>159700708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6 :: 1001

린주

2023-11-13 23:11:27 - 2023-11-20 00:44:31

0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11: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390 게일주 (9smY24zwzk)

2023-11-15 (水) 17:34:19

망념에 걸려서 일상을 못 하면 진행을 스루하게 되는 일도 있습니까...?

391 토고주 (.y0yuA5no.)

2023-11-15 (水) 17:41:14

진행 도중에 의념을 못 쓰고 망념을 쌓아서 행도 하기가 불가능해질 뿐이지 진행은 가능해.

다만 200가득 찬 뒤에도 해소를 못 하면.....

392 강철주 (X.JGxQxYEY)

2023-11-15 (水) 17:51:33

좀 오래 되긴 했는데 잔여망념 양도가 가능한 시절에는 망념을 나눠 받을 수 있긴 했지만요...

393 시윤주 (2OC1E9v8Zk)

2023-11-15 (水) 18:08:14

물론 저 말은 전투같은거 하는 도중인데 안비워두면 참사가 일어난다는 의미기도 함. 최근 전스전에서도 기억상 그랬지

394 게일주 (9smY24zwzk)

2023-11-15 (水) 18:21:05

답변 감사합니다.

395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19:03:30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혹시나 덧붙이는 말이지만 일상 돌리는 건 망념치와 무관하게 가능합니다...!
잔여망념이 100이 될 때까지 다 깎아도 도기코인은 계속 모으실 수 있어요. (여선주의 보유 도기코인이 많은 이유...)

396 강철주 (X.JGxQxYEY)

2023-11-15 (水) 19:12:58

도기코인...

397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19:15:20

철이주 안녕하세요.

398 게일주 (9smY24zwzk)

2023-11-15 (水) 19:15:40

신입 첫 일상 천천히(오늘 안에 안 끝날 가능성 99%) 돌려보실 분 있으십니까

399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19:17:22

>>398 저요!
저도 내일 바쁠 예정이라...
며칠 걸리겠다 싶긴 하네요...!

400 강철주 (X.JGxQxYEY)

2023-11-15 (水) 19:17:32

안녕하세요 강산주, 게일주.

401 강철주 (X.JGxQxYEY)

2023-11-15 (水) 19:18:10

음음. 첫 일상이면 철이보단 강산이랑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402 게일주 (9smY24zwzk)

2023-11-15 (水) 19:20:44

>>399 그럼 해보실까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런데 잘...

403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19:21:29

그러면...원하시는 상황 있으세요?

미래의 어느 때라는 느낌으로 특별반 기숙사 혹은 서울 내의 다른 곳에서 마주친다든가...
아니면 같이 의뢰를 수행한다든가? 그런 상황이 가능할 것 같네요!

404 게일주 (PlICYgmRsI)

2023-11-15 (水) 19:29:47

선관없이 첫 만남이라면 전자, 선관이라면 후자가 좋겠습니다

405 빈센트주 (4Z3X0/s6Jk)

2023-11-15 (水) 19:30:44

게일주 강산주 강철주 안녕하세요
그리고 빈센트와 일상을 돌려줄자 나오시오

406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19:36:03

음...! 조금 고민했는데 그러면 무난하게 특별반 기숙사나 그 주변에서 마주치는 상황으로 선레 드릴게요!

407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19:38:07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제가 조금 피곤해서 오늘은 동시에 여러개는 힘들 거 같슴다...!
최근이 강산이이기도 했고요...?

408 빈센트주 (4Z3X0/s6Jk)

2023-11-15 (水) 19:41:44

네...
꺼흐흑

409 강철주 (X.JGxQxYEY)

2023-11-15 (水) 19:42:04

저는 곧 공대라... 10시 이후로도 괜찮으시다면...?

410 빈센트주 (4Z3X0/s6Jk)

2023-11-15 (水) 19:46:08

>>409
혹시 그 다음날로 넘어가도 괜찮으신가요?
11시 30분쯤이면 자야해서...

411 강철주 (X.JGxQxYEY)

2023-11-15 (水) 19:48:18

괜찮습니다. 그런데 제가 10시 이후로 안보이면 체력 고갈로 뻗었다고 생각해주세요...

412 빈센트주 (4Z3X0/s6Jk)

2023-11-15 (水) 19:50:30

네...

413 여선주 (7es1.wdUAk)

2023-11-15 (水) 19:56:14

모두 하이여요~

갱싱갱싱!

414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19:57:17

(멍)

오늘 풀 떡밥은?

.dice 1 5. = 2

1. 천하오재
2. 맥트리카의 눈
3. 50레벨
4. 시련
5. 아됐고 잠이나 주무쇼

415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20:03:50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줌

416 여선주 (7es1.wdUAk)

2023-11-15 (水) 20:06:48

오..! 궁금해지네요!

아 빈센트주 답레는 올려뒀었으니까요.. 천천히 주셔도 되요!

417 강산 - 게일, 특별반 기숙사 (Pdwsk2cWd.)

2023-11-15 (水) 20:21:12

서울 대치동 어딘가, 미리내고에서 조금 떨어진 한 다층 오피스텔...처럼 보이는 건물.
강산은 간만에 특별반 기숙사로 돌아와 창 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기분이었다. 본가는 다른 지역에 따로 있지만 특별반에 입학하고 이 기숙사에 입주한지도 벌써 몇 개월이 지난 뒤였으니까.

창 밖으로 머리와 팔을 내민채로 조금 멍하니 밖을 내다보고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건물로 다가오는 것이 보인다.
아니...자세히 보니 아는 얼굴인 것 같기도?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강산이 기억하기로 이런 머리색과 눈 색의 조합은 특별반에 흔하지 않았으니까.
그럼 동기이려나?

강산의 모습이 창문에서 사라지나 했더니 곧 다시 나타난다. 한 손에 신발 한 켤레를 들고서...창 밖으로 훌쩍 뛰어내린다.
그 모습이 아찔해보이지만 착지한 본인은 허공에 발판이라도 있는 양 한 번 딛고 내려와서는 멀쩡하게 서 있다.

418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20:22:14

상황 고민하다가 좀 늦었네요...죄송함다!

여선주 캡틴 안녕하세요!

419 여선주 (7es1.wdUAk)

2023-11-15 (水) 20:25:36

다들 하이여요~

420 게일 - 강산 (PlICYgmRsI)

2023-11-15 (水) 20:33:19

갈색의 머리카락이 뒤로 뻗쳐 바람에 흩날리는 듯 했다. 여긴가, 기숙사가. 주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는 나름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거리며 기숙사로 짐을 챙겨 들고 곧장 걸어갔다.

그러다 주변시에 걸려든 무언가의 움직임. 숙련된 움직임은 그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도 전에 이미 등에 짊어진 석궁을 꺼내어 들고 - 쿼렐을 장전하고 - 한 호흡에 조준까지 마쳤다가 이내 그것이 사람의 그림자임을 알아채고서는 무장을 해제해 버린다. 일련의 행동이 바람이 불어오듯 유려하게 이어지는 것은 그것이 몸에 새겨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훈련한 결과일 터였다. 다만 여기서까지 반응하는 것은 과민반응의 여지가 있었으니. 대상에게 사과하듯 고개를 숙여보였다. 조금은 거리가 있었지만 각성자라면 제스처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었다.

421 강산 - 게일 (Pdwsk2cWd.)

2023-11-15 (水) 20:43:31

상대가 무기를 꺼내는 것을 보고 강산도 스태프를 꺼내들었으나...곧 상대가 무기를 다시 거두는 것을 보고 강산도 무기를 도로 인벤토리에 집어넣는다.

"천만에. 제가 미안하죠."

끄덕임에 마주 답한다.
본의 아니게 상대를 약간 놀래킨 것에 대한 사과였다.

"혹시, 특별반?"

약간의 기대에 찬 시선으로 묻는다.
느껴지기로는 이 사람도 자신과 같거나 비슷한 레벨대인 듯 하였으니...아닐 수도 있겠지만.

//3번째...

422 빈센트주 (4Z3X0/s6Jk)

2023-11-15 (水) 20:52:09


"빨리 오시죠. 할 일 많습니다."

여선에게 맞춰주는 게 지친 걸까? 아니면 그냥 맞춰주는 법을 안 걸까. 여선의 농담을 진지하게 받지 않고, 빈센트는 그냥 앞으로 먼저 나아간다. 어디로 가는 걸까? 빈센트도 잘 몰랐다. 그냥 이번에는 이전에 가본 적 없던 곳을 가자. 그런 생각이었다.

"아무데나 가시죠. 사람 많고, 이전에 안 갔던 데로요."
//19

423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21:02:36

캐릭터가 소원을 빈다면 어떤걸 빌 것 같아?

424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21:07:58

강산이는...
주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이라든가요...?

425 시윤주 (R2kgwk7Am6)

2023-11-15 (水) 21:08:57

누구에게 비냐에 따라 다를 것 같은데

426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21:10:20

맥트리카의 눈은 일종의 소원을 들어주는 눈이라는 별명이 있어.
이 눈의 주인인 맥트리카는 간절한 소망을 매우 기뻐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불가능을 이겨낸 사람에게 소원을 들어주거든.

이 맥트리카의 눈은 정말 갑작스럽게 지구에 나타났어. 1세대. 세상이 혼란스럽던 어느 날 말야.

427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21:13:30

맥트리카에게 첫 소원을 빌었던 이는 늙은 노인이었어. 게이트에 의해 아들을 잃고, 아내도 잃었던 노인이 눈의 첫 주인이 됐지.
이에 반응한 맥트리카는 노인을 초대해서 노인에게 물었어. 소원을 들어줄테니 무엇이라도 말해보라고.

노인은 자신만 이 세계에 살고 싶지 않으니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달라고 빌었지.
그래서 맥트리카는 노인의 혼과 죽은 노인의 가족들의 혼을 모아서 천국이라 불리는 신성의 파편으로 그들을 인도했어. 그 결과 노인은 가족과 만날 수 있었지.

물론 배드엔딩은 아냐. 맥트리카는 여러 신화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거든.

428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21:16:15

시윤주 안녕하세요.

오...
배드엔딩은 아니고 새드엔딩...?😭

429 빈센트 - 여선 (4Z3X0/s6Jk)

2023-11-15 (水) 21:16:34

"빨리 오시죠. 할 일 많습니다."

여선에게 맞춰주는 게 지친 걸까? 아니면 그냥 맞춰주는 법을 안 걸까. 여선의 농담을 진지하게 받지 않고, 빈센트는 그냥 앞으로 먼저 나아간다. 어디로 가는 걸까? 빈센트도 잘 몰랐다. 그냥 이번에는 이전에 가본 적 없던 곳을 가자. 그런 생각이었다.

"아무데나 가시죠. 사람 많고, 이전에 안 갔던 데로요."

그렇게 말하면서, 빈센트는 제주도에 이제 안 가본 곳이 있나 따져보는 것이었다...
//19
막레 부탁드려요

430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21:17:03

말 그대로 천국에 갔단 의미.
해피엔딩이긴 한데...

431 토고주 (8lsvWCVz9A)

2023-11-15 (水) 21:18:13

해피엔딩은 행복한 결말을 뜻합니다.

432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21:19:11

저 시대에 몸 온전히 천국간거면 해피엔딩 아녀

433 시윤주 (R2kgwk7Am6)

2023-11-15 (水) 21:21:07

오...원숭이 손이 아니라 진짜로 소원을 이뤄주는구나

434 시윤주 (R2kgwk7Am6)

2023-11-15 (水) 21:21:57

근데 자신의 불가능이란게 시련일 줄 알았는데, 노인의 사례를 보면 그렇지도않나보네

435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21:22:02

그리고 이거랑 비슷한 코인샵 아이템이 있죠

436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21:22:40

>>434 의념 비각성자 노약자가 바이올린 코스트 맥트리카의 눈을 찾을 확률을 구하시오

437 ◆c9lNRrMzaQ (myktMiClpk)

2023-11-15 (水) 21:23:01

바이올렛

현악기 아님

438 여선 - 빈센트 (7es1.wdUAk)

2023-11-15 (水) 21:23:25

"그건 그렇네요~"
할 일이 많은데 그냥 막 안한다고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아마도. 아무데나 가자는 것에 하긴.. 가끔 별 생각 없이 휙 할 때에 인연이 닿을 수도 있고..?

"이제 안 가본 데라면.."
개별적인 길드같은 데나.. 진짜 인적 없는 산속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가볼 데를 정하고 가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쪽이겠네요.."
그렇게 같이 탐문을 시작했을 거에요.

//탐문시작으로.. 막레! 수고하셨어오 빈센트주~

439 여선주 (7es1.wdUAk)

2023-11-15 (水) 21:24:00

바이올렛 코스트를 비각성자 노약자가 찾는 건 확실히..

440 강산주 (Pdwsk2cWd.)

2023-11-15 (水) 21:28:30

>>435 우연과 필연...?!

>>436 즉 맥트리카의 눈을 찾아낸 것 자체도 불가능을 극복한 것으로 보고 소원을 들어줬던 거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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