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408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8.대학원생이 된 조수 :: 1001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2023-11-10 22:08:06 - 2023-11-11 20:14:32

0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22:08:0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3086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84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10:26

>>81 (대충 이혜성이 죽어가는 소리)(?) 아니 왜 삐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구 삐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 먹을래? 튜브도 태워줄까?(쓰담쓰담)

85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10:38

목화고에서 해결을 하거나 잡아버리면 필시 아라는 극대노해서 호수를 정말로 죽이기 일보직전의 직전까지 갈 것...(옆눈)

86 리라주 (LSG8v3Txr.)

2023-11-11 (파란날) 00:10:55

4번 사탕 "줘" 세요(캡틴을 본다)

>>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치만 마음에 들어 박호수 평소에는 신뢰받을 만 한 이미지 구축하고 사니까?? 이게 더 개연성 있다 후후... 나중에 아라가 알게 될 때가 기대되는군

87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11:12

>>83 우와.....정말 대단해.......(흐릿)

88 랑주 (XQ4zFlvTsI)

2023-11-11 (파란날) 00:11:16

호수좌가 진짜 무서운 케이스인게
아라한테도 들키지 않을 정도면 엄청 사회생활을 잘 한다는 건데... 무섭다 무서워... 이 음험한 녀석을 봤나...

아이고 인사가 늦었네 햐주 어서와라!!!

89 랑주 (XQ4zFlvTsI)

2023-11-11 (파란날) 00:12:33

솔직히 사탕 만든 쪽에서 4번만 나오는 사탕 출시할 때 되지 않았나 싶은데(ㅋㅋ)
인기만점일텐데 이거

어...잠깐만
나 왜 악용하는 그림이 떠오르지 안된다

90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12:42

>>84 (만족)(그르릉)(등이나 긁어달라는 몸짓)

>>85 무셔어
하지만 멋져

91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13:15

>>66 아... 이건 오욕칠정과 탐욕을 끝없이 경계하니 뭐니 하던 안희야(용)도 못 버틴다... 오도도도 기어와선 그것이 무엇이냐! 무엇이냐! 이럼

>>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개나?! 희야... 우리 희야 용용이라도 브이콘 좋아해!!! 잘 부탁해...! (리라주: 이럴 때는 보내주는 게 아닌데)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저지먼트는 지금

코뿔소 저지먼트 필수 가입 조건: 과거사나 정신이 빠그라졌거나 빠그라질 예정
늑대 저지먼트 필수 가입 조건: 눈새

임...?

92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13:25

사실 진지하게 가자면 사회생활을 잘한다기보다는 은우도 그렇고 아라도 그렇고 3학구의 상태를 원상복귀시키라는 지령이 있으니 바빴고 둘이서만 순찰을 다니고 그랬으니... 어쩔 수 없지 않았을까 하고..(옆눈)

Q.그럼 챕터2부터는 은우랑 순찰을 갈 수 있나요?
A.갈 수 있습니다. 물론 부장이라서 그렇게 많이 다니진 않겠지만!

93 이경 - 수경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00:13:27

괜찮을까 과연.
사람은 2m 높이에서도 머리부터 떨어지면 위험하다고 한다. 듀라한도 같은 기준일 거 같지는 않지만 괜찮을 거 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소년이 할 수 있는 것은, 방금처럼 빠르게 하늘을 가로지르는 것이 아닌 조심스럽고 안전을 중시하면서 느긋하게 하늘을 비행하는 정도였다.

머리만 똑 떨어진 상태에서는 말도 할 수 없고, 쪽지도 쓸 수 없었다. 머리는 또 크게 무겁지 않았으니 의사소통이 어려우니 잘못 떨어지면 알아채기 힘들겠다 싶어 소년은 고개를 아래로 향한 채 날 수 밖에 없었다. 문제가 생기면 몸이 알려줄 테니까..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괜찮은지, 말 위에 올라탄 검은 갑주가 오케이 싸인을 보내고 있었다.

이어서 적은 쪽지는 거리상 확인하지 못했지만.

"혹시 내려가고 싶으면 팔로 엑스자를 그려주세요~"

아직은 괜찮으니 조금 속도를 높였다. 이왕이면 텐구같은 게 팔도 쓸 수 있고 좋았을 텐데. 그런 생각이 문득 소년을 스쳤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목화고의 풍경은 대단했다. 특히 운동장이 특별했는데.. 온갖 상상도 못한 괴물들이 웃고 떠드는 모습 덕분이기도 하였다. 처음 날기 시작했을 때부터 본 것이지만 역시 즐거웠다.
소년은, 소녀가 중지 신호를 보낼 때까지 그렇게 하늘을 날았다.

94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13:39

이번엔 그림자들이 어린이 사탕 먹고 애기 모습으로 테러하러다니는
원래대로 돌아오면 아동복입은 어...른...?

95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14:29

그림자의 인권은 어디로 갔는가(정답: 인첨공)

96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00:15:31

>>92 하지만 눈새인게 더 재밌(?)

>>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찍어서 퍼트리면 재밌을 것

>>95 퍼스트 클래스의 인권도 무시하는데 그림자의 인권 따위????

97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15:38

>>91
왜 하나냥은 늑대에 더 가까운가?!

98 랑주 (XQ4zFlvTsI)

2023-11-11 (파란날) 00:15:58

>>91

어째서...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지...(눈치
안야 다들 잘될거라고!

코뿔소: 빠그라지게 만든 걸 밀어버릴 예정
으로 바꿔조!!!

>>94
변...태집단.... 어쩐지 붉머녀도 그러더라...

99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16:01

>>91 그게 뭐냐며 기어오는 용희야라니 광대가 승천한다 무섭지만 귀여어어어어

나중에 희야한테 혜우가 마라탕/탕후루/마카롱 맛있냐고 물어봐야겠다
한번도 안 먹어봤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

100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16:06

사실 다른 이들의 인권은 지켜주는 편이긴 하지만...

높으신 분들에게 있어서 퍼스트클래스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병기지!

101 동 월 - 천혜우 (pWwOGSZZZU)

2023-11-11 (파란날) 00:16:08

혜우가 지나가고 나면 썰어버릴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기우였던 모양이다. 지나가기도 전에, 무언가 행동을 취하기도 전에 상대를 뭉개버렸다. 동월은 어이가 없어서 멈춰서고는,

" 뭐? "

라고 얼빠지게 말했다. 단지 말 뿐이었다면 이렇게 얼빠질 일도 없었겠지만...
그 표정은, 웃고있던게 맞았을까...

" 글쎄. 여긴 워나 변칙적이라. "

그래도 대답은 제대로 해줬다. 변칙적이라곤 했지만 적진 않을테다. 아마 몇 번이고 다시 만날테지.

" 너, 설마... "

후련해 하는거야? 라고는 묻지 않았다. 오히려 고개를 저었을 테다.

" 계속해서 나올거야. 괴롭히듯이. "
" 몇 번이고. "

'이런게' 되냐고? 아니, 그건 절대로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저것' 은 그저 인간을 흉내낼 뿐이다. 인간이 저렇게 변한건 아니다. 실종자들은 많지 않은걸 생각하면, 그들이 '오염' 됐을 때의 모습은.....

" 너는, '저것' 과는 다를거야. "
" 별로 좋지 않은 쪽으로. "

동월은 '오염'된 실종자를 본 적이 있다. 그것을 썰어내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던가.

" 제발. "

인간을 '흉내'낸 그것은 체액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혜우가 표현한 것 처럼 점토덩어리에 지나지 않지.

" 너는 저렇게 되지 말아줘. "
" 부탁이야. "

동월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102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16:16

>>90(등 긁어줌)

>>91 이혜성은 빠그라지지 않았고 빠그라질 예정도 없어!(혜성:양심 어디갔어)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첨공 이대로 괜찮은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 청윤 - 은우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16:27

>>67
청윤은 주위를 둘러봤다. 이곳은.. 은우 선배의 개인 연습실인가? 이 곳이라면 그렇게 시끄럽진 않겠네. 그렇게 생각하였다.

"..반대로 부장님도 그렇지 않으세요? 쓸모가 없다는게 약하다를 뜻하는 거라면 저희는 다칠 수도, 죽을 수도 있어요. 그게 쓸모 없는 것 아닌가요? 소중하다와 쓸모 없는 건 다르잖아요!"

청윤은 분노에 점점 말을 과격하게 쓰기 시작했다. 이 말이 옮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감정이 격양되어 함부로 말하고 말았다.

"..맞아요. 그게 맞아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그게 공리주의죠. 하지만, 은우 선배께서 만약 그걸 혼자서 감내하신다면, 그게 오히려 부원들을 더 힘들게, 행복을 더 떨어뜨릴 수도 있지 않겠나요?"

청윤은 손을 부들부들 떨더니 그마저도 멈췄다. 그러곤 허리의 카드덱에서 카드 한장을 꺼냈다.

소드 벤트(SWORD VENT)
"슬래시 대거(SLASH DAGGER)"
https://url.kr/prjam9

"..갈게요, 선배. 면으로만 칠게요."

장검이 하나 날아오더니 청윤의 손에 검이 잡혔다. 그러곤 은우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104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17:28

>>면으로만 칠게요.<<
캬 청윤이 멋져
에어버스터를 앞에 두고 이런 대사라니!

105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17:34

자...그럼 덤비는데... 레벨 몇 정도로 싸워야할까...(고민)

다수결로 해봅시다. (어?)

106 랑주 (XQ4zFlvTsI)

2023-11-11 (파란날) 00:18:47

레벨 3부터 차근차근 올려보는게 어떨까
은우의 강함은 레벨뿐만이 아니라 활용능력도 중요할 테니...


난 자러 가야겠다 일찍 일어나야 돼...

다들 좋은 밤 보내!!!

107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18:52

>>104 애초에 청윤이는 분노를 쏟아내기 위해 싸우는거지 은우에게 부상을 입히거나 그러고 싶은 마음은 없으니까요! 솔직히 은우에게 박살나고 싶은 마음이 0인 것도 아니고..

108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19:01

동월아 왜 그걸 안 물어봐
그거 물어보면 싱긋 각인데

>>102 (그르륵그르륵)(발라당)
아 혜우는 언제 이런 집냥이로 굴리냐
막막하구만

109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19:03

>>105
당연히 0이지!(?)

110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19:16

랑주 잘 자아

111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19:36

굿밤이여 랑주!

112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20:09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109 레벨0로 싸우면 동정하는 거냐고 오히려 더 화낼 것 같은데...(흐릿)

113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00:20:30

>>98 점점 그림자 이미지가 이상해지고 있다..

>>100 니들이 그렇게 만들었잖아!!!

>>105 3부터 차근차근 높이나..?

>>106 랑주 잘자요! 다음에 봐요!!!!

114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20:43

랑주 잘자

>>108 엔딩 전에는 한번쯤 굴릴 수 있지 않을까(흠) 힘내 혜우주(복복)

115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21:20

눈새인게 재밌다 < 반박할 수 없음 짜릿함 즐거워 죽겠음

>>98 으림도 업다 본인의 비설과 양심과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봐

>>99 인절손

희야: 와아 혜우 인생 절반 손해봤어요
희야: 그러니까 애가 이렇게 비쩍 마르고 우울하고 그랬죠 뭐야 이 나뭇가지같은 손목은 < ?

>>105 다이스로 함 해봐~ 아예 0은 제외하고 뭐 가보자고~~~~
.dice 1 5. = 4

116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21:39

일단 그 전에...다이스를 먼저 굴려볼까!

.dice 1 2. = 2
1.회피하면서 반격
2.맞아주면서 반격

117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21:45

랑주 굿밤~~~

118 동월주 (pWwOGSZZZU)

2023-11-11 (파란날) 00:22:16

>>108 그걸 물어봤다가 긍정의 반응을 받으면 아마 충격일것 같아서.... (옆눈)

동월 : 자신을 아끼도록 하자.
동월 : 너는 네 생각보다 조금 더 소중한 사람일 테니까.

119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0:23:29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120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23:55

>>114 그릉가아아아 후에에에 (골골골골)

>>115 ㅋㅋㅋㅋㅋ 아니 절반까지야
근데 손목은 희야가 더 가늘거같은데? 안희야 이리와봐 당장 소매 까!(?)

121 수경 - 이경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00:25:03

뭐 떨어져도... 연산을 어떻게 해서, 이동을 한다..가 될 것 같으므로 괜찮지 않을까?(*머리찾기가 다시 시작은 되겠지만)

'운동장을 내려다보는 것도 괜찮네요'
괴물들 같은 존재들이 즐기는 거 같은 광경이나, 하늘을 바라보면서 속으로 생각하며 얼마동안 날다가. 그만 날아도 돠겠다 싶을 때(물론 이경의 체력도 고려해서) 표시를 했을 겁니다.

내려오고 나서 바구니의 목을 다시 얹었습니다

"...좋은 비행이었어요"
잠깐 침묵하다가 담담하게 말합니다. 옥상의 한때는 기억할 만한 가치가 있었을까?
물론 수경은 기억합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보이거나 기억되는 건 글쎄요? 참 가볍게 휙 날릴 수도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저는.. 내려가는 걸 시도해야겠네요"
옥상에서 운동장으로 자유낙하를 해도 멀쩡은... 하겠지만, 계단으로 꿋꿋이 내려가려는 건.. 현실적인 것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막레에 가까워진 것 같은데.. 내려갔다! 로 막레로 받아도 좋고 막레를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122 리라 - 한양, 태진 (LSG8v3Txr.)

2023-11-11 (파란날) 00:25:03

"그러게요~ 가끔은 좀 조용하게 지나갈 때도 있어야 할 텐데. 안 그래도 얼마 전에...~"

그런 일도 있었으니까요, 라는 말은 끝이 흐려지며 사라졌다. 대신 리라는 평소와 조금 다른 모습의 한양을 돌아본다.

"한양 선배, 오늘은 안경 안 쓰셨네요? 안경 잘 어울리신다고 생각했는데 안 쓰신 것도 어울려요. 렌즈 끼신 거예요?"

그렇게 물으면서 살짝 태진을 바라보았다. 무심한 듯한 태도. 하지만 리라는 이미 태진이 플랫폼인 걸 알고 있었다. 그 이유는 지금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 핸드폰에 달린 장식 덕분이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인첨공의 날짜는 벌써 4월에 접어들었고 그동안 같은 부원 휴대폰 하나 보는 건 누워서 떡 먹는 것보다 쉽게 벌어질 수 있는 일이었으니까. 하지만 당장은 얘기하지 않겠다. 그야 본인이 말하고 있지 않으니까.

"응?"

그러던 도중, 태진이 손가락을 들어 저편을 가리키자 리라의 고개가 돌아간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데... 어디... 눈을 살짝 가늘게 뜨는 순간 인간을 때리는 둔탁한 소음이 울려퍼진다.

"...조용하게 지나가긴 글렀네요."

5명 정도 되는 사람이 두 학생을 둘러싸고 있었다. 손에는 다소 흉악한 무기들—각목이나 둔기 등—이 들려 있고, 바닥에는 둘러싸인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이 다 열려서 내용물을 쏟은 채 나뒹군다. 단순 강도인지, 그보다 더 질 나쁜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대로 놔둘 수 없다는 것 하나는 명백하다. 리라는 가볍게 숨을 들이마시고 성큼성큼 걸어갔다.

"동작 그만. 저지먼트입니다. 무기 내려놓고 학생들에게서 떨어지세요."

123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00:25:06

>>115 눈새이고 친근하던 애가 사실을 알고 찐텐으로 화나서 분노하는 모습도 맛있고...(끄덕)

>>118 이 말 들어야 할 사람이 우리 어장에 좀 있는 거 같아요 동월 선생님..

124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25:06

>>120 고럼고럼 할수 있지:>

125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25:51

>>118 아이고... 동월아 내가 미안하다...
근데 뭐랄까 동월이 정 진짜 많구나 혜우랑은 면식도 없는데

126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00:26:44

수경주 레스를 막레로 하겠다!
사실 슬슬 졸려서 집중이 잘 안..되었..거든..(흐물텅)

수경주 수고 많았어! 하늘 나는 이경이에게 오케이 사인 보내는 거나 미래의 근육통을 걱정하는 거나 수경이가 상상이상으로 귀여웠따!
그리고 진짜 듀라한은 인기 많을 거라고 생각해!!!

127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27:32

>>106 랑주도 좋은밤 되세요!

>>116 은우야.. 맞고 반격이라니..

>>118 좋은 말이네요..

128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27:48

헤에 ᐕ

129 리라주 (LSG8v3Txr.)

2023-11-11 (파란날) 00:28:00

랑주 잘자는거야!
순순히 지나가는 건 싫어서 불량배를 등장시켜 보았습니다 스케일 키우는 거 환영 내가 쫄보라 5명만 나오게 했어(?)

130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28:35

헤에에
.dice 1 100. = 88

131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28:48

>>129 사실 한양&태진이면 17대1도 문제없지 않을까요(?)

132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00:29:07

이경주 자러갈게..
모두 굿밤..!

133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29:24

스킬아웃 한부대도 거뜬할 것 같은데

134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29:29

이경주도 안녕히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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