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408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8.대학원생이 된 조수 :: 1001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2023-11-10 22:08:06 - 2023-11-11 20:14:32

0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22:08:0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3086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135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29:39

이경주 굿밤

136 리라주 (LSG8v3Txr.)

2023-11-11 (파란날) 00:29:51

이경주 잘자!!

>>131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한양주 태진주 스케일 화려하게 키워줘(??)

137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30:17

이경주도 잘 자

138 은우 - 청윤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31:38

"...일단 묻는건데, 너는 내가 널 쓸모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절대적인 조건으로 깔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닌거지?! 그런거지?!"

방금 전에 아니라고 했는데 왜 또 그렇게 가정을 하면서 말하는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은우는 빤히 청윤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아니, 그보다 저 머리에 쓴 저거. 슈트처럼 벗을 수 있는 거야? 아니면 그냥 저게 머리인거야? 슈트가 아니라 저 자체가 몸이면 이거 때리면 아픈 거 아니야? 그런 생각을 하며 은우는 일단 다시 정신을 차리려고 했다.

"결국 네가 말하고 싶은 것은 뭔데?! 지금 말만 들으면... 너희에게 더 이상 개입하지 말라고 해서, 화를 내고 있다는 결론밖에는 되지 않잖아! 그래서 내가 쓸모없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강해졌으면 하는거고... 그 말이... 그 말이.. 그렇게나 너에게는 싫었던거니?!"

일단 세은이 대체 어떻게 전했는지부터 나중에 확실하게 물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은우는 청윤이 공격해오는 것을 바라봤다. 피할까 했지만, 그는 피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녀가 어떻게 내리쳤더라도, 그는 그것을 일단 받아줬을 것이다. 그리고 그 대신 오른손을 뻗어 사실상 제로거리나 가까운 상태에서 주먹을 쥐었다가 폈을 것이다.

아마 그 자리에서 회피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강한 타격 ㅡ아마도 레벨3 정도의 위력이었을 것이다.- 이 다이렉트로 풍압과 함께 배 부분에 들어갔을테고, 피했다고 하더라도, 아마 강한 돌풍이 그 자리에서 그녀를 밀어내려고 했을 것이다. 다가오지 못하도록.

"...그렇다고 쳐도 여유가 넘치는구나. 퍼스트클래스를 상대하면서, 봐주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아파. 아프긴 한데... 이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야. 아직 멀었어."

이어 그는 오른손을 높게 들어올렸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편 손으로 주먹을 꽉 쥐었다. 공중에 생기는 것은 매우 거대한 공기 덩이라가 압축된 구체였다. 하지만 그것은 이내 순식간에 마치, 콩알처럼 작아졌고 그는 그것을 하늘로 날렸다. 그저 녹색의 작은 콩알만큼 작은 구체는 아무런 변화 없이 땅으로 천천히 낙하할 뿐이었다.

139 한양 - 리라,태진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38:39

한양은 핸드폰을 무언가 급하게 숨기는 모습이라고 느꼈지만, 딱히 신경은 쓰지 않았다. 한양의 성격상 이게 뭐냐고 굳이 캐물을 성격이 아니어서 그랬다. 애초에 무언가를 꼭 알고자하는 호기심도 강하지 않은 편이고. 렌즈를 꼈냐는 리라의 질문에 한양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네. 이런 현장에서는 안경을 버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안경이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니깐요."

아무리 레벨 4의 경제력이라도 안경에 돈을 계속 쓰는 건 싫었다. 값싼 뿔테안경을 많이 사두라고? 아쉽게도 한양이는 뿔테안경을 극혐했다.

어어- 그런데 태진이 손을 들어 앞을 가리키자, 한양 역시 그쪽을 보기 시작한다.

"뭔 일인데?"

'이 익숙한 소리.. 둔기로 사람을 때리는 소리다.. 시간을 지체하면 피해자가 위험하다.'

다섯 명의 사람이 학생 둘을 둔기로 구타하고 있었다. 계속 두다가는 학생들은 더 큰 부상을 입을 것이다. 아니, 이미 큰 부상을 입은 상태일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어버버대면 아예 불구가 되거나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리라가 먼저 다가가며 저지먼트임을 밝히고, 녀석들에게 경고를 했다. 이어서 한양은 녀석들의 무기를 염동력으로 몽땅 뺏어서 저지먼트 3인방의 위치로 옮겼다. 일단 피해자를 두들기는 무기부터 없애버린 것.

"여기서 투항하시고 형량 덜 받을래요, 아니면 저항하다가 쥐어터지고 형량도 세게 받을래요?"

한양은 선택지를 주었지만 사실상 투항하라고 경고를 하는 것이었다.

140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39:20

굿밤이여 이경주!

141 청윤 - 은우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39:54

"..모르겠어요.. 저도 모르겠다고요!!"
"전.. 도저히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청윤은 그렇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머리가 완전히 뒤죽박죽이었다. 자신이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제대로 이해하질 못하겠다. 육체적으로면 몰라도, 정신적으로 청윤이는 많이 지쳐있었으니.

청윤의 첫 공격은 은우의 몸통에 제대로 맞았다. 하지만, 은우의 반격에 청윤은 마치 특촬물에서 피격당했을 때 화약이 터지는 것처럼 폭발을 입고 뒤로 굴렀다. 하지만 그렇게 큰 데미지는 아니었기에 금새 슬래시 대거를 잡고 일어났다. 하지만 위에 생긴 거대한 구체가 압축되고 떨어지자 청윤은 일단 버티기를 선택했다. 칼을 땅에 박고 다가올 풍압을 버티려고 했을 것이다.

'상대가 될리가 없지.'

애초에 처음부터 알고 있던 결과였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것은 그저 날뛰는 것, 그것 뿐이었다. 버티든 아니든 청윤은 왼손으로 공기탄을 마구 난사할 것이다.

142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40:13

>>131

한양 : 야, 너가 앞장서서 탱킹 해.

한양 : 슈바아아알, 나는 맞는 거 싫어한다고. 너가 가라고 (인성질

143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45:47

.dice 1 2. = 2
1.명중 명중 명중
2.회피 회피 회피

144 수경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00:48:48

푹 쉬세요 이경주. 수고하셨어요

듀라한은..인기있..을까요

145 태진 - 리라, 한양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0:58:10

안경. 그러고보니 부부장이 안경을 안 쓰고 있다. 안경 쓰고 안쓰고에 따라 인상이 꽤 달라보이는 녀석이라니까.
안경... 나도 시험삼아 한번 써보긴 했는데, 그다지 어울리질 않아서 그냥 장식용으로도 안 쓰고 있다.
눈이 그리 나쁜것도 아니고 말이다.

우선 후배가 앞서서 저지먼트임을 밝히고, 한양이 염동력으로 무기를 빼앗음으로써 마무리.
내가 해야 할 건 그저 안티스킬에 연락하는 것 정도인가, 라고 생각하던 순간...

어딘가에서부터 묵직한 무언가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린다.
본능적으로 능력을 발동해 주먹을 날리자, 주먹 끝에서 산산히 부서지는건... 벽돌?

그게 효시라도 되는거였는지, 무기를 빼앗긴 다섯명 정도는 뒷춤에서 다른 무기를 꺼내고, 여기 저기에서 또 다른 인기척들이 느껴진다.
대략 어림잡아 열 명은 가까이 되는 숫자인가... 큰일 났구만.

"우리 아무래도 벌집을 건드린 것 같은데..."

뒷통수를 긁적이다가, 재빨리 스마트폰을 꺼내 화면을 켜고, 안티스킬을 호출한다.
잠금화면에 온더로드 로고가 있는건... 아무도 이 거리면 모르겠지?

"하여간, 입이 방정이라니까. 꼭 아무 일도 없다, 싶으면 이렇게 된단 말이지."

양 주먹을 들어올리며, 자연스레 리라와 한양에게 가까이 붙는다.
모든 방향에서 올테니까, 붙어 있는 수 밖에.

146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0:58:30

그래서 결국 스케일을... 키웠습니다 허헣

147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59:27

>>144 듀라한도 인지도는 제법 높으니까요?

148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1:00:48

듀라한하면 모 애니시리즈의 전신슈트 오토바이 누님이 원탑이시지...

149 은우 - 청윤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01:36

땅에 떨어진 압축체는 이내 크게 터지면서 주변에 강한 돌풍을 몰아치게 했다. 칼을 박아뒀으니, 청윤이 뒤로 밀려나거나 날아가거나 할 일은 없었다. 어디까지나 이건, 공격용이 아니라 접근 자체를 못하게 하려는 방식이었기에 바람을 맞는다고 해서 크게 아프거나 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어 은우는 그녀의 왼손을 바라봤다. 그리고, 그대로 몸을 굴러서 ㅡ그야 그녀의 능력은 알고 있었으니까.ㅡ 일직선으로 서는 것 자체를 피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그는 단번에 오른손으로 빠르게 공기를 압축했고, 자신의 등 뒤로 던지면서 터트렸다. 강한 풍압을 이용해서 단번에 돌진한 그는, 그 상태에서 발로 그녀의 칼을 향해서 오른손을 뻗었을 것이다. 만약 칼을 치우지 않았다면 그대로 레벨4 정도의 풍압파가 그대로 그 칼에 명중했을 것이다. 깨지진 않더라도 아마 금이 가는 수준은 아니었을까.

"있지. 청윤아."

그 자리에서 바로 그녀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그야 왼손으로 공기를 압축한 후에 때리기만 해도, 단번에 사람 하나를 벽에 처박아버리거나, 공중으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모든 것을 날려버리거나, 찢어버릴 정도의 바람도 레벨5의 최상위권. 에어버스터의 힘이라면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었다.

"...나에게 화가 났으면 화를 내도 좋아. 나에게 불만이 있으면 그걸 털어놓아도 좋아."

이어 그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더니 숨을 후우 몰아쉬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뒤로 단번에 물러나면서 처음에 있던 자리로, 풍압을 만들어서 돌아갔다. 그리고 두 손을 털어내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하지만 그냥 날뛰는 널 제압해달라던지, 때려눕혀달라던지... 그런 것은 나는 못 해. 나는, 부원을 훈련시켰으면 훈련시켰지. 때려눕히고 싶진 않으니까."

이어 그는 오른손을 들어올린 후에 오라는 듯이 살며시, 손가락 제스쳐를 취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상태에서 내가 널 여기서 쓰러뜨리고, 무너뜨린다면... 너는 더더욱 역시 나는 안된다는 생각을 할 것 같거든. 그래서 미덥지 못한 선배이고, 화가 나는 선배일지도 모르지만... 네가 단순히 쓰러지려고 하는 거라면, 나에게 쓰러지려고 하는 거라면... 내 말을 듣고 여기서 멈춰줘. 그게 아니라면, 네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보여봐. 그렇다면...나도 거기에 응할테니까."

이어 그는 눈을 감더니 숨을 후우 내뱉었다. 그리고 이내 그의 눈빛이 날카롭게 반짝였다.

"처음에는 레벨 3. 아까전은 레벨 4. 그리고 이번엔 레벨 5. ...네가 쓸모없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다음 한 방은... 내 전력을 보여줄게. 그러니까... 너도 다음 것은 전력으로 와. 퍼스트클래스에게 싸움을 걸었다면, 화풀이가 되었건 뭐가 되었건, 나에게 싸움을 걸었으면 날 부숴버릴 생각으로 와! 면으로 때리니, 뭐니.. 그런 헛소리는 꿈 속에서나 해!"

150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01:37

듀 라 라 ......(스르륵)

151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1:03:57

안희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죽일_수_있는_말은
: 헤에 노코멘트 하겠다...(순살)
나 없는 네가 홀로 겪어 온 이야기에 깨달음이 있었니?
자고_일어났는데_이틀이_지난_아침이라면_자캐는
: "아~ 잘 잤다~ 어라~? 시간이 왜…… 아하! 푹 잤구나!"

하루 정도 무단결석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금쪽이 어떤데

자캐에게_현재에_만족하냐고_물었다
: "나쁘지는 않아요. 블랙 크로우니 그림자니 그런 애들이 날뛰지만요."

희야는 볼 가득하게 채운 방울빵을 우물거리다 삼켰다.
"남들은 익숙하지 않을지언정 나는 익숙해서."
"구원도 못 받는 녀석들에게 신경을 왜 쓴대요. 희야는 지금 먹을 방울빵이랑 바나나우유가 더 중요해."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안희야,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언젠가 배신하는 날이 오더라도』
: "샹그릴라를 네가 삼키는 날이 온다고 해도 말이죠, 희야는 너를 보내줄 수 있답니다.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한 대가를 능히 치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하고 싶은 거잖아요?"

"형제와 자매가 본교의 교리를 등지는 날이 있다 해도 이치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2. 『거짓말이지?』
: "엥? 거짓마알- 뿔 달린 말을 누가 믿어요!"

"거짓말이죠? 그러니까, 걔가 거기 있을 리가 없는데. 선물해주러 다녀온다고 했는데."

"방금 두렵다고 했나요?"

3. 『안 믿어』
: "간악한 혀놀림은 듣지 않는답니다~"

"아닌데, 아닌데…… 여기 있을 애가 아닌데. 선생님, 얘 왜 여기에 누워 있어요? 선생님, 서, 선생님 잠시만요 얼굴 가리지 마세요, 덮지 마세요 형 올 때까지만 잠시만 그때까지만 보게 해주세요 선생님 안돼요 안돼 아니에요 안돼 아니야 아니야 아냐 제발요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치우지 말아주세요 저 안 놀랐어요 안 놀라요 놀랄 수가 없어요 그런 것 같지는 않고요 제발 얼굴 마주하게 해주세요 애가 아파하잖아요 움직였잖아요 선생님 이든이 움직였어요 죽은 거 아니에요 선생님 제발 이든이 살려주세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헤에에 ᐕ

152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05:17

방울빵 먹는 희야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했다가 마지막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희야야??

153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06:16

어이쿠..메시지가 숨어있었네요. (빤히) ㅋㅋㅋㅋㅋㅋ 아니. 하루 결석하면 어떡해요! 그건 안돼요!! 8ㅁ8 아앗...아아앗...아앗... 부럽다...저 편안한 마음 너무 부럽다!!
그 와중에...저 교주님 포스는 대체... 마지막 3번째는....8ㅁ8

154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1:08:12

엥 모가 숨었다고 (눈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안한 결석과....
편안한..................

내 마음의 평?화

155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1:09:19

희야 진단... 오늘은 진짜 숨은 매운맛이 확 튀어올라오는군요
거기다 이 절절한 짠맛까지...

156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09:32

이혜성,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널 어떻게 믿겠어?』
"무슨 말을 하나 했더니."
"믿어달라는 말을 할 줄은 몰랐어."
"잘 떠올려봐. 너같으면 내가 널 믿겠니?"

2. 『이제 만족해』
"우와, 와! 잠깐만. 잠깐만!"
"머리! 머리 헝크러져!"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제 만족하니까!"

3. 『알았어』
"그래."
"응, 알았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씁)(노맛인 듯)

(진단 남기고 살금살금)

157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1:10:04

희야 진단이 달고 맵고 짜고 혼란스러워요 선새임...
마지막 으아아...

158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1:10:41

혜성이 머리 한번 쓰다듬어보고싶군요
복복복복복복복
만족한다고 해도 계속 할 것이다

159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1:11:22

>>156 (냥펀치)
혜성이한테... 너 같으면 믿겠니 대사 듣기...(메모)

160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1:12:06

장태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알았어』
"어."

2. 『알겠어』
"그래."

3. 『살고싶어』
"여기서 이러고 죽어봤자 개죽음인데 말이지..."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뭐지 이 밋밋함은

161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12:13

>>!56 1번은 뭔가 상당히 싸늘한 분위기인 것이 확 느껴지고 있어요..(덜덜) 2번은....ㅋㅋㅋㅋ 귀엽다!! 저...저도 쓰다듬을래요!! (경찰 아저씨. 여기에요.)

162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1:12:18

>>156 🤔 하도 안희야 구라뻥 전적이 많아서 이젠 어지간한 구라를 쳐도 안 믿는군요 혜성씨...(아님) 헤헤 머리 복복복 해버려야지~~ 복복복복복🫳🫳 알았어~ 하는 것도 두 번 해줘서 기쁘다 긍정의 혜성이가 보여... 마히다. 누가 노맛이래 진미구만 념념

163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1:12:59

>>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태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웅은 죽지 않아요... (혜우 뿅)

164 리라 - 한양, 태진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13:01

앞을 막고 있는 다섯을 헤치고 쓰러진 학생들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려 할 때쯤, 불길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리라의 고개가 바람 가르는 소리가 진행되는 방향을 따라 돌아가면 곧 태진의 주먹에 맞아 산산히 부서지는 벽돌이 보인다. 문득 그는 태진의 능력을 망각하고 헉, 소리를 내며 입을 막았다. 저렇게 맨손으로 막으면 골절... 골절이 맞을 텐데, 이어지는 태도는 지나치게 태연해서 리라는 잠시 할 말을 잃는다. 돌발상황에 느려진 뇌는 판단을 늦춘다.
그 사이 무기를 뺏긴 다섯명의 뒷춤에서 또 다른 무기가 나타나자 리라는 잽싸게 거리를 벌렸다. 응급처치부터 하고 볼 심산이었는데 이런 상황이면 그런 식으로 한가하게 있을 수 없고, 그럼 차선을 택하는 게 답이겠지.

"태진 선배님, 손 괜찮으세요?"

이쯤에선 태진의 능력이 무엇인지 정도는 다시 기억해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피부에 파편이 박힐 수도 있고, 단단한 물체를 쳐내는 데 통증이 아예 없을 수가... 있나? 있어도 리라는 걱정했을 테니 실제로 어떠한지는 사실 큰 의미 없겠다.

"그나저나 그쪽들은 고작 학생 두 명 괴롭히겠다고 이렇게 떼로 몰려다니는 건가요? 좀 없어 보이네..."

주머니에서 포스트잇을 꺼내 훑으며 중얼거린다. 들을 테면 들으라지. 꼴사나운 건 사실 아닌가.
이윽고 리라의 손에 들린 건 클레이탄을 쏠 수 있는 물총이다. 다소 조잡하고 장난감 같은 생김새는 상황의 심각성을 기묘하게 떨어뜨린다. 인파 사이에서 누군가가 비웃음을 터뜨리는 게 들렸다.

리라는 즉시 그쪽으로 한 발을 날린다. 클레이탄이 터지며 한 사람의 손과 그 사람이 들고 있던 무기가 파란색 클레이 안에 푹 묻혀버렸다. 떼려고 해도 쉽지 않을 것이다. 떨어지지도 않고, 손대면 더 달라붙을 뿐이니까.

"조심하세요, 다치지 마시고요."

165 청윤 - 은우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1:13:23


강력한 돌풍에 청윤은 간신히 칼을 통해 버텼다. 분명 이 슈트로 충분히 강해졌음에도, 너무나 강했다. 슬래시 대거를 뽑자 딱 봐도 더 버티진 못할 것 같아보였기 때문이다. 슬래시 대거는 얼마 안 가 거울이 깨지듯 박살나 사라졌다.

"..그렇네요, 은우 선배. 그럴 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싸우다보니 머리 속이 비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할 수 있었다. 정하에게 레벨 차이로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아 놓고, 여기서 쓰러진다면 괜찮을까? 청윤의 표정이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녀의 표정은 미소가 띄어져 있었을 것이다.

"갈게요.. 은우 선배..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에요!!"

청윤은 남은 카드 3장을 꺼냈다.

어드벤트(ADVENT)
"사이코 로그(PHYCHO-ROGUE)"

직후 사이코 로그가 나오더니 얼굴의 구멍에서 미사일을 마구 날렸다. 그러곤 청윤은 공기탄을 날렸다.

"액셀 벤트(ACCEL VENT)"

그런 뒤 액셀 벤트로 초고속 이동을 해 사이코 로그를 들곤 빠르게 뒤로 날라버린 뒤

파이널 벤트(FINAL VENT)
"데드 엔드(DEAD END)"

파이널 벤트를 이용해 사이코 로그를 오토바이로 변형시키고 이를 타곤 회전하면서 은우에게 돌진했다.

166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1:13:43

>>160 담백한 게 프랑켄-태진이를 데려와야겠구만(?) 개죽음이래... 진짜 딱 뱉는 말 하나하나가 달관한 군인? 그런 느낌이라 뭔말인지 알지 딱 전장에서 느긋~한데 막상 까보면 염세적인 그런... 그런 남고생... 태진이 캐릭터성 명확해서 좋다~!!!!👍👍👍

167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14:18

(내 이렇게 될 거 같더라마는.)

168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15:35

다시 어서 오세요! 성운주!

169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1:15:40

>>167 왜 이제 꺳어 성운주
다시 자 (이불 덮어줌)

170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16:05

캐릭터를 모바일 가챠겜 캐릭터로 만들어서 배경을 뭘 골랐냐에 따라 궁극기 컷신이나 캐릭터 개인스토리 컷신 등을 라투디로 뽑아주는 갓픽크루가 있어서 스레가 그걸 화제로 또 신나게 불타오르는 꿈을 꿨는데 꿈이네요.. (아쉽)

171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1:16:06

성운주 어서오세요!

172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1:16:25

에이구 성운주 어서오구 다시 자자구 (복복복

173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17:29

>>158 만족한다고 해도 계속한다고? 혹시 태진이 정강이 한번 맞고 싶다는 거야?(진지)

>>159 으엑 (뺨에 냥발자국) 아니 그걸 왜 들으려고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 태진이다워서 오히려 좋아

>>161 경 찰 아 저 씨!!!(아님)

>>162 이걸 안희야씨로 엮네 오히려 좋아ㅋㅋㅋㅋ그치만 희야가 구라뻥쳐도 이혜성은 세번정도는 알고도 속아줄 것 같은데? 대신 그거 넘어서면 이것봐라? 하는 표정으로 머리를 마구 헝크려트릴(아님) 머리 복복복 쓰다듬어주면 그냥 가만히 있다가 깔깔 웃으면서 그만하라고 할 거야(흠) 맛있으면 됐지. 긴 장문감상 고마웡

174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18:02

situplay>1597004084>151 아아 선생님 진단이 매워요 블러처리된 부분 너무 슬퍼 아아아,.. 그 친구 이름이 이든이구나 방울빵 보고 함박웃음 짓다가 내려갈수록 굳은손. 굳은얼굴. 눈물철철 됨

situplay>1597004084>156 저 대사를 저렇게 표현하면 더 복복하고 싶어지는데 혜성이 너무 귀여움 언젠가 혜성이도 언니라고 부르고 말겠다........

situplay>1597004084>160 누가 태진이 개죽음 당하게 둔대 절대 살려!!!! 깔끔한데 태진이 느낌 잘 나는 거 너무 좋다 단답이지만 글자에서 태진이 목소리가 느껴져(?)

175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18:09

성운주 어서와 그리고 얼른 다시자

176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18:37

>>169 (머리만 쏙) 이것이 지금 머리 상태를 보아하니 당장은 다시 잠들지 못할 것 같아요 👀
>>171 태진주도 좋은 밤이에요

177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18:41

>>160 태...태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18:53

성운주 깼구나 이런 다시 자자...!!!

179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1:19:23

성운주 진짜로 깨셨.. 어쨌든 어서오세요!

180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19:33

>>174 뭐요? 언니라구요? 누나소리밖에 못들어본 이혜성 누나 소리 들으면 뎅- 하는 표정으로 볼지도 모르겠다. 호칭이 안익숙하거든(흠) 복복은 친해지면 해도 됨!

181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19:49

(말해주세요 돌려봤더니 성운이 스페셜 매도모음집이잖냐.)

((리롤))

182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1:20:11

아 ㅋㅋ 맞다

긁어봄?

183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1:20:15

설정상 파이널 벤트 위력은 400t이긴 한데 이건 몸을 생으로 저 오토바이에 부딪히면 나오는 수치고 그냥 폭발+본인은 안전하게 빠져나오기로 생각해주세요!

184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20:47

>>180 누나? 두번째 누나는 언니로 필터링 부탁 (수치사)

185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21:00

희야주 혜성주 리라주 청윤주... 이것이 송구스럽습니다마는 이따금 제 수면시간이 오지게 극적으로 당겨지는 때가 있는데 오늘이 그때라고 생각해주시고 한번만 너그러이 봐주십시오. (털바르고 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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