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408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8.대학원생이 된 조수 :: 1001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2023-11-10 22:08:06 - 2023-11-11 20:14:32

0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22:08:0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3086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186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1:21:28

>>173 그치만 혜성이가 매도해주는 걸... 짜릿한걸...

>>176 아구 귀여워... 그럼 조금만 노닥거리다가 졸려지면 다시 자는거야 알았지? (토닥토닥)

187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21:38

>>182 (긁어보고 옴)

188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21:50

(영상을 가만히 봤다.)
(오. 가면 라이더는 저렇게 싸우는구나..)

.dice 1 2. = 1
1.그리고 그는 그것을 회피했다.
2.캡틴. 양심이 어디에 있습니까? 아무리 그래도 저걸 회피하는 것은 좀 그렇지. 맞아줍시다.

189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1:22:28

>>182 싹싹 긁어 완식했습니다

190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22:36

>>186 실례가 안된다면 다시 자러가기 전까지 무릎 좀 빌리겠습니다
나도 진단할거야

191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22:39

>>186 저게 어딜봐서 매도....??? 네??

>>185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지 너무 오래 있지는 말고:>

192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22:49

(양심이 없는 이가 되어버렸다.)
(아니. 하지만 역시 다 피하는 것은 조금 그렇고...)

193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23:22

부장 좀 맞아줘요....

194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1:23:51

>>188 저 시즌 라이더들의 특징인 느낌? 다른 시리즈는 또 달라요!

195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1:24:35

>>173 >>187 아니 거짓말 하는 거 자주 해줘야겠다 혜성이 복복복은 못 참지~~ 햐도 이제 맞복복 해버리는ㄷ 게에엑!!!!!

>>174 울지마 베이비......... 우는 얼굴도 아름답지만 베이비는 웃는 얼굴이 잘 어울려 (리라주: 진짜 고소하고 싶다)

>>185 꺅 (털뭉치 됨)

>>189 맛있으셨다면 별점 5점에 찜 리뷰 주세요(뭐

196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26:12

situplay>1597004084>180 보고싶다 절대언니해

situplay>1597004084>181 >>185 대체 뭐가 나왔길래ㅋㅋㅋㅋㅋㅠㅠ 알앗따 졸리면 바로 자는거야!

situplay>1597004084>182 네.
눈에 고춧가루를 뿌린 것 같아

197 한양 - 리라,태진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1:27:21

"에효..어째 평화롭게 넘어가는 일이 없냐.."

태진이 주먹으로 벽돌을 부수는 것을 보고, 녀석들이 순순히 투항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더 준비해온 무기들.. 녀석들 조직적으로 움직임과 동시에 계획된 범죄를 일으킨 것이군.

"서로 등을 지면서 싸워요. 그러면 기습을 신경쓰지 않고, 서로의 구역만 신경써서 싸우면 되니깐."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 대 다수는 아니라는 것.
아마 한양이 혼자서 상대했다면 고의적으로 구석이나 벽에 등을 지고 싸웠을 것이다. 아무리 능력자라도 뒤에서 치는 기습은 어쩔 수 없으니깐 말이야.

"지금 열 명 이상의 무리가 연장을 들고 덤비니깐 다들 2주 전치 제한 푸세요. 책임은 내가 질 테니깐."

이건 단순히 불량학생 진압이 아니다. 2주전치 내로 진압한다고 살살 싸우다가 오히려 중상을 입을 수도 있다. 아무리 인첨공의 의료기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골든타임을 놓치면 크든 작든 부상을 오랜 기간 동안 달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

한양에게 연장을 들고 달려오는 다섯 명의 무리들.
한양의 주변에 검은 오오라가 약하게 돌기 시작했고,
녀석들의 움직임은 전부 멈췄다.

"뭐야..? 몸이 안 움직여...!"

이어서 한양은 다섯 명을 한 번에 모조리 벽에 박아버리며 단숨에 기절시켰다.

"클리어. 도움 필요한 분?"

198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1:27:38

>>190 오 물론 얼마든지 복복쓰담 맛사지도 해줄게 (복복복)

>>191 에 아니야? 팔짱끼고 얼굴에 그늘 드리우고 표정 찡그리면서 하는거 아니야?

>>195 ㅋㅋㅋㅋㅋㅋ 여기 너무 맛집이라 저만 알고 싶은데 별점 1점만 드리면 안되나요 (이런 발언)

199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27:41

>>1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그래?(솔깃)(희야주: 이게아닌데)
베이비? 내가 희야주의 베이비다? 희야주가 나를 아낀다? 나는 희야의 이모다(?)

200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1:27:50

어서오능겨 성운주!

201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27:56

>>195 이혜성 이러다가 희야 입만 벌리면 거짓말 치는 걸로 오해할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복복복은 해준대. 희야가 이혜성 복복복을 할 수있을까 하하 (한번 짤짤짤하고 놓아줌) 내가 저 숨은 글씨를 못보다니 크윽

202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29:10

>>198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생각해봐 할때 손가락으로 자기 관자놀이는 톡톡 두드릴테지만 되게 음..웃는 얼굴일걸

203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29:20

선배들 너무 든든해 3학년의 축복이 끝이없다

204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31:14

리롤전

1. 『웃기지마』
2. 『죽어버려』
3. 『두 번 다시는』

리롤후

1. 『가지마』
2. 『나와 함께해줄거지?』
3. 『떠나지 마』

아니 처음에는 매도모음집 나오더니 이번엔 집착모음집이냐고 이녀석

205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1:32:23

>>204 진단이 노린걸까요..?!

206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35:02

>>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 뭐야 진단... 고자극 컨텐츠를 즐기고 싶었나 본데
둘다 해줘(?)

207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1:36:16

이청윤,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너에게만큼은 죽어도 싫어』
"아니, 아니, 괜찮아. 특히 넌. 어떻게 믿으라고?"
2. 『다른 사람을 부탁해』
"..다들.. 행복해야 할탠데.. 부탁할게.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지켜줘.."
3. 『다시는 얼굴 보지 말자』
"네가, 네 얼굴을 다시 보는 날이 있다면, 그땐 내가 볶음밥을 끊은 뒤일거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08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37:05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난 네 편이야』
“응, 난 너를 믿어. ─너도, 나를 믿고 있잖아. 그렇지?”

2. 『다른 사람을 부탁해』
“그러니까, 너는 다른 사람들을 피난갱으로 유도해줘. 위치는 어딘지 기억하고 있지? 나는─ 나는, 할일이 있어.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야. 내 능력이 필요한 일이잖아. 안 그래?”

3. 『널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해』
“─나는 말이야, 정말 즐거웠어. 같이 저지먼트로 활동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고, 무언가 잘못된 것도 많았지만, 그런데도 나는 저지먼트 부원들과, 너와 보내는 시간이 정말로 행복했어!”
“너는 나만큼 행복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이제 떠날 시간이야. ······또 만나.”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09 은우 - 청윤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37:31

"역시 불공평한 싸움이야. 금방 없어질 뭔지도 모를 힘을 상대로 싸우는 것은..."

대체 초능력이 몇 개인거야. 은우는 속으로 투덜거렸다. 그와는 별개로 저 슈트는 조금 얻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며, 나중에 제 2학구의 연구소에 가서 문의 정도는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그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그거, 이건 이거였다. 그리고 그는 조용히 숨을 내뱉었다. 이내 눈동자에서 녹색 광채가 반짝였다. 그리고 그의 몸에서 녹색 빛이 조용히 파장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왼손을 살며시 내밀었다. 날아오는 미사일과 공기탄은 그의 손바닥에 닿지 못하고, 파괴되거나 튕겨져 날아갔을 것이다. 거의 그와 동시에, 강한 돌풍이 부는 소리와 함께 그녀가 맨 처음 있었던 위치의 뒤. 즉 벽에 구멍이 생겼다. 마치, 바람 구멍이 나버린 것처럼.

이어 그는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그리고 오른팔을 살며시 앞으로 뻗었다. 그리고 양 손에 주먹을 쥐었다. 이내 그의 눈동자에서 날카로운 빛이 섬뜩였다. 그와 동시에 주변의 공기가, 정확히는 그의 약 2cm 부근의 있는 공기가 모두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말 그대로 진공 상태.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 침묵만이 조용히 울려왔다. 그리고 정말로 작은 녹색의 한 점만이 허공에 빛나다가 이내 그 모습을 감췄다.

오토바이가 은우와 충돌하기 직전, 아마,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이 순식간에 사라지지 않았을까. 벽도, 소리도, 그리고 저 멀리 날아가는 지면의 돌멩이도... 그의 뒷면에 있는 것이 아닌 모든 것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마치, 처음부터 거기에는 아무 것도 없었던 것처럼. 오토바이가 근처까지 다가왔기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입은 것은 아니겠지만... 아마, 눈 하나 깜짝하는 사이에 모든 것이 소멸하듯 사라져버리는 모습은 그녀의 눈에도 비쳤을 것이다. 이어 그가 큭, 소리를 내면서 튕겨져 날아가는 것도.

없어졌던 공기가 그 자리를 채우듯이, 강한 돌풍이 그곳에 몰아닥쳤고, 아직 남아있는 파편들마저 다시 쓸려나가며 바람 속에서 사라졌다. 그의 주변이 아니었다면...과연 어떻게 되었을지.

하늘에서 붕 떴던 은우는 공기를 압축해 제 몸의 균형을 잡고 안전하게 아래로 착지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정도로 강했던 돌풍은 이내 천천히 사라졌고, 땅바닥에 뚝 떨어졌다. 이내 그 구체는 사르륵 녹아내리듯이 없어졌겠지만.

"쿨럭..."

꽤 타격이 들어간 듯, 그는 맞은 부분을 잡고서, 기침을 잇다가 붉은 진한 향을 들키지 않으려는 듯, 목구멍 속으로 감췄다. 그리고 청윤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제법하잖아. ...솔직히, 없어질 힘이라는 것이 아까울 정도야. ...솔직히 날아갈뻔 했어. 하핫... 그래도 최소한의 명예는 지킨 것 같아서 다행이야. ...하... 이 이상 더 해야하려나. 꽤 아프게 들어간 것 같은데.. 이거. 큭..."

이어 그는 청윤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살며시 균형을 잡으려고 했다. 물론 그 과정 속에서 비틀거렸지만.

"...이런 것이 가능한 이가...쓸모없다면... 대체 누가 쓸모있는건데? ...말해두는데 봐주지 않았어. 만약, 네가 거기에 휘말려서.. 크게 다친다면... 그것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야. ...뭐, 내 개인적으로는 꽤나 심적으로 아팠겠지만 말이야. 네가 그렇게 되었다면 말이지. ...하지만 봐주긴 싫었어."

/죽여버릴 순 없잖아..(옆눈)

210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38:00

>>207 아싸 청윤이 진단 맛있다!
근데 진짜 끊임없이 나오는 볶음밥 집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번 답은..왜 부탁하는 건데 왜야;0;

211 동월주 (pWwOGSZZZU)

2023-11-11 (파란날) 01:38:02

(내가 저번에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나?)
(참취여도 언제든 오겠다했지)
(하하하하하하하)

212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38:04

일단 짠맛 에피타이저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

>>207 "네가, 네 얼굴을 다시 보는 날이 있다면, 그땐 내가 볶음밥을 끊은 뒤일거야."

으악 내가 다 잘못했어 볶음밥 만들어줄테니 용서해줘

213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38:21

>>211 (자라춉)

214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38:47

자다 깨어난 졸림치(본인)와 취해서 온 참취... 또락스가 웅장해지는 라인업
어서오세요 동월주~

215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38:50

청윤이 볶음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지구가 멸망해도 안 보겠다는 뜻이겠군...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그 나잇대 아이 같은 느낌이라 좋다

216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39:12

아. 서술 미스!! 2cm 부근의 공기가 아니라.. 2cm 부근 이외의 공기에요! 그러니까... 은우 주변의 공기를 빼면 그냥 싹 다 압축해서 없애버렸다는 뭐 그런 이야기..(옆눈)

217 수경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01:40:26

다들 잘자요

218 태진 - 리라, 한양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1:40:28

"문제 없어!"

손에 묻은 콘크리트 가루와 파편을 털어내며, 남은 조각 하나를 견제 삼아서 던진다.
아무래도 이건... 함정인거 같다. 어쩐지 좀전까지 너무 조용하더니, 이런걸 준비하고 있었나?
가면 갈수록 대담해진다. 어쩌면, 저지먼트를 더는 두려워하지 않기 시작할지도 모르고.

이놈들을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부부장의 말이 귀에 들리자마자 즉각 반응한다.

"전치 2주... 안 지켜도 된다 이거지..."

녀석들은 아무래도 우리들 중 가장 약해보여서인지, 리라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 같았다.
확실히 느껴진다. 시선이, 그리고 움직임이... 천천히 살피다가, 놈들이 달려드는 순간에 뛰어든다.
주먹을 뻗기엔 너무 가까운 거리. 오히려 팔을 접고, 허리를 돌려 팔꿈치로 한 명의 옆얼굴을 친다.

"이 자식들이, 감히 이 사람이 누군 줄 알고!"

몸에서 붉은 기운이 뿜어져 나오더니, 곧바로 한 녀석의 머리통을 붙잡고 그대로 들어올린다.
들어올린 놈을 한쪽 팔힘만으로 다른 무리들에게 던진다. 마치 볼링핀마냥 몇 명이 날아간 사람 자체에 맞고 쓰러진다.

"죽기 싫으면 털끝 하나 건드리지 마라."

양 팔을 들어올려 가드를 취한다. 평상시 취하는 왼팔을 앞으로, 오른팔을 살짝 뒤로 눈높이에 두는 게 아니라...
평소라면 잘 하지 않는 하이 가드, 즉 머리를 가리는 자세를 취한 채 적들을 노려본다.

219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40:54

성운이 어디가 아무데도 못가 아직 헤어짐을 말하기엔 이르다고 했잖아악(일상가리킴)
이 딴딴 친칠라 어쩜좋지 다음 기수 부장 한명으론 안될거 같습니다... 인재가 너무 많다... 1번 약간 리라랑 나눈 얘기 연상돼서 좋아

동월주 어서와 육회는 맛나게 먹었나!

220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1:41:27

서 한양,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싫어』

일반 : "미안해요. 지금은 안 됩니다."

vs 빌런,원플 : "내가 왜?"

2. 『널 잊어버릴거야』

"저는 모르는 사이로 지낼게요. 그게 서로에게 이로울 테니깐."

3. 『웃기지마』

일반 : "하하! 아, 정말요?"

vs 빌런,원플 : "어이가 없네, 이 새X..."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21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1:41:35

크어어억 경황이 없어서 진단에 하나하나 다 대답을 못해드리는 이 비참한 현실

주무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222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1:42:40

>>210 뭐랄까.. 유언 중 하나..?

>>212 ㅋㅋ 저 정도면 그림자급 악행은 되어야 하니까요1

>>215 맞습니다(진지)

223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43:17

돌려줘! 내가 아는 한양이를 돌려줘! 한양이가 점점 거칠어지고 있어!! (네 탓이에요)

224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1:44:07

성운이 진단도 맛있다 전체적으로 진미라서 하나를 꼭 집어서 반응 못하는 점 양해해줘

>>222 더 슬프잖아 어째서 유언이냐구 ;0;

225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44:21

감동의쓰나미 이게 선배라는 것인가 벅차서 말을 할 수가 없
리라가 한양이랑 태진이 팬클럽 창설해야 할 판인데 이거 미쳣는데

한양이 3번 일반이랑 원플 차이 엄청 나는 거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은 무던하다 못해 유들유들한 반응인데 상대 바뀌자마자 욕 나오는 거 최고. 갭모에. 짱. 평소에 단정하고 정중한 사람이 핀트나가면 말 사납게 쓰는 거 이거 맛있거든요

답레쓰러가야징

226 동월주 (pWwOGSZZZU)

2023-11-11 (파란날) 01:45:54

육회는 이 세상에 남지 않았다!!!!!!!!!! 내가 다 없애버렸기 때문이지!!!!!!!!!!!!!!!!!!!! (?)

그거랑 별개로 으어어억 너무 많이 먹었나......... (널부렁)

227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1:46:54

>>223
그림자..그림자를 탓하자..

>>225
원래 지이이인짜아아 머릿속에서 처음에 구상한 한양이가 욕데레 이과계열 사이언티스트 캐릭터였다아아-!

228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1:46:56

육회를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결승전에서 속이 안 좋아져서 2등을 하게 된다구요(?)

229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1:49:36

하지만 그림자는 아직 악행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옆눈)

230 청윤 - 은우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1:51:08

청윤은 과거 봤던 것처럼 자신의 카드들을 이용해 최대한의 공격을 했다. 원거리 공격은 전부 막혔다. 거기에 강력한 바람이 벽에 구멍을 낼 수준이 되었다. 그렇다면, 근거리 공격이 답이었다. 청윤이 파이널 벤트를 했을때, 계속 빙글빙글 돌았기에 정확히 어떤 모습인지는 보지 못했지만, 잠시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아다.

'이..이게 퍼스트 클레스..?'

당황한 것도 잠시, 거대한 폭발과 함께 은우가 날아갔으며, 이는 청윤 본인도 마찬가지였다. 청윤은 강력한 충격파에 굴렀다. 이쪽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었는지 제대로 일어나지 못했지만, 한쪽 무릎을 꿇은 상태였다.

"콜록.. 솔직히.. 저도 조금 아깝긴 하지만.. 만족했어요... 후련해요 이제.."

은우가 제대로 중심을 잡지 못하자 본인도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주제에 은우를 부축하려 다가갔을 것이다. 은우가 부축되었든 아니든, 청윤은 밝아진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 고마워요.. 은우 선배."

/이걸로 슬슬 막레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231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51:44

리롤전

1. 『웃기지마』
(우호적 대상 상대로) “넌 뭘 그런 소리를 해.”
(특수한 적대세력 상대로)“너 골때리는 소리 되게 잘 한다.”
“인첨공이 당신들 마음대로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상자인 줄 아는 태도도 신물이 나고,”
“······당신들 실험쥐 노릇 하는 것도 신물이 나.”

2. 『죽어버려』
(적대적 대상 상대로) “응, 우리 더 이상 긴 말은 필요없겠다.”
“이번 건은 경위서랑 반성문 정도로는 안 끝나겠는데······ 어쩔 수 없지, 뭐.”
“안 걸리면 되지.”

3. 『두 번 다시는』
(적대적 대상 상대로)“나는 말이야, 이게 우리의 마지막이었으면 해.”
“두 번 다시는, 이렇게 불쾌한 만남 같은 거 갖고 싶지 않아서.”
(특수 인물 상대로) “정하야!!! 외벽에는 그래피티 그리지 말랬잖아!!!💢”

리롤후

1. 『가지마』
“안된다는 거 알잖아. 무슨 방법이 있을 거야. 제발······ 나를 떠나지 말아줘.”
“···굳이, 하고많은 사람들 중에서 굳이 너일 이유가 없잖아.”

2. 『나와 함께해줄거지?』
“···저기, 같이 있어줘. 평소처럼. 디저트 가게도 가고, 놀러도 다니고, 같이 훈련도 하고,”
“이번 일만 다 끝내고, 아아 진짜 거지같았지, 하고 투덜거리면서, 아지트에 모여서 파스타라도 한 그릇씩 먹는 거야. 나 명란 파스타 많이 연습했어. 그러니까, 제발······.”

3. 『떠나지 마』
“···나를 이렇게 내버려두지 마······.”
“이렇게는, 이렇게 헤어지는 건 아니잖아.”
“···나도 울 줄 안단 말이야······.”

232 혜우 - 동월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1:52:29

나를 버린 그들이 미웠다.
나를 버려지게 한 그녀가 미웠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보다도
내가 제일 미웠다.

내 물음에 그는 얼빠진 소리를 냈다.
그럴 만도 했다.
겁먹었다가, 주저앉았다가, 갑자기 뛰쳐나갔다가, 대뜸 의자를 휘두르더니 한다는 소리가 그랬으니까.
놀람을 넘어 어이가 없을 법도 했다.

그러니까 조용히 그리고 얌전히 기다렸다.
내 물음에 대한 대답이 돌아오기를.

중간에 하다 만 질문이 있었지만 되묻지는 않았다.
어쩐지 무슨 말일지 대충 예상이 되었다.
곧 대답을 다 듣고도 다시 도망가지 않았다.
주저앉은 그를 보고, 바닥을 구르는 덩어리를 다시금 툭 차서 복도 저 멀리 굴려버렸다.

"그렇단 말이지."

괴롭히듯 계속 나온단 말이지.

닮은꼴을 무너뜨린 철제 의자를 흔들거리며 그대로 서 있었다.
아까 뭐랬더라, 한 곳에 오래 머무르면 위험하댔나.
그럼 지금도 그리 안전하지는 않단 의미일 터였다.

툭- 와장창

철제 의자를 발끝으로 밀며 동시에 가능한 요란하게 바닥으로 내던졌다.
귀가 째지는 소음을 뒤로 하고 돌아서 그에게로 걸어갔다.
주저앉은 그의 앞에 나도 수그려 앉았다.
아직 교복이라 조금 무방비했지만 아무렴 어때.
앉은 만큼 시선이 맞도록 하면서 말했다.

"너도 참 멍청하다. 안 나가겠다는 사람 그냥 두고 가면 되는데."

푸른 눈동자가 그의 속내를 뚫을 듯 가만히 주시했다.

"그리고- 네가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내가 원해서 여기 있겠다는데."

이제서야 이 얼굴이 누구인지 기억났다.
인연이란 정말 기묘하고 복잡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됐다. 너한테 보인 이상, 오늘은 이미 날이 아닌 거 겠지."

나는 한 손을 내밀었다.

"반드시 데리고 나갈 수 있으면 잡고, 아님 혼자 가."

어떡할거냐고 묻는 눈빛이 조용히 응시했다.

233 여로주:3 (ccYY98NbHI)

2023-11-11 (파란날) 01:52:33

안녀엉...

234 성운주 (xH8gv7p87s)

2023-11-11 (파란날) 01:52:46

매도모음집 집착모음집 대령했습니다
집착모음집은 하다 보니 누군가 한명 희생한 상황 모음집이 되긴 했는데요👀

235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52:54

.dice 1 2. = 2
1 전투인데
2 평화

236 리라주 (jWI4p5BuiY)

2023-11-11 (파란날) 01:53:24

에잉 노잼(사르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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