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408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8.대학원생이 된 조수 :: 1001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2023-11-10 22:08:06 - 2023-11-11 20:14:32

0 라고 박사가 전해달래요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22:08:0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3086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53 이경주 (/7afLZtpS6)

2023-11-10 (불탄다..!) 23:57:07

>>38 박호수씨 활대로 후려칠 날을 고대하고 있겠다..

>>42 혜우 어렸을 때 엄청 귀여웠는데... 사건이 일어나 절망에 매몰된 상태가 너무 안타까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 있는 모습 너무 고양이

54 리라주 (/WZLcvwX8Q)

2023-11-10 (불탄다..!) 23:5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환교수님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잠이나 자라! 너무 웃겨 이 귀여운 빙룡 어떡함? 어떡해? 탕후루로 꼬셔서 빙공 쌓기 방해하고 싶다(얼려진다)

>>43 그렇다! 정확히는 그랬으면 좋겠다(??)

>>44 든든해...... 이러면 호수씨 빠르게 잘려나가겠군 리라 해피

55 청윤주 (2qFAaVnrzM)

2023-11-10 (불탄다..!) 23:58:18

청윤이도 리라랑 같이 순찰해보고 싶다.. 순찰하면서 막 리라 어린 시절 알아서 착잡한 표정 짓는거 보고 싶다..

56 청윤주 (2qFAaVnrzM)

2023-11-10 (불탄다..!) 23:58:35

설정상 리라는 그때 일상 내용을 하나도 기억 못하는거죠..?

57 랑주 (oHSjIbSi9g)

2023-11-10 (불탄다..!) 23:58:38

>>25
ㅋㅋㅋㅋㅋ나중에 다 풀테니 기다리도록! 너무 기대하진 말고... 나 매끄럽게 푸는거 잘 못해

그으럴줄 알았다! 그래도 리라주 질문이 개인 이벤트 뼈대 잡는 데 도움도 되고 그러니까 말이지... 후후 내가 질문에 대답했으니 이득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사실 내가 맛나게 아이디어를 빨아먹는것이다(??)

>>28, >>36
(다음에 계속...)

호수좌를
우연히 보고싶은 밤이다... 우연히 보고싶군 우연히...
그러면 무슨 일이 생겨도 우연히 생기는 거겠지...

58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00:12

>>46 혜우 : 잠 깰만해야 모닝콜이지

>>47 혜우 : (자다 건드려짐)(미간 찡그리고 팔 막 휘적거림)(냥모나이트)
모닝콜 음량 최대로 해놓으면 효과만점!
초딩 혜우우는 안아주면 "안아줘요? 안아줘요!"하고 파바박 앵긴다

>>49 그치만 세은이는 이미... (먼산)(?)
ㅋㅋㅋㅋㅋ 그냥 고양이로 밀고 가려고 이제
진짜 아니었는데... 첨엔 그냥 인성빻은 예민보스였는데 허허허

59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02:10

>>57 우연히 바람이 불어서 호수의 머리를 때렸고 우연히 도미노가 쓰러져서 호수의 발을 세게 밟았다구요!

60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02:24

탕후루로... 꼬시면....??? 용용이 희야 사사로운 것에 휘둘리면 안 된다면서 결국 탕후루 보고 뽈뽈뽈 기어온다에 120표...(?)

61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02:55

>>60
근육질딸기 탕후루 줘야지.

62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03:05

>>53 뭐... 뛰다보면 나아질거? 근데 그게 역변일지 정변일지는 나도 몰?루

>>54 ㅋㅋㅋㅋㅋ 그러기엔 이미 너무 아파버린 박호수씨
다 나은담에 델고나와줘 코뿔소들한테도 함 치여줘야지

63 리라주 (LSG8v3Txr.)

2023-11-11 (파란날) 00:03:34

>>55 >>56 응! 몇시간 기억이 날아갔대(......) 아쉽지만 그렇게 됐다... 하지만 청윤이가 그런 표정 지으면 뭔지는 몰라도 안아서 보듬보듬 해줄거야 나도 같이 순찰 나가고 싶어 우리 공리주의오목눈이프린세스와 순찰? 참을 수 없음

>>57 ㅋㅋㅋㅋㅋ 조아 기다린다!
ㅎㅎㅎㅎ 아무래도 질문하는 포인트가 어디인지 티나는 편이지 내가 후후 그래도 뼈대 잡는데 도움 된다니까 기쁜걸~ 아이디어 다 가져가 이런 거 매우 좋음 다 가져가세요 쌉니다 싸요

우연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언젠가... 박호수가 병원에서 나오면...

64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04:27

situplay>1597004084>52 너는 고양이야(?)(복복복복)

>>54 이정도라면 할 수 있을테니 화이팅이야

>>58 (이혜성이 비몽사몽한 채 대충 인형으로 귀 막고 있는 중) 아으으으

65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05:04

>>61 갸아아아악

66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05:07

>>60 탕후루 받고 아이스크림 씨앗호떡도 얹어준다면 어떻게 될까!

67 은우 - 청윤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05:16

"만약, 나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이 있었다면... 너희들의 성장을 조금 더 기다려볼 수도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그리고 그 시기는 그리 멀지 않았다. 은우는 절로 주먹을 꽉 쥐었다. 하지만 이내 주먹을 풀었다. 카드키로 잠긴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서자 꽤나 고급적인 인테리어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전용 냉장고부터 시작해서, 안마의자. 그리고 기록지, 침대까지. 어떻게 보면 그를 위한 공간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안으로 들어서자, 어딘가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것은 이곳을 담당하고 있는 AI의 목소리였다.

ㅡ어서오십시오. 에어버스터. 오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은 자율모드로 부탁할게. 언제나처럼 수리는 자동 수복 기능으로."

ㅡ알겠습니다.

AI에게 지시를 한 후, 은우는 살며시 고개를 뒤로 돌렸다. 그리고 살며시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쓸모없지 않아. ...아무도 쓸모없지 않아. 나는... 병원에서 널 데려갔어. 다른 이들에게도 모두 지시를 내리고 함께 움직였어. 그런 너희들을 쓸모없다고 생각할리가 없잖아. 부탁이야. 그런 말은 하지 마. ...너희들이 쓸모가 없는 것이 아니야. 아니. 애초에 쓸모라는 것 자체를 거론할 필요가 없어. 나는 너희들이 전부 소중하고, 너도 소중해. ...그러니까, 그런 슬픈 말은 하지 마. ...나는, 나는 단지... 너희들이 다치는 것이 싫고... 혹시라도 죽는 것이 싫을 뿐이니까."

다시 한 번 애린의 말이 아프게 곱씹혔다. 아. 이런 것인가. 이런 것을 말한 거였나. 정말로 뼈저리게 핵심을 찌르는 말들이었구나. 그렇게 생각하며 은우는 눈을 감고 숨을 조용히 골랐다. 이어 그는 안으로 들어서며, 2번째 문을 카드키로 찍어서 열었다. 그곳은 외부로 나가는 곳이었다. 그러자 보이는 것은 그야말로 넓은 야외 부지였다. 잔디조차 자라지 않는 그야말로 평평한 맨바닥인 필드는 상당히 넓었으며 천장은 뚫려있었다.

"...어떻게 하면 그걸 믿어줄 수 있을까?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겠어? ...나는 너에게 뭘 해주면 좋을까. ...청윤아. 너는 바라는 것이 뭐니.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지금 네 행동은 그에 반하는 행동이지 않아? 부원들이 다칠지도 모르는 위험을 없애고, 가장 강한 힘을 지닌 내가 해결한다.. 그렇게 하면, 아무도 다치지 않고, 많은 이들이 3학구의 평화를 다시 누릴 수 있어. ...그게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네가 말하는 공리주의 아니니?"

68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05:44

>>61 근육질딸기가 인첨공에 있어???

69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05:45

어서 오세요! 희야주!

70 태진 - 한양, 리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0:06:16

뭐라고 해야 할까... 상당히 복잡한 상황이다. 아니, 사실 그렇게 복잡할 것 까진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평소에 종종 보던 후배는 추측되던 바... 조차도 없고, 그냥 딱 봐도 내가 알던 그 사람이다.
그렇기에 단 둘이서 순찰이 나가는 타이밍에 확실하게 확인을 해볼까 싶기도 했지만...

제길, 어쩌다 이렇게 일이 꼬였담.
아니, 불평하지 말자. 단 둘이 있는것보단 차라리 덜 어색한게 나을 수 있어. 그리 생각하며 플랫폼임을 표시하는 스마트폰 장식이 달린 휴대폰을 가만히 다시 주머니 속으로 집어넣는다. 그래! 지금은 순찰만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니까.

"부디 다음 구역도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는데."

라고 무심한 듯 이야기하고 있다. 그야, 그렇지 않은가.
최애 아이돌과 함께 순찰하게 되어 괜히 들뜨고 있다는게 동기에게 들키는건...
그런 쪽팔림을 겪을 바에야 차라리 죽어버리겠다! 그런 생각을 하며 한양을 한번 슥 보고, 앞서 나가는 리라를 보고 우리 앞을 본다.

"...어? 근데 저거 뭐냐."

손을 들어 앞을 가리킨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 혹은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
그것은... 이 다음에 이을 사람이 정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71 리라주 (LSG8v3Txr.)

2023-11-11 (파란날) 00:06:33

>>58 하... 간택 기원 정권지르기 n일차
아 너무좋악 연구소 방향으로 어린이 사탕 다시 내놓으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기

>>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귀여운아기를 어쩜좋아!!!! 양손에 5개씩 들고 총합 10개로 꼬시겠습니다 이제 용용이 희야는 제겁니다(햐주:?)

>>62 좋아 다이스가 생각보다 엄청 세게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 챕 1 끝난후에 슬슬 치이게 해야지 후후 기대된다

72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0:06:38

안녕하세요선택장애를하다가결국선택을못하고넘겨버린한심한참치입니다저를죽여주시오

73 수경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00:06:44

다들 어서오세요

74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07:16

급 궁금해진건데... 정말로 아라는 호수의 행동을 모르고 있었나요?

.dice 1 4. = 1
1.전혀 모르고 있었다.
2.어느 정도 이상하다고 느끼는 중이다.
3.인지하고 있고 증거를 모으는 중이다
4.사실상 확신하고 있었데 그만 그림자놈들이...

75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07:28

>>68
심지어 햐주가 그린 근육질딸기 그림도 있다구!

76 청윤주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07:57

>>74 아라야.. 부원 관리를 잘해야..

77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07:59

은우:.....(절레절레)
은우:아니. 어떻게 부장이 되어서 그런 것 하나 모를 수 있어?
아라:부원들을 저따구로 만든 네가 할 말은 아니거든?! 에어버스터!! 네가 더 부장으로서 최악이거든?!

78 태진주 (xdMmdjc/6o)

2023-11-11 (파란날) 00:08:18

아라는 몰랐대요
하지만 귀여우니까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누구맘대로)

79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08:32

>>75 ?? 어??? 음??? 진짜? 아니 그게 왜 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09:08

아라야?? 그럼 목화고에서 해결해도 되는거지?(대체)

81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09:10

>>64 흥! >:3 (비짐)(꼬리 팍팍)(모닝콜 음량 높여주기)

>>71 간택 기원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몇일차에 끝날까
어린이 사탕은 저기 제4의 벽을 넘어 캡틴에게 정권 지르기 하면 다시 나올지도

82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09:58

(애요오오오오오오옹)
(본격 박호수 조지기 버스터콜)

83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10:12

>>79
옛날에 인첨공의 과학수준이면 과일도 특이하게 개량이 가능할까? 하는 잡담에서 근육질딸기도 있냐는 얘기가 나왔어!

84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10:26

>>81 (대충 이혜성이 죽어가는 소리)(?) 아니 왜 삐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구 삐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팝콘 먹을래? 튜브도 태워줄까?(쓰담쓰담)

85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10:38

목화고에서 해결을 하거나 잡아버리면 필시 아라는 극대노해서 호수를 정말로 죽이기 일보직전의 직전까지 갈 것...(옆눈)

86 리라주 (LSG8v3Txr.)

2023-11-11 (파란날) 00:10:55

4번 사탕 "줘" 세요(캡틴을 본다)

>>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치만 마음에 들어 박호수 평소에는 신뢰받을 만 한 이미지 구축하고 사니까?? 이게 더 개연성 있다 후후... 나중에 아라가 알게 될 때가 기대되는군

87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11:12

>>83 우와.....정말 대단해.......(흐릿)

88 랑주 (XQ4zFlvTsI)

2023-11-11 (파란날) 00:11:16

호수좌가 진짜 무서운 케이스인게
아라한테도 들키지 않을 정도면 엄청 사회생활을 잘 한다는 건데... 무섭다 무서워... 이 음험한 녀석을 봤나...

아이고 인사가 늦었네 햐주 어서와라!!!

89 랑주 (XQ4zFlvTsI)

2023-11-11 (파란날) 00:12:33

솔직히 사탕 만든 쪽에서 4번만 나오는 사탕 출시할 때 되지 않았나 싶은데(ㅋㅋ)
인기만점일텐데 이거

어...잠깐만
나 왜 악용하는 그림이 떠오르지 안된다

90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12:42

>>84 (만족)(그르릉)(등이나 긁어달라는 몸짓)

>>85 무셔어
하지만 멋져

91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13:15

>>66 아... 이건 오욕칠정과 탐욕을 끝없이 경계하니 뭐니 하던 안희야(용)도 못 버틴다... 오도도도 기어와선 그것이 무엇이냐! 무엇이냐! 이럼

>>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개나?! 희야... 우리 희야 용용이라도 브이콘 좋아해!!! 잘 부탁해...! (리라주: 이럴 때는 보내주는 게 아닌데)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저지먼트는 지금

코뿔소 저지먼트 필수 가입 조건: 과거사나 정신이 빠그라졌거나 빠그라질 예정
늑대 저지먼트 필수 가입 조건: 눈새

임...?

92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13:25

사실 진지하게 가자면 사회생활을 잘한다기보다는 은우도 그렇고 아라도 그렇고 3학구의 상태를 원상복귀시키라는 지령이 있으니 바빴고 둘이서만 순찰을 다니고 그랬으니... 어쩔 수 없지 않았을까 하고..(옆눈)

Q.그럼 챕터2부터는 은우랑 순찰을 갈 수 있나요?
A.갈 수 있습니다. 물론 부장이라서 그렇게 많이 다니진 않겠지만!

93 이경 - 수경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00:13:27

괜찮을까 과연.
사람은 2m 높이에서도 머리부터 떨어지면 위험하다고 한다. 듀라한도 같은 기준일 거 같지는 않지만 괜찮을 거 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소년이 할 수 있는 것은, 방금처럼 빠르게 하늘을 가로지르는 것이 아닌 조심스럽고 안전을 중시하면서 느긋하게 하늘을 비행하는 정도였다.

머리만 똑 떨어진 상태에서는 말도 할 수 없고, 쪽지도 쓸 수 없었다. 머리는 또 크게 무겁지 않았으니 의사소통이 어려우니 잘못 떨어지면 알아채기 힘들겠다 싶어 소년은 고개를 아래로 향한 채 날 수 밖에 없었다. 문제가 생기면 몸이 알려줄 테니까..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괜찮은지, 말 위에 올라탄 검은 갑주가 오케이 싸인을 보내고 있었다.

이어서 적은 쪽지는 거리상 확인하지 못했지만.

"혹시 내려가고 싶으면 팔로 엑스자를 그려주세요~"

아직은 괜찮으니 조금 속도를 높였다. 이왕이면 텐구같은 게 팔도 쓸 수 있고 좋았을 텐데. 그런 생각이 문득 소년을 스쳤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목화고의 풍경은 대단했다. 특히 운동장이 특별했는데.. 온갖 상상도 못한 괴물들이 웃고 떠드는 모습 덕분이기도 하였다. 처음 날기 시작했을 때부터 본 것이지만 역시 즐거웠다.
소년은, 소녀가 중지 신호를 보낼 때까지 그렇게 하늘을 날았다.

94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13:39

이번엔 그림자들이 어린이 사탕 먹고 애기 모습으로 테러하러다니는
원래대로 돌아오면 아동복입은 어...른...?

95 희야주 (FmV1PdcpyY)

2023-11-11 (파란날) 00:14:29

그림자의 인권은 어디로 갔는가(정답: 인첨공)

96 이경주 (jHbheZShOM)

2023-11-11 (파란날) 00:15:31

>>92 하지만 눈새인게 더 재밌(?)

>>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찍어서 퍼트리면 재밌을 것

>>95 퍼스트 클래스의 인권도 무시하는데 그림자의 인권 따위????

97 한양주 (GaeKVGnbXI)

2023-11-11 (파란날) 00:15:38

>>91
왜 하나냥은 늑대에 더 가까운가?!

98 랑주 (XQ4zFlvTsI)

2023-11-11 (파란날) 00:15:58

>>91

어째서...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지...(눈치
안야 다들 잘될거라고!

코뿔소: 빠그라지게 만든 걸 밀어버릴 예정
으로 바꿔조!!!

>>94
변...태집단.... 어쩐지 붉머녀도 그러더라...

99 혜우주 (b9yCHdbIWE)

2023-11-11 (파란날) 00:16:01

>>91 그게 뭐냐며 기어오는 용희야라니 광대가 승천한다 무섭지만 귀여어어어어

나중에 희야한테 혜우가 마라탕/탕후루/마카롱 맛있냐고 물어봐야겠다
한번도 안 먹어봤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

100 ◆TMmm6tsoPA (1s2qD6hnN2)

2023-11-11 (파란날) 00:16:06

사실 다른 이들의 인권은 지켜주는 편이긴 하지만...

높으신 분들에게 있어서 퍼스트클래스는 사람이 아니니까요! 병기지!

101 동 월 - 천혜우 (pWwOGSZZZU)

2023-11-11 (파란날) 00:16:08

혜우가 지나가고 나면 썰어버릴 생각이었지만, 아무래도 기우였던 모양이다. 지나가기도 전에, 무언가 행동을 취하기도 전에 상대를 뭉개버렸다. 동월은 어이가 없어서 멈춰서고는,

" 뭐? "

라고 얼빠지게 말했다. 단지 말 뿐이었다면 이렇게 얼빠질 일도 없었겠지만...
그 표정은, 웃고있던게 맞았을까...

" 글쎄. 여긴 워나 변칙적이라. "

그래도 대답은 제대로 해줬다. 변칙적이라곤 했지만 적진 않을테다. 아마 몇 번이고 다시 만날테지.

" 너, 설마... "

후련해 하는거야? 라고는 묻지 않았다. 오히려 고개를 저었을 테다.

" 계속해서 나올거야. 괴롭히듯이. "
" 몇 번이고. "

'이런게' 되냐고? 아니, 그건 절대로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저것' 은 그저 인간을 흉내낼 뿐이다. 인간이 저렇게 변한건 아니다. 실종자들은 많지 않은걸 생각하면, 그들이 '오염' 됐을 때의 모습은.....

" 너는, '저것' 과는 다를거야. "
" 별로 좋지 않은 쪽으로. "

동월은 '오염'된 실종자를 본 적이 있다. 그것을 썰어내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던가.

" 제발. "

인간을 '흉내'낸 그것은 체액따윈 존재하지 않았다. 혜우가 표현한 것 처럼 점토덩어리에 지나지 않지.

" 너는 저렇게 되지 말아줘. "
" 부탁이야. "

동월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102 혜성주 (WiUlP2d8ok)

2023-11-11 (파란날) 00:16:16

>>90(등 긁어줌)

>>91 이혜성은 빠그라지지 않았고 빠그라질 예정도 없어!(혜성:양심 어디갔어)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첨공 이대로 괜찮은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 청윤 - 은우 (RQ6ikHsn.o)

2023-11-11 (파란날) 00:16:27

>>67
청윤은 주위를 둘러봤다. 이곳은.. 은우 선배의 개인 연습실인가? 이 곳이라면 그렇게 시끄럽진 않겠네. 그렇게 생각하였다.

"..반대로 부장님도 그렇지 않으세요? 쓸모가 없다는게 약하다를 뜻하는 거라면 저희는 다칠 수도, 죽을 수도 있어요. 그게 쓸모 없는 것 아닌가요? 소중하다와 쓸모 없는 건 다르잖아요!"

청윤은 분노에 점점 말을 과격하게 쓰기 시작했다. 이 말이 옮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감정이 격양되어 함부로 말하고 말았다.

"..맞아요. 그게 맞아요.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그게 공리주의죠. 하지만, 은우 선배께서 만약 그걸 혼자서 감내하신다면, 그게 오히려 부원들을 더 힘들게, 행복을 더 떨어뜨릴 수도 있지 않겠나요?"

청윤은 손을 부들부들 떨더니 그마저도 멈췄다. 그러곤 허리의 카드덱에서 카드 한장을 꺼냈다.

소드 벤트(SWORD VENT)
"슬래시 대거(SLASH DAGGER)"
https://url.kr/prjam9

"..갈게요, 선배. 면으로만 칠게요."

장검이 하나 날아오더니 청윤의 손에 검이 잡혔다. 그러곤 은우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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