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3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5 :: 1001

강산주

2023-11-10 01:35:05 - 2023-11-13 23:10:32

0 강산주 (Tp8Dn2ORU.)

2023-11-10 (불탄다..!) 01:35: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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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665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17:41:44

매력 200이면 사실 걸어다니는... 인간 아닌 무언가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걸어다니는 정신공격?

666 빈센트주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18:18:35

>>665
그 좀 개그영화에서 칼던졌는데 너무 멋지게 생겨서 칼도 스스로 멈추던거 생각이

667 여선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18:47:08

갱싱갱싱이어요~ 모하여요~

아니 왜 거기서 식인귀 얘기가 나오지?! 가 컸나..

668 조디주 (4yKET82A6g)

2023-11-12 (내일 월요일) 19:03:30

안 추어

669 토고주 (iUy/DP3mbs)

2023-11-12 (내일 월요일) 19:09:06

조디주.. 손 끝이 이상해

670 조디주 (c4tF2sg7jE)

2023-11-12 (내일 월요일) 19:15:41

거기도 히터 없어?

671 토고주 (iUy/DP3mbs)

2023-11-12 (내일 월요일) 19:16:30

아니.. 조디주의 손 끝이 이상한 것 같다고.

안 춥다는 말이.. 사실 추운데 안 추워 하는 것 같아서...

나는 집이야.

672 여선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19:23:33

춥고춥다..
모하어요~

673 조디주 (c4tF2sg7jE)

2023-11-12 (내일 월요일) 19:25:23

🥲
수족냉증있어

674 태식주 (cuvyFkqGoY)

2023-11-12 (내일 월요일) 19:35:44

675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19:57:58

수족냉증이라도 간지나고싶어

심심해

676 여선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0:13:30

다들 안녕이에요~

우와 오늘 좀 춥다..

677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0:31:33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어우.....오늘 갑자기 엄청 추워지는데 바람까지 많이 불어서 애먹었네요.😭

678 강산 - 빈센트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0:33:01

"그렇습니까?"

나름대로 경험을 생각해보다가 답하는듯한 빈센트의 반응을 살피며 따라 걷다가 말한다.

"형님이 생각하는 저는 그렇군요."

과거에 오래 매여있지 않은 사람...그런 건가.

어쩔 수 없는 일을 슬프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한 거다.
그래 그것까진 당연하다.
그렇지만...

"학기 초부터 참 많은 일들이 있었긴 했죠."

그러니...빨리 외면하고 잊으려 하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까?
...라고 생각하지만 묻지 못한다. 그저 빈센트를 뒤따라 걷기 바쁠 뿐이다.

그게 이상하다는 것을 은연중에 스스로도 알기 때문이다.

//16번째.
돌리다보니 약간 시리어스해졌네요...

679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0:33:28

>>663-664
영 엉뚱한 추측은 아닐지도요.
강산이 쪽 진행에 나온 정보로 추측해보자면, 제주도에 살던 민간인 남자 한 명 잘 꼬셔서 그 남자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었던 것 같애요.

680 태식주 (cuvyFkqGoY)

2023-11-12 (내일 월요일) 21:25:04

이제 계속 ㅊ ㅜㅂ네

681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3:15

태식주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며칠 전이 입동이었으니 겨울 시작일지도요.
추운 날 감기 조심하세요.

682 여선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7:23

다들 어서오세요~

683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1:39:33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684 알렌 - 린 (/89TZKGG6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0:07

"린 씨?"

한 동안 린 씨에게서 아무런 대답이 없자 나는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얼굴에 웃음기가 조금씩 사라져 간다.

살며시 짓고있는 그녀의 미소에 나도 모르게 긴장한다. 이런적 처음이 아닌거 같은...

"저는 처음부터 당신에게 줄 것을 생각하고 왔는데, 당신은 얼떨결에 생각이 나서 그러신 건가요?"

"저는 우리가 그 정도로 내외하는 사이인 줄은 몰랐는데..."

한 쪽 얼굴을 가리며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고선 하는 그녀의 말에 순간 숨이 턱하고 막힌다.

"아..아니 린 씨 저 그게 아니라..."

'처음부터 나에게 줄 것을 생각했다'는 굉장히 신경쓰이는 말을 들었지만 눈물을 흘리려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그 말에 대해 생각하기는 커녕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안절부절할 수 밖에 없었다.

"어디까지나 이 빼빼로를 구매한 경위가 그렇다는거지 린 씨에게 드릴 빼빼로를 생각하지 않았던게 아니라..."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절대 린 씨와 거리를 둔다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제발 믿어주세요."

어딘가 장난스러운 느낌을 받고 있었지만 울거 같은 얼굴로 말하는 그녀에게 나는 휘둘릴 수 밖에 없었다.


//16

685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3:53

알렌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6 알렌주 (/89TZKGG6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05:09

안녕하세요 강산주~

687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0:45

음... 달다

688 알렌주 (/89TZKGG6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3:28

안녕하세요 강철주~

린이랑 무슨 일 있을 때 마다 철이 찾아가서 징징거릴테니 각오해두시길!(?)(아무말)

689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6:01

옛날에 처음 들어와서 왕게임 할때 저러다가 알렌 린이 옆에 있으면 디버프 걸리는거 아니냐는 말들었는데
이제는 다른 의미로 알렌에게 디버프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690 빈센트 - 강산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6:14

"그렇습니다. 뭐어... 그건 그렇고. 너무 무거운 이야기만 했군요. 편한 마음 되려고 왔던 건데."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화제를 돌릴 게 있나 찾아본다. 이번에는 그의 눈이 아닌 청각이 답을 찾아주었다. 분명 빈센트와 강산을 빼면 사람은 달리 없는 길이었건만... 어디선가 낑낑대는 소리가 들렸다. 옆을 돌아보니, 아까 전에 빈센트의 얼굴에 공짜 귤팩을 선물한 귤나무 몬스터와 비슷한 무언가가... 썩어버린 가지를 떼내려고 낑낑대는데 잘 되지 않는 모양이었다. 빈센트는 그 가지를 바라보다가 가까이 가서 물었다.

"도움이 필요하신 것 같은데요."

낑낑대던 귤나무가 도와달라는 듯 나무껍질에 박힌 얼굴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끄덕였고, 빈센트는 손날을 세워서 허공을 세로로 갈랐다. 그리고 그 방향을 따라, 썩어있던 귤나무 가지도 예리하고 강한 바람에 예쁘게 잘려나갔다. 그러자 고마운지, 귤나무 몬스터는 빈센트에게 귤을 던졌다. 이번에는 빈센트가 받기 쉽게 꽤나 궤적도 완만하고 속도도 느렸다. 빈센트는 귤을 한아름 받고 나서 강산에게 말했다.

"귤 좀 드시죠."
//17

그래서 조금 돌려봤습니다.

691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7:03

팬더 상담소 문 닫습니다...

692 알렌주 (/89TZKGG6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8:19

>>689 린이 작정하고 놀리면 알렌은 못이깁니다...

>>691 어째서...(눈물)(아무말)

693 알렌주 (/89TZKGG6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28:44

린주랑 빈센트주도 안녕하세요~

694 알렌주 (/89TZKGG6U)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1:04

운동 가야지...(귀찮)

695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32:54

모두 안녕하세요.
알렌주는 다녀오시고요. 따시게 입고 가십셔...!

696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46:43

.dice 0 9. = 7
낮을수록 시다
높을수록 달다

697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1:42

흠...
.dice 1 2. = 2
1. 놀린다
2. 연기를 이어간다

698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2:43

잘 다녀와~~

>>691 ㅋㅋㅋㅋㅋㅋㅋ 말줄임표에서 체념이 느껴져

699 강산 - 빈센트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4:03

...너무 무거운 이야기만 한 거 같단 말에 미안한지 강산은 멋쩍게 웃는다.

"오우....감사합니다. 잘 먹을게요."

빈센트가 작은 선행을 베풀고 그 보답을 싱싱한 감귤로 돌려받는 모습에 잠시 고민을 잊고, 보고 멀찍이서 목례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잠깐 바닥에 쪼그려앉아서 귤을 손바닥에 굴리다가 까서 한 입 먹는다.

"형님 이거 새콤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밭에서 딴 농작물은 농약 때문에 바로 먹지 않는 게 좋다지만 특별반 평균 스펙이면 이 정도는 괜찮을거다, 아마도.

//18번째.

700 여선주 (hfKgoAwKh2)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4:33

다들 어서오세용~

즐거운 구경중이네요~

701 강산주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2:54:35

(팝그작)

702 린-알렌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1:21

처음이 아닌 것 같은 매우 익숙한 느낌이 들었습니까? 언제나 그렇듯 매도와 놀림이 시작될 것 같다는 불길한 감이 들었습니까? 정답입니다! 당신은 마츠시타 린에 대해 잘 아는 축에 속합니다.

"거리를 두는 게 아니라니, 무슨 말씀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지나치게 효과가 좋았는지 금방이라도 숨 넘어갈 것 같은 얼굴로 당황해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나오는 대로 내뱉는 듯한 알렌을 살짝 바라보다 다시 눈을 옆으로 돌린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지금 당장이라도 웃음이 새어나올 것 같았지만 린은 언제나 그렇듯 프로였다. 특히나 그녀의...그래 아직은 친구인 그를 놀릴 때면 더욱 더. 당신이 내 행동 하나에 이렇게나 당황한다는 건 나를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일 테니까.
'아닌가요?'

믿어달라는 말에 슬쩍 고개를 돌려 다시 그를 마주본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푸른 눈에 린은 즐거우면서도 즐겁지 않았다. 어쩌면 그는 그 자신이 어떤말을 하고 있는지 왜 저러고 있는지, 본인의 마음의 행방도 모르는 게 분명했다. 물론 그의 과거를 생각했을 때 충분히 그럴만도 하지만. 음, 다시 유쾌한 기분이 살짝 떨어졌다. 아니다. 어쩌면 저 바보는 정말로 그녀를 친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정말? 정말 저런 과대포장된 누가봐도 연인을 위한 선물을 사면서 아무런 감정없는 친한 친구를 떠올린다고?
'절대 아닐거야.'

"저는 당신을 타박하고 싶지는 않아요. 우리 사이에 이런 일로 타박할 것도 없고..."
입꼬리를 올려 흐린 미소를 만들어낸다. 눈은 여전히 내리깐채로 마치 조금 무언가를 체념한 듯한 얼굴로 손을 들어 이 표정을 가리고 싶다는 듯한 행동을 한다. 조금씩 떨려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작아지는 목소리를 연기한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생각해서 선물을 구매했다고, 건네었다고 말해주세요.
"원래라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셨나요."
그녀에게 받은 다음에야 그제서야 떠올릴 생각이었는지 묻는듯 손을 치우고 고개를 들어 빤히 그를 바라본다.
//17

703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4:08

실컷 놀려먹었으니 다음턴에는 달?달하게 가야지

모두 안뇽

704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8:07

각성자도 저정도로 설탕을 퍼먹으면 충치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11시 8분

705 빈센트 - 강산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09:47

"어릴 적... 부모님부터 후견인 분들... 개중에 유기농주의자, 환경주의자 분들을 빼면 맨날 하시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일에 묻은 농약 좀 먹는다고 사람 안 죽는다고. 그거로 죽을 것 같았으면 의념시대까지 버티기는커녕 수백만년 전 빙하기 때 다 얼어죽었을 거라고. 게다가 이제는 아무리 비적대적이라 해도 몬스터의 몸에서 나온 부산물을 먹는다는게 꺼림칙할 법도 하지만... 뭐, 먹어도 안 죽을 것 같네요."

빈센트는 귤을 먼저 먹으면서 껄껄 웃는다. 아무렴, 의념 각성자가 식물형 몬스터가 피워낸 감귤 열매 좀 먹는다고 죽겠나? 순식간에 귤 두 개를 해치운 빈센트는 다른 이들이 떠올라서 말한다.

"나머지는 여선 씨, 우빈 씨에게 나눠드려도 좋겠군요."

참으로 오랜만에, 참으로 소소하지만, 빈센트는 다른 이들에게 뭔가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을 다 했다.
//19
막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706 빈센트주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2:03

지옥같은 월요일을 보내기 위해 잠에 들어야 하는 시간 11시 10분
그런데 린렌 일상을 보느라고 지금 뭐라해야지
지하철 옆자리에서 아주머니가 이야기하는 개꿀잼연애썰 듣느라 지하철역 3개 놓칠 상황에 놓인 사람마냥 고민됨
자야할까 아니면 이걸 구경해야하나

707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2:29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빈센트주

자고 일어나서 몰아서 보면 달달함이 두배

708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5:37

무슨 럽코웹툰 독자들 대화 보는 것 같아요. 여기가 네웹 댓글이야 영서어장이야

709 강철주 (nJjqwF7Xu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16:57

원인 제공자 아니십니까 선생님

710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0:50

하아? 핑크가 없다고 n달 동안 돌림노래 부르던 사람들이 누구였더라??

711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2:56

>>706 알렌주 운동가서 아마 낼 답레할것 같으니까 자는걸 추천

빈센트주가 이렇게 수다스러운거 첨봐ㅋㅋㅋㅋ

712 빈센트주 (n8BtuA8xl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5:13

>>707
접수
>>708
하... 주접 함 보여줘?

713 강산 - 빈센트 (Y9Lc2KSCjY)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5:35

"하하...애초에 정말 위험하면 이렇게 게이트도 없이 길거리에 덩그러니 있지도 않았겠네요."

강산은 멋쩍게 웃다가도, 빈센트에게 작게 덧붙이고는 깐 귤을 박력있게 한 입에 우겨넣고 우물우물 먹는다.

"좋은 생각입니다 형님! 애들이 숙소에 들렀는지 한 번 가보죠."

다 먹으면 아까보다 활기찬 모습으로 그렇게 말하고 숙소로 앞장섰을 것이다.
역시 단 걸 먹으면 기분이 조금은 좋아지기 마련.

//네, 20번째로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어요!

714 린주 (LyrHuC/atQ)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6:45

>>712 쫄?

715 조디주 (c4tF2sg7jE)

2023-11-12 (내일 월요일) 23:27:25

핑크가 있으니
우리 어장이 우리 어장이 아닌 것 같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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