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3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5 :: 1001

강산주

2023-11-10 01:35:05 - 2023-11-13 23:10:32

0 강산주 (Tp8Dn2ORU.)

2023-11-10 (불탄다..!) 01:35: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951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2:23:51

어서오세요 린주

952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2:24:18

땡큐땡큐 알렌주도 잘 지냈어?

953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2:24:36

철하~
오늘 너무 추움...

954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2:25:20

춥고, 썰은 맵고 ㅋ...ㅋㅋㅋㅋㅋ

955 알렌주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22:26:38

>>952 오래간만에 가족끼리 외식하려고 했는데 가려던 가게가 문을 닫은 사소한 일이 있었네요. ㅋㅋ

956 빈센트 - 제주도 어딘가 (YvmsH0ba5M)

2023-11-13 (모두 수고..) 22:26:49

사건은 사건대로 안 풀리고 빈센트 인생도 인생대로 안 풀리던 평범한 제주의 어느 날이었다. 아니, 어쩌면 다 죽어나가고 있는데 빈센트만 모르고 평온한 줄 아는 그런 날일지도 모르지. 되는대로 탐문하고 으슥한 곳을 뒤지던 빈센트는 어느샌가 꽤나 경치가 괜찮은 곳에 와 있었다. 경치가 좋다고 생각하던 빈센트는 갑자기 우울해져서 쓸쓸한 얼굴로 이곳을 바라본다.

"...흠. 나만 보긴 아까운 광경인데."

빈센트가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빈센트가 아는 사람도 그 옆에 와서 구경하고 있었다.
//1

957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2:30:06

나는 현실 ntr썰과 학생정치의 그...더이상묻지말기,,,걍 어지럽다. 둘 다 내 일은 아닌데, 아무튼 고민상담이라던가 그런거지

>>955 아앗 ㅋㅋㅠㅠ 더 맛난거 먹었음 된당...그럴때 사소하지만 슬프긴하지

958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2:31:07

문호
문장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것을 창작하고, 단어 위에서 세계를 만들어내는 이들.
예藝의 재능을 타고났다.
글, 음악, 그림 등의 창작 행위에 보너스를 얻으며 평가에 보너스를 얻는다. 글, 음악, 그림 중 하나의 스킬을 C랭크로 획득한다.

문호 특성은 지급이 되었는데 여기서 마지막줄에...
같이 언급되는 기술이 지급이 안 되었었죠?? 혹은 지급되었는데 설명이 안 떴었던가요...?

959 여선 - 빈센트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22:31:10

"으으.. 피곤해요.."
사건은 사건대로 안 풀리긴 한데.. 여선이 어쩌다가 뭘 물긴 했지만! 그러다가 잠깐의 뭔가를 발견합니다. 그건 바로 빈센트였지요!

'살금살금...'
여선은 빈센트의 뒤에서 왁! 을 시전하려는 듯 살금살금 다가가려 합니다. 경치? 그런 건 몰래 놀래키기를 성공시키면 보일지도 모른다!

"왁!"
을 시전하려 했지만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960 ◆c9lNRrMzaQ (qY7YQM.GIg)

2023-11-13 (모두 수고..) 22:31:32

설정에는 지급되어 있던데..?

961 알렌주 (M67vLgDEkk)

2023-11-13 (모두 수고..) 22:32:17

>>957 아앗...(친구에게 비슷한 푸념을 들어 본 알렌주)

962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2:32:48

린주도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슴다....

>>955 아이고 저런...

963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2:33:43

그럼 설명이 공개가 안 되었었나 봄다!
음악 쪽으로 주신다고 언급하셨던 것까진 기억나는데...그 뒤가 잘 생각나지 않네요.

964 알렌주 (N5ExrzcWFw)

2023-11-13 (모두 수고..) 22:34:02

춥다... 나가기 싫다...

965 ◆c9lNRrMzaQ (qY7YQM.GIg)

2023-11-13 (모두 수고..) 22:34:16

강산이가 가진 악기연주.
그거 C랭크로 지급받았을걸?

966 게일주 (plzfOIritU)

2023-11-13 (모두 수고..) 22:34:32

오늘도 북한에 대한 적대감이 높아지는 밤...

967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2:34:43

>>961 ㅠㅠ...살다보면 다들 이런 거 한 두번쯤은 들어보는구나

968 빈센트 - 여선 (YvmsH0ba5M)

2023-11-13 (모두 수고..) 22:35:45

아니 진짜 지급됐네요 --; 죄송함다

969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2:36:05

>>964 운동 나갈거면 감기조심하구 내 룸메도 감기걸렸어

모두 현생 ㅍㅇㅌ

970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2:36:11

>>965 확인했슴다! (끄덕

앗 강산이보다 랭크 높다! 강산이가 아직 D랭인데....!!

>>966
게일주 다시 안녕하세요, 고생하십니다....

971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2:36:28

오 악기연주...

972 빈센트 - 여선 (YvmsH0ba5M)

2023-11-13 (모두 수고..) 22:36:49

"이런 미ㅊ..."

빈센트는 손에 불을 끼얹고, 자신을 놀래키려는 이의 입에 확 던졌다. 하지만 그 순간, 자신이 익숙한 얼굴의 턱을 태워버릴 뻔했음을 알고는 급하게 손의 궤적을 바꿔버리면서 겨우 그 대참사를 막았다. 빈센트는 평소답지 않게 당황한 표정으로 여선을 바라보았다.

"다른 때는 몰라도 지금은 그러지 마시죠. 진짜로 얼굴을 태워버릴 뻔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게 말하고는, 한숨을 쉬고 다시 평정을 되찾았다.

"여긴 어쩐 일이십니까. 여선 씨도 오늘 탐문이 잘 안 풀리셨나 보죠?"
//3

973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2:37:16

빈센트가 리코더 부는거 떠올리고 빵 터짐...(ㅈㅅ

974 여선주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22:37:29

다들 리하이여요~

975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2:37:36

그 쀡- 하는 소리 나는 어설픈 리코더 연주가 오버랩되는

976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2:38:32

ㅋㅋㅋㅋㅋㅋ

977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2:39:51

악기 연주(D)
꽤 능숙한 악기 연주 실력을 지녔다.
음악과 관련된 기술들의 선행 기술로써 요구된다.

이게 D랭 설명이고 C랭 설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걸로 기억해요.
근데 강산이는 질투한다기보단 내적친밀감이 증폭될지도요...

978 게일주 (plzfOIritU)

2023-11-13 (모두 수고..) 22:40:32

>>927
정통스럽다... 라는 말이 클래식 dnd스럽다... 라는 말이라면 동의가 되지만 이 말처럼 영서의 '정통파' 라는 말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934
육성이 어려울 거라 하신 적이 있으셨었나요?

>>935
안 겹치려는 나름의 노력...

>>939
새때였습니다... 방공쪽이라.

979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2:41:05

철이도 그림정도는 좀 배워두면 좋으려나 싶긴 하네요... 나중에 시간 되면 얻어보거나 할까...

980 여선 - 빈센트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22:43:52

"웨악"
뭔가 기묘한 소리를 내며 빗나간 불꽃을 바라봅니다. 살짝 굳은 표정은 어쩐지 차가워보일 수도 있네요. 본인에게 치료를 해야했을 상황이었네요.

"에.. 노력은 해볼게용.."
아예 잘못한 게 없다고 주장할 건 아닌가보네요.

"탐문이 잘 풀렸으면 당장 헌터 네트워크가 시끄럽지 않았을까용?"
분명 살짝 삐죽이는 걸 보면 왁! 에 갑자기 불을 얻어맞을 뻔했다는 거에 살짝 삐진 것 같습니다(*물론 본인 잘못인건 알지만!)

981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2:46:38

>>973
제가 예전에 물어봤는데 일단 해당 기술이 있으면 각성자 스펙이면 웬만한 악기는 다 다룰 수 있게 된다네요...
의외로 잘 불지도요...!

>>978 앗 철이주 쪽에 앵커한다는게 숫자를 틀린것 같아요...쏘리함다!

철이랑 철이주가 관심을 가지는 마도진 방식은 이 세계관에서 비주류 방식이거든요....
그래서 이쪽으로 파고들어가기가 어려울 거라고 하셨었어요.

아무튼 그냥 새 무리였다니 다행입니다...!

982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2:48:26

잘 불어도 리코더는 그 자체로 웃겨
생각해봐 진지하게 리코더를 잘 부는 빈동전을(진짜 미안)

>>979 오

983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2:48:38

까짓것 한번 해보...크아악 < 이런상태

984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2:50:15

>>982 마도진도 일단은 뭔가를 그리는거니까 겸사겸사 그림도 좀 배워두면 쓸만하지 않을까요? (이런발언)
공식적으로 여명길드 마크 디자인 한 사람이 철이니까 기술로 하나쯤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든

985 알렌주 (N5ExrzcWFw)

2023-11-13 (모두 수고..) 22:53:37

강풍 빈센트(아무말)

986 빈센트 - 여선 (YvmsH0ba5M)

2023-11-13 (모두 수고..) 22:55:34

"그런 표정 지어도 소용 없습니다. 지금은 진짜 위험한 때니까요."

빈센트는 여선의 표정에서 읽히는 항의를 간단히 무시하면서 앞의 풍경으로 시선을 돌린다. 파도가 흰색 햇빛에 부서지는 광경은... 지금 제주도에서 일어나고 있을 일에 비하면 꽤나 아름다웠다. 빈센트는 바다를 보면서 간신히 입꼬리를 풀었다.

"어쨌든, 괜찮은 바다군요. 일 때문이 아니었다면 그냥 살고 싶었을 정도로요."
//5

987 게일주 (plzfOIritU)

2023-11-13 (모두 수고..) 22:58:59

설명을 본 건 아니지만 네이밍만으로도 마음에 듭니다
근데 싸지방이 난방이 안 돼서 오늘 밤에 시트 나오는게 아니면 슬 들어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우ㅏ요

988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01:07

오늘 밤... 당장은 안나올거 같으니 내일 확인 하시는게 좋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989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3:02:29

>>984
그림을 마도의 매개체로 사용하는 마도사들도 세계관에 있으니 좋을지도요!

사실 이런 '실전성' 때문이 아니어도 취미생활은 캐릭터의 정신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영!
강산이도 진행중에 악기연주 하다보면 자기 정신력이 오르더라고요.

990 여선 - 빈센트 (q9TI/z.tDM)

2023-11-13 (모두 수고..) 23:03:50

"...."
쳇. 하는 소리를 할 것만 같은 표정이었지만. 급격하게 차갑고 냉랭한 표정이 아주 잠깐 떠올랐다가.. 평소의 여선의 표정으로 거의 바로 돌아옵니다.

"음.. 예쁘긴 하죠~"
예쁜 거랑 별개로 바다는 위험하긴 하다고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출렁거리는 바다의 파도를 쳐다보다가..

"불바다는 만들기 힘들다는 걸 생각하면 그냥 바다가 확실히 크긴 하네요~"
뭔 의도일까 해도 그냥 빈센트를 보니까 불이 연상되고 바다를 보니까 불바다. 인가봅니다.

991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05:06

멘탈 관리에 좋긴 하죠. 취미가 하나쯤은 있어야...
...종교를 믿어봐야 하나?

992 강산주 (.WlyVQQol2)

2023-11-13 (모두 수고..) 23:05:23

>>987-988 어여 들어가보세요! (끄덕)
내일 나올 수도 있대요.
안녕히 주무세요!

993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06:22

사실 빈센트는 바이올린이나 피아노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
리코더는 ㄹㅇ 장난입니다...

>>983-984 그럴듯하네ㅇㅇ
영서는 언제나 무엇이든어렵지만,,

994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06:58

~어린왕 교단은 언제나 새로운 신자를 환영합니다~

995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07:52

어린왕 교단의 메리트를 말씀해주세요 교주님

996 태호주 (6b4kH1EF5c)

2023-11-13 (모두 수고..) 23:08:03

벚딱 배워서 해보는데 재밌다 우헿헤

997 강철주 (MbRTgnliLo)

2023-11-13 (모두 수고..) 23:09:14

어서오세요 태호주!

998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09:21

>>995 정신력 공격 방어와 기도를 통해 망념 소비없이 기술사용을 공짜로? 거기다 사후의 보험까지

999 빈센트 - 여선 (YvmsH0ba5M)

2023-11-13 (모두 수고..) 23:09:36

"불바다라. 만들고 싶었죠. 철없을 적에는 말입니다."

이제는? 그때만큼 철이 없지는 않다. 빈센트는 신경써야 할 동료가 있었고, 신경써야 할 동반자가 있었으니까... 빈센트가 있기를 고대했던 나쁜 놈들로만 가득찬 사악한 도시, 불바다를 만들어도 오히려 통쾌하다고, 소돔과 고모라가 불타는 것 같다고 박수를 쳐줄 그런 동네는 전혀 없다는 걸 이제는 잘 알았다. 세상이 아무리 망해가고 미쳐가고 있다 해도 그 정도로 미치지는 않았으니.

"...그냥, 이제는 그런 생각만 듭니다. 여기는 일 때문에 오는 게 아니라, 놀려고 다른 사람이랑 같이 와야 했을 텐데."

빈센트는 입맛을 다시면서 말한다. 베로니카가 생각났다. 베로니카가 여길 보면 뭐라고 했으련지.
//7

1000 린주 (vI6Lc4VTMY)

2023-11-13 (모두 수고..) 23:09:55

태호빵 안냥

1001 빈센트주 (YvmsH0ba5M)

2023-11-13 (모두 수고..) 23:10:32


>>993
빈센트주: 제가 어릴 적에 한 리코더 했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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