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308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55 :: 1001

강산주

2023-11-10 01:35:05 - 2023-11-13 23:10:32

0 강산주 (Tp8Dn2ORU.)

2023-11-10 (불탄다..!) 01:35: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백업용 위키 : https://www.heroicwiki.online/w/%EC%98%81%EC%9B%85%EC%84%9C%EA%B0%8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288 여선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01:40:06

잇고 자고 싶은데.. 자야하는 거에요...

내일 이어드릴게요..!!

289 강산주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01:43:38

네, 여선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답레 편하실 때 주세요!

290 강산주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01:49:53

저도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291 태호주 (24C47MiJzY)

2023-11-11 (파란날) 06:14:38

일찍 일어나는 태호주가 어장의 문을 열지

292 게일주 (PZQriauCes)

2023-11-11 (파란날) 09:22:24

좋은 아침입니다.
진행이 있었군요.

293 여선 - 강산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09:52:47

"음.. 한번 올려보죠!"
여선이 낚싯대를 힘껏 끌어올리려 시도하자..
쓸모없는 풀이 한줄기 끌려올라옵니다. 약간 악질적이게도, 낚아야 하는 거랑 살짝 비슷하게 생겨서 기대하게 하다가 아닌 것 같네요.

강냉이가 뿌려지는 걸 보고는 나이스 라고 말하는 듯 씩 웃어보입니다.

"잘 드시고~ 저희 잘 낚게 해주세요~"
강냉이를 뿌리지도 않았으면서 부탁은 니가하냐. 어쨌든 여선은 낚은 것을 집게로 떼낸 뒤 다시 낚싯대를 던지려 합니다.

"듣기로는 낚시는 기다림의 영역이라고 하는데 말이지요~"
여선은 전혀 못기다릴 것 같아보이는 타입일까? 의외로 잘 기다릴지도 모르겠네요.

//잠깐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294 여선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09:54:37

>>292 게일주도 안녕하세요~

진행이 있긴 했죠.. 그치만 이 시나리오 최종보스까지는 아직.. 한참이니까요~

저는 조금만 더 자야겠네요..!

295 게일주 (PZQriauCes)

2023-11-11 (파란날) 10:50:46

상태창도 안나온 뉴비는 뭘 할수 있죠?
관전이나 해라.

모드긴합니다.

296 여선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11:12:03

원래 정기 진행은 월욜이..었나 화욜이었나라서용.

상태창도 안나온 뉴비라도 잡담할수 있다...!!

297 게일주 (PZQriauCes)

2023-11-11 (파란날) 11:49:28

주말에도 딱히 활발하진 않은가보군요?

298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2:34:24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299 여선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12:38:34

활발함의 정도를... 체감하거나 그러지는 못하긴 한데..(시트어장 열린지 2년넘음)
개인적으론 꾸준한 느낌에 가깝다고 생각해용.. 직장인들은 주말에 쉬고 약속 혹시 나갈 수 있기도 하니까요?

점심 머먹지.. 모하여요~

300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2:41:25

한때는 순식간에 갈리는 어장에 캡틴이 당황하시던 때도 있었지만...

301 조디주 (vFanrLx6N6)

2023-11-11 (파란날) 13:13:58

나는 귀여워

302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3:16:00

>>

303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3:16:22

>>301(귀여워)

304 토고주 (ezYenM1kK6)

2023-11-11 (파란날) 13:47:07

잤어...
일어나자마자 출근해야 해.

305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3:58:35

>>304 고생하십니다 토고주...(눈물)

306 조디주 (uz/TQIcnM.)

2023-11-11 (파란날) 14:00:37

톡오주
7일까지인 요거트 폐기 먹으면 다음날 죽을까?

307 토고주 (ezYenM1kK6)

2023-11-11 (파란날) 14:02:03

죽진 않아.
대신 죽을 만큼 괴로울거야

308 토고주 (ezYenM1kK6)

2023-11-11 (파란날) 14:02:53

>>305 고마우이..... 알렌주 나를 위해 린에게 줄 빼빼로 고르다가 점원의 추천으로 얼떨결에 빼뺴로 선물상자 (대충 꽃바구니에 빼빼로 잔뜩 담겨져있고 꽃으로 묶인거) 사게 된 알렌 보여줘

309 토고주 (ezYenM1kK6)

2023-11-11 (파란날) 14:07:34

조디주 찾아보니까 요거트는 개봉을 하지 않았다면 한달까지 괜찮고 뚜껑을 열었다가 닫은 경우라도 일주일 까지는 괜찮데.

310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4:09:46

>>308 안그래도 린이랑 빼빼로 데이 일상을 해도 괜찮을지 하루종일 고민이...

311 조디주 (gpk2i2pwh.)

2023-11-11 (파란날) 14:09:57

ㄱㅅ 그럼 먹고 후기 남길게

312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4:12:04

>>311 (별 탈 없으시길 기도)

313 게일주 (PZQriauCes)

2023-11-11 (파란날) 14:17:02

점심먹고 갱신합니다

314 린주 (Z4O7noaEp2)

2023-11-11 (파란날) 14:17:33

>>310 하자 ㄱㄱ
지금 시점으로 하면 우당탕탕 미묘한 친구같겠지만...ㅋㅋㅋㅋ

315 여선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14:17:47

점심은 대충! 저녁 적당히!

다들 리하여요~
요거트.. 별탈없길 바래요! 냉장보관이었다면.. 4일정도는 아마 괜찮긴 할 테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용..

316 린주 (Z4O7noaEp2)

2023-11-11 (파란날) 14:17:54

근데 내가 공부중이라 텀이 좀 길수도

317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4:18:55

한다면 시점은 이번 시나리오 다 끝난 가상의 시점으로 가는게 괜찮겠죠?

318 린주 (Z4O7noaEp2)

2023-11-11 (파란날) 14:19:28

ㅇㅋㅇㅋ 좋아

319 조디주 (zAH20Hz5C2)

2023-11-11 (파란날) 14:21:02

흠.......
첫 맛은 상한 맛이었는데
두번째부터는 괜찮았어
50%의 확률로 죽겠군

320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4:21:28

>>316 괜찮습니다!

사실 저도 무리해서 바로바로 주고받는거 보다 텀을 길게두고 며칠동안 여유롭게 일상하는게 마음이 편하고 즐거워서...

321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4:21:46

>>319 (떨림)

322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4:24:08

여선주도 안녕하세요~

323 린주 (Z4O7noaEp2)

2023-11-11 (파란날) 14:24:24

>>320 다행이다 ㅎㅎ
그럼 선레 다이스 ㄱ .dice 1 100. = 32

324 불명 (PsUpoK6BdM)

2023-11-11 (파란날) 14:25:23

먹자마~ 그런거

325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4:25:29

듀얼! .dice 1 100. = 73

326 강산 - 여선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14:26:04

여선이 낚싯대를 끌어올리자 강산도 살짝 기대하는 듯 그 쪽을 보지만...
엉뚱한 수초가 끌어올려지는 것을 보고선 헛웃음을 흘린다.

"이건 우연인지 아니면 일부러 이런 걸 걸어놓은 건지...거 참. 그래도 첫 술에 배부를 순 없는 법인가? 강냉이 먹을 거면 너도 먹어라."

강냉이 봉지를 옆에 꺼내놓고, 먹다 목막힐까봐 물도 꺼내준다.

"기다림이 필요한 편이지. 그래서 예전엔 좀 기피하던 종류의 의뢰이기도 했고...지루하니깐."

낚시는 기다림의 영역이라 하더라는 여선에게 그렇게 말하며 다시 낚싯줄을 던져본다.
예전의 강산이라면 기다리기 어려웠겠지만, 지금은 같이 온 친구도 있고, 안 낚이더라도 공부라도 하고 있으면 되니 이런 의뢰를 수락해도 괜찮겠다 싶어서 수락하게 된 거지만.

.dice 1 6. = 5
높을수록 좋음 (3 이하로 무반응)

//11번째.

327 린주 (Z4O7noaEp2)

2023-11-11 (파란날) 14:26:47

큿 젠장ㅋㅋㅋ
선레 써올게

328 강산주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14:28:21

모두 안녕하세요!

>>297 요일 불문하고 오전은 조용한 편이긴 해요.😅
지금 제가 알기로 저희스레 참가자분들 중에서 가장 최연소이신 분이 고3이셔서....

조디주 드시고 속 안좋아지시면 병원 가시는겁니다......

329 알렌주 (VmV1MWpzdI)

2023-11-11 (파란날) 14:30:39

>>327 천천히 느긋하게 해주세요~

330 여선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14:38:10

지역 특산 빵들이 노력을 안하니까 조금 킹받아요.
원가 문젠가.. 싶기도 하지만용.

뭐 죄다 모양만 다르지 맛은 호두과자나 앙금과자 비슷해서..
사과 특산이면 사과조림을 넣는 성의를 보인 걸 보고 조금 기뻐서 그런 거 맞아요(?)

331 린-알렌 (Z4O7noaEp2)

2023-11-11 (파란날) 14:39:38

대충 시나리오 3이 끝난 이후 어느 시점, 대충 11월 11일의 기다란 막대기가 죽죽 그어진 겨울과 가을의 중간에 린은...

"빼빼로 데이...?"
신문물을 접했다. 생각없이 샤인머스켓을 사기위해 들른 마켓에 화려한 분홍빛의 풍선과 빼빼로들이 가득찬 장관이 붉은 빛의 눈에 가득찬다. 린은 질린 얼굴로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섰다.

'그러고 보니 오늘은 포키데이였었죠. 하지만 이 날이 이렇게 중요한 날이었나요.' 마도 일본에서는 있는 둥 없는 둥 스쳐지나가기에 거의 까먹고 있었던 린은 잠시 얼이 빠져있다 대문짝 만하게 박힌 광고문구를 보고 얼굴이 하얘졌다.

[♡연인과 친구에게 사랑을 전달하세요♡]
"말도안돼...!"
순간 머릿속에 금발 바보가 떠올랐단 사실을 부정할 수가 없었던 린은 무의식적으로 살짝 소리를 질렀다. 나,난 그를 좋아하지 않...않...

"친구로서에요. 어디까지나."
N분 후 린은 묘하게 속과 달리 태연함을 가장한듯한 얼굴로 샤인머스켓과 빼빼로를 결제하고 나왔다.

//1
대충 본격적으로 사귀기 보단 썸정도로 생각하고 적었어

332 여선 - 강산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14:40:07

"엉뚱하잖아요.."
근데 이것도 쓸만한 건가? 라고 살짝 흔들어보지만.. 별로 쓸데는 없었을 거에요.

"하긴.. 좀 지루한 의뢰이긴 하지만.. 가끔 한번씩 하는 거면 나쁘진 않아보여요~"
일단 한군데에서 가만히 있는 거면 최소한의 집중력은 있게 되는 거 아닐까? 싶어서 그런걸지도.

"오 뭔가 좋아보이는데요?!"
강산의 낚싯대가 좀 묵직해보인다고 첨언하고는 뭘 낚아올릴지 기대하면서 강냉이를 하나 집어 먹으려 합니다. 맛있네!

333 여선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14:40:21

모하여요~

334 강산주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14:40:27

게일주는 궁금하신 점이나 하고 싶으신 것 없으세영?

>>330 아ㅋㅋㅋㅋ...
저 사과 좋아하는데 맛있었겠네요...

335 여선주 (MtVFRwDMj6)

2023-11-11 (파란날) 14:42:41

갓 구운 건 맛있었겠지만 뭐.. 하루 지났지만 그럭저럭 먹을 만하더라구용. 에어프라이기 있었으면 좀 더 괜찮았으려나아..

336 게일주 (PZQriauCes)

2023-11-11 (파란날) 14:50:21

당장은 뭔가 떠오르는게 없긴 합니다.

337 토고주 (l4x7XhUrv.)

2023-11-11 (파란날) 15:07:14

게일주는 만약 진행에 참가하게 된다면 뭐부터 하고 싶어?
첫 시작 위치가 요즘은 무작위라 잘 모르겠지만..

대답이 힘들면 진행중에 이런걸 하고싷다! 하는거라도!

338 강산 - 여선 (uRqKmeolx6)

2023-11-11 (파란날) 15:07:26

"그렇긴 하네. 그러고보니 너도 지루한 건 안 좋아했던가?"

여선에게 픽 웃어보이던 그때...강산의 낚싯대에 또 신호가 온다.

"어, 어어?"

낚싯대를 놓칠 세라 다시 고쳐잡고 낚싯줄을 감기 시작하는데....

"야 이거 뭔가 묵직한데?"

진짜 물고기를 낚으러 온 것은 아니었기에 묵직해서 오히려 약간 불안한 듯 말하지만....
일단 낚싯바늘이 끌어올려져 모습을 드러내니 강산과 여선이 구하려 하는 수초 덩어리가 낚여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을 터였다.
크기는 크지 않고 주먹만했지만.

"오늘의 첫 수확이군. 이게 물을 먹어서 그런가 부피에 비해 무겁네."

//13번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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