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307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6.각자가 품은 생각 :: 1001

◆TMmm6tsoPA

2023-11-09 18:58:25 - 2023-11-10 02:22:23

0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8:2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2078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869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19:25

이 시간에???
훌륭하다 성운주 내가... 내가 내일 출근만 안했어도 찔렀는데.....

870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19:33

>>864 매번 주장하는 사실이지만 태진이는 태진선배가 아니라 태진이형이라고 불러야

871 혜우주 (/1P5Xqfeyc)

2023-11-10 (불탄다..!) 01:19:35

>>857 글쿠망... 여로주 빨간 글씨 보자마자 생각났는데 그게 그거였어...

>>858 가루가 되도 아 지금 어장 가면 한참 꿀잼 떡밥 돌고 있을거 같은데 생각하면 회복 쌉가능이지
느에에에 (골골골골) 혜성주 복복으로 치유받고 슬슬 답레나 적어봐야지...

872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19:46

이 와중에 햄쥐님이 폭룡적으로 물을 드시는데.... 다 마시면 햄터 전용 츄르 줘야겠다:3c

873 태진주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20:11

>>867 멍청한듯 하지만서도 거칠고 투박한... 사나이다운 느낌을 많이 살리고 싶었지요 껄껄

874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20:16

난 이제 손이 차버려서.....


좋아..... 여로땅 넌 할 수 있다!!!(?)

875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20:32

>>869 “어디 감당되면 찔러보시지”
참고로 성운주는 저녁 10시, 그러니까 약 3시간 전에 기상한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집에 오자마자 피곤하다고 침대에 드러눕고 그러지말어.. (아련)

876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20:37

일상돌리고싶다...........

877 정하주 (ZsX.J4cHBg)

2023-11-10 (불탄다..!) 01:20:47

>>859
공과사가 확실한편이구나 ㅋㅋㅋㅋㅋㅋ

>>860
오오...좋지... 단체동거... 여자애 하나 꼬셔서 여2남2동거생활하자!

>>861
심지가 단단한게 있는게 외유내강같아서 좋아...!

정하가 부장이 된다라...(은우 흘깃)

뭐가 달라지려나...

아, 이럴수도?

"안건 없어...? 너네 너무 만족하는거 아냐? 뭐라도 내봐...!"

다음주

"저지먼트 부비로 보드게임은 못산다. 디저트류도 마찬가지야. 차라리 나한테 개인적으로 사달라고 하던가 해라. 그리고 우리는 어디 습격 안해, 어디 공격도 안하고. 평화로운게 아니라 원래 우리가 하는건 이런 잡무거든? 니네는 저지먼트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같은것만 생각나

878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21:09

아무튼 저 일상팻말은 손이 비었기에 의례적으로 세운 것이니 가볍게 스루해주세요~

879 태진주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21:18

>>870 그렇지요 얘가 선배라 부르기엔 모범적이거나 미더운 느낌이 아니라서(농담)

친해지면 형이라 부르라고 할지도...?

880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21:44

>>875 감히 일상마를 불타게하는 발언을

881 이름 없음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22:33

아 얘도 내 옷 소매 들어왔어. 잠깐만 답레 좀 뒤에 줄게

882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23:06

정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카드 줘(땡깡)(??)

883 희야주 (v/B57RPYWM)

2023-11-10 (불탄다..!) 01:23:11

안희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음료수에_비유한다면_어떤_음료일까
: 그…… 빽다방 크림소다? 잘 모르겠다~ 라씨도 어울리는 느낌이고🤔 술로 비유하면(술은 음료가 아닌데요) 내가 음료처럼 마시면 그게 음료가 되는 거야

햐주가 가~끔 이것저것 맛보면서 시도하는 레시피가 있거든. 이름은 안 정했는데🙄 대충 잔에 리밍하고 블루 큐라소+복숭아 가향 보드카+사이다 섞은 뒤 그레나딘 밑에 흘려 띄우고는 레몬 한 조각? 암튼 네이밍센스 구려서 우리끼린 해저 2만리라고 불렀는데 긁적🤔 맛은 뭐 그렇듯 달달하지만 보드카가 들어가면...🙄

자캐가_명치를_존나_세게_맞으면
: 사람에게 어떻게 이런 해시를 줘요 존나 세게 맞으면 존나 아파하겠 이자식 왜 숨만 못쉬지 멀쩡하냐

"악, 으윽, 히익, 힉, 이, 이거, 숨이 잘 안 쉬어, 지네요-?"

이러면서 명치 부여잡고 숨 쉴 수 있을 때까지 켁켁대다가 숨 쉬고나서 멀쩡해짐 물론 팔다리는 덜덜 떨리고 있겠지만 얼굴이 너무 심하게 평온하다🤦‍♀️

자캐에게_편지를_써보자
: 어................. 못해 안해 미안합니다 도 게 자 점핑 슬라이딩 108배 도게자 갈깁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88 귀여운_율동과_함께_동요를_불러야만_나갈_수_있는_방에_갇힌다면_자캐는
: 하하 이 자식이 수치를 두려워 할 것 같느냐 출격이다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91 자캐의_죽음에_대한_태도
: 라고 하기가 무섭게 뼈맞음

"너희는 위험을 무릅쓰고 희생하며 이름을 남기는 행위가 아주 낭만적이죠? 숭고하고 무엇이라도 덮어줄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물론 두렵긴 하지만 지금 당장 이걸로나마 잠재울 수 있다면, 아직 어린 학생이지만 이제 이 세상의 어두운 면을 알아서 어떻게든 발버둥쳐 내린 결론이 그것 뿐이죠."
"구원 받지도 못하는 종자들이 아둥바둥 발악해봤자 무덤가에 묻히면 들개가 파헤쳐 뜯어먹는 건 똑같은데 경중을 왜 나누나요?"
"아니면 구원 받으리라 믿나요?"
"뭘 믿고? 네 곁에는 축성해주는 사람도 없을 텐데?"

라면서 의뭉스럽게 눈웃음 지을 걸.

24 자캐는_노래를_잘_하는가
: 🤔
.dice 1 100. = 31

안희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84 희야주 (v/B57RPYWM)

2023-11-10 (불탄다..!) 01:23:58

춤도 못춰
술도 못 마셔
요리도 못하지
이젠 노래도 못해?

에휴 거짓말 마라 희야야 뭐 하나는 잘 해야 할 거 아니냐
.dice 1 100. = 22

885 희야주 (v/B57RPYWM)

2023-11-10 (불탄다..!) 01:24:17

내가 내 새끼 이딴식으로 키운 기억이 없는데...

886 혜승주 (rOnlIW8/oE)

2023-11-10 (불탄다..!) 01:24:20

최혜승,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가지마』
상대가 가고 싶어서 가는 거 + 그게 상대한테 더 나은 선택이라면 보내줍니다.
그게 아니라면
"내 말 몇 마디로는 널 붙잡을 수 없었던거니?"
라고 함.

2. 『꺼져』
헛소리 그만하시고 집 가서 주무십시오. 그리고 멀쩡한 정신으로 다시 찾아오세요.

3. 『날 두고 가지마』
위랑...... 동일함. 이별에 있어서 제법 담백하게 받아들이는 편.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887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24:48

>>884 31에 오늘치 보컬트레이닝 22 더해서 53이네요(?

888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24:58

성운주는 상황을... 상황을...(까무룩

889 혜승주 (rOnlIW8/oE)

2023-11-10 (불탄다..!) 01:25:03

>>865
맞습니다.
각오하십시오 내년 부장. 옆에서 아주 들들 볶아주지요. 크하하하핫

890 희야주 (v/B57RPYWM)

2023-11-10 (불탄다..!) 01:25:32

>>887 힝 성운주 다갓이 햐 괴롭혀

891 혜우주 (/1P5Xqfeyc)

2023-11-10 (불탄다..!) 01:26:25

야심한 새벽에 진단이 아주 맛있어 (념념)

892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01:26:31

은우:후배야.
은우:아니야. 우리 저지먼트는 이런 일 하는 곳 맞아.
은우:괜히 안티스킬이 우리에게 지원 요청하고 그러는 거 아니야. (절레절레)

>>883 그러니까 학교 축제때 이제 희야가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댄스를 춘다는거죠? (끌려감)

893 정하주 (ZsX.J4cHBg)

2023-11-10 (불탄다..!) 01:26:56

>>890
원래 허우대 멀쩡한애가 굴러야 재미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9
그렇게 부장을 달아버리고 기행코뿔소를 혼자서 막을 수 있을것인가...!

894 태진주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27:26

오늘도 맛난 우리 제리이자 크툴루의 진단...

말랑한듯 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친구예요 참

근데 노래는... 잘 못하는구나...
앞으로 응원가 부르기 연습 시켜야겠네요

최! 강! 기! 아!

895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27:38

>>888 좋은 밤 되시길. (피슡)

>>890 (쓰담쓰담 도닥도닥) 우릴 안 괴롭히는게 어딨겠어요.. 저도 들어올때 다갓한테 오지게 두들겨맞고 들어왔는데

896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01:27:48

>>889 은우:참고로 난 아직 내년 부장을 누구로 할지 안 정했어.
은우:너에게 줄 수도 있다는 거지.
은우:모든 것은 .dice 1 100. = 90 년 후에 누군가가 열 모카고 ZKYA 3에서 보도록 하렴.

(어?)

897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28:19

>>895 선레는 내...가............(풀썯)

898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28:36

뭔 다음기가 핼리혜성이여

899 태진주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28:50

혜승이 가지 말라는 말 저거 한번 들으면 떠나려던 발도 묶일 거 같군요

저거 듣고 떠나면 진짜... 심장이 없음...

900 희야주 (v/B57RPYWM)

2023-11-10 (불탄다..!) 01:29:07

>>892 뭐? 전교생 앞에서 호시노 희야가 데뷔한다고?(?)

>>893 하지만 이건 너무 심하잖아~!!!! 라고 하지만 즐겁다.

>>894 기아 없이는 못 살아~
기아 없이는 못 살아~
기아 없이는 못 살아~~~~
정말정말 못 살아~!!! 기아!!

901 혜승주 (rOnlIW8/oE)

2023-11-10 (불탄다..!) 01:29:27

>>893
안돼!!!!!
개인적으로 혜승이는 부장을 달면 안된다고 생각중... 부부장정도면 몰라도 혼자 부장달고 무슨 철혈통치를 할지... -꼰-으 화려한 귀환을 찍을지도...

>>896
90년후요/???? 홀홀홀... 우리 요양원에서 만납시다요 다들 홀홀 시력이 침침해서 뭐가 안보이네 며늘아가! 여기에 뭐라 적혀있는게냐?
할듯

902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29:45

>>896 헤엑 그때쯤이면 관뚜껑 나와서 해야겠는데?

903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01:30:01

>>886 1번이...1번이...너무 아련해요...8ㅁ8

904 태진주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30:34

누구든지 눈을 빼앗아가는 너는 정말 완벽한 궁극의 크툴루
두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 최고의 신화생물 등장이야

905 희야주 (v/B57RPYWM)

2023-11-10 (불탄다..!) 01:30:54

>>886 >>>>>"내 말 몇 마디로는 널 붙잡을 수 없었던거니?"<<<<<

아뇨 유턴하고 그 자리에 알박고 지박령이 되어 살겠습니다 누가 혜승이를 떠남 우리 혜승이한테 떠나는 사람들 10cm도 못 가서 발병나라......... 이별을 담백하게 받아들인다니 나 울게. 동서남북으로 울게....

906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31:10

(오늘은 누구 무릎에 올라타서 잠들지?)

907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31:38

>>906 (내 무릎 가리킴!)

908 희야주 (v/B57RPYWM)

2023-11-10 (불탄다..!) 01:32:19

>>9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텐사이테키나 크툴루사마

909 혜승주 (rOnlIW8/oE)

2023-11-10 (불탄다..!) 01:33:16

앗 다들 반응 잘해줘서 고마워!
앗! 혜승의 말 한마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가을 전어보다 잘 먹힌다!

물론 혜승은 지가 훌쩍 떠나버린 쪽이라 할 말 없는게 맞지 :3

자자, 벌써 1시 32분! 내일 일찍 일어나 하루종일 밖에 있어야하기 때문에 난 자러갈게.... 다들 반겨줘서 고맙고... 내일보자.... 꼬르르르륵..... (일정에 익사한 참치입니다.)

910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01:33:39

안녕히 주무세요! 혜승주!!

그리고 저도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11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33:42

>>907 (올라탐) (친칠라식빵)

912 혜우주 (/1P5Xqfeyc)

2023-11-10 (불탄다..!) 01:33:53

혜승주 캡틴 잘 자

913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34:24

캡틴도 혜승주도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아지주도 이제 주무세요!
저도 이제 누워볼게요
잠이 올까는 미지수지만..

914 이혜성 - 진정하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34:29


situplay>1597003074>841

오랜만에 편의점 유자차를 마셔볼까. 카페인이 안들어가있는 음료수가 많기는 하지만 편의점은 의외로 복불복이 심해서 새로운 것보다 마시던 걸 고르게 된다니까. 문이 열린 채로 닫히지 않고 있으니 카운터 너머로 고개를 내미는 아르바이트생에게 혜성은 살짝 고개를 숙여서 죄송합니다 하는 제스처를 해보이다가 편의점 안으로 휠체어가 전부 들어오고 나서야 문을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천만에요."

휠체어를 탄 사람이 한 감사인사에 대한 반응도 편의점 문을 닫고 난 뒤에야 느즈막하게 한 뒤, 혜성은 편의점 내부를 돌면서 뭘 살지 생각에 잠겼다. 유자차도 괜찮지만 오늘은 그냥 플레인 요구르트로 하자. 혜성은 후드를 조금 더 끌어내려 귀를 가리면서 막 물건에 손을 뻗으려던 찰나였다. 혜성은 제 어깨를 움찔 하고 도록 눈을 움직인다.

"깜짝이야... 저지먼트 맞아요. 아, 혹시.."

다행히 꼬리의 털들이 잔뜩 솟구쳐서 겨우 숨겨놓은 꼬리가 드러나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다. 놀란 나머지 심장이 빨리 뛰었기에 물건을 집으려 뻗었던 손으로 가슴께를 지그시 누르고 혜성은 동그랗게 뜬 눈으로 자신 옆에 있는 상대를 바라본다. 저지먼트라고 묻는 거 보니까 이쪽도 저지먼트인가. 목소리가 아는 목소리인데. 여차할 반응을 보이기도 전에 물건을 집어들고 계산대로 가버리는 뒷모습에 혜성은 얼떨떨한 기분으로 천천히 그 뒤를 따랐다. 계산을 하고 먼저 편의점을 나서는 모습을 힐끗 곁눈질로 따라가던 혜성은 곧 매대 가까운 곳에 있는 초콜렛바 하나를 집어 계산을 했다.

"저기, 저지먼트죠? 그럼 후배님인가? 값 바라고 도와준 건 아니니까 이거 줄게. 음료수 값이랑 같을지는 모르겠지만."

음료수만 사주고 가버렸을까봐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편의점 밖에 있는 걸 발견하고 혜성은 담요 위에 산 초콜렛 바를 올려놓았다.

"나, 말 놔도 되는거지?"

915 태진주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34:58

장태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울린_상대는
현재까지는 분식집 아주머니가 유일합니다

자캐가_감정적이_되는_주제는
가족과... '온더로드'

자캐가_우는_이유는
"크허어어억어아주머니라면이매워도너무매워요"

분식집 아주머니는 실수로 캡사이신을 두번이나 둘러버리셨고
그날 라면 값은 받지 않고 우유를 들려서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05 밤을_꼴딱_샌_자캐는_로우텐션이된다_vs_하이텐션이된다
로우텐션. 피곤해서 죽을 거 같으니까 건드리지 말라고 온 몸으로 말합니다.

578 자캐가_현재_지내고_있는_마을은_어떤_곳인가
목화고에서 멀리 떨어지지는 않은 원룸촌...?

431 자신이_없는_자리에서_자신의_이야기를_하는_걸_들은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별 관심 안 주고 갈 길 간다.

장태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오늘 태진이 진단은 좀 맛이 없군요 에잉 퉷

916 태진주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35:33

캡틴도 혜승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917 정하주 (ZsX.J4cHBg)

2023-11-10 (불탄다..!) 01:35:34

진정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고독해』
으음... 최근에 많이 쓴것같은데?

2. 『둘이라면 할 수 있어』
"혼자서 커버할 수 있는건 두명에서 세명이야. 그리고 난 힘조절을 못하는편이야."

"뒷일은 부탁할게, 미안해, 끝나고 맛있는거 사줄테니까 (빙긋)"

3. 『웃기지마』
"...말할건 그게 다야? 멍청하기 짝이 없는데."

"조목조목 반박해줄게, 첫번째."

이렇게 논리적으로 반박할것같은 이미지가 들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918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36:00

자러가는 사람들은 잘자라구!
진단은 내가 배부르게 먹었다 냠냠

situplay>1597003074>871 답레 화이팅(복복)

919 미심쩍은 안내자 여로 - 우리 같이 가자 태진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36:20

"음- 오케이-! 알았어요-"

태진이 쏟아내는 말을 듣던 여로가 검지 손가락을 들어 자신의 입을 작게 가렸다. 조용히 하라는 듯.

"잠깐만 조용히 생각해봐요-! 나는 선배 말을 전부 알아듣진 못하지만 아예 못 알아 듣는 건 아니니까- 음- 프랑켄슈타인의 '그것'이 되었다는 거잖아요? 비슷하네요! 나는 체셔캣이 되었거든요"

그는 웃으며 말했다.

"뭐어- 그러지 못하겠다면- 제가 다른 방법으로 말을 막을 순 있긴 한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 여로가 몸을 빙글 돌렸다. 흥미로운 걸 발견한 듯 그의 꼬리가 살랑살랑 움직였다.

"지금 어투도 꽤나 재미있어서 좋긴 한데- 안티스킬에다가 스킬아웃들을 넘긴 거네요? 대단하다-"

그는 그 말과 함께 앞장섰다.

"그럼 가는 길 같이 갈래요- 기숙사 구경할 겸해서? 혼자 가는 것보단 둘이 가는 게 낫지 않겠어요?"

그 말과 함께 여로는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하곤, 두 눈과 웃는 입만을 남겨뒀다.

"앨리스 길잡이 역할을 한 게 체셔고양이이기도 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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