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307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6.각자가 품은 생각 :: 1001

◆TMmm6tsoPA

2023-11-09 18:58:25 - 2023-11-10 02:22:23

0 ◆TMmm6tsoPA (rBhNgbhRok)

2023-11-09 (거의 끝나감) 18:58:2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02078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818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02:41

>>813 아니 잠깐만 아지???? 아니 아니 아지는 누가봐도 안어울리잖아(휘휘)

>>814 아맞다 미안해 세은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은이도 아직 잘 모르지...

819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03:33

딱히 외운건 아니고
아지랑 반말깐 애들을 짚어나가다 보면...(?????)

820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03:46


챕터1 보스곡 이거라던가?:3 너무 잔잔한가-?

821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04:05

>>811 선배들이 원인이고 그림자가 버튼을 눌러서 터트렸군(?) 간접적으로 변호해주냐구 은우 너무 친절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당연한 일이야! 2년동안 잘 버텼다! 그러니까 1년만 더 버텨라!!!(?)

822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04:44

>>819 우리는 그걸 외운거라고 하기로 했어요(?)

823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01:04:53

>>820 세은:나 이거 알아. 이거 영화 끝날 때 나오는 그런 곡이야.

음. 뭔가 분위기는 조금 애맿나 것 같네요!

824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05:07


아님 이거라던가?:3

주의: 욕설, 가스라이팅, 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자살 트리거 있음!

825 애린주 (tR3GHsiEK.)

2023-11-10 (불탄다..!) 01:05:22

점례가 부쨩을 해...? (절레절레)
얜 서포터면 몰라도 리더 상은 아니야...

826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05:47

>>820 노래좋다 저장

827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06:32

정하주 어서와!!!

아지주 대단해! 1학년 전부를 외웠어!!!!

828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07:20

엇 맞다 정하주한테 답레 앵커주는 거 까묵고 있었다(뎅)

829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07:20

>>825 나도 그생각을 하긴 했어
점례는 대왕토끼는 아니지!(?)

아지가 수강이의 다른 면은 아직 잘 모르고
인상도 좋고 희생적이고 용기있는 부분만 알아서
실제로 더 깊게 알게 뒤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네

830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01:07:30

>>824 어어...곡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뭔가 블랙크로우...라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그와는 별개로 잘 듣도록 하겠어요!

831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07:50

>>827 그와중 눈물 삼키는 잊혀진 세은이

832 태진 - 여로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08:03

"저주요, 비극일세. 메리 셀리가 지은 역작, '프랑켄슈타인'을 읽어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은 거기에 나오는 낮은 지능의 시체 괴물을 프랑켄슈타인이라 부르지. 허나 그것은 왜곡된 이미지일세. 오히려 지금의 내 허영심이 느껴질 정도의 말투를 구사하는 쪽이 좀더 원전에 가깝지. 아, 지식의 저주라. 그렇다네. 나는 그 원전 기준으로 변해버린 모양일세."

몸짓을 해 가며, 자신의 앞으로 착지한 여로에게 말한다.
그나저나 이 자식 말이 너무 많다.
괴물이 되더니 평소보다 훨씬 시끄러워진 것 같다.

"어디로 가야 하는가가 나의 걸음에 대한 것이라면, 나는 이 학교를 떠나, 집으로 향하던 길이라네. 비루한 행위를 하는 비겁자들을 안테스킬의 손에 넘기고 말일세."

이젠 진짜 지문이 아니라 대사로 일상을 채워도 될 수준이었다. 말이 길다! 과연 체셔 여로는 이 떠벌이 괴물의 말을 끊지 않을 수 있을까? 여로에게도 인내심의 한계는 존재하지 않을까?
그러나 단순함이 스택 오버플로우되어버려 오히려 복잡뻑적지근해진 태진의 상태는 한두시간으로 끝날 것 같지는 않았다.

833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01:08:18

은우:애초에 니들이 정하는 것이 아니야.
은우:내가 정하는 내년 부장이 정하는거지.
은우:고로 내년 부장에게 미리 줄을 잘 서도록 해. (어?)

834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08:26

여로주가 두번째 곡 올리면서 붙힌 경고문구에 플레이를 못누르고 있다

835 혜승 - 한양 (rOnlIW8/oE)

2023-11-10 (불탄다..!) 01:08:54

잔뜩 긴장하고 있는 건 혜승쪽도 마찬가지다. 휑한 복도는 아까 괴물로 북적이던 모습과 괴리감이 느껴졌다. 이상하게 햇볕이 잘 안 들고 있다는 착각마저 들었다. 어둡고 쿰쿰하다. 아마 해프닝의 피해자들이 남기고 간 자취로, 설령 코스튬이라고하나 현실화되어 있는 상황의 여파로 남긴 잔재다. 구구절절 말을 길게 썼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혜승도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거다.

살면서 공포 게임을 해본 적도 없고, 공포 영화를 본 적도 없다. 애초에 그럴 시간도, 심적 여유도 없었던 유년시절을 보내오지 않았나. 인간이 만들어낸 허구의 긴장감보다는 현실의 긴장감에 더 바빴을 시기가 있었다. 아무튼 각종 공포 요소들과 멀리하다보니 당연히 그에 대한 면역도 없다. 결론적으로, 혜승은 이런 상상력이 만들어낸 괴물, 귀신, 아무튼 비일상적인 것에 약했다.

"네?"

자신을 불러세우는 부름에 혜승은 숨을 죽이고 이야기에 집중한다. 가만히 이야기를 듣던 혜승이 평소처럼 담담한 얼굴로 손가락을 세웠다가, 다시 내렸다. 땀이 맺힌 이마에 머리카락이 달라붙었다.

"그, 그러니까, 저 소리가 귀신일 수도 있다는거죠?"

혜승은 눈을 잠시 감았다가, 팔짱도 끼고 괜히 짝다리도 짚고, 한숨도 쉰다. 초조하고 긴장한 사람들이나 할법한 행동이다. 다행이다. 선배라도 있어서. 혼자였다면... 혜승 성격상 아무것도 안 하진 않을테지만 아마 복도 한 번 걸어가는데 20분은 걸리지 않을까. 분명 픽셀단위로 움직였을거다. 그러고는 신중한건 좋은 것이라며 자기합리화까지 마쳤을 터.

"선배님! 사람인 것 같지 않나요? 저기 보십시오. 숨도 제대로 쉬고 있고, 교복도 제대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혜승의 알고리즘은 아래와 같았다.
괴물인가요? -No-> 복장 불량인가요? -No-> 문제 없음.
일단 학생이면 복장체크부터 하는게 아주 징하다.

"저지먼트입니다. 괜찮으신가요?"

혜승은 아까보다 한층 우리들이 쫙쫙 펴진 얼굴로 학생을 부축하려 했다.

836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09:17

>>833 -꼰-

837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09:42


이것도 될까 싶기도 하고?:3

근데 사실 블랙크로우가 뭘 빼앗긴 적은 없어서(?).....

838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09:42

혜승주 어서와

839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09:51

서성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친구로는 안돼?』
“······미안해”
“···네게 그렇게 소중해지기에는, 내가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해”
“아직 너는 모를 거야, 나한테 부족한 점이 얼마나 많은지”
“그러니까, 이대로 조금씩, 우리 서로 더 알아가자”

2. 『지옥으로 떨어지길』
“······우리 모두를 죽여도”
“너희들의 낙원은, 오지 않아”

3. 『정말 싫어』
“아무리 그래도 그건 무리지······.”

3. 『정말 싫어』매도버전
“······저기. 나도 극혐이라는 말 정도는 할 줄 알거든. 적당히 했으면 좋겠는데. 응?”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840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10:27

태진이형 진짜 그윽해서 미치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1 진정하 - 이혜성 (ZsX.J4cHBg)

2023-11-10 (불탄다..!) 01:10:47

"..."

거슬리지만, 나쁘지 않다. 생판 모르는 남, 그것도 이렇게 불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는것이, 저지먼트 답다는 생각을 한다. 앞에서 끙끙거린것에 답답함도 표하지 않은체 그저 담담한 어조로 도와준다고 하는 그녀. 그리고 나선 내가 들어올때까지 문을 열어놓고 있다. 고개는 여전히 내린채, 눈만 살며시 치켜 떠 얼굴을 확인한다.

...역시 맞았어.

혜성선배님. 분명히 유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보다 훨씬 담담하고, 아무렇지 않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그런일을 당하고도?

"...고마워요."

천천히 바퀴를 굴려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다시 내린 시선에, 그녀의 발가에 슬쩍 보이는 꼬리가 보인다. 저사람도 무언가 바뀌었구나. 나만 이런 꼴은 아니여서 다행이네. 피식 웃으면서 담담히 먹을걸 고른다. 평소였으면 들뜬채 무엇을 먹을지 한참 고민했겠지만, 지금은 그럴 의욕조차 나지 않는다. 조심히 휠체어를 몰아 적당한 탄산 음료하나와 삼각김밥을 하나 골라 계산대로 곧바로 향한다.

"..."

...궁금하다. 저사람은, 아무렇지도 않나...?

계산대에 물품을 내려놓은 뒤, 곧바로 도와주었던 혜성선배의 옆으로 가서, 그녀가 고르고 있던 음료수 하나에 손을 뻗는다.

"...저지먼트 맞죠?"

그렇게 말하고 음료수를 들어올려 담요 위에 둔다.

"하나 사드릴게요, 도와주신 값이에요."

그렇게 이야기 하곤, 휙 돌아가 계산대에서 마저 계산을 하고, 하나를 매대 위에 올려놓은채 편의점 밖을 나와 (다행히 미는 문이라 안쪽에서 나가긴 쉬웠다) 삼각김밥을 먹으며, 그녀가 나오길 기다린다.

...

나오면 말이라도 좀 건네볼까.

842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11:01

>>836 매도해주세요(어?) 2번 대사 너무 맛있다 전체적으로 아주 미식이야

843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11:08

혜승이 지문 볼때마다 웃기네
하이

844 혜우주 (/1P5Xqfeyc)

2023-11-10 (불탄다..!) 01:11:19

>>816 바쁘고 낄틈을 못 참치의 운명이란 그런 것입니다 혜성주여... 으어어어 (부드르르)
아니 근데 믹서기에 돌려졌는데 어케 탈수돼... 가루가 되서 날아가는게 아니고...?

태진이 말투 볼때마다 웃음을 못 참겠네

845 진정하 - 이혜성 (ZsX.J4cHBg)

2023-11-10 (불탄다..!) 01:11:28

>>841
situplay>1597003074>651

846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11:45

혜승주 어서와!!

>>834 저거 뮤지컬 넘버인데, 정확하게 말하자면.. 곡 내용이.... 전 여친을 잡기 위해서 전남친이 학교의 전체 인원을 죽이려는 계획을 고백하는 내용이야(사실임). 마지막에는 문 닫은 여주에게 문열어, 우리 싸우지 말자, 우리 좋았잖아, 너에게 화내고 싶지 않아, 싸우고 싶지 않아, 문 열어 를 외치고 문 여는데 여주가 목 매달고 자살한 척을 해서 죽었다 생각해.

847 혜승주 (rOnlIW8/oE)

2023-11-10 (불탄다..!) 01:11:54

재미있는 잡담 주제다.......일찍 자야하는데 못자겠어 힝잉

조금 다른 말이긴 한데 부장관련 이야기나와서 ㅋㅋ 혜승이 원래 3학년할까 한 10초 고민했는데 부장 목표로 하다가 너무 -꼰-이라 광탈함 > 그걸로 은우한테 '이이이익...!!! 나를 제치다니...!!!'하면서 혼자 라이벌의식 불태울 예정이었거든
근데 너무 추한 것 같아서 2학년으로 내렸다는 비화가...

다들 안뇽안뇽~ 반겨줘서 고마워

848 혜우주 (/1P5Xqfeyc)

2023-11-10 (불탄다..!) 01:12:06

>>839 의외로 돌직구 잘 박는 성운이구나

849 태진주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12:19

성운이... 유약해보여도 역시 할말은 하는 스타일이군요

850 혜우주 (/1P5Xqfeyc)

2023-11-10 (불탄다..!) 01:12:55

혜승주 어서와

>>846 혹시 베로니카 문열어 하는 그건가...?

851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13:06

(후배가 무슨 말을 건넬지 두근두근) 오래 거슬러 올라가느냐구 수고했다 정하주 시간 늦었는데 답레는 내가 천천히 쪄올게:>

852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13:08

>>846 뮤지컬 재밌어보이는데?

>>847 아 ㅋㅋㅋ그랬어도 재밌었갞드

853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13:30

여로가 부장 된다?

저지먼트를 엉망진창으로 이끄는 걸 보여주마!!! 가 될지도 모른다:3 무엇보다, 얘는 부장보단 뒤에서 조종하는 걸 선호하고?:3

여로: 뒤에서 조종하는 미지의 존재 미스터X 같은 거 하고 싶은 걸(빵긋)

854 혜승주 (rOnlIW8/oE)

2023-11-10 (불탄다..!) 01:13:30

>>839
조금 다른 말이지만 성운이 이름이 별 같은 이름이라서 그런가 지옥으로 떨어지라는 말이 뭔가 더 비유적인 말로 들린다 :3

855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14:08

성운이 돌직구 박는 거... 왜인지는 모르지만, 드웦햄쮜가 쮜이이애애액!!! 하는 거 같아.. :3

856 정하주 (ZsX.J4cHBg)

2023-11-10 (불탄다..!) 01:14:52

아아 여로주! 막레 잘받았어~ 저번에 잡담 소재였던 다인동거가 실제로 진행되다니 두근거리는걸~

857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15:08

>>850 맞다!!!XD 헤더스!!! 애초에 그 뮤지컬 자체가 저 경고문이 붙어있기도 하고:3?

>>852 아쉽게도 한국 수입이 안되었습니다 센세...☆

858 혜성주 (/59.M9NZ0M)

2023-11-10 (불탄다..!) 01:15:24

>>844 그러게 가루가 되어버리면 내가 스레에 못와요(흐릿) 가끔 믹서기인지 건조기인지 모르겠음. 아무튼 복복이나 실컷 받아라(복복)

>>846 :0........오(오)

859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15:33

아지가 부장이 된다면 전 부자잉 얘를 지목했다는 소린데
그랬다면 성장을 했을 것 같은걸

평소에는 환하게 웃으면서 자~ 회의 시작하죠오~
하다가 회의 시작하면 무표정으로
자잘한 얘기 줄이고 본론만 말해주세요
...
회의 빨리 끝나면 다들 좋잖아요오~~
하면서 들었다 놨다 하면서
똑똑한지 어눌한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존재

860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15:41

정하주도 일상 고생했다:3 아니 문득, 여로땅이 그거 얘기하자 해서 해도 되나? 하고 길고 긴 여로땅과 여로주의 협상이 이어졌었따:3!

861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16:04

>>848 >>849 말랑친칠라처럼 보이는데, 친칠라가 또 성격 더럽기로는 알아주는 생물이죠...

>>854 사실 마영전 잉횽 대사 빌려온 거에요 👀 나중에 호수씨한테 비슷한 대사 킵해뒀는데 그거 통째로 들고 올뻔하다가 원전을 가져오는 걸로 성운주 내면의 스포마귀랑 합의봤어요

862 아지주 (owIWC1OmX.)

2023-11-10 (불탄다..!) 01:16:17

>>857 진짜 화난다 감히 한국수입이 안된걸 영업해?
텍마머니

863 혜승주 (rOnlIW8/oE)

2023-11-10 (불탄다..!) 01:16:35

오 베로니카 한때 외국 틱톡에서 한창 유행이었던 것 같앗어 :3 일본식 얀데레를 영어로 들으니까 신기했던 기억이...

864 태진주 (xTomBrSoH.)

2023-11-10 (불탄다..!) 01:17:26

장태진,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자유를 원해』
"원하는 게 뭐냐고? 여기서 당장 뛰쳐 나가서 니 코뼈를 부러뜨리는거?"

2. 『무슨 뜻이야?』
"빙빙 돌려서 말하지 마. 머리 나빠서 이해 못해."

3. 『원수는 내가 갚을게』
"놈들은 오늘 죽는다. 한 마리도 남김 없이."
"그러니까... 편히 쉬어라."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865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01:17:28

>>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꼰이라도 좋아요! 은우도 그렇게 부장이 되었는걸!

>>837 일단 보스 곡은... 좀 더 생각해볼 거라서!! 그와는 별개로 좋은 곡은 감사해요!

>>839 할말은 한다! 성운이! 멋지다!! 표현력 좋다!

>>847 아앗...ㅋㅋㅋㅋㅋ 원래 그런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었군요! 그건 그것대로 괜찮을 것 같긴 하지만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이제 내년에 부장이 못 되면 내년 부장에게 이이이익! 나를 제치고 부장이 되다니! 이렇게 되는건가요? (갸웃)

>>853 은우:어후. 내가 저때 저지먼트에 없어서 다행이다. (이거 아님)

866 여로주:3 (Thy0W/Do0c)

2023-11-10 (불탄다..!) 01:18:19

>>863 돌아오라는 간절한 외침과 더불어 학교 인원들을 모두 자의로 자살시키겠다는 유서를 조작해서 만든 돌X이 남주이지:3

놀랍게도 여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랬던가..... :3 스위니토드도 한국으로 수입되었었으니까 언젠가 헤더스도 수입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물론 죽은 척 하는 거 진짜 매달리는 소품으로 하기 때문에 충격이 있어.

867 ◆TMmm6tsoPA (lsSuvZY./o)

2023-11-10 (불탄다..!) 01:18:23

>>864 뭔가..태진이의 말투에는 진짜... 음. 뭐라고 하면 좋을까. 약간 투박하면서도 강한 그런 면모가 있어요. 그리고 그게 전 좋아요!

868 성운주 (mX5xD0aLGQ)

2023-11-10 (불탄다..!) 01:18:28

(이 시간에?)
(손이 비게 되어서 의례적으로 박아놓는 것입니다만 이하생략)

>>855 같은 설치류긴 하네요!

>>859 귀여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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