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007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2.지친 마음. 하지만 흘러가는 하루 :: 1001

◆TMmm6tsoPA

2023-11-06 20:01:34 - 2023-11-07 20:12:17

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01:3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9101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869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11:17

>>865 하얗고....하얗다...... 그럼 뭐지 광공.....백색광공(?) 와중에 가방 하얀거 들고 있는거랑 오목눈이 키링 진자 개기엽네

870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1:38

모두 반가워!

>>863 희야는..광공이다..(끄적끄적)

87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1:39

>>865 가방에 오목눈이 키링이 너무 귀엽고
심플하구나 이경이 가방은

>>866 좋아한다기보다 최근 다니는 연구소 연구원이 키우는 강아지가 있어서 그 애 거래~

872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12:19

>>871 그 혜우가 치료해줫던 그.....?

873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19:13:09

다들 엇솨~~~~~

햐 가방에 별로 없는 이유가 미니멀리즘 그 자체의 삶을 살고 있어서래(주절주절)

희야: 결제는 칩으로 하면 되는 걸요. 노트도 달리 필요는 없어요~
희야주: 레드불은
희야: 하루에 한 캔씩은 마셔줘야죠!
희야주: 🤔

874 청윤주 (/NxqrbhIhA)

2023-11-07 (FIRE!) 19:13:53

Picrewの「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tzw1twhi0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적당히 무난하게 했는데 왜 읽을 책이 없나요!

875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4:04

>>872 그치그치 응
종종 데리고 나와서 놀아준다는 설정으로 있어

876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4:07

>>852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공룡.. 필통은 따로 안 가지고 다니는구나!
언제나 바로 그려야 해서 그런가?

>>861 (개껌이랑 공)
생각보다 먹을 거 많이 들고다니는구나아

>>862 여러모로 낙조 답다
돈이 그냥 굴러다니는 거랑..필기구 없는거..

877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5:12

>>874 왜냐하면 책은 품에 안고 다니니까 가방에 없는거래
어 근데 청윤이도 줄이어폰이야 동지네 동지 (빵긋)

878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16:07

>>874 오...이거시 공리주의의 가방!(?)
정석 모범생의 가방과 소지품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귀엽다 진짜 확 학생이라는 느낌 🥺🥺 이런 아이가 살벌한 저지먼트 활동을 하다니

879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16:15

지금 다른애들 픽크루 보면서 놀라는 중 생각보다 파츠가 더 많잖아....????? 나는 왜 조금밖에 없었죠! 픽크루씨 대답.

>>861 혜우 아메 장난감 눈에 확 띈다 귀여워ㅋㅋㅋㅋㅋㅋ 줄이어폰 쓰는구나 가방 이미지 혜우랑 잘 어울려!! 근데 뒤에 담배 파츠 뭐지 의도적으로 넣은걸까 혜우우...? ? ??

>>862 낙조 닌텐도를 가지고 다니는군 나중에 빌려달라고 해야겠다(?) 다마고치도 있고 구성이 알차네 귀여워 휴... 낙조도 고양이 장난감 있구나 같이 찡찡이 보러가자 손수건에 민들레 한송이⬅️미치는 포인트

>>863 뭐? 광공희야?(듣고 싶은 것만 듣기 신공)
햐주 어서와!! 깔끔하게 들고다니는거 좋구만 레드불이라니 잠 잘 못자는 걸로 아는데 카페인 먹는거야! 이거 괜찮은거야! 전부 블앤화인 와중에 필통 민트인거 귀엽군

>>865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귀여워! 이경주 어서와~~ 오목눈이 키링 단 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이경이도 무선이어폰이구나 역시 인첨공 학생이야(?) 손수건 가지고 다니는 남학생... 좋다.

880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6:39

>>869 오목눈이 키링 보자마자 골랐다..하얀건.. 그냥 깔맞춤..?(하얀캐릭)
저기 없지만 휴대폰에 종이학 키링도 달려있어!

>>871 이경이는 사실 되게 심플한 애다 보니까
필요 없어 보이는 건 다 치우고 있어야 한다는 거랑 간식+물

>>874 청윤이 되게 무난무난. 청윤이 성격이 좋아서 그런가?
뭔가 모범생이란 느낌도 들어!

881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16:57

(스르륵)
(툭)

882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7:05

>>876 저지먼트 활동 시작하면서 체력 때문에라도 좀 더 챙기고 다니게 됐대

>>879 지금 리라랑 일상 중에 든 가방이 딱 저래

어어엇 나는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는ㄷ...(도망)

883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17:16

>>873 광공의 삶.....(중얼)
>>875 (뿌-듯)
>>876 아니 굴러다니는 거 캐치하셕네...ㄴㅋㅋㅋ 어디서 달어간지 모를 꽃까지. 아주 그냥 쓰레기장이에요

884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8:54

>>881 요기도 오목눈이 키링! 이것이 요즘 목화고 유행?
혜성이 가방도 딱 효율 중시란 느낌이네 깔끔하고

885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19:19:07


혜우우 담배?

886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9:26

>>879 굳이 뭐 안 들고 다니는 타입인데 손수건은.. 땀 흘릴 일이 많다보니(양궁, 조깅 등)

>>881 혜성이! 우리 오목눈이 듀오구나!()
안경 미소녀가 들고다니는 그림이 그려진다.. 지금가지 나온 사람들 중 유일하게 홍차?네!

887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9:58

>>885 잠깐
이거 보고 올라갔다 왓는데 진짜 담배?

888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21:11

>>874 보자마자 딱 청윤이 가방이라는 느낌이 났어 이렇게 청윤이 가방 스러운 구성이라니... 모범적인 학생의 가방 느낌! 노트도 알차게 들어있고 필통도 잘 챙기고 아주 훌륭해 불시의 가방검사에서 안전할거 같다...

>>876 맞다! 가방 열고 필통 열면 늦어! 저것도 아마 가방 아니고 주머니에 넣고 다닐거 같다는 캐해가 있따

>>881 혜성선배와 같은 가방? 가문의 영광. 저 차 텀블러 파츠 혜성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딱 해줬네 역시 혜성주는 맛잘알 이구나... 안경이랑 노트북 있는거 너무 좋아 약통은 무슨 약이야!!

>>882 이렇게 혜우 가방 모양도 알아가고 일석이조구나 행복하다
에 잠깐만 어? 진짜 의도였어 어? 어? 부장님!!(??)

889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1:19

아아 이 익숙한 느낌...픽크루의 파도가 도래하였다....(휩쓸려감) 일일히 반응 못하는 건 아직 밖이라 그런 것이매 애들 정말 가방 내용물까지 개성넘치는 거 최고아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4 요즘 목화고에 오목눈이 키링이 유행이라더라(이런발언) 효율중시...보다는 저기에 영수증이나 이런게 없고 갑자기 가방 내용물 보여줘 해서 허둥지둥 쓰레기 다 버렸다더라

890 낙조주 (9EnO5exT8.)

2023-11-07 (FIRE!) 19:22:48

>>879 그 말 들으니 갑자기 리라랑 게임방 가고 싶어졋어요 8v8 ㅈ진자 재밋게 잘 뉼듯
아. 고양이 장난감이요…?(씁. 저거 지가 물고 있는데 어쩌지) 민들레가욧?!! ㅋㅋㅋㅋㅋㅋㅋ
난 리라 핑크가방과 공룡키링과 흰색 레이스손수건의 조화가 정말 미친다고 생각하는데… 그야말로 미술인…

>>880 종이학? 이순정미소년을 어쩌면좋지……(이마짚)

891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3:27

뭐? 혜우우가 흡연자??

>>888 약이요?? 그 자연통과 현재 시달리고 있는신경성 두통약. 여고생이잖소. 헐, 리라랑 같은 가방이라니 나야말로 가문의 영광이지.
차 텀블러 파츠는 이혜성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경진주 (FwDU/aJdwg)

2023-11-07 (FIRE!) 19:23:34

https://picrew.me/en/image_maker/230275/complete?cd=vY3POnHwcb

집이다! 리라주 덕에 먹을게 넘쳐나네 겨울을 날 수 있겠어 ~~ 이경주 답레는 뭐 좀 먹고 줄게!!

893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24:36

>>880 우와 정말… 뺏어먹고 싶은 음료수. 과일인가? 과일 들어간 게 상큼하니 혜성이랑 잘 어울리는 군.아닛 리라는 병원 다니는 거 알고 있었는데 혜성이두 약 머거요????!!! 어디 아픈거야앗!!!!!

894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4:55

경진이 핸드폰 왜 액정 박살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안녕 그리고 다녀와 안녕!

895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25:13

>>890 어? 완전 좋은 생각 다음 일상 주제는 이거다 절대 게임방 가 모든 게임기 정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깐 낙조가 물고 있으려고 넣었다는 거 지금 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조가 고양이구나? 낙조한테 흔들어 주면 되나(낙조주:?) 민들레 뭔가 감성적이고 좋았다구!
후후 포인트를 잘 알아봐줬군 역시 낙조주야. 뽀뽀를 받아라

896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25:31

저기 경진이 가방에도 담배 있어! (도발 시전)(다시 튐)

897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6:17

>>893 어 현재 시달리는 신경성 두통과 이것저것 의 진통제라고 합니다. 저거 리라주 말로는 차 텀블러 파츠래:>

898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26:30

>>889 고교생 가방에서 뭔지모를 종이가 나오는 건 국룰이지..
가정통신문이라거나..

>>890 순정..이라기보다는 저어번에 여로가 마니또 이벤트에서 준거!
저기 없지만 색종이도 들어있다..

>>892 어서오고 밥 잘 먹고오고!!

다녀오면 픽크루에 있는 담배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다.

899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7:01

혜우주가 튄다!

900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9:27:0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https://picrew.me/share?cd=6LUbR7umIf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901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27:20

>>892 어라. 경진이 담배 뭐죠. 토마토로 가려봤자 소용없어! 딱 걸렸다 요 녀석. 자기 닮은 예쁜 벚꽃 잎 좀 들어가봤자 소용없어! 깨진 스마트폰으로 안쓰러움을 유발해도 소용없어!(소용 엄청 있는 거 같은데)

902 청윤주 (/NxqrbhIhA)

2023-11-07 (FIRE!) 19:28:19

아니 저지먼트에 왜 흡연자가 이렇게..?

903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28:21

904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28:40

이거 가방검사하면 큰일날 사람들 많이 보이네 부장님 혜승아 모여봐 저지먼트 가방검사 좀 합시다 이이고딩들이 담배를 들고 다녓(꼰)

>>891 아 바로 납득
그치 없으면 안되지 여고생 필수품이지ㅋㅋㅋㅋㅋ 차 텀블러 너무 어울렸어 일상에서 저거 마시는 혜성이 보고싶다

>>892 경진이 폰 액정 왜 박살났어 와중에 토마토⬅️다소 뜬금없고 귀여움. 채소를 잘 챙겨먹는 착한 고등학생이구나는그뒤에담배뭐야. 스케치북 동지~~ 배경 핑크고 손수건에 꽃잎 묻은 거 "미남" 이러는거 같음 아름답다.

905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29:49

경진이 가방이 심심하다 싶었는데 '토마토가 있네~'하고 바로 뒤에 담배가

담배가

>>900 오오 복작하다! 수경이 가방이 뭔가 되게 심플할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뭔가 많네요!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건 카메라려나!

906 수강주 (OmEXnSD4Cw)

2023-11-07 (FIRE!) 19:30:38

Picrewの「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yj94zY7BM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무난한 편으로

907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30:41

>>900 수경이 업무폰 개인폰 따로 있다더니 저건가 보구나! 전체적으로 뭔가 알차게 많이 들어있네 카메라도 있고 패드도 있고 스케치북도 있고~ 수경이도 사진이랑 그림을 좋아하는 걸까~ 꽉꽉 차 있어서 안정감 든다 후후

애린주 어서와!!

908 수강주 (OmEXnSD4Cw)

2023-11-07 (FIRE!) 19:31:44

그리고 다시 나갑니다 사르륵..

90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32:0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https://picrew.me/share?cd=ZmY9ursra4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와글와글 점례가방 :3
다들 앙용!

910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19:32:19

헤헤 세나옹은 먼가 이런 넉김

https://picrew.me/share?cd=d6b4MJiR07

911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32:41

저녁 먹고 햄쥐님 탈출사건도 해결하고(?) 다들 안뇽!!!!

912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32:45

>>906 수강주 어서와! 깔끔한 구성 와중에 노트 종류별로 있는 거 착실해보이고 좋다~ 동전 사탕 낱개로 굴러다니는 것도 귀여워... 가방에 손 푹 넣고 뒤지면 하나 딸려나올거 같고ㅋㅋㅋㅋ 줄이어폰 쓰는구나! 어울린다!

913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32:54

다들 가방 재미있어보여!!!!

914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33:25

수강주 빠빠이야~ 갔다와~~

915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33:59

>>895 댄스 그거랑 북 치는 거랑 운전이랑 총이랑 인형 뽑기 전부 섭렵이다아아아아ㅡㅡㅡ!!!!!
아니 낙조한테 흔든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발상이 왤케 기여워용! >:3
(자연스레 볼 내밀어 뽑보받기)

>>897 혜성이는 섬세한 마음의 소유자군아. 차까지, 우아해. 고아해. 아가씨야………

>>898 이런 마니또 반영 아주 좋아요 👍🏻👍🏻👍🏻

>>900 수경이 소지품 많아---!!!!!!! 투폰 소유자야? 수경이… 꽤 사니…? 아이패드까지 있어. 더군다나 mp3와 카메라로 아날로그 감성까지 챙기다… 리스펙…

>>906 공책이 많군… 필기를 많이 하는 친구인가. 잡다한 거 쫙 빼고 필수품과 당 충전 용 몇 개 가지고 다니는 게 아주 깔끔해

916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33:59

아니 이 미성년자들이 어디서 혜승이가 뒷목잡을 내용물들을 들고다녀? 소지품 검사합시다 부장!

>>898 (엄지척) 거럼. 어디서 받았는지 모를 전단지와 가정통신문과 기타등등 종이들이 가방에 구겨넣어져 있어야지

>>904 고럼 있어야지 필수품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여름에는 부실 냉장고에 텀블러 넣어서 냉침해서 마실거라는 예감이 듬.

917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34:31

전 씻고올게요.....! 좀 전에 집 왔는데 이제 진짜 씻어야할거같애서...! ㅎㅎ

918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34:33

>>906 그야말로 무난!
한데 지갑도 필통도 없이 이것저것 굴러다니는 게 눈에 띈다!

>>909 중간의 당근! 오레오 밥인가!
...사실 그거 말고도 저어기 마법봉이라거나 신경쓰이기는 하는데.......

>>910 다 뭔가 흔들린 듯 기울어진 게 뭔가 활동적이고 밝은 세나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9 혜우 - 리라 (h.EN1fbzvg)

2023-11-07 (FIRE!) 19:35:33

스스로 이룩한 것에 더이상 가치를 부여하지 않게 되었던 때가 언제였더라.
제법 어릴 때부터 였다. 아직 세상을 몰라도 좋을 만한 나이일 적부터 라고 기억했다.

당시 환경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소속된 연구소는 상냥했으며 어린 내가 이를 악물지 않아도 될 만큼의 커리큘럼만 진행했었다.
뭘 해도 긍정해주고 결과가 어떻든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는 곳이었다.
기대가 없지는 않았겠지만, 내게 짐을 지우지는 않았었다.

그럼에도 나는 무너졌다.
내가 내게 부과한 책임이 원인 중 하나 임은 두 말 할 것도 없었다.

리라는, 내가 그 속을 알 리가 없지만, 누가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 같은 사람이었다.
보통은 내가 이쯤 대하면 알아서 떨어져나갔다.
원래의 나... 과거의 내가 어떤지 아는 사람 정도만, 왜 그러냐며 물고 늘어지거나, 그 정도였다.
분명 대하는 것이 불편할 텐데 전혀 내색하지 않고 가버리지 않는 점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동시에 그런 생각도 들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자라기까지 많은 애정을 받았겠지... 부모로부터.
라고.

"연주를, 주에 한 번 정도 하는 편이에요."

어쨌거나 거북한 주제를 먼저 회피해주었으니 당장 자리를 피해야 할 이유는 없어졌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경계도가 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의도했건 무의식이건 악의 없이 찔러드는 것 만큼 아픈 것도 없었다.
저렇게, 사과할 일도 아닌데 미안하다 하면 더더욱.

"이해할게요."

나는 그 말을 하게 만들었으니 오만하게 굴어야 했다.
더욱 표정을 차게 굳히고, 목소리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가라앉은 그대로.

"이대로가 편해요."

리라의 거듭된 권유는 가히 경배 받아야 할 정도였다.
짧게 걸어오는 동안에만 몇 번의 질문을 해주고 배려해주었으며 물러서주었던가.
그에 비하면 내 태도는 어떠한가.
스스로도 한탄스러우나 그 자리에 정체하는 것 외에 내가 할 줄 아는 건 없었다.
그저 앞만 보고 묵묵히 걸어가는 것 외에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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