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0007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2.지친 마음. 하지만 흘러가는 하루 :: 1001

◆TMmm6tsoPA

2023-11-06 20:01:34 - 2023-11-07 20:12:17

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01:3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9101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1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22:26:28

내 1001... unu

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26:51

온 사람들 어서와

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27:18

situplay>1596999101>999
점례는 점례다. 이 이상으로 설명할 길이 없다. (?)

>>1 류화주 어솨~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27:48

다들 어서 와랏

>>993 ㅋㅋㅋㅋㅋㅋ 하아
윗대가리를 메워야
리라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 애들 부려먹고 지 잇속챙기는 부류

>>994 도전인가 좋아 와라 심해바닥까지 들어가 주겠다(과연)

>>995 오너 절망편은 뭐야?? 달달달달
다행....... 이랄까.... 다행인거지 햇살강아지 행복하거라

5 아지주 (TRqI317brI)

2023-11-06 (모두 수고..) 22:28:00

닭싸움 레스로 내가 날름 먹어버렸다 하하
류화주 하이
류화 닭싸움 잘해?

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29:02

어서 오세요! 류화주!!

situplay>1596999101>996 은우:아니. 선후배잖니. (싱긋)

7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29:18

>>3 이말로 납득하는 내가 정말 싫어ㅋㅋㅋㅋㅋㅋㅋㅋ(납득해버림)

8 아지주 (TRqI317brI)

2023-11-06 (모두 수고..) 22:29:36

오너 절망편 그냥 그거지 저지먼트 탈출기(..........) 라든가 트롤같은거
뭘 해도 아지는 행복하겠지만
아지주는 (시트에 앉은 먼지를 곱게 쓴 뒤 후 분다)(아련)

9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30:35

>>6
리라: ......한 살 차이밖에 안 나는데...
리라: 혜승이 같아...(??)

10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2:32:03

다음진행...트롤할생각밖에 없다...! 트롤밖에 생각 못하겠어...!

11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2:13

아무래도 좋은 TMI.

세은이는 기본적으로 은우를 제외하면 전부 호감도가 60으로 시작해요. 물론 100점 만점. 하지만 혜우, 수경, 정하는 85.
은우는 기본적으로 3학년 동기들은 80 작년부터 만난 이들은 60~70 올해 처음 만난 이들은 50 이렇게 호감도가 시작된답니다.

여기서 이제 일상에 따라서 조절되는 편이에요. 아직 안 돌린 분들은 그냥 대충 저 정도 점수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12 경진 - 이경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32:19

“그래.”

답은 그걸 들은 경진의 사고회로와 비례해, 짧았다. 답을 들어 만족했는지 이내 가자는 듯, 먼저 발걸음을 떼 보인다. 마찬가지로 학교의 색 몸에 덧칠한 경진은 이경의 옆에 있자니, 육안으로 보이는 꼴은 화합적일테다.

“기숙사로 바로 갈거지? 난 가서 씻고 잠이나 늘어지게 자려고. 근데 씻기 귀찮아.”

이경과 같이 있을 때 경진은 고등학교 올라서선 그 침묵을 같이 지켜주거나,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양 주절주절 영양가 없는 말이나 해 대곤 했다. 지금은 어떤 연유에서든지, 이경에겐 미안하지만 후자로 돌아선듯, 음 하나 늘리더니 말을 계속한다.

“너네 반은 분위기 어떻더라. 저지먼트 동기들 꽤 있던것 같은데.”

“우리 반은 여자애 둘이 합공해서 벽 부쉈다.” 시덥잖은 말마디가 늘어진다. 상대적으로 큰 보폭 이경에게 맞춰서 걸으니 되려 조심히 걷는 모양새가 되어버린다. 좀 전에 안부 묻던 것과 달리, 가벼운 주제로 바꾸어 앞을 보며 입만 놀린다.

“...아픈덴 없는거 맞지?”

그래도 이건 짚고 넘어가야 속이 편했는지, 약간 주춤하더니 굳이 묻는다. 차분한 목소리 상황 조심스레 다루듯 조곤히, 속삭이듯 깔린다. 해선 안 될 말을 한 것 같이, 눈 살짝 가늘어지지만 말을 철회하진 않는다. 오히려 그 답을 알아야겠다는 양, 기다리듯 말이 없어진다.

13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33:20

집!

>>11 역시 시간빨로 공략해야 하는구나 (?)

1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3:21

안녕하세요! 경진주!

15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2:33:22

오늘은 그만 자볼게요! 모두 좋은밤 되세요!

16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33:25

어찌 트롤을 두려워 하는가 그것도 재미다 당당해져
나를 봐 이벤에서 두번이나 멘탈 빼놔서 애들 신세 졌지만 당당하다고

경진주 어서와!!!

1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3:5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13 시간 빨이라고 해야할까... ㅋㅋㅋㅋㅋㅋ 그냥 오래 알고 지내면 당연히 호감도가 오르지 않을까요? 전 그럴 것 같은걸요.

1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34:09

청윤주 잘자 내일보는거야!!

19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4:34

그런고로 여기서 내 캐릭터의 호감도는 몇점인가요? 라는 것을 물으면 이제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기 마련이지만...
전 여로주가 인증해준 검붉은...아주 나쁘기 그지없는 캡틴이라서 3명만 알려준다! 준비! 시작! (글러먹음)

20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22:34:49

모두 안녕하세요. (쓰다듬에 녹아버림)

>>5 닭싸움이요? 균형을 잘 못 잡으니 못해요.
전략도 그냥 먼저 몸으로 부딪쳐서 넘어트리자! 일 거예요.

경진주 어서 오세요.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21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34:57

>>19 리라!

22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35:05

>> 혜승이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23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35:19

>>19 아지

2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5:28

>>21 리라라고만 하면 몰라요. 누가 대상인지를 선택해주시죠!

25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35:30

후후후후 일등 후후후후
류화주한테 인사 했었던가 류화주 안녕~~!!

2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5:40

>>23 >>24와 이하 동문이다!

2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35:43

캡하리하 모두 하이~~~ 청윤주 잘자~~

>>17 ㅋㅋㅋㅋㅋ 그런가? 앞으로 세은우랑 10년간은 얼굴도장 찍으면 호감도 오른다는 거지? (비-장

2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35:55

>>24 은우 세은의 리라 호감도 둘다 원한다!

29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36:16

>>20 균형 못잡는구나
뭔가 귀엽내

30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36:31

>>19 경진이! 은우 세은 둘 다 호감도 줘!!!

31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6:37

>>28 당연히 이런 것은 한명만이거늘!! .dice 1 100. = 28 여기서 이기면 둘 다 알려주고 지면 한명만 고르시오! (나쁨)

32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2:36:45

>>19
둘다

33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6:50

34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36:50

>>26 젠장 아지랑 둘다는 안돼?
그럼 은우

35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37:16

.dice 1 100. = 69 계란 한판을 못채웠구나

3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7:34

>>30 젠장! 여기선 이길테다! .dice 1 100. = 46

3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37:44

.dice 1 100. = 21 져라 캡.

랑주 안영~~

3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37:48

스며드는거봐 랑주 안녕!! 오늘 삼박자 어땠어!! 어제 머리아팠는데 두통은 좀 어때!!

>>31 못 됐 어
.dice 1 100. = 57 젭알

39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7:56

>>35 당신은 은우만 골랐으니 은우만 할 것이오!

40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2:38:14

https://ibb.co/bmNKd1v
음.... 둘라한이면 대략 이런느낌이려나.

갑옷비슷한거라면 검은색이 좋지만 이미지상으론 구분이 안갈까봐.

41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38:16

다이스 미쳤어?

42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38:16

헤헤 헤헤헤 헤헤헤헤
"줘"!!!!!

43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2:38:30

잠깐만요! 은우 호감도 알고 싶어요!

44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38:33

>>39 (주먹붕붕)(장난)

4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8:38

랑주는 안녕하세요! 하지만 선착순에서 늦었군요. 그보다 랑이는 아직 돌린 적이 없어서...(흐릿) 저 기본 호감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46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39:06

>>40 수경이 둘라한 분위기 있다 색감 덕에 더 고어해 보이네 너무좋다 🥰

47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2:39:14

나의 은신술은 세계제일...(아님)
그냥 자기전에 졸린 상태에서 코뿔소들 구경하러 왔스...

오늘은 어제랑 비교하면 퍼펙트

4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39:24

(뭐야. 이게 뭐라고 이렇게 몰리는건데)
(대체 뭐인건데)(흐릿)

.dice 1 100. = 43

아. 귀찮으니까 그냥 여기서 한명이라도 이기면 원하는 거 다 알려줍니다!

49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39:25

>>40 와 분위기 좋은데
가오나시 잘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그림 보니까 이것도 좋다 딱 할로윈 분위기!

50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39:25

수경이 멋지다
아지가 무서워할듯

51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39:33

>>47 나도 졸린데 찌찌뽕

52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2:39:55

.dice 1 100. = 50

53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40:03

53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40:08

>>48 .dice 1 100. = 32 져라 캡. (pt 2)

5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40:15

55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2:40:16

>>45
하하 그렇게 말했지만 호감도가 기본이라고 말해줬구나

56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40:27

솔직히 몰릴거라고 얘상햤젆아
호감도 둘다 내놔 거기에 모브 저지먼크 부원들 호감도까지 싹.다.내놔
.dice 1 100. = 23

5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40:37

왜 크로노스..(흐릿)

5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40:45

>>47 그랬구만 그래도 어제보단 낫다니 다행이야 월요일 고생했다구~~뽁뽁뽁뽁

>>48 이미 이긴 사람도 해야 하는 거야?!
.dice 1 100. = 38

59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40:49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몰라 캡 다해 다 이겨 아주 (땡깡

6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41:08

자. 그럼 복잡하지 않게.. 이 아래로.. 이 레스에 앵커를 걸고 원하는 것을 물어봐주세요.

61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41:24

정하주가 이겨줬어 이제 다 주면 되겠다😋

6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41:29

(대충 그냥 팝콘 씹는 사람)

63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2:41:52

>>60 은우 호감도 알고 싶어요! 보면 바로 자러 갈게요

6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41:59

>>60 은우 세은의 리라 호감도!

65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22:42:20

와하하 다시 집이다! 얼마남지 않은시간 즐기다 가렵니다 흑..

66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43:34

>>60 호감도 둘다 내놔 거기에 저지먼트 고문쌤이랑 모브 저지먼크 부원들 호감도까지 싹.다.내놔

6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43:51

>>60 은우 세은 경진이 호감도! 둘다 한번밖에 안 돌리긴 했지만 (ㅋㅋ) 캡만 뜯기 미안해서 풀자면 경진이는 양쪽 다 50으로 생각할듯 해 (안 물어봄)

6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44:16

수강주 어서와 수고했어

69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44:19

내가 호감도 강도다

어서와 수강주 타이밍이 좋았구나
>>60에 앵커 걸고 궁금한 거 물어봐 수강이에 대한 은우나 세은이 호감도라든다

70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2:44:19

이건 겁없이 다이스 배틀을 건 캡틴이 눈 뜨고 강도당하는 모습이로군
이 다큐멘터리 실감나네

71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44:20

정하주 땡쿠~~~ 혜성주 수강주 안냥~~

72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44:24

수강주 어서와!!
재밌는 토픽이네 리라도 해볼까(기본이 80임)

73 혜우 - 리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44:47

어제의 소란이 가져온 후폭풍 중에 단 하나 긍정적인 점이 있었다.
꾹꾹 눌렀던 울분을 화풀이의 형태로나마 쏟아낸 덕인지, 머릿속이 깨끗해졌다는 점이었다.
실로 오랜만에 맞는 머릿속 정적이었다.

그러니 오늘의 산책도 그 정적의 연장선이 되었으면 했다.
이대로 통금 전까지만 걸어 기숙사에 도착하면 더할 나위 없는 하루가 되었을 것이었다.
갑자기 툭 끼어든 목소리가 나를 부르기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다.

정확히 내 이름을 담은 목소리에 시선을 조금 들었다.
희고 긴 머리를 찰랑이는 리라가 반가운 얼굴로 다가오고 있었다.
반사적으로 멈춰서자 그 반동으로 손에서 가방이 떨어졌다.
바로 주울 생각은 못 하고 가만히 서 있자 리라가 곁에 와서 이것저것 질문을 쏟아내었다.
텅 빈 머리로는 대답조차 도출하기 어려워, 잠시 멍하니 있다가 느릿하게 대답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제일 먼저 인사부터.
그 다음은.

"커리큘럼을, 다녀오는 길이에요. 기숙사까지, 여기로 통하면 딱 적당한 거리라서요."

그리고...

"저녁은, 시간이 늦어서요."

이러면 대답은 다 되었을까.
생각을 다시 되짚으며 몸을 숙여 가방을 집어들었다.
다시 떨어뜨릴지 모르지만 헐렁하게 손에 들고서, 리라를 향해 살짝 고개를 숙였다.
마침 생각난게 있었다.

"어제, 별도로 신경 써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미처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지라."

리라의 증상을 알고 있었으면서 내 감정에 욱해 뛰쳐나갔고 끝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그 모습을 보고 있었으면서도.
뒤늦게 사과를 하곤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옆으로 반 걸음 거리를 두었다.

74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45:14

>>72 줘(세요) 참고로 경진이 리라 50

75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22:45:36

작전 외에 마주친 적이 거의 없으니(이게 수강주가 일상을 제대로 안돌린 탓) 기본 호감도일겁니다 후후후

76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45:53

>>72 아지의 쓰담쓰담을 가져간 두번째 타자
호감도 내놔라

아지는 기본 70~80이야
근데 알려준다고 한 적은 없지

7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45:55

>>63 이거 조금 애매한데... 음. (고민중) 대충 80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64 은우의 경우는 아마도 70 정도 일 것 같고... 세은이는 이전 버프도 있고 해서 75?

>>65 어서 오세요! 수강주!!

>>66 은우의 경우는 60 세은이의 경우도 60 이 정도일 것 같아요. 세은이와는 뭐 딱히 이렇다 할 것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해서!

>>67 은우는 65.(벚꽃놀이 버프) 세은이의 경우는 65? 대충 이 정도 일 것 같네요.

78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46:24

>>75 귀여워서 호감도 높이 쳐줄지도 모르잖아 난 그럴듯 (?)

79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47:03

>>77 고문쌤 호감도 내놔라(?)(장난...)
코스프레 당하느냐가 걸린 중요한 분기점이다

8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47:04

뭐야뭐야 호감도 플로우야?
혜우는... 모르는게 약이란다

81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2:47:17

호감도....

8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48:09

>>79 고문쌤은 등장이 없으니 유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스프레를 하고 싶다면 은우가 직접 부탁해서 시킬수도 있습니다.

>>80 하지만 세은이가 혜우에게 가진 호감도는 상당히 높지요. 헤헤.

83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2:48:10

>>77 3학년 동기급은 되었네요! 어쨌든 진짜 자러 가는걸로!

84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48:16

>>77 고마워 캡~~~ ㅋㅋㅋㅋㅋㅋㅋ 벚꽃놀이 버프 생각보다 크다 둘 다 내 예상보다 호감도 높네?? 해줘서 떙큐!!

85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48:28

>>74 경진: 85(병원 일로 내적 친밀감 상승)
>>76 아지: 83(꽃놀이 때 귀여웠음)
>>77 오 좋다 나름 높은걸! 더 올려주마 호감도작 가보자고
리라는 은우: 85/세은: 90

8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49:20

>>82 응 위에 봤어
미안하다 세은아...(?)

87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49:37

>>82 아니 딱히 하고싶다고는 안했는데 그보다 은우가 뭐하러 아지 코스프레를 부탁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49:40

>>85 생각보다 높다 22 우리스레 캐들은 다 말랑하고 착하구나 :0 해줘서 고마오~~~ (뽁!)

8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49:56

호감도 플로우?
대부분 만나본적은 없으니까 호감도 말할 만한게 없네

오너 기력과 현생 이슈가 이걸
아 혹시 플로우 뒷북이면 그냥 스루해줘

90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0:05

8885 3을 보너스로 더 얻었구나 ㅋㅋㅋㅋㅋ

91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50:21

>>83 안녕히 주무세요!

>>84 의외로 은우는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을 상당히 좋아해요. 그래서 같이 놀거나 시간을 보내면 그것만으로도 꽤 오른답니다. 세은이는...뭐 사실상 기본 호감도에 비슷한 느낌이라서!

>>85 어 뭐야. 세은이 왜 이렇게 높아. 이게 바로 귀여움의 위엄인가. (갸웃)

92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51:13

청윤주 잘 자

>>89 괜찮아 혜우우도 그래 (부빗)

9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51:16

(즐겁다!)

94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1:23

청윤주 잘자

95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22:51:46

청윤주 잘자요!!

96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2:51:49

청윤주 잘자
볶음밥꿈 꿔

97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1:53

>>89 혜성이가 말해주지 않는다면 아지 호감도를 말해주지
100이야

9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51:53

>>92 (복복복)

99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51:58

추가적으로 3학년 동기쪽도 조금 이야기를 해보자면...

한양이는 90이고 혜성이와 태진이는 85 철현이는 82 대충 이렇게 될 것 같네요.

100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2:19

>>96 내그브끔븝믈흐즈믈르그흣즈 (침질질질질)

10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52:37

청윤주 잘자~
점례는... 호감도 같은거 생각할 필요가 없겠구먼, 다 똑같을테니.

10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53:00

청윤주 잘자

>>97 그거야 당연한거 아닐까 난 아지가 호감도가 일정이상 떨어지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면 놀랄것 같은데

103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2:53:08

무야 아지주 무슨일이야

호감도라...
나는 공개하지않겠다

10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53:15

>>100 메르치 보끔

105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3:20

100이 어떤 수치냐면
이 사람이 어떤 짓을 해도 용서 가능하다
정도?

애린이 일상 돌리건 안 돌리건 다 똑같아? 그렇게 데이트를 해놓고(?)

106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4:05

>>102 몇 점 이상?
50점 이하는 없습니다

10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54:08


기깔나는 볶음밥 공격이다

10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54:16

>>99 은우지? 기본 호감도가 몇이였더라
생각보다 높아서 좀 놀랐어 안물어봤는데 답해줘서 땡큐:>

109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54:24

청윤주 잘장~

>>82
경진: 부장님, 제가 지금 스킬아웃 본거지에 인질로 잡혀있는데 부장님 메이드복 사진을 보내지 않는다면 절 죽인대요. 살려주세요.

>>89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래 나 일상 몇번밖에 못 돌렸어 (하파)

>>91 오오 그렇구나 솔직히 경진이 그냥 엉거주춤 존재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 그래도 좋았구나 부장 천사다. 세은이는 솔직히 더 낮게 쳐줄거라 생각했어서 (ㅋㅋㅋ)

110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4:42

>>103 오늘 먹은 볶음밥이 맛있었거든

>>104 혼날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멸치볶음밥이 어딨엌ㅋㅋㅋㅋㅋㅋㅋㅋ

111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5:09

>>107

11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55:21

>>103 랑이랑 가장 많이 만난 리라 출동(?)

>>106 ??50점이 있어?

>>107 하하 나는 밥 먹은지 얼마 안됐지롱

113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55:38

나도 내일 보끔밥 먹을가 (내 몸에서 나가 이청윤!)

114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22:55:54

>>107 크아악 하필 밤중 출출한 시간대에 기습공격이라니

11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56:25

>>109 예 선생님도??(하파 짝)

11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56:31

어라 뜻밖의 스플뎀
오히려 좋아!

117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56:51

답레 쓰다가 스르르

>>89 리라 혜성이 88(저번 만남에 호감도 급상승함. 상냥한 선배 어떻게 안 좋아하지)

>>91 정확하다. 리라가 동생 로망 때문에 연하에게 좀 더 약한것도 있고... 세은이 귀엽잖아 귀여운 건 짱이야

11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56:56

>>108 3학년 동기 기본은 80점이지요!

>>109 은우:난 보이스피싱은 상대하지 않는다. (뚝)
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나름 은우의 특성 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은우는 좀 묶여있는 편이기 때문에 뭐가 되었건 일단 누군가와 어울리는 것을 상당히 좋아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냥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호감도는 잘 오른답니다. 물론 그 폭이 막 엄청 크고 그러진 않지만... 벚꽃놀이라는 특성이 나름대로.. 세은이는 경진이 나름 좋게 봐요. 동기이기도 하고.

119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7:14

>>112 아니 50은 그냥 아무럿게나 말한 수치임(님)

볶음밥 증후군이 퍼지고 있다

12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57:28

>>101 기본 호감도라는거지? 그래서 기본 호감도가 몇점이지??

12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57:59

>>105 그치만 점례는 그게 친구들끼리 노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는걸? :3c
애초에 호감도가 문제가 아니니깐은, 신뢰도 차이징.

122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2:58:15

수경이는... 호감도를 말할 만큼 사람과 일상이 부족했...

123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2:58:21

뭐라도 리라 동생 로망 있다고 반드시 누나라고 부르고 만다 (수요 없는 공급)

스레 캐들한테 (태진이 논외) 형/누나 소리 해보고 싶어 단 한명만이라도 좋으니까 (구구절절)

124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8:47

마니또 님은 애린이의 생각이 알고싶어
레이저 님은 애린이랑 친해지고 싶대

125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2:59:05

와 망했다 으악 자다깼는데 왜 열한시야 으아아악.....

126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2:59:07

>>122 아지 꽤 높은데?(아지 호감도 봄)

127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59:12

>>117 ??? 높아??? 상냥한 선배......이걸 후배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위해서 이혜성 멘탈회복을 속히 해야만()

>>118 85라는 거에서 좀 띠용했어. 역시 오래 같이 있으면 자연히 오르는구나

12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00:12

>>122 (토닥토닥) 천천히 쌓으면 돼

>>123 형누나... 언니오빠...

혜우 : 선배. (뚝)
혜우 : 선배님. (뚝)
혜우 : (풀네임) 선배님. (뚝)

129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3:00:23

>>123 아지: 게임에서 졌으니 이 시간부터 형님이라고 불러라~ \\( •̀ω•́ )// (이거 아님)

130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23:00:25

일어나신걸 환영합니다 동월주! 자야 될때는 또 잠이 안오고 그러죠 으으으

13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3:00:28

>>110 뭐? 님 멸치볶음밥 무시하심? 내 주식인데? (칼 듬)

>>120 100이요. (?)

13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00:31

>>122 (쓰담쓰담)

>>125 그래도 새벽은 불태울 수 있겠군 어서와

>>123 만나서 누나라 불러도 됨. 이혜성 쉬움.

133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3:00:45

동월주 하이
꿀잠잤구나

13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01:06

동월주 어서와

135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23:01:50

>>129 수강: 예잇, 아지형님! (◎▽◎)))◁ (뜬금)

136 송낙조 - 최은우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3:01:53

​​ 무수한 번민과 고뇌가 공기 중을 부유하는 날이었다. 평화 시위 감시 및 질서와 치안 유지를 위해 출동했더니 실은 학생이 아니었지를 않나, 폭탄 테러와 저격까지 동원됐다. 한낱 고등학교 선도부가 맡은 일 치고는 스케일이 블록버스터 급이다. 선구자가 되었던 붉은 머리 여자의 말은 하나의 돌멩이가 되어 그 자리에 있던 이들 몇의 뇌리를 뒤흔들고 중심축에 제법 파문을 일으켰는지 면 위로 심란함이 떠오름을 기억한다. 희끗한 입김을 하늘 위로 올려보낸다. 수평선 끄트머리에서부터 붉은 석양빛이 차츰 퍼져나가는 게 보였다. 절로 학생들을 하나의 인형극처럼 갖고 놀았던 여자가 떠올랐다. 붉은 머리칼. 붉은색. 몇 명이 거기에 물들까. 이래서 황혼은 싫었다. 아주 찰나인 주제에 고요하고 강렬해서 두 발을 현실에서 떼어놓고 무의식으로 이끈다. 잎 줄기를 잘근잘근 씹으며 잡생각들을 하나씩 발자국 위에 버리고 가는 그때였다. 익숙하다 못해 반가운 보라색이 시야에 들어왔다. 자연의 색상 카테고리에서 유리된 색임에도, 몇 분 뒤면 저 위로도 붉은 기가 스미겠다고. 무감하게 생각한 낙조는 발치에 굴러다니는 돌 하나를 툭 찼다. 울퉁불퉁한 포물선을 그리더니 교문 앞에 딛고 선 이 근처로 하강했다. 언제 권태롭고 무심한 낯을 했다는 양 씨익 입꼬리를 올린다. 웃음이 입가에서 밀풀을 떨어트렸다. 사나운 눈매 탓에 일견 호전적으로 비치기도 했다.

 “부장! 새끼 양처럼 파들댄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멀쩡하잖아.”

 물론 그런 소문 따위는 없다. 설령 있더라도 저가 떤 입방정으로 퍼졌을 테다. 거짓말을 한다는 자각도 없이 마냥 신나서는 경쾌한 발걸음으로 은우에게 다가갔다. 멀쩡하잖아, 라며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살피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동시에 세은에게 부탁한 전언이 귓가를 스친다. 블랙 크로우며 스킬 아웃이며 손 떼라던가. 대체로 모든 것을 애써 기억하는 편이 없는 낙조가 아령칙한 과거를 더듬다가 이내 포기한다.

 “하긴. 내가 부장 자리를 빼앗으려면 그 정도로 강하지 않으면 안 될 일이지, 암.”

 스스로 말하고 스스로 납득했다는 듯이 팔짱을 낀 채 고개를 끄덕인다. 게임을 할 때도 시시한 튜토리얼보다 곧장 보스 몹부터 깨려는 놈 다웠다.

 “부장,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 줄 알아? 평화 시위인 줄 알았는데 악당의 인질 인형극이었어. 요즘 세상에 폭탄에 저격에~ 말세다 말세야. 전에 봤던 붉은 머리 여자 기억나? 걔가 선동을 하더라. 마약 따위를 옹호하며 그저 편법 쓰는 꼴을 놔두라며. 아, 뭐, 사실 그런 건 어찌 되든 좋고. 아쉬웠던 건 난 좀 주먹다짐을 하고 싶었는데 다들 총질이나 했다 이거지.”

 종알대어 풀어지기 시작한 이야기 보따리는 어느덧 푸념으로 변모했다. 아주 침잠한 기색보다는 오늘 있었던 일을 미주알고주알 늘어놓는 어린 애에 가까웠다. 누군가는 상념에 잠기고, 누군가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누군가는 제 신념을 더욱 굳건히 다질 때. 낙조만은 그저 그리고 또 다소 낙천적인 수준으로 어떠한 감정의 동요조차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는 저격을 당할 뻔했고, 어쩌면 자신을 포함한 여럿이 폭탄 테러를 당할 뻔했음에도. 자신에게 중요한 대목은 그게 아니라는 듯이.

 “역시 최적의 싸움 상대는 퍼스트 클래스인 부장인 것 같아. 다 나았지?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고 있지? 나았으면 싸울까? 응?”

 본론이 나왔다. 기대 어린 눈을 빛내며 은우에게로 고개를 기울여 연신 살핀다. 언제쯤 수긍이 떨어질까, 하고. 싸우자고 냅다 달려들고 늘 거절만 당하는 처지임에도 거절 당하리라 일절 생각 안하는 말간 낯이었다.


/ 주절주절 설명하느라 쓸데없는 문장들만 길어져서 길어보이는거지 실상은 별 내용 없어서 짤막하게 주셔도 댑니당 제가 다 이어드리겟습니다 흐하하....... 그리고 늦어서 죄송합니닷.....! ;v;

137 서 류화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23:02:09

>>0
불태우고, 폭발을 일으키는 것. 잔뜩 화가 난 하루에는 그 분노를 가득 담아 터트리는 것이니, 불타는 것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질까.
타겟을 노려보며 발화 에너지를 모아 터트린다. 공기가 뜨거워지고, 불타는 것을 류화는 물끄러미 바라본다.

소화액이 뿌려지고 나면 류화는 갑자기 한숨을 내쉰다. 나쁜 일은 연달아 일어나기만 하고, 불길한 예감은 더욱 강해지기만 한다.
현 상황은 안 좋은 방향으로만 흘러가는 것 같으니, 우리끼리 어디까지 버티고 해결 해낼 수 있을까. 류화는 고개를 내젓는다.

138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3:02:34

>>131 주식이라고?? 애린주 키 엄청 크겠다

뭐야 이 짤 어딘가 익숙한데?

139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3:02:40

>>122 더 많이 같이 놀아야 한단 거군!! :0c

>>124 점례 머릿속은 애린주도 모른다고 하네요~
(진짜 모름)(어카지;;)

14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02:43

>> 새끼 양처럼 파들댄다 <<
은우를 대입해서 상상해버렸다 자진해서 머리박겠음

141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23:02:53

모두 어서 오세요.

14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03:02

>>125 어서 오세요! 동월주!

>>127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은우는 혜성이가 꼭 저지먼트에 필요한 존재라고 느끼고 있거든요. 물론 혜성이는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고.. 은우는 그런 혜성이의 평화주의에 상당히 힐링을 받아요. 알게 모르게.

143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3:03:10

>>135 수강이 귀여워 이 귀염둥이 어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03:18

호칭으로 가면.......
이름은 알아도 거진 다 후배님 통일(동기조들은 이름으로 부름) 아니면 이름+후배님
이름으로 부르는 게...아지,리라,

아지는 오래 알고 있었고
리라는 자기 이름을 다시 말해서 불러달라는 어필을 해서.
이름 부를 가능성 있는 쪽은 성운이

145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3:03:38

>>112
사실 공개할게 없다(당당)
만약 말해야되면 지금부터 생각해야돼

>>122
일상....해나가면 된다 힘내자!!

>>123
태진이 빠져있는게 너무 웃긴데 슬픔
경진이가 누나 형이라고 부르는건 아주 딜리셔스하겠어 이 미인이 내 동생이다 하고다녀야

146 아지주 (UGIHaaHB8.)

2023-11-06 (모두 수고..) 23:04:11

낙조도 귀여워
부장 싸울까? << 이제는 이 얘기 안하면 심심할 듯 소금 안 친 닭고기처럼

147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23:04:22

특수문자만으로는 사카밤바스피스를 구현할수 없었다고...

14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3:05:07

>>>“부장! 새끼 양처럼 파들댄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멀쩡하잖아.”<<<
새끼 양처럼 파들댄댘ㅋㅋㅋㅋ 낙조얔ㅋㅋㅋㅋ (웃겨죽음)

>>138 당연하지, 아지주가 뿌린 짤 인터셉트 한거니깐,
근데 너덜너덜한 쿠로미짤은 따로 가지고 있지롱 히히

149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06:01

아 이래서 퇴근하고 졸면 안되는건데 하 다시 잘 수 있을까..... (널부렁)

아무튼 다들 좋은 밤입니다..... 일단 들겨야지 뭐..... 오늘 밤을 불태울 장작은 무엇인가요!!!!!!!!

15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3:06:10

사카밤바스피스... 사카밤바스쿨피스...

동월주 어솨!!!!!! 사카바밤바스피스야!!!!!

151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06:28

>>142 (이혜성 봄)(멘탈 주워서 끼워넣어줌)
은우가 평화주의에 힐링을 받고 있다는 건 처음 들었군 오호 새로운 지식이 늘었다! 이혜성도 은우가 그런거 알면 좋아할거야. 그런데 지금은.....(흰눈)그래도 은우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대. 대신 혼자서 너무 많은 걸 짊어져서 안타깝기도 하다고

15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07:20

>>145 그러면 괜찮아.(복복복복복)

153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07:46

동월이의 아지에 대한 호감도 알려줘

>>148 뭣이 그거였구만

154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3:08:35

아지에 대한 수경이의 호감도...
높..진 않겠죠.

15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09:14

situplay>1597000078>131 시야 좁음이 또 미안해(사죄의 복복이) 100이라니, 애린이는 박애주의인가

156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09:32

>>118 경진: 저기요 부장님 에어버스터의 이름으로 저지먼트 부원은 죽게두지 않겠다면서요. (죽음)
허 억........ 예상은 했지만 말로 들으니 더 슬픈 이유다...은우 이런거 들어보니 그냥 사람 좋아하는 아가네..... 은우가 일상을 더 많이 돌려서 다른 캐들이랑 시간을 더 많이 보냈으면 좋겠으니 캡이 힘내길 빌게 (?) 세은이는 동기버프로 호감도작 했구나! (?) 둘 다 더 만나봐서 호감도작 더 해야겠다 비설을 캐야겠다 (부담)

>>128 우리집 자식도 그래 얜 선배소리에 미쳤어 이것 없이는 자신보다 늙은 이를 칭할수 없어 (은우/한양이 제외 은우는 부장님 한양이는 부부장님)

>>129 경진: 아지 형님, 한판 더하죠. 제가 이기면 메이드ㅂ(캐붕임)

>>131 애린이는 다 조아맨이구나 :0

동월주 어서와~~~ 더 자.

15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3:09:50

>>141 (쓰담튀)

158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3:09:58

>>140 >>148 재밌나요? 여러분을 즐겁게 했으니 저도 기쁘답니다
>>146 소금 안 친 닭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원했던 낙조: 그르릉 ... 으르렁......
굴리게 된 낙조: 아르르르르르 왕왕!

159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10:04

아지 호칭

본인이 원하는 이상적인 호칭: 동기들은 이름으로, 상호 반말
선배들은 형, 누나로, 상호 반말(지금까지 이걸 허락해준 사람은 아무더 없었음)

아지가 부르는 호칭을 보면 호감도나 어려워하는지 친근해하는지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랑이는 아마 드물게 2번째 일상만에 마지막에 누나라고 부른 케이스인데
아지가 다소 어려워한 감이 있지 않을까 싶음

160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23:10:20


(나이프)

그냥 심심해서 들어봤어요. (?)

161 은우 - 낙조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10:25

"......"

방금 전에 들려왔던 전화. 대충 '높으신 분'이 자신에게 보낸 그 전화 내용을 곱씹으며 은우는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남은 시간은 2주. 그 동안에 어떻게든 해야만 했다. 하지만 어떻게? 지금까지 그렇게 노력했지만 본거지조차 찾을 수 없었다. 이렇게 되면 정말로 마지막 수를 써야만 할까. 하지만 그 경우는 그야말로 너무나도 위험한 한 수였다. 확실하게 본거지를 찾을 수 있겠지만, 자신의 몸이 강철이 아닌 이상... 정말로 죽을 수도 있는 일. 목숨을 걸어야 고귀한 삶이라고 하지만 은우에게는 그 정도 용기가 없었다. 아니, 솔직히는 무서웠다.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그렇기에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예 눈을 돌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남은 것은 그것 뿐일까.

학교를 조용히 바라보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었다. 어쩌면, 정말로 어쩌면...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하하. 정말 퍼스트클래스면 뭐해? 지금 이 순간, 당당하게 뭘 할 수도 없는데. 그런 한탄만을 곱씹으며 그는 잿빛바람을 느끼면서 한숨을 약하게 내쉬었다. 목소리가 들린 것은 바로 딱 그때였다.

"...낙조?"

신나게 자신에게 다가와서 이것저것 떠드는 모습. 이를테면 부장 자리를 뺏니 뭐니 하는 말,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 ㅡ대략적인 것은 은우도 전화로 들었다.ㅡ 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며, 푸념을 하는 모습이 자신이 아는 그 후배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은우는 자신도 모르게 피식 웃고 말았다. 그래. 이런 일상이 바로 옆인데 말이야. 조금 더, 이런 일상을 즐겨보고 싶은데. 조금 더 각오를 다지고, 용기를 낼수밖에 없나. 은우는 그렇게 생각했다.

"최강의 컨디션이라. 이제 막 퇴원한 사람에게, 최상의 컨디션이니 뭐니 해도 말이지. 하핫. 그렇게 나하고 싸우고 싶어? 싸워줄까? 어느 정도로 해줄까?"

그는 살며시 오른손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마치 싸움에 응하려는 듯한 모습. 하지만 그는 이내 주먹을 풀어버리면서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그리고 낙조를 바라보며 물었다.

"너는 왜 나와 싸우고 싶은거니? 부장의 자리를 갖고 싶어서? 아니면, 나를 꺾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거니? 인첨공 최강의 능력자 중 하나로 불리는 나와 싸워서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거니? 진지하게?"

너는 왜 이기지 못할 상대를 피하지 않고 그렇게 덤벼드는거니?

너는 나하고 왜 그리 다른거니?

그런 말은 그의 입에서 차마 나오지 않았다.

/괜찮습니다!! 사실 낙조와 만나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는데...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하핫!

162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10:46

>>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돌직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이라도 해달란 말이야(장난...)

16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10:58

상호반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아지야

164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11:41

>>157 뭣 경진이 메이드복(헐레벌떡)

16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11:59

>>160 류화주 >>157에 쓰담튀한 사람 있어

오(팝콘)

16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12:04

>>156 제외는 선배가 아닌 호칭이 있어서라는게 유니크해
혜우랑 같이 선배 탈피 해보자 경진아
되겟지 언젠가는...

>>160 어멋 귀여워 (썰어먹을 수 있는 간식 대령)

16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12:46

>>151 은우는 싸워야 할 땐 싸움을 피하지 않지만, 그래도 무조건 싸워야만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평화로운 분위기를 결국엔 좋아해요. ㅋㅋㅋㅋㅋ 혼자서 짊어지는 것은...높으신 분들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 (옆눈)

168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12:50

>>새끼 양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조야 언변이 재밌다

>>145 태진이는 이미 형이니까 ㅋㅋㅋㅋ 아직 둘이 교류 없어서 그렇지 칭해야 할때는 형형 거릴거 같아 (ㅋㅋㅋㅋ) 랑이한텐 누나보단 누님이라고 하고싶다 그읍 하.....

169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12:51

>>158 그래도 귀야워 난 좋다고 생각함(100점 팻말 들기)

>>160 일상?
그래 돌리자 원하는 상황을 제시하시오(?)

170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3:13:16

하지만 거짓으로 높다고 할 순 없었습니다.

17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3:13:16

>>155 (생각지도 못한 복복이)(부스스)
박애주의... 라고 봐야 하나? (점례 봄)(비설 봄)
아마도? (?)

>>156 다좋아맨이야~ 근데 뭐... 그럴 수밖에 없긴 하지...

172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14:00

>>163 아마 쓰는 건 혜성이 뿐이었던 것 같은데

17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14:44

>>171 (흰눈)(모르는 척)(복복복복복복)

17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15:05

>>172 ? 뭣?

175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3:15:48

>>159
뭐..라고...?! 아지 랑이 어려워했어?!
밝고 귀여워서 그럴 거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168
오ㅋㅋㅋㅋㅋ그건 다행이네 이 형제 잘됐음좋겠당의 당대표로서 아주 흡족해(?)
ㅋㅋㅋㅋ누님... 누님이 잘 어울리는 거로군...나도 사실 누님이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다 누님 멋지잖아

176 철현주 (S33jfFte86)

2023-11-06 (모두 수고..) 23:15:53

등장!!! 정주행해보니 없는 동안 많은 꿀잼거리를 놓쳤군요..

177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15:53

>>174 혜성이만 연상인데 상호반말
맞을걸?
하하 뭘 그렇게 놀라는거야(파워복복)

178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15:59

>>150 🤔🤔🤔🤔 뭔지 검색하고 왔는데 어째 노래부터 들었더니 혼란에 빠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얘가 그 귀여운 물고기였구나... 아니 근데 어째서 이게 장작이 된거지... :0

>>153 50입니다. :D
정말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50입니당.
아지는 어때요? (칼)

>>156 못자요.......... 이미 퇴근후에 존것만 3시간쯤 된것 같은데......... (널부렁) 어쩔 수 없이 밤을 새야겠구만 (??)

>>160 검은고양이 귀 엽 다!!!!!! 근데 나이프는....... (옆눈) (도망)

17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16:49

철현주 어서와

180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16:49

>>175 의외로..........(끄덕)
랑이가 포스있어서 그랬던게 아닐까

18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3:16:54

>>158 귀엽다! 나쬬맨도 개그포인트가 있다는 점!

>>160 어째서 이런 치명적인 짤이 존재하는 것이지? :0

182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17:18

철현주 하이
철현이도 호감도 내놔(?)(장난...)

183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17:26

>>158 난 낙쪼 캐릭터 점잖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적인 사랑 못 받고 큰 캐가 사랑을 할 줄 아는 것이 너무 맛 있 어 앵커 메타포도 낙쪼 살아온 환경에 불구하고 도덕성 잘 유지한다는거 드러내는것 같아서 좋아 (참지 못하고 갑자기 뇌절해버린 경진주)

>>166 언젠가는 뒤에 점 세개가 우리 심정 잘 대변한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는... 되겠지............. 혜우랑 경진이 서로 말 놓을 날이 올까(?)

>>160 헉 귀여워

18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17:29

철현주 안녕

>>177 어레? 그러고보니 그랬네??(머리싸쥐는 도자기짤)(봑!실!해!짐!)

185 리라 - 혜우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3:17:39

앗. 가방. 그 말이 입 밖으로 나왔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리라의 손이 자연스럽게 떨어진 가방으로 향하다가 멈춘다. 주워줘도 좋겠지만 개인 소지품에 말없이 손 대는 걸 싫어할 수도 있으니까. 뻗었던 손은 곧 혜우가 가방을 다시 집어든 다음에야 안쪽으로 말리면서 제자리로 돌아갔다.

"아하, 커리큘럼 다녀오는 길이었구나~ 그럼 좀 피곤하겠다. 얼른 기숙사 가서 쉬어야 겠어요~ 가방 무겁진 않아요? 들어줄까?"

손에 헐렁하게 걸린 가방을 잠시 지켜보던 눈은 곧 숙여지는 머리에 다시 위로 돌아간다. 깜빡깜빡. 의아한 상황에 건네져 온 건 사과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머리를 굴려보면 어제의 상황, 그리고 그보다 조금 더 과거— 혜우의 목소리가 그를 겨우 끌어올려 주었던 그 날이 떠오른다. 아. 그런 건가.

"아니에요. 그렇게 정신없는 상황에 나 챙겨주려고 왔으면 그게 더 미안했을걸요? 안 그래도 청윤이한테 신세 져서 미안했는데... 괜찮아요. 사과하지 말아요."

솔직히 조금 부끄럽다. 본의 아니게 그의 증상을 직접적으로 보고, 당시의 대처를 고려해보면 분명 무엇으로 인한 발작이었는지도 파악했으리라. 무엇보다 혜우의 능력을 생각하면 관련 지식이 없지 않을 터. 리라의 눈이 반 보 멀어진 혜우의 옆얼굴을 응시한다.

"후배님은 좀 어때요? 아무래도... 그랬잖아요. 머리 많이 아팠을 텐데. 다치기도 다쳤을 거고."

식사에 대한 추가 코멘트는 굳이 붙이지 않는다. 참견하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았으나 혜우의 얼굴은 다소 창백한 감이 있었고 그게 리라의 눈에는 피로 섞인 안색으로 비추어졌다. 딱 봐도 컨디션 좋아 보이지 않는데 쓸데없는 걸로 잔소리를 하고 싶진 않다. 무엇보다 음식에 관해서 그가 말을 얹는 건 상당히 모순적인 행동이고.

"전 오늘까지도 머리가 울리더라고요. 평화 시위라더니 폭탄에 저격에, 이상한 음파 공격에 패러사이트... 사건사고가 너무 많았잖아요."

열심히 조잘거리던 중 바람이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그래도 산책 하니까 아까보다는 좀 나은 것 같고? 혜우 후배님은 어때요? 원래 산책 좋아해요?"

상대의 어두운 머리색은 리라의 것과 달라서 시선을 끄는 게 있다. 무심코 눈동자가 혜우의 깊은 바다 같은 머리카락을 향했다. 머리색 예쁘다. 그런 칭찬 하면 안 되려나?

18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17:46

어서 오세요! 철현주!

187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18:58

철현주 어서와요~~~!!!!!!

188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3:19:43

다들 어서오세요.

189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20:06

>>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ㅌㅋㅌ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드립은 어떻게 생각하는거야 개뿜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랑이는 누님이 어울려 카리스마 있잖아 멋있잖아... 누님누님 거리면서 노잼개그 도발용으로 날리고 싶어 랑이가 싫어하는거 보고싶어(?)

190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3:20:25

철현주 어서와!!
>>180 헤에 그랬구나 그랬구나
그래도 2번째에서 누나라고 불렀으니 많이 진전된거맞지??

좋아 흠
호감도 관련해서 간단하게만 말해볼까 어차피 지금 물살이면 앵커 없이는 스무스하게 흘러가겠지

지금 단 한 명도 우호 이상이 없는데, 이거 지금 호감도 표시기가 고장난 상태라고 보면된다

191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23:20:47


>>165 고마워요. (쓰담튀 한 사람 찾기)

>>166 uvu

>>169 일상을 찾기에는 하는 것이 있어서요. 새벽에나...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철현주 어서 오세요.

19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3:21:09

철현주 안녕!!!!!!!!!!

>>170 그렇다면 마구마구 들이대자! 자기 새끼 자꾸 보여주려고 하는 해달처럼 수경이를 들고 막 들이대!! :3!

>>173 에잇 (맞복복복복복복)

암튼 다들 안용!!!!!!
난 잠깐 가라앉았다가 자정에 다시 온다... (보글보글)

193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3:21:23

모두 어서오는 거야!!!

194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21:54

철현주 안냥~

>>190 그래서 언제 고쳐지나요 (칼)

195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22:11

>>178 에 생각보다 낮아
그래도 반타작은 했군
아지는 75? 지 기분 좋으면 80

19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3:22:40

>>191 오, 이런. (이불이 되어버림)

19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22:59

>>183 그치 언젠가는... 얘네도 언젠가는... 아 근데 빨리 놓게 하는 법은 있어
자고있을 때 깨우기/빡치게 하기/아무튼 신경 긁기()
반말을 얻는 대신 인상을 포기하는 방법 (끄덕)

>>191 이런 짤은 어디서 찾아오는거야 ㅋㅋㅋㅋㅋ 에헤이 칼 놓자 위험해요 (복복)

198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23:03

애린주 다녀와~

19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23:26

애린주 다녀와! 가기전에 복복이라닛!

200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23:27

>>190 말헤줘!
우호 누구야
아지 어느 정도야

20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23:31

자정의 요정 애린주구나 다녀와

202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3:23:37

보통은... 대충 2~30정도에서 왔다갔다 할 것 같긴 하네요.

203 아지주 (hFaQo2ya/E)

2023-11-06 (모두 수고..) 23:24:12

>>191 알았어 장난이었으니까 부담갖지는 말고
뭐야 근디 짤 많잖아 ㅋㅋㅋㅋㅋ

20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24:40

좋아 앵커 안달릴테니 나도 살짝 풀까
했지만 의미없으니 팝콘이나 까야지

205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24:44

>>197 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생각해보지. (뭘??) 존대캐가 화났을떄 뱉는 반말만큼 맛있는 것도 업지. 합격이야.(?)

206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23:24:56


>>197 (고롱고롱)

20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24:56

이게 호감도가 쏘아올린 작은 공인가.
갑자기 화력이 엄청 솟았어.

208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25:40

>>206 귀엽다 (칼이)

>>204 당장 풀어줘.

209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3:25:50

>>189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당은 언제나 지켜보고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개그를 던지면 받는 사람은 고통받고 밤에 웃는 그림인가
큰일이군 이 제로섬 게임을 멈춰야만

>>191 칼든 고양이
귀여움을 칼로 상쇄하려 하다니 괘씸하군 마구 쓰다듬고말겠어 칼로는 생선을 썰어주지

>>194 개인이벤트 이후!
빠르면 1챕 끝나고 바로겠네

21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26:03

충격적인 사실
본래 모든 인원(아지 제외)에게 호감이었던 이혜성은 우호(평범)으로 떨어졌습니다. 멘탈의 문제이니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것

211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3:26:45

>>190 고장난 거였군
우호가 있었어?? 일상표 다 중립이라 랑이 갠이벤 끝날때까지 중립 이상 찍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리라 궁금해
리라는 랑이 100(선관버프(기본 90 시작)+일상)

>>204 없긴 왜 없 어 우리선배 리라 호감도 "줘"
궁금함 처음부터 장난치다가 대차게 실패한 어리버리의 호감도가 몇일지

여담으로 리라는 선관 있으면 90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다은이 성운이가 98 태진이 90 정도... 태진이 만나야 하는데🤔

애린주 다녀오고 경진이가 리라 누나 해준다고? 죽어라 호감도작 해서 듣고 말겠다

21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27:15

1챕 끝나면 랑이 개인이벤트라고?(참여가능할까)

21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27:33

>>204 "내놔"

214 철현주 (S33jfFte86)

2023-11-06 (모두 수고..) 23:28:04

혜우 아지 혜성 캡 동월 수경 애린 리라 경진이 다들 안녕!!!!!!!!!!!!!!!!!!!!!!!!!!!!!!!!!!!!!!!!!!!!!!

215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28:05

애린주 다녀와요~~~!!!!!

>>195 ㅋㅋㅋㅋㅋㅋㅋ기분파인건가요 아니 근데 엄청 높네 월월아 너 뭐했닝;;
50이면 높은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기본 시작이 20~30인걸 생각하면.... 🤔🤔🤔

21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28:06

여기서는 동기라던가 그런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선관이 없다시피 한 은우가 승리자로군?! (아님)

217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28:10

이혜성 호감도 원하는가
찾아봐라 있다 어딘가에

218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28:44

>>210 (충격)

21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29:19

>>215 뭐야 여기는 왜 기본호감도가 낮아

>>216 ?? 그거 맞아요 부장??

220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29:32

>>214 세상에 이걸 다 불러준다고?
일상형이다(장난...)

221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29:42

>>218 전혀 충격받은 거 아니잖아(춉]

222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3:30:23

다들 안녕하세요.

선관... 세은이빼곤.. 없지..요(먼산)
아니 저도 안하고 싶어서 안한게 아니라 미묘하게 타이밍을 못잡아서이긴 합니다.(변명)

22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30:27

>>215 기분좋으면 아무나 끌어안고 싶어지는게 한아지임
아니 근데 기본 수치 보니까 꽤 높은거였구나

22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31:06

>>221 진짜 충격이었는데 안믿어줘 너무해애앸(기절)

225 이경 - 이레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31:39

바람을 담아서 긍정하는 소녀에게, 소년은 미소와 끄덕임을 돌려주었다. 소년은 소녀의 사정을 모르므로 말을 함부로 덧붙이지 않았다. 그냥, 서글서글한 웃음을 만들어 띄워줄 뿐이었다. 너의 말이 맞다며. 누군가는 단순한 긍정이 필요하기도 하다.

손끝도 아니고 저 멀리로 떠나가는 꽃잎을 무심코 무감하게 바라보던 소년은 소녀의 말에 그녀를 보았다. 본심이 조금 섞인, 평범한 말을 꺼냈었는데 소녀에게는 조금 다르게 다가온 것일 지도 몰랐다.

"그렇지? 나는 말이야, 사람은 누구나 사실 곁에 있어줄 사람을 찾는다고 생각하거든."

그렇기에 소년의 말에는 조금 더 긴 진심이 담겨 있었다. 너도 마찬가지야? 외로운 것도 쓸쓸한 것도
잊히는 것도 싫어서 약속을 하고 어색하지만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하니?

"..외롭고 싶은 사람은 없잖아.."

덧붙여진 말은 조금 고요하고 차분했다. 금새 밝은 웃음에 덧칠되어 사라진 것이나. 마치, 소녀의 손아귀에 사실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말끔하게.
그 모습을 빤히 바라봤던 소년은 걸음을 멈추고 손을 내밀었다.

"..음, 잠깐만?"

아까처럼 휘두르지 않고 느릿하게, 딱 한 번 허공을 움켜쥐었다. 그의 성정은 본디 차분하고 고요한 쪽이다. 활을 다루는 만큼 집중력도 좋았다. 그렇게 펼쳐진 손에는 딱 하나, 분홍빛.

"자, 소원이 이루어질 거 같아?"

그것을 조심이 내밀며 소년이 베시시 웃음을 흉내냈다.

226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31:46

>>190 고장이라니 🤔🤔🤔 고치려면 뭘 해야 하나요 (?)

>>202 저와 같은 사람이 또 있었다니 (하이파이브) 수경이도 시작이 그런걸 보면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가요?

>>210 멘탈로 인해 모두 평범이라니 🤔🤔 멘탈 회복하면 다시 호감으로 올라가나요?

227 이경 - 경진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31:53

하얀 소년은 아무 말 없이, 그의 곁을 걷기 시작했다. 이경은 상대적으로 길이가 부족한 다리를 느릿하게 옮겼다. 도화지보다 하얀 듯한 순백색과, 봄의 향기가 어울리는 연분홍빛이 서로 다른 높이에서 살랑거렸다. 둘은 달랐으나, 함께였고, 분홍빛의 조심스런 걸음으로 속도 역시 같았다.

"...그래도, 씻어야지."

고등학교에 올라선 하얀 소년은 분홍빛과 함께 있을 때, 여느 때처럼 고요히 있거나 때로는, 예전처럼 주절거리는 그에게 나직한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주며 대화를 이어가곤 했다. 하얀 소년은 어느 쪽이든 싫지 않았다. 하여 가만가만 대꾸하였다. "장난스러운 느낌이네." "..아, 그 아이들이구나." 하고, 듣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꼭 들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간 질문에, 소년은 아주 잠깐 침묵을 이은 뒤 답하였다.

"...응."

선선한 긍정이었다.

"선배가 알려주기도 하였고, 아지가, 방패도 던져줘서."

총알은 맞지 않았다. 그 전에도 멀찍이서 화살을 쏴댈 뿐이었지. 문득 당시 아지가 다소 무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아지를 닮은, 잿빛아이.

".....그냥, 조금.."

상태가 안 좋을 뿐, 이라고. 하얀 소년이 담담히 읊었다.

228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32:22

와시 나 진짜로 방금까지 자고 있었어

일어나서 바로 답레 달았당!!

229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32:50

>>209 아아 멈추는게 가능했더라면 (이하생략) 랑이 외계인 썬구리 쓰지도 못하고 있는데 (봄임) 나중에 둘이 같이 쓰는거 보고싶어 (왜) 오 갠이벤 이후구나 그떄 왕겜에서 보여줬던 면도 갠이벤 이후에 풀리지? 죽어도 랑이 갠이벤은 참가한다. 이 멋있는 여자 못 참아.

>>210 힝...

>>211 ㅋㅋㅋㅋㅋㅋ 리라 누나라고 부를수 있을 그날까지.... 존버한다.....

혜성이도 누나라 부르고 싶은데 혜성이가 ㅇㅋ 하는것관 별개로 장경진이 안함 이 버러지놈 왜짰지

230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3:33:00

그러고 보니 월이도 만나야 하는데 그때 더미인형 해주기로 했는데
리라 렙3 돼서 다행이다 가짜사람 원하는 캐들이 좀 있었는데 늦지 않게 충족시켜 줄 수 있음 행복해...

231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3:33:24

>>226 일종의.. 공평한 무관심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2~30 정도는 뭐 밟지 않고 몇 번 만나면 적당히 달성하지만 그 이상으로는 잘 안가는?

23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33:50

>>222 괜찮아 선관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더라 (토닥)

>>224 뭐야 진짜였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담)

>>226 어...그건 지금 장담 못하겠으요

233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23:33:56

>>209 빠르면 1챕터 이후... 일단 고쳐진다니 다행이네요. (칼 거두기)

>>210 우호 평범. 이번에 류화가 샹그릴라 복용을 고백한 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23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34:04

이경주 꿀잠잤구나(복복)
일상에서 아지 언급되고이런것... 하면 내가 좋아할줄알고(입꼬리실룩실룩)

235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34:20

이경주 하이~~~(복복) 곧 자러갈거 같은데 답레 아침에 줘도 될까!!!

236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34:27

>>219 제 입장에선 높은거였는데.... 🤔🤔🤔 같은 저지먼트라고 해도 사람 대 사람으로 생각하면 평범한거 아니었나요...!? (옆눈)

>>223 (오히려 20~30이면 기본치고 높다고 생각했음)

237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3:34:37

이경주 안녕 잘 잤니!! 더 자랏!!

23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34:47

>>229 우리 서로 노력해보자 그렇다고 왜 짰냐는 말은 하지말고 복복해버릴테다

239 세나 - 애린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3:34:47

-그렇지만 각오를 다졌다는듯, 점례의 눈빛이 비장하게 날카로워졌다. 그 모습에 나까지 덩달아 들뜨는 기분이라 콧김을 뿜으며 격려의 대사를 해본다.

"오우! 그럼 점례, 마쯔다에 타라!"

자은코쿠나 텐시노 요-니
쇼-네은요 시응와니 나아레~~
...라든가 하는, 정체모를 노랫소리라도 들려올 것같은 대사로 받아쳐주고서. (물론 그런 것은 들려오지 않았다) 점례가 다시 두부 만들기를 이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다.

"흠흠. 오... 오?"

아니! 옆에서 조언같은건 하지 않았다. 그건 물론, 훈수두지 않고 자유롭게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도 있지만... '그녀는 이미 잘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묵묵하게 두부들을 모으고, 다지면서 깎아내는 모습... 그 집중력은 이미 전문가에 비견해도 손색이 없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어느새 시간이 흘러 괴물 신인 점례의 또 다른 작품이 완성된 참이다.
과연, 무엇을 만들었을까. 그것은 상상이 쉽게 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 빈곤한 상상력으로는 '쁘띠 샌드 고질라'를 감히 넘어 설만한 표본을 생각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백문이 불여일견이 아니겠는가.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은 그만두고 나는 실제로 확인해보기로 한다. 그러자 그곳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아니, 뭘 본인을 만들고 있냐!"

나는 보자마자 거의 저항없이 터져서 배를 부여잡고 한동안 웃었다... 아니 웃기잖아!! 그것도 비범하게 웃기잖아! 대체 뭘 만든 거냐 이녀석은!
그곳에는 점례 본인의 흉상. 그것을 만화식으로 해석해 데포르메하여 맹- 한 얼굴로 입에서 물을 뱉고 있는 점례가 있던 것이었다.
특히 파도가 칠때마다 주기적으로 물을 뱉었다 말았다 하는 것이 웃기다. 만약 분수처럼 계속해서 물이 나왔다면 덜 웃겼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본인이라고 해도 취급 너무 한 거 아니냐아아아앗!!!

"큽... ㅋㅋㅋ 음~! 아무래도 이건 인정해야겠는걸...!"

나는 조금 웃음을 수습하며 애써 모래놀이 스승(?)으로서의 근엄한 얼굴을 해보려한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는 웃음기와, 눈을 감아도 언뜻 떠오르는 무지개 토하는 점례상이 생각나 아무래도 웃음이 조금은 새어나오려 했다.
하지만, 기술 점수로만 따지면 거의 백점이었다. 방금 내가 '쁘띠 샌드 고질라'에 설치한 기믹을 그대로 응용하여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 굉장히 좋아보였다... 짧은 시간 안에 이정도 수준을 따라 올 수 있는 녀석, 거의 없다. 상을 받아 마땅하다...! 그렇기에 나는 인정하기로 하여, 점례를 향해 타앗- 하고 손가락을 뻗어보인다!

"점례! 지금부터 너를 이 나의 '두부 만들기'류... 그 계승자로 인정해주마! 후후... 순수하게 기뻐할 수 있도록! 타 하 하~!!"

웃음소리가 이 해변 위 모래들과 함께 굴러가 널리널리 흩어진다.

240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35:39

모두안녕하세요!

>>234 자써..
나도 언급되는 거 좋아해서 그런지 일부러 아는 사람 언급하고 그러려고 한다.
저기 선배는 당연히 혜성이

>>235 (볶아짐)
물론이에요! 자러가고 꼭 건강하게 다시 보기!!!

잘자!!!(보내기)

241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36:13

>>238 노력하지 암암~~ 드립이였어 찐심 아니니까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복복복복)

24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36:16

>>219 하지만 은우는 정말로 동기를 빼면 선관이 없다시피한걸요. (옆눈)

>>222 하지만 세은이에겐 덕분에 좋은 친구가 생겼죠!

>>228 어서 오세요! 이경주!

아니..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이대로 스토리에 진입하면 다들 은우에게 크게 반발할 것 같은데...(옆눈) 호감도 와르르로군! 제로부터 시작하는 호감도 다시 쌓기! (어?)

24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36:23

>>236 하긴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라 아지는 평균이 높은 편읻지...
보통은 0에서 시작할듯도

24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37:23

>>233 평범에서 살짝 아래? 내가 했었던 노력했다는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하는 감정에서 왔대

>>236 저지먼트라는 그룹이 있는데도 그정도면 낮은거였다고 생각했는데. 뭐 호감도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245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3:37:26

>>200
그런...말해줄수업다 이건 캐릭터성 문제니까 말이지
일단...표시기 고장이라고 하긴 했지만 엄밀히 따지면 제한이 걸려있는 거라고 보면 된다! 한계치까지 올라간 사람은 아직 없지만 그래도 꽤 근접해가는 사람들은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리도록

그래도 으음 수치가 보여야 좀 낫겠지
대강 중립이 0이라면, 어쨌든 아지는 지금 +상태야, 순조롭게 올라가는중!(결국 수치는 공개하지 않음)

>>211
위에도 썼지만 리라주 예상이 어느정도 맞아! 지금 호감도 상한이 해방이 안됐다 이말이야 패치가 안 됐어
패치되면 소급적용 될 수도 있으니 기대해봅시다(??)

아니 근데 리라 너무 빠방ㄹ한거 아냐 이 야생아가 뭘 그렇게 잘해줬니

중립을 0으로 잡으면, 아무래도 리라가 지금 기준으론 가장 높네, 두자릿수까지 갈지도
사실 마지막 일상 때 앞뒤 안 재고 들이댔으면 떨어졌을 수도 있었다!

246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23:37:26

>>240 ㅋㅋㅋㅋㅋㅋ??????? 억 보내니까 자러 갈게 (터덜터덜....) 모두 잘자 내꿈꿔.

>>242 은우 너무 인생이 억까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7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39:09

이경주 어서와요~~!!!!!

>>230 맞워요 무한복사 무한커팅식 해야하는데....!!!! (눈물) 근데 그려주면 어떤거 그려주나요 🤔🤔 리라도 코끼리 그려주나? (안됨)

>>231 오, 수경이는 호감도 쌓기 어려운 아이구나... 🤔🤔 사람을 좋아한다기보다는 오히려 그냥 무관심이었군... 나중에 그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도 기대되네요!

>>232 (널부렁) 어째서죠 우리 혜성이의 해피엔딩까지 만든 긴밀한 사이 아니었나요...!!!!! (??)

248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39:33

>>245 호오호오...(흠터레스팅)
제한 풀릴 때가 기다려지는군요...

24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39:48

엉?? 이경이 레스의 선배가 이혜성이였어???

>>241 좋아 납득해주겠어(그릉그릉)

>>242 (지그으으으으읏) 은우도 힘내라 화이팅! 네 오너가 만든 상황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25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40:42

경진주 쫀밤

>>247 으응 그거 오너랑 오너가 합의본거

251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40:55

호감도 토크에요?

이경이는 기본적으로 30정도? 기본적으로 사람 좋아하는 애라 나쁜 사람만 아니면 쉽게 호의가 생김.
여기서 한 번 만나고 자기 이름 기억해주면 40~50까지 올라간다. 참고로 이름을 잊으면 -5~10 깎임.
호감도가 높았을 수록 깎이는 폭이 커진다. 그래서 시트스레 초기 예은이 봤을 때 (어쩌지 이경이 얘랑 친해질 수 있을까)<로 달달떨었다..
흑이경이 뜨는 최소점은 75쯤?
선관은 인연도에 따라 다른데 랑이 35 아지 55 정하70 여로 85 경진이90

252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41:53

이경이랑 경진이 만나는거 꼭 보고싶다
꽤놏구나

253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41:57

오호 다들 몹시 흥미로운 결과들이군요(팝콘)

254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3:42:26

>>247
올라갈 사람이 없는 건 아니긴 하겠..죠?
세은이도 2~30은 넘은 상태니까요.

255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43:05

참고로 저 수치는 대충 짐작해서 박은 거라서 상세하게는 다를 수 있읍니다

>>246 경진주 이경이꿈꿔!(????)
잘 자는 게 중요하다 나를 봐 오늘 강의들을 때 졸 뻔했어..

>>249 당시 저격 알려준 거 혜성이니까?
아마 이름은 알고 있을 테지만 인연이 없어서 함부로 이름 못 부르는 상태??

>>252 만나고 있어요 선생님....

25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43:23

>>251 이 공식을 추론해보면 이름을 기억 못한 은우.. 그리고 세은이가 은우의 모습으로 잊어라..라고 했으니까 은우의 호감도는 20점 깎인 것을 알 수 있다. (어?)

고로 10점이군.

257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43:57

어? 그렇군 내가 놓쳤다

258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44:14

>>243 어딘가에선 마이너스로 시작할지도...? 🤔🤔 사실 아지는 100을 넘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끔 해요ㅋㅋㅋㅋㅋ

>>244 월월이 과거사까지 생각하면 꽤 높은거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 (따돌림당했던 그...) 저지먼트 사람들이랑 노는건 재밌지만 그건 웃겨서 그런거지 사람 대 사람은 아직 모르니.... (흐릿)
>>250 오너끼리의 합의...... (틀린말이 아니라 반박을 못한다) (그냥 복복복복복)

259 혜우 - 리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44:23

내가 가방을 줍기 전에 리라의 손이 먼저 움직이는 걸 봤다.
그러나 가방을 주운 것은 리라가 아닌 내 손이었다.
용건을 잃은 손이 말려들어가는 것을 순간의 곁눈질로 보고, 그저 보기만 했다.

"괜찮아요."

한없이 가라앉는 내 태도와 달리 리라는 어제의 일이 거짓말인 양 밝았다.
하지만 속도 마냥 그렇지는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리라 만이 아니라 어제 자리에 참석했던 사람이라면 아마 대부분이 그럴 것이었다.
그럼에도 평소와 같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일이었다.

나 따위가 하는 건 비교도 안 될 일이었다.

리라에겐 미안하지만 리라의 말이 끝날 때까지 입을 다물고 있었다.
무시한 건 아니나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겠다.
그로 인한 오해는 달게 받을 것이니 상관 없었다.
꽤 긴 말이 끝나고도 조금 지나서 대답을 꺼냈다.

"그래도, 제가 할 역할이 있는데 제대로 수행하지 못 했으니, 면목 없을 따름이에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아무리 능력불문인 저지먼트라도 가진 걸 쓰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리라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할 말이었다. 그것이 비록 자기만족 일 지라도.

"어제 그다지 다치거나 하지 않았어서요. 두통도 익숙한 범주여서 후유증은 없었어요."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두통 자체는 꽤나 일상적이긴 했다. 거짓말은 아닌 셈이었다.
내 몸에 대해서라면, 그 후에 돌아와서가 문제였다.
얼굴의 창백함이 평소보다 짙고 그 낯빛이 그저 체온의 낮음이 아니라 빈혈로 인한 것임을 과연 누가 알까만은.

"좋고 싫음 보다, 평소 운동량이 적으니, 걷는 량이라도 꾸준히 하라는 지시를 받았어요. 커리큘럼을 진행할 체력도 안 될 때가 잦아서요."

오늘의 산책은 그 이유가 아니었으나 그 역시 없는 말은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불어온 바람이 미동도 없이 늘어진 머리카락을 일순 흩뜨렸다.
멍하니 바람을 맞고, 한 손으로 앞머리만 정리하다가, 문득 시선을 돌려 리라를 보았다.
별 의미는 없었다. 대화 중이니 예의상 시선을 주었을 뿐이었다.

260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45:32

>>256 그으 기본적으로 자신이 있을 곳을 마련해준 사람이라 기초 호감도가 높았어서

아마 지금 대충 35(깎인 게 맞다는 뜻)
그리고 나중에 세은이일 가능성 떠올리긴 했을지도??

호감도 10이면 이경이 은우 걱정도 하지 않아요 그냥 남일인데 아무렴 하고 넘기지..

261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46:15

>> 아지는 100을 넘어갈 수 있다 <<

가능...할지도

262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46:46

(대충 다 남일인데 아무렴 하고 넘기는 캐)
(어제 빡친 것도 적이 선빵 치고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빡친 캐)
(를 굴리는 오너)
(데헷)

263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46:47

>>254 오(오) 그러고보면 스레 갯수가 이래서 그렇지(ㅋㅋㅋ) 사실 아직 완전 초반부니까요ㅋㅋㅋㅋㅋㅋ 호감도가 낮은게 맞는거구나 생각은 드는데 스레 번호 볼때마다 뭔가 이상한거 같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

264 랑주 (a40pZJQwDs)

2023-11-06 (모두 수고..) 23:47:08

슬슬 졸리구먼...
아무도모르게 스르륵 사라지면 사라졌구나 생각해줫

26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47:22

>>255 함부로 이름을 못부르는 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그건 그래. 이혜성도 이름 몰라서 못불렀으니까() 앞으로 친해져보자. 우리 첫 이벤트 때도 같은 조였어(뽀담)

>>258 그냥 날 복복하고 싶었던건가 좋아 맘껏 쓰다듬엇(벌러덩)

26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47:49

>>264 미리 잘 자인거시다 랑주 (복복)

267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47:50

랑주 미리 굿밤

268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48:10

Q. 호감도 0이면 입원했을 때 반응이 어떤가요?
A. 이경: ....사필귀정


호감도 0을 타인/무관심으로 두면 아마 저 수치들에서 10정도는 깎일 듯함??
사실 상대평가() 느낌으로 매긴 점수기도 해서 진짜 정확하지 않아..

269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49:29

>>260 그래도..5점이 높군요! 기본보다!! 와아아!!

>>262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석고대죄)

>>2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스레 열리고서 이제 한달 조금 지났답니다. 무서워요. 여러분들...(흐릿)

>>264 어서 주무세요! 랑주!

270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49:52

>>261 같은 맥락으로 지금 아지 연인은 대략 200중후반일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

>>262 혜우야 마이웨이가 좋은거다 암 그렇지. (끄덕) 그래도 저지먼트 친구들 일은 남일로 안넘기겠....지....? (옆눈)

>>264 미리 잘자요 랑주~~~!!!!!

>>265 (감 격) 혜성주가 복복이를 허락하다니 이 무슨 일!!!!!!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271 철현주 (S33jfFte86)

2023-11-06 (모두 수고..) 23:49:55

철현의 호감도는 기본 50
일상 한번할때마다 +5
특별한 일있으면 +-10

이어서 은우가 62 세은이 55 수경 55 예은 60 정하 50
한양 57 동기들 52 저지먼트 후배들 51 일반학생 50
이에요!!
정하는 그때 그사건때문에...

272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50:01

>>261 오(오)
애인씨 한 200될 거 같다는 뭔가뭔가가 있음

>>262 그런 냥냥함이 혜우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264 잘자라!! (복복복복)

>>265 (뽀다다담)
뭔가 서로 엮이긴 하는데.... 공적으로만....

27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50:14

아지는 호감도 30 정도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려갈 수 있는 최저치라고 생각하는데

27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3:50:32

>>245 럴 수!
감동.......... 감동의 쓰나미 고마워 아기대장늑대야 이 귀찮은 것을 패치될 때까지 얌전히 기다려야지 헤헤
그거 그럴 것 같았어 그래서 쫓겨날거 같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적절히 어느 선에서 잘 멈췄나보군 다행이다 호감도 못잃어
뭘 잘해줬냐고? 이걸 귀찮다고 안 떨군 게 잘해준거라고 생각한다(?)

>>247 월이가 그려달라는 거 그려주지 않을까! 코끼리ㅋㅋㅋㅋㅋ 원하면 줄 수도~~ 여로의 경우에는 똑 닮은 인형이고 낙조의 경우에는 쎄 보이는 거라서 좀비나 우락부락... 이라면 동월이는 흐음... 썰 때 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덜 인간스러운 인형일지도!

275 철현주 (S33jfFte86)

2023-11-06 (모두 수고..) 23:51:04

다들 굿나잇!!!!

276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51:14

>>270 놀랍군ㅋㅋㅋㅋㅋㅋ
하지만 100이 최대치라는 놀라운 소식(???)

277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3:51:43

씻고 왔다 혜우우우우우우
랑주 잘 자는 거야!!

27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52:10

>>270 (만 족 스 러 움!) (그릉그릉)

>>272 (복복복복) 그러니까 말이야. 이번에도 만나고 또 보내 했을거라고 하고 싶지만 이번 이벤트가 알다시피 (흰눈)

279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52:43

호감도 30 되면 아지가 좀 피해다닐걸
그 위쪽이라도 피해다니겠지만
그 사람에 대한 일말의 애정을 놓고싳지않아서

280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54:03

리라주 어서오고

281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54:08

>>273 (저번 진행의 빨간머리 아주머니)

>>277 (복복복복복)

>>278 또 보네고 자시고 개판이었...

282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54:24

리라주 하이

283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54:26

>>269 캡틴도 솔직히 이 정도까지일줄은 몰랐겠죠... (흐릿22) 하루에 하나씩도 아니고 하루에 두세개씩 갈 때도 있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1 오(오) 동기나 후배가 1~2씩 높은건 저지먼트 보정인가요?

>>274 맞다 리라는 괴이 일 모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적 친밀감 때문에 이미 동월이랑 괴이 갖다온줄 알았네 (흐릿) 덜 인간스러운 인형이면 오히려 괴이 생각나서 '꺄아아아악!!!!!' 하고 순식간에 가루낼 것 같은디요ㅋㅋㅋㅋㅋㅋㅋ

28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55:01

>>2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작부터 이혜성 멘탈 아슬아슬한 채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 개판이었지

28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55:12

>>269 호호호... 캡틴이 왜 사과를 해... 그림자가 나쁜걸... 그치...?

>>270 저지먼트 '친구들'이라뇨
혜우우는 친구 없어요 (베네딕트짤)

>>272 거참 혜우우를 너무 고평가 하는구만!

286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55:28

빨간머리 아주머니
의외로 30은 아니야
45? 정도?

287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56:13

혜우우가 구겨진 오이가 더ㅐㅆ어

288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57:09

개인적으로 이경이에 대한 호감도 저번 왕게임으로 쭉쭉 올랐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따(???)

28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57:15


>>287 (짤)

290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3:57:20

정신 좀 놓고 있으면 판이 터져있어...🤔

29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57:41

희야주 어서와

29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57:53

>>271 이럴수가! 80이 아니잖아! 은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어?)

>>277 어서 오세요! 리라주!

>>283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대충 한달이면...20판 정도 갔겠지..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옆눈)

아니..그런데 시트가 엄청 몰리는 거예요. (흐릿) 모카고 시리즈 사상 최고로 단기간에 시트가 많이 모인 케이스가 아닐까 싶긴 한데..이게...

>>285 그 그림자들은 앞으로...(옆눈)

293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3:57:55

캡튄,,, 저의 고뇌가 담겼기에 답레가 조금 더 늦어집니닷.....
! (머리박

294 동월주 (lGtMlPmH5E)

2023-11-06 (모두 수고..) 23:58:00

>>276 허 어 억!!!!!!!!!! (충-격) 그게 무슨말이니 아지야 100 찍으면 하렘 엔딩이라고??? (난청)

>>278 (복복복복꾹꾹꾹꾹) 여담인데 혜성이랑 월월이 첫일상하면 무슨 상황이 될까요 🤔🤔 뭔가뭔가 하지만 막상 생각해보면 뭔가뭔가해서 잘 생각이 안남... (??)

29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58:05

햐주 어서와

29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3:58:21

어서 오세요! 희야주!

>>293 천천히 해주세요!

297 이레 - 훈련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23:58:32

>>0

새하얀 천장은 마치 도화지와 같다. 진짜 그림은 아니지만 이미지를 떠올리기에 꽤 적절한 대상이다. 푹신한 침대 위에 일자로 누운 이레는 눈 한번 깜빡이지 않은 채 정면을 바라본다. 연산 과정에 따라 익숙한 얼굴이며 풍경이 눈앞에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한다. 무척이나 그립고,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것들 뿐인지라 절로 입가에 미소가 피어난다. 손쉽게 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있는 것. 그것은 이레가 제 능력을 마음에 들어 하는 몇 가지 이유 중 하나였다.

하지만 굳이 필요하진 않았다.

애써 묻어두었던 생각이 새어 나오자 서서히 미소가 사라진다. 그렇다. 신기한 능력이 있더라도. 레벨이 오르더라도. 편리한 문물이 가득하더라도. 정작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하고, 또 소중한 것들은 이곳에 없었다. 아무리 보고, 듣고, 맡아봤자 실물과는 차원이 다르다. 나는 왜 여기에 있지? 결론을 찾지 못할 질문만 반복하길 몇 번째. 흐려지던 시야는 곧 천장만을 비춘다. 그대로 몸을 돌린 이레는 베개에 얼굴을 파묻었다.

"......싶어."

베갯잇에 눌린 입술 사이로 뭉개진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298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23:58:32

>>288 누구의 이경이에 대한?

299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3:58:34

다들 하이~~ 🤸‍♀️

situplay>1596999101>727
맞다 혜우우가 질문했던 거 답은 여기에 있어~😉

30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58:49

>>292 앞으로 뭐...? 하하하 우리 캡틴 잠깐만 이리 와봐요 머리 한번만 들여다보자

301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3:59:30

>>284 그래도 혜성이 활약 멋졌으니까.....
혜성이 아니었으면 이경이 무릎에 총 맞았어!(?)

>>285 우리 어장 애들은 모두 고평가를 받아야 한다

>>286 아지야 너 대체
대체

30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3:59:47

>>294 지금으로서는 이혜성 멘탈 상태가 쓰레기라서 나도 얘 데리고 무슨 일상을 해야할지 고민돼
그치만 평범한 일상도 좋고, 아니면 훈련에서 이혜성이 발견한 벽 속 커리큘럼실을 알아봐도 되고?

30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3:59:54

>>299 물론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빙글빙글 도는 희야 보기 위해서라도 극존칭 상황 한번 만들어야겠다

304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00:58

>>301 그것은 이경이도 마찬가지이다
고통 속에서도 활 드는 모습 상남자였음

305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01:06

그리고 늦은 호감도에 편승한다면

희야의 호감도는 크툴루적 호감도와 희야적 호감도로 나뉘는데
희야적 호감도는 모두 50점 만점에 50점이고

크툴루적 호감도는 인간아 깊은 심연을 들여다보려 드는구나 너의 안을 들여다 보아라 무엇이 보이느냐

엥 방금 햐주가 뭐라고 했어?

306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00:01:11

하렘엔딩 뭔데 ㅋㅋ 아지는 공략해도 재미없어(?)
100이면 대충 범죄 저질렀어도 무조건적으로 그사람 편을 들어주는 정도의 호감도라고 보면 돼
호감도랑 별로도 애정? 은 있으니까

307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01:34

>>300 으악! 그림자는 챕터2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시선회피)

>>301 (무릎이 아니라 몸...)(속닥속닥)

30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01:37

이레주 어서와

>>301 나도 이혜성 능력이 그정도일 줄은 몰랐어. 마지라잌 거대한 레이더가 된 너낌(아무말) 네??,,,, 아니 알려줘서 다행이네

309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01:42

아 이경이 훈련 못 했다

희야주 어서와!

>>298 일단 아지라던가??


철현이는 올랐어야 할 것이다(메이드복을 들어올림)

310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02:20

>>305 그렇다면 이번에 입을 턴 빨간머리 여자는 어떤가요? 선생님?

311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00:02:37

>>305 이게뭐람

하지만 빨간머리 아줌마...
뭔가 사정이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대가리꽃밭)
하는 말이 전부 틀린 건 아니었고....(대가리꽃밭22)

312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03:08

>>311 세은:....(짜게 식은 눈)
세은:....(너 대체 그게 무슨 말이냐는 눈)

313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03:17

>>305 히이익 산치 체크! 산치 체크!

>>307 뭣 챕터 2에서도 그림자가 나온다고?
오 갓 저런 맛도리 스포를 들어버렸잖아 (멘탈파괴용 망치)(?)

314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03:19

>>310 똑같이 50이야🤦‍♀️

315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00:03:22

거대한ㅋㅋㅋㅋ레이더

>>309 이경이는 그 전부터 높았어

316 최이경 (023YJWrWZE)

2023-11-07 (FIRE!) 00:03:28

>>0

이 소년은 평범하게 커리큘럼을 듣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고갈되어가고 있음)

317 혜성주 (L3dCJIo4t2)

2023-11-07 (FIRE!) 00:03:35

>>305 짱 무셔

318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03:44

>>285 🤔🤔🤔🤔 혜우우한테 친구 주입을 시켜줘야만 (??)

>>292 그런 와중에 50판이나 갈아치울 동안 화력이 줄질 않고 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캡 하지만 상황이 상황이라 캡틴이 안갈리기 힘들거 같아..... 복복이나 받으시죠 (복복복복복복)

>>302 아 그거 게시판에서 봤는뎈ㅋㅋㅋㅋㅋㅋ 월월이 코멘트 보셨나 모르겠지만 얘 그거 괴이로 의심중(...) 오히려 월월이가 개입하면 진짜 괴담화되는건 아닐지... 🤔🤔

햐주 어서와요~~~!!!!!

319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04:18

챕터1 분량 이제 그렇게 많이 남은 것은 아니어서!

일단 이번주 스토리 한번 하고.. 그리고 그 다음 스토리가 2주 분량이라서... 여기서 챕터1 결판이 나게 될 것 같네요. 그러니까.. 블랙 크로우 전!

320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00:04:29

>>312 ㅋㅋㅋㅋㅋ하지만 샹그릴라를 안티스킬이 안 막고 공식적으로 막을 입장이 없는 건 맞....

321 혜성주 (L3dCJIo4t2)

2023-11-07 (FIRE!) 00:05:19

>>318 오너가 게시판을 잘 안봅니다 가끔 들어가서 쪽지 걸고 방치함(뻔뻔) 괴이인 줄 알았는데 그냥 단순한 소문의 괴담으로 끝내도 될 것 같은데

322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05:48

>>320 진지하게 가자면 막을 권리는 있지요.
퍼스트클래스 에어버스터가 그것을 막으라고 지시를 내렸으니까요. 퍼스트클래스의 힘. 생각보다 강해요. (옆눈)

323 혜성주 (L3dCJIo4t2)

2023-11-07 (FIRE!) 00:06:46

빨간머리 교복코스프레 언니한테 이혜성이 꼭 할말이 있답니다.......혜성이의 이상을 아주 꼭꼭 뭉개준 거에 대한 보답이라네요

324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06:48

>>304 이경이로 활 잔뜩 땅기고 싶었으니
솔직히 저번 진행 만족(소곤)

>>305 구오아아아ㅏ아아아아악(산치!)

>>307 아 무릎에 맞아야 은퇴를 하는데(?)

>>308 인간 레이더 이혜성!
얼마나 성능이 좋던지 이후 독백에서도 적이 감탄한

>>311 아지는 대체
사정이 있다고 해도? 아이들에게 폭탄 달고 저격 유도한게??

325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06:51

>>318 어허 선생님 그러다 혜우우 탈나요 얘 위장병 있음
근데 진지하게 친구가 꼭 필요할까? 비즈니스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이런 발언)

326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06:55

>>306 아아 애정도가 있구나 참 (푸쉬식 식어감) 범죄를 저질러도라고? 이거 완전 사랑 아니냐!? (다시 달아오름) (???)

327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07:28

그러니까 퍼스트클래스는 그거구나? 그

삼성전자 일가(?)

328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07:45

>>324 그럴거라고 예상함 (소곤)
앞으로도 활 많이 많이 땅겨죠 이경아
내가 좋아할게 (?)

329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07:49

나 훈련 몇번 안 올렸지
2번인가3번인가?

330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07:55

>>323 그림자의 본격적인 움직임은 챕터2에서!! 아마 당연히 그 여자도 나오게 되겠네요!

Q.그러면 원래는 챕터2 보스급이었단 말인가요?
A.네.

331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08:12

>>330 캡틴에게 활 땡겨도 되나요

332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08:43

>>331 으앙. 그래서 중간에 돌아갔잖아요!! 8ㅁ8

333 혜성주 (L3dCJIo4t2)

2023-11-07 (FIRE!) 00:08:44

>>311 이거 아지야...혜성이한테는 말하지 말자....

>>324 적들도 예상못한 탐색계 능력의 소유자 인간 레이더 이혜성(끄덕) 하지만 이경이도 멋졌잖아(복복복)

334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09:37

희야가 빨간머리 여자에게도 호감도 50을 공평하게 준 이유

희야: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의 표본은 어디서 못 구해요~
희야: 요컨대 희야는 그런 사람들의 뇌를 연구해보고 싶다는 뜻이에요.(냅다 실톱 꺼내들기)
희야주: ?

335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09:45

진지하게 말을 하자면 그때 혜성이가 탐사를 하지 않았다면... 아무도 학생들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았기에... 일단 총알은 어떻게든 피했다고 치더라도..학생들은...(옆눈)

336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09:50

>>330 오호???? 그때까지 이혜성 멘탈 회복해야겠다

337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09:54

>>305 선생님 제 안을 보기 전에 심연이 절 먼저 보는데요..... (흐릿)

>>321 오히려 그게 혜성이 다울지도... (?) 맞워요 저 그런거 좋아해서 예은이 일상때 '하하 부원명부에서 33번을 보면 큰일남!' 하고 다이스 굴렸다가 다갓이 '그거 괴이임ㅋ' 해버려가지고.... (눈물) 다갓한테 뒤통수 세게 맞아서 담부턴 그냥 직접 '짜잔 괴이 아니고 괴담임~' 해버리려구요...... (널부렁)

338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09:55

스읍... 자전마렵다... (대충 능력 바꾸고 싶은 고민이 든다는 뜻)
생각보다 ㅋㅋㅋㅋㅋㅋㅋ 진행 중 힐링을 할 순간이 안 보여! 이런!

339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09:57

일단 2번 빼먹은 건 확실해서 2번 줄였는데

한 번 더 줄여도 되나?
아닌가? 2번만 빼먹었나?

340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10:10

>>3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닛...

341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10:28

>>335 탐색하라고 말해준 햐주에게 이 영광을

342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10:40

>>340 이것도 호감이라면 호감인거야 받아들여(?)

343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11:02

>>338 하지만 블랙 크로우전때는 어떨까요? (갸웃)

344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11:34

아무튼 모두 활쟁이 이경이 좋아해주세요!!

슬슬 이경이 능력자보다는 궁수가 되어가는 거 같지만!!

>>334 (실험체를 보는)호감도

345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11:54

Q.캡틴. 아무리 그래도 블랙 크로우 전때는 에어버스터도 우리랑 함께 다니면서 막 무쌍찍고 우리를 도와주는거죠?

346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11:59

>>344 약간 그런 거지 그
저 학생 대학원에서는 어떨까(뭐

347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12:21

>>338 (앞으로 나설 일이 없는 능력의 소유자)

>>337 혜성이다운거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당신에게이혜성의 이미지는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갓은 함부로 돌리는 게 아니라는 큰 경험을 했구나. 좋아 그냥 단순 괴담이라고 하자(?)

348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12:29

>>343 블크전 음... 코뿔소가 코뿔소 하지 않을까?
먼가 다들 행동하는데 힐해주겠다고 껴드는거 눈치보임 (소곤)

349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12:32

>>345 작은 돌도 막아달라고요

350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00:13:06

>>326 우와악 갑자기 달아오르지마(??)

351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13:32

뭐..드립이 아니라 정말로 진지하게 말을 하자면 은우도 당연히 그곳에 참석하지만 아마 별개 행동을 할 거예요. 거기에는... (스포일러)가 있는데..(스포일러)라는 이유로 (스포일러)해야 해서 은우는 (스포일러) 합니다

352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13:34

>>344 나중에 이경이 어깨에 손 올리고 이혜성이 몇미터 밖 몇명 알려주고 이경이가 활 쏘는 거 보고 싶어

353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13:56

>>347 뭣? 이번 진행에서 혜성이 능력 효과를 보고도 그런 말을?
단체전에서 색적이 을매나 중요한대요 이사람아 능력 남용 좀 하세욧 (깨뭄)

354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14:07

>>351 (스포일러 벅벅)

355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14:34

>>311 참고로 이거 이경이에게 말하면 '아.....' 하고 앞으로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을 것...
저번 시위대 설득 포기한 거랑 비슷한 가닥으로 얘는 호감도와 별도로 포기하는 게 있...다...

356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14:36

>>348 하지만 블랙 크로우전때는 부상요소가 나오는걸요.

진짜로 다쳐요. 여러분들.. (옆눈)

357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15:09

>>353 아 선생님 아!! 마디 물렸어 아!!! 색적은 뒤에서도 할 수 있잖아요 아야 (복복복)

358 랑주 (yS6biSznbc)

2023-11-07 (FIRE!) 00:15:38

>>348
혜우 업고 다니면 해결된다

359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15:51

>>356 머리 얻어맞고 백색광귀 모드(?)에서 활 떙기고 싶다()

>>346 머리 열린 대학원생
(물리적으로 열림)

>>352 이경: 접수
순서대로 오차없이 명중시켜야지!!

360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0:15:57

다쳐? 나 좀 설레

36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16:36

>>356 그야 매번 다쳤는걸! 부상은 영광인걸!(?)

>>357 그럼 혜성이가 뒤에서 색적하고 서폿하믄 되긋네 (그륵그륵)(물고있음)

362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16:56

나 지금 캡틴 말에 회로 씨게 도는 게
색적이 거슬려서 이혜성이 먼저 공격받고 나가떨어져서 혜우한테 치유받는거야

363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17:02

블랙 크로우. 딱 한 번 충돌했지만.. 일단 정예들은 레벨3~레벨4 상위권들이니... 강해요.
사실 어떻게 보면 스킬아웃지만 목화고등학교 전원과 비슷하거나 혹은 조금 더 위의 전력이 될 듯 하네요.

364 랑주 (yS6biSznbc)

2023-11-07 (FIRE!) 00:18:23

진짜자야지
재밌어보이는 얘기 보고있으니까나도모르게그만

365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18:25

>>359 색적과 저격은 놀라운 콤비가 되니까(찡긋)

>>361 (피 철철) 아니 당신이 있어야한다니까? 우리 힐러가 필요해요 (미간 긁어줌)

366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18:27

레벨을 더 올려야겠네 힘내자 여로땅:3


아무튼 갑자기 가출 선언하고 떠난 여로땅을 드디어 잡아왔다........ 이 놈 잡으려고 내가 한 삽질만 생각하면..!!!(분노)

367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18:34

>>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업히지 않을 것이다 떼껄룩의 의지를 걸고

>>362 그리고 다시 색적하러 나가는거지 이것이 바로 전술

368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00:18:44

>>355 굳이 말하진 않을걸
고생한 사람들 앞에서 굳이 그 사람 사정이 있었을지도~ 같은 말을 할까?
속으로 생각하는 정도겠지

369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18:54

랑주 진짜 잘자 굿밤

여로주 어서와

370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19:01

>>347 이게 뭐랄까.... '이런 일이 있었어요' 하고 게시판에 붙였는데 나중에 그거 물어보면 '그게 왜요?' 할것 같은.... (적폐캐해)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모카고 괴이가 있으면 그것도 재밌을것 같은.... (에어버스터 본다) 아니 그냥 없는게 괴이들한테 좋을지두... (흐릿)

>>350 (푸쉬식) 아지아지야 하렘엔딩을 노려라!!! (안됨)

>>356 오너도 다치나요? (?)

37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19:12

랑주는 진짜루 잘 자고
여로주는 여로 포획 축하해

372 리라 - 혜우 (aSLv.w1tsA)

2023-11-07 (FIRE!) 00:19:25

쓸데없는 오해는 하지 않는다. 리라는 혜우의 차분한—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가라앉은 거 같은—말투를 받고, 조잘거리는 자신의 말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태도를 보고, 마지막으로 '역할'에 대해 입에 올리는 것을 듣는다. 리라는 혜우의 그 모든 행동이 그를 그렇게 반기지는 않는다는 걸, 어쩌면 너무나 피곤해서 혼자 있고 싶을 수도 있다는 사인이라는 것을 무난하게 읽어냈다. 그렇다고 상처 받거나 오해하지 않는다.
당연하지 않나. 그가 호의를 보인다고 상대가 돌려줘야 할 의무는 없다. 돌려주면 감사할 일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다. 인간 마음이 어떻게 항상 같은 결로 흐를 수 있을까. 이쪽이 호의를 담아 내민 것도 저쪽에서 부담이나 적의로 받아들인다면 무용함이 당연하다. 다만 미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데 아직까지 축객령을 내리지 않는 걸 보면 곁에 있는 게 지긋지긋하게 싫지는 않은가 보다 하고, 어림짐작으로 짚어낼 뿐이다.

"에이. 어제 혜우 후배님도 열심히 싸웠잖아요. 내가 다 봤는데~ 저지먼트로서 한 사람 몫 톡톡히 했잖아요."

그에 비해 저는 또 머저리처럼 폐를 끼칠 뻔 했는데요. 그 말은 씹어 삼킨다. 전혀 필요한 말이 아니다.

"평소에도 두통이 좀 있는 편이에요? 어쩐다... 잠은 잘 자요? 흐음~ 수면 문제면 포푸리 같은 게 좀 도움이 될 텐데. 전에 저지먼트 부실에 누가 가져다 둔 거 있잖아요, 혜우 후배님도 그거 봤어요? 전 그 포푸리 덕에 그날 편안하게 잤거든요. 누군지는 몰라도 또 가져다 주면 좋겠다. 혜우 후배님도 한번 쓰게."

그걸 가져다 놓은 사람이 눈 앞의 사람인 건 전혀 모른 채 해맑게 말을 쏟아낸다. 반 보 떨어진 거리지만 같이 걷기에 무리는 없다.

"그랬구나~ 운동 꾸준히 하기 어렵죠, 안 그래도 우린 커리큘럼이다 공부다 저지먼트 활동이다 신경 쓸 것도 많은데. 운동 할 시간을 좀 주면서 말하면 몰라~ 이리 데굴 저리 데굴 굴리면서 어느 틈에 하라는 건지. 그쵸?"

시선을 돌렸을 때 운 좋게도 눈이 마주친다. 리라는 혜우의 푸른 눈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가, 방긋 웃었다.

"그래도 말이죠, 지시 받았다고 꾸준히 하는 사람 은근 드물거든. 혜우 후배님은 성실한 학생이네~ 멋져요."

373 송낙조 - 최은우 (v59wVff4Y6)

2023-11-07 (FIRE!) 00:19:33

 거절을 상정하지 않았음이 수긍을 응당하게 생각했다는 의미가 아니었다. 거절이야 그저 논외였을 뿐이고, 수긍은. 수긍은⋯ 그냥 상상을 못했다. 제아무리 거부와 불낙이 만물에 스며든 공기처럼 익숙하여 겁을 집어먹는 일이 드물다 한들 언제고 그것만이 도출되리라 생각하는 수준의 단세포는 아니었다. 그간의 학습을 통해 그에게서 승인이 떨어질 법한 주제가 아니란 것쯤은 알고 있었다는 소리다. 싸워줄까는 물론이고 어느 정도로 해주느냐고? 이건 단순 떠 보는 게 아니라 꼭 대련을 상정하고 말하는 것 같았다. 오, 하고 싱글벙글 웃는 낯이 전구가 켜진 듯 한층 더 밝아지려는 참이었다. 미소의 결이 변모했다. 어느 각도로 보든 한치의 다름도 없으나 묘하고 또 확실하게 변했다. 질문이 하나, 둘, 셋, 넷⋯⋯. 것도 하나같이 제법 정곡을 찌르는 질문들이라 잠시 뇌가 고장이 났다. 그게 고장난 까닭이다. 낙조는 빛나는 눈을 둥그렇게 뜨고, 뾰족한 송곳니를 드러낸 웃음 그대로 멈췄다. 마치 누군가가 재생 버튼을 눌러줘야 할 것만 같은 꼴이다.

 낙조는 정지된 상태 그대로 눈알만 모로 굴렸다. 약간 위를 향한 것이 생각 중이라는 티가 팍팍 났다. 답을 여러 개 내놓아야 한다는 점이 어려운 게 아니다. 되려 한 가지 답으로 대강 쏟아진 모든 질문에 대한 대꾸가 되리라.

 어떻게, 어디까지, 또 어떤 식으로 말해야 하지. 근데⋯⋯ 딱히 감출 게 있나? 감춰야 하나? 왜? 골몰의 끝은 의문이었다. 심각하거나 어둡거나 지나치게 사적이거나 뜬금없는 이야기들을 하는 게 대화 매너에 어긋날 수 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류였고, 그래서 여태껏 되는 대로 내뱉었다. 그간 큰 사달이 나지 않은 이유는 이런 주제가 서두에 오를 일이 잘 없었던 탓이다. 따라서 낙조는 다만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으로 음⋯ 하는 침음으로 입을 열었다.

 “일단은, 최강이니까 싸우려는 건데.”

 어느덧 팔짱을 낀 채 미간을 찌푸리며 고개를 기울였다. 복잡하다는 기색이 낯 위로 선명하게 드러났다.

 “애초에 세지도 않은 놈들이랑 싸워봤자 재미도 없고. 그리고 단순하게 재밌잖아. 아, 혼자서는 예외인가. 응, 그렇네. 혼자서는 그냥 의무로 싸우는 거구나, 나. 내가 재밌어하는 건 같이 싸우는 거였나? 그래도 모든 싸움에 흥미와 재미는 늘 붙어있긴 하지.”

 이게 대답인지, 자아성찰인지. 차츰 대화에서 독백에 형태를 띄기 시작하려는 차, 모로 굴렸던 시선을 다시 눈앞 상대에게로 꽂는다.

​ “고해는 그만하고 제대로 대답을 할까. 질문의 핵심은 왜 ‘부장’과 싸우고 싶냐였으니까.”

 으으음, 하고 말꼬리를 늘이며 허리에 양손을 짚곤 몸을 느릿하게 흔든다. 집중이라곤 한 톨도 없는 모습이었으나 논점에선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않았다.

 “사랑 때문이라고 하면 믿을래?”

 그리하여 겨우 골라 내뱉은 답이 이거였다. 오해 소지와 무수한 해석 여지가 다분한 엉망인 대꾸를 하면서도 낙조는 입꼬리만 씩 올려 웃었다. 농조가 가득하나 명백한 진심.

 “부장은 부장이니까 눈치 챘을 수도 있는데, 뭐 사실 감출 생각도 없었지만. 나, 그다지 도덕 관념 없어. 질서와 선의와 사람이 지녀야 할 마땅한 도리들에도. 난 내가 있을 집만 멀쩡하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아. 근데 도덕과 질서와 선의 같은 것들이 부재한 집은 정말 쉽게 무너지고 빈약하더라. 생각해보면 당연한 수순인 거지. 나는 여기 와서 새로운 토대로 이 고등학교를 삼았고, 저지먼트를 넘어 전교생이 속하게 돼. 즉 1차적 조건 완성이란 소리야. 그럼 2차 조건은? 뒤섞인 혼돈에 질서가 필요하지. 뿌리박힌 은밀한 위계가 내가 짓고 있는 집을 자꾸 흔들어 대. 이거 꽤나 신경 거슬리거든. 뿌리가 다 자라고 나면 목화고는 각다귀판이 되어버리겠지.”

 이해를 돕는 배경 설명 따윈 숭덩 잘라내는 화법. 그러나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했다.

 “뽑아버릴 거야, 뿌리.”

 위계의 소실이 곧 온전한 질서이자 평화가 되리라. 그것이 한낱 고등학교에 국한된 게 아닌 사회적 문제이자 나라의 비밀과 맞닿아 있다 해도, 제 집을 무너트리려는 이들의 집이 너무나 광활해 하나의 거대한 토지라 해도.

 지진을 불러오리라. 집 하나 건립하기 부실한 땅이라면 자신 또한 무너짐을 감내하고 모든 것을 엎고 새로이 시작하리라.

 “-라는 건 희망 사항이고. 솔직히 뿌리 뽑으려면 아예 사회운동가가 되어야 될 거 같은데 영⋯ 안 어울리지. 안 그래? 부장이라면 음, 뭐. 어울릴 지도?”

 탁기 서린 웃음에 먹구름이 거친다. 순식간에 가벼운 낯짝으로 변모하며 능청스레 어깨를 으쓱였다.

374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19:41

랑주 잘자:3!

375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20:03

랑주 잘자!
여로주 안녕!

>>370 오

오너 다치면 합법적으로 자체 휴강 가능하겠지???(두근두근)

376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00:20:08

아지가 하렘 주인공인거야 하렘의일원인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7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20:24

>>367 그 때쯤 되면 이혜성도 멘탈 잡고 저 새끼들을 내 이상으로 잠겨 죽게 만들겠어 하겠지?(이혜성봄)(안봄) 좋아 이 전술 채택

378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20:34

답레는 진짜 내일 써야지... 체력이 쭉 빨렸어....(흐릿)

그래서 지금은 무슨 잡담인가:3!

379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00:20:40

오 합법적인 휴가
오너 🐕 박살났으면 좋겠다(?)

380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20:44

랑주 잘자요~~!!!!!

>>366 여로를 붙잡으셨군요. 이제 여로를 내놓으시지 (칼들고 협박) (??)

381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21:32

엗엗?! 어... 잠시만... !!!!

금방 내놓을게!!!!!

382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21:33

>>370 그 적폐캐해 너무 좋아. 더 내놔(벅벅) 어...모카고 괴이가 있으면 (같이 봄)(흰눈)

383 송낙조 - 최은우 (v59wVff4Y6)

2023-11-07 (FIRE!) 00:21:55

거친다 > 걷힌다


(이마짚

384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22:09

>>375 휴강 사유 : 블랙크로우의 습격
교수님 : 학생 대학원으로 따라와 (?)

>>376 둘 다.... 가능하다...!!!!!!! (안됨)

385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22:23

>>373 낙조는 뭔가 생각없는 싸움꾼 같으면서 많은 생각을 품은 투사 같기도 하고

자신의 별을 쫓는 거 같기도 하고. 가끔은 방랑자라는 단어가 떠오르기도 하고..

386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00:22:46

>>383 역시 거친 남자 낙조여!(?)

387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22:46

>>365 (빠안) 흐,흥! 그렇게 말하니 힐러 역할 좀 해보지 뭐! (골골골)

리라주 답레는 새벽 중으로 올려놓을게

388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23:44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389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25:42

낙조....멋지다..

>>387 캡틴도 다칠거라고 했고, 코뿔소들이 왜 코뿔소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쳐지나가는 진행의물결)아싸! 혜우주 좋아!!!(복복복복복복)

390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00:25:59

situplay>1597000078>283
아 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 사람처럼 해줄까...!!!

>>387 천천히 주는거야!!!

391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00:26:35

랑주 잘자요!!!!!! (멀티 안되는 참취라 누가 오고 가는지 모르는… 88)

>>385 보 보셧나요……… 북흐러워어엇 !!!! -///- 생각 없는 단세포를 굴리고 싶었는데 오너가 생각이 많으니까 자꾸 얘가 생각을 해요 역시 머리를 쳐서 생각을 없애버려야만…

>>386 기대에 부응한 거 같아 기쁘군요 (뿌듯해하지마)

392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27:20


>>389 꺄아아악 복복당해버려어엇

393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00:27:24

자 그럼 이경주 자러간다!

수요일은 공강이니까 오늘 잘 것이다!

394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00:27:41

>>389 혜성이가 더 머쪄요!!!!!!! ( 〃´艸`)

395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0:28:06

이경주 잘 자

396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00:28:13

송낙조... 이 호랭이랑 가치관대립개쩌는우정등맞대고싸우기 다해보고싶다 사랑 때문에 집 어지럽히는 것들 뽑아버리려는 아기 어케 안 귀여워함

랑주 잘자는거야!!

397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00:28:42

이경주도 잘자는거야!

39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29:26

>>394 이걸 저 쩌는 답레를 적어낸 사람이 할 말인가요


이경주 굿밤

399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29:38

>>381 나만의..... 작은...... 여로....!!!!!!! (분노) (???)

>>382 꺄아악 (긁힘) (너덜너덜) 약간 뭐랄까? '별 일 없었어?' 하면 '없었어요. 괴담의 내용은 진실이던데요.' 로 끝내고 의미심장하게 슥 지나갈것 같음..... (눈치)
언젠가 쓸모없어진 괴이들 부장넴한테 스트레스 해소기로 던져주고 싶다는 그런 뒷이야기도.... (눈치22)

40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31:40

이거 좀 고충인데(이걸 말로 설명하면 내가 캐릭터를 더럽게 못굴린다는 거지만)
내가 좀 급발진으로 이혜성 가치관이나 행동방식을 바꾸는 거에 서사 없지 않아? 하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없다는 거 앎. 그냥 내 개인적인 불안함임) 이혜성같은 캐릭터를 내가 굴리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손에 맞게 굴리고 싶어서 조금 급발진으로 서사 진행시킨 것도 있음
앞으로도 이혜성 잘부탁함 여러분 사랑해

401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32:23

>>390 그냥 마음 편하게 코끼리를 한마리 그려주고 동월이를 치이게 합니다 (?)
동월 : 연구원님!!!!! 아 연구원님이 아니지
동월 : 아이돌님!!!!!! 아이돌님!!!!!!!!!
그렇게 많은 동월이는 훈련동안 아이돌님만을 울부짖었다. (?)

>>391 핫하하 내가 도와주지 낙조주 (들락날락들락날락들락날락)

이경주 잘자요~~!!!!!

402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32:43

성여로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비밀번호는 따로 기록하는가?」
놉!

2. 「검과 펜, 가장 책임이 무겁다고 생각하는 건 어느 쪽?」

여로땅 기준으로 하자면, '펜'. 거짓말은 펜에서 만들어진다라고 믿는 게 여로땅이니까:3

3. 「좋아하는 케이크 스타일은?」
초코 폭탄!!!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성여로에게 질문.

1.학생이야?
"예에~ 목화고 1학년-"

2.애완동물 키워?
"곧 고양이 한 마리 데려 올 예정-"

3.생일 언제야?
"오늘! 잘 알았지? 생일 선물 내놔 >_<"

4.안경 썼어?
"안 썼어- 참고로 렌즈도 안 꼈다구!"

5.부모님 계셔?
"부모님..."

그는 슬픈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푹 숙였다. 그의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리고 물기어리기 시작했다. 당신은 다급하게 그에게 미안하다 사과했다.

"거짓말이야"


6.키 몇이야?

"반올림해서 180~"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95473






성여로 을(를)위한 질문!

15. 캐릭터가 가장 못하는것은 무엇인가요?
:D.... 계산을 제대로 하는 거:3 더 자세하게 말하고 싶은데 여로가 제발 그러지 말라고 양 손으로 얼굴 감싸고 고개 가로젓고 있음. 대단하다 여로땅.

56. 신체적/정신적으로 강점/약점이 있나요?
거짓말 하는 것도 강점이 될 수 있나(?)

41. 가장 최근에 울었던 기억이 있나요?
없다!!>:3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74769

403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32:47

>>399 의외로 쉽게 소문이나 그런거에 관심을 오래 두지 않을 것 같은 타입이라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동월이가 해주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4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33:17

끼야아아악:ㅁ 작은 여로땅대신 여로땅의 작은 진단들을 가져왔다 동월주!!!!!

405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00:33:22

이경주 잘자요! 공강! 부러웟!

>>396 가치관대립개쩌는우정등맞대고싸우기 < 리라랑 해주겠다는 걸로 받아들여도 되는 거죠?!! (한껏 기대중)
푸핳핫 ! 저 지금 리라 답레 읽고 있었는데 저희… 통했군뇽.
<이쪽이 호의를 담아 내민 것도 저쪽에서 부담이나 적의로 받아들인다면 무용함이 당연하다> ← 풍파에 맞서 자라면서 이렇게 올곧게 클 수가 있나…결곡하다는 단어가 너무나도 어울린다. 이 사랑스러움을 주체하지 못함. 그럼에도 미움 받는 걸 겁내는 겁쟁이라는 점이 증말루 기엽다………

406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33:30

>>392 기여웡(턱긁긁)

407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33:59

>>400 에이에이:3 그것도 캐릭터의 서사인거지:3!! 돌리다보면 오너가 스스로 캐붕시키기도 하고 캐가 스스로 자기 캐붕내기도 하고 다 그런다구:3

40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34:04

스!!! 포!!! 이 앙큼한 체셔고양이 같으니라고!!!

409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34:56

이경주 잘자!!!

41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35:14

>>407 (냅다 복복복복)

411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00:35:23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도 자야겠네요

412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35:41

수경주도 잘자!

413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36:07

(복복복에 뽕실해짐)

수경주 잘자!!

414 은우 - 낙조 (.B26gtunew)

2023-11-07 (FIRE!) 00:37:12

"즉, 나를 무너뜨리면 네가 말하는 질서가 생긴다...라는가야?"

낙조가 하는 말은 생각보다 조금 뜻밖이었기에, 은우는 고개를 조용히 갸웃했다. 저런 깊은 이유를 가지고 있었나. 물론 그 말을 모두 다 알아들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적어도 하고자 하는 말의 느낌은 알 수 있었다. 단순히 호승심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더니, 그것만은 아니었던 것일까. 하긴, 그것만은 아니겠지. 그 정도로 단순하게 보이진 않았으니까.

잠시 생각을 하듯 눈을 감고 이것저것 속으로 곱씹던 은우는 다시 눈을 떴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그는 굳이 더 말을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그 대신, 저 후배에게 조금 더 호기심이 생겼고 그는 진지한 목소리로 물었다.

"두렵지 않니? 그 뿌리를 뽑으려다가 잘못될 수도 있는데. 이를테면... 내가 정말로 진심이 되어서, 널 날려버릴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병원 신세가 될 수도 있잖아. 뿌리를 뽑겠다는 그 행동 때문에 말이야."

저 사고방식 또한 은우와는 정 반대였다. 은우는 뿌리를 뽑는 것이 아니라, 그 뿌리의 일부가 되는 것을 택했으니까. 완전히 자신과는 다른 사고방식이었다. 물론 그와 자신의 입장은 전혀 다르기에 똑같이 비교할 순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핫. 물론 널 날려버리겠다는 것은 아니야. 어떻게 내가 우리 귀여운 부원에게 그런 심한 짓을 하겠니. 하지만... 나라면 무섭지 않을까 싶은걸. 레벨5 퍼스트클래스와 싸우는 것은 말이야. ...스스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일단 레벨5 중에서도 최상위라고. 나는."

이어 오른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톡톡 치면서 은우는 살며시 어깨를 으쓱했다. 그리고 목소리 톤을 낮추면서 그에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난 믿어. 너의 그 사랑 때문이라는 말. ...정확히 어떤 사랑인진 모르겠지만, 너에게도 뭔가 이유가 있다는 것은 잘 알았어. 하핫. 하지만 날 이긴다고 해도 부장이 될 순 없을 것 같은데. 다른 부원들이 찬성해줘야... 될 수 있는 거 아닐까? 나도 그랬거든."

물론 자신의 경우는 퍼스트클래스라는 요인이 크게 작용했겠지만, 과연 낙조의 경우는 어떨까. 자신을 이긴다면 그것만으로 다른 이들이 와. 너 세니까 앞으로 부장이야. 그렇게 이야기를 해줄까? 그러진 않을 것 같다고 은우는 생각했다.

"뭐, 그건 그렇다고 쳐도 수고했어. 자세한 것은 보고서를 보고 판단할게. ...일단은 말이지."

415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37:19

참고로 큰따옴표 있는 가운데진단 여로가 대답한거라 거짓말 있고 어쩌구다:D

416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37:37

>>402 여로야 설마 했지만 여로 해버렸구나....... (이마짚)
그거에 당한 동월 : 너 인마 썰어버린ㄷ(끌려감)

>>403 그렇지요!! 처음엔 호기심좀 갖다가 직접 마주하면 or 결멀 소문을 들으면 '에엥 쯧' 하고 끝낼것 같아요ㅎㅎ
물론 동월이가 데려가긴 하겠지만?? 동월이 사실상 병풍되는거 아닌가 (흐릿)

417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37:59

수경즈도 잘자요~~!!!!!

418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00:38:58

>>398 자꾸 띄워주시면 너무 기쁜 나머지 정말 하늘나라로 가버려욧 (죽는단 소리 아님)
>>400 급발진 동지여어어어!!!!!!!이쪽도 상당히 제어하려 노력은 하고 있지만 자구 낙조 스스로 지 혼자 성장하려고 해서 억누르고 잇답니다 크하학학……

>>401 어서, 아니 안녕히, 아니 어서, 아니. 동월주우우우우우우!!!!!! 당장 멈춰어어엇!!!!!!!

>>402 난 비번 따로 기록하는데… 여로는 기억력이 좋구나… 요 똑똑 앙큼이….
호오 거짓말은 펜에서 만들어진다라. 그럼 저랑 같이 부장님이 병든 닭과 새끼 양이 되었다고 루머를 퍼트리………(읍읍)
케이크 스타일인데 초코폭탄?!!!!! 살벌하고 깜찍해!!!
여로야 고양이 말고 나 데려가. 나. (낙조주 나가.)
여로 오늘 생일이라고요?!!!!!!!!!!!
아닛 거짓말이라니. 근데 거짓말이 거짓말인 건 아니겠죠……?(눈치)
계산? 혹시 수학에 약한가? 어이어이 메챠카와이쟝~

수경주 굿빰!!!! <:3

419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39:45

>>416 의외로 이혜성 부장이랑 대화 깊게 안할걸. 멘탈회복되고 난 뒤는 모르겠다(흠) 음 남이 해주는 캐해 너무 맛있고 (미식) 에엥 쯧 아니면 아, 그래? 하고 말 것 같기는 해. 그렇게 들으니까

>>415 (그냥 복복복복해버림)

420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39:48

주무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400 그게 혜성주에게 있어서 편한 길이라면! 저는 얼마든지 지지합니다!

그리고 여로...거짓말 하는 거 장점이 될 수도 있죠! 직업에 따라선 포커페이스가 얼마나 중요한데요!

421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40:09

여로는 언제나 여로하다:3!!!

이야- 우리 스레 정말 다들 금손이라서 좋아!

422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41:31

>>418 여로라면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이 모든 원흉은 안티스킬 블랙크로우와 샹그릴라라고 퍼뜨리고 다닐 것...☆

423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41:47

안티스킬->스킬아웃 수정...

424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42:04

>>418 정확히는 내가 이혜성을 굴리기가 힘들어. 얘처럼 수동적 회피성향인 애는 처음이야(미간) 낙조는 성장이잖여 이혜성은 회피였다구(복복복복) 그치만 진짜 멋졌는걸. 특히 사랑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크으) 마치 유명한 실례네,순애야 라는 대사처럼

425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42:55

>>420 고마워 캡틴!!!

426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44:29

여담이지만...은우나 세은이도 알게 모르게 다른 이들의 영향을 받고 정신적 성장을 하거나 가치관이 달라지거나, 혹은 행동이 바뀌거나 한답니다.

역시 완성형보다는 조금씩 영향을 받고 바뀌어나가는 그런 애들이 더 좋다는 것이에요. 캡틴은...

427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45:42

그치 성장하는 캐릭터가 좋아..(끄덕)

428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46:15

여로 역시 주변 인물들에게 영향을 받고 있지:3 어느 방향으로든 이 아이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게....

여로가 어느 순간부터 진실 만을 이야기하는 경우 더러 생기고 있다? 근데 어디가 진실인지는 여로를 위해서 밝히지는 않겠음★

42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0:46:20

:3c...

430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48:00

무엇인가 애린주!!(기습 복복복)

431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48:02

>>418 핫하하 수련이다 낙조주!!!!!!!!! 낙조의 눈으로 봐라!!!!!!!!!!! (??) 그보다 참취라니 하나도 안취해보이시는데!!!! 낙조주는 사실 주량 5병이라던가!!! (아님)

>>419 멘탈이 회복되면 잘 하지 않을까요? 🤔 오 캐해 성공이라니!!!!! (행복) 나중에 꼭.... 괴이 데려가서 반응을 볼 것..... (메모) (??)

432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00:48:11

>>400 나만 이런 게 아니었군 동지여
걱정마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어떤 혜성이든 사랑한다구

>>402 여로 기억력 좋구나 난 다 써놓는데 부럽다(?)
계산 못한다는 게 의외네 거짓말로 머리 팽팽 돌아가는 친구라 스테레오 타입처럼 이쪽에 강할 줄 알았어 의외의 매력이군! 초코를 좋아한다... 다음에 만날 때 초코 케이크를 사가야겠다
와중에 거짓말⬅️뭐야!! 소리지를 뻔

>>405 당연하지 이거 내 버킷리스트야 초안이고 더 추가될 가능성 다수~~ 낙조주가 써주는 단어 다 너무 예쁘고 좋아 결곡하다... 좋은 단어로 표현해줘서 고맙다구😋 사랑에 대해 각자의 가치관? 이 뚜렷한 이 둘이 툭탁툭탁 노는 걸 보고싶다. 기대. 기대.

433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0:48:43

>>429 애린주 엇스와용!!!! (복복복복복꾹꾹꾹꾹꾹) 어쩌다가 텐션이 바닥이신가!!

434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0:49:38

>>430 엩. (기습 복복당함)(빈대떡)

435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00:50:17

애린주 어서와 새벽 맞이 담쓰담쓰다(담쓰담쓰)

436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0:50:20

텐션이 왜 뚝 떨어졌는가 그대여:3!

더 있고 싶지만 이만 가볼게!!! 비가 엄청 쏟아져서 얼른 창문 다 닫아야할 거 같아... :3

437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0:50:47

>>433 그거슨... 내가 감기가 세트로 걸려서이기 때문이지!!!!!!!!
코와 목이 동시에 고통스러운...

438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0:52:19

>>435 와아아아아 리라주다아아아아 (담쓰담쓰담쓰담쓰)

>>436 코맹맹이가 되었다... 흐흑...
여로주 조심! 창문조심 비조심이야! 굿밤!

439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52:44

애린주 어서와 무슨 일이야 (쓰담쓰담)

>>431 ??? 괴이를 은우한테 데려간다는 뜻이였어??,:0 멘탈 회복되도 얘가 맑눈광일거라(흰눈) 캐해가 성공했군. 의외로 선긋는 이혜성 성격재질을 잘 파악했어 칭찬해(복복)

>>432 리라주가? 의외네. 시트대로 사랑스럽고 가장 높은 곳에 있다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별이라고 반짝거리고 강하고 아무튼 그럼.
고마워 나도 리라 사랑해

44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53:06

여로주 잘자

441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0:53:59

어서 오세요! 애린주! 그리고 여로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애린주..(토닥토닥) 어서 쉬세요!

442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54:33

아니 감기면 얼른 쉬자 애린주

443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0:57:15

헉.........! 애리니주 감기에여?? ;ㅅ;

444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0:57:38

혜성주 캡틴 앙용!!!!!!!!!

히잉 :3c

445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0:59:53

세나주도 안녕

>>444 (복복복복복복)

44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00:01

세나주 앙용!!!!!!
그릏게 되어따!!!!!!! 어쩐지 목 칼칼하면서 머리아플때 알아챘어야 했슴...
그래두 머, 그냥 나른한것 뿐이니!

447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01:06

>>445 (많은 복복이)(불타는 토끼)

448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02:39

여로주 잘자요~~!!!!!

>>437 앗 으악 감기라면 쉬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복복복) 으으 그 기분 잘 알죠 1분 1초가 고통....

>>439 어, 괴이를 은우한텐 못보내니 은우를 괴이한테 보내야죠? 🤔🤔 근데 부장넴 바쁘다고 안가실것 같다... (시무룩) 핫하하 난 이제 캐해 맛집이다!!!! (아님)

세나주 엇서와요~~!!!!!

449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02:46

>>447 안돼 불타지말아;0;

450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03:11

혜성주도 반갑다요~~~~ ><

>>446 으움~~~~ 그런가여!! 확실히 요즘 환절기이구 하니까여..... 몸 조심하지 않음 안되겠조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요~~~~~~ 헉..... 맞다 몸이라도 바쳐서 빌어볼까여 (할복 준비

451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03:36

동월주도 반가워여~~~~ 후후

452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03:45

>>448 적어도 지금 시즌... 그러니까 남은 기간 이제 2주밖에 없으니까 그 전까지 3학구 정리해라...라고 선언한 높으신 분들 때문에 아마 은우는 못 갈 것...(옆눈)

453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04:10

>>448 부장님 어이없단 표정으로 내가 왜 라고 할것같다 (흠) 동월이 화이팅이야(?) 정말로 캐해 맛집이라고 생각해? 이혜성이 캐해가 쉬운 거라고 생각 안하고?

454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04:49

은우를 괴이에게 데려가야하는 동월이의 계획이!

455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05:35

>>448 까이꺼 지금 쓰는 세나 답레만 쓰고 자러가지 뭥, 그정도야 할수 있으니깐.
근데 역시 감기약이라 나른해서 할로윈점례 굴리기엔 딱 좋은 텐션일지도~

>>449 엑스트라크리스피번트버니는 싫엉? :3c

456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05:44

아무래도 좋은 TMI.

1학구 - 1위
2학구 - 2위
3학구 - 6위 7위
4학구 - 4위 5위

이렇게 퍼스트클래스는 자리 잡고 있답니다.

Q.3위는요?
A.3위는 약간의 사정으로 어느 한 곳에만 있지 않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편이에요.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몰라요. 높으신 분을 빼면요!

457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06:30

폐쇄 커리큘럼실 발견했다는 쪽지에 복권 이야기 누구야ㅋㅋㅋㅋㅋㅋ애린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하게 풀어놓은 건 희야일 것 같고

458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06:59

성장하는 캐릭........ 울 세나는 과연 성장하는 캐릭일까오
처음 설계는 분명 그렇게 한 것 같은데 먼가 먼가인 이 기낌.........

459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07:20

>>456 헉
3위는 난폭한 편인가여???

46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07:42

>>455 그냥 버니 애린주가 좋아(쓰담쓰담)

(오) 나 이런 티미 좋아해

461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08:08

>>450 어차피 뭐 금방금방 낫는 편이니깐~
않이 그나저나 선생님 심각한 할복중독이애오... 마치 내가 작은하마가 된거 같어~~~~~ (?)

부쨩... 따흐흑...

462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09:08

https://picrew.me/share?cd=grlQxJQ9FI

>>459 상상에 맡기도록 할게요!

463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09:59

>>452 크 흐 흑 역시나... (시무룩) 그치만 은우 부장넴 한가해지고 스트레스 쌓이면 당장 동월이를 괴이로 날려보내십시오(?)

>>453 내가 왜도 그렇지만 일단 안믿을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시무룩) 어, 어. 어....... (더블 시무룩)

>>455 헉, 할 로 윈 점 례!!!!! (충-격) 어차피 11시까지 자버린 동월주라 이 기회 못버리지만? 답레 쓰시고 힘들어지면 무리하지 마시기에용 (복복복)

464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10:43

>>461 일단 할복하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되자나오~~~! >< (?
헤헤 넝담이구여 암튼 몸조리 잘하셔야 되여!!! 아님 세나주가 때찌함니당~~~~!! (쑤담쑤담쑤담

465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10:50

>>456 오, 오(오) 유동적인 3위님... 대다냉...

>>457 쳇, 들킴. (?)

>>458 어느쪽이든 세나니까 귀여웡.

>>460 오... 그냥 버니... 오...
건초를 주시오. (?)

466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11:03

(잠시 팝콘 들고 관전 각 잼)

467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11:50

>>462 !!! 헐
역시 3위는 난폭한 녀석이었어여!!!! 끼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

46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12:24

일단 잘 준비할거라 잡담 잠시 멈추려했는데

>>4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된 웃음)

>>465 (건초 줌)(??)

469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12:38

>>462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중에 결혼하면 일과 가정주부를 겸하며 아이에겐 따뜻한 아버지가 되고 직장에선 누구에게나 상냥한 멋진 상사님일것 같네요. (대체)

470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13:14

>>469 그리구 데스메탈밴드 할거 같아여!! (두근

471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1:13:29

>>462
아니 주섬주섬 갱신하려니까 웬 하드보일드 아저씨가?!! (좋다는뜻) 아?저?씨? 맞나요 저 얼굴에 고등?학생이면 슬픈데

472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1:14:03

데스메탈이라고?

473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1:14:17

3위씨 노래 잘해?????

474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15:16

세나는 노래 잘해오~~~! >< (??

475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15:21

>>462 아조시 고생이 많으셔요... (담쓰담쓰담쓰담쓰)

>>463 나에게... 복복을 해서...? (맞뾲뾲뾲뾲)

>>464 이잉... 난 때찌당하기 싫다맨... 어차피 난 무리 안하는 타입이지롱!

47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16:45

>>468 (건초 먹음)(까드득까드득)

477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1:17:00

세나 야구도 잘하는데 노래도 잘해???
희야야 어허 습 참아 락밴드 제안 안돼

478 송낙조 - 최은우 (v59wVff4Y6)

2023-11-07 (FIRE!) 01:17:10

 “에- 부장, 내 말 제대로 듣지 않은 거야?”

 눈썹을 축 늘이는 부루퉁한 얼굴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내가 그렇게 열심히 말했는데! 부장 정말 실망이야 흥.’이라고 말하는 듯한 낯짝이었다.

 “부장이 저지먼트 톱은 맞지만, 제일 톱은 아닐 거 아냐. 부장을 일단 넘어야 권한이 생기니 그걸로 더욱 위에 도전하겠다 이거지. 뭐, 굳이 말하자면 세상일까?”

 한낱 저지먼트 부원 주제에 세상에 도전하겠다는 선언을 입에 담는다. 과거, 이미 제 세상을 한 번 무너트리고 이곳에 온 전적이 있었으니 어찌 보면 무서울 것도 없었다.

 사람은 언제고 죽는다. 다소 허무하게 소멸되는 생 또한 더러 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허망하고 허무한 죽음이 늘 제 주변에 산재해있었다. 죽음은 어느 때고 생과 등을 맞대고 섰으며, 자신은 그걸 끊임없이 인지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낙조는 저가 평범하고 보편적이라 여겨지는 자연사를 하리란 확신이 부재했다. 기실 어떤 죽음이든 관심도 없었다. 어떻게 죽을지 보다 어떻게 살지에 대해 고찰하는 것이 조금 더 가치 있게 느껴졌다. 이미 죽음과 같은 삶을 엿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퍼스트 클래스와 완전한 대립은 죽음까지도 상정이 가능할 터다. 그래서 낙조는, 은우가 두렵지 않느냐 물을 때 당당하게 웃을 수 있었다. 어떠한 죽음도 제게 무가치하므로.

 “날아가보는 것도 재밌겠네. 고난은 반드시 현재보다 고되야 되니 어쩔 수 없잖아. 그래야 성장의 가능성이 있으니까. 나는 고작 편하게 몸 좀 뉘고 싶다는 이유이긴 하지만, 그게 강해져야 할 원동력이 안 될 법도 없지. 그러니 내 앞에 선 자들은 모두 강자여야 되는 거야. 그래야 내가 강해질 수 있으니까. 병원 신세를 열 번을 진다 해도, 그건 내가 열 번 강해진다는 소리니까 오히려 대-환-영, 이지!”

 ‘대-환-영’이라 말하며 양팔을 활짝 벌린다. 다소 과장스러운 몸짓이나 거짓 한 점 없는 순수한 감정을 내포했다. 진심으로 제게 닥쳐오는 고난과 역경이 기쁘고 즐거워 마지않다는 양.

 “부장이 날 백 번쯤 입원시켰을 즈음엔 긴장해야 할 거라고!”

 그 정도면 완전 짱 세졌을 테니까. 검지로 은우를 척 가리키며 득의양양하게 선포한다. 짙은 눈썹과 까만 눈이 자신감과 기대로 충만해졌다.

 “뭐?! 그러먼 내 계획이 초장부터 어그러져! 그러니까 부장 직위를 대충 가장 강한 놈이 차지하는 시스템으로 바꿔주라.”

 유도부라면 모를까 저지먼트에서의 인망은 처참한 낙조가 일순 낯이 창백해지더니 귓가에 딱지가 앉도록 연신 부장, 부장 거리며 귀찮게 굴기 시작한다. 대충 저지먼트도 뿌리를 뽑아버리자느니, 시스템자체를 뜯어 고치자느니 하는 소리였다.

 “일단은, 은 뭐야? 의미심장해. 의미 몰라. 풀어서 설명해 줘.”

 이젠 별로 궁금하지도 않으면서 무슨 말이라도 하면 귀찮게 굴려는 셈이었다.

479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17:15

>>475 허어어억...... 그런건가여?? (때찌용칼 넣기
세나주는 자주 무리하는 타입이라 말해봤다요 헤헤.... 경험자 말은 듣는거에여!

480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17:54

>>467 실제로는 어떨까요? 언젠간 등장합니다!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것이 서브컬쳐의 법칙?!

>>470 오오..그건 가능성이 있을지도요?!

>>471 어서 오세요! 혜승주! 20대랍니다!

>>472-47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 은우보다는 잘하지 않을까요?

>>475 아..아니. 어째서?!

481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18:11

>>477 애창곡은 신신애 여사님의 세상은 요지경~~~~~! >< (???

482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1:21:10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어렸을_때_썰
현 시점 희야랑 세은이만 아는 초딩 혜우우!

혜우 : 희야 희야- 마레 가기 전에 아이스크림 하나만 먹구 가자 응? 하나만- 이잉- (필살 슈렉고양이눈!)
혜우 : 세은아! 나 오늘 놀아도 된대! 꺄르륵 우리 학교 끝나구 게임센터 가자! (이 시절 리듬겜 좋아했음)
혜우 : 소장님 안녕하세요오 오늘은 무슨 커리큐으럼? 해요? 응! 열심히 할게요!

초딩때도 암울한 면이 없지는 않았는데 표면으로 드러나고 그러진 않았다
혼자 자기 전에나 시무룩...했다가 자고 일어나면 보통 애들처럼 꺄륵대고 잘 놀았지
커리큘럼 받으면서도 안 징징대고 아픈 것도 꾹 참고 열성으로 열심이었고
음 뭐든 과거는 좋은 법이여 (먼산)

자캐의_고독에_대한_면역은
완전!
없다! (대앰)
있었으면 애가 이 지경까지 안 왔겠지...
오히려 치명적일 정도라 진짜 얘 커리큘럼이라도 정기적으로 나가지 않았으면 어케 됐을까 싶음
어휴

자캐가_엄격하게_생각하는_것은
인간관계 혹은 사람과 사람 사이 거리
그야 이걸로 데인 경험이 너무 많으니까 (나이 대비)
한때 거의 폐쇄하기도 했지만 아지가 있어서 완전히는 아니었고
사회적으로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음을 아니까 저지먼트에도 들어오고 그런건데
그럼에도 면대면으로 대하면 엄격해질 수 밖에 없음
상대에 대해서든 스스로에 대해서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슥 돌렸다가 질문이 맛있길래 집어옴

483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21:21

>>470 왓? (쌓아놨던 설정이 우수수 무너짐) 아 안돼 나의 상냥하고 자상한 3위님이...!!!!!!!! (?)

>>475 꺄 아 악!!!! (뾲뾲당함) (봑----실)

>>480 하지만 세나주의 데스메탈로 인해 나의 자상한 3위님은 사라졌다..... (널부렁)

484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01:21:31

퍼클과의 완전한 대립 = 죽음까지 상정 가능
: 그그그 법 도덕 윤리 이런거 다 빼고 완전 실력행사했을 때 죽을수도잇다 이런슈립니다 퍼클이 사람주긴다! 요 의미는 아닙니다!!!!!

485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21:41

혜승주 엇서와요~~!!!!!

48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21:47

혜승주 햐주 아뇽~~~~~

487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23:25

밍나 모두 어서와욧~~~~~ >< (누가 언제왔는지 모름

>>483 데스메탈이 왜오~~~~~!!! 자상하자나오!

48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25:59

이혜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감정적인_편_or_이성적인_편
감정적으로 보이는데 의외로 이성적인 면이 있다. 이게 잘....몰랐을 수도 있는데.....이혜성은 보통 자기 자신과 주변은 냉정하게 보는 편.
그런데 이벤트에서 왜 그랬어 물어보면.....멘탈 나가서 판단이 흐려졌다고 하네(흰눈)

자캐가_마지막까지_포기못하는것은
지금은 멘탈 나가버려서 방황하는 중이지만 이상을 포기 못하지.

작년에_산_옷이_맞지_않다면_자캐반응
:0 (뎅!) 하면서 좌절했다가 눈물을 머금고 살을 뺀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8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26:28

>>479 네엥... :3c 세나주야말로 무리하면 몸 성하지 못할 것이다. (?)

>>480 예전에 자기 귀찮게 한다고 은우한테 핀잔주던 사람이 저 아조시 아니얌?

>>483 히히, 봑실 기여엉.

나쬬맨도 있었군아!!!!!!

490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1:26:32

진짜 응애 혜우우 너무 귀여워🥺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러 호로록 가버리기... 쌍쌍바 잘못 나누고 큰 쪽은 혜우 줄게... 혜우 다 먹어... 크아악 고독에 면역 없는 거 너무 슬픈데 엄격함에서 진짜 돌아버림 나 없어 죽었어

>>480 만나자마자 락밴드 보컬 해달라고 매달리면 혼나?(?)

491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26:33

그래서 혜우주가 가져온 진단을 해봤다
다들 어서오고!

492 은우 - 낙조 (.B26gtunew)

2023-11-07 (FIRE!) 01:27:23

"하지만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에선 내가 톱이지. 그렇다면, 네 말은 즉, 다시 말하자면... 날 쓰러뜨리면 저지먼트에 질서라는 것이 만들어진다는 것 같은데... 아니야?"

자신은 말을 잘 들었다는 듯이 은우는 그렇게 대답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살며시 톡톡 쳤다. 물론 낙조가 바라는 것은 그보다 더 위겠지만... 아니. 지금도 분명히 말하고 있었다. 세상이라고. 지금 세상을 상대로 싸우겠다고 말하는 것일까. 당돌했다. 너무나 당돌했다. 지금 자신이 조금만 힘을 쓰면, 제압하는 것이 아주 간단한 이였다. 물론 그런 짓을 하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너무나 당돌하기 짝이 없는 그 선언에 그는 자신도 모르게 작게 웃음을 터트렸다.

"저지먼트 생활이 올해로 3년차인데, 설마 이런 당돌한 녀석을 만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아. 나쁜 의미가 아니야. ...그냥 네가 너무 빛나보여서. 너무나 반짝여보여서... 응. 너무나 눈부셔."

어떻게 저렇게도 직설적이고, 저렇게도 용기가 있고, 저렇게도 당돌할 수 있는 것인지. 다른 학생들과는 결이 달랐다. 저런 이야말로, 퍼스트클래스였어야 했는데. 그러면... 조금은 많은 것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은우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었다. 낙조가 하는 말을 인첨공에서 그대로 실현한다면, 만약 이 인첨공 자체에 도전한다고 한다면... 결국 자신에게 '처단하라'라는 지령이 나올지도 모를 일이었으니까. 혹은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다른 이들이 나설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다.

"네가 백 번이나 입원할 정도면 나는 이미 졸업하고 다른 이에게 부장 자리를 줄 것 같은데. 하핫. 내년 부장 자리는 정말 누구에게 줘야 하려나. 고민에 고민이 된단 말이지. 이게. 그리고...그건 안돼. 부장은 나름대로 인망이 있어야 하니까. 바로 나처럼 말이야."

괜히 장난스럽게 그는 오른손 엄지로 자신을 가리키면서 자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스스로 하고도 조금 어색했는지 그는 키득키득 웃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물음을 가만히 듣더니 그는 침묵을 잠시 지켰다. 그러다가 이내 어깨를 으쓱해보였다.

"일단은 일단이야. 정확하게 보고서를 봐야 무슨 일이 있었고, 차후 조치가 가능하잖아. 일단 나도 이것저것 듣긴 했지만, 역시 이런 것은 문서로 남겨야하고, 문서로 보는 것이 조금 더 좋으니 말이야. 좀 더 자세한 데이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건 세은이나 한양이가 알아서 잘 해주겠지."

지금 이 자리에는 없는 세은과 한양에게 나중에 일을 맡기기로 하며 그는 두 손으로 깍지를 낀 후에 쭈욱 팔을 뻗었다.

"그래서 어쩔거야? 덤빌거야? 하지만 오늘은 너희들도 뭔가 이것저것 일이 있었던 것 같으니까 싸우지 말고 쉬는 것이 좋지 않겠어? 너도 스스로가 풀 컨디션이 아니면 조금 그럴 거 아니야."

493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27:38

(혜우우와 혜성이 진단 뇸뇸)(짭쩝)

494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1:28:11

다들 안뇽~~

>>482 혜우 의외로 고독에 면역 없구나...! 혜우는 어렸을 적 썰이랑 다른 캐들이랑 관계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관전 포인트야 재밋단 물이지 :>

>>488
혜성이는... 솔직히 감정적인것보다 이성적인 것 같긴 해 ㅋㅋ 뭔가 단호해야할때는 단호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심지 굳음이 있다고 해야할까? 그나저나 멘탈 나간거 우웃... :3 혜성아 얼른 힐링하자구...

495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28:13

혜우 이 고독함과 맞닿아있는 게 오래되서 고독한 게 싫으면서도 거기에 머물러있는 깜장 고양이야....(눈물)

496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28:13

>>489 헤헤~~~ 저어는 이미 안 성해서 갠찬타요~~! (?

497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29:34

>>494 안녕 혜승주(복복) 그렇게 보이긴 하는구나? 다행이네. 안그래뵈면 어쩌나 겁나 달달떨었음; 힐링은 우리 모카고 애들이 해주지 않을까(흰눈)

498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1:29:57

혜성이 이성적인 면... 확실히 감지한 직후에 감정적인 면보다 이성적인 면이 있긴 했어... 딱딱 짚어주는 거 최고였다구👍 이상을...포기... 맑...눈...광...

>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눈물 머금고 살 빼기... 희야랑 이것저것 먹으러 다녀서 그런 거라고 믿을게(?)

499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30:54

>>482 ....저렇게나 귀여웠는데 어쩌다가 대체... 역시 사회가 나쁜거야...(중얼중얼) 그러니까 말 그대로 고독함을 많이 느낀다는거군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라...하지만 그런 것 치고는 엄청난 염장질을 계속 하던데..(갸웃)

>>488 비록 이성적이라고 해도 결국엔 19살 어린아이. 아무래도 많이 흔들릴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요. 붉은 머리 여서이 제일 나쁜 거예요! 어떻게 우리 코뿔소들에게 그런 말을!! (절레절레) 이상을 포기 못한다라...결국엔 평화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자신의 가치관만큼은 버리지 않는군요. 멋지다! 아앗...뎅! 하는 거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50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32:19

>>498 취미가 디저트 카페 탐방이니 당연히 찌지 않을까 1년 365일 주구장창 다이어트하는 여고생이요(흰눈) 따란 햐주가 원하는 맑눈광 루트입니다(?) 그때 사실 이걸 감정적으로 반응해서 저격만알려줄지도 고민했었다() 근데 이혜성이 내 뒤통수를 치더라(아무말)

501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34:06

>>499 붉은머리 여성은...(옆눈) 어쩔 수 없지 뭐. 그래도 그 말이 불씨가 되서 이혜성이 서사 다 건너뛸 계기를 만들어줬으니까
그리고 여고생은 365일 내내 다이어트하는 생물인걸

502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34:42

여담이지만...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왜 이리 일상들이 은우의 가슴 속을 푹푹 찔러대는겁니까..으흑흑...

503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35:25

캡틴이 받은 코뿔소들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504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1:36:05

>>488 멘탈 바사삭... 그림자가 백번 잘못했다 이건
그래도 이상 못 버리는 혜성이 너무 최고야

>>490 아니 선생님 죽으시면 어케요
아직 안 푼 네카픽크루가 한 다스인데(소곤)
희야는 혜우 과거랑 현재랑 다 보고 있으니까 갭 씨게 느낄듯

>>493 (쓰담쓰담) 꼭꼭 씹어머겅

>>494 포기하면 편한데 포기를 못 해서 그렇대

>>495 그치만 혜우우 인간불신도 있는걸
또 맘줬다가 또 버림받으면 어케
혜우우도 사람인걸

>>499 현생이나 어생이나 다 사회가 문제야 쯧쯧 (절레절레)
고독함을 많이 느낀다...보다는 매일 치이고 있다는게 맞지 역설적이게도 저지먼트 시작하고 더 그렇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무슨 염장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살만할 발언 자제점여 (쑻) 희야랑은 쌓인 시간이 있으니까 그게 엄격함도 느슨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뿐이라구

505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36:54

>>500

506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36:55

>>482 저렇게 귀여웠던 혜우우가.... 혜우우가아아아...... (시름시름)

>>487 자상한....... 데스메탈.......????? (매칭 안되는 두 단어에 헤롱헤롱)

>>488 혜성이 멘탈이 걱정되지만 그래도 잘 극복하고 성장 하겠지여.... 🤔🤔 혜성아 그게 무슨 소리니 옷이 커진걸 수도 있잖아(?)

>>489 나만 당할 수 없지 더 귀여운 애린주도 받아라라랏 (복복복복복)

507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1:37:03

안희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로_오프더레코드
: 저번에 풀었던 것 같은데... 희야 연기한 배우는 극강의 I임... 우물쭈물 소심이라서 인사하고 회식 소리 들으면 후다닥 도망치는 녀석... 놀토 나가서 맹...한 면모로 예능신 꽃피는 애... 인스타에 맨날 길가에 핀 꽃 사진 찍어서

이름이 뭐지... #꽃 #아는사람

이럼... 읽은 책도 막 표지 찍어서 올리고 #책
본 영화도 #영화 이러고... 어딘가 4차원 느낌...인데 영화 목록 보면 싹 느와르임(뭐

아마 이런 밍맹....미밍맹...밍... 면모 때문에 안희야 캐스팅 확정 당시엔 엥? 미스캐스팅 아냐? 했다가 안희야가 디폴트값 될듯

자캐의_탄생화
: 아직 생일도 못 정했다...

자캐식으로_방해하지_마
: "중요한…… 거사를…… 치르고 있답니다……! 조용히… 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요……!" < 막 달고나 콕콕콕 쑤셔서 빵꾸내면서 이럼
"모두 구원을 위해서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508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38:23

>>507 극강의 I라... 엔딩 시즌에는 오프레를 할까 생각중인데 그때 볼 수 있는거죠?! 그런거죠?! 중요한 거사...ㅋㅋㅋㅋㅋㅋ 그..그렇군요. 달고나는 매우 중요한 의식이지요! 압니다!

509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39:36

세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고_싶어_했던_것은
공부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거..... 믿고싶었슴니닷

독가시에_찔린_자캐의_반응은
"훗... 아아, 결국 이렇게 되는 건가..."
"잊지는 않았겠지. 나의 유언... 그래, 프레이 스테이션에 저장 된 나의 세이브 파일들.... 미즈키쨩, 나나쨩, 사카모토군..."
"그 아이들을 잘 부탁하겠...뚜왌―"

헛소리하다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처맞구 평범하게 병원가오

자캐에게_1순위는
인첨공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것!
그러다가 죽을지도 모르지만여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1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39:53

>>504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눈물)

>>506 (아하 짤) 은 무슨 옷이 커질일이 있겠냐구! 멘탈..음 괜찮을거야:>

>>507 오프레 짱 맛있네요 (쩝쩝) 달고나 하면서 하는 말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1:40:28

>>506 지금은 없어요 선생님
아 없다니까

>>507 희야 배우 희야랑 극과 극인데 그 모습도 너무 미쳤네 꽃 아는 사람 태그 아 견딜수가 없다 (성불)
달고나... 할때는 방해하는게 국룰인데... 가라 혜우우!

512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1:40:35

>>508 호다닥 도망치는 안희야씨... 붙잡히면 저, 저 아무것도 안 했어요(당연함) 이러기(?)
그런데 엔딩 시즌에 오프레라고? 성불할게.

이제 달고나 잘못해서 쩍! 하고 깨지면 머리 부여잡고 한 5초간 고장 난대~ 그리고 "악!" 하고 뒤늦은 비명 지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41:01

아니 저게 뭐야 세나야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데 웃고 말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4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41:03

>>500 오... :0c 만약 저격만 알려줬으면 점례 멘탈이 학생들이랑 같이 터졌을듯! (?)

515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41:45

>>514 (오싹) 애린이 호감도 떨어졌겠네. 다행이다. 아니 근데 당신 아픈데 왜 안자요(복복)

516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41:56

동 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처음_짤_때_그렸던_장면이나_문장
"여기서 썰어버릴 수 밖에 없겠네."
"어쩔 수 없어. 상황이 그런 걸."
"미안해. 나도 너를 이해하지만, 너는 너무 가버렸는걸."
"그래도 널 기억할게. 모브1."

"도깨비 참수!!!!!!!!!!!!!!!!"

(딱히 진중한 장면이 아님)

너의_꿈을_꿨다로_자캐_단문_연성
🤔🤔🤔
녀러분은 단문이 조와요 장문이 조와요?
단문 좋으면 단문 쓰고, 장문 좋으면 덤벼라 참치들!!!!!!!!!!!!!!!!!!!!!!!
.dice 1 100. = 69

자캐랑_성격이_닮은_만화_캐릭터
하프보일드 캐릭터는 꽤 많을거라 생각해요?
여러분의 생각에 맡기겠습니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17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42:03

햐 진단의 달콤함과 세나 진단의 상큼함... 음... (짭쩝)

51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43:00

>>516 장문
.dice 1 100. = 2

519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1:43:20

.dice 1 100. = 80

52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43:24

아 다갓 아(뒷목 잡고 쓰러짐)

52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1:43:26

>>509 >> 공부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거 <<
응 세나야 나도 믿고 싶었어... (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 독가시 저거 완전 컴터 포맷해달라는거 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맞고 병원가는것도 세나다워
그거 알아 세나야?
주인공은 죽지 않아... (무자비한 힐러의 손길)

>>510 그치만 혜우우한텐 모두 불안요소 그 자체일 뿐이란 것
스스로 생각을 바꾸던가 누가 깨부수고 다시 정립해주던가
아니면 평생 바뀔 일 없을 거라고 생각해

522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43:43

>>509 공부 없이도...살 수 있어! 레벨5만 찍으면 천만원대의 연금이 매 달...(나쁨) 아닛...세이브파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세이브파일은 이 캡틴이 아주 잘 소...아니. 처리하도록 할게요! 어쨌든 평범하게 병원을 가니 다행이네요!
3번째..사명이라. 대체 무슨 사명이려나요. 언젠간 웹박수로 들어오겠지! 헤헷...(나쁨22)

523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1:43:50


장문. 써오세요. (?)

524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44:11

>>515 애앩 (복복당함)(맞뾲뾲뾲뾲)

>>516 (당장 생각나는 하프보일드가 흥신소 사장님뿐임)(심지어 여캐임)

525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44:58

류화주! 류화주! 류화주! 냥냥식칼! (?)

526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44:59

>>507 밍맹 미밍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오늘도 햐는 귀 엽 다..... (범인은 희야주)(사망)

>>509 하지만 세나는 현실에 굴복한건가... 아아.... (눈물)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가시에 찔려놓고 그런 반응이 나오냐구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7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45:25

>>521 으음...그게 캐릭터성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깨부수기에는 이혜성이 혜우랑 상극일 것 같기도 해서... 이혜성 성격이 혜우한테 어떨지 모르는 것도 있고. 누가 꼭 성공해줬으면 좋겠다.

528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45:36

>>516 그래서 이제 월이는 나중에 입에 칼을 물고 3도류를 쓴다는거죠? (어?) 음. 성격이 닮은 만화 캐릭터라. 진짜 많이 본 것 같은데 왜 바로 떠오르는 이가 없지. 일해라! 내 뇌세포야!! (콩콩콩)

.dice 1 100. = 29 동월주가 편한대로!

529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1:45:42

>>516 하드보일드... (생각나는게 없다)
설정하는 장면 뭔가 괴이부랑 연결됐을거같다 서로 투닥대는 장면으루다가

530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46:05

류화주도 아지주화 되고 있어!! (흐릿)

531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46:10

>>524 느옑(뽝실해짐)

532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1:47:48

>>527 꼭 혜성이가 해줘야 하는 건 아니니까 괜찮아
성격도 상극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느긋하게 관전하다보면 어케든 될 거야 그니까 혜성주는 맘 놓고 팝콘 많이 머겅

533 혜승 - 훈련 (1Uk/NugKkU)

2023-11-07 (FIRE!) 01:47:58

>>0

레벨이 오르면서 능력의 격차가 확연히 느껴졌다. 이래서야 항상 손에 권총을 들고 다니는 기분... 누군가를 해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기감을 느끼게 되는 사람이 있다. 혜승은 그런 부류의 사람으로, 어찌되었건 손에 얻게된 살상 능력을 잘 제어해야하는 의무가 있다. 최근 혜승의 관심은 능력 제어를 더 섬세하게, 더 정확하게 사용하는데에 있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최대한 힘을 끌어 모아 원하는 높이 까지 강철을 끌어올린다. 지금까지 배워온 것이 엑셀의 역할이라면, 앞으로 배울 것은 브레이크의 역할이겠다.

"잘 안되는군..."

이래서는 곤란하다. 의도치 않은 상해를 입힐 수 있다. 뭐든 신속, 정확, 깔끔하게 일 처리하는 것을 혜승에게 피를 본다는 것은 그다지도 선호하는 결과가 아니다. 이를 문 혜승이 다시 한 번 능력을 끌어 올렸다.

어떠한 예고도 없이, 자신과 같은 미성년자들이 이런 강력한 능력을 얻어도 되는 것이 맞을까.

문득 그런 의문이 들었으나 애써 구석으로 밀어넣는 것이었다. 어찌되었건 질서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강해져야했다.

534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48:54

>>521 후후.... 역시 혜우우주는 알아채시는군여.....
하지만 어떤 부상이든 전치 2주 수준까지는 무조건 돌려놓는다는 무자비한 힐러가 있어서 맘편히 죽을 수도 없는 이 현실...... 세흑흑흑 세흑흑흑~~~~~ ㅜㅜ

>>526 게임에 뇌가 절여지면 이렇게 된대여~~~~ 헤헤 (?

535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1:49:02

>>509 >공부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거<
모든 학생의 꿈 아니냐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현실을 봤구나 세나야...(아련) 와중에 유언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이브 파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원 가는 것도 귀여워 진짜... 사명🤔 사명... 그 사명이 진짜 헤헤 죽었다요 >< 아니길 바람........(슬픔ㅁ

>>516 진중한 장면 아니라도 낭만인데...? 도깨비 참수...ㅋㅋㅋㅋㅋㅋㅋ 되게 동월이는... 가벼움? 살랑살랑함? 그 사이에서 진중함이 느껴져서 좋다~~ 하프보일드~ :0 약간 그 느낌이 팍! 오는데 팍! 오는데...!! 갑자기 은혼 접신하려고 해서 후다닥 시선피함 미안하다 동월아

536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49:08

개인적으로 혜승이는 블랙 크로우 전 때 참여를 할지, 아니면 안된다고 말리면서 막을지가 궁금해졌어요.

537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01:49:48

아지주화가 뭔가 찾아봤다가 짤보고 납득했어.🤔

53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50:18

>>532 사실 그거 이혜성이 해주고 싶은데 오너가 겁이 많어(달달달 떠는 중) 그치만 팝콘은 못참지

539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50:43

>>518 혜성'2' 입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9, >>523 꺄 아 악!!!!!!! (널부렁) 흑흑 다녀오겠습니다.... (기어감)

>>524 그 사장님도 성격으로만 보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 근데 겁은 없는 그런... (근데 그 사장님은 겁먹는게 성격적 중요함 아님?) (맞네)

>>528 오. 진짜 해볼까. (그리고 전부 아작나는 동월이의 이) 사실 원피스 초반의 조로도 나름 하프보일드였다고 생각해요?? 🤔🤔🤔

>>529 조로 말고 또 뭐 있을까..... 티모? (아님)
하지만 무려 초반 설정엔 괴이 관련 설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두둥)

54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51:37

>>539 (깨물어버림)

541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01:51:50

따흑... 캡틴..슬슬 너무 졸리네요. 이제 자러 가볼게요!!
낙조주의 답레는... 제가 내일 퇴근 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42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52:08

캡틴 굿밤!

543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52:27

허거덩~~~~~~ 다음 판 부제 넘 상냥한 거 아닌가오!!
캡틴상 잘자여~~~~~!!

544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52:45

이 시간에 일상구하는 건 미친짓이겠지?
그러니까 여러분

545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1:52:49

>>536 사실.... 오너도 잘 모른다!! (땀 줄줄) 상황과 온도, 습도, 분위기를 봐야하기때문에... (이러기) 미성년자한테 이런걸?! 하면서 책임 회피할 것 같기도 하고 참여한다 해도 과격한 짓은 안하도록 막을 것 같긴 해... :3 근데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하지 않을라나...

546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1:53:30

캡틴 잘자요~!!!!!!!

사실 일상? 하고 싶은데... 높은 확률로 30분만에 자러 갈 것 같아서 무리무리 흑흑 내일.... (도 바쁨) 내일 모레.... (도 바쁠 것 같음..) 아무튼 다음을 노려봐야..

547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1:53:33

바람 무슨 일이야 천둥 소리인 줄 알고 놀라서 꺴네..(흐릿)

548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1:53:58

여로주 어서와! ㅠㅠ 요즘 강풍 심하지... 오늘 소리 흉흉하긴 하더라...

549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1:54:41

안녕안녀엉....

진짜 놀라서 깼어... 어우..... 당분간 잘 때 뭐라도 좀 큰 소리로 틀고 자야하나....(흐릿)

550 송낙조 - 최은우 (v59wVff4Y6)

2023-11-07 (FIRE!) 01:55:18

 ⋯⋯그런가? 라는 생각이 얼굴에 고스란히 떠올랐다. 감정을 날것 그대로 표출했으면 했지, 어쭙잖게 감출 노력도 필요도 느끼지 못하는 이 다웠다. 떳떳한 태도는 어디 갔는지 한 손을 턱에 대고는 진심으로 고민하다가, 퍼뜩 고개를 들었다.

 “⋯그렇네!? 그럼 세상 따위 어떻게 되든 좋을지도. 흠, 이거 일이 쉬워지잖아?”

 대체 뭐가 쉬워진다는 건지. 애초에 관문에 퍼스트클래스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잘도 그 앞에서 저런 말을 술술 내뱉는다. 아니, 그래도 뿌리가 세상에 있는 한 언제까지고 무너트릴 씨앗이 침투할 텐데. 잠시 뒤 덧붙인 중얼거림에 복잡한 고뇌가 얽혀들었다.

 “부장 사람 보는 눈 없네. 누가 눈부시단 건지⋯. 애초에 진심 어린 선의로 선행을 하는 게 아니라는 것까지 시인한 사람한테 무슨. ”

 낯간지러운 소리에 면역이 안된 낙조가 멋쩍게 뒷목을 쓸었다. 꿍얼거리느라 부루퉁한 입술이 ‘나 지금 이런 말 너무 어색하고 쑥스러워요’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낙조는 끝까지 부정할 테지만, 수면 위로 드러난 감정은 그랬다.

 “뭐? 내가 부장 이기기 전까진 졸업하면 안 돼!”

 졸업이란 단어에 희번득해진 눈으로 은우를 홱 쳐다봤다. 강해지는 것과 별개로 낙조에게 싸움은 어쨌든 재밌는 거긴 했으니까. 특히 강자라면. 그런 이가 졸업을 한다니, 낙조 입장에선 발밑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일이리라.

 “하? 부장이랑 내가 뭐가 그렇게 다르다고.”

 진심인가, 이 녀석?

 진심이다.

 낙조는 일순 망막을 스치는, 자신을 두려워하는 듯한 저지먼트 몇을 떠올리곤 마음에 안 든다는 양 투덜댔다. 대충 바다에 사람을 묻어버렸다는 부장을 따르는 사람은 많은데 사람 한 번 죽인 적 없는-은우도 죽인 적 없다- 자신은 왜 이리 피하는지 참.

 “뭔가 복잡하네. 나도 내가 부장 되면 서류 업무는 모조리 부부장한테 맡겨야지.”

 은우가 세은이와 한양이에게 모든 걸 떠맡긴다는 소리가 결코 아니었음에도 ‘나도’라고 하는 점이 굉장히 뻔뻔하다.

 “무슨 소리야, 부장. 이게 어떻게 온 기횐데, 이걸 걷어차면 제정신이 아니지.”

 제정신이 아닌 낙조가 그렇게 말했다.



/ 슬슬 막레 타이밍인 듯 싶어...... 그렇게 둘은 대련을 했답니다, 식으로 막레를 하면 어떨까... 하고옷! 제안해봅니닷!

551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56:21

>>535 헤헤 죽었다요~~~~~! >< (님

음~~~~ 무슨 썰이 좋을까오!
질문 던져주시면 답해볼게여! 세나주 싱크빅이 조금 모자라기땜에.... 후후

552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1:56:30

>>535 은혼...... 블랙코미디만 아니었다면 동월이의 모티브를 그분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었을텐데...... (스쳐지나가는 네오암스트롱 어쩌구) (흐릿)

>>540 끼 야 악!!!!!!!!!!!!!!!! (물림) 흑흑 제가 뭘 잘못했다구..... (오열)

553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56:39

>>546 혜승주 현생 무슨 일이야 (도담도담) 무리는 하지 말어 나도 이시간에는 안구해질 거 알고 있었고

바람 진짜 무시무시하기는 해 어서와 여로주

554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01:57:37

우와 졸려서 제정신아닌건 낙조가 아니라 낙조주엿나,, 답레 상태 심각해졋다....... 미안합니다 캡 헤헤헤....

555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1:57:41

>>482 과거에는 어린이 특유의 순진무구함이 있던 것인데. 자라오면서 현실이 지금의 혜우를 만들었군요. 인간관계를 엄격하게 생각한다니,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혜우가 그은 선을 넘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멋대로 넘었다간, 그다음엔 선이 아니라 벽이 될 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488 바라는 이상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다행이네요. 언젠가 류화에에게 해줬던 말을 그대로 혜성이에게 돌려주고 싶네어요.

>>507 우물쭈물 소심이라니, 연락처 공유할래? 하며 앵겨보고 싶을까요. 살짝 장난을 치고 싶네요.

>>509 주어진 사명을 다 하는 것. 멋져요. 독가시의 반응은 ㅋㅋㅋㅋㅋ 당장 목덜미 잡고 끌고 가야겠어요.

556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57:52

>>552 2가 나왔다고 아재개그로 날 놀린 벌이다(아작아작)


질문받는다고 해버리면 씽크빅을 짜야하는데

557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1:58:15

여로주 바람땜에 고생이 많조 ㅜㅜㅜ..... 같은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인 세나 생각하시면서 견디는거에여! (??

>>552 헉...... 동월의 모티브는 은혼의 그분인거군여!!! (깨달음

558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01:58:25

엇서ㅏ요
오늘 바람 짱이조...........
일상할땐 잡담에 집중을 못하는 편이라... 오고 가신분 모두 안넝이에요

559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1:58:42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푹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여로주 어서 오세요. 어떻게 완전 깨신 건 아니지요?

🤔 류화 썰...... 으으음.

560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1:59:06

류애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이_희생하는_것으로_세계를_구할_수_있어_사람들에게_희생을_강요_받는다면_자캐는
- "Oh, I'm die. Thank you forever."
즉시 다이브~~~~~~~~

자캐에게_택배가_왔을_때
- 오레오가 먼저 상자를 와랄랄라 뜯어버리는 편...

자캐식으로_기다리고_있을게_를_말해보자
- "응... 늘 그래와줬으니까, 이번에도 믿을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캡틴구빰!!!!!!!!!!! 여로주 안용!!!!!!! (와랄랄랄랄랄랄랄라)

561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1:59:10

>>555 이상을 바라는 방향이 어느쪽이 될지는 서사진행을 봐야겠지만:> 류화가 말해주는 거 기대하며 기다릴게

562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1:59:32

다들 안녀엉:3 지금 나도 놀라서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뭘 이야기하기가 애매....


좋아... 세나와 은우 생각하면서 견딜게 우리 스레의 에어로키네시스들만 믿는다!!!!>:3 잘자... 오늘 들으면서 잘 영상 찾았다:3~

563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01:59:42

앗 자러가신 것 또 놓치다...!!!! 캡두 잘자용!!!

564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2:00:14

낙쪼주도 반가워여~~~~ 헤헤

>>555 "크하아아악 사람취급 너무한거 아니냐아아아아악......."(질질) (메아리)

>>556 그럼 세나주랑 같이 머리맞대서 짜보조~~~!

565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02:00:17

아 맞다 한양주 오면....

@한양주
여로가 한양이 가는 거 막아세우면서 정색할 거 같은데 괜찮은지. 아니, 얘 역린이 눌렸어.. :3

566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02:00:36

일찍 일어나야해서 저도 이만 자러갈게요
모두 빠빠잇~~~~

567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01:36

>>560 첫 질문 답을 보자마자 웃음이 터졌다 이게 여기서 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마지막..아련하고 슬프고 다하네 진단 온도차이 실화인가

568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2:01:47

>>561 어느 방향이든, 그 길이 가시길이든. 끝에서만 행복할 수 있으면 저는 기쁠 것이에요. uu
응. 나중에 시간이 되면 꼭이요.

56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2:01:52

나쬬맨 잘자~~~~~~~~ (뾲뾲)

57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01:55

낙조주 잘자 굿밤

571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2:02:23

최혜승의 오늘 풀 해시는
가만히_있는_자캐가_생각하고_있는_것은
혜승: (오늘 남는 시간에는 훈련이나 할까)(왕진지)
혜승: (오늘 점심 뭐더라)(왕진지)
혜승: (저기 있는 녀석들 행동이 수상하네)(왕진지)

생각이 깊은 편이 아니라 이런 시덥잖은 생각이나 하고 다녀

자캐가_소유욕을_표현하는_방식은
아아.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쿨 AND 스파이시. 니까.
물론 농담이고 소유욕 표현 안하는 건 사실이야. 애초에 어렸을 적부터 뭔가를 온전히 소유해본 적이 별로 없어서(가족 공유) 소유의 개념도 잘 안잡혀있고... 건전한 정신의 소유자라 누군가를 소유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애초에 누구랑 친밀하다고 해서 티나게 챙겨주거나 표현하는 편도 아니거든 :3 사적인 감정을 잘 표출 안한다고 해야하나 (라기엔 지금까지 너무 많은 꼰대력을 발산했다...) 아무튼 자기가 느끼는 감정과 별개로 부적절하다 판단되는 건 잘 표현 안해...

자캐는_물이_반이나_남았네_or_물이_반밖에_안_남았네
...물이 반이나 남았다! 이미 벌어진 일은 어쩔 수 없지. 앞으로 열심히 해서 채우도록 노력하자! 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72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2:03:01

>>560 헉........! 머조...... 점례의 이 성녀같은 모먼트........ 세나주같은 언데드는 즉시 녹아버려욧..........
ㅜㅜㅜㅜ 점례 희생하지마여~~~ 점례 없는 세계 그런 것은 세계가 아님니당 !!

573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03:07

어이구 여로주..... 어서 다시 주무셔요!!!! (토닥토닥)

>>556 으아이아악....! 그치만 그거 어떻게 참나요 너무 맛있었는데....!!! (슬금슬금 도망)

>>557 에,
에?
그치만 그분이라고 하기엔 블랙코미디가 1도 없는것 같은데.... (멍)

>>560 안이 애린아 즉시 다이브라니!!!!!! 안된다!!!! (붙잡)
오늘도 오레오는 귀여운데.... 마지막이 의미심장해오.... (옆눈)

574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2:03:26

낙쪼주 잘자여~~~~~

575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2:03:31

다들 잘 자잉!

진단 모두 반응해주고 싶었는데.... (널부렁) 미안해. 기력이 없다! 이런 나라도 용서해줘! 그래도 다 정독하고 재밌게 읽고 있어!!

57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2:03:33

>>567 개이모의 생전 개쩌는 영어구사능력~~~~~ >>::33!! (폭사)

577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2:03:51

>>560 오레오... 박스도 뜯는 거에요? 00 그리고 회색이군요... 회색... (흐린 눈)
이번에도 믿을게. 무슨 일이 있던 걸까..... 궁금해져요.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다시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낙조주도 푹 주무실 수 있길 기도할게요.

57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04:42

음 질문거리 음....(고민)

>>568 이혜성 멘탈 회복 좀 하고 나서 만나자...이 상태에서 만나면 류화한테 다정하게 악담하거나 진짜 맛간 모습 보일 것 같아서; 만나기 싫다는 거 아니야:<
음....뭐 그건 맞아. 좋은 말 고마워(복복)

579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05:47

>>575 괜찮어 그럴수도 있지(쓰담)

>>576 아이고(진짜 그거였나)

580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2:06:50

>>571 헤헤 가만있어도 왕진지한 우리 귀욤꼰대 선배임 넘 귀여운 거시에여~~~~ 라구 하기에는 세나두 동갑이네여 ㅋㅅㅋ
갠적으론 두 번째 문답이 절제미 있어서 인상적이네오!

>>573 둘 다 잘생겼으니까 그분 맞는것 같아오! >< (??

581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07:20

낙조주 잘자요~~!!!!!

>>571 항상 왕진지 혜승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소유욕 없는 이유가....... 슬프지만........ 그래도 그것이 혜승이니까...... (끄덕)(오열)
이거 여담인데, 저번에 혜승이랑 예은이 일상 상황을 혜승&동월로 돌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혜승 : 거기 치마가 0.8 짧다!!
동월 : 어 가~ 잘가~
혜승 : (이글이글)
동월 : (딴청)
(적폐캐해다)

582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07:26

>>571
>>왕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갭이 혜승이의 매력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그런 혜승이라도 연애를 하면 달라지지 않을까(??)

583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2:09:46

>>571 왕진지 쿨&스파이시... 왕뚜껑을 주고싶어... (?)

>>572 성녀가 혹시 성적 좋은 녀자애를 말하는 건가여 :0...
점례 얘 세계 평화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애임~~~~

>>573 :3c 점례는 토깽이야... 저래놓고 안돌아오면 뒤집어지고 늦게오면 왕삐짐. (?)

584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2:11:06

>>583 ㅜㅜㅜ..........
그럼 세계를 마구 부셔서 평화 없애야겟어여 (님

585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2:11:15

>>571 물이 반이나 남았으니, 그것을 채울 생각을 하다니. 역시 혜승이는 밝고 강하네요.
그리고 생각 ㅋㅋㅋㅋ 점심은 중요하죠. 응.

>>578 다정하게 악담... 00 적폐를 좋아하니, 솔깃하게 되네요.
응. 회복하고 나서 만나도록 해요. (복복에 고로로롱)

586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2:11:46

>>580 디폴트 표정이 그렇다보니 그만...! 헉 이런거 물어도 되나 (초롱초롱) 세나는 소유욕 많이 느끼는 편? 소유욕은 어떻게 표현하나용

>>58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3 양보하면 기쁨이 두배니까! (따봉)(실제로 본인이 이렇게 생각함)
아나 이러다 둘이 싸우는 거 아니야
혜승: 거기 너! 당장 멈춰라!
동월: 아니 당장 가!
혜승: 뭐야? 내 말 들어!
동월: 골라라, 나냐 혜승이냐!

이래서 진땀빼게 할 것 같지.... ㅋㅋㅋㅋ 이건 무슨 황금 사과와 양치기 파리스도 아니고...

>>582
연애?요? (어깨 으쓱) 전혀... 안 떠오릅니다......... (코 후비적) 뭐 연애해도 건.전.한.관.계에 집착해서 소유욕 발산 안 할 것 같단 말이지

587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11:53

>>580 잘생.... (동월이 본다) (안본다) 동월이는 티모로 하죠!!! (?)

58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13:15

>>585,사실 나도 적폐 좋아해(진심) 너도 레벨을 올리고 싶어서 그 약을 먹은거니? 그걸 너도 노력이라고 말할거야? 하는 말을 할 것 같아서(흰눈)
일상 한두번(가능하면)하면 회복될 것 같으니(흠)(쑤담쑤담)

58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2:13:53

>>577 오레오는 뭐든 해! >:3!
말하는 것만 빼고. (?)
점례는 비밀이 많은 아이야요. 특히 사람에 대해서, (?)

여로주도 다시 낸내~~~~~

>>579 그치만 묘비명에 그렇게 적히면 간지나자너. (?)

59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14:21

>>586 그냥 해본 말이긴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혜승이는 그 '건전'이라는 걸 중요시 여길 것 같아. (끄덕)

591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15:12

>>589 해석 안하면 간지지만 해석이 되는 순간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2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2:15:12

>>580
어딘가의 최정상급 프로게이머 톤: 콜라를, 아니 왕뚜껑을... 드리겠습니다.
로 들렸어.

>>585
으음 사실 속으로는 (반 밖에 안 남았다니 처참하군.) 하고 생각하지만... 의식적으로 생각을 긍정적으로 틀려고 노력하는 편이지 :3
그렇지요 아마 누가 오늘 점심 뭐냐고 물어보면 잘 대답해줄 것 같아
류화: 음, 오늘 급식 뭐더라 (혼잣말)
혜승: 제육볶음, 무말랭이, 소고기 무국, 잡곡밥, 샐러드.
류화: ?
하는 적폐캐해가 있어

593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2:16:22


>>588 조곤조곤한데, 완전 날카로운 말이니 무서울 정도네요. 00
두 번..... 흠.. 🤔

594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16:36

>>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례랑 약속하면.... 절대 시간 맞춰 돌아올 것...... (메모) 점례 삐진거 상상이 안가요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

>>5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싸울만 하지만?? 그래도 동월이는 싸우자보단 장난치는 느낌이 강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 혜승이가 진심으로 말하면 입닫고 상황 지켜볼것 같아요!
동월 : 근데 쟨 365일중에 360일이 꼰대잖아.
동월 : 입이 안닫아져.

595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2:18:08

>>586 소유욕~~~~ 음~~~~~~~
만약 물건이라면 쉬는시간에도 하루 종일 갖고싶은 물건 팜플랫같은거 "하아아아......" 하면서 누가 보기에도 팍팍 티나게 들여다보구 있는 느낌! 아닐까여......!
사람을 상대로라면 오히려 상대에게 다가가기 어려워 할 것두 같네여~~~ 직접 얘기하게 되면 막 말도 더듬구여.... 여기도 확 티나는 느낌? 먼가 가까워지고 싶다/근데 이래도 되는 건가..... 하는 감정이 서로 상충하는 느낌.....! 이라구 생각해여 헤헤

59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2:18:11

>>592 (이걸 알아챈다고?)(혜승주의 내공이 의심스러움)

597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18:24

>>593 류화 말을 완전 멘탈 터지기 직전에 들었으니까 어쩔 수 없지(사실 애가 탐지한 걸 냉정하게 알려준 것도 오너적으로 신기함) 음 왜그러지 깜장고양이(복복)

598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2:20:13

>>590
아아ㅡ 건전.이란건 좋은거다
라고 컨셉잡고 낸 캐지만 의외로 인첨공 전혀 안 건전?해서? 요즘 캐 굴리기가 힘들긴 해 :3
어설픈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인첨공...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0.8cm 치마에 진심이 되어버리는 혜승 학생(18세)(추하다)
둘이 티카타카하면서 적절한... 브레이크와 엑셀이 되어 줄 수... 있을까...? 이런식으로 파워 밸런스를 맞추는 거구나 :ㅇ (아님)

599 동 월 - 꿈 (qxhmv8N0/o)

2023-11-07 (FIRE!) 02:23:06

문득, 익숙한 얼굴을 봤다고 생각 했는데. 눈을 떠보니 항상 보던 집의 천장이 보였다. 스르륵 일어나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니, 오늘따라 밝은 달빛이 창문 틈으로 새어들어오고 있었다.

" ...... "

다시 누울 수 없었다. 눈을 감으면 또다시 네가 떠오를까봐. 그렇게 그리움만 커져갈까봐. 그렇기에 몸을 일으켜 바람도 쐴 겸 잠시 집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환한 달빛 아래를 아무리 걸어도 걸어도, 머릿속에서 네가 떠나가지 않았다.

" 왜 하필 오늘이야. "

조용한 목소리가 흘러나왔지만 들어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참을 수 없는 한숨이 밤공기에 흩어지고, 결국 그는 다시 몸을 돌려 집으로 향하는 것이다.

" 부탁이니까 오늘은 이만 가봐. 다음번엔 꿈에서 말고 진짜로 찾아오고. "

누군가를 배웅해주고 돌아가듯이, 현관문이 스르륵 닫힌다.

600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23:26

장?문
다이스에서 이겨본적이 없는것 같다.... (널부렁)

601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2:23:50

일반공격이 짤짤이 5회공격인 점례는 좋아하세요? (참치들: 아뇨;)

602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23:55

>>598 캐굴리기 힘들면 혜승이가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두면 된다고 생각해. 그 고민 나도 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서사를 좀 땡겨서 굴리기 편하게 했지만() 그래도 난 혜승이의 그 대쪽같은 꼰..아니 개성 좋아한다구? 보기 드물잖아(찡긋)

603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24:40

>>598 서로에겐 적절하겠지만?? 과연 혜승이한테 걸려서 가운데에 낀 모브 학생은 적절할지?? (아님) 둘이 개그 듀오인게 이럴땐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 힐링되잖아!

604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2:24:45

>>592 전에 서로 공감할 점이 많을 것 같으나, 혜승이는 좀 더 밝은 느낌일 것 같다 했었었죠?
앗 그 적폐캐해 맛있네요.... 류화 눈 동그랗게 뜨다가, 방긋 웃으면서 고마워 오늘은 맛있겠네. 할 거랍니다.

>>597 (고로로롱) 그냥, 혜성이가 더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할까요. 만났을 때 할 말을 생각하고 있어요.

605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2:24:51

헉....... dps 최강의 여자 점례............. 무적권이조..... (뭐가

606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24:52

>>601 좋아합니다

>>600 오......수고했다 동월주 너무 좋은데

607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2:25:11

>>595
아니 ㅋㅋㅋㅋ 귀엽잖아... 팜플렛 들고 노려보기........... 사주고 싶을 것 같아... :3
세나... 의외로 메가데레 개냥이 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쑥쓰러워하는 구나...! 귀엽드아악! (복복복복복복복복)(무한 복복이다!)

>>596
...진짜였다고? 애린주가 그 전설의 ㅍㅇㅋ? (아님)
난 그냥.... 생각나서 마, 말한건데... (당황)

무엇이여 동월쿤 심란해보이잖아

608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26:21

>>604 앗 무슨 말 할지 너무 궁금한데(뇨롱) 그래도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자신을 판단할테니까 괜찮아:> 오래 안갈걸 아마?

609 서 한양 - 훈련 (q89eTandms)

2023-11-07 (FIRE!) 02:26:58

>>0

그림리퍼가 된 서한양. 언제 본 모습으로 돌아올지도 모른 채로, 손에 든 낫을 염동력으로 하늘에서 빙빙 돌리고 있다.

/저녁에 잠들었다..갱신

610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27:54

>>601 오(오) 평범하게 좋지 않은가요! (?)

>>606 (널부렁) 하지만 저런 일이? 있을까 싶긴 해요 어차피 [노이즈] 도 그렇고 보고싶은사람 생기면 인첨공 안에 있을텐데 그냥 보러갈거같기도 하고... 🤔🤔

>>607 (저거 그냥 진단에서 나온거 쓴거에용) (속닥속닥)

611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2:28:23

>>607 헤헤 의외로 망설이는 부분 있다구 해여~~~~~~ (상태이상 : 무한복복에 의한 점화
실제론 안 그래도 전혀 상관 없지만 뭔가 자기 스스로랑 계속 싸우는 느낌~~~~ 일까여 후후
그래서 팜플렛같은 경우도 누가 사줘도 괜찮다면서 안 받을 가능성이 높아여 쿠쿠

612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28:42

하냥주 엇서와요~~!!!!! 아닛 한양주도 저와 같은 상황 (흐릿) 다시 잠들기는..... 힘들까요..... (토닥토닥)

613 한양주 (q89eTandms)

2023-11-07 (FIRE!) 02:29:29

>>565
음. 상관 없기야 한데, 한양이 입장에서는 어이 없어할 반응이 나올 수도 있어. 얘 입장에서는 여로가 갑자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으니깐.

614 한양주 (q89eTandms)

2023-11-07 (FIRE!) 02:30:17

>>612
안녕ㅋㅋ 그래서 훈련만 올리고 바로 자려고. 출근해야 됨ㅋㅎㅋㅎㅋㅎ

615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02:30:46

하냥주 어서와욧 ><

616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31:07

하냐냥 어서와

>>610 난 저기 찾아온 게 사진이랑 관련된 뭔가 같다는 생각이 있어(흠) 보고싶은 사람이 인첨공에 있구나 그것만으로도 좋지

617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2:32:38

>>602 ㅋㅋㅋㅋ 사실 그래서 혜성주랑 혜성이한테 정감감............ 혜승이도.. 한 이상? 하거든요? 비록 조금 꼰? 대? 같고 속물적이고 아무튼 그렇지만... 우리 함께 이 각박한 세상속에서 이상을 지켜봅시다! (하이파이브~)

>>603
모브: (죽.을맛)
아아ㅡ 이것이 막간의 개그라는 것이다...
맞아 사실... ㅋㅋㅋ 우울해질라 해도 둘이 그냥 싸울 것 같음... 찐친 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는 것 같아
실제로 넘어지면 서로 비웃을듯

>>604
그지그지 그리고 혜승이는 뭔가.. 음 가난을 싫어하지만 그 과거마저도 싫어하진 않는 것 같거든 :3 물론 또 이야기를 해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진지한 역극 해본 적이 없음)
류화 잘 받아주잖아 ㅋㅋㅋ 혜승이는 위화감 없이 말 걸 것 같아 ㅋㅋㅋ 의외로 죽이 잘 맞을지도?!

>>610
뭐시라?! 당.장 정주행해야만.... (이악물기)

한양주 어서와용~~~~

618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2:34:15

>>608 (꾹꾹이) 무슨 말을 할지는, 그때의 상황을 봐서요. uu
괜찮다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

한양주 어서 오세요.

619 혜승주 (1Uk/NugKkU)

2023-11-07 (FIRE!) 02:34:42

아무튼 다들 잘자~!
나는... 밀린거 숙제할겸...
자러가볼게... 굿.밤. >.0

620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35:16

>>617 나도 혜승주랑 혜승이한테 정감가(하이파이브) 좋아 우리 함께 이상을 지키자구. 비록 이혜성은 삐끗하면 이상을 위해 상대를 짓밟아버릴 루트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니까

621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37:29

혜승주 굿밤

>>618 (턱 긁긁) 뭐 괜찮기도 하고 서사 땡겼기 때문에 애가 살짝? 맛이? 가는 건 상정하는 중이야 호호
좋아 얘 멘탈이 언제 좋아질지 모르지만 혹시 아까 말한 적폐 대사 꼭 듣고 싶으면 찔러줘 시간될때

622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37:34

>>614 아아앗...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다시 자는게 제일 좋긴 하죠... (하지만 이미 내일을 버린 동월주) 다시 잘 자요 하냥주...!!!

>>616 흠(흠) 저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대충 캡틴은 웃고있다 짤) 있?지요. 아마도? (ㅎㅎ)

>>6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그것도 적폐캐해 있어요
(혜승이 넘어짐)
동월:(비웃음)
혜승:웃어?(등짝)
동월:(아픔)

(동월이 넘어짐)
혜승:(비웃음)
동월:캬 아 악!!!
혜승:놀래키지마. (등짝)
동월:(억울)

이런거요....ㅋㅋㅋㅋㅋㅋㅋㅋ

623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2:38:55

>>617 없다면 이번이 기회가 될 수도요? uvu. 뭐. 꼭 진지할 필요까지는 없기도 하니까.

류화 성격이 나쁘진 않으니까요. 궁금했는데 잘 됐네~ 이런 느낌?
서로 그렇게 스몰토크를 시작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이 있어요.

624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39:07

>>622 불친절한 비설풀이는 맛있지만 가끔 매우 내 머리가 나쁘다는 걸 인지하고 말아(냅다 와바바바박)

625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45:04

혜승주 잘자요~~!!!!!

>>624 핫하하 추리 해보시지!!! (와박당하고 너덜너덜) 그래도 꽤 쉬울거에요? 제가 좀만 더 풀어버린다면... (옆눈)

626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46:15

>>625 (지그으으으으으으으읏) 괜찮아 언젠가 나올 동월주의 해석본을 기다릴거니까 호호

627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49:09

>>626 (그리고 거짓말같이 동월주는 건강 악화로 인해 하차하고 마는데...) (??)
근데 해석본 기대하기에는 저희 아직 스토리 극초반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마음에 이변이 있지 않는 이상 후반부에나 풀어질텐데.... (흐릿)

628 류애린 - 한세나 (RmLtBdCwPQ)

2023-11-07 (FIRE!) 02:49:17

"아뉘 아무리 그래두 저기 어띃게 타여... 안됨다. 작품을 망칠순 읎지여."

그녀는 모래뭉치들을 조물거리면서도 당신의 말을 듣고서 고개를 가로저었다.
분명 금방이라도 탑승하고 싶은 수준의 퀄리티지만... 그래봐야 모래 아닌가, 차라리 당신하고 나란히 누워버리던가 해서 모 격투게임의 폐차미션처럼 노는게 아닌 이상은 작품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것이 모래조형물이니까,

"원래 생각 없을 땐 제일 만만한 자기를 모델로 써먹는 거랬어여."

그리고 놀랍게도 정말 그녀는 아무생각이 없었다.
물론 완성하고나서 뿌듯하긴 했다만... 사실 완성되기 전까진 자기가 무엇을 만들고 있었는지 조차 모르는 무아지경의 상태였을지도...
그래도 일단은 제대로 완성했으니 다행 아닐까?
물론 얼굴 생김새는 공속에 괴물을 넣어다니는 만화에서 나오는 변신하는 보라색 괴물같은 형태였지만, 어차피 입에서 바닷물을 뿜어내는 모양새를 생각하면 그게 더 나아보이긴 했다.

"오오~ 대한 인정 협회에서 인정해주는 검까? 대박."

...거긴 또 뭐하는 단체인 걸까.
아무튼 웃음이 조금씩 새어나오면서도 새삼 진지하고 근엄한 모습을 보이던 당신이 이내 수상자를 지명하듯 손가락을 뻗어보이자 그녀의 입이 감탄하듯 동그랗게 말리며 물개박수를 치기 바빴다.

"오~ 두부 만들기류의 계승자라니, 엄청 레어함다!!"

보랏빛 눈동자에서 별무리같은 밝은 빛이 깜박이기를 반복했다.

"그럼 기쁨의 세레머니로 다이빙이라도 해야 할까여??"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즉시탈의, 셔츠를 벗어던지는 그녀였다.
그때서야 왜 그녀가 스스로를 점례, 점순이라고 칭하는지 알수 있는 비주얼이 되었을까?
적당히 몸을 가리고 있는 검은 수영복이 방금까지 입고 있던 하얀 셔츠와 상반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저기 섬까지도 갔다와볼수 있슴다!!"

착한 인첨공 학생들은 따라하지 마세요. 사람 죽어요.

62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2:51:48

혜승주 잘자!!!!!!!!!!!!!!!!

>>>>>:::::33333!!!!! (초진동 참치)

630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52:29

>>629 엄청난 진동력이다....!!!!!!!! (?)

631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02:54:18

일단 미리 인사를... 굿밤들이야 참치들

>>627 기다리지 뭐(빵긋)

632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2:55:16

>>631 이걸 기다리네! (옆눈) 미리 잘자요 혜성주~~!!!!! (복복복)

633 류화주 (6vIBxnJ.3c)

2023-11-07 (FIRE!) 02:56:52

>>>>>>>>>>>>>>>>>>>>>>>>>>>>:D

634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00:16

>>633 뾰 족 하 다!!!!!!!!
오늘의 새벽반은 조용한 편이네요 :3

635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03:53

636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05:53

>>635 숨어있으면 모를 줄 알았나!!!!!! (복복복복복)

637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09:14

>>636 그아아악 들켜버렸다아악 (골골골골)

638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3:09:55

>>630 아아, 그 강아지의 꼬리력은 자그마치 1댕댕이다... (?)

미리구빰이야 혜성주~~~~~~~~
으읔, 나도 뻗을거 같음...

>>633 슈퍼 acute 류화주다!!!!!!! (?)

>>635 (담쓰담쓰담쓰담쓰)

639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12:53

>>637 핫하하 당신은 얌전히 복복이를 받을 수 밖에 없지!!! (뾱뾱뾱뾱)

>>638 1댕댕이라니 그런 엄청난...!!! (?)
피곤하다면 주무셔야죠!!! (쓰다다다다담)

640 한양주 (q89eTandms)

2023-11-07 (FIRE!) 03:19:08

젠장..0630 기상인데 잠에 안 든다..

.dice 1 100. = 58

다이스 배틀에서 이긴자는 다음 일상에서 장난 하나를 받아주지. (한양 : 야이 개

641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20:05

>>640 핫하하 깨어있길 잘했군!!!!!!!! 덤벼라 쀼장!!!!!!!!!!!!!!!
.dice 1 100. = 9

642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20:11

>>638 우우우 나 무력하게 쓰담받아버려... (그륵그륵)

>>639 그럴...리가 있나!!!!!! (점프탈출) 더이상 복복은 내게 닿지 않는다 핫하!!!

643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20:14

644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20:51

>>640 혜우로 무슨 장난을 쳐야 할지 감도 안 오지만 일단 다이스는 굴려본다
.dice 1 100. = 45

645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21:02


(망치)

646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26:16

>>642 앗 안 돼!!!!!!!!! (추격) 혜우우를 쓰다듬지 못하면 무슨 낙으로 살아야... (?)
것보다 혜우주도 실패하셨군요? (널부렁)

647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29:28

>>646 당신이 쓰다듬은 것은 혜우주이지 혜우우가 아닙니다
혜우우였으면 졸라 짱쎈 냥펀치로 원펀냥 찍었지
ㅋㅋㅋ 다이스가 거참... 안따라주는 날일세 (널브렁22)

근데 동월주는 왜 안자?
빨리 자
벌써 세시반이잖아
자야지

648 한양주 (q89eTandms)

2023-11-07 (FIRE!) 03:30:16

하하하

누구도 쀼쟝에게 장난을 걸 수 없세!

649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35:07

>>648 쳇(쳇)
럭키스케베를 걸려고 했건만 (혜우 :뭐?)

650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36:29

>>647 혜우우의 원펀냥... (쩐다) (?)

자야....... 자야 하는데............ (11시까지 자버린 여파) 으으읔.......... (오열

651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37:08

으읔 중도작성

>>648 안이 근대 쀼장넴도 자야할 시간 아니냐구요..... (일찍 자버린자들의 말로)

652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3:42:20

>>640 .dice 1 100. = 90

653 한양주 (q89eTandms)

2023-11-07 (FIRE!) 03:42:49

>>649
혜우우가 케이크 먹을 때마다 한입 내놓으라고 하면서 복수해야겠군..

>>651
이미 망했어...

654 한양주 (q89eTandms)

2023-11-07 (FIRE!) 03:44:15

>>652
으아닛

655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3:45:31

>>639 에이이이이잉 복수다 뾲쓔! (맞뾲뾲뾲뾲)

>>642 허억... 기여어... 역시 인간캣타워 토템을 두길 잘했어... (복복복복복복복복)
애린 : "엩.(인간캣타워)"

하냐냥 아뇽!!!!!!!!!!

656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46:06

>>652 애린주 자러간거 아니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653 (오열) 나도 0730 기상인데......... 큰일이다.....

657 한양주 (q89eTandms)

2023-11-07 (FIRE!) 03:47:00

제일 걸리면 안 되는 캐가 걸려부렀어

658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47:07

>>650 원펀냥(매우찰짐)
뭐 아까 깬거 보니까 이럴거 같긴 하더라
그때 바로 다시 잤어야 했는데 으이그 (복복복)

>>652 !!! 애린주 성공했어! 복수해줘!(?)

>>653 와 쀼장넴 너무하심다 케이크는 혜우우의 몇 안되는 삶의 낙인데 그걸 한입씩 뺏는다니

65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3:47:25

>>656 자려구 했는데 갑자기 점례가 날 여기로 날려보냈서. (?)

660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47:33

>>655 크아악 뾲쓔라니 강력해애애애앳 (뽝실)

이제 이 스레엔 잘 수 없는 잠비들만 남은건가.... (흐릿)

66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48:06

>>655 엣 나 캣타워에 유인당했으어어어 (극상의 골골)(부들부들)

662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49:43

>>658 그치만 그때 잠들었으면 지금쯤 깨지 않았을까요... 본말전도야.... (복실복실)

>>659 역시 점례는 점례점례해... (?) 우린 이제 잠비야!!! 이 스레엔 잠비만 남을거야!!!!!!! (??)

663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3:50:00

>>657 히히, 쀼장 합법적으로 괴롭히기 못참지. >:3c

>>658 하하! 맡겨주시지! 혜우 대신 쀼장을 괴롭혀주마! (대체)

664 한양주 (q89eTandms)

2023-11-07 (FIRE!) 03:50:04

점례 안녀어엉

>>656
지금이라도 잘까..

>>658

?? : 야, 천혜우.

?? : 한 입만.

665 경진주 (FwDU/aJdwg)

2023-11-07 (FIRE!) 03:51:40

자다깼는데 다이스???? 못참아 장난 못 치는 캐라도 굴린다 .dice 1 100. = 10

모두 잘자라!! 나도 더 자러 감

66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3:54:14

마저! 늦었다 생각하지 말구 당장 낸내해! 두시간이라도 자야지 몸에 무리가 안간다!!!!!!!! >>::33!!

>>660 >>661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더블쓰다듬)(와바바바바박)

>>664 하냥주 잘자!!!!!!!!!!! (?(

667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54:37

>>664 그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자고 일어난 후의 나에게는...... (그치만 새벽스레 재밌다)

>>665 안이 경진주도 왔다가셨네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는 10이지만(...) 잘자요 경진주~

668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3:55:20

경진주 엌ㅋㅋㅋㅋ 다시 잘자~~~~~~~ (담쓰담쓰담쓰담쓰)

669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3:56:49

>>666 흑흑 결국 오늘 일상도 못돌렸지만 새벽스레가 재밌었으니 된걸까요.... (와박당함) (이리저리 날리는 털)

670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57:49

>>662 (뱃살 조물조물) 음... 하지만 여태 못 자는것보다 지금 깨는게 나았을걸?
나는 새벽 언제든 있다가 반겨준다구

>>663 꺄아악 애린주! 애린주 애린주!
하지만 쓰담은 가차없구나아아악 (골골골골)

>>664
혜우 : (믿을 수 없다는 눈)
혜우 : (침착하게 은우에게 전화)
혜우 : 아, 네. 부장님. 저 천혜우인데요. 지금 서한양 부부장님께서 부원의 간식을 삥뜯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잘자고 경진주

67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3:58:26

아 지금 혜우 멘탈로 동월이랑 일상했으면 리액션 맛도리인데
아 까비

672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3:58:27

>>669 내일 돌리믄 되는 거지 머~~~~~
나도 내일 컨디션 보고서 돌릴라구 :3c

673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4:00:34

>>670 늘 말하지만 난 잔혹하고 냉철한 쓰담머신이라구. >:3 (담쓰담쓰담쓰담쓰)

674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4:02:26

>>673 우우우... 무섭다... 얌전히 쓰담받을 수 밖에 없어... (추욱)(그르릉)

675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4:03:05

>>670 (포동포동)(?) 혜우주 엄청난 새벽 지킴이긴 하지여..... 혜우주도 잠비인가? 🤔 아무튼 다음에도 이런일이 있으면 차라리 그냥 푹 잠들어야... 하려나.... (고민)
아 리액션 맛도리 못참는데 어째서 지금 4시!!!!!!!!!!! (분노)

>>672 애린주는 일단 감기부터 나아야 하지 않나요 🤔🤔 그치만 일상 못참는건 인정한다. (끄덕)

676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4:07:48

>>675 포동한...뱃살? (배방구 갈겨버림) 잠비는 아니고 평범한 새벽형 인간입니다
깬 직후에 일어나지 말고 다시 눈 감고 있으면 의외로 금방 잠들어
솔직히 말해봐 동월주 어장 궁금해서 다시 눈 못감았지 그치
에 하지만 돌린다고는 안했는골? 에베베

677 동월주 (qxhmv8N0/o)

2023-11-07 (FIRE!) 04:10:16

>>676 구와아아악 배방구라니이이익 (발버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솔직히?? 그시간 스레 어떻게 참나요 눈 뜨고 30초만에 들아왔지ㅋㅋㅋㅋㅋㅋ (글러먹음)
앗, 안돌려줘요? 엣.... (시무룩) (삐짐)

잘래오... (터덜터덜)

678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04:16:07

>>677 후히히 복복의 복수다아아 (배방구!!!!!!!)
ㅋㅋㅋㅋㅋㅋ 아 인정인정 나도 자다가 깨면 정주행만 하고 다시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삐진 동월주가 귀엽다)(히죽히죽)
자는거야? 잘 자 동월주 ㅎㅎㅎㅎㅎ (아이 귀여워)

67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4:20:21

>>674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작전성공이다. (?)(빗질빗질)

>>675 이잉...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머~~~~~~~~~~~~
이래뵈도 회복은 빠른 편이다~~~~~
어쩌면 좀비라서 그럴지도 모르고? (?)

얼렁 다들 자라~~~~~~~~

680 정하주 (ptz5F731iA)

2023-11-07 (FIRE!) 04:20:35

>>640
.dice 1 100. = 73

681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04:22:37

정하주도 이겨부럿섴ㅋㅋㅋ 아녕!!!!!!! (와랄랄랄랄랄랄랄라)

682 혜우 - 리라 (h.EN1fbzvg)

2023-11-07 (FIRE!) 05:08:55

비록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는 하나, 연달은 인연의 단절을 겪으며 목 메이게 생각했던 것이 있었다.
다시는, 다시는 내 테두리 안에 누군가 들이지 말자고, 다시는 한 발 자국도 허락하지 말자고,
두 번 기대하고 버림 받았으면 족하지 않느냐고, 희망하고 바라본들 세상은 늘 실망과 배신 만을 줄 뿐이라고,
스스로를 완전히 꺾어버리기 전에 한 아이를 만났었다. 이제는 잿빛 머리가 제법 잘 어울리는 그 아이였다.

고슴도치는 결국 무리에서 떨어질 수 없었다.
다만 찌르고 찔리지 않는 거리를 필사적으로 찾을 뿐이었다.
그러기엔 너무나 뒤로 가고만 있었지만.

내 쪽에서 리라의 보폭을 맞추지 않았으니 상대적으로 리라의 보폭이 내게 맞추어진 듯 했다.
비슷한 키였으니 자연스럽게 그리 된 것도 같았다. 어느 쪽이든 상관 없었지만.
딱 반 보의 거리를 두고 나란히 걷고 있는 두 사람은 제 3자가 보면 어떻게 보일까.
분명 절친한 사이는 아닐 것이며, 쓴 약이라도 삼킨 듯이 굳은 표정을 한 내가 비정한 쪽이란 소리를 들을 것이었다.

줄곧 그랬다. 줄곧, 나는 그저 그 자리에 있기만 했는데도.

...어느새 얕은 파도처럼 밀려드는 상념에서 뒷걸음질을 쳤다.
대화를, 이어야 했다.

"글쎄요. 그 자리에서, 제가 그렇게 싸우는게 과연 제 역할이었을까요."

변변히 몸을 쓸 줄 아는 것도 아니고 능력도 싸우는 것에 특화된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나설 것이 아니라 뒤에서 부원들을 조력하는 것이 옳았다.
어제는, 감정에 휩쓸려 뛰쳐나간 것이 어쩌다 운 좋게 아귀가 맞아 떨어진 결과였다.

"잠은 잘 ㅈ..."

흔들림 없던 수면에 작은 돌, 아니, 꽃잎 한 장이 내려앉았다.
희미한 파문을 무시하려 하며 말을 이었다.

"...잠은 잘 자요. 제 두통은 스트레스가 원인이어서 그 포푸리로는 도움이 안 되요. 다른 향도 조합해봤지만, 소용 없었어요."

말하고 아차 싶었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일부러, 눈을 마주쳤을 때 표정을 차게 굳히며 말했다.

"성실하지 않으면, 하라는 대로 따르지 않으면, 이 도시 어디에서 저 같은 걸 쓸모있게 여겨줄까요. 지금도 충분히 눈 밖에 나고 있으니, 할 수 있는 건 하는 것 뿐이에요."

그 때 그 포푸리도 결국 리라 단 한 사람만 가져가주지 않았던가.
인간관계가, 사람 사이라는게 다 그런 것이었다.
결국 누구든 필요에 의해서 거리를 재고 가까워지거나 멀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 해야만 했다. 나는.

683 천 혜우 - 훈련 (h.EN1fbzvg)

2023-11-07 (FIRE!) 05:28:00



>>0

첼로의 레슨은 주에 두 번에서 세 번 정도 격일로 받곤 했다.
강사님의 말씀으론 이제 레슨 없이 혼자 연습해도 실력 유지는 될 것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혼자 하는 것에는 언제나 한계가 있었다.
선율은 누군가 들어주어야만 어긋남을 알아챌 수 있었다.

과거에는 종종 들려주는 이가 있었으나, 이제는 그 때처럼 들어달라 말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꾸준히 레슨을 받으러 다녔다.
혼자 십자가 같은 첼로 케이스를 메고서 레슨실을 오가는 길을 묵묵히 걸었다.

그건 연구소를 갈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커리큘럼을 위해 연구소에 들어설 때부터 적지 않은 시선을 받았다.
특히, 오늘의 내 차림, 아니, 모습을 본 유준은 피식 웃었다.

"아주 걸작이네. 걸작이야. 너네 학교는 어떻게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냐."

그걸 내게 물어도 답해줄 수는 없었다.

"됐다. 사지 멀쩡하니 연주든 뭐든 할 수 있겠지. 옛다."

그는 오늘도 내게 악보를 주었다.
G선상의 아리아... 게다가 합주용 악보였다.
혹시나 해서 힐끔 보니 그는 이미 피아노 앞에 앉으며 나를 보고 있었다.

"뭐해. 빨리 준비해. 악보 볼 시간 10분 준다."

...악덕 연구원 같으니.

검은 드레스와 베일이 나풀거리는 채로 첼로를 꺼내 준비하고 악보를 받침대에 올렸다.
솔로 연주는 많이 했지만 합주는 처음이라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었다.
불만을 표한들 들어주지 않을 것을 알기에, 한숨을 내쉬고 자세를 잡았다.

뒤에서 가볍게 발로 박자를 세는 소리가 들리고 피아노와 거의 동시에 첫 음을 시작했다.
아늑한 조명이 비추는 방음부스 안에서 두 악기의 선율이 어울렸다.



다음 날, 인첨공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한 SNS 계정에 동영상 하나가 올라갔다.

새하얀 백의의 남성이 연주하는 피아노와 검은 드레스 검은 베일의 여성이 연주하는 첼로의 합주 영상이었다.
둘 다 등을 비추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인지 특정하는 것은 쉽지 않아보였다.

그러나 어느 쪽도 결코 미진한 실력은 아니었으며,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연주는 짧은 콘서트를 연상케 했다.
실력 덕분인지 하루이틀 지나며 우연히 본 사람들의 코멘트가 다수 달리게 되었다.

아주 잠깐의, 그런 관심사로 지나가고 있었다.

684 리라 - 혜우 (aSLv.w1tsA)

2023-11-07 (FIRE!) 07:54:10

"음~ 아니었을 수도 있긴 하죠. 하지만 돌발상황에 항상 꼭 맞는 행동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결국 그럴 땐 행동력을 발휘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고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혜우 후배님은 충분히 잘 했다고 생각하는데~"

리라의 화법과 사고방식은 대개 이런 식이다. 수용적이고 버릇처럼 작은 것이라도 잡아 띄우며 동시에 침잠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그게 혜우에게 어떻게 느껴질지는 모르겠지만—높은 확률로 귀찮거나 주제넘게 다가오지 않을까—그는 이렇게 밖에 말할 줄 모른다.

"또 이런 말도 있잖아요. 힐러의 본분은 부상 방지니까, 애초에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원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도 힐러의 역할이라고."

이건 거의 농담이지만. 그 말을 던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혜우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깜빡깜빡. 예상치 못하게 추가된 정보를 따라가기 위해 뇌가 빠르게 돌아간다. 일순 일어났던 말의 지연, 그리고 조합해봤다는...

"어? 그거 혹시 혜우 후배님이 만든 거예요? 세상에. 누군지 몰라도 만나면 꼭 고맙다고 하고 싶었는데~ 저한테는 상당히 효과 있었거든요. 예뻐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았고~"

리라의 눈이 반짝인다. 대단해. 그걸 직접 만들었구나. 그 말은 뒤이은 목소리에 문장이 되지 못하고 흩어진다.

"혜우 후배님은 혜우 후배님이 마음에 안 들어요?"

저 같은 거. 그 한 마디가 이런 가감없는 소리를 뱉게 만든다. 한순간 아차, 하는 마음이 스쳤다. 하지만 뱉은 말을 주워담을 수도 없어서 태연한 척 말을 잇기로 한다.

"그건 맞는 말이죠. 여긴 좀 심할 정도로 능력주의 사회고, 레벨로 많은 게 좌우되니까. 쓸모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죠... 어느 사회나 그렇지 않겠느냐만은, 참 별로이긴 해. 인생의 쓴맛을 너무 일찍 가르치는 것 같다니까."

인간은 쓸모로 살아가는 게 아닌데. 그 말은 삼켰다. 양심에 찔려서 차마 내놓을 수 없었던 탓이다. 모순, 모순이다. 그 자신도 스스로에게 엄격한 쓸모의 잣대를 내세우고 있는 주제에 혜우에게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 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그래서 리라는 화제를 돌렸다.

"스트레스성 두통 힘든데. 으음~ 우리 혜우 후배님이 머리 안 아프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포푸리도 받았고, 나도 뭐라도 해 주고 싶은데. 당장 할 수 있는 건..."

음식은 당장 구할 수 없고 혜우가 원하지 않을 거 같다. 접촉은 반 보의 거리를 보아하니 반기지 않을 것 같고, 그럼 내가 과연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싶어 눈을 데굴 굴리면 목에 걸린 헤드셋이 눈에 띈다.

"음악 듣는 건 좋아해요?"

685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07:54:34

아침! 다들 하루 힘내는 거야~~!!!!!

686 한아지 (ODQtVl6yCY)

2023-11-07 (FIRE!) 08:41:25

>>0

연습실에서 색색 잠든 아지를 보고 금발의 연구원은 한숨을 내쉰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듯 작은 미소를 띄고서 담요를 가져와 덮어주는 것이다.

커리큘럼을 끝낸 이 작은 소년의 세상 모르고 행복하게 잠든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요즘 연구원의 작은 낙이었다.

687 아지-청윤 (ZK5fwQId8U)

2023-11-07 (FIRE!) 08:55:45

"그건 다행이네요~"

그럼 정신적으로 후유증이 있는 것일까? 안 좋은 일을 당했으니 다음에 비슷한 일을 당하면 배로 고통스러울 것이다. 아지는 청윤을 눈여겨보아야겠다고 속으로 다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원했던 능력은 아니라서요~"
"누나의 능력은 조절하기가 어려운 거군요~"

속도가 느리지만 같이 고민해주는 아지다.

"살살 쏘는 법을 연습해야 한다는 거죠~?"

총도 살살 쏘면 안 아프니까...(?)

"누나가 벌써 많이 고민해 봤겠지만~ 주변 지형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아요~ 상자 더미를 무너뜨려 그 안에 묻어버린다든가~ 급소갸 아닌 부분을 노린다든가~"
"하지만 최고로 평화롭게 끝내는 방법은 역시 경고용으로 쏘고 나서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겠죠~"

아지는 헤실헤실 웃는다. 타이밍 좋게 벨이 울린다.

"제가 가져올게요오~"

이윽고 1층 계단에서 아지가 나타난다. 계단을 오르느라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테이블 위에 놓고 나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688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08:59:25

좋은!!!!!!!!!!!!!!!!!!! 아 침!!!!!!!!!!!!!!!!!!!!!!!

689 이리라 (aSLv.w1tsA)

2023-11-07 (FIRE!) 09:18:07

>>0

축하해요. 그 한 마디에도 리라의 표정은 얼떨떨했다. 정말? 이게 정말인가? 고작 1년이었다. 1년, 그 사이에 이렇게 갑자기 성장하는 게 가능한가. 기대도 하지 않았다. 아득바득 올리려고는 했지만 이곳의 성장이라는 게 불평등하다는 것 정도는 인지하고 있었기에 이토록 갑작스러운 성장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레벨 3. 그 글자를 보는 내내 리라는 웃지 않았다. 기쁘지 않은 게 아니었다. 그저 너무 놀라워서 현실감이 떨어졌을 뿐이다. 혹시 이거 꿈인가. 아니 현실이다. 현실이 맞구나.

"와."
"반응이 생각보다 덤덤하네요."
"안 믿겨서요."
"그럴 만도 하죠. 이 정도 속도면..."

재능 있다고, 여겨도 되는 걸까. 가슴에 불이 붙듯 뜨거워졌다. 아. 다행이다. 무언가 증명할 수 있어서. 도망침으로서 인생을 끝맺은 실패자가 아니라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이제 좀 스케일을 키워보는 건 어때요. 그동안은 공격성 없는 것 위주였으니까 새로운 시도도 해 봐야죠."
"흐음~"






눈을 홉뜨고 있는 가짜 사람 몇 구. 그리고 새가 바글바글 들어앉은 커다란 새장. 리라는 가짜들로 구성된 기묘한 광경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새장의 문을 열었다. 나에게 달려들지 않을 것. 1분이 되면 사라질 것. 그렇게 설정한 푸른 새떼는 빠르게 날아오른다.

1분 후. 새들이 깃털 하나 없이 사라지자 리라는 천천히 인형들로 걸음을 옮겼다. 동그랗게 뜨여 있던 눈은 전부 쪼아먹혀 있었다.

"으."
"...이리라 학생이 했잖아요. 반응이 왜 이래."
"아니, 생각한 것보다 더 징그러워서요."
"눈을 쪼아먹는다는 발상부터가 징그럽지 않나요."
"그건 그렇죠..."

690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09:18:42

훈련 놓고 간다 아지주 동월주 안녕 좋은 아침시간 보내!!

691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09:19:05

리라주 다녀십셔!!!!!!!!!!!!!!! 이따 봐요!!!!!!!!!!!!!!!!!!

692 청윤주 (YmxVoXMVG6)

2023-11-07 (FIRE!) 09:27:17

좋은 아침이네요!

693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09:30:00

청윤주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피곤에 찌든 눈) 입니다!!!!!!!!!!!!!!!!!!!!!

694 랑 - 훈련 (z2QzlT9Xj6)

2023-11-07 (FIRE!) 09:41:58

>>0
여느 때처럼 커리큘럼을 수행하고 나면, 씻고 정리하는 시간이 있다.
능력의 단련에 체력적인 소모가 있기도 하고, 신체의 강함을 보장해주는 능력이 아니기도 했기 때문에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단련을 해야만 했으므로 땀을 흘리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까 커리큘럼이 종료되면 씻어야지.

그런 자신과 같은 사람을 위해 마련된 샤워시설에서 쏟아지는 물로 땀을 씻어내고 있으면, 안 그래도 크게 울리는 물소리가 귓전에 그대로 닿으며 다른 소리는 구별하기가 어려워진다. 그뿐만 아니라 얼굴에 흐르는 물로 인해서 눈을 감게 되니, 보이는 것 역시 없다. 비누나 바디워시의 향이 샤워실을 채우니 후각 역시 금방 지친다. 피부에 느껴지는 건 물 뿐이고.

그래서 사실 욕실만큼 기습하기 좋은 장소도 없다. 한창 샤워 중일 땐 주변에 신경쓸 수 없으니까.
게다가 잘 관리되고 있는 시설에 무슨 문제가 생길 거라고 누가 생각하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불의의 사고는 일어나는 것이다. 사실 전조증상은 있다. 묘하게 나사가 삐걱거린다든가 하는 그런 부분 말이다.
물소리가 나지 않는 장소였다면 쉽게 알아챘겠지만 지금은 물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그런 걸 파악할 수는 없었다. 결국 삐걱대던 나사가 습기를 머금어서 빠져나오는 찰나.

"...뭐야 이거."

유리로 된 문이 쓰러지려던 것을 재빠르게 잡아낸다. 경첩의 나사가 헐거워져서 반응이 늦었다면 그대로 떨어져 깨졌을 것이다. 바깥이어도 위험한데 이런 장소에서 산산조각난 유리는 매우 위험하니... 천만 다행이었다.
랑은 저항 없이 떨어질 뻔했던 문짝을 떼어내 벽에 세워두었다. 물이 뚝뚝 흐르는 와중이지만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게 위험한지를 알아챌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이 문짝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유리조각에 상처를 입었을 것이기 때문에, 랑은 문짝을 빤히 쳐다보다가 수건으로 몸을 닦아냈다.


"샤워실 칸막이 문 떨어졌다."
"뭐? 문을 떼버렸어?!"

"아니, 나사가 빠졌어."

습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 덧붙이고는, 보수 신청해 두겠다는 연구원 앞의 의자에 털썩 앉는다.

"열다가 떨어진 거면 깨진거 아냐? 안 다친 거 같은데..."
"보였어, 문이."

그야 당연히 보이지...라고 말하려던 연구원은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는지 눈을 깜빡였다.

"계수 측정 다시 해보자."
"그럴까."

계수 측정이 끝나고 나니, 차트를 쳐다보던 연구원이 신기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대단하네, 이거... 레벨 3 수준이야."
"뭐가 달라졌지?"

"데인저 센스, 그러니까 위기감지의 계수를 제외한 판정 기준은 다음과 같아. 「위험요소의 파악 여부」, 레벨 2에서는 장소의 특정이었다면 지금은 구체적으로 뭐가 위험한지를 알 수 있게 된 거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는 네 몫이지만."

즉 레벨 1에서는 어렴풋이 위험하다고 느낄 뿐, 어디의 무엇이 위험한지는 직접 판단해야 하지만 레벨 2에서는 어떠한 장소가 위험한지를 알아챌 수 있고 레벨 3에 이르러서는 위험을 유발하는게 무엇인지를 알아챌 수 있다는 모양이다, 위험요소에 대한 판단이 바로 이루어지는 셈이다.
그제야 랑은 어째서 이게 초능력이라고 부르고 연구될 수 있는지를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결국 보유자의 연산능력이 허용한다면 저장된 공식대로 결과값을 도출하는 것이구나 하고... 레벨이 더해 갈수록 공식을 보완하고 자동화하는 과정임을 대강은 알아챘다.

"그렇군."
"반응이 왜 이렇게 미적지근해? 레벨 3의 강능력자만 되어도 지원금은 부족하지 않게 나오고, 연구도 활발해지니까 앞으로는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거야. 이젠 일상생활에서도 쓸만할 거고, 미지의 불안감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까 얼마나 좋아."

확실히, 무엇이 위험요소인지를 알아챌 수 있게 된 것은 큰 진전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위협을 가하는 것까지는 알 수 없지만. 뭐가 위험한지를 알아챌 수만 있다면... 그정도는 유추할 수 있겠지, 앞으로의 훈련은 그런 방식으로 해야 하나.
지원금 등의 이야기를 하는 연구원의 목소리를 적당히 흘려 들으며, 랑은 고갤 끄덕이고 있었다.

695 랑주 (z2QzlT9Xj6)

2023-11-07 (FIRE!) 09:43:15

훈련남기고
간닷!!!! 이따보자!!! 화요일에 제일바쁜사람이 누구 바로나다!!!!

696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09:44:21

랑주도 다녀가십셔!!!!!!!!!!!!!!!!!!!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697 송낙조 - 훈련 (v59wVff4Y6)

2023-11-07 (FIRE!) 10:33:55

>>0

 삑, 호루라기의 울음소리와 동시에 총알같이 쏘아져나가는 인영. 가속을 받은 육체가 주체 어려운 힘을 쏟아붓는다. 살벌한 파열음과 동시에 깊게 팬 벽면. 둥글게 난 구멍을 따라 커리큘럼 진행 항목 몇에 같은 원이 쳐진다. 보고서 종이를 살랑살랑 흔들던 연구원이 입을 열었다. 슬슬 멀티태스킹이 된다, 너? 거기에 단지 입꼬리만 올려 웃자, 연구원도 따라 키득키득 웃는다. 재수 없긴.

698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0:41:46

낙조주 어섭셔!!!!!!!!!!!!!!!!!!!!!!!!!!!!!

699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0:54:46

앙녕하세요~~~~~!!!!!!! >:D

700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0:57:49

오늘은 행복해보이네요!!!!!!!!!!!!!!!!! 공강인가!!!!!!!!!!!! (?)

701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0:59:47

행복하지안아요!!!!!!!!!!!!!!(?)

702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1:02:52

>>701 와!!!!!!!!!!!!! 저런!!!!!!!!!!!!!!!!!! 오늘 수업은 몇시까지인가요!!!!!!!!!!!!!!!

703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1:13:46

>>7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섯시!!!!!!!!!!!!!!........(오 기절하고 싶군)

704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1:15:37

와! 샌즈! 뼈다귀맛!
원효대사 해골물맛을 그대로! (?)

705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1:17:48

>>703 여섯시라니.....!!!!!!!!!!!!!!! 낙조한테 빤치 한대 맞으면 그때 깨지 않을까요!!!!!!!!!!!!!! (?)

>>704 애린주도 어섭셔!!!!!!!!!!!!!!!!!!
아니 이걸 알고있을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린주가 모르는 밈이란 존재하는가....!!!!!!!!!!!!!!!!

70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1:27:15

와! 동월주 낙조주 안녕!!!!!!!!!!!

>>705 히히후후헤헤하히후헤호~~~~~~~~~~
나는 내가 모르는거 빼고 다 안다! (?)
페가수스좌... 올해가 3수라는데 이번엔 서울대 갈수 있길...

707 동월주 (lNZbW5lxG2)

2023-11-07 (FIRE!) 11:32:37

>>706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다고.......!?!?!?!?!! (절망) 나는 이제...... 갈 때가 됐구나...... (??)

708 ◆TMmm6tsoPA (qJb1r0eGxA)

2023-11-07 (FIRE!) 12:01:46

점심시간 잠시 갱신!
막레를 요구 받았다! 퇴근후에 올리도록 할게요!

그와는 별개로 당장은 아니고 챕터1이 끝난 후에 참치의 끊어진 전통인 크로스오버를 해볼까도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해요.

전투진행은 아니고 일상 계열로 노는 그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저기 옆동네 우마무스메쪽에 제안하는 것이 끌리기는 한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의견이고 말도 안 꺼내본거니 그냥 저 캡틴 또 뭔가 감당 못할거 하려하네. 이렇게 넘겨주시고 걍 크로스오버 찬반 여부만 말해주시면 감사해요!

70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2:02:18

>>707 ? 머야, 100세시대인데 왜 벌써 가려고 해여.

710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2:05:38

>>708 와! 크오!
점례도 누구보다 빨리 달리고 싶어! (?)

711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2:15:04

캡틴 점심 챙겨먹어!!!!!!!!!!!!!!!
참치들도 챙겨먹어!!!!!!!!!!!!!!!!!!

712 청윤주 (YmxVoXMVG6)

2023-11-07 (FIRE!) 12:18:24

>>708 크로스오버는 당연히 찬성이에요!

713 동월주 (lNZbW5lxG2)

2023-11-07 (FIRE!) 12:25:17

>>708 와! 크로스 오버!!!!!!!!! 월월이는 누구보다 빠르게 썰래요!!!!!!!!!!!

>>709 저는 갈때가 되었나보오..... (널부렁) 월월이나 100세까지 살라그래... (?)

점심먹고 갱신이다!!!!!!!!!!!!!!!!!!

714 수경 - 훈련 (Gw0isCj.ho)

2023-11-07 (FIRE!) 12:38:42

>>0

손의 연장선으로 찰싹! 을 사용하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그만큼 연산력은 더 쓰겠지만, 팔 길이로 커버하기 힘든 것을 약간은 더 늘린다는 감각이겠지요. 원래 이득에 따라오는 것은 참고해야 합니다.

"이걸.. 잘 활용하려면 연습은 필요하겠네요."
찰싹! 하고 볼에 붙었다.

715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2:44:54

오늘까지 네번 뱅크적용 완료.
다들 조금 바쁘셨나 봐요. 그래도 오늘은 뱅크 적용할 시간이 났어서 다행입니다.

716 ◆TMmm6tsoPA (mfNFVBBzbg)

2023-11-07 (FIRE!) 12:51:32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어.. 제가 미처 레스를 못 봤었나보네요. 혹은 누군가가 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고. 그래서 전에도 막 3번 적용된적도 있고..

앞으로 뱅크 적용 부탁은 저에게 다이렉트로 해주세요. 앞으로는 제가 직접 처리할게요.

717 여로주의 답레 모음을 받아라!:3 (h9NEbrJlQE)

2023-11-07 (FIRE!) 12:51:43

situplay>1596999101>522 정하

"나도 양심이라는 게 존재한다구? 못 믿겠어? 이 진실 된 두 눈을 보고도?"

자신의 눈 앞에서 손을 흔드는 정하에게 씩 웃으며 대답한 여로가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곤 자신의 입을 가렸다. 눈을 크게 떠서 정하를 올려다보는 형태를 취하곤 눈을 빠르게 몇 차례 깜빡였다.

"그렇다면 다행이고-"

웃으면서 말한 여로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면허? 없지-? 보통은 대중교통 이용하니까?"
"그리고 오토바이는....."

말과 함께 떡볶이를 삼킨 여로는 곧 과장되게 슬픈 표정을 지어보였다.

"무서워서?"

거짓인지 진실인지 알기 어려운 투로 말한 그가 곧 정하의 말에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헤에- 나랑 비슷하잖아- 나도 가끔 합창하라고 시켰는데- 그래도 노래 부르고 나면, 캬라멜 같은 거 받아서 나쁘지 않았다고 할까-"

그립네- 라고 덧붙인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초등학생 때면, 인첨공 와서?"

자신은 그 무렵에 왔으니, 타인도 그럴 거라 생각한 것이다.







situplay>1596999101>611 한양

"으응- 안 돼요, 형님- 여기에서 가명이든 본명이든 누군가를 지칭하면-"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말라는 뜻을 돌려서 전하던 그는 보스에게 다가가는 한양보다 한 발 앞서서 머니샤크의 보스와 한양 사이를 가로막으려 했다.

"안 돼요. 형님이 가는 건 계산이 안 맞아요."
부부장은저지먼트에서중요한패다
웃음기마저 사라진 여로가 딱 잘라 말했다.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표정으로 한양을 바라보던 그는 고개를 슬쩍 돌렸다.

"죽여봤다는 건 거짓말이겠죠. 몰리면, 누구나 가능한 블러핑이예요. 그런데 형님이 찔릴 위기에 처해도 된다는 건 아니예요."

언제 정색했냐는 듯 그는 성큼성큼 머니샤크 보스에게로 걸어갔다. 그리고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나 찔러봐. 죽여봤다며, 죽이기 편하게 자세라도 잡아줄까? 여기를 찌르면 되는 건 알고 있지?"

마치 찌르라는 것처럼 그는 자신의 웃옷을 살짝 들어올렸다. 자신의 상체를 찌르라는 듯이 그는 머니샤크 보스에게로 다가갔다.

"못 찌르겠어? 죽일 수 없겠어? 무서워? 겁나? 신고될 까봐 무서워? 이봐, 찔러봐. 푹, 하고."

여로는 웃었다. 자신을 찔러도 된다는 듯이 웃고 있었다.

//심하다 싶으면 꼭꼭 말해주기....!!!!!




situplay>1596999101>935 희야

"?"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러다, 눈치챈 듯 미소지었다.

"희야 형과 나 밖엔 없는 걸요?"

다른 학생으로 땡땡이를 덮어버릴 생각을 했던 그는 언제 그런 생각을 했냐는 듯 태연하게 말했다.

"얼마나 수상한지 꼭 듣고 싶군요!"

정말 듣고 싶다는 듯 여로가 사뭇 비장한 목소리로 말했다. 얼마나 맛있, 아니 수상할까.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사악하고 수상할 수가 있죠!? 희야 형 말대로 정말 엄청 수상하네요. 얼른 가서 확인해봐요"

분위기에 편승해서 제대로 신나버렸다. 여로는 입가에 흐르기 시작한 침을 닦고 희야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희야 형은 많은 걸 알고 있네요! 다음에도 수상한 곳이 생기면 꼭 알려주세요! 저도 찾을테니!"

맛있다면, 1학년 친구들에게도 권유할 수 있을 것이었다. 여로가 히죽 웃었다.

718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12:53:43

>>708 헉 크오.......... 무적권 했으면 좋겠어오

719 쳬셔고양이 여로땅:3 (h9NEbrJlQE)

2023-11-07 (FIRE!) 12:58:03

>>0

"으음...."

몸이 사라졌다 나타나는 것에 제법 익숙해졌을 무렵, 여로는 자신의 커리큘럼 담당 연구원이 생각났다.

"지금이라면..."

그는 몸을 투명하게 한 채, 조용히 커리큘럼실로 들어왔다. 지금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연구원이 막간을 이용해 책상에 엎드린 것을 발견한 그는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일어나면, 안아줘

"....."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슬그머니,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dice 1 100. = 73-95이상 성공

720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2:58:05

캡틴 수경주 여로주 세나주 어섭셔!!!!!!!!!!!!!!!!!!!!!!!

721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00:47

>>708 그 쪽 장르 잘 모르는데 괜찮으려나.. ':3c 나는 보류...

>>715 아마 서로 중복 적용 될까봐 선뜻 못 하고 있던 것도 있을 거야..(토닥토닥) 몇 번 중복으로 차감되고 그런 적 있었잖아

722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01:06

아무튼 안뇽!!! 어제랑 오늘 거 뱅크 차감해야지.. 아자자ㅏ!!!!

723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3:05:49

>>713 어찌하여 청춘을 본받지 못하는가,

수경주랑 여로주랑 세나주도 앙용~~~~~~~~

724 혜성주 (pPbP6g3cdg)

2023-11-07 (FIRE!) 13:13:11

크오는 괜찮지만 여로주처럼 나도 저쪽 장르는 몰라서 보류할게
캡틴 레스 확인했어.

725 이경주 (//NJkzFoxo)

2023-11-07 (FIRE!) 13:14:53

저쪽 장르는 잘 달리는 말소녀가 나온다는 거 말고는 모르지만 크오 자체는 찬성!

726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15:53

이경주 혜성주 어서와!!!!

727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13:16:33

크오... (좋은데 내가 또 갈등 잏으키면 어떡하지...)(가라앉음)

난 좋아...

728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17:39

아지주 어서와!!

>>727 너무 걱정하지 마 아지주(뽀다다다담)

일단 난 보류하는 이유가 잘 모름+여로가 얼마나 사기치고 다닐지 벌써부터 걱정됨 이라서.. ;3

729 혜성주 (pPbP6g3cdg)

2023-11-07 (FIRE!) 13:18:20

다들 앙용! 난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어서 인사는 처음만 받을게

>>727 쓰읍(끌어냄)

730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3:19:58

>>723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주가 토끼에서 말로 진화했어....!!!!!!!!!! (아님)
청춘은 본받지만.... (옆눈)

혜성주 이경주 아지주 어섭셔!!!!!!!!!!!!!!!! 다들 점심은 드셨나요!!!!!!!!!!!!!!!!!!

731 혜승주 (UUqoNVJi/c)

2023-11-07 (FIRE!) 13:20:16

우효~~ 우마무스메 멋진 아이도루 말소녀들이 열심히 뛰는거 맞지? 미소녀라면 언제든 환영이야 (컨셉입니다) 아무튼 난 좋아 :3

잠시 갱신할게~

732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20:31

김치우동 끓여먹었다:3!!!

733 희야주 (Uii8PsCg7o)

2023-11-07 (FIRE!) 13:20:32

월?루 크오는 중립~ 그쪽에서 좋아요! 한다면 뭐 괜찮긴 한데? 그쪽이 이쪽 화력을 이길 수 있느냐의 문제도 있거든... 자칫하면 우리에 묻힐 수도 있다...

>>727 (복복복)

>>729 언제도 없고 어디도 없는 지금 여기의 혜성주 앙뇽!!!!!!!!!!!!

734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21:23

희야주 어서와!!!

735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21:47

혜승주도 어서와!!!

736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13:24:01

(끌어내짐)(뽀담복복받음)

난 저쪽을 가끔 관전해서 알고있는 사실이 있지
아아 저쪽에도 '일상마'가 있다는 사실이다
붙어보고 싶군

737 혜성주 (pPbP6g3cdg)

2023-11-07 (FIRE!) 13:24:19

밥은 아직입니다 점심을 달라
혜승주 햐주 어서와
다들 하이!

>>이쪽 화력을 이길 수 있느냐의 문제<<
이거 마따

738 ◆TMmm6tsoPA (mfNFVBBzbg)

2023-11-07 (FIRE!) 13:26:22

장르 자체를 모르는건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레이스 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캐릭터 대 캐릭터로 일상 돌리는 정도가 고작일테고...

애초에 저쪽에겐 말도 안 꺼냈고 그냥 여러분들은 크오를 하고 싶냐 아니냐로 묻는것이기 때문에! (사르륵)

739 혜승주 (UUqoNVJi/c)

2023-11-07 (FIRE!) 13:26:28

다들 안뇽

그렇지... 사실 지금 인원으로도 물살이 넘치는데 저쪽 인원이랑 합쳐지면.... (이하생략)

740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13:26:58

다들 하이

741 혜성주 (pPbP6g3cdg)

2023-11-07 (FIRE!) 13:29:45

우리도 우리의 물살에도 힘없이 휩쓸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보류! 어마금 설정도 몰라서 눈가리고 아웅으로 스레 뛰고 있는걸

742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30:30

화력 터져나가는 거 아닐까.. :3c

743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30:40

다녀와 캡틴!!>:3

744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13:32:53

진짜웃기다
크오거절사유: 님들 화력이 너무 쎄요;;

745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3:33:23

>>731 혜승주 잠시 어섭셔!!!!!!!!!!!!!!!!!!!!!!!!

>>732 김치우동 맛있겠다!!!!!!!!!!!!!! 직접 끓여드신건가요!?!?!!!?!!!

>>733 햐주도 어섭셔!!!!!!!!!!!!!!!!! 아 맞네 화력..... (흐릿)

>>736 🤔🤔🤔 한명이 크오 기간동안 일상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의 대결인가...!!!!!!!!!!!!!!

746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34:42

>>745 직접 끓였지>:3!!!! 사누끼우동세트 있어서 그냥 기본 우동 육수에다가 마늘이랑 김치 넣고 끓였어:3

이렇게 끓이면 얼큰하다구!!>:3

747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3:35:05

>>744 그렇담 크오 기간동안 잡담을 못하게 한다면!!!!!!!!!! (절대안됨)

748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3:35:30

>>746 오(오) 여로주 요리 잘하시는구나!!!!!!!!!!!!!!! 부럽다!!!!!!!!!!!!!!!!! (?)

749 혜성주 (pPbP6g3cdg)

2023-11-07 (FIRE!) 13:36:24

크오기간에 잡담금지라고????
우릴 죽일 셈인가(잡담이 원천인 사람)

750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39:55

>>748 엗 나 요리 못해...!!!!!!

751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13:41:53

>>744 저쪽이랑 크오를 하게 된다면 한아지의 말랑말랑하고 하얗고 따땃한 손을 걸고 이기도록 하지!!(?????)(아지: ?)

>>747 말없이 일상만 돌아가는 크오판인가
한사람당 잡담 1일 10레스 제한 거는 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다들 한레스에 잡담 왕창 모아서 원기옥 발싸하겠지 웃기겠다

752 희야주 (Uii8PsCg7o)

2023-11-07 (FIRE!) 13:42:15

대충 1만자 잡담이라는 뜻

753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42:52

잡담 좋아하는데 잡담을 못하다니...!!!! 크윽!!!

754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13:43:28

일상보다 잡담의 글자수가 더 많은 세계선(??)

755 ◆TMmm6tsoPA (mfNFVBBzbg)

2023-11-07 (FIRE!) 13:52:33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8T5ba12A6iwDdcH8PV3VgwbDf71O8no1hYiTeQGrX4LYL5Q/viewform

이 잡담 속에서 의견을 모으려면 하나 뿐이다!
여기에 익명으로 의견을 넣어주세요! 오늘 0시까지만 받고 집계할게요.

756 이경주 (//NJkzFoxo)

2023-11-07 (FIRE!) 13:52:49

구와아아아ㅏ악

757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3:52:56

끼니의 경찰이다 점심 먹어!

크오... 글쎄! 나는 보류일까~ 한다면 좀 더 나중에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 물론 스토리 진행되면서 시리어스 분위기 짙어지면 못 할 가능성도 있겠지만 아직 모카고 아이들도 다 못 만나보기도 했고?

다녀간다 이따 봐!

758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53:11

캡틴캡틴 터치미스로 반대에 투표해서 다시 투표했어!!!!

759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3:53:27

리라주 어서오고 다녀와!!

760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3:53:44

라고 하자마자 폼이 올라왔네
🙂🔫
넣고 가겠다!

761 혜성주 (pPbP6g3cdg)

2023-11-07 (FIRE!) 13:56:52

밥 먹으러 와서 투표 넣고 관전합니당
완전 초겨울날씨로군

762 아지주 (7rzFwh4QS.)

2023-11-07 (FIRE!) 13:57:43

추워어어어엌

763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4:00:11

>>749 🤔🤔🤔 그럼 크오중 일상 금지는??? (될리가 없다)

>>750 그치만 요리 못하는 사람은 그렇게 하는거 꿈도 못꾸는걸요....!!!!!!!!!!! (널부렁)

>>751 와! 그럼 레스 자체는 적은데 장문레스가 난무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면 스타트 끊는 사람들이 레스 손해잖아!?!?!?!!!

>>757 밥경찰이다 밥경찰!!!! (?) 다녀가십셔 리라주!!!!!!!!!!!!

이경주는 어섭셔!!!!!!!!!!!!!!!!! 아 그때 그거 반복인가!!!!!!!!!!!!!
구와아아아ㅏ악

764 아지주 (wcnWROomcg)

2023-11-07 (FIRE!) 14:01:48

크오중 일상ㅋㅋㅋㅋㅋ금지 ㅋㅋㅋㅋㅋㅋ하면 뭐하러 크오 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

765 이경주 (//NJkzFoxo)

2023-11-07 (FIRE!) 14:02:24

크오중 일상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로스오버(공유잡담방)

766 아지주 (HyBpFG/l1k)

2023-11-07 (FIRE!) 14:05:01

나 구글폼에 찬상했는데 보류로 바꿀래...

767 ◆TMmm6tsoPA (mfNFVBBzbg)

2023-11-07 (FIRE!) 14:05:02

놀랍게도 현재 다 33.3퍼로 동률이에요.
역시 익명으로 하니 진짜 마음들이 나오는군! (사르륵)

768 동월주 (lNZbW5lxG2)

2023-11-07 (FIRE!) 14:06:37

과도한 화력 방지를 위해 일상을 금지하는 크오 어쩌구... (??)

공유잡담방이면 사실 그냥 참치 잡담방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4:08:18

역시 익명맨~~~~

770 청윤주 (YmxVoXMVG6)

2023-11-07 (FIRE!) 14:09:11

크로스오버.. 과연 이뤄질 수 있을까요? 솔직히 저도 저쪽 장르는 못알아 먹겠어서 관전만 주구장창 하긴 했..

771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4:10:34

청윤주 애린주 어서와:3!!

772 낙조주 (58sYmgIpws)

2023-11-07 (FIRE!) 14:21:27

(강의 중 잠깐오다)(틈틈이 왔다갔다 하니 인사는 괜찮슴니더....)

저 사실 크오 무림비사 쪽이랑두 해보고 싶어서..... 무협 좋아 옷 바꿔입기 하고싶어.......

(스르륵)

773 낙조주 (58sYmgIpws)

2023-11-07 (FIRE!) 14:22:16

>>708 확인하였소이다 ~~ ☺

774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4:25:00

>>772 핫하하 이 청코뿔소를 뭘로 보는건가!!!!!!!!!!!!!!!!!! 다녀십셔 낙조주!!!!!!!!!!!!!!!!!!

>>767 이게 동률이 되네!!!!!!!! 익명으로 투표하는게 역시 제일 좋긴 하죠!!!!!!!!!!!!!

애린주랑 청윤주도 어섭셔!!!!!!!!!!!!!!

775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4:26:13

@캡틴

웹박에 질문을 좀 보냈다 편할 때 확인하고 답변 부탁해! 여기 올려도 상관 없긴 한데 너무 길어서...😋

776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4:26:46

그럼 진짜 이따 올게 온 사람들 있는 사람들 모두 안녕~~!!

777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4:28:21

리라주 다녀십셔~~!!!!!!!!!!!!

778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4:29:37

으아ㅏㅏㅏㅏ 리라주 다녀오고 나도 만두 다 꾸벘으니까 다녀올게!!!!

779 이경주 (//NJkzFoxo)

2023-11-07 (FIRE!) 14:30:05

(강..의..)

780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4:34:49

다들 죽어가는 화요일이군..... 조심히들 다녀오십셔!!!!!!!!!!
저는 스레를 지킬테니 심심한 자들은 동월주를 찾아라!!!!!!!!!!!!!!!!!

781 혜성주 (qejmjaUpI6)

2023-11-07 (FIRE!) 14:37:45

다들 다녀오시게 나도 일단 다녀올게! 스레를 부탁한다 동월주(복복복복)

782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4:37:59

>>780 (냥...터치!)
(도망)

783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4:40:24

>>781 (북실북실) 혜성주도 다녀십셔!!!!!!!!!!

>>782 핫 이 말랑한 젤리 느낌
혜우주렷다!!!!!!!!!!!!!! 이리와라아아아앗!!!!!!!!!!!!!! (슬라이딩 태클)

784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4:55:36

힝잉잉

785 이레 - 이경 (OMQxTuXwvc)

2023-11-07 (FIRE!) 14:56:06

"으응. 그렇지. 그런 것 같아... 혼자보단 여럿이... 더 나으니까..."

작게 중얼거린 목소리는 곧 새까만 밤하늘 사이로 사라진다. 불어온 바람에 나뭇가지 흔들린다. 스산한 소리가 지금은 그다지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그 사실이 동행인의 존재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기다리란 말에 앞선 행동과 달리 비교적 차분해진 이경의 손짓을 바라본다. 사실 이미 실패한 전적 있어 큰 기대감 없었으나... 막상 손안에 쥐어진 꽃잎을 보니 얼굴에 화색이 돈다. 말로는 그깟 꽃잎 없어도 이루어지리라 했지만, 내심 실망감이 없진 않았다. 그렇기에 더욱 놀라움도 기쁨도 컸다.

"와아. 진짜 잡았어...! 대단하다! 응. 이루어질 것 같..."

하지만 그래선 안된다. 퍼뜩 떠오른 생각에 말이 중단된다. 다물지도 못한 입술 사이로 옅은 숨만 새어 나오는 상태로 흘러가는 몇 초. 그 사이 이레의 시선이 이경의 손바닥 위에 안착한 꽃잎에서 점차 올라간다. 그 웃음 마주한 그녀는 여러 번 고개를 젓는다.

"아, 아니. 내, 내 소원이 이뤄지면 안 되잖아...! 이건, 이건 네가 잡은 거니까... 그러니까 네 소원이 이루어져야지."

어차피 비슷한 소원이니까 함께 들어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하다면 잡은 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주변인이 행복해지는 것. 그 또한 그녀가 바라는 작은 소망들 중 하나였으니 별 다를 것도 없다.

"그치만, 음... 나, 나중에 이루어지고도 효력이 남은 것 같으면 그때는... 그때는 조금만 나눠줘."

작은 욕심부리며 머쓱한 듯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아예 포기하기엔 소원을 이루어주는 꽃잎이란 존재는 너무도 달콤했다. 다시 바라본 정면엔 여전히 벚꽃나무가 가득하다. 새삼 멀리까지 왔었다고 생각하던 찰나 먼 곳에서부터 소음이 들려온다.

"마, 말소리 맞지...? 거의 다 왔나 봐."

// 답레만 던져놓고 가볼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78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4:56:48

이레주 안녕갔다와~~~~~~~~~

787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4:57:13

>>784 귀 엽 다!!!!!!!!!!!!!! 뇨롱애린이다 뇨롱애린!!!!!!!!!!!!!!!!!!!!! (심쿵사) (털썩) (범인은 점례....)

788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4:57:30

이레주 다녀십셔!!!!!!!!!!!!!!!!!!!!

78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5:12:04

>>787 안이오! 점례점롄데여~~~~~~ (?)
이제 무룩짤도 쪘으니... %oH. (드러누움)

790 혜우 - 리라 (h.EN1fbzvg)

2023-11-07 (FIRE!) 15:12:40

표면적으로만 보자면,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 타입의 사람끼리 있기도 참 힘들지 않을까.
일단 수용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과 앞서 체념하고 순응할 뿐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의 조합이란.
어쩌면 흔한 양상이기도 했다. 사람은 누구나 제각각이니까.

그러나 수면에서 아무리 거센 파도가 몰아친들 깊디 깊은 곳까지 영향을 미치기에는 미약했다.
잔잔한 물살에 휩쓸리기에는 이미 너무나 깊이 잠겨있었다.

"선배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결국 납득의 영역이죠."

역할 수행에 관해서는 결국 납득하기 그리고 이해하기 나름이라고, 리라의 말에 아랑곳않는 대답을 내놓았다.
남이 보기에 올바르고 적확한 행동을 취했더라도 내가 납득하지 못 한다면 아무래도 좋은 일이 되어버리는게 현실이었다.
무엇보다도, 줄곧 쓸모를 찾아, 소모되기를 원해 발버둥치는 내가 납득할 수 있을 리 없었다.

그러니까 포푸리도, 그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전혀 기쁘거나 하지 않았다.

"미적인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만듦새였는데, 그리 고평가를 해주시니 다행이네요."

그 말대로 포푸리는 예쁨과 거리가 먼 물건이었다.
시중에서 파는 베이지색 캔버스 주머니에 레시피대로 혼합한 조향의 내용물이 들어가 있을 뿐인 물건이었다.
오로지 내용물의 효능 만을 이용하기 위해 만든 물건을 예쁘다느니 해도, 제작사로서는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러니까 포푸리 얘기는 길어지지 않았으면 했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찔러지길 바란 것도... 아니었다.
이미 심해 바닥에 깔린 나를 구태여 그렇게 찔러야만 했을까.

아마도 리라에게 악의는 없었을 것이었다.
내 말투가, 종종 타인의 돌발적인 언행을 불러온다는 것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
일전에 세은이로 인해 재차 깨달았던 것을 그새 잊었을 줄이야.

당혹스럽다...기보다 정말로 명치를 찔린 듯한 감각에 잠시간 입을 다물었다.
그 사이에도 리라는 계속 말을 하고 있었고, 끝말이 의문형이었기 때문에, 그 쯤엔 대답을 하기 위해 입을 열었다.

"음악이라면, 의무적으로 접해야 할 구간이 있기에 일상적으로 가까이 하는 편이에요."

참, 무슨 이런 대답이 있나, 하고 스스로 생각했다.
좋아한다기엔 일적인 느낌이 강하고 싫어한다기엔 그런 기색도 없는 대답이었다.
그렇다면 권해볼까 싶게 만드는 빈틈이 보일 만한.
그러나 빈틈을 파고들기 전에 내 말이 그 앞을 막았다.

"그 날 부실에 포푸리를 둔 건 커리큘럼의 일환으로써 두었을 뿐이에요."

정말 완벽한 변명이었다. 커리큘럼의 일환이라니.
포푸리 키트를 준 건 연구원이 맞았지만 커리큘럼은 아니었다.
단지 너무 많은 양을 조합해버렸기에, 처리하기 위해 가져다 놓았던 것 뿐이었다.
그 뿐, 단지 그 뿐이었다.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한 행동이 아니니, 그런 건 고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재차 쐐기를 박으며 앞 만을 바라보았다.
리스크를 감수한 것도 아닌 행동에 리턴을 바랄 이유, 정당성은 없었다.

79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5:14:55

>>784 무룩애린 커여워!!!!!!!!!!!!!!!!!!!!!!!

나도 답레만 두고 일보러 갈게
다들 좋은 오후 보내

792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5:16:56

>>789 아닛 기력을 다 써버린 애린주라니..... (이불 덮어줌)
복복이 못참지!!!!!!!!!! (복복복복복복복) 감기기운은 좀 나아지셨나요?

혜우주도 다녀십셔!!!!!!!!!!!!!!!!!

793 애린주 (FGykbsZ/zw)

2023-11-07 (FIRE!) 15:21:46

>>791 혜우우도 기여어!!!!¡!!¡!!¡!!!! 조심히 갔다와 혜우주~~~~~~

>>792 응애애애애앸 :@ (복복말림)(점례롤)
여전히 코찔찔이지만 괜찮은듯도~~~~~~~~~~~~~~~~~~~~~
그치만 일은 귀차너~~~~~~~~ ヾ(:3ノシヾ)ノシ

794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5:48:55

>>793 점례롤 귀여워어어어엇!!!!!!!!! (쓰다다다다다다담)
그래도 나아지셨다면 다행이네요....!!!!!!!!!!!!!
일 귀찮은건 만국 공통...... 그래도 힘내서 마무리 하자구욧

오늘은 나 돌린다 무조건 일상!!!!!!!!!!!!!! (비장)

795 희야 - 여로 (Uii8PsCg7o)

2023-11-07 (FIRE!) 15:58:09

"아하- 그렇죠-"

아하, 지금 아예 공범이 되어 이 완벽범죄를 돕겠단 뜻이구나. 희야는 이런 상황에서 지어야 할 미소가 무엇인지 안다. 어딘가 발칙한 생각을 하듯이 은근한 미소 사이로 눈썹 하나를 까딱이는 것이 그야말로 '우리 지금부터 공범이야'를 시사하고 있었다.

"그쵸? 이렇게 수상하고 무시무시한 곳이 3학구에 있다니…… 저지먼트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크로플도 크로플이지만 블루베리 퓨레를 얹은 치즈케이크도 아주 수상하다고 들었다. 특히 밑이 비스킷으로 만든 바닥이라면 두 배로 수상할 수밖에 없지! 활기차고 당당한 걸음으로 희야는 골목을 스쳤다.

"응, 꼭 알려줄게요. 저지먼트가 가서 평화로워진다면 뭐든 알려줄 수 있어요."

톡톡 대답하다가 고민했다. "여로도 꼭 알려줘야 해요!" 그야 맛있, 아니, 수상한 곳으로 가서 안전성이 입증되면 혜성이에게 맛있는 곳을 찾았다며 사자후를 내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음, 좋다. 그리 생각하며 골목을 빠져나갈 적, 희야는 고개를 돌렸다.

"아참, 인간은 추위에 약하다고 하죠? 조금 추울 수도 있으니까요. 옷깃 여미고 있어요."

냉기는 때때로 좋은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싸늘한 한기가 내려 앉더니 스치는 골목마다 찬공기가 스몄다. 이걸로 보이지 않는 곳에 사람이 있는지를 가늠하려 했뎐 탓이다. 조금이라도 수분을 흐름이 다른 곳의 윤곽을 가늠하면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정도는 불확실하게나마 추측할 수 있었으니. 없다면 적당히 빠져나가려 한 터다.

796 희야주 (Uii8PsCg7o)

2023-11-07 (FIRE!) 15:58:43

월?루

다들 안녕~ 그리고 다잇스의 시간...

.dice 1 2. = 2
1. 그나마 존엄성은 지켰다
2. 존엄성 없다 하반신도 꿈틀꿈틀이다

797 희야주 (Uii8PsCg7o)

2023-11-07 (FIRE!) 15:58:56

...안햐 하반신도 용이야?

798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6:04:41

햐주 어섭셔!!!!!!!!!!!!!!!!!!!

하반신도 용이라는건 상반신도 용인가요? 🤔🤔 드래곤 희야구나!!!!!!!!!!!!! (아님)

799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6:22:22

>>798 (냥...쓰담!)
(2차 도망)

800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6:29:08

>>799 (북슬북슬) (부스스)
안이 이사람 아까부터 냥쓰담하고 튀어버리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 기 서 랏!!!!!!!!!!!!! (복복이용 앞발 들고 추격)

801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6:34:26

여담이지만 이제와서 생각하는건데, 월월이 할로윈은 강림도령과 전우치 사이에서 고민중.... 🤔🤔

802 애린주 (DyLnhcsFiE)

2023-11-07 (FIRE!) 16:36:46

하반신이 용이 된 햐다!!!!! 용신!!!!!!!!!! (?)

>>801 그럴땐 둘 다 쓰까버려!!!! (??)

803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6:36:49

(호다다닥)
강림이 좋다고 생각한다!!!!!!!!!!!!!(메아리)

804 애린주 (DyLnhcsFiE)

2023-11-07 (FIRE!) 16:41:03

>>803 귀여운 참치다!!!!! (솜방망이 장착)

805 혜성주 (sObjRna9rg)

2023-11-07 (FIRE!) 16:41:56

뭐임 동월이 할로윈?
당빠 강림 아님????(심해에 가라앉음)

806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6:44:56

>>802 전우치.... 도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린이는 뭐였죠? 마크하는 광신도 누나였나??

>>803, >>805 이사람들 할로윈 얘기 나오자마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복복복복) 월월이는 강림의 이미지였던건가....!!!!!!!!!!!!
아무튼 다녀오십셔!!!!!!!!!!!!!!!!

807 혜성주 (ygl14ev0r6)

2023-11-07 (FIRE!) 16:48:05

애린이....노이즈낀 우렁각시인걸로 기억함(사르르륵)(복복을 회피하는 유연한 몸뚱이)(꽈당)

(((후다닥)))

808 애린주 (Nr3bsNOOBg)

2023-11-07 (FIRE!) 16:48:27

강림월이도 좋다고 생각해!!!!¡!!!!

>>806 거기다가 우렁이 버무려줬엉!!!! (대체)
situplay>1596999101>933

809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6:54:18

>>807 ㅋㅋㅋㅋㅋㅋㅋㅋ넘어질거면 그냥 복복이 받으십셔!!!!!!!!!!! (어질)

>>808 어라 이걸 스깠다고.....??? 🤔🤔 그래도 점례는 귀여우니 괜찮다!!!!!!!!!!! (?) 근데 글이 뭔가 무서워요 선생님.... (덜덜)

810 애린주 (Nr3bsNOOBg)

2023-11-07 (FIRE!) 16:56:23

>>807 잡아라!!!¡!!!!!!! (와랄랄라머신 출동)

811 혜성주 (NIKTVA7Cco)

2023-11-07 (FIRE!) 16:58:10

>>809-910 시러영 우히헤헤 (복복튐)

812 애린주 (Nr3bsNOOBg)

2023-11-07 (FIRE!) 16:58:59

>>809 에이, 그래도 월월이의 겸상하고 싶지 않은 이웃인 괴이들보단 안무섭지~~~~~~~~~

813 애린주 (Nr3bsNOOBg)

2023-11-07 (FIRE!) 17:01:15

혜성주가 미래의 910까지 복복하고 튀었서...!!!! 이 시간선의 결과로 혜성주는 스스로까지 쓰담고 말거야...!!!! (?)

814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7:05:36

>>811 이 사람 타임머신을 탄건가...!!!!!!!!!! (아님)

>>812 그그그건 부정할 수 없지만? 점례 말투도 그렇고 할로윈 이벤트라 꽤 많이 바뀐것 같아요!!!!!!!!!!! 그래도 점례는 점례점례하겠지!?!?!?!???!!! (?)

815 애린주 (Nr3bsNOOBg)

2023-11-07 (FIRE!) 17:13:53

>>814 글엏읍니다. 점례는 점례할수바께 없읍니다.
왜냐면 이것 또한 점례의 수많은 시간선 중 하나의 가능성이니까!! (당당)

816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7:50:50

>>815 헉 대혼돈의 점 례 버 스!!!!!!!!!!! 😱😱 (??) 역시 점례는 점례일때가 최고인 법이지요 (따봉)
흑흑흑 집으로 달려가려했는데 회식하래여.... (널부렁) 간간히 갱신은 하겠지만 잡담은 무리.... 겠지......... (오열)

817 동월주 (lNZbW5lxG2)

2023-11-07 (FIRE!) 17:57:03

동월 : ? 이거 데스노트 아니야;; 울지 마...;;

Picrewの「수릐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Y0P2IhopE #Picrew #수릐_픽크루

만들어놓은 강림동월 :3

818 안희야 (pq/BhOTZIs)

2023-11-07 (FIRE!) 18:02:07

>>0

2학구에는 여러 연구소가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라이벌 관계도 있기 마련이다. 대표적인 것은 데 마레와 오션스다. 둘은 상극이다. 데 마레에서 파견되는 연구원들이 학생 친화적이며 더딘 속도라도 안정적인 효율을 보여주는 커리큘럼으로 정평이 났다면, 오션스에서 파견되는 연구원들은 학생들에게 강도 높고 윤리적이지 못한 커리큘럼을 진행하나 그만큼의 빠른 효과를 보장하는 연구소니까.

"연구소가 오늘따라 싸늘하구먼."

두 연구소는 하이드로키네시스 연구의 권위자라고 당당히 칭할 수 있으나 커리큘럼의 시선 차이로 마찰이 잦았고, 때로는 언성을 높이며 싸우기도 했다. 아예 만나지 않으면 되는 일이지만 지나치게 상극일수록 닮는다 했던가? 두 연구소는 미우나 고우나 붙어있을 수밖에 없었다. 서로 잘 맞는 면이 있거니와 라이벌이 있기에 성장했음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안 소장!"
"……어어, 이 소장."
"아니! 왜 죽상이요. 학생들이 유치원생 커리큘럼은 싫다 합니까?"
"……."
"음?"

반강제적으로 협력할 수밖에 없는 사이는 점차 주먹 다짐도 줄어들더니, 서로 비열한 술수도 쓰지 않으며, 소장끼리 유치한 말다툼을 하며 연구원들도 서로 미운정이 들어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는다. 이젠 두 연구소의 싸움은 잊을만하면 돌아오는 행사에 가까웠다. 데-오전과 오-데전의 어순 차이로 다투는 것은 여전하지만.

"진짜 어디 아픈 게요?"
"……이 소장, 그쪽 관할 학생들은 괜찮습니까?"
"아, 혹시…… 목화고등학교 말입니까?"
"예."
"말도 마십시오. 관할 학생 중에 하나가 머리가 불꽃 달린 해골로 변해버렸는데, 물을 끼얹으면 죽을까봐 연구에 차질이 생겼단 말입니다."
"……."
"그러고 보니 안 소장의 아이도 목화고등학교였지요. 그쪽도 커리큘럼에 차질이 생겼습니까?"

승환은 말 없이 손가락으로 위를 가리켰다. 오션스의 연구소장은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던졌고, 이내 질겁하듯 몸서리를 쳤다.

"에그머니나!"

저 멀리서 빠르게 미끄러지듯 다가오는 희야 때문이다. 희야의 머리에는 새하얀 사슴의 뿔이 달려있고, 뺨에는 비늘이 돋아있으며, 옷은 고대 중국의 것과 비슷했다. 심지어 옷자락의 끝에는 갈기 달린 뱀의 꼬리가 살랑이고 있었으니……. 용인가? 승환은 의문을 해소시키듯 손가락으로 안경 틈을 비집더니 얼굴을 감싸쥐며 한숨을 쉬었다.

"용이 되어버려서……."

나이를 십 년은 더 먹은 듯한 목소리와 미끄러지듯 얼음을 이용해 천장으로 올라서더니 매달린 희야의 모습이 재미나다는 듯 오션스의 소장은 껄껄 웃었다.

"용이라! 거 엘사일 줄 알았는데 더한 놈이 튀어나왔구먼."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빙공의 수련이니 무어니 하면서 커리큘럼을 할 수는 있습니다. 지금도 여기 기온이 낮아진 것이 그 커리큘럼의 결과고요……."
"그거면 된 거 아니요? 엘리트의 커리큘럼에 차질이 없으면 된 거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신참으로 추정되는 연구원이 멀리서 뛰어왔다. 그나마 나이가 어려 희야와 관심사가 비슷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연구원도 사색이 된 얼굴로 외쳤다.

"소장님!! 희, 희야 좀 잡아주세요!"
"이번엔 희야가 또 왜."
"빨리요! 또 실험용 래트 잡아서 들고 갔단 말이에요!"

순간 승환과 오션스의 소장의 시선이 희야에게 꽂혔다.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푸르스름한 손에는 조그마한 쥐 한 마리가 있었다. 두 사람의 시선이 불안한 듯 교차했다.

"어이고, 그러고 보니 뱀은 쥐를 먹지."
"내려놓자. 쥐 풀어."
"어찌 그럴 수 있소! 본문의 부흥을 위하여 내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매 오늘도 성취를 이루었거늘 어찌 나를 팽하려 드는가!"
"……여보오, 안 소장. 말씨가 왜 저런 게요?"
"말투 신경 쓰지 말고 빨리 쥐나 놓게 도우시오, 어제도 삼켜서 난리가 아니었어."
"그- 내려와라! 어어, 어어어-"
"어어, 내려 놓으래도, 희야, 안희야! 안희야!!!!"
"나, 난 몰라!!"

오션스의 소장은 머리를 싸매는 승환을 보며 당분간 전략적 동맹을 맺어야겠거니 생각했다. 원래 서로 싫어하는 사람은 공공의 적이 생기면 똘똘 뭉치기 마련이니.

"……2학구를 쥐잡듯이 뒤져서라도 사달 낸 연구소를 잡아야겠구먼."
"동감이오…… 안희야, 내려 와!"
"갈!! 어찌 본룡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가!"

오늘도 바람 잘 날 없다…….

819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8:03:50

아니 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를 먹으면 어떡하니!!!!!!!!!!!!!

820 희야주 (pq/BhOTZIs)

2023-11-07 (FIRE!) 18:06:14

이것이 무협지 속 용이다 절망편(?)인거야

안뇽~~~~ 퇴근시간이라 신났어 히히... 다들 조금 이따가 보자구~~~~~~~

821 동월주 (Vkou459R1I)

2023-11-07 (FIRE!) 18:07:34

희야주 다녀십셔~~~!!!!!!!!!!! 안니 절망편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2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8:16:07

백룡이 눈을 관장했다 하던데 희야는 백룡일까:3

만두 먹고 잠들었다 깼어()

823 리라 - 혜우 (aSLv.w1tsA)

2023-11-07 (FIRE!) 18:16:18

납득이라. 그건 그렇지. 딱 잘라 말하는 혜우의 음성에 리라는 그만 할 말을 잃는다. 맞는 말인데 더 잡고 늘어질 거리가 없으면 으레 이렇게 되기 마련이다. 그래서 리라는 그저 웃는다. 웃으면 아무리 어색하고 머쓱한 상황이라도 서로 기분 좋게 넘길 수 있으니까.
미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았다곤 하지만 투박하고 못난 게 아닌 이상 리라의 눈에는 충분히 예뻤다. 무엇보다 누군가가 공들여—설령 그렇게 공들이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제작하는 데 들인 시간은 없어지는 게 아니니 최소한 노력의 반짝임은 남아있기 마련이다—만든 수제품인데 곱게 보이지 않을 수가 있을까. 다만 그 생각은 "그런가~ 난 귀여웠는데." 하는 혼잣말 가까운 소리로 흩어질 뿐이다. 그건 아무래도 혜우가 이 주제에 대해 더 거론하기를 원하지 않음을 읽어냈기 때문이었다. 왜일까.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이었던 걸까. 제작자의 입장에서는 성에 차지 않았을까. 모를 일이지만 거리 두려는 기색을 읽은 이상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건 피해야 할 일이다.

"의무적으로 접해야 한다면... 커리큘럼 구성 중에 음악이 있나 봐요. 연주하는 거예요? 아니면 그냥 감상? 음악치료? 작곡? 노래랑 악기 중에 어떤 거 해요? 재밌겠다~"

그래서 새로이 던져진 주제에는 반색하고 말을 붙이는데, 뒤이은 말은 제법 딱딱한 것이라 리라는 잠시 고뇌한다. 대가를 바라고 한 행동이 아니니까 무언가를 해 주지 않아도 괜찮다라.

"대가라고 이름 붙이기에 이건 너무 소박하죠. 그냥 고마워서 그러는 거예요, 내 멋대로. 그게 부담스럽거나 싫었으면 미안해요. 밖에서 혜우 후배님 만나니까 너무 반가워서 좀 오버해 버렸나 봐요~"

목에 건 헤드셋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린 리라는 곧 다시 혜우를 돌아보았다. 창백한 옆얼굴에 시선이 머문다. 얼음으로 깎은 조각상처럼 차가운 인상.

"음, 아무튼 음악은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 거 같고. 마침 오늘 날도 좋은데 얘기는 이쯤 하고 노래 들으면서 기숙사까지 같이 걸을래요? 좋아하는 장르 있어요?"

그건 더 이상 귀찮게 말을 걸지 않겠다는 약속인 동시에 기숙사에 돌아갈 때까지는 혜우를 혼자 보내주지 않겠다는 선포였다. 불편하다면 배려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역시 조금은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 헤매는 것이다.

824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19:03

혜우 : (폰 봄)
혜우 : (희야가... 쥐를 먹었어...?)

하이하이
어케 오자마자 답레를 보네

825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8:19:47

혜우주 어서와!!

정신 좀 차려야지ㅏ.....
멍해...

826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8:20:45

2학구를 쥐잡듯이 뒤져서라도 사달 낸 연구소를 잡아야겠구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 잡아주세요(진심)

두 소장님들 너무 귀엽다~~ 투닥투닥 미운정 들어버린 말투 잘 살아나서 좋아 귀여워~~

situplay>1597000078>817 럴 수 너무 잘생김 내 이름 불러줘 따라가게(동월이:으)

다들 안녕! 밥 먹고 온다!!

827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21:10

>>825 헐 메롱한 여로주다 (복복복복)

828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22:13

리라주 맛저하고 와

>>817 아 이거 이제봤네 동월아 콜마네임!!!!!!!!!!!!!(끌려나감)

829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8:23:31

수경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일정이 없는 날에 갑작스런 당일 약속을 권유받는다면?」
수경이에게 당일 약속을 권할 분이 있어요?(진심)

2. 「점괘를 보는데 최악의 결과가 나와버린다면?」
의외로 별로 신경 안 쓸 것 같은? 이미 바닥인데 거기서 더 밑이면 신기하긴 하겠다는 감정은 있겠지만

3. 「싸움판이 벌어졌다! 구경하는 쪽? 아니면 싸우는 쪽?」
역시.. 구경..이 아니라 저지먼트니까 저지먼트 일을 하겠죠.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830 혜성주 (fJTam2RI3k)

2023-11-07 (FIRE!) 18:23:55

>>0

연구원은 손으로 만지면 폭 파묻힐 것 같은 푹신푹신한 재질의 새까만 꼬리가 시야 한구석에서 살랑살랑 흔들리는 걸 상당히 거슬린다는 표정으로 노려보고 있었다. 더럽게 거슬리네. 저 꼬리. 연구원이 입속으로 궁시렁거리며 짜증섞인 한숨을 내쉬면 목소리가 들려온다.

"꼬리는 잡지 마세요."
"안잡아. 이 *... 하, 너 왜 그렇게 침착하냐? 다른 애들은 커리큘럼에 차질이 생길 정도라는데. 평소랑 똑같잖아."

안그래도 새까만 머리카락인데, 거기다가 경계가 어디인지 모를 정도로 까맣고 긴 귀가 까딱이며 뒤로 휙 젖혀지는 걸 보며 연구원은 짜증을 숨길 생각도 없는 목소리로 궁시렁거렸다. 담당 연구원의 반응에 머쓱했는지, 혜성은 길게 늘어지는 옷자락을 날카롭게 돋아난 손톱으로 찢어지지 않게 조심스레 추스르면서 날카롭게 돋아난 이빨을 드러내고 슬그머니 미소를 지었다. 멋쩍고 어색한 웃음이었다.

"저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요. 물론 이건 예상못하기는 했지만요. 어차피 벌어진 일인걸요."

가끔씩, 연구원은 자기가 담당하는 학생의 감정을 알기가 힘들었다. 조용하고 뭘 시켜도 불만있는 표정을 짓긴 해도 큰 반항 없이 고분고분 따르는 면만 있어서 심약해보이기 일쑤였지만 이렇게 보면 의외로 무덤한 경향이 있었다. 그래, 불과 며칠 전 커리큘럼을 받다말고 펑펑 울어대더니만 지금은 또 무던하게 커리큘럼을 받고 말이야.

"요즘 잘 지내고 있고?"
"...네."

다시 쫑긋하게 솟아났던 혜성의 새까만 여우 귀가 바짝 뒤로 젖혀지고 혜성은 짧게 대답했다.

"잘 못지내요 라고 해도, 저한테 해줄 게 없잖아요. 그쵸."

아. 이번에는 연구원이 혜성의 눈길을 피해 고개를 돌렸다. 새파란 눈동자는 분명 자신이 알던 것과 똑같다. 그렇지만 연구원은 저 눈을 똑바로 볼 수 없었다.

"저는 잘 지내요. 잘 지내야죠."

저 세파란 눈동자에 찔리는 기분에 연구원은 짜증스레 인상을 찌푸렸다.

831 혜성주 (fJTam2RI3k)

2023-11-07 (FIRE!) 18:25:03

캡틴 오면 뱅크수정해달라고 해야지..아이고 퇴근 원해 나 (사르륵)

832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18:25:27

>>829 당연히 있지 아지야 너 부른다 나와라

833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18:26:05

혜성주 칼퇴기원

834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29:20

수경주 혜성주 아지주 어서와 좋은 저녁

835 이경 - 이레 (023YJWrWZE)

2023-11-07 (FIRE!) 18:30:09

"하지만 먼저 소원을 빈 건 레, 잖아."

분홍 꽃잎이 여행하는 가운데에서 당연하다는 듯 그는 말했다. 부스스한 하얀 머리카락이 꽃잎을 태운 바람결과 함께 살랑거렸다. 화사하게 펴졌던 소녀의 표정이 굳은 것도 방싯거리는 소년의 얼굴을 마주한 것도, 이어서 연신 저으며 거절하는 것도 소년은 보았다. 하지만 그는 손을 내리지 않았고 펼친 손을 다시 쥐지도 않았다.

"아직 봄이 남아있으니.. 나는 다음에 잡으면 되니까."

별똥별이었다면 둘 모두 소원을 빌었을 것이다.
무지개라면 물 모두 손을 모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벚꽃잎이고, 보는 것이 아니라 쥐는 것이다. 자연산 소원권? 그렇게 말하면 다소 우습지만 애초에 이건 그런 놀이다. 바라는 것을 담은 웃음거리. 그러니까, 하얀 소년은 그것에게 집착이 없었다. 애시당초 집중하여 손을 뻗은 것도 소녀가, 실망하였기 때문이다.

"안 잡으면 날아간다? 이거 가볍다? 어어, 지금 뜬 거 같은데?"

소년은 장난스럽게 손을 위로 슬쩍슬쩍 들었다. 그 움직임에 따라 꽃잎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손바닥에서 떨어지고 다시 붙고를 반복했다.

"그러네~ 그러니까 빨리."

하얀 소년은 잠시 걸음을 멈춘 채, 그녀를 향해 손을 뻗었다. 오직 이 계절을 장식하기에 꽃의 계절을 대표하는 나무들. 그들의 첫 인사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그리고 함께 건네준 꽃잎 모양 소원권을 소년은 소녀에게 내밀었다.

"너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해서 그래."

차분히 가라앉은 목소리가 곱게 흘렀다. 애써 시선을 돌린 소녀를 부르는 듯.

836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30:37

https://picrew.me/share?cd=U4LYJ1mhN2

"희야! 히히-"
"세으나아-"
"선생님? 선생님!"

잼민이 혜우우

837 랑주 (/bNPE/cfDo)

2023-11-07 (FIRE!) 18:31:49

838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3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주가... 오자마자 심쿵을 당했어! 암살당햇다! 야호!(?)

839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8:34:23

다들 어서오세요.

당일약속을 잡으면 가긴 가려나...

840 아지주 (ODQtVl6yCY)

2023-11-07 (FIRE!) 18:35:50

혜우 귀엽다
온 사람 다 하이

841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8:38:46

꼬마혜우 볼 만지작 거리다 맛있는 거 주고 덕담해주고 싶다..

842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8:39:22

오... 벌써 이승을 떠날 생각은 없었는데... (성불함)

843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40:37

이경주도 하이
저번 사탕때 한번 돌렸으면 나왔을텐데
맛있는거 주면 "서...선생님이! 모르는 사람이 주는거! 먹지말랬는데!"(침줄줄) 하다가 몰래 가져가서 먹는다구

844 혜성주 (JDeJMa/mds)

2023-11-07 (FIRE!) 18:40:48

꼬맹이 혜우에 시선이 몰렸어 아싸(성불)

845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41:19

>>842 뭣
애린주마저!
흑흑... 애린주가 가버렸으니 미공개 네카픽크루는 공허로 보내주는 수밖에...

84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8:42:13

>>817 아니 데스노트가 아니라서 울고 있는 거라니까요... 따흐흑... (주거벌임)

>>844 >:3c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847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42:29

>>844 무슨 말씀이시죠? 여우귀 쫑긋쫑긋 쎄한 눈 혜성이도 확실히 봤습니다만?
아니 왜 성불해 나 이러면 앞으로 네카픽크루 안짜와 어! 나만 볼거야!

848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8:42:47

>>845 뭐야, 줘요. (?)

849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44:11

>>848 에엣 무슨 말인쥐 모루겠는골 데헷
애린주도 좋은 저녁이야

850 혜성주 (KeguowRGo2)

2023-11-07 (FIRE!) 18:47:43

>>847 누가 그렇게 협박하랬지 협상할 줄 아는군 당신(붙잡) 줘요. 어딜 혼자만 보려구.

나 왔다갔다할거라서 말없이 사라질 수 있으니까 인사는 괜차늠 다들 안녕!(일단 인사)

85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50:55

>>850 사람의 본능을 자극하는 법이라면 누구보다 잘 알지 하히후헤호
일단 현생부터 물리치고 와라 혜성주! 그 다음 실컷 복복받고 생각해보겠다! (뻔뻔)

852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8:56:48

밥먹고 왔다 모두 좋은 저녁!
갑작스럽지만 픽크루 강도다! 코뿔소들 왓츠인마이백 해줘!!

https://picrew.me/share?cd=bfF1oogtHf

853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8:59:33

리라주 어서와
가방에 공룡그림 귀엽다
깨알같은 찡찡이 장난감 ㅋㅋㅋㅋㅋ

854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01:15

혜우주 안녕!! 저녁 먹었니~~
그치ㅋㅋㅋㅋㅋ 저 장난감 파츠 보자마자 아. 이건 해야 한다. 했음 너무 귀여워...

855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9:01:33

다들 어서오세요

856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03:13

수경주도 안녕~~!!!

857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04:58

헐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 리라주 사실 제 영혼의 쌍둥이? 저 어제 저거 만들어놓고 사진첩에 꿍쳐놓고 히히 나중에 다른 사람들 것 까지 뜯어야지 이러고 있었는데.... :ㅁ !!!!!

858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06:42

낙조주 안

?????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럴수가 우리 영혼의 쌍둥이인가봐 찾았다 내 반쪽
어서와~~!! 그말인즉 낙조 픽크루가 있다는 뜻이겠지 당장 올려주면 안잡아먹겠다

859 청윤주 (/NxqrbhIhA)

2023-11-07 (FIRE!) 19:07:02

좋은 밤이네요!

860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07:39

청윤주도 어서와~~!!

86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07:52

https://picrew.me/share?cd=nzgjL4fxcU

히히 답레 쓰다말고 딴짓 오지게 한다
이것만 올리구 마저 쓰러감

낙조주 어서와

862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08:01

https://picrew.me/en/image_maker/230275

진짜 놀랐으며... 리라 강아지풀....보고 입 쩍 벌어졌잔아요 저거 낙조는 심심할 때 씹을라구 하다가 걍 버려둔건데 ㅋㅋㅋㅋㅋㅋ ㅜㅠㅠㅠ

863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19:08:04

색이 까맣긴 한데
광공은 아니다

Picrewの「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5WsCvrJR2q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864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08:18


청윤주도 어서오고
다들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865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09:13

Picrewの「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8cmRJROp33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866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09:25

청윤주엇솨요!!!

>>861 혜우우주 딴짓하지마새요 딴짓(어장)하도록해용'ㅡㅡ!!!!! 혜우 가방 단아하다 역시 음악계(?( 그리고 저거 강아지 간식 아녜요??? 강쥐 조와하나보네 귀여운혜우우

867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0:06

낙조 거는 오- 하면서 봤는데
희야 거는 레드불에서 그만 참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 날개 피려구...?

868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10:21

>>863 휑하다......까맣다......
희야는 사실 광공이었던 것이다....

869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11:17

>>865 하얗고....하얗다...... 그럼 뭐지 광공.....백색광공(?) 와중에 가방 하얀거 들고 있는거랑 오목눈이 키링 진자 개기엽네

870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1:38

모두 반가워!

>>863 희야는..광공이다..(끄적끄적)

871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1:39

>>865 가방에 오목눈이 키링이 너무 귀엽고
심플하구나 이경이 가방은

>>866 좋아한다기보다 최근 다니는 연구소 연구원이 키우는 강아지가 있어서 그 애 거래~

872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12:19

>>871 그 혜우가 치료해줫던 그.....?

873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19:13:09

다들 엇솨~~~~~

햐 가방에 별로 없는 이유가 미니멀리즘 그 자체의 삶을 살고 있어서래(주절주절)

희야: 결제는 칩으로 하면 되는 걸요. 노트도 달리 필요는 없어요~
희야주: 레드불은
희야: 하루에 한 캔씩은 마셔줘야죠!
희야주: 🤔

874 청윤주 (/NxqrbhIhA)

2023-11-07 (FIRE!) 19:13:53

Picrewの「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tzw1twhi0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적당히 무난하게 했는데 왜 읽을 책이 없나요!

875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4:04

>>872 그치그치 응
종종 데리고 나와서 놀아준다는 설정으로 있어

876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4:07

>>852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공룡.. 필통은 따로 안 가지고 다니는구나!
언제나 바로 그려야 해서 그런가?

>>861 (개껌이랑 공)
생각보다 먹을 거 많이 들고다니는구나아

>>862 여러모로 낙조 답다
돈이 그냥 굴러다니는 거랑..필기구 없는거..

877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5:12

>>874 왜냐하면 책은 품에 안고 다니니까 가방에 없는거래
어 근데 청윤이도 줄이어폰이야 동지네 동지 (빵긋)

878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16:07

>>874 오...이거시 공리주의의 가방!(?)
정석 모범생의 가방과 소지품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귀엽다 진짜 확 학생이라는 느낌 🥺🥺 이런 아이가 살벌한 저지먼트 활동을 하다니

879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16:15

지금 다른애들 픽크루 보면서 놀라는 중 생각보다 파츠가 더 많잖아....????? 나는 왜 조금밖에 없었죠! 픽크루씨 대답.

>>861 혜우 아메 장난감 눈에 확 띈다 귀여워ㅋㅋㅋㅋㅋㅋ 줄이어폰 쓰는구나 가방 이미지 혜우랑 잘 어울려!! 근데 뒤에 담배 파츠 뭐지 의도적으로 넣은걸까 혜우우...? ? ??

>>862 낙조 닌텐도를 가지고 다니는군 나중에 빌려달라고 해야겠다(?) 다마고치도 있고 구성이 알차네 귀여워 휴... 낙조도 고양이 장난감 있구나 같이 찡찡이 보러가자 손수건에 민들레 한송이⬅️미치는 포인트

>>863 뭐? 광공희야?(듣고 싶은 것만 듣기 신공)
햐주 어서와!! 깔끔하게 들고다니는거 좋구만 레드불이라니 잠 잘 못자는 걸로 아는데 카페인 먹는거야! 이거 괜찮은거야! 전부 블앤화인 와중에 필통 민트인거 귀엽군

>>865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귀여워! 이경주 어서와~~ 오목눈이 키링 단 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 이경이도 무선이어폰이구나 역시 인첨공 학생이야(?) 손수건 가지고 다니는 남학생... 좋다.

880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6:39

>>869 오목눈이 키링 보자마자 골랐다..하얀건.. 그냥 깔맞춤..?(하얀캐릭)
저기 없지만 휴대폰에 종이학 키링도 달려있어!

>>871 이경이는 사실 되게 심플한 애다 보니까
필요 없어 보이는 건 다 치우고 있어야 한다는 거랑 간식+물

>>874 청윤이 되게 무난무난. 청윤이 성격이 좋아서 그런가?
뭔가 모범생이란 느낌도 들어!

881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16:57

(스르륵)
(툭)

882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7:05

>>876 저지먼트 활동 시작하면서 체력 때문에라도 좀 더 챙기고 다니게 됐대

>>879 지금 리라랑 일상 중에 든 가방이 딱 저래

어어엇 나는 무슨 소리 하는지 모르겠는ㄷ...(도망)

883 낙조주 (X0/24hdi6w)

2023-11-07 (FIRE!) 19:17:16

>>873 광공의 삶.....(중얼)
>>875 (뿌-듯)
>>876 아니 굴러다니는 거 캐치하셕네...ㄴㅋㅋㅋ 어디서 달어간지 모를 꽃까지. 아주 그냥 쓰레기장이에요

884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18:54

>>881 요기도 오목눈이 키링! 이것이 요즘 목화고 유행?
혜성이 가방도 딱 효율 중시란 느낌이네 깔끔하고

885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19:19:07


혜우우 담배?

886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9:26

>>879 굳이 뭐 안 들고 다니는 타입인데 손수건은.. 땀 흘릴 일이 많다보니(양궁, 조깅 등)

>>881 혜성이! 우리 오목눈이 듀오구나!()
안경 미소녀가 들고다니는 그림이 그려진다.. 지금가지 나온 사람들 중 유일하게 홍차?네!

887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19:58

>>885 잠깐
이거 보고 올라갔다 왓는데 진짜 담배?

888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21:11

>>874 보자마자 딱 청윤이 가방이라는 느낌이 났어 이렇게 청윤이 가방 스러운 구성이라니... 모범적인 학생의 가방 느낌! 노트도 알차게 들어있고 필통도 잘 챙기고 아주 훌륭해 불시의 가방검사에서 안전할거 같다...

>>876 맞다! 가방 열고 필통 열면 늦어! 저것도 아마 가방 아니고 주머니에 넣고 다닐거 같다는 캐해가 있따

>>881 혜성선배와 같은 가방? 가문의 영광. 저 차 텀블러 파츠 혜성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딱 해줬네 역시 혜성주는 맛잘알 이구나... 안경이랑 노트북 있는거 너무 좋아 약통은 무슨 약이야!!

>>882 이렇게 혜우 가방 모양도 알아가고 일석이조구나 행복하다
에 잠깐만 어? 진짜 의도였어 어? 어? 부장님!!(??)

889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1:19

아아 이 익숙한 느낌...픽크루의 파도가 도래하였다....(휩쓸려감) 일일히 반응 못하는 건 아직 밖이라 그런 것이매 애들 정말 가방 내용물까지 개성넘치는 거 최고아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4 요즘 목화고에 오목눈이 키링이 유행이라더라(이런발언) 효율중시...보다는 저기에 영수증이나 이런게 없고 갑자기 가방 내용물 보여줘 해서 허둥지둥 쓰레기 다 버렸다더라

890 낙조주 (9EnO5exT8.)

2023-11-07 (FIRE!) 19:22:48

>>879 그 말 들으니 갑자기 리라랑 게임방 가고 싶어졋어요 8v8 ㅈ진자 재밋게 잘 뉼듯
아. 고양이 장난감이요…?(씁. 저거 지가 물고 있는데 어쩌지) 민들레가욧?!! ㅋㅋㅋㅋㅋㅋㅋ
난 리라 핑크가방과 공룡키링과 흰색 레이스손수건의 조화가 정말 미친다고 생각하는데… 그야말로 미술인…

>>880 종이학? 이순정미소년을 어쩌면좋지……(이마짚)

891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3:27

뭐? 혜우우가 흡연자??

>>888 약이요?? 그 자연통과 현재 시달리고 있는신경성 두통약. 여고생이잖소. 헐, 리라랑 같은 가방이라니 나야말로 가문의 영광이지.
차 텀블러 파츠는 이혜성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2 경진주 (FwDU/aJdwg)

2023-11-07 (FIRE!) 19:23:34

https://picrew.me/en/image_maker/230275/complete?cd=vY3POnHwcb

집이다! 리라주 덕에 먹을게 넘쳐나네 겨울을 날 수 있겠어 ~~ 이경주 답레는 뭐 좀 먹고 줄게!!

893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24:36

>>880 우와 정말… 뺏어먹고 싶은 음료수. 과일인가? 과일 들어간 게 상큼하니 혜성이랑 잘 어울리는 군.아닛 리라는 병원 다니는 거 알고 있었는데 혜성이두 약 머거요????!!! 어디 아픈거야앗!!!!!

894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4:55

경진이 핸드폰 왜 액정 박살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안녕 그리고 다녀와 안녕!

895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25:13

>>890 어? 완전 좋은 생각 다음 일상 주제는 이거다 절대 게임방 가 모든 게임기 정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잠깐 낙조가 물고 있으려고 넣었다는 거 지금 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조가 고양이구나? 낙조한테 흔들어 주면 되나(낙조주:?) 민들레 뭔가 감성적이고 좋았다구!
후후 포인트를 잘 알아봐줬군 역시 낙조주야. 뽀뽀를 받아라

896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25:31

저기 경진이 가방에도 담배 있어! (도발 시전)(다시 튐)

897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6:17

>>893 어 현재 시달리는 신경성 두통과 이것저것 의 진통제라고 합니다. 저거 리라주 말로는 차 텀블러 파츠래:>

898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26:30

>>889 고교생 가방에서 뭔지모를 종이가 나오는 건 국룰이지..
가정통신문이라거나..

>>890 순정..이라기보다는 저어번에 여로가 마니또 이벤트에서 준거!
저기 없지만 색종이도 들어있다..

>>892 어서오고 밥 잘 먹고오고!!

다녀오면 픽크루에 있는 담배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다.

899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27:01

혜우주가 튄다!

900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9:27:0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https://picrew.me/share?cd=6LUbR7umIf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901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27:20

>>892 어라. 경진이 담배 뭐죠. 토마토로 가려봤자 소용없어! 딱 걸렸다 요 녀석. 자기 닮은 예쁜 벚꽃 잎 좀 들어가봤자 소용없어! 깨진 스마트폰으로 안쓰러움을 유발해도 소용없어!(소용 엄청 있는 거 같은데)

902 청윤주 (/NxqrbhIhA)

2023-11-07 (FIRE!) 19:28:19

아니 저지먼트에 왜 흡연자가 이렇게..?

903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28:21

904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28:40

이거 가방검사하면 큰일날 사람들 많이 보이네 부장님 혜승아 모여봐 저지먼트 가방검사 좀 합시다 이이고딩들이 담배를 들고 다녓(꼰)

>>891 아 바로 납득
그치 없으면 안되지 여고생 필수품이지ㅋㅋㅋㅋㅋ 차 텀블러 너무 어울렸어 일상에서 저거 마시는 혜성이 보고싶다

>>892 경진이 폰 액정 왜 박살났어 와중에 토마토⬅️다소 뜬금없고 귀여움. 채소를 잘 챙겨먹는 착한 고등학생이구나는그뒤에담배뭐야. 스케치북 동지~~ 배경 핑크고 손수건에 꽃잎 묻은 거 "미남" 이러는거 같음 아름답다.

905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29:49

경진이 가방이 심심하다 싶었는데 '토마토가 있네~'하고 바로 뒤에 담배가

담배가

>>900 오오 복작하다! 수경이 가방이 뭔가 되게 심플할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뭔가 많네요!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건 카메라려나!

906 수강주 (OmEXnSD4Cw)

2023-11-07 (FIRE!) 19:30:38

Picrewの「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yj94zY7BM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무난한 편으로

907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30:41

>>900 수경이 업무폰 개인폰 따로 있다더니 저건가 보구나! 전체적으로 뭔가 알차게 많이 들어있네 카메라도 있고 패드도 있고 스케치북도 있고~ 수경이도 사진이랑 그림을 좋아하는 걸까~ 꽉꽉 차 있어서 안정감 든다 후후

애린주 어서와!!

908 수강주 (OmEXnSD4Cw)

2023-11-07 (FIRE!) 19:31:44

그리고 다시 나갑니다 사르륵..

90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32:0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https://picrew.me/share?cd=ZmY9ursra4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와글와글 점례가방 :3
다들 앙용!

910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19:32:19

헤헤 세나옹은 먼가 이런 넉김

https://picrew.me/share?cd=d6b4MJiR07

911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32:41

저녁 먹고 햄쥐님 탈출사건도 해결하고(?) 다들 안뇽!!!!

912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32:45

>>906 수강주 어서와! 깔끔한 구성 와중에 노트 종류별로 있는 거 착실해보이고 좋다~ 동전 사탕 낱개로 굴러다니는 것도 귀여워... 가방에 손 푹 넣고 뒤지면 하나 딸려나올거 같고ㅋㅋㅋㅋ 줄이어폰 쓰는구나! 어울린다!

913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32:54

다들 가방 재미있어보여!!!!

914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33:25

수강주 빠빠이야~ 갔다와~~

915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33:59

>>895 댄스 그거랑 북 치는 거랑 운전이랑 총이랑 인형 뽑기 전부 섭렵이다아아아아ㅡㅡㅡ!!!!!
아니 낙조한테 흔든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 발상이 왤케 기여워용! >:3
(자연스레 볼 내밀어 뽑보받기)

>>897 혜성이는 섬세한 마음의 소유자군아. 차까지, 우아해. 고아해. 아가씨야………

>>898 이런 마니또 반영 아주 좋아요 👍🏻👍🏻👍🏻

>>900 수경이 소지품 많아---!!!!!!! 투폰 소유자야? 수경이… 꽤 사니…? 아이패드까지 있어. 더군다나 mp3와 카메라로 아날로그 감성까지 챙기다… 리스펙…

>>906 공책이 많군… 필기를 많이 하는 친구인가. 잡다한 거 쫙 빼고 필수품과 당 충전 용 몇 개 가지고 다니는 게 아주 깔끔해

916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33:59

아니 이 미성년자들이 어디서 혜승이가 뒷목잡을 내용물들을 들고다녀? 소지품 검사합시다 부장!

>>898 (엄지척) 거럼. 어디서 받았는지 모를 전단지와 가정통신문과 기타등등 종이들이 가방에 구겨넣어져 있어야지

>>904 고럼 있어야지 필수품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여름에는 부실 냉장고에 텀블러 넣어서 냉침해서 마실거라는 예감이 듬.

917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34:31

전 씻고올게요.....! 좀 전에 집 왔는데 이제 진짜 씻어야할거같애서...! ㅎㅎ

918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34:33

>>906 그야말로 무난!
한데 지갑도 필통도 없이 이것저것 굴러다니는 게 눈에 띈다!

>>909 중간의 당근! 오레오 밥인가!
...사실 그거 말고도 저어기 마법봉이라거나 신경쓰이기는 하는데.......

>>910 다 뭔가 흔들린 듯 기울어진 게 뭔가 활동적이고 밝은 세나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19 혜우 - 리라 (h.EN1fbzvg)

2023-11-07 (FIRE!) 19:35:33

스스로 이룩한 것에 더이상 가치를 부여하지 않게 되었던 때가 언제였더라.
제법 어릴 때부터 였다. 아직 세상을 몰라도 좋을 만한 나이일 적부터 라고 기억했다.

당시 환경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소속된 연구소는 상냥했으며 어린 내가 이를 악물지 않아도 될 만큼의 커리큘럼만 진행했었다.
뭘 해도 긍정해주고 결과가 어떻든 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는 곳이었다.
기대가 없지는 않았겠지만, 내게 짐을 지우지는 않았었다.

그럼에도 나는 무너졌다.
내가 내게 부과한 책임이 원인 중 하나 임은 두 말 할 것도 없었다.

리라는, 내가 그 속을 알 리가 없지만, 누가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할 것 같은 사람이었다.
보통은 내가 이쯤 대하면 알아서 떨어져나갔다.
원래의 나... 과거의 내가 어떤지 아는 사람 정도만, 왜 그러냐며 물고 늘어지거나, 그 정도였다.
분명 대하는 것이 불편할 텐데 전혀 내색하지 않고 가버리지 않는 점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동시에 그런 생각도 들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자라기까지 많은 애정을 받았겠지... 부모로부터.
라고.

"연주를, 주에 한 번 정도 하는 편이에요."

어쨌거나 거북한 주제를 먼저 회피해주었으니 당장 자리를 피해야 할 이유는 없어졌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경계도가 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의도했건 무의식이건 악의 없이 찔러드는 것 만큼 아픈 것도 없었다.
저렇게, 사과할 일도 아닌데 미안하다 하면 더더욱.

"이해할게요."

나는 그 말을 하게 만들었으니 오만하게 굴어야 했다.
더욱 표정을 차게 굳히고, 목소리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가라앉은 그대로.

"이대로가 편해요."

리라의 거듭된 권유는 가히 경배 받아야 할 정도였다.
짧게 걸어오는 동안에만 몇 번의 질문을 해주고 배려해주었으며 물러서주었던가.
그에 비하면 내 태도는 어떠한가.
스스로도 한탄스러우나 그 자리에 정체하는 것 외에 내가 할 줄 아는 건 없었다.
그저 앞만 보고 묵묵히 걸어가는 것 외에는.

920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9:35:55

수경이가 소지품이 많은 이유는..

갖고 나와서 필요없으면 기숙사로 직배송이 가능하니까...

921 동월주 (lNZbW5lxG2)

2023-11-07 (FIRE!) 19:36:04

참?취
회식............. (무한점)

922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36:11

(픽크루 파도에 휩쓸려감)

>>915 대체 차 텀블러로 어떻게 아가씨가 되는거죠 이혜성 아가씨 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너가 부끄러워 죽어요

923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36:17

아니 씻으러가려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점례 가방에 당근 왜 들어잇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마법소녀 요술봉은 또 머야 ㅋㅋㅋㅋㅋㅋ ㅠ

세나도 정신없음에 뒤지지 않는다....... 여고생이라고 섀도 팔레트 들고 있는거 바... 기엽군.

924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36:23

여로주 어서와 수강주 다녀와!
아니 근데 파트 진짜 생각보다 많잖아 뭐지 내가 뭘 놓쳤나 쓰읍 다시 하고 싶다(?)

>>909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그것. 당근. 저건 오레오의 몫이겠지... 이랬는데 애린이가 먹는거면 재밌겠다
저 요정마술봉 같은거 뭐야 뜬금없는데 점례랑 어울려서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애린이도 구성이 알차구나 게임기에 폰 두개!!

>>910 세나도 폰이 두개네! 낱개로 굴러다니는 소품 많은 게 세나 성격 잘 보여서 좋다ㅋㅋㅋㅋㅋ 파우치에 뭐가 많군... 나중에 머리끈 빌리러 가도 되나? ㅋㅋㅋㅋㅋ 파란 가방 세나 이미지랑 찰떡 콩떡인걸~

925 낙조주 (v59wVff4Y6)

2023-11-07 (FIRE!) 19:36:30

진자 갔다옵니다 👋🏻👋🏻👋🏻👋🏻

926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9:37:41

어쩌면 사람들은 저걸 투폰이 아니라 보조배터리로 생각한게 아닐까요(?)

927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9:37:53

다들 다녀오세요.

928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38:34

>>900 뭔가 가득! 무거울 거 같은 가방!
헤헤 수경이도 줄이어폰이다 동지다 동지

>>906 오... 심플 이즈 베스트가 뭔지 보여주는 수강이 가방이네

>>909 애린이도 줄이어폰이야 내적친밀감 오져
근데 마법봉? 마법?봉

>>910 세나 ㅋㅋㅋㅋ 뭔가 와악 ㅅ쏟아낸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929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38:50

악 혜우우! 답레 가져온다!!

동월주 회식 힘내...😢😢 낙조주 다녀와!

930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38:58

모두 어서와!!

>>920 (납득)

931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39:03

>>918 않이. 점례간식이야. (?)
가끔 오레오랑 공유해! 토끼 당근 너무 많이 먹으면 안돼! 당뇨생겨!
(오레오 : 흥)

>>921 저런! 살아남아라 동월주!!!!!!!!!! (와랄랄랄랄랄랄랄라)

932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39:29

>>921 아아아 회식이라니... 동월주 살아돌아와...!

낙조주 다녀오고
나도 밥 준비 정도는 해야겠다 에구구 (자연스럽게 도주)

933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40:15

맞다 토끼한테 당근은 정크푸드라고 그러더라
여우한테 유부가 그렇듯이(?)

934 혜성주 (NdOGqpbvWw)

2023-11-07 (FIRE!) 19:40:24

나도 완전 귀가하고...씻고 아무튼 그러고 오겠음
이 날씨에는 우동인데...() 이따뵙시다 열분!

935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40:44

>>852 리라 가방 공룡 귀엽잖아ㅋㅋㅋㅋㅋ 에어팟을 쓰는군:3!

>>861 혜우는 초콜릿과 차.... 저.. 저기에 담배가 보이는데!!!! 담배 있는데 저기에!!!! <ㅁ>_<ㅁ>

>>862 낙조는 가방에 거의 먹을 게 많네! 헉 1만엔! 뽀려갑니다~~~

>>863 희야는.... 광공... 이다....(메모) 미니멀리즘 희야로군!

>>865 이경이 귀여워! 가방에 뱁새키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4 청윤이는 진짜 무난한 학생 가방... :ㅁ 완벽하게 있는 것만 있는 가방!!!!

>>881 혜성이는 만년필 쓰는구나! 헤에... ;3 사각사각 소리 듣기 좋지! 과일음료 훔쳐가도 되나(안됨)

>>892 경진이 가방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기 담배 무슨 일이야!!! 우리 저지먼트에 흡연자가 둘이나 있는데 지금1!!>:ㅁ 핸드폰 액정... 바꾸자 경진아....(끄덕)

>>900 수경이는 되게 많은 게 들어있는데 필요 없는 건 또 없는 거 같아보이네!!

>>906 수강이 가방 진짜 깔끔해 보인다!!! 본받고 싶은 걸:ㅁ!

>>909 애린이 가방 진짜 뭐가 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당근이랑 저거 암모나이트 화석도 있는 거 아니여? :ㅁ 그리고 저 밑에 마법봉도 있어 마법소녀점례(?) 마법소녀 애린이(?)

>>910 세나 더블폰 쓰는 거야!?:ㅁ 대박!!



가방 픽크루 반응 다 한 거 같은 데 빠뜨린 사람 있으면 말해줘ㅓㅓㅓㅓ!!!! 동월주 회식 힘내고 낙조주 다녀와!!!

936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41:02

혜성주도 다녀와!!!

937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9:41:41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안들고온걸 들고오려면 본인을 이동시킬 수 있을 레벨4는 되어야해요.
그러니까 아침에 죄다 들고나와서 필요없을 거 같으면 돌려보내는

938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42:12

동월주 회식 힘내!
다녀오는 분들 나중에 봐~!

>>935 뱁새 키링이다
그리고 안 보이지만 휴대폰에 종이학 키링도 있어!

939 랑주 (z2QzlT9Xj6)

2023-11-07 (FIRE!) 19:42:57

한참 뒷북이지만 챙겨와보기

940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43:05

>>923-924 맞워오~~~~ 당근=점례간식+오레오밥!
마법소녀 요술봉 아냐! 물리소녀 타격봉이야! 휘리릭 파악! (?)

히히, 게임기도 여러개, 폰도 여러개! 일단 점례는 폴더폰이 메인폰이다!!!!!!!!

>>928 희희 줄이어폰 좋와~~~~~~~~~ (와바바바바박)
마법봉 아냐! 타격봉!

941 은우 - 낙조 (.B26gtunew)

2023-11-07 (FIRE!) 19:43:08

"아니. 너는 눈부셔. 그 누구보다도."

적어도 내 눈에는 그렇게 보여. 그렇게 말하며 은우는 작고 차분한 웃음소리를 머금었다. 자신은 절대로 할 수 없는 행위. 무모하지만 그래도 확고한 용기. 그것이 어떻게 화려하게 비치지 않겠는가. 만약 저 애가 퍼스트클래스고, 위크니스가 생긴다면 저 애는 어떻게 할까. 자신처럼 포기하고 순응할까. 아니면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할까. 그 결말이 너무나 알고 싶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저 애가 퍼스트클래스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참으로 이율배반적인 생각이지만, 어쩌겠는가. 제 후배들이나 동기들이 모두 자신처럼 되지는 않길 바라는 것을.

"그렇다면 적어도 레벨5까지는 올라와야 하지 않겠어? 그 전에는 상대가 안 될 것 같은데. 진지하게 한다면 말이야."

그건 어쩔 수 없는 레벨의 벽. 힘의 차이였다. 정말로 진심으로 능력을 사용한다면 섭리마저 붕괴시켜버린다는 퍼스트클래스. 그 힘을 전부 사용했을 때 이길 수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하지만 그렇게까지 힘을 쓸 일이 어디에 있을까. 은우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당연하지만 저 애와 싸울때도 진ㄴ심으로 할 생각은 없었다. 적당히 레벨3.. 혹은 레벨4 정도면 좋지 않을까. 그는 그렇게 생각했다.

"오. 그렇게 생각해? 이래보여도 나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안녕하세요! 에어버스터! 이런 인사도 받을 정도로 인망이 있는걸? 하핫. 물론 농담이지만 말이야. 애초에 그건 인망과는 상관없는 것이니까... 너랑 다를 바 없을지도 모르겠네."

그저 이름표일 뿐이지.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살며시 몸을 풀었다. 그리고 잠시 주변을 둘러봤다. 어디로 가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다 그는 자신의 전용 트레이닝실로 가면 피해 없이 끝낼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낙조에게 이야기했다.

"좋아. 복귀 겸 트레이닝이야. 따라와. 내 전용 트레이닝실로 데려갈테니까. 거기라면...많이 날뛰어도 자동으로 수복을 해주거든."

아마 낙조가 그렇게 따라갔다면, 그는 낙조를 트레이닝실로 데려갔을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선 수많은 충돌 소리와, 바람이 몰아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을까. 승패. 그리고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는 오직 둘만이 아는 이야기일 것이고, 적어도 은우는 누구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하진 않았을 것이다.

만약 누군가가 묻는다고 한다면...

"근성이 있어서 좋더라."

정도로는 말하지 않았을까.

/막레를 바라셨으니 막레를 드리겠습니다! 수고했어요! 낙조주! 낙조의 깊은 뜻... 은우의 눈에는 다이아몬드처럼 찬란하게 반짝이는 보석처럼 보였다고 하네요!

자. 이어서 갱신이에요! 여러분. 좋은 저녁!!

942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43:18

>>935 오오... 여로주의 정성스러운 반응... 갬동이야... 어어 근데 뭐가 있?다구? 어어어?
이제 여로 가방도 줘! (철컥)

943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44:25

>>939 랑이도 줄이어폰민족이야 동지동지 야호
근데 나무막대? 에?

>>940 아! 마법봉(물리)구나!

캡틴 어서와

944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19:44:29

밍나 반갑다요~~~~ >< 코뿔소들의 소지품 구경 재밋게 하구 있다요~~~

>>909 헉~~~! 점례 사실 마법소녀였던건가오??? (?

945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44:44

>>939 랑이는 막대사탕이 잇어야지
책이 없어서 그런가 다른 애들보다 좀 더 휑해보인다~

946 청윤주 (/NxqrbhIhA)

2023-11-07 (FIRE!) 19:45:45

>>920 수경이.. 천재일수도?

947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19:46:17

>>939 허어어억 와일드한 이느낌........ 대체불가

948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46:21

>>939 저거 나뭇가지??? 인가??? 저런 파츠도 있었구나 순간 뭔가 했어 랑이 저 나뭇가지는 무슨 용도야?? 미스틸테인은 아니지?(.....) 다마고치랑 mp3 갖고 있는 거 귀엽다~ 가방 디자인도 잘 어울리고~ 약은 무슨 약인지 알려달라.

다녀오는 사람들 다녀오는 거야!
랑주 캡틴 어서와!!

949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46:31

>>939 랑이 가방이 제일 미니멀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그렇구나 랑이와 희야는 광공이구나(아니다)

>>938 그 종이학 키링 여로땅이 준 거로군!>:3

950 수경주 (Gw0isCj.ho)

2023-11-07 (FIRE!) 19:46:38

다들 어서오세요

951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47:10

Picrewの「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P6rqZzTbvm #Picrew #これはうちの子の鞄の中身

여로땅의 가방>:3 맥시멀리스트 여로여로땅:3!

952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19:48:02

모두의 가방. 아주 잘 봤습니다! 하핫! 주섬주섬 냠냠!

제가 오기 전부터 이것저것 올라왔으니 다 반응은 못할 것 같고...아무튼 그래요!

953 혜우주 (h.EN1fbzvg)

2023-11-07 (FIRE!) 19:48:18

>>951 뭐지 이 여고생틱한 가방은?! 여로 가방 잃어버리면 주운 사람이 여자걸로 착각할거 같아 ㅋㅋㅋ
근데 밑에 ㅈ거ㅓ...총...? 가스총이지 그치...?

954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48:29

캡틴 어서오시게;3 두 사람 일상 고생했어!!!

955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48:41

>>949 맞지롱~!
매일 달고 다닌다고!

>>951 여로는 꽉꽉 채워도 뭔가 이상하지 않지.. 저 총 뭐니 근데. 장난감이니 호신용이니.
그리고 약() 검은색이 아니라서 다행인가..

95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48:47

>>933 에사크타! 정답이다!
게다가 토끼들은 건초를 주식으로 먹는게 이빨 건강에도 중요하지!

>>934 혜성주는 우동이야? :0c (담쓰담쓰담쓰담쓰)
혜성주 갔다와~~~~~~~~
나쬬주도 갔다와~~~~~~~~~

>>935 그거 세나랑 봄 해변가에서 놀다가 주웠대. (?)
물리소녀 점례라고 불러주새오~~~~~~

헉, 랑이 가방 나무막대기!!!! 혹시 터그놀이용인걸까!!!! (?)

큐티빠띠 여로가방도 기여어...!

957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49:26

스트레인지에 갔다오면 광공이 되는건가 스트레인지는 광공 양성소구나(날조에 날조)

>>951 고양이 폰케 귀여워 역시 여로는 고양이로구나... 밑에 고양이 장난감도 그렇고ㅋㅋㅋㅋㅋ 언제 여로랑 고양이 보는 일상 해야지... 티키타카 잘될듯
그리고 어 구석에 둬도 나는 본다 총 뭐야 다은이한테 받은건가!!

맞다 캡틴 시간 날 때 웹박수 한번 확인 해주는 거야!! 질문 하나 넣어놨어!

958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19:49:40

캡틴상 어서와여~~~~

>>951 헐 머져 이 소녀스러움.......
요즘 소녀는 총이 기본 소지품이거군여! (?

959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50:10

>>953 XD



여로: 따란-

960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50:41

>>944 저 하트봉으로 나쁜 사람들을 때려준대! 물리타격!

캡틴 안뇽!!!!!!! (와랄랄랄랄랄랄랄라)

961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50:52

검은색 약을 찾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알약이 검은색은 없더라구(?

962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52:15

>>957 언제 한 번 돌려보자구>:3!!

963 ??? (ptz5F731iA)

2023-11-07 (FIRE!) 19:52:49

누구~게

964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19:53:20

>>852 약에 시선이 가는데 찡찡이 장난감에도 시선이 가고...🥺 리라야 행복하자........ 찡찡이는 저거 삭삭 흔들어주면 잘 놀아? :0 엇 공룡.
안돼 안희야 참아

>>861 아메 장난감보다 더 신경 쓰이는 담배............. 크툴루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이게 머선 일인지 설명하지 않는다면 희야의 더듬이를 뽑겠음(뭐

>>862 간식거리 많은 낙조 귀여워... 이것저것 다 어지르듯 넣어둔 거 귀여운데 약간 낙조는 영수증? 그런 것도 주머니에 꼬깃꼬깃 접혀 들어있을 것 같은 적폐가 있어

가끔 그거 깜빡하고 세탁기 돌려서 난리 나야함(?)

>>865 정갈하고 깔끔한데 전부 흰색인 점에서 이젠 경이롭기까지 함... 이경이 신비롭잖아~!!!! 그런데 ㅋㅋㅋㅋㅋㅋ 오목눈이 뾱 있는 거 너무 귀엽다... 쫀디쫀디한 재질일 것 같아...🤔

>>874 청윤이 가방 되게 단정하고 가지런하구나! 무난무난한 게 최고지~ :D 책 있었더라면 무조건 공리주의에 한 표... 와중에 궁금한 게 생겼는데, 파우치 안엔 뭐가 들어있어? :0

>>881 혜성이 알록달록한 거 너무 귀엽자너 여고생 가방은 이렇게 귀엽구나...(썰 보고 터짐) 영수증 버렸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탕이랑 과일 들어간 텀블러 암만 봐도 당 떨어진다면서 하나하나 주워먹고 달다구리하게 입가심하는 느낌인데🤔

>>892 경진공 어찌하여 박살나서 돌아왔소....는 토마토로 가려도 담배를 못 찾을 줄 알았는가?? 빡... 아니 태진아!!!!! 동생이 일탈하잖아!!!!!!!!! (쩌렁) 그런데 경진이 잘 어울리는데 습

>>900 와글와글~ 그렇지만 수경이가 추구하는? 그런 성향이 조금 보이는 듯싶기도 하고~ 어쩐지 수경이는 사진 찍는 것, 기록하는 것... 그런 거가 어울리는 느낌이거든.🤔 사람 보다는 풍경이나, 찍더라도 '인파'를 찍을 것 같단 적폐가 있어... 안경



>>906 수강이 깔끔해! 동전 두어 개 가방에서 굴러다니면서 짤랑소리 낼 것 같아~ 수업 끝나고 깔끔하게 집에 돌아갈 것 같은 느낌! 대신 사탕은 언제부터 가방에 있었는지 모름... 그냥 있길래 먹어도 되나? 되겠지 느낌으로 까먹을 것 같다~

>>909 애린이 당근보다 변신 뭐야 마법소녀 점례야????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변신 마법봉임) 어쩐지 본인을 점례라 불러달라 하더니 이거 애린이 점례라는 이름의 마법소녀로 변신하는 떡밥인거임(?)

>>910 세나 역시 게임 좋아해서 스위치 있구나... 그런데 접이식이라도 우산 파츠 없어서 아쉽다... :0 딱이었을 것 같은데~ 그것보다 팔레트... 역시 세나도 여고생쟝이야! >:3 화장은 하교 직전에 해야 인정이지~~~~ >:3

>>939 사탕에서 가산점 드립니다 랑이는 막대사탕이 어울려... 어째 스?킬아웃들이 제일 가방이 가볍다...??? 와중에 깨알 다마고치 너무 귀엽잖아~~ 그런...그런데 막...대...? 이거 그거지 온나노코의 비밀 주머니에서 나오는 대가리꿍♡ 기억제거기(물리)

>>951 냥냥핑크폰케이스...???? 냥냥핑크폰케이스!!!!!! (쩌렁) 여로 이것저것 바리바리 챙기고 다니는 거 귀여워~😚 는... 어...라...? 어째서 총신이 보이는 것 같지...? 다은이... 한테 받은거지??? 비살상이지????? (덜덜)

965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19:53:24

situplay>1597000078>935 일일히 반응해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0 이혜성 만년필 소리 좋아할 것 같았다. 의외로 말이지() 차 텀블러라고 리라주가 알려줬지롱! 훔쳐가면 이혜성이 떽할걸

>>956 내가 우동이 아니라 들어가기 전에 우동을먹을지 고민한것이야 내가 우동이라니...그러면 안되잖아(?) 다녀오겠음!

>>951 여로 가방이 여고생이야. 여고생즈 들어올래??(대체) 이것저것 많아서 여로답구 그래

온 사람들 어서와!
진짜 다녀옴!!!

966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19:53:31

원기오오옥

967 세나 - 애린 (l0ccQ6vbJc)

2023-11-07 (FIRE!) 19:53:39

두 팔을 접어 팔짱을 끼고서는 자만스럽게 고개를 연신 끄덕인다.

"그렇다! 바로 그 인정 협회에서도 인정해주는 수준인 거다~! 다른 녀석들에게 과감하게 자랑해도 좋다고? 타하하!!"

참고로 인정협회는 꽤 까다롭다고? 왜냐하면 그곳은...
...간판과는 다르게 무슨 짓을 해도 절대로 인정해주지 않기로 유명한 협회니까 말이지!! 그런 곳에서 기꺼이 인증패를 발급할 정도로 두부 만들기류 계승자는 그다지 만만한 타이틀이 아닌 것이다!
-랄지, 계승자라고 해도 어차피 아직 점례밖에는 없지만. 하하... 뭐 그래도, 이 녀석이 나중에라도 바다에 오게 되면 두부 만들기를 기억해준 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나는 만족이다. 그렇게 되면 2대, 3대의 두부 만들기류의 마스터들이 늘어가겠지...
실없는 망상은 여기까지만 하고, 슬슬 입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는지 다이빙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게 높은 곳은 없지 않았나? 하며 눈을 떠서 점례를 바라봤는데...

"엣―"

환복 상태의 점례를 시야에 담은 즉시, 나도 모르게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버리고 말았다. 뭐지, 가슴 속에서부터 느껴지고 있는 이 위압감은...
아니, 수영복이라는 건 알고있다. 라고할지, 그것은 버스에서부터 이미 인지하고있던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두근거림은 뭐냔 말이다...
...혹시 이것이 어른의 피지컬이란 녀석인가?! (학생입니다) 나는 순간 긴장한 나머지 고였던 침을 꿀꺽 삼킨다.

"아, 아니... 아무리 그래도 저 섬까지는 무리인게 당연할테지만-!?"

살짝 홍조가 떠올랐던 뺨을 애써 진정시키며 이번엔 제대로 태클을 건다. 그래, 섬은 좀 아니다! 아무리 탱크랑 전투력이 비견 될 정도의 한창 때 한국 여고생이라고 하더라도 저런 곳까지 갈 수 있을리가 없다.
그렇지만 점례에게서 묘하게 감지되고 있었던 천연스러움 때문일까. 왜인지 지금 막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뛰어들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 나도 당장 모래위에서 벌떡 일어났다.

"정말이지 선배로서 내버려 둘 수 없구만...! 멋대로 하게 둘 쏘냐!!"

준비라면 물론 이쪽도 되어있다. 바로 옷깃을 잡아 상의를 훌렁 내던져 순식간에 변신하듯, 가면라이더보다도 빠르게 입수 대응을 마친다. 나의 수영복은 점례와는 다르게 흰색의 것으로, 가벼운 비키니의 한 피스이지만 레이스로 장식되어 한결 귀여운 애트모스피어를 추구한 물건이다.
-라고할지, 착장 설명할 때가 아닌가!! ...지금 맨 살을 보이기엔 아직 상처가 많아 조금 볼품 없는 상태지만, 어쨌든 나는 점례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그쪽으로 달려서 접근했다.

968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54:28

>>963 민트를 보니 정하가방이군!

969 희야주 (6A9KvRisck)

2023-11-07 (FIRE!) 19:54:52

>>963 이거 ktx 타고 가면서 봐도 정하야
안뇽 민트소녀 정하~!!! 바이크 열쇠 뽀짝하니 귀엽구만... 스위치 있는 것도 귀여워~ 쉬는시간에 열심히 게임하는거지? 수업시간에 하다가 뺏기는 것도 귀엽겠지만(?)

970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19:55:16

>>963 귀요미 날라리 후배 정하욧 ><

>>964 헤헤 글게여~~~ 우산 접이식이라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힝구

971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55:40

희야주의 원기옥이다..!

>>964 쫀득하게 잘 늘어날 거 같은 오목눈이!
아십니까 경이를 거꾸로 하면 이경이라는 것. 실제로 이경이 이름 정할 때 이렇게 정햇지..

972 리라주 (aSLv.w1tsA)

2023-11-07 (FIRE!) 19:56:22

>>963 바이크 열쇠를 보니 정하로구나!
정하주 어서와! 정하도 전자기기를 알차게 챙기고 다니네 좋다~~ 안경 민트사탕 배경색 이거 보면 못 알아볼 수 없지 깔끔하고 알차게 챙겨다니는 거 귀엽다 헤헤

>>964 찡찡이 엄청 잘 노는ㅋㅋㅋㅋ데ㅋㅋㅋㅋㅋ 고양이 치고 반응속도가 좀 느려서 잘 못 잡는다... 리라가 눈치껏 느리게 흔들어 줘야 해😋 어리버리 냥냥이랍니다~ 리라는 행복할거야 희야도...행복.
어 희야 공룡? 이걸로 꼬시면 넘어와(?)

973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19:56:43

>>964 쳇, 사실은 샹그릴라를 처단하기 위해 불철주야 달려나가는 물리소녀 김점례라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군... (?)

974 혜성주 (DjPdsMTrCE)

2023-11-07 (FIRE!) 19:57:02

situplay>1597000078>964 크아악 햐주가 날 못가게 하는구나 이것만 답하고가겠다
여고생 가방이라기보다 이혜성이 알록달록한거 좋아함. 옷도 녹색 빨강 검정등 색깔별로 체크무늬 남방 소유하고 있을만큼. (뜨끔) 버렸습니다. 으아 잠깐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그 캐해 맞을거야 아마?(흰눈)

>>963 음? 이건 누구 가방이지?

975 정하주 (ptz5F731iA)

2023-11-07 (FIRE!) 19:57:08

>>969
>>970
정답이야! 스위치는... 수업시간엔 안할걸...? 아마도...?

날라리라니! 정하가 들으면 얼굴 빨개져서 아니라고 말할거야!
다들 안냥안냥~

976 이경주 (023YJWrWZE)

2023-11-07 (FIRE!) 19:57:14

>>963 배경색을 보니 정하로군 너의 민-트가 너를 알려주고 있다()
단정한 느낌이 들어! 손수건은 없다는 게 조금 의외? 라고 생각했지만 습기는 그냥 능력으로 날려버리면 되는구나.

977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19:57:31

>>963 이름이 없고 민트에다 바이크 몰고 다니는 정하!!>:3 정하가 카메라 들고 있을 때 여로땅이 포즈 취해보고 싶다(?)

978 정하주 (ptz5F731iA)

2023-11-07 (FIRE!) 19:57:58

>>968
앗 레스 빠트려따!

979 세나주 (l0ccQ6vbJc)

2023-11-07 (FIRE!) 19:58:28

후후 이 많은 픽그루 중에 아날로그 열쇠 소유자는 아직 정하랑 세나밖에 나오지 않았군여..... (후후

980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20:00:06

Q. 여고생즈로 들어가자는 제안을 받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로: ........ ◐▽◐

Q. ?
여로: (치마 교복으로 입고 옴)

Q. 야!!!!!!!

981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20:01:09

여로라면 여장하고 와도 위화감 못느낄거 같긴 해... (?)

982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20:02:04

사실 이순간 가장 궁금한건 역시 혜승이 가방이지. (덕끄)

983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20:03:05

리라주의 레스 확인했어요! 음...일단 여러가지를 넣어주셨는데.. 하나하나 답변을 해주자면...

1.할 수는 있겠지만 아마 효과가 다해서 사라지거나 할 것 같네요. 그 정도의 위력을 발휘하려면 말이에요. 계속 유지하려면 아마도 레벨5 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고요.

2.사실 이건 레벨1때도 가능하긴 했지요. 정확도와 디테일성은 레벨3인 지금이 더 좋겠지만요!

3.그 정도는 가능해요. 하지만 명확하게 자신의 지시를 완전히 따르게 하려면 레벨5 정도는 되어야 한답니다.

4.안에 그 모든 것을 다 그려넣었다고 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안돼요. 어디까지나 '그린 것'만 실체화가 되는 거니까요. 후자는.. 레벨4는 되어야 가능할 것 같네요.

5.가능하답니다. 이래서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계열이 무서운 거예요.

6.그게 가능하려면 레벨5까진 가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인첨공 밖까지 가는 것은 힘들 것 같고요.

7.네. 자기가 직접 그렸다는 가정 하에요.

984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20:03:54

답하는 도중에 레스가 또 엄청 쌓였잖아! (흐릿)

역시 오늘도 파도를 탈 수밖에 없어!! 일단 9시까지 쉬었다가 일상을 언제나처럼 구해보는 것으로!

985 정하주 (ptz5F731iA)

2023-11-07 (FIRE!) 20:04:23

정하 : ...? (눈씻)

정하 : ...? (신문보는 푸짤)

사진찍어 이경이에게 전송

[이거맞냐 왜 발랄하고 난리(순화)임]

986 정하주 (ptz5F731iA)

2023-11-07 (FIRE!) 20:07:01

내가 스레를 멈췄다 나는 스레를 지배할 수 있다

987 경진 - 이경 (FwDU/aJdwg)

2023-11-07 (FIRE!) 20:07:37

“그래?”

그 사족없이 담담한 답에도 만족해, 곧장 수긍하곤 고개를 끄덕인다. 왜 안 좋냐, 도움 줄 일 있냐 따위의 말은 상황 좋아야 배려지, 친구 입 어거지로 열어볼 정도로 단순무식하진 않은지라 입에 담지 않은 채 경진은 가벼운 공감으로 주제를 갈무리 지으려 들었다.

“나도 몸 상태 안 좋으면 사람 대하는게 힘들어지더라.”

“근데 내가 더 심해, 난 욱하는 것도 있거든.” 맑은 언성과 장난치듯 한결 가벼운 말투는 속내 뚜렷히 비춰준다. 더 말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고 하는듯이, 눈 맞춰오던 시선 앞으로 돌려 인첨공답게 잘 포장된 길로 향한다. 기숙사로 향하는 산책로도, 학교 근처 상가로 향하는 보도도 눈에 들어오니 그 걸음은 자연히 기숙사 쪽으로 내딛는다.

“활 쓰는건 저번에 너 커리큘럼 도와줄 때 이후로 본 적 없는데, 여전히 잘 쏘네.”

듣는 사람 따라 평은 갈리겠다만, 친구의 씁쓸한 기분 걱정해서 해 주는 위로가 아닌 그저 단순한 감상평이다. 경진은 곧바로 그 비슷한 주제로 뭐 할 말이 더 있는지, 뜸 거의 들이지 않고 바로 입을 다시 열어본다.

“최이경 한창 양궁부 에이스 자리 꿰차고 있었을때, 경기 보고싶어서 몰래 가보려고 했었다? 근데 인첨공 처음 들어선 애한테 대중교통은 너무 어렵더라.”

이경이 뭘 예상했을지 (시도는 했을까) 모르지만, 조곤히 움직이는 입은 별 의미 없는 잡담이나 내뱉는다. 길 잃어서 한참 헤메이다 지나가는 저지먼트 붙들고 집까지 데려다달라 해서 겨우 귀가한 그 철딱서니 없는 기억이 이 상황에서 퍼뜩 떠올라, 그 김에 말해버린다.

988 경진주 (FwDU/aJdwg)

2023-11-07 (FIRE!) 20:08:01

>>986 어딜!

989 랑주 (/bNPE/cfDo)

2023-11-07 (FIRE!) 20:08:11

>>943
나무막대는태곳적부터사용된인간의기본적인소지품이며불을일으키고옮기는도구이자석기를붙여길게늘이는역할을하였고어쩌구저쩌구

>>945 책은 다 학교에 두고 다니는거닷
막대사탕은 이제 필수요소이다 후후

>>947 ㅋㅋㅋㅋㅋㅋ그런가...와일드함이었나!!

>>948 나무막대는태곳적부터...(이하생략)
후헤헤 다마고치가 귀엽다는거지 다알아(?)
약은...간단한 두통약이랑...약모양 사탕이다(무슨)

>>949 사실 가방도 뺄 수 있으면 빼려고했는데 그건 없어서 미니멀로 타협했다!!

>>956 나무막대는(3진에바로 기각됨)

990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20:08:15

>>981 걸즈토킹할 때 어느 순간 끼어있을 수도 있다구!!>:3(???
여로: >_<)

>>985
여로: 아잉~♥

991 서성운: 훈련 레스 (0grgwAaHv2)

2023-11-07 (FIRE!) 20:08:48

>>0

쩌렁쩌렁 울려퍼지는 폭음에 모든 것들이 무너져내려가는 꿈을 꾼다. 자신이 알던 모든 풍경이 귀를 찢는 소음 속에 산산조각나고, 자신이 알던 모든 소중한 이들이 귀를 부여잡고 쓰러진다. 성운 역시도, 스스로의 몸이 마치 무언가로 내리누르는 것마냥 힘없이 쓰러지는 것을 느낀다. 쓰러져 있는 성운의 눈에 보이는 땅 너머로 누군가가 손을 짚고 일어서는 게 보인다. 하나둘씩, 무릎꿇은 줄 알았던 이들이 다시금 무너져가는 세상을 딛고 넘어서는 것이 보인다.

힘겹게 고개를 들어보면, 그들은 끔찍한 소리를 딛고 한 발짝씩 두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면서 그들의 앞에 새로이 나타나는 모든 것들을 대면한다. 그들은 저마다 불처럼 꽃처럼 화려하게 피어나 과거의 고통, 현재의 족쇄, 미래의 위협, 그 모든 것들을 당당히 마주하여 마치 신화의 신이라도 된 것만 같은 힘을 발휘해 하나둘씩 쓰러뜨려가며 앞으로 나아간다.

‘같이 가.’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들은 한 치도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묵묵히, 지금껏 알던 세상이 부서지고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는 지평 너머로 역경을 이겨내며 발을 옮겨나갔다. 그들이 돌아보지 않으면 내가 쫓아가야 한다- 그러나, 힘없고 나약한 소년의 몸은 마치 무심한 악의에서 우러나온 저주를 받기라도 한 것처럼 가위에 짓눌려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었다. 너는 저런 자격이 있는 영웅이 아니다! 소년의 눈에서 눈물이 나오는 게 느껴졌다. 그는 문득 고개를 들어 자신을 내리누르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자 했다.

세 얼굴이 자신을 짓누르고 있었다.



“헉.”

성운은 식은땀에 절어 잠을 깼다. 계속 악몽을 꾸고 있었다. 마치 물 속에 푹 잠겼다 나온 것처럼 팔다리에 힘이 없어서, 성운은 제대로 침대에서 일어나 앉지 못하고 땅바닥에 굴러떨어져 한번 얼굴을 처박고서야 부르르 떨리는 팔로 간신히 상반신을 일으킬 수 있었다.

문득 눈물이 나왔다.

그들을 뒤쫓고자 하는 것은, 유대감이나 사명감, 아니면 소중한 사람이 다치는 것을 볼 수 없다는 당연한 선의에서 나온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성운은 깨달아버린 것이다.

질투심.

아무 능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자신을 두고, 저마다 화사하게 꽃이 피어 앞으로 내달려가는 자신의 또래들과 후배들과 선배들의 뒤에서 그들을 하염없이 쫓아가지만, 그것은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절대로 잠들지 않고 전력으로 진심을 다하는 토끼를 상대로 하는, 거북이의 달리기. 지금껏 자기 자신을 과욕하여 과로로 내몰리게끔 하는, 동경 혹은 우정이라고 착각해왔던 그 마음은 결단코 절대 인생에 단 한 번도 따라잡을 수 없을 머나먼 너머 있는 이들의 등을 상대로 하는 오만과 탐욕의 추잡한 사생아에 불과했었던 것이라고. 네 마음은 결국 그렇게 추악할 뿐이라고.

성운은 차마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한동안을 그렇게 앉아있을 수밖에 없었다.

가운데 스프링이 몽땅 주저앉은 침대 매트리스는, 주말이 되어서야 교환받을 수 있었다.

992 성운주 (0grgwAaHv2)

2023-11-07 (FIRE!) 20:09:18

(가을 고추농사가 잘되는구먼)
계신분들 좋은저녁~

993 여로주:3 (h9NEbrJlQE)

2023-11-07 (FIRE!) 20:09:42

성운주 어서와! 성운주도 온 김에 가방 픽크루 내놔!(철컥)

994 성운주 (0grgwAaHv2)

2023-11-07 (FIRE!) 20:10:26

>>993 안타깝지만 성운이 가방에 들어있는 물건들 중에 저 픽크루에 없는 물건이 많아서 기각이네요~

995 혜성주 (YHwhzM4Ox2)

2023-11-07 (FIRE!) 20:10:29

씻고 와서 일상 돌릴 사람 구함!!!!(팻말)

996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20:11:17

>>989 그렇구나! 랑이는 나무막대기 하나만으로 의식주를 다 해결하는 거였어...!!!!!!!! 현실 마인크래프트!!!!! (?)

>>990 오(오) 역시 여로야! >>::33
금남의 구역 못들어가는 것만 빼면 완벽하군!

997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20:11:23

어서 오세요! 혜성주! 저는 9시까진 휴식 타임이기에! 성운주도 어서 와요!

998 ◆TMmm6tsoPA (.B26gtunew)

2023-11-07 (FIRE!) 20:11:57

일단 이걸 터트리도록 하죠!

999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20:12:04

성운주 혜성주 안녈!!!!!!!!!!!!!
난 다시 답레를 찌러가야징~~~~~

1000 혜성주 (G281uPuzVY)

2023-11-07 (FIRE!) 20:12:07

다들 안녕!

뭐? 랑이가 현실 마인크래프트한다고?

1001 애린주 (RmLtBdCwPQ)

2023-11-07 (FIRE!) 20:12:17

퍼퍼퍼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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