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910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1.할로윈 시기가 아니지만 할로윈이야! :: 1001

◆TMmm6tsoPA

2023-11-06 01:47:17 - 2023-11-06 22:26:13

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47:1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9085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359 리라주 (hBG/X3..IQ)

2023-11-06 (모두 수고..) 15:02:36

situplay>1596999101>297 성장하고 말고 걱정마!! 리라주는 해피엔딩을 좋아한다~~ 저거 다 이루진 못해도 행복은 해질거야!

situplay>1596999101>298 가까이서 지켜봐줘 혜성이한테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후배 될 거야(혜성주:?;)

situplay>1596999101>300 ㅋㅋㅋㅋㅋㅋㅋ악 너무웃겨 나도 희야 희망편 정권지르기 들어갈게 우리 하루 하나씩 하자

situplay>1596999101>304 찔러주겠다는거지 이거 나 기대할게 "와라"
그치ㅋㅋㅋㅋㅋㅋ 그쪽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루트니까! 물론 꼭 희망 100퍼센트 루트로 가지 않아서 연예계와 떨어진 삶을 살아도 행복은 해질 것이다~ 절망편은 일어나지 않으니 안심!


우리 애들 희망절망 다 먹었다 자꾸 절망편에서 죽이는 사람들이 보이는데(특: 본인도 그랬음)모카고에는 데플? 없으니까? 알아서 다 희망편으로 간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일 끝났다 이따 다시 올게~~😚😚

360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5:04:42

>>359 ..아마도 희망편으로 가겠죠?

361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06:32

이경주는 해피엔딩 광인이라 이경이는 해피엔딩이 약속되어 있다

무울론 과정이 평화로울 거라고는...()

362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07:39

다들 희망편으로 갈거라고 믿고 있어(단체 복복복)

>>359 어째서 달라붙는것이야 감사합니다

363 여로주:3의 답레 폭격을 받아라! 하하하하!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11:19

situplay>1596998088>362 쀼장

"으응- 제대로 걸렸네-? 완전 랜덤박스라서 안 될 줄 알았는데-"

다음엔 어떻게 할까- 하던 여로는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렸다.

"음- 일단은 난 아니지? 친구가 온다고 말해줘서 기다리고 있었거든-"

여로가 웃으면서 자신의 암시가 걸린 부하를 바라봤다. 정말로 자신의 친구라는 듯.

"나보다는 형님에게 물어보는 건 어때?"

자신은 한 발 빠졌다는 것처럼 말한 여로는 고개를 살짝 기울여, 다른 것들이 있는지 살폈다. 딱히 없어 보였기 때문에 그는 왜소한 사람에게 고개를 돌렸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먼저 선빵치면 안 되지-"

당신들이 먼저 우리를 건들였다는 것처럼.




situplay>1596999085>862 햐

"편하게 불러주세요-"

여로가 웃으며 말했다.

"으응- 그런 거군요?"

요컨대, 마피아로 치자면 일종의 동맹 제안이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중립이라는 거지. 여로는 고개를 끄덕였다. 납득했다.

"좋아요! 희야 형만 믿을게요. 마침, 먹고 싶었던 디저트도 있었고!"

카페로 이어지면, 잘 되었다.

"크로플 먹고 싶었거든요. 마침 잘 됐다!"

여로는 재미있어 보이는 분위기면 올라타는 편이었다. 기세 좋게 올라타서 더욱 부추기는 쪽이었다.



//답레들을 가져온... 다!!!!!

364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19:59

>>311 말도 안된다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풀어갈 서사가 끔찍하게 절망적이지 않은 이상 그 정도까지 나자빠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 해요......? (애매)

>>312 절망편 어째서 데드엔딩.....? 그럴 수 없다 청윤아 행복하게 살자.....!!!!!!!!!!! (자기도 데드엔딩 만듦)

>>316 희망편도 소소한 행복만 누린다니 슬픈거 같은데요.... (눈물) 절망편은 사기 엔딩인가요.... 태진아 검증되지 않은 일(?)은 손대지 말자..... (널부렁)

>>317 희망편이 스포라는건 절망편이 일어날 일이 없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알겠슴 (막무가내) 아니 실종엔딩이라니 세나야 괴이라도 들어가는거니!!!! (오열) (아님)

>>319 정치판에서 생존 실패..... (너무 극단적인 미래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오늘 오열을 몇번 하는거야ㅠㅠㅠㅠ)

>>320 몰?(루) 일에 머리끄댕이 잡혀있다 온 터라..... 곧? 언젠가? 쓰지 않을까요? (머엉)

>>321 (복복복복복)

>>336 안 이 눈은 왜 없애요 이사람아 (짤짤짤) 아무리 절망편이래도 눈을..... 눈을......!!!!!!!!!!! (오열) 근데 희망편에 날티나는 언니는 너무 좋다 엉엉 (오열2)


일거리에 치여있던 나 복........귀............ (귀신)

365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22:15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364 느에에엑 하지만 인첨공의 의료시스템이라면 회복 가능할걸 으에엑(짤짤이되서 탈수됨) 보잉 선글라스 쓴 언니 좋지 아니한가(복복이)

366 경진 - 이경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26:27

자연공원 일은 생각보다 쉬이 기억의 저편으로 묻혔다. 현실감이 떨어져서 그런 것일까, 감촉 하나하나 생생하고 오감이 살아 숨쉬어도 막상 돌아와 보니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밀려나오는 하품 참아보려 손등으로 입가 가린채 눈가를 찌푸리며 걸음걸이 옮기다, 곧 시야 한 구석에 들어오는 흰색 뒷통수에 초점은 거기로 맞춰진다.

인파 몰고 다니는거 보니 중학교 시절과 대비가 선명해, 시선은 짧게 머물렀다 다시 앞으로 향한다. 이제 하품은 쏙 들어가 가리던 손도 내려, 후드집업 주머니에 쑤셔넣다 말고 이미 시야를 땐 그쪽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다. 스치듯 본 그 익숙한 표정 탓이였다. 운동화 굽 바닥에 살살 구르는 소리 끝에 이경의 근처에서 타박, 소리는 끊긴다. 돌아보지 않았더라면 그 직후 이경은 자신의 어깨를 톡톡 치는 손가락 끝 부분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최이경, 너 어디 가게?”

내려다보는 표정은 차분하다, 그래도 경진은 그 물음표에 힘 실린 어조에 ‘가기 싫잖아, 변명 할 거면 이 기회로 해' 비슷한 뜻이 담겨있다는 것이 이경에게 눈치 까일 것이라 믿고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돌연 고개 살짝 들어 다른 학생들 쪽을 쳐다보더니, 눈썹에 힘 풀어 꼬리 말듯 내리깔았다.

“혹시 중요한 일이었어요?”

물음은 짧으나 딱히 위협으로 들리지 않을 매너리즘이였다.

367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27:39

>>365 회복이 가능하대도 눈 이면 아프잖아요!!!!!!!!!!! (꼭꼭 쥐어짜기) 보잉 선글라스 언니라니 난 섬광탄에 눈이 멀어버리고 말거야...... (복복받음) (봑-실) 카페 주인이면 커피 얼마나 잘 만드나요 (?)

368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27:53

동월주 어서와!!!:3

참고로 엄청 늦었지만 여로 진실된 성장 적폐(?)는 말이지... :3c


자신의 저울이 똑바로 되는 날이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 현재로는 그 정도만? 왜냐면 얘의 미래는 지금 나도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이렇게밖에 없다:3!

369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28:12

>>364 어서와~!
언젠가..동월 미러전(?) 기대한다..

370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28:34

잠시 갱신해~
예은주 혹시 내가 답레 놓친게 있으면 말해주라...!!

37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28:36

동월주 어서와!!!

흑흑 답레 쓰다가 갑자기 문자 인터뷰해서 당황스러웠어.. :3c 코로나가 참 많은 걸 바꿨네 음.!

37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28:51

혜승주 어서와!!!

37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31:34

혜승주 어섭셔!!!!!!!!!!!!!!!!!!!!!!!!!!

>>368 🤔🤔 (의미심장 한데....) (일단 잘 모르겠으니 복복하자) (복복복복)

>>369 동월 미러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둘이 싸우려면 제한조건이 있어요? 일단 한마음 정신병원이 필드여야 하고, 해피동월이가 병원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전이어야 하기 때문에.... 해피동월이로써는 최악의 조건에서 싸우는 것.... (옆눈)

374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32:41

>>354 내가 궁예한 거랑 비슷했네 우린 동일인물이야 :0 부모님 입장은 그렇구나 이거이거 화해서사 아주 재밌겠어... 부모님이 자주 그런 말 하신 거면 경진이가 태진이 대하는 현 시점도 맞아떨어져서 좋다 흐흐... 태진이가 인첨공 들어선 이후의 가정사는 그거 기반으로 해버릴게 답 고마워 종종 물어볼게~~

>>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 인싸는 선 지켜주는거 잘하니까 박탈 아니야 (떙깡) 이경이 반응이 맘에 걸리면 그냥 말 안해줬다고 해도 돼 어짜피 일상에서 그거 대해 말한 것도 아니고 알든 말든 이경진 깐부잔아~~ (오징어 게임 안 봄)

375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33:11

온 사람 모두 안냥~~!!

376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34:26

경진주도 안 녕!!!!!!!!!!!!!!!!!!!!!!!!! (슬라이딩 펀치)

37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36:53

>>376 동월주 복귀 축하해~~~!!!!!!! (데스트로이 어퍼컷) 밥 뭇나 잘 잤나 빡빡 씻었나~~!!

37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38:33

>>367 아이고 이 양반이 참치를 건조시켜버리려 하네 아주 (말라비틀어짐) 커피 못만들어서 그거 해줄 알바생(내지는바리스타)를 고용한다고 해 (속닥속닥)

다들 앙용!

37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39:01

https://www.neka.cc/composer/12943

밴시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 초자연적인 존재 중 하나인 밴시는 곧 죽을 사람이 있는 집에 나타나 울어주는, 혹은 울음으로써 미리 죽음을 알리는 수호령에 가까운 존재다. 그 존재들은 특히 위업을 쌓은 위인일수록 구슬피 울어주어 그들의 생전 업적을 기린다고도 한다.

그러나 그 존재는 밴시의 형상을 했으나 위와 같은 밴시와는 달랐다.

검은 옷에 검은 베일을 쓰고 눈물을 흘린다는 점은 밴시와 흡사했으나 그 눈물이 칠흑같이 검었다. 뚝뚝 떨어진 검은 눈물은 옷에도 바닥에도 닿지 못 하고 허공으로 흩어졌으며 그 모양이 마치 잿가루가 날리는 듯 했다. 창백한 낯빛에 처량한 표정으로 검은 눈물을 흘리며 배회하는 이 존재는 단지 그것 뿐인 것 같았으나, 어째서인지 지나간 자리, 마주친 사람마다 크고 작은 불운이 따르고 있었다. 예를 들면...

이벤트 기간 동안 빡시게 모은 재화로 돌린 가챠가 폭망해서 홧김에 현질했는데 더 폭망 오브 폭망이라던지...
10년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한 최애의 굿즈가 하필 딱 내 앞에서 완판이라던지...
굿즈를 사긴 샀는데 하필 불량품이 걸렸다던지...
뭘 먹는 족족 배탈이 나거나 체한다던지...

그런 소소하지만 '절망'스러운 불운들 말이다. 지금 목화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했다.
그저 지나친 것 만으로도 불운을 불러온다면 마주해 대화라도 나누면 어떻게 될까.
장담컨데 추천하지는 않겠다. 어디선가 나즈막한 걸음소리와 희미하게 날리는 잿가루가 보인다면 일단 피하길 바란다.
당신 또한 '절망'하고 싶지 않다면...

//혜우우 할로윈 괴물
불운을 부르는 밴시

38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39:57

다들 하이
월요일 잘 보내는 중인감

381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40:25

벤시가 불운은 맞지만 애니 마법사의 신부에서는 벤시가 집의 요정이 되는 것도 있다구(벅벅) 그래도 벤시 혜우우 예쁘다

382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42:36

다들 안뇽안뇽~

이벤트는 잘 봤어 연구소의 축복이 끊이지를 않는구나 대략적으로 원하는게 있으면 연구소 설정을 활용하면 되는거지? (안됨)

다들 기대하고 있어 :3

혜승이는 이집트 신화 계열쪽으로 갈까 싶네

38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42:47

>>377 물론이죠 제가 또 밥 잘먹고 잘 자고 잘 씻는 사람의 표본이기 때문에!!!!!!!!!!!!! (어퍼컷맞고 사망) (이제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경진주는 어디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나요!!!!!!!!!!!!!!!!!!!!!!!!

>>378 어 라 그럼 카페사장님이 아니라 그냥 건물 사장님인게 (아님) 사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카라멜 마끼아또로 주세요!!!!!!!!!!!!!!!!!

>>379 호에엑 밴시라니!!!!!!!!!!!!!! 아니 근데 절망스러운 불운이라니 혜우야!!!!!!!!!!!!!!!!! 난 혜우 가챠 성공해야 한단 말이야!!!!!!!!!!!!!!! (오열)

384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45:11

혜우는 밴시구나 안돼!!! 마주치면 불운을 얻게 된다니 서로에게 가혹하잖냐~!!

38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45:39

>>381 (골골골골) 그치만 혜우우는 진짜 요정이 아니니까 집요정은 될수 없지요
뭔가 추상적인거 하려다가 눈에 띄는게 좋을거 같아서 새벽에 호다닥 네카 짜놓고 잤지롱

>>382 혜승이 이집트 신화? 마아트 어때 마아트

>>383 오 저런... 그 가챠는 이미 데이터 오류로 사장되어서 다신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는 불운을 맞이하고 말았군요 동월주...

38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46:31

혜우주 어서와!! 밴시라니;ㅁ;!!

387 이경 - 경진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47:16

원치 않게 벽에 등을 기댄 그 때가 생각나면 너무한 것일까.. 그는 중학교 시절 이름 불리는 일 없던 그 때가 떠올랐다. 다소 소년이 몰려있는 탓이었다. 애시당초 오늘 소년의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얼마 전에 사건에서 두통에 몰려 가면이 벗겨진 것을, 아직도 조금 신경을 쓰고 있었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어쩌면 모두 눈치 채지 못했을 테지만.. 어쩌면, 어쩌면.

톡, 톡..
누군가가 소년의 어깨를 두드렸다. 더듬거리면서 제대로 말을 못 뱉던 소년의 목소리가 멈추고 벚꽃색과 마주했다. 단지 그 뿐인데 어쩐지, 다소 흔들리던 호흡이 가다듬어졌다. 아마, 자신을 잊지 않을 사람이 있었으므로. 무심코 허물어져 사라진 표정을 다시 끼워 맞추며 목소리에 반응했다.

“아.”

하얗고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살랑이며 경진을 향했던 고개를 돌린다. 주머니에 손을 쏙 집어넣은 채 팔을 쭉 뻗고, 방싯방싯 웃는다. 다소 오랜 시간은 소리로 빚어지지 않더라도 뜻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아~ 미안. 그러니까, 선약이 있었거든.”

미안하다는 듯 고개를 살짝 기울이자 잠시, 경진이의 얼굴에 정신이 팔려 있던 아이들이 머뭇거리며 알겠다고 대답했다.

-어, 그, 중요한 일은 아니었어요!

그 말을 남겨두고 그들을 떠나갔다. 사람들의 수가 하나 둘 줄어들고 둘이 남자 소년은 한숨을 내쉬었다. 표정이 사라지고 눈이 가라앉는다. 언뜻 나른하고 덧없게 보이는, 그런 감정없는 표정을 띄운 채 고저 없이 차분한 목소리가 흘렀다.

“..고마워.”

38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48:04

>>384 그치만 혜우에겐 딱인걸 데헷

>>386 여로주도 하이 여로는 체셔캣 가는거지?
네카픽크루 만들어 '줘'

389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48:25

>>385 오호라 그런 신이 있었구먼 사실 이집트 신화는 잘 몰라 (따봉)
사실 요즘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집트풍 노래가 떠서 말이지 마음에 들었다 이말씀 (단순)

390 여로땅-1학년 모카오톡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48:50

[이거봐라~]
[(머리에 돋아난 고양이 귀와 꼬리를 까딱까딱하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
[요거 봐라~]
[(허공에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여로의 모습이 찍힌 동영상. 최후에는 고양이 눈과 입만 남았다)]
[야옹😸]
[(몸을 동그랗게 마는 고양이가 움직이는 이모티콘)]

391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49:59

>>382 ㅋㅋㅋㅋㅋㅋㅋㅋ연구소 만능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연구소 실험으로 나쁜애들 다 사라졌다고 해야...!!!!!!!! (엔-딩)

>>385 그럴수가 그럴수가................ (오열) 다시 만들어라 사악한 게임사놈들!!!!!!!!!!!!!!!!!

392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50:02

>>378 혜성주도 잉용! 커피 내려준다고? (복복

>>379 어 여 빠 다 절망스러운 불운이라니 영접한 것만 해도 평생 운을 다 썼는걸

>>382 맛있다 혜승이 아누비스 해줘 심판 내려줘

>>383 아픈건 다 나은것 같은데 역시 학교와 일을 죽 여 야. 낫는구나 (아님) 헉 내가 완벽한 사람의 표본을 죽이다니 용서못해 나도 따라갈게 동월주 (셀프 어퍼컷)

39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50:44

>>389 법과 질서를 형상화한 여신이라 혜승이 하니까 딱 떠올랐어

>>390 모카오톡이래 귀여워 ㅋㅋㅋ 여로 진짜 체셔캣 찰떡이라니까

>>391 하지만 게임사도 폐업해버려 게임도 곧 섭종이라는 한층 더 강화된 불운이...

394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50:57

>>390 크흑 동월이 잘못 초대되서 저기 들어가보고 싶다....
[?]
[여기 뭐임]
한마디 쳤다가 애들이 기겁해서 동월이 빼고 전부 나가는 상황 보고싶다..... (?)

395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51:17

혜승이 이집트 신화라고?????? 주세요(벅벅)
안녕!

>>383 레벨5가 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건물주나 카페 사장님이나(흰눈) 카페인 섭취 못하는 주인이 만들어주는 카라멜마끼아또??? 먹고 어떻게 되도 난 모름?

>>385 잉잉(복복복복) 그치만 어울리니까 할말이 없다. 벤시니까 검은 베일도 쓰고 있는거죠??

39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51:28

혜성주를 봤다! 혜성주도 안뇽!!!

397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52:34

>>391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말이지... 큭큭 조금더 오너의 흑심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내가 만약 마법소녀 네코 냥냥 저지먼트 부원들이 보고 싶다? > 아앗 연구소에서 실수로 유출한 실험액이 그만! 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 (아님)

>>392
사실 아누비스를 생각하고 있긴 했지 흐음...... 이벤트... 참여... 하면 좋지..........하고 싶다... 하게 해주세요.... (현생에다 빌기)

39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52:51

>>392 머리카락만 스쳐도 불운스택 터지는데 영접하면...

>>395 (그륵그륵) 그렇다 베일 푹 눌러써서 들추기 전엔 누군지 모름
게다가 왠지 주변이 시커매서 다가가기 꺼려지는 분위기도 추가요 (찡긋)

399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52:52

>>396 나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나니(복복복) 인사는 괜찮아. 그치만 안녕

40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53:41

쳬셔캣 캐해를 준 수 많은 모카고 R2 오너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401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53:52

모두 어서와요~!

>>373 외전으로 써달라 인간찬가 낭낭하게 넣어서(이 사람)
결국 괴이동월을 트라우마와 함께 썰어서 노이즈를 베고 자신의 행복을 쟁취하는 거죠 그쵸???

>>374 (선 좀 넘게 하고 싶어지는데) 전부 아는 쪽이 나중에 경진이가 이경이 잊었을 때 이경이 반응이 극적일 거 같으니까 그대로 두는 것도 좋아보인다.
우연이네 나도 오징어게임 안 봐따! 하지만 이경진이 우정 영원해라고 말해도 좋을까!

>>379 밴시 혜우 예쁘다
그 죄송한데 제가 불행해져도 좋으니까 옆에 있어줄래요 어차피 나 운이 있어본 적 없어!!

402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54:09

딱 세시간만 현생 조져야지 (글러브)
다들 반응해줘서 고맙고 이따봐
난 계속 보고 있을거지만... (심해 다이브)

403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54:35

>>392 아 카페 주인이 카페인을 못마셔서 안돼요. 대신 에이드 종류는 내려줄지도(봑실!)

>>398 아니 마지막 분위기는 제발 제발요;0; 그치만 너무 찰떡이라서 할말이 없네 (턱긁어줌)

404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55:24

혜우주 화이팅 다녀와!

이혜성 캐해 힘드네 여우신이나 여우가 나왔는데.......(흠)

405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55:39

>>393 사실 생각중인건 아누비스였어 저울 들고 다니면서 양심에 털났다고 화내기 (이러면 안됨) 우웃 둥둥 떠다니는 혜우 보고싶어...어딘가의 괴담같은거지 발걸음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395
혜성주도 안뇽! 혜성이 이벤트도 주시지! 후후 우리는 선입금제라고

406 최이경 - 1학년 모카오톡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57:23

>>390 [체셔캣이야?]
[너 답다!]
[근데 나 질문 하나 있어]
[(거울을 통해 찍은 사진. 팔 대신 하얀 날개가 지닌 깃털 달린 사람)]
[이거 하피니]
[다행히 손처럼 움직이긴 하는데..]

407 ◆TMmm6tsoPA (5JlHaD7Mu.)

2023-11-06 (모두 수고..) 15:58:00

>>397 채택. (사르륵)

408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58:27

>>407 ?!

409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6:00:02

>>407

어어랏?
어어어어랏?
어라라랏?

아싸 다음 이벤트는 네코 미미가 되어버린 마법소녀 저지먼트 부원들인거지?
나랑 계약해서! (이하 생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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