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910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1.할로윈 시기가 아니지만 할로윈이야! :: 1001

◆TMmm6tsoPA

2023-11-06 01:47:17 - 2023-11-06 22:26:13

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47:1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9085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308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4:04:50

모두의 희망&절망편 좋네요..

309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4:06:58

>>304 핫하하 우리는 괴이에게 무르지 않지. 어서 낙조주를 내놔라 괴이!!!!!!!!!!!!!! (?)

>>305 어 라🤔🤔🤔 그래도 맛있겠다!!!!!!!!!!!!!!!!!!

>>306 오(오) 둘 다 레벨5라고 가정한다면...... (누가 이기려나)

후후 IF는 메인에 들어갈 수 없는 괴이에만 붙이는 법!!!!!!!!!!!!!!!!!!!!
행복....... (동월주에게 달림) 노력은.... (옆눈)

310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4:07:17

청윤주 어섭셔!!!!!!!!!!!!!!!! 청윤이는 그런거 없나요!!!!!!!!!!!!!!!!!!!!!

311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08:14

>>296 뭐라고? 청춘상큼발랄세나라고? 나 다 알았어 오케이 기대할게 (난청)

>>301 기억할게!!!!!!!!(오열

>>303 아니
말도
안됨
안됨
말이
진짜

노이즈 풀고 행복해져라 2222 동월이 이렇게 못 보낸다 당장 극복서사진행시켜

다들 엇솨!

312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4:08:21

청윤이 희망편: 결국 경찰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경찰이 되었답니다&경찰이 되진 않지만 소방관으로써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활동하였답니다
청윤이 절망편: 경찰도 뭣도 아닌 자경단으로써 활동하지만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버린 바람에 레벨5를 뛰어넘는 강자들에게 진압당해 사망하였답니다.

313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09:38

북해빙궁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진짜 뜬금없어서 웃김 다이스님... 어 ㅈㅁ

북해빙궁에 사이비면

도우마 아녀?

어?

314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10:35

>>312 우리 애 왜 죽여요 볶음밥 잔뜩 배부를 때까지 먹이고 후식으로 감도 깎아주고 그럴건데............🥺 희망편 너무 반짝반짝 빛이 난다 이게 청윤이의 빛이구나... 기특하고 이뻐죽겠음

31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4:10:38

(해피엔딩 광공인 사람)

31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15:11

태진이는 음...

희망편은 아마 평범하게 인첨공 내부에서 건설직, 생산직 노동자나 진행요원 같은거 하면서
그날 하루 일하고 저녁 맛있는거 먹는 그런 소소한 행복만 누리면서 살것 같고...

절망편은... 졸업 후 사설 경비업체라는 곳에 스카웃 제의를 받고 가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된다는 말을 듣고서 가봤는데...
현장에 가자마자 건물 안으론 무슨 일이 있어도 들어가선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은 일이니까' 마인드로 자리만 지켰는데 건물 안에서 튀어나오는건 뭔가 수상한 드럼통들이고...
낌새가 안좋음을 느꼈지만 이미 날조된 증거와 유착으로 인해 공범으로 몰릴 판이라 '어쩔 수 없었다'며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이런저런 더러운 일을 하다가 결국 버림받는...

그런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허

31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4:17:51

희망편 : ??? (스-포

절망편 : 자신이 찾고자 했던 것, 마주하고자 했던 것을 확보하지 못하고 자신에겐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이 이후, 일찍이 바람처럼 인첨공에 찾아왔던 것과 같이 갑작스럽게, 마찬가지로 어떤 전조도 없이 인첨공에서 사라져 행방불명이 되어버린다. 마치 원래부터 거기에 없었던 유령처럼 그 누구의 눈에도 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인첨공의 정해진 불문율은, 들어 올 수는 있어도 함부로 나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사실 하나만이 그녀의 이런 실종을 더욱 불길한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318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18:29

세나... 과연 뭘 찾고 있길래... (이 와중에 인디아나 존스 같은거만 생각남)

319 다은주 (r1jzWM.irU)

2023-11-06 (모두 수고..) 14:19:13

(금단의 월루신공)
뭐 성장if 희망편이라고?
그야 당연히 레벨5찍고 환장의 정치질 아귀다툼판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인첨공의 높으신 분이 된 다은이지
인첨공의 모든 부조리를 철폐하고 레벨간 활동지원금 격차 완화, 커리큘럼 개정, 위크니스 철폐, 인참공학생인권조례 재지정 등 온몸을 던져 인첨공 사람들의 인권을 지키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복수 따위는 부질없음을 지금 인첨공의 책임자로 당당히 살아가는 자신 그 자체가 가장 확고한 복수임을 깨달음
제어를 벗어난 레벨5? 직접 뛰어서 패잡는다

그럼 절망편은 어찌되느냐... 환장의 정치질 아귀다툼판에서 생존에 실패하는 거지 뭐

320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19:55

>>309 써 줘
해피동월이랑 괴이동월이. 써 줘(당당)

>>311 과연 기억해줘일까????

>>312 어느 쪽이든 정의를 놓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긴..한데..
죽지마.......

>>313 아(아)
눈이 특이한 것도..?

>>315 (하파)

>>316 희망편이 되게 소소하고 소박해서 귀여운데... 절망편이 매워요..
희망편이 되어서 저 사설 경비업체 들이박자(??)

솔직히 그 때 쯤이면 태진이도 레벨5일거야!

321 류화주 (aUa9ecY0Gk)

2023-11-06 (모두 수고..) 14:21:05

(팝콘)

322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21:50

>>317 세나야....?
왜 곱게 죽으면 차라리 다행일 거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지...??

>>319 다은이를 국회로!! 아 이게 아닌가 아무튼
높으신 분 다은이 보고 싶어졌다... 제발 가장 높으신 분이 되어서 다 갈아엎어주세요..

323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22:21

>>321 (톡톡)
안녕(소곤)

324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23:11

>>278 갠찮아!!! 나도 멀티는 못 돌리는 몸뚱이라 이해해 (복복복복) 평일 잘 보내라 월루해라~~

>>281 ㅋㅋㅋㅋㅋㅋ 럴수있지!!! 현생 잘 보내라 혜성주 (복복)

>>282 젠장 그때 고양이 크리만 안 터졌어도 리라랑 신물나게 (리라주: 꺼져요;;) 돌렸을텐데 아쉽다 다음을 기약하지요

>>284 피눈물 안 보여 당장 만들어와 낙주. (퍽) 수업 잘 듣고 나중에 봐~~~ 낙조주 일상팻말 홍보해줄게 😈

>>285 (아지주 마멜 짤) 이경주 자기 무덤을 파는구나 하하!!! 원하는 상황 있어?

모두 썰 맛있게 주워먹고있다 하나하나 반응 못하는게 한이야,,,

325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4:25:30

청윤이는 빌런이 되든 희망이든 절망이든 죽어야 공리주의를 포기할거에요. 그저 그 사상이 진짜인지, 위선인지, 선을 넘는지, 넘지 않는지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32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25:52

사실 희망편 절망편이 저러고 끝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요 허허

희망편에서 소소하게 사나 싶었더니, 또 다른 인첨공의 그림자에 의해 가까운 사람이 희생되어서
그 이후로는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다가, 점점 복수라는 명분으로 악행을 하는데에 거리낌이 없어진다던지

절망편에서 조직에 배신당하고 버려지나 싶었는데... 그 처분을 맡은 사람이 그나마 가까운 사람이라 태진이를 죽인것처럼 위장하고
어딘가에서 홀로 밑바닥에서 깨어나지만 또 어떻게 기이한 인연이 닿아 다시 올라가는 스토리가 될수도 있고 말이죠...

역시 희망과 절망은 한끗 차이인거 같습니다

327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27:03

>>316 하 드럼통 태진이 진짜 느와르 아니냐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태진아.... 안돼 리라 싱어송라이터 데뷔하는 거 보고 기뻐해야지..........🥺

>>317 세나 어디갔어
세나야
세나야!!!!!!!!!!!! 안돼 우리 세나 돌려주세요...

>>319 다은이를
국회로

>>320 아(아)
진짜 그러네 눈이 그렇구먼

얘들아 희야 할로윈으로 도우마 됐대

328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27:10

희망편 다은이를 기대하며 좀 얼굴도장을 잘 찍어놔야겠군요
다은이네 경비원 같은거 하면서 콩고물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삶을...!

329 류화주 (aUa9ecY0Gk)

2023-11-06 (모두 수고..) 14:27:25

>>323 (짤)
모두 안녕하세요.

330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27:36

>>324 어서와! 이건 무덤이 아니다! 낙원이야!

진행 이후 시점도 좋을 거 같은데....
방싯방싯 거리다 표정 허물어진 이경이 빼주는 거나..
경진이 고백 받는 장면을 발견하거나......

331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29:02

절망편이 정사가 되면
이경주가 망치를 들고 찾아갈 것이다

332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29:12

사실 다시 화해하고 친해진 다음의 장씨 형제도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러니까... 일단 둘이 좀 만나고 해야 하는데...

333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31:18

>>326 태진이는 뭐랄까... 어떤 장르로 가도 어울릴 거 같아서 좋아
저 절망편 갔다가 재기해서 히어로가 되는 것도 맛있겠지만
>>332 일단 경진이랑 화해하자..

>>329 (복복복복)
귀여워

334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32:33

세상에 내 정신좀 보게
와놓고 인사 하나 없었잖아

다들 좋...지는 않은 오후입니다(사유:월요일)

335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33:27

>>334 안녕하오. 나도 그러오..
안녕!

336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34:16

희망편 절망편이 아니라
이혜성은 지금 맑눈광 다크히어로 루트로 들어갔으니까 이쪽으로 해서 if성장버전 들어갈게.

다들 >맑눈광 다크히어로<가 루트 하나라고 생각할텐데 이게 제대로 될지 모르지만 맑눈광 루트랑 다크히어로 루트가 있음. 이게 희망편,절망편에 속함.

맑눈광 루트는 인첨공 외곽 조용한 곳에 카페 차려놓고 커피 못마시는 카페 주인으로 지내다가 밤에는 자경단으로 활동할 것 같음. 말했던대로 최소한의 폭력으로 제압하는 자경단(근데 붉은색 렌즈의 보잉 선글라스를 쓴 날티 나는 언니가 됨)

다크히어로 루트는 졸업후 실종, 후에 레벨 5로 추정되는 위험분자가 등장했다는 소문이 돔. 통칭 눈 먼 성자라고 불림. 아마 보이지 않아도 주변을 볼 수 있을테니 눈쯤은 간단하게 없애버리고 악을 때려잡는 또다른 악이 되지 않을까

337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35:30

아싸 뒷북 둥둥
어서온 사람들 안녕!(?)

338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37:14

그은데 경진주에게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이경이가 경진이 가족사를 얼마나 알까.. 알기는 할까..?
이거에 따라 태진이 대하는 게 좀 달라질 거라..

>>336 눈 먼 성자라는 거 간지나는데.....진짜 눈이 날아간 것 같은데요 선생님
맑눈광 루트가 그나마 희망이라지만 사지 멀쩡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렴!

같이 자경단 할 사람도 없지 않을 거 같기도 한데....?

339 장태진 - 훈련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37:49

>>0

"평범하게는 안 끝나겠어."

한 손으로는 덤벨을 들어올리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다.
대부분이 적법한 범위 내에서, 그리고 낮은 가격 내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다.
특히나 몸을 보호할 방탄복 내지는 방검복, 혹은 총기류에 대한 자료들이 많다.

놈들도 이제는 무슨 방법을 써서든 우릴 막으려 들거다. 우릴 제거하려고도 할거고. 그 녀석들이 어떤 놈들이든 간에.

손을 바꾼다. 다시 반대쪽 손으로 덤벨을 올리고, 내린다.

"능력만으로는 부족할수도 있겠어."

특히나, 멀리서 능력으로 대처가 가능하다던지 하는 게 없이 육탄으로 때려박아야 하는 경우라면.
적어도 자기 몸을 보호해줄 갑옷이나 멀리서 상대를 할 무기 같은게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쪽이든 학교 선도부 정도가 할만한 생각은 아니지만."

인첨공의 그림자가 우리에게도 본격적으로 드리워졌다, 라는건가.
착잡한 심정이지만 땀을 흘려 우선 잊기로 했다.

340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39:53

>>33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주 왤캐 고백 받는 장면을 좋아해 근데 나도 이경이 고백 받는거 발견해 보고 싶어(??) 이경주가 메가마인드라 둘 다 맛있는데 쓰으읍,,, 전자는 이경주가 선레 주고 후자는 내가 선레인게 편할거 같은데 선레로 상황 정해버릴까? 이경주 선레 쓰고싶어 받고싶어!!!

>>332 메타적 이유로 이벤트 외로 만난 적 없는 둘,,, 나도 얘네 둘 서사 기대돼 가족이잖아 영화잖아(?)

그리고 태진이 어릴적에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땠을지 묻고 싶었다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예전에 물을라캣는데 이제야 묻네 편할때 답해줘!!

341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40:03

>>338 (복복복복복복) 눈이 날아감(진짜임) 사지 멀쩡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생각은 있습니다. 이게 애들에게 어떤식으로 도움을 받는지에 따라 다른데 안될 것 같으면 다이스 굴려야지

같이 자경단할 애들 있어? 야호!

342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40:23

눈이 먼 혜성이라니...

존윅4의 맹인 암살자 생각날거 같군요
그런 멋있는게 기대가 되지만 역시... 맑은 눈 쪽이... 행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343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4:41:09

>>336 자경단 약간 데어데블 느낌..?

344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42:12

>>340 아 솔직히 모두 보고싶잖아 다른 캐들 고백받는 거!!! 나만 그런거 아니잖아!!
솔직히 경진이가 이경이 빼줬으면 좋겠으니까 선레 써오겠다 고백은 다음에 받아라 장경진(?)

기다려요!

345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42:19

아니 맹인 암살자ㅋㅋㅋㅋㅋ 존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태진이도...행복해줘...맑눈광 이혜성이 한번씩 커피 무료로 제공할게...

34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42:30

>>340
오예!

어릴때는 약간 그라데이션이 있을텐데... 많이 어릴때는 태진이가 그냥 개구쟁이 정도구나 하고 이쁨 받다가
'성적'이라는게 나오기 시작할 즈음, 그리고 경진이와의 그러한 격차가 나타날때쯤부터 슬슬 소원해지기 시작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런 와중에 '내 동생 잘난건 맞으니까' 라고 생각해왔겠지만
본격적으로 비교가 되기 시작하고부턴...(코쓱

34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42:57

>>338 말 안 했을듯 한데 (사유: 이경이 가족문제 때문에 심란해하던거 얘가 위로해 줬는데 거기다 오ㅋㅋㅋ 야 나두 하면 분위기 더 망하잖아) 가볍게 얘기 오가다 이경이가 동생 있다고 하면 "어 난 내가 동생인데" 이 정도로 밖에 언급 안 했을듯 해()

회피성향 짙네()

34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43:01

>>343 :9 정답이다 연금술사(아님)

34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4:45:27

@희야주
별거 아니고 혜우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희야 보고 무표정으로 "안희야 선배님."이라고 꼬박꼬박 존칭으로 부르고 존댓말 쓰면 어떤 반응일까 궁금했음

350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49:29

>>344 반박을 못하겠다 같이 돌 맞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빼주겠다!!! 고백 어 다음에 받을게!! (?) 편하게 써줘~~~~~

>>346 흑흑 부모님 왜 그려셨답니까 못됬어 아주... 슬프다 ,,, 그리고 경진이 캐릭터에도 도움 되는 설정이였다 고맙다 (넙죽) 혹시 태진이가 인첨공으로 떠나버렸을때 부모님 심정이 어땠을지도 알 수 있을까? 일상에서 보니 태진이는 자기가 눈엣가시라고 생각하고 가버린것 같은데 그게 ㄹㅇ인지 자존감 낮아져서 그런 생각인 건지 알고싶습니다

351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14:50:50

귀가에 성공하고... 아이들의 희망편과, 절망편 모두 보았어요.
절망편은 아예 없었으면 좋겠으니. 다들 무사히 졸업하고, 행복해질 수 있길 기도하게 되네요.

352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52:42

류화주 귀가 축~~~~~ 류화도 행복해야 된다 !!

353 이경 - 경진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53:45

아, 글렀다.
방긋, 웃는 얼굴의 소년은 직감했다. 하교길 정문 근처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게 잡혀 떠드는 와중에 소년의 머릿속을 헤집는 건 그런 생각이었다. 방금, 순간 입꼬리가 파들거린 것을 그는 느꼈으나, 차마 걸음을 떼지 못하고 그런 일이 있었는데 괜찮느냐 걱정해주는 아이들에게 손사레를 칠뿐이었다.

웃는 게 힘들다곤 해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태생적으로 표정근이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서글서글한 사람이란 먼 것인가보다. 결국 소년은 손등을 입술 위에 둔 채 베시시, 하고 표정을 만들어내었다. 입가를 감추고 목소리에 신경을 쓴다. 어차피 다들 갈 곳이 있으니까 금방 놓아주겠지.

-아 그렇지. 이경이 너도 갈래? 기분 전환 삼자!

아.
가능한 부드럽게 거절해야지. 소년의 머릿속이 바삐 움직이고, 적절한 태도와 반응을 판단했

“괜찮아.”

무던한 낯 고저없는 목소리.
허물어졌다.

“..아, 그러니까~ 그 정도는 아니었고~”

애써, 다시 기워낸다. 목소리나 표정. 그런 것.

354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56:26

>>350 으음... 전자가 75프로, 나머지가 25프로 정도?

자수성가해서 '성공만이 무조건 답이다' 라는 마인드가 장착되셨는지 경진이를 약간... 부모님이 편애하면서 태진이를 홀대하다가
설움이 쌓이고 쌓여서 경진이를 때리고 그 길로 영영 가출해버려서 인첨공으로 들어온거니깐...

처음에는 '또 이상한 녀석들이랑 어울리고 있겠지' 하다가 인첨공으로 들어갔다 소식 듣고서 '그런 놈은 자식도 아니야 평생 안봐서 꼴 좋다' 하면서 화내시고 그랬을거 같네요
아마 경진이에게도 '너는 니 형처럼 되면 안된다'라고 자주자주 말했을거 같고...

태진이도 대충 진짜 그런 시선으로 보는걸 눈치 챘으니, 자존감 이슈와 함께 '눈엣가시 맞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 라고 일단 생각해두긴 했습니다

물론 조율에 따라 바뀔수도 있지만!

355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57:07

>>346 차별하는 부모는 좋지 않은 것이다... 이거 아동학대야!!!

>>347 이경이 친한 애들 과거사 다 모르네 인싸 자격 박탈이다
그래도 납득이 가는 이유라고 생각해!
...지금 다시 보면 이경이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 울다가 다른 말 없이 '이제 괜찮아.'하고 넘길 거 같기도 한데..(캐릭성 다 안 만들었을 때 만든 선관의 문제)

뭐 어때(답레 기다리며 정좌)

>>351 (복복복복복)

35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59:18

류화주 귀가 축하드립니다!!!(헹가레

357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5:00:51

👀

35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01:36

류화주 어서오고

(팝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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