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910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51.할로윈 시기가 아니지만 할로윈이야! :: 1001

◆TMmm6tsoPA

2023-11-06 01:47:17 - 2023-11-06 22:26:13

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01:47:1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9085

할로윈 이벤트: situplay>1596999085>499

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32:13

냐호
핼러위이이인

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5:41:41

situplay>1596999085>997 어째서지? 나는 귀엽지 아니한데 어찌하여 귀엽다 하는 것이지? 🤔🤔🤔🤔
그러는 세나주도 월요일이 위험해지기 전에 ZARA

situplay>1596999085>998 헉 살려주새여 아이돈원투다이
그치만 혜우우는 맛있으니까 뭐~

라기보다 다들 얼른 자는게 어떨가~~~~ 이제 6시다!!!!

3 천 혜우 - 훈련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45:27

>>0

방이 어두워.
그야 불도 안 켜고 커튼을 꽁꽁 닫았으니까.

유일하게 빛을 낼 수 있는 폰은 보이지 않아.
또 가방에 넣은 채로 어딘가에 던졌으니까.

앉은 자리가 울퉁불퉁해.
최근에 청소랑 정리를 안 했으니까.

......

사실 원망하기를 멈춘게 아니었어.
원망을 쏟을 대상이 없던 것 뿐이었어.
줄곧 미웠고 줄곧 싫었어.

하지만
그만큼 그립고 그만큼 애틋했어.
나도 결국 사람인 걸. 보잘 것 없는 인간인 걸.

처음부터 인형이었으면 좋았을 거야.
그럼 버림 받지도 않았을 거야.

...정말?

시야가 흔들려 바닥을 짚었는데 그게 있었어.
내 인생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그거.
다른 건 몰라도 이것 만은 잘 다룰 자신이 있어.
손에 들고 각도에 맞춰서 이렇게.

푹.

어, 조금 깊었네.
괜찮아. 낫게 하면 돼.
봐. 사라졌잖아?

다시 만들자.
다시 그려보자.

마음에 들 때까지 그리고 지우면 돼.
이 캔버스는 몇 번이고 다시 그릴 수 있는
마법의 캔버스니까...

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5:45:52

잘땐 자도 훈련은 하고 자야지
애린주도 자자아

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05:50:33

스스로가 캔버스가 되어버린... :0c

낸-내!

6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07:07:22

날이 밝...지않았군 캄캄해
판이 갈렸구나 잠을 자면 판이 갈려!

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7:11:23

랑주 어서와
오늘 많이 쌀쌀하겠드라
옷 잘 챙겨

8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07:15:13

혜우주 안녕
혜우주도 춥지 않게 입도록!

비오는 날에는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늘어져있고 싶구만...
꽤 오래 올 것 같고 말이지

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7:16:50

난 재택이라 문제없다아
예보만 보면 오전내로 그칠거같은데
비온뒤 서늘함 무시 못하니까
조심하자

10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07:19:31

뭣 재택이었나 부럽다
따땃한 집에 있는거로군...

알겠으! 감기 안걸리게 조심!

11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07:20:08

아침! 자고 일어났더니 새 판이군 후후
다들 오늘 추위 조심해! 오늘부터 많이 춥대!

12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7:37:02

랑주도오오 월요일 화이팅!
리라주 어서와 리라주도 감기조심 추위조심

13 정하주 (Djm5j2FYeI)

2023-11-06 (모두 수고..) 08:14:34

나도....나도 이벤트 참여하고싶었는데 8ㅁ8
깔끔함 숙면이후 일어난 정하주입미다.

정하는 어제...기절했다고 차죠 뭐

1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08:19:11

뽑으려는게 퍼클의 전투 데이터인가?
근데 이렇게되면 걸리는 점이
부각안시키랴고 노력하는 캡틴의 캐릭타들이 어쩔수업이 부각된다는 점

1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8:21:59

정하주 아지주도 어서오라
잘 잤으면 된거지 응

16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08:29:43

좋은 아침이네요..!

17 정하주 (aezCXU2VmY)

2023-11-06 (모두 수고..) 08:32:18

오늘 할것 1. 답레쓰기 2.공부하기 3. '독백쓰기'

1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08:34:25

청윤주도 좋은 아침

>>17 바쁜 하루가 되겠구만

19 아지주 (K8aOJ4/Twk)

2023-11-06 (모두 수고..) 08:50:59

독백 뭘까

20 ??? (K8aOJ4/Twk)

2023-11-06 (모두 수고..) 08:53:34

잘 지내네.

정말 잘 지내네.너라면 어디서든 잘 지내겠지만

조금 덜 잘 지내주면 안 되는 걸까. 난 그런데.

21 아지주 (K8aOJ4/Twk)

2023-11-06 (모두 수고..) 08:53:59

3줄

이것이 사나이의 독백이다

22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08:59:06

\('-')/

23 ◆TMmm6tsoPA (QNmoSqc8fo)

2023-11-06 (모두 수고..) 09:00:50

연인의 질투잖아!

그리고 >>14를 보고 느낀거지만 일단 저는 MPC들의 활약으로 여러분들의 활약을 없애는걸 피하고 싶은거지. 아예 언급도 안되고 그냥 이 세계관에 없는 것처럼 하는 것을 피하는건 아니기에...

그래도 그것도 조금 그렇다고 한다면 아지주가 아니라 다른 분들도 지금 말해주면 매우 감사할것 같아요!

24 아지주 (JCPQY1FIAU)

2023-11-06 (모두 수고..) 09:10:12

그럼 퍼스트 클래스의 데이터가 맞다는 소리렷다(아님)

동월주하이

25 ◆TMmm6tsoPA (QNmoSqc8fo)

2023-11-06 (모두 수고..) 09:11:22

아니요. 맞고 말고를 떠나서 걸리는 점이라고 굳이 언급을 하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26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09:11:49

안녕하세요 월요일+비+출근+두통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는 동월주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27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09:13:20

뭐어...작중 언급을 생각해보면 어차피 정부 손 안에있는 퍼클인데 굳이 그 데이터를 수집하려 할까? 암부면 정부 직하일텐데?라는 생각도 드네.

캡틴 동월주 아지주 모두모두안냥~

28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09:19:13

오히려 정부 손 안에 있으니까 할지도요? 🤔🤔🤔 정부 입장에서는 구속뿐만이 아니라 써먹어야 할텐데 데이터가 많으면 좋을테니....

29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09:19:38

아 그냥 올라갔네 캡틴 아지주 정하주 안녕하세요~~~~

30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09:21:29

뭔가 말이지... 병기 취급 받는 게 점점 심해지는 느낌 같지 않아?
전투 데이터 수집이라든가, 그런 거면 말이지... 위크니스 외에 약점을 찌를 걸 계속해서 수집하는 건 나쁘지 않겠지! 게다가 암부면 커넥션을 의심할 수는 있어도 진짜 뒤에 누가 있는지는 잘 모르고, 솔직히 레벨 5 초능력자를 인첨공 안에서만 써먹기에는 뭔가 수지가 안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 결국 이것도 다른 단지들과의 경쟁 요인이니까 흠

암튼다들 안녕~ 밥먹고 잠깐 들렀다간다~

31 ◆TMmm6tsoPA (QNmoSqc8fo)

2023-11-06 (모두 수고..) 09:21:33

이걸 분명하게 얘기하자면 암부는 딱히 정부 직하가 아니에요! 이를테면 정부가 어떤 하청업체에 일을 부탁한다고 해서 그 하청업체가 정부 직하 조직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랍니다!

일단 다들 안녕하세요!

32 한양주 (T7p1g7X4Fw)

2023-11-06 (모두 수고..) 09:28:18

"이거 오른다며. 이거 오른다며! 이거 오른다며!!!!!"

- 핸드폰을 보고 멘붕에 빠진, 오전 9시의 서한양

33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9:30:03

역시 높으신 분들이 나쁜거야

34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09:30:33

>>32 쀼장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

잠깐 다녀갈게요 모두 좋은 아침 보내시길 바라요

35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09:32:20

랑주 성운주 다녀가십셔~~~ 한양주는 어서와요~~~

>>32 아이고 쀼장님..... (오열)

36 수경 - 훈련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10:28:23

>>0

잘못된 건 없습니다.
그냥... 성향이 그런 거지요.

말할 수 없는 것을 하나쯤 지니고 있는 것이 당신에게는 좋은 일일 겁니다.
아마 자고 일어나서 개인적인 커리큘럼을 따라보는 중에 뭔가 일어났지만 말이지요.

"....."
뭘로 변했는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변했다는 거 자체는 할말을 잃기 충분합니다.

//잠깐 갱신해요.
둘라한... 끌리긴 하네요.

37 아지주 (JCPQY1FIAU)

2023-11-06 (모두 수고..) 10:29:35

난 다들 오케이 오케이 하는 분위기에서 이것도 오케이? 어? 이것도 오케이? 하다가 선넘어가는거 아니면 상관없어
굳이 언급한 이유는 그기 싫어서라기보단

캡틴이 MPC를 부각시키는걸 피하려는 시도를 많이 하는데(이벤트에서 뺀다든가)
저렇기되면 MNPC가 부각되게 되니까
추리적으로 걸리는 점이라고 언급한 거고

38 아지주 (n5y85GX1NM)

2023-11-06 (모두 수고..) 10:31:43

아지 코스프레 해리포터도 어울리고 공룡도 어울릴거같은데 뭐하지

39 아지주 (JCPQY1FIAU)

2023-11-06 (모두 수고..) 10:33:28

다만 이점은 알아뒀으면 함
에어버스터의 활약이 없는기 좋다고 누군가 얘기해서
중요할때 에어버스터를 자꾸 부재시키면
스토리적으로 아지는 부장을 신뢰하지 못하거나 하게 될 가능성이 있음
어쩔 수 없이 흐름이 그렇게 갈수도 있다는 거... 캡틴 입장에선 머리아프겠지만

40 ◆TMmm6tsoPA (wEJRq03Brw)

2023-11-06 (모두 수고..) 10:46:13

그런 의미였군요! 납득! 근데 일단 제가 부각시키지 않으려는 것은 에어버스터가 스토리에 자꾸 개입해서 여러분들의 활약을 뺏는것을 피하는 정도지.
스토리 뼈대에서 아예 안 나오거나 하는건 아니에요! 어쨌건 저는 npc캐릭터들 중에서 일단 두 명만 관계를 쌓을수 있게 mpc로 승격을 시킨거지 원래는 은우나 세은이나 다 npc개념이랍니다. 일단 저도 놀아야하기에..

그리고 부재여부는 진심으로 얘기하자면 퍼스트클래스라는 존재 자체가 상당히 막강하기 때문에 보스급이라면 모를까, 아군으로 함께 같은 자리에서 움직여버리면 사실상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병풍이 됩니다. 그냥 진짜 에어버스터의 말에 네 네 거리고 그냥 뒷처리나 하는 상황이 되는데 전 이건 누가 뭐라고 해도 진짜로 싫습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은우가 여러분들과 같은 자리에서 뭘하는건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봐도 좋아요. 따로 움직이거나 하는 식이 계속 이어질텐데 이 점은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그것때문에 신뢰를 못하게 된다.. 뭐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하라고 해야죠. 차라리 mpc가 욕을 먹고 말지. 여러분들 비중은 못 뺏는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땅땅)

(사르륵)

41 아지주 (JCPQY1FIAU)

2023-11-06 (모두 수고..) 11:00:31

좀 걱정이군

사실 지금도 걱정되는 점이
아지가 2학년 3학년이라서 은우랑 같이 활동하고 지낸 시간이 많았으면 달랐을 건데
오자마자 신뢰도가 덜쌓인 상태에서 은우 욕을 듣고 (아지는 설득 잘 당함)
은우에게 얘기했다니 가치관이 다르고(여기까진 그럴 수 있다)
도와주고 싶다는 거 거절하더니 입원을 했다(부장은 애기야 애기)

메타적인 이유는 이해하지만 아지가 부장을 신뢰하기엔 영 흐름이 좋지 않다 사실 지금 상황에선 오히려 하냥냥을 더 믿을 거임 아지가 신뢰와 친밀도가 칼같이 나뉜 애는 아니기도 하고

병원 호위때 갔으면 일이 더 커졌을 게
경고장이 날아올 정도로 위험한 일이 생길 게 분명한데
충분히 부장이 뭔가 대비하거나 대책이나 뭔가 세우거나 하지 않은 걸로 봤거든 난
그래서 '테러' 라고 해서 다행이라고도 했었고

어쨌든 두고 봅시다... (덜덜덜

42 아지주 (JCPQY1FIAU)

2023-11-06 (모두 수고..) 11:03:11

위험상황에서 은우가 뭔가 지시함 > 캐릭터들이 수동적으로 따르게 됨
위험상황에서 은우가 부재하거나 아무것도 하지않음 > 아지의 신뢰가 떨어짐

이거 정말 머리아프겠구만

4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07:09

할로윈 이벤트를 이제야 본 여로주 갱신:3
빗물 때문에 통을 내놨는데 바람 심해지면 안 되니까 베란다를 벗어날 수가 없네...(흐릿)

44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1:09:08

위험 상황에서 캐릭터들이 행동함 > 은우가 서포팅 해줌
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3

대애충 썰로 풀어보자면 은우가 에어버스터니까....

아지 : 아지 빤취!!!!!
은우 : 넌 더 잘할 수 있어. (능력으로 밀어서 위력 강화)

같은 상황 만들기도 가능!!!!!!!!!!!!!!! (적폐다)

45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1:10:14

여로주 어섭셔!!!!!!!!!!!!!!!!!!!!! 이제 보셨다니 어제 체셔캣 하기로 했던게...??

앗... 오늘 바람이 많이 불긴 하지여.... 진짜 눈 잘못 떼면 날아갈 정도ㅋㅋㅋㅋㅋㅋ

46 ◆TMmm6tsoPA (wEJRq03Brw)

2023-11-06 (모두 수고..) 11:10:28

저에게 그렇게 얘기를 해도 저는 그렇게 하세요라는 말밖에는 할 수 없어요.
캐릭터적으로 자꾸 믿니 못 믿니 하시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하면 되겠나요. (흐릿)
한양이를 더 믿고 싶으면 믿으면 되는거고 난 은우 못 믿겠으면 못 믿겠다고 캐입을 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아지의 신뢰를 사겠다고 짱 강한 에어버스터가 다 대처했습니다. 이럴 수는 없는 거고요. (흐릿22)

그리고 부재,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 말을 하시는데 지금 3번 나갔고 1번째, 2번째는 은우는 따로 움직였지 같은 곳에 있었고 행동을 했어요. (흐릿) 윗층에서 못 내려오게 레벨3, 레벨4 상급을 혼자 다 처리한게 은우이기도 했고요.

...그..부장인데 왜 아무것도 안하고 부재냐식으로 쓰시면 저도 슬픕니다. 따흑.(주르륵)(사르륵)

47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11:59

캡틴의 고뇌가 뭔지 잘 알 거 같다....(흐릿)

동월주 어서와! 동월이는 정했어? 어제 역병의사할지 괴이할지 고민한 거 같아서!

48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13:09

>>45 그거 단순히 불타오른 썰로 생각한 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맞아 부장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것저것 했다!

49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13:47

아무튼 다녀와 캡틴!

50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1:15:29

뭐 이런 캐입이 있으면 저런 캐입도 있는 거겠죠. 아지는 부장을 신뢰하지 못해도 다른 캐릭터는 무한 신뢰를 할 수도 있는거니.... 어디 하나에 맞추기란 어렵기도 하고, 캐릭터마다 캐릭터만의 서사가 있는거라 어떤 반응을 보이더라도 자유라고 생각해요? 아지가 은우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바깥에서 보기 좀 슬프긴 해도, 길게 보자면 얼마든지 그 불신이 뒤집혀서 신뢰로 바뀔 수 있는 거잖아요. 당장 신뢰할 수 없다고 해서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캐릭터의 서사를 쌓아가면서 지켜보기로 합시당 :3

>>47 아 니 요!!!!!!!!!!!!!!!! 그냥 다 가려놓고 검열삭제 해버릴까 고민중!!!!!!!!!!!!!!! (안됨)

5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16:50

>>45 아침에 와~ 햇빛이다- 진피차 만들게 귤껍질 말려야지~ 햿다가 날아가서 다시 주워왔지...(흐릿) 들어오자마자 비가 총 쏘는 소리마냥 두두두두두두두두두뚝뚝뚝ㄷ두두두두ㅜ두둗 와서 당황하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52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1:19:24

>>48 >>51 아앗 그래도 체셔캣 어울린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운 귤껍질들..... (흐릿) 오늘 뭔가를 말리는건 불가능할것 같아요....... (오열)
저도 출근하겠다고 차까지 이동하는 30초동안에 우산이 뒤집혀서 망가져버렸어요...... 고대로 쓰레기통에 스매싱 해버리고 출근했지요.... (축축)

출근하거나 나갈 일이 없으신 분들은 오늘 무조건 집에서 푹 쉬시기...... (월요일 아침부터 너덜해진 동월주를 보라)

5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21:14

그렇지:3... 이런 저런 캐입이 있을 수 있지:3

불신으로 치자면? 대놓고 '날 경계하고 날 불신하세요' 라고 행동하는 여로도 있는걸:3

이런 부분에서 다른 오너들에게 고양이 캐해가 된 건가(의불) 이렇게 따지니까 매구 안하고 쳬셔고양이 해서 다행이다 싶고?:3 만난 캐릭터들마다 간 빼먹으려고 시도할테니까...(흐릿)


>>50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CP재단의 강림이구나 그거!(아니다)

54 이리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23:17

>>0

장르가 통일되지 않은 수많은 책더미. 다양한 이미지 자료가 일정한 시간을 두고 흘러가는 태블릿 스크린의 화면은 푸르게 빛난다. 바닥에는 어지러운 그림 빼곡한 종이가 마구잡이로 흩어져 있다. 리라의 양 손은 새까맣게 물들었다. 단시간에 스케치북 한 장을 전부 다 채우고도 모자라 다른 종이까지 끌어다가 마구잡이로 그려댄 탓이다. 손목이 부러질 것 같았지만 상관 없었다. 뇌를 최대한 굴려 가진 것으로 펼칠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상상한다. 하얀 종이와 검은 선을 보고 있으면 이따금 노란색 연기의 잔상이 시야를 방해하고 때때로 머리를 조각내는 것 같은 끔찍한 소리가 귓전을 때린다. 그 빈도가 점점 잦아지자 리라는 결국 손을 멈추고 귀를 막았다. 얼굴에 흑연 가루가 묻어 지저분해진다.

최대한 많은 걸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어제 같은 상황에서 보다 유의미한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리라는 별 것도 아닌 일에 자극받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휘청거린 정신과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서 동기에게 부축받아야 했던 일을 기억한다. 이로서 두번째. 이대로는 안 된다. 매번 이럴 순 없다.

조금만 더, 라는 생각을 하면 자연스럽게 선을 넘지 말라는 조언이 따라붙는다. 하지만 지금 그걸 걱정하기엔 아직 한참 이르다. 말도 안 되는 대능력자용 물건을 들고 와 생명을 위협하는 적에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은 있어야 했다. 반드시.
그러니까—

—투툭.

"어?"

종이에 붉은 액체가 번진다. 손등으로 얼굴을 훔치면 비린 쇠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불쾌해 마땅한 상황이었으나 이상하게도 한순간 머릿속이 맑아졌다.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5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23:58

(동월주 토닥토닥토닥) 고생했네 진짜.... 우산 뒤집힐 정도면... 그래도 차로 이동해서 다행이야!(뽀다다담)

5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24:41

리라주 어서와!! 리라 코피 흘린겨...?

57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25:18

드디어 렙3!!!!!
여로랑 낙조한테 움직이는 사람 만들어 줄 수 잇 따

5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26:32

>>56 그렇다! 여로주 안녕! 동월주도 안녕 아지주 캡틴 안녕안녕~ 모두 안녕! 좋은 점심시간 30분 전이야!

59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27:55

리라 3레벨 축하한다!!!!!

아 리라에게 사람 만들어달라 한 거 보러 가기도 해야하는데!

60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1:28:38

>>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 생각해보면 여로는 동월이 만나자마자 속였는걸... 덕분에 동월이는 아직도 여로를 자연으로 생각 중입니다(...)
이게 바로 [검열삭제]의 [검열삭제]모습..... (?)
SCP 하니까 생각난건데, 볶음밥 만드는 SCP 있던거 기억났어요. 세탁기에 볶음밥 재료랑 SCP인 세탁볼을 같이 넣고 돌리면 볶음밥이 완성된다 했는데... 🤔🤔 청윤이한테 줘보고싶다!!!!!!!!! (안됨)

리라주 어섭셔!!!!!!!!!!!!!!!!!!!!!!

61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29:18

렙2에서는 만들어도 진짜 마네킹 내지는 시체... 같은 느낌으로 움직이지도 않아서 여로 보여주기 좀 그랬는데 이제 렙3이니까 좀 더 나을거야! 조만간 한번 보자구!😋

62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1:29:50

우와우와 리라 3레벨 축 하 합 니 다!!!!!!!!!!!!!!!!!!!!!!!!!!!! (쩌렁)

핫하하 점심시간 30분 전이라니 난 지금부터다!!!!!!!!!!!!!!! (못됨)

63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30:47

오늘도 동월주는 쩌렁쩌렁하군 보기 좋다!
는 벌써 점심시간이라니 부럽군!! 더 부러워하게 맛있는 걸로 먹어!!!

6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1:31:43

리라 코피!! 리라 3렙!! 와!! 와!! 와!!!

65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33:25

애린주 어서와! 드디어 3렙이다~~~ 애들 맞춤 장비 만들어 줘야지~~~

66 아지주 (JCPQY1FIAU)

2023-11-06 (모두 수고..) 11:34:48

안그래도 신뢰도로 협박하는 걸로 보일까봐 걱정됐는데(이마짚) 당연히 캐입으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런데 난 아지가 중요할 때 이 신뢰도때문에 불응하고 트롤짓할까봐 그게 걱정이다 메타적이유때문에 서사가 바뀌는 셈이니
예전에도 메타적이유(상대가 시트 내릴까봐)로 내 캐의 행동과 감정선을 바꿨던 적이 있는데 썩 달가운 일은 아니거든
어쨌든 그건 나중의 일이니...

그리고 그렇군 병원때 초반부에 얘기하는 걸 보고 덜 대처했다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본 건 아니니...

6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1:35:21

다들 앙용!!!!!!!!!!
흥앵애... 힝잉잉...

68 이름 없음 (3uIFibiwJE)

2023-11-06 (모두 수고..) 11:36:12

>>63 핫하하 맛있는거다!!!!!!!!!!!!! (옆눈) (슬금슬금)

애린주도 어섭셔!!!!!!!!!!!!

69 아지주 (JCPQY1FIAU)

2023-11-06 (모두 수고..) 11:36:42

그냥 난 은우가 부장으로서 해야할 일이 있는데
그것을 캐입으로 제대로 하지 않았다? 이해할 수 있음
근데 메타적 이유로 그걸 하지 않았다고 나온다? 이건 좀 그럼
이렇게 되면 개연성은 둘째치고 내 캐의 흐름이 바뀜

근데 캡틴 말대로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그건 이해함...

7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1:38:48

>>68 이름이 날아가도 월월주인거 알거같어. :3c
앙영!!!!!!!

아지맨도 앙영!!!!!!

71 동월주 (3uIFibiwJE)

2023-11-06 (모두 수고..) 11:42:43

>>69 말 그대로 어쩔 수 없는거죠... 이게 얘기가 나와버리면 캡틴도 수용해줘야 하니... (흐릿)

>>70 아니 어떻게 알았지!!!!!!!!!!!!!!!!!

다들 식사하십셔 식사!!!!!!!!!!!!!!!!!!!

72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1:45:33

(인면조시킬까)

73 ◆TMmm6tsoPA (wEJRq03Brw)

2023-11-06 (모두 수고..) 11:45:37

1번째 진행:세은이를 데리고 가서 샹그릴라 거래 중인 스킬아웃 집단을 박살을 냄.

2번째 진행:위로 올라가서 지원 못하게 블랙 크로우 정예들을 혼자서 죄따 박살을 냄

3번째 진행:이번에는 높은 분들의 지시로 지원 못 받고 혼자 일하다가 결국 과로로 휴식


은우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안한것이 아니고 단지 여러분들과 다른 곳에 있었다이니 그 점을 다시 강조드리며...

물론 진짜 한다면 혼자서 다 처리할수는 있지만 이건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지.. 초능력 녹색섬광 에어버스터가 아니라는 점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난 못 믿겠다고 한다면 전 그 캐입 또한 존중할거고 트롤질 할지도 모른다고 걱정이 된다면 그냥 하면 됩니다. 저는 그에 대해 판정을 내릴뿐이니까요.

이번 한번 쉬었다고 평소에 저 부장은 뭐해요? 일 안해요? 는 절대 아니라고 주장드리며..(또르륵)(사르륵)

7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49:19

이경주 캡 어서와!
캐입은 다양하니까~ 맞는 캐입으로 가다 보면 또 다르게 바뀔수도 있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트롤링도 나름 재미 아닐까? 모든 캐가 같은 결로 가는 것도 재미없구

할로윈 변신이라! 연어하다가 세이렌 얘길 본 거 같은데 그걸로 해볼까~

75 동월주 (3uIFibiwJE)

2023-11-06 (모두 수고..) 11:51:29

이경주 어섭셔!!!!!!!!!!!!!!!!

>>72 5m 이경이인가!!!!!!!!!!!!!

>>73 캡틴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안타깝) (눈물)

>>74 (연어를 하겠다는 건줄 알았다) (🤔🤔🤔)

76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11:53:12

다은이 앞에서 은우부장님 어디서 모함? 하면 분노의 실드 들어간다잉

77 동월주 (3uIFibiwJE)

2023-11-06 (모두 수고..) 11:53:44

다은주도 어섭셔!!!!!!!!!!!!!

>>76 이게 그 방패로 친다인가 뭔가인가!!!!!!!!!!!!! (공포)

7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55:19

연어를 할 리가 없잖아잇
🤔 세이렌도 하반신 물고기니까 비슷하긴 한가

다은주 어서와! 어제 잠들어서 다은이 얘기 대답 못해주고 갔네 둘이 같이 초콜릿 먹으러 갔다고 하자 커피도 사줘야지~~

79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55:40

성여로,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거짓말이지?』
"그걸 직접 말하는 바보가 어디있어-"

그는 웃었다.

"네가 알아내야지. 내가 *오리인지, **중립인지. 의심되면 나 달아. 근데 내 직업 듣지도 않고 달면...."


*오리: 덕몽어스에서의 마피아. 오리마다 다른 능력이 있음.
**중립: 마피아도 시민도 아닌 제3의 진영


탕, 소리가 남과 동시에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의 🐦 캐릭터가 총 맞은 그림이 그려졌다.

"응- 암살 실패했네? 어떻게 할래, 나 달고 *도도승 주는 것 맡곤 방법이 없는데? 남은 오리가 **폭탄광만 남았지? ***거위는 ****칼직 아예 없고. 폭탄광 혼자서 날 죽일 수 있으면 *****건뛰하던지."


*도도승: 도도새 승리. 도도새는 중립이다.
도도새 승리조건: 투표에서 선택되어서 달리면 우승.

**폭탄광: 오리 직업 중 하나. 25초마다 15초짜리 폭탄을 넘길 수 있는데 5~15초 사이의 무작위한 시간이 걸린다.

***거위: 덕몽어스에서의 시민 진영. 각 거위마다 능력이 다 다르다.

****칼직: 칼을 휘두를 수 있는 거위 진영의 직업. 여러 번 쓰는 대신, 같은 거위를 썰면 죽는 보안관과 아무 패널티가 없는 대신 한 번만 칼을 쓸 수 있는 자경단이 있다.

*****건뛰: 투표 안하고 토론을 넘기는 것.




2. 『난 네 편이야』
"진짜?! 날 믿는구나! 기뻐라-"

그는 그 말과 함께 당신을 껴안았다.

"..... 근데, 내가 분명히 말했잖아."

<clr red black>모든 사람을 신뢰하지 말라고
.

당신의 게임 캐릭터가 그의 손에 사망했다. 당신은 그제야 그가 마피아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3. 『정말?』

"거짓말이야"

그가 히죽 웃었다.

"근데, 이게 거짓일수도 있지?"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당신의_대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여로땅 진단이 너무 대박이라서 가져왓다!!!! 게임요소 다분함!!!!!!

80 희야주 (0.tyhBPC1s)

2023-11-06 (모두 수고..) 11:56:22

다들 점심 먹어~~~ 리라 3렙 축하하구!! >;3

그리고~ 캐입하고 싶으면 해야지~ 이런 캐해가 있고 저런 캐해가 있는 법이거니와 캐릭터 자체가 그렇다고 하는데 어쩌겠어. 불응하고 그럴 사람도 있고 그렇게 해서 서사가 새로운 방면으로 쌓일 수도 있고 모든 캐해가 같을 수는 없지~~ 나는 조금 달리 생각해서 캐릭터들 위기 상황 때 부장이 부재다... 같은 경우에 이걸로

1. 부장에 대한 신뢰가 틀어진다. -> 저지먼트 시빌 워 생긴다

이런 것도 기대되고

2. 계속해서 이런 사건이 벌어지는데 사실 높으신 분들의 함정 아냐? 같은 의심 -> 졸업 후 염세주의자 레지스탕스 서사를 추가하겠다

이런 것도 기대됨

그러니까 다들 즐기자구~ :3 일단은 다들 스트레스 안 받고 놀러 온 거잖아~~ 맘에 넘 담아두지 말구~ (뽀다담)

81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57:18

덕몽어스 오랜만이다
어떻게 질문 하나하나가 다 여로를 위한 거지ㅋㅋㅋㅋㅋ 너무 좋은데?

8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57:53

다들 어서와!!!!

그리고 캐입으로 트롤링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 모든 캐릭터가 한 가지 방향으로 가지는 않잖아?

샹그릴라만 해도 다른 이들은 안 먹으려 했는데 여로는 냅다 '나만큼 쓰기 좋은 패는 없지' 라는 이유로 2번이나 먹었고. 이벤트에서 블러핑한답시고 "나도 에어버스터 싫어해- 근데 나도 그거 가지고 있는데 받을래?" 하기도 했고?

83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1:58:53

저지먼트 시빌워⬅️이거 나만 기대하는거 아니었구나 그치만 내부 의견대립 맛있죠? 희야주 어서와~~!!

맞아 다들 맘 편히 갖고 즐기자 서사는 어떤 식으로든 쌓이고 어떤 식으로 가도 결국 나름대로의 매력이 생길 테니까~~

84 아지주 (JCPQY1FIAU)

2023-11-06 (모두 수고..) 11:59:01

아무것도 안 했다가 아니라
병원 진행 초반에 대비하는 모습이 충분히 보여지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이거임 가서 뭔가 한 것과 미리 준비해서 간건 다르
...니까?

어쨌든 나는 메타적 이유로 서사와 개연성이 해쳐지는게 싫다 했고
어쩔수없는 부분이 있다
그럼 얘기 끝난거지 뭐 캡틴도 고생이 많다

8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1:59:08

와 그 와중에 컬러코드 잘못 넣은 것 봐봐....(먼산)

8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2:00:07

정말 모든 질문이 완벽하게 여로땅을 위한 질문이엇다... :3 베란다와 거실을 왓다갔다 하면서 썼지!

87 이름 없음 (dENVE51KNk)

2023-11-06 (모두 수고..) 12:00:19

배고파잉.......(쓰러짐)

88 아지주 (JCPQY1FIAU)

2023-11-06 (모두 수고..) 12:00:27

트롤짓 자체는 좀 고민하겠지만 개연성과 캐입에 맞으면 으응 하는데
메타적 이유로 연이어 발생한 트롤짓을 내 캐가 해야한다 < 이게 싫은 것

89 진정하 - 훈련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01:46

>>0

무력하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나는 두사람의 격려를 받고 나서 고통이 사라지자 마자.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기절했다.

나중에 증언을 모아 들어보기론, 그 고통과 소음은. 레벨에 비례했다고 했으니까.

씻지도 않았다. 씻을 기운도 나지 않아. 정신이 차렸을땐, 학교 근처 병원에서 쇼크로 인한 기절이라는 진단명을 받은채, 링거를 맞고 누워있을 뿐이였으니까. 새벽에 일어난 탓일까, 아직 매캐한 어둠과 복도쪽 작은 창에서 나오는 병원조명 특유의 희끄무레함이 시야를 채운다.

똑. 똑.

링거의 물소리가 아무도 없는 병실을 채운다.

...기분나빠.

능력을 사용해서 링거백 안 수액을 전부 미세한 방울로 분리시킨다.작은 물방울이 되어버린 링거는 더이상 선에 압박을 주지 않았고, 압력이 적어진 탓인지 붉은 핏줄기가 수액선을 타고 오르기 시작한다.

...기분나빠.

통증의 후유증도, 지금 이렇게 쌩쌩 돌아가는 능력도, 4레벨인주제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력감도. 그리고 같은 4레벨이 되었는데도 나와는 다르게 정신력으로 버티고 일어난 한양선배에 대한 동경심도, 역류한 위액탓에 아직 쓰린 식도도, 더러워진 탓에 갈아입힌걸까, 평소의 교복과는 다른 병원복의 감촉도. 한낱 여고생인 내가 이러한 고통을 겪었어야하는 이유도. 그리고 나만 이런 고통을 겪어야했나는 약간의 의구심과

무엇보다도.

내심 이러한 고통을 겪게한 부장을 저주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약간의 안도감을 느낀 나 자신에게 구역질을 참을 수 없다.

특히. 날 막아줬던, 이경이와 다른 한 선배까지.

어쩜 그렇게 의연할 수 있었을까. 그에 비해 나는...

구역질이 다시 치밀어오른다. 다시 꾹 눌러서 삼킬 기력이 이제는 있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아 그대로 뱉어낸다.

시트가 젖는다. 고형물이나 음식물은 찾아볼 수 없다.

링거백에 물방울로 만들었던 수액은, 다시 어느새 뭉쳐 똑 똑 하고 자신의 존재를 뽐내고 있었다.

시트를 능력으로 말리자, 비릿한 신내만이 남아있다.

상반신을 일으켜 세워 무릎을 끌어안는다.

...싫어...

90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2:03:38

아 정하야
정하야아아.................
정하.......
병문안 가서 안아줘야해

91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12:05:25

>>77 다은이의 성격에는 아코라는 캐릭터가 꽤 모티브로 들어갔는데... 얘도 선도부고, 선도부 행정관이야. 그런데 이 선도부의 부장이 배경이 되는 학원도시에서 원투탑을 다투는 강자인데, 그래서 이 선도부장이 과로로 뻗거나(이 선도부장은 워커홀릭이라 과로가 일상) 다른 일정으로 자리를 비우거나 하면 불량학생들이 선도부장 없는 선도부는 말랑카우거덩~~~ 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난리를 치고, 선도부장 없는 선도부가 난리를 수습하려고 선도부장의 공석을 온몸으로 체감하면서 굴러다니는 게 일상이야. 행정관은 선도부장 없으면 호구취급 당하는 선도부의 현상태에 이를 박박 갈면서, 선도부장 없이도 우리가 충분히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도록 강해져야 한다고 벼르고 있고.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아코의 히나에 대한 맹목적 추종 빼면 현 저지먼트 이야기인게? (흰눈)

아무튼 다은이는 은우가 없으면 부장님 어디감? 할 게 아니라 부장님 없어도 우리끼리 충분히 해낼 수 있어야 한다! 하고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아마 저지먼트 중에서 은우를 불신한다고 하는 대원이 나오면 아마 은우가 과로로 쓰러진 점에 대해서 이번에 우리가 예기치 못한 수를 얼마나 많이 당했냐며, 부장님이 어수룩하신 점도 있지만 저지먼트를 위하는 마음은 진짜라며, 부장님이 못미덥다고 반목할 게 아니라 부장님께 진솔하게 의견을 전해드리고, 그 전에 우리부터 먼저 충분한 전력을 갖춰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지 않을지..

저지먼트 내의 사정은 캐릭터들이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이 좋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은주 역시 동감이며 일단 다은이는 저지먼트로서 이렇게 반응할것같아 남겨둬 <:3

>>78 잘 잤으면 그걸로 됐어~ (복복복)

92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12:07:13

정하야아아아아아
오늘 내 점심 소금간을 내 눈물로 하라는거지

93 혜성주 (dENVE51KNk)

2023-11-06 (모두 수고..) 12:09:12

오니까 내부 대립이 보이는구나(흥미)

94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12:11:24

보고서를 써야 할 내 손가락
왜 정하한테 해줄 위로멘트를 쓰고 있는가

95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12:22

으아아아 잠깐 뭣 좀 하다 왔다

>>79 이경: (시작하자마자 소집 누르고 여로를 단다)
이경: 일단 달아
이경: 도도새고 자시고 먼저 달아

여로를 위한 질문들인데 왜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이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저지먼트 마피아겜 시작하면 여로 바로 달지 않을까

>>80 (레지스탕스 끌리는데)

>>89 흠.. 땅을 파고 들어가는군..
신체가 튼튼해지면 이겨낼 수 있다
뛰자!()

아무튼 정하야 우리는 아직 어리니까, 나아갈 수 있어!

96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12:29

>>94 삐빅
정상입니다

97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2:14:28

혜성주 어서와 이경주 다시 어서와!

98 혜성주 (dENVE51KNk)

2023-11-06 (모두 수고..) 12:14:32

청춘들이여 고뇌하자

99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14:42

>>90
하하하... 한동안 이제 스턴을 맞아있을것같네요~ 아마, 제가 기절을 안했다면 풀파워 능력으로 사람을 죽...이기 직전까지 갔겠죠? 그건 스토리 따라 다르겠지만요

100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2:15:08

어디까지나 캐릭은 어쨌든 캐릭일 뿐이고
그것을 실제 형편에 맞게 조정하는게 뒤에 있는 오너의 몫이라구 생각해여 왜냐하면 모든 상황이 합리적으로, 각자의 캐릭에 좋게 흘러갈 수만은 없으니까오
실질적으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캐릭이 어떻게 행동할지 그 결정권을 갖고 있는 건 캐릭이 아니라 저희들이조
그리구 세나주 생각하기에는 은우랑 세은이도 아주 직접적으로 묘사되지 않았다 뿐이지 이것저것 많이 하고 있다구 봐여
부장이 샹그릴라 떡밥을 물고 오지 않았다면 지금 이렇게 얘기할 수도 없었을테니까요

식은 떡밥이지만 말해본다요 ><

101 혜성주 (dENVE51KNk)

2023-11-06 (모두 수고..) 12:15:27

아 인사 잊었네. 다들 하이.
나는 첫인사만 받을게. 레스 몰리기 시작하면 인사하기 힘들거고 나는 왔다갔다할거니까

102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15:51

>>98 고뇌하자

그리고 훌륭하고 좋은 어른이 되는거야!(복복복복)

103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16:51

다들 안냐뤼안냥~

104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2:17:04

정하주, 이경주, 희야주, 혜성주, 다은주 어서와!!!XD

>>72 이경이 5M 되고 날개퍼드득?(???)

>>73 캡틴의 마음 이해가 간다.... ;ㅅ;

>>74 세이렌 잘 어울리는데!

>>87 얼른 점심이 되면 좋겠네! 얼른 밥 먹자!

>>88 아지주가 무엇을 걱정하는지 잘 알았어:)! 그게 고민이라면,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건데... 은우가 일상이나 이벤트에서 이걸 내가 처리했다고 생색을 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내가 이러이러한 일들을 했다고 은우가 아지에게 알려주면 되지 않을까..? 싶은? 아지주가 걱정하는 건 메타적인 이유로 인한 캐릭터의 트롤짓인 거잖아? 은우가 직접 이러이러한 걸 했다는 걸 말한다면, 아지도 그런 점에서 납득하고 어느 정도 신뢰를 갖지 않을까? 물론 내가 캡틴도 아니고 더불어 아지주도 아니니까 이건 안된다! 하면 어쩔 수 없고... :3c

>>89 아이고 정하야....!!!!!! ;ㅁ;

>>91 오호 다은이의 모티브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3 문득, 다은이 앞에서 여로가 블러핑 하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105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2:17:08

???: 여로씨 몰아가는거 보면 쟤가 제일 수상한데요.

레지스탕스 너무 재밌다 정하는 메타적 이유로 기절했지만 파이팅 😔

106 혜성주 (dENVE51KNk)

2023-11-06 (모두 수고..) 12:17:17

>>102 애들은 고뇌하라고 하고 일단 난 오늘 점심을 고민해야돼 호호(같이 복복복)

107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2:17:35

세나주도 어서와!!!

108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17:37

>>95
정하주 적인 입장으로는 좀 너무하지 않나 싶지만~

정하 : 야 도도새면 담판해 일단 달아

109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17:45

모두 반가워요~

전판 잠깐 보니까 다은이도 능력 안 썼다고 하는데
어쩌다 보니 둘 다 능력 말고 사격을 우선시하네!

110 다은주 (5OSLRkLJ1I)

2023-11-06 (모두 수고..) 12:19:12

>>104 무슨 블러핑인지에 따라 달라~
책임은 못 집니다

111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19:22

>>75 >>104 5M

그냥 현재 상태에서 팔만 날개 비슷하게 만들고 새다리로 만들고 깃털로 덮고..?

뭐야 이거 하피 아냐

112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19:28

>>100 내가 캐릭터를 조정하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아니지?

난 개연성과 흐름 중시 타입이라서 캐릭터를 직접 조정하는 것보단 그 상황과 역사 속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하고 움직이는 걸 선호하는 편이란 말이지

이런 사람이 나뿐은 아닐텐데

113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2:19:29

인사는 달게 받는다 모두 안녕~~~ 좋은하루 보내 :) 아직 쉬는 중이라 시간이 널널해져서 좋다 크크

@캡 난 캡 진행 매우 만족 매운만두~~~~ 연계하니까 흐름도 좋고 팀워크 낭낭해서 좋다 언제나 우리 의견 신경써줘서 고마워

11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20:44

>>104 이중에서 내 생각을 제일 잘 이해한 사람 같다(쓰담)

115 혜성주 (dENVE51KNk)

2023-11-06 (모두 수고..) 12:20:55

situplay>1596999101>104 이름 떨구고 왔는데 말해줘서 고마워

116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2:21:42

아참 진행 의견! 나도 연계 좋다고 생각했어 훨씬 매끄럽게 잘 되고 중복돼서 타격 못 입히는 일도 없는거 같고 만족했다~

경진주 세나주 어서와!

117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2:22:02

>>95 >>108 이것이 바로 불신의 결과물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 와아~~^-^

(달림)

여로: 이 영광을 경이와 정하에게로 돌립니다★!


>>105 경진주 어서와!!

여로: 내가 의심되면 나 썰어서 부검해보던가 달아보면 되겠지? ;)

118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22:36

근데이제나도모르겠어(풀썩

119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22:50

>>105 >>108 모두 함께 여로를 달고 있어..

>>113 (복복복복복복복복)

12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2:24:09

보십시오 여러분!!!! 이것이 캐릭터가 지금까지 쌓아온 말로라는 것입니다!(아니다)

아무튼 다들 맛점하고 나도 계란밥 만들어서 먹어야지~

>>114 단순 의견이었는데 받아줘서 고마워~

121 ◆TMmm6tsoPA (wEJRq03Brw)

2023-11-06 (모두 수고..) 12:25:10

역시 이 모든 것은 은우가 미숙하기에 벌어진 일!
이놈이 나쁜놈이니 이놈 탓을 하면 해결됩니다.

세은:머리 박아.
은우:(박음)


어쨌든 진행 관련 의견은 다들 고마워요! (또 사르륵)

122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25:27

굳이 그렇게까지 신뢰를 쌓아달라고 억지부리기도 좀 ㅋㅋㅋㅋㅋㅋㅋ

123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2:26:19

>>112 제가 말하는 건, 캐릭을 굴리는 건 오히려 더욱 역량에 관계없다는 이야기에여
시중에 나와있는 창작물조차 모든 개연성이나 흐름이 완벽할 순 없어여 생각해보면 그런 건 극소수 명작일 뿐이구여
하물며 저희가 하고 있는 건 여러가지 서사가 서로 부딪히고 있는 소셜 상황극이구여 인원두 거의 30명 가까이 되여
이런 상황에서 정말 이상적인 그런 개연성을 찾기는 어렵다는 거조
상판과 소설의 다른 점은 그런거에여
상황과 역사 속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하고 움직이는 걸 선호하는 것, 당연히 좋져~ 세나주라고 왜 안 그렇겠나여
그러나 세나주 생각하기에는 정말 실력 좋은 시나리오 집필가가 와두 상판같은 특이한 환경에있어서 완벽하게 대응하기는 힘들거라구 생각해요
그러니 아지주도 만약 벅차다고 느끼신다면, 조금은 너무 그런 쪽에 신경쓰지 말구 돌리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였어여 히히

124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26:36

조오금 뜨끈뜨끈한 떡밥이라 가능한 시선을 두려고 하지 않았는데...

트롤링을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하면 할 수 밖에 없어서 싫다는 거려나?
그 해결 방법으로 은우의 존재감 상승? 부장으로써의 면모 각인?
가장 자연스러운 건 누가 아지에게 부장님 개쩔더라를 알려주는 건가!

125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27:10

몰라 아지도 머리박아

아지: (왜??)(일단 박음) ໒꒰ ྀི ′̥̥̥ ᵔ ‵̥̥̥ ꒱ྀིა

126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27:12

아지주 입장도 캡틴도 이해가 가~ 그거랑 별개로, 항상 캐 내부와 캐 외부의 정보나 진행이 다른건 다들 겪는 문제라고 생각해 ㅠㅠ

뭐어...나는 솔직히 대담하게 트롤을 하고 나중에 복구 열심히 하는걸 즐기는 편이지만 에초에 그런 괴리로 인해 트롤을 하게되는 상황 자체가 싫을수도 있지 ㅠㅠ

양쪽 다 이해하네... 일단 점심을 맛있게 먹고 생각하자!

127 랑 - 훈련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2:27:39

>>0
"솔직히 말하면,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아니 그건 말이지, 당연한 거야. 레벨 2잖아."

게다가 이런 쪽은 더 그렇지. 차트를 살피는 연구원이 안경을 고쳐 쓰며 말을 이어간다.

"애초에 이건 육감 같은 거야, 기존에 네가 느끼는 거랑은 전혀 다른 거니까 당연히 실마리 잡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지."
"그런 주제에 머리가 저며지는 것 같던데, 쓸모 없잖아."

하아, 한숨을 내쉬는 소리가 들린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뿐이야, 그건... 그런게 왜 돌아다니는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만 하려고?"
"아니."

랑은 끼익 소리가 나도록 의자를 뒤로 젖혔다.

"이렇게 된 거, 오기로라도 할 생각이다. 될 때까지... 계속."

보여줘야 되니까.
그런 게 아니어도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잘못된 길이라는 걸 반드시 보여줘야 하니까.

"...게다가 요즘 돈도 조금 들어오더라, 이러면 할 수밖에 없지."
"그러고 보니까 너, 커리큘럼 끝나면 일하러 간다고 헀었지, 그래 좋게 생각해, 숙련되면 도움이 많이 될 거야, 솔직히 말하면 이 능력... 난 설명을 잘 못하겠거든, 기록하고 분석하곤 있지만."

랑은 잠시 연구원이 손에 든 차트를 쳐다보다가 의자에서 일어났다.

"다음부턴 앞뒤 재지 않고 움직여야겠어."

다른 녀석들을 신경쓰는 건... 내가 할 일이 아니다.
나는 지금 다른 놈들의 영역에 들어와 있는 거야, 이 영역을 지키는 건 그 주인의 몫이다. 부외자인 내가 아니라.

"다시 보면, 그 입부터 비틀어버려야지."

그래도 좀 열받는 건 사실이다.

12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2:27:44

아이고 정하야 아이고...
정하에겐 힐링이 필요해요... (닥토닥토)

129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28:41

>>120
여로 5판 하면 5판 연속 처음에 달리는 거 아냐

아니면 썰리거나

잘 먹고와!

130 소예 - 랑 (2TgmsvwPNg)

2023-11-06 (모두 수고..) 12:29:59

"조,좋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살짝 안도한 표정을 지어요. 물론 별로 좋지 않았더라도 빈말로 할 수 있는 말이긴 해도요. 저도 나름 연주하면서 실수가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자주 연습하던 곡들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랑 선배도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런 우연이라면 두 세번 반복되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랑 선배가 사탕을 주는 것을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이내 받았습니다. 주셨었는데 또 주시네요. 연주를 잘 들었다는 뜻이려나요?

"ㄱ,감사합니다. 네에ㅡ. ㅇ,이제 정리하고 들어가려고요. 라,랑 선배는요?"

저는 사탕을 꺼내 입 안에 넣었습니다. 맛있어요! 볼 한쪽이 불룩해집니다.

131 소예 - 훈련 (2TgmsvwPNg)

2023-11-06 (모두 수고..) 12:30:36

>>0
오늘은 소리 언니가 담쟁이덩굴 한 뿌리를 가져왔어요. 담 앞에 심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이 담쟁이를 키울 수 있을 만큼 키울 거야.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자!”

“ㄴ,네!”

저는 담 앞에 방금 심겨진 담쟁이덩굴을 바라보며 그 앞아 앉았습니다. 그리고 그 담쟁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상상해요. 덩굴을 뻗고 손에 손을 잡고 담장에 달라붙어서 점점 자라나는 모습을요.

원래 식물은 아주 천천히 움직입니다. 눈에 띄지 않게 느릿하게 자라다가 어느순간 돌아보면 어, 벌써 여기까지 자라 있어? 하는 모습이지요. 잘 보려면 카메라로 찍었다가 배속으로 보려면 볼 수 있을까요?

하지만 제 능력은 그 배속의 모습을 원래 속도로 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담쟁이덩굴이 조금씩 자라는게 제 눈으로 보여요.

그 모습은 정말 신기합니다.

132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2:31:04

지금 떡밥에는 다른사람들이 내가 하고픈 말 해줘서 내가 뭐 끼얹으면 혼란만 줄까봐 말 안 하고 있는거야 고의적인 무시는 아니고!!

>>117 세상에 덕몽어스 한번도 안 해봤는데 어몽어스보다 잔인하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경진: 아뇨 전 이경이가 수상한데요. 최이경 달거에요. (이상한 추리에 집착중)

오신분 모두 안녕! 여로주는 맛밥해!

133 소예주 (2TgmsvwPNg)

2023-11-06 (모두 수고..) 12:31:13

갱신하고 갈게~~ 어제 진행 얼른 연어해봐야겠다아아.....

134 다은주 (xJnQcjupaQ)

2023-11-06 (모두 수고..) 12:31:38

>>124 그리고 다은이가 그 노릇에 열성이지 ):3 다은이의 그런 행동이 아지에게 얼마나 도움될지는 미지수지만

135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31:40

>>129
근데 불쌍해서 한판 살려두면, 그 한판이 펠리컨일것같아...

136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2:31:43

랑주 소예주 어서오는거야!!
부외자라니 아기대장늑대도 저지먼트라구 껴안아버려야지 암데도못가(이럼)
소예 훈련레스 볼때마다 포근포근해서 기분 좋아진다 온실 놀러가야지...

다들 점심 먹었니!

137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2:31:44

>>79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거짓인.... 🤔🤔🤔 여로 이녀석 머리를 와바박 해버려야... (?)

>>80 햐주 어섭셔!!!!!!!!!!!! 시빌워 재밌겠다!!!!!!!!!!!!!!!!!! 다 썰자 와하하하하!!!!!!!!!!!!!!!! (안됨)

>>87 밥 먹읍시다 밥!!!!!!!!!!!!!!!!!!!! (고봉밥 펀치)

>>89 정하의 심리 상태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해야하나...🤔🤔 안타까운만큼 심리적 성장을 기대하고 싶습니다....!!!!!!!!!!!!!

>>91 오호, 그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 게임이 제가 생각하는 머리에 천사링 같은거 달고 총쏘는 게임이 맞다면? 이해가 가네요!!!!!!!!! 모티브가 모티브인만큼 역시 다은이라고 해야할까, 다은이 기반이 탄탄한게 부러워요!!!!!!!!!!!!!

>>111 인면조는 사실 하피였다!!!!!!!!!!!!!!! (아님) 활까지 들면 완전히 하피전사 아닌가!?!?!?!!!!

세나주 혜성주 경진주도 어섭셔!!!!!!!!!!!!!!!!!!!!

138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32:28

왜 떡밥이 된거야 끝난 얘기라구(북그러움)

139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2:32:47

일학년즈 거의 다 이경이 중심으로 친하네 이경이 인싸구나(ㅋㅋㅋㅋ)

소예주 어서와~

14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2:33:13

다들 일단 밥먹자~

141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2:33:23

>>138 (복복복복) 난 아지같은 캐릭터들 진행하면서 어찌 대응할지 보는게 좋아

142 동월주 (3uIFibiwJE)

2023-11-06 (모두 수고..) 12:33:33

랑주랑 소예주도 어섭셔!!!!!!!!!!!!!! 랑주랑 주랑주(??)

여담이지만 연어라고 할때마다 짤이 생각나요......🤔🤔

14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34:53

>>141 고맙다... 그냥 트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144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36:06

맞아 다들 밥먹어
그리고 지금 뒤늦게 다시 뜨끈하게 뎁혀지는 떡밥은 음, 뭐 그럴수도 있지? 하는 마음이고 뒷북인 것 같아서 자중하는 중이야
사실 내가 이혜성이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거든

145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2:36:07

늦었지만 미나상 반가워여~~~~ >< 조아해요! (?

146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36:16

근데 가장 큰 문제. 스턴은 걸어놨는데 어떻게 풀지 생각을 안했다.

쓰으응.ㅂ...어떡하지

147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37:01

뎊히지마 그거 식었어
밥응 먹었는데 이제 졸리다

148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37:20

>>146 사람 만나서 풀면 되지 않남...(이거아님)

149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37:35

>>132 이경: ?
이경: 갑자기?
이경: 갑자기 나를 단다고.

(이러고 사실 도도새라던가)

>>133 (복복)
나중에 다시 봐요!

>>135 이게 캐릭터 메이킹의 중요성입니다 여러분
마피아 게임 초살(초반부에 죽는다는 뜻)캐릭이 되죠

>>137 안 그래도 판타지 재질로 가는데 진짜 판타지가 되어버리네!!

>>138 얘드라!!!!!! 아지주 부끄럽데!!!!!!!!!!!!!!

>>139 이경이 많이 컸다!!

15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2:38:03

>>142 이것은 연어인가 고래인가 새우인가...

뭐? 떡밥! 나도 탑승! (?)
뭐... 솔직히 다 한 개성 하는 애들인지라 이러한 스토리나 행보가 누군 맘에 들고 누군 맘에 안들수 있는 거니깐, 내외부적으로 적당히 타협하거나 서로의 행동을 수긍하면서 인정하거나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여담이지만 캐릭터들의 공격 대상에 따른 연계같은 느낌 난 좋아해~ 팀워크란게 그런 거잖아~
일단 저지먼트는 팀이고~

151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38:24

>>147 어? 식었어? 나 뒷북친거구나 눈치없게(이마탁) 일하는 중이지 아지주? 졸면 안뒤여

152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38:48

>>146 인면조 되어서 벙찐 이경이 사진 보내면 풀리지 않을까(아닙니다)

>>142 (이거 뭐지)
(대체 뭐지)

15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2:38:52

>>144 괜찮아요 저도 그런거 생각 안하고 동월이한테 그냥 끌려다니는 중 (...)

>>145 하하 이사람이 아침부터 저를 심쿵사 시키려고 (사망)

>>146 스트레스를 풀만한 무언가를 던져주면...?

154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39:25

>>145 귀여우니 어서 잘 복아지렴(복복복복복복)

155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39:52

>>153 끌려다니다가 탈퇴서까지 내려던거 머리채 잡고 뜯어말렸소 어찌 생각하시오 괴이 잡는 동월쿤을 굴리는 동월주여

15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2:40:04

하하하하!!!! 부끄러워 하는 사람에겐 쓰담형이지!!!!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157 ◆TMmm6tsoPA (wEJRq03Brw)

2023-11-06 (모두 수고..) 12:40:08

정답. 누군가가 잘못 보낸 마녀 세은이의 사진.

(세은이에게 끌려감)
(사르륵)

158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40:48

어 맞다 내가 시야가 쫍아서,,
온사람들 왔다 간 사람들 계속 있던 사람들 안녕

159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2:41:57

복복이란거... 사실 볶아주는 거였어? :0c 그럼 나도...

>>145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160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41:58

세은이는 마녀구나 제법 많이 귀엽겠는데 나중에 봐 캡틴!

161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42:36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아무튼 이제 다시 공부하러감미다~

162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2:42:57

>>158 쑤담쑤담~~~~~ (쑤담쑤담

>>159 헉;; 이게 그 복사기인가 먼가 하는건가여 (?

16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43:07

>>150 그만....그만훼.....(?)(죽어감)(수치사)

나 잠깐 밥먹는 중인데 너무 졸리다

164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12:43:16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아. 내가 훈련 수정을 몇 번 안했지..(훈련레스는 매일 올렸던 것 같은데)

16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2:43:33

일상... 서사... 인물관계... 아,
더 까먹기 전에 끄적여놔야겠다. (위키총총)

166 다은주 (xJnQcjupaQ)

2023-11-06 (모두 수고..) 12:43:46

>>146

"물 한 컵에 이거 한 숟가락 녹여서 두고 있다가, 토하고 나면 바로 이걸로 입 헹구세요. 일단 여기 한 컵 태워둘게요. 식소다에요. 입안에 끼얹어진 위산을 지워줄 거에요. 양치는 이걸로 입 헹구시고 30분 뒤에 하시고요."

"기분이 안 좋은 게 정상이에요. 토하는 것도 그럴 만하고요. 사실, 그럴 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한바탕 올리는 거죠. 어쩔 수 없어요, 몸이 그렇게 동작한다는 건 대개는 몸이 현재 최선의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는 소리니까."

"힘내라는 말 할 생각 없어요. 자기 심정도 자기가 제어 못하는데, 하물며 남의 심정에 어떻게 감 놔라 배 놔라 하나요. 뭔가 번거롭게 강요하러 온 거 아니에요. 그냥 후배님 건강상태나 조금 체크하러 왔다고 할까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뭐라도 말하고 싶다면, 후배님과 가볍게 잡담할 시간은 있죠."

):3
갑자기 크리피하게 긴글 쏟아내서 미안허이

167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44:04

아 갑자기 진짜 갑자기

할로윈이벤트로 괴물 된 애들 모여서 타뷸라의 늑대 하는 거 보고싶어

"야 너 늑대지"
"내가 늑대로 보이냐? 흡혈귀지. 어디서 하등한 늑대 따위가!"
"뭐? 듣는 늑대인간 기분 나쁘게 뭔 소리야"
"야 너 늑대라고?"
"아니 진짜 늑대라고!"

168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44:25

공부 화이팅이야 정하주! 나중에 봐

>>162 뭣이여 갑자기 쓰다듬는 이유가 뭣이여(드러누움)

169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2:44:29

>>149 뭐 어때요 여기는 괴이 때려잡고 있는데!!!!!!!!!!!!!!!
하피 하나 추가돼도 전혀 문제 없다!!!!!!!!!!! 괴이부한테 사냥당해라!!!!!!!!!!!! (안됨)

>>150 그것은 바로 연고새.... (?)

>>155 괜찮아요 말렸음 됐지.... 저도 얘가 정신상태 고칠거라고 병원 트라우마부터 극복한다고 괴이 들어갈라는거 말렸서오.... (널부렁)

170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45:18

저 이벤트 비정사...에다가 그 진행 이후인거야? 아니면 정사+ 진행 이후야?

171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45:33

>>163 그럴 때는 흑역사를 생각해봅시다
얼굴에 열이 오르며 나 자신에 대한 혐오감과 함께 잠이 깰 거야

어떻게 아냐고요?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

172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45:43

수경주 안녕! 그거...노가다를 해서 찾아보던가 아니면 계손실 감수해야하는데 ....

>>167 아니 진짜 늑대라고<< 이거 랑이지?(아님)

173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46:11

@캡틴!!!!! >>170 봐주세요!

174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2:46:35

정하주 다녀십셔!!!!!!!!!!!!!!!!!!!!!!

175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2:46:43

>>171 지금이 흑역사 때인데(?)

하젠장 자낮모먼트 찾아오는중

176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47:21

>>169 선생님 그건 과거....설마 현재 진행이야?????:0

17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2:47:42

우우우우우...... 세나주는 365일 흑역사 갱신중이라 잠에서 깰 수 업서여.........

17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2:47:52

>>162 복사기도 복복소리 나는구나! 그럼 난 이제 프린터야! 토스터가 아니야! (?)

>>163 먹다 지쳐 잠이 들면 축복을 주리니... (?)
(축복복복복복복복복)

혜성주도 안녕! 수경주도 안녕!
캡틴이랑 정하주는 이따봐~

179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48:11

>>177 당신은 좀 자야돼

180 정하주 (u4K1y4zZ.U)

2023-11-06 (모두 수고..) 12:48:17

>>166
갸아아악 다은이는 천사인가! 만약 이게 진짜였다면 ㅠㅠ 천천히 일상을 돌리면서 회복될것같지만 다은이 마지텐시...크읏 심쿵한다

181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48:31

안녕 점례주!!!(복복복복복)

182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2:49:30

수경주도 오셨구만 수경주 어섭셔!!!!!!!!!!!!!!!!!!!!!!!!

>>176 ㅋ(ㅋ) (딴청)

183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2:50:13

>>178 아뇽~~~ 복이 복사가 되니까 복사기인거에여! (??
헉 애리니주 토스터기셨어여??? 어쩐지 점례가 맛잇게 구워졋더라구여~~~~

>>179 꺄하 >< (;;

184 다은주 (xJnQcjupaQ)

2023-11-06 (모두 수고..) 12:50:27

>>180 (아지주가 옮았음)
호오옥시나 오늘 저녁에 시간맞거든 가져봅시다 상담타임

185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50:36

>>182 선생님? (짤짤짤)

186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50:53

>>164 어서ㅗ아아아ㅏ!!

>>172 딱히 정하진 않았는데 그럴 거 같다..

>>175 이제 흑역사를 보고 인자하게 웃어주는 사람들을 떠올리자..()

>>177 자라
그거 불면증이야!

18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2:51:46

흑역사 갱신중인데 이경주가 불면증까지 있대여 ㅜㅜㅜㅜㅜ 후에에엥

188 다은주 (xJnQcjupaQ)

2023-11-06 (모두 수고..) 12:52:01

다은주이제가봐야된다아아악다들월요일무사히보내고저녁에만낫

189 아지주 (QmJkaB170M)

2023-11-06 (모두 수고..) 12:52:16

아니 왜 >> 아지주 << 가 전염병이 되버린거냐고
어이없어 댕웃겨

일상은 잘 관전하도록 하지(?)

>>186 더 민망해졌어
그냥 죽을게(?)

190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2:52:25

>>177 그럴땐 캐모마일 차를 한잔 마시고 침대에 누워서 눈을 감읍시다.
잠을 푹 자야죠 이사람아..... (복복복복복복)

191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52:27

>>186 내 말로 정하면 안돼. 랑주가 보고 심슨에 나오는 것처럼 내 목을 조르려들거야

(애들 멘탈도 걱정이라 보담보담해주고 싶은데 불타는 곳중에 내 새끼도 있어서 고뇌하는 참치)

192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53:16

그야 아지주가
매번 칼든 일상마가 되니까,

193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53:23

>>187 자라(방망이)

>>188 잘자!!! 나중에 만나!!!

>>189 전염성 아지주 증후군..
(관짜둠)

194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2:53:34

>>185 하하하 저는 모릅니다 월월이가 알아서 한대요 (튀튓)

>>1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은주 다급하셔.... 조심히 다녀십셔!!!!!!!!!!!!!!!!!!

195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12:53:45

다들 안녕하세요.

11월 3일은 아마 수정했던 것 같은데.
수정횟수 캡틴 오시면 물어봐야겠어요.

196 아지주 (QmJkaB170M)

2023-11-06 (모두 수고..) 12:53:54

칼 말고 망치로 패턴을 바꿔야겠군(??)

19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2:54:13

후후~~~~ 아쉽게도 세나주 신나는 월루중이라 잠들지 않아욧 ><

198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2:54:26

>>196 내 캐릭을 훔치겠다는 것인가(깡)

199 아지주 (QmJkaB170M)

2023-11-06 (모두 수고..) 12:55:13

>>198 아악 (목 눌려 들어감)
캐릭터는 중대사항이었지 참

200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2:55:55

>>194 동월이를 아껴주세요 이 사람아(통곡)(?)

뭐야 왜 망치와 칼이 난무하는거야

201 ◆TMmm6tsoPA (wEJRq03Brw)

2023-11-06 (모두 수고..) 12:57:55

제가 하는건 전부 정사에요! 진행 이후지요. 아무튼 슬슬 진짜 일하러 갈게요!

20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2:58:33

여로의 억까를 멈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여로는 그럴 거 같단 말이지:3 5판 하면 5판 연속으로 도도새나 펠리칸이나 오리 걸릴 거 같고.. :3c 거위 걸렸는데 같은 거위들에게 몰리거나.. :3c 살려둬도 위험하고 죽여도 위험한.. :3c

여로: 나 오리 맞는데^^ 오리들 사보 풀지 마 내가 알아서 다 죽일게^^

이럴 거 같단 말이지.. :3c

203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12:58:51

저는 좀... 더 쉬어야겠네요.

204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2:59:01

아무튼 점심 먹고 갱신이고 캡틴 다녀와!!! 슬슬 답레 쓰러 다녀와볼까!!!

20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3:02:23

모카고 애들이 다 개성넘쳐서 그러는지 오너 손을 벗어나는 애들이 참 많아 하하하하하하

여로: :D
여로주: 멈춰 웃지마 야! 너 뭐할라 했어! 야!!!!

206 ◆TMmm6tsoPA (x83F3B6GiM)

2023-11-06 (모두 수고..) 13:03:43

참고로 수경이의 뱅크기록은 마지막 수정일이 11월 3일이에요.

207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04:16

>>200 약비설이지만 동월이는 비설이 풀리는 그 날까지 항상 이모양일겁니다 센세 (하하하)

208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3:04:40

다녀오는 사람들 다녀오고 온 사람들 어서와

209 혜성주 (nBMGfYB/rw)

2023-11-06 (모두 수고..) 13:05:28

>>207 에휴 비설이라는데 어쩔 수 없지...

210 이경 - 이레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3:06:16

situplay>1596998088>214
“고마워.”

사실, 항상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달라는 것 치고 소년은 자신의 이름에 대해 큰 생각이 있지는 않았다. 자신의 이름이 무엇이라도 상관 없다. 그저 그 이름이 소년 본인을 대표하고, 아무에게도 잊히지 않는다면.. 조금, 입가가 피로해서 그런가 우울한 생각이 자꾸만 든다고 소년은 생각했다. 그래서 좀 더 밝게 웃었다. 허물어지는 것보다 나았으므로..

자신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이, 소년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소녀의 꼭 쥐어진 옷자락을, 주름을 바라보고서 그는 제 턱을 감싼 채 뺨을 톡톡 두드렸다. 너무 신경쓰는 모습은 또 보기 좋지 않았다.

“아, 무리해서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는데.”

밤 거리, 벚꽃과 함께 걷는 것만으로 괜찮았다. 봄과 함께 매 년 찾아오는 정경이라지만 오늘과 같은 사람들, 소란, 웃음소리와 왁자지껄한 이야기 속에서 즐기는 것은 처음이었으니까. 진심이 아예 섞이지 않는 것은 아니었으나 그저 해본 말인 것도 사실이다. 안 그래도 소동물 같은 아이에게 부담을 주는 건 좀 그렇지 않은가. 동갑내기로써 할 생각이라기에는 좀 늙었을까?

“그래?”

하늘거리는 꽃잎을 살펴보며 소년이 말했다.
바라는 소원이야, 그는 늘 똑같다. 슬며시 손을 뻗어 활강하는 벚꽃잎을 쥐려 들었으나 소년의 손도 텅 비어있었다.

“..어려워서 그런 소리가 나온 거겠지..”

활로 쏜다면 맞출 수 있을 거 같은데..... 하얀 눈이 춤추는 꽃잎들을 바라보면서 생각했다.

211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13:07:46

아. 그렇군요...
그러면 456일 뱅크수정 누가 좀 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situplay>1596997079>633
situplay>1596998088>3
situplay>1596999101>36

훈련레스는 이렇게에요..
진통제 먹으니까 졸려와서

212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08:02

>>205 적폐 캐해지만 여로는 사실 손이고 뭐고 그냥 오너 시야에 닿는 곳에만 있는거같아요.... (흐릿) 그러다 가끔씩 뒤로 이동해서 시야에서마저 벗어나는....

>>209 (이게 먹히네) 히히 앞으로 자주 써먹어야지 (못됨)

오늘은...... 일상........... 구할 수 있을까......... (널부렁)

213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3:09:39

내가 갈등 자체를 잘 못견뎌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상판 N년동안 익명으로 나같은 사람 버겁다는 류의 레스 본거 외에는 이런 느낌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엔 왠지 뭔가... 좀 그래 뭐가 문제인걸까 한참 쉬다 다시 뛰어서 그런가 아니면 성격이 문제인걸까 말투가 문제인걸까

214 청윤 - 훈련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3:12:33

>>0
"오늘의 훈련은 저번에 얘기했던대로 강도를 높이는 훈련이야."

그렇게 말한 연구원은 청윤의 앞에 생선, 철검, 고기, 생닭, 달걀 등 다양한 물건들을 늘어뜨렸다.

"최대한 공기를 압축시켜서.."
"최대한 강한 강도로 쏘라는거죠?"
"그래, 가장 두꺼운 부분을 맞추는 것을 잊지 말고."

청윤은 공기탄을 발사했다. 거리는 평상시에 비하면 가까웠기에 크게 고민할 수준은 아니었다. 달걀, 생닭, 철검은 무리없이 관통했다.

처음에는 그저 아쉬움 정도였다. 레벨2라서 제대로 안되던 본인 스스로에 대한 아쉬움. 그렇게 레벨3이 된다면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을 것 같았다. 아니었다. 아니, 드라마틱한 변화는 있었다. 그저 본인 스스로가 턱없이 부족할 뿐이었다. 아쉬움이 과거의 트라우마와 겹치며 열등감으로 변하는 건 한순간이었다.

"역시 소고기를 관통하는건 힘든..잠깐만 야, 소고기에 원수졌냐?"
"..자신을 투영할 뿐.."
"뭐?"
"..."

그리고, 그 열등감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얻은 무력감과 겹치며 자기혐오로 발전하는 것도 한순간이었다.

215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3:14:51

>>211 수경이는 훈련은 456일 했구나!(??)

>>212 복복복(구할 수 있을 거야!)

>>213 그으
'구와아아ㅏㅇ아ㅏㅇㄱ'소리 내시고 평소로 돌아가시면 어떨..까요?

나도 우리 어장에서 흑역사 좀 쌓아본 사람이지만..그렇게 살고 있다..

21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3:16:27

>>213 세상이 문제야.

21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3:17:40

구와아아ㅏㅇ아ㅏㅇㄱ

21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18:00

지금 생각한다고 답이 나오지 않으면 일단 제쳐두고 나중에 생각하자.
흑역사.....나도 뭐...예...

219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3:18:07

구와아아ㅏㅇ아ㅏㅇㄱ

220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18:21

어장이 구와아악으로 물들겠어

221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18:27

>>213 뭐 딱히 문제랄건 없지 않을까요.... 단순히 성격이나 생각의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하는걸요!

>>215 구와아아ㅏㅇ아ㅏㅇㄱ

222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18:42

>>213 말 안 얹으려구 했는데 요건 꼭 말해줘야겠다 싶어서 진단이랑 멱살 잡다 뛰쳐나옴

문제 1도 없고 당연히 있었어야 하는 건전한 방향의 갈등 해소라고 생각하기. 애초에 본인이 힘들다고 말 안 했더라면 몰랐을 일이고, 계속 속으로 앓다가는 3가지 방법밖에 없잖아

1. 폭발하기
2. 지쳐서 시트 동결해두고 한 일주일 뒤에 역시 나는 안 되겠다 하면서 시트 내려버리기
3. 캡틴이랑 이런 대화 하나 없이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다 분쟁으로 머리채 잡혀 끌려가기

물론 아지주가 이 3가지 대상의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 햐주는 일단 아지주가 얘기했다는 것에서부터 갈등 해소를 바란다고 보고 있고 실제로도 건전한 방법이나 의견 조율이 여럿 나왔으니, 어장을 보다 오래 이끌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여기서는 표정이 어떤지 어조가 어떤지 행동이 어떤지 하나도 모르잖아. 추측할 수가 없으니 이렇게 얘기해주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넘 자책 말아...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는 점, 그렇다고 타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점도 아니니까 너무 마음에 담으면 혼자 또 남몰래 고민 앓다가 병난다~

223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19:44

그러니까 만약에 정 불편하다면

아지도 적폐성장버전 내놔(?)
아지 성장하면 광공됨?

224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3:20:05

>>217 >>219 >>221
이 사람들이

복붙을 하지 말고 열과 성을 다해 구오아ㅏ아아아아아ㅏㄱ 하라는 것이다!

>>223 저번 빌런 에유 보면 광공될 거 같은데

225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20:53

>>223 아지 성장하면 아지주처럼 그 마이멜로디처럼 황금색 칼 들고 '오락실 가자' 하는거에요?
안간다하면 흔들리면서 '크아아악' 이러고? (아님)

226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21:20

>>224 맛있다

ㅈㅁ 그러면 아지 물 에비앙만 마시면서 헬스를 생활화하고 입버릇으로 미치겠군 달고 살면서 코브라 샤워기 안 쓰고 배달음식도 안 시켜먹어?

광공 철회해(?)

227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21:26

>>224 구오아ㅏ아아아아아ㅏㄱ!!!!!!!!!!!!!!!!!!!!!!!!!!!!!!!!!!!!!!! (쩌렁)

228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3:21:38

구오아ㅏ아아아아아ㅏㄱ

229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21:49

아지가 성장하면 광공된다고??

230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22:25

아니 잠깐만 왜 나없는 곳에서 재미난거 이야기했어. 나도 적폐성장버전 줘요 왜 나만 몰라

231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23:10

>>230 (왜 나도 모르지) (모르니까 찌그러지자) (쭈글)

232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3:23:21

>>225 (일상집착)광공

>>226 (딱히 틀린 말은 없는 것 같다)

>>227 >>228
복붙하지 말라고!(꽁)

233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23:49

>>231 흑흑흑 우리만 모르나봐 흑흑흑(두껍아두껍아해줌)

23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3:24:01

>>224 구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앜

뭐? 아지 성장하면 아지주처럼 일상광공 된다고? (?)

235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24:19

ㅋ ㅋ ㅋ ㅋㅋㅋㅋ안이야!!!!!!!!!!! 혜성주 안햐 성장버전도 줄게(?) 기다려바

236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25:10

아 줘 빨리줘 아 응애에요 하면서 찡찡거릴거야

237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3:25:28

나도 줘

23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25:45

랑주 안녕 (냅다 복복하고 튐)

239 이경주 (HJGLA2aMAk)

2023-11-06 (모두 수고..) 13:26:24

>>234 훌륭해!!!

맞아여 아지 일상집착광공이 된데..

>>237 늑대가 낙타낳다!!!!!

240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3:29:25

크아악

241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29:26

>>232 꺅! (꿀밤맞음)
아지의 경우엔 오락실집착 광공인가.... 🤔🤔 (아님)

>>233 (짤)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이거 아님)

랑주 어섭셔!!!!!!!!!!!!!!!!!!!!

242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30:52

>>240 오 멋져

>>2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졌음)

243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31:22

안햐씨 성장은 과연
.dice 1 3. = 2
1. 희망?편
2. 절망?편
3. 둘 다 내놔 나는 딸기크림과 레몬머랭을 전부 먹을것이다

244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31:31

?

245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3:32:06

>>243 (3번 버튼 연타하는중)
버튼이 아니었잖아 젠장!!!(쾅)

246 낙조주 (QjyVNokoek)

2023-11-06 (모두 수고..) 13:32:07

크 하 하 하
이제 다시 정상적인 일상궤도로 차츰 돌아오고 있으니 수업이 끝난 뒤 일상을 구해버리겟다!!!!!!!! >:3

24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3:32:34

늑대는 낙타를 낳았서. (?)

24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3:33:12

나쬬맨 축가해~~~~~

249 낙조주 (QjyVNokoek)

2023-11-06 (모두 수고..) 13:34:21

넘모 행보카답니다 우후후후후후

25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3:34:44

>>212 사실 나도 그런 거 같아.. :3c 그리고 사라졌을 때 반드시 대형 사고를 치고 있어....(흐릿)

251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35:38

>>241 새집 파워!!!!!!!!!!!! (복복복)

>>243 🤔🤔🤔 다갓한테 뭐 잘못하셨나요 햐주?

>>246 낙조주 어섭셔!!!!!!!!!!!!!!!!! (수업 펀치)

월월이의 성장은 어떨까....

.dice 1 4. = 1
1. 희망편
2. 절망편
3. 괴?이편
4. 셋다 해라 애송아

25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3:36:34

낙조주 어서와!!!

.dice 1 5. = 3
1. 희망:)
2. 절망:)
3. 진실:D
4. 셋 다 해라 여로주
5. 여로주는 여로에게 져서 사라졌다:3

25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36:47

희?망

>>250 그걸 뒷수습 하는건 언제나 여로주.... :3

254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37:05

낙죠죠 어서와~~~~~ (복복복)

안햐 ㅋㅋㅋ 절망편...ㅋㅋㅋㅋㅋ 나 머 잘못하긴 했나봄 ㅠ

255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38:32

그냥...... 햐 절망편은 한 문장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암부가 희야에 대해 알고 있는데 얘가 비틀려 크면 어떨 것 같음....?

25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3:38:38

>>253 엉엉엉엉 ;ㅁ; 첫 스레때부터 협상테이블에서 머리채 쥐어뜯고 다녔다구!;ㅁ;

진실을 하라니요 다갓씨.........

257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3:38:56

>>255 (비명)

25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3:40:18

으휴, 이 다이스 광공들...
나도 할래여! (?)

.dice 1 4. = 3
1. %oH
2. %OH
3. %애
4. 응애

259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40:31

>>255 저는 짧게 반응하겠습니다....
😱😱😱😱

>>256 그럼 슬슬 여로주의 주도권이 약해지는게...? (아님)

260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40:36

응애

261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40:47

뭐야 다들 성장버전 풀어주는고야????:> 맛나게 주워먹어야징

262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41:19

>>258 과연 응애소믈리에 답다. (?) 응애가 나왔지만 저는 응애를 원합니다 응애린주!!!!!!!!!!!!!!!!!!! (??)

26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3:41:24

>>255 정답! 증기선으로 협박당하는 크툴루! (?)

>>258 얘는 증말루 끝까지 회색분자 되려나봐... :3c

264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42:01

>>255 ????????? 그거 희야가 희야는 맞는거지???

265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42:02

situplay>1596999085>879

그리고 혜우우는 질문 ㄱㄴ하니 주시오

266 낙조주 (QjyVNokoek)

2023-11-06 (모두 수고..) 13:42:32

>>251 ‘수업’ 펀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펀치다… (날아감)

모두 앙농이에용

267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42:41

(적폐성장버전 들어서 기쁨에 덩실덩실)

26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3:43:55

>>260 응애에요!

>>261 "줘" (아무튼 달라는 뜻)

>>262 그치만 응애는 응애라서 응애니까 응애린이라면 응애하겠지~ (응애탈트 붕괴)

269 낙조주 (QjyVNokoek)

2023-11-06 (모두 수고..) 13:44:03

얘두라 성장하디마.... 모두 영원히 목화고의 저지먼트로 살아줘(감금)(속박)(집착)
우린 영원히 함께야

270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44:16

희야가 과연 희야일까 아니면 성장한 저지먼트 애들이랑 반대되는 입장에서 손 흔들며 안녕안녕 하는 희뭐시기일지는 아무도 몰?루야🙄

이제 다른 애들 적폐도 먹어야지~☺️

271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44:43

>>269 아 안돼 영원히 고3이 되어버렷(감금 엔딩)

272 낙조주 (QjyVNokoek)

2023-11-06 (모두 수고..) 13:45:13

저지먼트의 3학년들을 모조리 수능 지옥에 빠트려버리겠다.

273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3:45:19

텀 느려도 괜찮은 사람 있을까!! 일상 팻말 꽂아두고 샤워하러 가볼게 ;)

274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45:32

>>272 끼아아아아아악!!!!!!!!

275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3:45:42

그런 사악한...!

276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45:48

희망편이라 노잼임. 무난하게 레벨5로 성장하게 된 동월이는 일전에 언급했던 '한마음 정신병원' 에서 자신의 트라우마들을 모두 썰어내고 병원 트라우마를 극복. 썰고싶은거 맘껏 썰면서 잘먹고 잘 살았다~~

에? 맛이 없어요? 절망이랑 괴이편 달라고?
ㅋㅋ다이스 함 떠?

27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3:46:02

>>272 수능 n일 남았는데 이런발언을 하다니
악마야

278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46:34

경하~ 다녀오라구~~~~~~ 햐주... 평일에는 일상 하나가 국룰인 사람이라(사유: 멀티태스킹 하면 희야처럼 고장 남) 무리일 것 같어잉 쏘리...🥺

279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47:10

>>268 (밥 먹으러 왔다가 날벼락) 에

>>269 >>272 악마다 악마야

280 세나 - 애린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3:47:28

놀라는 점례의 반응에 나는 한껏 뻐기는 듯한 기세로 순식간에 의기양양 해져서는 팟- 하고 포즈 취하며 말했다.

"후훗... 보았는가? 인첨공 토박이! 이것이 바로 바깥 출신 전학생의 저력이라는 것이닷!!"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는 거냐... 라며 셀프 태클도 걸어보고.
아무튼 이런 식으로 노는 것에 대해선 자신이 있었으니까 말이지. 나의... 천성이라면 천성이라고 할까? 덕분에 이런저런 취미도 많이 있었던 몸이다. 뭐! 지금은 거의 대부분 게임으로 정착했지만 말이지~ (글러먹었다)

"오오, 고질라-?! 고질라다! 첫 작으로 나온게 고질라라니 완전 쩔잖아!"

그렇게 나온 점례의 작품은 무려... '고질라'.
하, 이녀석은 위험하다.
어느쪽이 위험하냐면, 당연히 모래로 만들어진 쁘띠 샌드 고질라와, 처음의 두부만들기 응용이 고질라가 되어버린 점례의 재능, 모두다...!

"우효오오오오~~~☆ 헤~ 귀여워라~! 쓰다듬어 보고 싶어!"

어느새인가 정신을 차려보니 쁘띠 샌드 고질라 앞에서 나는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물론 나의 마쯔다 rx7 쨩도 귀엽긴 하지만, 이 고질라도 제법인걸...! 이대로 두기에는 아까울 정도다.
그러면 이몸도 조금 거들어주도록 할까... 후후. 나는 점례의 쁘띠 샌드 고질라에게 조금 손을 대어 소규모 '개조 작업'에 착수한다. '개조 작업'이라고 하더라도 자그만한 기믹을 추가하는 정도다. 예를들어 이 마쯔다의 팝업 라이트처럼 말이지!

"됐다!"

삽과 나머지 도구들로 열심히 토닥거린 조금 뒤, 나는 손목으로 이마에 조금 맺힌 땀방울을 치우며 자리에서 비킨다.
그러자 거기에는 입에서부터 방사열 파괴광선을 토해내고 있는 쁘띠 샌드 고질라가 있었다! 당연하지만 진짜 광선은 아니다. 그저 입에서는 일정한 타이밍 간격을 두고 물이 나오고 있을 뿐으로-
환경이 바다라는 것을 살려 밑에 고인 바닷물과, 고질라의 안쪽을 연결해 파도가 칠때마다 물이 나오도록 설계한 것이다!!

"진짜 광선...까진 무리겠지만, 일단은 광선이라는 걸로!"

쁘띠 샌드 고질라가 수속성 방사열 파괴광선을 아낌없이 뿜어내고 있는 것을, 나는 굉장히 흡족스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281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48:10

내가 지금 일상은 커녕 잡담도 하다가 사라지기 일쑤인 시한부라서 쏴리;0;

282 리라주 (hBG/X3..IQ)

2023-11-06 (모두 수고..) 13:48:16

완전 찌르고 싶은데 곧 사라져서 3시에나 돌아올 예정

다들 어서오는거야 다시왔다 곧 사라진다!
성장au 풀어주는 거야? 맛있다 맛있다

28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48:23

>>266 이 겼 다!!!!!!!!!!!!!!!!!!!!!! (아님)

>>268 (어질) 그냥..... 응애 해줘 애린아...!!!!!!!!!! (널부렁)

284 낙조주 (QjyVNokoek)

2023-11-06 (모두 수고..) 13:48:28

>>273 하. 고. 싶. 다. 그치만 수업이 다섯시에 끝나니 그때까지 없으면 함 찔러보도록 하겠숩니다 … 지금은 불가하다는 게 제 눈에 흐르는 피눈물로 증명이 되리라…

>>274 >>275 >>277 >>279 후후후. 우후후후후후. (씨익)

>>276 .dice 1000 10000. = 8835

285 이경주 (9YWlWe8pWU)

2023-11-06 (모두 수고..) 13:48:56

>>273 콕

286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3:49:46

강의실 오고 잡담하다 왔더니 경진주가 일상을 찾아서 찔렀다

모두 다시 안녕!

287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51:01

>>272 아 씁 이건 좀...... (흐릿)

>>284 어라 다이스의 상태가...? (멍) 게다가 값의 상태가...!?!!?!!?!
이이일단 도전이라면 받아주마....!!!!!!!!!!!
.dice 1000 10000. = 2645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288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51:22

(널 부 렁)

289 낙조주 (QjyVNokoek)

2023-11-06 (모두 수고..) 13:52:18

이경주 앙넝! 그리고 갱신과 인사없이 암살자처럼 숨어들어온 정체 모를 참치(지긋)들도 안넝!

>>287 압도적 승리

290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52:58

온 사람들 어서오고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와

성장적폐캐해는 내가 밥 먹는동안 오늘 훈련할거랑 해서 같이 고민해볼게
잊으면 어쩌냐고? 몰?루

291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53:15

>>2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반칙 아니냐구여ㅜㅜㅜㅠㅠㅠㅠㅠ
일단 작성.... 해보겠습니다.....!!!!!!!!!!!!!!!!

292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3:53:22

(성장버전 와작와작)

>>269 동월주 여기 괴이가 있는 거 같은데

293 리라주 (hBG/X3..IQ)

2023-11-06 (모두 수고..) 13:53:43

일상 돌아가나 좋다 갔다와서 관전 해야지~

유행을 따라 간단히
리라 성장 희망: 트라우마 극복 후 싱어송라이터 데뷔 혹은 다른 진로 찾음, 단약, 쓸모에 집착하지 않고 살게 됨, 기이한 믿음(대가 없으면 사랑도 받을 수 없다, 성과를 보여주지 않으면 미움받을 것이다, 뭐든지 잘 해내야 한다)의 감소
리라 성장 절망: 이 경우엔 성장을 못함

294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3:53:53

.dice 1 3. = 3
1.희망편
2.희망?편
3.둘다

295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55:15

>>292 [모종의 이유로 인해 해당 어장에 269번 레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혹여나 해당 어장에서 269번 레스를 발견하신 참치께서는 신속히 낙조주에게로 문의 바랍니다 :) ]

296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3:55:41

세나의 이 이후 성장은 비설 확인도 아직 안 받았구 스포니까 노코멘투에여~~~~ >< 팝콘이나 씹어여! (팝그작

297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3:55:49

뭐야 왜 나 둘 다야

>>293 성장할 거죠?
근데 성장 못하는 게 절망편이니까.. 지금 상황도 절망편이라는 느낌이.....

29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3:56:55

>>293 리라 성장 희망편 너무 청춘 성장물 같아서 멀찍이서 지켜보고 싶어졌어 좋다

>>294 나이스 밥먹는동안 볼 거 생겼디

299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3:57:08

희망편 : 사건을 끝으로 가면을 버리고 연극을 그만둔 채 자신을 드러내고 살아간다. 트라우마도 이겨내어 껀깡한 삶을 산다.

희망?편 : 희생.


너무 가면 스포일러가 되므로..

300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58:00

헤헤 다들 성장서사 맛있

>>293 이리라 희망편 정권지르기 1일차 들어갈게

301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3:58:36

이경주가 해피엔딩 광인이라 애가 좌절하여 무너지는 건 원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희생하면서 생에 처음으로 '진심으로'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며 손을 흔들면서 인사할 거임.
"나를-" 이라는 걸로 마지막 대사가 되겠지..

302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3:58:40

이경이 희생이 왜 희망편인데이사람아나는이거용납못해

30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3:59:40

절망 : 병원이고 자시고 쳐다도 안보고 그냥 이리저리 구르고 삽니다. 마음 속 [노이즈]는 풀어지지 않은 채로 몇 년이고 마음을 괴롭혀대는 터라 삶에 여유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종국엔 그 조급함에 허점을 찔려....

괴?이(IF 루트) :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한마음 정신병원에 재진입 하지만 극복에 실패하고 한번 더 실종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받는 '치료' 들로 인해 정신이 오염되고 괴이화가 진행되겠죠.

304 낙조주 (QjyVNokoek)

2023-11-06 (모두 수고..) 14:01:06

>>290 기대중.

>>291 무슨소릿, 완전히 정당! 정정당당!

>>292 >>295 어째서 괴이취급이야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리고 낙조주에게 문의라니 괴이가 아니다 나라고 나!!!!!!!

>>293 싱어송라이터 데뷔 < 너무나 벅차다… 많은의미를 시사하잖아요 이게. 가진 상처와 기억과 트라우마와 나쁜 습관 등등을 극복했다는 의미니까 🥹 현재 그런 기이한 믿음이 있구나 일상하면서 이런 부분 찔러보고싶어지는 나....🥺
그리고 리라 절망 보고 절망에 빠진 낙조주

>>296 상큼해. 상큼하게 떡밥을 없애버렷어. 세나 성장 내나요오오어오오옷

305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01:28

할로윈 찐으로 정해야지

.dice 1 3. = 2
1. 반룡 안희야
2. 냅다 무협 끼얹어서 북해빙궁 만들기
3. 니알라토텝 하라고 니알라토텝 크툴루 아무튼 산치체크

306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01:32

>>302 희망편이 아니다
희망?편이다

>>303 흐으으으으음..
희망버전 어른 동월이가 괴?이루트 동월이랑 싸우는 거 보고싶어요

그와 별개로 절망편 옆에 (IF루트) <이거 빼먹으셨어.
노이즈 풀고 행복해져라 ㅠ

307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01:35

308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4:04:50

모두의 희망&절망편 좋네요..

309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4:06:58

>>304 핫하하 우리는 괴이에게 무르지 않지. 어서 낙조주를 내놔라 괴이!!!!!!!!!!!!!! (?)

>>305 어 라🤔🤔🤔 그래도 맛있겠다!!!!!!!!!!!!!!!!!!

>>306 오(오) 둘 다 레벨5라고 가정한다면...... (누가 이기려나)

후후 IF는 메인에 들어갈 수 없는 괴이에만 붙이는 법!!!!!!!!!!!!!!!!!!!!
행복....... (동월주에게 달림) 노력은.... (옆눈)

310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4:07:17

청윤주 어섭셔!!!!!!!!!!!!!!!! 청윤이는 그런거 없나요!!!!!!!!!!!!!!!!!!!!!

311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08:14

>>296 뭐라고? 청춘상큼발랄세나라고? 나 다 알았어 오케이 기대할게 (난청)

>>301 기억할게!!!!!!!!(오열

>>303 아니
말도
안됨
안됨
말이
진짜

노이즈 풀고 행복해져라 2222 동월이 이렇게 못 보낸다 당장 극복서사진행시켜

다들 엇솨!

312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4:08:21

청윤이 희망편: 결국 경찰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경찰이 되었답니다&경찰이 되진 않지만 소방관으로써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활동하였답니다
청윤이 절망편: 경찰도 뭣도 아닌 자경단으로써 활동하지만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버린 바람에 레벨5를 뛰어넘는 강자들에게 진압당해 사망하였답니다.

313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09:38

북해빙궁 ㅋ ㅋ ㅋ ㅋㅋㅋㅋㅋ 진짜 뜬금없어서 웃김 다이스님... 어 ㅈㅁ

북해빙궁에 사이비면

도우마 아녀?

어?

314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10:35

>>312 우리 애 왜 죽여요 볶음밥 잔뜩 배부를 때까지 먹이고 후식으로 감도 깎아주고 그럴건데............🥺 희망편 너무 반짝반짝 빛이 난다 이게 청윤이의 빛이구나... 기특하고 이뻐죽겠음

31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4:10:38

(해피엔딩 광공인 사람)

31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15:11

태진이는 음...

희망편은 아마 평범하게 인첨공 내부에서 건설직, 생산직 노동자나 진행요원 같은거 하면서
그날 하루 일하고 저녁 맛있는거 먹는 그런 소소한 행복만 누리면서 살것 같고...

절망편은... 졸업 후 사설 경비업체라는 곳에 스카웃 제의를 받고 가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된다는 말을 듣고서 가봤는데...
현장에 가자마자 건물 안으론 무슨 일이 있어도 들어가선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은 일이니까' 마인드로 자리만 지켰는데 건물 안에서 튀어나오는건 뭔가 수상한 드럼통들이고...
낌새가 안좋음을 느꼈지만 이미 날조된 증거와 유착으로 인해 공범으로 몰릴 판이라 '어쩔 수 없었다'며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이런저런 더러운 일을 하다가 결국 버림받는...

그런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허

31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4:17:51

희망편 : ??? (스-포

절망편 : 자신이 찾고자 했던 것, 마주하고자 했던 것을 확보하지 못하고 자신에겐 그럴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이 이후, 일찍이 바람처럼 인첨공에 찾아왔던 것과 같이 갑작스럽게, 마찬가지로 어떤 전조도 없이 인첨공에서 사라져 행방불명이 되어버린다. 마치 원래부터 거기에 없었던 유령처럼 그 누구의 눈에도 나지 않게 된다. 그러나 인첨공의 정해진 불문율은, 들어 올 수는 있어도 함부로 나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사실 하나만이 그녀의 이런 실종을 더욱 불길한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318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18:29

세나... 과연 뭘 찾고 있길래... (이 와중에 인디아나 존스 같은거만 생각남)

319 다은주 (r1jzWM.irU)

2023-11-06 (모두 수고..) 14:19:13

(금단의 월루신공)
뭐 성장if 희망편이라고?
그야 당연히 레벨5찍고 환장의 정치질 아귀다툼판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인첨공의 높으신 분이 된 다은이지
인첨공의 모든 부조리를 철폐하고 레벨간 활동지원금 격차 완화, 커리큘럼 개정, 위크니스 철폐, 인참공학생인권조례 재지정 등 온몸을 던져 인첨공 사람들의 인권을 지키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복수 따위는 부질없음을 지금 인첨공의 책임자로 당당히 살아가는 자신 그 자체가 가장 확고한 복수임을 깨달음
제어를 벗어난 레벨5? 직접 뛰어서 패잡는다

그럼 절망편은 어찌되느냐... 환장의 정치질 아귀다툼판에서 생존에 실패하는 거지 뭐

320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19:55

>>309 써 줘
해피동월이랑 괴이동월이. 써 줘(당당)

>>311 과연 기억해줘일까????

>>312 어느 쪽이든 정의를 놓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긴..한데..
죽지마.......

>>313 아(아)
눈이 특이한 것도..?

>>315 (하파)

>>316 희망편이 되게 소소하고 소박해서 귀여운데... 절망편이 매워요..
희망편이 되어서 저 사설 경비업체 들이박자(??)

솔직히 그 때 쯤이면 태진이도 레벨5일거야!

321 류화주 (aUa9ecY0Gk)

2023-11-06 (모두 수고..) 14:21:05

(팝콘)

322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21:50

>>317 세나야....?
왜 곱게 죽으면 차라리 다행일 거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지...??

>>319 다은이를 국회로!! 아 이게 아닌가 아무튼
높으신 분 다은이 보고 싶어졌다... 제발 가장 높으신 분이 되어서 다 갈아엎어주세요..

323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22:21

>>321 (톡톡)
안녕(소곤)

324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23:11

>>278 갠찮아!!! 나도 멀티는 못 돌리는 몸뚱이라 이해해 (복복복복) 평일 잘 보내라 월루해라~~

>>281 ㅋㅋㅋㅋㅋㅋ 럴수있지!!! 현생 잘 보내라 혜성주 (복복)

>>282 젠장 그때 고양이 크리만 안 터졌어도 리라랑 신물나게 (리라주: 꺼져요;;) 돌렸을텐데 아쉽다 다음을 기약하지요

>>284 피눈물 안 보여 당장 만들어와 낙주. (퍽) 수업 잘 듣고 나중에 봐~~~ 낙조주 일상팻말 홍보해줄게 😈

>>285 (아지주 마멜 짤) 이경주 자기 무덤을 파는구나 하하!!! 원하는 상황 있어?

모두 썰 맛있게 주워먹고있다 하나하나 반응 못하는게 한이야,,,

325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4:25:30

청윤이는 빌런이 되든 희망이든 절망이든 죽어야 공리주의를 포기할거에요. 그저 그 사상이 진짜인지, 위선인지, 선을 넘는지, 넘지 않는지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32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25:52

사실 희망편 절망편이 저러고 끝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요 허허

희망편에서 소소하게 사나 싶었더니, 또 다른 인첨공의 그림자에 의해 가까운 사람이 희생되어서
그 이후로는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다가, 점점 복수라는 명분으로 악행을 하는데에 거리낌이 없어진다던지

절망편에서 조직에 배신당하고 버려지나 싶었는데... 그 처분을 맡은 사람이 그나마 가까운 사람이라 태진이를 죽인것처럼 위장하고
어딘가에서 홀로 밑바닥에서 깨어나지만 또 어떻게 기이한 인연이 닿아 다시 올라가는 스토리가 될수도 있고 말이죠...

역시 희망과 절망은 한끗 차이인거 같습니다

327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4:27:03

>>316 하 드럼통 태진이 진짜 느와르 아니냐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태진아.... 안돼 리라 싱어송라이터 데뷔하는 거 보고 기뻐해야지..........🥺

>>317 세나 어디갔어
세나야
세나야!!!!!!!!!!!! 안돼 우리 세나 돌려주세요...

>>319 다은이를
국회로

>>320 아(아)
진짜 그러네 눈이 그렇구먼

얘들아 희야 할로윈으로 도우마 됐대

328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27:10

희망편 다은이를 기대하며 좀 얼굴도장을 잘 찍어놔야겠군요
다은이네 경비원 같은거 하면서 콩고물 떨어지기를 기대하는 삶을...!

329 류화주 (aUa9ecY0Gk)

2023-11-06 (모두 수고..) 14:27:25

>>323 (짤)
모두 안녕하세요.

330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27:36

>>324 어서와! 이건 무덤이 아니다! 낙원이야!

진행 이후 시점도 좋을 거 같은데....
방싯방싯 거리다 표정 허물어진 이경이 빼주는 거나..
경진이 고백 받는 장면을 발견하거나......

331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29:02

절망편이 정사가 되면
이경주가 망치를 들고 찾아갈 것이다

332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29:12

사실 다시 화해하고 친해진 다음의 장씨 형제도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러니까... 일단 둘이 좀 만나고 해야 하는데...

333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31:18

>>326 태진이는 뭐랄까... 어떤 장르로 가도 어울릴 거 같아서 좋아
저 절망편 갔다가 재기해서 히어로가 되는 것도 맛있겠지만
>>332 일단 경진이랑 화해하자..

>>329 (복복복복)
귀여워

334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32:33

세상에 내 정신좀 보게
와놓고 인사 하나 없었잖아

다들 좋...지는 않은 오후입니다(사유:월요일)

335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33:27

>>334 안녕하오. 나도 그러오..
안녕!

336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34:16

희망편 절망편이 아니라
이혜성은 지금 맑눈광 다크히어로 루트로 들어갔으니까 이쪽으로 해서 if성장버전 들어갈게.

다들 >맑눈광 다크히어로<가 루트 하나라고 생각할텐데 이게 제대로 될지 모르지만 맑눈광 루트랑 다크히어로 루트가 있음. 이게 희망편,절망편에 속함.

맑눈광 루트는 인첨공 외곽 조용한 곳에 카페 차려놓고 커피 못마시는 카페 주인으로 지내다가 밤에는 자경단으로 활동할 것 같음. 말했던대로 최소한의 폭력으로 제압하는 자경단(근데 붉은색 렌즈의 보잉 선글라스를 쓴 날티 나는 언니가 됨)

다크히어로 루트는 졸업후 실종, 후에 레벨 5로 추정되는 위험분자가 등장했다는 소문이 돔. 통칭 눈 먼 성자라고 불림. 아마 보이지 않아도 주변을 볼 수 있을테니 눈쯤은 간단하게 없애버리고 악을 때려잡는 또다른 악이 되지 않을까

337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35:30

아싸 뒷북 둥둥
어서온 사람들 안녕!(?)

338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37:14

그은데 경진주에게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이경이가 경진이 가족사를 얼마나 알까.. 알기는 할까..?
이거에 따라 태진이 대하는 게 좀 달라질 거라..

>>336 눈 먼 성자라는 거 간지나는데.....진짜 눈이 날아간 것 같은데요 선생님
맑눈광 루트가 그나마 희망이라지만 사지 멀쩡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렴!

같이 자경단 할 사람도 없지 않을 거 같기도 한데....?

339 장태진 - 훈련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37:49

>>0

"평범하게는 안 끝나겠어."

한 손으로는 덤벨을 들어올리면서도, 다른 한 손으로는 이런저런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다.
대부분이 적법한 범위 내에서, 그리고 낮은 가격 내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다.
특히나 몸을 보호할 방탄복 내지는 방검복, 혹은 총기류에 대한 자료들이 많다.

놈들도 이제는 무슨 방법을 써서든 우릴 막으려 들거다. 우릴 제거하려고도 할거고. 그 녀석들이 어떤 놈들이든 간에.

손을 바꾼다. 다시 반대쪽 손으로 덤벨을 올리고, 내린다.

"능력만으로는 부족할수도 있겠어."

특히나, 멀리서 능력으로 대처가 가능하다던지 하는 게 없이 육탄으로 때려박아야 하는 경우라면.
적어도 자기 몸을 보호해줄 갑옷이나 멀리서 상대를 할 무기 같은게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쪽이든 학교 선도부 정도가 할만한 생각은 아니지만."

인첨공의 그림자가 우리에게도 본격적으로 드리워졌다, 라는건가.
착잡한 심정이지만 땀을 흘려 우선 잊기로 했다.

340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39:53

>>330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주 왤캐 고백 받는 장면을 좋아해 근데 나도 이경이 고백 받는거 발견해 보고 싶어(??) 이경주가 메가마인드라 둘 다 맛있는데 쓰으읍,,, 전자는 이경주가 선레 주고 후자는 내가 선레인게 편할거 같은데 선레로 상황 정해버릴까? 이경주 선레 쓰고싶어 받고싶어!!!

>>332 메타적 이유로 이벤트 외로 만난 적 없는 둘,,, 나도 얘네 둘 서사 기대돼 가족이잖아 영화잖아(?)

그리고 태진이 어릴적에 부모님과의 관계는 어땠을지 묻고 싶었다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예전에 물을라캣는데 이제야 묻네 편할때 답해줘!!

341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40:03

>>338 (복복복복복복) 눈이 날아감(진짜임) 사지 멀쩡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생각은 있습니다. 이게 애들에게 어떤식으로 도움을 받는지에 따라 다른데 안될 것 같으면 다이스 굴려야지

같이 자경단할 애들 있어? 야호!

342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40:23

눈이 먼 혜성이라니...

존윅4의 맹인 암살자 생각날거 같군요
그런 멋있는게 기대가 되지만 역시... 맑은 눈 쪽이... 행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343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4:41:09

>>336 자경단 약간 데어데블 느낌..?

344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42:12

>>340 아 솔직히 모두 보고싶잖아 다른 캐들 고백받는 거!!! 나만 그런거 아니잖아!!
솔직히 경진이가 이경이 빼줬으면 좋겠으니까 선레 써오겠다 고백은 다음에 받아라 장경진(?)

기다려요!

345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42:19

아니 맹인 암살자ㅋㅋㅋㅋㅋ 존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태진이도...행복해줘...맑눈광 이혜성이 한번씩 커피 무료로 제공할게...

34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42:30

>>340
오예!

어릴때는 약간 그라데이션이 있을텐데... 많이 어릴때는 태진이가 그냥 개구쟁이 정도구나 하고 이쁨 받다가
'성적'이라는게 나오기 시작할 즈음, 그리고 경진이와의 그러한 격차가 나타날때쯤부터 슬슬 소원해지기 시작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런 와중에 '내 동생 잘난건 맞으니까' 라고 생각해왔겠지만
본격적으로 비교가 되기 시작하고부턴...(코쓱

34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42:57

>>338 말 안 했을듯 한데 (사유: 이경이 가족문제 때문에 심란해하던거 얘가 위로해 줬는데 거기다 오ㅋㅋㅋ 야 나두 하면 분위기 더 망하잖아) 가볍게 얘기 오가다 이경이가 동생 있다고 하면 "어 난 내가 동생인데" 이 정도로 밖에 언급 안 했을듯 해()

회피성향 짙네()

34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4:43:01

>>343 :9 정답이다 연금술사(아님)

34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4:45:27

@희야주
별거 아니고 혜우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희야 보고 무표정으로 "안희야 선배님."이라고 꼬박꼬박 존칭으로 부르고 존댓말 쓰면 어떤 반응일까 궁금했음

350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49:29

>>344 반박을 못하겠다 같이 돌 맞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빼주겠다!!! 고백 어 다음에 받을게!! (?) 편하게 써줘~~~~~

>>346 흑흑 부모님 왜 그려셨답니까 못됬어 아주... 슬프다 ,,, 그리고 경진이 캐릭터에도 도움 되는 설정이였다 고맙다 (넙죽) 혹시 태진이가 인첨공으로 떠나버렸을때 부모님 심정이 어땠을지도 알 수 있을까? 일상에서 보니 태진이는 자기가 눈엣가시라고 생각하고 가버린것 같은데 그게 ㄹㅇ인지 자존감 낮아져서 그런 생각인 건지 알고싶습니다

351 류화주 (WPKlGSrouE)

2023-11-06 (모두 수고..) 14:50:50

귀가에 성공하고... 아이들의 희망편과, 절망편 모두 보았어요.
절망편은 아예 없었으면 좋겠으니. 다들 무사히 졸업하고, 행복해질 수 있길 기도하게 되네요.

352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4:52:42

류화주 귀가 축~~~~~ 류화도 행복해야 된다 !!

353 이경 - 경진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53:45

아, 글렀다.
방긋, 웃는 얼굴의 소년은 직감했다. 하교길 정문 근처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게 잡혀 떠드는 와중에 소년의 머릿속을 헤집는 건 그런 생각이었다. 방금, 순간 입꼬리가 파들거린 것을 그는 느꼈으나, 차마 걸음을 떼지 못하고 그런 일이 있었는데 괜찮느냐 걱정해주는 아이들에게 손사레를 칠뿐이었다.

웃는 게 힘들다곤 해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태생적으로 표정근이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서글서글한 사람이란 먼 것인가보다. 결국 소년은 손등을 입술 위에 둔 채 베시시, 하고 표정을 만들어내었다. 입가를 감추고 목소리에 신경을 쓴다. 어차피 다들 갈 곳이 있으니까 금방 놓아주겠지.

-아 그렇지. 이경이 너도 갈래? 기분 전환 삼자!

아.
가능한 부드럽게 거절해야지. 소년의 머릿속이 바삐 움직이고, 적절한 태도와 반응을 판단했

“괜찮아.”

무던한 낯 고저없는 목소리.
허물어졌다.

“..아, 그러니까~ 그 정도는 아니었고~”

애써, 다시 기워낸다. 목소리나 표정. 그런 것.

354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56:26

>>350 으음... 전자가 75프로, 나머지가 25프로 정도?

자수성가해서 '성공만이 무조건 답이다' 라는 마인드가 장착되셨는지 경진이를 약간... 부모님이 편애하면서 태진이를 홀대하다가
설움이 쌓이고 쌓여서 경진이를 때리고 그 길로 영영 가출해버려서 인첨공으로 들어온거니깐...

처음에는 '또 이상한 녀석들이랑 어울리고 있겠지' 하다가 인첨공으로 들어갔다 소식 듣고서 '그런 놈은 자식도 아니야 평생 안봐서 꼴 좋다' 하면서 화내시고 그랬을거 같네요
아마 경진이에게도 '너는 니 형처럼 되면 안된다'라고 자주자주 말했을거 같고...

태진이도 대충 진짜 그런 시선으로 보는걸 눈치 챘으니, 자존감 이슈와 함께 '눈엣가시 맞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 라고 일단 생각해두긴 했습니다

물론 조율에 따라 바뀔수도 있지만!

355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4:57:07

>>346 차별하는 부모는 좋지 않은 것이다... 이거 아동학대야!!!

>>347 이경이 친한 애들 과거사 다 모르네 인싸 자격 박탈이다
그래도 납득이 가는 이유라고 생각해!
...지금 다시 보면 이경이가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 울다가 다른 말 없이 '이제 괜찮아.'하고 넘길 거 같기도 한데..(캐릭성 다 안 만들었을 때 만든 선관의 문제)

뭐 어때(답레 기다리며 정좌)

>>351 (복복복복복)

356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14:59:18

류화주 귀가 축하드립니다!!!(헹가레

357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5:00:51

👀

35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01:36

류화주 어서오고

(팝콘)

359 리라주 (hBG/X3..IQ)

2023-11-06 (모두 수고..) 15:02:36

situplay>1596999101>297 성장하고 말고 걱정마!! 리라주는 해피엔딩을 좋아한다~~ 저거 다 이루진 못해도 행복은 해질거야!

situplay>1596999101>298 가까이서 지켜봐줘 혜성이한테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후배 될 거야(혜성주:?;)

situplay>1596999101>300 ㅋㅋㅋㅋㅋㅋㅋ악 너무웃겨 나도 희야 희망편 정권지르기 들어갈게 우리 하루 하나씩 하자

situplay>1596999101>304 찔러주겠다는거지 이거 나 기대할게 "와라"
그치ㅋㅋㅋㅋㅋㅋ 그쪽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것 자체가 온전한 회복이 이뤄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루트니까! 물론 꼭 희망 100퍼센트 루트로 가지 않아서 연예계와 떨어진 삶을 살아도 행복은 해질 것이다~ 절망편은 일어나지 않으니 안심!


우리 애들 희망절망 다 먹었다 자꾸 절망편에서 죽이는 사람들이 보이는데(특: 본인도 그랬음)모카고에는 데플? 없으니까? 알아서 다 희망편으로 간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일 끝났다 이따 다시 올게~~😚😚

360 청윤주 (2JhTneosXU)

2023-11-06 (모두 수고..) 15:04:42

>>359 ..아마도 희망편으로 가겠죠?

361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06:32

이경주는 해피엔딩 광인이라 이경이는 해피엔딩이 약속되어 있다

무울론 과정이 평화로울 거라고는...()

362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07:39

다들 희망편으로 갈거라고 믿고 있어(단체 복복복)

>>359 어째서 달라붙는것이야 감사합니다

363 여로주:3의 답레 폭격을 받아라! 하하하하!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11:19

situplay>1596998088>362 쀼장

"으응- 제대로 걸렸네-? 완전 랜덤박스라서 안 될 줄 알았는데-"

다음엔 어떻게 할까- 하던 여로는 목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렸다.

"음- 일단은 난 아니지? 친구가 온다고 말해줘서 기다리고 있었거든-"

여로가 웃으면서 자신의 암시가 걸린 부하를 바라봤다. 정말로 자신의 친구라는 듯.

"나보다는 형님에게 물어보는 건 어때?"

자신은 한 발 빠졌다는 것처럼 말한 여로는 고개를 살짝 기울여, 다른 것들이 있는지 살폈다. 딱히 없어 보였기 때문에 그는 왜소한 사람에게 고개를 돌렸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먼저 선빵치면 안 되지-"

당신들이 먼저 우리를 건들였다는 것처럼.




situplay>1596999085>862 햐

"편하게 불러주세요-"

여로가 웃으며 말했다.

"으응- 그런 거군요?"

요컨대, 마피아로 치자면 일종의 동맹 제안이었다. 그러니까 우리가 중립이라는 거지. 여로는 고개를 끄덕였다. 납득했다.

"좋아요! 희야 형만 믿을게요. 마침, 먹고 싶었던 디저트도 있었고!"

카페로 이어지면, 잘 되었다.

"크로플 먹고 싶었거든요. 마침 잘 됐다!"

여로는 재미있어 보이는 분위기면 올라타는 편이었다. 기세 좋게 올라타서 더욱 부추기는 쪽이었다.



//답레들을 가져온... 다!!!!!

364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19:59

>>311 말도 안된다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풀어갈 서사가 끔찍하게 절망적이지 않은 이상 그 정도까지 나자빠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 해요......? (애매)

>>312 절망편 어째서 데드엔딩.....? 그럴 수 없다 청윤아 행복하게 살자.....!!!!!!!!!!! (자기도 데드엔딩 만듦)

>>316 희망편도 소소한 행복만 누린다니 슬픈거 같은데요.... (눈물) 절망편은 사기 엔딩인가요.... 태진아 검증되지 않은 일(?)은 손대지 말자..... (널부렁)

>>317 희망편이 스포라는건 절망편이 일어날 일이 없다는 뜻이지요 그렇게 알겠슴 (막무가내) 아니 실종엔딩이라니 세나야 괴이라도 들어가는거니!!!! (오열) (아님)

>>319 정치판에서 생존 실패..... (너무 극단적인 미래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오늘 오열을 몇번 하는거야ㅠㅠㅠㅠ)

>>320 몰?(루) 일에 머리끄댕이 잡혀있다 온 터라..... 곧? 언젠가? 쓰지 않을까요? (머엉)

>>321 (복복복복복)

>>336 안 이 눈은 왜 없애요 이사람아 (짤짤짤) 아무리 절망편이래도 눈을..... 눈을......!!!!!!!!!!! (오열) 근데 희망편에 날티나는 언니는 너무 좋다 엉엉 (오열2)


일거리에 치여있던 나 복........귀............ (귀신)

365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22:15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364 느에에엑 하지만 인첨공의 의료시스템이라면 회복 가능할걸 으에엑(짤짤이되서 탈수됨) 보잉 선글라스 쓴 언니 좋지 아니한가(복복이)

366 경진 - 이경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26:27

자연공원 일은 생각보다 쉬이 기억의 저편으로 묻혔다. 현실감이 떨어져서 그런 것일까, 감촉 하나하나 생생하고 오감이 살아 숨쉬어도 막상 돌아와 보니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밀려나오는 하품 참아보려 손등으로 입가 가린채 눈가를 찌푸리며 걸음걸이 옮기다, 곧 시야 한 구석에 들어오는 흰색 뒷통수에 초점은 거기로 맞춰진다.

인파 몰고 다니는거 보니 중학교 시절과 대비가 선명해, 시선은 짧게 머물렀다 다시 앞으로 향한다. 이제 하품은 쏙 들어가 가리던 손도 내려, 후드집업 주머니에 쑤셔넣다 말고 이미 시야를 땐 그쪽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다. 스치듯 본 그 익숙한 표정 탓이였다. 운동화 굽 바닥에 살살 구르는 소리 끝에 이경의 근처에서 타박, 소리는 끊긴다. 돌아보지 않았더라면 그 직후 이경은 자신의 어깨를 톡톡 치는 손가락 끝 부분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최이경, 너 어디 가게?”

내려다보는 표정은 차분하다, 그래도 경진은 그 물음표에 힘 실린 어조에 ‘가기 싫잖아, 변명 할 거면 이 기회로 해' 비슷한 뜻이 담겨있다는 것이 이경에게 눈치 까일 것이라 믿고 말을 걸어왔다. 그리고 돌연 고개 살짝 들어 다른 학생들 쪽을 쳐다보더니, 눈썹에 힘 풀어 꼬리 말듯 내리깔았다.

“혹시 중요한 일이었어요?”

물음은 짧으나 딱히 위협으로 들리지 않을 매너리즘이였다.

367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27:39

>>365 회복이 가능하대도 눈 이면 아프잖아요!!!!!!!!!!! (꼭꼭 쥐어짜기) 보잉 선글라스 언니라니 난 섬광탄에 눈이 멀어버리고 말거야...... (복복받음) (봑-실) 카페 주인이면 커피 얼마나 잘 만드나요 (?)

368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27:53

동월주 어서와!!!:3

참고로 엄청 늦었지만 여로 진실된 성장 적폐(?)는 말이지... :3c


자신의 저울이 똑바로 되는 날이 아마 거의 없지 않을까(?). 현재로는 그 정도만? 왜냐면 얘의 미래는 지금 나도 모르지만, 현재로서는 이렇게밖에 없다:3!

369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28:12

>>364 어서와~!
언젠가..동월 미러전(?) 기대한다..

370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28:34

잠시 갱신해~
예은주 혹시 내가 답레 놓친게 있으면 말해주라...!!

37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28:36

동월주 어서와!!!

흑흑 답레 쓰다가 갑자기 문자 인터뷰해서 당황스러웠어.. :3c 코로나가 참 많은 걸 바꿨네 음.!

37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28:51

혜승주 어서와!!!

37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31:34

혜승주 어섭셔!!!!!!!!!!!!!!!!!!!!!!!!!!

>>368 🤔🤔 (의미심장 한데....) (일단 잘 모르겠으니 복복하자) (복복복복)

>>369 동월 미러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둘이 싸우려면 제한조건이 있어요? 일단 한마음 정신병원이 필드여야 하고, 해피동월이가 병원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전이어야 하기 때문에.... 해피동월이로써는 최악의 조건에서 싸우는 것.... (옆눈)

374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32:41

>>354 내가 궁예한 거랑 비슷했네 우린 동일인물이야 :0 부모님 입장은 그렇구나 이거이거 화해서사 아주 재밌겠어... 부모님이 자주 그런 말 하신 거면 경진이가 태진이 대하는 현 시점도 맞아떨어져서 좋다 흐흐... 태진이가 인첨공 들어선 이후의 가정사는 그거 기반으로 해버릴게 답 고마워 종종 물어볼게~~

>>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 인싸는 선 지켜주는거 잘하니까 박탈 아니야 (떙깡) 이경이 반응이 맘에 걸리면 그냥 말 안해줬다고 해도 돼 어짜피 일상에서 그거 대해 말한 것도 아니고 알든 말든 이경진 깐부잔아~~ (오징어 게임 안 봄)

375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33:11

온 사람 모두 안냥~~!!

376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34:26

경진주도 안 녕!!!!!!!!!!!!!!!!!!!!!!!!! (슬라이딩 펀치)

377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36:53

>>376 동월주 복귀 축하해~~~!!!!!!! (데스트로이 어퍼컷) 밥 뭇나 잘 잤나 빡빡 씻었나~~!!

37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38:33

>>367 아이고 이 양반이 참치를 건조시켜버리려 하네 아주 (말라비틀어짐) 커피 못만들어서 그거 해줄 알바생(내지는바리스타)를 고용한다고 해 (속닥속닥)

다들 앙용!

37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39:01

https://www.neka.cc/composer/12943

밴시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 초자연적인 존재 중 하나인 밴시는 곧 죽을 사람이 있는 집에 나타나 울어주는, 혹은 울음으로써 미리 죽음을 알리는 수호령에 가까운 존재다. 그 존재들은 특히 위업을 쌓은 위인일수록 구슬피 울어주어 그들의 생전 업적을 기린다고도 한다.

그러나 그 존재는 밴시의 형상을 했으나 위와 같은 밴시와는 달랐다.

검은 옷에 검은 베일을 쓰고 눈물을 흘린다는 점은 밴시와 흡사했으나 그 눈물이 칠흑같이 검었다. 뚝뚝 떨어진 검은 눈물은 옷에도 바닥에도 닿지 못 하고 허공으로 흩어졌으며 그 모양이 마치 잿가루가 날리는 듯 했다. 창백한 낯빛에 처량한 표정으로 검은 눈물을 흘리며 배회하는 이 존재는 단지 그것 뿐인 것 같았으나, 어째서인지 지나간 자리, 마주친 사람마다 크고 작은 불운이 따르고 있었다. 예를 들면...

이벤트 기간 동안 빡시게 모은 재화로 돌린 가챠가 폭망해서 홧김에 현질했는데 더 폭망 오브 폭망이라던지...
10년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 한 최애의 굿즈가 하필 딱 내 앞에서 완판이라던지...
굿즈를 사긴 샀는데 하필 불량품이 걸렸다던지...
뭘 먹는 족족 배탈이 나거나 체한다던지...

그런 소소하지만 '절망'스러운 불운들 말이다. 지금 목화고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했다.
그저 지나친 것 만으로도 불운을 불러온다면 마주해 대화라도 나누면 어떻게 될까.
장담컨데 추천하지는 않겠다. 어디선가 나즈막한 걸음소리와 희미하게 날리는 잿가루가 보인다면 일단 피하길 바란다.
당신 또한 '절망'하고 싶지 않다면...

//혜우우 할로윈 괴물
불운을 부르는 밴시

38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39:57

다들 하이
월요일 잘 보내는 중인감

381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40:25

벤시가 불운은 맞지만 애니 마법사의 신부에서는 벤시가 집의 요정이 되는 것도 있다구(벅벅) 그래도 벤시 혜우우 예쁘다

382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42:36

다들 안뇽안뇽~

이벤트는 잘 봤어 연구소의 축복이 끊이지를 않는구나 대략적으로 원하는게 있으면 연구소 설정을 활용하면 되는거지? (안됨)

다들 기대하고 있어 :3

혜승이는 이집트 신화 계열쪽으로 갈까 싶네

38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42:47

>>377 물론이죠 제가 또 밥 잘먹고 잘 자고 잘 씻는 사람의 표본이기 때문에!!!!!!!!!!!!! (어퍼컷맞고 사망) (이제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경진주는 어디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나요!!!!!!!!!!!!!!!!!!!!!!!!

>>378 어 라 그럼 카페사장님이 아니라 그냥 건물 사장님인게 (아님) 사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카라멜 마끼아또로 주세요!!!!!!!!!!!!!!!!!

>>379 호에엑 밴시라니!!!!!!!!!!!!!! 아니 근데 절망스러운 불운이라니 혜우야!!!!!!!!!!!!!!!!! 난 혜우 가챠 성공해야 한단 말이야!!!!!!!!!!!!!!! (오열)

384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45:11

혜우는 밴시구나 안돼!!! 마주치면 불운을 얻게 된다니 서로에게 가혹하잖냐~!!

38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45:39

>>381 (골골골골) 그치만 혜우우는 진짜 요정이 아니니까 집요정은 될수 없지요
뭔가 추상적인거 하려다가 눈에 띄는게 좋을거 같아서 새벽에 호다닥 네카 짜놓고 잤지롱

>>382 혜승이 이집트 신화? 마아트 어때 마아트

>>383 오 저런... 그 가챠는 이미 데이터 오류로 사장되어서 다신 나오지 않을 예정이라는 불운을 맞이하고 말았군요 동월주...

38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46:31

혜우주 어서와!! 밴시라니;ㅁ;!!

387 이경 - 경진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47:16

원치 않게 벽에 등을 기댄 그 때가 생각나면 너무한 것일까.. 그는 중학교 시절 이름 불리는 일 없던 그 때가 떠올랐다. 다소 소년이 몰려있는 탓이었다. 애시당초 오늘 소년의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얼마 전에 사건에서 두통에 몰려 가면이 벗겨진 것을, 아직도 조금 신경을 쓰고 있었다.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어쩌면 모두 눈치 채지 못했을 테지만.. 어쩌면, 어쩌면.

톡, 톡..
누군가가 소년의 어깨를 두드렸다. 더듬거리면서 제대로 말을 못 뱉던 소년의 목소리가 멈추고 벚꽃색과 마주했다. 단지 그 뿐인데 어쩐지, 다소 흔들리던 호흡이 가다듬어졌다. 아마, 자신을 잊지 않을 사람이 있었으므로. 무심코 허물어져 사라진 표정을 다시 끼워 맞추며 목소리에 반응했다.

“아.”

하얗고 부스스한 머리카락을 살랑이며 경진을 향했던 고개를 돌린다. 주머니에 손을 쏙 집어넣은 채 팔을 쭉 뻗고, 방싯방싯 웃는다. 다소 오랜 시간은 소리로 빚어지지 않더라도 뜻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아~ 미안. 그러니까, 선약이 있었거든.”

미안하다는 듯 고개를 살짝 기울이자 잠시, 경진이의 얼굴에 정신이 팔려 있던 아이들이 머뭇거리며 알겠다고 대답했다.

-어, 그, 중요한 일은 아니었어요!

그 말을 남겨두고 그들을 떠나갔다. 사람들의 수가 하나 둘 줄어들고 둘이 남자 소년은 한숨을 내쉬었다. 표정이 사라지고 눈이 가라앉는다. 언뜻 나른하고 덧없게 보이는, 그런 감정없는 표정을 띄운 채 고저 없이 차분한 목소리가 흘렀다.

“..고마워.”

38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48:04

>>384 그치만 혜우에겐 딱인걸 데헷

>>386 여로주도 하이 여로는 체셔캣 가는거지?
네카픽크루 만들어 '줘'

389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48:25

>>385 오호라 그런 신이 있었구먼 사실 이집트 신화는 잘 몰라 (따봉)
사실 요즘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집트풍 노래가 떠서 말이지 마음에 들었다 이말씀 (단순)

390 여로땅-1학년 모카오톡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48:50

[이거봐라~]
[(머리에 돋아난 고양이 귀와 꼬리를 까딱까딱하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
[요거 봐라~]
[(허공에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여로의 모습이 찍힌 동영상. 최후에는 고양이 눈과 입만 남았다)]
[야옹😸]
[(몸을 동그랗게 마는 고양이가 움직이는 이모티콘)]

391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49:59

>>382 ㅋㅋㅋㅋㅋㅋㅋㅋ연구소 만능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연구소 실험으로 나쁜애들 다 사라졌다고 해야...!!!!!!!! (엔-딩)

>>385 그럴수가 그럴수가................ (오열) 다시 만들어라 사악한 게임사놈들!!!!!!!!!!!!!!!!!

392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5:50:02

>>378 혜성주도 잉용! 커피 내려준다고? (복복

>>379 어 여 빠 다 절망스러운 불운이라니 영접한 것만 해도 평생 운을 다 썼는걸

>>382 맛있다 혜승이 아누비스 해줘 심판 내려줘

>>383 아픈건 다 나은것 같은데 역시 학교와 일을 죽 여 야. 낫는구나 (아님) 헉 내가 완벽한 사람의 표본을 죽이다니 용서못해 나도 따라갈게 동월주 (셀프 어퍼컷)

39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50:44

>>389 법과 질서를 형상화한 여신이라 혜승이 하니까 딱 떠올랐어

>>390 모카오톡이래 귀여워 ㅋㅋㅋ 여로 진짜 체셔캣 찰떡이라니까

>>391 하지만 게임사도 폐업해버려 게임도 곧 섭종이라는 한층 더 강화된 불운이...

394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5:50:57

>>390 크흑 동월이 잘못 초대되서 저기 들어가보고 싶다....
[?]
[여기 뭐임]
한마디 쳤다가 애들이 기겁해서 동월이 빼고 전부 나가는 상황 보고싶다..... (?)

395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51:17

혜승이 이집트 신화라고?????? 주세요(벅벅)
안녕!

>>383 레벨5가 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건물주나 카페 사장님이나(흰눈) 카페인 섭취 못하는 주인이 만들어주는 카라멜마끼아또??? 먹고 어떻게 되도 난 모름?

>>385 잉잉(복복복복) 그치만 어울리니까 할말이 없다. 벤시니까 검은 베일도 쓰고 있는거죠??

39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51:28

혜성주를 봤다! 혜성주도 안뇽!!!

397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52:34

>>391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말이지... 큭큭 조금더 오너의 흑심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내가 만약 마법소녀 네코 냥냥 저지먼트 부원들이 보고 싶다? > 아앗 연구소에서 실수로 유출한 실험액이 그만! 하면 되는 거 아니겠어? (아님)

>>392
사실 아누비스를 생각하고 있긴 했지 흐음...... 이벤트... 참여... 하면 좋지..........하고 싶다... 하게 해주세요.... (현생에다 빌기)

39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52:51

>>392 머리카락만 스쳐도 불운스택 터지는데 영접하면...

>>395 (그륵그륵) 그렇다 베일 푹 눌러써서 들추기 전엔 누군지 모름
게다가 왠지 주변이 시커매서 다가가기 꺼려지는 분위기도 추가요 (찡긋)

399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52:52

>>396 나는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나니(복복복) 인사는 괜찮아. 그치만 안녕

40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5:53:41

쳬셔캣 캐해를 준 수 많은 모카고 R2 오너분들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401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53:52

모두 어서와요~!

>>373 외전으로 써달라 인간찬가 낭낭하게 넣어서(이 사람)
결국 괴이동월을 트라우마와 함께 썰어서 노이즈를 베고 자신의 행복을 쟁취하는 거죠 그쵸???

>>374 (선 좀 넘게 하고 싶어지는데) 전부 아는 쪽이 나중에 경진이가 이경이 잊었을 때 이경이 반응이 극적일 거 같으니까 그대로 두는 것도 좋아보인다.
우연이네 나도 오징어게임 안 봐따! 하지만 이경진이 우정 영원해라고 말해도 좋을까!

>>379 밴시 혜우 예쁘다
그 죄송한데 제가 불행해져도 좋으니까 옆에 있어줄래요 어차피 나 운이 있어본 적 없어!!

402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5:54:09

딱 세시간만 현생 조져야지 (글러브)
다들 반응해줘서 고맙고 이따봐
난 계속 보고 있을거지만... (심해 다이브)

403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54:35

>>392 아 카페 주인이 카페인을 못마셔서 안돼요. 대신 에이드 종류는 내려줄지도(봑실!)

>>398 아니 마지막 분위기는 제발 제발요;0; 그치만 너무 찰떡이라서 할말이 없네 (턱긁어줌)

404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5:55:24

혜우주 화이팅 다녀와!

이혜성 캐해 힘드네 여우신이나 여우가 나왔는데.......(흠)

405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5:55:39

>>393 사실 생각중인건 아누비스였어 저울 들고 다니면서 양심에 털났다고 화내기 (이러면 안됨) 우웃 둥둥 떠다니는 혜우 보고싶어...어딘가의 괴담같은거지 발걸음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395
혜성주도 안뇽! 혜성이 이벤트도 주시지! 후후 우리는 선입금제라고

406 최이경 - 1학년 모카오톡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57:23

>>390 [체셔캣이야?]
[너 답다!]
[근데 나 질문 하나 있어]
[(거울을 통해 찍은 사진. 팔 대신 하얀 날개가 지닌 깃털 달린 사람)]
[이거 하피니]
[다행히 손처럼 움직이긴 하는데..]

407 ◆TMmm6tsoPA (5JlHaD7Mu.)

2023-11-06 (모두 수고..) 15:58:00

>>397 채택. (사르륵)

408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5:58:27

>>407 ?!

409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6:00:02

>>407

어어랏?
어어어어랏?
어라라랏?

아싸 다음 이벤트는 네코 미미가 되어버린 마법소녀 저지먼트 부원들인거지?
나랑 계약해서! (이하 생략)

41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00:07

Picrewの「よっこら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DZdCVqoWN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참고로 1학년 톡에 올라간 여로의 얼굴:3

411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01:08

>>407 ????

>>405 네???:0 이혜성이 뭘 할지 아직 못정했는데요 아쉽구만...아쉬워.....혜승이 이벤트를 못보다니...

412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03:29

>>392 그래도 나았다니 다행이네요.... (복복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셀프 어퍼컷이라니!!!!!!!!!!!! 이사람아 안돼 당신은 어퍼컷 날려도 내가 날릴거야 (짤짤짤) (??)

>>393 으악 어째서 더블 불은 으아아아악 문 열어!!!!!!!!!!!!!!! (쾅쾅쾅)

>>3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그런거 한번도 안먹어봐서 모르긴 한데 먹으면 큰일....날까요....? (몰?루)

>>3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채택이 되네!?!?!??!?!

>>401 (한강찬가 재생) (?)
흠...... 흐으으음..................... 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고민에 빠진 무언가)

>>407 이 토템광공 캡틴........!!!!!!!!!!!!!!

혜우주 다녀십셔!!!!!!!!!!!!!!!!!!!!!!!

413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6:03:56

>>410 뭐임/ 맛있네 (첩첩)
아 이거 맛잇네 인첨공 문화 생활이 남다르다... 질투날라 그래

>>411 (이악물기) 안 정했으면 제가 그냥 정할게요 혜성이는 발레리나 어때요 약간... 약간... 백조의 호수 컨셉으로다가... 요즘 발레코어룩이 유행이니까

414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04:04

>>407 ?!

>>3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 아무렇지 않게

[선배 안녕하세요~! 1학년이 되신 건가요-?]

하고 인사할지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406

[경이 하피 됐네!]
[나 태우고 하늘을 날아보면 안 돼!?]
[나 날아보고 싶은데!]
[(눈을 반짝이는 고양이 이모티콘)]

415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04:21

>>410 헉 여로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로야 체셔캣 이빨 보여줘!!!!!!!!!!!! (?)

416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6:04:44

혜우주 다녀와용~~~~ 나도 있다가 중간에 스르륵 사라질테니 없어져도 놀라지 말어~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유령 혜승주라 할 수 있지

417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04:44

혜우주 다녀와!!!!

혜성이는 금령이나...... 아니면은... 잠시만 나 설화 백과 뒤져보고 올게

41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06:20

>>410 여!!!! 로!!! 야!!!!!!!!!귀여워!!!

>>412 (등짝) 커피는 딴데서 먹엉 커피 못만드는 사장이 만드는 커피는 먹는거 아냐

>>413 (잉잉)(벅벅)??? 발레리나요???? 이잉 그거 말고 좀 간지나는 걸로 정해줘요(벅벅)

419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06:47

설화 백과까지 뒤지는거야?????:0

420 혜승주 (hRKLkrecPs)

2023-11-06 (모두 수고..) 16:08:16

>>418 이이이익!!! 발레리나 이쁜데!!!!!!! (피 쏟기) 그러면 음 하 이거 쉽지 않네 고민 해볼게 음음음....... 수녀?

421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09:16

>>495 (내 양심에 털난 걸 어떻게 알았지)

>>410 아 여로 예쁘고 귀엽다
혹시 뺨 부비부비 하면 안 될까요?? 나 지금 진지해!!!

>>411 혜성이..
사실 수녀님 상상했는데.....

>>412 한강찬가(??)
아무튼 기대할 것이오! 알아두라고!

>>414 [놀랍게도 날 수 있다]
[나중에 찾아와! 태워줄게!]
[..네가 나보다 크지만!]

422 [한마음 정신병원 수색 일지]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09:27

한마음 정신병원 ■■번째 수색 일지
수색자 동월
272일째
녹음본 일부 발췌

" 한마음 정신병원 진입 완료. "
[확인. 위험한 곳이니까 조심해서 전진하도록.]

이전과는 달리 엄숙한 분위기에서 수색 시작. 동월은 현재 1레벨이지만 수색 레벨이 5인 한마음 정신병원 수색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 불가피하게 수색자로 발탁됨. 해당 수색은 한마음 정신병원의 지침서 확인을 위해 시행되는 수색이므로, 지침서 확인 외 불필요한 접촉 없이 곧바로 탈출할 것을 명령함.

" 한마음 정신병원 입구 도착 완료. "
[확인. 곧바로 지침서 확인 바람.]
" ......지침서 오염 발견. 회수 후 새로운 지침서로 교체함. "
[확인. 교체 후 곧바로 탈출 작업 실시 바람.]\

동월이 확인한 지침서에 오염지점 발견. 곧바로 모든 지침서 회수 후 사전에 지참한 지침서로 바꿔넣음. 병원 건물 진입 시점부터는 노이즈로 인해 바디캠 화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녹음본만 존재함.

" 근데 지혁이가 웬일로 조용하냐. "
[입 테이프로 막아놨어. 이건 집중력 흐트러지면 바로 끝이잖아.]
<읍읍!!! 읍!!!!!!!!!>
" 차라리 성대를 막지. "

소소한 대화 이후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진입. 병원 로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

[특이사항 있어?]
" ......... "
[동월?]
" 아. 미안. "
[왜 그래?]
" 저것들 생긴게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인데. "
[어떻게 생겼는데? 나랑 지혁이도 들어가본 적은 없어서, 잘 몰라.]
" 음. 인간 하나에, 다른 인간을 붙여놓은 느낌. "
[무슨 소리야?]
" 팔다리가 짬뽕으로 붙어있다고. "
[으윽.]

괴이에 대한 묘사를 마치고 동월이 이동하는 발걸음 소리가 들림. 동월의 마이크에서는 웅성거리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옴.

" ......'노약자' 조우함. "
[....확인. 최대한 빠르게 해당 지역 벗어날 것을 명령.]

'노약자'를 조우한 동월은 숨소리를 죽이고 해당 개체의 옆을 지나가려고 했지만, 그 사이를 빠르게 통과하는 '어린이' 개체로 인해 위치가 노출됨.

" ■됐다고 알리고 미친듯이 튈 거라고 알림. "
[말할 시간에 뛰어!!!!!!]

이후 빠르게 달리는 동월의 숨소리와 뒤에서 무언가가 쫓아오는 듯한 쿵쿵거리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청취됨. 하지만 어느 순간 동월은 멈춰선 듯 함.

" .....의사다. "
[뭐!?]
" 마스크를 끼고있는 녀석이야. 특이사항이니까 미리 기록해두고, 한마음 정신병원은@ 당!#@분-*$^간 수색하ㅈ%!#^ ㅁㄴ^%#ㅂ@#!%$ "

쿵쿵거리는 발소리와 또각거리는 구두소리가 겹쳐 점점 커지다가 노이즈와 함께 통신 종료.

423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09:56

혜우주 갔었네 잘 다녀와!!!!

424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11:02

>>422 나 이거 나폴리탄 괴담에 대해 말하는 유튜브에서 본 적 있어!
근데 이러면 거의 실종이나 사망이던데...어라?

42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11:31

혜성이 자청비 어때?:3

제주도 토속 신 중 한 명인데, 농경과 사랑의 여신이야:3 한 마디로 제주도 버전 아프로디테+데메테르

426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11:37

>>422 아
아...
아?

과..거? 아니면 괴이if???

427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12:20

>>425 제주도라고 하니까 순식간에 친근해진다

이거 좋다!! 한복입자 혜성아!!!

42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12:23

>>420-421 두사람 뉴런 공유하세요????
수녀님.....?(곰곰) 여로주가 가져오는 것도 보고 정할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복복해줌)

429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12:35

>>414 [니들 뭐야]
[여기서 작당모의하냐?]
[모카고에 반기를 든거라면 전부 썰어주ㅁ]
(동월님이 퇴장당하셨습니다)

결국 동월 엔딩으로 마무리가 되고.... (?)

>>418 꺄 악(짝!) 그래도 혜성이가 만드는 커피는 먹어줘야 하는데......!!!!!!!!!!!!!!! (오열)

>>421 핫하하 그전에 실종되는 동월이부터 보시지!!!!!!!!!!!! (?)

43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12:43

참고로 설화백과 뒤지면서 이경이랑 잘 맞을 거 같은 한국 신도 찾았어:0

>>422 당분간 수색하지 말자고!? 동월아!!!!!!!

431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13:38

오...그러니까 일단 사람이라서 거부감은 없겠군() 한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 걷다가 비틀거려라

432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14:36

>>424, >>426 지금까지 작성됐던 모든 수색 일지에는 이스터 에그가 있습니다!!!!!!!!!! 그걸 알아내면 어느정도 추리가 가능할테지요. 근데 이전 일지는 안드릴거임ㅋ (못됨)

433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14:38

>>429 이혜성이 커피 만들 리가 없으니 포기하셔요(필살 어머니 등짝 스매싱)

434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14:42

>>420 우리 통했다 (하이파이브)

>>430 그으으으 뭔가요 선생님..(두근두근)

참고로 지금은 하피가 아니라 인면조다

43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16:02

>>421 부비부비해도 된다:3!!! 대신에 자기 거라고 계속 부비부비 할 것:3!

[무게는 안 느껴지지 않을까?! 한 번 날아보자!]
[우리 집 와! 내가 사냥하지 않을게!]
[(동공 확장 된 파란 눈)]

436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20:24

>>430 핫하하 이제 동월이는 없다 잊으시지 (???)

>>433 테힝! (땅바닥에 박힘) 힝잉잉 믹스커피라두 어떻게 안되나요 센세..... (커피광공)

437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20:45

>>432 잠깐
몇일째????

>>435 [좋아 운동장에서 기다려!]
[사냥?]
[(날개손으로 사과 쪼개는 영상)]
[사냥?]

438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21:01

두 개 있는데 둘 중 하나 골라봐라:3

하나는 날개 달린 힘 센 영웅인 [묵신우]! 300근이라는 어마어마한 힘이 드는 활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장사이기도 하지:3! 참고로 적을 불화살로 완벽하게 박살내버린.. :3 화려한 전적 또한 존재한다:3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송징]! 한 번 활을 쏘면 60리 밖까지 화살이 날아갔다 전해져:3

마침 둘 다 활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찾았지!!!

439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22:27

>>438 둘 중 하나라면 묵신우?
날개 달렸다는 점에서 가산점!

고맙다!! 여로주 고마워!!!!

440 청윤주 (J2IvTrlrro)

2023-11-06 (모두 수고..) 16:22:44

>>432 아무래도 디스커버리 모드 온을 해야지 했는데 컴퓨터 고장나면서 유실.. 디스커버리는 11월 4일자 부로 사망했습니다.

44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23:13

>>437

[경이가 고양이 협박한다-]
[(도망치는 고양이 이모티콘)]
[운동장 곧 감!]

[경이가 날 찾을 수 있을까!]
[(자신이 투명해지는 모습을 찍은 건물 유리창)]

442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24:28

>>436 현대인에 어울리는 커피광공이로군 하지만 카페에서 믹스커피는 취급...하지만 하지 않는다(당당)

음 잡담 맛있다 오늘 내가 퇴근하고 일상 구한다..

44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24:30

청윤주 어서와!! 꺙다아아아아ㅏ Ai 청윤주가 고장났어어ㅓ!!!!

444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24:38

>>437 헷헤헤 보셨군!!!!!!!!! 하지만 그거 하나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을테지!!!!!!!!!! (악마)

>>440 아니 우리스레 AI가 유실됐다!?!?!??!!!! 그보다 언제부터 계셨던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44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25:47

사실 이 설화 백과 설화 내용 위주보다는 약간 논문처럼 적혀있어서 잘 안 읽는데 캐릭터들에게 맞는 거 찾아봐야지!!! 라는 일념 하에 열었어... :3c

과거에 이 책 서점에서 사고 "아... 잘못 샀네!!!" 하고 후회했어... :3c

446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6:25:58

하하 전 계속 보고 있답니다. 그저 폭풍우를 뚫고 오느라 뭔가 잡담을 못했을 뿐..

447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26:40

여담인데 청윤이한테 이거 줘보고싶다

http://scpko.wikidot.com/scp-861-ko

448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27:30

>>440 범인은 누구지?! 존 코너?!

수리, 수리가 필요해!

>>441 [그래 그래]
[아 찾았다]

진짜 금방 찾고 여로 태워줄 거 같다는 믿음...

449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27:50

>>442 이걸 취급 안하다니!!!!!!!!!!!!! (오오오오열열열열) 그럼 커피 말고 디저트는 만드나요???? (집착)

450 희야주 (WGT1hdEpGA)

2023-11-06 (모두 수고..) 16:30:20

올리까마까 하다가 올려버려야지
잠시만 기다려바

45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33:18

분명 이경이 보고 자기 어떻게 찾았냐고 놀랠 거 같은데;3!

희야주 어서와! 뭘까뭘까(두근두근)

452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35:17

뭐야 우리 스레 ai가 망가졌다고??(난청)

>>449 떼잉 이 사람이 날 월루하게 만드는군 (좋음) 디저트는 만들지 않을까? 잠만 이거 계속 보니까 이혜성 희망편을 바라는 마음에 썰을 구체화하게 만드려는 계획이렸다?

453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6:35:17

>>447
청윤: 제가 볶음밥은 좋아하지만 빨랫감과 같이 돌아간 특색없는 볶음밥을 먹지 않을 정도의 인간성은 있어요..

454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38:37

>>450 (대기중)

>>452 오 그럼 디저트 먹어야지!!!!!!!!!!!! (야호)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았지!?!?!?!?!!!! 계획은 완벽했는데!!!!!!!!!!!! (도망)

>>453 하지만 오히려 세탁기에서 만들어진 볶음밥이기에 특색있는거 아닐까...🤔🤔 (아님)

455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38:45

>>450 (두근두근!!!)

>>451 "새가 되어서 그런가. 더 잘 보이는 느낌?"
(아마)

그리고 태워주는 게 아니라 새발로 잡아서 난다거나...

>>453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가 없다고 해도 먹고싶지는 않지..(끄덕

456 애린주 (OwPcAkKDlk)

2023-11-06 (모두 수고..) 16:39:09

>>447 애린 : "이거 넘 짠거 아님까?(짭쩝)"
(사라짐)(사삿삿)

457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39:20

인간성의 문제냐고 ㅋㅋ

458 이경주 (/9n7HE15jg)

2023-11-06 (모두 수고..) 16:39:25

동월주 근데

저거 괴이탐색 스포 저거 뭐에요

몇일? 몇일????

459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39:54

잡담이 잔잔한데 내용이 의외로 혼돈이야

>>4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였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ㅋㅋㅋㅋㅋㅋ!!

460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41:24

>>458 며칠(마춤뻡빌런)

46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42:59

아지주 어서와!!!

462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44:07

하이 여로주
인사안해도돼 왔다갔다 하니까

46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6:45:29

그래도 인사하고 싶은 걸!!

464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45:44

아지 뭔가 생각나는건 많은데
할로윈 코스츔(근데 찐몸인) 추천받음

465 애린주 (OwPcAkKDlk)

2023-11-06 (모두 수고..) 16:45:52

아지주 안녕!!!!

466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46:04

>>456 아니 애린이는 먹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녀십셔!!!!!!!!!!!! 이따 다재밌게 놀자구요!!!!!!!!!!!!!

>>457 아지주 어섭셔!!!!!!!!!!!!!!!!!!! (슬라이딩 복복이)

>>458 :D ? 뭐가용? (모른척)

>>459 이래서 눈치빠른 혜성주는...!!!!!!!!!!!!!! (런런런) 핫하하 하지만 이미 해피엔딩에 스며들었겠지!!!!!!!!!!!!!

467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46:09

>>463 으이그(복복봇봇복복봇봇)

468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46:50

다들하이(슬라이딩 봇봇이에 머리털 빠짐)
거참 말안듣는구만...

469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6:48:57

>>468 핫하하 그게 바로 코뿔소지!!!!!!!!!!!!!!!!!!! (쩌렁)

470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6:50:35

아지는 딱 늑대인간! 그거밖에 없는 것 같아요!

471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51:36

이런것도 괜찮을 것 같고

472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51:37

>>466 여차하면 두개 쓰까서 묵어버리면 되지롱:9

아지주 안녕

473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52:22

>>469 (귀에서 무지개 줄줄) 코뿔소 대단해.

>>470 엥??? 진짜?? 얘 늑대 이미진가??
일단 의견 접수

474 경진 - 이경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6:52:55

“오늘은 미안하게 됐어요. 잘 가요.”

떠나가는 무리를 보고 짧게 손을 흔들어주며, 그들이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아무 말도 없이 이경의 옆에 서 발만 굳건히 땅에 박은 채로 있었다. 아까의 생기는 어디 갔는지 이질적인, 선명한 무감정을 듣고 나서야 입을 열어본다. 이경과 달리 경진의 어조와 얼굴은 여전히 일관성 지닌채 입술은 호선을 그린다.

“난 한게 없는데.”

답지않게 말투를 과장하려는 듯, 짧게 어깨를 으쓱였다. 그러면서 시선은 이경의 몸뚱이 짧게 훑어보는 것이, 저번 일로 크게 다쳤나 확인하려는 의도 다분하다. 총 맞을 뻔했다는 것 굳이 상기시켜주기 싫어, 별 말 없이 곧 이경의 얼굴로 초점이 맞춰지지만.

“왜, 오늘은 힘들어서?”

심리적인지, 물리적인지, 하물며 육하원칙 하나 지키지 않은 말이지만 아까의 허물음을 가르키는 것이렸다. 남자 기숙사 쪽으로 손가락을 대강 가르키나, 먼저 발은 떼지 않은 채 가만 서 있다. 답은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는 듯, 쉼 없이 곧바로 한 숨 들이키고 자답한다.

“피곤할만 하지. 가서 좀 쉬자.”

어이없게도, 제 물음에 자답한 주제에 막상 행동은 아직도 안 하는 중이다. 말 할 것이 있다면 지금 하라는 듯, 내려다보는 눈은 꼬리 날카롭게 세워진 대신 늘어져 있다.

475 경진주 (/lgJBaDliM)

2023-11-06 (모두 수고..) 16:54:16

저녁. 찢고온다. 화이팅

온 사람 모두 안녕/ 간 사람 빠이 나도 온다 <3

476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6:56:02

>>473 늑대인간물을 보니 늑대인간은 어떤 식으로든 다 좋더라구요..!

477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57:00

늑대인간 한아지하면 하울링하는 녹음 틀어주면서 장난치면 자꾸 그때마다 하울링하고 부끄러워하는 한아지같은거만 생각나는걸

47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57:12

늑대인간은 매력있지 뱀파이어처럼

경진주 다녀와? 이거 맞지? 다녀와,!

479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6:57:40

>>475 찢어발기고 오너라 하이

>>476 청윤주 사심이었군(?)

480 이경주 (9YWlWe8pWU)

2023-11-06 (모두 수고..) 16:58:14

이경주 2시간 정도 후에 올게....

481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6:58:33

이경주도 다녀오시게

482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00:08

>>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울것 같은데 한몸인 코스튬이라 불편할것 같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2 그걸 섞다니 단짠단짠이냐구요........ (널부렁) 안돼 제발 단맛만 나게 해 줘...!!!!!!!!! (바짓가랑이)

>>473 핫하하 이걸 버티다니 상으로 복복이다!!!!!!!!!!!!!!!!!!! (복복복복복복)

>>475 경진주 다녀십셔!!!!!!!!!!!!!!!!!!!!!!!!!!

48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00:24

이경주도 다녀십셔!!!!!!!!!!!!!!!!!!!!!!!!!!

484 아지주 (tJaET3aEvs)

2023-11-06 (모두 수고..) 17:02:35

이경주 다녀와

485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7:02:52

>>479 하하 겁나 오글거리지만 트와일라잇보다는 괜찮다는 시리즈를 50편 정도 보시면 생각이 개조되더라구요

486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7:04:25

>>482 단거만 먹으면 몸에 안좋아 으아악 내바지!!! 놓아라 놔(낑낑) 눈은 냅둘게! 됐지!

487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7:04:34

하... 자물쇠가 안열려
인생이 나를 억까하는 날이군(?)

>>485 그게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근데 50편이나 본거냐구 완전 팬이잔ㅍ아

488 동월주 (3uIFibiwJE)

2023-11-06 (모두 수고..) 17:08:51

>>486 핫하하 진작에 그럴 것이지!!!!!!!!!!! (승리 포즈) 다음에는 안봐드립니다. (은근슬쩍 도망)

>>487 그럴땐 절단기나 망치가 부족하진 않은지 생각 해봅시다 (?)

489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7:09:19

>>487 전체 에피소드가 303개라 보다 지쳐 스킵하고 막화만 보고 끝냈지만요(절레절레) 심지어 후반 스토리는 250화짜리 다른 시리즈를 봐야 이해 가능한 스토리라

490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7:14:06

갑자기 궁금해진건데 여러분들 캐릭터는 볶음밥 먹나요?

491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15:29

>>490 잘 먹습니다!!!!!!!!!!!!!!! 중국집 가면 10번 중에 8번 먹음!!!!!!!!!!!!!!
근데 그건 중국집에서고.... 다른데선 다른거 먹을거라고 생각해요? 🤔🤔

492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7:17:57

점례도 볶음밥 좋아맨~

493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7:18:45

자취생에게 짜투리 야채 때려넣은 볶음밥은 냉장고털이의 좋은 것이다

>>488 납븐 인간 납븐인간. (너덜너덜)

494 동월주 (3uIFibiwJE)

2023-11-06 (모두 수고..) 17:24:27

>>492 그래서 SCP 볶음밥도 먹은건가? 🤔

>>493 납븐인간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이에게 해피엔딩을 선물했는데!!!!!!!!!! (?)

495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7:28:43

혜성이의 해피엔딩... 오... 카페... 오...

496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33:57

동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어렸을_때와_가장_많이_바뀐_점은
아무래도 성격. 어릴때는 지금처럼 감정표현이 풍부하지 않았고, 차가운 인상이 대부분이었다.

과거의_자신을_만난_미래의_자캐가_해주는_한마디
동월(미래) : [노이즈]해라.

자캐가_잠에서_깨어나보니_묶여있다면_자캐_반응
동월 : ?
동월 : 어떤 미■놈이 이딴 짓을 한거야?
동월 : 풀어!!!!!!!!!!!!!!!!!!!!!! (발버둥)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늘자 진단.... (널부렁)

497 ◆TMmm6tsoPA (EgpAtuS23g)

2023-11-06 (모두 수고..) 17:34:14

도저히 은우는 뭘로 변장을 시켜야할까 고민했는데 전에 관전자분이 추천한 사이클론? 그 모습으로 바뀌어서 부실 벽면에서 1:1 크기의 인형처럼 가만히 있으면 재밌지 않을까란 생각을 아주 잠시한 오후 5시 34분.

(사르륵)

498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36:24

>>497 사이클론......? (내가 아는 그 태풍이 맞는건가) 그런게 부실 벽면에 가만히 있으면 큰일나는거 아닌가...!!!!!!!!!!!!

499 류애린 - 한세나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7:41:06

https://www.neka.cc/composer/10166

"???????"

쁘띠 샌드 고질라를 쓰다듬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손을 대었던 당신이 개조작업을 끝낸 뒤의 광경은 그녀의 사고가 정지되게 하기엔 충분했다.
마치 물음표가 그녀 주변에 쏟아져서 잔뜩 굴러다닐 정도로 의문을 품을만한 상황,

당신이 조금 손을 댄 것만으로도 그 쁘띠 샌드 고질라는 방사열 파괴광선 대신 저 멀리서 넘실대는 파도를 에너지로 삼아 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 일정한 간격으로 인해 젖어들었다 다시금 말라가는 모래공룡은 마치 에너지를 충전해 방사하는 원본과 꽤 닮아있었고,
그녀는 주기적으로 물을 내뿜는 쁘띠 샌드 고질라와 당신을 번갈아 바라보며 맹한 표정이 되었다.

"아니 진심, 어케했누."

금방이라도 탑승하고 싶은 멋짐과 동시에 인형을 태울만큼 작아진 귀여움을 품은 마쯔다 rx7 쨩의 팝업라이트도 그렇다지만 이건 대체 무슨 원리란 말인가,
아니, 적어도 과학적인 원리이긴 하지만...
약10년 가까이 되는 인첨공 생활 중 온갖 황당한 일들은 다 겪었다고 자부한 그녀였지만 그런 일들은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본다는건 난생 처음이었다.

"슨배임 사실 에어로키네시스 능력자가 아니라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능력자신거 아님까?"

차라리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가 괴상한 유령선을 보고, 그게 사실은 인첨공 설립기념 진수식 때 실종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나타난 배였다는 기괴한 상황이 더 그럴싸해보였을까?
...그래도 역시 유령선쪽이 더 놀라운가?
그녀는 지금 벌어진 상황을 눈으로 따라가며 이해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개쩔어."

500 세나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7:41:32


>>0
모두 집으로 돌아가, 그 누구도 없어 고요해진 밤의 학교 옥상.
난간 아래를 내려다보며 홀로 서있는 세나는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조용히 시위현장에서의 기억을 곱씹고 있었다.

- '그런 당신조차... 레벨0가 아닐텐데요?'
- '정말로 무능력한 이가 어떤 심정인지 당신이 알 턱이 없지요.'

"뭐냐고... 그게."

능력이 없으면 무능한 건가. 그렇다면 능력이 있다면, 무조건 유능한 녀석인건가.
여기는 그런 논리로 돌아가는 걸까. 내가 본 바깥의 녀석들은 그런 거 없이도 좋은 짓, 못할 짓 잘만 하고 다녔다고.
그렇지만 에어버스터가 없는 저지먼트가 무력한 것도 사실이었다. 결국 이번에도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지 않은가. 그렇지만 만약 그때, 내가 좀 더 힘이 있었다면. 만약 내가 그 녀석을 도망치지 못하게 할 수 있었다면.

만약, 정말로 내가 레벨 0이 아니라고 한다면...

"..."

손 안에는 연락처가 적힌 종잇조각과 핸드폰이 들려있었다.
나는 그것들을 부서트릴듯 꽉 움켜쥐었다.

-----

"능력 발현을 돕는다고...?"
"그 말대로다."

싸움이 끝나고, 입은 피해를 수습하려 스스로 상처에 약과 붕대를 붙히면서 난데없이 눈 앞에 나타나 나를 돕겠다고 말하는 영감을 바라봤다.

"한세나. 네가 저지먼트의 눈을 기만하여 단독 행동을 전전하고, 교내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 과정을 일부러 회피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다. 네가 가진 선입견 중 몇 가지는 그저 괴소문에 불과하지만, 몇 가지는 분명 사실일 것이다... 이유는 묻지 않겠다. 다만 네게 있어서 그런 커리큘럼 과정이 꺼려지는 거라면, 내게는 그것을 완벽히 대체 할 대안이 다수 있다. 너는 그것을 이행해 능력을 계발하며, 나의 지시를 따라주기만 하면 된다."
"나를, 이용해라. 그것이 이 제안의 내용이다."

이 영감은... 대체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지.

"...멋대로 말하기는. 그렇다 해도 그건 너무 형편 좋은 소리야. 나를 미행하고 이런 곳까지 따라 온 주제에 그 말을 믿으라고?"
"...그 건은 나중에라도 정식으로 사과하도록 하지. 하지만 지금은 네게 신뢰를 얻기 위해 나름의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신뢰라니, 갑자기 그렇게 와서 말해도 말이야... 어차피 내게 뭔가 원하는게 있어서, 숨기고 있는 꿍꿍이가 있는 거 아냐? 어딜 봐도 자선사업가로는 보이지 않는데."
"물론이다. 나에게도 달성해야 하는 목표는 있다. 이것은, 그걸 이루기 위한 제안이다. 하지만 네게 평균치를 벗어나는 무리있는 요구는 않는다. 약속하지."
"헹... 말이야 그렇게 할 수 있지만. 그건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하는 건데? 난 그냥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고생이라고? 괜히 엄한 곳에 기대를 걸고 있는 거 아니야?"

비웃듯 코웃음치며 내가 말하자, 영감은 그저 말없이 손에 들려있던 서류철의 페이지들을 넘겨서 거기에 시선을 고정시켜 건조하게 그 내용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관찰 기록에 근거하면, 상식을 상회하는 수준의 초능력과 근력으로 강화된 준 프로수준의 시속 156km의 전력투구를 정면에서 받아쳤다. 자기계발을 이유로 3층 높이에서 뛰어 내렸음에도 가벼운 경상수준에서 그쳤다. 비능력자/능력자에 관계없이 진압활동을 지금까지 큰 부상없이 안정적으로 수행해냈다. 그리고 오늘, 성인 스킬아웃 여섯을 상대로 정면으로 진입해 전투에서 승리했다."
"이런 짓들을, 정말 평범한 학생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뭔가 숨기고 싶은 비밀이 전부 까발려진 것 같은 그 말에, 그만 입을 다물고 영감을 노려 볼 수 밖에 없었다. 맞아, 전부 확실히 있었던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영감은, 그런 것까지 전부 뒤에서 보고 기록하고 있었던 것일까. 대체 언제부터?

"...그렇다고 쳐. 하지만, 솔직하게 인첨공에는 나보다 훨씬 더 비범한 녀석들이 많다고. 왜 나인거야? 능력조차도 제대로 못쓰는 바깥 출신인 나보다는... 뭔가 좀 더... 합리적인 이유같은게 있을 거잖아."

"그 이유는, 네가 나의 계획에 가장 적합한 모르모트라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현재 너는 완전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스스로 지닌 능력의 존재를 외면하며 자신의 잠재성을 썩히고 있지... 그렇기에 내가 그것을 돕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 이상의 이유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말할 수 없다. 너도, 그리고 나도. 우리에게는 상호 신뢰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함부로 정보를 흘릴 수 없다, 라는 거겠지... 그러는 그쪽은 계속 나를 미행하고 정보를 어디서 캐내 온 주제에, 잘도 말하고 있다. 납득이 가지 않았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을...
마치 내가 그렇게 생각한 것을 알아채기라고 한 듯이, 영감은 서류철을 챙겨 일어나 자리에서 떠날 채비를 했다.

"나도 지금 당장 결정하라고는 하지 않는다. 시간을 주지."
"그리고 마음이 들면, 언제라도 이쪽 연락처로 연락해라. ...기다리고 있겠다. 한세나."

-----

지금 생각해보면 그 말은, 완전히 미래를 내다보고 하는 말 같았다.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에 끼어서, 내가 지금 이렇게 교착상태에 놓인 미래 말이다... 처음부터 그 영감은 알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정신을 차려보면- 내 귀에서는 이미 전화 연결 신호음이 울리고 있었다.
신호음은 얼마 가지 않아 멎었다. 그럼에도 어떠한 말도 들려오지 않았지만, 그 너머에 분명히 사람이 존재하는 것을 알고있다.
나는 마지막 각오와 함께 어금니를 씹으며 조용히 말한다.

"영감... 어디서 보면 되는데."

약간의 종이가 넘어가는 소리. 그리고 그 뒤에는 끝내 잊지 못했던 중후한 목소리가 스피커로 흘러나온다...

"...현명한 결정이다. 지금부터 접촉할 좌표를 전송하도록 하지."

나에게는 그 목소리가, 이제 무를 수 없는 선택에 대한 대답처럼 들려왔다.

501 ◆TMmm6tsoPA (EgpAtuS23g)

2023-11-06 (모두 수고..) 17:42:41

>>498 가면라이더..(속닥속닥)(사르륵)

502 진정하 -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7:43:25

situplay>1596998088>175

뭔가 미묘한부분에서 납득하고 좋아하는 청윤선배에게 물음표를 하나 띄운채, 말을 다시 잇는다.

"하기인... 사실 백분위로 따져도 2퍼센트 비율정도밖에 안되는 능력자니까요?"

새삼스레 본인의 위치를 설명한다. 하긴 위엄이 아무리 없어보이고, 옆에 레벨5 중의 레벨5 에어버스터가 있어서 그렇지 나름 학원도시 안에선 손에 꼽...진 못하지, 그래도 1000위내외니까...으으음... 머리카락보단 적으려나? 사람 머리카락 갯수가 몇개던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다가 청윤선배의 웃음에 나또한 너스레를 떤다

"그쵸~ 쓸데없이 잡무에만 편리하다니까요~?"

들고온 커피를 청윤선배 앞에 두곤, 마저 말을 잇는다

"으음~ 청윤선배라면...보통 담당연구원이나 능력에 따라 다르니까..."

청윤선배한테 맞는 이명이라...

"으음... "

그래, 흰색에다가 무언가를 쏘는 능력이니까...

"유틸리티 불릿? 그 공리주의도 유틸리티...뭐 어쩌구가 붙어있던것 같아서요"

503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7:44:09


>>498 가면라이더 더블 소설판에 나온 가면라이더 있어요! 영상으로는 나온게 딱 한번이지만

504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7:44:34

>>497 부장님 이런데서 서계시면 안되는거 아닌가...면라이더!!!!

>>500 모야모야 모야모!!!!!!!!!!

505 서성운: 훈련 레스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7:44:39

>>0

“기억이 나지 않아...”

성운에게 있어서는 가장 심각한 문제였다. 마침내 무언가가 보이는 줄로만 알았다. 어제의 그 격통에 무언가가 눈앞에서 스쳐지나가는 듯했다. 부여잡았고, 그 끝에 무언가 있었다. 실마리 끝에서 마침내 첫 번째 매듭을 찾았고, 그것을 붙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귀가한 뒤 기절하듯이 잠들어버렸다가 일어난 직후 머릿속에서 깡그리 지워져버리고 말았다.

능력을 끌어내는 데 주문과도 같은 매개로 사용한 단어가 뭐였는지는커녕, 당시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사용했던 수단에 대한 기억 자체가 머릿속에서 달아나버린 것이다. 마치 어느 날의 일장춘몽처럼.

그때 그건 뭐였던 걸까.

성운은 요동도 하지 않는 저울의 눈금을 보고,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자신이 일으킨 것이 무엇이었는지도 똑바로 보지 못했는데.

506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47:29

>>501 >>503 아하, 가면라이더였군!!!!! (이마탁) 멋있긴 하겠지만 그게 부실 벽면에 가만히 서있으면 그냥 넘어갈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흐릿)

507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47:46

세나주 정하주 성운주 어섭셔!!!!!!!!!!!!!!!!!!!!!!!!!

508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7:48:40

볶음밥 얘기하지마...(침질질질)

509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7:48:55

정하주랑 성운주도 아뇽~~~~~~~~

히히 치킨 히히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510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49:10

>>500 오(오) 세나 드디어 능력각성 하나!!!!!!!!!!!!!!

511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7:49:44

>>508 ^*^ (얇게 썬 살라미를 팬에 볶아 기름을 내는 중)

계신분들 모두 좋은저녁이에요~~~
음 뭔가 읽을게 풍성하군

512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7:49:45

>>508 아지와 성운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극상의 게살 필라프... (소곤)

513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50:35

>>50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주 배고프시구나....(토닥토닥) 얼른 퇴근하고 저녁 먹읍시다!!!!!!!!!!!!!!!

>>509 헉 치킨 (헉) 무슨 치킨 드시나요!!!!!!!!!!!!!!!!!!

514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7:50:57

미나상 반갑다요~~~~ ><
세나도 슬슬 시동 걸어야조 후후

515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7:51:11

나도모르게 홀린듯 중국집왔다

516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7:51:40

>>512 (하파) (삑!)

517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7:51:57

>>515 아지주 조종당하신거에요(?)

518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7:52:08

>>511 흐아아아악
>>512 그아아아아아악...

언제한번 성운이랑 아지 콜라보하자
근데 사공이 둘이라 볶음밥이 산으로 가는거 아녀

519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7:53:05

>>517 난 마리오네트가 된건가
여러분 가만두지 않겠어(줄줄)

아아 주방쪽에서 웍질소리가 화려하군
극상의 볶음밥일 느낌이다

520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7:54:11

>>513 하루에 60마리만 팔고 61번째 치킨 이상으로 나가는 것은 치킨이 아니니 절대 먹지 말라는 괴담이 돌거 같은 곳에서 나온 크럼블을 입혀 크런치하고 크리스피한 치킨! (?)

521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7:54:16

성운이 이눔자식은 3레벨 언제되나............ (한숨푹)

522 진정하 - 성여로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7:54:43

situplay>1596998088>31

"어...왜그래? 어디 아파? 양심이?"

젓가락을 입에 문 채, 손으로 식탁을 짚고 일어서 앞으로 몸을 내밀어 여로의 눈 앞에서 손바닥을 흔들어본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으음... 아, 괜찮아. 그냥 아깐 조금 당황했어서 그런거야."

여기는 살짝 매콤하구나... 에초에 그건 있으니까, 매운걸 예상하고 먹는지, 아니면 예상을 안하는지에 따라서 매운맛의 역치도 약간 다르니까.

"이정도는 즐길만한편이야!"

특히 로제의 매운맛은 더 부드럽기도 하니까.

"뭐어뭐어~ 어느쪽이던 크게 상관 없을거야. 아마...?"

"버스킹...뭐 괜찮아, 적당적당히 노래부르는 텐션으로 부르면 돼~...아, 너 면허 있냐?"

버스킹하려면, 오토바이를 끌고가는게 좋은데, 내 뒤에 얘를 태우는 이상한 꼴이 될수도 있으니까.

뭐...상관 없나?

"아마, 초등학생때? 그때 교회 유초등부에서 시켰거든~"

얘나 지금이나 부탁하는거 잘 못거절하는 성격은 고쳐야할텐데...

523 동 월 - 훈련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55:39

>>0

훈련.... 훈련...... 빼먹으면 안되는데. 그치만 저번의 그 코끼리가 너무 충격적이었는걸. 한번 더 치였다간 스킬아웃들 마냥 전치 2주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아서, 동월의 안전도 그렇고 연구원님의 안정적인 연구 생활을 위해서 그 커리큘럼은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 그럼 오늘은 뭘 한담.... "

한손에 들고있는 단검을 휙휙 돌리다가, 문득 무언가 생각난 듯이 단검 끝자락에 피아노선을 연결하기 시작한다.

" 이렇게 하면.... "

그리고 선의 끝자락을 방검 처리된 장갑을 낀 손으로 잡고 이렇게 하면.....

" 이기어검이다!!!!!!!!!!!!!!! "

단도에, 능력으로 강화된 실이 매서운 소리를 내며 주변을 쇄도한다.

524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7:55:54

>>>어디 아파? 양심이?<<<

아 이 찐친력 폭발하는 쿠사리
여로가 부러워요

525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7:55:56

>>520 이건또무슨
영자씨가 뒷목잡겠내

>>521 나랑 같이 계.친.자(계수에 미친 자들)하자

526 동월주 (goELwfCm6M)

2023-11-06 (모두 수고..) 17:57:59

>>520 오(오) 설명만으로 괴이에 침식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치킨이라면 침식되더라도 먹겠지!!!!!!!!!!!!!!!!!
제거 남겨 주시나요? (안됨)

527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7:58:52

>>514 저, 신경쓰여요!
대체 세나는 무엇을 저당잡히게 될까! (?)

>>515 기여어... 맛밥해!!!! 볶음밥 좋지!!!!!

>>516 예에~ 아지주 밥먹이기 성공~ (하파)(뾱)

>>518 아니지, 볶음밥 양이 산더미가 되는 거지. (?)
목화고의 모두를 먹이고도 12웍이나 남아 나머지는 스킬아웃에게도 주었다 하는데... (?)

528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00:33

조리도구 진정하 상시대기중!

529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8:01:08

애린주는 어째서 내가 방심하고 있을 때 귀엽다고 하는가
다들 저녁 맛있게 먹어

스킬아웃한테 왜 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쌀 가마니 동화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0 동월주 (3uIFibiwJE)

2023-11-06 (모두 수고..) 18:01:15

써는건 동월이한테 맡기기!!!!!!!!!!

531 청윤 - 정하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8:01:30

>>502
"확실히.. 엄청나네."

레벨4가 괜히 상위권이 아닌 것이라고 다시 떠올랐다.

"유틸리티 불릿.. 너무 좋은데? 진짜 마음에 든다!"

본인이 생각했을땐 에어로 불릿처럼 뭔가 밋밋한 이름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확실히 착 맞아떨어지는 단어라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그렇게 좋아하던 청윤이는 조금 자중해야겠다는 듯 차를 다시 좀 마셨다.

"정하는 취미가 뭐야? 능력으로 하늘 날아다니는건..아니겠지?"

생각해보면 전형적인 여고생 느낌인 정하가 정확히 뭐하고 놀지는 조금 감이 잡히지 않았다. 아까의 화려한 전적을 생각하면 뭔가 특이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532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8:01:36

병기가 아니다
조리도구다(?)

533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8:02:29

>>527 ㅋㅋㅋㅋㅋ 저거 오병이어의 기적이잖아요!

534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8:02:42

>>525 핫하~ 그럼 108계나 180계라고 해야지! (대체)

>>526 어느 부위를 원해? 목? 찌찌살? 날개? 다리? 몸통? [데이터 말소]? (?)

535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8:04:10

>>527 음~~~~~~~ 영혼?? ><

536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8:04:23

>>0

하나의 거대한 선박 레이더, 또는 항공 레이더가 된 기분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능력을 쓰자 눈 앞에 선명하게 번지던 소리가 파문을 일으키며 퍼져나가던 것과 그 파문에 걸려 빛나던 수많은 뱃지들.
정확하게 사람을 노리던 저격.

평화가 좋으면 모르는 척 지나치면 될텐데.
싫어한다고 해서 뭘 할 수 있지?

거슬러올라가면 지금까지 마주보지 않고 자신의 일이 아닐 거라고 외면하고 있던 현실과 공포로 다가오던 레벨에 대한 광기에 가까운 집착을 마주했을 때, 스쳐지나가던 공포와 자신과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을 향하던 불신.

밖에서 기어들어온 내 모습이 저들의 눈에 어떻거 보였을까 하는 생각.
왜 도망쳐놓고 도망칠 수 있는 마지막 한걸음을 딛지 못했는지에 대한 의문.

혜성의 손에 들려있던 삼단봉이 근처로 접근해오는 풍선을 향해 휘둘러졌다. 팡! 하는 소리와 함께 종료음이 들리자, 혜성은 제 눈을 감싸고 있던 암막 재질로 만들어진 천을 잡아 끌어내렸다.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뭘 해야하는지, 뭘 하고 싶은 건지, 이제는 방향을 잃었다.

'언제든지 힘들면 돌아와도 돼.'

똑. 끌어내린 천을 풀어서 쥔 손 위로 물방울이 떨어진다.

모르겠어. 도망가고 싶어. 떨어지는 물방울은 곧 바닥을 축축하게 적셨다.

"....흑.."

훌쩍이는 소리가 커리큘럼실을 울리고 있었다.

//언제나 부탁하는 그것. 이혜성의 뱅크 수정 부탁합니다 (굽실)

537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8:04:58

오병이어의 기적과 108배가 섞인 종교대통합의 현장

538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8:05:53

혜성아아악

539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05:53

아니 잠깐만 푸짐하게 차려진게 이렇게 단맵단맵 컴비네이션일줄은 몰랐는데요

내가 우럭이 된다!!!!!!!!!!!!!!!

540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8:07:48

어이고 그 와중에 오타가 있네(흐린눈 해버림)
안녕 밍나!

54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8:08:01

(이 심해의 염분은 내 눈물로 채운다)
(혜성아아악)

54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08:14

>>536 으아아아아아아앙888888 (더 우럭됨)

543 동월주 (3uIFibiwJE)

2023-11-06 (모두 수고..) 18:08:37

>>534 🤔🤔🤔🤔 [데이터 말소]로 부탁드립니다 마스터. (?)

544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8:08:57

어(분명 나는 이혜성 멘탈이 개쓰레기가 될거라고 예언 아닌 예언을 했는데)(그냥 묻힐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장이 조용했다) 이혜성 괜차늠

545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8:09:23

온 사람 다들 하이

546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8:09:35

지금 챕터1 중후반부인데 애들 멘탈 상태가..

547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8:10:12

>>544 ? (울고있는 혜성이 가리킴)

548 다은주 (b.dtGoQq8M)

2023-11-06 (모두 수고..) 18:10:34

어머 성운주, 짤의 그건 다은이 능력인데.
그러니까 나도 우럭될래. 😭😭😭😭😭😭😭😭😭😭😭😭

549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8:10:46

(나는 이혜성 멘탈이 왜 쓰레기가 됐는지 설명했다는 근엄한 표정) 있는 사람들 안녕

550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8:11:36

>>547 그...얘 배경을 생각해주세요(?)

다시 다들 안녕!

551 다은주 (b.dtGoQq8M)

2023-11-06 (모두 수고..) 18:11:52

이 못말리는 코뿔소들........ 순회돌면서 꼭안아주고 토닥토닥해주고 넋두리타임 가져야지 안되겠어...

55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12:50

>>548 다른 스킬을 갖고 오고 싶었는데 저것만큼 잘나온 스샷이 없어서요 👀 (손수건) 다은주 어서오세요~
계신분들도 모두 좋은저녁이에요

553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8:13:57

>>533 에사크타! 정답이다!

>>535 세나의 맑은 영혼을...!! 세상에!
나쁜 앙마!!!!! 영감이라고 할때부터 알아봐야 했어!

혜성아아아앙아아아아아악!!!!!!!!

흑흑... 눈물젖은 치킨을 먹이다니...

554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8:14:11

아니 근데 약간 죄책감이 있어
시끌시끌 볶음밥 이야기하던 어장에 소금 포대로 뿌린 기분(??)

555 진정하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14:32

>>531
"뭐어... 슬프게도 평소에는 그런 자각도 없지만요~"

가끔가다가 주변사람들이 대단해~ 하고 띄워주면 오히려 어색하기만 하다.

"마음에 드셨으면 다행이에요! 뭐어...이대로 나오진 않겠지만요"

키득키득 웃으며 이야기한다. 그래, 어차피 자기 생각한대로는 안나오잖아? 만약 그랬다면 부부장님이 '마틸다'같은 옛날 영화 이름을 고르지 않지....않았을까?

"으음~"

이것저것 취미를 따져보아도, 크게 대답할만한게... 여러가지를 떠올려본다.

"사진이랑...기타랑...드라이브랑..."

뭐가 있으려나...

"그ㄹ...ㅣㅁ! 그림이요!"

생각없이 그래피티라고 말할 뻔 했어.

"선배님은 어때요? 뭘 즐기시려나...으음...독서?"

청윤선배의 취미라...상상이 가지 않는다.

556 다은주 (b.dtGoQq8M)

2023-11-06 (모두 수고..) 18:14:58

>>552 고마워... (눈가톡톡)
다들 안녕. 착하게 잘 있었어? 나는 좀 쉬다가 집안일한 다음에 씻고 올게. 온몸이 아픈거시야...

557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8:15:05

죄책감 느끼면 힐링으로 갚으세요. (죤)

558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8:15:14

>>553 뭐야 나도 줘요 치킨

이 강풍을 뚫고 퇴근길에 오르는 게 벌써부터 두렵도다

559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8:16:01

다은주는 다녀와

>>557 (확신을 못하기에 흰눈)

560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16:17

지금 멘탈 갈린사람이... 혜성이랑 성운이랑 세은이랑...정하정도인가

561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16:31

리라도...리라도 약간 갈렸나

562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17:34

밍나 안냥안냥~

563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8:17:54

음~ 소금볶음밥

564 혜성주 (FJErqczGNo)

2023-11-06 (모두 수고..) 18:18:22

리라....갈리지 않았을까????:0
앙용!!!!(정하주 복복복)

565 아지주 (L9wCBHv36k)

2023-11-06 (모두 수고..) 18:18:51

정하주 하이

566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19:38

다들 안녀엉~

567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22:16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568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22:43

이제부터 한명씩 죽어나가는 거야?

569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23:06

헉 그럼 아지주랑 나만 남은거야 벌써?

570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8:23:13

제가 먼저 할복할게욧!! >< (할복

571 이리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8:23:31

충격적이다. 처음엔 꿈을 꾸는 줄 알았다. 뺨을 한 대 치거나 살을 꼬집으면 꿈인 걸 자각하고 깰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무감각해야 할 뺨은 인정사정 없이 휘둘러진 손바닥과 충돌하자마자 야속할 정도로 얼얼한 통증만 불러왔고, 리라는 머잖아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게 뭐야."

급하게 인터넷을 뒤져 아무 사진이나 보고 그려낸 휠체어에 앉아 은빛 비늘로 뒤덮인 다리, 아니 이제는 꼬리가 되어버린 하반신을 바라본다. 라벤더색 눈동자가 가차없이 흔들린다.

"이러면 춤 연습 어떻게 하라고!!!!!!"

그게 문제야?!


/세이렌(바다 버전)되다
혜우우 밴시 네카가 너무 예뻐서 훔쳤어요
https://www.neka.cc/composer/12943

572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24:07

허어어억 리라다아!!

573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24:09

>>293
리라야. 88 (초 우럭됨...)
성운: “리라야. 네가 그것만은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애써 뭐가 더 되려고 할 필요 없다는 거. 너는 이리라고, 그걸로 충분하다는 거······.”
성운: “누군가는 네가 이리라라는 사실만으로, 그냥 이리라라는 친구와 별다를 것 없이 이렇게 함께 보내는 시간만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거······.”

>>299
성운: “···가면을 쓰는 게 잘못은 아닌걸요. 누구나 자신이 알던 것과는 다른 것을 쫓아갈 수 있고, 그러다가 무언가를 맞닥뜨릴 수 있어요. 삶이라는 것은, 결국 선택이니까요”
성운: “그렇지만, 나는 이경이가, 어떤 얼굴을 선택하더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모두와 함께.”

아 잠깐만 살려줘 눈앞이 흐릿해

>>312
성운: “···많이 힘들죠. 생각했던 것과는 많은 게 다르고, 마음대로 되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이 불명확하고 복잡하기만 해요”
성운: “하지만 그것 하나는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일에는 분명한 방향이 있다는 것. 길가에 널부러진 쓰레기를 치우고, 길을 잃은 미아를 보호하고 길을 찾아주고, 사람들이 부당한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먼저 막아주고······. 그런 분명한 착한 일들이요”
성운: “···충분히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당연한 선행에 대한 마음만 기억한다면 우리는 적어도 길을 잃지 않을 수는 있어요”

>>316
성운: “어쩌면 그런 당연하고 소박한 삶이야말로 가장 머나먼 길일지도 몰라요”
성운: “그렇지만 만일 어떤 굴레나 불행에 잘못 빠질 때, 항상 형의 옆에 다른 이들이 있어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줘요”

>>317
(스포라니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다)

57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24:21

>>569 원작대로라면 우리중에 한명이 다른 한명을 죽이겠군
(슬슬 정하주 피하기)

575 희야주 (XK8f1D9CvE)

2023-11-06 (모두 수고..) 18:24:24

https://ibb.co/6nKKsjk

퇴근갱~ 히히 집앞이다 근데 쫄딱 젖었다 (슬픔)
아무튼 올릴까 말까 하던 거... 햐주는 그림 너모 어렵단 말임🤦‍♀️ 할로윈 돗치가스키? :::::3

576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25:00

세이렌 리라 예쁘다 노래로 꼬셔줘 꼬셔질게

577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25:57

뭐야 희망편 절망편 떡밥 지나갔어?

578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8:26:01

헐....... 갑자기 볼게 넘 많아여
곰손인 세나주는 관짝으로 숨어야겟어여

579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26:14

희야 잘그린다...고수우...

>>574
아지주 어디가 이리와 복복해줄게!(싱긋)

580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26:25

성운이도 지금 좀 꺾이는건 몰라도 깎이긴 깎였는데 깎였다고 깎인데 부여잡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아요
털부숭부숭 친칠라꼬리 애니멀테라피 공격을 받아라

581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26:44

>>575 희야 귀여워 잘 어울려
용? 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어울려

582 혜성주 (657V1jleVY)

2023-11-06 (모두 수고..) 18:27:13

>>575 왼. 닥치고 왼

>>571 언니..........언니 목숨을 바칠게. 예쁘면 다 언니랬음

583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8:27:58

>>575 둘 다 사랑스럽지만 1번이 더 좋다
너무 도우마는 싫어 희야는 그런 사람이아니야!!! 귀염둥이라고!!!!

아 희야주의 금손 저장할게요!

58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27:59

>>578 (끄집어냄)(??)
>>579 히이이이이

585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8:28:11

오. 오. 나는 원래 손이 없었음을 깨달았어...

586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28:42

>>575 우선 얼른 말리시구 따신물에 푹담구고 혹시 모르니 판콜 한병 눈딱감고 드시구 오세(급격한 섬광에 눈 멀었음) 아우 진짜 섬광탄 빈도가 잦아... 영악하고 요망한데 크툴루라서 희야선배 볼때마다 빛나요
일단 제 취향으로는 왼쪽이요(확고)

587 혜성주 (657V1jleVY)

2023-11-06 (모두 수고..) 18:29:01

>>585 우리 같이 손이 없어져볼까

58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8:29:38

>>575 타이밍 끝장났다 딱 오자마자 올려주네 희야주는 신인가? 요정인가? 아니면 내 마음 속의 별인가? 어떻게 이런 천사가 실?존? 용이랑... 하나는 뭘까 뭐든 손끝 날카로워서 활짝 웃는 게 아름다움 그 자체네 양쪽 다 너무 예쁘다... 희야주는 천재야...

>>573 오자마자 위로 받았어 이 아기친칠라를 어쩜 좋지......... 리라도 울고 리라주도 울었다.
리라한테 꼭 필요한 말을 해 주는 우리 성운이... 마음 곱고 따뜻하고 리라는 전생에 무슨 공을 세웠길래 성운이랑 친구가 됐지 이리와 뽀뽀 할 거야(?)


다들 안녕!!! 좋은 저녁!! 월요일도 어떻게 보냈다!!!

589 희야주 (bkIgyKzQ5w)

2023-11-06 (모두 수고..) 18:30:31

>>581 냅다 무협 끼얹어서 북해빙궁 용 되었다

아니 무협에서 '빙룡'이라는 건 분명 빙공의 고수란 별호일 텐데 왜 진짜 용인데다 걔도 히로인이지 알 수가 없는 무협소설 세계🤔

590 혜성주 (657V1jleVY)

2023-11-06 (모두 수고..) 18:31:19

좋아 이제 나는 심해로 가고 이 스레를 파워힐링뿜뿜오너들에게 넘겨야지

591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31:21

정하 희망편 : 하와와 여고생쟝 그냥 행복하게 지낸다 저지먼트들이랑!

정하 절망편 : 등교거부 집안에서 혼자 틀어박힘. 그러다가 시비가 걸리면 그대로 제압한다. 죽이진 않아도, 상대방의 안위는 신경쓰지 않아. 그냥 눈 앞에서 꺼져

같은느낌

592 희야주 (bkIgyKzQ5w)

2023-11-06 (모두 수고..) 18:32:06

다 도우마보다 빙룡 좋아해줘서 고마워... 도우마는 앞으로 크툴루일 때 인성 면에서 꺼내는 걸로(롸)

593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8:32:30

>>587 푸키먼 괴담처럼 손만 둥둥 떠다니는 화이트핸드가 어디엔가 있을거 같엉. (?)

59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32:52

아지는 캐입이 지금은 어려워서
패스

>>590 파워힐링뿜뿜오너들?
(심해로 가며)

595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8:33:02

그림에 정신 팔려서 햐주 젖었다는거 뒤늦게 본 나를 매우 쳐라 오늘 추운데!!! 얼른 따뜻한 물로 씻고 따뜻하게 입고 이불 속에 들어가자!!!😢😢😢

>>591 절대 절대 희망편만
정하 멘탈 나간거 너무 안쓰러웠는데 지금 이거 보니까 급격히 불안해져 우리 정하 행복... 할 거지....!!!!!!

596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18:33:10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597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33:48

>>595
정하주가 극도의 해피엔딩 악질순애충이라 해피엔딩일거야!

598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34:00

(희망편절망편떡밥 늦게나마 탑승)

성운이 if미래희망편
-쪼꼬미 유지편: 어떤 직업인지 딱 잘라 말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무언가 정적인 직업을 갖게 될 것 같아요
식당을 하거나, 뮤지션이 되거나, 아니면 서점을 하고 있겠네요
영원히 중학생인 책방 알바생인지 주인인지 모를 무언가가 애기목소리로 문제집 추천해주는 서점
-성장 해제편: 100% 뮤지션 될것같아요
피어싱 한가득 보컬, 목떡은 아마 마후마후 느낌일지도

성운이 if미래절망편
인첨공에는 도시전설이 있다
뒷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하얀 머리의 늙지 않는 요괴가 영영 찾을 길 없는 인첨공 밖으로 나갈 길을 찾아헤매고 있다는 소문이
~희야선배의 뒤를 잇는 인간괴이 2호기 엔딩~

599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8:34:09

>>573
이경: ..분명 그 말은, 예전에 들었으면 무척 기뻤을 거야.
이경: 긍정해 주는 말을...바랐으니.
이경: 지금은.. ..얼굴 근육이 좋지 않아서 티가 나지는 않겠지만 웃고 있을 거야.
이경: 네 말이 정말 기뻐서 그래.

600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35:01

숙영주 하이

>>597 (안심)

601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35:50

>>598 오 성장해제도 가능한거야? 개인이벤트 기대되네

602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36:00

>>571 >>588 섬광탄이 하나 더 있었네요 (눈이 또 멀어버림;) 아니 세이렌인 거 왜 이렇게 잘어울려. 성운이 능력 다시 기억해내라 수조 들고다니면서 모시고 다녀야지
진행에서 부축을 못해줬으니 일상에서 말로라도 부축해주고 싶어요.. 😥 (그리고 뽀뽀를 빙자한 볼냠을 당해버리는데)

603 혜성주 (OU0Ad052SA)

2023-11-06 (모두 수고..) 18:36:20

>>593 우리 손이 그중 하나일 수도 있어(??)

>>594 당신은 분위기 메이커잖아 올라가

수경주 하이

60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36:28

이경주도 왔군 하이

성운이 서점 너무 귀엽다 매일가야지

605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8:37:04

>>591 절망편 뜨면 내가 망치들고 정하주 찾아갈 거야
알겠지? 처신 잘 하라구!

>>598 나는 쪼꼬미 성운이도 좋지만 급성장해서 190넘은 성운이도 좋아해!(절망편을 무시하며)
...근데 애기 목소리로 문제집 추첨해주는 서점 매력적인걸.....

606 혜성주 (OU0Ad052SA)

2023-11-06 (모두 수고..) 18:37:17

어 뭐야 이경주도 옴? 하이 (심해로 스르륵)

607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37:26

누가 분위기 메이커야 난 찬물끼얹기와 트롤짓과 안해도 될 말 하기 오너들 기분 찝ㅂ찝하게 하기 전문이다(가라앉음)

60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8:38:05

수경주 이경주 어서와!!

>>597 어우 든든하다 안심!! 우리 함께 열심히 해피엔딩으로 길 닦아보자고~~~

>>598 식당 뮤지션 서점 다 잘 어울려 북카페 같은 거 해주면 좋겠다 그럼 성운이표 음식이랑 책보기 한번에 가능. 성장 해제되면 뮤지션이야? 리라랑 콜라보 공연 하자... 피어싱 한가득 보컬 대박인데 절 대 데 뷔 해
절망편이 너무해요 리라가 잡아와서 뽂뽂 씻기고 이불말이 해버릴거야 우리 성운이... 행복... 할 거지...!!

609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38:11

>>601 캡틴도 그 정도 요소는 괜찮다고 허락해주셨고 개인이벤트가 아니더라도 메인스토리 중후반쯤에 분기점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 캐릭터는 친칠라와 설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610 혜성주 (OU0Ad052SA)

2023-11-06 (모두 수고..) 18:38:52

아 그리고 모두 절망희망편 재밌게 보고 있어
잡담도 그렇고 쭉쭉 해서 내 훈련은 올려버려줘

그리고 뱅크수정 가능한 사람 이혜성 뱅크 수정 부탁할게(해줬으면 땡큐 음쪼쪼)

611 한양 - 여로 (JcfBNd0EZM)

2023-11-06 (모두 수고..) 18:39:12

"어~ 그래? 쟤가 말해줬구나."

머니샤크의 보스는 어린아이처럼 여유롭게 웃어보였다. 그대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로 한양이 쓰러진 부두목에게 다가간다.

"....너네가 얘를 이렇게 만들었어?"

한양은 이에 대답했다.

"우리들은 아니고..내가."

머니샤크의 보스는 여유로운 표정을 잃지 않은 채로 부하들에게 명령했다.

"쟤 죽여~"

하지만 방금 전 한양이 잔인하게 박살을 내놓은 부두목의 몰골을 봐서인지 선뜻 나서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보스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차갑게 식었고, 이를 본 부하들은 겁에 질린 채로 한양에게 달려간다.

한 녀석이 뒤에서 한양을 껴안은 채로 수플렉스를 꽂으려고 한다. 하지만 한양은 녀석의 팔을 억지로 풀지 않고, 자신의 팔을 위로 밀어서 땅에 박히기 전에 빠져나온다. 수플렉스를 시전한 녀석의 뒤에 서서 왼손으로 뒷통수를 붙잡고, 오른쪽 손날로 목을 도끼질 하듯이 찍어대서 기절시킨다.

다른 녀석이 배트를 휘두른다. 방금 기절시킨 녀석을 방패삼아서 대신 맞게 하고, 오른손에 무언가를 쥔다.

"당구장에서는 역시 큐대가 최고지."

"맛세이."

큐대로 녀석의 명치를 찔러버려서 쓰러뜨린다.
당구큐대 하나만을 줬을 뿐인데, 나머지 덤벼오는 녀석들의 낭심,눈,명치,인중,관자놀이 등 급소를 푹푹 찔러대며 전부 무력화시켰다.

한양은 큐대를 든 채로 보스를 보며 말했다.

"너네 애들 다 쓰러졌다. 어쩌냐?"

여로가 자신들에게 먼저 선빵을 치면 안 된다고 한 말에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맞아- 왜 우리친구한테 강제로 돈 빌리게 해서 여자친구까지 납치하는데. 이 쓰레기 놈들."

보스는 자신의 부하들이 전부 쓰러졌음에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는데.. 발리송 나이프였다.

"우리 애들이 왜 내 말에 복종하는지 알아~? 바로 내가 사람을 죽여봤기 때문이야. 내가 사람도 죽여서 감옥에도 갔다왔거든-"

발리송을 들고 한양에게로 다가가지만, 한양 역시 보스에게 다가간다.

"여로군은 어떻게 생각해요?"

"얘 사람 안 죽여봤을 것 같은데. 구라라고 느껴져요."

612 혜성주 (OU0Ad052SA)

2023-11-06 (모두 수고..) 18:40:00

>>607 (파워 엄마표 등짝스매싱) 날이 꿀꿀해서 이 사람이 바닥으로 가라앉네. 에잉 아무도 그런생각 안하니까 가서 놀아

613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8:40:22

모두 안녕~!

614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8:40:24


지금 생각해보니 세나는 인첨공 나가는게 오히려 희망편일지두 (번뜩

615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8:40:56

>>602 우리 성운이는 젤리 말랑말랑 수인 됐다며 만나기만 해봐라 볼냠냠 해버리겠다(?) 너무 좋지 말로 부축해주면 리라........
볼냠 안할거라고 장담 못하겠음 무릎에 태워서 휠체어로 달려줄게 기특하고 착하고 사려깊고 말랑하고 최고의 친구

>>607 떽
아지주 이 동전을 봐
아지주는 분위기 메이커다
아지주는 분위기 메이커다
아지주는 분위기 메이커다...

616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8:41:38

하냐냥주 어서와!!

617 한양주 (T7p1g7X4Fw)

2023-11-06 (모두 수고..) 18:42:18

다들 안녕이여-!

618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42:31

>>604 >>605 수상할 정도로 영원히 동생인 상냥한 무언가가 있는 서점
생각해보니 확실히 좋을지도..!?

>>607 찬물 끼얹는 모먼트가 낙폭이 커서 기억에 남을 뿐이지 어장분위기 고도 평균은 아지주가 엄청 기여하고 계신거 맞아요 (같이 가라앉음)

>>608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자캐를 쿠소상황에 던져놓고 어떻게든 최생시키려고 자캐와 함께 몸비트는걸 좋아하는 해피엔딩에 후피집하는 몹쓸참치라 👀 자캐 최생에는 성운주도 한패에요
리라가 절망편에서 성운이 핸들을 1바퀴반 꺾고있다아아아(고래고래)

619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8:42:33

점례는 보고있다.
아무튼 점례는 모두를 보고있다.
모두의 미래편 잘봤습니다. 하하,

>>603 푸끼야아아아아아악 😱😱😱😱

62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8:42:46

다들 감기 조심:3!!! 저녁 먹고 갱ㅅ니이야>:3 답레 가져와야지...

621 혜성주 (OU0Ad052SA)

2023-11-06 (모두 수고..) 18:42:53

인첨공 못나가지 않나(흠) 안녕 한양주

622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43:42

에(에)

내가 또 땅을 팠군(음울)

하냐냥주 하이

623 혜성주 (OU0Ad052SA)

2023-11-06 (모두 수고..) 18:43:57

여로주도 안녕

>>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응이 귀엽구만(복복복복)

624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44:10

>>615 부숭부숭 친칠라꼬리 첨부(속삭)

625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8:44:23

다들 행복하자...행복하면 되겠지만...

그건 별개로, 이번 이벤트에선 정하는 등교거부를 했을것같은데, 기숙사는 교내에 있나?

626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44:32

>>619 (혜성주에 가세해 더블 복복복복)

62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8:44:46

>>621 만약의 얘기조 ><

밍나 어서와여~~~~~

62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8:44:54

>>618 ㅋㅋㅋㅋㅋㅋㅋ이익 근데 이해함 원래 과정이 험난해야 해피엔딩이 맛있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성운주 역시 맛잘알. 하지만 슬퍼진다면 언제나 어디서나 리라가 나타나서 성운이 껴안고 갈거야(?)

애린주 여로주 어서와!! 난 이제 밥 먹으러 간닷

629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45:03

인첨공...못나가지
그러고보네 인첨공 사람이 죽으면 유언으로 바깥에 묻어달라 하면
묻어줄까 안묻어줄까

630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46:09

피곤하다
혜성이 계수 고치는 사람 없어?
그럼 내가 고친다

631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46:22

>>625
situplay>1596999085>680 situplay>1596999085>688
이 두 레스에 따르면 이벤트가 적용되지 않은 평범한 일상도 돌릴 수 있다고 해요

632 청윤 - 정하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8:46:54

>>555
"그건 조금.. 아쉽네."

뭐, 레벨4가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김칫국 마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건 착각은 아니다. 그래도 정하의 아이디어고 본인도 마음에 쏙 들었던 이름인데.

"사진, 기타, 그라이브, 그림? 정하도 취미 정말 많은데? 부럽달까~."

취미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질릴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 그림에서 뭔가 절었던 것 같긴 하지만 뭐 별거 아니겠지.

"맞아. 독서. 그리고 볶음밥 먹는거 정도?"

그렇게 재밌는 삶을 살고 있진 않았다. 거의 책 읽기가 대부분이니.

"드라이브는.. 오토바이로 하는거였나?"

어느새 차를 거의 다 마셔가는 청윤이었다.

633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8:47:20

시체는 상관 없지 않을까여??
그럼 나가기 위해서 시체로 만들조~~~~!

634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47:30

모기캇
잡았다 이셰끼(마동석풍)

635 혜성주 (OU0Ad052SA)

2023-11-06 (모두 수고..) 18:47:45

없나봄
고치고 중복으로 고쳐졌는지 캡틴에게 물어봐야지 뭐

다녀오는 사람들 다녀와
내가 이 강풍을 뚫고 퇴근을 무사히 하면 일상 구한다.

636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47:49

정하 안온거 알면 아지가 걱정돼서 전화한다....

637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48:23

>>633 와~ 띵답~
이아니잖아이사람이

63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18:48:32

>>629 이거 흥미롭네 그러게
화장 같은 거 해서 흔적 안남게 안하면 안될지도... 커리큘럼 하면서 일어난 인체 변화가 외부에 유출되면 안될거 같은 느낌

진짜 간다
사르르

639 애린주 (.9oZqwxof6)

2023-11-06 (모두 수고..) 18:48:38

>>625 걱정 마! 점례는 해피캣이야! 인첨공에 왔기에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은거니까!
본인도 그걸 인지하고 있구, :3

>>623 >>626 으어어어어얽 이것이 바로 그 시공을 뒤트는 복복...! 한사람은 시계방향으로, 다른 사람은 반시계방향으로 나를 복복하고 있어어어어엌 (쌍소멸엔진으로 사망)

640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8:48:43

여러분들의 그림과 픽크루와 답레 전부 다 잘 보고 있어요!

641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48:45

혜성주 뱅크는 내가 고친다
아무도 건들지마라(??????????????)

642 이경 - 경진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8:49:16

소년은 무채색이다. 묵묵히 가라앉은 어둑한 백색만이 그를 채우고 있다. 필수로 입고 있는 학교의 복장만이 그에게 색을 부여하는 요소였다. 무채색의 생기 없는 얼굴. 침잠한 듯한 무표정이 방금 까지의 미소를 대체하였으나, 이것이 소년의 본성이었다. 가만가만 흘러나오는 고요하고 흔들림 없는, 감정의 흔적이 자리하지 않은 차분한 목소리마저도.

"그래도."

흘깃 올라간 소년의 시선이 경진의 호선을 본다. 그의 시선이 몸을 훑는 것을 알았다.일전의 사건이 썩 커다랬으니 걱정하는 편이 옳았다. 하지만 반대로 소년은 그가 걱정이었다. 출발하기 전 파인베이퍼의 능력에 당했을 때부터 불쾌해 보였고 사건이 끝난 이후로도 지쳐 보였으니. 소년의 머릿속에서 자신이 총에 맞을 뻔 했다는 것은, 썩 중요하지 않은 일이었다.

"..."

하얀 소년은 굳이 그에게 무언가를 숨길 이유를 느끼지 못했다. 소년의 과거를 가장 잘 아는 것이 경진이기 때문이고 소년이, 가장 보잘 것 없을 때 반짝이는 눈으로 다가왔던 것이 그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약간 부탁을 해보았다.

"조금.."

고요한 목소리가 흔들림 없이 퍼졌다. 주변의 시선이 없고 있더라도 볼 수 없도록 가만히 경진을 향해 몸을 돌린 채로. 가서 좀 쉬자고 말해 놓고 아무 움직임 없이 소년을 기다려주는 경진에게.

"같이 걸어줄 수 있을까."

하얀 소년의 아무것도 담기지 않은 백색의 눈이 꽃잎의 색을 품은 소년의 눈과 마주했다.

64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49:31

리라주 잘가
화장만이 답인가...

64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8:49:49

>>641 녜.

645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8:50:02

다른 분 뱅크 고쳐드리는거... 제가 해드리고 싶은데
뭘 잘못 눌렀다가 망할 것 같아서 겁이 나서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 (뱅크 첫사용때 많이 죠졌읆)

646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8:50:52

모두 안녕하고 가는 분들도 안녕해!

>>625 호옥시 기숙사 창문이 뽁뽁이 활로 도배되는 걸 보고 싶으신가요(?)

>>629 이렇게 말하니까 되게 불길하게 느껴지는데..

>>635 혜성주가 플래그를 꼽는다!

647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8:51:23

혜성이 뱅크 건들면 누구랑 겹칠 거 같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648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52:36

고침완료
지금까지 몇번 겹쳤었으니까
선착순으로 고칠 사람이 말로 선점(?) 하고 그사람이 고치는게 나을듯

649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53:02

>>644 (복복복)

650 한양주 (T7p1g7X4Fw)

2023-11-06 (모두 수고..) 18:53:13

잘가는겨 리라주!

65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8:53:47

>>649 (복복당함)(털찜)

65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8:54:42

리라주 조심갔다와~~

그럼 난 이제 변신용 픽크루를 찾으러...

653 혜성주 (XnJiNKn2no)

2023-11-06 (모두 수고..) 18:55:41

다들 겹칠까봐 말 안하고 있었냐구 ㅋㅋㅋㅋㅋㅋㅋ귀엽기는

>>646 내가 말하고도 플래그 같아서 짱 뜨끔했어 무사히 못돌아가면 어쩌지()

654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55:52

>>651 귀여워(귀여워)

다녀오라 애린주
아맞다 애린이 할리퀸해줌?(?) 강요는아님

655 수강-훈련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8:57:43

>>0
[...광물의 진동을 응용한다면 특정 광물만 지정해서 진동시킬 수 있을 지도 모르지. 가령 전자기기에 들어있는 광물을 강하게 진동시켜서 못쓰게 만들거나.]

"아깝게 기계 망가뜨리고 싶진 않은데 말입니다!"

[화기에 담긴 폭약의 일부를 진동시켜서 유폭시킨다던가..]

"아니 왜 다 부수는 얘기밖에 없는거죠?!"

...
학교에서의 면담이 잠시 떠올랐다. 레벨이 높아졌을 때의 먼 미래의 일이지만 초능력은 사용하기 나름이라는 내용이었다. 그날 면담한 것을 잘 기억하라는 말에 따라 눈물을 머금고 오랜만에 백지를 꺼내 빽빽이를 시작한다.

"제발 이번에는 심 부러지지 말고 끝까지 잘 쓸 수 있기를..!"

656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8:58:15

수강주 하이

657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8:58:28

다들 하이

658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8:58:43

새벽에도 대낮에도 떠내려갈 걱정..! 다들 안녕하세요!

659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8:58:45

수강주 어서오세요!

660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8:58:56

수강주 어서와~!

661 한양주 (T7p1g7X4Fw)

2023-11-06 (모두 수고..) 18:59:16

다들 어여오는겨!

662 진정하 -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00:13

>>632

"그래도, 연구소쪽에서도 발언권이 있을테니, 미리미리 담당 연구원한테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말하며 다시 한번 미소를 짓는다.

"아하하..."

다행히 그림에서 절어버린건 크게 신경 쓰지 않는것같다.

"물론 기력 떨어지면 다 귀찮아져서 게임만 하루종일 하기도 하지만요~ 그건 그렇고 엄청 어울리네요! 독서라니..."

안경을 쓰고 책을 바라보는 청윤선배를 상상한다. 응, 엄청 어울려. 상상보다 더 파괴력이 굉장한걸? 그리고 나서 오른손으로 볶음밥을 떠먹고 아까 전처럼 행복한 표정을 짓는...

"푸흡, 아 죄송해요."

웃음을 참지 못할정도로 흐뭇하다.

"아 네, 심심할때마다 하고있어요, 다른 취미 하려면 일단 타고 나가다보니까...선배님정도는 같이 탈 수 있을걸요?"

안타깝게도 저기 자전거 보관소에 있긴 하지만.

"아, 선배님 이거 써보실래요?"

끼고있던 안경을 벗어 청윤 선배한테 넘겨본다.

663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00:41

>>636
그럼 고민하다가 나갈까말까 하다가 나중에 보자고 하게찌... 미안 아지야 8ㅁ8

664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19:02:03

빡빡 씻고 머리도 빡빡 말리고 왔어 :3

다들 쫀반응 고맙구 좋은 저녁 보내구 있어?

665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02:17

>>663 정하 뭘로 변했는지 위에 나왔나?
크흑흑 나중에 꼭 보는거야~ 할 거 같은 아지

66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02:33

여로 성장 희망: 자기애라는 게 생긴다:3

여로 성장 절망: 여로의 큰 그림은 멈추지 않는다:D

리라주 맛저하고 애린주도 다녀오고!!!!

아우 멍하다.. :3

667 >>665 아직 안정했어!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02:46

정하주

668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02:53

빡빡이 됐어? (?)
희야주 하이

669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03:24

>>666
갸아악 절망편에 있는 저 D가 불안한건 나뿐이니...

670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05:07

여로 절망편 점점 스케일 큰 스파이? 버리는 패? 같은 거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도저히 못 빠져나올만한...

671 랑 - 소예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9:05:13

사탕을 입 안에 넣어서 볼 한쪽이 볼록해지는 소예를 물끄러미 보다가 손을 뻗는다. 머리를 쓰다듬으려는 무의식적인 움직임이다.
그러나, 닿기 전에 움직이던 손이 멈추고,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는가 싶더니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

"글쎄... 딱히 할 게 없는데."

연주도 끝났고, 값(?)도 치뤘다. 이제는 서로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만.
랑은 소예가 치던 피아노를 향해 뒀던 시선을 다시 소예로 돌리곤 물었다.

"정리 같이 할까, 나중에 연주 또 들려주는 조건으로."

67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05:22

웃는 임티에 불과하다! :D

673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9:06:17

개운한 저녁이다
월요일에게 살아남은 자!!!! 화요일을 보리라!!!(??)

674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9:06:19

=) 가 아니라 다행인?가

67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06:54

랑주 어서와!!!

정하.... 정하도 내가 찾아줄까? 거실 나가서 설화 백과 가져와야 하지만:3!

676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07:09

>>672 무서워요

>>673 랑주 하이
화요일도 싫어... 주말 "줘"

677 한양주 (JcfBNd0EZM)

2023-11-06 (모두 수고..) 19:07:22

어여오능겨 랑주!

678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9:07:38

랑주 어서와요!!

679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08:00

아지 안경이랑 해리포터 교복 입혀서 해리포터 시키는것도 나쁘지않긴 한데 재미없음
해리포터 교복이 살갗에 붙었다고 할까(????)

680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19:09:01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이는.... 글쎄요.

68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9:09:18

(저녁 먹으러 다녀온다는 몸짓)
(스르륵)

68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10:19

아니 희야 대박이다!!!!

언젠가.... 희야에게...... 얼음성 만들어달라 하기.....

여로: 눈의 여왕 코스프레 하기 딱 좋다!
여로주: 학생다운 생각이라 좋다(엄지척)

683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10:46

이미 생각해둔건 있긴 하지만... 디자인적으로 어떻게 할까가 문제네...

일단 맞춰볼래?

키가 커지고, 피부가 파래진 다음, 백발 금안이 된다. 그 다음 온몸에 털이 나고, 악취가나!

684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9:10:48

여로주한양주수강주수경주안녕!!!!

>>676 뭣 주말을 원한다고!? 안돼 나도 가져야돼(??)

혜우주 맛있게먹고오니라!

68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10:57

다녀와 혜우주!

아지는 해리포터구나:3!

686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19:11:20

나 아지 할로윈 잭 오 랜턴이면 좋겠어

근데 이제 고스트라이더? 걔처럼 불타면 쩔겠다

687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11:25

수경이 이거 해줘(?)

수경이 가면 쓰면 재밌어진다는거 우리 다 알고있다구

688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12:09

정하는 전에도 그랬지만 요정이 어울릴 거 같은데!

아지는 음.. 바게스트??

>>666 자기애가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89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12:27

>>683 ..... 웬디고?

690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12:29

혜우주 다녀와

>>683 설인?

>>684 나 줘(끙끙)

>>685 확정은 아닌데
여로주의 그 발언으로 해리포터 만듬(장난)

691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12:34

>>673 랑주 안녕~!

692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9:12:51

(맛저하라는 몸짓)
에.. 어떻게 하는거더라?

693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13:09

바게스트 멋지다

694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13:15

>>690
사실 무지기라는 마이너한 요괴야... 근데 해보니 좀 후회가 되려나~생각중.

아마 변신일상하면 우울모드일텐데 너무 아기자기한건 또 하기 그래서...

695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9:13:36

>>666
성운: “알아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더군다나 이 인첨공에서, 자기를 사랑할 줄 아는 마음은 극소수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니까요”
성운: “···그러니까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건, 우리 조금 천천히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성운: “고개를 들어서 주변을 둘러봐요, 여로”
“굳이 자기 스스로가 아니더라도, 여로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걸”

696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19:14:14

아..아.....

(휩쓸려 사라짐)

697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9:14:18

>>662
"확실히.. 그런 방법이 있구나..!"

그렇게 말하곤 자신의 연구원이 어떻게 할지 생각하더니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음.. 내 연구원이 어떤 분인지 생각하면 본인이 정할 때가 되면 나한테 떠넘기실지도. 워낙 무심한 분이라."

내 살다 살다 그 정도로 무심한 사람은 처음 봤다. 반사회성 성격 장애가 의심될 정도. 뭐, 자신의 돈을 잃게 생겼을때 모습을 보면 감정은 있는 것 같지만.

"게임도 하는구나. 그때 정하 수박게임은 해봤어? 난 잠까지 줄여가며 했는데 겨우 3위 한번 따고 못 넘기겠더라."

어떻게 하긴 했지만 전혀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는지 얼굴이 좀 찡그려졌다. 괜히 승부욕을 불태웠나?

"오토바이라~ 약간 걱정되긴 하는데 정하랑 타면 괜찮을지도?"

솔직히 비행 오토바이도 타본 것 같던데 그 정도면 굴러 떨어져도 살 것 같다.

"안경? 그래."

어리둥절하며 안경을 받아끼곤 아이스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698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9:14:48

>>673 홀리 지저스......
랑주 어서오세요

699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9:15:11

>>696 귀여워요!!

700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15:46

안경청윤이...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답레써와야징!

701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15:49

>>694 멜루진 어때요 멜루진
인어의 아종같은 요정인데 꼬리는 뱀일 수도 있고 용의 날개가 달릴 수도 있어

70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15:59

>>688 그것은 말이지:3!!!!

지금은 말해주지못한다네


다!

703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9:17:04

청윤인.. 이거에 색만 회색으로?

704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17:04

>>694 아- 무지기구나!!!

한 번 나도 찾아보겠다... :3c 정 안되면 한국 인어는 어때? 인어 종마다 특성이 다 다르긴 한데.....

70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17:49

설화백과 들고왔다!!!

706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9:17:55

>>703 아이 진짜 마솝 눌렸어요!

707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18:21

>>693 그치
기본적으로 개과지만 다른 것일 수도 있고 힘도 쎄


골목 길에 들어선 여행자를 잡아먹지만.

>>702 흐음..(방망이 툭툭)

708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19:15

>>706 청윤이 LL덱 굴리는구나?(??)

우리 같은 조류로써 힘내요!
(이경이는 인면조다)

709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9:19:22

성운: (자기 혼자 그냥 친칠라임) (◐◐ = ◑◑)

710 혜성주 (lexs011NkQ)

2023-11-06 (모두 수고..) 19:19:34

어 할로윈 일상 할 수 있을까
여로주가 골라준 것도 좋지만 이혜성 지금 멘탈 보면 그냥 옆집 섬나라 여우요괴나 할까 생각 중
근데 거기에 가면을 쓴(일반 여우 가면은 아닐듯)

사실 오너가 여우요괴나 여우신을 좋아해

711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21:20

>>710 여우도 괜찮지!!

(참고로 이경주는 사실 처음에 혜성이로 두입여자를 생각했다)
(그 뒷머리에 입 있는 걔..)

712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9:22:00

>>700
Picrewの「よっこら少年少女」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rKvJwCHLl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정하 안경 쓴 청윤이

713 혜성주 (lexs011NkQ)

2023-11-06 (모두 수고..) 19:22:17

>>711 아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나한테 왜그래ㅋㅋㅋㅋㅋㅋㅋ(짤짤짤)

714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22:53

>>710 그럼 호조사 하자:3 여우가 이치를 깨달으면 신격화 되거든:3!

715 세나 - 애린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19:23:32

"후후... 아-니! 여기엔 어떤 속임수도, 초능력도 없다! 있는 것은 오로지 '두부 만들기'뿐이다!!"

그 말대로, 이건 단지 두부 만들기의 학습과 응용일 뿐이라구. 헤헹. 나의 기믹 두부들이 너무 놀라운 나머지 뇌정지가 온 것 같은 점례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실실 웃으며 바라봤다. 이런 반응도 신선하구만~ 내가 살던 곳에서 이정도는 기본이었는데 말이지.

"그치 그치~? 하지만 이정도라면, 점례 너도 할 수 있다고?"

원리 자체는 굉장히 간단하다. 그저 파도에 의해 밀려오는 수압을 이용하여, 이 쁘띠 샌드 고질라와 연결한 것 뿐이었다.
다만, 점례가 만든 이 쁘띠 샌드 고질라는 처음부터 이런 기믹을 상정하지 않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방금 내가 한 것은 거의 반 강제로 수맥과 이어서 기믹을 붙여버린 것에 가깝다. 물론 이것은 어느정도 역량의 차이가 필요한 것이지만... 처음부터 이런 '기믹'을 생각하고 만든다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것이다.
아마도...

"어떠냐! 도전해 볼테냐, 제군! 아니면-! ...뭐어~ 그냥 다른 놀이나 하러 가도 되고. 헤헤."

모래 놀이- 비단 이것뿐만이 아니라 모든 놀이를 하루 아침에 마스터 할 수는 없는 법이니까. 요요만해도, 단순히 줄을 늘이고 회수하는 것뿐인데 알고보면 엄청난 기술들이 많다. 게다가 내 생각에는 이 고질라도, 첫 작품치고는 가히 천재적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인상 깊은 것이었다.

716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23:39

>>713 이경주가 예전에 본 만화에서 등장한 두입여자가 안경쓴 예쁘고 문학적인 느낌나는 미녀라 그만...!!

717 아지주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24:36

>>712 귀여워!

>>707 골목길의 여행자를 깨뭄(안 아픔)

718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9:25:05

>>716 아하! 강철/페어리타입!

719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19:26:54

>>712 어? 중간고사 마지막 날에 이렇게 지적으로 귀여운 애한테 어려웠던 문제 정답 몇 번이었냐고 물어본 적 있어... (추억조작당함)

720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26:59

근데 지금 다시 찾아보니까 안경이 아니네 나 뭐랑 헷갈린 걸까..

721 혜성주 (lexs011NkQ)

2023-11-06 (모두 수고..) 19:27:17

>>714 오호 (들어본 적 있음) 좋아 !!

>>716 그래도 그렇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2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27:22

>>712 청윤이는 안경도 잘 어울려!!!!!!!

723 진정하 -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27:46

situplay>1596999101>697

"아~ 하긴, 연구소분들은 진짜 가지각색이시니까요."

당장 나만 해도, 지금 배정된분은 정말 상냥하고 재미있는 언니지만, 중학교땐 조금 엄격한가? 싶은 선생님이셨으니까.

"그쵸, 꽤나 즐기고 있어요~ 선배님도 배우고싶으시면 알려드릴게요!"

수박게임? 아 저번에 게시판에 붙어있던 그건가? 당연히 해봤지만...

"대체 어떻게 그렇게 하는거에요? 전 매번 3천점도 못가서 몸부림쳤는데..."

생각보다 캐쥬얼 게임에 강하실지도 모른다. 그것과 별개로, 게임과는 별 상관 없는 킹반인 같으니, 괜히 이야기를 꺼내지 말아야지...

"으음... 저랑 타면 안전하긴 할걸요?"

누가 뭐래도 전신갑주를 입은것처럼 능력을 두르는거니까.

그리고, 안경을 쓴채 아이스커피를 한모금 마시는 청윤선배를 보고 입을 틀어막는다.

"...감사합니다...! 그냥 안경 쓰고 다니실래요...?!"

이건...이건 나 혼자 볼 수 없어...!

724 진정하 -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28:27

멜루진도 좋을지도~?

72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28:40

다들 어서오구 청윤이 대박!!!(야광봉)

내가 지금 이것저것 하면서 오는 거라 제대로 반응 못하기 때문에 이따가 밤에 다시 올게!!!!

726 혜성주 (lexs011NkQ)

2023-11-06 (모두 수고..) 19:30:19

이렇게 또 갓경이 (뿌듯)
여로주는 나중에 봐

727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19:32:06

situplay>1596999101>349 "어라?"
"혜우 왜 그래요-?"
"희야라고 불러야죠! 오늘은 안 웃어줘요?"
"안아줄까요?"

주위 빙빙 돌면서 왜 이러지? 뭐가 잘못된 거야? 뭐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다가 "삐졌어요? 화난 건 아니죠? 왜 그래요-? 응?" 막 이러기도 하고

계속 그러면 뭐...

"인간들은 이렇게 계속 불편한 거 안 좋아한대요. 대화로 풀어요."
"너의 고민이 무엇인가요? 이렇게 부를 정도로 불편한 고민이."

이럼...🤦‍♀️

728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19:33:03

여로주 잘 다녀와~!

729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19:33:14

안경 쓴 애들은 다들 안경이 본체구나... (아님)

73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37:24

호옥시... 정하주.. 답레 내가 올리긴 했는데 그 후에 내가 답레 놓친 거면 말해주라... ;ㅁ;

우와아..... 바람 장난 아니야 진짜...

731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9:38:34

여로주 잘다녀와요!!:D

.dice 1 2. = 1
1. 플라잉 더치맨
2. 임프

73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19:38:43

그러면 정말로 다녀올게!!!!!

누가 백수되면 놀기 좋다 그랬냐~!!!! 나 바쁘다!!!!8ㅁ8

733 다은주 (rIcU.Gz50Q)

2023-11-06 (모두 수고..) 19:40:23

(잠깐 들림) 이번 이벤트 다은이는 뭘로 변신하지... (곰곰)

73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19:41:30

자. 정식으로 갱신이에요! 은우는 이제 정식으로 퇴원했고... 리라와의 일상도 있고 해서 아마 조금 생각이 바뀌긴 했지만...

그렇다고 위크니스가 없어진 건 아니니.. 윗분들의 명령에선...(털썩)


내가 나쁜놈이야! 진짜로! 8ㅁ8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735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9:44:44

다은주 캡틴 어서오세요:D

736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19:45:04

어서오세요 캡틴.

737 소예 - 랑 (IMGsRGKync)

2023-11-06 (모두 수고..) 19:45:04

저는 머리 위 쪽으로 올라오는 랑 선배의 손을 물끄러미 쳐다봤다가 이내 다시금 주머니로 사라지는 것에 고개를 갸웃합니다. 쓰다듬어 주려고 하셨을까요?

딱히 할 것이 없다고 하셨던 것을 보니 오늘 이곳을 지나간 것은 정말로 다른 볼일이 없으셨던 모양이에요. 산책이라도 하신 것일까요? 어떤 일이든 바쁘신 분을 잡아둔 것은 아니라니 다행이에요!

그러다 랑 선배가 피아노를 봤다가 저를 봐주셨어요! 그리고는 정리를 도와준다고 하셔요!

"헉, 저,정말요? 저,저는 너무 고맙죠...... 호,혹시 시간 더 되신다면 끝나고 같이 ㅅ,식사는 어떠세요?"

저는 랑 선배와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에 저절로 얼굴이 밝아지는 것 같아요. 반짝반짝거리는 시선으로 선배를 올려다보지만 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이미 무척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으니까요. 다음에는 학교 음악실 피아노를 빌려봐야겠습니다!



/랑주 막레로 가져왔다! 정리 도와주고 밥까지 같이 먹을수 있으려나! 랑이는 무뚝뚝하지만 상냥한 느낌이야~ 같이 일상 돌려줘서 고맙구 수고 많았어~~~!!! 재밌었다!

73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19:45:57

대충 일하면서 중간중간에 관전했는데 무슨 백과를 켜시면서 이것저것 찾으시던데...은우도 하나 추천해줄 수 있을까요?

없으면 없는대로 리스트는 있기 때문에 괜찮아요!

739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9:46:17

아무래도 월요일은 일상을 둘 이상 하긴 힘드네 소예랑도 어쩌다보니 길게 이어지고있고
오늘은 나 일찍 들어가볼게! 내일...도 어떨진 모르겠지만 평일이 그렇지머

떡밥 물고 이것저것 풀고싶은데 월요일에 해야 하는 게 있으니까 말이지 다들 내일 보자!! 나 기다리지말고 불끄고 자!(??)

74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19:46:18

안녕하세요! 소예주! 그리고 일상 수고했어요!

741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19:46:45

안녕히 들어가세요! 랑주!

742 이름 없음 (03r.O7xNUw)

2023-11-06 (모두 수고..) 19:47:25

>>739 싫어 기다릴거임(?)

743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9:48:15

헉 소예주 왔다!!
웅웅 막레 받았다! 식사도 OK! 소예도 귀엽고 귀여워서(?) 마구 쓰다듬고싶지만 지금은 쓰다듬어줄수가없다 흑흑 내맘알지???

아무튼 수고 많았어!!!! 재밌었다 일상!!

74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19:48:18

@혜우주 가져온 네카 나도 써도 될까
퍼렁눈이 없기는 한데

온 사람들 어서오고 쉬러가는 사람들 잘자

745 청윤 - 정하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9:48:19

>>723
"글쎄.. 나도 잘 모르겠어. 불 붙어서 열심히 하니까 어찌저찌 되었는데.."

본인도 왜 그렇게 된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진짜 얼떨떨한 기분이었었다.

"정하랑 타면 확실히 안전할 것 같아. 주변이 안전할지는 모르겠지만?"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물론 정하의 오토바이를 같이 타고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사람을 보진 못했으니 딱히 정하의 오토바이 실력을 의심했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으응..? 글쎄, 조금 불편하다고 해야하나..어떤 모습이야?"

본인의 모습이 어떤지는 모르는지 처음 쓴 안경이 불편한 듯한 눈치였다.

746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9:48:54

랑주 잘들어가시고 소예주 어서와요!!

747 랑주 (NsQsFY4tRY)

2023-11-06 (모두 수고..) 19:49:08

>>742 어허 말안드뤄?!

이제 현관문 앞에서 잠든 걸 발견하게 되는건가

진짜가본다다들좋은저녁!!!!!

748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51:50

올렸어 여로주...?! 미안 내가 놓쳤나봐 ㅠㅠㅠㅠ 진짜 미안 잠깐만 한번 다시 볼게!

74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19:52:27

>>727 마히다
잘 참고할게(?)

>>744 물론이지 네카픽크루는 공공재인걸

30분이면 온다는 밥 갑자기 1시간으로 늘어나서 늘어지러 왔다
다들 하이

750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19:53:34

>>730
일단 내가 쓴 가장 최근 답레는 situplay>1596999101>522 이거!

751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19:53:40

(음. 보아하니 다들 재밌게 놀고 있군.)
(슬금슬금 관전석)

752 혜성주 (ehM.2KHM6c)

2023-11-06 (모두 수고..) 19:56:12

호조사인가? 여로주가 말해준 것 플러스 가면도 없고 퍼렁눈 없지만 눈색 정도는 필터링해줘
이혜성 할로윈 모습

네카픽크루 주소 제공해준 혜우주에게 감사를

753 소예 - 이벤트 (IMGsRGKync)

2023-11-06 (모두 수고..) 19:57:01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그냥 학교에 있었을 뿐인데 다른 주변 친구들이 다 무언가로 변했습니다. 엄청 제각각의..... 그러니까...... 귀신? 괴물? 이 되어버렸어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머리 위엔 전처럼 흰 토끼 귀가 생겼어요. 이번에는 롭이어는 아닌데 짧뚱하고 쫑긋한 토끼귀입니다. 그리고 머리카락도 누가 만진듯이 묶여져 있어요! 그리고 옷이 변했습니다! 소매가 긴..... 흰 소복.....? 그리고........

"ㅇ,이건......."

제가 변하자마자 제 앞에 떡하니 생긴 건.......

"ㅈ,절굿공이......?"

친구들이 추측해주기를 아마 달토끼가 아닐까, 했습니다. 달토끼라뇨......?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よっこら少年少女“!! https://picrew.me/share?cd=IX6HBRYFNR #Picrew #よっこら少年少女

754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19:57:43

픽크루가 연속2개!(3D안경)

75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19:57:52

혜성이도 그렇고 소예도 그렇고..귀엽군요!! 둘의 분위기가 또 달라서 뭔가 더..(엄지척)

756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19:59:41

혜성이도 멋지고 소예도 귀엽고!!!

757 소예주 (IMGsRGKync)

2023-11-06 (모두 수고..) 20:00:07

오늘 랑주랑 오는 시간이 두번이나 겹쳤네?! 텔레파시인가~ 일상 고생했구~ 같이 밥도 먹었다니 영광이닷 ><

다들 좋은 저녁 좋은 저녁!

혜성이 할로윈 모습 너무 멋지고 예쁜데요...? 홀릴 것같음.... 잡혀갈것같아.....

758 혜성주 (ehM.2KHM6c)

2023-11-06 (모두 수고..) 20:00:10

오, 달토끼다 귀엽다

759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00:35

어차피 지금 일상은 못 돌리고..(늘 9시까지 쉬는 약한 캡틴)

다이제스트도 정리를 해뒀고... 어제 스토리 관련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을 주시면 답해볼게요! 없다면 없는대로 좋다!

760 혜성주 (ehM.2KHM6c)

2023-11-06 (모두 수고..) 20:01:12

흑여우는 못참지
소예도 귀여워 절굿공이 들고다니면서 사람들 마음을 두드리는거지??

761 혜성주 (ehM.2KHM6c)

2023-11-06 (모두 수고..) 20:02:03

난 지금 저녁을 기다리는 중이라서 당분이 부족혀.....질문은 다른 참치들에게 맡기고 관전헐게잉 (낡고 지친 참치)

762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0:02:16

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 소예 넘 기여워여~~~~~~~! ><
혜성이두 넘 쿠우우울해여~~~~~!

76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0:02:24

흑여우 혜성이에 달토끼 소예?
맙소사
즐거운 어생이었다... (파스슥)

764 진정하 -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0:02:29

"와오..."

사실 내가 게임을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정말 슬픈 생각이 든다. 난 죽어도 3천점도 못넘겠던데...

"...아마?"

가장 최근 사고 목록도, 자전거로 난거니까. 일단 오토바이로는 무사고다. 그...자전거 사고도 다친사람은 없었어!...일단!

"아픈부분을 찌르시네요..."

벌써 소문이 났나...? 아니지, 내가 말했구나...

"최곤데요? 선배님. 진짜 최고에요"

빠르게 손목을 들어, 선배님의 사진을 찍고 툭툭 조작해 홀로그램으로 반대편에 보여준다.

"꽤 잘어울리지 않아요?"

뭐 불편함을 감수할정도로 쓸지는 본인 선택이지만...꽤 어울린다.

76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02:34

>>738 아 위키처럼 창을 켜는 게 아니고 책이다!!!

이거!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5194236


은우는 설운...?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수우도에서 전해지는 토속 신인데 바다폭풍의 신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아 준 존재라고 전해진다:3 그 힘을 두려워 한 인간들에 의해 죽게 되었지만, 부원들을 지키기 위해서 능력을 사용하는 은우와 잘 맞는다 생각해:3!

마침 설운도 태풍, 폭풍의 신이고:3!


아무튼 컴백 나우:3

766 진정하 -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0:02:57

>>745
>>764

76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04:49

🤔🤔🙄🙄😲😲

.dice 1 2. = 2

768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04:55

와 애들 네카와 픽크루의 축복이 끊임없네

769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20:05:26

크아아악 뒷북이지만 저도 감히 부탁을 드려도 괜찮을런지

77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0:05:32

여로주 백과 신기하다
혜우 이미 밴시 했지만 설화 중에서 하나 골라봐줄래

771 수강주 (.RZZTfh41.)

2023-11-06 (모두 수고..) 20:05:42

슬슬 나갈때인가.. 이번엔 어장에 돌아올 여유가 생기길 ㅠㅠ

77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05:50

태진이?:3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도 괜찮아?

77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0:06:00

다들 어서와 좋은 저녁
월요일 고생 많았어

774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0:06:08

>>765
>>>>>인간들에게 죽고<<<<<???????????

77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06:35

점례는 한국설화 기반이면 당빠 우렁각시지. (덕끄)

77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06:52

혜우도 한국이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도 괜찮아?

태진이랑 혜우는 도서관에서 빌린 산해경 읽으면서 찾으려고!

777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0:08:22

다들 어서오세요.

77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08:35

어서 오세요! 여로주!! 그리고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수강주는 안녕히 가세요!

설운..설운이라...일단 이미지를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77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0:08:56

>>775 애린각시님?
정말 완벽하게 딱이야

>>776 응응 오케이오케이

78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08:57

글고보니 아지맨이 아까 점례 할리퀸 허쉴? 했던거 같은데...
그건 거의 고수부래 느낌 아닌고? 🤔

781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0:09:09

헉......... 여로주...... 세나에게도 부디 지혜를 배풀어주세욧......... (도게자

782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09:28

>>774

진짜로... 설운이 수우도의 인간들을 지켜줬는데 조정에 풍문이 하나 퍼지길, [설운이라는 괴물이 수우도의 주민들을 괴롭히고 죽이고 있다]. 조정에서 설운을 죽이라고 명을 내려서 죽어....(미간짚)


한국 설화 속 신이나 신화 생물들은 인간들에 의해 자주 죽는다...()

참고로 설운에 대한 이상한 소문을 퍼뜨린 사람은 설운의 힘을 두려워 한 간신 혹은 왜구로 묘사된다구!:3

78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0:09:37

>>771 잘 다녀와 수강주 (토닥)

78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10:00

>>779 아녀, 우렁인데여. (?)

785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10:32

수우도에서 설운은 [장군]으로 불리우니까, [설운장군] 이라고 검색하면 나올지도?:3

>>781 한국이 아닌 일본이나 중국 요괴도 괜찮은가!

786 청윤 - 정하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0:10:46

>>764
"어떤.. 오.."

홀로그램을 본 청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의외로 잘 어울리네? 저번에 한번 안경 써봤을땐 많이 어색해서 바로 벗었는데 이번건 확실히 잘 어울렸다.

"흐음.. 앞으로도 쓰고 다녀볼까..?"

청윤은 홀로그램을 빤히 들여다보며 고민했다. 그러곤 정하에게 안경을 돌려주며 정하에게 조금 가까이 다가가더니 말했다.

"혹시 이 알 없는 안경은 어디서 산거야?"

아무래도 앞으론 가끔가다 써볼려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78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11:09

찾아보니 약간 용왕의 아들이자 장군...그런 느낌의 신이로군요? 이미지는 맞는 부분이 있어보이지만...아무래도 저걸 코스프레로 할 순 없으니...

적당히 이무기를 하는 것으로!

Q.아니. 왜 이무기인가요?
A.그야 은우는 용이 될 수 없는 존재니까요.

788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11:14

그럼 세 사람 걸 찾아올게.....

책을 뒤적여야 해서 시간 좀 걸려 다녀온다!!!

789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11:48

>>787 이무기라면 깡철이 추천:3

깡철이가 폭풍을 불렀다는 설도 있고:3

790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0:12:16

>>784 그점도 포함해서 완벽한거야
우렁이가 을매나 귀여운데

>>787 용이 될 수 없... (눈물)

>>788 다녀와

내 밥은 언제오니...

791 혜성주 (P53MGq33Ao)

2023-11-06 (모두 수고..) 20:12:18

수강주 화이팅이야!

오늘은 여로주백과인가.....(흥미진진)

>>780 할리퀸도 좋지만 우렁각시도 좋아

79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12:30

수강주 갔다와~~~~~~

>>782 >>한국 설화 속 신이나 신화 생물들은 인간들에 의해 자주 죽는다<<
너무 뼈아픈데 이거,

하긴, 우렁각시도 농부랑 맺어지지 못하고 죽거나 하는 배드엔딩도 있다곤 하니...

793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0:12:30

하자마자 왔네
진짜 밥 먹고 올게

79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12:43

사실 죽는 것까지도 너무 은우와 닮은 이미지일 것 같아서...

만약 은우가 죽는다고 하다면, 역시 인첨공 사람들에게가 되겠죠. 정확히는 높은 분들의 언론플레이 및 정보 통제 및 이것저것 조작으로 인첨공의 암적 존재가 되어버려서...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도 포함한 레이드가 나온다거나...(어?)

795 혜성주 (P53MGq33Ao)

2023-11-06 (모두 수고..) 20:12:53

혜우주도 밥기다리니....? 오늘 바람이 세서 좀 늦어지는 듯??

796 혜성주 (P53MGq33Ao)

2023-11-06 (모두 수고..) 20:13:39

내 밥은 왜 안오는것이야(눈물) 맛밥해 혜우주

797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0:13:49

>>794 저기요 캡틴! 은우 보스 루트 폐기라면서요!

798 혜성주 (P53MGq33Ao)

2023-11-06 (모두 수고..) 20:14:02

>>794 어?

799 세나주 (oVfRC9LKYE)

2023-11-06 (모두 수고..) 20:14:24

헉.............
우렁각시 점례.............

800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20:16:05

어느 곳이든 저는 좋습니다!

80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16:15

>>787 용이 될수 없단게 넘 아픈대여... 즈기여 사장님... 넘 매워여...

>>790 ㄴㅇ0ㅇㄱ 우렁이가 귀엽다 하는건 당신이 처음이야...! (?)
혜우주 맛밥~~

>>791 점례 화이트데이 이벤트때 넛크래커(...) 했던 것처럼 현실 마인크래프트 하는 엉니랑 우렁이각시중에 고민이란 🤔

802 혜성주 (P53MGq33Ao)

2023-11-06 (모두 수고..) 20:17:42

>>801 아니 그 마인크래프트하는 언니는 참아줘 내가 아는 호러게임에 나오는 언니가 맞는지 아닌지 아리까리한데 그거 넘 무섭.....() 하지만 애린주가 하고 싶은 거 해야지(복복복)

803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18:47

>>799 지금은 세나의 답레를 맛있게 찌고 있지. >:3 (?)

804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0:19:15

>>801 현실 마인크래프트 하는 언니가 그 광신도로 늘 주인공을 심영으로 만들던 아웃라스트2 그 여자요?

805 혜성주 (P53MGq33Ao)

2023-11-06 (모두 수고..) 20:20:08

아웃라스트2는 그 언니가 호러의 80은 차지했을거야

80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20:19

>>802 아마 맞을걸, 혜성주가 생각하는거. 🤔
흐음... 그럼 역시 곡괭이질은 너무 폭력적으로 보일수 있으니 우렁이 해야겠단. 그것두 대강 점례 폼엔 맞으니깐,

80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20:32

>>797 진정하세요! 청윤주! 진정하는 거예요! 릴렉스! 릴렉스!

>>798 (갸웃)

>>801 용은 누구보다 자유롭게 날아오르지만 은우는 그럴 수 없으니까요.

80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21:32

>>804 >>805 마르타... 일단 최종보스 포지션이긴 하니깐...

809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0:21:32

저는.. 뭐 몇가지 후보는 있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둘라한? 가오나시? 아니면...?

810 혜성주 (P53MGq33Ao)

2023-11-06 (모두 수고..) 20:22:18

>>807 캡틴? 난 아무것도 몰라요처럼 고개 갸웃하지 마세요 저게 뭐야 루트 없어졌담서!

>>806 :0 곡괭이를, 스펀지로 만드는 건, 어때??(이거아님)

811 혜성주 (P53MGq33Ao)

2023-11-06 (모두 수고..) 20:23:19

>>809 가오나시 수경이는 보고 싶네(흠) 얼굴을 가리면 수경이 이미지가 달라진다는 걸 알고 있으니(?) 앙용!

812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0:24:33

하지만 인터넷이 없으면 딱히...

그저 아....아...만이 가능한

813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25:01

하지만 전 정사라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구요!!

81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25:09

>>807 엩. 은우 못날어? :0c 왜져!!!!!! (광분)

>>809 어쨌든 머리는 따로노는 거구나!!

>>810 에잇. (삐꾹)
이러는 건가? (?)

81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25:23

개인적으로는 가오나시가 조금 더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둘라한은 너무 무섭잖아요..(흐릿)

81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25:42

>>814 위크니스가 있어서요!

817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0:26:37

>>812 뭐.. 원작에서도 사람 잡아먹으면 그 사람의 목소리로 말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긴 하니까요?
>>813 하하하 급발진을 해버렸네요!

818 혜성주 (P53MGq33Ao)

2023-11-06 (모두 수고..) 20:27:05

>>813 그 발언만으로도 모든 참치들은 두려움에 떨었다오()

>>812 교내에 인터넷 있을거구..사이버펑크를 즐기자(?)

>>814 소리만 삐꾹이 됐을 뿐인데 귀여워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9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0:28:24

머리가 따로노는 게 더 놀랍지 않을까요.

드물게 당혹스러움이 묻어나는 수경이를 볼 수 있습니다.(?)

820 진정하 -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0:28:32

>>786

"그쵸! 어울리죠!"

안경은 신이고 무적이야! 둥글둥글한 얼굴상에 둥글둥글한 안경이 너무나 어울린다.

"그럼 확실히 이상한 소문이 줄어들수도 있겠네요!"

인상은 사람에 대한 소문을 매우 크게 움직이니까. 나도 확실히 안경을 끼고 나서 헛소문이 상당히 줄었다.

"아, 인터넷으로 사긴 했는데... 같은 모델이라도 알려드릴까요?"

그렇게 말하며 핸드폰을 슈슉 조작해, 링크를 모카오톡으로 보낸다.

"의외의 수확이 있었네요~...단톡방에 올려도 돼요? 혼자보기 아쉬운데!"

그렇게 말하며 안경을 받아들고 다시 쓴다.

821 성운주 (39sWYKTO0s)

2023-11-06 (모두 수고..) 20:28:59

사실 어젯밤에 잠을 못 자서... 오늘은 일찍 들어가봐야겠네요... +.+ 오늘은 일상 구할까 했는데 자고 일어나서 내일 구해야지 계신분들 모두 좋은저녁 되세요

82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29:57

안녕히 주무세요! 성운주!

아니...그치만..뭐랄까. 그냥 인간에 의해서 죽었다고 하니까 은우도 만약에 죽는다고 한다면 그런 루트밖에는 없을 것 같아서...(옆눈)

823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20:30:14

성운주 안녕히 주무세요!

824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35:09

@ 혜우
혜우는 묘두사! 송도에 위치한 오래된 절 밑 굴에 살던 생물인데 머리는 고양이, 몸은 뱀인 생물이야. 푸른 연기를 내뿜고 인간을 좋아해서 누가 다가와도 거부감이 없다:3

주전부리를 넙죽넙죽 받아먹고 묘두사가 내뿜는 푸른 연기는 학질(말라리아의 구어)마저 낫게 한다고 알려져 있어. 사람들에게 신격화 되어서 숭배받던 생물이었는데, 얘 역시 갑자기 나타난 관리 하나가 죽인다..... 죽여놓고 자신의 집안이 잘 살 거라고 외쳤다지()...



@태진
태진이는 우! 황해도 산 속에 사는 거인에다 힘이 무척이나 센 장사로 육식이기 때문에 고기를 먹었다고 전해져. 다만, 외로워서 그랬던 건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지만 젊은 여인을 납치해, 자신의 가솔로 부린다고 전해진다:3 원래 영웅호걸이 될 재목이었으나, 사정이 그렇지 못하여 산 속에 사는 거인이 되었다지!






참고로 학질 때문에 말라리아가 옛날부터 한국에 존재했다는 SSEL이 있고 사다새(=펠리칸)의 기록도 존재하니, 의외로 한반도는 정말 강한자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었을수도? 표범도 살았다 전해지고.


세나는 야식 먹고 와서 알려줄게!!!!


>>794 하지만 이무기나 업구렁이 죽이면 벌을 받는 걸... :3 얘네 상서로운 짐승으로 추앙받는 애들이라구:3

82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35:17

>>816 힝잉잉... 위크니스 제도 당장 없애야만...

>>818 십자가를 닮은 무시무시한 곡괭이(재질:장난감 칼 만들때 쓰는 스펀지)

성운주 잘자!!!!!!!!!
오, 당황하는 수경이 오.

82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37:19

사다새 은근 무서웠다지...
옛날 한국은 진짜 강한 자만이 살아남던 시대였을지도 몰러...
요즘도 산타다가 재수없으면 멧돼지 마주친다던데...

82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37:33

야식 맛있게 드세요!! 여로주!!

>>825 위크니스 제도가 없어질지 유지될지는...이제 차후를 지켜보셔야...

828 청윤 - 정하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0:38:02

>>820
"이상한 소문이 줄어들어..?"

이거 100% 사야겠다라는 생각이 갑자기 강하게 들었는지 청윤의 눈이 집중하고 있다는 듯이 커졌다.

"아, 고마워!"

모카오톡으로 모델을 받은 청윤은 기숙사로 돌아가면 바로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단톡방에? 으음.. 글쎄.. 올..리고 싶으면.."

뭐, 안경 낀 정도니까 괜찮겠지란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사진을 바로 올리는 게 부끄럽지 않다고는 못하겠다. 얼굴이 좀 빨개졌다. 청윤은 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을 가라앉히기 위해 아이스커피를 연거푸 들이켰다. 어느새 아이스커피도 슬슬 바닥을 보이고 있어서 페이스를 맞추기 위해 정하는 얼마나 먹었나 보려고 했을 것이다.

829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40:07

어쩌다보니 늦게 오게 되었군... 월요일이라 다들 일찍 자러갔구나! 잘 자는 거야!

갱신! 있는 사람들 모두 안녕 일상 구한다!!😋

830 이레 - 이경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20:42:47

"아, 아니야. 나, 나도 말하면서 가는 게 좋아. 그냥... 그냥 어떤 이야기를 좋아할지 모르겠어서..."

적당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황급히 고개를 저었다. 침묵보단 소란을 즐기는 편이었으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기도 했다. 게다가 대화라는 건 타인을 알아갈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수단이니까.

"그, 그래도 혹시 마음이 바뀌면 말해줘. 나는... 음...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때가 있어서...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해주면 조용히 있을게..."

말하고는 힐끔 동행인의 표정을 살핀다. 눈치를 자주 보는 주제에 말한 대로 썩 기민한 편은 아니었으니 그다지 의미 있는 행동은 아니었지만.

"아마... 그런가 봐..."

떨어지는 꽃잎을 잡는 것. 듣기에는 퍽 쉽게 느껴지나 막상 해보니 그렇지가 않다. 이루고 싶은 대단한 소원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바라는 것 한두 가지는 있다. 다시 한번 흩날리는 꽃잎을 향해 손을 뻗는다.

"이, 있잖아. 만약 잡으면 빌고 싶은 소원 있어? 아. 그, 아, 알려주기 싫으면 말 안 해도 괜찮아...!"

뻗었던 손을 당긴다. 꽉 쥔 주먹은 이전과 다를 바 없이 가볍다. 펼쳐보기 전까진 이번에도 실패인지, 아니면 성공인지 알 수 없을 듯싶었다.

831 이레주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20:43:38

오늘은 일찍(?) 출석~ 다들 좋은 밤~~

832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43:54

이레주 어서오는거야!!

833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44:09

어서 오세요! 이레주!!

>>829 바로 어제 돌린 캡틴은 살며시 뒤로...(사르륵)

83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45:08

>>833 어제⬅️이거 약간 놀랍다 그사이에 판이 많이 갈려서 그런가 한 3일 된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느긋하게 기다려 보겠다구~~ 캡틴도 좋은 저녁이야!

83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0:45:51

일상....? 돌리더라도 밥 먹고 돌려야해서 일단 리라주가 다른 사람이랑 돌리고 싶을 수도 있으니 기다려볼래?

836 류애린 - 한세나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47:52

그동안 자신의 기억 속에 있던건 전부 애들 장난에 불과했던 것일까?
아니면 그녀가 '진정한 바다 놀이'의 세계를 아직 몰라서?
그것도 아니라면 당신의 '두부 만들기'가 범접할수 없는 비범함을 지니고 있어서?

"흐으으음..."

어떤 속임수도, 초능력도 없는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두부 만들기로 인해서만 일어난 이 놀라운 현상을 어찌 받아들여야 할지 그녀는 고민에 잠겼다.
한참을 그렇게 당신과 마쯔다와 고질라를 번갈아 보며 낮게 앓는 소리를 냈던 그녀가 결심한듯 눈매를 살짝 날카롭게 만들었을까?

"까짓거 한 번 해보져."

도망치면 안된다는 말을 마음 속에 여러번 새기다 결심을 굳힌 소년이 너무 기합이 들어가버려서 오히려 강해져버렸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것처럼 당신을 바라보는 그녀의 시선도 어딘가 기합이 확실하게 담긴 느낌이었다.

그리고선 긴 심호흡을 몇번 했을까, 그녀는 자신의 선배이자 스승(세나)이 했던 말을 다시금 머릿속에서 되뇌이며 두부를 만들었다. 큰 두부, 작은 두부, 그냥 두부, 투명(?) 두부...
진지한 시선, 절도있는 동작, 흐트러짐 없는 배치...
그렇게 한참을 조물거리고 토닥인 결과, 그녀는 자신의 흉상을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다.
모래더미로 이루어져 색을 가늠할수 없단 것과 마치 만화에서 볼법한 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은 조금 달랐을까?
하지만 무엇보다 이 것의 진정한 존재이유는...

파도가 칠때마다 맹하게 벌린 입에서 물을 뿜는다는 것이다.

"음, 만족스럽슴다. 작품명 무지개 토."

83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48:45

리라주 어솨~~~~~

83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48:47

흠 아직 밥을 안 먹었다고! 그럼 일단 혜성주 밥 먹고 올때까지 있어 보겠다! 밥 먹고와서 아무도 없으면 혜성이랑 만날래~~ 혜성주도 안녕!

839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49:11

오 나 예전 입사 동기가 일하다가 멧돼지 봤자너:3 참고로 여로주는 까치독사 보고... 고라니 보고...

멧돼지가 지척까지 왔었다길래 천만다행이었네!!! 라고 외쳤어:3

840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49:29

토끼점례주도 안녕!!!

841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49:42

정하주 답레가 이 판이어서 이전 판들에선 내가 못 찾은 거구나 고마워 정하주!!

84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0:50:42

알았어 일단 먹고 옴! 온 사람들 어서와

843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0:50:44

멧돼지.. 예전에 문자가 막 오더라고요

84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51:03

멧돼지
엄청나

고라니 생각보다 못생겼지... 실물 본 적 있는데 안 귀여워서 충격 받았어🤔 게다가 도망도 안 가고 노려봤어 기짱쎄

여로주 안녕!!

845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51:48

수경주도 안녕~~~~~!!!

84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53:24

@세나
세나 찾으려고 산해경 뒤졌다:3

내 책은 완전판이긴 한데, 그렇다고 모든 신화생물이나 신들 다 적혀있는 것은 아니거덩... ';3c 불가살에 대한 부분도 빠져있고 많은 전설도 빠져있고....

세나는 난조.
서방의 여상지산에 사는 꿩 닮은 봉황의 일종인데, 봉황 중에서도 푸른 빛이 도는 새를 '난조'라 칭해. 난조가 나타나면 평화가 찾아온다 전해지지!

847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54:17

>>844 새끼 고라니는 그래도 사슴이랑 비슷해서 귀여운데 다 큰 고라니는...... 달리는 버스와 같은 속력으로 달려.

어떻게 아냐고? 나도 알고 싶지 않았어.(흐릿)

84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54:36

>>839 않이 진짜 어메이징 코리아네 :0

머, 외국도 길가다 무스가 달려들어서 차가 박살난다거나 물놀이 하다가 악어를 만나서 데스롤 당할뻔 했다거나 만지기만 해도 벌금을 부여하는 쿼카가 사는 경우도 있으니...

84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0:56:03

>>824 묘두사를 골라줬구나
인간 좋아! 랑은 거리가 멀긴 하지만 치유 특성이나 죽임당한거나 혜우랑 잘 맞는다는 느낌이네
설화에서도 냥냥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혜우시치 ㅋㅋ
골라줘서 땡큐

>>829 마침 딱 와서 구할랬는데 리라주가 팻말을 세웠구나
돌릴래?

밥 먹고 갱신해
다들 좋은 밤

850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56:05

>>847 ???? 뭐야 무서워 뭐야 버스랑 같은 속력이라니
다리에 무슨 짓을 한 거야 이게 야생의 힘?
🤔

851 진정하 -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0:56:15

"제가 인상이 좀 안좋아서요~... 이거 끼고 다니는 이유도 그것때문이거든요"

안경을 벗었다, 꼈다 하면서 비교를 한다. 안경을 벗었을땐, 날카로운 눈매가 조금 더 날카로운게 보인다. 링크를 다 보내고 단톡에 사진올릴 준비를 하자마자, 허락이 떨어진다. 바로 업로드. 이런거 혼자볼 수 없지.

[다들, 제가 엄청난거 보여드릴게요!]

[사진]

[이거봐요!@한아지, @세나언니,@류애린, @성여로,@최이경]
편하게 부를만한 사람들은 모두 태그한다. 그리고 나서 앞을 보자, 얼굴이 빨개진채 커피를 들이키는 청윤선배가 보인다.

이미 다 마셔버린 나와는 다르게, 확실히 음료수가 두개라 좀 걸렸나? 싶다.

핸드폰 진동이 우우웅하고 울린다.

"다들 호평인데요?"

85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56:20

식사 맛있게 하세요! 혜성주!

853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57:01

세은:내 이름이 없어.
세은:내 이름이 없어.
세은:내 이름이 없잖아. (핸드폰을 톡톡)

85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57:05

>>849 쪼 아!
어떤 걸로 돌릴까! 일반? 할로윈?

85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0:57:18

좋아 일상이 매칭됐구나! 그럼 나는 마저 밥을 먹고 오겠다

난 야생동물 출현이 아니라 실종(?)문자가 많이와 이런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라는

85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57:36

그치그치:3

까치독사는 솔직하게 진짜 위험하긴 했어. 아파트 놀이터 구름사다리에서 한 쌍이 혀를 낼름거리고 있었거든.. :3c 어릴 때여서 보호자와 함께 놀이터 간 거였는데 만약 보호자 없이 혼자 간 거였다면, 진짜 큰 일 날 뻔 했겠다.. 싶었어(흐릿)


정말 어메이징 코리아라구:3!!! UFO도 찾아왔다 전해지고 식인 벌레도 나왔다 하고 이빨 벌레도 있다 전해지고(????)..... 대단해 대단해:3

857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0:57:48

나도 고딩때 다른 지역에서 있었던지라 근방 산중에서 고라니소리 엄청 들었는데...
술 거하게 마시고 취한 사람들이 깩깩대는 느낌이었슴...
그리고 운동장에서 놀다가 멧돼지랑 일기토 벌일 뻔했고...

시골에 놀러갔을 때는 심지어 새끼들 데리고 내려온 멧돼지 보고... 그날 화장실 못갔자너...

85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0:57:54

참 혜성주 식사 잘 하고 오고 혜우주 어서와!!!!

859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0:58:25

혜우주도 어서 오세요!

860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0:59:06

암튼 다들 어서와!!!!

정하얔ㅋㅋㅋㅋㅋㅋ 세은이가 빠졌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1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0:59:27

>>853
[@내사랑(태그안됨) 됐어 세은아? 히히]

86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1:00:14

정하야! 세은이 어쨌서! (?)

863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1:00:33

>>851

[잘 어울리는데?]
[(눈을 찡긋하는 고양이 이모티콘)]

864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1:00:52

혜우우주 아뇽!!!!!
아니 그나저나 정하 세은이 저장해둔거 내사랑이냐곸ㅋㅋㅋ

86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1:02:23

>>854 멘탈 상태는 비슷해서 어느쪽이든 음...
아니다 일반으로 하자 할로윈 혜우는 누가 말 걸어도 도망갈거 같아
원하는 상황 있을까?

866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1:02:46

>>864
사실 아니여서 태그 안된거야(속닥)

867 최이경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1:03:08

>>851
[뭐야뭐야]
[예쁘다~!]

868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1:03:31


모두의 인사가 따뜻해서 녹아버려어어어

869 유다은 (rIcU.Gz50Q)

2023-11-06 (모두 수고..) 21:04:29

>>0 (훈련 레스)

"2번 포지션에서 빈총으로 시작. 노리쇠 열고, 안전장치 건 채로. 사격신호 떨어지면 슬러그 5발 장전하고, 서서쏴 2발 앉아쏴 3발. 사격 끝나면 노리쇠 연 채로 안전장치 걸고 1번 자세로 복귀하셔야 합니다. 제한시간 45초."

유다은은 총구가 앞을 향하게 쥔 채로 고개를 끄덕였다.

"사수, 준비되셨나요?"
"준비됐어요."
"셋, 둘, 하나. 사격개시."
삑─

빠른 손놀림으로, 젖혀진 노리쇠 너머 약실에 산탄 한 발이 미끄러져 들어간다. 노리쇠 손잡이 살짝 당겼다 놓아서 노리쇠 전진시키고, 손에 있는 4발을 차곡차곡, 당황하지 않고 탄창에 밀어넣는 손이 기계를 보는 것 같다. 손잡이를 쥔 팔을 반쯤 당겨붙이고, 총 앞부분을 받쳐쥔 왼팔은 길게 뻗어 C 클램프로 총을 잡은 뒤, 탕, 탕. 다은은 머뭇거리지 않고 무릎을 꿇고 앉아 다시 방아쇠를 당겼다. 탕, 탕, 탕. 후퇴고정된 약실을 확인하고, 그녀는 손가락을 뻗어 안전장치를 건 뒤에 다시 일어서서는 총구를 아래로 향한 자세로 반듯이 섰다.

"18.7초. 시간은 양호하네요. 탄착군은... 전탄... 아가씨, 오늘은 머리를 노리셨네요?"
"-입을 닫게 만들어주고 싶은 사람이 늘어서요."
"탄착군은 고무적이네요. 4발이 머리 범위 내에 명중, 그 중 1발이 T-존 내에 적중했어요. 한 발은 정수리 바로 위로 스쳐갔네요. 하지만 비살상탄도 얼굴을 노리고 사격하면 감각기관에 비가역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주의해 주세요."
"걱정 말아요. 평범한 학생들 상대로 헤드샷을 노릴 생각은 없으니까."

소녀는 노리쇠를 다시금 전진시켰다 당겨보며, 천연덕스럽게 고개를 기울이고는 웃어 보였다.

87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1:04:30

이빨벌레는 몰라도 배좀벌레조개는 알거 같아! (?)

>>851
[오]
[오]
[즈 방금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떴슴다.]
[어메이징 인첨공]

871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1:05:24

>>865 좋다! 흐음 어떤 상황이 좋을까~ 어제 고생했으니까 순찰은 좀 그렇고 혜우가 자주 가는 장소 어디어디 있어? 무난한 건 부실이고 아님 기숙사 휴게실...?? 도 좋을거 같고!

87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1:05:33

>>866 그럼... 그때의 감미로운 정하는 정하가 아니었던 것...? (나라 잃은 표정)

873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1:06:21

다은주 어서와! 오늘도 다은이는 멋지다

874 태진주 (LORtV5ZMsc)

2023-11-06 (모두 수고..) 21:06:24

우... 힘 세고 고기 좋아하는건 마찬가지군요!
여자를 좋아하는건... 어... 다른거 같겠지만! 사정상 호걸이 되지 못해 괴물이 된 거인이라니, 마음에 듭니다!

875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1:06:51

>>874
리라(여자)

876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1:07:01

태진주 아뇽!

877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1:07:37

태진주 어서오는 거야!!!

878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1:08:04

답레는 내일 주겠음...!!!

사유: 여로땅으로 캐입해서 일상 답레 쓰려고 했더니 이 놈이 진짜 쳬셔고양이가 된 것마냥 사라짐(?).

879 다은주 (rIcU.Gz50Q)

2023-11-06 (모두 수고..) 21:08:24

그러면 오늘치 훈련도 했겠다 :3 놈팽이가 되어 드러눕겠다.. 일상 돌리려고 했는데 월요일이라 기운이 안 나. 내일 구해야지. (이래놓고 내일되면 또 어찌될지 모름)

880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1:08:27

다들 어서오세요.

생각해보니까 장거리 비살상탄.. 수경이는 가능은.. 하려나요.

일상도 느긋하게는 구해야 하는데 말이지어ㅗ.

881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1:08:32

>>878
천천히줘~ 나도 천천히줬는걸~

882 청윤 - 정하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1:08:43

"그랬구나.."

정하가 안경을 끼는 이유를 확실히 알 것 같았다. 안경만으로 제법 인상이 변하는구나? 뭐, 본인도 인상이 변하는 걸 확인하긴 했다만.

정하가 사진을 올리자 단톡방이 웅웅하고 울렸다. 하지만 부끄러워서, 일단 확인은 좀 나중에 해보기로 했다. 정하도 다 마셨기에 남은 커피를 단숨에 들이켰다.

"이제 다 먹었는데, 슬슬 가볼까? 커피도 차도 다 맛있네."

청윤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냅킨으로 입을 톡톡 두드리며 닦았다.

883 다은주 (rIcU.Gz50Q)

2023-11-06 (모두 수고..) 21:08:44

태진주 쫀저~~

884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1:09:12

>>882
>>851

88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09:14

자. 오신 분들은 어서 오시고!! 태진주도 어서 오시고!!

이제 슬슬 캡틴은 캡틴대로 일상을 구해보겠어요!! 물론 꼭 돌려야한다 그런 것은 아니니까..스루하셔도 괜찮아요!

88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1:09:42

다은주 어서와!

>>874 사실 우 말고 을이라는 괴물도 있었는데 얘는 인간도 죽이고 그러던 놈이라... :3c 태진이랑은 조금 안 맞지 않나- 싶어서 우로 결정했다는 후문이 존재해:3!

887 이경 - 이레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1:09:47

"그래? 그렇다면 다행이야!"

외롭고 싶지 않은 걸까. 소년은 어쩐지 그렇다면.. 오늘 처음 제대로 대화를 하게 된, 이 하늘빛 소녀와 마음이 잘 통할 거 같았다. 소녀는 익숙치 않음에도 대화에 손을 뻗는 사람이고, 소년은 적합하지 않은 자신의 위에 가면을 덧 씌우는 사람이니.
대화는 타인을 알아갈 수 있는 수단이며, 연결고리를 만드는 작업이기도 하다.

"에이. 말로 하지 않는 걸 누가 알아."

그런 능력자가 아닌 이상에야 모른다. 정신에 손을 대는 텔레파시 계열 능력자인 소년 역시 기억을 보지 않는 한 알 수 없다. 그러니 소녀도, 방긋방긋 웃는 얼굴의 소년에게서 불편함을 찾기는 힘을 것이다.

"에잇"

부러 장난기 섞인 소리를 내며 소년은 허공에 손을 흔들었다.꽃잎을 잡기 위해 휘젓는 손 안에서 벚꽃은 바람과 춤사위를 할 뿐. 스르륵 스르륵 쉬이 빠져나갔다. 소년은 다소 불퉁한 표정을 만들어 내다가, 소녀의 말에 잠시 고민했다.

"음.."

당연히 있다.
당연히 있어.

"친구가 많아졌으면 좋겠어." 나를 기억해줘

그런 소년이 알려준 소원은 아주 흔하고 평범한 것이었다. 텅 빈 손을 내리고 주먹 쥔 소녀의 손아귀를 살핀다. 저 아이는 잡았으면 좋겠는데, 하고 생각하면서,

88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10:02

어서 오세요! 이경주!

889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1:10:22

>>871 자주 가는...(부실과 교실과 기숙사와 연구소)(옆눈) 아니면 아예 바깥으로 해도 괜찮을거 같긴 해
해질녘 공원 같은데서 우연히 마주쳤다거나 그런?

890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1:10:27

뀨우우ㅜ우우우웅우ㅜ우ㅜ우우(흐믈텅)

89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1:11:18


누가 누가 왔냐 히히히 인사해주마 (광기)
다들 좋은 밤밤밤 어서와

892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1:11:53

>>851
[뭣]
[뭐냐!!!!!! 이 엄청난 미소녀는!!!!!!!]
[이런거 봐버리면 나는]
[나는]
[킄]

893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1:12:30

>>889 (리라랑 비슷하군)
오 공원 좋아! 머리 식힐 겸 나갔다가 마주쳐야겠다! 음료수 사줘야지(사심)
.dice 1 2. = 2 선레는 리라 혜우

894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1:13:09

다들 어서오세요.

895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1:13:55

>>893 음료수를 사준다니 도망갈 준비부터 해야 (농담)
밥상 후딱 치우고 와서 써올게 느긋하게 기다려달라

896 여로주:3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1:14:27

이경주 어서와!!!

89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1:14:46

>>846 허어어어억 방금 검색해 봤는데 넘 화려한 것이에여.... 그냥 세나에겐 과분할정도일지두.....
그치만 푸른 봉황이란거는 멋지네여 헤헤~~~ 이런 멋진 새도 있었군여....
거기에 평화의 상징이라니 조와요! >< 말하자면 비둘기의 사부인거군여! (?

898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1:14:46

>>895 안돼 이 고양이 까다로워 먹는거 말고 귀여운 열쇠고리 사줄게 가지마아아아
응! 혜우주 천천히 다녀오는 거야~~~

899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1:15:38

나 좀 졸면서 온 지라 반응이 흐물텅할 것이니 인사하지 마라아..

900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1:16:27

이경주 하이에용~~~~~~~! ><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901 이레주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21:16:59

.dice 1 2. = 2

1. O
2. X

902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1:17:55

헉........... 귀요미 이레주가........
다이스를 돌린 것이에여............

903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1:18:03

>>900 구아앙아아...(흐물흐물

>>901 못 잡았구나아...

904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1:20:14

.dice 1 10. = 4
5이상

90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1:20:59

죽어라고 이혜성 안경 없는 건 못참는구나 다갓

(팝콘 튀겨놓고 설거지하러 슝)

906 고양이 여로 - 훈련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1:21:08

>>0

쳬셔캣이 되었다! 여로는 그것을 알고 얼마 되지 않아서 한 가지 꾀를 내었다.
그는 슬그머니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바꿨다. 그리고 살금살금 여러 반을 돌아다니며, 자고 있는 사람들에게 암시를 걸기 시작했다.

오늘 탕후루 먹으러 가는 게 좋겠네
옆 자리 친구를 계속 껴안자
점심 때 운동장에서 춤추는 게 좋겠어

그는 즐거워하며 장난을 쳤다.

.dice 1 100. = 60-70이상 암시 전부 성공

907 고양이 여로 - 훈련 (8uaFCeig22)

2023-11-06 (모두 수고..) 21:21:26

훈련도 했으니... 정말 조금 쉬다 올게!!! 온 사람들 어서오구 다들 나중에봐!

908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1:23:46

다녀오세요 여로주

909 진정하 - 이청윤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1:25:56

>>882
"이렇게 생길거면 에초에 좀 길쭉~길쭉했으면 도도한 고양이상이라고 우기기라도 할텐데~"

키가 작으면 역시 귀여운쪽 아니면 인상을 좋게 주긴 힘드니까.
안경을 벗었다 쓰는 내 모습을 보고 납득하는 청윤선배의 모습에 나도 고개를 끄덕인다. 이거 꽤 도움된다니까 진짜.

역시 청윤선배의 사진을 올리자마자 우우우우우우웅하고 열띈 환호가 울린다. 거봐. 먹힐줄 알았어.

냅킨으로 입가를 닦는 청윤선배의 입술에, 다시 능력으로 은근슬쩍 보습을 해주곤, 자리를 정리하려 한다.

"오늘 좋은시간이였어요~ 알찬 하루였네요!! 조금 친해진것같아서 기분 좋아요!"

쟁반에 선배가 마셨던 컵과 내 컵을 같이 담고 카운터쪽으로 향한다.

"여기도 괜찮죠? 나중에도 뭐 드시고싶은거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같이 먹으러가요!"

91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26:37

푹 쉬세요! 여로주!

911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1:27:06

잘자요 여로주우~!

912 이경주 (lIYHvdezrY)

2023-11-06 (모두 수고..) 21:29:13

여로주 잘 다녀와아

913 청윤 - 정하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1:32:54

>>909
"으으응.. 우린 왜 키가 더 크지 않는걸까~."

어째서 키가 160에 도달하질 못하고 있는걸까. 왜지, 왜냐고! 그렇게 속으로 소리를 질렀다. 솔직히 정하보다 5cm 정도 더 큰 입장에서 할말은 아니지만.

그건 그렇고 뭔가 입술이 촉촉한 것 같았다. 뭐지? 봄이라 그런가? 습해서 그런가?

"응! 나도 정말 즐거웠어! 꼭 연락할게!"

그렇게 조금 힘차게 말했다. 그래도 정하랑 같이 정말 재밌게 즐겼으니. 이제 먹을 것도 다 먹었고 카페에서 나오면 둘이 같이 기숙사로 다시 향했을 것이다.

/이걸로 슬슬 막레해도 될 것 같아요!

914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1:33:53

수고하셨어요 청윤주!!! 히히히 드디어 청윤언니랑 일상했다 히히!

915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1:35:18

일상 수고했어
여로주는 푹 쉬어라

91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36:03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917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1:36:36

정하주도 일상 수고하셨어요! 정하 귀엽다! 근데 지금 둘의 멘탈 상태를 생각해보니..

91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3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이 잘못했어요...(석고대죄)

919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1:37:10

하....하하..

92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40:14

어쩔 수 없지! 캡틴의 MPC 2명으로 어떻게 위로라도 해줄 수밖에...없나? (안됨)

(어림도 없음)

921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1:45:02

"나, 나도 과연 어울릴까나...~"
"...안경!!"
https://picrew.me/share?cd=pMASndUhH5

톡보고 삘받아서 주책부리는 세나옹.......

92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45:18

오. 오오.. 오오오..귀엽다! 예쁘다! 세나야! (야광봉)

923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1:45:44

세나야아ㅏㅏ!!!!!!!!!!!!

924 이레 - 이경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21:45:47

"그, 그치만... 아니야. 응. 그게... 맞는 것 같아."

경험상 알아서 눈치채지 못하면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그리고 그럴 때는 보통 눈치채지 못한 사람의 잘못인 게 당연했다. 저도 모르게 내뱉을 뻔한 반박은 곧 그랬으면 좋겟다는 마음에 사그라들었다.

여전히 주먹을 꼭 쥐고 있는 채로 이경의 행동을 지켜보았다. 마치 살아있는 것마냥 요리조리 잘도 빠져나가는 꽃잎은 옆에서 지켜보는 제가 더 안타까울 정도였다. 그러다 뒤이어 들려온 소원에 이레는 눈을 크게 떴다. 한순간 의외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곧 외롭고 싶지 않다던 말 떠올라 조금 납득을 해버렸다.

"좋은... 좋은 소원이라고 생각해. 나, 나도 비슷한 생각했거든. 더 많은 사람이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든가... 그런 거...?"

다시 쥐고 있는 주먹을 바라보았다. 꽃잎이 두명분의 소원을 들어줄 수는 없을까? 부디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함께 조심스레 손을 펼치자... 유감스럽게도 손바닥 위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다.

"아......"

실망스러운 마음에 절로 탄식이 튀어나온다. 한편으론 뻔한 결말이기도 했으나, 기대를 하고 있던 터라 어쩔 수 없었다. 다시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배경으로 춤추고 있는 벚꽃을 바라보았다.

"아, 아깝다. 그래도, 음... 벌써 오늘 밤에도 새로운... 사람 만났고. 우, 우리가 못 잡아도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

말하며 다시 고개 돌려 나란히 걷고 있던 이경을 보았다.

925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1:46:44

>>921 세나야! 네가 청윤이보다 더 낫다!

926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1:47:15

발등에 쥐가 났나 아야..

927 이레주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21:47:32

>>921
헉 세나 안경 왜 이렇게 잘 어울려~~ 너무 귀엽다😭😭😭

92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1:48:31

(픽크루에 야광봉 댄스)

929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1:51:55

밍나 구엽게 봐조서 고맙다요~~~~! ><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안경캐로 시트 제출을..... 헤... 헤헤..... (님

>>925 잉~~~ 암만 그래두 그건 아니조~~~! (쑤담쑤담쑤담

930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51:57

저런...청윤주.. (토닥토닥)


아무튼 마지막으로 일상 한번만 더 구해보기! 없으면 없는대로 이번주 스토리를 또 다듬어야!! 참고로 이번주 스토리는 정말로 전투고 뭐고 그런 거 없어요. 그리고 그 다음 스토리가 아마 2주분이 될 것 같고... 챕터1의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931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1:52:41

으으음...돌리고는 싶지만...으으으으음.... 오늘 컷 안나면 또 엇갈림통신마냥 계에속 늘어질것같아서

932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1:52:52

헉...... 이번주 스토리 전투 없는거군여??

933 류애린 - ??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1:53:44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キューと乙女“!! https://picrew.me/share?cd=1Vyj9VJkJk #Picrew #キューと乙女

>>0
"그래서... 갑자기 그렇게 되었다고?"
"뭐... 그리 되었네요. 저번 그 연구소 있죠? 이상한 사탕 뿌렸던 곳이요."
"아, 그 사탕 먹고 어려지거나 어른이 되거나 소인이 되거나 했던?"
"맞아요. 거기서 또 연구원 한명이 대학원생 이수과정을 다시 거치게 되었다던데... 소문이니 사실은 확실하지 않지만요."
"저런... 대학원을 다시 간다니..."
"과학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희생이지요... 그래도 뭐... 목화고만 그리 된게 다행 아니겠나요?"
"그거야 뭐... 그렇긴 하지?"

여성은 믿기지 않는다는듯 여전히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고, 그녀는 여전히 오븐에 손을 대어 무언가를 조리하고 있었다.
안에 들어있는 것은...

"마침 배고프기도 하실테니... 오늘은 특별한 요리를 준비해봤어요."
"그... 그래...? 그나저나 그거, 먹을 수는 있는 거지?"
"아이 참, 선생님도... 제가 그렇게 못미더우시나요?"
"일단 말투부터가 못미덥다 얘."

-대래랜~-

오븐의 조리 완료를 알리는 소리가 평소와는 다르게 들려왔다.
분명 이 소리가 아닌 그냥 때앵, 하는 종치는 듯한 소리였을 텐데?
그녀가 조심스레 오븐을 열어 꺼낸 것은...
퐁당 오 쇼콜라라고 부르기엔 너무나도 큰데다 바깥으로 나오자마자 얖은 뚜껑이 터져 속으로 가라앉았고, 그 안에는 마치 검은 용암처럼 초콜릿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다.

"자, 맛있게 드시는 거랍니다...?"
"어... 일단은 땡큐? 커리큘럼 정산도 해야 하고 아직 할일이 있으니까 이따가 먹을게..."

역시 저 뜨거운 것을 당장 먹고 싶지는 않았는지 여성은 말을 쉽게 잇지 못하며 내려간 안경을 도로 올리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럼 전... 이만 실례하도록 할게요."
"어, 뭐 일단 훈련도 다 끝났으니까... 그래?
근데 어디 가려고?"

뒷정리 후 천천히 몸을 숙여 무언가를 집어든 그녀는, 왠지 소품으로 보이는듯한 리얼하면서도 조악한 재질의 거대한 도구를 어깨에 걸쳤다.

"글쎄요... 섬그늘에 굴이라도 따러 가야 할까요? 아니면... 아이들에게 선물?"
"그렇게 가면 여러 의미로 위험할거 같은데?"
"괜찮아요~ 분명 밖에선 너덜너덜한 옷차림으로 어기적거리면서 돌아다니는 학생들도 있을테니까요~"

그 말을 끝으로 그녀는 연구실 바깥으로 사라졌고, 여성은 석연찮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며 혼잣말을 흘렸다.

"저거 아무리 봐도 우렁각시가 아닌데... 뭔가 섞인거 같아.
절대로 섞이면 안되는 무언가가..."

93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53:48

>>931 꼭 돌려야한다...그런 것은 아니니까 그 부분은 편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자기 사정에 맞춰서 돌리는 법이지요!

>>932 어떻게 보면 다른 면으로는 조금 싸움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이 이번 스토리에서 선택을 하나 한 이상 말이에요.

935 완벽범죄 희야 - 공범 여로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1:54:26

"으응, 그런 거예요. 멋지죠?"

땡땡이 치자는 말을 뻔뻔하게 포장한 주제에 미추를 묻는다니, 아마 은우나 세은이에게 들켰더라면 붙잡혀서 순찰에 대한 정의부터 다시 배웠을지도 모르는 발언이지만 상관 없다. 이렇게 하나하나 새로 배워가면 되니까. 당신은 고개를 끄덕이고, 디저트 얘기까지 뱉는다. 희야의 귀가 쫑긋 선다.

"좋아요-! 크로플 맛있죠!"

크로플! 바삭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니 좋다. 어떻게 와플팬에 다른 걸 눌러먹을 생각을 했을까? 새삼 인간의 식욕이란 것이 경이롭단 생각이 든다. 본인도 그 식욕을 아주 잘 알고 있지만, 간혹 크로플과 같은 것을 보면 외경까지 느낄 수밖에 없다. 맛있는 것을 창조해내는 건 어려운 일이니까!

"그럼……."

희야는 눈을 슥슥 굴렸다. 주변에 아무런 위험사항이나 인물을 비롯하여 저지먼트 학우도 없는 것을 확인해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희야는 말을 돌렸다.

"이제 '순찰을 해야 할 것 같은 곳'으로 갈까요? 아, 그래요. 그 장소- 아주 수상하다고요!"

수상해! 골목으로 빠지듯 발걸음을 옮기며 쑥덕거리는 것이 진지하다.

"와플팬에 납작하게 눌러서 아이스크림까지 얹었대요. 로투스 쿠키에 메이플 시럽도 얹었대! 아주아주 수상해! 거기다 쿠키 가루가 잔뜩 들어간 밀크쉐이크도 판다니까, 더 수상해요! 3학구에서 판매해도 되는 건지 검사를 하러 가야겠지요?"

936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54:33

우렁각시가 우렁각시가 아닌데요...(흐릿)

93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54:45

어서 오세요! 희야주!

938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1:55:54

>>933 애린이는 괴이가 되었군요(?)

939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1:56:27

안뇽안뇽~ :3 (방방)

940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1:56:39

다들 어서오세요.

오늘은.. 조금 다른

941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1:57:31

음. 이렇게 되면...아마도 챕터1은... 아무리 늦어도 12월 초에는 끝나게 되겠네요!

942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1:57:53

>>921 세나야!!!!!!!! 세나도 안경 써줘!!!!!!!! (죤)

오오, 다음 스토리는 전투 없는 싸움이야????? 심리전??? 정치싸움??? (?)

943 이레주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21:58:13

수상한 우렁각시🤔

다음 이벤트는 또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된다~ 이번주엔 꼭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944 혜우 - 리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1:58:28

니들이 그런다고 뭐가 달라질 줄 아느냐던 그림자의 말이 거짓이 아니란 걸 보여주는 것처럼,
혼란스러운 밤이 지나 다음날이 되자 세상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로웠다.
학생들, 어른들, 어느 누구도 전날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른다는 표정으로 각자의 일상을 살았다.
그리고 나도 마찬가지였다.

어김없이 방과 후가 되어 커리큘럼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평소라면 혼자 걸어서 돌아갔을 길을 오늘은 연구원의 차에 타서 돌아오고 있었다.
해가 저물려고 하는 창 밖을 멍하니 보면서 시트에 몸을 묻고만 있으니, 저 멀리 앞에 공원이 보였다.
얼마 전에 저지먼트에서 모임을 가졌던 그 공원이었다.

"...저 앞에서 내려줘요."
"뭐? 저 앞 어디."
"저기, 공원 앞이요."

손으로 가리키려다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그냥 고개짓을 했다.
운전대를 잡고 있던 연구원은 나와 공원을 번갈아보다가 작은 한숨을 내쉬며 차를 그리로 몰았다.
곧 도착한 공원 앞에서 내리려고 하는데 연구원의 목소리가 고막을 찔렀다.

"곧장 돌아가. 딴 길로 새지 말고."

대답하지 않으니 거칠게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렸다.

"쯧. 어차피 통금 있으니까 들어가는 거야 알아서 들어가겠지. 그런데, 내일 또 그 X랄 한 거 걸리면 가만 안 둘 줄 알아."

다시 못 들은 척 했다. 대답도 하지 않고 돌아보지도 않고 차에서 내리자 내 뒤로 거칠게 출발하는 엔진음이 있었다.
그제야 멀어지는 차를 힐끔 보았다.

하교 시간도 한참 지난 길에는 저 멀리 지나가는 사람 한 두명 보이는게 전부였다.
아마 공원도 비슷할 것이었다. 아니, 그러길 바랐다.
흘러내리려는 가방을 그냥 손에 들고, 천천히 걸어 공원으로 들어갔다.

공원은 꽃이 만발할 시기를 지나 푸르스름한 색체가 서서히 깔리고 있었다.
조금 있으면 여기저기에 푸른 잎사귀가 만발하고, 어디선가는 장미와 튤립 따위가 한 시기 만발하고 저물겠지.
모두 한 걸음 내딛으면 사라질 풍경이었다.

...꽃이 없다고 해서 공원의 풍경이 볼품없어지는 건 아니었다.
있는 그대로여도 천천히 걸어 지나치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시간이면 아는 사람 마주치는 일도 없을 테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느릿느릿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었다.

945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1:59:30

희야여로 일상 보면서 크로플이 먹고 싶어져서 배민을 켯어요........... 🤤

94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1:59:52

다들 하이하이
중간에 애린이 무슨 일이야 절대 섞이면 안될게 섞인 우렁각시라니

947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2:00:01

>>934 흐음~~~~~ 다른 면이라면 언쟁같은걸까여 아마두~~~
바보인 그냥 세나가 걱정이네여.... 따흑

>>942 그럼 애리니도 뉴타입 우렁각시 해조욧~~! >< (?

94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00:17

어서 오세요! 낙조주!!

뭐..별 건 없고, 여러분들이 물러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 이상.. 또 한 명과 의견충돌이 있을 수밖에 없지요. 아무래도?

949 청윤주 (VcDJaJgaUs)

2023-11-06 (모두 수고..) 22:00:29

아까 아지주도 중국집 가셨다는데 이 스레가 참치들을 포동포동하게 만들고 있어요!

950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2:01:24

헉.....................
설마 은우...................... (할복 준비

95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01:47

다음 진행은 은우랑 지옥의 주둥이 싸움인 거야?
덤벼라 에어버스터 능력싸움이 아니라면 객기충만해진다

952 세나주 (aPTkDCMVKE)

2023-11-06 (모두 수고..) 22:02:05

낙쪼주랑 혜우주랑 히야주랑 밍나 어서와욧 ><

953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2:02:18

지금 일상 구하믄 있나요 ◑.◑

95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02:45

>>953 이츠 미. 이츠 미! 이츠 미!! (대충 1시간동안 구하고 있던 이)

955 정하주 (fhnh0suMbg)

2023-11-06 (모두 수고..) 22:03:19

오 드디어 퇴원은우의 퇴원기념 낙조폭행쇼 볼 수 있나요(?)

95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03:26

일상은 일단 오늘 구하려 했는데 패스(제대로 플래그 세웠다) 내일이면 구할 수 있을까....

애린이 우렁각시 무슨 일이야:0

95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03:33

근데 뭐, 사실 그건 경우에 따라서 또 달라지는 거기 때문에... 이번주 이내에 일상 등으로 은우의 생각을 돌리거나 한다면... 전개는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건 은우의 기본적인 생각은 너희들이 끼이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958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04:34

.dice 1 2. = 1
1.그럼 이쯤에서 이번 스토리와 관련된 것을 살짝?
2.아니. 아직 일러. 목요일쯤이면 충분해.

95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04:42

딱 기다려 캡틴 내일은 내가 은우랑 돌려주마(?)

960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2:05:22

>>954 아닛 한시간동안이낫...!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넘 쪼아용!
은우 먼저 만나봐도 되나용 :3c 사실 은우랑 먼저 얘기해봐야 세은이한테 은우 얘기로 찔러보기가 더 자연스러울 듯 싶어서.... (계획이 다 있는 낙조주)

961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05:34

저는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제가 일상을 구할때 저를 찌르는 이. 그 참치가 바로 저와 돌리는 것이지요!

962 이레주 (giQn07NObE)

2023-11-06 (모두 수고..) 22:05:39

온 사람들 다들 어서 와~

963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06:30

>>960 ...세은이에게 뭘 찌를 생각인가요?! (흐릿) 아무튼 은우를 만나보고 싶다면 그것도 괜찮아요! 이벤트 상황으로 할건가요? 아니면 그 외의 상황으로 할건가요?

964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2:06:42

>>955 어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07:15

아무튼 이벤트 떡밥을 던져주라고 다갓이 이야기하니 잠시...

966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2:07:59

>>963 이벤트 이후 시점에서 은우 놀리고 싶.... 이 아니라 찾아가고 싶은데, 퇴원한 거 맞을까용? 어느 쪽이든 상관 없지만 필요한 정보라!

967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2:08:17

아니아니 이벤트래... 진행 직후!

968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2:08:36

뭐라고 낙조주가 희야주 대신 로투스 크로플 먹어준다고?(롸

다들 쫀밤 보내고 있어??? :3

969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2:09:54

>>968 저금해 자아와 시켜먹어 자아가 전쟁 중이에요.... 흑흑......,. ;-;

970 ???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11:07

"15주년 퍼레이드가 코 앞이다. 에어버스터. 하지만 아직 3학구의 일은 해결이 안 된 것 같은데 어떻게 된건가?"

"...할 말이 없습니다. 조금 쉴 수밖에 없어서..."

"자네는 팔자가 참으로 좋구만. 웨이버는 어제 있었던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 열심히 움직이다가 저격까지 당했는데 말이야."

"......"

"네가 있는 3학구의 또 다른 퍼스트클래스가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어진 것은 어떻게 보면 네 탓이기도 하지. 네가 거기에 없었으니 말이야. 안 그렇나?"

"...죄송합니다."

"오래 시간을 줄 순 없어. 15주년 퍼레이드는 외부인사도 초대하는 자리니까. 딱 2주의 시간을 주겠다. 그때까지 3학구의 상황을 모두 정리해라. 그렇지 않으면...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으니 그만한 패널티를 받을 수밖에 없겠지."

"알겠습니다.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그래. 실망시키지 말도록."

.
.
.
.
.

"...제 아무리 강한 힘을 지닌 이라고 해도 말이지. 결국 어린애는 어린애일 뿐인데?"

"너무 쉽게 돌아가잖아."


/정말로 짤막한 무언가.

971 수경주 (OQH85pyz1c)

2023-11-06 (모두 수고..) 22:11:44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좋긴 하죠

972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11:58

>>996 진행 직후라면... 은우가 막 퇴원한 참이죠? 음. 그렇다면 아마 목화고등학교 교문 앞에 있을 것 같은데... 찾아와서 말을 먼저 걸어주시겠어요?

973 낙조주 (WXrOzf3tc6)

2023-11-06 (모두 수고..) 22:13:12

퍼레이드 때 또 무언가를 할 생각이구나 요 고약한 녀석들아!!!!!!(당연함.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임.)

>>972 쪼아용~~!!!!!!! 곰손인지라 .........느긋하게 기다려주시와요

974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14:04

퍼레이드는 챕터2때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챕터1과는 관련이 없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975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14:05

>>936 우?렁 괴?이
거 짬뽕일 수도 있지! (와랄랄랄랄랄랄랄라)

>>938 >>943 >>946 >>956 곡괭이로 넛크래킹 하는 무서운 언니랑 우렁이랑 열심히 고민하다가 결국에 둘 다 쓰깠는데 짜잔! 괴이가 되고 말았어요!

그런고로 할로윈 이벤트동안은 점례가 미스테리어스 레이디가 되어부립니다.
하지만 걱정 마! 속알맹이는 그대로야!

976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16:05

>>961 예약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들렸을수도 있겠네 미안해

>>975 ?? 어떻게 섞었길래 저리 된게요

977 희야주 (7AIiO.iR0k)

2023-11-06 (모두 수고..) 22:16:07

>>969 으악 그 자아는 못 이기지...🥺 (뽀담) 일확천금아 어서 눈치 챙겨서 낙조주한테 가렴...🥺🥺🥺


높으신 분들을 싹 인천앞바다 지하실 박스(situplay>1596998088>740)에다가 가둬야만...

978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17:47

거 인질을 잡고 말들어 이자식아라는 말을 점잖게 하셔도 말이죠(흠)

979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18:36

>>976 상냥함 한컵, 친절함 한컵, 성숙함 한컵, 신비함 한컵, 무서움 한... 으어어어어

980 리라 - 혜우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18:39

사건은 짧지만 후유증은 길게 남는다. 지금은 날 리 없는 끔찍한 소리가 자꾸 귓가를 맴돌았다. 지긋지긋해서 헤드셋을 쓰면 그게 바깥으로부터 말미암은 소음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노랫소리에 섞여 신경을 더 날카롭게 긁어대는 괴성이 되고 만다.

산책로는 평화로웠다. 어제 겪은 끔찍한 고통과 학생들의 몸에 붙어 있던 폭탄을 해체하려 고군분투했던 절체절명의 순간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마냥 고요한 주위가 어쩐지 낯설다. 이런 감정을 여기서 또 느끼게 될 줄은 몰랐다. 리라의 시선은 잠시 과거를 향해 간다. 함성 울리는 스테이지에서 내려오면 찬물 부어지듯 머리를 때리는 허전함과 공허함이 마치 세상과 분리된 것 같은 외롭고 허무한 감각을 남겨주었었는데, 그게 꼭 지금 느끼고 있는 비현실적인 느낌과 유사하다. 덕분에 지금 내 두 발이 딛고 있는 게 현실인지 환상인지 구분 가지 않는다.
그 상태로 걷고 또 걷다가 얼굴을 가리고 있던 마스크를 벗어 주머니에 넣었다. 한결 따뜻해진 공기는 곧 다가올 여름을 예고하듯 달콤함보다 산뜻함이 더해진 향을 머금고 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자 실내의 탁한 공기로 갑갑했던 폐가 트이는 기분이 들었다.

그제서야 리라는 현재로 돌아온다. 분홍빛 꽃잎이 비처럼 날리던 시기는 지나갔지만 푸른 잎을 드리운 나무들의 모양은 나름의 운치가 있다. 리라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헤드셋을 다시 목에 걸었다. 파도소리를 닮은 바람이 호흡을 씻어준 것처럼 귀에 들러붙은 이것 또한 씻어내주길 바라면서.

"어."

그 순간, 마주쳤다. 아는 얼굴. 반가운 얼굴. 동시에 어제의 일 때문에 걱정되었던 얼굴 중 하나다.

"혜우 후배님!"

리라는 손을 번쩍 들어 혜우를 향해 흔들어댄다. 느긋했던 걸음은 활력을 받아 한층 가벼워졌다. 그대로 통통 튀듯 걸어간 리라는 금세 혜우의 곁에 선다.

"안녕. 밖에서 둘이 보는 건 처음이네요! 후배님도 산책 중이었어요? 오늘 날씨가 괜찮죠~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고, 걷기 딱 좋은 날이라니까요. 어디 다녀오는 길이에요? 저녁은 먹었고?"

981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19:38

역시 인첨공 높으신 분들이란... (절레절레)(대충 나쁜 말)

98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20:03

>>979 마지막에 손이 삐끗했다는건데 너무 무섭잖아!!!;0;

983 아지주 (TRqI317brI)

2023-11-06 (모두 수고..) 22:20:17

situplay>1596999101>851

[우와아~ 청윤 누나 멋있어~ ૮꒰ྀི σ̴̶̷̤ . σ̴̶̷̤ ꒱ྀིა]
[안경도 잘 어울려~ ૮꒰ ྀི〃´꒳`〃꒱ა]

984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21:11

다들 어서와!!!
은우랑 싸운다고? 이럴수가(날조)

985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21:12

어서 오세요! 아지주!

986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21:18

인첨공이 인첨공 했다 이거군

987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21:24

>>984 싸우게 해드릴까요? (갸웃)

988 아지주 (TRqI317brI)

2023-11-06 (모두 수고..) 22:21:33

오 리라랑 혜우?
태양과 심해의 조합이라니 이건 못참치

98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21:34

아지주 안녕

990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22:53

situplay>1596999101>970 와
니들이 싸우던가~~~(이럼)
애한테 뭐하는 거야 나잇값! 해라!

991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22:56

낙조주 희야주 아지주도 하이하이
딥하고 다크한 인첨공...

992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23:49

본인들끼리 머리채잡고 싸우면 그만인데
그게 밑으로 떨어지니 문제야
역시 높으신 분들은 인첨공에 떨궈야만

993 ◆TMmm6tsoPA (MWqyapzmT2)

2023-11-06 (모두 수고..) 22:23:51

이제 이 상태에서 어제 은우가 리라에게 했던 말들을 곱씹으면... 다시 한 번 고개를 젓게 됩니다. (어?)

994 혜우주 (E3pblm5l4.)

2023-11-06 (모두 수고..) 22:24:13

>>988 (지긋)
(슬그머니 일상의 혜우 심해도를 올림)

995 아지주 (TRqI317brI)

2023-11-06 (모두 수고..) 22:24:41

아지 절망편을 아직 생각중인데
아지한테 절망은 없을 듯
하다못해 부모와 애인과 친구들을 다 없애버려도? 웬만하면? 없음

하지만 오너의 절망편은 있지(음울)

996 리라주 (roHfdQP7OE)

2023-11-06 (모두 수고..) 22:24:42

>>987 ..........말싸움이라면 흥미있는데 무력싸움이면 승패가 정해진거 아닌가 전자라면 흥미 있?음
농담임 은우야 우리 친구지??

997 아지주 (TRqI317brI)

2023-11-06 (모두 수고..) 22:25:14

>>994 (환호성)

어라 이거 아냐?

998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25:21

>>982 괜찮아! 필살기로 점례력 한 양동이 갔다박았어! (?)

999 혜성주 (/GCjbAh.xc)

2023-11-06 (모두 수고..) 22:26:09

>>998 점례력 한동이는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 애린주 (rbqKOfolPI)

2023-11-06 (모두 수고..) 22:26:10

구구구구구구구구구!

1001 아지주 (TRqI317brI)

2023-11-06 (모두 수고..) 22:26:13

닭싸움
넘어질랑말랑해도 바람으로 균형잡는 에어버스터
이것이 퍼스트클래스의 위엄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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