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정 교류, 서사 중심 고등학교 청춘물 • 캐릭터의 심리변화, 상호작용, 비설풀이 중심
• 첫만남, 고등학교 이전 관계 ⇒ 선관 • 동아리 등 큰 이야기 ⇒ 일상 등 캐릭터 교류를 통해 점점 변화 [ ex) 동아리가 없던 캐릭터가 무언가를 계기로 누군가와 함께 동아리를 시작함, 캐릭터들이 함께 모여 어떤 동아리를 해보자 하고 뜻을 모아 다함께 활동함 ] • 캐릭터의 감정, 관계, 목적, 목표, 꿈 등이 바뀌어가는 모습이 중점 [ ex) 라이벌 관계, 삼각관계, 혐관, 동료, 절친, 짝사랑 등 다양한 감정, 관계 장려 ]
>>226 아 맞네 세찬이는 어릴적부터 바이올린을 했다고 했었지(끄덕) 그럼 어릴때는 친하게 지내다가 고등학교에 오게 된 지금은 단순히 옆집에 살아서 자주 마주치는 오래 된 친구 느낌이 될 것 같네! 난 이걸로 좋아! 어릴적 추억을 공유하는데서 오는 편안함과, 커가면서 생긴 거리감에서 오는 어색함이 한데 뒤섞인 분위기를 좋아하거든 :3 아, 물론 어색한다는 게 나쁜 뜻은 아니고 😅 아무래도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까 어릴때보단 자연스럽게 거리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아무튼 난 여기서 더 조율하고 싶은 건 없다! 세찬주도 추가로 조율하고 싶은 부분이 없다면 이걸로 마무리 지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 :3 선관 짜느라 수고했어 세찬주!
>>227 아무래도 진짜 친한 단짝이라고 해도 이런저런 일이 생기면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다른 인간관계가 생기고, 자연히 거기에도 관심이 쏠리게 되고.. 그러다보면 아무래도 어릴 때와는 다른 어색함과 다른 분위기가 흐르기 마련이니 말이야. 하물며 같은 나이도 아니고, 관심사가 동일한 것도 아니니 거리감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아무리 세찬이가 벽을 박살내려고 해도 완전히 제로거리에 갈 순 없는 거니까! 아무튼 나도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너무 세세하게 선관을 짜기보다는 그냥 가벼운 뼈대만 세워두고 나머지는 캐릭터들에게 맡기는 편이 난 더 좋기도 하고 말이야! 좋아! 그럼 이렇게 마무리짓자. 마찬가지로 수고했어!
안녕, 좋은 밤~ 성빈주 생존신고 하고 가~(밤동안은 있을 예정!) 희원주랑 세현주랑은 선관이 아직인데, 둘다 (이 레스를 보면) 편할 때 앵커 걸고 대답해주면 고마워!:>
>>2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 세찬이도 떼쓰는 거 찰지다ㅋㅋㅋㅋ 성규는 욘석들이 왜 이럴까... 하고 보다가 성빈이한테는 "그래그래, 오빠 성빈이 오빠 맞아~."하고 달래고, 세찬이한테는 "세찬아, 형이 세찬이 친형 되는건 어려운데, 친형처럼 자주자주 놀아줄게. 대신 성빈이랑 사이좋게 지내주는 거다?" 하고 달랠 것 같은걸~:> 아, 하긴 바이올린 배우게 되면 그 때부터 놀 시간이 많이 없어지긴 하겠다. 아, 참! 소소하게 추가할 게 생각났는데 고1때는 반이 달라서 오다가다 가끔 마주치긴 했어도 고2때부터는 반이 같아졌다고 하면 어떨까?
>>212 안녕 이서주~ 아하, 살 붙이는중이구나! 나나 성빈이라면 누가 그룹 후계자 시켜준다면 절 하고 냅다 승낙해서 죽었다 생각하고 소처럼 벌다가 일찍 은퇴해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것 같아서 어떤 블랙기업이길래(?) 이서가 마다하나 궁금하더라구 ㅋㅋ 그리고 선관 짜야지 선관! 토요일까진 바빴지만 지금부턴 여유로우니 난 언제든 좋아~:> 그런데 접점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까? 서로 과거사나 관심사 키워드가 그렇게 겹치는 편은 아니다보니 같은 반이거나 이동수업때 조별과제를 했다거나 하는 정도가 떠오르네:>
>>216 ㅋㅋㅋㅋㅋㅋㅋ 빼고 싶은 걸 찾아봐도 1번 ~ 3번 전부 재미있을 것 같아서 빼고 싶은 게 하나도 없다 ㅋㅋㅋㅋㅋㅋ 하나만 선택하면 나중에 나머지 관계로도 엄청 보고싶을 것 같아... 어쩌면 2번을 선택하고 나중에 일상 돌리면서 생기는 일에 따라서 1번이나 3번으로 갈 가능성을 만드는 것도 좋아 보이네! 2번에서 오해가 풀리며 1번으로 가거나, 2번에서 더 큰 오해가 생기거나 어떤 사건이 일어나서 3번으로 간다거나 하는 느낌인거지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약간 미연시? 게임의 이서 루트 같은 느낌이기는 하지만...! ⎝⍢⎠
>>234 ㅋㅋㅋㅋㅋ 아마 회사 자체의 문제보다는 가정사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하는 중이야 여유가 생겼다니 다행이다! 나는 간단한 선관도 좋아해서 이동수업 같은 반도 좋은 것 같아 ⎝⍢⎠ 처음에는 작은 만남이었지만 일상 돌리면서 점점 쩌는 서사가 되는 것도 재미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같은 반인데 이동수업 반도 같다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아니면 반은 다른데 어떤 이동수업 과목에서 같은 반 옆자리로 만나고 다른 이동수업 하나에서도 우연히 같은 반 옆자리로 만나는 일이 생겨서 이정도면 처음부터 같은 반이었던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의 선관도 재미있을 것 같고!
>>234 그러고보니 아직 성빈주와 선관이 아직이었지! 성빈이와는 무슨 선관을 짜는 게 좋으려나~~ 혹시 성빈이가 중학생 때도 꽃꽃이부였을까? 아님 다른 부? 희원이가 꽃집 갈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현재로써는 중학생 때 동아리 활동 같이 했었던 인연 같은 아이디어 밖에 안 떠오르네 ;3 혹시 성빈주는 다른 아이디어나 원하는 관계성이 있을까? >>236 흑흑 평일의 여파지 머... _(:3」∠)_ 기절하듯 자느냐고 말이야...
>>239 이서주 혹시 천재야!? 좋아좋아 그럼 요약하자면 어릴 때 친하게 지내다가 중학생 즈음에 이서가 희원이네 반에 찾아왔다가 "너 이서 언니랑 친해?" "잘 모르겠는데..." 라는 대화 내용을 듣고 이후 오해 때문에 차차 멀어진 관계인거지! 이후 오해가 더 쌓일지 풀릴지는 일상, 썰풀이 등으로 풀어가는 걸루 할까?! :3 그리고 혹시 언제, 어떤 식으로 만나서 친해진 걸로 하는 게 좋을까? 희원이는 어릴 때 목련시로 이사 온 걸로 생각 중인데, 이서는 어때?
안녕! 차랑주! 확실히 세찬이도 토박이이긴 한데... 그리고 부모님도 토박이이긴 한데... 부모님이 상당히 금수저 집안 같아보이거든. 사실 세찬이도 나름 잘 사는 집안이긴 한데, 그렇다고 막 재벌집, 금수저 집안은 아닌 것 같아서 말이야. 그래도 교류를 했다고 한다면... 알 수 있는 방도도 있을 것 같긴 하네! 다만 지금 소꿉친구 포지션과 그에 가까운 애가 한 명씩은 있기 때문에 여기서 또 그 관계를 하면 너무 울궈먹는 것이 아닐까 싶어져서...그게 고민이야. 혹시 차랑이는 바이올린을 배우거나 한 적이 있을까? 아주 잠깐이라도 말이야. 그러면 세찬이가 바이올린을 배웠으니까 같은 학원이었다..라는 느낌으로 접점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시트에는 적히지 않은 정보 같아서 물어볼게!
>>245 (찔려서 들썩) 청춘일상 스레에서 선관은 알고 지낸 기간부터 시작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해~ 몇년 동안이나 알고 지냈다고 생각해?
>>246 다음과 같은 선관이 있습니다 돌아라 챗차피티@@@@@@ 차랑의 아버지가 세찬이네 카페 단골->차랑이도 종종 세찬이네 카페에 들렀음->어쩌다 세찬이가 연주하는 걸 보게됨->우와 (⑉◕ฺᗜ◕ฺ⑉)->혹시 이노래도 연주해줄수 있어?->같이 노래부르는 작은 세션->나도 배워볼래! 세찬이가 다니는 학원 취미반 등록->다른 사람과 합주가 가능한 정도의 기본기만 배우고 학원은 그만두지만 종종 세찬과 합주->이후 차에 입맛을 들이면서 세찬이네 카페 단골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어떨까?
>>248 아니..이 무슨 창의력 파티?! 근데 세찬이가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때 일이고.. 아무리 그래도 초등학생을 카페 안에서 막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두진 않았을테니까 조금 수정은 필요할 것 같아. 저기서 어떻게 수정을 해보자면... 초등학교 장기자랑 시간이나 중학교 학교 축제 공연때부터 세찬이는 매년 바이올린을 가지고 연주를 하고 있거든. 그걸 보고서 관심을 가졌다 식으로 나오게 되고... 따로 만나서 연주를 부탁하고 노래를 부르고.. 그리고 차랑이도 학원 등록하고...그런 방향이면 어떨까 싶어! 세찬이네 카페 단골이 되어준다면 당연히 더 좋고!
>>248 희원이의 경우 토박이는 아니고 어릴 때 목련시에 이사 온 걸로 생각중이야~ 선관 짤 때 편하게 하려고 정확한 시기를 정해두지 않은 게 흠이지만 최소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턴 목련시에서 산 느낌? 선관 짜여지는 거에 따라서 더 어릴 때 왔을 수도 있고. 일단 두루뭉술하게 던져두고 차차 구체화 시키는 편인지라 ;3 일단... 차랑이는 어릴 적에 어떤 느낌이었을까? 밖으로 많이 놀러다니면서 아이들이랑 잘 어울려 놀던 편? 만약 그렇다면 어릴 적에 동네 놀이터라던지 공원 등등에서 본 적 있을 것 같긴 한데, 아니라면 어린 시절 희원이랑 차랑이 사이에 이렇다 할 접점이 그다지 없었을 것 같아서 말이야. 어릴 때 접점이 있었을지 아닐지를 알아야 오래 알고 지냈다고 할지, 아니면 서로 알게 된 게 비교적 최근일지를 정하는 게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아 :3 >>249 있으면 편하긴 하지!
>>250 응! 사실 세찬이가 바이올린 켜는 걸 어디서 보게 되었는지가 좀 흐릿하던 참이었어~ '어쩌다 세찬이가 연주하는 걸 보게됨' 에서 '어쩌다'가 문제였는데 초등학교 장기자랑시간으로 하면 되겠다! 빠진 부분 메워줘서 고마워! 세찬주 말대로 하면 되겠다
>>251 돌아라 챗차피티@@@@@@ 전학온 지 얼마 안돼서 목련시에서 길을 잃었는데 차랑이가 길을 찾아주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건 어때? 저 뒤로 서로 친해져서 자주 얼굴보고 지냈다고 해도 되구, 아니면 저 이후로 서로에 대해 인상만 남고 다시 만난 적은 없었는데 희원이가 그 길 잃었던 날 기억은 갖고 있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 보니 그때 그 애가 그때 모습 그대로 심지어 3학년 명찰 달고 ㅋㅋㅋㅋ 있는 걸 발견하는 드라마틱한 재회로 첫일상을 해도 좋아!
>>254 초등학생 장기자랑이면...사실상 초등학교 5학년 때 서툴지만 그래도 애들 중에서는 능숙하게 연주하는 시기면 좋을 것 같네! 세찬이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거든! 만약 6학년 때라면...이미 차랑이는 중학교로 올라갔으니까 볼 기회가 없었을테니 말이야. 그럼 그때라면 아무래도 조금 서툰 면이 있었을 건데.. (물론 그래도 또래 애들보다는 능숙함) 그래도 괜찮ㄴ을까?
>>254 오 그거 좋다!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길도 잘 모르는데 뽈뽈 거리면서 돌아다니다가 길을 잃어버렸는데 짜잔-하고 차랑 언니가 도와주는 걸로 첫만남! 헉 두 경우 다 너무 끌리는데 이거 고민이네... 이후에 계속 친하게 지내는 것도 귀엽고, 아니면 이후에 그냥 같은 동네니까 오다가다 마주쳐서 어렴풋하게나마 기억에 남아있다가 나중에 보고 "어, 저 사람 그때-"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뭔가 후자가 조금 더 끌리긴 하는데 전자도 재밌을 것 같아서 고민이 좀 마이 되는데 차랑주는 조금 더 끌리는 쪽이 있을까?
>>255 와 이제 곧 월요일!!(?)
>>256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네! :3 그보다 나갔다 온다니 미리 잘 다녀오라고 인사를 해두겠다!
>>260 하핫 금지 된 요일이라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ᕕ( ᐛ )ᕗ 그으러엄 차랑주만 괜찮다면 고등학교에 들어온 뒤 다시 만나게 된 걸로 할까나! 뭔가 몽실몽실한(?) 분위기의 사람이 톡 튀어나와서 도와주니까 어린 마음에 "우와 요정 같당." 했다가 몇 년이 지났는데도 기억 속 그 모습 그대로여서 "? 뭐여; 진짜 요정이야?;" 같은 대환장 파티 같은 느낌이 떠올랐는데 이게 재밌을 것 같더라구~
>>259 와.. 차량이 말 너무 예쁘게 잘한다! 세찬이는 기분 좋아서 막 방방 뛸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아마 세찬이 입장에선 저렇게 말해주니 기분이 좋아서 호의적으로 나왔을 것 같아. 찬찬이...ㅋㅋㅋㅋㅋㅋ 그 별명은 조금 부끄러워할지도 모르겠는걸? 그러면 일단 뼈대만 이 정도로 잡아두도록 할까? 이후는 일상을 돌리면서 하나씩 쌓아가는 느낌으로 말이야.
>>261 사실 위에 내가 살짝 언급을 한 것이 있긴 한데...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고, 그 이후로도 쭉 교류를 했고 지금에 이르렀다...라는 느낌으로 말이야. 현 시점 같은 반도 해볼까 싶었지만 성빈이와 같은 반 설정이기 때문에..나 혼자서 이렇게 하자..라고 정할 순 없다는 점이 슬프다... 뭔가 세현이 쪽도 접점이 통 보이질 않아서..(눈물)
>>263 헉 세현이는 이서랑 같은 반인데 ... 따로 반이 정해진게 없다면 성빈주랑 논의해서 다 같이 2학년 1반으로!!! (안됨) 아니면 세찬이가 관현악부에 바이올린 연주를 도와주러 간다는 항목이 있던데 세현이도 피아노를 배웠기 때문에 관현악부에 가끔 도와주러 갔다가 일면식이 생겼다, 라는건 어떨까?
>>261 (잠깐 머릿속으로 차랑이네 집 전경을 떠올림) 세현이네 부모님이랑 차랑이네 부모님이 지금 여섯명 비슷한 친구관계였다던가 같은 거 좋아! (다만 차랑이네 부모님이 꽤 노산이셔서 세현이네 부모님이랑 나이차가 좀 있을수도) 그때부터 친하게 지내서 지금은 게임도 듀오 종종 돌린다던가~ 피지컬은 동티어대 약간 손색이 있는데 판도를 잘 읽는다던가
>>260 무서운 이모지 쓰긴 했는데 차랑이랑 희원이 관계는 또 희원이랑 다른 네명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시 조정할 수 있으니 마음편하게 생각해줘~ 건너건너 아는 관계라는 것도 있으니까 0.<
>>264 그 부분은 확실히 나도 조금 관심을 보이고 있긴 했는데... 뭔가 세현이는 그쪽보다는 게임 스트리밍 쪽이 메인인 것 같아서 말을 못 꺼내고 있었거든. 혹시나 세현이가 가끔 도와주러 간다고 한다면... 아마 일면식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 뭔가 연습 도와주러 갔다가 같이 합주하거나 그런 일도 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고! 그렇게 어떻게 어떻게 해서 게임 방송하는 것도 알게 된다면 세찬이가 아마 자주 보겠지만 '친한 친구'가 되려면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겠지!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아무튼...일단은 그렇게 서로 알아가면서... 서로의 연주를 인정하고 있고 가끔 정말로 가끔은 같이 합주하는 정도의 사이는 어떨까 싶기도 하고?
>>265 헉 차랑이네 집은 엄청난 금수저 ... 세현이네 부모님이 차랑이네 부모님의 학교 후배였다는 것도 괜찮아보이네! 아니면 부모님들까지도 목련시 토박이라서 동네 친구들 관계였다던지~ 아버지끼리 친구 혹은 어머님끼리 친구! 그러면 자연스럽지 않을까? 세현이가 방송할때도 가끔 등장하는 차차누나인거지!
>>266 지금이야 메인은 게임 스트리밍이지만 중학교때까지 피아노를 배운데다가 친구들 부탁은 잘 거절하는 편이 아니니까 말이야. 같은 학년이니까 관현악부 합주에서 처음 마주쳤고 지금은 지나가다 보이면 인사랑 간단한 대화 정도는 나눌 수 있는 관계는 어떨까!
>>268 좋아! 그럼 그렇게 잡아보자! 필요하면 또 상의하면 될테고! 좋은 관계 고마워! 차랑주!
>>270 음. 그렇다고 한다면 아마 합주를 같이 해볼 수도 있을 것 같아! 세찬이는 그런 것을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고 그렇게 알게되면 귀찮을 정도로 막 말걸고 다가오는 성격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관계를 쭉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 오히려 막 귀찮게 할 지도 모를 정도니까... 너무 귀찮다고 느껴지면 막 밀어내고 피해다녀도 된다! 아무튼 좋아. 일단 그렇게 잡아보자! 필요하면 더 논의를 해보고!
>>270 "세현이? 어, 우리 부부도 맞벌이라 차랑이만 집에 두고 있긴 한데. 그래도 우리 집에 아주머니랑 기사님 있으니까 우리 집에 보내지 그래. 에이 우리 사이에 뭘 그러냐. 집이 얼마 떨어져있지도 않은데. 아주머니랑 기사님께 말씀드릴게." < DRAGOSTEA0116님이 접속하셨습니다. > < DRAGOSTEA0116: 세세~ > < DRAGOSTEA0116: 돌리구있어? > 그러면 이정도로 정리하구 나머지는 일상에서 맞춰볼까?
>>237 어떻게 다가오는지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아마 성빈이가 싫다는 거만 조심해주면 성빈이도 세찬이랑 친하게 지내는 걸 기꺼워하지 않을까! 그것도 그러네 ㅎㅎ 그래도 오늘은 이야기가 제법 활발하게 오간것 같아서 안심했어!
>>238 음악이라... 세현이가 중2때까지 피아노를 했고, 어릴 적 친구여야만 세현이의 피아노를 들어본 적이 있다는 설정이니... 세현이가 개인레슨을 받았던 게 아니라면, 동네 피아노 학원을 함께 다녔다고 하면 어떨까? 세현이가 피아노 하는 동안 콩쿨같은걸 나가거나 연주회같은 걸 한 적이 있다면 성빈이가 그걸 보고 자기도 피아노 배워보고 싶다고 부모님한테 우겨서 잠시 피아노 학원을 다녔고 거기서 세현이랑 만나서 친해진다... 같은 상황도 떠오르네!(막 던져본거니까 설정이랑 안맞는 부분 있음 편히 말해줘:>) 아, 그러고보니 세현이는 체육시간엔 적극적으로 활동을 안 하지만 운동신경은 좋은 거 혹시 비결이 뭔지 궁금해!(운동은 하면 늘고 안 하면 퇴화한다고 알고 있어서 말야, 요즘들어 체감중이기도 하구... 흑흑) 혹시 체육시간에 안 하는 만큼 방과후에 빡운동하는걸까?
>>239 헉 가정사 이슈구나. 나중에 자세한 사정이 밝혀졌을 때가 기다려지는걸! 간단한 선관도 괜찮다니 다행이네!:> 세찬이랑 셋이 같은 반이어도 괜찮으면 같은 반이지만 이동수업때 친해진 것도 좋을것같아! 서로 약한 과목 공부를 도와줘도 괜찮을 것 같고? 아 맞아, 소소하게 궁금한 게 있는데, 이서가 모든 과목의 문제를 반은 맞추고 반은 틀린다면 다 50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서 점수가 들쭉날쭉하게 됐을까?: >
>>242 내 생각에도 같이 동아리 활동했던 게 제일 괜찮은 접점일 것 같아! 성빈이는 중학생 때도 꽃꽂이부였을 것 같고 말이지;> 아, 이건 어때? 동아리로 안면을 튼 뒤에, 희원이네 고양이가 한번 밖에 나가서 성빈이가 구조해서 임시보호하고 있다가, 희원이가 러시안 블루 고양이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 데려다준거지! 성빈이도 댕댕이를 기르니까 서로의 반려동물을 계기로 친해지면 어떨까 해서 꺼내봤어:>
그리고 5캡틴 캐릭터가 드디어 나왔구나! 누가 나올까 했더니 최연장자 언니가 나왔네~ 이 스레는 연상일 수록 미니미니한 것이 전통인가!:>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해~ >>244 서로 관심사적으로 겹치는 키워드는 없긴 하지만... 목련시 토박이라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낼 수 있었을 것 같네! 성빈이도 어린이집 다니기 때 전부터 목련시에 살았거든:> 우선은 무난하게 얼집~유치원 메이트라던지, 차랑이 부모님이 차랑이와 함께 꽃집에서 꽃을 사가기도 했다면 가게 안에 있던 성빈이와 마주쳐서 같이 놀았다던지... 그 정도가 떠오르네! 차랑주는 좋은 아이디어 혹시 있을까?
>>276 앗 그거 괜찮네. 세현이는 개인레슨은 중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받았거든. 그 이전엔 피아노 학원을 주로 다녔고. 그때는 그래도 피아노 를 잘치는 편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지역 조그마한 콩쿨도 나가고 그랬으니 봤을지도 몰라. 세현이는 관현악부 합주를 도와주지만 이건 정말 형식적으로 치는 편이라 본래의 실력은 보여주지 않으니까 성빈이는 본래의 실력을 들어본 어린 친구들 중에 하나겠네!
집에서 따로 운동을 하는 편이기도 하고 체육 시간엔 설렁설렁할뿐 아예 안하지는 않으니까 ... 그래도 중학생때 한창 축구 하던때보단 실력이 죽은걸 본인도 체감하고 있는 편이긴 하지. 근데 운동신경이 워낙 뛰어나니까 그래도 잘하는 편에 속하게 되는거랄까~ 약간 만화적 허용도 섞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