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전체적으로 저지먼트 멤버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더라도 샹그릴라 문제에서 손을 떼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것을 들으면서 여성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습니다. 그 순간이었습니다. 앞에 있는 여학생이 눈을 번쩍 떴습니다.
그 순간이었습니다. 허공에서 작은 병들이 일제히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건, 일제히 동시에 폭발했습니다.
"이게 뭔진 알고 있겠지?"
그건 병원에서 본 적이 있는 이라면 본 적이 있는 노란색 연기. '페러사이트'입니다. 대 능력자용 병기. 피부로도 흡수되며, 일단 한 번 마시면 숨을 쉬기도 힘들어지고, 몸이 말을 듣지 않고 마비되며, 연산도 할 수 없게 되는 무시무시한 그 연기는 그야말로 여기저기에서 퍼지면서 저지먼트 멤버들을 노려왔습니다.
이전에는 은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은우가 없습니다. 연기의 확산 속도가 상당히 빠른만큼, 1분(=1턴)도 안 되어서 주변을 감쌀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어 앞에 있던 남학생의 눈이 번쩍였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주변에 투명한 막이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랑은 아마 그 막에서 불길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대체 왜일까요?
"너희들 같은 애송이를 상대로 진심으로 싸우는 것도 웃기단 말이지. 아주 조금은 놀아줄게. 조금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