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또 다시 시작되는 유혹에 철현은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어디 그 뿐일까. 오히려 당당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자신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여성은 살짝 움찔했습니다. 뭐지. 저 레벨 0는? 그런 표정을 지으면서 그녀는 철현을 바라봤습니다. 이어 그는 핸드폰을 뺏기 위해서 달려들었습니다. 바로 시위대 하나가 움직이려고 했지만, 그보다 철현의 움직임이 더 빨랐습니다.
이내 핸드폰을 뺏는데 성공한 철현은 핸드폰을 짓밟아서 부숴버렸습니다. 자연히 뇌를 찢어버리는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모두에게서 통증이 사라졌고 겨우 다른 이들도 움직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핫... 결국, 구원의 손길도 알아보지 못하는 바보로구나. 이 인첨공을 지배하는 과학이 도와주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거절하다니. 바보는 바보이기에 바보라는 거야. 딱 그 말이 맞아."
피식 웃어보인 후에 여성은 다른 이들을 스윽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해서 조롱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너희들도 전부 마찬가지야. 결국 너희들은 계속 샹그릴라를 방해하려고 들겠지. 그래. 약간의 희생은 따르겠지. 인정해. 하지만 약이라는 것이 원래 다 그런거야. 결국 수많은 희생 속에서 과학은 발전하고 기술이 발전하지. 그것조차도 이해를 못하면서, 아니. 그런 희생 속에서 편의를 누리면 이런 문제에서는 입을 다물어야지. 안 그래?"
이어 그녀의 눈빛이 매우 날카롭게 반짝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고를 하듯이 선고했습니다.
"...너희들이 이 일에서 손을 완전히 떼준다면, 우리는 너희들을 더 이상 건드리지 않을 것을 약속하지. 어때? 나쁘지 않잖아. 애초에 너희들끼리 뭘 할 수 있는 것은 없잖아. 에어버스터가 없는 너희들이 뭐가 가능하지? 애초에 뭘 위해서 그렇게까지 하지? 불법이라서? 그게 너희들의 목숨을 걸 이유가 되나?"
한걸음 뒤로 살짝 물러났고 그 앞에 시위대 학생 3명이 저벅저벅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 3명은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제히 같은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건 경고다. 더 이상 우리 일에 끼이지 마라. 과학의 발전과 기술의 발전을 방해하지 마라. 샹그릴라가 퍼지는 것을 막지 마라. 이 3학구의 구원의 손길을 무시하지 마라. ... 이 이상 관여하고 방해한다면... 너희들은 진짜로 우리를 적으로 돌리는거야. 평범한 학생인 너희들의 '암부'와 대항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 에어버스터도 없는 너희들 따위가 말이야."
그건 명백한 조롱. 완벽하게 무시하는 발언이었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리고, 못 본 척하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아."
/중요분기점! 짜잔!! 인 것이에요. 아직 전투는 아니니까...그냥 여러분들의 캐릭터의 생각을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에요. 9시 20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