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507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3.인첨공은 안전합니다 :: 1001

◆TMmm6tsoPA

2023-11-01 20:19:09 - 2023-11-02 19:07:11

0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0:19:0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4084

716 리라주 (ZnyJcjSaXg)

2023-11-02 (거의 끝나감) 07:16:26

여길 분명 어젯밤에 넘어온거 같은데 700 넘겼다고
좋은 아침!!!

717 천 혜우 - 훈련 (q4U3P8qqYY)

2023-11-02 (거의 끝나감) 07:19:23

>>0

여느 때와 같이 연구소에 갔더니 가자마자 왠 체육복을 받았다.
곧장 그걸로 갈아입고 오라길래 아, 오늘은 옷에 뭔가 많이 튀는 실습을 할 예정인가 했다.
원래도 실습을 하고 나면 백의 위에 모조 혈액이 제법 튀곤 했으니까.

그러나 이럴 줄은 몰랐다.

"자! 속도 유지 하고! 앞으로 한 바퀴 더!"

그 연구소는 건물 뒤에 작은 운동장이 있었다.
능력의 특성상 외부 장소가 필요할 때 사용되는 장소였다.
물론 내 능력은 장소가 아닌 생물적 대상이 필요한 능력이니 쓸 일은 없었다.

없었어야 했다...

"헉... 헉..."
"얌마! 허리 자꾸 처진다! 자세 똑바로 하고!"

영영 쓸 일 없을 줄 알았던 운동장을 지금 나는 체육복 차림으로 돌고 있었다.

대체 왜? 내가 왜?

이유는 명확했다. 능력이 성장함에 따라 장시간 혹은 광범위한 능력 전개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이상의 체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었다.
저지먼트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체력은 문제 없을 줄 알았지만, 사실 동기에 비하면 매우 나약했다.
그리고 나는 능력에 의지해 몸을 함부로 쓰는 경향도 있었다. 아마도 그 부분이 가장 주된 요인이 되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오케이! 거기까지! 휴식!"
"허억! 후, 후, 후..."
"고생했다. 저기 그늘 가서 이거 마시고 있어. 능력 전개하는 거 잊지 말고."

줄기차게 호루라기를 불어대던 선임 연구원, 유준이 주는 이온음료를 받고 미리 설치한 간이천막 아래로 향했다.
전신이 쿵쾅대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천막 아래 대 자로 눕자 그나마 좀 살 것 같았다.
그러나 누워서도 쉴 수 없었다. 혹사 당한 전신의 근육들을 능력으로 회복시키는 것에 집중해야 했다.

아... 빨리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다...

718 혜우주 (q4U3P8qqYY)

2023-11-02 (거의 끝나감) 07:19:47

새벽에 화르륵 했지
리라주도 좋은 아침

719 랑 - 리라 (.GdQnk9ZRc)

2023-11-02 (거의 끝나감) 08:02:37

우연히 찾아 들어오기도, 일부러 찾아 들어오기도 애매한 장소. 우연히 들어왔다면 운이 없는 것이고, 일부러 찾아왔다면 뭔가 바라는 게 있거나 뒤가 구린 게 대부분인 이 장소는 의외로 평화롭다. 바깥에 비하면 무법지대가 맞지만, 안에도 나름 규칙이 있고... 결국 사람 사는 곳인 건 마찬가지기에 매일 시끄러운 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장소에서도 유난히 조용한 곳, 다 낡은 학교의 별관, 사실 본관을 점거해도 괜찮았지만 본관이라고 하는 큰 건물이 여기저기 허물어져 있는 데다가 이미 점거한 녀석들도 있어서, 일일히 쫓아내기는 귀찮았던 탓에 적당한 크기라 관리하기도 좋고, 생각보다 상태가 좋은 이 곳을 거처로 삼은 것이다. 별관이라는 특징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 소동에서 떨어져 있기도 하고.

잘만 쓰면 꽤 큰 저택처럼 쓸 수 있는 게 이런 건물이다, 수고가 좀 들긴 하겠지만.
아무튼, 별관 내의 널찍한 공간에 있는, 침대 겸용의 커다란 소파에 누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고 있자면 잠이 솔솔 온다. 별관 전체 난방을 하기에는 전력 소모가 심하니까 작은 난로 정도만 쓰고 있긴 해도, 공간을 잘만 쓰면 충분히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니... 그렇게 눈을 감은 채 캄캄한 세상을 헤엄치고 있자니 뇌리에 스치는 이미지가 하나 있었다.

"!"

평소라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겠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벌떡 일어나게 된다. 이유는 간단한 게, 떠오른 이미지가 자신이 누워 있는 별관의 외부였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생기는 거지 하고 몸을 일으켜 조심스레 창문 쪽으로 다가가 보면, 아직은 아무것도 없다. 여기에 무슨 일이 생기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랑은 글러브를 손에 끼기 시작했다. 벨크로가 찌익, 하고 떨어졌다가 달라붙는다.
그렇게 약간의 준비를 마치고 창 밖을 볼 때에, 뭔가 빠르게 곤두박질치는 게 눈에 들어오는가 싶더니 부딪히는 소리와 작은 비명이 섞여 들려 재빠르게 별관의 문을 열어젖혔다.

"...뭐지?"

대체 뭐냐는 말 밖에 생각나질 않는다, 뭔가 날아오긴 한 거 같은데. 별관의 외벽과 부딪히진 않은 것 같고... 무거운 사물이라면 파열음이 났겠지만 그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비명소리? 이 주변에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게 이상하긴 한데, 그럼 누가 얻어맞았나 싶어 서둘러 소리가 난 쪽을 살펴본다.

720 랑주 (.GdQnk9ZRc)

2023-11-02 (거의 끝나감) 08:04:27

쫀아! 답레 남겨두고 스르륵!

721 혜우주 (q4U3P8qqYY)

2023-11-02 (거의 끝나감) 08:06:17

랑주도 좋은아침
나중에 보자구

722 청소하는 여로주:3 (IIcp54Ywmc)

2023-11-02 (거의 끝나감) 08:49:35

굿모닝!!!! 청소 끝나고 만나!!!!

723 이레 - 이경 (kCD3fkCBXc)

2023-11-02 (거의 끝나감) 09:08:03

"그럼, 그럼 됐어요. 괜찮아요."

아니라는 대답에 이레는 남몰래 안심했다. 사실 물어보긴 했으나, 일부러 그랬을 경우에 대비한 반응은 아직 정하지 못한 상태였다. 뻔하게도 욕은커녕 화조차 내지 못했으리라. 그러다 복장과 관련된 화제가 오르자 다시 메이드복으로 시선이 향한다.

"아... 아! 그, 그쵸. 왕게임. 네. 저, 저도 이해해요. 그치만 끝났으니까 이제 벗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마..."

죄송합니다. 취향인 줄 알았어요. 차마 그렇게 말할 수 없던 이레는 어색하게 눈을 돌려 허공을 바라보았다. 거짓말은 나쁘다. 하지만 때로는 말을 해서 상황이 더 어색해질 때도 있는 법이다. 그러니 지금은 모르는 척하는 게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한 선택이다. 그렇게 이레는 자기합리화를 하였다.

"혼자 있고 싶으신데 방해했다면 죄송해요. 음... 그러면... 그러면 저는 돌아가는 게 낫겠죠."

벌써 두 번째인 사과를 입에 올리며 이레는 슬그머니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난다. 듣자니 일부러 숨어있던 것 같은데, 괜히 제가 끼어들어 보이게 된 거면 미안하다. 말이 끝나자마자 서둘러 뒤를 돈다. 온통 벚꽃나무와 길로 이루어진 비슷한 풍경이 시야에 가득하다. 그 순간 이레는 깨닫는다. 이곳까지 올 때 한참 동안 생각에 빠진 채 발길이 가는 대로 향했다는 것을. 즉 왔던 방향이 어디인지 전혀 모르겠다는 거다.

"...저, 저기. 그... 길을 모르겠어서... 혹시, 혹시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아시면... 가르쳐 주시면..."

이레는 다시 이경을 향해 천천히 몸을 돌렸다. 동시에 흘러나온 목소리는 점점 기어들어간다. 혼자 있게 해주겠다고 말을 내뱉은지 겨우 5초 만에 뒤집으려니 민망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하여간 오늘도 놀라울 만큼 쓸모가 없다.

724 이레주 (kCD3fkCBXc)

2023-11-02 (거의 끝나감) 09:09:10

답레만 올리고 다시 일하러 떠나야지ㅜ 다들 오늘 하루도 파이팅~!

725 리라 - 랑 (ZnyJcjSaXg)

2023-11-02 (거의 끝나감) 09:21:33

현실감이 떨어질 정도로 종잇장처럼 새하얀 빗자루가 바닥을 구른다. 헝클어진 흰 머리카락은 누에고치처럼 몸을 휘감았다. 그림자 드리운 곳, 랑이 단번에 이 황당한 상황의 전후사정과 정체불명의 흰 덩어리가 무엇인지 파악하기에는 어려울 만 한 조건이었으나 이윽고 고통에 찬 신음소리를 흘리며 꿈틀거리는 걸 봤다면 적어도 이게 어떤 괴짜의 과학기술이 낳은 거대 고치가 아니라 산 사람이라는 것 정도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고, 이윽고 그게 고개를 든다면 얼굴이 꽤 낯익다는 사실 또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끄응... 아아아아아, 머리, 머리..."

아파... 혹 날 거 같아...! 리라는 뇌를 뎅뎅 울리는 것 같은 충격에 한동안 푹 엎어져 있다가 머리를 감싸쥐고 비틀비틀 몸을 일으켰다. 불행 중 다행으로 심하게 다치진 않은 것 같지만 아무리 낮은 높이였더라도 추락은 추락, 자다가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도 아픈 게 사람인데 하물며 공중에 둥둥 뜬 빗자루에서 땅바닥으로 처박힌 후유증은 상당했다.
머리가 울린다. 엉망으로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대충 쓸어넘기고, 바로 옆의 창틀을 지지대 삼아 몸을 일으킨 후 시선을 살짝 아래로 내려보면 딱딱한 바닥에 긁혀서 무릎이 양쪽 다 깨졌다는 걸 알 수 있다. 머리나 코가 깨진 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한편으로는 하필 무릎이 깨진 걸 보니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되살아나서 리라는 미간을 찌푸렸다.
—그래서 주변의 기척을 조금 늦게 발견하고 만다. 탈출해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지갑들을 에코백에 다시 주워담던 중, 리라는 한발짝 늦게 시선을 느낀다. 동시에 스쳐가듯 귓가에 남았던 목소리. 뭐지? 하는.

"누구..."

설마 아까 소리 한 번 질렀다고 바로 걸렸나? 마른침을 삼키며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 머잖아 제대로 눈이 마주친다. 밤하늘 같은 눈동자와 머리카락. 짙은 피부. 큰 키. 익숙한 실루엣이다.

"랑 언니?"

아는 얼굴이 나타나면 머릿속을 가득 채웠던 걱정이 순식간에 사그라들고 빈 자리를 물음표가 채웠다. 리라는 예상치 못했다는 듯 눈을 깜빡인다.

"언니가 왜 여기...? 응?"

거기까지 말하고 나니 지금 본인 상태가 어떤지에 대한 자각이 생겨서 리라는 말꼬리를 흐린다. 품속의 지갑들, 엉망진창인 매무새... 이래서야 완전 빈집 털다 걸린 좀도둑 같잖아.

"자, 잠깐. 오해하지 마세요! 이거 제가 훔친 거 아니에요!"

이보세요. 이렇게 말하면 없던 오해도 생기겠다.

726 리라주 (ZnyJcjSaXg)

2023-11-02 (거의 끝나감) 09:22:49

다들 좋은 아침이다! 답레 남겨두고 나도 청소 좀 하고 오겠다! 혜우주 랑주 여로주 이레주 안녕~~

727 청윤주 (E/KwmdBGgo)

2023-11-02 (거의 끝나감) 09:23:19

좋은 아침이네요! 정하주 레스는 봤는데 답레는 나중에..! 그리고 스레에 새로운 분도 오신 것 같은데 건우주 어서오세요!

728 아지주 (e293U4i9pc)

2023-11-02 (거의 끝나감) 09:39:57

>>714 뭐야 궁금해

여자는 기숙사 앞으로 찾아오면 통에담아서 준대

729 여로주:3 (Dr7kNBUt3I)

2023-11-02 (거의 끝나감) 10:48:39

"에- 재미없어-"

정하의 반응에 장난스레 재미없다 대답한 여로는 뒤로 슬그머니 물러났다. 더 이상 장난을 치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아? 그렇지만 그거 맛있는데- 금방 기력 차고."

정하가 물 한 잔을 떠오자, 여로는 장난스레 불만을 토로하다 이내, 물을 한 모금 마셨다.

"당연히 1단계로 시켰지! 많이 매워?"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은 여로가 황급히 몸을 일으켰다. 그는 황급히 자신의 냉장고 문을 열어서 잘린 단무지를 내왔다. 그리고 정하의 앞에 내려놓았다.

"많이 매우면 이거하고 같이 먹어."

여로가 안절부절 못하며 말했다.

730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11:00:52

귀여워(귀여워)

731 여로땅의 훈련:3 (Dr7kNBUt3I)

2023-11-02 (거의 끝나감) 11:12:09

>>0

여로는 빵을 한 입 크게 베어물었다.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한 자기 암시는 실패했다. 그는 아무 맛이 나지 않는 빵을 천천히 씹어 삼켰다.

"오늘은 뭘 녹음해보지."

한 손에는 빵, 한 손에는 음료수. 그리고 자신의 앞에는 녹음기. 여로가 빵을 다시 한 입 베어물고 삼켰다.

"좋아, 이번에는 그걸로 하자."

결심한 여로는 한 마디 말을 녹음하기로 했다.

"일어나면, 그 곳에 지원금을 보내."

.dice 1 100. = 34 60이상 성공

20385->19773

732 여로주:3 (Dr7kNBUt3I)

2023-11-02 (거의 끝나감) 11:13:15

다들 하이하이!!!! 으아아아 뭔가 오늘 엄청 바쁘네!

733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11:15:59

홈맘마... 먼가가 일어나구 이서... :0c
일어날 뻔한건가?

여로주 앙용!!!!!!!!!!!!!!

734 여로주:3 (Dr7kNBUt3I)

2023-11-02 (거의 끝나감) 11:24:24

이렇게 여로는 지원금을 집에 보내지 못했다 한다...☆

735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11:30:33

736 여로주:3 (Dr7kNBUt3I)

2023-11-02 (거의 끝나감) 11:32:58

데헷 ㅇ_<

737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11:35:33

이 여로주를 잡아 당장 점심을 먹여 고문해라.
말해라. 무엇을 꾸미고 있지? (?)

738 수경 - 훈련 (83L5gDXx8o)

2023-11-02 (거의 끝나감) 11:47:32

>>0

"스트레스 지수가 높습니다."
"신경쓰실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커리큘럼을 개별적으로 하는 게 괜찮아 보인다는 말을 하면서 오늘의 커리큘럼을 마무리합니다.

"...."
손에 든 큐브 형태의 제작물을 만지작거립니다. 내부 장치를.. 조작하는 걸까요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739 여로주:3 (Dr7kNBUt3I)

2023-11-02 (거의 끝나감) 11:49:29

끼야아악 애린주 나으리!! 저는 아무것도 꾸미고 있지 않구먼유!!!! 끼야아아악 :ㅁ

수경주 어서와!!!

740 철현주 (uuOymECwNM)

2023-11-02 (거의 끝나감) 11:55:43

등장!!

741 청소하는 여로주:3 (IIcp54Ywmc)

2023-11-02 (거의 끝나감) 11:57:19

철현주 하이!!!

742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11:59:02

수경주 아녕!!!!!!!!!!! 잠깐아뇽!!!!!!!!!!!
철현주도 어솨!!!!!!!!!!!!!!!!! 두둥장!!!

>>739 에에잇, 그짓부렁!
자, 어서 순순히 밥을 먹거라!!!!!!

743 여로주:3 (Dr7kNBUt3I)

2023-11-02 (거의 끝나감) 12:06:55

우엥우엥 진짜입니다요;ㅁ;!!!

밥 배달 시켰으니까 오면 먹으려구 우히히히히:3 돈가스다 우히히히히히히:3

744 철현주 (uuOymECwNM)

2023-11-02 (거의 끝나감) 12:08:08

여로 애린 주 안녕!!!!!

745 아지주 (qVZjLassUA)

2023-11-02 (거의 끝나감) 12:10:11

수경이 아지가 기빨아가서 스트레스가 높다구?(난청)

746 아지주 (qVZjLassUA)

2023-11-02 (거의 끝나감) 12:10:33

사장님이 자리비웠다 우히히
일 다하고 일상 구해야지이히히히

747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12:13:31

흠! 귀여우니 봐주도록 하지! (?)
오오... 여로주의 점심은 돈가스구나!!!!!!!!!!
짱짱 맛있는거!!!!

루팡 아지주 안녕!!!!!! 머? 아지가 수경이 화나게 했서? (?)

748 철현주 (uuOymECwNM)

2023-11-02 (거의 끝나감) 12:13:54

아지도 안녕!!
혹시 아지 성씨가 '강'씨일까?(한씨다)

749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12:16:26

다들 점심 머겅!!!!!!!!!!!!! XD

750 여로주:3 (IIcp54Ywmc)

2023-11-02 (거의 끝나감) 12:19:01

아지주도 어서와! 다들 맛점!!!!

751 아지주 (qVZjLassUA)

2023-11-02 (거의 끝나감) 12:23:43

한아지 들어온 뒤에 들어오는 신입들이
동월이 이름

월영
워령
워리어(이명인줄 알듯)

으로 알았으면 좋겠다

752 아지주 (qVZjLassUA)

2023-11-02 (거의 끝나감) 12:25:49

>>747 싫다는 수경이한테 억지로 꽃 따다주고 세은이랑 사이를 이간질했대(???)

>>748 족보를 바꿔치기해버리네 아 ㅋㅋㅋ 철현주 하이

753 혜승 - 예은 (S3r5nwxjME)

2023-11-02 (거의 끝나감) 12:28:06

이이이이익! 이놈! 칭찬을 하자마자 존댓말을 그만두다니! 혜승은 야차가 되어서는 손날치기로 예은의 어깨를 연신 치기 시작한다. ㅡ아프진 않지만 상당히 박력있는 얼굴이라 아픈 것처럼 느껴질 지경이다ㅡ

"존댓말! 존댓말! 존댓말!"

무슨 아침 5분 단위로 설정된 알람마냥 앵앵거리며 경고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까지 극성맞아서야 나중에는 예은이 선배에게 반말하는 족족 찾아와 경고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실제로 예은이 부장이나 부부장님 허락 없이 반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 혜승이 뒤에서 서슬퍼런 눈빛으로 노려볼터였으니 아주 허황된 걱정은 아니다.

"반말을 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네 태도와 마음가짐은 훌륭하다. 반말을 하는 것만 빼면 아주 괜찮은 후배가 맞지. 반말을 하지만."

뭐냐, 이자식. 꼰대답게 존댓말에 무진장 집착한다. 이쯤되면 이쪽도 징하다. 다행인 점은 뒤가 구리지 않은지라 뒤에서 험담을 할 일은 없다는 것인데... 그것말고는 선배로 두기 싫다는 것이 전체적인 인상이다.

"...그렇지! 단백질 공급은 중요하지.

보통 올바른 선배라면 '그러지 말라.'라든가 '그렇게까진 해줄 필요가 없다.'라고 대답하는 게 맞다. 사실 혜승도 한 3초 고민했다.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신을 위해 이렇게 힘써준다는데 거절할 필요가 있나 싶다. 게다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고기 더 달라는 학생한테 무급 봉사를 시킬정도로 여기 어른들이 양심이 없을 것 같지도 않다. ...아마도.

"어우 고맙다, 야. 그럼 부탁 좀 하마."

어른들의 속사정이 어떻든 간에 뚜렷하게 윤곽이 잡히는 것 하나, 혜승은 양심이 없다. 저 뻔뻔한 미소를 봐라. 오늘 아침 메뉴 뭐더라, 분명 그런 생각이나 하고 있을게 틀림없다.

754 혜승주 (S3r5nwxjME)

2023-11-02 (거의 끝나감) 12:28:34

워리어 뭔데 ㅋㅋㅋㅋ
다들 안뇽 안뇽`

755 아지주 (qVZjLassUA)

2023-11-02 (거의 끝나감) 12:28:51

여로주 하이
여로주 이름 부를때 매일 야로주로 오타나는데
그러면 자동완성에 여로주가 당연하다는듯이 떠서 편하다(?)

요즘 한아지 한약 달아져서 맨날 먹는대(?)

756 아지주 (qVZjLassUA)

2023-11-02 (거의 끝나감) 12:29:56

혜승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zzzzzzzzzzzzzzz일상 너무 웃기다

아지가 느리게 부를 때
월이 형~ > 워리형 > 워리영 > 워리어 (??????)

757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12:32:35

꼰대 혜승이가 너무 귀엽고 맛있어요...

758 혜승 - 훈련 (S3r5nwxjME)

2023-11-02 (거의 끝나감) 12:39:01

>>0

"이거 보세요. 제 능력을 활용해서 프랙탈 기하학적 구조를 구현해봤습니다."
"...이걸로 섬세함은 문제가 없군요."
"그렇죠? 이제 다음 단계로 장미 만들기를 마저 할까요?"
"아, 아니요. 그거는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연습했는데... 혜승의 낯빛이 흐려진다. 연구원이 슬쩍 눈치를 보며 말한다.

"내일부터는 어느정도까지 금속을 활용할 수 있는지, 최대 출력량을 확인해볼게요."

759 혜승주 (S3r5nwxjME)

2023-11-02 (거의 끝나감) 12:39:52

이잉 다들 안뇽~ 귀엽게 봐줘서 고마우이~ 나는 밖이라 떠듬떠듬 올게~

760 성운주 (wSaVplmb8w)

2023-11-02 (거의 끝나감) 12:40:05

요즘들어 갑자기 오전이 사람을 죽이네요...갱...신

761 혜승주 (MsBcPFcar2)

2023-11-02 (거의 끝나감) 12:46:38

성운주 어서와~

762 애린주 (VYUnnxM7Xg)

2023-11-02 (거의 끝나감) 12:51:10

어떻게든 장미가 만들고 싶은... :3c

성운주 어솨~~~~~~~~~~~~~~ (담쓰담쓰담쓰담쓰)

763 세나주 (WIj/8LBdl.)

2023-11-02 (거의 끝나감) 12:52:29

갱신이다요~~ ><

764 혜승주 (MsBcPFcar2)

2023-11-02 (거의 끝나감) 12:52:50

>>762 절대 무리무리 www

혹시 모르지 힘내서 장미 만들다보면 이런... 옥배추를 구현할 수 있을지두

765 혜승주 (MsBcPFcar2)

2023-11-02 (거의 끝나감) 12:53:07

세나주도 어서왕

766 성운주 (wSaVplmb8w)

2023-11-02 (거의 끝나감) 12:54:58

>>762 (봑실)
혜승주 애린주 좋은 점심이에요.. 맛있는거 드시길
세나주도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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