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507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3.인첨공은 안전합니다 :: 1001

◆TMmm6tsoPA

2023-11-01 20:19:09 - 2023-11-02 19:07:11

0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0:19:0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4084

104 혜성주 (A6qbq/GpwM)

2023-11-01 (水) 23:12:05

>>102 애린주의 티미 맛있게 먹었습니다. 복복이다 복복복복

105 다은주 (kVEtSH0OWg)

2023-11-01 (水) 23:12:24

님들 어장에서 알콜냄새나욧

106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13:07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최은우:하핫. 그런 것은 전혀 궁금하지 않을 것 같은데?
최은우:딱히 내 애인이 될 것도 아니잖아. 그런 거야. (찡긋)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최은우:현재. 과거는 돌아오지 않고 미래는 알 수 없어.
최은우: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이 어느때보다 중요한거야. 지금 이 순간을 잃어버리면 미래도 뭐도 없잖아?
최은우:오. 이거 꽤 명언같은데? 다음에 써먹어야겠다.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최은우:....글쎄.
최은우:일단 세은이는 삐뚤어지지 않고 잘 자랐으니까 저 세상에서 더 이상 걱정하지 말고 안심하라고 하고 싶은걸.
최은우:그와 동시에, 정말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어. 그리고, 날 용서하지 말고 부모로서 계속 원망해달라고 하고 싶어.
최은우:응. 이 정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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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람 한 명을 되살릴 수 있다면 누굴 살릴래?"
최세은:안 살릴거야. 그 누구라도.
최세은:과거는 더 이상 누구씨와 돌아보지 않겠다고 약속했단 말이야.

"미래로 갈 수 있다면 미래의 너를 만나고 싶어?"
최세은:만나기 싫어.
최세은:내 미래가 정해지는 것 같아서 실단 말이야.
최세은:그러니까 절대로 안 봐. 죽어도 안 봐. 다시 돌려보낼거야! 리모콘 꾹꾹 누른다고 하면서 돌려보낼거야!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최세은:예쁜 이름이라고 생각해.
최세은:참고로 勢恩이라고 써.
최세은:무슨 의미냐고? 흥. 적당히 해석하던지. (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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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13:46

어서 오세요! 태진주!

108 최이경 - 이레 (92UIgzT/bU)

2023-11-01 (水) 23:14:32

그래.. 비명을 지르겠지.. 이경은 대롱대롱 매달린 채 고개를 끄덕였다. 아까 나한테 늘렸던 낙조 선배의 기분이 이랬을까? 이것보단 나았겠지? 땅이 가깝잖아. 별 시답잖은 생각을 하다가 대체 누구의 심장을 공포로 흔들었나 확인했다. 긴 하늘색 머리가 어째 눈에 익었다.

아-

누군가 했더니 인상이 아주 깊게 남은 사람이었다. 그.. 빔... 이경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광경은 빔을 쏘는 그것이었다.. 함게 빔을 쏘던 사람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경은 무려 구호도 선명하게 생각났다. 파이널 퓨전! 말을 더듬는 것이나 느낌이 소심한 사람 둘이 걸렸었던 것 같았다. 진정하는 여로를 보고 뭐라 할 군번이 못된다.

"아~ 괜찮아! 놀래켜서 미안해~"

조금만 물러서 줄래? 그렇게 부탁한 하얀 소년은 별 힘 들이지 않고 상체를 세우더니 가지를 붙잡고 제대로 내려왔다. 그렇게 낮은 위치는 아니었는데 바닥에 두 다리를 탕! 하고 붙이는 순간에도 무척 여유로워 보였다. ..참고하자면 이 소년, 아직까지 메이드 복을 입고 있었다. 치마 아래 체육복 반바지를 입긴 했지만 그랬다.

"좋은 사람이구나~ 욕을 해도 나는 할 말 없었는데."

그새 표정을 꾸며낸 소년은 방싯방싯 웃고 있었다. 그 상황에서 도와줄 생각을 하다니.

"그나저나 괜찮아? 많이 놀랬던 거 같은데."

109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23:16:06

>>103 정복하는걸 좋아한다!!!!! :0!!!!!!!! (?)
그러고보니 반전색이네!

>>104 에븜에븜 :e (복복당함)(부풀은 점례머리)

>>105 (바람부는 짤)

110 청윤주 (oAm2.CtguU)

2023-11-01 (水) 23:16:38

"됐다. 각자 갈 길 가자."
이청윤: 또 보자.

"네 말투 중 가장 특이한 점은?"
이청윤: 글쎄.. 이거 같네. 응, 글쎄말야.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
이청윤: 널 해치지 않아.. 난.. 그러니까.. 너무 오해하지 말아줘..(목소리가 점점 내려간다. 마치 울음을 참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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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다은주 (kVEtSH0OWg)

2023-11-01 (水) 23:17:03

>>109 (복복복 더해서 더 부풀리기)

태진주 어서와~ 좋은 저녁이야

112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23:17:36

모두 어서와요~

내일 해장국 꼭 드시고

>>81 (방패는 안ㅅ)(못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아 한양이 반응 맛있다!!

하지만 인첨공이니까 나을 거야!

>>106 애인이 되지 않을 거니까 궁금하죠.
애인이 될 거라면 왜 궁금함 안 물어봐도 알 수 있는데()

근데 둘 다 좀 짠맛이 나요.. 이거 내 눈물인가..?

113 청윤주 (oAm2.CtguU)

2023-11-01 (水) 23:18:17

>>106 앞으로 은우 명대사는 저걸로! 세은이는 이미 나왔으니까요!
은우야.. 원망이라니..
세은이는 자신의 미래가 보기 싫은 모양이네요..

114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18:26

>>110 자. 이제 '글쎄'가 왜 특이한 점인지 생각해봅시다. 아니 그보다...청윤이 왜 울어요! 왜! 정말로 쌓인것이 많구나!

115 리라 - 혜성 (8xuzC.Us0c)

2023-11-01 (水) 23:18:32

초음파를 사용하는 능력. 신기하다.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그거였다. 인천첨단공업단지에 발 들인 이후로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초능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질리지도 않고 드는 감상. 이곳의 모든 초능력은 과학을 기반으로 하고 실제로 그것을 방증하듯 많은 능력들이 연산식을 베이스로 둔 매커니즘을 기본 골조로 실현되는 듯 했다. 전기를 다루고 수분을 다루고 신체의 능력이나 오감을 극도로 강화시키고 풀을 키워내고 공기를 압축시켜 다루고. 그 외에도 차마 다 헤아리지 못할 만큼 다양한 능력들이 존재했으며 대부분은 자연 에너지를 다루거나 그 외 생물학적, 신경학적으로 인간과 가까이 연관 있는 것에 따라 커리큘럼이 짜여지는 것 같았다. 그런 면에서 리라 자신의 능력은 다소 이질적이다. 2차원에 그려진 것을 3차원으로 끌어내는 능력. 이 또한 이곳의 커리큘럼에 따라 개화한 능력인 만큼 과학에 기반한다는 사실은 자명하겠지만 개인의 짧은 식견으로는 어떤 흐름을 거쳐 이러한 결과가 도출되는지 상상하기 어려웠다. 다만 상상력을 그릇으로 한다는 개요를 보아 인간의 뇌에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짐작만 해 볼 뿐. 하지만 그래서 좋았다. 마법 같잖아. 이곳의 모든 게 마법 같긴 하지만.

"멋있어요. 꼭 안 보여주셔도 괜찮아요, 상상해 보면 되니까. 대단할 것 같은데요? 초음파라~ 활용도도 무궁무진 할 거 같고. 영화에도 자주 나오잖아요. 음파로 공간 울리는 그런 거."

방울과 초음파. 리라는 두 가지 단어를 연관짓고 생긋 웃었다. 전후사정을 알고 보니까 혜성과 더더욱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케이크? 네, 좋아해요!"

단 건 좋아한다. 누가 싫어할까? 리라는 혜성의 휴대폰 케이스 뒷쪽에서 나오는 종이를 주의 깊게 바라본다. 티라미수 무료 제공 쿠폰.

"부족은요! 와, 이런 거 저 주셔도 되는 거예요? 소중하게 가지고 있다가 잘 쓸게요. 감사합니다."

사실 실이나 끈을 만드는 건 대단한 일은 아니다(레벨이 올라서 하는 배부른 소리 같이 들린다면 그게 맞을지도). 그보다 더 형태 잡히고 복잡한 설정이 필요한 물건들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적당히 튼튼한 끈이라면 시간도 힘도 많이 들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답례 받지 않아도 크게 상관은 없었는데, 혜성은 그 다정한 미소에 걸맞게 셈까지 완벽히 치루고 만다.

파란색과 녹색의 색연필을 받아든 리라는 섬세한 매듭을 그린다. 두껍지 않지만 너무 얇지도 않게, 딱 방울을 매달 수 있게끔 두가지 색상을 절묘히 꼬아서 색상의 혼합을 시도한다. 어느정도 적절한 길이로 마무리 되어 현실로 나온 끈은 보기에 나쁘지 않았다.

"완성~ 웬만한 거엔 끊어지지 말라고 설정했는데 그래도 종이에 그린 거니까요, 불은 조심하셔야 해요. 타 버릴 수도 있으니까. 물론 제 끈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끈이 불에 약하긴 하지만!"

스스로도 내심 뿌듯했는지 목소리의 톤이 조금 올라갔다. 리라는 완성된 끈을 혜성에게 내민다.

"진짜 저랑 선배님 눈동자 색깔 하고 비슷하게 나온 거 같아요. 어때요? 마음에 드세요?"

116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23:19:12

>>110 오해하지 않을게 청윤아 내가 선인은 아니긴 한데!! 널 울리지 않을게!!!

117 리라주 (8xuzC.Us0c)

2023-11-01 (水) 23:19:27

왜길지
씻고 올...게...!! 랑주 선레는 씻고 온 담에 줄게 미안 기다리지 말구 자...!!🥺🥺

118 청윤주 (oAm2.CtguU)

2023-11-01 (水) 23:19:30

>>114 아무리 놓았다해도 자신을 사람의 목숨을 함부로 해치는, 그런 사람으로 봐서 약간 끈이 풀렸다고 해야하나..

119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23:19:57

>>106 콜라가 짜여... 해장용으로 마시고 있눈뎀...

>>111 그렇게 애린주는 구름이 되어 저 하늘로 사라졌답니다. (?)

>>110 우리 볶음밥소녀 울디마!!!!!!! 그치만 울고시픔우러. (?)

120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20:17

>>112 어째서죠?! 애인이 되어도 모를 수도 있지!

세은:...와..(은우를 빤히)
은우:...일단 저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113 ㅋㅋㅋㅋㅋㅋ 아니. 하다 못해 이제 진단에서 떼오는 거예요?! 그리고 은우는 그래요. 부모님에게 용서를 받거나 그럴 생각은 없으니까요. 여러 의미로 말이에요. 정확히는 뭐랄까... 미래를 보면 자신의 미래가 그렇게 확정날 것 같아서 꺼린다에 가까울 것 같네요.

121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23:20:25

"천사를 만난다면?"
최이경: 만나는 거겠지? 뭔가 달라지는 건 없지 않을까?

"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최이경: 재밌으면 됐지!
최이경: 꼭 이기고 싶었으면 여로랑 보드게임을 하지는 않겠지..

"너의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최이경: 으음
최이경: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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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한양주 (W5cEqY9hKM)

2023-11-01 (水) 23:21:08

후 샤워하고와따

킵할 가능성이 높지만 일상팻말 들어올린닷

123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22:01

>>121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거군요! 압니다! (엄지척) 그리고 지금..? 진단을 거짓으로 했겠다!! (어?)

>>122 어서 오세요! 한양주! 지금 시간에는 일상이 무리..(옆눈)

124 다은주 (kVEtSH0OWg)

2023-11-01 (水) 23:22:20

"처음 보는 사람이 친근하게 오랜만이라고 말을 걸면?"
유다은: 실례합니다, 저희가 어디서 만났었죠? 하고 대답하는 편. 음, 그래도 경계하는 기색을 감추긴 어려울지도. 그 수법에 걸렸다가 큰일이 날 뻔한 이후로, '그걸' 들고 다니게 됐거든.

"네게 충성하겠어."
유다은: 함께해 주시기로 결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오늘은 환영의 티타임을 갖고 이 자리를 끝내기로 하고, 내일부터 업무를 전달해드릴게요. 학생회 총무부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내가 졌어. 너에게 이길 수 없었어. 그게 다야. 할 말은?"
유다은: 인정할게. 좋은 승부였어. 나도 배운 것이 많으니, 고개를 들고 돌아가렴.
유다은: (온갖 꼼수와 함정이 판을 치는 더러운 전투에서 힘겹게 이겼다면) 어쩌면, 이기고도 이렇게 기분이 더러울 수가 있을까. 진심으로, 오늘 참 많이 배웠어.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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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한양주 (W5cEqY9hKM)

2023-11-01 (水) 23:22:34

>>123
허허 직장인의 비애로구만!

126 청윤주 (oAm2.CtguU)

2023-11-01 (水) 23:23:38

>>124 오호.. 다은이가 산탄총을 들고 다니게 된 이유가.. 뭔가 큰일을 당해서였군요..!

127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23:24:28

>>123 하지만 백이경은 전부 거짓말인걸~

>>124 "오랜만이야!" (삐걱) "아, 아, 아.. 그, 아 죄송합니다사람잘못봤습니다" <-하고 쌩하니 도망가서 다은이 물음표 띄우는 거 보고싶다
다은이 공적인 모먼트 맛있따!

128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24:57

>>124 뭔가...뭔가.. 정중하면서도 가시가 가득하군요. 이게 다은이의 진심인가?!

129 여로주:3 (k3L/xAAQug)

2023-11-01 (水) 23:26:12

다시 왔는데 왜 애들이 다 눈물을 흘리게 하지!@!!! 그리고 어장에서 알콜 냄시:ㅁ

다들 하이하이! 이경이도 거짓말로 진단을 하는구만;ㅁ;! 여로와.. 그렇지.... 이길 생각이었으면 여로와 보드게임을 하지 않지...(먼산)

130 다은주 (kVEtSH0OWg)

2023-11-01 (水) 23:26:54

>>126 캐릭터 창작자로서 그 정도 변명거리는 있어야 할 것 같았어 (옆눈)

>>127 이건 상황 상상해보는 맛이 있겠네~ 굴러라 다은주 매직머리
다은: 어머, 귀여운 후배님이네? 저지먼트 회합 때 먼발치에서 만났었죠. 오랜만은 맞네, 그럼. (천연덕스럽게 붙잡음)
ㅇ?

131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28:03

다시 어서 오세요! 여로주!

132 한양주 (W5cEqY9hKM)

2023-11-01 (水) 23:28:20

어여와 여로주!

133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28:44

자. 그럼 다시 챕터1에 대한 질문이나 받아볼까..라는 느낌으로..

혹은 할 것이 없다면 퍼스트클래스 집단에 대해서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제가 설명할 수 있는 선에서는 대답을 할게요. (없었다)

134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23:28:59

>>129 백이경이가 거짓말이라는 거지!
흑이경이는.. 가능한 느낌표나 물결표 안 쓰고 가라앉은 느낌 주려고 노력한다..

여로랑 보드게임은 그냥 같이 하는게 재밌어서 하는 거니까?

>>130 앗 이경이가 그런단 게 아니라 진짜 모브 말하는 거였는데..

이경이는 웬만해서는 사람 잘 못 보지 않는다
사람 기억하는데 노력하니까..

135 여로주:3 (k3L/xAAQug)

2023-11-01 (水) 23:29:02

한양이와의 일상... 나도 지금은 무리.. ;ㅁ;!

136 다은주 (kVEtSH0OWg)

2023-11-01 (水) 23:29:05

>>128 가시 대신 지뢰 압력뿔이 돋아있는 여자.. 그 이름 유다은

유다희에서 뒷글자만 은으로 바꿨성. :9 (여기서 밝혀지는 작명비화)

137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23:29:36

(픽크루 만들어왔더니 캡틴이 질문을 받는다)
(얌전히 답레 쓰러 가야지)

138 류화주 (/PEUdQLoO2)

2023-11-01 (水) 23:29:41

>>100 🤔.. 심리학. 로맨스. 감정의 팔레트를 넓히는 약. 수치심을 처음 느껴보는 것 같은 그런 반응. 애린이는 애정이나, 공감 그런 감정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건가 싶기도 하니. 뭐든 연기할 필요 없이, 느끼는 감정 그대로 그냥 표현해 주었음 하게 되네요.

139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23:29:48

>>133 퍼스트클래스 제일의 댄싱머신(?????)

140 다은주 (kVEtSH0OWg)

2023-11-01 (水) 23:29:51

여로주 어서와~~

>>134 이경이의 그 모먼트도 귀여울 텐데 아깝네, 쳇! 다른 빌미를 기약하는 수밖에... (ㅇ?)

141 여로주:3 (k3L/xAAQug)

2023-11-01 (水) 23:31:22

참고로 이번 진단은 거짓 하나 없는 진실임을 밝힙니다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성여로: ? 그랬던 적이 없는데?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성여로: 밀어!

"정신적으로 한계일 때의 너는?"
성여로: ...........
성여로: 왜 그게 궁금한 건지 모르겠는데.
성여로: 한계라는 게 온 적이 없어-조금 머리 아프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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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여로주:3 (k3L/xAAQug)

2023-11-01 (水) 23:32:59

>>133 블랙크로우가 왜 은우 공격을 피했는지!
그 후배는 선인지 악인지!
흑막은 재이의 후배인지!
왜 재이를 공격하지 않았는지!
다른 퍼클이 이 사건에 관여되어있는지!

나! 신경쓰여!!!!

143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23:33:35

>>140 흑이경이 눈치채는 거 보고싶긴 해!
여러 가면을 본 다은이니까..

>>141 지금이 한계에 가까운 거 같은데

144 한양주 (W5cEqY9hKM)

2023-11-01 (水) 23:34:45

>>133
블랙크로우는 병원에서 피해학생의 멘탈을 흔들려고 습격했지! 그런데 학교에서 여학생(이름이 기억 안 남)을 습격한 것도 같은 목적이어서 그런 건가 궁금해! :3

145 청윤주 (oAm2.CtguU)

2023-11-01 (水) 23:35:19

>>142 심신이 허한가..전 왜 저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버린거죠

146 여로주:3 (k3L/xAAQug)

2023-11-01 (水) 23:35:28

>>137 픽크루!!!

내놔주세요!

147 이레 - 이경 (xNuhRY960o)

2023-11-01 (水) 23:35:57

"와아."

매달려있던 상태에서 멀쩡히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고는 감탄했다. 게다가 저런 복장으로. 이레는 힐끔 그가 입고 있는 메이드 복을 보았다. 그래.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한 법. 꽃놀이할 때 메이드 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은 처음 보았다만, 신기해하면 실례일 터... 자꾸 눈이 가는 복장에서 애써 시선을 올려 이경을 보았다.

"욕이요? 제, 제가 왜... 음... 혹시 일부러 그랬어요...?"

좋은 사람이란 말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레는 지금 상황을 비고의적인 사고, 혹은 실수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자신이 화를 내서는 안된다. 실수를 지적하는 건 상대를 곤란하게 만드는 일이니까. 하지만 만약 놀래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한 일이라면 제가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래서 조심스레 물어보았다.

"아, 으... 네. 괘, 괜찮아요. 죄, 죄송해요. 소리 질러서..."

이레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옷에 묻은 흙을 털어냈다.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심장이 거세게 뛰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안 괜찮다고 말해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으니까.

"그, 근데 왜 나무에...?"

148 여로주:3 (k3L/xAAQug)

2023-11-01 (水) 23:36:26

>>145 왜 놀란거야ㅋㅋㅋㅋㅋ!!

>>143 의외로 아무렇지 않다고 한다:3! 여로땅 자기가 정신적으로 몰리는 걸 몰라:3 진짜로 몰라!>:3

149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37:16

>>137 왜요! 픽크루도 올려요!!

>>139 누가 뭐라고 해도 4위, 레드윙이지요!

>>142 후배에 대한 질문은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요소 중 하나이지만, 그것을 말하면 뭐가 되었건 스포일러가 될테니까 입을 다물도록 하겠어요. 재이를 공격하지 않은 이유는 그야..진행에서도 나왔다시피 처음부터 목표가 재이가 아니었으니까요. 블랙 크로우의 타깃은 재이가 아니라 여러분들이 보호했던 그 여자애랍니다. 그러니까 저쪽인 척 하고 다른 쪽을 노린 거예요.
퍼클이 관여되어있는지의 여부도...아무래도 뭐라고 대답해도 차후 스포일러가 될테니까 입을 다무는 것으로...

그런데 블랙 크로우가 은우 공격을 피했다는 것은 뭘 의미하는건가요?

150 여로주:3 (k3L/xAAQug)

2023-11-01 (水) 23:38:33

>>149 아니 나 왜 저거 중간에 말 끊어먹었지.. 은우 공격하려는 걸 대체적으로 피하는 느낌이 들었어서!

151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38:49

>>144 그 또한 수연을 압박하기 위해서랍니다. 거기서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거나 진짜 목적을 간파하지 못했다면 그 다음은 수연의 일가가 몰살당하는 전개가 나왔겠지요.

152 여로주:3 (k3L/xAAQug)

2023-11-01 (水) 23:39:21

하지만 캡틴의 그 스포일러라는 발언.....
절반 쯤 그 후배가 암부 쪽이라는 말 아닌가 싶기도 하고:ㅁ

153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23:39:30

>>150 ???:......?
???:이보세요. 지금 나보고 퍼스트클래스와 정면으로 싸우라는 건가요?
???:나보고 죽으라는거죠? (진지)

154 청윤주 (oAm2.CtguU)

2023-11-01 (水) 23:39:31

>>150 근데 그건 그냥 은우가 짱쎄서 그런거 아닐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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