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406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1.나와 너, 그리고 우리 :: 1001

◆TMmm6tsoPA

2023-10-31 15:30:13 - 2023-11-01 09:32:26

0 ◆TMmm6tsoPA (rA3SpYeXJw)

2023-10-31 (FIRE!) 15:30: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93086

614 다은주 (Wx7NFbUfYQ)

2023-11-01 (水) 00:07:34

>>605 다은에게도 그 권리가 말이 권리였지 해외 오지 깡촌에서 살다가 죽던가 그냥 죽던가의 상황이었다는 건 혜우가 이해를 안해준다는 거구나.. (지뢰 지도를 받았다!) 혜우 후배님과 만날 일이 있거든 소중히 쓰도록 하겟서. >:3

615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08:02

>>613 그치만 썰로 미리 풀면 일상때 두근두근하는 재미가 없자나

616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0:08:08

>>594 네번... 일단 술술 넘기기 좋은 전개긴 한뎈ㅋㅋㅋ 슬마 제가 뽕채워서 한번 더 도셨던 검까... 감개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혜우우주는 게임할때 불살엔딩 먼저 하고 몰살엔딩 하는 편인가보구나!!!😲 (아님)
>>602 사쿠라쟝... 나 우러요...
혼자 삽질 설정... 이제보니 확 느껴지긴 하네
어, 라? 그럼 흐콰도...? (덜그럭)
썸넬 인물... 아마 응애린 관련 떡밥은 그쪽 통일 아닐까 싶고?

617 아지주 (7bOhLl5IMA)

2023-11-01 (水) 00:10:23

>>615 그건 그런데 너무 궁금하다
어쨌든 좀 싫어하지 않을까 예상해보는데... 아지는 부모님한테 이러니저러니해도 사랑받고 자란건 맞으니까

618 희야 - 혜우 (d.547P/aaQ)

2023-11-01 (水) 00:10:34

도통 가까워지지 않는 느낌이다. 시간의 흐름이란 그런 법이다. 과거가 언제까지고 이어질 수 없다. 끝없이 변화하고, 무뎌진다. 연락이 닿지 않는다면 더 그렇다. 기억 속의 사람은 성장하여 그때와 같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야는 당신에게 그때의 모습을 계속해서 투사하고 있는 듯 굴었다.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 보드라운 볼을 손바닥에 능숙하게 기대고 눈을 가늘게 떴다.

"삼촌은 싫어- 오늘 엄-청 혼날 걸요? 얌전히 집에 돌아갈래. 그건 안 될까?"

아랫입술을 비죽 내밀며 다시금 불만을 토로했다. 삼촌은 싫다. 또 한참이고 말이 없다가 한숨만 푹 쉬고 잘못이 없다고 얘기해줄 것이다. 그건 싫다. 어려운 이야기만 가득 듣는 것은 사절이다. 희야는 떠나는 손길에 마지막으로 고개를 느릿하게 움직여 손길에 뺨을 비비려 했다. 동시에 눈이 마주친 남성은 간절한 눈빛으로 눈물을 흘렸다. 추위 때문에 턱을 닥닥 떨며 우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얼어죽기 직전의 사람 같다. 그렇지만 그는 매정하다 못해 자신을 흐르는 운명의 선 대로 내버려 두는 모습에 점차 몸에 열기가 올랐는지, 딱딱대던 턱의 움직임이 멈췄다. 울다가도 저렇게 울음을 뚝 그치고 당신을 쳐다보는 것이, 추위 때문에 연약해진 정신을 놓아버린 것 같았다.

"으응- 그럴까요. 그러는게 좋을까. 놓아줄까."
"*같네."
"응?"
"이- 이 개*발 새*야─!!"

희야는 눈을 굴렸다. 떠나는 손길이 아쉽다는 듯하던 눈동자가 굴러 남성을 쳐다보고, 이내 흥미를 가졌다는 듯 반쯤 감겼다. 남성은 벌벌 떨리는 숨소리와 함께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바락바락 외쳤다.

"저, 저, 저게, 형이, 내, 내 여친 조졌는데, 왜! 왜 내가 개쓰레기가 됐는데, 지, 지랄 말고, 도, 도와달라고, *발. 나 죽기 싫다고…… 아, 아는 사이 같은데 한 번만. 한 번만 도와줘…. 나 진짜 감각이 없어, 제발, 이거 장난 아니라고. 이 형, 이, 이 새끼 이거 진짜라고……."

희야는 뒤로 물러난 당신을 한 번, 그리고 남성을 한 번 보다가 무언가 가늠하듯 고개를 기울이더니, 그대로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

"히, 히익, 히이이- 이 형, 이 형 진짜 사람 죽인단 말이야!! 내, 내, 내가 봤단 말이야, 그때, 그, 그때, 형이었잖아요, 3년 전에, 3년 전에 호버!!! 나, 나 진짜 죽기 싫어!! 싫다고!! 개*아, 도와달라고!!"

어둠 내려앉은 골목에서 흰 눈동자가 온전히 금빛 색채 발하며 제비 물 차듯 휘어진다. 오로지 눈만. 그리고 상황을 깨달은 남성이 사달 벌인 것은 찰나였다.

"씨, 씨*. *같은 새끼들……. 그래! 죽여! 그냥 죽여!!"

희야는 순간 벌어진 상황을 이해하려는 듯 멍하니 서있다가도, 제 얼굴에 묻은 침을 닦아내며 천천히 당신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창백한 눈동자 홉뜬 채.

619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0:10:44

하하 파국이다

620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10:53

>>614 그렇습니다 다은이 사정과 상황이 어찌되었든 혜우는 누리지 못 했던 시간과 권리를 누렸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발작 버튼이 눌려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은이는 인첨공에서도 당당하고 진취적으로 생활하니까 그것도 시기의 이유 중 하나가 되지
솔직히 다은이 시트 볼 때부터 워후...했는데
진짜 이렇게 정통으로 트리거가 되는 설정을 가진 캐가 올 줄은 몰랐지
어쩜 이렇게 갓캐를 짜오셨어요 선생님

621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00:11:12

애린주 계시나욧~~~~ ><

622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0:11:37

>>600 무엇을 궁금하다 복사했을까 류화주는 어찌된 일인지 🤔🤔🤔🤔
(언어체계 망가짐)

623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00:12:07

세은:정말로 저지먼트. 이대로 괜찮은 거 맞아? 우리?
은우:...1년만 버티면 난 졸업이니까 괜찮아.

(이거 아님)

624 다은주 (Wx7NFbUfYQ)

2023-11-01 (水) 00:12:41

>>620 시트 냈는데 나도 쥐어준 기억이 없는 기폭스위치가 내캐 손에 들려있었던 썰 푼다
관계성 이거 어쩌니 아흑흑...

희야쪽은 또 무슨난리니

625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0:13:09

>>621 ㅖ!

626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0:13:37

ㅁ?ㄹ

안희야씨 난데없이 세례(더티) 받음

627 동 월 - 백물어 (hCJkeK6FHA)

2023-11-01 (水) 00:15:08

" 그래서 말이야. 너네, '괴이' 라고 알아? "
" 그게 뭐야. "
" 괴상하고 이상한? "

백물어라고 했던가. 몇 명이선가 친구집에 둘러앉아 여러가지 괴담이나 무서운 이야기들을 나누며 밤을 지새우는, 그야말로 오컬트 마니아들에겐 필수적인 놀거리라고 해도 무방한 이벤트다.

" 그렇게 말하는 것도 틀린건 아냐. "
" 저는 처음 들어보는 걸요~ 현상 같은 건가요오~? "

그의 말에 방글방글 웃고있는, 회색 머리의 친구가 질문을 던진다. 백물어에 어울리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지만... 주변 사람들은 귀여우니 넘어가는 느낌이다. 푸른머리의 소년은 잠시 침을 삼키고 말을 이어간다.

" 그러니까 말이야, 인첨공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아주 낮은 확률로 인첨공이지만 인첨공이 아닌 공간으로 빠지게 된단 말이야.
그 공간은 옛날에 인첨공에 있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철거되거나 사라져버린 곳이거든. 그런 공간을 우리는 '괴이' 라고 불러. "
" 그거, 허수공간 얘기 아냐? "
" 아니, 비슷하지만 달라. 허수공간의 소문은 엄청 다양하잖아? 들어가면 바로 죽는다느니, 잡혀가면 실험을 당한다느니. 근데 괴이는 그런게 아니야. "
" 그러면요~? "
" ......알기 쉽게 말하자면, '귀신' 정도인가? "
" 그럼 그렇지. 어차피 또 심심한 애들이 만든 헛소문일거 아니야. "

푸른 머리의 소년은 불만 가득하게 찌푸려진 얼굴을 하고있는, 푸른빛을 머금은 흑발의 소녀를 노려보았다.

" 너 집에 안가냐? "
" 목검으로 마사지 당해봤어? "

둘의 찌릿거리는 신경전이 오가는 가운데, 회색의 아주 긴 머리를 가진 소녀가 분위기를 환기하듯, 푸른 머리의 소년을 쿡쿡 찌른다.

" 그으래서, 귀신인검까? 잡히면 빙의 당하는 검까?? "
" 아니, 그런 녀석들은 아니야. 말로는 귀신이라고 했지만.... 사실 생긴것만 그렇고, 하는 행동은 사람같다고 해야하나. "
" 에엥~ 그럼 그냥 할로윈 분장한 사람이랑 뭐가 다름까? "
" 다르지. 걔들은 진짜 사람처럼 행동하려고 흉내내는것에 불과하거든. "

푸른 머리의 소년은 목이 칼칼한 듯이 크흠, 하고 헛기침을 했다. 그러자 옆에서 소년보다 조금 더 짙은 푸른색을 가진, 검푸른 머리의 소녀가 물을 한통 건넨다.

" 물 마시면서 하세요. "
" 에에~ 흐름 끊기면 재미 없잖아~ "
" 알았어. 안끊고 해줄게. "

한숨쉬듯이 웃은 푸른 머리의 소년이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간다.

628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0:15:16

>>623 솔직하게 말해봐요 캡틴, >:3
스킬아웃도 병행 가능한 세계관이었으면 어땠을 거라고 생각해? (?)

629 다은주 (Wx7NFbUfYQ)

2023-11-01 (水) 00:15:30

>>623 다은: 뭐, 달리 생각해보면 다른 학교 저지먼트들도 이 정도 고충은 있겠죠.
다은: 인첨공은 길 잃은 아이들의 땅이니까요.

630 동월주 (hCJkeK6FHA)

2023-11-01 (水) 00:16:04

제가 에버노트를 안쓰는지라.... 흑흑!!!!!!!!! (널부렁) 아무튼 나눠서 올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일단 저것부터 올립니다!!!!!!!!! 혹시나 캐붕이 있다면 머리박고 사죄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머지는 다 안썼지롱!!!!!!!!!! 더 기다리면 오늘 안에는 올라오겠지!!!!!!!!!!!!! (?)

631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00:16:12

>>625 후후후 때가 온 것 같슴니당......! (비-장

632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0:16:25

>>626 확실히 어느쪽 신앙에선 침을 뱉어서 상대를 축복한다지...

633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00:16:26

>>628 제가 볼땐 스레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파괴되었을 것 같네요. (옆눈)

634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17:12

>>616 아아 그렇슴다 그 브금은 정말이지 참을 수 없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지자면 그런겜 남들이 하는거만 옵저버하지 옆에서 훈수 댕같이 두면서
쉬이잇... 애린주... 너무 많은걸 알면... (철컥)
아니 근데 잠깐 응애린 떡밥이 그쪽이라고? 네? 어????????????

>>617 글쎄용 어떨까용
쓰으읍... 아 나 말 나오니까 근질근질하네...

>>624 주의사항은 다 알려드렸으니 스위치 맘껏 쓰십쇼 선생님 하하하

635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00:17:23

아니. 저 독백은 아무리 봐도 반에서 끊어내고 중요한 부분은 뒤에 있잖아요!! (방방)

636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00:18:11

>>627 대충 누가 누군지 보인다!!!!

637 아지주 (7bOhLl5IMA)

2023-11-01 (水) 00:18:56

오 저지먼트 백물어야? 재밌다

638 아지주 (7bOhLl5IMA)

2023-11-01 (水) 00:19:58

애린이 떡밥이 뭔데 나 감도 못잡았어

근질근질할땐 참치말긔

639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00:20:05

tmi
이경이는 가끔 심심하면 양궁장에서 화살에 화살꽂기를 한다.

640 애린주 (IhXtJm8o1U)

2023-11-01 (水) 00:20:23

>>631 후후... 그럴줄 알고 꺼낸 짤이었지...
받아라 다이스-온!!!!!!
어떤 상황이던 점례는 쳐들어온다!!!!!!!!
.dice 1 2. = 2
1. 큐티뽀쨕세나 2. 응애린

641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0:20:25

어~ 나 계수 언제부터 안 올렸는지 까먹었다 도와줘요 뱅크와 위키

642 아지주 (7bOhLl5IMA)

2023-11-01 (水) 00:20:39

쏴서 꽂아?

643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00:20:59

>>623 이경 : 에이 이 정도로!

>>634 흐음..
(간지르면 더 튀어나올까 고민중)

644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00:21:18

>>642 네

645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21:21

@희야주 있는가
저기 답레에서 3년전 호버 사건 말인데
인첨공 내에서 어느 정도 알려졌었어? 뉴스에 나오고 한동안 떠들썩 했어?

646 다은주 (Wx7NFbUfYQ)

2023-11-01 (水) 00:22:11

>>634 진열장 안에 고이 모셔놓고 안쓸겁니다. 우리 후배님은 다독다독이 필요해.
(그리고 다독이는 레스를 쓰다가 팔꿈치로 진열장 안의 스위치를 쳐버리게 되는 미래가.)

647 아지주 (7bOhLl5IMA)

2023-11-01 (水) 00:22:14

>>644 겁나 멋지다

648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22:30

나 저기 위에 대립물로 갔으면 터졌을거 같다는거 왤케 웃기지
진짜 어장 밀어버리는 코뿔소와 스킬아웃타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9 다은주 (Wx7NFbUfYQ)

2023-11-01 (水) 00:23:03

아니 심야잡담이 너무 존맛이라 답레에 100% 집중을 못하겠어!!
꾹참고 답레부터 마무리하고 와야지

650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24:20

>>638 흐음 별거 아니긴 한데
다이스나 해볼까?
.dice 1 100. = 35

>>643 간지르면 할퀸다

>>646 (8비트 선구리 쓰고 폭발 감상) 홀리~

651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00:24:25

>>641 일단 기록에는 10월 30일에는 바뀌어있고 10월 31일에는 안 바뀌어있어요.

652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0:24:47

>>645 물!론!
뉴스도 타고 인터넷도 달구고 한동안 떠들썩했어~

situplay>1596971105>297
situplay>1596992084>680

징짜루. =)

653 세나주 (2.eRfMNKiw)

2023-11-01 (水) 00:25:03

헤헤 확실히~~ 울 코뿔소들 파국이나 매운맛도 좋지만 가끔씩 조금은 학생다웠으면 좋겠다구 생각할때가 잇단 말이조~~~~~~

>>640 쿠쿠 그런것 같았어여!! 이 다이스는.... 점례의 선레인가오!

654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25:11

어멋 이런 너무 놀았네 숙제하러 가야지 (도망)

655 류화 - 애린 (/PEUdQLoO2)

2023-11-01 (水) 00:25:26

어떤 식으로든 그런 습관을 체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습관을 내보이지 않고 마음에만 품고 있던 것일까. 자신에게 그렇게 보여준 이유를 류화는 궁금해한다. 그리고 네가 오래전에 그런 말을 건네었던 이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애정을 속삭이는 것 같은 그런 말에, 그 사람이 특별한 사람인지 않았을까 추측할 뿐이다. 너는 깍지 끼며 잡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을까. 마주하고 있는 시선이 가깝다. 그런 네 도발적인 말에 류화는 눈썹을 씰룩 거린다. 정말 그런지 확인해 보고 싶을까. 깍지 낀 손에 더 힘을 주며 널 자신에게 가까이 당기려 했을 것이었다. 서점 안에서도 여전히 류화는 맞잡은 손을 놓지 않는다. 바로 옆에 있을 베스트 셀러라 나을 살펴보나 맘에 드는 것이 없어 금방 시선을 거둔다.

"그치. 응. 에스코트해주기로도 했고."

데이트, 에스코트해주기로 했던 네 말. 그러니 널 놓지 않는다. 너를 따라 인문학 서적이 놓인 곳으로 향하면 수많은 작가와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류화는 잠깐 네 손을 놓고서 많은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소설과, 봄이 담겨 있을 시 각각 두 권을 들고서, 너를 바라보며 묻는다.

"이 두 권이 괜찮아 보이는데. 네 추천은 어때?"

656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00:26:05

으앗. 은우와 세은이 정도면 충분히 학생 청춘을 즐기고 있잖아요!! 8ㅁ8

657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0:26:08

>>651 alligator(아리가토)

이 밈도 이젠 한물 갔나

658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00:26:19

>>647 헤헹!(기쁨)

>>650 .dice 1 100. = 37

659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26:34

>>652 흐으음
이거 혹시 확실히 나왔나 모르겠는데
희야가 저 당사자 중 한명이었어?

660 류화주 (/PEUdQLoO2)

2023-11-01 (水) 00:26:40

복사 실수의 정답은 답레의 날림이었어요. (널부렁)

661 다은주 (Wx7NFbUfYQ)

2023-11-01 (水) 00:26:50

희야주 진짜........ 이야 우리 스레에 플라위가 있었네...........

662 아지주 (7bOhLl5IMA)

2023-11-01 (水) 00:26:53

>>650 .dice 1 100. = 43

663 희야주 (d.547P/aaQ)

2023-11-01 (水) 00:27:50

그렇긴 하지~ 청춘일상 여름이었다 나중에 꼭 할거니까 그래도 응 (변명)(?)

664 다은주 (Wx7NFbUfYQ)

2023-11-01 (水) 00:27:57

>>653 학생자치단체 일로 어른 흉내내며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오히려 청춘이라 할 수 있는 학생다운 장면이라고 생각해(궤변)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