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9406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41.나와 너, 그리고 우리 :: 1001

◆TMmm6tsoPA

2023-10-31 15:30:13 - 2023-11-01 09:32:26

0 ◆TMmm6tsoPA (rA3SpYeXJw)

2023-10-31 (FIRE!) 15:30: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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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한양주 (okrb5TNOYo)

2023-10-31 (FIRE!) 23:44:50

>>467
한 소령 계급장이 박힌 전투복을 입은 남자가 한양에게 목마를 태우며 말한다.

"아들~ 아들은 커서 뭐 되고 싶어?"

"군인!!"

"어떤 군인?"

"아빠처럼 훌륭하고 정의로운 군인!"

- 14년 전

호화로운 룸식당에서 대령 계급장을 단 남성과 여전히 소령 계급장을 단 남성이 있다. 대령은 소령에게 술을 따라준다.

"군사경찰대장? 이번에 OO대대에서 일어난 사건 알지? OOO의원 아들이랑 연관됐잖아. 이번 거는 덮고 넘어가자."

"잘 못 들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넘어가자. 나도 이러면 안 되는 건 아는데..수사 그만 진행해. 너한테 좋을 게 없어."

"참모장님..그래도 이건..."

"군사경찰대장..자네 아들도 먹여살려야지. 언제까지 만년 소령만 할 건가? 육사 나왔는데도 너보다 무능하거나 줄 잘 잡은 동기들? 지금 다 대대장 하고 있어. 너만 그 나이에 소령이 뭐냐. 소령도 1차 만에 달은 놈이 지금은 무슨 꼴인데."

"......"

"이번 사건 잘 넘어가면 내가 너 좀 더 신경써줄게. 자네 그 동안 고생 많이 한 건 잘 아니깐...괜히 여기서 삐끗해서 옷 벗고.. 아들한테 부끄러운 아빠 되는 거 순간이다."

"역시 안 되겠습니다."

"뭐?!"

"밖에서 부끄러운 아버지가 어떻게 집안에서는 훌륭한 아버지가 될 수 있겠습니까?"

"야!! 너 지금 이거 명령불복종이야! 알아?"

"이런 부당한 지시는 명령으로 안 받습니다."

"야..너..이러다가 진급은 커녕 옷 벗는다고! 너 이 나이 처먹고 사회에서 자리나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건 제가 알아서 하고, 이 사건 끝나는대로 전역지원서 내겠습니다. 먼저 가보겠습니다, 충성."

"야!!! 야!!!! 서한성!!!!!!!"

- 5년 전

564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44:53

>>553 미안합니다 이미 세번은 봤습니다
보다보니까 티비판보다는 낫다 싶더라
근데 난 애린이 헤어스타일보고 토오사카 린 떠올렸(눈치)
린쟝도 천재타입이고 응

>>555 뭐야 이거 이 검은거 뭐야! 당장 치우지 못!해!(박박박박박)
크아악 볼이 빨린다 영혼이 빨려나간다아악
지금도 매일 한삽씩 뜨고 있는데 뭐

565 돟월주 (7aDgWUtnKg)

2023-10-31 (FIRE!) 23:45:20

어라 뭐야 혜승주다!!!!!!!!!!!!!!!!!! 안 녕 하 세 요!!!!!!!!!!!!!!!!!!!!!!!!!!! (입장샷 복복복복복복복이)

566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45:28

>>559 완전 좋은데? 분량 늘려줘 메인으로 세워줘 (양심터짐)

567 이경주 (xnRKimYK.o)

2023-10-31 (FIRE!) 23:45:45

>>544 후욱..후욱...
나도 이러고 싶지 않았어.. 이러고 싶지 않았다고...!!

>>557 수경주 안냥~!

>>559 이경이 나왔으면 좋겠다

이경이 써주세요 (칼듦)

568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46:04

>>563 아버지 멋지다

569 다은 - 은우 (e6OZWdRvLE)

2023-10-31 (FIRE!) 23:46:45

"부장님이라면 더 대단한 일을 능히 하실 분이란 걸 알지만, 「할 수 있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시며 사시기로 하셨을 때, 그게 파티셰라면 꼭 불러주세요."

갑자기 날카로운 이야기를 불쑥 꺼내 곤혹스럽게 만든 것을 책망할 권리가 은우에게는 있었다. 그 점을 지적하면 다은 역시 은우의 앞에서 불쾌한 이야기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것이었고.
애초에 다은이 이런 이야기를 쉽게 하지도 않았지만, 이 순간 다은이 은우의 앞에서 대놓고 자신의 생물학적 부모를 비하한 것은 자신에게 사익을 챙기려는 의도가 없다고 과격하게 강조하는 제스쳐였다.

"부장님과 저지먼트 측에 숨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장담드릴게요. 저지먼트의 전체적 역량을 강화하고, 저능력자 및 비전투 능력자 친구들에게 쓸모있는 자기방어 수단을 마련해주는 것. 그게 제 의도에요."

물론 지금 이 젊은 이무기같은 소녀의 의도가 정말로 그것뿐인지 보증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시선도, 미소도 흔들림없이 유지하는 데에 아주 능숙한 이 부학생회장의 얼굴 밑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을지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지금 확실한 것은 다은이 제시한 수량이나, 수요조사를 거치면 더 적어질 이 물량의 비치사성 화기를 가지고는 딱히 무언가 수작질부릴 껀수가 없다는 점일까.

"총무부에서 인가를 받았고 학생회와도 이야기가 되어있으니, 부장님이 저지먼트가 아니라 전교생 몫의 제품을 발주하시는 게 아니라면야 학생회 측 예산으로 OK일 거에요."

은우의 입에서 OK가 떨어지자 미소를 더 분명히 한 다은은, 은우가 뒤에 조건을 붙이자 눈을 깜빡이며 느릿하게 손사래를 쳤다. 조건이라고 할 것도 없는, 서로간의 신뢰에 기반한 발주 계약에서의 기본 규칙이다. 발주자가 수요를 제기하고, 수주자는 제기된 수요만큼 제시하는 것.

“설마, 그럴 리가요. 본인이 필요없다는데 억지로 권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하며 다은은 파일을 받아들다가, 은우의 말에 느릿하게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지금까지의 계산된 눈웃음과는 조금 다른 솔직한 눈웃음이다.

“그야 당연히 부장님이니까 말씀드린 것 아니겠어요? 보여주면 안될 패를 보여주는 사람은 아니랍니다. 무엇보다 이 테이블에서 우리는 같은 편이잖아요. 테이블을 떠난 뒤에도 부장님이 옛날 패를 가지고 뭐라 하실 분도 아니고, 이 테이블 밖에서라도 부장님을 상대로 만나고 싶은 생각은 한푼어치도 없는걸요.”

/ 일단 지금은 다은이 의도가 정말 순수히 저게 맞아! 다은이가 뭔가 다른 의도가 있었다면 웹박수로 뭔가 들어갔겠지~
/ 그러나 아직은 캐릭터인 은우가 다은이를 필요한 만큼만 신뢰해줬으면 해서 묘사를 약간 수상하게 했어 >:3
/ 그리고.. 다은주는 이 답레를 침대에 누워서 썼으므로... 시나브로 사라지면 잠든 줄 알면 되어

570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46:51

>>564 별거 아닌데
그럼 여러분이 좋아하는 거 해볼까
다이스로 배틀 .dice 1 100. = 9

571 혜승주 (ZyjiWDIXZE)

2023-10-31 (FIRE!) 23:47:04

점례주 동월주 안냥안냥~ 반겨줘서 고맙다!!!!!!! 둘 다 복복복 해줄테야 이렇게 반겨주니 기분이 아주 좋아용 >.0

참고로 혜승이는 프리 소스니 아무때나 가져가서 써도 좋아. 마땅한 꼰대가 필요하다? 그냥 가져다 쓰십시오

572 이경주 (xnRKimYK.o)

2023-10-31 (FIRE!) 23:47:06

>>563 아들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선택한 정의...

(맛있다)

573 이경주 (xnRKimYK.o)

2023-10-31 (FIRE!) 23:47:27

>>570 .dice 1 100. = 5
호오..?

574 이경주 (xnRKimYK.o)

2023-10-31 (FIRE!) 23:47:36

>>573 앗

575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47:44

>>563 호오오
이랬던 한양이가 지금은 하냐앙 쀼장님 (날조)

>>567 (부들부들)(다잉메세지) 범인은... 이경주...
(벌떡) 아니근데 너무하네 난 팩트를 말했을 뿐인데 어! 너무한거 아니냐고!

576 돟월주 (7aDgWUtnKg)

2023-10-31 (FIRE!) 23:47:53

>>570 벌써 지셨는데요 센세!?!?!?!!!!!!
.dice 1 100. = 100

허락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577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47:53

마땅한 꼰대가 필요하녜 🐕 웃겨

578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48: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이스 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악 나 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죽ㄱ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9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48:34

>>573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576 와 동월주는 벌써 이겼는데??

580 ◆TMmm6tsoPA (BQFjjDneqo)

2023-10-31 (FIRE!) 23:48:37

역시..잠깐 눈을 떼고 오면... 아무튼 수경주는 안녕하세요!

581 다은주 (e6OZWdRvLE)

2023-10-31 (FIRE!) 23:48:39

그리고 혜우 가족서사가 다은이랑 비슷해서 나 울고있서... <83
스스로 도망왔냐 버려졌냐라는 큰 차이가 있긴 한데 혜우 이야기 들으면 다은이 눈물글썽한다

582 이경주 (xnRKimYK.o)

2023-10-31 (FIRE!) 23:48:54

>>575 조용(깡!)

>>576 왜 내 몫까지 가져가...(훌쩍)

583 혜승주 (ZyjiWDIXZE)

2023-10-31 (FIRE!) 23:49:20

>>576 ???????? 엔드 게이머. 등장......

>>577 >.0 그런 포지션을 노리고 낸 캐였으니까 >.0

584 수경주 (Pt/x08w5KI)

2023-10-31 (FIRE!) 23:49:59

다들 안녕하세요.

585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50:13

>>547 오... 같은 롤코라도 일반적인 코스터냐 실내용인 다크라이드냐까지 갈리는구나... 🤔🤔🤔🤔
취향 확실하네잉,
빠르게 슉슉 즐기는... 잔잔하게 이것저것 즐기는... (메모)

>>551 크윽...! 16배라니 당장 그만둬!! 인간의 형태를 유지할수가 없다구!!!! (?)

수경주 어솨!!!!!!!!!! 저녁잠 자고 온거구나!!!!!!!!

>>559 난 좋와오~~~~~~~~~~~~~~~~~

586 다은주 (e6OZWdRvLE)

2023-10-31 (FIRE!) 23:50:22

>>563 음음 과연. 멋진 남자는 멋진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는 법이지. 호부호자로고.

587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50:28

혜우주 돌리지도 않았잖아 억울해
하지만 약속은 약속이니 공개해주지

나에게는 너가 필요해
나도 부모님 원망을 안 해본건 아니었어(왠지 글자수가 다른데 대충 이뜻)

588 돟월주 (7aDgWUtnKg)

2023-10-31 (FIRE!) 23:5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이스 오늘 무슨 일이야!!!!!!!!!!!!!!!!!!

>>582 핫하하 확실한 승리를 위해서다!!!!!!!!!!!!!! (아님)

수경주 안 녕 하 세 요!!!!!!!!!!!!!!!!!!!

589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51:13

>>581 오... 그치만 혜우는 다은이보고 어이없어할걸...
다은이는 그래도 지지해주는 사람이 잇었잖아
그런데도 굳이 인첨공에 들어왔다?
이해못하지 어이없지 잘하면 빡칠듯

>>582 으아악! (털석)
(빠른부활) 자꾸 이럴거야! 혜우우 양궁장 안 보낸다! 이경이 보고 누구세요 시전할거야! (진상)

590 다은주 (e6OZWdRvLE)

2023-10-31 (FIRE!) 23:52:11

혜승주도 수경주도 안녕~

>>469 그런 집안에서 나고 자라다 보니 영향을 많이 받은 거지 호호. 무엇보다 자신이 가족들을 다 제치겠다는 야심이 있으니까 오히려 가족들을 닮게 돼서 저런 모습을 보이는 것일 수도 있고?

591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52:32

>>564 세번이나 봤냐궄ㅋㅋㅋㅋㅋㅋ
머... 티비판의 난해함보다야 낫긴해 신극이... 적어도 신극은 직관적이었으니깐,
게다가 어쨌든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으니...

592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52:54

>>585 그 아 아 앗 나는 인간을 초월하겠다아앗

>>587 네? 어 네?
우와 혜우 동공떨리는 소리 벌써부터 들려

593 이경주 (xnRKimYK.o)

2023-10-31 (FIRE!) 23:53:17

>>587 아지..많이 아팠었으니까..

>>589 헉!

여러분 혜우주가 이경이 트라우마 스위치 누르겠대요!!!!!!!!!!!!!

근데 별로 안 친해서 무난하게 넘길듯? (저기요)
순간 아찔! 해지는 정도에서 끝날 듯????

594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54:28

>>591 곧 네번이 됩니다 선생님 이제 큐 봄
그치 신극 직관적이니까 이해도 잘 되고 애들 미래 모습도 나와서 좋고
차라리 신극이 티비판 되고 티비판이 극장판 됐어야 했어

595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54:54

>>592 어떤 의미로 떨릴까...

596 애린주 (yD9KWq/sCg)

2023-10-31 (FIRE!) 23:55:18

>>564
오... 페이트쪽도 떠올렸군아!
머... 오리지널 점례... 그러니까 진짜 김점례씨라면 그랬을지도 모르겠단... 🤔🤔🤔🤔🤔🤔

597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56:19

>>593 그것도 있고

자신도 솔직히 해외여행이라든가 많은 기회들 포기하고
어릴때부터 인첨공이라는 곳에 꼬라박힌(???) 게
부모님 빚때문이었으니까

598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56:30

>>593 시작은 무난하지만 갈수록 태산일 것이다!!!!!!!!!!!!!!!
계속 모르는 척 해도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최이경!!!!!!!!!!!!!!!!!!!!!

>>595 글쎄요... 어떤 의미일까요... (먼산)

599 다은주 (e6OZWdRvLE)

2023-10-31 (FIRE!) 23:57:33

>>589 그것은 다은이가 가슴 팍팍친다 >83 인첨공으로 도망온 거 아니면 언제 어느 순간이라도 배다른 남매들에게 다시 암살시도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할머니라도 다 커버가능한 건 아닌데다 할머니가 또 다은이만의 편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 다은이도 남매들 손에 안 죽으려면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거든 (오히려 포지션만 놓고 보면 할머니가 만악의 근원)

600 류화주 (/Z0VzVo0RU)

2023-10-31 (FIRE!) 23:57:40

복사 실수.... 😬

601 아지주 (aEsh0lhiC2)

2023-10-31 (FIRE!) 23:58:11

>>598 어이 궁금하다구
다이스로 이기면 알려달라 .dice 1 100. = 56

602 혜우주 (mMeKXw25L6)

2023-10-31 (FIRE!) 23:58:24

>>596 사실 혜우 혼자 삽질 설정을 그쪽 사쿠라한테서 따온거라 먼저 연상된 것도 있긴 함
근데 애린주 접때 브금 올린 거 보고 혹시? 하긴 했었지
딱 썸넬도 아스카였으니까

603 은우 - 다은 (BQFjjDneqo)

2023-10-31 (FIRE!) 23:58:28

"후훗. 과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인생이 있을진 모르겠네."

사실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레벨이 높으니까, 퍼스트클래스니까 넌 이 일을 해야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고, 만약 그렇게 되면 자신은 거역할 수 없었다. 자신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 동생의 문제이기도 했으니까. 그렇기에 그는 조금은 회의적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미소를 유지하며 일단 그렇게 이야기했다.

어쨌든 정말로 자신은 아무런 꿍꿍이도 없다고 하지만, 과연 그 말을 그대로 믿어야 할지는 알 수 없었다. 물론 은우는 딱히 사람을 의심하고 수상하게 생각하는 이는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녀를 딱히 의심하거나 수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하지만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저지먼트 그 자체에 대한 문제. 자신의 선택 하나로 이것저것이 바뀔 수도 있고,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상당히 신중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말이 좋아 무기의 보강이지, 자칫 잘못하면 저지먼트는 '총을 들고 위협하고 말을 안 들으면 쏜대'라는 이미지가 생길 수 있지 않겠는가. 과연 그게 저지먼트로서 올바른 모습인진 아무래도 조금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흉기를 들고 있는 이들에게는 그 정도 수단을 써야겠지만...

"전교생 몫이라니. 그런 짓을 학생회에서 허용해줄 것 같진 않은데... 사실 내 생각이지만, 저지먼트 내부라고 쳐도 꽤 아슬아슬할 것 같아서 말이야. 어쨌건 총은 안전을 보장할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강력한 경계를 사기 딱 좋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솔직히 내 생각을 말하자면 난 총을 그렇게 찬성하진 않아. 어쨌건... 필요하다면 가스총이나, 그런 정도는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슬며시 밝히는 생각은 개인으로서는 영 내키지 않았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살상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일단은 눈을 감아주겠다라는 말이었다. 애초에 그것을 강제로 따르라고 할 순 없었다. 어쩌면 그것이 정말로 필요한 이들이 있을 수도 있는 법이기에.

"나니까 말했다라. 하핫. 신뢰해주는 것은 고마운데. 뭐, 말했다시피 나는 딱히 그런 것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말이야. 솔직히 평생 먹고 살 돈이라면, 일을 하지 않아도 만들어낼 수 있고... 쓸데없이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자리거든. 이 퍼스트클래스라는 것은. 조금 무서울 정도로."

괜히 어깨를 으쓱한 후에, 그는 고개를 끄덕인 후에 입안에 남아있는 쿠키를 마저 씹어 꿀꺽 삼켰다.

"제법 교섭과 협상을 잘하네. 역시 부회장님인걸? 내년에는 학생회장이 되어있는 거 아닐까 싶을 정도야. 물론 난 그땐 없겠지만."

604 이경주 (92UIgzT/bU)

2023-11-01 (水) 00:00:08

>>597 아... 갇힌 꼴이 되었으니까..
아지..(쓰담)

>>598 그럼 음..
..그냥 타인이 되겠지???

버틸 수 있다가 아니라 그냥 혜우에 대해 신경을 끌 것...

605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03:25

>>599 오너는 다 알고 이해하지만 혜우우는 이해 못할것...
그냥 다은이 밖에서의 삶을 살았었고 그쪽을 선택할 수도 있었던 '권리'가 있었다는 점이 혜우의 역린을 건들거야
근데 근데 있지 그냥 서로 가정사 듣고 그랬구나 하고 넘기면 아무일 없을 수 있음
다은이가 혜우 가정사에 어떤 감정적 반응이라도 보이는 순간 폭발하는 거임 미리 알려줌

>>601 에에에 싫ㅇ다 거절한다 그거 풀려면 먼저 물어야 할거 있어서 안 풀거다
니게룬다요!

606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04:11

>>604 심심한 결말이군
그렇다면 줫다 뺏는 밀당을 시전해야(?)

607 아지주 (7bOhLl5IMA)

2023-11-01 (水) 00:05:04

>>605 먼저 물어야 할 거? 뭔데 궁금한데

608 돟월주 (hCJkeK6FHA)

2023-11-01 (水) 00:05:46

지금 반쯤 쓴 것 같은데..... 스압이 너무하다!!!!!!!!!!!! (절망) 어떻게 줄이지...!?!?!?!?!

609 아지주 (7bOhLl5IMA)

2023-11-01 (水) 00:06:10

>>604 아무리 긍정적이라고 해도
어린 나이에 인첨공 온 것에 대해 많은 말을 들었을 테고...
애인도 있었다구 ㅋㅋㅋ

어쨌든 근데 아지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긴한데 애가 바보는 아니란 말이지

610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06:12


>>607 (대앵) 몰?루 뭐였더라? 하하하 까먹었네

611 ◆TMmm6tsoPA (qP2nUfB/o2)

2023-11-01 (水) 00:06:13

....대체 어떤 것을 준비하는 것인가요...(흐릿)

612 혜우주 (ZyPeulN7Zk)

2023-11-01 (水) 00:06:56

>>608 에버노트에 쓴 담에 노트 링크를 올리면 스압문제 해결★

613 아지주 (7bOhLl5IMA)

2023-11-01 (水) 00:06:56

>>608 헉... 그냥 있는댜로 올리자(?)

>>610 나만 털리고 흑흑 다이스도 나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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