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333 메타적으론 낙조주 취향에 따라 (모든종류의)사랑 잔뜩 했음 좋겠는… 나 얘(대체로 친구들) 없음 죽어 얘 위해 내 근본까지 뜯어고치려고 했었어. 근데 (연애적의미로) 안 사랑해 < 이런 우정과 동료와 인간적임과 등등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는 사랑을 하는 거에 약간...좀 정신나가는 낙조주 나 이런 서사 모카고애들이랑 찍으면 진짜 여기가 내 무덤될것....
>>336 (좋은 촉으로 인정 받다) >:3 ! 핵심서사가 두개나? 미쳤다. 두가지나 볼 수 있는겨? 기대할게요(청개구리)
내가 이곳에서 빙빙 돌고 있던 것도, 거기서 동 월과 조우한 것도, 오르지 못하는 계단을 올라온 것도. 눈 앞에서 사람을 닮은 것의 목이 날아 다니는 것도- 이 일련의 기이함들을 나는 모두 우연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해서 자신을 납득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 확실히 알겠어. 이 걸음 걸이, 피부색, 기척. 무엇보다 '이 세계'.
"――!"
―이 녀석들은 사람이 아니야.
"오-랴앗――!!!"
숨을 옥죄어 오는 듯한 「이세계」의 적막함을 걷어내며 그 사이로 기합이 내달린다. 와중에 옆에 월 녀석은 무언가 외치는듯도 싶었지만, 이미 몸이 움직이는 순간에 그런 건 귀에 제대로 들려오지 않았다. 이런 게 효과가 있는진 모른다. 괜한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다. 나는 퇴마사도 아닌데다 제대로 된 능력자도 아니다. 그렇다고 성수같은 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알까보냐? 뭐가 어찌됐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일이 시작되어 버렸다. 그건 아마 나 때문이겠지... 그러니, 동료를 팽겨치고 혼자만 나몰라라 하고 도망칠 수는 없단 말이다. 그렇기에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했다...! 귀신이든 고블린이든, 양손에 들린 이 우산을 휘둘러 동료에게 붙어오는 저 음침한 존재에게 있는 힘껏 갈겨준다-!!
"간다, 동 월!"
영문은 모르겠다만- 저것들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안 이상, 내가 해야할 것은 한 가지야. 이 녀석들이 가로 막는대로 다 때려 눕히고, 이 세계로부터 나간다. 나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왔는지 확인할 것도 없이, 동 월 녀석에게 손을 뻗으며 외쳤다.
그러면 9시. 세은이의 벚꽃나무 아래 이야기는 지금 하고 있으니.. 과연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은우 쪽으로도 한번 살짝 구해볼게요! 물론 꼭 돌려야하는 것은 아니니...(이하생략) 사실 돌려도 별 건 없고 그냥 혼자서 조용히 생각에 빠져서 벚꽃잎을 조용히 보는 것이 전부겠지만...
>>370 엉뚱한 하트?! 무슨 모양인지 궁금해진다 ㅋㅋㅋ 찌그러지기라도 한걸까 🧐 여하간 귀여울 게 분명하죠 :3
돼지발굽은 진짜… 채색이나 특히 부리부리몬이랑 짱구랑 둘이 상상언덕에 있을 때 연출이 너무 조왓서요… 신비롭고… 그리고 감동적인…… 🥹 그럼에도 짱구 널 도와주겠다, 그러기에 짱구 널 도와주겠다고… 결국 태초부터 친구였고 최후와 있을 리 없는 최후의 이후에도 친구일 것이란 걸 보여줘서 그냥 마음이 막… (너무 짱구덕후같나 짱덕…)짱구도 너무 좋았어요 각인하듯 넌 내 친구라고 땅땅 박아놓으니 부리부리몬이 배신해두 끊임없이 자기 친구라고 몸소 말해주는 그게...
철현이 애드리브에서 밀렸다. 물론 머리에서 번뜩이는 농담이 있긴하지만 그걸 입 밖에 내뱉었다간 어디에 있는 누군가가 엄청 곤란해질테니 그만두기로 한다. 레벨이 높아지니 재치까지 높아지는 건가?
"어!"
한양이 보호구를 입고 죽도를 쥐어서 겨누는 자신을 보고 당황하자 그의 단말마를 그대로 돌려준다.
"여기 의료기술 모르냐? 죽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원상 복구 되잖아"
물론 일본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엄청난 괴물 의사가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레벨 5를 이기는 레벨 0이 있다는 수준의 터무니 없는 헛소문이다. 우리나라의 의술 수준, 특히 인천공의 의술수준은 초능력과 합쳐져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이니까 그러니 얻어 터지고 몸 상하게 싸워도 어지간해서는 돌아온다.
그렇기에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한다. 이 보호구는 그 '어지간해서'를 넘지 않도록 해주는 선이다.
"너도 보호구 써. 그리고 네 능력도. 혹시나 해서 말하는 데, 검도가 아니야. 무기든 뭐든 손에 잡히는 건 모두, 알고 있는 무술은 모두 쓰는 거야."
상대는 레벨 4. 레벨 2 능력자에게도 박살이 나는 그로서는 이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걸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는 한양에게 도전했다. 패배로 배운다. 압도적인 패배라면 압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와! 한양! 모카고 아시는구나! 레벨 4 레비테이션 능력자로 겁.나.셉.니.다. 무술도 잘하고 검술은 더 잘해요..하지만 이러면 절대로 그를 이길 수 없습니다. 네 맞아요. 못이기는 데 어쩔티비
가장 깊고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하기에 매스컴을 타지 않고 신상정보가 극비리에 붙여진 언더그라운드 히어로. 대외적인 히어로의 '영웅' 이미지를 위하여 이들은 그림자 깊숙한 곳에서 암살, 밀거래, 뒷공작 등 정의를 뒷받침할 일을 수행한다. 대외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게 있으며, 그 경우엔 전투 후 시체 수거 등의 뒷처리를 도맡는 일에 동원된다.
언더그라운드 히어로 '크로셀'은 시체 수거와 증거인멸(검열삭제 된 정보의 진위: 모 빌런 조직의 수장이 죽을 경우 잔존세력 및 인질 등의 뒷처리, 히어로의 이면을 아는 자의 암살 등)맡았으며, 주위를 얼려 모두 깨뜨리는 능력으로 하여금 코드네임이 붙었다. 히어로들 사이에서는 시체 수거만 알려져 있는 편.
산전수전 모두 겪었기 때문인지 지독한 인간혐오자이자 신실한 신자. 뭐에 기대지 않으면 돌아버릴 것 같다며 불평하던 때도 있었으나, '추락' 사건 이후 입을 다물고 암약해버렸다.
종합 소견: 상당히 자기파괴적인 전투 및 히어로의 품격과 어울리지 않는 언더그라운드 소속이기 때문에 대외적인 전투에 투입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