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708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128 :: 1001

하란주◆tAmEvu6UqY

2023-10-24 23:10:36 - 2023-10-31 00:35:57

0 하란주◆tAmEvu6UqY (Zq1li1hb/6)

2023-10-24 (FIRE!) 23:10:36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02072/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10 강미호 (JlnYLtmg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1:16

"아하?"

환술이냐 아니냐. 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정말 마음에 안드네에ㅡ"

너는 성큼성큼 제갈 선기에게로 걸어갔다. 무방비한 것처럼 아무 자세도 취하지 않고.

"내가 아끼는 개를 구워버렸네요오ㅡ? 어떻게 갚으실라고ㅡ?"

아니, 일단 먼저 선빵은 네가 치지 않았니.

#다가간다>:3

411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3:42

>>389
지옥의 겁화에서 기어올라온 삼천세계 최후의 생존자 강아지 인형을 받습니다.

...이게 최선이었냐 이 새기들아?

>>390
페어리 친구와의 만남을 고대하며 기연을 사용합니다.

콰득!

그리고 고불의 옆구리에 칼이 들어옵니다.

커헉...

>>392
범무구는 냄새를 맡더니...

기절합니다!

?

>>396
황금빛 기운이 요녕팔협에게 흘러갑니다.

"호오..."

미친놈은 그걸 다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는 왜인지 근육을 과시하는 듯 자세를 잡고 있는데, 당최 저게 뭐하자는건지 전혀 알 수가 없군요.

"싸울 준비는 다 된거냐? 먼저 가줘? 나한테 선수를 양보하는건가? 응?"

>>399
주변에 2장로가 보일리 없습니다!

당연히 강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412 고불주 (OjqRzBmzvg)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06

후후..페어리 친구야 너를 위해서 공짜 기연에 피까지 추가로 지불했단다..살아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413 미사하란 (Pyf215f5GI)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16

물질을 먹는 것과는 다른 차원의 식욕이 이상하게 끓었다. 끌리는대로 입에 가져다 넣었더니만.. 1갑자! 무려 1갑자가!!

"하하. 하하하!"

띨빵한 저 인간들은 그닥 쓸모가 없었을지라도, 그들의 준비가 어떤 행운을 불러온 것은 명백했다. 무림인이나 신선이나 경지 다음으로 최고인 것이 내공이지 그래. 그녀는 기분이 좋아져서 껄껄 웃는다. 인간들 귀에 거대한 용이 꺽꺽인지 크륵크륵인지. 하여튼 저 소리가 웃음소리인걸 알지는 모르겠지만.

너희들이 그러려고 그런 건 아닌 것을 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 밖으로 흐르는게 세상 일이지. 생각지 못한 행운을 주었으니 여 또한 돌려주노라..

안개의 발 뒤에 있던 용은 머리를 돌려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 자욱한 안개는 사람이 피부를 목화솜처럼 두드리는 보슬비가 되어 떨어진다.

//풍상설우 3성 우천 208/210 비를 내려주고 돌아가용!

414 강건 (QX0dCvYF.w)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20

2장로가 이곳에 왜 왔지 ?
여기에 2장로가 관심을 가질법한 것은 ... 나랑 우리 문파잖아 ?

"흠"

설마 갑자기 이름이 들리자 살펴보러 온건가 ... 너무 과장해서 생각하는건가

# 무관 근처를 둘러보아용

415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30

"........................................됐다. 가라."

생각해보니 이거 가지고 열불내는 것도 묘하다. 사저에게는 독함이 부족하니 이거나 주지 뭐.

“,......그럼 돌아가기 전에, 이걸 마무리 해보실까.”

야견은 주지스님에게서 받은 서책을 꺼내든다. 싸우는데 수단을 중요시하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태정과의 싸움에서 감을 잡은 것이 있다. 절정끼리의 싸움은 상대방의 수를 봉쇄하는 것. 문무백반이 되고 싶은 마음 따위는 없지만, 수단은 적은 것 보다 많은게 좋다.

#서책을 읽고 무공을 익힙니다.

416 여무 (i/02nrHli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35

>>>지옥의 겁화에서 기어올라온 삼천세계 최후의 생존자 강아지 인형<<<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7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5:55

뿌득.

손아귀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창을 잡고, 수아는 노인을 바라봅니다.

노인, 하지만 노인이라고 해서 힘이 약하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상대는 무림인, 내공을 사용하는 초인이니까요.

후우.

수아는 숨을 한 번 쉬고, 상황을 정리합니다.

1. 현재 이 장소에는 태정이가 있다.
2. 노인은 오른팔만 있는 외팔이이고, 현재 창으로 왼쪽 어깨를 찔렀다.
3. 노인의 무기는 철장이며 상대를 압박하는 힘을 쓰고, 이 땅에서 땅이 갈라지는 등의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첫번째는 수아에게 '절대로' 져서는, 물러서서는 안될 이유를 줍니다.

두번째는 수아에게 저 노인의 약점을 알려줍니다.

외팔이, 팔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무인에게 매우 큰 약점입니다.

세번재는 수아에게 노인의 수를 알려줍니다.

그 사실을 상기하며 수아는 창을 쥐고, 앞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최대한 빨리... 죽인다.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노인을 향해 튀어나갑니다.

#건가공 - 검기상인, 백사보 - 격살보, 낭아창 - 팔방쇄, 해체신서 - 해부실습(오른어깨)

418 모용중원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6:03

- 선공은... 내가 열겠소. 다들 합격을 준비하시오.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그걸 토해낼 뿐.
중원은 기꺼이 자세를 잡고 첫 공격을 시작했다.

# 검을 꽉 쥔 상태로 화석도 - 석도난도의 무거움의 묘리로 화석도 - 천하평정 화석낙하를 사용합니다. 목표는 최대한 시야를 가리는 겁니다!
내공 88/160!

419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6:07

>>403
"아니 그것이 말일세. 곧 일어날 것 같아서 진맥을 하고 있었는데 자네가 눈을 뜬게야."

아 그렇구나.

...?

고개가 갸우뚱하고 움직이지만 일단 그렇다고 합시다.

"몸 상태는 정상일세. 퇴원해도 괜찮으니 그리 알고 준비하시게나."

크흠~하며 의원은 자리를 뜹니다.

>>410
"가까이 다가오시면 안됩니다."

그게 재수없게 웃습니다.

"제가, 사실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괜찮습니다. 미호는 분노조절장애가 있으니까요.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지만.

420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6: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쟤내들 거지였지..........

421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6:41

4분 남앗서용

422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7:08

(시무룩)

423 미사하란 (Pyf215f5GI)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7:33

>>지옥의 겁화에서 기어올라온 삼천세계 최후의 생존자 강아지 인형을 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4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8:07

금양지가 보면 충격받고 기절할 거 같아서 재밋어보이네용!

425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8:50

>>417 아 맞다!!!!!!! 내공쓰는거!!!

426 재하 (Dua08KbVs6)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8:55

재하는 자신이 남궁지원과 끝내주는 연애를 했다는 말을 들었던 제일상마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교국 내외부에 '검'에 대한 소문이 있었사옵니까?"

범무구를 깨우기 위해 손을 뻗어 뺨을 붙잡은 재하는 멈칫했다. 잠깐. ……독고구검의 묘역을 찾았으나 허사였다 하였나. 아마 다른 것을 찾으려 혈안이겠지.

"묘역에 대한…… 소문이라든지."

뺨을 치면 일어나나? 루주는 날 그렇게 깨웠는데…….

# 부하들아 정보를 모아보자

427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9:16

뿌득.

손아귀에서 소리가 날 정도로 창을 잡고, 수아는 노인을 바라봅니다.

노인, 하지만 노인이라고 해서 힘이 약하다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상대는 무림인, 내공을 사용하는 초인이니까요.

후우.

수아는 숨을 한 번 쉬고, 상황을 정리합니다.

1. 현재 이 장소에는 태정이가 있다.
2. 노인은 오른팔만 있는 외팔이이고, 현재 창으로 왼쪽 어깨를 찔렀다.
3. 노인의 무기는 철장이며 상대를 압박하는 힘을 쓰고, 이 땅에서 땅이 갈라지는 등의 무언가를 할 수 있다.

첫번째는 수아에게 '절대로' 져서는, 물러서서는 안될 이유를 줍니다.

두번째는 수아에게 저 노인의 약점을 알려줍니다.

외팔이, 팔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무인에게 매우 큰 약점입니다.

세번재는 수아에게 노인의 수를 알려줍니다.

그 사실을 상기하며 수아는 창을 쥐고, 앞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최대한 빨리... 죽인다.

수아는 그렇게 생각하며, 노인을 향해 튀어나갑니다.

#건가공 - 검기상인, 백사보 - 격살보, 낭아창 - 팔방쇄, 해체신서 - 해부실습(오른어깨), 내공(18->15/25)

428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9:20

대충 이런 느낌인가...

429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0:59:31

>>417 취소용!!!!

430 강미호 (JlnYLtmg8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0:03

"그럼 그 쪽이 오시던지요오- 아니면 내 개를 보상해주던지ㅡ"

네가 웃으며 성큼성큼 다가갔다.

"어떻게 할래ㅡ?"

#성큼성큼 간다!!!

431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0:04

하마터면 큰일 날뻔했어용...

432 고불 (OjqRzBmzvg)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0:41

뭔지 모를 거대한 운명적 흐름을 직감한 고불은 그로 인해서 행동이 굳어버렸다.

이내 칼이 옆구리에 들어오자 상념에서 깨어난다.

뭐가 뭔지 잘은 모르겠지만..방금 이 싸움에서 살아남아야 할 강한 이유가 하나 추가된 듯 하다.

"고불! 목!..을 노렸!어야지 고불!"

고불은 짜리몽땅한 난쟁이다. 그런 고불의 옆구리의 칼이 들어왔다면 상당히 낮은 위치일 수 밖에 없다.
고불은 팔로 상대의 손을 잡아 칼이 더 들어오지 못하게 밀어내며 그대로 자리를 박차 뛰어오른다.

자연히 시선도 아래를 향하고 있을 상대의 얼굴을 향해 뛰어올라 그대로 들이박는다.

#박치기

433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1:09

>>432 타노불!!

434 여무 (i/02nrHli6)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1:40

헉 설마했는데 여무 지금까지 그냥 딥슬립하고 있었던 건가용

의원은 혈검문 소속인가용...........??

435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2:47

>>434 그렇겠죵!

436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3:40

>>413
비를 내려줍니다!

뭐가 어찌되었건간에 비를 내려주었으니 기우제는 성공입니다...

앞으로 협해용왕에 대한 기우제는 뭔가를 다 부술 수 있는 깽판 기우제가 될지도!

>>414
무관 근처를 둘러보지만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소문은 그저 소문일 뿐인걸까요?

>>415
책을 읽습니다.

4번 남았습니다.

>>417
이대로 공격하시겠습니까?

>>418
【 천하평정 】

내공이 몰려와 천둥이 울리듯 거대한 소리가 납니다.
쿠르릉.

요녕팔협이 재빠르게 흩어집니다!

【 화석낙하 】

운석이 떨어지듯 강맹한 일격이 적을 노리고 떨어집니다!

후우우우우우우우웅 - !!!!

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거대한 충격이 지상에 퍼져나가고...

"오. 재밌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씨익 웃고있는 남자가 중원의 멱살을 부여잡습니다.

"북천독수!!!"

요녕팔협이 일시에 달려듭니다.

"너, 이름이 뭐냐?"

퍼퍽! 퍽! 퍼억!

피로 이루어진 비가 내립니다...

437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4:23

>>436 >>429 >>427

438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4:41

#으아아아아악 4번이라니! 읽는다 책!

439 모용중원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6:36

딜이 들어가질 않는다

440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7:44

초절정이니까용

441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8:49

>>426
재하의 물음에 부하들이 순간 굳습니다.

응?

무언가 이상한 기류에 재하가 뒤를 돌아봅니다.
부하들이 불안한 눈으로 재하를 쳐다봅니다.

"국장님, 우리 교국에서 '검(劍)'에 대한 소문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그게 뭔데?

"천마신검(天魔神劍)...."

>>427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엑!!!!!!!!!!! 한 번! 한 번만 더! 생각해봐용!!!!

>>430
꽈릉!

벼락이 미호의 바로 앞에 떨어져내립니다.

"앗. 조준이 실패했네요."

...
저 놈 봐라?

>>432
콰앙!

고불의 머리가 상대 얼굴에 적중하고 상대의 힘이 빠졌을 때 고불은 뒤로 급하게 물러납니다.

상처가 심합니다...

"크흐..."

상대는 코피가 났는지 소매로 코 부근을 닦고 있습니다.

"사냥은 재미로 하는거잖나. 빨리 죽어버리면 재미가 없지..."

검이 빛납니다.

"안그래?"


투데이는 여기까지에용!

442 모용중원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8:56

간극만 극이었어도...!!

443 미사하란 (Pyf215f5GI)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9:09

용궁으로 돌아가는 길. 그녀는 아까 있었던 일련의 우당탕탕 기우제 소동을 반추해본다.

'다음에 기우제를 지내겠다고 제 손으로 상을 차려놓고 제 손으로 상을 엎으면서 난동을 피우는 건 아니겠지?'

그녀에게야 제물이나 제삿상에는 관심이 없지만 내단귀신을 먹고 기분이 좋아져서 비를 내려주었다. 하는 순서가 있었다. 하지만 인간들에게는 용왕님이 인간 제물은 안 먹고 제삿상을 다 부수더니 비를 내려주신 게 아닌가.

"몰라.. 어떻게든 하겠지."

#용궁 가서 씻구 잘래용.. 수련하고 인간들까지 상대해서 피곤함..

444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9:11

다들 고생하셧서용!!

445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9:36

도대체 뭐가 있는거에용...

446 모용중원 (mZ9xEhtGjA)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9:37

수고하셧어용!

447 미사하란 (Pyf215f5GI)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9:57

앗 수고하셨서용! 오늘 진행 우당탕탕 기우제대소동..좀 웃겼다..(ㅋㅋㅋ)

448 여무주 (i/02nrHli6)

2023-10-29 (내일 월요일) 21:09:59

수고하셨어용! 잉잉 상황 파악이 아직 잘 안 됨

449 강건주 (WpB0L/WAIk)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0:08

고생하셨어용 !!!

450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0:13

질문권은 시간 지나던가 곰곰히 곰곰

451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0:23

으으으윽 오늘 안에 읽으려고 했는데!

고생하셨어용!

452 강건주 (WpB0L/WAIk)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0:26

천 ! 마 ! 신 ! 검 !

453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0:30

수아 전투 데이터가 충분히 쌓엿서용!

454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0:53

우엥?

455 고불주 (OjqRzBmzvg)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0:54

고생하셨어요 캡틴! 딱 기다려라 독고구검결 5성까지 수련한 독고불이 되어서 돌아와주마...

456 ◆gFlXRVWxzA (TOXJLaH8cY)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1:35

전투 팁을 드릴 수 있다 이거에용 홍홍

457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1:48

질문권으로 도대체 이녀석이 뭘 꾸미고 있는건지 알아겠어용....

458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2:29

수아에게는 단 하나의 철칙밖에 없는것...

1. 공격은 최고의 방어 및 생존방법

459 수아 (JFkGaUFAYQ)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2:47

왜냐면 수아주도 머리가 안돌아가성...

460 야견 (3EaVfGayCs)

2023-10-29 (내일 월요일) 21:13:22

가끔은! 방어도! 하세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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