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606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내 마니또는 누구? :: 1001

◆TMmm6tsoPA

2023-10-23 19:04:13 - 2023-10-24 02:49:55

0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19:04: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5083

마니또 이벤트: situplay>1596985070>224

84 청윤주 (nAYjzv16cY)

2023-10-23 (모두 수고..) 20:31:07

오늘 너무 피곤해서 금방 잠들수도 있어요..

85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0:31:22

이쪽은 현재 차마 먼저 일상을 구할 자격(현생)이 안되는지라. 크하하핫 8ㅂ8 (하루or이틀에 한번씩 답레 드릴 수 있음)
먼저 찔러주시면 일상.... 함.... 해보도록.......하겠습미다
⚠️ 주의 ⚠️
답레가 하루~이틀 사이에 하나 드릴 가능성 99.9%
퀄 개똥망 (사실 시험기간 아니어도 그럼)
손 개느림 (사실 시험기간 아니어도 그럼)
신데렐라임 (늦어도 12시 되면 자러 가야함)
씽크빅 존재하지 않. 음

86 한양주 (EJXs/hnYD2)

2023-10-23 (모두 수고..) 20:32:34

다들 어서와!

87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0:33:38

다들 안뇽!!!!!!!!!!!!!!!!!!!!!! (스레 쮸왑)

88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0:34:11

다들 일상을 구하지만...저는 일단 철현주와 돌리고 있기에! 8ㅁ8 다들 다음 기회에!

89 제이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0:34:21

안녕안녕
>>85 나도 손 느리고 텀 길지만 찔러봐도 괜찮을까~

90 태진주 (CDEnkvroGI)

2023-10-23 (모두 수고..) 20:36:13

다들 어서오세요!

91 랑 - 훈련 (izxdNScFCw)

2023-10-23 (모두 수고..) 20:36:38

>>0

〈그러니까 위험한 걸 미리 알수 있다 그검까?〉
"대충은."

그거 완전 미래예지 아님까! 하고 호들갑을 떠는 녀석을 앞에 두고, 탁자에 발을 올린 채 소파에 반쯤 파묻힌다.
흐암, 졸려.

〈그럼 말임다, 제가 사실 뭘 좀 샀는데...〉
"그런 건 못 맞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분명 위험하다는 느낌만 좀 받는 거라고 말했는데도 이 놈은 이해를 못한다. 아니, 자기 편할 대로 이해하는 거겠지. 큐브를 이리저리, 생각없이 딸깍인다.

〈에이 그러지 말고, 한번만 봐주시면 됨다, 혹시 모르잖슴까 이게 도움이 될지〉
"......그러네, 뭔가 보였다."

〈오! 그렇슴까? 뭠까? 뭐였슴까?〉
"흠."

반쯤 자신을 감싸던 소파에서 부스스 몸을 일으키곤.

"주스네, 내놔."
〈에 아닌...〉

손에 쥐고 있던 큐브가 좀 틀어지는가 싶더니 빠각 하고 분해되고, 검은 눈이 일순이지만 주황 빛을 냈다.

"내놔."
〈그 금방 사오겠슴다!〉

"갈 때 조심해라, 뭔진 모르지만."

녀석이 힝 히고 빠져나가자 그 뒷모습을 보던 랑은 다시 소파에 파묻히듯 누웠다.
귀찮게 하고 있어...

//예지(물리)

92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0:39:12

>>88 다음에 만나요! >:3

>>89 쪼아요!! 호~(위키 다시 정독중) 제이가 한살 선배고(끄덕끄덕) 어떻게 접점을 만들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평소에 서로 형제냐고 오해받았다는 배경설정은 어때요? 왜냐? 이유 투톤임… 둘다 선이 매끄러움! 둘다 한량임!
그리고 게임을 좋아한다? 이거 저지먼트 부실 와서 상남자젠가를 떠야하는 거 아닌지?
사실 일상 구할때 하나 떠오른 일상은 요리실습하다가 혼자 나머지실습하는 낙조랑 만나는 것두 있었구......
저는 요 정도만 생각나는데 혹시 하고싶은 거 있으신가요!? >;3

93 아지-혜성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0:39:13

"으응~"

말 잘 듣는 아이처럼 고분고분하게 연청바지를 들고서 탈의실로 들어가려던 아지는 잠시 뒤를 돌아보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말하는 것이다.

"누나 오늘 피어싱 예쁘게 했다아~"

그리고 도로 들어간다. 아마 혜성이 귀를 만지고 있던 걸 보았나 보다. 다시 탈의실 문을 열고 나온 아지는 거울 앞에서 양손을 몸통에서 떨어지게 살짝 들어 보인다.

"훨씬 나은 것 같아아~"

옷을 잘 못 보는 눈에도 그게 낫게 보였나 보다. 원래 골랐던 청색 바지는 두고서 연청바지와 검은 바지만 챙기는 아지다.

"고래 같은 거~?"

화려한 프린팅이라는 데 아까 봤던 고래부터 떠올리는 아지다. 배시시 웃는 게 악의는 없는 것 같다. 바지들을 옷걸이들 위에 살짝 걸쳐두고 에스닉한 문양의 티셔츠를 집어드는 것이다.

"아니면 이런 거~?"

94 서 한양 - 훈련 (EJXs/hnYD2)

2023-10-23 (모두 수고..) 20:39:28

>>0

한 목욕탕의 찜질방으로 들어가서 땀을 빼려는 한양. 하지만 어떤 문신을 한 근육질 덩치와 어깨가 부딪힌다.

"똑바로 안 보고 다녀?"

"미안해요...^^"

시비가 걸렸지만 일단 사과하고 넘긴다.
남성은 거만하게 앉아서 모래시계를 뒤집는다.

'...좀 혼내줘야겠군...'

모래시계가 다 떨어질 때 쯤...한양은 염동력으로 몰래 모래시계를 뒤집는다.

"...아직 이거 밖에 안 지났어?"

남성은 어리둥덜하지만 눈치를 못 챘다.
한양은 속으로 웃으며 모래시계를 뒤집으며 남성을 계속 속였다.

"하아..하아..죽겠다..이 모래시계 뭐야!!"

그렇게 기겁을 하며 찜질방에서 나가서 냉탕으로 다이빙하는 남성.

"...나도 못 참겠다!!"

하지만 한양도 바로 나와서 냉탕에 다이빙을 한다...

훈련 : 1회

95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0:40:09

랑이가 큐브 부셨서!!!!! (?)

96 서성운 (EpWNJwarKI)

2023-10-23 (모두 수고..) 20:40:44

공용 주방의 인덕션에 작은 냄비와 손바닥만한 팬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팬을 '손바닥만하다'라고 부르기에는 좀 작은 손을 가진 소년이 집게를 가지고 팬을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이제 되었을까? 하고 팬에서 무언가 집어올리는 것을 보면, 그것은 옆으로 잘라 얇게 만든 닭가슴살입니다. 표면에 소금과 후추로 간이 된 그것은 금색으로 알맞게 익어 있습니다. 그도 이 빛깔에 만족했는지, 닭가슴살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버터 한 조각을 더 팬 위로 던져넣습니다. 그리고 도마 위에 다져뒀던 마늘 두 알과 썰어둔 양송이 두 송이, 양파 조금을 팬 안에 집어넣고는, 팬을 익숙한 손길로 몇 번 뒤채어봅니다.

팬에 눌어있던 폰드가 녹아내리면서 향신채의 향과 뒤섞여 한순간에 유혹적인 냄새가 납니다. 얼마 안 가 갈색이 된 야채 위로, 크림 한 컵을 붓고 버터를 조금 더 넣은 뒤에 버터가 녹을 때까지 참을성있게 팬을 저어주다가, 조금 졸아든 것 같으면 소금 조금과 후추 조금, 그리고 미리 갈아둔 파마산 치즈를 한 줌, 천천히 부으면서 주걱으로 저어 녹여줍니다. 물론 마트에서 사는 것도 이것 못잖은 맛이 나지만,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그것대로의 맛이 있습니다. 넣고 싶은 것을 넣을 수 있고, 빼고 싶은 것을 뺄 수 있으니까요.

파스타는 항상 좋아하는 링귀니로 골랐습니다. 옆의 작은 냄비에 한창 끓여두던 것을 급히 불을 끄고 집게로 면을 한 가닥 집어먹어 보니, 조금만 더 삶았더라면 글러먹을 뻔했습니다. 집게로 면을 돌돌 말아 집어올려, 하얀 소스가 가득한 팬 위로 올립니다. 요리를 마칠 시간입니다. 면과 소스를 섞어주면서, 너무 뻑뻑하면 면수를 조금 붓습니다. 파스타와 소스를 다 섞었다면, 도마에 올려둔 닭가슴살을 썰어 면 위에 토핑으로 올립니다. 파슬리는, 시판용 말린 파슬리 가루지만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이제 소년은 저녁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녁 시간 정도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녁 드세요, 저녁.

97 랑주 (izxdNScFCw)

2023-10-23 (모두 수고..) 20:40:45

>>95 헉 들켰서!!!! 돔황챠!!!!(??)

98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0:40:51

랑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는 만들어가는 것이다(이 의미 아님

99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0:42:36

파스타가 땡기는 독백이다

100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0:42:47

514 자캐와_더_가까운_것은_빛_vs_어둠_vs_혼돈
: 이거 30번 생각해봐도 혼돈임 큰일났다

431 자신이_없는_자리에서_자신의_이야기를_하는_걸_들은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 그러든지 말든지~ 하면서 넘겨. 군집 속의 사상과 삶에 대한 고찰을 해봤자 역시 덧없기만 하구나~ 하던 애니까 뭐...

372 첫눈_내리는_초겨울의_어느날_자캐의_하루_묘사
: 눈이 많이 내렸다. 학교도 안 가는 날인데다 늦잠도 잤더니 어느덧 소복하게 쌓인 눈에 하기 귀찮던 세수랑 양치도 속도가 붙는다. 삼촌이 밥 먹고 나가! 라고 해도 눈에 정신이 팔려 후다닥 나가다 휙 붙잡혔다. 목도리를 꽁꽁 둘러 싸매고 나서야 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하루종일 놀았다. 이건 DNA 모양 눈뭉치, 이건 오리 모양 눈뭉치, 이건... 네오 암스트롱 이하생략. 신나게 놀고 있자니 삼촌이 다시 들어오라 성화라 결국 들어갈 수밖에 없다. 따뜻한 레몬차 한 잔으로 몸을 녹일 때, 뉴스가 흐른다. 첫눈으로 이례적인 폭설……. 이상기후 대책안은? 뉴스를 보다 고개를 돌리니 세상이 새하얗다. 한참이고 새하얀 세상을 보다 눈을 감았다. 따뜻한 공기에 몸도 녹으니 잠이 쏟아진 탓이다.

안희야,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리~갱~

101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0:43:36

희야 고등학생치고 너무 귀엽게 논다구
저지먼트 귀염둥이라 할만하다

희야주 하이

102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0:43:37

성운주는 혹시 요리학과? 분명 방금 전에 햄버거를 먹었음에도 파스타가 땡기게 만드는 마법같은 글 🤤🤤

103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0:44:26

>>96 흑흑..머..먹었어요! 먹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고문은 안돼요!! 8ㅁ8

>>100 음...ㅋㅋㅋㅋㅋㅋ 혼돈이라니. 아니에요! 빛이 될 수도 있어요!! 음. 눈이 내리는 날의 희야라... 뭔가 정말로 즐겁게 노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그러면서도 지금의 평화를 조용히 즐기는...하지만 또 뭔가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묘한 느낌까지..적절하군요!

104 성운주 (EpWNJwarKI)

2023-10-23 (모두 수고..) 20:44:31

.dice 1 2. = 1
1. 진단이나 쪄와라 로빈
2. 까짓거 내 독백 한번 써주지

105 류화 - 세나 (kYprfJQOzA)

2023-10-23 (모두 수고..) 20:44:41

"버티는 것도 한계가 있는걸요. 지원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일대 다수의 싸움이었고, 어디까지나 버티기만 하는 상황이었기에, 누군가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물러나야 했을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그러니 재빠르게 달려와 합류해 준 네게 당연히 고마운 마음 뿐이었을까. 고맙다는 말을 강조하며 그렇게 답한 류화는 널 바라보며 작게 웃는다. 금세 표정이 풀린 것이, 아까 낸 화는 그저 네가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걱정의 표현이었을 것이 분명하다.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자며 제압된 상대들에게 타이를 묶기 쉽게 류화는 옆에서 그들의 팔을 모아 잡으며 돕는다. 작업을 끝낸 네가 연락하며 보고하는 것에 네 눈치를 살피며 류화는 그들의 주머니에서 샹그릴라가 담긴 약통을 찾아 손에 쥔다. 등 뒤로 감추고선 네 물음에 어색하게 웃는다.


"아직 폭발 정도를 잘 조절 못하겠으니. 주변 건물이 파손될 것 같아서요. 아까는.... 운이 좋았어요."

잘 못했으면 너도 나도 휘말릴 수 있었으니. 아직 능력에 대한 실전 데이터를 제대로 쌓지 못한 채였으니, 그 위력이 얼마나 클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았을까. 샹그릴라를 통해 빠르게 능력 레벨이 상승한 것은 좋았으니. 이런 문제점이 따르는 것이었다. 소리 내어 웃는 너를 따라 웃어 보이던 류화는 네 물음에 고개를 끄덕인다.

"응. 같은 학년이고, 전학 왔었죠? 옆 반 친구를 통해 이야기 들었어요."

반은 달라고 같은 학년이고, 같은 저지먼트 부원이었으니. 친구를 통해 너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있는 것이었다. 류화는 샹그릴라를 제 뒷주머니에 집어넣고서, 등 뒤로 감췄던 손을 악수라도 하자는 듯 네게 내밀어 보인다.

"서 류화에요. 오늘 고생했어요."

106 청윤 - 한양 (nAYjzv16cY)

2023-10-23 (모두 수고..) 20:44:58

>>34
한양을 따라간 청윤은 한양 뒤에서 간단히 도장을 훑어봤다. 오래된 도장이지만 오히려 이게 더 신뢰를 줄지도 모르는거고, 한양 선배께서 한번 다녀보셨다니 사전 검증도 어느정도 된 셈이다. 청윤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 당황도 조금 했으나 잠시 생각하곤 답했다.

"확실히.. 실전에서 쓰기 괜찮은 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경찰은.."

청윤은 말을 하다 멈췄다. 그러곤 정신을 차리겠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일단, 어떤지 한번 체험해보는 느낌인거죠?"

107 이경주 (.BFyHMjgSA)

2023-10-23 (모두 수고..) 20:45:03

>>100 희야 눈 내리는 날 되게 귀엽게 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96 나 방금 피자 먹고 왔는데 그아아악(배고파짐)

108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0:45:04

희야 이 아기화이트참새 어떡하면 좋죠 🥺 진짜 와기임.
그리고 첫번째랑 두번째 답... 의외로 낙조랑 잘 맞을지두

109 랑주 (izxdNScFCw)

2023-10-23 (모두 수고..) 20:45:15

성운이 독백을 보고 배가 너무 고파졌어... 흑 밥 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 8ㅁ8
맛 있겠...다...

햐주 어스와랑ㅇ!!!

오오 진단 마싯다 념념
희야의 모습은 달관한 사람...이라기보단 뭔가 이차원의 존재 같다는 게 확실히 와닿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지 2번째 질답까지는??
근데 마지막 보니까 결국 희야도 귀여운 아가잖아... 흐에엥

110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0:45:24

이경주 하이

111 수상한 사람 여로땅 - 밤 공원 (zS9W18Ivg.)

2023-10-23 (모두 수고..) 20:46:07

"흐음-"

이상한 사탕 소동이 끝난 직후, 여로는 두 번 다시는 진실만을 말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아무리 드래도, 자신의 캐릭터성을 잃게 되는 것은 원치 않았던 것이다.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볼까"

거짓인지 진실인지 모를 말을 하며, 그는 무채색 일색인 옷을 걸쳤다. 검은색 후드를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자, 완전하게 수상한 사람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자취방에서 나온 여로는 느긋하게 공원을 걸어다녔다.

"아."

그러고보니, 이 길목.. 저지먼트의 순찰 루트 아니었나?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수상한 사람이 되어버린 여로쟝>:3

112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0:46:23

>>97

성운이가 저녁 먹으라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잇서!!!!!
오늘의 레시피 감사함다!!!!!!! (?)

113 제이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0:46:24

>>92 오호 형제로 오해받는단 설정 재밌겠다
그러면 제이는 일부러 낙조보고 동생이라고 부를거 같기도 하구 ㅋㅋ
상황은... 둘다 재밌어보이는데 다이스로 정하자구
.dice 1 2. = 1
젠가
요리실습

114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0:46:43

여로주도 하이

여로 붙잡히는 건가

115 제이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0:46:47

다들 어서와

116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0:46:55

성운이 독백... 저녁 먹었는데 결국 아이스크림까지 꺼내게 만들잖아~~ 아무튼 내가 먹고싶은 게 아니라 이건 독백이 너무 맛있는 탓임 스크류바 념.

117 여로주:3 (zS9W18Ivg.)

2023-10-23 (모두 수고..) 20:47:02

선레 늦어져서 미안하다.. ;ㅅ;! 아무튼 온 사람들 모두 어서와!!!!

118 이경주 (.BFyHMjgSA)

2023-10-23 (모두 수고..) 20:47:14

모두 안녕하세요!

119 청윤주 (nAYjzv16cY)

2023-10-23 (모두 수고..) 20:47:16

성운이 확실히 요리 잘하는군요..

120 혜성주 (b9R2Tutteg)

2023-10-23 (모두 수고..) 20:47:37

크아악 아지야 그 고래는 아냐 더 귀여운거 있잖아 크아악

뭐야 독백에 진단이라고? 맛있게 호로록 먹고 저녁은 진단과 독백으로 대신하겠다

121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0:47:58

고래: (죽은 눈)

122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0:48:06

>>113 젠가다!!!!!!!! 선레 제가 써두 되나요 조금 떠오른 게 있어서

123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0:48:13

뭐야 저녁 먹어요

124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0:48:13

>>120 현실의 밥을 드십시오 휴먼.

125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0:48:16

안희야씨 이거 만들고 논대

네오 암스트롱은 심의상 이하생략이 되어버렸다

126 제이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0:48:48

>>122 선레 써와주면 나야 고맙지 느긋하게 부탁해

127 성운주 (EpWNJwarKI)

2023-10-23 (모두 수고..) 20:48:59

다갓님께서 독백이 곰팡내난다고 그만쓰래..

>>99 오늘 저녁은 면식하세요 면식

>>100 완성도 높(이하생략)
마냥 순진하다는 느낌보다는 여유가 있어서 태연하고 느긋해서 순진한 모습이 멋있어요

>>102 유튜브 에디션이요... 👀 만들 줄 아는 파스타라곤 알리오올리오밖에는

128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0:50:08

아니 우리 뉴비가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곰팡내가

낙조 진짜로 아침조깅 팟 참여하는구나
아지랑 만났겠다 헉~~

129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0:50:54

(팝그작)(팝그작)

130 수경 - 아지 (F9pYrfIb5g)

2023-10-23 (모두 수고..) 20:51:18

"...아뇨.. 타인은 원하는 대로이기에.."
"반말로 써도 됩니다."
어딘가 어색해진 것 같지만. 어색한 대로 수경은 적절하게 거리감을 유지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누군가와... 특히 아지같은 인물이랑 가깝게 지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풀릴 것 같다는 미묘한 경계감 때문일까..

"제 거이긴 하지만 수제 그런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괜찮다고 말하려 하고는..

"아니요.. 화단은 가꾼 적 없습니다."
고개를 젓습니다.
뭐부터 하겠냐는 물음에 그럼..이라고 말하며 집게를 쥐려는 듯 손을 뻗습니다. 슥슥 쓰는 것보다는 집게로 집는 게 좀 더 번거로울 것 같으니까.. 일까?
물론 그 외에도 능력 연습으로도 집게가 좀 더 나을거란 계산도 있었을 것이다.

131 혜성주 (b9R2Tutteg)

2023-10-23 (모두 수고..) 20:53:47

>>123-124 밥 말고 닭강정 먹을게요 쩝쩝

눈오는 겨울에 희야가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눈으로 장식품 만들어주는 거 보고 싶음 오랜 염원임

132 성운주 (EpWNJwarKI)

2023-10-23 (모두 수고..) 20:54:51

>>112 그래서 드실거죠?

>>116 (다음번엔 푸실리를 삶기로 하는 회색분자)

>>119 밥을 자기 알아서 찾아먹다가 요리에 흥미가 붙었다고 해요

>>120 성운: (들고 가던 쟁반 혜성주 앞에 내려놓기...)

133 리라주 (BtIEGVtUM2)

2023-10-23 (모두 수고..) 20:55:11






리라 목떡? 같은 거랑 갱신이라구 다들 저녁 먹었니~ 라고 묻기엔 벌써 9시구나 시간 왜 이렇게 빠르지

134 리라주 (BtIEGVtUM2)

2023-10-23 (모두 수고..) 20:56:23

왜 요즘 저게 안될까 내가 이상하게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vCttcBsn4eE&pp=ygUc7J6g6rmQIOyLnOqwhCDrkKDquYwg7Luk67KEIA%3D%3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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