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606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내 마니또는 누구? :: 1001

◆TMmm6tsoPA

2023-10-23 19:04:13 - 2023-10-24 02:49:55

0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19:04: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5083

마니또 이벤트: situplay>1596985070>224

390 동월주 (sQuW.BNNgM)

2023-10-23 (모두 수고..) 23:14:21

으악엑윽 늦어서 죄송합니다...!!!!!!!!

391 애린주 (wa8MXu5fZE)

2023-10-23 (모두 수고..) 23:14:25

>>383 넘무... 매워요 쓰앵냄... 따흑

392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3:14:25

>>383 (오열하느라 말을 잃다)

>>385 엔딩까지 완벽해!? 역시 애린주...!

393 아지주 (yO5A6KSrQQ)

2023-10-23 (모두 수고..) 23:14:32

불화가 있었구만

394 혜성주 (b9R2Tutteg)

2023-10-23 (모두 수고..) 23:15:27

아지주 레스를 막레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이혜성 아지 만날 때 옷차림 편하게 입고 오겠네(화려해질 귀와 거적인지 넝마인지 모를 패션을 입은 이혜성이 떠오름)

395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3:16:16

아니... 리라 진짜 너무 안타깝잖아...🥺 어떻게든 꿋꿋하게 괜찮다 괜찮다 했는데 결국엔 무너진 거잖아... 사람은 이래서... 우... 우우우...🥺🥺🥺🥺 리라야 행복해지자... 레벨 올려서 찡찡이랑도 같이 살고 그래야지...

396 애린주 (wa8MXu5fZE)

2023-10-23 (모두 수고..) 23:17:22

>>392 아닌데여, 맛있는건 혜우우준데여. (?)

397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3:18:07

>>383 와아... 정말로 아무도 편이 없었군요. 역시 다들 인첨공으로 데리고 와서 레벨0부터 시켜야...(안됨)

일상 마친 분들은 일상 수고했어요!!

398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3:18:16

일상 수고햇고

>>396 나 맛잇어?! 아냐 맛없어! (도망)

399 애린주 (wa8MXu5fZE)

2023-10-23 (모두 수고..) 23:19:12

혜성주 아지주 일상 고생 많았서!!!!!!!!!!!

나도 슬슬 일상 준비를... (더블 포크 장전)

400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3:19:20

리라 제외한 온더로드 애들 인첨공 데려와서
샹그릴라로 레벨 4렙까지 올려준 다음
약 끊어서 밑바닥으로 추락시키자
이거 한 3번만 반복하자

401 애린주 (wa8MXu5fZE)

2023-10-23 (모두 수고..) 23:20:13

>>398 거기 서시오!! (추격)

402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3:20:32

마니또 선물 발표까지 40분! +v+

403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3:20:39

마 맞나?

404 리라주 (BtIEGVtUM2)

2023-10-23 (모두 수고..) 23:21:23

>>386 >>389 >>391 >>392 >>393 >>395
빌드업일 뿐인 짧은 글인데 봐주니까 기쁘다 헤헤
원래 이건 더 나중에 풀 예정이었지만 일부니까 상관없겠지! 리라....행복해질거야! 라기엔 이러고 있어서 신뢰가 안갈 거 같은 발언인데 진짜로
다들 고마운 것이야 내가 지금 쪼끔 피곤해서 한명한명 반응도 못 다는데 독백 봐주니까 기분이 좋구 그렇네~~

>>397 >>4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어떻게 이런 발상을 좋은 생각?일지도??(??)

일상 마친 사람들 수고한거야!

405 애린주 (wa8MXu5fZE)

2023-10-23 (모두 수고..) 23:21:31

0시발표 아니었남? :3c

406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3:22:23

40분 남은거 맞내!!!!!!!!!!!! (확성기)

407 애린주 (wa8MXu5fZE)

2023-10-23 (모두 수고..) 23:22:42

그렇게 흰색이 눈에 띄는게 싫다면 횡단보도로 만들어주는 거지. (?)

408 혜성주 (b9R2Tutteg)

2023-10-23 (모두 수고..) 23:22:59

이제 마니또 선물 공개 기다리며...나중에 아지한테 입힐 옷을 찾고 위키를 쫌 만지작거려볼까

409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3:23:21

>>400 그거 마약 중독이에요!! 8ㅁ8

>>402 네! 12시에 열리니까요!

410 아지-수경 (yO5A6KSrQQ)

2023-10-23 (모두 수고..) 23:23:27

"그것도 맞는 말이야~"

손뼉을 치지만 장갑 탓에 박수소리는 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전투경험이 적은 탓인지 후처리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

"으으~"

물을 뿌리다 말던 아지가 속상한 표정으로 수경을 바라본다. 그 근처에는 이미 꽃잎이 몇 장 떨어져버린 꽃이 있을 것이다.

"내가 꽃을 괴롭혀 버렸어..."

그러고 나서는 조심조심 잎을 골라 물을 주는 것이다. 덕분에 물주기는 찔끔찔끔 계속된다.

"응~! 그렇게 하자아"
"수경이랑 같이 하니까 빠르다~ 나 혼자였으면 무척오래 걸렸을 거야~"

패인 곳을 찾아 흙을 솔솔 뿌려보는 것이다. 아까보다는 꽤 안정적인 자세다.

"목 마르다아"
"있잖아~ 수경아~ 이거 다 끝나면 자판기에서 음료수 뽑아 마시러 가지 않을래~?"
"부실에 물건들 두고 가는 게 먼저 겠지만~"

방실방실 웃으며 제안하는 것이다.

411 수강주 (0oLZxXljNM)

2023-10-23 (모두 수고..) 23:23:28

아앗 여로주... 애도를

412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3:23:29

>>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애린주 이런 텐션이랑 드립 리액션 너무 좋아

>>404 리라의 앞날에 행복이 없다면 혜우의 미래를... (망치 꺼냄)

413 나 랑 - 동 월 (5DfDLqLibg)

2023-10-23 (모두 수고..) 23:23:44

길을 걷다 보면 때때로 예상치 못한 것과 맞닥뜨리곤 한다. 그건 일종의 사고일 수도 있고, 아니면 예정된 문제일 수도 있다.
일단 지금 마주친 건 사고 같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바닥에 쓰러진 다섯 명의 모습은 썩 보기에 좋진 않았다. 좀 심하게 당했다고 봐야 하나.

"...뭐냐, 너."

그리고 혼자만 서 있는 인영 하나, 붉은 선글라스 너머로 보이는 얼굴은 딱 봐도 붉은 액체가 묻어 있어 흉흉했다. 이건 현행범인가.
그냥 지나쳐도 되겠지만, 이미 다섯 명이나 이렇게 만들어 놓은 걸 또 누가 발견하게 되면 무슨 일을 당할 지 모르는 게 현실이다. 조금 지친 것 같으니 여기선 제압해 둘까.

들어올 거라면 들어와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땅을 뒤로 밀어낸 랑은 월의 턱을 노리고 손을 뻗었다.

414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3:24:24

>>409 벌 주는 건데 그깟 중독쯤 새발의 피야
최종적으로 폐인으로 만드는거니까
하하하

415 아지주 (yO5A6KSrQQ)

2023-10-23 (모두 수고..) 23:26:10

놀아준 게 아니야 같이 논 거야 넝ㅋㅋㅋㅋㅋ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눈 똥그랗게 떴다가 혜성이한테 누나 옷 멋있다~~ 하면서 웃을거 같음

고생했어 혜성주!

416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3:27:11

조..졸려.......그치망 마니또 보고 화요일 훈련올리고 자겟어...

417 아지주 (yO5A6KSrQQ)

2023-10-23 (모두 수고..) 23:27:39

>>408 가져와주면 진짜 입히고 나갈거야
진짜야

418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3:28:11

ㅋㅋㅋㅋㅋ 아니. 다들 무리하지 마세요!! 졸리면 자고 내일 아침에 봐도 되는 거예요!

419 수경 - 아지 (F9pYrfIb5g)

2023-10-23 (모두 수고..) 23:28:35

"원래 식사 후의 설거지가 제일 귀찮지만 꼭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처럼 뒷처리가 중요하니까...

"꽃은 잎에 비해서 연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쁜 대신 연약한 걸까.. 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으로 물주기와 흙 북돋움이 마무리되고 나서 아지의 제안에 잠깐 침묵하다가 말을 이으려 합니다.

"목이 마를 만하긴 합니다."
"그정도면.. 괜찮습니다."
아지의 제안에 고개를 끄덕이는 수경입니다. 그리고는 아지를 보다가..

"...음료수는 뭘 좋아하십니까?"
물어봅니다.

420 혜성주 (IxpK4ovY2k)

2023-10-23 (모두 수고..) 23:29:03

>>415 인터넷에 여성 스트릿패션 검색하면 나오는 옷차림은 넝마입니다(아니다) 사실 연애혁명에 나오는 여주 정도의 옷차림이 제일 자주 입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 아지주(복복복복) 아지가 귀여워서 순살이 되었어요

421 혜성주 (IxpK4ovY2k)

2023-10-23 (모두 수고..) 23:30:03

>>417 오(오) 아지 생일이 언제였더라?(혜성이 생일 까먹은 사람임)

422 진정하 - 최이경 (fcsRJY4x.6)

2023-10-23 (모두 수고..) 23:30:34

"이몸으로는 활도 못쏘겠는데요? 종이접기로 작은 활이라도 만들어줄래?"

가벼운 도발을 날리는 이경에게, 다시한번 웃으며 날린다. 뭐 어차피 순찰 끝나고 나나 쟤나 활 쏠 생각도 얼마 없어보이고. 근데 저럴거면 그냥 양궁부 들어오면 안되나? 필수활동도 많이 없는편인데. 하지만 그럴때마다 애매한 말로 거절했으니까, 하기 싫다는 거겠지.

"...야 저번에 안개속에서 브리핑이랑 감만 가지고 쏴서 맞춘건 현실의 영역이고?"

내가 앵간한건 아, 뭐 사람이니까~하고서 넘기겠는데. 뭐 처음엔 반강제였다고 해도 활을 쏴본 입장에서. 솔직히 기예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수준이니까. 어떻게 그런걸하냐 무섭게.

"...대체 몇번이고 우려먹을 생각인거야? 한번 지나가듯이 혼자 흥얼거린거잖아!"

처음엔 별 생각 없었는데, 자꾸 듣다보니 약간 부끄럽다. 그야. 그냥 보편적인 요정 이미지라고 생각했다고 변명해봐야, 좀더 요정은 뾰로롱~ 나 귀여워요~ 이런느낌이니까. 17살 여고생이 가지기엔 너무...유치하고 귀여운 칭호랄까.

약병을 받아들고, 적당히 대답하며 이름을 기입하는 그. 아무리 기억관련 능력을 가지고 있다곤 해도, 저렇게 메모하는게 좀더 편한걸까? 나였으면 적당적당히 뇌에 알람식으로 때려박을것같은데, 하긴 적당히 성실하니까 그런가.

활과 화살을 집어넣는 이경에게 다가가려고 하자... 근 1주일간, 익숙해졌지만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 감각이 찾아온다...

6시간까진 아직 멀었는데 왜?! 뭔진 몰라도, 원래 크기대로 돌아가면 큰일이다. 벌써부터 발 끝까지 휘날리던 검은 원피스가, 무릎까지 올라왔다. 이대로 가다간 그냥 평범한 변태가 되어버려?!


"ㄴ...나먼저 부실로 간다! 부실 바로 들어오지 말고 앞에서 기다려!!!"

제발 제발 늦지마라!!! 능력 최대가동!

423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3:30:44

>>421
혜성 - 12/30
아지 - 12/13

424 정하주 (fcsRJY4x.6)

2023-10-23 (모두 수고..) 23:31:03

리라야 ㅠㅠㅠㅠ

425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3:32:37

햐주의 모카고 세계관 야매 정리

[필수 숙지 설정]
• 인천 첨단 공업단지, 인첨공의 설립은 올해로 15년을 맞이한다.
• 인첨공에 한 번 발 들인 사람은 특별한 조건을 가져 일시적인 외출 기회를 얻는 것을 제외하고는 '영원히' 나갈 수 없다.
> 해당 조건은 감시 인원의 배치와 특수 초커를 착용하는 것으로 수상한 행동을 보이거나 도주의 우려가 있을 때, 외출 기한을 어겼을 때 폭발한다.
• 인첨공에는 스킬아웃보다 더 깊숙한 어둠에 맞닿은 암부가 있으나, 어지간한 사람이 아니면 알지 못한다.
• 인첨공 학생들은 인첨공 내부 대학에만 재학할 수 있다.
• 인첨공의 내부 생활 및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사고는 '국가 기밀'로 취급된다.
> 바깥응 위한 대외적인 선전용 인물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나, 이들은 모두 '무능력자'다. (설정집 참고)
• 이 모든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사회 골조이다.(의문을 품어도 달리 저항할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기본 생활]
• 미성년자 아르바이트, 즉 아동노동이 가능하다
• 인첨공은 각 학구가 모여 지방 자치를 이룬 형태로, 치외법권(커리큘럼과 스킬아웃, 암부를 비롯한 각종 비윤리적 행태 성행)이 일부 있으나, 대다수의 기본적인 사회구조는 바깥의 통념을 기반으로 굴러간다.
> 단, 그 치외법권에 물들어 모호한 경계를 구분할 수 없는 사람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인첨공에 오래 머물면 자연스레 윤리관이 일부 무뎌지는 부류도 있기 마련이다.
• 대다수 바깥 사람들은 이 생활을 모르기 때문에, 인첨공을 '꿈을 이룰 수 있는 인첨공 드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아메리칸 드림과 비슷하다.
• 각 학교마다 저지먼트가 존재하며, 자경단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안티스킬과 협력하기도 하며, 20명 이상부터는 대형 조직으로 간주한다.

[과학 기술 및 정권]
• 생체 이식 칩 기술이나 안드로이드, 홀로그램, 호버 택시를 비롯한 사이버펑크에 가까운 과학 기술이 발전했으며 이는 학생들의 커리큘럼 연구와 협력 등 각종 연구 표본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 목화 고등학교를 비롯한 대다수의 3학구 학교는 2학구 연구소와의 협업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연구 자료를 빼간다'는 인식과 더불어 2학구의 악명 탓도 있다. 특수한 사례가 아니면 규칙 위반으로 간주하나, '돈이 궁해 몰래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 인첨공의 정권은 디스토피아에 가깝다.
> 위크니스 설정과 활동 내역을 모조리 감시하는 ID 카드, 암부 등 학생을 감시하고 개개인이 '처분'할 수 있는 권한 등.

일단은 여기까지... 언젠가 또 추가함~

426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3:33:48

일단 이 대다수의 설정은 내가 설정집을 읽으면서 직접 명시된 거나, 캡틴이 어장에서 풀어준 설정을 기반으로 작성한 것~

427 수강주 (0oLZxXljNM)

2023-10-23 (모두 수고..) 23:34:04

정리에 감사드려요!

428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3:34:13

어우.... 이렇게 보니까 정말로 살기 힘든 곳이었어... 모카고 캐릭터들 화이팅!!

429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3:34:37

지금까지의 요약: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세미 느와르
모카고 저지먼트 요약: 마장동 도축업자들(막말

430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3:35:43

610 마트에_간_자캐의_장바구니엔_무엇이_담겨있는가
샐러드 재료, 슬라이스 치즈, 과자랑 초콜릿 등등
달에 한번꼴로 샴푸 비누 이런것도 산다

340 자캐는_미련을_느끼고_있는_것이_있는가
미련이라
지나온 모든 시간?
지난 시간 놓아온 것들?
대체적으로는 그거지 그때 혼자 삽질하지 말고 내 인생을 살걸 하는거
미련보단 후회에 가까울지도

629 자캐가_가장_최근에_한_상상이_있다면
혜우 : (삼단봉과 수갑 봄)
혜우 :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움직여서 최소한의 힘으로 최대한의 타격을 줄 수 있을까)
인체의 급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뇌내 전투 시뮬레이션

그리고
먼저 누군가에게 연락해보는 거

천혜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431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3:35:53

희야주 정리 감사해용!!!!!!!! ( ˃̣̣̣̣o˂̣̣̣̣ )

432 리라주 (BtIEGVtUM2)

2023-10-23 (모두 수고..) 23:36:35

>>424 리라는... 갠차나!

>>425 대박대박 희야주는 정리의 신? 캡쳐해두고 외워야겠다 고마워 완전 실전압축전교1등정리본

433 낙조주 (sKiI6XfhKE)

2023-10-23 (모두 수고..) 23:36:51

혜우는 왜 모든 진단이 찌통인가요? (´°̥̥̥̥ω°̥̥̥̥`)

434 혜성주 (1q1uwCUuLs)

2023-10-23 (모두 수고..) 23:37:07

>>423 헐 알고 계셨어 감사합니다 혜우주 복복복해드릴게요(복복복복복)

정리 감사해요 희야주!

435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3:37:11

>>430 뭔가...뭔가 먹을 것에 그다지 투자를 하지 않는군요. 고기도 먹고! 어! 맛있는 것도 먹고! 어!! 음... 확실히 그런 미련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후부터는 앞을 보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흐릿)(동공지진) 아니아니... 혜우가 폭력적이 되어가고 있어!

436 태진주 (CDEnkvroGI)

2023-10-23 (모두 수고..) 23:37:25

세상에 저걸 전부 정리하시다니

437 아지-수경 (yO5A6KSrQQ)

2023-10-23 (모두 수고..) 23:37:30

"수갑 채우기는 설거지 같은 거구나~"

곰곰히 생각하다가 풋 하는 소리와 함께 웃음을 터트리는 것이다. 수경이는 아니라고 하지만 역시 재밌는 아이다!!

"그런 것 같아..."

꽃잎을 살살 쓸면서 말해본다. 보드랍고 연약하다. 그러니 아기처럼 나긋하게 대해줘야 하는 것 같다.

"응~!! 우리 땀 흘렸으니까~"

활짝 웃으며 수경이 승낙해준 것에 대해 기쁨을 아낌없이 표시하는 아지다. 다른 사람 같았으면 같이 맛있는 걸 먹으러 가자고도 했지만 아지의 머릿속 사이렌이 말하고 있었다. 수경이는 그런 식으로 성큼 다가갔다간 물러나버릴지도 모르는 아이라고 말이다.

"으음~ 나는 주스나 이온음료~?"
"탄산도 가끔은 좋은데 콜라나 사이다보단 탄산수가 좋더라~ 뒷맛도 깔끔하고~"

취향을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그러고 나서 수경의 취향을 묻는다.

"수경아 너는 어떤 거 좋아해~?"

그리고 터진 비료 봉지에서 알비료를 조금 꺼내 감탄사를 내며 들여다보는 것이다.

"초코볼 같아. 그렇지~?"

사실 이걸 해보고 싶었다! 알비료를 화단에 뿌리기 시작한다.

438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3:37:38

잠깐 인첨공 설립된지 15년 밖에 안됐어?
혜우 5살때 들어왔는데?
인첨공 3년차에 입소한거야?
이정도면 거의 초기멤 수준 아닌가

439 리라주 (BtIEGVtUM2)

2023-10-23 (모두 수고..) 23:38:22

혜우우
먼저 누군가에게 연락해보는 걸 상상해봤다니 그걸 이제 실행으로 옮기기만 하면 되는데에에에에에
샐러드만 먹고 사니 우리 혜우 풀만 먹지 말고 딴것도 잘 챙겨먹구.......ㅠㅠㅠ

440 여로땅은 여로땅 - 수강이는 수강이 (zS9W18Ivg.)

2023-10-23 (모두 수고..) 23:38:59

"?"

갑작스러운 손전등 불빛에 여로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곤 고개를 돌렸다. 역광 때문에 누구인지 제대로 발견 못했던 그는 완장을 발견하곤 눈을 휘어 웃었다.

"안녕-"

태연자약하게 한 손을 들어 흔든 여로가 웃었다. 후드를 벗을 생각을 못하는 건지 벗을 생각이 없는 건지 그는 그저 관망할 뿐이었다.

"오늘은 그냥 지나가는 거 뿐인데 그냥 가면 안 되나-?"

자신도 저지먼트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앞뒤 다 잘라버린 채 말한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아직 아무것도 안했어-"

아무 장난도 치지 않았다는 말이었다. 그렇다고 같은 저지먼트에게 일정 선이 넘는 장난을 친다? 성여로는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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