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606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9.내 마니또는 누구? :: 1001

◆TMmm6tsoPA

2023-10-23 19:04:13 - 2023-10-24 02:49:55

0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19:04: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5083

마니또 이벤트: situplay>1596985070>224

186 철현주 (7G47Onoj8I)

2023-10-23 (모두 수고..) 21:18:40

성운이는 요리를 잘하는 군요!

187 랑주 (izxdNScFCw)

2023-10-23 (모두 수고..) 21:18:55

>>147, >>152, >>153, >>155, >>157
내가 너무 높게 나와서 다들 쓰러지고 말았군..
그럼 한번 더 해보자!

.dice 1 100. = 66
보다 높으면 OK!

>>178
성운이 너무 귀여워
귀여워!!!!!!!!!!

188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1:19:30

류애린:
319 지금대로 생활하면 어떤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클까요
- 이미 걸렸서! (?)

148 주변인이 울 때의 반응. 반응은 주변인과의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나요?
- 비슷... 하면서도 다르지 않을까? 🤔🤔

032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는?(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오레오의 생일파티!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87 소중한_사람이_감기에_걸렸다는_소식을_들은_자캐는
- 달 려 간 다 !

187 자캐가_지금까지_한_실수_중_가장_큰_실수는
- 🤔🤔🤔🤔🤔
나쁜 어른들은 믿으면 안돼용.
착한 어른들도 믿으면 안돼용.

521 자캐가_분노를_가라앉히는_방법은
- 항상 화가 나있으면 된다!!

류애린,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념냠짭쩝)

189 아지-혜성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20:29

"응~! 응~! 마음에 들어어~"

헤실헤실 웃는 얼굴은 아지가 하는 말이 백 퍼센트 진심이라는 걸 대놓고 드러내놓고 있다. 아지가 마음에 드는 옷의 폭이 넓은 것도 있지만 좋아하는 누나 혜성이 골라줬다는 게 첫 번째고 정말로 객관적으로 예쁘다는 게 두 번째일 것이다.

"그런가~"
"사실 꼭 고래여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아~"

고래에 집착하는 건 아니었나 보다. 다행히 아지는 죽은 동태 눈깔의 고래 그림을 포기하고서 티셔츠가 걸린 옷걸이를 여기저기 살펴보기 시작한다.

"근데 혜성 누나아"

갑작스레 옷 살피기를 멈추고 혜성을 바라보는 아지의 눈이 유난히 빛나고 있다.

"있잖아~ 나 누나 스타일 옷도 입어보면 안돼~?"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예쁘게 웃는 것이다. 혜성의 평소 옷 입는 스타일이 부러웠는지도 모르고 아니면 그저 친한 누나와 옷 스타일을 맞춰입고 싶어하는 걸지도 모른다. 속내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눈이 똘망똘망한 것이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아~! 여자 옷 말고 남자 옷으로~"
"공용도 괜찮지만~ 누나가 한아지라고 했을 때 고를 것 같은 옷으로~"

웃는 눈으로 티셔츠 두 벌의 자락을 살짝 잡아올려 뺨에 가까이 댈 듯 말 듯 하고서 헤헤 웃고있는 아지다.

190 세은 - 철현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1:20:42

"...그러게요. 더 심할수도 있겠네요. 아마도."

굳이 말하자면 과잉보호쪽이였지만 그쪽 사정에 대해서 세은은 굳이 더 이야기를 하지 않고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딱히 누가 되었건 그 사정을 말할 생각은 없었다. 그건 당연히 그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이전에 청윤에게 보여줬었던 경계심. 그 경계심을 살며시 내비치며 그녀는 입을 꾹 다물었다.

"웃길 것이 뭐가 있어요. 애초에 저는 여자고 선배는 남자인데. 몸은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이건 제 몸이 아니니까. 그리고 농담이라도 그런 끔찍한 말은 하지 말아줄래요?"

오빠 덕후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세은은 찌릿, 정말로 날카롭게 찌릿 눈치를 보냈다. 상상하기도 싫다는 듯,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면서 그녀는 한숨을 내쉬었다. 뭔가...뭔가 자신도 모르게 페이스에 말려들어가는 것 같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침착을 유지하려고 했다. 물론 그렇게 말을 하나 고작 17살 아이. 상당히 쉽게 흔들릴법한 나이였다.

"...시비라고 생각하면 돼요?"

갑자기 머리가 이상하냐니. 이건 또 무슨 어감인지. 지금 자신에게 시비를 거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러다가 머리카락 길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뿐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뒤로 돌았다. 이어 그녀는 컴퓨터 앞에 앉았다.

"슬슬 업무를 할까 해요. 선배는 어쩔 거예요?"

191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1:20:46

>>181 스크류바는 리버스 해도 별 차이 없을거 같애...

192 혜성주 (b9R2Tutteg)

2023-10-23 (모두 수고..) 21:20:47

>>188 진단에서 점례가 보여요 이미 걸렸다는거에 중2병? 같은 거 생각한 날 매우 치시오

193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1:20:55

>>179 꺅 (정전기 봑실)

성운이 진단... 목도리 너무 귀엽잖아~ 요리하는 것도 살뜰하니 귀엽고... 그런데 연필이란 것도 자기를 빗댄 것 같고 마지막에 맘아파서 울었다... 흐어엉 행복하자 성운아 🥺

194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21:04

큭...크큭... 혜성이가 스트릿클럽 스타일 옷을 아지에게 입히는걸 보고싶었다...
거절하거나 얌전한걸 입힐 것 같지만

195 리라주 (BtIEGVtUM2)

2023-10-23 (모두 수고..) 21:21:41

>>187 .dice 1 100. = 55
다이스의 신이시여

>>188 애린이 뭔데 무슨 병인데 뭔데 뭐야 아프지마!!
어른들을 믿어서 뭔가 잘못된 적이 있는 걸까... 궁금한
그리고ㅋㅋㅋㅋㅋㅋ 가라앉히는 방법 맞냐고ㅋㅋㅋㅋㅋ

196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1:21:44

뭐야 짤 안올라갔어어

197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1:21:51

우리 스레는 누군가가 진단을 하면 우르르 시작해서 다 반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하지만 그래도 한다!

>>188 음. 그래도 친밀함이 더 커지면 언젠가 반응이 달라질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레오의 생일파티라...ㅋㅋㅋㅋㅋ 정말 오레오를 아끼는 것이 느껴지네요! 정말로 말이에요! 실수는...(옆눈) 전 침묵을 지킬래요.

198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1:21:55

>>192 중2병... 🤔🤔🤔🤔🤔
가능성 있서... (?)

199 리라주 (BtIEGVtUM2)

2023-10-23 (모두 수고..) 21:22:17

다른 코뿔소들을 믿는다(땅파고 들어감)

200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1:22:25

리다이스다 다갓!
.dice 1 100. = 54

201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1:22:28

>>187 다갓님 크툴루빔~
.dice 1 100. = 76

202 혜성주 (b9R2Tutteg)

2023-10-23 (모두 수고..) 21:2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을??? 아지 지금 이혜성 스타일이야기 하는거죠? 그렇다고 해줘 스트리트클럽패션이라하면 이혜성 쓰러질지도 몰라(농담)

203 리라주 (BtIEGVtUM2)

2023-10-23 (모두 수고..) 21:23:00

희멘!!!

204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23:01

>>187 .dice 1 100. = 13

205 세나주 (kHSj9BDxj6)

2023-10-23 (모두 수고..) 21:23:16

>>163 앗 계시는군여! 다른게 아니라~~~ 여기서 세나가 샹그릴라 챙긴 걸 알아채고 잡아도 될까여??
울 세나가 눈치가 없어서 지금 아니면 샹그릴라 얘기 못 꺼낼 것 같아서여 헤헤;
원래 그러기로 한 일상이었으니까오! >< 아님 다른 좋은 생각 있으시면 말씀해주셔도 되여!

206 혜성주 (b9R2Tutteg)

2023-10-23 (모두 수고..) 21:23:41

아 스트릿클럽패션쪽인가(이마침)

207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23:57

>>202 스트리트클럽패션(엄근진)

208 혜성주 (b9R2Tutteg)

2023-10-23 (모두 수고..) 21:24:03

희멘!!!!

209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1:24:19

크하학 내가 해냄

점례 무슨 병이야 이 사람아 우리 점례한테 어 (오열) 오레오 생일파티에 왜 초대 안 해줬어??????? 오레오 소중해... 어른에게 데인 걸까(일상과 훈련레스 봄)(긴가민가) ...아니 점례 혹시 화병났어?(대체)

210 류화주 (kYprfJQOzA)

2023-10-23 (모두 수고..) 21:25:44

>>178 독특한 모습의 매듭이지만, 그렇게라도 매어주려고 한 것이 너무나도 귀엽네요...
꾸벅꾸벅 자다 고개가 꺾이는 건 아닐지. 옆에서 어깨라도 내어주고 싶네요.

>>188 착한 어른들도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궁금해지네요.

>>205 응. 괜찮아요. 그러기로 한 일상이었으니까, 얼마든지 원하시는 대로 해주세요! 😉

211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1:26:54

햐주 덕분에 다이스 성불햇으니
일상 구해봄
주의 : 캐가 철벽임 오너 손이 곰손거북손임

212 아영주 (MF2ShDokHg)

2023-10-23 (모두 수고..) 21:28:00

안녕(털썩
희야주 내가 답레를 아마 25일 저녁쯤에 줄것 같아...할게 넘우만아 OTL

213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28:49

한아지 누나따라 이미지변신해

https://ibb.co/McQ0QDm

214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1:29:10

>>195 혜성주가 말한 중2병일지도 몰라! :9
으-른은 나빠오. 그치만 얼-라들도 나빠오. 아무튼 모두 나쁨!
화를 삭히는 법... 더 큰 화를 만든다... (노답)

>>197 점례가 좀 더 하하호호 희노애락을 표현할수 있는 방법을 찾슴다. 나도 알고시퍼여. 🤔🤔🤔
오레오는 무적이고 오레오는 신이다!
그대 또한 토끼를 믿으십시오. (?)

215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29:16

>>212 (아영주 쓰다듬)

216 아영주 (YaJwikHUkU)

2023-10-23 (모두 수고..) 21:29:32

아지가 저런옷을 입는다구여????

217 랑주 (2zhYGN2Xdw)

2023-10-23 (모두 수고..) 21:29:39

>>201 크아악 크툴루 파탄

좋다 하나 꺼내주지

"괜찮아, 내가 들었는데 이번에 하는 거만 끝나면 다시 밖에 내보내 준대, 에이... 걱정하지 마! 무슨 일 생기면 내가 어떻게든 해 줄게!"

됐따!

218 수경 - 아지 (F9pYrfIb5g)

2023-10-23 (모두 수고..) 21:30:01

"...아직은 없습니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무언가 지급받는다면 어떤 무기를 지급받아야 할지 고민하는 것처럼 약간 침잠한 듯한 눈을 하네요. 그러다가 전기충격기를 보고는.. 조금 고민하지만..

"...레벨이 오르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기충격기를 쥐고 뒤를 잡을 수 있으려면.. 같은 생각이지만 그러려면 한참은 남으니까..

"적절히 조절하고 있지만.. 그래도 적당히 하려 한다면 이정도..겠습니다."
적당히 쉬엄쉬엄 해도 빠르게 정리되는 건 아지와 수경이 잘해서일까요.

"물을 주기 전에 흙을 좀 보충해야겠습니다."
흙이 바람에 날리거나. 동물들이 파헤치는 등의 일로 인해 소실되는 일이 있으므로.

219 희야주 (tHpjJGeSqg)

2023-10-23 (모두 수고..) 21:30:05

>>212 아이구 아영주 바쁘면 현생이 우선이니까 해결하고 지친 몸도 푹 쉬고 돌아와두 ok야~ 나는 괜찮으니까 본인 먼저 챙기기...! (뽀담뽀담 복복복)

220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1:30:18

>>212 어서 오세요! 아영주! 화이팅이에요! 8ㅁ8

>>213 (야광봉)

221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31:11

>>216 고! 고! 고! (혜성주: 제발요;)

222 제이 - 낙조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1:31:43

나는 오늘 점심시간에도 저지먼트 부실에서 간식이나 줏어먹으면서 대충 시간이나 때울 생각이었다. 평소처럼 휘파람을 불면서 부실 안에 들어갔는데, 어디서 본듯 안본듯 낯설면서도 익숙한 학생이 앉아있었다. 나는 그 학생에게 대충 인사만 해주고 간식이나 먹으러 갈 생각이었는데, 저쪽에서 먼저 말을 걸어왔다.

"응? 형제?"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듣는다는듯 어리둥절해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게 하나. '송낙조라고 2학년에 너랑 스타일 엄청 비슷한 애 있더라.' 저번에 친구들한테서 그런 얘기를 들었던게 기억났다. 사실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해도 나는 상관없었다. 투톤 브릿지에 저작권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런걸로 태클거는 건 멋지지 않잖아.
그래서 아무튼! 나는 금세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아~ 네가 송낙조?"

그제서야 이해했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내기? 좋지! 형이라고 부를수밖에 없게 만들어주겠어!"

그리고. 다짜고짜 내기 제안을 해옴에도 나는 당황하지 않고 투지를 불태웠다. 그래서 종목은 뭐냐!

//👌

223 세나주 (kHSj9BDxj6)

2023-10-23 (모두 수고..) 21:32:32

>>210 알겠어여! >< 그럼 좀 이따가 써오겠다요~~~~~

224 혜우주 (AHnfWdFGgM)

2023-10-23 (모두 수고..) 21:32:55

>>213 혜우 : (경계)(하악질)(거리두기 시전)
하지만 오너는 매우 맘에 듭니다 아지아지 댕댕이에서 맹견되자

225 혜성주 (b9R2Tutteg)

2023-10-23 (모두 수고..) 21:33:06

아영주 힘내세요;0;

제발요 아지주;; 나 아지주가 예시로 준 사진 속 옷 그대로 복붙으로 이혜성한테 골라주게 해버릴거야

226 동월주 (sQuW.BNNgM)

2023-10-23 (모두 수고..) 21:34:39

다시 등 장!!!!!!!!!!!!!!!!!! 애린주도 수고하셨씁니다!!!!!!!!!!!!!!!
루즈라니 무슨소리야 그렇지 않다!!!!!!!!!!!! 오히려 굉장히 재밌게 돌렸습니다!!!!!!!!!!!!!!!!!!! (붕방)

이제 1시간 반이면 마니또 공개인가!!!!!!!!!!!!!!!!!!! 두근두근!!!!!!!!!!!!!!!!!!!

227 류화주 (kYprfJQOzA)

2023-10-23 (모두 수고..) 21:34:54

아영주 파이팅이에요.... unu...

228 아지-수경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36:16

"그렇구나아"
"하나쯤 신청해서 받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아~ 격투기 같은거 잘하면 필요없겠지만~"

수경이 격투기를 하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꽤 잘 어울릴 것 같다. 숏컷이라서인지 빠르게 정리하고 활동하기도 편해 보인다.

"오히려 레벨이 낮으면 필요한 거 아닐까아~?"
"레벨이 낮으면 무기에 의존할 수 있으니까~"

곰곰히 생각해보는 눈치다. 수경과는 약간의 생각차가 있었나 보다.

"응~! 응~! 내일 허리나 다리가 아프지 않도록 하자~"

방긋방긋 웃으며 무리하지 않도록 이야기한다.

"좋아~ 흙이 여기 있나아~"
"찾았다~!"

상자 속을 뒤적거리다 반쯤 쓰다가 남은 것을 집게로 집어놓은 흙을 들어올린다.

"조심조심 위에 뿌리면 되겠지...?"

화단 쪽으로 흙 봉투의 각도를 기울이는 모양이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불안해 보인다.

229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1:36:30

>>209 (짤)
어? 그러고보니 사실은 화병난 걸지도...? 🤔
하지만 오레오만 있다면 괜찮다고 합니다.

>>210 🤔🤔🤔
설명하기가 매우 복잡한! 대충 자기혐오도 끼어있을라나?

>>212 (아영주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현생고생이 많구나!!!!!!!!! 푹 쉬고 있엉!!!!!!!!

230 여로주:3 (zS9W18Ivg.)

2023-10-23 (모두 수고..) 21:37:14

으으... 갱신하고..... 그 뭐지 속이 너무 쓰려서 우동 만들고.. 다시 올게.. :3

231 철현-세은 (7G47Onoj8I)

2023-10-23 (모두 수고..) 21:37:23

"하하 그렇지? 그런데 이상하네.. 그녀석이 정말로 여동생 최고를 외치고 다니는 녀석일 줄은 몰랐는데.."

물론 철현 자신도 은우가 여동생 덕후 따위가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자신처럼 여동생 이야기만 나왔다하면 여동생 칭찬을 나열하는 사람은 아니다. 아니, 아닐 것이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가볍게 농담삼아 세은을 놀려주려고 한 말에서부터 은우에 대한 새로운 면이 드러나기 시작한 것 같았다.
어쩌면 자신도 모르는 곳, 집 같은 사적인 공간에서는 은우가 자신 이상의 여동생 덕후일 수도 있을 것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 맞아. 말이 너무 심했다."

오빠 덕후라는 말에 불쾌감을 드러내는 세은의 말에 철현은 깔깔거리며 웃었다. 누군가 부실 밖에서 이 소리를 듣는다면 철현의 웃는 소리와 세은의 까칠한 말소리 밖에 들리지 않을 것 같았다.

이후 머리가 이상하다는 말에 시비 거는 거냐는 세은의 말을 듣고 철현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고개를 살짝 돌리며 되물었다.

"시비라니? 머리가 짧아져서, 이상해서 매만진거 아니야?"

철현은 세은이와의 대화가 즐거운 듯 책상 위에서 다리를 앞뒤로 흔들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은 슬슬 끝내야할 것 같았다.

이대로 대화만 하다간 정말로 세은은 야근을 하게 될 수 도 있다.

"흠..글쎄? 뭘할까? 그냥 진짜 널 도와줘볼까?"

232 ◆TMmm6tsoPA (wnjINwzZnk)

2023-10-23 (모두 수고..) 21:37:26

어서 오세요! 동월주!!

233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1:37:52

>>228 (붕방 기여어...)(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234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38:00

>>224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가 옷바뀌어서 못알아보는 고양이의 반응이로군(뭔가 기시감이 든다)

>>225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과감하기 골라줰ㅋㅋㅋㅋㅋㅋㅋㅋ 옷고르기 힘들면 어쩔 수 없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5 애린주 (.CD6z0393Y)

2023-10-23 (모두 수고..) 21:38:25

>>230 헉 우동! 좀 쉬고 오는 거야!!!!!!!!

236 아지주 (V8roRKr83.)

2023-10-23 (모두 수고..) 21:38:36

속이 쓰리면 > 우동을 만든다?

뭔가 잘 모르겠지만 약을 먹어야 되는 거 아니야 여로주...?
일단 다녀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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