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507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7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22 19:54:15 - 2023-10-24 11:43:07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I/P.hnE01M)

2023-10-22 (내일 월요일) 19:54:15


포 이그잼플 「Boo─!」
미스레드 코멧 「크아앙─!」
산포&유카 「꺄아아아아아악─!!!」

포 이그잼플 「성공이야, 코멧 쨩! 분장이 먹혔나 봐!」
미스레드 코멧 「이 또한 키즈나 워크스 특수분장팀의 위엄이겠지요. 자, 저기 한 명 더 옵니다.」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3 (situplay>1596983087>494)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8410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492 다이고 - 스트라토 (izxdNScFCw)

2023-10-23 (모두 수고..) 21:15:40

지난번 담력시험 이후, 스트라토가 괜찮은지 조금 걱정이 된다.
그도 그럴 게 엄청 비명 질렀고, 패닉한 상태로 산장을 달려나갔으니... 잘 돌아간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음.
그냥 살짝만 놀리려고 했던 건데 너무 일이 커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스트라토가 어디에 있을까 물어물어 찾아가본 곳은, 얼마 전까지 뭔가 그려져 있었던 것 같은, 아주 얕은 흔적이 남은 모래사장이었다. 이거 뭐지... 흐릿해져서 뭔지 잘 모르겠다.

"스트라토, 여기 있어?"

바닥에 떨어진 꽤 길쭉한 나뭇가지를 집어들고는 괜히 모래를 쿡쿡 찔러보며 주변을 둘러본다.

493 다이고주 (izxdNScFCw)

2023-10-23 (모두 수고..) 21:17:17

현재일어나는일련의일상에대한책임을지고도게자해야
부불판ㅇ니어딨지숯추불위에올리고도게자해야만아니지
아니그게아니라이건할복해야크아악일상을꼬이게만들다니이런추태를

494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1:17:53

Wwwwwwwwwwwwwwwwwwwwww
멀티 구함

495 히다이주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1:18:21

>>493 재밌으니까 오히려 괜찮아 👌
다이다이도 다이다이를 뜰 때가 되지 않았나요?
비온 뒤에 더 땅이 단단해지니까요

496 레이니주 (Kqrgrw./gA)

2023-10-23 (모두 수고..) 21:18:22

>>487 여름 합 숙동안 트레이너 실 바 닥에 있는 다 이고의 수 첩 : 쭈 인님 날 주워 줘.......
오케이입니 다

>>491 히다이야!!!!!(감동) 확인했슴다

늦었지만 마미레주 하이고 저는 안심하고 맥주를 드링킹하러... 가보겠슴다!

497 다이고주 (izxdNScFCw)

2023-10-23 (모두 수고..) 21:21:16

>>495 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다이주 상냥해
그 그렇게 해서 해결된다면 저는좋슴다 다이다이(??)

그 리고 그때 못 봐서 수첩 내용을 말씀 못드렸는데
화과자집 하고 있다는 걸 암시하는 내용이랑, 병원 내원 기록 같은 게 있었슴다 구체적 소견까진 안 적혔고...
허리 쪽에 부상이 있었다, 정도만 알 수 있는 그런 내용임다 지금도 가끔 병원 간다는 느낌의 영수증도 좀 있고

일단 히다이한테 말한 것처럼 자세히 말한 게 아니라 다 암시하는 내용이다보니 어느정도는 맞는...

498 리카 - 메이사 (F9pYrfIb5g)

2023-10-23 (모두 수고..) 21:21:55

"아 발목..이요?"
"하긴. 귀신은 발목이나 그림자가 없다고 하니까요"
발목을 보는 것에 신발이랑 양말도 벗어야 할까요? 라고 살짝 난처한 듯 말하면서 일단 신발을 벗고 양말을 살짝 밑으로 내려 하얀 발목을 보여주려 합니다.

"아무것도 안 보인다는 걸 확인시켜드려도 될까요?"
보여주려 한 다음 아무것도 안 보인다는 걸 확인시켜주겠다는 듯 당당하게 말합니다.

만일 내려간다면 떨어져 삐걱거리는 문 안으로 피리카가 불을 켜면 엎어졌던 서랍장은커녕 향과 초도 보이지 않고 앉았던 푹신한 자리마저도 보이지 않는 휑뎅그레한 지하실만이 보일지도.

"지금은 전혀 아무것도 없습니다."

499 메이사-히다이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1:23:32

"이미 탔구나? 허접❤️ 그러게 미리 좀 바르고 다니지❤️"

그거, 나중에 씻을 때가 진국인데. 엄청 따가울거라고. 히죽히죽 웃다가 유우가가 내민 손에 물통을 턱 건네준다.
아니 뭐, 달라는 거 아니었나? 아니었어도 선크림에 모자까지 제공했으니까 이 정도는 들고 다니라는 뜻으로 준 거다. 꼬우면 아시죠?

"응?"
"...뭐, 뭐라는거야!! 딱히 유우가를 위해서 한 거 아니라고!!"
"폭삭 늙어서 노안이 되거나 이상한 태닝자국이 남은 트레이너한테 트레이닝 받고 싶지 않아서 그런거니까! 전적으로 날 위해서 한 것 뿐이니까! 착각하지 마시지!"

키이이잇!!!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 그보다 하나도 안 챙겨와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빌린 주제에(사실 세 개뿐이지만 아무튼 느낌상 그렇다)잘도 그런 말을!!!
물통을 건네준 덕에 비어버린 양손을 꽉 쥐고 바들바들 떨다가, 먼저 걸어가는 유우가의 등을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서 살짝 쳤다. 마마가 자주 보여주는 등짝스매시보다 위력은 적지만, 따끔할 정도는 되겠지. 아마도.

500 스트라토 - 다이고 (.MET8yBtLE)

2023-10-23 (모두 수고..) 21:25:19

이렇게 노는듯한 요양이 맞는걸까하고 오늘도 모래사장을 서성이고 있었다.
요 근래에 있었던 흔적들을 보면서, 어제 있었던 일은 기억의 메모리에서 삭제했다.

음 그럴수도 있지. 라고 달관하자는 생각으로.

벌써 그렸던 낙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고 있었다.
내가 달려왔던 흔적도 이렇게 사라질려나 하고 이상한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솔직히 장래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는 나에게도 있어서 괜히 빙글 빙글 모래사장을 전전한다.

"아. 트레이너 시라기. 어제의 기억을 소거하겠다"

그때 바로 왜 잊어버리려고 한 원흉이 나타났을까. 지난 날 이야기는 돌려버리는게 좋겠지.

501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1:25:38

기억소거(물리)

502 메이사-리카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1:28:43

신발과 양말 뒤에 있던 것은, 하얀 발목이었다.
어라, 이렇게 서술하니 이건 이거대로 무서운데. ...아니, 흐릿하지 않아. 선명하다. 하얗지만, 선명해.

"....진짜 히로카미 트레이너야? 진짜야? 으, 으으으으.. 으아아아앙..."

진짜다.
진짜 히로카미 트레이너야. 맞지? 진짜지?
눈을 깜빡이며 몇 번 더 확인하고, 진짜 히로카미 트레이너냐고 물어보는데 울음이 터졌다. 나, 나 너무 무서웠어. 이제 이런 거 싫어...

"으우우... 그치만 거기, 있다구. 진짜로 있었어. 히로카미 트레이너처럼 보였는데, 갑자기 발목이 없고, 철벅거리면서 따라오고..."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있는거지? 아, 아까도 안 보이다가 보였어. 분명히 있어. 있다니까.
확인시켜주겠다는 히로카미 트레이너에게 이끌려 내려가면서도 계속 분명 있었다는 말을 중얼거렸다. 하지만... 정작 내려간 지하실은 정말로 텅 비어있어서.
아니, 아무도 없는 건 이해하겠지만. 아까 초라던가, 향이라던가, 엎어진 서랍장도 푹신한 자리도. 내가 앉았던 곳까지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텅 빈 지하실이라...

"......어라....?"

분명, 있었는데.
어째서...? 끼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히로카미 트레이너를 올려다봤다.

"부, 분명 여기에, 진짜인데...."

503 히다이 - 메이사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1:33:50

>>499 메이사

물통을 텁 받아들고 걷다보면 츤데레의 트레이드마크같은 대사들이 들려온다. 츤데레가 한 세대를 풍미하던 적도 있었지, 추억이구나 추억이야. 그때면 내가... 딱 고등학생 때였던가? TV 틀어두면 심야에 맨날 나왔었는데. 스즈미야 하루히 같은 거.

"아니아니, 그렇게 말하는 게 바로 츤데... 으악 아파!"

타타타탓, 그 다음 찰싹. 나는 성실하게 아프다고 외쳤다. 그치만 진짜 아팠는걸. 나는 등짝을 부여잡고 악에 받혀 아무 말이나 지껄이기 시작한다.

이거 특훈 맞나요?
맞다, 아무튼 만담 특훈도 특훈이다.
잘 배우면 역병마로 거듭날지 어떻게 알아?

"아! 이거! 이거로 지금 폭력 츤데레로 갱신됐거든! 너 스즈미야 메이사지!? 안타깝게 됐네, 내 성우는 스기타가 아니거든!"

아니, 그러고보면 내 성우한테도 폭력데레가 하나 붙어있긴 하지만. 나는 대놓고 메타발언을 던지며 가볍게 뛰어서 메이사에게서 도망쳤다.
운동이 된다.

"근데 말이다, 나는 왜 유우가야?"

철학적인 질문 같네.

"아니아니, 그니까. 다이고는 우마그린이고 마사바는 마-사바고 사미다레는 사미인데 왜 나는 별명 없어?! 나 이래봬도 담당이라고?"

"별명 만들어줘!"

504 다이고 - 스트라토 (2zhYGN2Xdw)

2023-10-23 (모두 수고..) 21:38:35

"아 거기 있었구나."

어?
얼굴을 보자 마자 기억 소거라는 흉흉한 말을 하는 스트라토를 보고 물음표를 띄우던 다이고는 상황을 대강 파악하고 손을 내저었다.

"아니아니, 그거 충분히 잘 만들었으니까?? 다른 아이들이나 트레이너라면 놀라서 자빠졌을 정도니까!"

내 반응이 너무 별로였나??

505 리카 - 메이사 (F9pYrfIb5g)

2023-10-23 (모두 수고..) 21:39:31

"그럼요. 진짜랍니다."
울음을 터뜨리는 메이사에게 손수건을 건네주고는 좀 달래주려 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 떠도는 잔해들을 생각하면 울만도 하다고 속으로 납득하네요. 그도 그렇지...

"정말 무서웠겠네요.."
그래도 괜찮을 겁니다. 라고 안심시키면서 아래로 내려가서 장소를 보려 합니다. 정말로 있었다는 것을 어필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가끔 그런 괴담같은 일이 일어나는 게 여름이니까요.."
그래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믿는 장소에 오래 있는 건 두려움 때문에 그런 것들이 또 불려올 수 있으니.. 라고 말하면서 이만 진짜 장소로 갈까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메이사가 뒤돌아서면. 끼익거리는 듯한 옅은 소리와. 향의 연기가 스멀스멀 흘러나오지만.

-어디서 날뛰는 건가요?
그녀가 피리카가 손으로 흩어버립니다.
메이사가 향을 맡고 혹시? 뒤돌아볼 수도 있지만. 그저 피리카와 텅 빈 지하실만이 보일 겁니다. 피리카는 아직도 발목이 선명하고, 바로 메이사에게 다가와서 가죠. 라는 평범한 말을 건넵니다.

506 메이사-히다이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1:42:02

"하아?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거야. 벌써 더위먹었어? 물통 안에 보리차 넣어놨으니까 그거나 마셔."
"목마르다고 느끼면 이미 늦은거니까, 미리미리 마셔두라고. 나 참...."

가볍게 뛰는 유우가를 더 가볍게 뛰어서(?) 따라잡고, 한심하다는 어조로 말했다.
하지만 진짜로 목이 마르면 이미 늦은거니까! 미리미리 마셔두는게 일본의 여름을 나는 방법 중 하나지.

"응?"

유우가가 왜 유우가라니. 이 무슨 철학적인 질문.
자아찾기를 할 시기는 지난 거 아니야, 이 아저씨? 한층 더 한심하단 눈으로 보다가 뒤이은 말에 금방 납득했다. 아아~ 그쪽이었나.

"...유우가보다 애벌레나 송충이 쪽이 마음에 들었던거야? 아니면 혼활대실패 맞선파괴자 모쏠이라던가? 애초에 굳이 안 만들어도 별명 많잖아."

사실 이게 아니라는 건 알고 있다.
친한 사람들은 별명으로 부르면서 왜 자신은 이름이냐고 물어보는 쪽이겠지. 아닌가?

"반은 농담이고... 뭐, 유우가는 다른 사람들이 별명 많이 부르잖아."
"그러니까 나는 이름이면 돼. ...애벌레나 송충이 쪽이 좋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507 코우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1:43:16

야나기하라 코우:
259 좌절의 경험은 얼마나 되나요?
좌절할뻔은 했어도 좌절한적은 별로 없을듯한...아님말고(?)
005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은?
🤔
102 고백할 때 신중한 편?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야나기하라 코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칼_총_어느쪽
무기보단 펜 아닐지
자캐가_생각하는_적어도_한번은_해봐야_할_일들은
엄.. 글쎄요(?)
자캐의_내부에서_망가진_부분은
그것은 말이죠 [더보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기껏 진단 돌려놓고 답변 제대로 안달아버리기

508 메이사-리카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1:45:23

"또, 또 나오는 건 싫어어... 숙소로 돌아갈래..."

아니아니아니 나 그냥 방으로 갈래... 이제 괴담이고 뭐고 싫어.... 히로카미 트레이너가 준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다가, 원래 장소로 가자는 말에 고개를 빠르게 휘저으며 손수건을 꽉 쥐었다.
나, 나 이제 3년 정도는 괴담 없이 살아도 괜찮아. 아니야 평생 없어도 돼. 진짜로.

"아무튼 가, 갈래... ....어라?"

원래 장소든, 숙소든 일단 가려면 뒤돌아서 나가야 하니까. 몸을 돌린 순간, 끼익하는 소리와 아까 그 향 냄새가...

"—?!"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지만, 거기엔 여전히 텅 비어있는 지하실과 히로카미 트레이너가 있었다.
....차, 착각이었나봐... 아까 일이 너무, 무서워서 그만...

".....히, 히로카미 트레이너.. 나, 나 방까지 좀 데려다주라. 제발, 부탁..."

착각이라고 쳐도 역시, 무섭다. 나, 나 방까지 혼자 못가. 도와줘...

/데려다줬다고 하고 마무리해도 좋을?것같읍니다~

509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1:45:56

>>507 더보기 유료결제에요? 얼마내면 되나요???

510 코우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1:48:37

.dice 1 9999999. = 7810269 원이요(?)

511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1:49:05

뭐야 이 어마무시한 폭리

512 원더주 (eoE2QY4WYk)

2023-10-23 (모두 수고..) 21:49:31

퍼펙트 원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멘션_온_모든_질문에_당연하지라고_답한다_못하면_자캐의_패배
질문요망

자캐_주변의_자캐에_대한_소문은
뭔가 커다랗다.
뭔가 뜨겁다.
가까이 가면 위험할 것같은 사람.
근데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뿌리고있던데

학교_갈_준비하는_자캐의_모습
새벽같이 일어나서 자율연습 마치고 동트기 전에 기숙사로 돌아가 샤워.
아침식사는 어지간하면 간단히 마치는 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인간은 어째서 노동을 하는가... 나는 그 답을 알기의해 일하는데스.
모하인데치

513 리카 - 메이사 (F9pYrfIb5g)

2023-10-23 (모두 수고..) 21:49:55

"방까지 데려다주는 건 괜찮습니다."
층분히 데려다줄 수 있지만. 이건 물어보아야 합니다.

"...다른 트레이너나 우마무스메들 대부분 지하실이나.. 다른 곳에 모여있을 텐데요.. 다른 인원이 거의 없는 숙소에 계서도 괜찮으실까요?"
물어봅니다. 혹시 거기에서도 무서워하면 거의 혼자서 지하실쪽으로 또 와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려 합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데려다드릴게요."
주최자인 만큼. 오래 비우긴 어려워도 데려다주고 가는 거 정도는 정말 괜찮을 거고. 알아서 잘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일지도...

514 리카주 (F9pYrfIb5g)

2023-10-23 (모두 수고..) 21:50:16

하지만 이건 물어봐야 했어요(?)

515 스트라토 - 다이고 (.MET8yBtLE)

2023-10-23 (모두 수고..) 21:50:49

"비용을 썼으니까 그만큼의 반응이 나온거겠죠."

마마가 갑자기 날아온 청구서에 굉장히 화를낼뻔했지만, 여름 추억이라고 이야기하기 재밌으니 OK라는 허가를 받은게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어제의 반응까지 시원했으면 청구서와 함께 익사하라를 당하지않았을까.

"사실, 기회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 즐기라고 몇번더 개방할 생각이었지만, 뭐 그런일이 있어서.
아무튼 그건 그냥 기억에 두지마시죠. 제가 싫으니까."

그 이야기는 그걸로 충분하다.

"룸메이트씨에게 그래도 녹화본은 보여주면 꽤 좋아하지 않을까요."

담당트레이너가 다이고 트레이너라는 사실은 알고있었으니까. 둘의 관계가 그 이상인지는 자세히는 모른다.
그냥 놀려먹겠다는 심보로 몇번 놀린거지만.

"그건 그렇고, 이렇게 놀아도 괜찮은걸까하고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자리에서."


516 코우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1:52:13

원하
>>512 원더는 병약단신미소녀인지 질문하겠다(?)

517 메이사-리카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1:52:35

"................."

에, 진짜로?
혼자 있어야 한다고?
에 무리wwwwww 메이사 죽는다고wwwww

"지, 지하실로 갈게요.... 혼자는 싫어..."

마치 혼자 못 간다고 말하는 물귀신같은 대사지만, 오히려 이쪽은 귀신인지 뭔지한테 당한 피해자 입장이라고?
아무튼, 다른 인원이 없는 숙소에 혼자 있겠냐고 물어보는 말에 고개를 다시 빠르게 저었다. 이거, 내일 목에 근육통 생길지도.

"호, 혼자는 싫어... 귀 막고 있을테니까, 그냥 지하실로..."

그렇게 말하면서 히로카미 트레이너의 팔을-정확히는 소매를 잡으려고 했다. 우우우, 무서워. 살려줘....

518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1:53:20

원더주 원더호~이

근데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뿌리고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여기서 진짜 뿜어버린ㅋㅋㅋㅋㅋ

519 히다이 - 메이사 (yt8O/EsteU)

2023-10-23 (모두 수고..) 21:54:01

>>506 메이사

메이사를 흘끔 내려다본다. 그리고 바다를 봤다.

"겠냐~? 그런 별명은 줘도 안 가져! 뭐냐, 좀 더 귀여운 걸 갖고 싶었다고. 히닷삐...아니아니아니 이건 절대 싫고. 음, 뭐가 좋을까나..."

"담당 오빠? 우와, 이건 더 싫은데... 젠장, 소녀감성 부족이야."

뭐 솔직히 말해보자면, 이름으로 불리는 건 익숙하지 않다. 가족들이나 날 그렇게 불러주고, 그 외에는 히다이로만 불리던 인생이다. 와카야마의 히다이, 고요고의 히다이, 히다이네의 히다이, 히다이 트레이너, 기타 등등.

바깥사람이 이름으로 부르면 대하기 미묘해진다는 것에 가깝겠다. 싫은 건 아니지만 왓, 하고 놀랄 정도.
왤까.

잘 모르겠어서 백사장에 드러누웠다. 그리고 파닥파닥했다. 아, 등이 뜨끈한걸... 아니, 뜨끈하다 못해 뜨거우니까 좀 머리가 깔끔해진다.

"아앙~! 싫어싫어싫어~ 나도 별명 지어줘어~"

유우가는 여기 있어, 메이사는 집에 갈 거야. 할까봐 슬쩍 동태도 살펴본다. 굳이 이런 어울리지도 않는 생떼를 쓰는 이유는... 뭘까.
메이사는 가뜩이나 계획없이 얻은 자식 같아서 그런가.

520 스트라토주 (.MET8yBtLE)

2023-10-23 (모두 수고..) 21:54:46

288 발톱 길이
부러지지않게 무조건 길다 싶을때 깎음

250 배는 얼마나 자주 고픈가요?
기본적으로 소식파라 평균적인 히토미미의 식욕이랑 비슷하다

002 첫사랑은 언제인가요? 첫사랑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이미지

521 원더주 (eoE2QY4WYk)

2023-10-23 (모두 수고..) 21:55:17

>>516 허 아직도 믿지 않는 이가 있다니 천지신명께 물어보자꾸나
.dice 1 100. = 64 80이상으로 병약단신미소녀

>>518 원더는...아이스크림을 뿌렸어...

522 원더주 (eoE2QY4WYk)

2023-10-23 (모두 수고..) 21:56:11

>>520 호라모젠젠스트라토...

천지신명께서 고장이 났구나. 쓸모없는 뇨속

523 리카 - 메이사 (F9pYrfIb5g)

2023-10-23 (모두 수고..) 21:56:54

"..그렇죠..."
사람들에게 많이 초대를 돌렸으니까 많이 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숙소가 좀 휑할텐데 혹시 비 때문에 정전이라도 되면.. 같은 무서운 걸 생각하지만 메이사를 안정시키기 위해 말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그래도 인원은 많으니까 지하실은 괜찮을 거에요."
달래는 듯 메이사에게 다정한 것처럼 말하며 그럼 갈까요. 라면서 메이사가 잡으려 하는 것에 잘 잡혀준 뒤 지하실로 데려가려 합니다..
다행히도 다들 메이사를 환영해줬을 겁니다...

//로 막레..? 미리 수고하셨어요

524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1:58:16

니시카타 미즈호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랑_성격이_닮은_만화_캐릭터
저는 해피슈가라이프라는 만화를 참 감명 깊게 읽었는데요.........

식사를_대접_받아_먹는데_양이_많다면_자캐는
꿋꿋이 자기 먹을 만큼만 먹읍니다.

자캐가_요리를_한다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일본풍 가정식이 나옵니다.

525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1:59:47

리카주 수고하셨습니다~
이야아 진짜 공포일상 너무 재밌었던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저 오늘 불 켜고 자려고요......

526 메이사-히다이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2:01:54

"귀여운 별명이라니 서른 넘은 아저씨 주제에 뭘 바라는거야❤️ 한심해❤️"
"정 원한다면 귀엽게 하트 붙여서 말해줄까? 애벌레❤️ 벌레쨩❤️ 모쏠❤️"

히닷삐는 갸루삐네가 부르는 별명 아닌가? 겹치니까 패스하고 싶은데.
그러다 담당 오빠라는 말에 살짝 인상을 썼다. 오빠라... 아저씨라고는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오빠는 좀 아니고 아저씨❤️정도면 괜찮지 않나?"

그보다 모래 안 뜨겁나... 누워서 단비꺼야~ 시전하는 유우가를 보며 살짝 한심하단 표정을 지었다. 아- 이런 한심한 녀석이 내 트레이너라니. 저거 봐. 이쪽 힐끔 보는 것도 엄청나게 한심하잖아❤️
한심해서 나 말고는 아무도 담당해달라고 안 하겠지. 어쩔 수 없네. 내가 죽을 때까지 담당해줘야겠군. 막 이래.
팔짱을 끼고 내려다보다가 살짝 한숨을 쉬었다.

"...이름으로 부르는 거 싫어?"
"나는 거침없이 메이사라고 부르면서."

527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2:02:18

대충 미즈호와 성격이 닮은 만화 캐릭터를 짚어보자면
일단 나데코는 확실히 아닙니다.

528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2:03:18

그럼 사토쨩인가요?

저는 시오쨩을 좋아합니다
사토쨩의 기분을 조금 알 것 같아... 우리 애기 맛있는거 먹이고 좋은거만 입혀서 대학까지 보내고 싶어..(????)

529 리카주 (F9pYrfIb5g)

2023-10-23 (모두 수고..) 22:03:19

재미있었다니 다행입니다..

나름 신경써서 -으로만 말하고 피리카라고 직접적으로 안 칭하고 그녀라고만 표현했다는 거시야..

530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2:03:53

>>528 사토도 시오도 아니라고 하면.....믿으시겠습니까?

531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2:04:05

>>529 우우 어쩐지ㅋㅋㅋㅋ그랬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피카피카링 분위기 무섭네 찐으로 괴담에 진심인가봐 이랬는데 그런 내막이

532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2:04:33

>>530
누...구지 그럼.....

533 원더주 (eoE2QY4WYk)

2023-10-23 (모두 수고..) 22:07:22

혹시 아니겠지만 아주머니쪽인가...?

534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2:07:45


그럼 무서워

535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2:08:04

대충 자세한 건 추측에 맡기고 어쩌구

536 메이사주 (vEg4CID5Wg)

2023-10-23 (모두 수고..) 22:08:38

맞나봐(???)

537 미즈호주 (s1iDJ9PSBg)

2023-10-23 (모두 수고..) 22:11:23

어느 한 명을 짚을 수가 없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8 다이고 - 스트라토 (5DfDLqLibg)

2023-10-23 (모두 수고..) 22:11:27

"어...알겠어!"

잘 만든만큼 한 번만 쓰고 끝내기는 아쉬웠지만, 스트라토의 반응을 보면 아무래도 다시 개방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크윽 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 나!

"레이니한테 보여주게? 흐음... 확실히 재미있어할지도 모르겠다."

스트라토가 놀라는 부분이 잘려있다는 생각은 못한 채로, 확실히 그건 신선하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고갤 끄덕이는 것이다.

"왜, 뭔가 문제라도 있어? 합숙이라곤 하지만 훈련에 강제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재미있게 노는 걸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539 다이고주 (5DfDLqLibg)

2023-10-23 (모두 수고..) 22:12:15

이익 주차하고 왔는데
짐을 놓고 내렸다는 걸 올라오고 나서 알아챘고
다시 찾으러갔는데 차키를 두고가서 또 올라갔다가 짐을 찾아오느라 늦었슴다... 으잉8ㅁ8

540 레이니주 (BMq/M7VXVg)

2023-10-23 (모두 수고..) 22:12:27

그 거 아십니 까
중국 압록강 근 처에 위치한 북한 식당에 서 는
진로 랑 처음처럼 을 판 다는 것은

541 레이니주 (BMq/M7VXVg)

2023-10-23 (모두 수고..) 22:12:51

>>539 (쓰다다다다담)

542 코우주 (T4E8h8pGCs)

2023-10-23 (모두 수고..) 22:12:55

ㄴㅇ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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