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4107>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66펄롱 :: 1001

츠나센 학원 ◆orOiNmCmOc

2023-10-21 18:02:33 - 2023-10-22 21:33:20

0 츠나센 학원 ◆orOiNmCmOc (7fbSc8Rbb6)

2023-10-21 (파란날) 18:02:33


노스트라다무스메 「으으... 악마의 숫자다...! 모, 모두 집어삼켜질 거야...!」
츠라나리 파스타 「진정하세요, 노스트라다무스메 씨.」
미모토 트레이너 「푸하핫, 담력시험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지어낸 이야기를 퍼뜨린다는 게 너무 일이 커졌네.」
미모토 트레이너 「괴담 만들어내느라 수고했어, 파스타 쨩! 이제 나는 꼬맹이들 인솔하러 가 볼게.」
츠라나리 파스타 「네? 방금 한 얘기, 지어낸 거 아닌데요.」
미모토 트레이너 「...... 아?」

츠라나리 파스타 「(그대로 얼어붙었네... 농담인데.)」
아나바다 「(귀엽네요.)」


【여름 피리어드】 2턴: 10/16 ~ 10/29

츠나지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시기. 그러나 우마무스메들은 남쪽의 어떤 덥고 뜨겁고 후덥지근하고 화끈한 섬으로, 유배... 아니, 수행의 길을 떠납니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21), 코노와타 스테이크스(10/28)

【여름 합숙】 10/16 ~ 10/27 (situplay>1596979087>1)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자연이 숨쉬는 외딴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 기간을 맹렬한 연습의 시기로 삼을지, 참아 왔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쓸지는 여러분에게 달렸습니다.
▶ 담력시험 진행: 10/21 ~ 10/23 (situplay>1596983087>494)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83087>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53 메이사주 (GqZdzQw.5M)

2023-10-21 (파란날) 23:48:49

으으윽으으우우우 리카주 너무 고생하신....

54 스트라토주 (VmB6h/t7lE)

2023-10-21 (파란날) 23:49:00

리카주 공포체크 실패해서 정신력이 날아갔구나..

55 언그레이 데이즈 (fKJVCDjgxA)

2023-10-21 (파란날) 23:50:08

>>46 메이사 프로키온

"참내..."

어이없다는 듯 이야기하지만, 이내 웃고 마는 언그레이였다.

"뭐어, 다들 열심히 노력허이 말이제. 언제 따일지 모른다는 느낌은 들어야. 방심은 몬허겠다 같은 느낌 아인교. 실은 스와브나 스트라토가 이길수도 있지 안할까 싶기도 허고... 아, 카프댄스도 나온다 카이 말이제."

쉽게 나오는 이야기들. 사바캔 전에도 당신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다들 좋은 승부를 해줬으면. 다들 최고의, 최선의 상태로 같이 달려줬으면 하기에.

"... 그 사냥개라는 말, 디게 맘에 들었나 보구마는."

사실은 자신의 전격이라는 이명은 조금 납득이 가지 않지만... 뭐어. 당신이 마음에 들었다면 좋지 않을까.

"... 둘다 추입인디 그런 말 듣는거는 쪼매 이상하기는 헌디... 뭐어, 그마이 내가 이상하다는 기겄제."

"... 그려. 최고로 빛나보라고. 1등성씨."

56 리카주 (Y7DXXnAP8g)

2023-10-21 (파란날) 23:51:11

사실 제일 무서운 벌레를 본적있긴한데그건그래도밖이었다고

57 스트라토주 (VmB6h/t7lE)

2023-10-21 (파란날) 23:51:41

난 하늘소가
청바지를 타고 기어오는걸 본적이 있어

58 다이고 - 스트라토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3:53:01

>>49

"숲속은 나무 사이로 공기가 흐르니까, 바깥에선 약한 바람이어도 셀 수 있지."

여름철 숲 속은 시원한 편인 게 그런 이유 때문인 건 아닐까(사실 모른다), 어쨌든, 스트라토의 로브를 되찾기 위해 오른쪽 길로 향한다.
손전등으로 일단 바로 앞을 비추며 넘어지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다 보면, 스트라토에게서 괴담이 들려온다.

"헤에, 그래? 무섭네 그거."

확실히 이런 어두컴컴한 상황에서 낡은 산장은 괴담의 배경이 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이런 곳에 혼자 왔다거나 하면 너무 무섭겠구나 싶다. 상상력까지 폭발한다면 뭐...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다가 발에 뭔가 닿은 듯, 바닥을 비추는 스트라토의 말에 마찬가지로 손전등을 들어 바닥을 비춘다.

"책...인거 같은데, 뭐라고 쓰여 있나..."

마..구로...노미...콘?

"이거 마구로노미콘이라고 쓰여있는 건가? 뭐가 잔뜩 묻어서는, 제목도 거의 지워진 거 같은데..."

59 미즈호 - 코우 (ytmVsvpw5w)

2023-10-21 (파란날) 23:55:32

손을 잡자마자 겹쳐오는 감각. 잠깐이 아닌 오랜 입맛춤에 맞춰, 미즈호 역시 높이를 맞춘다. 다소 오랜 입맞춤이 끝나고 나서, 입술이 떨어지고 나자 이어지는 말에 미즈호는 당연한걸 말한다는 듯 웃음을 흘려보였다.

 “あはは아하하それは그건こっち내가が言うこと말해야할やぁ기다。”

아, 중앙에 있을 적엔 당신에게 이렇게 진심 어린 반말을 할 수 있을줄 상상이나 했을까? 그것도 애정 어린 반말을 속삭이며 다시 까치발을 들어 사랑을 속삭일 줄 상상이나 했을까. 살짝 다시 까치발을 들어 코우의 뺨에 입을 맞춰보이고는, 다시 손을 잡고는 잡아 끌으려 하였다. 이번에는, 미즈호가 앞장선다.

 “ほな자아こっちに이쪽으로 온나……”

천천히, 바다를 벗어나 다시 모래사장으로 향하며 미즈호는 나직이 말을 꺼내보이려 하였다. 언제나와 같은 느릿하고도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미즈호는 말해온다.

 “ねぇ있제これからも앞으로도ぎょうさん잔뜩せいだいに있는 힘껏幸せに헹복하게してあげる해줄테니까、”
 “だから그러니까ずっと계속ねき옆에にいてね있어줘야 해こう코우兄ちゃんやぁ오빠야。”

이건, 바다를 앞에 두고 다시금 속삭이는 사랑 고백이다.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하겠다는 고백. 당신의 모든 행복의 옆에는 내가 있을 것이고, 항상 옆에서 손을 잡고 같이 가 줄 것이란 고백.
우리는 라이벌이기 이전에 연인이다. 서로의 발전에는 서로가 항상 함께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당신에게 이끌리면서도 이끌어가고 싶다.

 “ほんまに정말로ほんまに정말로愛してるわ사랑해야……”

천천히 목덜미에 팔을 감으려 하며, 이번에는 미즈호가 먼저 입을 맞춰오려 하였을 것이다.
이번에도 다소 오랫동안, 입맞춤이 지속되었을지도 모른다……

// 막레 주시오

60 미즈호주 (ytmVsvpw5w)

2023-10-21 (파란날) 23:56:26

아 교토벤 쓰기 드럽게 힘들다
하지만 재밌죠? 코우 한정으로만 보이는 혼네죠?

61 미즈호주 (sfB80DqRPA)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0:39

Q 왜 매번 사랑한다 말할떄만 교토벤이신가요?
A 그러게요 왜 교토벤일까요?

62 미즈호주 (sfB80DqRPA)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3:04

그리고 답레 다 쓰고 마구로노미콘 보니까 점심나가서먹을거갓음 진심

63 메이사-나니와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4:14

"히히, 사실 사냥개프로키온는 마마쪽 이름이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더라."
"뭐야아~ 너는 마음에 안 들어? '회색 노이즈'?"

나름대로 멋있지 않나~ 싶지만, 생각해보면 언그레이 데이즈란 말이지. 회색이 아닌데 회색 노이즈?
뭐 어때. 전격이란 말은 꽤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니까.

".....그건 우리가 어째서인지 매번 전방 각질로 달리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해보니 진짜 그러네. 우리 추입인데..."

이와시캔, 사바캔. 두 대상경주에서 우리 둘은 선행 위치에서 달렸으니까.
그보다 나니와, 너는 사바캔에서 초반에 도주마냥 앞서나갔으면서.. 이제와서 그런 말 하기냐!

"후헤헤, 두고 봐. 산마캔에서는 더 밝게 빛날테니까. 오늘 본 별들보다도 더 밝게 말이야."
"자 그럼... 마-사바랑 사-미도 즐기고 있는지 보러 가볼까. 나니와도 슬슬 유키무라랑 별 보고 싶을테니까~"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살짝 나니와에게 손을 흔들었다. 적당히 빠져주는 타이밍을 아는 것도, 친구의 역할이려나~

/흐헤헤 슬슬 마무리할가요~

64 스트라토 - 다이고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4:24

"M..A..G..U..RO NO MI CON. 맞는 것 같습니다. 마구로노미콘. 글자가 너무 난해하게 써져있어서 겨우 알아볼 수준이군요.
굉장히 낡아보입니다만."

물에 젖은 흔적과 아까 그 끈적한 검붉은 것들. 그런것 때문에 더더욱 알아보기가 힘든 점이있었다.

"호기심이 생깁니다만.. 읽어보도록 할까요."

『모든 여름의 별자리가 제자리의 위치로 돌아갈때 우리는 태초의 바다로 회귀해 세상의 지배자가 되리라.
여름의 대삼각이 선명하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면, 역십자를 그리고 제단에 생명을 담아라.
그리하면 우리는 깨어나기를 준비할것이다.』

"우와.. 누군지 모르겠지만. 사춘기 흑역사 모음집인가요 이거."

신랄하게 비판하듯 내가 그 첫페이지의 내용을 읽어보고 그리 평을 내린 그 순간. 나와 다이고 트레이너의 발소리가 아닌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그리고,

붉은 빛을 멀리서 비추며 우리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귀.. 귀신..!?"

65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09:30

다이고는 과연
이게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무슨기분일까

66 선동과 날조의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1:24

1. 스트라토의 목을 꺾는다
2. 노스트라다무스메의 목을 꺾는다
3.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죄로 미모토T의 목을 꺾는다
4.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죄로 학원장의 목을 꺾으려다가 제압당한다
5. 레이니를 데리고 왔을 때 더 실감나게 해달라며 뒷돈을 쥐어준다(?)

67 다이고 - 스트라토 (og91LT/Ias)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1:34

"낡아 보이긴 하네..."

이게 시간이 흘러서 낡은 건지, 아니면 보이는 대로 수난을 당해서 헌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낡아 보인다는 스트라토의 말에는 동의한다.
뭔가 굉장히 찝찝하게 생겼지만 궁금한 건 또 사실인지라, 한 번 읽어보겠다는 스트라토를 위해 손전등을 비춰 준다.

"뭔가 되게 난해하네, 이 쪽 관련해서 아는 게 있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를 것 같은 그런..."

쉽게 말해 마니악하다는 이야기다.
다이고는 이쪽 방면으로는 그렇게까지 아는 게 많지 않아서, 그냥 어렴풋이 뭔가 있구나~ 생각할 뿐이었다. 그래도 어쨌든 조성된 분위기 자체는 있었기 때문에 묘하게 집중이 된다고 해야 하나.

아마 깜짝 놀란 건 그 때문일 것이다.

"어, 어? 뭐야, 저거?!"

제 것이 아닌 발소리 같은 게 들려오는가 싶더니 붉은 빛을 비추는 무언가가 빠르게 가까워지자 다이고는 손전등을 그 붉은 빛을 향해 비추면서 스트라토와 붉은 빛 사이를 막은 채 뒷걸음질쳤다. 산짐승 같은 건 아니겠지?!
귀신보다도 그 쪽이 좀 더 무섭게 다가오는 다이고였기 때문에, 기겁하며 도망치기보다는 그 정체를 파악하고 싶은 모양이다.

68 언그레이 데이즈 (HYp/p0cpUY)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2:33

>>63 메이사 프로키온

"역시 그짜가 성씨였구마는."

이쪽은 데이즈가 성씨니, 뭐어. 그리고 자신의 이름에 대해서라.

"전격에 어울리는 거는 따로 있으이 말이제. 마사바짜 아이가. 마사바짜."

... 사실, 회색이 아닌 나날들. 이라는 말이 자신의 이름의 직역이다. 그리고... 자신이 바라보는 자신은 잿빛... 회색빛의 초라한 우마무스메.

그렇다면. 이 나날들이야말로... 신데렐라와 같은, 그런 기적의 밤과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조금은, 부끄럽지만서도.

"그제... 뭐어, 사실 정석적으로 뒤에 가므는 대도주 몬 따라잡응게 말이제. 페이스 메이커는 후방서는 몬하고... 보통은 말이제."

그리고 자신이 도주로 전법을 변형한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선행같은 무언가라서. 정확히 말하자면 선입같은 선행이 아닐까 싶다.

... 그ㅡ리고 후방에서 레이스를 주도하는 루돌프씨는, 황제니까. 범부에게 황제의 능력을 기대하지 말라고?

"그려. 최고로 빛나 보라고. 내도... 함 불태워보꾸마."

씨익 웃으면서. 당신에게도 손을 흔들어보이는 언그레이 데이즈였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69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3:31

수고하셧슴니다 나니와주~ 헤헤 이걸로 특훈일상 완료다~

70 다이고주 (og91LT/Ias)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5:35

>>65 어른을 놀리면 못써!
사실 어떻게 끝나는지가 중요함다 문제 없이 끝난다면 별 문제 없을거에오
문제가 없는건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66 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스티븐 시걸 같잖아 왜 학원장이랑 미모토T 목을 꺾으려고 하는검까!!!
그나마 저 중에선 가장 현실성있는 게 5번이긴 한데... 뒷돈을 쥐여준다기보단 바람잡는 역할을 할지도

71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7:59

어째선지 짱룡은 인간을 꺾어가 깊게 스며들어버려서..(???)
사미다레주의 선날이 너무 성공적인 탓입니다 이건 전부 사미다레주 탓(?????)

72 미즈호주 (sfB80DqRPA)

2023-10-22 (내일 월요일) 00:19:05

Wwwwwwwwwwwwwwwwwwwwwwwww

73 리카주 (3eeebYz1Mw)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2:57

다들 잘자란 거시야.. 모바모바

74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3:18

리카주 잘자요~ 앵바앵바~

75 스트라토 - 다이고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3:50

"뭔가 노스트라다무스메씨가 굉장히 잘 알거같은 그런 책같습니다만."

주르륵 하며 페이지를 넘겨보자 의미 불명의 낙서들과, 산양, 바다에서 튀어나오는 오징어 촉수라던가. 참치의 눈동자,
역십자, 육망성같은 말그대로 오컬트다 싶은 것들을 계속 해서 그려놓은 느낌이 들었다.

다이고 트레이너가 붉은 눈동자를 향해 빛을 쏘자. 그것은 모습을 드러내기전에, 매캐한 연기 같은것을 내뿜으며 모습을 감추었다. 주변에는 언젠가부터, 그것과 비슷한 형태의 아니, 연기가 아니라 붉은 색의 안개가 자욱하게 퍼지기 시작했다. 마치 정체를 밝히지 못하게 하려는듯.

안개는 어느새 나와 다이고 트레이너까지 휩싸이게 하고는 시야를 가린다.

그때였을까 무언가에 휙 낚아채지듯 다이고 트레이너와 반대방향에서 검은 형상이 나타나서는 나를 끌고 갔다.

그렇게 스트라토 엑세서는 안개속에서 사라졌다.

남은것은 발밑에 남은 책의 마지막 페이지.

『만일 이 책을 발견하고 의식을 막고싶다면 명심해. 놈들은 분명 산장을 중심으로 산양의 피를 뿌리러 다닐거야.
그 산양의 피를 뿌린 역십자가를 넘어뜨리면 의식은 실패하고 이 불길한 의식도 멈추겠지. 만일 그것이 누군가를 이미 대려갔다면 시간이 촉박할거야. 빨리 산장을 향해 달려가.』

앞선 첫페이지와의 필체와는 다른 선명한 필체에 휘갈겨쓴 글씨가 보인다.

76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4:22

리카주 앵바 좋은꿈꾸십쇼

77 다이고주 (h6ANaFQsSs)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6:18

스트라토가
잡혀갔서!!!!

으으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마저 잇겠슴다
피곤해서 일찍 자야...는 이미 12시가 넘었군...

아무튼 일단 자고 내일 뵙겠슴다!

78 미즈호주 (sfB80DqRPA)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8:24

리카주 다이고주 굿나잇 이오

79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9:02

수고하셨소 다이고주

80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29:41

다이고주 주무십셔~ 앵바임다~

81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1:13

흐 악
바람 왜케 차갑지 진짜.... 겨울이 되어버린....

82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2:32

여담

포트리스 앨런(MAMA) : 이 충격적인 청구서는 대체 뭐니
스트라토 : 그.. 여름의 추억을 위해서. 담력시험에 몰래카메라를
포트리스 앨런(MAMA): 어머 그럼 블루레이로도 만들자

83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2:47

어머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4:58

지금 묘사된 것들은
현실적으로 머니가 있다면 대부분 가능한 연출이라
안개를 포함해서 말이지.

85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8:58

이제 뭐하죠

86 미즈호주 (sfB80DqRPA)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9:12

Me와 같이 dog소리하기

87 코우주 (dB5BaAt..s)

2023-10-22 (내일 월요일) 00:39:56

오늘 기력..전부 소진..답레..천천히..

88 미즈호주 (sfB80DqRPA)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0:29

답레 느긋하게 주시 오

89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0:55

멍멍이 소리는 아닌데
스토리 외적으로
스트라토가 다크 스트라토가 되면서 된 말투는
초기 스트라토 말투를 하면서 대화문 쓰는게 너무 딱딱해서인 이유도있다..

아마 가을쯤에 원래 말투에 쓰던 용어는 돌아오겠지만 나머지는 지금이랑 비슷하게 될듯?

90 나니와주 (HYp/p0cpUY)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2:32

그러니까 초기 스트라토의 말투를 따라한다면 스트라토쟝 조금 부끄러워하는가요(?)

91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2:45

지금 스트라토 말투도 귀엽고 좋은걸...

책상에 계속 앉아있으면 냉동참치가 될 것 같으니
다시 모바일로 돌아가야겠군... 으으..

92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3:52

부끄러워하긴하겠지만 표정은 이쪽아닐까

93 미즈호주 (sfB80DqRPA)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3:59

스트라토 말투 바뀐 거든 바뀌기 전이든 맛잇읍니다

94 마미레 - 다이고 (ClFcoQVECw)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4:38

앞을 향해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면, 늘 미소를 가질 수 있으니, 계속 행복할 것 같은 기분으로. 심장이 터질 그 순간에 온 정신을 집중했기에 생각하면 슬퍼지는 감정들은 뒤로 옅어지고, 사라져가므로 의식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그 느낌을 당신은 이해하는 것이 기뻐, 마미레 미미한 미소로 당신을 건너다본다. 츠나지의 트랙을 더 좋아하냐는 물음에는 고개를 강하게 끄덕여 보인다. 같은 진흙탕이라 하여도 관리가 되고 안 되고의 차이는 컸으니까. 특히나 달리는 우리들은 그 미묘함을 더욱 의식하게 되는 것이다. 마미레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당신의 답을 듣고서 눈을 깜빡인다.

"싫은 일이면,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들지 않을테니까."

노력하려는 마음이 드는 이상, 즐거운게 아닐지. 마미레는 그 말에 흐음, 소리를 낸다. 머리 위 물음표를 띄우며 당신에게 묻는다.

"전환점?"

95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4:52

그렇군
저 표정은 부끄러울때 나오는 표정인가(?)

96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5:22

>>95

97 마미레주 (ClFcoQVECw)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5:31

너무 잤네. 담력 테스트 독백은....... 23일까지니.... 우으으므므. 나중에.....

98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6:45

그리고 오너는 지금 몰카같은 분위기의 글을 가장 편하게 쓰는쪽이라
그쪽을 담는 우마무스메를 만들까도 고민은 했었다..

99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7:37

>>96

마미주 앵하앵하~ 푹 쉬셧나요~

100 미즈호주 (sfB80DqRPA)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8:24

마미레주 굿모닝 이오

101 메이사주 (rakCNOrd4U)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8:53

노스트라다무스메가 둘이 될뻔한건가(???)

102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49:22

평일에 열심히 일한만큼 주말에 몰아서 리턴이오니까
오래자는건 별수없다고 생각해.

어릴때 아부지들 주말만되면 잠만 자는걸 이제는 이해할수가있어..

103 스트라토주 (8ZrlszrwvM)

2023-10-22 (내일 월요일) 00:50:11

>>101
노스트라다무스메 + 란코어

근데 이거는 지금 스트라토 보다도 난이도가 높으니.. 뇌내테스트에서 이미 기각한거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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