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41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정상적인 사탕이 없잖아! :: 1001

◆TMmm6tsoPA

2023-10-21 16:17:54 - 2023-10-22 16:41:31

0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16:17:5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4072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마니또 이벤트 공지: situplay>1596982095>699

563 청윤 - 진행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1:32

맞추긴 했는데.. 한쪽만 맞추는건 큰 효과가 없는 듯 하다. 심지어 스테로이드가 얼마나 강한지 삼단봉을 잡은채로 청윤읮몸을 들어버렸다. 청윤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거 놔.."

하지만 이건 방심을 유도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만약 상대가 이를 보고 더 삼단봉을 들어올리는 식으로 나선다면 바로 왼손으로 상대의 얼굴에 직격으로 5손가락 전부 공기탄을 발사했을 것이다. 그러곤 뒤로 조금 물러나더니 명치를 직격하는 공격을 날릴 것이다.

564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2:14

"아뿔싸! 그런 수가 있었군요!"

무기부터 없앤단 상대의 판단은 꽤나 옳은 행동일 것이다. 그거야 무기를 든 상대의 전의를 꺾기 위해선 무장을 떨치게 해야하는 법,
남자의 몸이기에 공격은 묵직해질진 몰라도 당연 스피드는 그것보단 떨어질테다.
그래도 여자애의 몸 그대로였다면 더 난감했겠지만...

남자가 자신의 손목을 공격하는 것이 더 빨랐기에 당연히 삼단봉은 놓치게 되었지만,

"'무기'...라면 그렇긴 하죠."

방금 전까지 폐기된 사탕들을 휘적거린건 헛짓이 아니었으니, 그대로 사탕 한주먹을 남자에게 뿌리듯 있는 힘껏 집어던졌다.
총탄만큼의 파괴력은 아니어도 비살상 산탄도 나름 아픈편일 것이다.
저 벌크업 신체에 맞춰서 별 타격이 없더라도 최소한 다음 공격의 방해는 될것이고,

565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3:48

또 나메 실수했워

566 소예 - 진행 (IwNuOxRs7k)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7:08

“…….!”

직원이 둘 있으니 제지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진짜로 잡혀버렸습니다. 그 사이 보스는 유유히 나가버리네요.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삼단봉이 아니라 손목을 잡혀서 다행이에요. 저는 손에 든 삼단봉을 놓아 왼손으로 잡고는 바로 남자의 얼굴에 삼단봉을 휘두르려고 합니다.

약의 효과가 아무리 좋아도 얼굴 근육을 강화시키지는 못할 것 같아서요.

567 천 혜우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7:27

조금 더 확실히 달려들었어야 했던 걸까.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체급의 차이였던 걸까.
다리를 걸기는 커녕 거리를 좁힌 탓에 되려 목을 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강하게 조이는 손의 힘에 숨이 턱 막히고 눈 앞이 아찔해졌다.

"컥... 윽..."

이런 무지막지한 힘을 대체 어떻게 꺾어야 하나. 내 능력은 이럴 때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내가 조금 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힘이 있었다면 이 쯤은 간단하지 않았을까.

"크윽..."

숨 끓는 소리가 나며 정신이 끊어지겠다 싶은 순간, 전신의 힘을 끌어모았다.
이판사판이라는 말을 내가 쓸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강력하게 내 목을 잡은 직원의 팔을 붙잡고 그 팔을 지지대 삼아 위를 향해 하이킥을 날렸다.
목표는 직원의 턱이었다. 그 턱을 비틀듯이 걷어차 갈기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었다.

568 세나 (Rx2RQDtyTo)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7:51

>>556
주먹의 풍압이 양 옆으로 갈라진 세나의 앞머리가 흔들렸다.
그것을 신호로, 너클이 날아오는 순간 우산을 세워 사선으로 가로 막는다.
정확히는 막는 것이 아니다. 장우산의 길이와 상대의 힘을 이용해 '빗겨낸다'.
힘은 나아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더 센 힘이 가해질 수록 기술의 성공률은 자연히 높아진다.
약으로 상대의 힘이 불어난 것은 비보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따지자면, 레이피어의 기술을 멋대로 이용한 것 뿐이지만.'

그러나 우산은 날붙이는 아니다... 이 경우는 제대로 된 둔기다.
상대의 자세가 무너지면, 그 틈을 추격하여 양손으로 우산을 붙잡아 훤히 보이고 있을 머리를 내려친다.

569 혜우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2:19

만약 남혜우가 정사였으면
이 진행 끝나고 울었다 응

570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3:00

>>569 으아아악 혜우야(같이움

571 진정하 - 이벤트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4:38







2시 20분까진줄알았어 아....

572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4:41

>>569 >>570 (더블 와랄랄라)

573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5:05

>>571 (트리플 와랄랄라)

574 진정하 - 이벤트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5:53

>>573

...애린주의 입 속이 세명이 들어가긴 좀 좁은것같아 나 나갈래!

575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6:25

애린주 라면을 먹었구나(킁킁

576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7:53

졸려
한턴만 더 참여한다

577 세나주 (Rx2RQDtyTo)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8:24

방이 넘 추워서 손 얼었어여 ㅜㅜ 요즘 날씨 왜케 춥나오....

578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8:58

>>574 나갈래고양이야? (?)(쮸왑)

>>575 라면... 먹었지!
부숴먹었지만, :)

579 경진주 (uiFI1bqca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8:58

부캡 이벤트 수고해~~ 흥미진진하다 재밌게 보고 있어!! 못 낀게 한이다 나 술취해서 감자튀김 사먹으려고 왕복 3시간 택시탔어 ;-;

580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9:03

>>577 얼른 전기매트 안으로 들어가!!

581 태진주 (aRxZCBD/FM)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9:26

갑자기 추워졌어요 정말
보일러를 틀기에도 뭔가 이른 기분이고...

582 경진주 (uiFI1bqca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9:48

모두 미리 수고했어!! 응원중!!

583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9:55

>>578 살려주 세 요

>>579 감자튀김 완전 맛있겠다
술안주 완전 먹고싶더
술 말고
안주만

584 태진주 (aRxZCBD/FM)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0:10

감자튀김을 위해서 왕복 3시간이라니... 도당체 무슨 여정을...

585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0:38

오늘도 젊음만 믿고 반팔입고 나갔다왔는데 춥긴춥더라

난젊어
섹시해
안아줘

586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0:57

오늘따라 어장이 술취한 분들하고 아픈 분들이 많은 느낌..

587 세나주 (Rx2RQDtyTo)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1:06

전기매트 안 깔앗어오.........

음~~~~~ 그런데말이조! 저희 낼두 이벤트 있나여?? 정확히는 오늘이여

588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1:40

아..술 취한이 아니라 드신이 맞을탠데..

589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2:05

저도 피곤해서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어요..

590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2:29

아지주도 무리하진 말어!

>>577 헉, 요즘 좀 추워지긴 했지!
어제오늘 좀 춥다곤 했는데... 낮이야 햇빛 때문에 그렇다 쳐도... 손 호호 불자 호호!!!!!! 손을 난로에 굽어!!!!!!!! (?)

>>579 홀리... [감튀 : 3시간의 여정]을 찍은 경진주에게 리스펙트...

591 ◆7JUU.4JWbs (JxWvqseh/Y)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2:46

>>생산현장(세나,아지,혜우)


아지는 상대가 조이는 경동맥으로 인해 숨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길로틴을 파훼하는 방법을 쓰려고 해도 상대는 강화인간이기에 능력을 써서 푸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손에 잡혔군요. 전기충격기.


“으아악!! 이 자식이…!”


전기충격기에 지져저서 길로틴을 풀고 아지와 거리를 벌리는 남성입니다.
일반인이면 당연히 쓰러졌겠지만 상대는 강화인간. 하지만 멘탈은 강화가 되지 않았아봅니다.


흥분한 남성은 그대로 달려들어서 아지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하는군요.


세나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남성. 분명 평범한 우산이지만 순간 시선을 가로막혀서 주먹의 방향이 조금 비틀어집니다.
약물에 비해 숙련도가 낮은 주먹이기도 했고요. 세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우산으로 남자의 머리를 제대로 가격합니다!


“짜증나게…”


우산을 맞은 남성은 한 손으로 우산을 붙잡은 채로, 남은 손으로 세나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합니다.


너클을 낀 손으로 세나의 얼굴을 가격하려고 합니다.


혜우의 점점 숨이 막힙니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서 찬 풀파워 하이킥.

강화인간이라고는 하지만 턱을 맞으면 조금이라도 뇌에 충격이 가는 법입니다.

혜우의 목을 놓아버리는군요.


“야..누가 죽인대?”


남성은 다시 한 번 혜우의 목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 원자재 및 제품창고(애린,태진,랑,정하)


“…!”


자신의 다리가 잡히자, 당황한 남성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반대발로 점프를 해서 몸을 띄우고, 다리가 잡힌 채로 반대발로 태진의 안면을 차려고 하는군요.


정하에게 플라잉니킥을 날리려는 남성. 하지만 정하의 힘은 고작 남자 셋만 분사시킬 정도로 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레벨 4가 아니죠. 남자가 자신의 앞으로 올 때 물을 한 번 더 분사시켜서 다시 천장에 박아버립니다. 기절했군요. 하지만 방금 처리한 줄 알았던 두 명 중 한 명이 몰래 일어나서 정하의 뒤에서 목을 조르려고 합니다.


애린은 삼단봉을 놓쳤습니다! 하지만 미리 챙겨둔 사탕이 남자의 얼굴에 직격으로 맞습니다.
충격은 없어보이지만 당황한 듯 주춤거립니다. 이때가 빈틈이군요.


>>통제실(소예,청윤)


“흥. 유감이지만 여기서 끝이다.”


그대로 공중으로 들어서 바닥에 찍으려고 하지만 청윤의 기습에 삼단봉을 놓아버립니다.
아무리 강화인간이라고 해도 진공탄이 얼굴에 맞으면 잠시 딜레이가 생기는 법.


남자는 양쪽 눈이 안 보이지만 청윤의 기척을 느끼며 주먹을 날립니다.


소예는 삼단봉을 왼손으로 옮겨서 남자의 얼굴에 휘두릅니다. 삼단봉에 맞은 남자는 주춤거리면서 소예를 놓칩니다.


“기어코..이렇게 하겠다?”


남자는 얼얼한 듯, 얼굴을 손으로 비비며 소예에게 다가갑니다.


/02:35까지.

592 경진주 (uiFI1bqca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3:01

>>583 진짜 맛집이엿어 겉바속촉 + 스윗칠리 진짜 새콤달달 입맛 돋구더라 😋 젊고 섹시하니까 안아줄게 어장 모두 컴히어

>>584 나도 현타와

>>586 나 지금은 깼다고 믿고싶어

>>587 나 깔았는데 히히

593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3:05

토요일이니까말이지
숙취감안하고 마셔도 되는 날이니까 말이지

뭣이 전기매트가 없다니
그럼 수면바지입고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자

594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3:40

>>588 마셨다는건 변하지 않으니 그게 그거 아닐가! :3c

595 경진주 (uiFI1bqca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3:53

청윤주 졸리면 무리하지 말고 코낸내~~

>>590 젊은이의 패기

596 ◆7JUU.4JWbs (JxWvqseh/Y)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3:54

이제 마지막 턴이여.

597 이름 없음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4:08

경진주는 도대체 무슨 여정을...

598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4:09

아지는 능력 쓰는 데

.dice 1 2. = 1
1. 성공
2. 실패

599 여로주:3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4:25

아나 나메!!!

600 경진주 (uiFI1bqca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5:48

부캡 수고가 많아 ;w;!!!! 모두 고생햇어~~!

>>597 나 집착광공 기질 있어봐지 않아

601 혜우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6:15

아이고 스킬아웃시치 탱빨 딸리는 힐러는 우러욧

602 혜우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7:23

일단 사탕부터
.dice 1 8. = 3

603 혜우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8:16

갓뎀 미니미라니
미니미라니!

604 경진주 (uiFI1bqca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8:21

나두 사탕 .dice 1 8. = 5

605 태진 - 이벤트 (aRxZCBD/FM)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9:50

미소를 짓는 입이 좀더 넓어지더니, 시뻘건 오라가 몸에서 피어오르기 시작한다.
능력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얼굴 쪽으로 날아드는 반대쪽 발을 잡아내려 함과 동시에...

"우선 멋대로 내지른 이쪽 다리."

지금 잡고 있는 다리를 잡은 손에 힘을 줘, 그대로 으스러뜨릴 작정으로 조여든다.
뭐가 되었든 전치 2주라는 선을 지켜야 하긴 하지만... 이렇게 되기 전에도 원래 그런 성격이었으니까.

하지만 뭔가 새로운 종류의 취미라도 생겼는지, 한번에 그것을 꽉 쥐어 부서뜨리는게 아니라 마치 바이스처럼 서서히 악력을 가한다.
여전히 웃음기로 가늘게 뜬 눈은 직원의 얼굴을 지켜보고 있다.
그의 표정이 얼마나 일그러지는지를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606 한아지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21:01

"하아..."

그제야 막혔던 숨을 몰아쉬며 주위를 조금이라도 살필 시간이 생긴 아지다.

"혜우~"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벌 정도는 되려나?? 딱히 전투에 관련해 배운 적도 없고 전투 관련 능력이 아닌 혜우에게 전기충격기를 던지려고 한다. 다른 부원 한 사람은 너클을 낀 사람과 싸우고 있어 걱정이 되지만 능력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저 전투에 도움이 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발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불을 상상해봐.
-그리고 그렇게 올라온 불은 몸의 중심으로 올라온 다음 혈관을 따라 몸의 말단부로 퍼지는 거야.

눈을 감고 상상을 끝낸 아지의 눈빛이 변한다. 뇌가 빠르게 돈다. 심장의 박동도 크게 들린다.

"흥분하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렵게 되겠죠."
"동작이 커지고. 파악하기 쉬워질 거란 뜻이에요."

한번 사용하면 다음은 힘이 전부 빠져나가겠지만 후의 일은 후에 생각하자. 몸을 빗겨 주먹을 피하고 발목을 걷어차 쓰러트리려 한다.

607 청윤 - 진행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2:21:18

"통했다..!"

하지만 남자는 끈질겼다. 청윤의 인기척을 느끼고 그 방향으로 주먹을 날렸다. 이에 청윤은 남자의 주먹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그의 뒤로 향한 뒤 등에 메달려 백초크를 걸 것이었다. 만약 제대로 걸렸다면 몇초 지나자 남자의 움직임이 멈출 것이다. 기절한다는 뜻이다.

608 태진주 (aRxZCBD/FM)

2023-10-22 (내일 월요일) 02:21:35

아참 다이스...

전날 17시에 돌렸으니까 저도 한번!

.dice 1 8. = 4

609 진정하 - 이벤트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21:38

...고마워...상상속의 정하를 굴려준 하냥주... 아니 부캡!
이제 당신도 부정하주의 이름을 내리겠다!

610 태진주 (aRxZCBD/FM)

2023-10-22 (내일 월요일) 02:22:24

잼민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611 소예 - 진행 (IwNuOxRs7k)

2023-10-22 (내일 월요일) 02:23:43

왼손으로 휘두른 삼단봉이 남자의 얼굴에 직격했어요. 손목을 놓치자 저는 바로 몸을 낮추고는 강하게 무릎 아래를 옆으로 가격해 넘어뜨리려고 했어요. 원래의 몸집이라면 어렵겠지만 지금은 몸이 커지기도 했고요. 주사로 힘이 세졌다고 균형감각까지 세지지는 않지 않을까요…?

만약 남자가 넘어졌다면 수갑을 꺼내 제압을 시도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612 류애린¿ - 이벤트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25:58

나름대로 효과적이었다.
물론 사탕이니만큼 타격을 기대할순 없었지만 본목적인 방해의 역할은 충실히 수행했으니,

"당신의 입은 말하지 않을테니, 다른 곳에 물어보겠슴다."

그리고선...

"울어라, 진실의 방울아!!!!!!"

라고 말하며 남자의 영 좋지않은 곳을 공격하려고 하다가...
역시 그건 너무 과잉진압이라 생각했는지 살짝 위로 틀어 하복부를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아무리 근육으로 단련한다 한들 본래 급소 근처는 취약하기 마련이었다.

613 천 혜우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26:12

"켁! 컥, 커흑, 흐..."

정말 순간이지만 전신의 힘을 다 썼다고 생각했다.
하이킥이 효과가 있긴 했는지 순간적으로 풀려나 목이 해방되었다.
급하게 숨을 들이키다 되려 숨 멎는 줄 알았다.

컥컥대며 숨을 고르고, 다시 목을 잡으려는 직원을 피해 움직였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하는 찰나 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반사적으로 아지 쪽을 보자 날아오는 전기충격기가 보였다. 원래의 내 키라면 제대로 잡을 수 없겠지만, 지금이라면 앞서서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직원이 전기충격기를 먼저 잡기 전에 내가 먼저 잡으려고 하고, 잡혔다면 직원에게 바로 달려, 들지 않고 도망가듯 주위를 한 바퀴 빙 돌려 했다.
그리고 직원의 뒤가 보였다 싶은 순간 달려들어 뒷목에 전기충격기를 꽂으려 했다.
최대 출력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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