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직원이 둘 있으니 제지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진짜로 잡혀버렸습니다. 그 사이 보스는 유유히 나가버리네요.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삼단봉이 아니라 손목을 잡혀서 다행이에요. 저는 손에 든 삼단봉을 놓아 왼손으로 잡고는 바로 남자의 얼굴에 삼단봉을 휘두르려고 합니다.
>>556 주먹의 풍압이 양 옆으로 갈라진 세나의 앞머리가 흔들렸다. 그것을 신호로, 너클이 날아오는 순간 우산을 세워 사선으로 가로 막는다. 정확히는 막는 것이 아니다. 장우산의 길이와 상대의 힘을 이용해 '빗겨낸다'. 힘은 나아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더 센 힘이 가해질 수록 기술의 성공률은 자연히 높아진다. 약으로 상대의 힘이 불어난 것은 비보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따지자면, 레이피어의 기술을 멋대로 이용한 것 뿐이지만.'
그러나 우산은 날붙이는 아니다... 이 경우는 제대로 된 둔기다. 상대의 자세가 무너지면, 그 틈을 추격하여 양손으로 우산을 붙잡아 훤히 보이고 있을 머리를 내려친다.
아지는 상대가 조이는 경동맥으로 인해 숨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길로틴을 파훼하는 방법을 쓰려고 해도 상대는 강화인간이기에 능력을 써서 푸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손에 잡혔군요. 전기충격기.
“으아악!! 이 자식이…!”
전기충격기에 지져저서 길로틴을 풀고 아지와 거리를 벌리는 남성입니다. 일반인이면 당연히 쓰러졌겠지만 상대는 강화인간. 하지만 멘탈은 강화가 되지 않았아봅니다.
흥분한 남성은 그대로 달려들어서 아지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하는군요.
세나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남성. 분명 평범한 우산이지만 순간 시선을 가로막혀서 주먹의 방향이 조금 비틀어집니다. 약물에 비해 숙련도가 낮은 주먹이기도 했고요. 세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우산으로 남자의 머리를 제대로 가격합니다!
“짜증나게…”
우산을 맞은 남성은 한 손으로 우산을 붙잡은 채로, 남은 손으로 세나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합니다.
너클을 낀 손으로 세나의 얼굴을 가격하려고 합니다.
혜우의 점점 숨이 막힙니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서 찬 풀파워 하이킥.
강화인간이라고는 하지만 턱을 맞으면 조금이라도 뇌에 충격이 가는 법입니다.
혜우의 목을 놓아버리는군요.
“야..누가 죽인대?”
남성은 다시 한 번 혜우의 목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 원자재 및 제품창고(애린,태진,랑,정하)
“…!”
자신의 다리가 잡히자, 당황한 남성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반대발로 점프를 해서 몸을 띄우고, 다리가 잡힌 채로 반대발로 태진의 안면을 차려고 하는군요.
정하에게 플라잉니킥을 날리려는 남성. 하지만 정하의 힘은 고작 남자 셋만 분사시킬 정도로 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레벨 4가 아니죠. 남자가 자신의 앞으로 올 때 물을 한 번 더 분사시켜서 다시 천장에 박아버립니다. 기절했군요. 하지만 방금 처리한 줄 알았던 두 명 중 한 명이 몰래 일어나서 정하의 뒤에서 목을 조르려고 합니다.
애린은 삼단봉을 놓쳤습니다! 하지만 미리 챙겨둔 사탕이 남자의 얼굴에 직격으로 맞습니다. 충격은 없어보이지만 당황한 듯 주춤거립니다. 이때가 빈틈이군요.
>>통제실(소예,청윤)
“흥. 유감이지만 여기서 끝이다.”
그대로 공중으로 들어서 바닥에 찍으려고 하지만 청윤의 기습에 삼단봉을 놓아버립니다. 아무리 강화인간이라고 해도 진공탄이 얼굴에 맞으면 잠시 딜레이가 생기는 법.
남자는 양쪽 눈이 안 보이지만 청윤의 기척을 느끼며 주먹을 날립니다.
소예는 삼단봉을 왼손으로 옮겨서 남자의 얼굴에 휘두릅니다. 삼단봉에 맞은 남자는 주춤거리면서 소예를 놓칩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을 벌 정도는 되려나?? 딱히 전투에 관련해 배운 적도 없고 전투 관련 능력이 아닌 혜우에게 전기충격기를 던지려고 한다. 다른 부원 한 사람은 너클을 낀 사람과 싸우고 있어 걱정이 되지만 능력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저 전투에 도움이 되기만을 바랄 뿐이다.
-발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불을 상상해봐. -그리고 그렇게 올라온 불은 몸의 중심으로 올라온 다음 혈관을 따라 몸의 말단부로 퍼지는 거야.
눈을 감고 상상을 끝낸 아지의 눈빛이 변한다. 뇌가 빠르게 돈다. 심장의 박동도 크게 들린다.
정말 순간이지만 전신의 힘을 다 썼다고 생각했다. 하이킥이 효과가 있긴 했는지 순간적으로 풀려나 목이 해방되었다. 급하게 숨을 들이키다 되려 숨 멎는 줄 알았다.
컥컥대며 숨을 고르고, 다시 목을 잡으려는 직원을 피해 움직였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하는 찰나 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반사적으로 아지 쪽을 보자 날아오는 전기충격기가 보였다. 원래의 내 키라면 제대로 잡을 수 없겠지만, 지금이라면 앞서서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직원이 전기충격기를 먼저 잡기 전에 내가 먼저 잡으려고 하고, 잡혔다면 직원에게 바로 달려, 들지 않고 도망가듯 주위를 한 바퀴 빙 돌려 했다. 그리고 직원의 뒤가 보였다 싶은 순간 달려들어 뒷목에 전기충격기를 꽂으려 했다. 최대 출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