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41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정상적인 사탕이 없잖아! :: 1001

◆TMmm6tsoPA

2023-10-21 16:17:54 - 2023-10-22 16:41:31

0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16:17:5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4072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마니또 이벤트 공지: situplay>1596982095>699

543 정하주 (6NhQzyQqTk)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8:30

태진이 능략은 본신 곱연산이니까... 지금 지상 최강의 태진이 모드는 본체 레벨 3보다 강할지도...?!

544 아지-여로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8:39

"그렇지만 여로도 모아서 소원을 이루어야지~!! 이루고 싶은 소원 없어~?"

씰을 양보하겠다는 여로에게 아지는 손을 설레설레 저어보인다. 곤란한 얼굴로 조금 고민을 하다가 좋은 생각이 떠오른 듯 활짝 웃으며 얘기하는 것이다.

"그럼 우리 같이 모으자~! 합쳐서 다섯 개 모이면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 소원을 비는 거야~!"

방긋방긋 웃고 있다. 여로가 빵을 뜯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며 조금 머쓱하게 웃는다.

"딱히 그런 건 아니야~! 그럴 때만 고집을 부리시는 걸~"
"집에 있을 때는 가게 서빙도 시키고 빨래도 시키고 청소도... 아무튼 편하게 부려먹으신단 말이야~?"

하지만 부럽다는 얘기는 자신은 < 엄청 소중한 아들 > 로 대해지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된다. 아지는 그것을 눈치챘지만 굳이 지적하진 않았다.

"뭐라구~?"

빵을 먹으면서 말하는 바람에 제대로 듣지 못한 것이 다행이라 해야하나. 아지는 고개를 갸웃하며 피자빵을 한 입 베어문다. 얼굴에 행복감이 파르르 퍼진다. 맛있어어~

"우와아~ 웃는 햄스터 씰이다아~ 축하해애~"

아지가 박수를 짝짝 치는 것이다.

545 정하주 (6NhQzyQqTk)

2023-10-22 (내일 월요일) 01:28:58

그리고 청윤주는 진짜진짜 리스펙하는편이야... 대다내...

546 소예주 (IwNuOxRs7k)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0:47

청윤주 대단해......

547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1:10

저도 캐릭들 설정 까먹거나 그럴때도 있는데..(부끄부끄)

548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2:00

캐릭터 설정은 까먹고 내가 내일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간다는 건 기억하고 있는 류인가(??

549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2:54

>>548 어.. 진짜로 약간 그런 류에 가까운 느낌..?

550 소예 - 아지 (IwNuOxRs7k)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3:47

“으,응! 나,나는 담당자님을 다르게 부르는 건 새,생각지도 못했었거든…!”

담당자님은 담당자님이니까요. 그러니까 연구원님이라거나 선생님이라거나 그렇게 부를 생각은 했어도 언니,라던가 친근한 호칭을 부를 생각은 전혀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있기도 하고 확실히 학교의 직원 분이기 때문일까요. 물론 알고 지낸 시간이 있는 만큼 친밀하다고 자부할 수는 있습니다! 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요…….

“나,나도 한 번 물어볼게…! 어,언니라고 불러도 되려나……?”

담당자님을 언니라고 부른다니요! 생각만으로도 조금 부끄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호칭만으로 엄청나게 가까워진 것 같은 기분이에요!

”으,응? 나,나는 천재 아,아니야ㅡ!”

아지의 말에 저는 놀랐어요! 저는 천재가 아닌데요?! 아지가 분명 좋게 말을 해주는 것입니다! 지금 진실을 말하는 상태에 걸린 건 저니까요! 저는 얼굴이 조금 뜨거워졌어요! 부끄럽습니다!

“지,진짜? 헉……. 그,그런데 인첨공 밖에……? 어,엄청 보고싶겠다……. 아,아지는 여기 언제 드,들어왔어?”

연인이 인첨공 밖에 있다니요! 그건 바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인첨공 안에 있는 이들은 밖으로 나갈 수 없으니까요. 연락도 보낼 수 없고요.

“추,축제 때? 좋겠다아! 보,보고 싶었던 만큼 어,엄청 기쁠 것 같아. 나,나? 나는……. 사,사실 밖에는 따,따로 교류하는 사람은 어,없어서. 내,내가 초등학생 때 들어와서 더 그런가 봐.”

초등학생 때 인첨공 안으로 혼자 들어왔기 때문에 밖에 있던 인연들은 다 끊어지고 말았어요. 친척들은 그 전에 끊겼었고 초등학생 때 친구들이라고 해도 제 쪽에서 연락을 할 수 없으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아쉬운 마음은 없어요. 이미 시간은 많이 지났고 저는 고등학생인 걸요! 게다가 그만큼 이곳에서 많은 인연들을 만났으니까요.

551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4:11

나 그거 알아!!!!!! 갭모에라는 거지????

552 소예주 (IwNuOxRs7k)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4:14

이벤트 끝나면 피곤할 것 같아서 미리 답레 올린닷......

553 리라주 (4O/LI1bjUk)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8:54

ㄴ졸이ㅛ다
나 잠들면 레스 안올라올수 도있어

554 태진주 (aRxZCBD/FM)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9:27

리라주는 그만 푹 주무세요(마취총)

555 혜성주 (qfmC4CVnY.)

2023-10-22 (내일 월요일) 01:39:57

미리 수고하셨다는 말을 하고...
리라주도 미리 굿밤굿잠되세요~~

556 ◆7JUU.4JWbs (JxWvqseh/Y)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1:12

>>공장장실(리라)


“막내 이 새X야. 전 공장장님 사진 아직 바꿨다고 둘러대야지, 그걸 곧이 곧대로 바로 보고하냐? 너 이거 끝나고 보자…야 여기는 내가 할 테니깐 너는 보스한테 가봐.”


“예, 형님.”


실수를 한 듯한 막내는 공장장실에서 나갑니다.

리라를 상대하게 된 남자는 말했다.


“하..저 센스 없는 막내 때문에…”


남자는 리라가 휘두르는 방패를 손으로 여유롭게 잡습니다.


“방패가 좀 부실하다잉?”


>>생산현장(세나,아지,혜우)


아지는 전기충격기를 쓰려고 하지만 직원은 손목으로 전기충격기를 든 아지의 손을 팍 치면서 전기충격기를 놓치게 합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태클… 의외로 쉽게 무너지는 중심입니다?


“좋은 태클이네. 누구한테 배웠냐?


하지만 이것은 고의적으로 쓰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쓰러지는 중에 직원은 아지의 머리를 겨드랑이 사이에 들어오게 하면서 팔로 아지의 경동맥을 조입니다. 직원은 쓰러지면서 두 다리로 아지의 허리를 감아잡아서 당김으로써 길로틴초크를 시전하는군요.


어..근데..전기충격기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아지의 손에 잡히네요?


세나를 상대하는 남자는 귀를 파며 지겹다는 듯이 말합니다.


“말 겁나 많아..그래! 우리 쓰러뜨리고 까발려!”


너클을 낀 손으로 세나의 얼굴을 가격하려고 합니다.


세나는 직원에게 달려들어서 다리를 걸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남자의 육체로 바뀌어도 상대는 인간을 뛰어넘은 육체. 간단하게 버팁니다.


“뭐 하냐?”


거리만 좁혀서 남자에게 유리한 상황이 됐습니다. 한 손으로 혜우의 목을 잡아서 졸라 기절시키려고 합니다.


>> 원자재 및 제품창고(애린,태진,랑,정하)


태진의 말에 덩치직원은 웃습니다.


“어이가 없네..”


태진은 직원을 향해 펀치를 날립니다. 하지만 이 직원은 태진이 팔을 뒤로 뺐을 때부터 펀치임을 예상해서 간단하게 거리를 뒤로 벌리며 펀치의 거리를 벗어나서 피합니다. 그 뒤에 펀치를 하면서 열리게 된 태진의 옆구리를 정강이로 차려고 합니다.


"움직임이 다 보이잖아."


정하는 수중기류권을 시전합니다! 과연 레벨 4! 스테로이드로 강화된 남자 셋이 정하가 분사시킨 물에 몸이 공중으로 올라가며 천장에 처박힙니다! 전부 다 제법 충격을 받습니다. 스테로이드 아니었으면 진작에 향냄새를 풍겼을지도요. 천장에 맞은 남자 중 하나가 몸을 비틀어서 물에서 빠져나온 뒤에 공중에서부터 정하에게 뛰어내려서 플라잉니킥을 날리려고 합니다.


애린은 남자로 바뀐 몸의 성능을 믿고 삼단봉을 휘두릅니다.


“무기부터 없애야겠군-“


제법 날렵해보이는 남성. 빠르게 발로 삼단봉을 쥔 애린의 손목을 차서 삼단봉을 놓게하려고 합니다.


>>통제실(소예,청윤)


청윤은 남자의 눈에 공기탄을 정확히 맞췄습니다. 달려들어서 삼단봉으로 제압하는 방식까지 좋았어요.


“하려면 양쪽 눈 다 했어야지.”


남자는 한쪽 눈만 뜬 채로 청윤의 휘두르는 삼단봉을 잡습니다..그대로..삼단봉을 드는데..청윤도 같이 들립니다?


소예는 영리하게 보스를 기습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삼단봉을 든 소예의 손목을 붙잡습니다. 방금 스테로이드를 주입한 부하로군요.


“쯧…보스.. 핏덩이들이니깐 적당히 꿀밤만 때리겠습니다.”


“오야~ 아~ 나아..이씨..막내 이 센스 없는 놈..이걸 무전기 전체에 곧이 곧대로 보고를 하고 자빠졌냐.. 야! 나는 막내나 교육하러 공장장실 간다. 어린놈들이니깐 크게 다치게 하지는 말고. 나 간다~”


담뱃불울 붙이며 유유히 나가는 보스입니다.


/02:00까지.

557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1:37

호억...! 리라주도 무리하지 말고 피곤하면 자라!!!!!!!!

558 아지-소예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3:08

생각지도 못했다는 말에 눈을 예쁜 모양으로 휘어 미소짓는다. 천재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칭찬은 기쁘다!!

"응~! 응~! 어쩌면 소예네 연구원님은 좋아하실지도 몰라~"

이걸로 친구(아지는 이 정도면 벌써 친구로 치는 것이다)와 친구의 연구원이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은 딱 잘라 거절당했지만 말이다.

"엄청 보고 싶어어~"

양손을 치켜들며 투정부리듯 말하는 것이다. 그러고서는 손을 무릎위에 모아놓고 단정한 자세로 얘기를 잇지만 말이다.

"그래도 편지 주고받고 있으니까 괜찮아~ 얼마 전에도 편지를 받았고~!"
"나는 중학교 2학년에 들어왔어어 햇수로는 3년 정도 되었으려나~?"

손가락을 하나씩 접어가며 햇수를 세어 보고 풀린 얼굴로 미소를 짓는다.

"소예는 일찍 들어왔구나아~ 초등학교 때면 꽤 오래 전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묻는다.

"저어 싫으면 대답 안 해도 되는데... 초등학생 때는 누구랑 같이 들어왔어~?"
"혹시 혼자는 아니었지~?"

어쩌면 소예는 지금 보호자가 없는 걸까?? 걱정스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559 여로주:3 (WG51fVCZ9I)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4:07

답레 겸 막레는.. 내일!!! 주겠따...!!!!

560 한아지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8:44

"아앗~"

전기충격기를 놓치자 당황한 아지다. 전기충격기를 잃기만 한 거라면 다행이겠지만 그것을 빼앗겨 역으로 당하기라도 하면 큰일이 난다. 다음부터는 이런 기습에 대비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실전은 역시 어려운 것이다!! 많이 해 봐야 는다던 조언을 떠올리는 아지다. 직원에게 잡힌 채로 전기충격기를 향해 떨리는 손을 뻗는다. 다른 학생들을 살펴볼 정신도 없다.

입술을 세게 깨문다. 손에 전기충격기가 잡혀왔다면 바로 자신을 붙잡고 있는 사람을 지졌을 것이다.

561 태진 - 이벤트 (aRxZCBD/FM)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9:17

바로 옆구리에 때려먹히는 발차기가 꽤나 묵직하다. 아마 보통 사람이었으면 순식간에 뼈가 박살이 났을 것이다.

다만...

"그래. 약이 꽤 세긴 센가봐? 킥이 꽤 무겁긴 하군..."

강렬한 킥에 비해, 움찔하는 경련조차 보이지 않은 채 서서 여전한 미소로 직원을 바라보고 있다.
빗나간 펀치가 끝난 그 자세 그대로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거진 차려 자세에 가까운 모습으로 돌아오고, 안타깝다는 듯 혀를 차며 고개를 젓는다.

"고통스럽게 죽고 싶었다면... 그렇게 해 달라고 직접 말을 했어야지."

이번에는 예비 동작도 없이, 자신의 옆구리에 닿은 그 다리를 붙잡으려 한다.

562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49:42

>>559 벌써 막레인가!! 여로의 비설을 많이 캐내지 못해 아쉽군
오케이

563 청윤 - 진행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1:32

맞추긴 했는데.. 한쪽만 맞추는건 큰 효과가 없는 듯 하다. 심지어 스테로이드가 얼마나 강한지 삼단봉을 잡은채로 청윤읮몸을 들어버렸다. 청윤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이거 놔.."

하지만 이건 방심을 유도하기 위한 함정이었다. 만약 상대가 이를 보고 더 삼단봉을 들어올리는 식으로 나선다면 바로 왼손으로 상대의 얼굴에 직격으로 5손가락 전부 공기탄을 발사했을 것이다. 그러곤 뒤로 조금 물러나더니 명치를 직격하는 공격을 날릴 것이다.

564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2:14

"아뿔싸! 그런 수가 있었군요!"

무기부터 없앤단 상대의 판단은 꽤나 옳은 행동일 것이다. 그거야 무기를 든 상대의 전의를 꺾기 위해선 무장을 떨치게 해야하는 법,
남자의 몸이기에 공격은 묵직해질진 몰라도 당연 스피드는 그것보단 떨어질테다.
그래도 여자애의 몸 그대로였다면 더 난감했겠지만...

남자가 자신의 손목을 공격하는 것이 더 빨랐기에 당연히 삼단봉은 놓치게 되었지만,

"'무기'...라면 그렇긴 하죠."

방금 전까지 폐기된 사탕들을 휘적거린건 헛짓이 아니었으니, 그대로 사탕 한주먹을 남자에게 뿌리듯 있는 힘껏 집어던졌다.
총탄만큼의 파괴력은 아니어도 비살상 산탄도 나름 아픈편일 것이다.
저 벌크업 신체에 맞춰서 별 타격이 없더라도 최소한 다음 공격의 방해는 될것이고,

565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3:48

또 나메 실수했워

566 소예 - 진행 (IwNuOxRs7k)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7:08

“…….!”

직원이 둘 있으니 제지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진짜로 잡혀버렸습니다. 그 사이 보스는 유유히 나가버리네요.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삼단봉이 아니라 손목을 잡혀서 다행이에요. 저는 손에 든 삼단봉을 놓아 왼손으로 잡고는 바로 남자의 얼굴에 삼단봉을 휘두르려고 합니다.

약의 효과가 아무리 좋아도 얼굴 근육을 강화시키지는 못할 것 같아서요.

567 천 혜우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7:27

조금 더 확실히 달려들었어야 했던 걸까. 아니면 어쩔 수 없는 체급의 차이였던 걸까.
다리를 걸기는 커녕 거리를 좁힌 탓에 되려 목을 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강하게 조이는 손의 힘에 숨이 턱 막히고 눈 앞이 아찔해졌다.

"컥... 윽..."

이런 무지막지한 힘을 대체 어떻게 꺾어야 하나. 내 능력은 이럴 때 도움이 되지 않았다.
내가 조금 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힘이 있었다면 이 쯤은 간단하지 않았을까.

"크윽..."

숨 끓는 소리가 나며 정신이 끊어지겠다 싶은 순간, 전신의 힘을 끌어모았다.
이판사판이라는 말을 내가 쓸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강력하게 내 목을 잡은 직원의 팔을 붙잡고 그 팔을 지지대 삼아 위를 향해 하이킥을 날렸다.
목표는 직원의 턱이었다. 그 턱을 비틀듯이 걷어차 갈기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었다.

568 세나 (Rx2RQDtyTo)

2023-10-22 (내일 월요일) 01:57:51

>>556
주먹의 풍압이 양 옆으로 갈라진 세나의 앞머리가 흔들렸다.
그것을 신호로, 너클이 날아오는 순간 우산을 세워 사선으로 가로 막는다.
정확히는 막는 것이 아니다. 장우산의 길이와 상대의 힘을 이용해 '빗겨낸다'.
힘은 나아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더 센 힘이 가해질 수록 기술의 성공률은 자연히 높아진다.
약으로 상대의 힘이 불어난 것은 비보이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따지자면, 레이피어의 기술을 멋대로 이용한 것 뿐이지만.'

그러나 우산은 날붙이는 아니다... 이 경우는 제대로 된 둔기다.
상대의 자세가 무너지면, 그 틈을 추격하여 양손으로 우산을 붙잡아 훤히 보이고 있을 머리를 내려친다.

569 혜우주 (EAibTmD/Bc)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2:19

만약 남혜우가 정사였으면
이 진행 끝나고 울었다 응

570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3:00

>>569 으아아악 혜우야(같이움

571 진정하 - 이벤트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4:38







2시 20분까진줄알았어 아....

572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4:41

>>569 >>570 (더블 와랄랄라)

573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5:05

>>571 (트리플 와랄랄라)

574 진정하 - 이벤트 (VdCoSQlUB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5:53

>>573

...애린주의 입 속이 세명이 들어가긴 좀 좁은것같아 나 나갈래!

575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6:25

애린주 라면을 먹었구나(킁킁

576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7:53

졸려
한턴만 더 참여한다

577 세나주 (Rx2RQDtyTo)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8:24

방이 넘 추워서 손 얼었어여 ㅜㅜ 요즘 날씨 왜케 춥나오....

578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8:58

>>574 나갈래고양이야? (?)(쮸왑)

>>575 라면... 먹었지!
부숴먹었지만, :)

579 경진주 (uiFI1bqca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8:58

부캡 이벤트 수고해~~ 흥미진진하다 재밌게 보고 있어!! 못 낀게 한이다 나 술취해서 감자튀김 사먹으려고 왕복 3시간 택시탔어 ;-;

580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9:03

>>577 얼른 전기매트 안으로 들어가!!

581 태진주 (aRxZCBD/FM)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9:26

갑자기 추워졌어요 정말
보일러를 틀기에도 뭔가 이른 기분이고...

582 경진주 (uiFI1bqca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9:48

모두 미리 수고했어!! 응원중!!

583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09:55

>>578 살려주 세 요

>>579 감자튀김 완전 맛있겠다
술안주 완전 먹고싶더
술 말고
안주만

584 태진주 (aRxZCBD/FM)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0:10

감자튀김을 위해서 왕복 3시간이라니... 도당체 무슨 여정을...

585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0:38

오늘도 젊음만 믿고 반팔입고 나갔다왔는데 춥긴춥더라

난젊어
섹시해
안아줘

586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0:57

오늘따라 어장이 술취한 분들하고 아픈 분들이 많은 느낌..

587 세나주 (Rx2RQDtyTo)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1:06

전기매트 안 깔앗어오.........

음~~~~~ 그런데말이조! 저희 낼두 이벤트 있나여?? 정확히는 오늘이여

588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1:40

아..술 취한이 아니라 드신이 맞을탠데..

589 청윤주 (i41rco6nIE)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2:05

저도 피곤해서 얼마나 버틸지 모르겠어요..

590 애린주 (sf7o/djoL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2:29

아지주도 무리하진 말어!

>>577 헉, 요즘 좀 추워지긴 했지!
어제오늘 좀 춥다곤 했는데... 낮이야 햇빛 때문에 그렇다 쳐도... 손 호호 불자 호호!!!!!! 손을 난로에 굽어!!!!!!!! (?)

>>579 홀리... [감튀 : 3시간의 여정]을 찍은 경진주에게 리스펙트...

591 ◆7JUU.4JWbs (JxWvqseh/Y)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2:46

>>생산현장(세나,아지,혜우)


아지는 상대가 조이는 경동맥으로 인해 숨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길로틴을 파훼하는 방법을 쓰려고 해도 상대는 강화인간이기에 능력을 써서 푸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하지만…손에 잡혔군요. 전기충격기.


“으아악!! 이 자식이…!”


전기충격기에 지져저서 길로틴을 풀고 아지와 거리를 벌리는 남성입니다.
일반인이면 당연히 쓰러졌겠지만 상대는 강화인간. 하지만 멘탈은 강화가 되지 않았아봅니다.


흥분한 남성은 그대로 달려들어서 아지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하는군요.


세나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남성. 분명 평범한 우산이지만 순간 시선을 가로막혀서 주먹의 방향이 조금 비틀어집니다.
약물에 비해 숙련도가 낮은 주먹이기도 했고요. 세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우산으로 남자의 머리를 제대로 가격합니다!


“짜증나게…”


우산을 맞은 남성은 한 손으로 우산을 붙잡은 채로, 남은 손으로 세나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합니다.


너클을 낀 손으로 세나의 얼굴을 가격하려고 합니다.


혜우의 점점 숨이 막힙니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서 찬 풀파워 하이킥.

강화인간이라고는 하지만 턱을 맞으면 조금이라도 뇌에 충격이 가는 법입니다.

혜우의 목을 놓아버리는군요.


“야..누가 죽인대?”


남성은 다시 한 번 혜우의 목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 원자재 및 제품창고(애린,태진,랑,정하)


“…!”


자신의 다리가 잡히자, 당황한 남성입니다. 하지만 곧바로 반대발로 점프를 해서 몸을 띄우고, 다리가 잡힌 채로 반대발로 태진의 안면을 차려고 하는군요.


정하에게 플라잉니킥을 날리려는 남성. 하지만 정하의 힘은 고작 남자 셋만 분사시킬 정도로 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레벨 4가 아니죠. 남자가 자신의 앞으로 올 때 물을 한 번 더 분사시켜서 다시 천장에 박아버립니다. 기절했군요. 하지만 방금 처리한 줄 알았던 두 명 중 한 명이 몰래 일어나서 정하의 뒤에서 목을 조르려고 합니다.


애린은 삼단봉을 놓쳤습니다! 하지만 미리 챙겨둔 사탕이 남자의 얼굴에 직격으로 맞습니다.
충격은 없어보이지만 당황한 듯 주춤거립니다. 이때가 빈틈이군요.


>>통제실(소예,청윤)


“흥. 유감이지만 여기서 끝이다.”


그대로 공중으로 들어서 바닥에 찍으려고 하지만 청윤의 기습에 삼단봉을 놓아버립니다.
아무리 강화인간이라고 해도 진공탄이 얼굴에 맞으면 잠시 딜레이가 생기는 법.


남자는 양쪽 눈이 안 보이지만 청윤의 기척을 느끼며 주먹을 날립니다.


소예는 삼단봉을 왼손으로 옮겨서 남자의 얼굴에 휘두릅니다. 삼단봉에 맞은 남자는 주춤거리면서 소예를 놓칩니다.


“기어코..이렇게 하겠다?”


남자는 얼얼한 듯, 얼굴을 손으로 비비며 소예에게 다가갑니다.


/02:35까지.

592 경진주 (uiFI1bqcaw)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3:01

>>583 진짜 맛집이엿어 겉바속촉 + 스윗칠리 진짜 새콤달달 입맛 돋구더라 😋 젊고 섹시하니까 안아줄게 어장 모두 컴히어

>>584 나도 현타와

>>586 나 지금은 깼다고 믿고싶어

>>587 나 깔았는데 히히

593 아지주 (n1gGpiS5KA)

2023-10-22 (내일 월요일) 02:13:05

토요일이니까말이지
숙취감안하고 마셔도 되는 날이니까 말이지

뭣이 전기매트가 없다니
그럼 수면바지입고 이불속으로 기어들어가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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