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41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정상적인 사탕이 없잖아! :: 1001

◆TMmm6tsoPA

2023-10-21 16:17:54 - 2023-10-22 16:41:31

0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16:17:5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4072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마니또 이벤트 공지: situplay>1596982095>699

237 나 랑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2:33:48

"...!"

방금까지 여자였던 학생이 사탕을 먹더니 남자로 변했다.
사탕, 쓰읍.

"사탕으로 장난질 하는 녀석들이 왜 이렇게 많아."

끄응... 열이 좀 받았는지 머리를 쓸어넘기던 랑은 휴대폰을 꺼내 한양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부부장, 사탕이 원흉인 것 같다, 사탕을 먹은 여자애가 바로 앞에서 남자로 변했어.]

238 이경주비빔면 (AMY0522442)

2023-10-21 (파란날) 22:34:53

“히이익..! 괴물!!”

...(부정하기 힘듦)

239 청윤 - 진행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22:37:32

청윤은 이 얘기를 듣곤 잠시 고민에 빠졌다.

'분명 내가 교문에서 받은 사탕을.. 먹었던가?'

나눠준 사람의 눈빛이 뭔가 간절해보여서 무심코 사탕을 하나 먹긴 했었지. 잠깐만, 그렇다는 건 사탕이 문제라는 거잖아. 이를 깨달은 청윤은 태진 선배에게 말했다.

"사탕, 선배도 혹시 드셨나요? 거기에 뭐가 있는게 아닐까요?"

240 수경 - 이벤트 (Y7DXXnAP8g)

2023-10-21 (파란날) 22:37:35

"아. 사탕인가요.."
음.... 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기가 사탕을 먹었었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아마 먹었겠지..

부실로 가려 합니다.

241 은제이 (2BJa3A2/aI)

2023-10-21 (파란날) 22:38:18

기숙사로 가려고 했는데 단톡에 다시 메세지가 왔다. 부실로 모여달라는 부부장. 나는 곧바로 저지먼트 부실로 향했다.

"여~ 쀼장~"

나는 부실로 들어서며 그 안에 있을 부부장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뭐 알아낸 거라도 있어~?"

그랬으면 좋겠다. 혼자 조사하는건 역시 어려우니까!

242 이리라 (rAHMEZsG.g)

2023-10-21 (파란날) 22:39:59

"......이 정도면 사탕 제조 회사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요?"

생산파트에 스파이라도 숨어있나. 왜 이렇게 기상천외한 사탕이 많이 돌아다니는 거지. 덕분에 당분간 사탕은 당기지도 않게 될 것 같다.
랑이 문자를 보내던 걸 옆에서 보던 리라의 핸드폰에 단톡방의 알림이 울렸다.

"부실로 모여달라고 하네요. 일단 다같이 저지먼트 부실로 이동하는 게 좋겠어요."

243 한아지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2:41:17

"사탕이 원인 같다는 거죠~?"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며 열심히 듣는 것이다.

"잠깐만요~ 어, 어~"

성별이 변하지 않은 학생이 사탕을 먹으려 할 때 어물쩡하게 있다가 뒤늦게 저지하려 하지만 이미 늦었다!! 성별이 변해버렸다. 그것을 눈앞에서 보니 확실하게 원인을 알 것 같다.

"와아..."

늦어버렸다... 어쨌든 도움을 준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한다.

"으음~ 그렇네요~ 대충 원인을 알 것 같네요오~ 여기까지 찾아와 줘서 모두 고마워요~ 이 사태를 해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오~"

활짝 핀 해바라기처럼 웃어보이고서 단톡 알림을 확인한다. 혹시 몰라서 성별이 변하지 않은 두 사람과 사태의 원인을 알 것 같다던 학생의 연락처를 받아두려 한다.

"혹시 나중에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연락할게요~"

마침 부장에게 부실로 오라는 톡이 올라왔기에 혜우에게 말한다.

"혜우야아 더 물어볼 거 있어~?"
"없으면 가 볼까~?"

그러다 방송부원과 선생님들에게 눈을 마주치자 작은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며 인사하는 것이다.

"방송 고마웠어요~ 저희가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해볼게요~"

244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2:41:49

situplay>1596984105>233 타임머신을 탔구나 류화주 하하하

245 청윤 - 진행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22:43:21

>>239
그러곤 톡에 올라온 알람을 보고 태진 선배에게 말했다.

"일단 부실로 돌아갈까요? 이 얘기도 그렇고.. 수확이 있었네요."

태진 선배가 그러자고만 하면 바로 갈 생각중이었지만 그건 그렇고 솔직히 여학생들이 했던 말에 조금은 동감하던 청윤이었다.

246 태진 - 이벤트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22:44:19

"사탕... 그래. 분명히 교문에서 나누어 주길래 그걸 넙죽 받아먹었어! 근데 그때 프로틴 쉐이크랑 같이 먹었는데..."

그렇군... 역시 그 이전에 교문에서 나누어 줬던 사탕 때문인가...!
그것 때문에 이런 모습이 된 거였어!

"...좋아! 도움이 된 것 같으니 특별히 봐주지. 다음부턴 옥상에 모여있어도 담배는 피우지 말도록!"

"자, 청윤아. 일단 가자. 답이 나온 것 같다."

겸허(근육)을 시전한 다음, 마침 온 연락에 부실로 향한다.
점점 실마리가 잡혀가는군...

247 세나 (I.kEc.7pJs)

2023-10-21 (파란날) 22:46:52

>>235
"그런 건가! 우리 중엔 변하지 않은 녀석들도 있는 건가...!"

확실히, 그렇다면 변한 녀석과 그렇지 않은 녀석을 소집해서 알리바이를 조사해보면 원인따윈 쉽게 나올 거다.
그리고 그것이 이 화이트데이를 틈 타서 발생한 소동이라면...!
모든 것이 들어 맞잖아! 어부지리잖아!

"좋-아! 알아들었어. 헤헤, 협력 고맙다고 월광고 저지먼트! 그럼 수고해라!"

알아 낸 정보를 전달하려 폰을 켰는데, 마침 부장으로부터 복귀 전언도 내려온 상태였다. 아무래도 진척이 있는 건 여기뿐만 아니고, 사건 전체가 슬슬 윤곽이 잡혀가는 것 같았다. 사건을 보고하기 위해 손가락을 움직여 자판을 두드린다.

[부부장! 내가 조금 알아봤는데, 아무래도 사탕이 원인인 것 같아.
월광고쪽도 이거 때문에 아주 난리도 아니야! 나 참, 누가 이런 말도 안 되는 사탕을 뿌리고 다니는 건지.
아무튼 난 제대로 보고했으니까! 이제 복귀모드야!]

그럼 돌아가보실까! 땅을 박차고 달려 당장에 저지먼트 부실로 향한다.

248 수강-진행 (4VfmJec3a2)

2023-10-21 (파란날) 22:47:33

?!?
왠지 처음 보는 듯한 사람이 자신을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인사를 한다?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이다가 지금 이 사태의 피해자가 수강 자신뿐만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자신이 입고 있던 교복의 명찰과 부부장의 명찰을 차례로 보고 납득이 되었는지 고개를 끄덕였다.

[전부 부실로 모여주세요.]

"알겠습니다!"

큰목소리로 외치며 답변을 하려다가 여기가 부실인걸 알고서 한양을 향해 멋쩍인 미소를 지어내고 다시 자리에 앉아 기다렸다.
곧 차례로 부원들이 한명씩 들어오기 시작했다. 완전히 변한 모습의 부원은 명찰로 확인할 수밖에 없었고 그 외의 부원(아지 등등) 인상이 크게 변하지 않아 알아보기 쉬웠다.

그중에서도 붉은 머리의 누가 봐도 강인해보이는 부원(태진)을 잠시 쳐다보다가

'어...? 진짜 멋집니다!'

솟구쳐오르는 감탄에 저도 모르게 주먹을 쥐었다. 저것이야말로 힘의 상징!

249 소예 - 이벤트 (cZCqRT/B/Q)

2023-10-21 (파란날) 22:47:49

교실로 함께 가니 남학생 분은 2학년으로 원래 여자분이었던 선배님이셨어요! 좋은 분이셨다니 다행이에요. 최근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예민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들리는 말에 따르면 사탕을 먹으니까 성별이 변해버렸다고 해요!

”사,사탕이 이번 사건의 워,원인이었던 거군요…! 아,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그리고 기,기숙사에서는 도와주셔서 너무 가,감사했어요. 이,이건 보답이라기엔 야,약소하지만…….“

저는 꾸벅 고개 숙여 인사했어요. 그리곤 제 주머니 속에 있던 사탕이나 과자, 젤리 같은 군것질거리들을 남학생 분에게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곤 부부장님께 메시지를 보내요.

[오늘 아침에 교문에서 나눠준 사탕을 먹었더니 성별이 변했다는 분이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부실로 모여달라는 내용을 보고는 남학생 분에게 꾸벅 인사합니다.

”그,그럼 저는 가,가보겠습니다. 기,기숙사 조심히 돌아가세요!”

결국 옷은 갈아입지 못하고 꽉 끼는 체육복 차림으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부실로 들어갑니다.

250 류애린¿ - 이벤트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2:48:16

"흠... 아무래도 너무 기쁜 나머지 서서히 의식의 끈이 멀어지는 것 같군요!"

자신의 호통에 질세라 되받아치는 여학생은 얼마나 즐거운진 몰라도 무의식의 그 자체가 된 모양이었다.
완전 정신을 놓았군...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흠... 과연... 교문에서의 사탕이 문제였던 것임까!
뭐, 최소한 혼자서 침울해하시지 않아도 될테니 다행임다!
하지만, 소란은 적당히 피워야 그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는 법!
문제가 해결된 뒤의 후폭풍과 박제까지 저지먼트가 책임질 수는 없으니 조심해주십쇼!!!"

마침 딱 타이밍 좋게 올라온 부부장의 메시지, 그는 자신의 손아귀엔 좀 작게 느껴지는 폴더폰으로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서 정확하게 타이핑을 시작했다.

[쀼장넴! 역시 사탕이 원인인듯 싶슴다!
심지어 들리는 이야기로는 누군가가 교문에서 화이트데이 사탕이랍시고 나눠준듯 하군요!!]

"힘내서 가는 검다!!! 사나이는 기합임다!!"

크라우칭 스타트 없이도 호기롭게 달려가는 모습은 마치 한마리의 준마와도 같은 기백이었다.

251 진정하 - 이벤트 (.PlT8Tldqc)

2023-10-21 (파란날) 22:48:49

방송실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아지와 혜우(이름만 들어보았지,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보는건 처음이다. 꽤나 너드남계열이네.

아지는 바뀌어서도 무해하고 귀여운 그대로라, THE 햇살녀! 그자체인느낌? ...얘 진짜 애니에 나올것만같다니까.

"안녕 아지! 아, 혜우씨죠? 저번에 지역경비(에피소드1 소집이후 첫 에피소드) 때, 브리핑 감사했어요. 덕분에 그나마 대비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말하며 혜우에게 악수를 청하듯 가볍게 손을 건넨다.

그러자, 한 학생이 달려와, 사탕때문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난것이라 말해준다.

"으음... 고마워요. 설마 그런이유일줄이야...아! 고마워요."

알려준 학생을 보며 고맙다고 한다. 으음... 그런건가... 보자마자 맛있게 먹었는데. 그것때문이냐...실화야...?

일단 알려준 학생에게 산뜻하게(내딴에는) 웃으며, 감사를 표한 뒤, 뒤돌아 남학생에게 묻는다.

"뭐, 그렇대요. 그 사탕 혹시 저 주실 수 있어요? 일단 증거니까요."

...사실 그것보다, 몰래 부장이나 세은이한테 먹여서 놀래켜줘야지. 아, 세은이는 능력때문에 남자로 자주 변하니까 별 감흥 없으려나?

그리고 뭐...보고는 혜우씨랑 아지가 하는것같으니까, 가만히 있을까

252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2:50:02

>>233 기여어...!!!!!!!! (와바바바바바박)

>>234 거절하지 않는 모습, 당당해서 좋군!!!!
허나 나는 잔혹하고 냉정한 쓰담로봇이다!!!!
(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담쓰)

253 천 혜우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22:50:08

단톡방에 사탕 의혹이 뜬 것을 증명하듯, 방송실로 온 학생 한 명이 사탕을 먹자 성별이 변했다.
이건 빼도 박도 못 하는 확실한 사실이었다. 그러고 보니 나 역시 사탕을 먹은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데...

어쨌거나 원인을 알아냈고 단톡방에서도 다시 모이란 말이 나왔으니 부실로 가고자 했다.
방송실과 학생들에게 엉거주춤 인사하고 아지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가자..."

그리고 얼른 방송실을 나가 아지와 함께 부실로 갔을 것이었다.

254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22:50:38

스으읍 세잎인가
아니 왜 혼자 새로고침 하냐고 망할 크롬

255 ◆7JUU.4JWbs (PBhAoVB7lg)

2023-10-21 (파란날) 22:53:26

[전체]


저지먼트 부원들은 부실로 복귀합니다. 자동문을 넘어서 들어가면 학생들의 통제를 마치고 돌아온 한양이 대기하고 있군요.


“다들 수고해줬어. 월광고도 그렇고, 다른 학교들..그리고 우리 역시 공통적으로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는 사탕이 원인이었어. 아,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나눠준 학생들은 의심할 필요 없어. 그 학생들도 납품을 받은 선생님에게 전달받아서 나눠준 것 뿐이니깐. 그래서 납품관계자들을 찾았지만.. 모두 출근을 안 했고, 연락도 안 받는 상태야.”


한양은 홀로그램을 띄워서 어느 한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그 사이트는 한 공장의 웹페이지 같습니다.


“조사해본 결과..이 공장에서 생산한 사탕이더군. 납품관계자들이 모두 부재 중이어도, 사탕의 표지에 작게 써있는 생산지 표시를 보면 되니깐.”


“그래서 공장에 연락을 했지. 하지만 공장장도.. 다른 관계자들의 전화기가 모두 꺼져 있어.”


한양은 웹페이지에 써있는 공장의 주소를 확대하여 보여주면서 말했다.


“너희들의 새로운 임무가 생겼어. 직접 공장에 방문해서 원인을 조사해볼 것. 안티스킬은 지금 번화가에서 학교를 탈출한 학생들을 통제하느라 가용이 가능한 병력이 없고, 다른 학교의 저지먼트들은 실종된 납품관계자들을 찾는 역할을 부여 받았어.”


“…나는 번화가로 가래. 안티스킬 측에서 목화고 저지먼트 중 세 명 정도를 번화가 통제에 협조해달라고 공문이 왔지만, 내가 겨우 사정해서 나 혼자 가는 걸로 결정했어. 이렇게 또 못 도와줘서 미안해. 일단 지금 바로 공장에 가줘야겠어.”


@ 공장으로 갑시다!


/23:10까지.

256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2:54:27

>>254 아무튼 세잎임. 암튼 그럼!

257 ◆7JUU.4JWbs (YJRr4ybs3o)

2023-10-21 (파란날) 22:54:55

>>255
에러 났다..대사 모두 존댓말로 수정-!

258 경진주 (b6N7xs.N9Y)

2023-10-21 (파란날) 22:55:07

이벤트 해?? (팝콘

259 동월주 (9eXwDdJR6s)

2023-10-21 (파란날) 22:56:52

오눨은 슐으리 마셌는 나리여용ㅎㅎㅎㅎ

260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22:57:16

>>256 ☘ 세잎!

>>257 너무 바빠서 그만 존대를 잊어버린 우리의 쀼장

261 진정하 - 이벤트 (.PlT8Tldqc)

2023-10-21 (파란날) 22:57:59

"먼저 갈게요?"

톡방에 올라온 좌표를 보고, 정문에 스쿠터를 타러 차키를 돌리.....돌린ㄷ...아. 이거 내교복 아니지.

"랑선배, 혹시 가슴주머니에서 차키좀 던져주실 수 있어요?"

던져준 차키를 받은 뒤, 뒤를 돌아본다.

"아, 괜찮으시면 같이 타고가셔도 되구요"

262 태진 - 이벤트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22:58:11

역시 그랬구나, 라는 듯 고개를 끄덕인 다음에 단 한마디만을 하며 부실을 나선다.

"우선은 그놈들 가지고 피의 축제를 올려야겠군."

아무리 지금같은 모습으로 변했다 하더라도, 그대로 이런 당황스러운 사건에는 적잖이 화가 난 모양이다.

거구는 곧바로 창밖으로 뛰쳐나가, 곧바로 대지를 울리며 공장으로 향한다.

263 진정하 - 이벤트 (.PlT8Tldqc)

2023-10-21 (파란날) 22:58:29

"먼저 갈게요?"

톡방에 올라온 좌표를 보고, 정문에 스쿠터를 타러 차키를 돌리.....돌린ㄷ...아. 이거 내교복 아니지.

"랑선배, 혹시 가슴주머니에서 차키좀 던져주실 수 있어요?"

던져준 차키를 받은 뒤, 뒤를 돌아본다.

"아, 괜찮으시면 같이 타고가셔도 되구요"

264 리라주 (rAHMEZsG.g)

2023-10-21 (파란날) 22:58:53

이번 턴 패스할게 통증 리턴 약먹고 오겠다

265 류애린¿ - 이벤트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2:58:59

"흠... 과연, 배포한 사람도 죄는 없고, 역시 출발점인 공장이 문제인 검까!"

심지어 공장장도, 관계자도 전화기가 꺼져있다...
수상하게 수상하다!

"걱정마십쇼! 기합이면 무엇이든 해결됨다!!
그럼 당장 그 공장으로 향하지요!!"

...원래도 활동적인 그...였지만, 남자의 몸을 가지게 되니 더욱 더 힘이 넘쳐나는 느낌이다.

266 이경주 (AMY0522442)

2023-10-21 (파란날) 22:59:19

>>258 부캡틴 이벤트 중입니다!

>>259 그, 주무시러 가시는 걸 추천드려..

267 랑주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2:59:32

흐엥 리라주 무리하지 말구!

268 청윤주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23:00:40

동월주 취하셨는데도 용케 참치 어장에 들어오셔서 글을 쓰시는군요.. 스레에 애정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269 청윤 - 진행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23:01:34

청윤은 홀로그램을 바라보며 손목을 풀었다. 아무리 봐도 멀쩡히 끝날 것 같진 않은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아니요, 부부장님께서도 수고가 많으세요."

청윤은 그렇게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런 뒤 삼단봉을 챙겼다.

'이 몸이면 싸우는데는 문제가..'

이렇게 생각하던 청윤은 태진을 보곤 다시 생각했다.

'일단 목숨을 잃는 사람이 없어야 할탠데..'

270 나 랑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3:01:39

>>261
"키? 스쿠터냐."

차키를 달라는 정하의 말에 주머니에서 키를 꺼내 던져준 랑은, 같이 타고 가겠냐는 말에 리라와 여로 쪽을 보며 말했다.

"난 정하 따라서 먼저 갈 테니까, 너무 늦지만 마."

정하가 커진 상황에서 랑 자신도 키가 그대로였다면 둘이 타는 건 좀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정하가 커진 만큼 랑 자신도 작아진 상태였기에 어찌어찌 타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271 태진주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23:02:00

오늘따라 환자와 취객과 졸린자들이 많군요 허허

272 진정하 - 이벤트 (.PlT8Tldqc)

2023-10-21 (파란날) 23:02:17

리라주, 쉬세요...ㅠㅠ

273 랑주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3:02:20

ㅋㅋㅋㅋㅋㅋ아니 동월주 기분 되게 좋아보여서 나도 좋다...
그래도 술 많이 마셨으면 무리하지 말자! 기분좋게 잠드는거야!

274 수경주 (Y7DXXnAP8g)

2023-10-21 (파란날) 23:02:36

이번 턴은 한번 넘겨야겠네요.

손가락만한.. 심각한 위협이 돌아다니고있

275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3:03:01

리라주 쉬어!!

276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3:03:26

>>257 반말모드 쀼장 기여어!!!!!!!!

>>258 총체적 난국 이벤트!!!!! 경진주 안녕!!!!!!!!! (담쓰담쓰담쓰담쓰)

>>259 흠... 확실히 술이 동월주를 마신거 같구나!!!!!
무리하진 말라구! 내일이 힘들 터이니!!!!!!!

>>260 ㅓㅏㅏㅣㅏㅏㅏㅏㅏㅏ!!!!!!!!!!!!!!!!!! 세잎 클로바!!!!!!!!!!
(와랄랄랄랄랄랄랄라)

277 세나 (I.kEc.7pJs)

2023-10-21 (파란날) 23:03:37

>>255
"헤, 그런 건 신경쓰지 마십셔 부부장~ 각자 할 수 있는 걸 하는 것 뿐 아님까! 그게 가장 최선인검다!"

인원이 얼마나 있건 저지먼트는 저지먼트다... 그 사실이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그럼 공장은 맡겨줍셔~! 번화가쪽도 잘 부탁함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전달받은 공장으로 당장 향해본다.
그럼 한 번 보도록 할까.
얼마나 골때리는 공장을 차려놓으셨는지!

278 경진주 (b6N7xs.N9Y)

2023-10-21 (파란날) 23:03:52

>>266 고마워 스피드~~

리라주 무리하지 말고 동월주는 ㅋㅋ.. ㅋㅋㅋㅋ 잘자....

>>274 어우

279 랑주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3:03:53

>>274

어...? 설마 아니지???

280 수강-진행 (4VfmJec3a2)

2023-10-21 (파란날) 23:04:13

곧바로 나가는 저지먼트 부원들을 뒤따라 나간다. 누구처럼 빠르거나 이동수단이 있는게 아니니 평범한 두 다리로.

'뭔가, 뭔가가 일어날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속으로 중얼거리며 걸음을 재촉한다

281 이경 (AMY0522442)

2023-10-21 (파란날) 23:04:21

>>0
소년은 최근, 계수가 널을 뛰는 느낌이 있다. 실제로 연구원에게도 혹시 문제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소년은 그저 하얀 미소를 지으며 조금 문제가 있었지 않냐며 넘겼다.

어쩌면 조금 두려운 것일 지도 모른다.
무엇이 두렵나면, 글쎄..

순백은 두렵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커리큘럼에 따른 기억력테스트를 진행하며 순백은, 그냥, 웃고 말았다.

282 이경주 (AMY0522442)

2023-10-21 (파란날) 23:04:54

>>274 (소름)

283 청윤주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23:05:17

>>274 설마 그.. 일본어로 G, 한국어론 B인 그건가요?

284 소예 - 이벤트 (cZCqRT/B/Q)

2023-10-21 (파란날) 23:05:29

부부장님이 이번 일에 대한 사실을 홀로그램을 띄어서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아침 나눠줬던 사탕이 문제라고 하네요. 그리고 공장에 방문해서 원인을 조사하는 역할을 목화고 저지먼트에서 맡게 된 것 같아요. 부부장님은 참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고개를 끄덕였어요.

“고,고생하셨습니다! 다,다녀올게요.“

꽉 끼는 체육복 차림이지만 아무래도 옷을 더 갈아입을 시간은 없을 것 같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주머니 속에 수갑, 그리고 삼단봉을 챙겨 다른 부원들과 함께 공장으로 향합니다.

285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3:06:28

>>264 뭣, 급통증!!!!!! 그것은 반드시 쉬어야 하는 순간이다!!!!!!! 무리하지 말아라!!!!!!!!!!!

>>271 일단 나도 참취긴 하지만... 그냥 텐션 좀 올라가는게 주사라서 다행이지...

>>274 손가락만한...! '그 선생님'께서 오신 건가!!!!!!! 무사사냥 기원!!!!

286 한아지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3:06:42

직접 대면으로 부부장에게 보고하려고 했는데 이미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탕에 대해 알고 있었다. 역시 사탕이 원인이었다는 것 같다. 공장 관계자들이 연락이 안 된다니 너무 수상해서 오히려 이상하다.

"네에~ 알겠습니다아~"

삼단봉을 어쩐지 예전보다 능숙하게 허리춤에서 빼내 손에 들고는(한양이 뿌듯할지도 모르겠다) 다른 부원들과 함께 공장으로 향한다.

287 청윤주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23:07:05

동월주께선 내일 어떤 반응을 보이.. 아니 오실 순 있으시겠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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