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410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정상적인 사탕이 없잖아! :: 1001

◆TMmm6tsoPA

2023-10-21 16:17:54 - 2023-10-22 16:41:31

0 ◆TMmm6tsoPA (BqB/mE3ICA)

2023-10-21 (파란날) 16:17:5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4072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마니또 이벤트 공지: situplay>1596982095>699

288 수강주 (4VfmJec3a2)

2023-10-21 (파란날) 23:07:21

꿈틀대는 더듬이, 새까만 몸뚱이, 어디든지 재빠르게 움직일 준비
그거로군요.. 행운을 빕니다

289 천 혜우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23:08:33

방송실에서 나오기 직전, 같은 저지먼트 부원으로 보이는 남학생도 왔다. 그러니까, 누구지...?
우물쭈물 하는 사이 남학생, 정하가 와서 악수를 청했지만 차마 잡지는 못 하고 고개만 꾸벅 숙였다. 그리고 숨듯이 아지 근처로 갔었다.
이 덩치가 작은 아지 뒤에 숨는다고 가려지겠냐만은 말이다...

부실로 오니 모든 사태 파악이 끝난 듯 한양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원인은 사탕이며 이 사탕을 만든 공장과 관계자들을 조사하는게 다음 임무였다.

이 꼴을 하고 또 나가야 해...

자리에 앉은 채 울고 싶은 표정을 지었다.
나중에 벌충이든 시말서든 할 테니 그냥 기숙사로 보내줬으면 좋겠다.
하지만 지금 내가 그럴 깡은 없었다.
결국 제일 마지막에 삼단봉을 챙겨 들고 또 엉거주춤 부원들의 뒤를 쫓았다.

290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3:08:55

동월주 어이
동월이도 이벤트 참가해야지 이대로 보고만 있을겨??(악마의 속삭이

291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3:09:35

자기보다 작은 아지 뒤에 숨는 음기남
이건 귀하군요

292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3:09:38

>>287 아마 정신차리고 정주행 한 뒤에 자신의 짧고 굵은 두 레스를 보고 부끄러워서 고르곤과 함께 윈드밀을 돌다가 그대로 머리박고 헤드스핀하면서 오지 않을까... 🤔 (?)

293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3:10:15

>>292 🐕 멋진데 그거

294 랑주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3:11:28

아지랑 혜우우 너무 귀여워
크아악

295 수강주 (4VfmJec3a2)

2023-10-21 (파란날) 23:11:36

동월주를 보니 어제 제 느낌과 비슷.. 알콜에 담가져서 갱신하고 퇴장한거 같은 기억이..

296 이경주 (AMY0522442)

2023-10-21 (파란날) 23:11:53

동월주 : 이게 뭔가요?
"당신의 흑역사입니다"
동월주 : 으악 치워

297 ◆7JUU.4JWbs (PBhAoVB7lg)

2023-10-21 (파란날) 23:12:18

[전체]


저지먼트는 공장에 도착합니다!


공장 앞에는 어떤 안경을 쓴 키가 180이 넘는 장신의 남자가 죄송한 표정을 지으며 저지먼트에게 다가옵니다.


“수고하십니다..! 이 공장의 공장장입니다. 저와 저희 직원들 휴대전화가 꺼져 있다는 소식 들었을 거예요. 이게 저희 공장의 보안정책 때문에 공장에 들어가면 휴대폰을 모두 꺼야 되거든요. 유일한 연락수단은 사무실의 전화기여서 겨우 연락을 받고 사태를 알게 됐습니다..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공장장은 저지먼트에게 허리를 꾸벅 숙이며 사과를 하는군요.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저희 공장이 확실하게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저희도 급하게 원인을 조사해봤지만 아직 밝혀지는 것이 없어요. 목화고 저지먼트에서 조사를 하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나왔는데.. 조사에 협조해주십시오, 제발.. 저희도 인원이 얼마 없어서 오래 걸립니다. 잘 못한 입장에서 이런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원인을 찾아야 해결방법을 찾으니깐 협조 부탁드립니다.


공장장은 애원하듯이 저지먼트에게 말합니다.


“휴대폰은 굳이 끌 필요 없어요. 여러분은 저희 직원도 아닐 뿐더러, 내부의 사진을 찍는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괜찮으니깐요.”


공장장은 공장내부로 안내하려고 하는군요.


공장에 갈 수 있는 곳은 네 곳으로 나뉩니다.


- 공장장실
- 생산현장
- 원자재 및 제품 창고
- 통제실

/ 23:30까지!

298 정하 - 훈련 (.PlT8Tldqc)

2023-10-21 (파란날) 23:15:04

>>0
나름 적절한 밸런스를 맞추는 바이크, 나보다 작은 사람한테 안기는건 정말 오랜만이네.

"선배님은, 바이크 익숙하신가요??"

그야 들릴 수 밖에 없다. 모카고의 3대전설같은, 온건파 스킬아웃. 스트레인지의 고독한 울프팩 "펜리르"...작명센스는 여전히 구리다고 생각은 하지만.

"음... 헬멧 드릴게요."

조금 사이즈가 감이 잡히진 않지만, 원래 쓰던 헬멧은 지금 쓰긴 조금 갑갑할것 같아. 헬멧을 거치대에서 꺼내 랑 선배에게 드린다. 그리고 나는. 능력을 전개해 두부를 스캐너처럼 느끼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 서서히 물이 응집되어 모이기 시작한다.

"멀진않으니까...좀 밟을게요?"

한...70정도? 합법적으로 밟고 다녀야하니까.

스피커로 울리는 인공적인 엔진소리가 시끄럽게 울린다.

299 청윤 - 훈련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23:15:54

>>0
뭐니뭐니해도 머니가 최.. 아니 이게 아니지. 청윤의 능력은 컴프레스 '스나이핑'이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저격이었다. 보통 저격수의 경우는 12시간 동안 똑같은 속도로 기어다니는 훈련을 하는 등 들키지 않기 위한 초월적인 정신력이 중요했으나 청윤에게 중요한 건 집중력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저지먼트에게 암살 같은 임무가 갈린 없지 않은가?

"내가 정식 저격수는 아니지만, 여기 안티 스킬 저격수에게서 받아온 저격 훈련 커리큘럼이야. 이제부턴 이 저격 훈련도 섞어갈태니까."

연구원은 그렇게 말하곤 청윤의 머리에 기구를 씌웠다.

"이게.. 뭔가요?"

"별건 아니고, 양궁 선수들이 집중력 강화하는데 쓴다는 뇌파 감지 장치야. 집중력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강한 바람이 나올태니까, 주의해서 해."

청윤은 고개를 젓곤 자신이 맞출 표적을 봤다. 대략, 100m 거리는 되는 것 같았다. 청윤은 최대한 집중하곤 커리큘럼에 적힌 조언대로 숨을 들이쉬고, 멈춘 뒤, 그 타이밍에 발사했다.

"맞았..?"

청윤이 맞았는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잠시 집중을 풀었더니만 바로 바람이 발사했다.

"잠깐! 잠깐만요!"

청윤이 팔을 휘적거렸지만 바람이 계속해서 날아왔다. 연구원은 바람을 껐다.

"아, 미안, 맞췄는지 아닌지는 나중에 한꺼번에 확인하자."

300 혜우주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23:15:54

>>291 >>294 (뿌듯)
망치를 든 보람이 있군 (박살난 혜우우 개성 봄)

301 경진 (b6N7xs.N9Y)

2023-10-21 (파란날) 23:16:38

>>0

훈련이 끝나면 몸 끌고 기숙사 방으로 들어서는 것도 기억 일절 나지 않는다. 체력이 나쁜 편도 아닌데, 요즘들어 어디서든 머리만 대면 잠들어 버리니 여기시간이 없어져 가는 듯 아까운 기분이 든다.

그렇지만 오늘은 통 잠이 오질 않는다. 분명 피곤한데도, 눈은 감길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경진은 천장만 응시하다 벽걸이 시계로 눈을 돌린다. 새벽 두시, 그중 작은 바늘에 신경이 쓰인다. 째깍째깍 굴러가는 시계태엽 소리가 오늘따라 유독 크게 느껴진다. 그 박자는 메트로놈과도 같이 규칙적으로 들려와, 묘하게 안정감이 든다.

익숙해진 것은 일상에 녹아드니, 사려져서야 겨우 그것을 직시할수 있을 테다. 눈꺼풀이 무거워져 두 눈 내리깔더니, 감긴 눈 저항 않고 잠든다.

302 류애린¿ - 이벤트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3:18:12

"흠! 과연! 사내 규칙상 어쩔수 없던 것임까!"

그렇다면 이해가 갔다. 유독 통제가 강한 공장도 있는 법이니까,
물론 그렇기에 한번 문제가 생기면 골치는 더 아파지겠지만...

"역시 창고가 마음에 걸리는군요..."

어쩌면 원자재에 문제가 생겼을지도 모르니, 그게 아니어도 검수하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생겼을수 있으니 그는 창고로 향하기로 했다.

303 수강-진행 (4VfmJec3a2)

2023-10-21 (파란날) 23:18:45

사탕공장공장장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애원하는 모습이 정말 급박한 상황임을 상기시켜주었다

'나중에 해결되면 사례로 사탕을 조금 받을지도..? 으히앍 이게 아니죠!'

잠시 사심이 나오려는걸 저지먼트로서의 의무감으로 짓밟아버리고 어느때처럼 맡겨달라는 듯이 가슴을 치며 말했다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이겠습니다!"

수강이 간 곳은 .dice 1 4. = 1 였다
1. 공장장실
2. 생산현장
3. 원자재 및 제품 창고
4. 통제실

304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3:19:50

그러고보니 나 뻘하게 고민중인데...
훈련까먹었눈데... 에유시점으로 해야 할까 정사로 가야 핱까....... (무한점)

305 태진 - 이벤트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23:20:10

이럴수가. 이 자들이 원흉이 아닐수도 있었다.
이거 아쉽군. 피 맛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는 농담이지만.

"재료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어. 난 원자재를 살펴보지."

원자재 및 제품 창고로 향한다. 거기에서 뭔가를 찾을 수 있을지도.

306 세나 (I.kEc.7pJs)

2023-10-21 (파란날) 23:21:43

>>297
'조사 해 볼 수 있는 건 네 곳 정도인가...'

그리고 현재 배치 된 저지먼트 인원도 그렇게 적은 수는 아니다. 한 곳을 중점적으로 파는 것 보단 나눠서 가는 게 좋을 것이다. 그렇다면... 좋아.

"나는 생산현장으로 가볼테니까, 나머지는 부탁한다!"

아무래도 사탕을 실제로 가공하는 곳, 내게는 생산현장이 느낌이 파팟하고 온다. 그저 느낌이 향하는 쪽으로 간다!
그렇게 정한 나는 저지먼트 녀석들에게 말해두고는 저 먼저 가볍게 뛰는 걸음으로 향해본다.
이렇게 말해두면 적당히 따라오는 녀석도 있을테고, 다른 곳으로 가는 곳으로 있을테니깐. 어쨌든 인원은 최대한 분산되는 쪽이 좋을 것이다.

307 한아지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3:22:14

"괜찮아요~ 회사 방침이라면 어쩔 수 없지요~"

그렇게 말하며 방긋방긋 웃어보이는 아지는 살벌하게 꺼냈던 삼단봉을 다시 허리춤에 집어넣는다.

[부부장님~ (╹ਊ╹)/ ]
[공장에 도착했습니다~(b˙◁˙ )b]
[보안정책 때문에 휴대전화를 꺼놓은 것뿐이라고 하네요~ 조사는 계속할테니 참고해 주십시오~(ゝω´・)b⌒☆ ]

단톡에 보내놓고는 생산현장으로 향한다.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들어서자마자 분위기를 보았을 것이다. 바쁘게 근무하고 있다면 큰 소리로 인사하지 않는 게 예의다.

308 수경주 (Y7DXXnAP8g)

2023-10-21 (파란날) 23:22:28

차라리 그 G였으면.....은 아니긴 한데.
아. 뒷처리.

309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3:22:49

개성까지 뿌셔뿌셔하진 않아도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0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3:23:16

>>308 모야모야 모야모... 더 무서워져써....
갔다와!!!!!

311 태진주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23:24:04

G보다 더하다니... 그 무슨 끔찍한 악몽...

312 수경주 (Y7DXXnAP8g)

2023-10-21 (파란날) 23:24:07

다리가많아요분리분해꿈틀꿈틀으아악.
다녀오겠습니다. 1년쯤 늙은기분

313 소예 - 이벤트 (cZCqRT/B/Q)

2023-10-21 (파란날) 23:24:20

저지먼트 부원분들과 함께 공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공장장님이 계시네요! 공장장님도 모르는 문제가 생긴 것일까요? 아니면 공장장님도 무언가를 알지만 모르는 척 하시는 걸까요? 물론 알 수 없으니 일단 협조에 맞춰서 내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다른 분들이 어디로 가는 지 확인한 다음 장소를 정하려고 해요. 아무래도 흩어져서 조사하면 금방 조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그럼 저는 통제실로 가볼게요.“

통제실로 향합니다.

314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24:34

으아아악 다녀와 수경주!!!!!!

고구마 맛있다.. 맛있는데 진행 나도 하고 싶어.. 엉엉엉엉

315 나 랑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3:24:45

>>298

"그럭저럭."

바이크를 타긴 탔지만, 스트레인지 내에서 마음껏 달릴 만한 곳은 많지 않으니까.
정하가 자신의 끔찍한 별명을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한 채로 헬멧을 건네받아 쓴 랑은, 정하를 단단히 붙잡았다. 엔진 소리가 나는게 싶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공장에 도착, 스쿠터에서 내려 헬멧을 돌려주었다.

"운전 잘 하네."

그러면... 어딜 가볼까.

"난 제품 창고로 간다, 사탕이 남아있는지 봐야겠어."

316 은제이 (2BJa3A2/aI)

2023-10-21 (파란날) 23:25:01

"흐음~"

공장장이 말하는 게 거짓말 같아보이진 않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공장장도 용의자 리스트에 넣는 걸로~ 나는 그렇게 멋대로 머릿속 용의자 리스트를 갱신했다.
그리고 내가 향한 곳은 원자재가 있다고 하는 창고였다. 아무래도 원자재부터 이상한게 들어온건 아닐까?

//전턴 반응레스 못써서 미안...!

317 랑주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3:25:10

>>312
설 마... ㄱ....으아아아악
뒤 뒷처리 힘내는거야...

318 애린주 (JYdtJm3G56)

2023-10-21 (파란날) 23:25:40

다리가 많다라...
지네는 손가락만하지 않으니 그리마겠군...
조심히 갔다와!!!!!!!

319 청윤 - 진행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23:25:54

공장장이 고개를 숙이는 걸 보고 청윤은 괜찮다는 뉘앙스를 했다. 어차피 저 사람의 잘못도 아니고 스킬 아웃이 습격한거면 어쩔 수 없는 일이었을 태니까 말이다. 4조로 흩어지는 걸 보곤 청윤은 잠시 고민하더니 통제실로 향하기로 했다. 만약 침입했다면 통제실을 건드렸을 것 같기 때문이었다.

320 청윤주 (c6ES6umDQU)

2023-10-21 (파란날) 23:26:13

>>312 그리마라니.. 다녀오세요 수경주..

321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26:59

으악 그리마였구나 다녀와 수경주...!!!!

322 이리라 (rAHMEZsG.g)

2023-10-21 (파란날) 23:28:56

리라는 생산현장으로 발을 옮긴다. 아까 반쯤 지나가는 말로 생산하는 회사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고 했는데 정말 공장에 오게 될 줄은.

그는 세나의 뒤를 따른다.

323 천 혜우 (xWN6HbjmQw)

2023-10-21 (파란날) 23:28:58

원래였다면 안 그랬겠지만, 지금은 참을 수가 없어 가기 싫다는 티 팍팍 내며 사탕 공장으로 갔다.
공장 앞에 도착하자마자 누군가 나왔는데 그는 자신을 공장장이라고 소개했다.
그 역시 사태의 전모를 전해들었다며 연락이 안 되는 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해왔다.
그러려고 왔으니 돕기는 하겠지만...

공장장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자 조사해야 할 곳이 나뉘었다.
대충 네 곳으로 나뉘었는데, 공장은 처음이니 어디가 뭘 하고 뭐가 뭐인지 알 턱이 없었다.
다 뿔뿔이 흩어지는 와중에도 혼자 우왕좌왕하다가 그나마 제일 익숙한 아지 뒷모습 쫓아갔다.
그러니까 이 쪽이, 생산현장이었던가...?

324 리라주 (rAHMEZsG.g)

2023-10-21 (파란날) 23:29:41

화려하게 부활!!
수경주 ㄱ....이런 화이팅 잘... 잘 처리하고 와...!!!

325 진정하 - 이벤트 (.PlT8Tldqc)

2023-10-21 (파란날) 23:29:53

미안...놓쳤다 시간... 원자재로 보내주세요 ㅠㅠ

326 수강주 (4VfmJec3a2)

2023-10-21 (파란날) 23:31:25

공장장실 누군가 와주새오.. 혼자는 무서워요오..

327 리라주 (rAHMEZsG.g)

2023-10-21 (파란날) 23:32:05


한양주 >>326 리라 공장장실로 보내줘!!

328 수강주 (4VfmJec3a2)

2023-10-21 (파란날) 23:34:52

이렇게 든든할수가.. 감사합니다!

329 리라주 (rAHMEZsG.g)

2023-10-21 (파란날) 23:35:44

>>328 😋 혼자 보낼 수 없지 안심하라구~

330 낙조주 (O54i.vJV2c)

2023-10-21 (파란날) 23:37:33

재....밋...겟........다............... (오늘치공부내맘대로끝...........끄어억........)

331 아지주 (OAxnkW80SE)

2023-10-21 (파란날) 23:38:28

자체휴강같은거구나
낙조주 하이 고생했군

332 낙조주 (O54i.vJV2c)

2023-10-21 (파란날) 23:39:23

333 세나주 (I.kEc.7pJs)

2023-10-21 (파란날) 23:41:18

낙쪼주 수고 많았다요 ><

334 리라주 (rAHMEZsG.g)

2023-10-21 (파란날) 23:41:52

낙조주 어서와!! 고생 많았다 좀 쉬어!!(복복)

335 여로주:3 (uF/1feRsx.)

2023-10-21 (파란날) 23:42:11

낙조주 고생 많았따!! 푹 쉬어!!!!!!

애들아 화이팅이다!!!!!!!!!!

336 랑 - 훈련 (.TS4p8khA2)

2023-10-21 (파란날) 23:42:32

>>0
"그러니까, 커리큘럼에 따라서 변하기도 한단 말이지."

「응, 커리큘럼 과정이 뇌에 자극을 주니까,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야.」

그렇군.
날아드는 공을 손으로 잡아내며 중얼거린다, 잡아낸 공은 옆에 있는 상자에 떨어트린다.
한번 더, 사각을 노리고 날아드는 공을 가까스로 잡아낸다.

다시 생각했지만 이 장갑, 성능이 좋네. 끝나면 한 벌 정도 달라고 해 볼까.
능력만으로는 풀어나갈 수 없는 일이 많으니(물리력 행사와는 거리가 있으니까) 도구의 힘을 좀 빌리긴 해야 한다.

"변화는 예측할 수 있나?"

「아니, 그게 예측이 되면 다들 원하는 대로 찾아서 커리큘럼을 짜겠지, 커리큘럼을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데 그런 부분까지 신경쓰는 건 어려워」

그렇군.
다시 날아드는 공을 잡아낸다. 하지만 다음 번에 날아드는 공은 잠시 다른 생각을 하느라 잡아내지 못해 그대로 팔에 얻어맞았다.
욱신거리는 팔을 늘어뜨린 채로 공을 떨어트린다, 오늘은 여기까진가.

337 태진주 (bvM05R7oWg)

2023-10-21 (파란날) 23:42:45

낙조주 수고 많으셨어요!

338 낙조주 (O54i.vJV2c)

2023-10-21 (파란날) 23:42:48

즐겁게 눈팅하도록 하겟어요 히히 <:3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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