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흐음🤔 이건 사실 공식설정 제시자인 캡틴에게 자세히 물어봐야 하긴 하는데... 스트레인지라는 게 딱 잘린 구획이 아니라 학구별로 슬럼화된? 아마 주로 외곽쪽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쓰는 거거든, 아마 외곽쪽이면 서로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럼 스트레인지라고 뭉뚱그려도 괜찮을 정도라는 이미지인거지 그러니까 사실 구획이라고 나뉘어진 건 스킬 아웃이 몰리면서고, 들어가는 거 자체는 얼렁뚱땅 들어갈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이런 슬럼의 특징은 갑자기 확 엉망이 된다기보단 초입이나 입구 쪽은 바깥이라 ㅇ큰 차이가 없는 게 특징이니 길을 헤맸다면 충분히 들어설 수 있을 듯! 그렇지만 스킬 아웃들마다 자주 쓰는 길이나 통로가 있긴 할거 같아, 사실 큰길로 대놓고 다니면 만약 능력자라거나 무방비한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으니까... 자신들이 점거하거나 관리하는 영역 위주로 돌아다니려고 하겠지? 통로도 그런 개념이구.
키득키득 웃었다. 동월이 낚시를 자주 다니는 편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낚시를 가면 할게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 하물며 빙어낚시라니, 일반 낚시보다도 더 심심할테다. 그러니, 먹고 떠들며 조금이라도 더 웃을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대충 인정한다는 내용]
동월은 갑자기, 소파 뒤편에서 표지판을 꺼내들었다. 두 말 하면 입아프다는 듯이 단호한 표정을 짓고서. 여담이지만, 저 팻말은 동월이 수제작 한거라나 뭐라나.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인정한다는 뜻 일때 저 팻말을 들어올린다고 한다.
" 걔들 척추는 괜찮을지도 몰라. 우리처럼 일에 찌들어살지 않으니까. "
하루 종일 적당히 헤엄치면서 운동하고, 안전한 시간에는 멍하니 잠들거나 하는걸 보면, 확실히 인간들 보다 허리 건강이 좋을 것 같다.
" 칼치에 고등어총에 정어리 미사일이라... 그 비린내가 살상력이 좀 높긴 하지. "
갈치는 칼로.... 저번에 아지 후배님도 그렇고, 갈치 얘기가 주변에서 많이 들린다. 언제 한번 진짜 사와볼까... 어떻게 쓸지는 나중에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그나저나 고등어총에 정어리 미사일이라.... 살상력이 얼마나 될진 모르지만 꽤 무서운 공격이 될 것 같다. 총에 맞거나 미사일이 터지면 주변으로 그 비린내가 퍼져나간다고 생각해봐라. 전염병 공격보다 더 무서울 것 같다.
" 예측하지 못한 결과에 대비.... 뭔가 좀 모순적인것 같기도 한데. "
예측을 못했는데 어떻게 대비하지!? 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T. 농담이고, 어려운 일인 것은 맞다. 자신의 예상 범위를 깨고 다른 가능성을 열어야 하니까. 예상 범위를 깬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말이고, 어려운 일이다.
솔직히, 애린의 말을 전부 알아들은 것은 아니었다. 사람인 척을 하면서 살아봤고, 사람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렸다. 과거의 애린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동월은 하나도 모른다. 그러므로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었지만, 예상은 할 수 있었다. 그 예상은 감히 동월이 입 밖으로 낼 수 없는 말이었다.
" ......하, "
목숨을 걸어야 무언가를 마주한다는 기분이 들 것 같다는 말. 그 말에 동월은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흘러나왔다. 비웃음이나 어이없음의 웃음은 아니었다. 오히려, 재밌다는 웃음이었을까?
" 불합리할거야. 스킬아웃은 우릴 죽일 수 있는데, 정작 우리는 스킬아웃에게 최소한의 피해를 입혀야 하는 상황보다 훨씬 더 불합리하지. "
그것들은 쉽게 죽지 않으니까. 계속해서 생성되니까. 인간이 아니니까.
" 어쩌면 수색 첫날에 실종자 명단에 올라갈지도 모르는 일이지. " " 생기다 만 놈들한테 인기가 생길거고, 한 번 끌려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
애린은 동월에게 얄밉게 웃어보였다. 확실히, 동월은 그 웃음을 '얄밉다' 고 생각했지만, 어째선지 아까의 바람빠지는 웃음과 다르게 그녀를 따라 밝은 미소가 지어졌다.
" 그래서 애린아. 부탁이 있거든? "
밝은 미소와는 상반되게도, 그가 뱉을 말들은 가벼운 것들이 아니었다.
" 실종되지 말고, 죽지 말고, 자기 몸좀 우선하고. "
남을 살리려다가 되려 자신이 죽거나 실종되는 모습은, 숱하게 봐왔다.
" 내가 위험하다고 뛰어들지 말고. " " 나도 실종 안될거고, 안죽을테니까. "
동월은 품속에서 무전기를 하나 꺼내 그녀에게 건네주었다. 그가 약속하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을까?
모카고: 229 캐릭터의 명대사 291 캐릭터 방의 전경 134 얼굴과 몸의 점의 갯수와 그 위치는? 특이한 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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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캐릭터의 명대사 엩........ 일상을 아직 두 번밖에 안 돌려봐서........ <:3c 291 캐릭터 방의 전경 흑백 위주, 붉은색과 어두운 금색으로 포인트. 생활감이 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이 극명하게 차이나는 편. 134 얼굴과 몸의 점의 갯수와 그 위치는? 특이한 점이 있나요? 드문드문 다섯개 정도 있지 않을까.... 특이한 건 목뒤 중앙, 오른쪽 발꿈치 중앙에서 살짝 밑으로 비껴간 위치.
모카고: 229 캐릭터의 명대사 지금은 그때 진행 중에 중상을 입고 했던 말인 것 같아요! "사과하실 필욘 없어요.. 제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신거잖아요.." 291 캐릭터 방의 전경 전에 했던 질문인데 침대는 겉옷과 읽던 책으로 너저분, 고르고 고른 책과 빌려온 책이 놓인 선반만 먼지 없이 깨끗, 침대 밑에는 능력 연습용으로 구해온 판자가. 134 얼굴과 몸의 점의 갯수와 그 위치는? 특이한 점이 있나요? 아마 팔 안쪽하고 허벅지에 1개씩 있을 것 같네요?
>>202 으악 귀여워 ㅋㅋㅋㅋㅋ 해봐도 돼요. 친한 남자애들이면 한대 때리긴 하겠지만 안 친하거나 여자애면 의외로 얌전해요(이건 아무래도 가정이랑 좀 연관이 많네요🤧). 콕 찌르면 머리 위에 물음표 띄우며 움찔! 했다가 “?” 하고 뒤돌아볼 거예요 >:3c ! 그리고 한 몇초정도 아무말없이 갸우뚱 쳐다볼 듯......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