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208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2.진실맨이 넘쳐나는 저지먼트 :: 1001

이번판은 소원권을 하나! ◆TMmm6tsoPA

2023-10-18 20:09:49 - 2023-10-19 19:01:34

0 이번판은 소원권을 하나!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20:09: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81084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소원권이 숨겨진 레스는 .dice 1 1001. = 226 번이다!!

308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23:56:52

어서 오세요! 동월주!!

그리고 챕터1 이후로 샹그릴라는 더 못 먹어요.

309 ◆TMmm6tsoPA (AA6r7DPlok)

2023-10-18 (水) 23:57:44

>>306 아. 그러니까 올해 새로운 4천왕 중 한명인 '악귀나찰' 나랑 이렇게 추가된다는거죠? (안됨)

310 수강주 (8oPHC5jxPs)

2023-10-18 (水) 23:58:41

동월주 어서와요!

샹그릴라 네알째라니 히익..

311 천 혜우 (5RLCD6ZYN2)

2023-10-18 (水) 23:58:52

자정이 가까워진 밤.
불 켜진 방 안.
그 불빛 무색하게 암막 커튼으로 둘러버린
작은 상자 같은 2층 침대의 안.

캄캄한 그 안에
작게 웅크려 앉은 몸이 있었다.
검푸른 머리카락을 그물마냥 몸에 휘감고서.
무기질적인 푸른 눈이 칙칙한 핸드폰 액정을 들여다본다.
희게 질린 손이 몇 번인가 화면을 드래그하고 다시 스왑한다
주르륵 흘러가는 몇 개의 영상.

그 중 하나를 터치하자
잔잔한 반주와 함께 노래가 흘러나온다.

조금 지나 영상이 끝나자 다시 재생.
다시 재생. 재생. 재생.
그 다음 재생할 때엔
아주 작은 허밍도 함께였다.

그리고 곧 사라졌다.
암실은 다시 적막해졌다.

312 이경주 (WEDKOn8R.Q)

2023-10-18 (水) 23:59:03

저러면 1.5를 네 번 곱하게 되던가..?

313 진정하 - 훈련 (6920ncpCaU)

2023-10-18 (水) 23:59:23

>>0
...인어다.
그래. 난 지금 인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대체 무슨일이지. 어려지고, 작아지더니, 급기야 하반신이 사라졌다. 무슨일이지. 진짜 블랙크로우가 개짓거리라도 하나...?

일단 가장 큰 문제는. 걷질 못하겠어... 다리가 메말라 쩍쩍 갈라지는거랑, 아가미가 생기는바람에 귀 옆에 물을 띄우고 다니는건 다행히 능력으로 어찌저찌 해결한다쳐도...근본적인 "못움직임"을 해결할 순 없다...

...잠깐 에초에 나 아니였으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 아냐...?

다리와 귀 뒷쪽에 지속적으로 하이드로 키네시스를 사용, 물이 없는곳에서 이정도의 수둔을 뽑긴, 대능력자가 아니면 힘들겠지.


[부실...도와줘요...]
일단 단톡에 헬프콜을 쳐보자.

314 정하주 (6920ncpCaU)

2023-10-18 (水) 23:59:35

막차아!

315 혜우주 (Ny4HsBrUkw)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0:01

어우 어장에 지진난다 누구야 사자후 쓴거

316 리라주 (/8BtaV8IIk)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0:06

세은이 초콜릿 걱정하는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근데 진짜 안되나... 한번도 생각 안해봤는데 궁금하다

>>306 악귀나찰 야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 옆집 저지먼트요 때려줘(??)
든든하다잉... 리라는 갠차나...

317 류화주 (xgLqSDJB5o)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0:52

모두 좋은 밤이에요. 👋

>>288 현 최종 수치에서 1.5를 네번 곱하는 것 아니던가요?

318 이경주 (pN0OoivE1g)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0:55

>>311 감성이..
뭔가 완벽한 어둠 보다는 어렴풋한 푸른빛이 감돌고 있는데, 그 색이 밝지가 않아서 깊은 바다속 어딘가로 보일 느낌

>>313
[??]
[무슨 일이야?]
[일단 가는중!]

319 서 한양 - 훈련 (/B2P90EaOc)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0:57

>>0

"오늘은 5만원이 비네?"

샹그릴라를 먹고 레벨 3 상위권의 힘을 가진 남학생이 있었다. 이 남학생은 순식간에 강한 힘을 가지고나서 학교의 약한 학우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괴롭힘의 목적은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는 이유와 샹그릴라를 더 사기 위해 돈을 모으려는 것이다. 학교 근처의 골목에서는 그렇게 괴롭힘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만하자. 19살 먹고 애들 괴롭히냐?"

골목으로 서서히 들어오며 모습을 드러내는 서한양.
저 남학생과 같은 학급의 동기인 듯하다.

"지금 너 뭐라고 했냐? 머리색은 또 왜 저래? 저지먼트 완장 믿지 말고..평소처럼 찌그러져 있어."

"말이 안 통하네, 이거..."

"야..서한양.. 많이 컸다? 너가 저지먼트라고 내가 가만히 있을 거 같아?"

"많이 큰 건 너고. 근데 약빨로 레벨 올린 것 치고는 자존심은 레벨 5 급이네. 샹그릴라 사겠다고 하는 짓이 애들 삥뜯기라니..안 쪽팔려? 내가 잡은 스킬아웃들이 기록해둔 거래기록에 너도 있더라. 좀 당당하게 살자."

"하..이게 보자보자 하니깐.."

남학생은 능력을 발동시켜서 굉장히 빠른 스피드로 한양을 공격하려고 한다. 남학생은 육체계열 능력에서 스피드에 특화된 능력이었다. 한양을 공격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속도로 거리를 좁혀서 한양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는 남학생.

"케..커헉...!"

"빠른 스피드 좋지. 근데 공격이 너무 정직하잖냐. 빨라도 다 보여."

빠르다. 하지만 염동력을 쓰는 한양에게 간단히 목이 잡혔다. 계수가 5000대로 진입하는 한양의 능력은 같은 레벨 3이라고 해도 급이 달랐다. 전보다 더 강해진 힘으로 남학생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1학년의 장기파열 된 여학생이 있어. 걔도 너처럼 약빨로 강해진 놈한테 맞았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말이야. 너도 지금 약한 애들을 잔혹하게 괴롭히고 있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 했잖아, 너희들. 왜 간단하게 얻은 힘을 얻자마자 약자를 괴롭혀? 죽여버리고 싶게."

한양은 남학생이 기절하기 직전에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그리고..걔네들이 바보라서 약을 안 먹는 게 아니야."

320 동월주 (XnenymGGxM)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1:19

>>307 정 상 입 니 다!!!!!!!!!!!!!!!!!!!!!!!!! (쩌렁)

>>315 저는 결백합니다!!!!!!!!!!!!!!!!!!!! (소곤) (?)

321 수강주 (wSIP.jg2Zs)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1:26

>>313 왠지 반응하고 싶어지는 헬프콜..

>>315 수강:(뜨끔)...저 아닙니다!!

322 리라주 (/8BtaV8IIk)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1:28

수강주 정하주 어서와!

>>309 끌리는데
이거다

아아 혜우우.......... 심해 그 자체인 레이디...... 보듬어주고싶어....

323 ◆TMmm6tsoPA (JycfbXuFMc)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2:54

최종 수치에서 1.5배를 4번 곱하는 것이 아니라...

1.5배를 곱한 수치에서 또 1.5배를 곱하는 방식이에요!

324 수경주 (4P20zf/dcM)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3:05

다들 어서오세요

325 혜우주 (Ny4HsBrUkw)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3:22

>>318 >>322 그렇죠 빛조차 삼켜버리는 심해야말로 혜우우의 근원
보듬으려면 똑같이 심해로 내려와야 할지도 몰라

326 혜성주 (962tHS9KMw)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3:56

(둥실둥실)

327 ◆TMmm6tsoPA (JycfbXuFMc)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4:13

으억...오신 분들은 다들 어서 오세요!

328 희야주 (BQL5F9Np6Q)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4:33

심...해...

329 애린주 (3Ke.jMaypg)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4:57

험맴매 정하야 :0

330 수강주 (wSIP.jg2Zs)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5:25

>>328 아니 물밑에 ㅋㅋㅋㅋㅋㅋㅋ

331 이경주 (pN0OoivE1g)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6:25

>>320 (으악 귀아파)

>>323 지속적으로 먹지 못하면 '반드시' 손해가 나는 구조...

>>325 심해냥이 혜우...
물속성 고양이인거 보니 귀한 거 맞다(?)

>>328 물이 얕다는 게
어차피 깊은 물은 보지 못할 테니까 하는 말일까 싶어짐..

332 아지-은우 (bUlHUkIvnA)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7:03

"고생이 많겠어요..."

레벨이 높아질수록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질 거라는 생각은 아지에게도 들었다. 물론 좋은 점이 훨씬 많을 것 같지만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앞에서 할 얘기는 전혀 아니기 때문에 위로로 갈무리했다.

"아아... 확실히 대화로 해결하기 어려웠겠네요~"

그때의 상황을 설명해주니 납득이 가서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자신이라도 그 자리에서는 제압밖에는 방법이 없었겠다 싶다.

"그렇지요... 네에..."

살짝 어두워진 표정의 아지다. ...당사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친구를 잃다시피 한 그 선배의 마음은 도닥거려줄 수 있는 게 아닐까. 당시 상황을 제대로 모르고 있다면 샹그릴라의 부작용이나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해서 납득시키고 억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줄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러나 너무나 단호하게 선을 긋는 부장 앞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없다. 전혀, 없다. 무어라 할 수 있는 자신의 자격도 없다. 애초에 자신이 겪은 상황도 아니었잖은가. 아지는 무언가 말할 듯 입을 어물거리다 그만둔다. 그리고 허리를 구십도로 숙인다. 마치 표정을 숨기려는 듯이.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아 순찰 힘내십시오~"

333 수경 - 훈련 (4P20zf/dcM)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8:02

>>0

"저에 대해서 말인가요?"
무언가가 빠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일지도 몰라요.
다만 알고 있는 사정들은 다들 흔한 일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달라질 건 없어요.

"연산 문제인가요?"
"그것도 있겠지만.. 계수가 많이 오른 것 때문도 있답니다."
"....."
기본적으로 수경의 능력은 연산이 좀 복잡한 타입이다 보니. 연산의 정밀성을 위해 심리적인 문제를 말하곤 하기도 했고..

"평소랑.. 크게 다르진 않을 거에요."
"하지만 주시할 수 밖에는 없겠죠."

334 혜우주 (Ny4HsBrUkw)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8:48

>>328 혜우우도 거기 들어갈래 냐옹

>>331 아니 그게 그렇게 된다고
근데 물속성은 맞지 얘 안 그렇게 생겨서 사우나도 즐김

335 리라주 (/8BtaV8IIk)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9:03

>>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짤 너무 좋은데 난 모른셈 치고 따라가려고...

336 여로 - 이경 (XcRqTWSDDE)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9:10

"내가?"

여로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이걸 두고 뭐라고 해야할지.

"그렇게 불안해할 이유가 있을까."

그는 자신의 평가가 바뀌지 않는다. 여로는 이경을 가만히 바라봤다.

"무슨 의미야, 그거. 내가 계속 진실만 말하게 된다는 거?"

그것만큼은 싫었기 떄문에 그의 눈이 가늘어졌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 알기 어려운 그 의뭉스러운 점이 셀링 포인트였고 챠밍포인트였는데! 진실만 말하게 되는 게 얼마나 큰 패널티인데"

입술을 삐죽 내밀며 말을 돌리듯 말한 여로는 슬쩍, 눈을 데굴 굴렸다.

"적어도 앞으로도 안 먹을 거니까. 불안해하지 마."

337 청윤 - 세은 (5yiVJ30YuM)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9:22

"아, 변신 능력. 그걸 생각 못했네."

여기서 피를 먹으면 그 사람으로 변하는구나, 그걸 잊고 있었다. 갈치는 키울 수 없다고 답하자 청윤은 애초에 여기서 못 키우는게 당연하지 않냐며 손을 내저었다. 최소한 부실에서 거대 물고기를 보고 싶진 않았다.

"초..콜릿? 글쎄.. 사실 단 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글쎄다, 하면서 핸드폰을 켜서 검색해본다. 잠시 구글링을 해보니 나온 결과, 영장상목 아니면 다 치사율이 있다는 결과가 떴다.

"우리가 먹으면.. 뭐랄까 운 좋으면 빠르게 인간으로 돌아와서 큰 문제 없겠지만.. 늦는다면 운 좋아도 배탈이고 운 나쁘면 심장이 멎는다는데?"

그렇게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사실, 단 걸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준다고 해도 마음만 받겠다고 하려고 했겠지만.

338 랑주 (nrMjLBaB.M)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9:25

>>3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무섭잖아 그거!!!
그치만 어느정도는 마음에 들어(?)

>>316
뭐시라 감히 우리 아이도루를 괴롭힌다고 저지먼트 실격이구나 네이넘!!!!!!!

339 여로주:3 (XcRqTWSDDE)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9:50

>>328 크툴루!!!!

다들 어서와!

340 류화주 (xgLqSDJB5o)

2023-10-19 (거의 끝나감) 00:09:53

>>323 응. 그러니까 지금 현재 수치에서 계산하면 10만이 아니던가요?

341 아지주 (bUlHUkIvnA)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0:41

동월주 막레로 받을게!! 아지 네잎클로버 좋다고 행운 생길 것 같다고 좋아했을 것 같다 ㅋㅋㅋㅋ 일상 재밌었어!!

situplay>1596982080>313 [무슨 일이야~ =͟͟͞͞(๑º ロ º๑)]
[달려갈게에~ ε=ε=ε=(((((ノ`・Д・)ノ]

342 수경주 (4P20zf/dcM)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1:01

다들 잘자요.

자기 전 다이스

.dice 1 8. = 8

343 류화주 (xgLqSDJB5o)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1:48

>>306 😉 기대를 안 하고 있다면 거짓말이지요. 응. 호호.

344 여로주:3 (XcRqTWSDDE)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1:52

두 사람 다 일상 고생했어!!

어디보자.......... 이건 일상 끝나고 난 후의... 다이스... .dice 1 8. = 3

345 여로주:3 (XcRqTWSDDE)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2:19

진실맨 교환 안했으면 진짜 2 끝까지 못 나올 뻔 했네 이거!!!!

346 리라주 (/8BtaV8IIk)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2:38

>>338 ㅋㅋㅋㅋㅋㅋ흑흑 맞아 걸리는 순간 코뿔소들에게 자닌하게 짓밟힐 것이다!!
악귀나찰⬅️이거 곱씹을수록 너무 좋은데 랑이 각성을 위해 언젠가 이놈을 바치겠습니다... 사천왕 가보자고

347 여로주:3 (XcRqTWSDDE)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3:01

>>313

[엗]
[무슨 일이야? 혹시 작아진 거?]

348 청윤주 (5yiVJ30YuM)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3:24

.dice 1 8. = 8

349 청윤주 (5yiVJ30YuM)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3:38

효과 없음

350 애린주 (3Ke.jMaypg)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3:49

>>313
애린 : [왓더]
[날아가는 이모티콘]

351 희야주 (BQL5F9Np6Q)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3:59

사탕 먹을 시간~ 0.< 다들 르뤼에로 와주는 거야...? 희야 기뻐(?)

.dice 1 8. = 8

352 류화주 (xgLqSDJB5o)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4:25

아무 일도... 없었다!

353 은우 - 아지 (JycfbXuFMc)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4:49

자신의 말에 표정이 어두워지는 것을 바라보며 은우는 절대로 저 애가 납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받아들일 수 없기에, 아니면 뭔가 마음에 걸리기에 저런 표정을 짓는 것이겠지. 하지만 그 또한 익숙했다. 아니. 익숙해질 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자신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되겠는가. 잘해봐야 자신의 동생인 세은 정도겠지.

납득시킬 생각은 없었다. 자신은 자신의 생각이 있고, 저 아이는 저 아이의 생각이 있을테니까. 자신의 입장이 이러쿵저러쿵 있다고 한다면, 저 아이는 저 아이의 입장이 이러쿵저러쿵 있을테니까. 커피를 마저 마시면서 그는 숨을 약하게 내뱉었다.

"네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도 분명히 있겠지. 그러니까 나는 납득하라고, 내 방식을 이해하라고, 나에게 무조건 따르라고는 하지 않을 거야."

그런 것을 이해시키는 것은 이미 포기했고, 살아가면서 그렇게 할 의지도 없었다. 차라리 이렇게 하는 것이 편했다. 자신은 자신의 방식대로, 다른 가치관이 있다면 다른 가치관대로... 그냥 자신에게 이렇게 할 것을 기대만 하지 않으면, 아니. 기대를 하는 것은 상관없으나 그것을 자신에게 요구하지만 않으면 그걸로 족했으니까.

물론, 그럴 이는 극히 적었지만. 결국 '에어버스터'는 뭐든지 이해해주고, 뭐든지 잘 해결하고, 아무런 문제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일테니까.

"그러니까... 너는 네 방식대로 하면 돼. 누가 옳고 그른 것이 아니라... 네가 믿는 방식으로 말이야. 물론, 너무 잘못되었다면 선배로서 뭐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혜승이라던가... 그런 쪽으로 상당히 엄하겠지만 너무 마음에 둘진 말고."

이걸로 된거겠지. 그 정도로 이야기를 하며 그는 피식 웃었다. 그리고 쭈욱 기지개를 켜면서 서랍을 열었다. 그리고 그에게 비스킷을 내밀었다. 그것은 이번 소집때 부원들에게 나눠준 '고양이 모양의 비스킷'이었다.

"기왕 온 김에 이거 먹고 가. 다른 이들도 먹을 이들은 다 먹었거든. 너도 먹어야지. 이래보여도 수제야. 수제. 내가 만든 거지만."

354 수강주 (wSIP.jg2Zs)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6:23

헬프콜에 4명이 답변했답니다! 이러면 정하 가마 태워서 다닐수 있겠는데요?
(2명이었으면 들것으로)

355 정하주 (9HoG/ifEoQ)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7:50

>>321 >>341 >>347 >>350

[아니... 굳이 따지자면, 뭔가... 싱싱하게 바뀌었다고 해야하나... 좋은생각 났어. 안도와줘도 돼. 한 10분이따가 수도꼭지만 잠가주라]

356 랑주 (nrMjLBaB.M)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8:49

>>343 ㄷㄷㄷㄷㄷㄷㄷㄷ류 류화 그래도 수정펀치 맞으면 다시 착실하게 돌아오는거지???

>>346 후후 존재했다는 흔적만 남게 만들어주겠다(?)
ㅋㅋㅋㅋㅋㅋㅋ아 4천왕이 이렇게 되어버리는건가
나야 좋지 캐릭터성 확립은 쌍수들고 환영이야...

어으 슬슬 자야겠다
다들 좋은 밤 보내!!!

357 희야주 (BQL5F9Np6Q)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9:08

진짜 뜬금없는데 인첨공 사람들은 알리 익스프레스 못 쓰겠네

...얼레 이거 좀 불쌍한데🤔

358 세은 - 청윤 (JycfbXuFMc)

2023-10-19 (거의 끝나감) 00:19:12

"......"

심장이 멎을 수도 있다는 말에 세은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나 초콜릿 못 먹어? 돌아올때까지? 언제 돌아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팔을 바라봤다. 박쥐 모양의 날개는 아직 돌아올 것 같지 않았다.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그녀는 한숨을 크게 쉬었다. 그러다가 단 것을 싫어한다는 그 말에 세은은 고개를 끄덕였다.

"참고할게요. 그거."

그렇다면 자신의 간식거리를 나눠주는 것은 힘들겠다고 세은은 생각했다. 그나마 사탕이 덜 달지만, 뭔가 사탕도 안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니까. 그렇기에 세은은 조금 아쉬운 표정을 지으면서 자신의 책상 서랍을 다시 바라봤다. 그리고 다시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아. 정말! 왜 박쥐 같은 것이 된 거야! 진짜!"

짜증이 나는지 그녀는 괜히 두 팔을 바둥바둥 흔들었다. 하지만 그래봐야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었기에 결국 포기하면서 그녀는 축 늘어진 표정을 지었다.

"...말해두는데 초콜릿 못 먹어서 이러는 거 아니에요. 전 인간이 좋아요. 인간이. 이대로는 정말로 뱀파이어 취급 당한단 말이에요. 그 뿐이에요!"

그 와중에 초콜릿 때문에 이러는 것은 아니라고 우기면서 세은은 고개를 홱 옆으로 돌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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