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0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돌려라. 돌려라. 7을 노려서 :: 1001

◆TMmm6tsoPA

2023-10-16 21:22:11 - 2023-10-17 20:51:53

0 ◆TMmm6tsoPA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1:22:1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79129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308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58:38

>>298 아이고 고생이 많아 아지주;ㅁ;

309 혜성주 (1wjC361uH.)

2023-10-17 (FIRE!) 00:59:14

>>299 일단 약빨 돌때까지는요(엄지) 선관은 음, 필요하신가요? 아니면 그냥 안면은 있다는 걸로? 상황이랑 장소만 적당히 정해주시면 선레는 제가 써오도록 할게요

310 동 월 - 한아지 (edqPGbnSac)

2023-10-17 (FIRE!) 01:00:02

" 아르바이트 좋지. 생각보다 이 근처 아르바이트들이 페이를 잘 챙겨준다니까? 생각 있으면 말만 해. 근처에서 아르바이트 많이 해봐서, 사장님들이랑 꽤 친하거든. "

물론 그의 주관적인 의견이다. 과연 사장님들이 동월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재밌는 아이" 라고 생각해주면 감사할 일이려나?

" 나였으면 당장에 달려가서 백드롭을 꽂아버렸을거야. "

눈앞에서 안구테러를 하다니 그 정도는 각오했을거라고 생각한다. 후배님의 말마따나 어떻게 보면 큰 피해는 아니지만... 동월의 눈이 썩어들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큰 피해다. 잘못하면 게시판의 구멍 꼴이 날 수도 있다.

" 보드게임이라... 나중에 보게 되면, 인사 한번 해볼게. "

동월은 바깥에선 친구가 꽤 있는 편이지만, 저지먼트 내에는 아직 못본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의 부활동 귀차니즘이 검도부 뿐만 아니라 저지먼트에도 뿌려져버린 것인가...

" 아, 그러고보면 검도부에도 저지먼트 부원이 있었지. "

이제서야 그 사실이 생각났다는 듯이, 전구가 떠오른 표정을 하고서 말했다.

" 최혜승이라고 알아? 검도부 큰누나 같은 존재인데. "

밉보이면 등짝을 한대 맞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접어두었다.

31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00:08

아지주 고생했고 얼른 귀가하자구

312 동 월 - 류애린 (edqPGbnSac)

2023-10-17 (FIRE!) 01:00:26

" 거 뭐 대충 살 발라서 냄비에 늫고 끼리면 매운탕 되는거지!!!!!! "

먹을 줄 아냐는 애린의 일침에 되도않는 사투리까지 써가며 항변했다. 사실 동월은 꽤나 막입이라, 정말 어지간히 못먹을게 아니고서야 대충 다 맛있다고 하는 편이었다. 비린것도 굉장히 심한게 아닌 이상 그 범주 안에 들어갔다.

" 알아둔 포인트가 있긴 해. 다만 겨울에 거기서 이방인을 반길지는 모르겠네. "

무슨 암시장 가듯이 빙어 포인트 얘기를 하고있다니... 동월 자신이 생각해도 웃긴 일이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일단 진지했다. 빙어 포인트 알아보는것도 은밀하게 알아왔더랜다.

" 그것도 그렇지? 이게 설마 내가 쇄빙기 들고 다이빙해서 생긴 구멍이라고 생각이나 하겠어? "

말하면서 고개를 돌려 게시판의 구멍이 가려진 곳을 봤다. 멍하니 그곳을 바라보다가, 굉장히 못미더운 표정으로 애린에게 "그치?" 라며 한번 더 되묻는다.

" 재밌는건 내가 널 못따라갈것 같은데. "

키득키득 웃으며 쇄빙기를 한쪽에 팽개쳐놓고 다시 소파에 푸근하게 누웠다. 오늘 애린 덕분에 몇 번이나 감정선을 넘나들었는지. 자신보단 애린이 가져가기 더 좋은 칭호라고 생각했다.

" 아무튼 빙어 약속한거다? 가서 끝내주는 매운탕을 끓여주지. "

물론 생으로 먹어도 괜찮고. 라며 어깨를 으쓱인다.

313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00:40

슬라이딩 답레 태클!!!!!!!!!!!!!!!!!!!!

314 혜성주 (1wjC361uH.)

2023-10-17 (FIRE!) 01:00:55

아지주 수고하셨어요~~ 이제 돌아가셔서 편히 꿀잠하시는거에요

동월주 어서오세요~

315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1:02:53

>>300 둘이 붙어있으면 주변에서 에… 왜? 이럴 것 같죠. 천상 아이돌과 흑금투톤 양키…. 근데 막상 보면 리라 얘기 무표정한데 엉, 엉. 하고 잘 들어주고 있을 것 같은 XD 좋아요 동갑내기들 넘 귀엽따 😊 나중을 기대하고 있을 게요 <:3 !!!!!

동월주 엇솨요!!!!!! 오늘도 기운차다!!!!!

316 Black Crow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03:10

3학구의 어떤 곳. 그곳은 칠흑처럼 어두컴컴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환한 불빛이 켜져있는 곳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낡고 커다란 폐건물을 점령한 이들은 블랙 크로우. 일전에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와 교전을 벌였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단 한명. 의자에 앉아있는 단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박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의자에 앉아있는 이는 이전 은우와 청윤과 교전을 했었던 사내입니다. 아무래도 이 사람이 대장인 모양입니다. 이어 그 사내는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이의 머리를 있는 힘껏 발로 걷어찼습니다.

"으아아악!"

"난 그때 분명히 보고로.. 임무에 성공했다고 들었는데 실패했다는 것은 대체 뭐지? 나에게 거짓 보고를 한거냐. 아니면... 그 이후에 기적이라도 벌어져서 갑자기 상황이 돌변한거냐. 앙?"

"죄, 죄송합니다. 보스! 녀석들 중에서... 갑자기 말을 거는 이가 발생해서..."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거냐? 일 한두번 해봐? 대체 얼마나 일처리를 어떻게 했기에... 그걸 그 사이에 들켜. 응? 의뢰자가 많이 화가 났단 말이야. 덕분에 받을 수 있는 돈도 착수금밖에 못 받았어."

이어 그는 바로 옆에 있는 이의 머리를 힘껏 걷어찼습니다. 얼마나 걷어찬 것일까요. 방금 머리를 걷어차인 여성은 이마가 살짝 찢어졌는지 붉은 향과 함께 핏방울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두 사람은 빠르게 다시 머리를 박았습니다. 이어 보스라고 불린 이는 자신의 배를 만졌습니다. 그리고 짜증이 나는지 소리를 크게 질렀습니다.

"으아아아아아! 건방진 코뿔소들 같으니라고! 감히! 감히이...큭!"

그리고 통증이 제대로 온 것일까요. 그때 피할 수도 없이 풍압으로 날아가는 파편을 제대로 몇 번이나 맞았습니다. 당연히 몸이 멀쩡할리가 없었습니다. 이를 빠드득 갈면서 그는 그때 자신과 맞붙었던 그 여학생을 떠올렸습니다. 이내 다시 한 번 이를 빠득 갈더니 그는 다른 남성의 머리를 신고 있는 부츠로 있는 힘껏 짓밟았습니다. 으아아아악! 소리가 크게 울리는 시간이 1초, 2초, 3초. 정말로 잔혹하기 짝이 없는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사내는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앉았습니다.

"당분간은 우리들도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아직 움직일 수 있는 놈들은 샹그릴라인지 뭔지, 최대한 많이 팔아."

"알, 알겠습니다! 형님!"

"뭐, 좋아. 어차피 발버둥 쳐봐야 우리의 돈벌이는 막을 수 없으니까. 우리가 있는 지금 이곳. 이곳을 점령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이곳을 공격당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알았지?"

"알겠습니다! 형님!"

위이잉...
위이잉...
위이잉...

대체 어디서 들려오는 곳일까요.

기계가...
그리고 검은 뭔가를 태운 컨베이어벨트가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검은색 까마귀가 까악까악 울고 있는 밤하늘. 불길한 소리만이 규칙적으로 조용히 울리고 있었습니다.

317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1:03:23

>>309 상태가 나아지시면 언제든지 말씀 주세요. 몸 건강이 우선이니까....
같은 부원이니까, 안면 정도 있다는 거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상황은... 글쎄요. 부실도 괜찮고, 야외 순찰도 어떤 상황이든 다 좋아요.

동월주 어서 오세요.

318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1:04:51

샹그릴라..... 공장인 걸까요.. 🤔

31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05:40

>>293 그야 스킬아웃 버젼이 되면 인성 인간미 도덕성 이딴거 다 나락가그등

>>294 혜우(스킬아웃) : 뭐야. 너 이런거 좋아하냐? 구제불능이네 어?
혜우(스킬아웃) : 너 같은 것들이 꼭 밟히는 것도 좋아하던데. 어디 한번 엎드려 봐. 밟아줄테니까.
뇌절이면 쏘리

>>300 ㅋㅋㅋㅋ 혜우가 받아줄지는 미지수란 것만 명심하라구

320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06:47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3

동월주 어서와! 어라라 쟤네가 샹그릴라 생산라인인가보네?

321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1:07:13

그렇담 저기를 무조건 공격해야겠군!!!!!!!!! 가자 제군들!!!!!!

>>319 (코피로 한강을 이루다)(좋구나)(기절)

322 혜성주 (1wjC361uH.)

2023-10-17 (FIRE!) 01:07:51

그럼 야외순찰로 할까요? 혜성이 레벨 1이니까 류화한테 얹혀감다 짧게 선레 들고 올게요

323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1:09:01

>>322 응. 천천히 써와주세요. 감사해요.

32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09:05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케 좋냐고 아
이렇게나 좋아하니 이담 혜우랑 일상할때 경멸 모먼트 챙겨드려야겠어요

325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1:09:21

그리고.. 대세를 따르긴 많이 늦었지만. 류화도 질문을 받아보아요. 😗

32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09:43

분명히 작전 성공했다고 보고했는데 보고하자마자 희야가 간파하고 목적을 깨부셔서 졸지에 거짓 보고를 해버린 불쌍한 블랙 크로우. (옆눈)

하지만 정의는 승리하는 법입지요!

327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10:07

>>325 류화는 차후에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 그래도 왜 약에 굳이 그렇게 집착을 하는걸까요?

32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10:46

>>325 류화는 저지먼트를 하면서 뭔가 이루고 싶은게 있어?

329 혜성 - 류화 (g6twDLsJKo)

2023-10-17 (FIRE!) 01:18:22

정면을 보고 있던 혜성은 후, 숨을 내쉬며 눈을 치켜들었다. 순찰, 특히나 야외순찰은 아무리해도 익숙해질 수가 없어.. 탄식인지, 앓는 소리인지 모를 소리를 잠깐 내면서 발에 채이는 돌멩이를 가볍게 건드려본다. 익숙하지 않은 일이 레벨이 올랐다고 해서 익숙해질리 없으니 긴장하고 있는 게 분명해보였다. 몸을 지킬만한 최소한의 수단을 챙겼지만 사용할 수 있을리 만무하겠지.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일 때마다, 방울이 흔들리며 소리를 냈다. 소리가 들릴 때마다 잔잔한 물웅덩이 위에 물방울이 떨어지며 파문이 일어나는 느낌을 이미지한다. 잠시 그렇게 기다리고 있던 혜성은 누군가의 발소리에 하늘을 바라보고 있던 눈을 내려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옮겼다.

"안녕."

부드럽게 웃으며 혜성은 언제 긴장했냐는 양 인사를 건넸다.

330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18:41

??? : 왜 날 그딴 눈으로 보는 것이지?
동월 : 난 오늘 너한테 밥을 산다 한 기억이 없는데 말이야.
??? : 알아. 그래서 내가 계산했잖아;;
동월 : 내 카드잖아.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4649 よろしく“!! https://picrew.me/share?cd=b55gRB67sK #Picrew #4649_よろしく

가끔 훈련에 나오는 동월이의 친구와 투샷!!!!!!!!!!!!

331 혜성주 (g6twDLsJKo)

2023-10-17 (FIRE!) 01:19:34

뭐지 늦새벽 질문타임? 그럼 저도?(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선레를 잘 쓰고 싶어요 캡틴...(급)

332 여로주:3 (VVdr8QSdL2)

2023-10-17 (FIRE!) 01:21:19

>>325 류화가 약을 먹은 이유?

>>330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33 한아지 (u90ni8BPxo)

2023-10-17 (FIRE!) 01:21:39

>>0

한양이 말해준 도장에서 납작하게 뻗어있는 아지가 있었다. 이거... 검도부 연습실에서 보였던 것과 비슷하다. 옆에서 일어나라고 갈구는 한양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죄송해요오~~ 도저히 못 일어나겠어요오오오~"

그래도 일어나려고 하는 듯 꿈질꿈질하더니 이내 고개조차 힘이 빠져 바닥에 박혀버린다.

"ㅂ....!! 부우....!!!!"

이젠 말할 힘도 빠졌나 보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가 진심으로 걱정이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다. 유순한 미소를 띌 줄 알던 한양이 이렇게 스파르타식일 줄은 몰랐지!!

334 여로주:3 (VVdr8QSdL2)

2023-10-17 (FIRE!) 01:21:48

>>331 혜성이가 보는 저지먼트 부원들!

33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22:07

>>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도망쳐!!

>>331 지금도 충분히 잘 쓴다고 생각합니다. (진지) 질문..질문..질문..뭐가 좋지. 어.. 그럼 이번엔 반대로 혜성이가 정말로 얘하고는 너무 상성이 좋다..이런 이가 있으면 얘기해보세요!

33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22:36

카드 뜯긴 동월이도 수련받다 뻗은 아지도 귀여워
쏘 큐트

337 여로주:3(2/3) (VVdr8QSdL2)

2023-10-17 (FIRE!) 01:23:01

>>0

"귀엽지 않나~?"

여우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린다. 여로는 태평하게 말하며 의미 없이 수식을 적을 뿐이었다.

이제, 하루 남았다. 올라간 계수만큼 반드시 차감하고 말 것이다.

33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23:19

>>331 길 가다가 길고양이한테 간택당한다면 데려온다? 무시한다?

339 여로주:3 (VVdr8QSdL2)

2023-10-17 (FIRE!) 01:23:57

여로도 질문 받아볼까.

아마 없을 거라 생각해!(묻혀버린 레스들을 떠올리는 중)

34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25:10

>>339 여로가 상성이 정말로 좋은 이를 말해주세요. 진실로.

341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1:26:27

>>327 미래를 당겨쓴다고 해야 할까요. 못내 아쉬움을 버리지 못하는 거라고 해야 할까요. 나약하니 유혹에 흔들리는 것이죠.
중독이 되지 않는 선에서 샹그릴라로 강해진 후, 그 강함으로 뭐든(경험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얻고 돌아가겠다는 마음이에요.

>>328 🤔 뭔가 이루고 싶은 것이라... 유명해지는 것? 강해지는 것. 뭐든 제가 있었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답니다.

답레 금방 이어올게요.

34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27:23

>>341 하지만 그 이후의 반동은..(흐릿) 힘내라. 류화야!

343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29:09

>>340 :D.......

적어도 여로 생각에는 없어.

34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29:36

>>339 여로가 진심으로 경계하는게 뭐야?

>>341 오호 존재감을 남기고 싶다라
직설적이면서 철학적인걸

345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29:44

>>339 여로가 블러핑을 안하는 순간은?

>>334 전체? 전체 이미지 인거죠?
음...좋은 애들? 가끔 속을 알 수 없거나 불안해보이는 애들이 좀 보이는 것 같은데 기본은 착하고 좋은 애들이라고 생각한대

>>335 상성이라고 해서 능력상성인줄 알고 순간 어? 했던 참치임다. 누군지 콕 찝어서 말 못하겠는데(일단 오너가 시트를 다 못봤음다 죄송합니다 사랑해 애들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텐션을 맞추기 힘든 타입이랑 상성이 안맞아요

>>338 데려오되 입양처를 알아본다. 생명을 책임질만큼 자신이 성숙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34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30:35

>>345 음 모범답안 너무 좋고
하지만 그 고앵이가 사람이라면 어떨까!(?)

347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0:59

>>344 자신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는 것:3

>>345 딱 한 번씩, 진실을 말할 때? 여로가 거짓말을 하지 않은 게 단 하나가 존재해!

348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1:33

>>346 ??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에게 인계합니다...?

349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2:28

>>347 역시 이름만 진실인가(??)

답레 천천히 써오세요 류화주

350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3:16

>>349 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이름은 당연히 진실이지!!!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35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33:23

>>347 흐으음 사탕으로 2 나올때 전부 캐물어야겠는걸? 하하하

>>348 에엥 왜죠 데려가서 오구오구 귀여워해주라구
혜성이도 좋은 사람이야 좋은 사람이라구 (땡깡)

352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3:56

>>350 약간 여로라면 이름은 물론 숨쉬는 것도 블러핑일 것 같아서 그만

353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5:12

>>347 >>351 정확하게 말하자면, 여로는 자신의 거짓말이 모두 들키는 걸 경계한다!XD 사기꾼인 걸. 들키고 싶지 않은걸!

그래서 지금 현재 시점에서 여로가 가장 경계하는 건 2번 사탕이네!

>>348 으엥! 키워죠라!!!

354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35:22

오우오우 질문파티인가요!!!!!!!!!!!! 그럼 전체질문이닷!!!!!!!!!!!! (예상하지 못하게 행동할 것)
여러분의 캐릭터는 언제 가장 행복해하나요!!!!!!!!!!

그리고 동월주도 약효과 바뀌는 다이스 아직 안굴린 관계로!!!!!!!!! 진심모드로 질믄 받아봅니다!!!!!!!!!! 질믄 받고 다이스 굴려야지!!!!!!!!!!!!!!!

355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5:35

>>351 이혜성은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한대요(소곤) 그치만 그게 잠깐 집나온 혜우우라면 하루 정도는 데려가서 오구오구 해주지 않을까(??)

356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6:17

>>352 숨 쉬는 것도 블러핑은 맞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제외하고 여로가 하지 않는 거짓말이 있어:3

뭐냐면..... 2가 나올 때 밝혀지지 않을까 함!

357 류화 - 혜성 (aljB2gLN1Q)

2023-10-17 (FIRE!) 01:36:30

야외 순찰이라, 근래 복잡하고 위험한 상황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이라. 평소보다 더욱 자주, 구석구석 살피며 돌게 되는 것이었으니. 정해진 루트를 따라 돌던 류화는 멀직히 서 있을 너를 본다. 어쩐 일로 밖에 있는지 다가서면 잰걸음 소리가 가까워지고, 그 발소리의 주인공은 부드럽게 웃어 보이는 너에게서 두어 걸음 전에 멈춰 선다. 가볍게 목례하며 네 인사에 따라 인사하고서,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묻는다.

"안녕하세요 선배. 선배도 순찰 중이신가요?"

다가오면서 보았을 때 하늘을 보고 있었던지라. 슬쩍 고갤 들어 올려다보던 류화는 다시 너를 바라본다.

358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6:59

동월이...동월이 취미?

>>354 디저트 카페 투어할때.
진심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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