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80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9.돌려라. 돌려라. 7을 노려서 :: 1001

◆TMmm6tsoPA

2023-10-16 21:22:11 - 2023-10-17 20:51:53

0 ◆TMmm6tsoPA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1:22:1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79129

화이트데이 이벤트: situplay>1596979129>4

1 이경주 (APa876Y5Kk)

2023-10-16 (모두 수고..) 23:27:53

자연스럽게 1001!

2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28:14

이게 진짜 4가 떴는데 할 게 없어

3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28:16

청윤이 3회 진실 말하기 실화인가요??

4 혜성주 (bkcc0rutgI)

2023-10-16 (모두 수고..) 23:28:41

꽃 이야기에 답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5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28:57

>>3 나 이거 놀리고 싶었는데 불난 집에 기름 붓기 미안해서 조용히 있었어.. ㅋㅋㅋㅋ

6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29:28

situplay>1596979129>996 situplay>1596970083>666 여기요! 이거 답 안나온걸로 기억하는데!

7 이경주 (APa876Y5Kk)

2023-10-16 (모두 수고..) 23:29:32

>>3 이거 보니까 내 다음 다이스도 또 1이 뜰 거 같다는 두려움이 몰려옴

8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29:49

청윤이에게 진실만 답하는 질문 받기도 애매하고..

9 류애린 - 지 방 (wehwhzkXJc)

2023-10-16 (모두 수고..) 23:30:16

>>0
"요즘들어 살찌는거 같슴다."

일기장에 꾸준히 무언가를 기록하던 그녀가 그런 혼잣말을 내뱉고서 펜을 들어 미간을 꾹 누르기 시작했다.
그렇다기엔 딱히 변한게 느껴지진 않는듯한데, 대체 어떤 면에서인 걸까?

"대체 무슨놈의 토끼가 3kg을 훌쩍 넘어감까? 이정도면 토끼가 아니라 돼낌다."

...오레오 이야기였다.
그러잖아도 최근들어서 먹는 양이 부쩍 많아졌는데 슬슬 줄여줘야 하나 싶다가도 먹는것만큼은 눈치가 빠른 오레오였기에 조금만 양이 줄었다 하면 불만을 표현하듯 낮게 으르렁대기도 했다.

그렇다는건 결국 운동뿐인데... 피는 못속이는지 자신 또한 움직여주면 곧잘 따르는 오레오였기에 토끼용 운동기구를 만들어 같이 뛰는 시늉을 해보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꼼수였다.

그나마 최근에 보았던 영상 덕에 토끼를 위한 운동코스를 만드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었다.
그 전까지는 틀을 만들거나 이어붙이고 하는 손을 써야 하는 것들이 한세월이 걸렸는데 어째 요즘들어선 더 수월해진 느낌이랄지... 자신의 능력 덕분인지, 아니면 그동안의 노하우가 생긴 것인지는 알수 없었지만

평소 집 안에서 움직이던 이동반경을 생각해 조금씩 더 늘려나갈 심산으로 여유파츠까지 만들고나면... 이제 그걸 사용할 토끼를 불러야 하는데...

"않이... 도당체 어디간검까?"

꼭 중요할때 찾는 것들은 안보인다고 했었나?
제 아무리 큰 것이든, 정말로 못찾을만큼 작은 것이든
아무리 그래도 스스로 움직일줄 아는 토끼까지 사라져버리는건 좀 어떠려나 싶지만...

"오레오~ 어딨슴까~"

평소엔 자주 내던 방해하지 말라는 삑삑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여깄슴까?"

북극토끼가 아닌 이상 냉장고에... 들어갈 리가 없을 것이다.

"아님 여기?"

가끔 쓰레기통을 뒤지기도 하지만 오늘은 없었다.

"아님..."

결국 돌고 돌아 책상 서랍 안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털뭉치를 발견했을까?

"그새 또 뭔가 먹고 있었슴까... 지지임다 지지~"

종이를 먹는 경우도 왕왕 있긴 했지만... 그건 어쩌다 한번이고 대부분은 갈기갈기 찢어놓는 일이 대다수였다.
그래서 아주 가끔은 편지봉투를 대신 뜯어주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

오레오가 방금 전까지 뜯고있던 봉투를 본 순간 그녀의 표정이 굳었다.
오레오를 질책하는 것이 아닌 다른 이유에서,

"......
왠지 오늘은 운동 시키기 싫어졌슴다."

10 랑주 (yXJB7vpI/I)

2023-10-16 (모두 수고..) 23:30:56

situplay>1596979129>963

없는데 (눈치) 어어... 그래도 가장? 그나마 껄끄럽다? 싶은 친구는 아지 쪽이려나! 너 너무 순수한 쪽은 아무래도 대응하기 애매하지... 물론 어디까지나 그나마니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 자체는 사실상 없다!

situplay>1596979129>984
꽃다발을 받으면 받아(?)
익숙하지는 않을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큰 거부감 없이 받을 거 같네, 꽃 보는 거 은근히 좋아하기도 하고(소예 일상에서 그랬음)
참고로 꽃다발보단 화분 쪽을 좀 더 좋아해(소곤) 꽃다발은 관리하더라도 금방 시드니까 말이지.

situplay>1596979129>990
제일 먼저 튀어나오는 반응은
"뭐가."

라고 튀어나올 거 같다 귀엽다는 말 자체가 듣기 별로라기보단
그냥 순수한 의문이라고 해야 하나, 왜? 하는 느낌.
상대가 좀 친하거나 어리거나, 자기보다 작으면(?) 대충 머리 막 쓰다듬으면서 짜식 귀엽네, 하고 넘길 거 같다!

11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31:06

situplay>1596979129>960 외로운 늑대 랑이 인기 많았나요?

12 이경주 (APa876Y5Kk)

2023-10-16 (모두 수고..) 23:31:19

나는 이경이 진실맨 뜨고 전에 돌린 적 있는 사람이랑 돌려보고 싶음...

아 근데 태도까지는 안 바뀌나? 말만 진실로 하는건가?

13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31:24

오레오 뭘 뜯었길래 점례가 자비 베푼걸까 (아님)

14 아지주 (m6o3tIc2jo)

2023-10-16 (모두 수고..) 23:31:30

무슨봉투야
무슨봉투

15 이경주 (APa876Y5Kk)

2023-10-16 (모두 수고..) 23:32:00

뭐야 무슨 떡밥이야 점례야.

16 철현-혜우 (PldV3itnA2)

2023-10-16 (모두 수고..) 23:32:14

"그러게요~ 제가 누굴까요?"

철현은 후드티를 푹 눌러 쓴 혜우의 질문에 익살스럽게 대답했다.
혜우를 보고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지금 눈 앞에 있는 이 사람은 뭔가 수상하다.
수상할 정도로 사람이 왔는 데 고개를 숙인 채 눈으로만 힐끔거린다.
수상할 정도로 부실에 많은 동물 털이 날리고 있다.
수상할 정도로 지금 눈 앞에 있는 사람은 돈이 많아 보인다.

"남이 누구냐고 묻기 전에 자기가 누군지 밝혀야하지 않을까요?"

저 사람 몹시 수상해..

"일단, 지금 몸 상태는 내가 더 어려보이니 제 소개를 하죠!"

수상할 정도로 수상한 사람에게 자기 소개를 해도 될 지는 모르겠지만 어자피 그의 몸은 9살이지만 정신은 그대로
포기를 모르는 명탐정이 된 철현이니 수상한 사람에게 자기소개를 해서 생기는 사고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처가 가능했다.

"제 이름은 강철현, 포기를 모르는 고등학생 명탐정이죠!"

놀랍게도 남도일보다 1살 더 많아요.

17 세은 - 한양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3:32:24

"네. 돌이킬 수 없는 일이요."

상당히 은유적인 표현이지만 지금으로서는 딱 그 정도로밖에 설명할 수 없었다. 물론 레벨5가 된다고 해서 위크니스가 설정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보다 더 욕심을 내서 한단계 더 위라고 불리는 퍼스트클래스. 그 영역에 발을 들이미는 순간 모든 것이 절망으로 바뀔지도 모를 일이었다. 자신의 오빠는 그것을 해내지 못했고, 자신은 제 오빠의 큰 짐이 되었다. 눈앞의 이를 믿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완전히 신뢰하는 것도 아니었고, 제 친구들을 믿으나 믿기에 휘말리는 것이 싫었다. 이것은 자신과 제 오빠만의 영원한 짐이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기로, 같이 약속을 하지 않았던가. 그게 누구라고 할지라도. 설사... 자신들의 은인이나 마찬가지인 외삼촌이라고 할지라도.

"어머. 벌써 순찰 돌 시간이에요? 선배와 이야기하다보니까 벌써 시간이 훅 지나갔나보네요."

이어 그녀는 저 편에 있는 자신 전용의 분홍색 삼단봉을 챙겼다. 스위치를 누르면 스파크가 약하게 튀는 일종의 무기였다. 제 오빠인 은우와 한 세트로만든 것이었고 강도는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었기에 몸을 지키기에도 딱이엇다.

"뭐, 이것저것 챙겨줘서 고마워요. ...내키면 오빠에게 이야기 정도는 해줄게요. 우리 부부장님은 워낙 자상해서 후배를 잘 챙긴다고 말이에요."

어디까지나 내키면이지만.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소리없이 작게 웃었다.

18 애린주 (wehwhzkXJc)

2023-10-16 (모두 수고..) 23:32:38

오늘치 훈련... 답레는 기다려주새오... 정하주 동월주... 애애앵...!! (수척)

19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33:04

애교 귀여워.

20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33:52

혹시 집으로 보내야하는 성적표?

21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34:09

아니면 과거의 흑역사가 담긴 편지?

22 수강주 (ZITGXjDY0E)

2023-10-16 (모두 수고..) 23:34:41

청구서??

23 혜성주 (lbVpp7h3lk)

2023-10-16 (모두 수고..) 23:35:04

점례 무슨 일이야;

24 ◆TMmm6tsoPA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3:35:07

>>2 그럴 땐 독백이 있습니다! 선생님!

>>6 아아! 저거 말이군요! 저거였어! 저건 남매싸움은 아니고...ㅋㅋㅋㅋㅋㅋ 그냥 말해주자면 안티스킬이나 연구원들이 협조를 안하겠다고 해서 화가 나서 은우가 벽에 주먹을 친거고, 세은이가 한숨을 내뱉은 장면이에요.

>>10 그렇군요. 아지와 상성이 그리 좋지 못하다! 오케이! 물론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상성이 다 다른 법이니까요!

25 아지주 (m6o3tIc2jo)

2023-10-16 (모두 수고..) 23:35: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35:20

>>22 왠지 청구서가 떠오르긴 했는데 청구서를 먹었다고 낼 필요가 없어지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요..

27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36:04

>>24 아, 그런 장면이었군요. 제가 행간을 읽지 못했네요..

28 ◆TMmm6tsoPA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3:36:17

자. 이제 진실맨 은우의 답을 들을 수 있는 것은 한번뿐!

사실 일상을 돌렸으면 일상 끝날때까지 쭉 진실만 말한다 모드였겠지만... 오늘은 은우로 돌리기는 힘들 것 같기에!

29 아지주 (m6o3tIc2jo)

2023-10-16 (모두 수고..) 23:36:24

오.... 아지-랑이 조는 랑이를 괴롭히는 조합인가(방긋(??

30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36:45

>>28 이상형.

31 아지주 (m6o3tIc2jo)

2023-10-16 (모두 수고..) 23:37:20

>>30 경진주 아까부터 왜 그렇게 이상형에 집착하는거야
근데 나도 궁금하다 이상형

32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37:51

이상형으로 드립치려다 선 넘는 드립일 것 같아서 참았어요

33 혜성주 (lbVpp7h3lk)

2023-10-16 (모두 수고..) 23:38:00

갑자기 스레에 연애 질문이 불 붙은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0

34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38:30

미안하다 나 캐입으로 말하는 이상형 집착광공

독백도 못 쓰잖아 나 제엔자앙~~!!!! 진실맨 아니어도 질문 받아볼까 (급기야 이러기)

35 랑주 (yXJB7vpI/I)

2023-10-16 (모두 수고..) 23:38:38

헉 오레오 뭘 뜯은거니... 점례가 가라앉을 만한 게 있었단 말야...?!

situplay>1596980085>11
인기 말이지... 꽤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뭐랄까, 전체적으로 랑에 대해 잘 알고 좋아한다기보단 모습만 가지고라고 해야 하나.

스킬 아웃일 때 만난 사람들한테는 꽤 인기 있었다! (대부분 스킬 아웃임)
전에 이야기했듯 원래 소속되어 있던 스킬 아웃 조직에서 빠져나와서 팩 하나 만들기도 했었고!

학교에선 남자애들보단 여자애들한테 좀 더 인기 있을 인상이지, 화상 자국이나 분위기 때문에 실감은 별로 못 했을 것 같지만.

36 혜성주 (lbVpp7h3lk)

2023-10-16 (모두 수고..) 23:39:44

(오늘은 질문을 받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듬)

37 아지주 (m6o3tIc2jo)

2023-10-16 (모두 수고..) 23:39:45

situplay>1596980085>32 뭔지 궁금한데
어장 수위넘나?

38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39:56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경진이 이상형은 (블러처리)

>>33 ;)

39 ◆TMmm6tsoPA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3:40:01

(그런 거 생각해본 적 없는데)
(좋아. 일단 캐입으로 생각해보자)

40 혜우주 (lOipzlbhwk)

2023-10-16 (모두 수고..) 23:40:11

(얌전히 화력에 쓸려나간다)
(휘말리면 안될 삘이다)

41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40:28

랑주 나 랑이 이상형 물어봤었어!!! (수치 없는 샤우팅

42 한양 - 아지 (c7EOV9IGVc)

2023-10-16 (모두 수고..) 23:40:50

"많이 싸워야 늘죠. 기술만 백날 배워봤자 실력 하나도 안 늘어요. 학원에서 강의만 듣고 자습은 하나도 안 하면 성적 안 나오잖아요. 그거랑 똑같아요. 아, 길거리에서 치고박는 싸움 말고 보호구를 끼는 스파링도 포함이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길거리 싸움 하면 귀찮아지니깐."

어떤 저지먼트가 미쳤다고 싸움 잘하고 싶어서 길거리에서 고의적으로 싸우겠나. 저지먼트 신분이면 스파링을 통해서 실력을 올려야지. 그런데 굳이 저지먼트가 아니어도 길거리에서 계속 쌈박질을 하는 건 이롭진 않긴 해.

"그래플링이란 단어가 생소할 수도 있는데..얽혀서 싸운다..즉, 주먹이나 발로 때리는 게 아닌 상대를 잡아서 메치거나 관절기를 사용하는 스타일이에요. 이 그래플링을 사용하는 사람을 '그래플러'라고 부르고요. 반대로 타격을 하는 사람은 '스트라이커'."

그런데 요즘은 타격과 그래플링을 골고루 쓰는 올라운더가 트렌드이긴 하지만.. 아지에게 단기간에 제대로 하나만이라도 익히게 하려면 그래플링 쪽으로 방향을 추천했다.

"네~ 다친 데는 없어요. 등이 바닥에 닿아서 좀 더러워지긴 했는데.. 세탁하면 되니깐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걱정을 하는 듯한 아지에게 미소를 지으며 괜찮다는 싸인을 보냈다.

"네. 안티스킬한테 연락해야지요..근데 잠시만요.."

한양은 쓰러진 스킬아웃들의 몸을 뒤지기 시작하고 무언가를 꺼냈다.

"역시 있었네요. 샹그릴라."

43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40:59

>>32 나도 궁금한데 22

44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41:03

>>37 수위가 높다면 높을수도 있는데 정확힌 좀 막장이라고 해야하나..?

45 애린주 (wehwhzkXJc)

2023-10-16 (모두 수고..) 23:42:33

>>13 점례의 부끄러운 과거! (꺄아)
이 토끼는 무료로 흑역사를 풀어줍니다.

>>14 봉투는 봉투야! 편지봉투지만 아무튼!

>>15 늘상 있었던 훈련때마다 하나씩 찔끔찔끔 싸놓는 떡밥?

>>20 >>21 전자는 땡! 하지만 후자는 맞아오! 흑역사 강제개방...!

>>22 청구서는 점례가 아니라 애린주가 무서어... 수도세... 전기세... 으읔...

>>23 오레오가 점례의 치부를 드러냈다! 점례는 눈앞이 깜깜해졌다!

46 수강주 (ZITGXjDY0E)

2023-10-16 (모두 수고..) 23:43:09

수강: 이상형? 이상형이 뭔가요??(사전찾고나서) 엇.. 그럼 부원 전체 아닌가요?!

적어놓고 보니 무리수 같네..

47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43:40

애린이가 스킬아웃 시절 같은 스킬아웃에게 보낸 연애편지일려나요.
점례는 그대가 너무 좋아요. 메밀꽃 같은 사랑 하고 싶어요.

48 혜성주 (lbVpp7h3lk)

2023-10-16 (모두 수고..) 23:43:49

>>45 글쿤 떡밥이라는 거군(??)

>>40 (같이 쓸려나감)

49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44:06

수강이 박애주의자야 (납뜩)

>>45 헉스퐉스!

50 ◆TMmm6tsoPA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3:44:10

굳이 말하면 이상형을 묻는 것은 상관이 없고...

님 관캐 누구에요? 연애적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캐릭터 이름 대세요.

이런 것이 문제가 되는 발언입지요!

51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44:21

>>37 >>43 그냥 뭐.. 은우 이상형은 보라빛 머리에 고양이상을 가진 사탕 좋아하는 고1 아닐까요? 로 말하려다 너무 나간 것 같아서..

52 낙조주 (qco3XZ09XU)

2023-10-16 (모두 수고..) 23:44:40

situplay>1596979129>562

쿠키와 사탕은 낙조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9 !!!!!!!
https://ibb.co/xDZnHFS

53 랑주 (yXJB7vpI/I)

2023-10-16 (모두 수고..) 23:45:16

situplay>1596980085>29
순수한 쪽은 강하니까 말이지...

situplay>1596980085>41
으아악 잠깐만 생각좀해볼게
이상형은 애매하지만 일단 귀여우면 좋아해 귀여운거 약간 보호본능 유발하는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고
크아악 미리미리 생각해둘걸

그런데 시트에 써놨듯 랑이 기준에서 귀여운 건 범위가 좀 넓다는 거만 염두에 두도록 하자구

54 혜우 - 철현 (lOipzlbhwk)

2023-10-16 (모두 수고..) 23:46:01

누구냐고 물은 건 다나순히 신분 확인의 의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부원이라면 그냥 두고, 아니라면 내보내기 위한 수단이었다.
혹시나 가족을 찾아온 초등학생이 멋대로 돌아다니고 있는 거라면 그걸 인도하는 것도 저지먼트의 일이었다.

그러나 누구인지 듣기도 전에, 적어도 그런 초등학생은 아닐 거란 확신이 들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학생이 하기엔 어딘가 어색할 법한 말투나 태도가 그 이유였다.
결국 나처럼 사탕 소란에 휘말린 사람 중 한 명이겠거니 예상했다. 뒤에 이름을 듣고 그럼 그렇지 하고 생각했다.

"강철현 선배님이시군요. 저는 천혜우라고 합니다. 1학년이에요."

철현의 유쾌한 태도와는 정 반대인, 지극히 차분하게 내 소개를 하고 고개를 꾸벅 숙였다.
일단 부원이 맞다면 더는 내가 신경 쓸 이유가 없었다. 나는 다시 책상으로 몸을 돌렸다.

"그 상태로는 순찰이나 다른 일은 무리실 테니 사유서를 작성해두시면 제가 올려둘게요."

보이는 그대로 저 저학년 모습으로는 제대로 된 활동은 커녕 사고나 안 나면 다행일 것이었다.
이런 돌발 상황에 대한 건 간단한 사유서 만으로 설명이 될 테니, 작성할 거면 작성하라 말하고 내 일을 보았다.
그러는 와중에도 신경을 한껏 당긴 채 귀와 꼬리의 은신에 힘을 주고 있었다.

55 랑주 (yXJB7vpI/I)

2023-10-16 (모두 수고..) 23:46:27

>>52

허억 뭐야 낙조주 엄청난 힘을 숨기고 있었던거야(숨긴 적 없음) 낙조 놀라는 거 왜 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

56 ◆TMmm6tsoPA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3:47:09

은우:(죽은 눈)
세은:........(멍한 표정)

>>52 아앗..아아아앗!! 잘생겼어!! 볼 튀어나온거 귀여워!!

57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47:14

>>52 낙조 멋진데 귀여워요...!

58 혜우주 (lOipzlbhwk)

2023-10-16 (모두 수고..) 23:47:53

>>52 허미 낙조 카와이이

59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47:56

>>56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60 애린주 (wehwhzkXJc)

2023-10-16 (모두 수고..) 23:48:30

모야모야모야모? 지금 잡담메타 연애야?
오옹...

>>47 🤔 가능... 성이 없잖아 있지만 아니다!
>>>점례는 그대가 너무 좋아요. 메밀꽃 같은 사랑 하고 싶어요.<<< 그치만 이건 접수. (?)

>>48 그러하다! (괜히 멋진 척)

>>49 여우는 어떻게 울게? (?)

61 혜성주 (lbVpp7h3lk)

2023-10-16 (모두 수고..) 23:48:45

잡담 우마이

62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48:53

>>50 옙 선장님!!!

>>52 헉.......... 이 잘생긴 남자. 평생 쿠키를 구워다 바칠게 낙조야 너 그거 계속 그렇게 어 먹으면 어 확 헨젤과 그레텔마냥 과자집으로 꼬셔버린다;;; 얼굴 선넘네 진.짜....

>>53 범위가 넓구나 알지알지 곰도 귀엽다고 하는 세대니까.... 보호본능 유발하는게 좋다니 주제랑 안 맞지만 랑이 햄스터 키우는거 보고싶어.

63 혜우주 (lOipzlbhwk)

2023-10-16 (모두 수고..) 23:49:04


합챠챠

64 제이주 (NjnbBn/VIA)

2023-10-16 (모두 수고..) 23:49:21

갱시인 다들 좋은 밤이야

65 애린주 (wehwhzkXJc)

2023-10-16 (모두 수고..) 23:49:24

>>52 낙조 잘생귀여워!!!!!!!!!!!!!!!

66 낙조주 (qco3XZ09XU)

2023-10-16 (모두 수고..) 23:49:30

다들 lee sang heong 얘기를 하고 있었닥우요??? 조아 모두의 이상형에 부합하기 위해 패션 변신 쇼를 벌이도록 하지 (변장도구 한가득)(낙조가 하는거아님 낙조주가 변신하는것임)

67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49:51

경진아 연애경험 몇번 있니 .dice 0 10. = 2

68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50:11

>>60 접..수? 나중에 애린이 고백하는 장면 나오면 쓰이나요?

69 한양 - 세은 (c7EOV9IGVc)

2023-10-16 (모두 수고..) 23:50:44

"....."

'돌이킬 수 없는 일..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은우 너와 관련되어 있는 건 충분히 느껴진다.. 무슨 일을 겪고 있는 거냐, 은우야..'

아무것도 모르는 후배가 하는 헛소리로 들어달라고 했지만 헛소리로 들을 수가 없었다. 평범한 학생이었다면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넘기겠지만, 퍼스트클래스의 동생이 진지하게 얘기를 하는 것은 넘기고 싶어도 넘길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이 의미를 혼자서 파는 순간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 명 집결지로 불렀으니깐 너도 어서 가봐."

삼단봉을 챙기고 부실에서 나가려는 세은을 배웅하기 시작했다.

"그거는 우리 부장도 아주 자~~알 알고 있으니깐, 누가 다쳤는지나 알아오기나 하셔.'"

한양은 머릿속에는 많은 의문들이 들었지만 미소를 지으며 세은에게 어서 가라고 손을 흔들었다.

70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50:44

>>67 그 외모에 연애 경험은 2번이구나

71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50:56

무난하네 (만족)

72 아지-한양 (m6o3tIc2jo)

2023-10-16 (모두 수고..) 23:51:07

피할 수 없는 것도 있는 법이다. 아지는 그런 진리를 실감하며 뭔가 결심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린다. 며칠 뒤면 보호구를 끼고 눈을 질끈 감은 채 친구들에게 < 나랑 싸워줘...! > 하는 아지를 보게 될 것이다.

"그렇군요... 저 이런 거 처음 들어서~"
"격투기나 무술은 배워 본 적이 없거든요~"

물론 그래보인다. 어느새 헤실거리는 얼굴로 돌아온 아지다. 음!! 열심히 배워봐야지!! 나름 성실한 학생의 자세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다행이에요~"

아지는 그제야 완전히 안심한 것 같다. 안심이 방심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아..."

그들의 몸에서 나온 알약에 아지는 눈을 깜빡인다.

"그럴 것 같다고 생각은 했어요..."
"다들 부작용이 있다는 걸 모르고 복용하는 걸까..."

자신도 모를 때는 단숨에 레벨을 올려보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했으니 이 사람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게 친다면 역시 근원인 그림자가 나쁘다는 결론에 이른다. 안티스킬에게 연락을 한 아지는 전화를 끊고 한양에게 조심스레 묻는다.

"부부장님~ 제가 아까 가르쳐 주시는 모습 영상으로 찍었는데요오"
"가지고 있어도 될까요~?"

물론 싫다면 지우겠다고 아무도 놀래킨 사람이 없는데 화들짝 놀라며 말한다.

"부부장님 만큼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정말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확신은 없지만 열심히 해 보자는 생각에 이르면 아무래도 배시시 웃게 된다.

73 한양주 (c7EOV9IGVc)

2023-10-16 (모두 수고..) 23:51:14

어서와 제이팍..아니, 제이주!

74 희야주 (VNXw1g.Sl6)

2023-10-16 (모두 수고..) 23:51:29

위키 편집 감이 다 날아가버렸다~ 아무튼 희야 문서 조금씩 수정하며 갱신~

75 낙조주 (qco3XZ09XU)

2023-10-16 (모두 수고..) 23:51:33

>>55 >>56 >>57 >>58 >>62 >>65 감사합니다 낙조야 넌 정말 복받은 놈이군아,,, 크으으으

76 ◆TMmm6tsoPA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3:51:59

은우:이상형? 별 것을 다 궁금해하는구나. 그런가. 이상형이라. 이상형이라. (가만히 생각중)
은우:내가 지켜줘야만 하는 이가 아니라 아무리 못해도 내 뒤를 맡길 수 있는 그런 이가 좋아. 강하고 약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있잖아. 그 좀 얘는 믿음직스러다. 미덥지 못하다 이런 거.
은우:그 이외에는...내 나이 -2살까지는 오케이. 하지만 그 아래로는 좀 그렇고 연상은 별로 타입은 아니야.
은우:가장 중요한 것은....

은우:나를 너무 부담스럽게 여기지 않는 이려나. 이게 뭐가 중요하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의외로 꽤 중요하거든. 그 이외에는..사람이면 일단 오케이. 아. 귀여운 타입이면 좀 더 좋겠다 싶네. 고양이과 말고. (진지)

은우:하지만 이상형은 어디까지나 이상형이고... 이런 조건이 다 맞는 이는 없다고 자부하거든? 그러니까 그냥 적당히 넘겨. (찡긋)

77 낙조주 (qco3XZ09XU)

2023-10-16 (모두 수고..) 23:52:01

제이주 희야주 엇솨요 ::::333 !!!!!

78 희야주 (VNXw1g.Sl6)

2023-10-16 (모두 수고..) 23:52:46


나나
낙조 봤어
낙조 봐버렸다고 이런 미남을 무료로 볼 수 있다니 말도 안 돼 돈 상납하면서 영접해야 하는 거 아냐?????????

79 ◆TMmm6tsoPA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3:52:56

제이주와 희야주 둘 다 어서 오세요!

80 랑주 (yXJB7vpI/I)

2023-10-16 (모두 수고..) 23:53:04

제이주랑 희야주 어서오고!!!
나는 그럼 바톤터치 하고 가보겠다... 조 졸려...

다들 좋은 밤 보내고 내일 보자!!

는 자는 동안 못 돌릴 사탕다이스 미리 굴려야징 히히

.dice 1 8. = 7

10년 젊어지게 해주세오!!
수인화 되게 해주세오!!
10년 젊어지게 해주세오!!
수인화 되게 해주세오!!

81 이경주 (APa876Y5Kk)

2023-10-16 (모두 수고..) 23:53:05

>>52 모야 낙조 상상 이상으로 잘생겼짢아(저장)

>>64 어서오세요~

>>67 두 번 하고 잘 안 맞아서 그만둔거구나(날조)

82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53:34

제이주 안녕!!

>>60 여우는 캥깽깽깽깽낑낑뺑!!!!! 하고 울지 (출처: 다큐)

>>66 ? 같이 변신해요

>>70 ㅋㅋㅋ ㅋㅋㅋ 그치만 저지먼트 부원이랑 사겨줄 사람이 있긴 할까 (임무 나갈때마다 목숨 거는 사람들임)

83 랑주 (yXJB7vpI/I)

2023-10-16 (모두 수고..) 23:53:34

엗 7이라니 재미없어

84 애린주 (wehwhzkXJc)

2023-10-16 (모두 수고..) 23:53:36

>>68 딱 그때 쓰일 수도 있고... 그 전이나 그 이후? 🤔
잘 모르겠다요...
그치만 청윤주 아이디어라고 확실히 메모해놨음!
(청윤주: 뭐야, 그런거 기억하려고 하지 마요;;)

85 혜우주 (lOipzlbhwk)

2023-10-16 (모두 수고..) 23:53:41

>>80 렙업이나 해라! (찰싹)

86 이경주 (APa876Y5Kk)

2023-10-16 (모두 수고..) 23:53:51

>>74 희야주 어서와!!

>>80 다갓 : 불허한다(계수를 줄여주며)

87 제이주 (NjnbBn/VIA)

2023-10-16 (모두 수고..) 23:54:07

다들 안녕 자러가는 참치들은 잘자
이상형인가~

88 혜우주 (lOipzlbhwk)

2023-10-16 (모두 수고..) 23:54:34

은우 이상형에 고양이과는 사절이라니
혜우우는 우러욧

89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54:37

>>84 제 말을 예상하시다니! 그냥 되는대로 적었는데!
제이주! 희야주! 어서오세요!

90 혜성주 (upxYhaTESQ)

2023-10-16 (모두 수고..) 23:54:42

오신분들 어서오시고 자러가신분들 굿밤근ㅅ자

91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55:05

청윤이의 이상형.. 과연 뭘까요? 맞춰 보실분?

92 혜성주 (upxYhaTESQ)

2023-10-16 (모두 수고..) 23:55:23

>>90 중도작성 제바아아알
굿밤굿잠입니다!!! 으아악

93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55:53

>>80 "가진자의 여유"

>>76 사람이면 좋다니 허들 낮아요 부장넴... ........ 고양잇과는 본인이 고양이상이라 그런 걸까 🤔

94 이경주 (APa876Y5Kk)

2023-10-16 (모두 수고..) 23:56:02

>>91 솔직히 공리주의 철학자의 이름 말고는 떠오르는 게 없는데요(?)

95 희야주 (VNXw1g.Sl6)

2023-10-16 (모두 수고..) 23:56:02

이상형?

크툴루에게 이상형을 바라는 것인가...? (희야 봄) 나도 얘 이상형을 모르겠어...

희야: 인간의 심미적 기준과 개개인의 가치관을 충족하며 조율할 수 있는 존재를 찾아 백년가약을 맺느니 대충 커스텀해서 안드로이드 하나 데리고 다니면 되는 거 아니에요?
희야주: 롸벗이 취향이구나
희야: 변신하는 야광 공룡 로봇은 못 참긴 하는데 말이에요

96 낙조주 (qco3XZ09XU)

2023-10-16 (모두 수고..) 23:56:05

>>78 >>81 영여여얼어분 이렇게 오냐오냐해주시면 낙조기어오릅니다 (기강잡기!!) 비행기 태워주셔서 곰아워요 더 태워줘요 >:3c ♡ !!!!!

은우의 이상형은 카와이계인가...(주섬주섬) (치이카와 잠옷입고 도로 활보하기)

97 혜성주 (upxYhaTESQ)

2023-10-16 (모두 수고..) 23:56:43

갑자기 이상형 밝히기??? 오?

98 애린주 (wehwhzkXJc)

2023-10-16 (모두 수고..) 23:56:55

희야주 어솨!!!!!!!!!!!!

99 이레 - 훈련 (HeybdiN29Q)

2023-10-16 (모두 수고..) 23:57:04

>>0

이레는 제 시야를 가리고 있는 뒤통수를 피하여 옆으로 살짝 고개를 내민다. 한 명, 두 명, 세명... 그리고 네 명째가 본인이다. 즉 앞으로 세명만 기다리면 드디어 제 차례라는 뜻! 마침내 2시간 넘게 줄을 서있던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허리를 숙여 슬슬 저려오는 종아리를 문지르며 점차 줄이 줄어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그러다 드디어 아무도 남지 않았을 때.

"무, 무슨...!"

눈 깜짝할 새 끼어든 사람이 푸딩을 채갔다. 이렇게 매너가 없는 사람이 있다니 통탄할 일이다. 하지만 오래 서있느라 피로도 쌓이고, 따질 용기도 없는지라 역시나 빠르게 포기했다. 그냥 푸딩이나 사자.

"네? 다 팔렸다니... 그럴 수가..."

이레는 세상을 다 잃은 표정으로 빈 진열대를 바라보았다. 현실의 가혹함에 슬퍼하며 벽에 기대자 저 멀리 새치기를 했던 이가 걸어가는 게 보였다. 그가 자신의 푸딩을 먹으려고 한다! 타인에게 위해를 가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그 명제도 어디까지나 그에 걸맞은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게 옳지 않을까? 남의 것을 탐한 이에게 응당한 벌을 주는 건 나쁜 일이 아니지 않을까? 짧은 시간 도출해낸 자기합리화를 통한 결론은...


이레는 남자가 푸딩을 뱉는 모습까지 보고서야 뒤를 돌았다. 음식에서 꼭 음식 맛이 나야만 한다는 법은 없다.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다는 의미의 한정판이라는 점에선 일맥상통했으리라. 쓸데 없이 능력 낭비한 이레는 아쉬운 발걸음으로 기숙사로 향했다. 내일 또 줄 서려면 일찍 자야 한다...

100 희야주 (VNXw1g.Sl6)

2023-10-16 (모두 수고..) 23:57:08

앙뇽!!!!!

101 경진주 (1yG9lvBLKI)

2023-10-16 (모두 수고..) 23:57:24

>>91 >>94 에 동의합니다 청윤이가 그들을 배신할리 없어

>>95 로봇이 취향이구나 이해했어~~ (로봇청소기가 되어버림)

102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57:29

>>95 변신하는데 야광? 못참긴 하죠!

103 희야주 (VNXw1g.Sl6)

2023-10-16 (모두 수고..) 23:57:47

>>101 아니 저기요 그렇다고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시면 (충전시켜줌)(?)

104 세은 - 한양 (42/z63.nO.)

2023-10-16 (모두 수고..) 23:57:47

"흐응. 그럼 말 안해야겠네요."

새촘하게 그렇게 말을 하지만 말을 하지 않을 일은 없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평가는 확실하게 하는 편이니까. 그와는 별개로 그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세은은 한양을 가만히 바라봤다. 만약 정말로 다른 생각을 하고, 혹은 다른 판단을 하고,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서 쓸데없는 짓을 벌였다간... 살며시 고개를 아래로 숙인 그녀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그리고 자신의 긴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했다.

"그래서 저는 욕심을 굳이 부리지 않아요. 아. 사탕 빼고."

피식 웃으면서 그녀는 슬슬 가보겠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다시 자신의 자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그리고 책상 서랍을 열었고, 그 안에서 고양이 푸딩 하나를 꺼냈다. 그리고 그의 자리 앞에 슬그머니 내려놓았다.

"...오늘은 그다지 푸딩을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드네요. 먹고 싶으면 드시고, 먹기 싫으면 다른 부원들 주던가 하세요. 부원이 많으니까 한 명 정도는 먹고 싶어할 수도 있겠죠. 그럼 가볼게요."

꾸벅. 그렇게 인사를 하며 세은은 밖으로 나섰다. 대체 누굴 불러줬는진 모르겠지만, 적당히 맞춰서 순찰을 돌고, 돌아와서 보고서를 쓰면 될 일이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작은 병 하나를 꺼냈다. 그 안에 들어있는 소량의 붉은 액체를 바라보던 그녀는 한숨을 내쉬면서 다시 병을 집어넣었다.

"...오빠의 피는 가능하면 안 쓰고 싶지만... 그래도 만일의 경우에는 생각해둘까."

/그럼 이렇게 막레를 드릴게요! 한양이는 늠름하다! 멋지다!! (엄지척)

105 이레주 (HeybdiN29Q)

2023-10-16 (모두 수고..) 23:57:53

날 바뀌기 전 아슬아슬한 갱신~ 밖은 추운데 어장은 오늘도 따뜻하구만!

106 낙조주 (qco3XZ09XU)

2023-10-16 (모두 수고..) 23:57:57

>>91 공리주의 철학자들???!??!!!!!!!
>>95 로봇 레스토랑 데려가야겟다 (보쌈)

107 철현-혜우 (PldV3itnA2)

2023-10-16 (모두 수고..) 23:58:30

철현은 혜우에게 관심을 가졌다.
그는 아랫입술을 깨물며 두근대는 심장과 터져나오는 웃음을 애써 진정했다. 숨이 가빠지고 얼굴에 붉은 빛이 돌았다.

'이 녀석 나랑 똑같구나'

저지먼트 중에서 원래 이렇게 얼굴을 푹 숙이고 사람 얼굴 안 보는 친구는 내가 알기론 없다.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있다는 것은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이고,
지금 사탕 사태를 봤을 때, 이 녀석은 최소한 나 처럼 어려졌을 것이다.
그것이 철현이 내린 결론이었다.

혜우가 책상으로 몸을 돌리자 철현은 다시 그 책상 맞은 편으로 돌아가 자리에 앉았다.

"순찰을 뺀다고? 안돼~ 부장 녀석이 과로사해버릴꺼야~"

자신이 순찰을 빼먹는다면 부장이 그 일을 대신 할테고 부장 녀석은 과로사로 죽어버릴 것이다.

"혹시 후배님, 괜찮다면 나랑 같이 순찰 돌래요?"



108 혜성주 (upxYhaTESQ)

2023-10-16 (모두 수고..) 23:58:57

이레주 어서오세요~~

109 희야주 (VNXw1g.Sl6)

2023-10-16 (모두 수고..) 23:59:08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 이렇게 안드로이드 덕질한다는 이상한 소문까지 붙게되고(?)

>>106 희야 롸-벗 보면서 기술의 발전... 인간의 한계...! 두근두근~ 한대~(아님(?

110 청윤주 (mPypetQYU2)

2023-10-16 (모두 수고..) 23:59:11

이레주! 어서오세요!

111 이경주 (APa876Y5Kk)

2023-10-16 (모두 수고..) 23:59:14

>>95 변신하는 야광 공룡 로봇은 못 참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툴루와 현대 남고생 모먼트가 동시에 있는 게 희야의 매력이다

>>101 >>106 다들 하는 생각이 똑같아

112 희야주 (VNXw1g.Sl6)

2023-10-16 (모두 수고..) 23:59:21

이레주 엇솨~!

113 제이주 (NjnbBn/VIA)

2023-10-16 (모두 수고..) 23:59:30

제이의 이상형은 상냥하고 의지되는 사람...정도려나~
모두의 이상형 썰 맛있다구

114 철현주 (PldV3itnA2)

2023-10-16 (모두 수고..) 23:59:40

어서와요!! 이레주!

115 제이주 (NjnbBn/VIA)

2023-10-16 (모두 수고..) 23:59:47

이레주 어서와

116 혜성주 (upxYhaTESQ)

2023-10-16 (모두 수고..) 23:59:55

희야 안드로이드가 이상형이야?(휘둥그레)

117 아지주 (m6o3tIc2jo)

2023-10-16 (모두 수고..) 23:59:57

화력 센 틈을 타서 이상한 발언

오늘 갑자기 떠오른건디 혜성이 아지 첫사랑이었을까? 하다가 에바라서 기각함

11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00:18

이경이 이상형은

평소 "으응, 예쁜 사람? 사실 잘 모르겠어서 그래~"

본심 "이상형이라고 정해두면 그 규격에 맞는가를 고민하게 될 거 같으니까, 애초에 정해두지 않을래."

라고 합니다.

119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00:32

비몽사몽하니 하루 넘어가기 전에 훈련 레스를 써야 하지... 했는데 생각해 보니 써봐야 의미가 없었네요.
갱신해요.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12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00:45

>>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형은 어디까지나 이상형일 뿐이에요! 사실 세은이의 영향이 클지도요!

>>91 정답. 공리주의 철학자!

>>93 세은이..(속닥속닥)

>>96 은우:...넌 지금 나랑 싸우고 싶어서 그러는 거잖아. (죽은 눈)

>>99 어서 오세요! 이레주!!

121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01:08

>>117 내커피 물어내셈;; 놀라서 뱉었잖수 근데 가능성이 있을수도 없을수도

122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01:40

류화주 어서오세요~~

123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01:42

>>113 생각보다 무난하다!

>>117 으음...
혜성이가 첫사랑 재질일 거 같긴 해...

>>119 어서오세요 류화주!
의미가 없..아, 아앗.......

124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00:01:44

>>117 °ㅇ°!!!

125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02:04

>>123 예????????????

12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00:02:07

류화..샹그릴라..

127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02:20

이레주 어서오세요! 아니 이레 푸딩 뺏겨서 맛 없애부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류화주 엇솨요 ~~~ !!!

12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02:21

>>95 롸봣... AI가 점점 발전하니까..가능하다! (아냐)

>>113 상냥하고 의지되는 사람... 저지먼트에 한가득이네요!

>>118 일반적으로는 그게 정답 아니겠습니까!

>>119 어서 오세요! 류화주!

129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02:23

situplay>1596980085>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용히 묻힐줄알았는데 당사자가 보다니

그럴수도아닐수도...인걸로
아무튼 공식으로하기엔 삼진에바로 기각임

13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02:27

>>125 예????????????????

131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00:02:50

뭐야뭐야 이상형 썰~? 이러니 따뜻하지 전부 맛있게 주워먹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 다이스 돌려봐야지~
.dice 1 8. = 1

132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00:03:07

>>111 그거 어떻게 참는 거야...? 야광 어떻게 참는 건데~(?) 히히 고마워... 이경이도 차분한 색조 속에서 보여주는 인간적인 면과 신비성, 결단력 같은 게 어우러져서 매력적이라구~😚

>>116 변신하는 야광 공룡 안드로이드가 취향이래(아님)

류화주 엇솨!

133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03:08

온 사람들 다들 어서와(떠내려감

13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03:20

아니 근데 지금 웃긴게 청윤이 이상형 = 공리주의 철학자로 통일되어가는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03:38

>>131 정답! 적극적인 이레! (어?)

136 리라 - 랑 (Tptgncmzqw)

2023-10-17 (FIRE!) 00:03:41

긁힌 부분에 입안에 남은 매콤한 기운이 닿을 때마다 미묘하게 따끔거린다. 지금 먹으면 과자가루의 공격에 고통받을 것이 분명하다. 좀 이따 마저 먹어야지. 리라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아이스티를 한 모금 더 마신 후 두 팔로 북극곰의 얼굴을 깔아뭉개며 매트 위에 엎드렸다. 그러고 있는 사이 들려오는 좋네, 하는 감상에 리라는 편안히 웃는다.

"히. 저도요~ 이렇게 노는 거 오랫동안 소원이었는데, 진짜 해보니까 생각보다 더 재밌네요."

유리창 밖에서 가로수가 흔들린다. 동시에 어딘가에 피어난 벚꽃잎 몇 장이 창 밖을 가로질러 날아갔다. 그 순간 리라는 생각한다. 일부러 아름답게 조성한 뮤직비디오도 이 순간보다 아름다울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여름엔 무서운 얘기 하고 놀아도 좋겠어요. 여기 벽 거울이니까 불 꺼두면 은근 으스스하거든요. 가을에는 축제 때문에 잘 못 올 수도 있지만 겨울엔 다시 한가해질 테니까~ 그땐 두꺼운 담요 좀 가져다 놔야 하려나."

자연스럽게 다음 계절의 계획까지 뻔뻔하게 늘어놓으며—그 전에 저 락커에 더 들어갈 자리가 있긴 한 건지—리라는 엎드린 그대로 랑을 올려다본다.

"그때까지 저랑 놀아주실 거죠?"

놀아줄 거면 약속— 이라고 하며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이게 고도의 입부 홍보 전략인지, 아니면 완전히 노는 것에 무게가 실려버렸는지는 리라만 알 것이다. 하지만 어느 쪽이 됐든, 지금 그의 눈은 꿍꿍이 하나 엿보이지 않고 순수한 기대로만 가득차 있었다.

137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03:49

>>129 그 타이밍에 스레가 조용했서...
삼진에바로 기각은 인정 또 인정

>>130 진심으로 하신 말인가요??????:0

138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03:53

>>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볶음밥잘만드는 공리주의철학자

13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04:17

아니..그치만...
제가 작중에서 본 청윤이는 그거 이외에 크게 호감을 보이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구요...

그래도 볶음밥 요리사라고 대답하는 것보단 낫잖아. (야)

14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04:34

>>137


(아 근데 이거 써도 되나 경진주 지금 있어요? 이거 써도 돼여?)

141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04:46

>>132 그러니까 희야한테 형광 공룡 안드로이드랑소개팅을 해주면(뇌절스탑)

142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05:02

>>140

14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05:37

세은:하지만 내가 전에 슬쩍 읽어보니까..
세은:여기 사람들 대부분이 SL 계열 아니야? (하품)

144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05:55

>>140(그만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근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성이에 대한 평가가 후한걸로 하죠

볶음밥ㅋㅋㅋㅋㅋ요리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5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06:15

천혜우의 오늘 풀 해시는
잊고_싶은_기억을_임의로_지울_수_있는_약을_얻게_된다면_자캐는
잘 가지고 있다가 정말 견딜 수 없는 순간이 오면 쓸 거다
잊는다던가 지운다고 하면 하나 밖에 없으니까

자캐의_위기대처능력은
몸이 먼저 움직인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가는데
일단 몸부터 움직인 다음에 그 다음을 생각할 듯

자캐의_응석_부리는_방식
ㅋ...

그녀는 뭔가 할 말이 있어보였다. 그러나 줄곧 눈치를 보고 주저하며 말을 할 듯 말 듯만 했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 먼저 물어봐야 하나, 싶을 때 그녀의 손이 조심스럽게 팔을 잡아왔다.
좀처럼 이러는 일이 없는 사람이기에 놀란 눈으로 바라보니 잡은 팔에 살짝 기대기까지 했다.

그리고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

"...나, 나... 조금만 쓰다듬어 주면 안 돼...?"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46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06:24

>>143 몰?루

147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00:06:50

류화주 어서 와!

>>135
어케 알았지 캡틴 내 머릿속에 들어왔나🤔 아무튼 100점~~

148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07:10

>>145 혜우야!!!!!!!!!!! 몇번이고 쓰다듬어줄게 혜우야아아!!!!

14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07:27

>>132 아니 갑자기 이렇게 찔러주신다고 이러면 이경주가 좋아할 줄 알고 맞아 좋아 고마워요 사랑해!

>>142 (않이)

>>143 이경주는 이경이 연애시키고 싶은데 이경이가 연애를 할 지는 모르겠음.....

>>144 뭐랄까. 정확히는 그 연하가 좋아할 거 같은
유치원에서 가장 고백 많이 받는 선생님?(저기요?)

15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07:34

>>145 그리고 그 기억을 지우면 행복하게 살 수 있나요? 이후의 인간관계는 유지되는건가요? 스토리에서 보니..확실히 몸이 먼저 움직이는 스타일 같던데...
오... 그래서 차후에 호감도가 막 올라간 이에겐 저렇게 요구한다는거죠? (팝콘 먹기)

151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0:08:08

이게 뭐지 분명 나 답레 쓰러갈 때 5레스였다고
쓸려가요오오오 연어는 했는데 하나하나 반응은 못할 거...가따......... 캬아악 근데 와중에 이상형 질문들 맛있어 호로로롭 그리고 낙조주 그림 봤어 낙조주는 그림의 신이야??? 드로잉 액츄얼라이즈는 낙조주 손에 들어갔어야 했다

다들 안녕!!!!!!(기절)

152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08:10

다들 어서오고 어서오고
하하 훌륭한 댕판이네

153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08:21

>>145 (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복)

15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08:37

>>145 예전에 이경이한테 기억 지우는 거 부탁할 거라는 캐릭터가 혜우던가..
진짜 격렬하고 애정넘치게 쓰다듬어주고싶다!

>>151 이것이 코뿔소의 돌진력이다!

155 한양 - 아지 (fTZefURfyY)

2023-10-17 (FIRE!) 00:08:44

"사실 아지군이 능력이 달랐다면 굳이 격투기나 호신술을 전문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나 싶은데...능력이..네..아지군이 더 잘 알죠?"

오버리미트. 순간적으로 뿜어내는 화력은 매우 훌륭하다. 정말로. 하지만 이것이 공짜인 것이 아니라고 말하듯이 사용한 뒤에는 매우 많은 체력이 소진된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쓰는 것이 제한되고, 정말로 필요할 때에 효율적으로 써야 된다.

"쯥..모르고 복용하겠죠...? 설령 안다고 해도 복용한다고 봐요. 단기간에 강하게 만들어주는 약..부작용이 눈에 들어오기 쉽지 않죠. 효과에 정신이 팔릴 테니깐."

'안다고 해도 "나는 달라." "나는 버틸 수 있어."라는 무지에서 오는 마인드로 복용하겠지. 결국 약의 끝은 파멸이거늘.'

"어? 언제 찍었어? 가지고 있어도 괜찮아요. 제가 무슨 동작을 하냐보다는 움직이는 타이밍과 무엇을 보고 움직이는지를 잘 관찰하세요. 기술이야 직접 배우면 되니깐."

웃으면서 흔쾌히 수락해준다.

"잘하고 싶으면 우리 도장으로 와요. 제가 단기간에 강하게 만들어주는 건 잘하거든요."

저 온화한 미소에 속지 마라. 단기간에 강해진다는 건 그 만큼 빡세게 굴린다는 것이니깐.

156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08:44

>>149 저 선새닝이랑 겨론 할끄야! 의 선생님의 포지션이군요 납득했습니다 캐해 굿

157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08:59

맞아 혜성이 첫사랑 재질이야 (끄덕) 오신분들 모두 안냥

나도 흐름 탈래 (내가 시작함)

경진: 제 이상형이요?
경진: ... (곰곰)
... 이*야샤 아야메..? 왜냐고 물으셔도 몰라요. 원래 첫사랑이 특별하다잖아요.

158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00:09:16

다들 어서와! 일상 수고했어, 캡틴 :) 재밌었다!

15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09:22

철현주 답레는 새벽 중으로 올려둘게
숙제 밀어야 해서 바쁘다이

160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00:09:23

>>94 >>101 >>106 >>120 >>134
아하하하 청윤이가 공리주의광이긴 하지만 아예 그 분들에게 유사연애 감정을 느낀건 아니에요. 일단 나이가 너무 많.. 그렇지만, 청윤이의 이상형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하는 사람은 맞아요! 꼭 공리주의란 이름이 아닌, 봉사나 기부 같은걸 많이 하는 사람이죠! 뭐.. 청윤이처럼 아예 공리주의자면 더 좋긴 하겠지만..!
>>138 >>139
볶음밥 요리사는 가산점이 있는 사항이지만 크게 중요한건 또 아니에요! 잡아끌고 볶음밥 맛집 투어다니면 되니까요!

161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09:33

>>126 한 알 더... (?)

>>145 먼저 다가와서 윽...
귀여워서 심장이 아파요..

16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10:15

>>157 음. 그러니까 경진이의 이상형은 요랑족 사람이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요괴이다..(왜곡)

163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10: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첫사랑 재질이라니까 어감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한 평가 땡큐임다

아니 근데 경진이 이상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누구든 2d를 한번쯤 마음에 품죠

164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00:10:39

>>145 혜우 귀여워...

어쨌든 저도 그만 자보도록 할게요..!

165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11:05

혜우우때문에 심장이 아파요

166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00:11:08

갑자가 궁금해진 게 있어.

희야한테 팔도비빔면 뜨겁게 요리해주면 어떤 반응인지 알고 싶어(두둥

167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11:11

아쉬 경진이 대가리 보여서 깜짝놀랐네 역대급 공포(?) ㅋㅋㅋㅋㅋ 써도 된다~~~~! 사실 캐들마다 하나씩 이모티콘 트레하고 싶음 내가 바쁜것만 끝나면 😡😡😡😡

16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11:16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169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11:20

잘자 청윤주

170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00:11:34

굿잠이여 청윤주!

171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11:52

청윤주 굿밤굿잠되세요~~
한차례 파도가 지나갔으니...이제 무슨 질문을 해서 파도를 일으킬까(나쁨)

172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0:12:22

이상형 이거 꽤 어려운 질문인데
외모는 별로 상관없는데 자기 애정을 편하게 받고 100퍼센트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돌려주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하네~ 혼자 하는 사랑은 슬프니까~

아 어장 뜨시다(등 지짐)

173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12:26

>>162 네 얘는 인외가 좋나봐요...

어...? 희야..?

174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12:42

근데 혜우 잊고 싶은기억… 배경사랑 관련된 거려나요 :3c

>>151 (짤) 낙조주는 비행기를 타다 못해 기분이 좋아 하늘로 승천해버렸어요

175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00:12:48

청윤주 잘 자!

>>145
혜우 몸이 먼저 움직이는 타입이구다 그러다 다치면 어떡해88
그리고 응석 미쳤다 어떻게 안 쓰다듬어??

17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12:52

>>148 혜우 : (도망갔다)

>>150 글쎄 과연 어떨까 전부 잊어서 행복해진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랑가
하하 이뤄질 일 없으니까 진단으로 풀어드렸습니다 찡긋

>>153 으어어어ㅓ 나말고 혜우를 쓰다듬으라고오오오

>>154 그거 맞음
도망간 혜우를 잡을 수 있다면 잡아서 쓰다듬어보시지

>>161 흔한 고양이 재질이라 그렇습니다

177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13:08

아지 이상형은 궂이 필요한가?
궁금하면 진실게임을 노리라고

178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13:36

청윤주 잘자~~~~

>>172 외모 상관 없어? 찬스다. 리라 애정 안 돌려줄 사람이 있긴 있나요 아 그리고 나 어필하려는건 아닌데 히히 어 난 배로 돌려줄수 잇어 ><

179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13:38

>>176 앗 도망가다니 (시무룩)

18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13:40

사실 캡틴은.. 다음주 주말을 써서 진실게임이나 왕게임을 해볼까도 싶지만...

당연히 그렇게 되면 본스토리가 그만큼 미뤄지게 되는 것이기에 여러분들이 지루하지 않을까...하는 고민과 걱정에 빠져있습니다.


참고로 왕게임과 진실게임을 하게 되면 너무 사람이 많은 관계로 두 조로 나눠서 하게 될 것 같네요.

18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0:13:46

다들 무슨소리야. 점례는 오레오가 제일 좋아. (?)

182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13:48

청윤주 잘자욧!!!!!!

183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0:13:59

질문 받는 게 한바탕 지나갔구나
여태 한번도 안받아봤는데 리라도 한번 받아볼까... 마침 7 나오기 전에 2 나왔겠다

18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14:00

최이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말할때_비언어적_반언어적_특징
>제스처로 손을 쓰는 편이 많은데 얌전하게 움직인다. 자기 턱을 톡톡 친다거나, 주먹쥔 손을 입가에 대며 고민한다거나.
>본심이 드러나면 표정 변화가 '없다'. 웬만해서는 표정이 안 흔들린다.

자캐에게_연애의_끝은_결혼인지_물어보자
>".....이별"
>"혹은 관."
>"..미안, 사실 이런 거 잘 몰라서 그래."
>(위는 본심버전)

자캐는_자신의_생명을
>가까운 이들의 생명보다 아래에 둔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85 혜성주 (DnUoLb3G0I)

2023-10-17 (FIRE!) 00:14:13

혜성이 이상형....진실게임에서 (찡긋)

186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14:17

농담이었는데 진짜 계획이 있었어?

>> 사람이 많은 관계로 <<
이해는 되는디 뭔가 아쉽군

187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14:59

이경이 뭔가 제스처 고풍스러워서 좋다

18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15:00

>>164 >>165 하하하하 암살이다 닝겐들

>>174 아니야 자기 자신이랑 관련된거야

>>175 자힐 가능한 힐러니까 좀 굴러도 돼
진단 속 혜우는 어디까지나 IF임을 명심해주십시오

18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0:15:04

청윤주 잘자!!!!!!!

>>180 근디 오늘같은 텐션이면 지루한게 아닌거 같긴 해... :0

190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15:06

이상형... 🤔 당장은 목표가 있으니 연애는 관심이 없겠지만.
서로 공통점이 있거나, 비슷한 상처가 있어서. 그 상처를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사람을 바랄까요.

청윤주 아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음.... 새벽 일상을 한 번 찾아볼게요.

191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00:15:37

>>183
리라 보컬스타일!

힙합,알앤비,락,발라드 아니면 트로트(?)인지!

19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15:50

>>183 이런 것은 곤란한 것을 줘야 인지상정. 진짜 조금이라도 정말 조금이라도 저지먼트에서 꺼려지는 이의 이름을 대시오. (나쁨) 상성이 안 좋다라던가..그런 것도 상관없음이에요.

>>184 음. 그렇다면 표정 변화에 집중을 해야겠군요! 아앗...ㅋㅋㅋㅋㅋㅋㅋ 이별...관... 그..그래도 끝까지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군요! 그게 중요하다!! ...안돼..대등하게..둬...8ㅁ8

193 혜성주 (ssyh1AwVZQ)

2023-10-17 (FIRE!) 00:15:51

리라주가 질문 모집 한답니다(동네방네 소문)

이경이 진단...아니 마지막은 맴찟인데 아이고 난

19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15:58

>>157 아야메가 예쁘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4 잘자요!

195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16:23

>>184 어허 이경이 목숨은 무조건 혜우 목숨보다 위에 있다
아 아무튼 그럼 아무튼 그럴거라고

19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16:36

>>190 새벅 일상..흑흑..저는 금토가 아니면...안돼요..(털썩)

197 혜성주 (ssyh1AwVZQ)

2023-10-17 (FIRE!) 00:17:03

일상...? 1시까지 없으면 나랑 하실라우?

198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17:20

아녕히.... 안녕히! 안녕히...

>>183 바라는 목표나 꿈이 있나요?

199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0:17:25

situplay>1596980085>174 안대 돌아와ㅋㅋㅋㅋㅠㅠ 그림의 신이 승천하다니 지상에 지대한 손해이옵니다(바짓가랑이붙잡음)

>>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경진주 완전 리라 이상형이네 리라 데려가라 경진주라면... 행복하게 해줄것 같아.... 리라야 행복해....!!!(경진주:뭐야)

>>180 난.조.아.짱.조.아
진실게임 왕게임 못참지

청윤주 잘자!!

20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17:30

.dice 1 32. = 17

미리 정하는 20판 제목의 주인공!

20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17:47

>>183 리라가 저지먼트 멤버들이랑 하고 싶은 챌린지? 그런거 있어?

202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18:17

>>180 이런 댕꿀잼 이벤을 두고 지루하단 말이 나올것 같습니까????????????????? 난 너무 좋아용

>>183 리라 최근 고민!! 비설이라면 사소한 것도 좋아

>>184 난 이경이의 이 갭이 너무 좋아. 연애의 끝이 왜이리 부정적이야 난 이경이 결혼하는거 반드시 봐야겟어. 이타적인거 의외로 그냥 천성이라고 했었지? 진짜 맛도리다

20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18:31

17번째. 수경이로군요. 이쪽은 뭘로 한다..(고민 중)

204 혜성주 (ssyh1AwVZQ)

2023-10-17 (FIRE!) 00:18:49

>>201 리라가 쉴 때는 뭐하는지?

205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19:48

>>183 낙조한테 대뜸 '너 쎄냐?' 질문 받으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206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00:20:01

서 한양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영원히_잃은_것은

이뤄낸 게 뭐가 있다고 잃어요(웃음).

자캐와_2P자캐가_만난다면

티격태격 그 자체.

자캐의_쌍꺼풀_애교살_보조개_여부

옅은 속쌍커풀, 애교살이 있지만 얇음, 보조개 없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7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21:18

>>206 ....그러니까 욕심 부리면 안돼! 한양아..!! 8ㅁ8 음. 음. 결론은 잘 생겼다..라는거군요!! (엄지척)

208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00:21:21

>>183
리라 능력 보고 궁금해진건데 보통 그림 그릴 때 어떤 도구 선호하는지 좀 궁금.. 색연필이라든지 수채화라든지~

>>184
오 제스처 많이 사용하는 편이구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지도~
그리고 뭔가 슬프네🥲 이경이 본인을 좀 더 아꼈으면 좋겠어

20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21:32

>>172 원래 사랑은 쌍방으로 왔다갔다해야함!

>>180 오(기대)

>>183 리라가 가진 학창생활의 로망?

>>187 고풍스럽다니 그 정도는 아닌데! 고마워!

>>192 중간에 끝난다면 이별이고, 끝까지 간다면 관일 테니. 나름 고민한 결과라고 하네요..
그리고 표정.. 음... (오너도 못 읽는 표정)

>>193 맴찢이라기 보다는, 그, 나름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195 아 혜우도 목숨 낮게 볼 거 같은데 이경이야 뭐!(막말)

210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21:44

>>179 (아랑곳않고 혜우주 복복복복복)
>>188 궁금하닷!!!!!!!!!!!!!!!!!!!!!

211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22:18

한양이한테 너무하잖아요 선생님.... 그리고 마지막 한 줄에서 한양이가 미인이라는게 잘 드러난다 저지먼트는 아이돌 집단이구나?

212 혜성주 (ssyh1AwVZQ)

2023-10-17 (FIRE!) 00:22:44

>>209 평범이랑은 거리가 멀지 않을까요...평범하지 않아..

213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23:50

>>197 한 시면 너무 늦어질 것 같은데. 괜찮아요?

21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23:59

>>202 연애의 끝 저거 부정적이라기 보다는 중간에 끝난다면 이별이고 끝나지 않는다면 당연히 관 아닌가? 하는 건데, 나름 고민한..
맞아. 이타심은 의외로 천성이야! 나는 선한 캐릭 좋아한다..

>>206 이뤄낸 게 뭐가 있다고 잃어요(웃음). <<이거 좀... 씁쓸한 느낌이 드는데..

생각해보니까 고등학생이면 딱히 이뤄낸 게 없는 게 평범한 거 같기도 하고?

215 아지-한양 (iUoBkpm83U)

2023-10-17 (FIRE!) 00:24:21

"네에에..."

조용히 수긍한다. 오버리미트라는 능력을 갖고 싶어 가진 것이 아닐지라도 잘 활용하려면 격투기나 호신술은 불가피하다. 빨간 쫄쫄이를 입은 누군가의 말마따나 힘에는 책임에 따르는 것이기도 하고.

"그렇지만 부작용이 있다는 걸 알면 스스로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몰랐을 때는 먹었을지도 모르고~"
"부작용이 있다는 게 더 알려지면 좋겠어요~ 모두들 도와주지 않으니까 어렵겠지만요~"

그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고 생각하는 아지다. 부작용을 감안하고 복용했다면 보다 마음 편하게 제압할 수 있을 것 같다. 제압이 가능한지는 둘째치고 말이다.

"가르쳐주실 것 같아서 그때부터~ 에헤헤..."
"네에~ 감사합니다아~"

흔쾌히 허락을 받아 수줍게 웃는다. 기숙사에 돌아가면 몇 번 돌려 봐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믿음직한 부부장님이 도와주면 정말 가능할 것 같아요오"

그러나 온화한 미소에 속은 아지다!! 다음에 꼭 가봐야겠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것이다. 어쩌면 한양은 체력을 모두 소진하고 엎어진 아지를 양껏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216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00:25:32

다들 굿나잇!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217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25:48

한양이 반존대에 사르르 녹아벌임

218 혜성주 (ssyh1AwVZQ)

2023-10-17 (FIRE!) 00:26:04

>>213 류화주가 무리라면 나중에 돌려도 돼요 나야 뭐 졸리면 킵을 외칠거라서 쬐끔 늘어질테지만

21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26:06

>>208 제스처 관련해서 첨언하자면
연기 중일 때는 일부러 제스처를 좀 크게 하는데 신경 안쓰면 저렇게 얌전하게 되고
본심은 표정에 변화가 없어서 제스처 보고 짐작해야한다는 그런 뒷설정?

>>212 여태까지 본 어장 캐릭터들 중에 어느 정도 선하다 싶은 캐릭들은 하나같이 자기희생 정신이 있었던 터라..(??)

22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26:56

철현주 잘자요!

>>219 정확히는 어장 캐릭터가 아니라 상판 캐릭터들...

221 혜성주 (ssyh1AwVZQ)

2023-10-17 (FIRE!) 00:27:13

>>219 이것만 보면 이경이가 혜성이보다 더 이타적이잖아:< 안돼 좀 이기적으로 굴자 이경아

철현주 굿밤굿잠되세요~~

22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27:37

세은:부원을 희생시킨 모 부장은 반성해라. 선하지 못한 그 인품 고쳐라. 고쳐라.

22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0:28:21

>>222 애린 : "뭠까?? 농성임까??(갑툭튀)"

22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28:56

>>209 아니 그런 막말을 하다니
크나큰 나비효과를 불러주마 이경주 기대하시지

>>210 으어어 복복당해버려

225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29:11

.dice 1 8. = 8

22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29:16

>>221 이경 : 어.. 음.. (고장)
솔직히 불량배가 보인다고 활 쏘는 시점에서 그렇게 순하기만 한 건 아니고...

>>222 이걸 이렇게???

227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29:21

>>184 손을 주로 쓰는 군요 섬섬옥수 움직이는 사락 소리 asmr 지정 시급
그리고 관?!!!!!!!!! 관 임팩트가 굉장히 큰 답변이었습니다 정말 끝에 끝에 끝까지 생각하는 로맨tist.....()
이경이 생명가치 무슨일이야 당장 올려(낑낑)(들어올림) 희생하면 안돼!!!!!

>>206 난 한양이 웃을 때가 좋더라… 상냥하고 온화하게 웃는데 어딘가 처연할때도 싸늘할때도 있는점이.
2p 한양이는.... 좀 더 적극적일 거 같은 느낌으로 한번 궁예를.... 주로 오리지널 한양이 잔소리하지 않을까 ㅎㅎ

228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29:22

아무 일도... 없었다!!!!

229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31:03

>>226 그거랑 이거랑은 다르다는 거 알죠? 그뜻이 아니잖아요:< 에이 모르겠다(복복복복)

여로주 어서오세요~~

23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0:31:21

답레를 다시 찌며...

.dice 1 8. = 8

23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31:23

>>225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어서와요?

>>227 섬섬옥수라기엔 생각보다 거칠 텐데(전 양궁부, 지금도 취미삼아 양궁하는 캐릭)
(이걸 로맨티스트라고 해주는 건 낙조주가 처음이야)
생명가치.. 얘가 올릴 수 있을까. 이경주부터가 '이 정도는 되어야지!'라고 생각하는데()

23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0:31:43

>>228 나도 아무 일도 읎엉...

233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31:44

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218 저는 새벽 늦게 깨어있을 생각이라, 혜성주가 괜찮으실까 싶어서요.
그러면.... 한 시는 너무 늦으니까. 10분만 더 기다려보고 없다면, 돌리시겠어요?

여로주 어서 오세요.

23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31:56

>>229 구와아ㅏㅇ아ㅏㄱ(복복당함)

>>230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따(2)

23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32:14

어서 오세요! 여로주!!

236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32:36

>>233 오케이 썰~~~ 알겠습니다

237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33:16

>>234 복복형을 느껴보아라 우헤헤(복복복복복복복)

23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00:33:31

이경주 이제 자러간다...

모두 굿밤!

23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33:34

다음 혜우 다이스에서 1이 뜬다면
픽크루와 함께 썰을 풀어주겠다
(플래그 안 꽂음)

240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33:49

이경주 잘자! 다들 안녕안녕!!!!

241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33:51

>>231 쉬잇... 제 눈에 아름다우면 그것이 섬섬옥수 baby
걱정마세오 밑에 낙조를 깔면 되고든요 (아래로 가랏 낙조몬!) 이경을 위해 그 한 목숨 희생해라. (탕)

여로주 엇솨여~~~~! >:3

242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33:58

여로주 어서와~~

차이라떼 카페인 들어있다는걸 알게 된 12시 32분.

243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34:16

이경주 굿밤굿잠되세요~~

244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34:20

이경주 잘자~~!

24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0:34:25

복복복 긁어주면 복이 생기나오 :3c (썰렁함)

246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34:33

이경주 잘자요 😴😴😴!!!

247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34:55

.dice 1 100. = 50-클수록 재미삼아서 해본다

24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0:35:12

이경주 잘자!!!!!!!!!!!!!

249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35:50

>>245 복복복 쓰다듬으면 행복해지지!!!

>>247 어떻게 이렇게..... 에...

250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0:36:03

situplay>1596980085>191 알앤비! 사실 내가 장르를 잘 아는 편이 아닌데ㅋㅋㅋㅋㅋ 알앤비일 거 같아! 발라드도 무난히 소화할지도~

situplay>1596980085>192 이게 뭐ㅋㅋㅋㅋㅋㅋㅋㅋ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된 캡틴!!!
다 친구좋아인데 흐음........... 여로..?(여로주 미안 근데 블러핑을 보니까 그게)
꺼려지는 것까진 아니지만 걸리는 사람이 있다면 제이 정도일까 선배전남친이라..

situplay>1596980085>198 당장은 없지만 궁극적인 목표라면 행복해지는 것! 너무 추상적인가
하나 더 하자면 자기 의견이 제대로 받아들여지는 위치까지 올라가기~ 일까! 상승욕구가 있는 편!

situplay>1596980085>201 웬만한 거 다 하고 싶어할 거 같은데ㅋㅋㅋㅋ 신곡 나올때마다 눈독들이는 편이라
지금 당장은 IVE-baddie? 스모크 챌린지도 하고 싶고 좀 유행 갔지만 bts run도 하고싶고~

situplay>1596980085>202 고민이라면 약이 다시 늘어난 것일까! 감약 잘하고 있었는데 원상태 돼서 조금 심란하다고 하네~
그리고 경진이 다친 것도 걱정이야!

situplay>1596980085>204 춤... 연습.... 이건 쉬는게 아닌데 잠만

노래 들으면서 유튜브 망령을 한다!!! 인형 하나 팔에 끼고!

situplay>1596980085>2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낙조야....
리라: ".....그....그래보여..???"
이럴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 그래...보여?? 네가 더 쎄 보인다고 해줄듯(?)

situplay>1596980085>208 평소에는 들고 다니기 편하고 수정 편한 연필이나 샤프를 선호하는데 각잡고 그리려면 색연필이나 아크릴~ 수채화는 물조절이 아직 어렵대!

situplay>1596980085>209 거의 모든 것..... 수학여행이든 뭐든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가서 자는 거.... 축제.... 시험(?) 매점이랑 같이 점심 먹는거나 기숙사 사는 거나 랑이랑 일상처럼 어디에서 같이 간식 먹으면서 도란도란 노는거나~
현재 로망 실현중이라고 봐도 될거 같다


25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36:06

이경주 잘 자고

25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36:23

안녕히 주무세요! 이경주! 이제 슬슬 자러 가는군! 후후!

그럼 이제 뭘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253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36:46

>>247 와... 진정한 중립

254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36:59

이경주 안녕히 주무세요.

25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0:37:06

.....스압 죄송함다

자러가는 사람들 잘자!!

25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37:18

>>250 그치만 이쪽은 캐입으로 이상형까지 어떻게든 쥐어짜내야했는걸..(옆눈) 아무튼 여로와 제이라. 그렇군요! 이쪽의 상성이 안 좋은거로군요!

257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37:18

.dice 1 100. = 35-그럼 이건 진실도

258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00:37:22

>>207
사실 한양이는 레벨 5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면..

한양 : 레벨 5?

한양 : 되겠냐..?

관심도 없는 상태이닷.. 레벨 5에 대한 동경 혹은 질투 하나 없는 무관심 그 자체.

>>214
결국 레벨 올리고 공부해서 남들처럼 대학 가려는 학생이다!!!

>>227
좀 더 경박하고.. 천박한 2P캐..

2P : 어ㅋㅋㅋㅋ 스킬아웃이야? 형 왔으니깐 다들 머리 박고 있으ㅅ..(한양이가 입 막음)

25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0:37:35

>>249 그-런건가!
근데 다이스 뭐죠...?

260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38:36

ㅋㅎ.........


>>250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애초에 여로쟝 짤 때? 어느 쪽이어도 불길하고 불안한 걸 염두에 두고 짰었거든!!!XD

아무튼 이건 아무래도 좋은 거짓.

여로는 제이 등에 업혀있던 환자에게 아무것도 주려고 하지 않았다:3

261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0:38:58

죄송하다니 저 맛있는 답변들을 쪄왔우민서

심란할만 하지 ㅠ 그래도 저지먼트 활동 하면서 리라 점점 나아질거라고 믿고 있다 아자아자!!! 경진이 걱정 와 너무 따숩다 나중에 일상으로 감사인사 전해버려야지;; 경진이 지금 파인땡큐앤유야~~!!!!!!

262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40:04

답변 감사합니다 땡큐!

>>245 한번 당해보시면??(복복할 준비)

26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40:32

.dice 1 4. = 4
1.가벼운 것
2.조금 무거운 것
3.리퀘스트를 받아라
4.사라져라 캡틴.

26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40:46

>>250 리라주 답 달아오느라 고생했고 (토닥)
이거 보니까 상상된게 혜우우 버추얼이라면 챌린지 같이 해줄듯
이걸로 하면 얼굴 안 나와 괜찮아 하고 꼬셔보렴 리라야

265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42:06

>>263 다갓이 핑거스냅으로 캡틴을 없앴다

266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42:26

이번 이트에서...

.dice 1 4. = 1
1. 여로는 진실맨이 못 된다
2. 여로는 진실맨이 된다
3. 여로주 사라져라
4. 여로는 늘 진실을 말하는 거짓말쟁이야:3

267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42:35

268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42:45

>>250 “(눈 데록 굴렸다가 다시 쳐다봄)사실 아니.” 이럴 것 같은………ㅋㅋㅋㅋㅋ ㅠㅠ 되려 자기가 더 세보인다해주면 “그래? 고마워”하고 얌전히 칭찬 받을 바보…… 리라 당황하는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몇번 만나면 대충 얜 안세구낭(아님). 얜나나내친구들같은유형이아니니까 덤벼들면안되는구낭. 학습하고 가끔 리라랑 같이 있게 되면 (외관상?) 자연스레 경호원같이 되어버릴 거 같애요 ㅋㅋㅋㅋㅋ 😚

269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42:54

다갓이 핑거스냅으로 캡틴을 없애고 다이스 피셜 이번 이벤트에서 여로 2가 안 나올 예정.

270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44:01

>>258 한양이는 2p도 맛나구나 둘이 투닥대는거 너무 재밋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입 한 골백번은 더 막히겠어 이피한양쿤~~

271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45:13

>>258 한양이 2p캐 귀엽다! 언젠가 성격반전 같은 이벤트나 스킬아웃au이벤트 같은 거 하게 되면..... 되게 재미있겠다..(희번뜩)

272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45:29

자러가는 사람 다들 잘자

(잘 수 있는 시간을 본다)(흐려짐)

273 한양 - 아지 (fTZefURfyY)

2023-10-17 (FIRE!) 00:45:37

"쯧.. 암부인지 뭐시기하고 엮이고 있어서.. 부작용 전파가 더 널리 퍼져야 되는데..그리고 아무리 레벨이 중요한 사회라지만 단순히 샹그릴라의 효과에 대해서 어떠한 리스크가 없나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이 현상도 안타까워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는데요. 바깥 사회에서 수억의 빚을 내서 확실치 않은 코인에 투자하는 거랑 뭐가 달라. 아니, 이건 더 심각하죠."

현재의 사태에 퍼뜨린 녀석들도 문제지만 약을 계속해서 먹는 사람들에 대한 한양의 약간의 부정적인 견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말요? 그럼..아침 5시나 6시 쯤에 일찍 일어날 수 있으면 우리 도장으로 와요. 아지군 자유이긴 한데.. 확실하게 강해지게 해줄게요."

아지는 한양의 온화한 미소에 속았다

체력을 모두 소진하고 엎어진 아지?
아지는 곧 한양이 "체력이 한계에 달했을 때 더 움직여야 강해지는 겁니다! 어서 일어나!" 라며 강제로 일으켜서 수련을 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안티스킬도 왔네요~ 상황 끝이군요."

한양은 동기에게 목검을 돌려받으며 말했다.

274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45:44

아지주..(토닥토닥)

275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45:51

몇번 핑퐁 못할 것 같은데...(미쳐버릴 매직문같으니)
@류화주
계십니까

276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00:45:59

이경주 잘 자!

아니 다이스 너무한 거 아니야ㅋㅋㅋㅜ

>>250
오 이걸로 궁금증 해결 다양한 도구들을 쓰는 편이구나~ 언젠가 수채화 마스터한 리라도 보고 싶다!

277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46:02

스킬아웃 au는 참아줘...(장난)

아지 ㄹㅇ 하찮아진다...

278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46:56

>>275 응. 있어요.

27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47:40

이대로 사라질 순 없다! 다시...

.dice 1 4. = 3

280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47:54

아지주 요즘 바쁘시구나 888ㅁ888 (토닥)(이불덮어주기)

28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47:58

고로 리퀘스트 독백을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선착순 1명!

282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48:19

제가 지금 어 전혀 예상치못한 생리현상에 몇번 핑퐁을 못할 것 같은데 어찌 돌리시렵니까

진통제 먹어서 약 돌때까지 뻐겨야함 땡큐

283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48:42

앗 핑거스냅으로 사라졌던 캡이 살아돌아왔다!

여로의 진실맨 버전은 핑거스냅으로 사라졋다 핑거스냅을 주기겟다.

284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49:03

오....캡틴 독백(눈치보는 중)

285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49:21

>>282 (뽀다다다담)

28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49:27

스킬아웃 au?

혜우(스킬아웃) : 하? 치료? 네까짓게 감히 내 치료를 받겠다고?
혜우(스킬아웃) : (메스 손잡이로 부상 꾹 누름) 응 백년 뒤에 와도 어림없어 알아서 소독약 처바르고 붕대 감던가 아니면...
혜우(스킬아웃) : 나 가 죽 어 (소곤)

음 이상적이야(?)

287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49:49

보고 싶은 게 많은 캡틴 독백......

블랙크로우의 현재 상황 같은 거....?:3 보고 싶긴 해.

288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49:54

>>272 아지주 살아숨쉬는 거 맞죠? 막 몸이랑 정신이랑 따로 움직이면 안돼요 잠 잘자야한다ㅠ 건강 챙기시고

28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0:50:41

>>281 은우랑 세은이가 현 시점 부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독백

290 혜성주 (Qi1OLmu.vM)

2023-10-17 (FIRE!) 00:50:48

>>285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복복복으로 화답)

291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51:21

이렇게 여로땅의 비밀은 지켜지게 되었다☆

292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51:37

은우 세은 과거 현재 저지먼트 초창기 심상 무의식 암부 블랙크로우 인첨공연구원 독백 보고 싶어요 (양심없음)

293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51:58

>>286 혜우땅 엄청 냉정해:3

294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0:52:13

>>286 엣...!(두근!!!!!)

29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0:52:26

단 1분 정도의 차이로 승부가 가려졌군요. 블랙크로우의 현재 상황이라... 그렇다면 그쪽으로!

296 아지-한양 (iUoBkpm83U)

2023-10-17 (FIRE!) 00:52:27

"!!... 그러네요...!!"

아지는 부작용이 있다는 걸 당연히 판단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행히 이 순진해 빠진 소년은 그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 한양 부부장 앞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건 바보나 하는 짓이란 걸 알고는 있었다.

"네에~ 미리 잘 부탁드릴게요오~"

앞으로 닥쳐올 일도 모르고 방긋방긋 웃는 것이다. 이경과 아침 조깅을 하고 있지만 하루쯤은 미리 말하고 빼도 되지 싶다.

"여기서부터는 안티스킬에게 맡기면 되겠어요오"
"저희는 마저 순찰을 돌지요~"

혹시 아까의 무리가 더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아지는 도장의 주소를 묻기 시작했다.

// 막레다!! 수고했어!! 한양이 전투묘사 전문적이어서 감탄했다...

297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00:53:14

아지가 한양이에게 정말로 수련을 받는다면 if

-

"오? 정말로 와주셨네요..잘 와주셨어요,아지군."

한양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아지를 맞이해준다.

"이렇게 오셨으니깐.."

안경을 벗는다.

"한아지."

"너가 선택한 수련. 웬만한 스킬아웃들은 두려워 할 사람으로 만들어주마."

눈의 흰자가 검은색으로 바뀌고, 입을 활짝 벌리며 광기 어린 미소를 짓는다.

298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53:26

ㅋㅋㅋㅋㅋ다들 고마워
사람 구해질때까지 일주일 정도만 이 생활 하면 될테니까... 아마도
슬슬 퇴근 준비를 해볼까

299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54:00

>>282 괜찮으셔요? 너무 무리하시지 말아요.
일단 응. 킵 하면 되니까요. 상황이라던가,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300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0:54:28

situplay>1596980085>256 ㅋㅋㅋㅋㅋ아.... 뭔가 납득해버렸다 그래 그거에 비하면(캡:?)
굳이 고르자면! 하지만 저 둘도 친구조아야 언젠가 껴안아주고 말리라

situplay>1596980085>260 다행이다 너그러운 여로주... 고마워잉🥺

situplay>1596980085>261 물론!! 저지먼트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분명히 괜찮아질거야! 리라 바닥 찍었으니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경진이 지금 괜찮아서 다행인ㅠㅠㅠ데 까마귀 자식!! 감사인사 해준다니 너무 좋다 그날만을 기다리겠다구

situplay>1596980085>262 😙😙!!

situplay>1596980085>264 어???? 어 이렇게 좋은 가이드를????
혜우우야 리라가 버추얼로 어떻게 가져올게 놓칠수없다

situplay>1596980085>268 잉 귀여워🥺 낙조 귀여워.... 고맙대ㅋㅋㅋㅋㅋㅠㅠ 얜 안세구낭 하고 경호? 해주는거 너무 좋아 낙조의 경호라니 리라는 복받았구낭...... 리라는 또 이런 낙조가 내심 귀여울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동갑내기 쌈잘하는 낙조 만날 날을 기다리구 있다구

301 아지주 (iUoBkpm83U)

2023-10-17 (FIRE!) 00:54:43

situplay>1596980085>2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잘못 온 것 같애) (;´༎ຶД༎ຶ`)

아지 아마 진짜 갔을 듯... 일상으로 돌려도 되고 그냥 갔다고 퉁쳐도 되고

302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0:56:27

아이고 아지주ㅠㅠㅠㅠ 투잡이라더니 지금까지 일하고 있었던 거야.... 고생이 많아...... 얼른 귀가해서 쉬길...!!

303 여로 - 제이선배 츄르 없구나 키키키 (MauR/TepqQ)

2023-10-17 (FIRE!) 00:56:50

"엄청 따끈따끈하죠?"

여로가 웃으면서 말했다. 어딘가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아까 준 게 제가 갖고 있던 마지막 츄르를 줬어요. 그래서 더 이상 츄르가 없어요"

굉장히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 한 여로는 두 눈을 깜빡일 뿐이었다. 그는 주변을 휙 둘러봤다.

"캔 사료를 먹던 중이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괜찮지 않을까? 진짜로?

"나중에 레벨이 더 오르고 지원금을 받으면 키워볼까 싶어지긴 해요."

데려갈 수 있으면 좋겠네~ 덧붙인 여로가 고양이의 머리를 슥슥 쓰다듬었다.

304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57:34

>>297 한양이 무셧......!!!!!!!!

그래서 말인데.... 그냥 여로주가 재미로 진실맨 여로 일상을 구한다 하면.. 손 들어줄 이 있는가!>:3

305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00:57:42

아이고..아지주 지금까지 일했구나..어서 퇴근해라! 일상 수고했어~!!

>>301
퉁치자😉😉 근데 저거 if 한양이 찐인격인

306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0:57:45

situplay>1596980085>276 수채화 마스터하면 이레를 그려주겠다는 작은 로망이 있어 이레.... 수채화와 어울리는 무드를 가진 사람.... 리라가 열심히 할게 나중에 어울려줘(?)

307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0:58:02

아지주 고생이 많아요.... 빈 인원이 빨리 채워지길 기도할게요.

308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00:58:38

>>298 아이고 고생이 많아 아지주;ㅁ;

309 혜성주 (1wjC361uH.)

2023-10-17 (FIRE!) 00:59:14

>>299 일단 약빨 돌때까지는요(엄지) 선관은 음, 필요하신가요? 아니면 그냥 안면은 있다는 걸로? 상황이랑 장소만 적당히 정해주시면 선레는 제가 써오도록 할게요

310 동 월 - 한아지 (edqPGbnSac)

2023-10-17 (FIRE!) 01:00:02

" 아르바이트 좋지. 생각보다 이 근처 아르바이트들이 페이를 잘 챙겨준다니까? 생각 있으면 말만 해. 근처에서 아르바이트 많이 해봐서, 사장님들이랑 꽤 친하거든. "

물론 그의 주관적인 의견이다. 과연 사장님들이 동월을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재밌는 아이" 라고 생각해주면 감사할 일이려나?

" 나였으면 당장에 달려가서 백드롭을 꽂아버렸을거야. "

눈앞에서 안구테러를 하다니 그 정도는 각오했을거라고 생각한다. 후배님의 말마따나 어떻게 보면 큰 피해는 아니지만... 동월의 눈이 썩어들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큰 피해다. 잘못하면 게시판의 구멍 꼴이 날 수도 있다.

" 보드게임이라... 나중에 보게 되면, 인사 한번 해볼게. "

동월은 바깥에선 친구가 꽤 있는 편이지만, 저지먼트 내에는 아직 못본 사람들이 꽤 있었다. 그의 부활동 귀차니즘이 검도부 뿐만 아니라 저지먼트에도 뿌려져버린 것인가...

" 아, 그러고보면 검도부에도 저지먼트 부원이 있었지. "

이제서야 그 사실이 생각났다는 듯이, 전구가 떠오른 표정을 하고서 말했다.

" 최혜승이라고 알아? 검도부 큰누나 같은 존재인데. "

밉보이면 등짝을 한대 맞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접어두었다.

31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00:08

아지주 고생했고 얼른 귀가하자구

312 동 월 - 류애린 (edqPGbnSac)

2023-10-17 (FIRE!) 01:00:26

" 거 뭐 대충 살 발라서 냄비에 늫고 끼리면 매운탕 되는거지!!!!!! "

먹을 줄 아냐는 애린의 일침에 되도않는 사투리까지 써가며 항변했다. 사실 동월은 꽤나 막입이라, 정말 어지간히 못먹을게 아니고서야 대충 다 맛있다고 하는 편이었다. 비린것도 굉장히 심한게 아닌 이상 그 범주 안에 들어갔다.

" 알아둔 포인트가 있긴 해. 다만 겨울에 거기서 이방인을 반길지는 모르겠네. "

무슨 암시장 가듯이 빙어 포인트 얘기를 하고있다니... 동월 자신이 생각해도 웃긴 일이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일단 진지했다. 빙어 포인트 알아보는것도 은밀하게 알아왔더랜다.

" 그것도 그렇지? 이게 설마 내가 쇄빙기 들고 다이빙해서 생긴 구멍이라고 생각이나 하겠어? "

말하면서 고개를 돌려 게시판의 구멍이 가려진 곳을 봤다. 멍하니 그곳을 바라보다가, 굉장히 못미더운 표정으로 애린에게 "그치?" 라며 한번 더 되묻는다.

" 재밌는건 내가 널 못따라갈것 같은데. "

키득키득 웃으며 쇄빙기를 한쪽에 팽개쳐놓고 다시 소파에 푸근하게 누웠다. 오늘 애린 덕분에 몇 번이나 감정선을 넘나들었는지. 자신보단 애린이 가져가기 더 좋은 칭호라고 생각했다.

" 아무튼 빙어 약속한거다? 가서 끝내주는 매운탕을 끓여주지. "

물론 생으로 먹어도 괜찮고. 라며 어깨를 으쓱인다.

313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00:40

슬라이딩 답레 태클!!!!!!!!!!!!!!!!!!!!

314 혜성주 (1wjC361uH.)

2023-10-17 (FIRE!) 01:00:55

아지주 수고하셨어요~~ 이제 돌아가셔서 편히 꿀잠하시는거에요

동월주 어서오세요~

315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1:02:53

>>300 둘이 붙어있으면 주변에서 에… 왜? 이럴 것 같죠. 천상 아이돌과 흑금투톤 양키…. 근데 막상 보면 리라 얘기 무표정한데 엉, 엉. 하고 잘 들어주고 있을 것 같은 XD 좋아요 동갑내기들 넘 귀엽따 😊 나중을 기대하고 있을 게요 <:3 !!!!!

동월주 엇솨요!!!!!! 오늘도 기운차다!!!!!

316 Black Crow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03:10

3학구의 어떤 곳. 그곳은 칠흑처럼 어두컴컴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환한 불빛이 켜져있는 곳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낡고 커다란 폐건물을 점령한 이들은 블랙 크로우. 일전에 목화고등학교 저지먼트와 교전을 벌였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썩 좋지 못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단 한명. 의자에 앉아있는 단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박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의자에 앉아있는 이는 이전 은우와 청윤과 교전을 했었던 사내입니다. 아무래도 이 사람이 대장인 모양입니다. 이어 그 사내는 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이의 머리를 있는 힘껏 발로 걷어찼습니다.

"으아아악!"

"난 그때 분명히 보고로.. 임무에 성공했다고 들었는데 실패했다는 것은 대체 뭐지? 나에게 거짓 보고를 한거냐. 아니면... 그 이후에 기적이라도 벌어져서 갑자기 상황이 돌변한거냐. 앙?"

"죄, 죄송합니다. 보스! 녀석들 중에서... 갑자기 말을 거는 이가 발생해서..."

"그걸 변명이라고 하는거냐? 일 한두번 해봐? 대체 얼마나 일처리를 어떻게 했기에... 그걸 그 사이에 들켜. 응? 의뢰자가 많이 화가 났단 말이야. 덕분에 받을 수 있는 돈도 착수금밖에 못 받았어."

이어 그는 바로 옆에 있는 이의 머리를 힘껏 걷어찼습니다. 얼마나 걷어찬 것일까요. 방금 머리를 걷어차인 여성은 이마가 살짝 찢어졌는지 붉은 향과 함께 핏방울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두 사람은 빠르게 다시 머리를 박았습니다. 이어 보스라고 불린 이는 자신의 배를 만졌습니다. 그리고 짜증이 나는지 소리를 크게 질렀습니다.

"으아아아아아! 건방진 코뿔소들 같으니라고! 감히! 감히이...큭!"

그리고 통증이 제대로 온 것일까요. 그때 피할 수도 없이 풍압으로 날아가는 파편을 제대로 몇 번이나 맞았습니다. 당연히 몸이 멀쩡할리가 없었습니다. 이를 빠드득 갈면서 그는 그때 자신과 맞붙었던 그 여학생을 떠올렸습니다. 이내 다시 한 번 이를 빠득 갈더니 그는 다른 남성의 머리를 신고 있는 부츠로 있는 힘껏 짓밟았습니다. 으아아아악! 소리가 크게 울리는 시간이 1초, 2초, 3초. 정말로 잔혹하기 짝이 없는 시간이 흐르는 가운데 사내는 다시 자리로 돌아가서 앉았습니다.

"당분간은 우리들도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아직 움직일 수 있는 놈들은 샹그릴라인지 뭔지, 최대한 많이 팔아."

"알, 알겠습니다! 형님!"

"뭐, 좋아. 어차피 발버둥 쳐봐야 우리의 돈벌이는 막을 수 없으니까. 우리가 있는 지금 이곳. 이곳을 점령하지 않는다면 말이야.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이곳을 공격당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알았지?"

"알겠습니다! 형님!"

위이잉...
위이잉...
위이잉...

대체 어디서 들려오는 곳일까요.

기계가...
그리고 검은 뭔가를 태운 컨베이어벨트가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검은색 까마귀가 까악까악 울고 있는 밤하늘. 불길한 소리만이 규칙적으로 조용히 울리고 있었습니다.

317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1:03:23

>>309 상태가 나아지시면 언제든지 말씀 주세요. 몸 건강이 우선이니까....
같은 부원이니까, 안면 정도 있다는 거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상황은... 글쎄요. 부실도 괜찮고, 야외 순찰도 어떤 상황이든 다 좋아요.

동월주 어서 오세요.

318 류화주 (Ab0E9K/k0I)

2023-10-17 (FIRE!) 01:04:51

샹그릴라..... 공장인 걸까요.. 🤔

31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05:40

>>293 그야 스킬아웃 버젼이 되면 인성 인간미 도덕성 이딴거 다 나락가그등

>>294 혜우(스킬아웃) : 뭐야. 너 이런거 좋아하냐? 구제불능이네 어?
혜우(스킬아웃) : 너 같은 것들이 꼭 밟히는 것도 좋아하던데. 어디 한번 엎드려 봐. 밟아줄테니까.
뇌절이면 쏘리

>>300 ㅋㅋㅋㅋ 혜우가 받아줄지는 미지수란 것만 명심하라구

320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06:47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3

동월주 어서와! 어라라 쟤네가 샹그릴라 생산라인인가보네?

321 낙조주 (UE4b1C9F4I)

2023-10-17 (FIRE!) 01:07:13

그렇담 저기를 무조건 공격해야겠군!!!!!!!!! 가자 제군들!!!!!!

>>319 (코피로 한강을 이루다)(좋구나)(기절)

322 혜성주 (1wjC361uH.)

2023-10-17 (FIRE!) 01:07:51

그럼 야외순찰로 할까요? 혜성이 레벨 1이니까 류화한테 얹혀감다 짧게 선레 들고 올게요

323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1:09:01

>>322 응. 천천히 써와주세요. 감사해요.

32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09:05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케 좋냐고 아
이렇게나 좋아하니 이담 혜우랑 일상할때 경멸 모먼트 챙겨드려야겠어요

325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1:09:21

그리고.. 대세를 따르긴 많이 늦었지만. 류화도 질문을 받아보아요. 😗

32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09:43

분명히 작전 성공했다고 보고했는데 보고하자마자 희야가 간파하고 목적을 깨부셔서 졸지에 거짓 보고를 해버린 불쌍한 블랙 크로우. (옆눈)

하지만 정의는 승리하는 법입지요!

327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10:07

>>325 류화는 차후에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 그래도 왜 약에 굳이 그렇게 집착을 하는걸까요?

32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10:46

>>325 류화는 저지먼트를 하면서 뭔가 이루고 싶은게 있어?

329 혜성 - 류화 (g6twDLsJKo)

2023-10-17 (FIRE!) 01:18:22

정면을 보고 있던 혜성은 후, 숨을 내쉬며 눈을 치켜들었다. 순찰, 특히나 야외순찰은 아무리해도 익숙해질 수가 없어.. 탄식인지, 앓는 소리인지 모를 소리를 잠깐 내면서 발에 채이는 돌멩이를 가볍게 건드려본다. 익숙하지 않은 일이 레벨이 올랐다고 해서 익숙해질리 없으니 긴장하고 있는 게 분명해보였다. 몸을 지킬만한 최소한의 수단을 챙겼지만 사용할 수 있을리 만무하겠지.

조심스럽게 몸을 움직일 때마다, 방울이 흔들리며 소리를 냈다. 소리가 들릴 때마다 잔잔한 물웅덩이 위에 물방울이 떨어지며 파문이 일어나는 느낌을 이미지한다. 잠시 그렇게 기다리고 있던 혜성은 누군가의 발소리에 하늘을 바라보고 있던 눈을 내려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옮겼다.

"안녕."

부드럽게 웃으며 혜성은 언제 긴장했냐는 양 인사를 건넸다.

330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18:41

??? : 왜 날 그딴 눈으로 보는 것이지?
동월 : 난 오늘 너한테 밥을 산다 한 기억이 없는데 말이야.
??? : 알아. 그래서 내가 계산했잖아;;
동월 : 내 카드잖아.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4649 よろしく“!! https://picrew.me/share?cd=b55gRB67sK #Picrew #4649_よろしく

가끔 훈련에 나오는 동월이의 친구와 투샷!!!!!!!!!!!!

331 혜성주 (g6twDLsJKo)

2023-10-17 (FIRE!) 01:19:34

뭐지 늦새벽 질문타임? 그럼 저도?(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선레를 잘 쓰고 싶어요 캡틴...(급)

332 여로주:3 (VVdr8QSdL2)

2023-10-17 (FIRE!) 01:21:19

>>325 류화가 약을 먹은 이유?

>>330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333 한아지 (u90ni8BPxo)

2023-10-17 (FIRE!) 01:21:39

>>0

한양이 말해준 도장에서 납작하게 뻗어있는 아지가 있었다. 이거... 검도부 연습실에서 보였던 것과 비슷하다. 옆에서 일어나라고 갈구는 한양만 제외한다면 말이다.

"죄송해요오~~ 도저히 못 일어나겠어요오오오~"

그래도 일어나려고 하는 듯 꿈질꿈질하더니 이내 고개조차 힘이 빠져 바닥에 박혀버린다.

"ㅂ....!! 부우....!!!!"

이젠 말할 힘도 빠졌나 보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가 진심으로 걱정이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다. 유순한 미소를 띌 줄 알던 한양이 이렇게 스파르타식일 줄은 몰랐지!!

334 여로주:3 (VVdr8QSdL2)

2023-10-17 (FIRE!) 01:21:48

>>331 혜성이가 보는 저지먼트 부원들!

33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22:07

>>3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야...도망쳐!!

>>331 지금도 충분히 잘 쓴다고 생각합니다. (진지) 질문..질문..질문..뭐가 좋지. 어.. 그럼 이번엔 반대로 혜성이가 정말로 얘하고는 너무 상성이 좋다..이런 이가 있으면 얘기해보세요!

33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22:36

카드 뜯긴 동월이도 수련받다 뻗은 아지도 귀여워
쏘 큐트

337 여로주:3(2/3) (VVdr8QSdL2)

2023-10-17 (FIRE!) 01:23:01

>>0

"귀엽지 않나~?"

여우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린다. 여로는 태평하게 말하며 의미 없이 수식을 적을 뿐이었다.

이제, 하루 남았다. 올라간 계수만큼 반드시 차감하고 말 것이다.

33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23:19

>>331 길 가다가 길고양이한테 간택당한다면 데려온다? 무시한다?

339 여로주:3 (VVdr8QSdL2)

2023-10-17 (FIRE!) 01:23:57

여로도 질문 받아볼까.

아마 없을 거라 생각해!(묻혀버린 레스들을 떠올리는 중)

34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25:10

>>339 여로가 상성이 정말로 좋은 이를 말해주세요. 진실로.

341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1:26:27

>>327 미래를 당겨쓴다고 해야 할까요. 못내 아쉬움을 버리지 못하는 거라고 해야 할까요. 나약하니 유혹에 흔들리는 것이죠.
중독이 되지 않는 선에서 샹그릴라로 강해진 후, 그 강함으로 뭐든(경험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얻고 돌아가겠다는 마음이에요.

>>328 🤔 뭔가 이루고 싶은 것이라... 유명해지는 것? 강해지는 것. 뭐든 제가 있었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답니다.

답레 금방 이어올게요.

34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27:23

>>341 하지만 그 이후의 반동은..(흐릿) 힘내라. 류화야!

343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29:09

>>340 :D.......

적어도 여로 생각에는 없어.

34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29:36

>>339 여로가 진심으로 경계하는게 뭐야?

>>341 오호 존재감을 남기고 싶다라
직설적이면서 철학적인걸

345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29:44

>>339 여로가 블러핑을 안하는 순간은?

>>334 전체? 전체 이미지 인거죠?
음...좋은 애들? 가끔 속을 알 수 없거나 불안해보이는 애들이 좀 보이는 것 같은데 기본은 착하고 좋은 애들이라고 생각한대

>>335 상성이라고 해서 능력상성인줄 알고 순간 어? 했던 참치임다. 누군지 콕 찝어서 말 못하겠는데(일단 오너가 시트를 다 못봤음다 죄송합니다 사랑해 애들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텐션을 맞추기 힘든 타입이랑 상성이 안맞아요

>>338 데려오되 입양처를 알아본다. 생명을 책임질만큼 자신이 성숙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34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30:35

>>345 음 모범답안 너무 좋고
하지만 그 고앵이가 사람이라면 어떨까!(?)

347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0:59

>>344 자신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는 것:3

>>345 딱 한 번씩, 진실을 말할 때? 여로가 거짓말을 하지 않은 게 단 하나가 존재해!

348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1:33

>>346 ??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에게 인계합니다...?

349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2:28

>>347 역시 이름만 진실인가(??)

답레 천천히 써오세요 류화주

350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3:16

>>349 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은!! 이름은 당연히 진실이지!!!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35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33:23

>>347 흐으음 사탕으로 2 나올때 전부 캐물어야겠는걸? 하하하

>>348 에엥 왜죠 데려가서 오구오구 귀여워해주라구
혜성이도 좋은 사람이야 좋은 사람이라구 (땡깡)

352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3:56

>>350 약간 여로라면 이름은 물론 숨쉬는 것도 블러핑일 것 같아서 그만

353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5:12

>>347 >>351 정확하게 말하자면, 여로는 자신의 거짓말이 모두 들키는 걸 경계한다!XD 사기꾼인 걸. 들키고 싶지 않은걸!

그래서 지금 현재 시점에서 여로가 가장 경계하는 건 2번 사탕이네!

>>348 으엥! 키워죠라!!!

354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35:22

오우오우 질문파티인가요!!!!!!!!!!!! 그럼 전체질문이닷!!!!!!!!!!!! (예상하지 못하게 행동할 것)
여러분의 캐릭터는 언제 가장 행복해하나요!!!!!!!!!!

그리고 동월주도 약효과 바뀌는 다이스 아직 안굴린 관계로!!!!!!!!! 진심모드로 질믄 받아봅니다!!!!!!!!!! 질믄 받고 다이스 굴려야지!!!!!!!!!!!!!!!

355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5:35

>>351 이혜성은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안한대요(소곤) 그치만 그게 잠깐 집나온 혜우우라면 하루 정도는 데려가서 오구오구 해주지 않을까(??)

356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6:17

>>352 숨 쉬는 것도 블러핑은 맞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제외하고 여로가 하지 않는 거짓말이 있어:3

뭐냐면..... 2가 나올 때 밝혀지지 않을까 함!

357 류화 - 혜성 (aljB2gLN1Q)

2023-10-17 (FIRE!) 01:36:30

야외 순찰이라, 근래 복잡하고 위험한 상황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이라. 평소보다 더욱 자주, 구석구석 살피며 돌게 되는 것이었으니. 정해진 루트를 따라 돌던 류화는 멀직히 서 있을 너를 본다. 어쩐 일로 밖에 있는지 다가서면 잰걸음 소리가 가까워지고, 그 발소리의 주인공은 부드럽게 웃어 보이는 너에게서 두어 걸음 전에 멈춰 선다. 가볍게 목례하며 네 인사에 따라 인사하고서,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묻는다.

"안녕하세요 선배. 선배도 순찰 중이신가요?"

다가오면서 보았을 때 하늘을 보고 있었던지라. 슬쩍 고갤 들어 올려다보던 류화는 다시 너를 바라본다.

358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6:59

동월이...동월이 취미?

>>354 디저트 카페 투어할때.
진심임.

359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7:20

>>354 동월이 기준으로 가장 상성이 안 맞을 거 같은 저지먼트는?

360 혜성주 (SPKtPLS46A)

2023-10-17 (FIRE!) 01:37:56

두어번 핑퐁하고..관전 시드모드 들어가겠습니다.
약기운 돌때 후딱 자야돼요 어흑

361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38:26

>>354 아 이거 날아갔네...

여로 기준으로... 저지먼트에게 경계 받을 때?

참고로 한 치의 거짓말도 없는 진심임.

362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1:39:42

>>330 친구가 제 무덤을 파는군요!

>>331 혜성이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 궁금해요.

>>332 늦게 답하자면 >>341와 situplay>1596976082>684에 이유가 있답니다.
>>339 에 질문을 하자면 여로가 약을 먹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342 이야기를 들었으니 어느 정도 마음의 대비가 되어 있겠지만. 그래도 한동안은 스트레스겠네요. 😗

36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01:40:02

어우... 잠깐 작업을 하고 오니까 레스가..또...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6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40:35

>>353 여로 다음 사탕 절대 2번 기원

>>354 어 음 그게 어 으으음
없다...?

>>355 하루 뿐이라니 너무해
하루로 안 끝나게 해주지 (혜우 : ???)

365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1:40:39

>>354 동월이가 바라는 꿈이라던가, 목표가 궁금해요.

36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41:05

캡틴 잘 자고

367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41:11

>>362 여로 캐릭터성이라는 게 오너입 답변이고! 여로 기준으로 말하자면... 그게 가장 맞는 답이라고 생각해서래:3

368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1:41:35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369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41:56

캡틴 잘자! 나도 자야하는데....
(수면시간 4시간 남음)(아득)

370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48:48

>>364 여로 2번 나오면 절대 멀티 하고 말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나올 것인가!

371 혜성 - 류화 (vCvSliYeKY)

2023-10-17 (FIRE!) 01:51:23

이름은 모르지만 같은 저지먼트라서 얼굴 정도는 아는 여학생의 인사에 혜성은 가슴 높이까지 손을 들어올려서 인사를 받아준다. 자신이 먼저 인사했지만 한번 더 인사를 되돌려주는 건 혜성의 자연스러운 버릇이었다.

"응, 순찰 중인데-.."

후배의 질문에 혜성은 잠깐 생각하는 것처럼 머리를 살짝 한쪽으로 기울이고 눈을 아래로 내리며 잠시 이어질 말을 고르기 위해 입을 다문다. 순찰은 맞지. 위험한 일에 휩쓸리거나 하지 않고 안전하게 끝나길 바라는 순찰이긴 해. 혜성은 허리 뒤로 옮긴 양손을 겹쳐잡고 여전히 다정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혹시 후배님도 순찰 중이야? 그럼 나랑 같이 할까?"

그런데, 이 후배님은 괜찮으려나. 학교에서 보지 못했으니까 아마 병원으로 갔을텐데. 샹그릴라라던가, 얼마전에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건 맞지 않는 것 같지. 뒤로 겹쳐잡고 있던 한손을 후배에게 내밀면서 조심스레 물음을 던진다.

"혼자보다는 둘이 나을 것 같아서 그래. 요전번 일도 있었잖아."

372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1:51:27

그럼 나도 이만 자러 가볼게!!!

373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1:53:36

여로주도 잘 자고

374 혜성주 (vCvSliYeKY)

2023-10-17 (FIRE!) 01:54:35

>>362 목표가 없습니다. 참 꿈없는 여고생이죠? 근데 지금은 그냥 졸업할 때까지 큰일이 없길 바라는 게 목표라네요(이미 틀어진 목표)

>>364 혜우 의견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라고 했지만 혜우가 도와달라고 부탁하면 하루가 아니라 편할 때 돌아가라고 해줄 이혜성입니다(소근)

여로주 주무세요...사람은 4시간 자고 살아가도 4시간 자고는 힘들어요

375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54:50

>>358 그거보다 더 큰 행복이........ 없다고........!?!?!??!!!!!!!!!!!!!!

취미라!!!!!!!!!! 요새는 암기 날리는 연습 일까요!!!!!!!!!

>>358, >>361 그게 행복이 맞습니까 여로쿤!?!??!!!!!!!!!

일단 시트를 한번 쓱 훑고 왔는데, 당장으로썬 수강이일까요...!!!!!!!!!!!! (수강주에겐 죄송합니다....!!!!!!!!!!!!!!!) 다만 동월이가 아직 여로를 못만나봐서!!!!!!!!!! 위화감을 느낀다면 아마 여로를 좀 더 불편해 할 것...!!!!!!!! (여로주에게도 죄송합니다....!!!!!!!!!!!!)

>>364 아니 없다니 혜우야!!!!!!!!!!!!!!!! (광광)

>>365 꿈이나 목표라!!!!!!!!!! 목표라고 하면 일단 무사히 학교 졸업일까요!!!!!!!!! 꿈을 이야기 하자면 일단 세계 최고의 검객(...)입니다!!!!!!!!!!!!!!

376 혜성주 (vCvSliYeKY)

2023-10-17 (FIRE!) 01:55:02

캡틴 여로주 굿밤굿잠이에요~~

377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55:16

그리고 운명의 다이스롤이닷!!!!!!!!!!!

.dice 1 8. = 7

378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55:46

성공이다 다이스 이자식!!!!!!!!!!!!!!!!

379 혜성주 (vCvSliYeKY)

2023-10-17 (FIRE!) 01:56:01

>>375 동월이 혹시 닌자를 꿈꾸는 소년인가?
행복이라는 정의가 되게 포괄적이라서 그렇대요:>

380 혜성주 (vCvSliYeKY)

2023-10-17 (FIRE!) 01:58:14

여로 볼때마다 소매치기 조직이야기가 나오는 한국영화가 생각나는데 거기서 소매치기는 숨쉬는 것도 거짓말이라는 대사가 있어서 그게 떠오르는 게 혜성주의 고민....(숨쉬는 것도 블러핑인 여로가 무섭다)

381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01:58:17

>>379 아마 언젠가의 훈련에서 친구한테 얼음(능력 안씀)을 던지는 것에 재미를 붙여서가 아닐까요!!!!!!!!!!!! (이터널 블리자드)

그건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것인가.....!!!!!!!!!!!

아무튼 동월주도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밤 좋은꿈 입니다!!!!!!!!!!!!! (굿나잇 펀치!!!!!!!!!)

382 안희야 (5TNzAVRj/Y)

2023-10-17 (FIRE!) 02:00:18

>>0

코스프레부 부장인 고수아는 최근 고민이 있었다. 고등학교 3학년이니 대학 진로의 고민이라면 아니다. 이미 수아는 자신의 코스프레 화장과 옷 수제 제작 경력을 통해 패션 디자인과 메이크업 학부로 과를 좁힌지 오래다. 그렇다고 코스프레에 대한 시선이냐면 그것도 아니다. 애초에 인첨공 자체가 알록달록하고 각종 미래지향적인 패션이 넘쳐나는데 사람들 시선 따위 알 게 무언가!

"오늘은 꼭……."

수아를 괴롭히는 고민은 같은 반 학생이었다. 운 좋게 같은 반이 된 소문의 학생. 듣자하니 2학년 때 연구원 다섯과 경호원까지 대동하면서 학교에 출석만 찍고 사라지는 신기한 외형을 가진 애였다는데, 실제로 보니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별세계에서 온 것 같은 말투 때문에? 아니다! 솔직히 희야는, 희야는, 하고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아담한 체구에 목소리도 딱 어울리니 귀여운 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약간 거슬렸다.
외모 때문에 반했나? 유감스럽게도 수아의 취향은 아니었다. 그리고 눈이 거슬렸다. 나쁜 의미로 거슬리는 게 아니라, 말투와 능력, 모든 것이 취합되어 나온 결과였다.

수아는 희야를 향해 척척 걸어갔다. 희야는 책상에 엎어져선 손가락으로 얼음 결정을 만들어 모양을 이리저리 바꾸고 있었다. 아무리 봐도 거슬려!

"저, 저기!"
"응?"
"내, 내 얘기 좀 들어볼래?!"
"으음- 종교 권유라면 거절할게요."
"그게 아니라, 너, 혹시 옷 하나만 입어줄 수 있을까?"
"옷이요?"
"응, 나는 고수아고, 코스프레부 부장이거든. 네게 어울리는 옷이 자꾸 떠올라서…… 싫다면 거절해도 돼!"

저질렀다! 수아는 도망치고 싶었다. 아무리 자신이 코스프레를 좋아한다고 해도 남들은 아닐 텐데! 시선이 두려운 건 아니지만 그 순간의 부끄러움은 평생을 가니까. 하지만 희야는 색깔이 희미해진 눈동자로 수아를 빤히 쳐다보다, 웃음을 터뜨렸다.

"요즘 뚫어지게 쳐다봤던 이유가 그거였어요? 진작 말을 하지! 희야도 궁금해졌어요. 어떤 옷인데요?"
"그, 그게……."

그리고 현재, 벚꽃나무가 핀 학교 운동장. 희야는 눈을 굴려 자신의 손에 들린 부채를 한 번, 그리고 부실에서 정성껏 세팅한 머리에 무언가를 씌워주는 것에 열중하는 수아를 한 번 보았다. 마침내 모든 세팅이 끝났는지 수아는 두어 걸음 물러나 카메라를 든 부원과 함께 희야를 면밀히 훑더니, 결국 눈을 질끈 감았다.

"이럴 줄 알았어! 내가 옳았다고! 어울리잖아!!"
"다행이네요-"
"저기, 혹시 사진 찍을 때 얼음 조각도 뿌려줄 수 있어?"
"가능은 하죠?"
"여, 연꽃 모양은?!"
"노력할게요."
"대사도 외쳐주라!"
"뭔데요-?"

희야는 뭘 외쳐야 하는지 듣고는, 고개를 기울이다 히죽 웃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다른 부원들이 반사판을 들고 왔을 때, 희야는 부채를 휘두르며 주변의 수분을 얼려 연꽃 모양의 얼음 장식을 만들었다.

"혈귀술, 「연잎 얼음」─"
"으아아악 이거지!! 이거지!!!"

환희에 가득 찬 외침이 운동장을 쩌렁쩌렁 울렸다.

383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02:01:03

다들 굿밤이야~ 나도 자기 전에 훈련도 올렸겠다 사탕 먹구 자야지... :3

.dice 1 8. = 2

384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02:01:14

진실맨 2트 에반데

385 혜성주 (L6emyKoX7E)

2023-10-17 (FIRE!) 02:03:43

나이스 다갓(환호)

혜성이 훈련은..오후에 올려야징.

38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2:03:43

혜우에게 행복이 무언가 정확히 하자면
거부해야 할 것, 자신에게 있어서는 안될 것으로 규정하고 있어
그래서 주변에 수많은 행복의 조각이 있어도 무시하는거지

387 류화 - 혜성 (aljB2gLN1Q)

2023-10-17 (FIRE!) 02:13:06

저지먼트에는 많은 부원들이 있으니 모두를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최소한 같은 부원들의 얼굴은 기억해 두는 것이 예의였으니. 그 사람의 첫인상으로 기억하며, 보며 네가 선배라는 것 까지는 알고 있던 것이었으니. 돌아오는 인사에 류화는 생긋 웃어 보였을 것이었다.
순찰 중이었다는 말에는 류화는 네가 걸어왔을 길을 바라본다. 그렇다면 저 루트로는 갈 필요가 없을 테니, 이번 순찰은 빨리 끝날까. 시간을 아끼게 된 것도, 자신과 네가 오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은, 급변한 최근의 상황을 생각하면 다행인 것이니. 잠깐 그런

"아, 응. 좋아요. 안 그래도 오늘은 아무 일도 없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모르니까요."

급변하는 상황에, 지금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언제 또 깨질지 모르는 것이었으니. 사건이 생긴다면 혼자보다 둘이 더 좋을 것이라고. 같은 생각을 하며 류화는 널 보고서 옅게 웃어 보인다.

388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2:14:39

주무시러 가신 모두 잘 자요.

>>374 이미 틀어져 버렸고, 더 많은 일들이 생겼으니. (흐린 눈)
이젠 졸업하기 전까지 살아남기가 목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389 혜성주 (jjViwrwMMQ)

2023-10-17 (FIRE!) 02:17:05

답레 내일 드리겠습니다 류화주.... 혹시 제 답레가 안올라온다면 달마다 오는 고통에 반쯤 사망했다는 걸로 생각해주시고 멀티돌리셔도 됩니다

크악 잘자요 다들

390 혜성주 (jjViwrwMMQ)

2023-10-17 (FIRE!) 02:18:13

>>388 음..혹시 모르죠 레벨을 올리는 목표가 생길지도?

정말 잘자요(쓰러짐)

39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2:18:22

사탕사탕

.dice 1 8. = 7

392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2:18:47

앗싸계수득템
혜성주도 잘 자고

393 류화주 (aljB2gLN1Q)

2023-10-17 (FIRE!) 02:24:24

>>389 배 따뜻하게 하고, 많이 아프지 않고 넘어가길 바라요. 잘 자요.

394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2:46:32

%oH (?)

395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2:47:06

>>394 아이고 애린주 이밤에 왜 우럭 (쓰담)

39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2:51:32

>>395 (우럭)(?)
그거슨 스레의 내 마지막 생존신고를 끝으로 잠시 골아떨어졌었기 때문이지. (덕끄)

피곤하긴 했나배...

397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2:52:34

으어어 진짜 우럭이야 (츄릅)
피곤하면 마저 자라

39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3:08:01

우럭 맛있지. 으윽, 회 땡겨. (??)

실타! 어차피 확 깬김에 답레는 마저써서 달고 잘그다! (땡깡)
혜우우주는 오늘도 평소대로? :0

39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3:09:41

아 자기전 답레는 못참지
사탕도 잊지 말고 챙겨
나는 그치 평소대로지

400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3:11:37

>>0

Masticate
Ludicrous
Incongruent
Conspicuous

Oscillate

이건 안다! 겨우 알아본 단어 하나, 손에 쥔 연필은 그제서야 움직인다. 저지먼트 일은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심해, 그 탓에 커리큘럼 후 녹초가 되어 복습은 커녕 예습조차 못하고 침대에 기어들어가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공부도 커리큘럼에서의 이론 수업과 학교 수업에 참석하는 것이 최선책이였던 경진은 이 예고 없던 쪽지시험에 단어만 읽으며 눈을 게슴츠레 떠보인다.

선생님이 종이를 걷어가면 그제서야 한숨을 쉰다. 망했다는 예감은 틀리질 않으니 그는 책상 안에 손을 넣고선 폰 자판을 톡톡 두드린디.

[오늘 영어 쪽지시험 있어]
[연관성 없는 단어들만 나오더라]

다른 반 친구에게 그리 언질을 주고선 떨떠름한 기분으로 수업에 집중을 돌린다.

/자다깨서 훈련레스 모두 잘장

40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3:17:25

>>399 지금 월월답레 쓰고있으니까 곧 잘거같긴 헌디
그러고보니 나 사탕쿨탐 다 지났나? 몰것넹. 🤔
오늘도 혜우우우우주의 하루에 평안이 깃들길...

>>400 엌ㅋㅋㅋ 경진주 잘자!!!!!!!! 자다깨서 훈련이라니 근면하구나!!

402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3:25:07

>>400 경진주 잘 자고

>>401 확인 함 해봐 지금 글케 밀리는 시간도 아니니
ㅋㅋ 애린주의 오늘도 무사평안하길
아 현생 그지같은거

403 류애린 - 진정하 (ImNbsSIaus)

2023-10-17 (FIRE!) 03:44:01

situplay>1596979129>649
//끼여어어어엉... 나도 생각보다 늦어서 미안타!!!!//

"흠... 생각해보니까 그럴만두 하네여?"

물론 바깥도 바깥 나름대로 바쁜 일상이 펼쳐져 있겠지만 최소한 커리큘럼이니 뭐니 하는 것들로 매일같이 들들볶진 않을 것이다.
이미 그것 하나로도 충분하건만 또다른 문제점... 이 인첨공에 존재하는 '불량배'들의 개념은 분명 바깥보다 한층 더 잔인하고 과격할 것이다.
물론 저지먼트 활동을 하기 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최근 사건들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겠지.

"호에~ 진짜임까? 역시 점례 센서, 아직 망가지지 않았나 봄다."

원망같은거 한적도 받아본적도 없다라... 그것 하나만으로도 정하에 대한 그녀의 인상은 꽤 좋게 와닿았다.
그런 발언을 할수 있는것 자체가 얼핏 무난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척을 지지 않을, 나름의 성실한 삶을 살아왔단 증거니까. 분명 이런 도시에서 쉽게 찾아볼수 없는 인물임엔 확실했다.

"머,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슴까~ 세상에 먹을게 얼마나 많은데, 여기저기서 불필요하게 쌈박질 하는 것보다 같이 먹고 즐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함다~"

과연 어느쪽이 이 도시에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추악함이 서려있든 뭐 어떠랴, 그것도 전부 사람이 살고 있단 증거였다. 어떻게든 살고싶다는 발버둥이었다.
그녀가 알지 못하는, 온갖 이유와 감정들이 얽힌 것이 바로 사람들의 세상이니까.

빛이 있는만큼 그림자가 있고, 그림자가 있기에 빛에도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래도 최소한... 이런 즐거움은 틀림없는 양지의 요소겠지.

"와씨, 때깔 뭠까?"

그녀 또한 요즘 유행(?)하는 먹부림 패턴에 대해선 알고 있었다.
'맛집을 찾는다면 반드시 인증할것, 사진에 자신이 나오지 않아도 좋음'이라는 철칙을 지켜 자신이 받아든 음식에 찰칵찰칵, 셔터를 남발했다.

일종의 숭고한 의식, 그것이 끝난 뒤에야 젓가락을 들었을까?

"P... 먼지 모르겠슴다만 대충 변칙적이고 융통성있는 타입, 이라고 생각하면 됨까?"

일단 정하의 말로 미루어보면 그렇게 느껴졌다. 자유분방하고, 다소 엉뚱하지만 그만큼 사람다운 스타일 말이다.

"에엥, 데려다주기까지 하시는 검까? 에스코트 확실하넹.
...슬마 오늘 진짜루다가 데이트였슴까?"

마치 머리에 손을 가져다 댄 조각상처럼 혼란스러운 그녀였지만 먹을 것이 앞에 있었기에 금방 차분해졌다.

"데려다주심 감사하져!
머, 자취보단 부모님하고 살고 있지만... 일단 글킨함다. 긱사에선 동물 키우는거 금지니깐 말임다. 대충... 연구단지 근방이긴 한데 앵간하면 차타고 돌아댕겨서 그릉가 감이 영...
대충 요기 지도에 표시해드릴게여."

...라면서 한손으로 넘겨도 될만큼 구역별로 세밀하게 이어붙인 지도를 꺼내보였다.

404 류애린 - 동월 (ImNbsSIaus)

2023-10-17 (FIRE!) 03:44:07

//더 빨리 갖고오려 했는데 뻗었다!!!!! 미안타!!!!!!//

"이야... 그건 좀 쩌네여. 우왕ㅋ굳ㅋ."

대충 살 발라서 매운탕으로 처리해버린다니, 대개 비린내나 흙내가 강한 물고기들은 그렇게 조리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 패기만큼은 분명 대단한 것이었다.
먹는 것에 대해 가리지 않는다? 미식의 영역 수준은 아니어도 식도락을 선호하는 편인 그녀에겐 확실히 좋게 와닿았다.

"방금 말 되게 불법유통업체 사장님처럼 들린거 아심까...? 그래도 그만큼 겁나 휘벼보고 찾으셨단건 알겠네여."

지금 있는 장소가 저지먼트 부실이라는걸 잠시 잊고 있다면 상당히 음험한 멘트같이 느껴졌다.
물론 동월에게는 그만큼 진지한 중대사항이었음에는 틀림없을테니, 그 긴장감이 그녀에게까지 단편적으로나마 전해진것 같았다.

"...그전에 부실에 쇄빙기를 들고 올거란 생각조차 못했겠지여.
그리고 슨배임 덕분에 모두에게 그 진실이 추가되는 것만 남았지 말임다.
완전 으메이징-코뿔소임다."

멍하게 대강 구멍을 가린 게시판을 바라보던 동월이 꽤나 못미덥단 표정이 되어 자신에게 되묻자 마치 태클을 걸듯 말하다가도 머쓱한건 매한가지인지 무의식적으로 뒷목을 매만지는 그녀였다.

"아유, 즈는 적어도 저런 흉흉한건 안들고 다녀여."

쇄빙기를 한쪽에 내버려두고 기분좋게 소파에 눕는 동월의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는 그녀였다.
본인이 일을 벌렸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나른한 행동을 취할수 있다니, 물론 정말 자신만큼의 엉뚱함은 아니라 해도 상당한 기인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럼녀! 입벌리고 얻어먹지만은 않을테니 슨배임도 각오 단단히 하십셔!"

즐거움은 그것에 동조하는 사람의 수만큼 늘어나는 법

'한번 일을 벌리면 되도록 한사람몫은 해라.' 예전부터 배워왔던 세상을 사는 방식이었다.

40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3:46:18

>>402 조와조와 확인하러 간다. 까볼까? 따라란 따라란 따라란 딴딴 (대충 쿵짝)
따흑... 현실은 슬프고 나는 배고프다, 이 말은 언제든 바뀌지 않아...

40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3:52:43

아직 쿨타임 남앗서... 나 잠들기 전에 돌렸었나배...

머, 자고일어나서 돌리면 되는 거지 뭥. (적당주의 발동)

407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3:53:53

>>405 쿵짝짝 쿵짝짝 어어 사쿠라네? 사쿠라여? 장난치다 걸리면 손모가지 날아가는겨
오늘은 행복의 버거타임 없었나버
고구마 찌는 건 어찌되었남 야식으로 딱인디

40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4:01:41

>>354 🤔🤔🤔🤔🤔
오레오랑 놀때하고 저지먼트 활동할때? (상당히 단순하게 살아가는 점례이다.)

사실상 얘가 행복을 느끼는게 아직은 그 요소밖에 읎엉.

>>407 으악! 내 손모가지!
...아니지, 참치는 손이 없나? (?)

아, 안그래두 지금 살짝 궁해서 고구미 쪄놨던거 하나 먹고있다!
껍질째 와작와작 맛있엉... (햄볶)
행복의 버거타임은... 주3회! (개많음)(살찜주의)

40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4:17:32

>>408 그렇다면 지느러미를 내밀어라!
고구마 먹는 애린주 토끼같네 사실 오레오는 애린주였다?
주3회라 많긴 하네
그래도 얼마나 산다고 행복하게 먹는게 좋지

41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04:35:20

>>409 으악! 내 지느러미! (슥삭)
잉, 오레오가 내가된다? 나 토끼엿서?
평소에 샐러드 자주먹는거 생각하면 그런거 같기도...🤔🤔🤔
마저~~~~~~~ 인생 차피 한번 사는데~~~~~ 먹는게 남는겨~

411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05:14:46

.dice 1 8. = 3

사탕냠

412 혜우 - 철현 (3DE2dYPBmI)

2023-10-17 (FIRE!) 05:28:52

가능한 최소한으로 문답을 하고 내 일로 돌아선 건, 서로간에 오래 마주해봤자 좋을게 없어서기도 했다.
원래부터 부원들과 가깝지 않았으며 철현도 명단으로만 봤지 직접 대면하기는 오늘이 처음이었다.
그리고 딱 보는 순간 감이 왔다. 철현은 내가 대하기 어려워하는 인간군상에 속했다.

에너지가 가득하다 못해 넘쳐흘러 주변에 뿌리고 다니는 사람.
보통이라면 보통이지만 내게는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의문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동시에 가급적 멀리 하고 싶은 사람이기도 했다. 나에게는.

돌아선 뒤에서 사유서를 쓰는 듯한 기척은 없었다. 그럼 그렇지. 돌아가란다고 돌아갈 사람이 아닐 것은 진즉 알아봤다.
돌발상황을 미리 예상하고 있었기에 철현이 갑작스레 맞은편 책상으로 가도 놀라지 않았다. 고양이화가 된 여파인지 움찔하긴 했지만 크게 티가 날 정도는 아니었다.
묵묵히 할당된 서류를 확인하고 서버에 기록하거나 하고 있는데 철현이 맞은편에서 떠들며 물었다.
내 답은 고민할 것도 없었다.

"아니요. 제 일은 이 서류들에 기재된 사항들을 정리하는 것이에요. 순찰에는 배당되어 있지 않아요."

직설적이면서도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명확하게, 철현의 순찰 요청을 거절했다.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니었다. 정말로 오늘은 주어진 서류만 서버 문서로 올리고 나면 끝이었다.
보수를 주는 것도 아닌 일을 굳이 추가로 할 생각은 없었다. 나는 철현에게 눈길도 주지 않으며 말을 이었다.

"오늘 일과에 배정된 인원에게서 별다른 연락은 없었으므로, 대기하다보면 올 거에요."

뚝 잘라 말하고 서류에만 집중했다. 이쪽 일도 양이 적지 않았으므로 부지런해야 했다.

413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5:29:41

>>411 아지아지야 업보를 돌려받았구나 친구를 푸키먼 만들어버린 업보다

414 천 혜우 - 훈련 (3DE2dYPBmI)

2023-10-17 (FIRE!) 06:03:28


>>0

커리큘럼의 하루분을 전부 팔의 회복에 썼더니, 다음날엔 무리하지 않은 활동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다.
약간의 멍과 위화감만 남은 팔을 들어보며 새삼스레 내 능력을 돌아보았다.

처음엔 약간의 회복도 온 신경을 집중해야 했는데, 차츰 능력에 익숙해져 가는게 느껴졌다.
능력 따위에 미련은 없었지만 만일 이대로 순조롭게 레벨이 오른다면 자상 따위는 아무 것도 아니게 될 것이었다.
이 몸이 갈기갈기 찢겨도 죽지 않고 손실된 부분만 없다면 시간을 들여 되돌리는 것도 가능해질테고, 그러면 나는 더더욱.

천천히 손톱으로 긁어내린 팔뚝에 붉은 선 그어졌다.
곧 사라져 희게 남은 팔뚝이 마치 캔버스 같았다.
방금 씌워 한없이 깨끗한, 어떤 색이든 칠해버리고 싶은 새 캔버스.

어김없이 찾아온 방과 후, 익숙하게 첼로 케이스를 짊어지고 연구실로 향했다.
지난 주 정비를 한 방음 부스가 사용 가능하게 되어 주저없이 그 쪽으로 가는데 중간에 연구원이 합류했다.

"안녕하세요. 팔은 다 나았나 보군요? 다행이네요."

살갑게 인사를 건네오는 연구원에게 고개만 까딱였다. 항상 그랬다.
서로 인사를 나눈 뒤엔 서로 말이 없었다. 이것도 늘 그랬다.

정비를 마친 방음 부스에 들어가자 이전보다 커진 내부가 눈에 확 들어왔다. 작은 오케스트라 정도는 수용 가능해보이는 크기였다.
낮지만 단상도 있는 것을 보고 설마, 싶었다. 하지만 곧 내 안의 가능성을 부정했다.
어디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었다. 설령 내가 휘말리더라도.

넓어진 부스 안에서도 내 자리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적당한 조명과 장시간 앉아있기에 불편하지 않은 의자 하나 놓을 공간이면 충분했다.

나 뿐인 부스 안, 일 줄 알았으나 중간에 합류했던 연구원이 나가지 않았다.
그는 여분의 의자를 벽 쪽에 놓더니 앉아서 편한 자세를 취했다. 그 상태로 나를 보며 말도 했다.

"저는 신경 쓰지 말고 시작하세요. 딱히 터치하러 온 건 아니니까요."

연구원이 직접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미심쩍음을 쉽게 풀 수는 없었다.
그러나 그런 마음가짐으론 그나마 될 연주도 안 될 것이기에, 어쩔 수 없이 무시하기로 했다.

없는 사람이다, 여기엔 나 혼자다, 스스로 암시를 두어 번 걸며 첼로를 손질했다. 품에 안아 심박을 듣는 것까지 마치자 언제나처럼 잔잔해져 있었다.
모든 준비가 끝났을 때, 비로소 활을 들었다.

오늘의 시작하는 곡은.



연구원은 끝까지 나가지 않았다. 그렇다고 나를 보는 것도 아닌 듯 했다. 시선이나 움직임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정말로 그의 존재를 잠시 잊고 연주에 몰두했다.

그가 겨우 입을 연 때는 할당된 시간의 연주를 마치고 첼로를 정리하던 중이었다.

"크흠. 새 부스의 공기는 어떤가요? 이전보다 낫나요?"

저걸 물으려고 기다렸던 걸까. 잠시 고민하다 긍정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다른 물음이 들렸다.

"환경이 바뀌었으니 이 연주 커리큘럼도 새 과정으로 나아가 보는게 어때요. 예를 들면, 합주라던지."

아, 저것이 목적이었다.
다시금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말도 덧붙였다.

"싫습니다."

특별히 공명해야 하는 능력도 아닌 이상, 굳이 합주를 할 이유가 없었다. 나의 첼로는 독주만 있으면 됐다.
다른 누군가와 음을 맞추는 일 따위.

날카로운 거절에 연구원은 말이 없어졌다.
그가 무슨 말이든 더 하기 전에 케이스를 챙겨 밖으로 나갔다.

415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6:33:06

.dice 1 8. = 4

416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6:34:35

여우여로 리턴즈:3

417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6:38:43

(여우 뗌) 아니 어린이 여로였구만...

.dice 1 100. = 47-홀은 정신도 -10살.

418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6:39:06

😇😇

41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6:45:22

애기여로 커몽

420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07:00:23

아 어제 미리 굴려놔서 2시간 더 기다려야 되네 마딱끄

갱신하고 갈게! 날씨 추우니까 다들 따땃하게 입고 다녀!

421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07:08:38

.dice 1 8. = 5
잠깐 굴려보는 오늘의 효과!

422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7:08:54

랑주도 따숩게 입자
잘 다녀와

423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7:10:44

청윤냥이인가 청윤댕댕인가
그것이 궁금하다

424 서 한양 - 사탕 (fTZefURfyY)

2023-10-17 (FIRE!) 07:18:10

.dice 1 8. = 8

/기상!

425 경진주 (kaLzQt5isg)

2023-10-17 (FIRE!) 07:19:24

.dice 1 8. = 6

침대가 그립따. 모두 쫀하루 보내~!!

42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07:22:08

>>423 댕댕이..

427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7:24:14

다들 어서와! 엄청 춥네....

애기여로... 픽크루 곧 만들어오겠워!

42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7:24:39

모닝캔디릴레이!

>>426 오 댕댕청윤
절대 귀여워 쓰다듬어야지 (복복)

42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7:26:11

혜우우 사탕

.dice 1 8. = 5

430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7:27:16

크아악 냥혜우 리턴즈라니
어차피 일상 중이라 상관없긴 해

>>427 애기여로 어서주세요

431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7:28:35

This image was created with Picrew’s “엔꽁 픽크루“!! https://picrew.me/share?cd=tfWSL0mB8V #Picrew #엔꽁_픽크루

빠밤!

Tmi. 여로의 눈동자, 머리 색깔은 커리큘럼의 영향이다:P

432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07:29:54

여로 귀여워..

433 여로주:3 (egB.68RuW6)

2023-10-17 (FIRE!) 07:30:02

댕댕청윤?! 오쪼쪼 아가청윤아 오쪼쪼

43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07:31:08


애기여로 너무 귀여워... (성불)

43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8:16:00

내귀에 캔디
.dice 1 8. = 7
4번!!!!!

436 수경 - 훈련 (O4QHFI5K/o)

2023-10-17 (FIRE!) 08:16:12

>>0

그러니까. 사탕을 먹는 건 괜찮지만, 그 사탕이 뭔가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수경은 찾는 걸 주저했죠.

그래도 보이는 건 주워들긴 하겠지마는...

"....."
이 사탕을 저기로 보내려고 시도해보는 거에요. 집중하고....
보내졌을까..?

437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08:16:32

.dice 1 8. = 6

사탕도..

438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8:16:52


어제 기절했다ㅋㅋㅋㅋㅠㅠ 다들 좋은 아침 좋은 하루!

439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08:20:12

0.95한 뒤 1.02니까. 아마 맞겠지요.

조금만 더 자야겠네요.

440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8:21:40

수경주 어서오고 다시 잘자!
오늘 춥네.....

441 이름 없음 (WVHInOe39U)

2023-10-17 (FIRE!) 08:24:16

>>429
냥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나 ㅋㅋㅋㅋㅋ

요시 정하도 사탕머겅 .dice 1 8. = 4

442 정하주 (WVHInOe39U)

2023-10-17 (FIRE!) 08:24:42

드디어!!!!정하도 잼잇는거 나왔다!!!!!

443 제이 - 훈련 (EqWlo3rcew)

2023-10-17 (FIRE!) 08:25:55

>>0

드디어 오늘! 나는 능력을 개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내 손 끝에서 미약하게나마 스파크가 일어나는 걸 보고 있으니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축하한다야."
"헤헤."

연구원 아저씨의 축하에 나는 실없이 웃어보였다. "뭐 이것도 다 내가 잘나서 그런거 아니겠어?" 우쭐대며 어깨를 으쓱이는데 또 어김없이 날아오는 아저씨의 꿀밤. 아야! 그럼에도 들뜬 기분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았다. 이제 나도 능력자니까!

444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08:26:26

잠깐 갱신하고 가봐 답레는 오후에 줄게
사탕! .dice 1 8. = 3

44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08:34:35

정하주 제이주 어서와!
제이 레벨1 축하해!!!!!!!

나도 이만... 다들 이따봐~

446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09:00:39

핫핫하 갱 신 이 다!!!!!!!!!!!!!!!!!!!!!! (갱신빔)

다들 좋은아침입니다!!!!!!!!!!!!!!! 좋은 밤 되셨나요!!!!!!!!!!!!!!!

447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09:05:38

다들 안녕하세요.

448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09:06:42

수경주도 안 녕 하 세 요!!!!!!!!!!!!!!! (인사빔)

그나저나 우리어장 사람들 엄청 늦게 주무시네요....!!!!!!!!!!!! ㅇ0ㅇ!!!!!!!!!!!!!!!!!

449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09:10:01

그리고 온김에 다이스롤이다!!!!!!!!!!! 덤벼라 다이스!!!!!!!!!!!!!!!!

.dice 1 8. = 2

450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09:10:19

아니 또 진심모드....!!!!!!!!!!!!!!!!! (이마탁)

451 이레 - 훈련 (EPtXNJeZkY)

2023-10-17 (FIRE!) 09:27:25

>>0

오랜만에 이론 공부의 시간이 돌아왔다. 이레는 책상 위에 두꺼운 책을 올려놓고는 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는다. 그러고는 첫 번째 페이지부터 찬찬히 읽기 시작한다.

[ 오감이란 인간의 몸에 있는 5가지의 감각으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

[ 감각 수용기가 반응하는 자극의 유형에 따라서도 느낄 수 있는 감각의 종류가 분류되는데... ]

[ 동일한 자극이 지속될수록 그에 대한 반응도 점차 감소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 ]

수 시간이 흐른 후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한 이레는 책을 덮었다.

452 랑주 (olDySqMdd6)

2023-10-17 (FIRE!) 09:27:50

잠깐 들르면서 사탕먹기!
.dice 1 8. = 6

리라주 답레는 좀 있다가 줄게! 슬슬 막바지인거 같고!

453 랑주 (olDySqMdd6)

2023-10-17 (FIRE!) 09:28:19

다갓 키사마!!!!!!! 6 7말고 다른걸 내놓으란 말이다!!!

454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09:29:55

온 김에 다이스 돌려봐야지.. 그리고 오늘도 다들 무탈한 하루 보내길~!

.dice 1 8. = 4

455 이레주 (EPtXNJeZkY)

2023-10-17 (FIRE!) 09:32:11

오.. 쪼끄매졌군🤔

456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09:34:56

회사서 일하다 갱신:3 제이주 레벨1 축하하고....

어려진 여로 만나볼 분? 일상 구한다!

457 혜승주 (aXIF3rX/uo)

2023-10-17 (FIRE!) 09:44:49

졸리다... 😭
일상은 이따가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dice 1 8. = 3

458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09:50:27

혜승주 어서오구... 힘내...!!!(뽀다다다담)

459 혜성주 (jjViwrwMMQ)

2023-10-17 (FIRE!) 10:41:48

일상은 점심 먹음서 쓰고...
진통제 못챙겨와서 매우 비상임(죽어가는 중)
.dice 1 8. = 6

460 희야주 (BXmGnWt8oU)

2023-10-17 (FIRE!) 10:54:33

잠깐만 갱신하구 가...! 으으 바쁘다 바빠🥺

>>460 아이고 혜성주... (뽀다다담

.dice 1 8. = 6

461 희야주 (BXmGnWt8oU)

2023-10-17 (FIRE!) 10:54:50

🤦‍♀️...

462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1:05:23

>>459 혜성주.. 힘내세요..

463 혜승 - 훈련 (H5BcRVXoiU)

2023-10-17 (FIRE!) 11:17:54

"이걸 만들어 보라고요?"

멀뚱히 시청각 자료를 쳐다보는 혜승. 드물게도 당혹감이 역력한 낯빛으로, 미간을 찌푸린다. 다시 봐도 내용물은 바뀌지 않는다. 화면 너머로는 화려하게 문양이 세겨진 금속 브로치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건 아무리봐도...

"공예 같은데요."
"혜승 학생은 섬세함이 부족해요. 이건 능력의 문제라기보다는 개인 성향의 문제인데 당분간은 능력 출력보다는 능력 활용에 집중합시다."

딱히 틀린 말이 아니라 혜승은 거절하지 못한다. 사실, 혜승은 FM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섬세하지는 못했다. 규칙과 규율 관련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 무던한 면모가 있었던 것이다.

"일단 해보겠습니다."

주어진 금속을 받아들고 혜승은 자리를 잡았다. ...쉽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464 혜승주 (H5BcRVXoiU)

2023-10-17 (FIRE!) 11:18:10

>>463
>>0

465 ◆TMmm6tsoPA (jnFCZqDXgQ)

2023-10-17 (FIRE!) 11:20:39

나는 계수는 필요없어! 하시는 분들은 6,7은 빼셔도 됩니다!

466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1:22:32

그으아아아아앗!!!!!!!!!!!!!!!!! 갱신!!!!!!!!!!!!!!!!!!! 다들 안 녕 하 세 요!!!!!!!!!!!!!!!!!!!!!!!!!!!

계수가 필요없다니 어림없다!!!!!!!!! 동월이는 계수가 늘어나더라도 DO☆BAK 을 해야한다!!!!!!!!!!!!!!

467 혜승주 (92pLRY/7kE)

2023-10-17 (FIRE!) 11:23:05

아이구 혜성주 힘내 ㅜ.ㅜ 힘들지....

다들 어서와~

468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1:28:55

>>459 으앗 편의점에서 타이레놀이라도 구하실 수 있기를.......!!!!!!!!!!!!!!!!

혜승주도 안녕하세요!!!!!!!!!! 혜승이 브로치 만드나요!!!?!??!!!!!!!

469 혜승주 (H5BcRVXoiU)

2023-10-17 (FIRE!) 11:31:39

>>468
브로?치?? 같은걸 만듭니다. 다 만들고 현타와서 부쉈다네요 ^^;

470 동월주 (l1ooMyI6p2)

2023-10-17 (FIRE!) 11:36:54

안돼 브로치야!!!!!!!!!!!!!!!!!!!!!!!!!!!

그걸 버리다니 날 줄것이지!!!!!!!!!!!!!!!!!!! (혜승:안돼요)

471 혜승주 (H5BcRVXoiU)

2023-10-17 (FIRE!) 11:47:16

>>470 ㅋㅋㅋㅋㅋㅋㄱ 아나 예쁘지도 않은거... ^.^

뭉개진 금속 브러치를 드리겠습니자.

472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1:47:21

브로치야아!!!!!(눈물)

점심 갱신이야:3

473 혜승주 (AsSP6/oNbg)

2023-10-17 (FIRE!) 11:50:14

여로주도 안뇽안뇽
지금 엄청나게 배고파 밥을 먹어야겠어...
다들 맛점 하겠지?

474 동월주 (l1ooMyI6p2)

2023-10-17 (FIRE!) 11:56:28

여로주 안녕하세요!!!!!!!!!!!!

>>471 흑흑흑 흐그그흑 그래도 혜승이가 준 선물이니 소중하게...!!!!!!!!!!! (혜승:으..)

지금 맛점중입니다!!!!!!!!!!!!!!

47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1:57:09

브로치가... 주거씀다...

476 이리라 (Tptgncmzqw)

2023-10-17 (FIRE!) 12:00:15

>>0

인체 드로잉 가이드 북과 동물 사진들을 모사하며 리라는 잡념에 잠긴다. 생물도 실체화가 가능한가? 드래곤이나 좀비와 같은 환상 속 존재들은? 만약 그런 게 가능하다면 실체화 된 생물은 껍데기에 불과한가, 혹은 그 자체로 자아를 가진 무언가가 되나? 모사한 인간의 몸에 나비의 날개를 붙이며 리라는 끊임없이 생각한다. 레벨이 더 올라간다면 한 인격체를 만들어 낼 수도 있나? 어지간한 레벨로는 불가하겠지만 퍼스트 클래스나 그 이상이라면—그 이상이라는 게 존재하긴 한다면—신의 영역을 넘보는 것도 가능한가?

툭.
연필 심이 부러졌다.

만약 그렇다고 해도 딱히 그러고 싶지 않은걸.
리라는 그냥 동물 귀 머리띠나 만들어서 친구들의 머리에 씌워주고 다니고 싶었다.

47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2:02:37

훈련만 남기고 오후에 올게.....!! 코뿔소들 맛점해!

47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09:41

리라라 냥냥귀 해줭...
맛점해 리라주~~~~~~~

그리고 다들 맛점안뇽!!!!!!!!!!!!!!

47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10:56

.dice 1 8. = 2

응애. :3

48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13:01

또 진실맨 에반데... 나 비설 완성했다고 다이스가 자꾸 털어가려고 해여;;;

481 이경주 (2eMUEG04Iw)

2023-10-17 (FIRE!) 12:13:43

.dice 1 8. = 2

(다이스만 굴리고 간다)

48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15:42

>>481 진실의 방으로!!!!!!!!!!!!!
갔다와!!!!!!!

483 혜승주 (jsiuJay.WE)

2023-10-17 (FIRE!) 12:15:43

애린주 리라주 이경주 모두 안뇽~

>>480 다갓님의 사심인거지 :3

484 동월주 (l1ooMyI6p2)

2023-10-17 (FIRE!) 12:19:52

리라주 이경주 다녀와요!!!!!!!!!!!! 애린주는 어서오세요!!!!!!!!!!!!!!!!!

48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21:25

>>483 (바나나캣 되어부림)
그럼 나도 사심 부리게 혜승이가 만든 브로치 줘여.
퉁퉁이 모양 브로치라도 좋아.
브로치가 아니라 불로초라도 좋아. (?)

48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22:38

동월주 안뇽!!!!!!!!!!!!!!!!!!!
자정쯤에 답레주려다가 자버려따!!!!!!! 먄타!!!!!!

487 혜승주 (H5BcRVXoiU)

2023-10-17 (FIRE!) 12:23:38

>>485 햅삐햅삐햅삐~ 해줘잉

ㅋㅋㅋㅋ 불로초면 개이득이잖아 ㅋㅋㅋ 메탈체인저는 연금술사인가...?!
흥 좋습니다. 저만의 비타민 불로초를 드리겠습니다. (애린이를 내밀며)

488 이혜성 (bsE8uMcvQY)

2023-10-17 (FIRE!) 12:28:43

>>0

레벨 1이 되고 나서 커리큘럼 프로그램에 명상이 추가됐다. 체력 단련을 하고 기초 전투 훈련을 하고 바로 명상으로 들어간다. 중간중간 휴식시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버거운 프로그램이었다.

그래도 체력이 좀 붙는 것 같기도 하고?
자리에 앉아 눈을 감은 채, 혜성은 생각했다. 애매한 평균이던 체력은 처음과 다르게 늘어났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전투 훈련은 모르겠지만. 응, 모르겠지만. 초음파면 전면이 아니라 후방에 있으면 되지 않나? 거기까지 생각을 이어가다가 혜성은 소리없는 한숨을 쉰다.

분명히 그랬을텐데 말이야. 생각해보면 우연이든 필연이든 앞에 서는 일이 많았지만.
한번 물꼬를 튼 잡생각은 쉽게 끊기 힘들었다. 에이고야.. 결국 혜성은 명상을 멈추고 뒤로 드러누웠다.

489 혜성 - 류화 (bsE8uMcvQY)

2023-10-17 (FIRE!) 12:29:42

깜빡. 깜빡. 후배가 걸어온 길목을 눈을 깜빡이며 혜성은 곧 후배또한 혜성이 걸어온 길을 바라보는 걸 알고 사람 생각하는 건 다 비슷한가봐- 하고 생각하며 소리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게. 아무일 없는 게 제일 좋은데.. 서로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을 것 같고."

그 말대로 혜성은 이런 상황이 됐지만 여전히 평화롭게 해결할 방법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지우지 못하고 있었다. 학교에서 불 능력자에게 화상을 입을 뻔한 사건을 겪고, 자칫 크게 다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였음에도 누구의 희생을 치르지 않는 평화로운 방법이 있을 거라고. 말끝을 흐리며 중얼거리던 혜성은 후배의 웃음에 마주 빙긋 웃어보였다. 순찰을 위해 챙긴 삼단봉을 쥔 손가락을 꼼질거리다가 혜성은 먼저 걸음을 디딘다.

"평소에 순찰하던 거랑 기분이 좀 다르네. 어지간하면 순찰 루트가 겹치는 일이 없으니까."

걸음을 옮길 때마다 딸랑, 딸랑하는 방울소리가 맑게 뒤를 이었다. 얼굴을 알고 있지만 무슨 대화 주제를 꺼내야 좋을까. 고민하며 혜성은 걸음을 옮겼다. 성격과 사교성은 어째서 비례하지 않을까.

490 혜승주 (H5BcRVXoiU)

2023-10-17 (FIRE!) 12:29:44

헤성주 어서와~
나도 뒤로 드러눕고 싶다... :3

491 혜성주 (bsE8uMcvQY)

2023-10-17 (FIRE!) 12:30:43

약국에서 진통제 사서 조금 살아났음...근데 다시 죽을지도 몰라:>
있는 분들 모두 하이헬로안녕이에요~~~

492 동월주 (l1ooMyI6p2)

2023-10-17 (FIRE!) 12:31:09

>>486 괜찮습니다!!!!!!! 애린주는 이미 계속 늦는 저를 기다려주시기에....!!!!!!!!! (무한감사) (넙죽)

혜성주 안녕하세요!!!!!!!!!!!!!

493 혜성주 (bsE8uMcvQY)

2023-10-17 (FIRE!) 12:31:34

오늘도 레스가 기운차네 동월주도 안녕

494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2:33:56

일상 돌리고 싶어....(눈물

.dice 1 8. = 4

아 그리고 동월주.. 그... 여로가 경계 받는 건 괜찮다! 그 부분까지 염두해서 캐를 짠 거라! 사기꾼인걸!

49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34:22

>>487 해피캣이 디폴트인데염!!!

오... 근데 연금술도 메탈체인저 능력이랑 유사한 개념이니... 혜승이는 연금술사다!!!!
오잉? 머야 점례가 왜 거깃서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혜승주 주머니에 들어가있었나보구만, (?)

496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2:34:44

계속 어린 여로쟝:3

497 혜승주 (oNvtn1CiJo)

2023-10-17 (FIRE!) 12:35:31

>>491 다행이구먼~!!! 약이 오래갔으면 좋겠네 88

>>494 앗 나 이제 일상 가능해 :3 중간에 끊길 가능성 높지만... ㄱㅊ으면 혜승이랑 돌릴래?

498 혜승주 (EqUGG1t/gE)

2023-10-17 (FIRE!) 12:37:40

>>495 꺄올~ 해피캣 애린주 아주 그레잇이에요 짝짝짝

헛 언젠가 레벨 5가 된다면...! 철을 금으로 바꿔버리고 말겠어! (무리)
크하핫 나도 이 점례가 있다면... 점례만 있다면...! 나도 불로불사!!!! (앙 한입에 먹어버리기)

499 혜성주 (yzFq1bfgk.)

2023-10-17 (FIRE!) 12:39:47

>>497 감사함당 2시간이라도 편히 있으면 전 만족이여요 호호 (죽음)

다들 점심은 드시고 노시는거죠?

50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40:04

혜성주 안뇽!!!!!!!!!! 오... 진통제로 잠깐이라도 괜찮아질수 있다면 좋을텐데, (담쓰담쓰)
슉슈슉슉슉 사라져라 통증!

>>492 그거야 월월이가 재밌으니 괜찮아!!!!!!!!!! (납작)

>>494 머야 점례한테도 사기 쳐줘여. 거짓말 해줘잉.
(담쓰담쓰)

501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2:43:14

점심 먹고 왔어요!

502 혜승주 (H5BcRVXoiU)

2023-10-17 (FIRE!) 12:44:54

>>499 두시간... 짧자너... 힘내는 것이야 ㅜ.ㅜ 점심은 맛있게 먹었지 오늘 메뉴는 불고기얌

>>501 청윤주도 어서와~ 맛있게 먹었어?

503 동 월 - 류애린 (IBdvQ/pqm.)

2023-10-17 (FIRE!) 12:44:59

" 내가 매운탕을 또 기가막히게 끓이거든. 나중에 그거 먹고 또 해달라고 조르지 마라. "

농담조로 말하며 키득- 웃고는 불법유통업체 사장님이라는 말에 푸핫,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 그래보였나? 진짜 그럴지도. 엄청 열심히 돌아다니긴 했지. 일단 인첨공이라는 공간 안에 있으니까. "

뭐 물론 인첨공 안에서 할 수 있는것들이 할 수 없는 일보다 많은 편이지만, 빙어낚시는 앵간해서는 찾기 힘든 일이었다. 그냥 낚시는...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실내낚시터 쯤은 있지 않을까?

" 하지만 쇄빙기는 필수템인걸!!!!!!! 요즘 학생들이 가지고 다녀야 하는 아이템 32.7위 정도 한다고!!!! "

애매한... 심지어 소수점까지 붙은 숫자로 말하고서 뿌듯해하는걸 보면, 일반인의 범주에선 벗어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그런 자세 매우 좋다 후배여!!!!!! 우리는 비밀을 나눈 사이니 이 이야기를 외부에 발설했다간 '3시간 노잼 감금' 형에 처하겠다!!!! "

3시간 노잼 감금이라 함은... 동월이 방금 생각해낸 형벌이었다. 동월의 관점에서 애린을 관찰하건대, 재밌는 것을 좋아하고 무료함을 멀리 하는 사람이라 판단하여 창안해낸 형벌인데.... 과연 그게 먹힐지는 잘 모를 일이다.

504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2:45:55

>>497 옷 좋아!! 어차피 나도 근무중이라 텀이 길어!

다들 어서와! 난 점심 막 먹었다!!! 카레우동!!!!!!XD

505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2:46:00

>>502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50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46:27

>>498 Aㅏ...
틀렷서... 혜승주는 점례초를 한입에 먹었으니 곧 점례처럼 하이텐션이 되어버리고, 결국엔 또다른 점례초가 되어버릴 거야...!! (점례 바이러스)

>>499 내!!!!!!!
점심 소고기 들어간 미?역국!

507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2:47:02

답레드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ㅅ!!!!!!!!!!!!!!!! 청윤주 안녕하세요!!!!!!!!!!!!!!!!!!!

>>494 앗 으아앗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로주!!!!!!!!!!!!!!!!! (납작)

>>499 물론이죠!!!!!!!!!!!!!!! 질소, 산소, 아르곤, 미량기체들까지 남김없이 흡입했습니다!!!!!!!!!!!!!!!!!

>>500 저녀석보다야 애린이가 더 재밌는것이 당연하거늘........!!!!!!!!!!!!!!! (땅파고 들어가기)

508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2:47:35

안녕하세요 동월주!

509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2:48:32

동월주 어서와:3!

51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49:22

맛점한 청윤주도 어솨!!!!!!!!!!!!!!

511 혜승주 (EqUGG1t/gE)

2023-10-17 (FIRE!) 12:49:28

>>504 좋았어~~~~ 어떤 상황이 좋아? 마침 이벤트니까 여로가 어려진 상황으로 할까?

>>506 뭐뭐뭐라고? 말도 안돼... 이럴 수는. ㅇ버.느 ㅡ...... (점례초가 되어버린 자의 답글이다.)

512 철현-혜우 (mESJQoXG8o)

2023-10-17 (FIRE!) 12:49:38

이제 마지막이다. 이번에도 자신 눈 앞의 후배가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깨끗하게 포기해야한다.
더 이상 추궁하는 것도 안될테니까.

"흐음..."

의자를 까딱거리며 딴청을 피웠다.

"사유서 쓰기는 싫은 데~ 우리 후배가 도와주지 않으려나~"

약간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를 바라며 기억 속의 동요를 흥얼거렸다

"서류 정리가 후배님의 일이면, 불쌍한 선배 서류 작성 도와주는 건 포함 안되어있나~?"

능구렁이처럼 장난스럽게 후배를 도발했다.
어떤 말과 도발에도 자신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는 혜우에게 약이 오른 건 자신이었지만..

"흠...그럼 이렇게하자! 나도 후배님을 도울게! 그러니 너도 나를 도와줘!"

혜우의 일이 많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니 그녀의 일을 돕고자했다.

513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2:50:22

애린주도 좋은 점심이에요!

514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2:51:09

>>511 정신은 그대로인 여로가 있고(거짓말 100%)
정신까지 8살인 여로가 있다!(진실 50%거짓50%)

어느 쪽을 원하는가 혜승주! 마침 2연속 어려진 게 걸렸어

515 아지주 (yx4X7azYgA)

2023-10-17 (FIRE!) 12:52:06

situplay>1596980085>465 6만 뺄래요(캡틴: 어림도 없지

516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2:52:33

>>499 두 시간 너무 짧잖아8ㅁ8!!!!!

51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52:38

>>507 답레봤드아!!!!!!!!!!!!!
또 찌러 가야지. (급 침착)

앗, 머야 땅까지 파고 들어가다니! 손에 있는 그것은 쇄빙기가 아닌 천공기였단 말인가...!!!!!!!
(점례식 트윈드릴 강하)

518 아지주 (yx4X7azYgA)

2023-10-17 (FIRE!) 12:53:01

뭐야?? 데이터 키니까 한참 전에 쓰다가 만 레스가 올라가잔아 부끄러워 (뒷북대왕

519 혜승주 (EqUGG1t/gE)

2023-10-17 (FIRE!) 12:53:15

>>514 크아아악 난 둘 다 좋은데!!!!! 여로주가 원하는 대로 해줘도 좋아!!! 큿 크악 큿 (심각한 고민중) 흐으음 아 진짜 고민이네 다이스님한테 물어볼까?

.dice 1 2. = 1
1. 정신은 그대로
2. 어림도 없지 정신도 어려짐

520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2:53:25

아지주 어서와!!!

그 혜성주...,진경제 사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가 진짜 매 달 기어다닐 정도로 통증이 심한데 진경제 먹으면 좀.... 나아..... 적어도 걷는 게 가능해...

521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2:53:47

>>316 정주행 하면서 봤는데 보니까 청윤이는 대장 급이랑 싸웠던거네요. 그래도 열등감을 가질 수준까진 아니네 청윤아. 근데 이걸 알 길이 없..

522 혜승주 (EqUGG1t/gE)

2023-10-17 (FIRE!) 12:53:50

아지주 어서와~!

523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2:54:13

다이스를 한 번 어겨보는 건 어때?:3(악마의 속삭임)

524 아지주 (yx4X7azYgA)

2023-10-17 (FIRE!) 12:55:18

혜성주 약 시간맞춰서 잘 복용하고... 아프지마!!

525 아지주 (yx4X7azYgA)

2023-10-17 (FIRE!) 12:55:49

>>519 아쉽다 따쉬

526 혜승주 (EqUGG1t/gE)

2023-10-17 (FIRE!) 12:55:52

>>523 큭큭 좋아 그렇다면 여로주의 제안대로 정신이 어려진 여로와 놀겠어 (짱단순)

그러면 이제 어려져서 학교를 헤매는 여로를 혜승이가 발견해서 돕는 걸로 할까??

52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55:58

오오... 두시간 타임어택의 혜성주 오오...
갓 블레스 유...

>>511 오늘의 꿀팁! 점례초는 아무리 맛있어보여도 1/2개씩 아침 저녁으로 나눠먹읍시다! (?)

>>515 하하! 내가 아지주를 잡았다! (??)

528 아지주 (yx4X7azYgA)

2023-10-17 (FIRE!) 12:56:14

situplay>1596980085>521 뉴비가 시작부터 보스몹 만남

529 혜성주 (6kgAAFcmZQ)

2023-10-17 (FIRE!) 12:56:22

한분씩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일히 답 못드려서 죄송해요 사랑해 열분 (쪽쪽)
아 그리고 여로주가 추천해주신 건 제가 정말 이러다가 응급실가겠어 할 때 먹어볼게요. 왜냐면 제가 오늘이 지나면 쬐애끔 나아져서....오늘이 고비에요.....

530 아지주 (yx4X7azYgA)

2023-10-17 (FIRE!) 12:56:54

으악 잡혔다
나도 점례초 먹여질거야(버둥

53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2:58:18

>>521 공리주의볶음밥걸에게 자신감 펌핑이 필요하다!!!!!!!!! (?)

532 혜승주 (EqUGG1t/gE)

2023-10-17 (FIRE!) 12:58:19

>>528
???: 저 이 게임 뉴빈인데요 :3 저기 골목에 들어가면 나오는 얼음 괴물 뭐예요? ㅠㅠ 이거 잡아야 다음으로 넘어가야하는 거 아니에요? ㅠㅠ

>>529 우우.... 매달이 고비구나 힘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533 혜성주 (6kgAAFcmZQ)

2023-10-17 (FIRE!) 12:58:20

억 그리고 혹시 지금 뱅크 만지실 수 있으신분...혜성이 계수 1회 빼주실 수 있을까요....제 사랑을 드립니다...

534 여로주:3 (tox3bcZvKA)

2023-10-17 (FIRE!) 12:59:07

>>526 그렇다면 선레를 부탁할게:3!!

참고로 어려진 여로 외관은... >>431을 참고 바람!

535 아지주 (NE2ywGrpaQ)

2023-10-17 (FIRE!) 12:59:09

이러다 응급실 가겠어 할 때면 이미 늦어(경험담
아무튼 화이팅

536 혜성주 (6kgAAFcmZQ)

2023-10-17 (FIRE!) 12:59:36

>>532 호호...그래도 날짜가 짧으니까 괜찮아요.. 이틀째를 버림 돼 우헤헤(정신놓음)(복복복복복)

537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3:00:09

아지주도 어서오세요!

538 혜승주 (EqUGG1t/gE)

2023-10-17 (FIRE!) 13:00:18

>>534 뭐냐? 귀엽다? (첩첩 일단 한입해보기)

좋았어 천천히 선레 써올게~

539 혜성주 (6kgAAFcmZQ)

2023-10-17 (FIRE!) 13:00:33

>>535 ??그걸 왜 알고 계시는거야 아냐 말하지 마세요....사실 지금 약도 제가 바꾼거라() 고생하셨네 아지주 (복복복해드림)

54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00:42

>>530 크흐흐흐... 또다른 점례초의 희생자가 되도록... (그없)

54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01:52

머? 훈련계수 깎아야돼? (뱅크슝슝)

542 여로주:3 (tox3bcZvKA)

2023-10-17 (FIRE!) 13:01:57

>>529 응급실 간다 할 땐 진짜 늦어 혜성주... (((경험자2))) 아프기 전에 먹는 게 가장 제일이라구.....

543 ◆TMmm6tsoPA (jnFCZqDXgQ)

2023-10-17 (FIRE!) 13:02:27

처리했습니다. (사르륵)

544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3:02:56

>>528 >>532 분명 레이드 보스급인데 어쩌다보니 뉴비 혼자서 1대1로 대결하는.. 괜히 하드 루트가 아니었네요.
>>531 언젠가.. 레벨이 오르면 자신감도 같이 오를수도?

545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02:57

는 누가 고쳐줬군! (얌전)

54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3:03:31

캡틴! 좋은 점심이네요!

54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03:43

>>543 캡틴이었곸ㅋㅋㅋㅋㅋ
꼬마어요 따봉캡틴!!!!

548 여로주:3 (tox3bcZvKA)

2023-10-17 (FIRE!) 13:05:02

캡틴 어서와:3 따봉캡틴이로구만!

54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05:19

>>544 오...
업적작 하자! 레벨 슉슉 인망 슉슉 자신감 슉슉! (?)

550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05:34

구와아아아악

한 시간 정도의 자유다!

551 혜성주 (6kgAAFcmZQ)

2023-10-17 (FIRE!) 13:06:08

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아악 깜짝야 감사합니다 캡틴 힘내세요!

>>542 당신도 왜 경험자냐고 진짜(복복복복)

552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3:07:59

>>551 어쩌다보니...? 근데 진짜.... 응급실 갈 정도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맹장이 터졌을 수도 있다고 되게 진지하게 말한다.....?(흐릿)

진통제 놔달라 했다가 CT 찍게 될 수도 있음. 그러니 그 전에 꼭 약 먹어.....

55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08:14

>>550 안녕 구와악 이경주!!!!! (담쓰담쓰)

머야, 나도 복복이 할래여.
다들 적당히 아프고 가볍게 넘어갈수 있기를! (스레 복복복복복복복)

554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09:05

>>552 개무서어... 맹장 스플뎀 에반데...

555 여로주:3 (tox3bcZvKA)

2023-10-17 (FIRE!) 13:09:58

이경주 어서와!!!! 1시간 자유 축하해!!!!

그아아아 일이 몰려온다아ㅏㅏㅏㅏㅏ

>>554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아... :3c

556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3:10:05

동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모른_척_하고_있는_것은
뭐긴!!!!!!!!!!! 부실 망가뜨린거지!!!!!!!!!!!!!!

사탕을_한_개_주고_먹지않고_기다리면_두_개_주겠다고_한다면_어린_자캐는
사탕을 썰어서 2개로 만들고 먹는다!!!!!!!!!!!!!!!!

자캐를_음악에_빗대어_보자
노라조 - 형 $content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위로해 줘."
동 월: ......위로는 잘 못하지만.
동 월: 너무 밝을 필요는 없어.
동 월: 누가 그러더라. 빛이 밝으면 그만큼 그림자도 짙어진다고.
동 월: 그냥, 너답게 빛나. 그럼 돼.

"그 말투를 쓰게 된 계기는?"
동 월: 내 말투가 뭐 어때서, 왜, 뭐, 왜!!!!!!!!!!!!!!!!!!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동 월: 특이한 점?
동 월: 흠. 너무 평범한거?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심심해서 해본 진단!!!!!!!!!!!!!!!!!!!!!!!

557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3:10:42

오신분들 모두 어서 오시고!!!!!!!!!!!!!!!!!!!! 아프신분들은 아프지 말라입니다!!!!!!!!!!!!!!!!! 동월이가 병들 다 썰어줄게!!!!!!!!!!!!!!!!! (동월 : 벼/ㅇ)

558 혜성주 (6kgAAFcmZQ)

2023-10-17 (FIRE!) 13:10:44

(무서움) 약 바꾼지 얼마 안되서...괜찮..괜찮을검다 그치만 명심할게요(덜덜덜)

이경주 어서오세요~~

>>553 우와아 복복복이다 (복복복됨)

559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10:46

진실맨 당첨됐으니까 일상을 굴려보고 싶은데 지금 학교고 강의는 2시에 시작한다(절레)

>>552 사람의 공포가 자극된다아.. 요즘은 괜찮아?

>>553 구아아아아ㅏㅇㄱ(안녕!)

560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3:11:02

.dice 1 8. = 4 사탕냠

561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11:45

>>555 안녕. 힘내...
왜 사람은 일을 해야 돈을 받지..

>>557 안녕하세여! 2등분으로는 좀 모자른데 3등분 해주실래요

>>558 안녕하세여!!!

562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12:55

>>560 ! 꼬꼬마!!

563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3:13:29

>>556 으악 형 옆에 스포넣어놓은거 까먹고 그냥 올려버렸다....!!!!!!!!!!!!!!!!!!!
노라조 - 형 변비
이겁니다!!!!!!!!!!!!!!

>>561 ㅂ/ㅓ/ㅓ/ㅇ 해드렸습니다!!!!!!!!!!!!!! 무려 4등분!!!!!!!!!!!!!

564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3:13:48

>>556 노라조의 형이라.. 가사는 감동적이지만 정작 원래는 변비를 다룬 노래였다가 방송 못하는 노래가 되버리니까 가사를 바꿔서 따로 낸 노래라는데 마치 겉으론 과묵하고 딱딱한 성격 같지만 사실 재밌는 성격이라는 반전을 나타내는 점에서 동월이랑 잘 맞는 노래란거군요.

565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3:14:45

>>564 청윤주 날카로운 새럼.....!!!!!!!!!!!!!! 정확하게 맞추셨습니다!!!!!!!!!!!!!! 상품은 동월이!!!!!!!!!!!!!!!!! (동월:??)

566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3:14:58

나도.. 나도 진실맨 이경이 만나고 싶어!(땡깡)흑흑... 다음 기회에....

>>552 다행히 내 신체 특이성에 따른 해프닝으로 멎었는데 CT찍기 직전에 수술 이야기 듣고 그래서... 그 때만 생각하면 참 아찔해.. :3c CT처음 찍어봤다! 에 의의를 두는 중!!


그 와중에 동월이 진단 파이팅넘쳐 비글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7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3:14:58

situplay>1596980085>562 정작 일상은 못돌리지만 말이야...

온가람 모두 어서와 난 점심시간 이용해서 눈좀붙임

56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17:12

>>555 화타님, 개쎄고 꿩강한 여로주가 되게 해주새오... (담쓰담쓰)

>>556 사탕 썰면 두개 된다는 생각부터가 이미 평범한게 아닌가 같지만 아무래도 좋다!!!!!!!! (와바바바바박)

569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3:17:35

꼬꼬마 아지!!!
잘자 아지주!

문득... 여기서 진실맨 나오면 3멀티를 시도해보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570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3:17:43

>>562 와 동월이 채소 써는데 써야겠다(?)

571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3:18:27

그럼 나 일하고... 올게.... 다들 빠빠이...

572 혜승 - 여로 (EqUGG1t/gE)

2023-10-17 (FIRE!) 13:18:31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를 떠난 방과후에 복도라고 북적거릴리가 없다. 그 한적한 복도를 거니는 학생이 한 명 있었으니... 바로 위풍당당 저지먼트의 일원이자, 검도부의 개꼰대, 한 가정의 장녀 최혜승이다! 걸음을 옮길때마다 들리는 발걸음 소리는 과하게 빠르지도, 과하게 느리지도 않다. 흠 잡을 데 없는 옷차림이며, 당당한 걸음걸이와 더불어 살짝 올라간 턱을 보면 대략적으로 혜승이 어떤 사람인지 감이 잡힌다. 요약하자면 친해지기 쉽지는 않아보이는 상.

"거기, 너!"

이 시간에 학교에 다시 찾아온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학교에 어린 아이가 혼자 돌아다닌다는 학생들의 제보를 받고, 시간 남는 혜승이 찾아오게 된 것이었다. 그 어린 아이를 발견한 혜승이 멀리서 소리쳤다.

"여기는 고등학교야. 놀이터는 밖에 있으니 집으로 돌아가."

혜승의 걸음걸이가 분주해진다. 다리를 쭉 뻗어 다가오는 움직임에는 망설임이라고는 없다. 작아진 여로에게는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 있었으나... 여로에게 다가오는 중간 지점에서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마치 인류의 진화 과정을 거꾸로 돌려놓은 듯한 자연스러움으로 혜승이 무릎을 굽히며 여로의 키에 맞춰준 것이다. 그렇다. 융통성이 없는 탓에 인망 다 잃은 혜승에게도 양육자였던 시절이 있었던 것! 과거 동생들을 챙겨온 경험이 혜승의 태도를 바꾸어 놓았다.

"여기에는 어쩌다 온 거야? 혼자 왔어?"

무슨 소리냐. 목석같이 굴던 혜승이 가시 뼈 바른듯 부드러워졌다는 소리다.

573 혜승주 (EqUGG1t/gE)

2023-10-17 (FIRE!) 13:18:45

다들 어서왕~

574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18:49

>>566 경이는 여로랑 있을 때는 진실맨에 가깝..지 않을까?

>>556 평?범?

575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19:28

여로주 잘 다녀와여!

>>573 혜승주 안녕~

57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20:00

아지아지주 잘자!!!!!!!!!!

577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21:09

>>567 나 이거 지금 봐써. 잘자!

57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21:21

여로주 갔다와!!!!! 살아서 돌아오거라!!!!!

579 혜승주 (z4IoGvCWTw)

2023-10-17 (FIRE!) 13:22:38

아지주 잘자고 여로주 잘 다녀와~

>>575 이경주 하이얌~~~

580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3:22:59

여로주 아지주 다녀오세요! 안녕하세요 혜승주!

581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3:24:48

>>568 (너덜너덜)

582 동 월 - 훈련 (IBdvQ/pqm.)

2023-10-17 (FIRE!) 13:39:03

>>0

이번 훈련 도구는 굉장히 평범하다. 테니스채. 평범하기는 해도, 동월의 능력을 부여했을 때 이만큼 우수한 무기도 몇 없다.

" 라고 거창하게 설명하는데 말이야. 테니스채 생각보다 좁잖아? 그걸로 제대로 싸울 수나 있겠냐? "

" 식도류食刀類 "

" ....? "

그들의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피칭머신으로 쏘아진 야구공을 정확히 조준하고 강하게 휘두른다. 동월은 레벨 1. 사실 능력 자체는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지만...

서걱!

" 깍둑썰기. "

물리법칙을 이용한다면, 야구공쯤이야 쉽게 썰 수 있다.

583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3:40:15

내가....!!!!!!!!!!!! 스레를 얼렸다!!!!!!!!!!!!!!!!!!!!!!!

584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40:31

동월이 즐겁게 사는 거 같아서 다행이야..

아니 근데 식도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5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3:45:51

>>584 지상 최강의 기술이라굿!!!!!!!!!!!!!!!!!!

동월이가 마이페이스가 굉장히 강해서 즐겁게 살긴 합니다!!!!!!!!!!!!! 이경이는 지금 즐겁게 살고 있나요!?!!?!!!!!!!!!!!!

586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3:50:08

부드럽 혜성이 떴따아!!!!

587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3:51:52

>>586
혜승!혜승! 아오 씨 오타가 이게 맞나...진짜 오타야...ㅠㅠㅠ

588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52:00

>>585 사상 최강의 기술 식도락
..아 이게 아닌가??

이경이..어.. 너 즐겁니?
이경주 : 네가 나를 기억해주면 더 즐거울 것 같아.

589 혜성주 (6uzo2Kuuyc)

2023-10-17 (FIRE!) 13:52:03

난 분명히 점심을 먹으려했는데 왜 점심을 건너뛴거지...? 늦점이라도 대충 먹어야지(이마짚)

사탕 몇시에 돌렸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사탕 돌리고 갑니다~~
.dice 1 8. = 2

590 혜성주 (./Whb1HqS6)

2023-10-17 (FIRE!) 13:52:40

>>5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복복복)

591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3:53:13

>>586-587 일단 밑에 혜성주도 왔으니까 오타가 아니라 소환식이라고 하자

>>589 나중에 다시 뵈여~

592 혜성주 (./Whb1HqS6)

2023-10-17 (FIRE!) 13:54:12

나중에 봅시다 빠빠이!

593 류애린 - 동월 (ImNbsSIaus)

2023-10-17 (FIRE!) 13:55:06

"호오... 그정도로 자신 있으심까? 즈도 일단은 요리파인데 말임다?"

물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못먹을 수준이라곤 할 수 없는, 화려하다면 화려한 가사능력 정도는 있었다.
...무엇보다 그정도는 해야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문제없이 살 수 있을테니까

"물론 외부경계가 삼엄한만큼 없는게 없는 도시긴 하지만... 그래도 신기하네여..."

가끔 생각해보면 기술이 20년 정도만 발전한건 아닌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20년정도 앞서있다면 소규모 국가화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겠지.

그래도 빙어는 여전히 충격이지만,

"...멈까 그거, 마치 과자가게 뒷거래용 화성인 오른쪽 귀 같은 랭킹인데여."

쇄빙기가 요즘 학생들의 잇템 32.7위? 애매하다 못해 정말 랭크가 되는지도 의심스러웠지만 저렇게 당당하게 말하는걸 보면 정말 있을법도 했다.
그도 그럴게 인첨공이니...

"오우!!!!!!
...라기보다 3시간씩이나임까?! 즈 말라죽어버림다?!"

동월을 따라 잔뜩 기합을 넣었던 그녀지만 뒤이어 들려온 형벌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두시간이 아니라 세시간이라니!
물론 못버틸 것도 없겠지만 막상 그걸 다른사람의 입에서 들으면 괜시리 긴장되는 법이었다.

594 혜승주 (XfIVvMmQ6s)

2023-10-17 (FIRE!) 13:56:23

야구공을 썰면 어떡합니까ㅜ 아니 근데 동월이면 테니스채로 깍둑썰기로 음식자르기 편할듯?!

>>587 흥. 삐졌습니다. 네코미미 냥냥 카와이 정하를 내놓도록 하세요.

595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3:58:07

>>594
대신 10살어린 7쨜정하를 드리겟습니다!

59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58:35

>>581 머야, 왜 고양이가 벅벅한 것마냥 너덜해져있서여. :0

혜성주 갔다오고 정하주 어서오고!!!!!!!!!!!!

597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3:59:39

냥냥은 없지만 카와이 정하라니... 정화된다... (성불)

598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4:02:31

혜성주 다녀오세요! 정하주는 어서오세요!

599 이경주 (QjyYerr0d2)

2023-10-17 (FIRE!) 14:02:32

나 이제 수업간다..바이..

60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4:03:17

>>599 이경주 살아돌아와~~~~~~~~~
수업 뿌수고 오렴!!!!!! (?)

601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4:06:10

>>588 기억할게 이경아!!!!!!!!!!! 기억할게!!!!!!!!!!!!!!!!!!!!!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윤주도 그렇고 다들 음식 자르는걸 좋아하세욬ㅋㅋㅋㅋㅋㅋ!!!!!!!!!!

잇사람들!!!!!!!!!!!! 나중에 케이크 깍둑썰기로 썰어서 한조각씩 줄까보다!!!!!!!!!!!!!!!!

>>596 애린주한테 와바바바바박 당해서요!!!!!!!!!!!!! (와바바바박)

혜성주 이경주 다녀와요!!!!!!!!!!!!! 정하주 안 녕 하 세 요!!!!!!!!!!!!!!!!!!

602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4:11:24

>>599
수업 조심히 다녀와요!!

>>601
...사람한테 쓰면 완전 호러잖아요 그거...!
아, 그거랑 별개로 수박화채 만들땐 편할지도?
안!!!!!!!녕!!!!!!하!!!!!!!...어우 기빨려... 안녕하세요!

>>597
아니, 혜승주 말고 그쪽이 성불하는거에요?!

603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4:13:03

이경주도 다녀오세요!

604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4:13:55

정하주! 혹시 훈련 뱅크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605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4:14:42

>>604
아아...고쳐야죠...전부 없애야죠...흑 몇몇 희망자 빼면...

60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4:15:39

>>605 아.. 그렇군요..

607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4:17:17

>>606
남겨드릴까요?

608 혜승주 (XfIVvMmQ6s)

2023-10-17 (FIRE!) 14:18:31

>>595 아아....좋다..... (같이 성불)

60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4:18:47

>>601 (와바바박 받고 흐물해짐)

>>602 성불 대신 해드립니다. (?)
>>605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610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4:19:52

>>609
아ㅏㅏㅏㅏ아파요!!!아파ㅏㅏ!!! 왜오오오옹

611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4:20:57

>>607 전.. 그 위치 오류만 수정되면 있는게 확실히 편한 것 같긴 해요..!

61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4:21:35

>>610 순살냥냥이가 되어라 얍 (?)
아, 고양이는 원래 액체인가... (깨달음)(2차성불)

613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4:22:34

>>611
그러면 한번 더 매크로를 연구해봐야겠군요! 더 나은 해결방법이 나올때까지 잠시 삭제하겠습니다!

614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4:23:19

>>613 감사합니다 정하주!

615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4:29:19

사탕

.dice 1 8. = 7

616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4:32:09

아니 진짜 계수감소 엄청뜨네...증가는 한번도 못본것같아...
어서와 혜우우!

617 제이 - 여로 (EqWlo3rcew)

2023-10-17 (FIRE!) 14:33:40

"에~ 그래?"

츄르가 없다는 말에 나는 무척이나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츄르 먹는 고양이, 앞발로 움켜쥔다거나 혀 날름대는 게 귀여워서라도 꼭 줘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나는 금세 히죽히죽 웃으며 갓난아기처럼 내 팔 안에 쏙 안긴 야옹이를 쳐다봤다.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어~ 배방구 하고 싶어~

"그런가~ 나도 츄르 줘보고 싶었는데~"

츄르 먹는 귀여운 모습을 못보는 건 역시 많이 아쉬워! 이 후배는 그 귀여운 모습 봤을 거라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고.

"오~ 지원금 왕창 타서 꼭 멋진 집사가 되어줘! 키우게 되면 보러 가도 되지?"

나는 후배님을 응원해주었다! 길고양이 생활 힘드니까 말이지. 집사가 생긴다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아주 뻔뻔하게 보러 가겠다는 말까지.

618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14:34:05

갱신할게 다들 좋은 오후야~
.dice 1 8. = 3

619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4:35:12

>>616 그 증가를 두번 맞은 불쌍한 랑이.. situplay>1596979129>453 situplay>1596980085>452

620 꼬마 여로? - 혜승누나 안녕! (xq9kTU5mUA)

2023-10-17 (FIRE!) 14:35:26

"웅?"

눈을 떴더니 신기한 곳에 와 있던지라, 여로는 즐겁다는 듯 까르르 소리내서 웃었다. 주변을 구경해보면, 다들 자기보다 키가 컸기에 그는 꽤나 즐거웠다.

"힉!"

혜승이 자신에게로 다가오자, 자신의 모험이 끝났다는 걸 깨달은 성 여로? 7살은 순간 긴장한 듯 움츠려드렸다.

"모.. 몰라여..!! 그니까, 자고 일어났는데 여기 어디예여?!"

눈이 땡글땡글 커진 아이가 물었다. 당신에게 익숙한 사람이 아니다. 보라색 머리, 벽안이 되는 건 인첨공에 온 후이니.

"집... 집...."

아이가 시무룩해졌다가 이내 활짝 웃었다. 이 사람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가?? 누나 알아??"

눈을 동그랗게 뜬 아이가 물었다.

621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4:36:09

제이주 답레는 조금 뒤에!!

622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4:37:11

>>619
와오...미안 랑주...

623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4:53:44

6시간 지났나
4번 4번 4번
.dice 1 8. = 7
4 4 4 4 4 4
줘!

624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4:54:55

ㅋㅋ
아 알았다고 포기하겠다고

ㅠㅠㅠㅠ

625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4:56:03

.dice 1 8. = 7
해보죠!

62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4:56:18

와 7!

62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4:56:52

다이스가 계수 올려주는 데만 집중하고 있어
이걸 고맙다고 해야 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주 안녕 모두 안녕~

628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4:58:01

아 올리는 건 계수가 아니라 레베루지
계수 감소!

낮잠자기 좋은 오후야 하지만 잘수없지

629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5:00:28

.dice 1 8. = 3

6 7말고 다른ㄴ거
6 7말고 다른거
6 7 말고 다른거
67말고 다른거!!

630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5:00:56

끼얏 호우!

631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01:13

"게임을 하면 꼭 이기고 싶다? 상관 없다?"
이리라: "시작했으면 이겨야지!"
"근데 져도 뒤끝은 안 부려."

"미안해."⬅️(비설)일 경우
이리라: "왜, 왜 이제 와서 그래? 왜 이제 와서?"
(침묵)
"내가 그렇게 잘못했어? 내가 그렇게 미웠어? 하지만 일부러 그랬던 거 아니야. 다 알고 있잖아. 내 잘못이 아니잖아!"
"......미안해... 나도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요."

"네가 죽는 것이 나아, 동료가 죽는 것이 나아?"
이리라: "흐음~ 선택지가 너무 슬픈 거 아니야~? 둘 다 살면 안 되는 거야?"
"안돼? 아아~ 너무해라~ 그럼 내가 갈게. 왠지 지금이라면 괜찮을거 같아. 사람들 도와줬으니까 지옥에는 가지 않게 해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한시간의 여유..

632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01:43

와 미니 랑이!!
랑주 어서와~~

633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5:05:02

리라 도대체 뭐지..?

634 ◆TMmm6tsoPA (jnFCZqDXgQ)

2023-10-17 (FIRE!) 15:07:04

다시 말하지만 계수인 6,7은 빼고 돌리셔도 괜찮아요!

63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13:31

>>633 7 나온 거...?? 그러게.... 짜식 운이 좋아...

>>634 하지만 넣어 굴리는 게 재밌는걸!(캡틴:;;)
흑 그치만 다음에는 진짜 빼고 굴려봐야지
이랬는데 또 2 나오면...
😋

636 랑 - 리라 (1MnCW2AQ22)

2023-10-17 (FIRE!) 15:13:38

리라가 북극곰의 얼굴을 뭉개며 매트 위에 엎드리는 동안 과자를 집어먹던 랑은, 이렇게 노는 게 오랫동안 소원이었다는 리라의 말에 잠시 리라를 쳐다보았다. 이런 소박한 소원이라...

"잘 됐구만."

소원을 이뤘을 때의 재미가 생각한 것 이상이었다는 건 축복일지도. 리라가 직접 이야기한 건 아니지만, 직접 그런 단어를 섞어 말한 건 아니지만 계속해서 조잘대는 말들 속에서, 지금 누군가와 같이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큰 의미임을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불을 끄면 느낄 수 있는 으스스한 분위기, 지금 뿐만 아니라 이후의 계절까지 뻗어 나가는 생각들, 이윽고 엎드려 있던 리라의 시선이 랑에게 닿으며 그 때까지 놀아줄 거냐는 물음이 들려오자.

"...나쁘지 않네."

내밀어진 새끼손가락에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걸곤 나쁘지 않다는 말로 적당히 긍정하는 것이다.

637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5:14:52

>>634

큿소... 이 중요한 사실을 어째서 나는 지금 안 것이야(눈물)

맞다 리라주 슬슬 끝내도 좋을 것 같응ㄴ데 이걸 막레인 걸로 해도 괜찮아!

638 동 월 - 류애린 (IBdvQ/pqm.)

2023-10-17 (FIRE!) 15:14:57

" 오, 그럼 부탁할게 후배님. "

하지만 귀차니즘의 명사(대명사까진 아니다!!) 동월은 곧바로 애린에게 요리를 토스해버리고 소파에서 몸을 휙 돌려버린다. '아빠 졸리니까 저리 가서 놀아' 라고 하는 것 처럼.

" 솔직히 나도 신기하긴 한데.... 뭐, 빙어를 밀수입하기라도 하나보지. "

대체 빙어를 밀수입해서 얻는게 뭐가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인첨공 안에 존재한다면야 진짜 있을법한 일이기도 하다. 누군가가 무X도X 같은거 보고 진짜 살아있는 빙어 잡아서 라면스프에 찍어먹는다고 난리쳤을 수도 있잖아.

" 이 정도면 상위권이지! 학생들 잇템에 들어가기가 어디 쉬운줄 아느냐 후배여!!!!!! "

그야 상위권에는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스마트폰, PC 등 여러가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요새 그런 제품들(특히 인첨공에서는)은 한 가지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때려넣은 제품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위권에 있던 아이템들이 내려가고 밑에 있던 아이템들이 올라와 쇄빙기가 32.7위라는 경이로운 순위에 올라..... 가긴 개뿔!!!!!!!!!!!!!

" 핫핫하!!!! 걱정마라! 내가 1시간에 한번씩 아보카도 정도는 넣어주마!!! "

왜 아보카도냐고 묻는다면, 맛이 재미 없어서(...)라고 한다.

" 원한다면 쇄빙기도 같이 넣어주지!!! "

쓸모는 전혀 없겠지만.

639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5:15:25

분명 답레를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머리가 어떻게 돼버린게 분명하다!!!!!!!!!!!!!!!!

640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5:16:11

>>635 아뇨.. 비설이요..

641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5:16:18

앗참참 나도 쿨타임 돌았다!!!!!!!!!!!!!!!! 덤벼라 다이스!!!!!!!!!!!!!!!!!

.dice 1 8. = 8

642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5:17:28

......

643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5:17:28

>>641

644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17:33

헤헤 랑이가 손가락 걸어줬다 헤헤 만족~~~

>>637 응! 그럼 저걸 막레로 받을게! 랑주 수고 많았어 리라 제멋대로였는데 랑이 잘 받아줘서 고맙고 기뻤다구~

64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20:27

>>640 아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다음 이 시간에 공개~~

>>641 자주 느끼는 건데 모카고 다이스 사람 참 잘 들었다 놨다 해 밀당 천재임

646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5:23:06

헤헤 리라주도 수고 많았어! 리라 너무 귀여워 이게 아이돌의 귀여움인가...

>>641-643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다이스 결과가 어쩜 이렇게...

64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33:31

>>646 랑이는 넘 멋있었다..... 리라 녀석 부럽다 랑이랑 놀아서
이제 조용하게 쉬고 싶을때 리라한테 와서 키 달라 하면 줄것이다

648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15:33:49

뭔가...개선할 기가막힌 방법을 찾긴 했는데... 이거 적용하려면 이 어장의 한사람도 빠짐없이 계수수정을 귀찮게 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649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35:23

정하주 안녕! 우리의 기술담당 오늘도 열심히 방법을 고안하는 중이구나
복복복 해줄게
복보록복복

650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15:35:56

>>649
이 복복복복문화는 어디서부터 온걸까... 쓰다듬 받는것도 나쁘진 않긴 해

651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5:43:30

복복이 좋지요.... 그럼 난 뽁뽁이로 간다!!!!!!!!!!!!!! (뽁뽁뽁뽁)

652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47:37

>>650 그러게 나도 어느순간 따라하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좋으니 된 거 아닐까 복복복복복

>>651 강력해!! 동월주 어서와~
오 그러고보면 뾱뾱뾱뾱뾱 이렇게 하면 2배 이벤트네 앞으로 이렇게 쓸까

653 혜승 - 여로 (KGfAkvhP7.)

2023-10-17 (FIRE!) 15:49:12

여로의 대답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를 전허 얻을 수는 없었지만 혜승은 조바심을 느끼지 않는다. 원래 이 나이대 애기들이 그렇다. 산발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그때그때 말하기 때문이었다. 말을 정리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시기라 해야할까.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조금 돌아가야한다. 쪼그려 앉아 여로의 눈높이에 맞춘 혜승이 재차 묻는다.

"자기 전에는 어디서 뭘 했는데?"

아마 부모님이 목화고의 교사인게 아닐까, 혜승은 추측해본다. 아니면 형제 자매가 목화고 학생일 수도 있겠지. 아무튼 이런 어린이가 보호자도 없이 홀로 돌아다니는 건 위험하다. 당분간은 같이 있어줄까.

"집에 어떻게 가냐고?"

혜승은 사실 별 생각은 없고 그저 귀엽다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혜승의 동생도 이렇게 귀엽게 누나, 누나하던 시절이 있었지... 그랬던 애가 불량아들이랑 놀아다닌다는 소식을 들은게 고작 엊그제다. 걔는 어쩌다가... 혜승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자칫 아련해질뻔한 분위기를 다급히 갈무리한다. 그러면서도 퍽 진지해보이는 낯짝을 하고서는,

"지금부터 알아가야지. 집이 어딘지는 기억해?"

654 혜승주 (KGfAkvhP7.)

2023-10-17 (FIRE!) 15:49:41

다들 안뇽 안뇽~

65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49:47

혜승주 어서와~!!!

65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5:51:00

>>648 너무 힘드시다면 그냥 수동으로 해도 괜찮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650 희야주가 2스레부터 복복으로 쓰기 시작하시다가 점점 복의 숫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어요!

657 희야주 (kB3mzKZ.gc)

2023-10-17 (FIRE!) 15:52:45

복복.

658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53:09

청윤주 ai 인가봐
복복의 시작점을 찾아내다니 대단한걸
👍

659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5:53:44

>>657 원조가 나타났다!(캐치)
희야주 어서와~!!

660 혜승주 (KGfAkvhP7.)

2023-10-17 (FIRE!) 15:55:03

리라주도 안뇽~~~

희야주 어서와

661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5:55:20

와 원조! 멋져요!

662 희야주 (kB3mzKZ.gc)

2023-10-17 (FIRE!) 16:02:57

꺅! (잡힘)

다들 안녕~ 오늘은 시간이 안 가는 느낌...🥲

663 리라주 (1nuuYG/UI.)

2023-10-17 (FIRE!) 16:04:04

모두모두 안녕!

>>662 (잡아서 뽀뽀뽀)

이놈의 시곗바늘 빨리빨리 뛰라구!! 그래야 희야주가 쉬지!!

664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16:19:19

뱅크 업데이트! 다들 한번씩 봐보세요!

665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6:24:17

이제 훈련으로 가서 1회 훈련 후 계수를 능력 계수에 적는 식으로 바꾸면 된다는거죠?

66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6:24:30

정하주 수고하셨어요!

667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6:25:17

>>664 오 능력자 고샹햤어
(x1.02를 하며... . .)

668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16:26:29

>>665
아니요! 그냥 딸깍이면 됩니다! 딸깍 안되시나요?

669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6:28:03

모바일은... 안 되는 듯... 뭐 모바일이니까

670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16:29:06

>>669
...해결법을 찾아볼게...흑

671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6:29:11

>>668 오오오 확실히 진짜 편해졌네요!

672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6:31:05

모바일은 자체적인 한계가 있는 느낌이라 그냥 PC용 기능으로도 충분한 것 같기도 하고..

673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6:31:35

>>670 아냐 난 계산기가 편해
괜찮아

674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16:32:00

>>673
그...그... 그래도 옆에 1회훈련후 계수도 띄워줫서....

675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6:32:32

>>674 그거 내가 수식 지웠더니 지워지더라
헤헤

676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6:33:07

>>675 그거 그냥 실행 취소 누르시지..

677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6:34:10

>>676 계산기가 편해서 그냥 지웠어
헤헤헤
(왜떠먹여줘도못먹니)

678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6:36:13

조기퇴근했다!!(쩌렁쩌렁)
좀 자고 답레써야지

679 청윤 - 훈련 (PVyJYiXi3I)

2023-10-17 (FIRE!) 16:50:20

>>0
situplay>1596979129>562
퇴원은 순조로웠다. 아직 흉이 질 수 있기 때문에 붕대를 풀진 못했지만 학교에 이렇게 빨리, 무사히 돌아온 게 믿기지 않았다. 확실히 좋은 병원인가.. 그렇게 생각하며 학교에 도착한 청윤은 잠시 기숙사 방에 짐을 풀고(라고 쓰고 내던져두고) 커리큘럼실에 향했다.

연구원은 여전히 심드렁한 태도로 치료는 잘 받았냐는 안부 인사를 했다. 청윤도 예상한 태도라 그냥 똑같은 사무적인 치료는 빨랐는데 흉터 떄문에 붕대를 풀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만 전했다. 연구원은 그 말에 걱정이라도 했는지 아직 레벨 2니 책 읽기 같은 이미지 트레이닝도 괜찮다며 저기서 책을 가져가라고 말했다. 청윤은 이에 뭐가 있는지 봤다. 대학생이 읽을 수준의 분량의 책이 5권이나 쌓여 있었다.

책을 방에 던져놓고 청윤은 인사나 할 겸 부실로 찾아갔다. 하지만 왠일로 아무도 없었고 자신의 자리에 놓인 코뿔소 모양 비스킷 3개와 우주 사탕 3개를 발견했다.

"세은이랑.. 은우 선배 선물인가?"

그렇게 말한 청윤은 미소를 지으며 비스킷을 하나 집어 먹었다. 비스킷은 의외로 달지 않았다. 신경써서 만들어준건가? 어쨌든 냉장고에서 커피를 한잔 꺼내 마신 후 어떻게 감사를 표할까, 고민하던 청윤은 게시판에 처음으로 쪽지를 쓰기 시작했다.

잠시 후, 쪽지를 남긴 청윤은 조용히 사탕을 빨며 부실을 나갔다. 아직 읽을 책이 한참 남았다.

680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6:55:35

드디어 청윤이도 이 대환장난장판에...

>>678
퇴근축하해! 첫출근 어땠어?

681 류화 - 혜성 (aljB2gLN1Q)

2023-10-17 (FIRE!) 16:55:57

그런 상황을 겪고도 평화로운 방법을 먼저 떠올리는 너는 그 순해 보이는 인상처럼 다정다감의 표본이라 느껴지는 것이다. 말끝이 흐려짐에 네 손에 들린 삼단봉을 보고, 살짝 시선을 들어보면 네 얼굴에 여전히 웃음이 걸려 있는 것을 본다. 정말, 그 삼단봉을 사람에게 휘두를 수는 있을까. 전혀 네게 어울리지 않는 것을 들고 있는 것에, 네 말처럼 아무 일도 없이 넘어갈 수 있길 바라게 되는 것이다.

".... 정말 있으면 좋겠네요. 살아서 졸업할 수 있게요."

사건이 커졌고, 당한 것도 있으니 상대도 알아서 사릴 것이라. 한동안은 아무 일도 없을 것 같지만. 평화로운 방법은 없을 것만 같을까. 더 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예감을 느끼고 있던 것이었으니. 류화는 불안한 마음을 버리지 못한다. 먼저 네가 걸음을 떼면, 류화는 그 옆에서 너와 발걸음을 맞춰 걷는다. 너에게서 울리는 방울소리에 어디에 방울이 달려 있을까, 무슨 이유로 달아둔걸까, 호기심 어린 시선을 둔다.

"드물죠. 그래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더 안전하기도 하고요."

어쩌면 앞으로는 2인 1조로 순찰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을 하던 류화는 방울소리에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묻는다.

"아까부터 궁금했는데, 방울소리. 선배한테서 나는 것 같은데. 뭔가 달고 있는 거예요?"

682 류화주 (E/FaFIZ5xA)

2023-10-17 (FIRE!) 16:59:25

답레만 올려놓고.. 근무로 사라져 보아요..

683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7:02:40

리라 비설 참 궁금해... :3

To. 제이주, 혜승주

답레 6시 이후가 될 것 같다.. 퇴근 가까워진다고 지금 일이 밀려와ㅠㅠ

684 희야주 (L93YdTVb.E)

2023-10-17 (FIRE!) 17:12:20

잠깐... 사탕 먹구 감... 이따 봐...
.dice 1 8. = 1

685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7:24:39

.dice 1 6. = 3 계수빼고 돌린다...!

686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7:25:13

소인정하구나...

687 서 한양 - 훈련 (fTZefURfyY)

2023-10-17 (FIRE!) 17:27:19

[https://www.neka.cc/composer/13224]

>>0

"자..오늘의 커리큘럼은 강도가 높아. 이 강철..현재 계수에서 이론상으로 들 수 있는 무게 이상의 강철이야. 한 번 들어보도록 하겠니? 못 들어도 괜찮아."

한양은 평소와는 다른 강도의 커리큘럼에 속으로 살짝 놀랐지만 못 들어도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시도해보기로 한다.

"으..크악...!"

역시 들기에는 힘이 모자랐다. 하지만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움직여보기 위해 안 간 힘을 쓰기 시작한다.

이마에서 핏줄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눈의 실핏줄이 점점 붉어지기 시작하고, 코피가 나기 시작한다.

"한양아! 이제 그만!!!!"

"아아악!!!!"

연구원의 만류에도 기합을 넣으며 한계치 이상으로 힘을 쏟았고, 지금까지는 본 적 없었던 백금색의 오오라가 한양의 근처를 돌기 시작한다.

"이...이건..."

"......"

한양은 힘이 풀렸는지 오오라가 사라지고, 그대로 푹 쓰러져서 기절했다.

"한양아!! 일어나!!!!"

연구원은 쓰러진 한양을 케어하느라 캐치하지 못 했지만, 한양은 중량물을 들지는 못해도 미세하게 움직였다.

한 시간이 지나서야 응급실에서 깬 한양.
팔에는 링거가 꽂혀 있고, 간호사는 안정을 취하라고 말한다.

"한양아..누나가 미안..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그만하라고 할 때 제가 그만했어죠..저도 괜히 오기 생겨가지고...그래도 다시는 이 강도로 하지 말죠."

"알았어..근데 너 머리색이 바뀌었어."

"네?"

급하게 거울을 꺼내서 본다.

"이게 뭐야..."

커리큘럼의 영향. 한양은 지금까지 써본 적이 없는 강도의 염동력을 순간적으로 폭발시켰고, 그 영향이 신체에도 간 것이다. 오징어 먹물 같던 흑색머리는 백금색으로 바뀌어 있었다. 체내의 지방을 많이 태워서 그런지 얼굴살도 빠지게 되었다.

"당분간은 밥 많이 먹어야겠네요.."

68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7:29:38

꾸와아아아아아아악!

689 애린주 (ibqqCtt2Gs)

2023-10-17 (FIRE!) 17:29:46

스레에서 머선 일이 일어나고 잇나오. :0

69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7:30:11

>>687 아 백금발 짱 잘어울린다 한양이
근데 이름이랑 좀 멀어진 거 같아

691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7:31:29

한양이.. 청윤이 옆자리에 입원하는건 아니겠죠?

692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7:33:25

어 뭐야 나 이거 데자뷰야!!!!!!!!!! 어디서 이 대화들 봐써!!!!!!!!!!!!!!!!!!

693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7:34:09

(오늘 7시에 일상을 구하겠다는 예고장을 투척하고 사라짐)

694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7:38:05

초한양이언....

695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7:43:32

이경(백)

69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7:43:58

https://www.neka.cc/composer/11174

이경(흑)

697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7:45:23

(줍는다 이경이 네카)
(사라진다 나)

698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7:47:54

이경이 잘생겼어..

한양주! 한양이 괜찮은거죠! 흑발로 돌아오는거죠!

699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17:48:49

갱신하며 다이스를 돌려보네요.

.dice 1 8. = 8

700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17:48:56

다들 안녕하세요.

701 정하 - 혼자 (dGs7WrXlZA)

2023-10-17 (FIRE!) 17:49:42

...대체 무슨일일까.

아무리생각해도, 인첨공의 초능력 초과학이라고해도 이게 말이 되긴 한가? 그야...

"......"

내가 이렇게 작아졌다니.

아니 어려진게 아니라 진짜 작아졌어. 물론 작아진것도 있긴했는데, 그건 학교에 오기 전이였으니까. 안맞는 체육복 입고 낑낑대면서 등교해서 수업들은것도 억울한데. (물론 상황이 상황인지라, 벌점을 안준점에 1다행. 그래도 생각보다 사이즈가 30cm밖에 차이 안나는 점에서 1 빡침이 몰려왔다.)

잠시 부실에 들렀더니. 스르륵하고 좀 더 작아져, 손바닥 만한 크기밖에 안될만큼 작아졌어... 가장 큰 문제는.

"...뭐입고다니지."

그래. 옷이 문제야. 숭숭 바람밖에 안통한다니, 이거 완전 그냥 변태잖아! 일단...일단... 그래. 락카라도 뿌리자.

끙차끙차 가방 속에 있는 락카를 능력으로 꺼내본다. 다행히 능력은 그대로네, 뇌의 물리적 용량이 적어지는데 어떻게 연산능력이 유지되는거지? 아무튼.

아무도 안오는걸 확인하고, 대충 손수건을 접어 몸에 두른채 재빠르게 락카 위에서 콩콩 뛰면서 락카 액을 분사, 몸에 드레스처럼 두른다.
한 2여분이 지나자, 그럴싸한 원피스가 만들어졌다.

"으음..."

이렇게 작아졌으면, 그것도 되겠는데?

등 뒤에, 물을 자그마하게 모아 날개를 만들고, 수증기로 분사해 추진력을 만들자, 몸이 천천히 떠오른다. 오히려 평소보다 능력의 적용면적이 줄어들어 그런지, 연산부담은 더더욱 적다.

"...! 이거 꽤 재미있는데?!"

부우우웅 부우웅 하고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누가 들어올진 모르겠지만,... 에이 설마 누가 들어오겠어~!

702 동월주 (IBdvQ/pqm.)

2023-10-17 (FIRE!) 17:50:08

다들 안녕하세요!!!!!!!!!!!!!!!!!! 왔다갔다 할터라 인사는 생략해주셔도 됩니다!!!!!!!!!!!!!!!!
이경이...... 픽크루........!!!!!!!!!!!!!! 내가 가져가겠다!!!!!!!!!!!!!!!!!!!!! (도망)

703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7:51:13

안녕하세요! 수경주!

70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7:52:26

>>697 잘 다녀와요!

>>698 꼬마워!!!

>>699-700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수경주 어서오세요!

>>702 공짜라서 모두 가져가니까..(안쫓음)

705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7:53:59

이경이경이... 뭔가, 저 어둡고 텐션 낮은 이경이 빨리 꺼내고싶어...!

706 수경주 (O4QHFI5K/o)

2023-10-17 (FIRE!) 17:54:22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707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7:56:40

>>706
안녕하세요!

708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7:57:27

그러니까.. 정하 지금 다 벗고 락카를 굳혀서 만든 드래스만 하나 걸치고 날아다니고 있다는거죠(?)

709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7:57:33

이경이 네카.... ㅇ<-<(죽었음)

71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7:59:20

>>705 하지만..솔직히 1챕터 끝나고도 안 나올 거 같ㅇ....

>>709 마법 카드! 죽은 자의 소생 발동!

711 애린주 (ibqqCtt2Gs)

2023-10-17 (FIRE!) 18:01:51

으아악 플라잉치녀다!

712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03:30

>>708 >>711 솔직히 좀 요정다우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713 애린주 (ibqqCtt2Gs)

2023-10-17 (FIRE!) 18:04:13

허미 이경아 나 주거.

흑흑... 집 가는중이라 더 확실한 리액션 못해서 미안타...
다들 안뇽!!!!!!!!!

714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04:32

>>708
일단...일단 손수건을 속옷으로 입고는 있어...!

715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05:22

그치만! 그치만 날아다닐 수 있잖아! 본체일때도 날아다닐 수 있으려나?!

716 애린주 (ibqqCtt2Gs)

2023-10-17 (FIRE!) 18:06:35

>>715 5렙이면 가능... 하려나...? 🤔

71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06:52

>>701
이경 : 실례합
이경 :
이경 : (문 닫음)

이란 시츄에이션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솔직히 누가 들어가야 개꿀잼일 거 같긴 해..

>>713 사랑은 표현의 크기와는 관련 없으니까 충분해! (찡긋)

>>715 모카고 저지먼트의 요정님?

718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8:07:24

>>714 그건 다행이네요..
>>715 난다기 보단 로켓처럼 쏘아올려져선 활강하는건 가능할 수도요?

719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8:09:22

퇴근이다~ 하고 왔다가 네카 또 보고 죽었어 ㅇ<-<

720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11:25

>>717

정하 : ?! 야 잠ㄲ 이경! 잠깐 내말좀 들어봐! 야!

>>718

...원래 저 손수건 묘사를 생각 안하고있었다가, 좀 YABE한것같아서 급하게 추가하긴햇서...

>>711
애린주...애린주는...3분동안 벽보고 서있어!

721 애린주 (ibqqCtt2Gs)

2023-10-17 (FIRE!) 18:13:27

여로주가 주거써...! 오자마자 초상이라니 엉엉!

가만... 그러고보니 나 정하가 안개부스터 쓰는거 보고싶어졌어. (갑자기 분위기 GTA)

722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13:39

>>719 죽지마...(복복)

>>720 그 날 이후로 모카고 안개요정에 대한 전설이 생겨났다고...

723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14:34

>>721 안개를 뿌리며 고속이동 멋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왜 갑자기 그게 생각나지
소독ㅊ.....

724 애린주 (ibqqCtt2Gs)

2023-10-17 (FIRE!) 18:14:37

>>720 히잉. 녱. (3⁰분 망부석)

725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14:47

흰 가루(수증기)를 뿌리면서 날아다니는 요정...

726 애린주 (ibqqCtt2Gs)

2023-10-17 (FIRE!) 18:16:03

소독요정 에반데...

727 이리라 (Tptgncmzqw)

2023-10-17 (FIRE!) 18:19:13

아이는 봄 새싹이 움트는 날에 태어났다. 평범한 부부는 자식의 얼굴을 처음 보는 순간 동시에 같은 생각을 했다.
이 애는 연예인을 해야 한다고.
아이의 진로는 그렇게 태어날 때부터 정해졌다.


반드시 이루어내리라.
리라의 이름은 부모의 소망을 담아 지어졌다. 기억나지도 않는 아기 시절, 당시 꽤 인기를 끌던 사극에 세손 역할로 출연한 걸 시작으로 타 연속극 등지에서 비슷한 포지션의 엑스트라 출연을 반복하며 카메라와 이른 안면을 트게 된 리라는 걸음마를 시작할 즈음엔 갖가지 스튜디오와 촬영장에 불려다니며 베이비 모델, 키즈모델로 점차 발을 넓혀갔다. 당연하지만 그 모든 일정과 진로의 흐름에 리라의 의견은 들어가 있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누구도 물어본 적 없었다. 하지만 리라도, 그의 부모도, 친척도, 가족 구성원 중 그 누구도 이 사실에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 부부는 그들이 아이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으며 카메라 앞에서 집보다 더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던 리라에게는 이미 그것이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곤 해도 리라의 매일이 일반적인 일상과 거리가 멀었던 건 분명한 사실이었고, 테트리스처럼 촘촘이 짜여진 스케줄 안에서 미취학 아동이 한번도 불평 불만을 늘어놓지 않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눈 아픈 조명과 카메라 사이에 마네킹처럼 멈춰 서서 원하는 표정도 짓지 못하고, 얼굴에 간지러운 화장품을 바르고 불편한 옷에 몸을 맞추는 동안 리라는 자주 칭얼거리며 집에 가고 싶다고 졸라댔다. 하지만 부모는 그럴 때마다 인상을 찌푸리고 그저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나중에 너 좋으라고 하는 거야."
"원래 모든 일은 다 힘들어. 리라, 이런 것도 못 참으면 나중에 어떡하려고 그러니?"

나중에가 언제 오는데? 왜 참아야 하는데? 나 힘들단 말야! 집에 갈래! 그때마다 리라는 리라대로 용기를 내 반박했지만, 말대꾸에 화가 난 부모가 언성을 높이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지금 네가 가진 기회가 당연한 건 줄 알아? 이거 다 엄마 아빠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굽신거려서 얻어낸 일들이라고!"

우리 좋자고 이 고생 하는 거 같냐. 너 잘 되라고 하는 일이다. 봐라, 집에서 촬영장까지 매일매일 차 태워다 주고 삼시세끼 도시락 싸다 먹이고 이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니다. 우리가 너를 위해 이렇게나 희생하고 있다. 그런데 고작 그거 가지고 우리한테 징징거려서야 되겠냐. 도대체 언제 철이 들 거냐.
속에 천불이 이는 듯했지만 딱히 할 말이 없었다. 부모님은 실제로 대부분의 시간을 써 가며 자신을 보살피고 관리했으며 그 때문에 언제나 만성 피로와 두통에 시달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서 리라의 식사, 위생, 스케줄을 챙겼으니까. 거기까지 생각하고 나니 리라가 생각하기에도 부모님이 하는 말이 맞는 것 같았다. 이를 악물고 고개를 떨어뜨리면 부모는 아이를 안고 달랜다.

비슷한 일이 몇 번 반복된 다음부터 리라는 떼를 쓰고 눈물 흘리는 대신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하면 적어도 부모가 웃었고, 스태프가, 감독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스타일리스트가 웃었다. 리라는 사람들이 그로 인해 찡그리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건 너무 못 견디게 불편한 일이었으니까.
대체 누가 그런 걸 원하겠는가?

728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20:46

이경이 네카!!!!! 한양이 백금발?!
미소년의 축복이 끝이 없네 근데 한양이 백금발이라니..... 영구적인 걸까...??? 흑발 덕후는 운다

다들 쫀 저녁! 저녁 챙겨 먹어!

729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21:19

>>727
리라가! 리라가 그걸 원하잖아!!!리라주!!!리라의 가슴의 소리를 들어줘어!!!!

...이미 지난 이야기지만...고생했구나 리라야...흑...

730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21:39

아니 물론 백금발 한양이도 좋다 눈치주는거 절대 아님!!
백금발 짱!!
(스르륵)

731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21:51

>>726
참x슬이 부스터 재료라면 가능할지도...

732 이것은 여로주의 답레열차!:3 (xq9kTU5mUA)

2023-10-17 (FIRE!) 18:22:07

>>617 제이

"가능하다면의 이야기지만요."

여로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리곤 문득, 제이를 바라봤다.

"선배는요? 안 데려갈 건가요?"

다시 말해, 지금 눈 앞의 고양이를 데려가지 않겠느냔 물음이었다. 어떠한 대답을 하더라도 여로는 그저 고양이를 바라보기만 할 것이다.

"전 레벨도 낮고 왜인지, 계수가 훅훅 붙고 있어서.... 아마 데려가려면 꽤나 오래 걸릴지도 몰라요."

아마 정신적인 충격이 커서 그런 거라고 덧붙인 여로는 슬쩍 습식캔을 치우려는 듯 손을 뻗었다.

"그리고... 병원에서 엄청 멋지시던데요, 선배."






>>653 혜승

"그러니까... 로보트랑 방울이랑 갖고 놀았는데에..."

아이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하다가 이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선생님이 케이크도 준댔는데!!"

앗.

"집...?"

울먹이던 아이는 이내 고개를 강하게 끄덕였다. 그리곤 우물우물 눈치를 보는가 싶더니, 한 단어를 말했다.

"성모 보육원..."

거기가 집이다.

733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8:22:40

와아 한양이 백금발.....(3차 사망)

73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23:36

>>727 하지만 리라야
네가 희생하는 건 우리가 원하지 않아.

>>731 부스터 재료가 그거
불조심 해야..

>>732 어..
..보육원?

735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24:09

>>729 욕심 많은 부모란... ㅋㅋㅋㅋㅠㅠ

과거사 하나 풀었다 하하
갈길이 멀구만 천천히 해야지

736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25:20

>>734 이런 사람들과 함께 있기 때문에 리라가 필연적으로 행복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정한이경주.... 저건 지난일이니까 괜찮을거야~

737 송낙조 - 훈련 (Qs4W2nuoKs)

2023-10-17 (FIRE!) 18:25:27

>>0

연구원의 엄지손가락이 스톱워치의 버튼을 누르자 땀방울을 닦아내며 연거푸 숨을 몰아쉬었다. 몇 회째인지도 가물가물하다. 분명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 훈련실에 발을 디뎠는데, 창밖을 힐긋 보면 꼿꼿이 서 있던 해는 이제 한풀 꺾여 밤에 몰리고 있었다.

“몇 번?”
“아직 육십 회.”

송낙조, 100m 100회 달리기 훈련 중.


/ 오늘은 훈련만 하고 갑니다 ㅜㅜㅜㅜㅜ 과제가 너무 많아서 언제 끝날지 몰라욧 888ㅁ888 ㅠㅠㅠㅠ

73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25:48

>>728 사실 이경이 미소년 설정 넣을 생각 없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73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27:09

>>736 으음, 이제 행복해질 일만 남았다면.. 좋겠다..

>>737 낙조주 파이팅!

낙조 체력 쩐다..

740 애린주 (ibqqCtt2Gs)

2023-10-17 (FIRE!) 18:27:29

뭐지, 오늘 이벤트라고 비설파틴가?

741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8:28:16

비설파티라고
좋아 풀건 없으니 줏어먹어야지

742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28:44

아지주 어서와!

나는 밥먹고 온다!

743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8:28:56

:D?

744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29:10

100미터 100회????? 애를 너무 굴리는 거 아닙니까 연구원님
낙조주 과제ㅠㅠㅠㅠ 힘내 화이팅! 다 뿌수고 와!

>>739 그럴 거다! 걱정 마시오~

>>740 애린주 안녕~~ 후후 2 나왔던 김에 하나 풀었지

745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8:29:17

situplay>1596980085>680 캬캬 칭찬받았다 고마워

메리골드 꽃말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래
꽃말도 한아지 그 자체임

746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29:32

아지주 어서오고 이경주 다녀와 맛밥!

747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8:29:47

이경주 맛있게 먹어

748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8:30:26

아이고 낙조주8ㅁ8 아지주 어서오고 이경주 맛저하고!! 낙조주 과제 화이팅!!

749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33:59

정하 비설...
아, 그런거 있으려나?

가끔 프리큐어 극장판을 보기도 한다?(아님)

정하...정하... 진짜 생각없고 정직한 친구라 비설을 억지로 짜내기도 힘들것같아...

750 애린주 (ibqqCtt2Gs)

2023-10-17 (FIRE!) 18:34:28

리라찡... 내면의 그라데이션이 느껴져오...
하다못해 하늘에 떠있는 별도 밝게 보이려면 그만큼 자신을 태워나가는데... ;3c

751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8:37:02

리라도 힘든 인생을 살았구나.. 낙조도 10km 달리기라니.. 고생하네..

752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39:13

아. 내심 샹그릴라를 합리화 하는 친구들한테 약간 짜증이남. 레벨 2부터 레벨 4까지 꾸준히 커리큘럼으로 올라왔는데, 여태까지 노력한게 부정당하는것같아서.

그리고 본인이 성장을 해서 그런지, 남들에게도 살짝 무지성적인 '할 수 있어! 너의 가능성을 믿어!'같은 긍정 모먼트가 있음

이정도 티미는 있으려나?

75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8:41:05

>>752 그걸 바람잡이라고들 하지. (덕끄)

754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8:41:39

리라 힘든 인생을 살았구만....8ㅁ8

>>752 참된 저지먼트..

755 아지-동월 (u90ni8BPxo)

2023-10-17 (FIRE!) 18:42:07

"정말인가요~? 많아요~!! 저 생각 많아요~!!"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겠습니뎃취!!!"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 줄 수 있다는 동월의 말에 눈을 반짝이는 아지지만 일단 감기부터 낫게 하는 게 급선무일 것 같다. 조그맣게 훌쩍거린다. 자신과 같은 처지였다면 백드롭을 꽂았을 거라는 말에 키득키득 웃는 아지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은 것 같다.

"네에~ 좋은 친구니까 월 선배랑 잘 맞을지도 몰라요~"
"언제 셋이서 보드게임 해도 좋겠네요오~ 보드게임 좋아하세요~?"

보드게임 파티에 사람이 늘어난다 = 좋은 일!! 싱글벙글 웃으며 동월의 취향을 묻는 아지다. 룰이 너무 어려운 건 (자신이) 못하니 제쳐두고 간단한 게임을 같이 하면 친해지기도 쉬운 법이다.

혜승의 이름이 나오자 눈이 동그래진다. 그랬다가 다시 보기좋게 웃는 모양으로 오므려진 눈은 동월을 향하는 것이다.

"네에~ 사실 혜승 누나랑 자영 누나 둘이서 권유해 주어서 검도부에 들어왔거든요~"

자영은 검도부에 열정은 있지만 조금 과한 면이 있는 검도부의 모브... 아니 일원이다. 가만있자, 권유가 아니라 강요였던가...? 강요 아닌 강요였던가...? 자영의 선도 아래 혜승의 손에 잡혀 검도부에 질질 끌려올 때를 생각하니 입꼬리가 파르르 떨린다.

"검도부의 큰누나라고 불리나요~? 딱 맞네요~ 제게 범죄를 저질러서 털어놓을 사람이 없을 때 연락해도 된다고 해 주셨어요~ 참 든든하죠~"

방긋방긋 웃으며 기상천외한 발언을 하고 있는 아지다. 근데 이것이 실제로 들은 말이라는 게 더욱 기상천외하다.

756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8:43:42

상하차 시킨다던 한양주 기억했다...
꼭 시켜줘(??????

757 한양주 (U2t2PYTshw)

2023-10-17 (FIRE!) 18:44:35

>>690
서런던으로 뵙겠습니다.

>>691
수액 맞고 퇴원한 뒤에 밥 많이 먹어서 나앗다고 한다 -

>>696
이경주는 또 맛있는 픽크루를.. 흑경이 대면해보고 싶ㄷㅏ,,

>>698
괜찮긴 한데..돌아올지는 미지수(두둥

>>728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색이 바뀌긴 했으나 ㅏㅏ.. 흑발양으로 언제 돌아올지는 몰루..?

>>733
(심폐소생술)

갱신! 저녁 먹어야지!

758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45:21

>>750 그치... 리라는 활활 타는 별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 앞으로는 더 괜찮아질거야!!

>>751 >>754 하지만 결과적으로 저때 다져져서 잘됐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이런발언)

>>752 정말 좋은 마인드인데 발전 없는 아래등급 애들한테는 질투 좀 받을 거 같고ㅋㅋㅋㅋㅠㅠㅠㅠ 이런 점이 좋아 참된 저지먼트여

759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8:46:16

>>757 붕대 청윤과 함께 백발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일상하세요(?)

760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46:32

몰?루 라니
근데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아
오히려좋아 백금발도 맛있죠? 한양주 밥 맛있게 먹고 와!

76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8:46:54

애린 : "......
쀼장이 금코양(금발 코뿔소 양아치)이 된 건에 대하여...(메모)"

762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47:15

TMI..

이경이는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고통스러운 일은 많았으나 소소하거나 다양한 행복도 함께했고, 완벽하게 고독한 인생 역시 아니었으니 자신의 삶을 그리 비관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자신의 삶이 힘들었다고 하면 그런가? 하고 말지만.
불행한 삶이었다고 평하면 '그렇지는 않다'고 부정함.

보너스로 레벨에 별 집착이 없어서 계수 두 배로 늘어도 그러려니 할 거 같아...

763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18:47:59

뭐라고 백금발 서런던

764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48:37

>>759
거기에 흰가루(?)를 뿌리며 날아다니는 요정 진정하도 있다구!

>>758
사실 그래서...챕터1 마무리쯤에 여로랑 류화한테 '너도 할 수 있어! 스스로를 믿어!'하는거 기대하고잇서....(옆눈)

>>754
사실 심지가 올곧은 아이다보니...그렇네요오!

>>753
좋은쪽의 바람잡이니까 좋지 않을까?

765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8:48:41

금ㅋㅋㅋ코ㅋㅋㅋㅋㅋㅋ양ㅋㅋㅋㅋㅋ
누구여친을 뺏게생겻는데

766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8:49:14

>>762 오...(티미줏어먹기

767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50:01

금코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조랑 같이 서있으면 그림 되겠는데 대표적인 양 자로 시작하는 캐릭터들

이경이... 무던하다고 해야할지 강인하다고 해야할지! 사실 고통스러운 일이 많으면 거기 함몰되어서 소소한 행복을 쉽게 흘려보낼 수도 있는데 그것들을 기억하고 그것으로 인해 인생이 나쁘지 않았다고 평하는 모습이 좋아~ 훌륭하다 복복복복 해줘야지

76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50:34

다이스에서 진실맨 나오면 흑이경이 만나볼 수 있다..


>>752 이런 마음가짐 훌륭하다! 근데 그.. (밑바닥에 있는 npc들을 생각 중)
>>757 서런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1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9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8:50:57

아지는 행복함
......
행복함!!

770 리라주 (Tptgncmzqw)

2023-10-17 (FIRE!) 18:51:01

희야주 어서와!!

>>764 흥미롭다
도파민중독자 눈을 번뜩이게 하는 발언
기대합니다😋👍

77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8:52:34

>>764 나... 나... 적폐캐해로 정하가 저지먼트 안했다면 폭주족 빠라바라바라방 했을거 같은 망상이어서 그런점에선 다행이라고 생각해... 굳바람잡이굳(쪼그라듬)

772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52:52

>>766 에이 그거 지지야 지지(?)

>>767 근데 저런 생각과 별개로 트라우마는 공고하다
=저 마음가짐이 꺾일 일도 없지 않다

>>769 아지는 댕댕이야
행복해야해

773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8:53:50

폭주족 정하 끌린다
한번쯤 찍먹 해보고싶은 기분

774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54:08

>>771 레벨 4 폭주족 이거 귀하네요

775 혜우 - 철현 (3DE2dYPBmI)

2023-10-17 (FIRE!) 18:54:42

철현과 같이 직선적인 사람은 대하기 껄끄럽지만 대처하는 방향으로는 의외로 간단했다.
타개책을 정면으로 밖에 보지 않으니, 그 정면만 당황하지 않고 막으면 되었다.
기피하는 것이니 더 잘 파악해야 했다. 알아야만 피할 수도 대처할 수도 있는 것이었다.

분명한 거절을 했음에도 철현은 앞에서 계속 떠들어댔다.
심기를 살살 건드리듯이 하는 말들이었지만 들어도 그다지 긁히지 않았다.
지금 나는 저지먼트의 소속으로 이 자리에 있을 뿐이었다. 철현 역시 마찬가지라면 각자 맡은 바에 충실하는 것이 옮았다.

"당일 담당인 부원으로부터 별도의 지원을 바란다는 요청사항은 받지 못 했으므로, 제가 선배님을 도와드려야 할 이유는 없어요."

내 입에서 나가 내 귀로 들어도 딱딱한 말투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뭐 어떠냐는 생각도 같이 들었다.
내 일에도 철현의 일에도 서로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지 않아서였다.

"됐습니다. 부장님과 부부장님께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으로 일을 배분해주신 덕에 혼자서도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저를 도우면 선배님과 타 부원의 일과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됩니다."

철현의 도움 따위는 필요없다, 라는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는 건방진 태도로 보여도 상관 없었다.
일부러 후드를 더 끌어내렸다. 시야가 반쯤 그늘에 잠겼지만 일을 보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776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8:55:08

>>768
ㄱ...걔네도오...?! 여어어얼심히하면 레벨 0은 벗어나지 않을까....? 여긴 태생 초능력론 없잖아!

>>771
으음...했을지도? 그래도 살짝 "너, 민간인 건드렸냐?... 병원 주소불러, 너도 따라오고!" 같은 느낌의 "으리으리!"한 폭주족 아니였을까아?

이경이경이도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행복할그야아~

777 아지주 (u90ni8BPxo)

2023-10-17 (FIRE!) 18:55:26

한아지 매일 10시간씩 고문시켜도 행복하다고 할듯
댕댕이야...

77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8:57:01

>>776 태생 초능력론.. 없나?(저번 캡틴 발언을 떠올림)
그래 이경이는 행복할 거야~
정하도!!!

>>777 아니 그건 아니에요 선생님
아무리 아지라도 그건 아니에요.

779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8:57:48

백금발 한양이 보고 그런 시츄를 상상해버렸어

"서 한양? 이름 졸라 촌스러워- 게다가 머리는 뭐냐 저거-? 한양이 아니라 한량인데? 어이어이 서한량씨- 고리타분하게 굴지말고 가서 한량짓이나 하라고 아 ㅋㅋㅋㅋ"

그리고 줘터지는 스킬아웃이었다
고멘네 데헷

780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18:58:13

하이하이

서런던 이거 해주라(대체

78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8:59:05

서런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2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00:14

서런던 하니까 생각나는... 금발 유교 양아치 모멘트...

783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00:28

끄아아아아...! 다들 쫀저녁!
일상 구함!!!(팻말)

784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00:33

>>782
이미지 어디갓서!!!

785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9:01:22

>>784 아이고 한양아.. 이건 좀(?)

78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01:32

>>779 우리 서런던씨는 참지 않아요

근데 서한양씨도 딱히 참지 않았던 거 같고?

>>7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력 먹방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7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01:58

>>78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02:13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9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19:03:18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하~

790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9:03:54

소예주! 좋은 밤이에요!

79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05:38

소예주 어서오세여!!!!!!

792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07:06

양아취는 똑똑햇다
소예주 어서오고

793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07:17

정하주 청윤주 이경주 희야주 안녕!!!!
저녁은 먹었어?! 안 먹었으면 챙겨먹어야해~~!

794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07:27

혜우주도 안녕!!

795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9:08:02

.dice 1 8. = 3 에이 설마 2가 나오겠어.

2나오면 3멀티를 시도해봄

796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9:08:22

다들 어서와!!!@@

진짜 2 안 주네 다이스!

79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08:49

.dice 1 8. = 7
나도 다이스~

>>795 아쉽?게도 3!

79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09:00

와! 7!!!!!!!!!!!!

799 류애린 - 동월 (ImNbsSIaus)

2023-10-17 (FIRE!) 19:09:25

"롸...?"

돌연 요리를 자신에게 떠넘기며 소파에서 돌아눕는 모습이 마치 예능에서 자주 보았던 '아빠 졸리니까 저리 가서 놀아.' 와 흡사하게 느껴졌다.
거기에 받아치듯 '으이구 이 화상.' 하는 표정으로 갈퀴처럼 오므린 손을 내뻗으려다 참은 그녀,

"그거야말로 저지먼트 일거리 같은데여..."

설마 밀수입이려고, 그녀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차라리 소소한 즐거움을 위한 수입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마음 편할지도,
인첨공에 레저나 엔터테인먼트가 없는건 아니겠지만... 아니, 어쩌면 외부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실생활에 쓰는거 필통 안에 있는 것까지 다 분류하면 어찌저찌 상위권에 들거같긴 하네여."

연필 몇등, 샤프 몇등, 삼색펜 몇등, 하이라이터 몇등, 마커 몇등, 지우개 몇등... 그런식으로 한다면 쇄빙기도 어쩌면 상위티어에 들수 있지 않을까?

역시 너무 억지려나.

"아니 쇄빙기는 필요 없슴다?! 즈는 뭐 뚫고 싶지 않아여!
애초에 아보카도는 또 뭠까! 머리에 올려두는 검까??"

오히려 그녀가 동월의 페이스에 휘말리는 느낌이었다.
머릿 속에 3시간째에 받은 아보카도로 저글링을 하는 자신이 떠올랐을지도,
과연, 노잼형 3시간형이란게 이래서 무서운 걸까...

800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9:09:26

와 7 축하해!!

다들 7 잘 나오네!!

80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10:11

이게 그 버닝이벤트인가 뭔가인가?
폭 풍 성 장 한다

80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9:10:38

>>784 세상에 이 짤을 다시 영접하게 되다닠ㅋㅋㅋ

소예주 안녕어솨~~~~~~~~~~~~

엇 그러고보니 다이스...

.dice 1 8. = 2 = 7

803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11:06

>>793
자극적인걸 먹은바람에 속이 아파...
>>795
여로여로도 정하와 같이 맨몸쪼꼬미가 되는거야...(아님)

804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9:11:07

악 결과 지우는거 까먹었어!!!
근데 2연속 진실맨 실화냐구...

80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12:31

속도로 추정컨데 분명히 머지 않아서 판이 터지게 되겠죠! 태생으로 레벨0다 레벨1이다 그런 것은 없긴 하지만... 그럼에도 대다수가 레벨0인 것은 사실이에요. 별 건 없고... 그만큼 초능력을 개화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원인이랍니다.

하지만 한 번 개화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노력만 하면 어떻게든 성장하는 방식이에요.

80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12:47

그런고로 갱신이에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자. 이제 언제나처럼 저녁 9시까지 휴식이다!

807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13:33

여로주 애린주 안냥~~! 오늘도 북적북적한 모카고....!

나도 다이스...!

.dice 1 8. = 6

80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14:17

캡틴 어서오고

809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14:20

>>807
...!(두두둥)

81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14:25

>>804 솔직한 점례..

>>806 어서오세요 캡틴!
그리고 인첨공은 희망이 있구나..

>>807 아(아)

81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14:27

정작 성장이 필요한 아이의 계수를 늘려버리다니.

너무나 잔혹한 다이스.

812 여로주:3 (xq9kTU5mUA)

2023-10-17 (FIRE!) 19:14:28

캡틴 어서와!!!

문득 여로가 2 걸리면.... 다들 뭘 물어볼지 두려워졌어...☆

813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14:31

갸아아아악 다갓......

캡 어서와~~~!

814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9:14:35

>>784 (지옥 실업률 올라가는 소리)

갱신하는거시야!
사탕먹자 사탕 넘넘

.dice 1 8. = 7

815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15:14

랑주도 어서오고
소예주와 랑주의 희비교차구나

81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15:26

>>812 이경이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비설까지는 묻지 않는다.

81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15:45

>>814 랑주 6이 2번 떴던 거 같은데 다행이다!

818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16:07

아 다들 많이 왔으니 다시한번, 뱅크 훈련 업데이트됐어! 2번시트 가서 1.현재 계수 수동변경 2. 옆에 훈련계수 딸깍!

으로 수정해주면 돼!

81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16:12

(이럴리가 없는데.)
(다이스가 왜 이리 6과 7을 많이 주지)
(대체 뭐가 잘못된거지)

82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16:37

아. 저거 실시간으로 확인했어요!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정말로!

821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16:45

>>812
솔직히, 나 이성으로 생각한적 있어? (찐친한테 놀리려고 하는 질문)

822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16:51

133515*1.02=133,125

큭.......! 얼른 훈련 레스를 써와야만.....()

823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17:34

랑주 어서와~~~!!!

824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18:47

>>818 헉.... 그런 방법이...! 고마워...!!!

825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19:23

>>818 고생했어 정하주

826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9:19:33

왜 자꾸 줬다뺐었다 해!!
6 두번 7 두번떴으...니까 그냥 적용 안 한걸로 해야겠다 계산하기 귀찮아 8ㅁ8
다음부턴 빼고 해야지... 흥 나는 다갓 안믿을래!(??)

다갓 너무 나쁜거같애 소예한테 왜 그래...

827 철현-혜우 (mESJQoXG8o)

2023-10-17 (FIRE!) 19:19:52

"어쩔 수 없지"

철현은 고개를 끄덕이고 시야를 천장으로 향한 채 의자를 까딱거렸다. 이렇게까지 대화하기 싫다는 데 어쩔 수 없다.

"이봐, 후배님, 그냥 후드 벗고 편하게 일해. 어자피 어린이든 노인이든 변했을 꺼 아니야."

철현은 순간 그녀가 왜 이렇게 왜 이렇게 불편하게 있어야만 했는 지 눈치챘다.
자신이 어린아이로 변했다면 그 반대로 변하는 것도 가능하다.
혜우의 체형을 보니 자신의 모습처럼 어린 아이로 변한 건 아니다.
그렇다면 남은 가능성은 단 하나, 노인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17세의 감수성 풍부한 여고생이라면 충분히 불편해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안..."

철현은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무레했는 지 깨닫고 그녀에게 사과했다.

그순간.

그의 의자가 뒤로 넘어가더니 그대로 바닥에 부딪혔다.

"악!!"

철현은 뒤통수를 부여잡으며 바닥을 구르며 고통스러워했다.

"젠장..."

벌 받은 건가?

82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9:20:56

캡 어서와~~~~~~ 오늘도 고생 많았어!!!!!!!
그리고 기술담당 정하주 언제나 감사!!!!!!!
(더블 담쓰담쓰)

82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21:13

>>818 정하주는 능력자다...

83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9:21:37

않이 다이스님! 우리 소예한테 왜글애오!!!!

83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21:57

어서 오세요! 철현주!

832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9:22:12

철현주도 안뇽!!!!!!!!!

833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19:22:25

안녕하세요!!

83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22:41

7 세번 뜨면 하루치 훈련계수 스킵되네
그야말로 럭키세븐

835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23:08

철현주 어서와요!

836 제이 - 여로 (EqWlo3rcew)

2023-10-17 (FIRE!) 19:23:31

"나?"

후배의 물음에 나는 손가락으로 날 가리키며 반문했다. "에~ 귀엽긴 하지만 좀 귀찮은걸." 그리고 이어지는 변명. 귀찮다는 말은 사실 반 거짓말 반이었다. 그보다는 내가 책임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더 컸기 때문에. 원래 반려동물은 가벼운 마음으로 데려오는 거 아니라고 하잖아!

"계수가 올라가?"

나는 의아한 목소리로 그렇게 되물어보았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수가 증가한다고 듣긴 했지만!

"그리고 나도 레벨 낮아~ 지원금 나오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

그러다가도 금세 킥킥 웃어보이며 덧붙였다. 레벨 빨리 올랐으면 좋겠지만 샹그릴라 같은거 먹고 싶지도 않고.

"맞아~ 그랬지. 내가 좀 멋지긴 해!"

멋졌다고 하기엔 한 것도 별로 없었는걸. 고작해야 환자 데리고 도망쳤던 것 정도? 그렇지만 난 습관대로 역시 잘난척을 해보였다. 양 손을 허리에 얹고 어깨를 으쓱대며.

837 제이주 (EqWlo3rcew)

2023-10-17 (FIRE!) 19:23:46

갱신해 다들 좋은 저녁이야

838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23:48

철현주 어서와~~~!!

83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23:56

제이주도 어서 오세요!

840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24:00

제이주도 어서와~~!

841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24:15

>>818

아, 이거 잘못 이야기했는데
1 OR 2야!
두개 다하라는게 아니라, 수동으로 바꿀 사유(이벤트로 인한 계수변경) 이 아니면 그냥 1딸깍이면 자동반영돼!

842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24:40

철현주 제이주도 어서오고
아아 어장에 파도가 친다...

843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24:58

제이주 어서오세요!

844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19:26:10

다들 안녕! 제이주도 안녕!

84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27:00

???:걱정 말렴. 파도가 치면 통나무를 들고 올테니까.

846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28:35

>>845 (덜덜덜덜)
히...히익! 정신과 시간의 방! 동굴! 히익!

847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9:29:26

철현주랑 제이주 안녕!
계산하고 오긴 했는데... 계수 오르락내리락 하는거보다 나머지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상대적으로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야(??)

848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29:27

>>841 어 훈련계수 부분을 누르면 바로 본 뱅크에 반영된다는 걸까?(멍)

849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29:51

>>848
그럼! 정하-테크놀러지의 신기술이라구!

850 동월주 (edqPGbnSac)

2023-10-17 (FIRE!) 19:31:19

(대충 그리고는 있다는 내용!!!!!!!!!!!!!!!!!) (근데 표정 너무 어렵다는 내용!!!!!!!!!!!!!!!!)

851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33:20

>>849 와! 멋져! 대단해!!!!!

852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9:33:29

>>847 랑주 그 캡틴께서 6 7 빼도 된다고 하셨는데

853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9:33:47

>>850 동월이랑 어울리는 표정이네요(?)

854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34:11

>>850 완성본 기대한다구
당장 완성시켜줘 (찰싹)

85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34:26

>>850 좋아. 이제 완성작이 나오는 것을 조용히 기다리면 되는거군요!

856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19:34:48

리갱
https://www.neka.cc/composer/12943

위키에 첨부하려고 여기에 올려둠

85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35:54

>>850 !! (기대상승)

>>856 금발한양이 잘생겼다....

85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36:10

오. 그러니까 저게 그 유명한 초인첨공인 한양이인가요? (아님)

859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36:33

잠깐, 이거 합리적 추론인데, 저러다가 레벨 4 딱 들어오면서 "나, 강림" 하면서 간지터지는 흑발한양되는거 아냐?!

860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19:37:32

>>856 오 검까지 매니까 간지 철철

861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38:16

>>850
두근두근두근두근(기대중)

862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9:38:22

>>859 와.. 정하주 간지나는 연출 대단한데요?

863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19:38:27

다들 안녕!!!

864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19:38:46

>>859 그 대사에는 안 좋은 전설이 있지..

865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9:39:49

솔직히 전후사정 모르는 사람이 보면 빌런화한 줄 알지도(?)

866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40:32

와 한양이가 금발이되다니....!

867 류애린 - ?? (ImNbsSIaus)

2023-10-17 (FIRE!) 19:40:59

>>0
오늘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꺼내든 것은 예전에 잠시 만지작거리다 도통 풀리지 않아 결국 내까려두었던 좀비폰이었다.

"......"

테이블 정 중앙에 놓인 그것,
한켠에서 멍하니 내려다보는 사람,
반대편에서 열심히 킁킁거리는 토끼,
이 미묘한 삼파전은 그녀가 휴대폰을 집어드는 것으로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탱고 호텔 에코."

푸른색 1차 방화벽이 해제되자마자 주황색을 띈 2차 방화벽이 화면에 비춰졌다.

"...로미오 알파 브라보 브라보 인디아 탱고."

감정없이 읽어내는 그녀의 손짓을 따라 주황색을 넘어 붉은색을 띄는 3차 방화벽

"......
호텔 오스카 리마 리마."

-삐이이이익-

휴대폰에 내장되어있는 기본경고음이 귀를 찢을듯 울리다가 이내 잦아들었고
그 소리에 흥분한듯 테이블 주변을 아슬아슬하게 뛰어다니던 오레오는 사뭇 진지해진 표정의 집사의 품에 뛰어들었다.

"......
오레오,
이걸 지금 찾아도...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슴다."

-흥-

868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42:00

THE RABBIT HOLL... HOLE이 아니네...? 와오... 뭔가 떡밥인가... 그 핸드폰에 의미가 있던거구나!!

86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43:55

(캡틴은 조용히 입을 다뭅니다)

870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44:43

>>869
뭔데 또 무슨일이에요 캡틴 도당체

87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19:44:50

>>868 글자수 제한에 막힌 패스워드, 라는 느낌이지롱 :P

872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9:48:42

>>852 사실 내가 스릴을 즐기고 있어(소곤)
헤헤 다음부터는 뺄까말까 고민중이야!

873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9:48:50

뭐야 뭐지 뭔데

874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19:49:29

>>763
한식 좋아하는 서런던이라고!(외국인 국뽕유튜버 아님

>>765 >>767
런던이는 모.쏠.이라고!

>>779

"왜 이름하고 머리 가지고 놀려요."

"이름은 못 가져가니깐..머리카락은 제가 가져갈게요.(염동력 씀)"

"두두두두두두두둑"

>>782
왜 금발이면 다 양아치냐고! 누가 이런 밈 만들었어!

>>784
한양이는 어른에게 예의가 바릅니ㄷ..

875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49:43

>>871
holl...hol...hollow?

876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50:41

>>874
하지만 저것도 유교적이고 예의도 바른데?

877 류애린 - ?? (ImNbsSIaus)

2023-10-17 (FIRE!) 19:51:08

모니터를 빤히 바라보는 여성과 뒤에서 어깨너머로 지켜보는 그녀,

"오늘은 어떻슴까? 도중에 수치가 살짝뛰어서 이상했던거 같은데 말임다."

평소같으면 그-렇슴까- 하고 넘기던 그녀였지만 오늘은 무언가 다르다는걸 스스로도 느꼈기에 움직인 것이다.

"가만보자~
...어라? 확실히 이번 테스트는 평소랑 좀 다른거 같은데?"

그녀와 닮은듯, 그러면서도 다른 실루엣과 흑발은 연구원 카드에 새겨진 사소한 성씨차이로 그녀의 가족이 아님을 구분할수 있었다.

"뭔가 문제라도 있슴까?"
"으음... 문제라기보단... 오히려 반대려나?
...맞아! 이건 좋은 소식이야!"
"왜 그렇게 들떠계심까, 누가보면 레벨이라도 오른줄 알겠슴다."
"......!"

잔뜩 부풀어오른 감정

"......"

여전히 무미건조한 반응

"......!"

금방이라도 화사한 빛을 내뿜을 것 같은 붉은 눈동자,

"...진짬까?"

그제서야 흐리멍텅한 보랏빛에 생기가 돌아온 그녀가 물었다.

"정 그렇게 의심되신다면 아가씨께서 직접 보시겠나요~?"

슬쩍 자리를 비켜주는 여성을 따라 모니터에 집중하던 그녀는 떨떠름했던 표정을 서서히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바꾸었다.

"...와-오. 완전 삼진에바참친데여.
머, 이걸로 쌤 연구에 좀 더 도움이 될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여."

내심 뿌듯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멀었다.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려면 그 이상이 필요했으니까,
얽매이진 않았지만 성장을 바라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꾸준히 해왔던 노력이 바로 그 이유니까,

"아버지께 말씀드리지 않아도 되겠니? 이젠 너도 어디가서 자랑할수 있을만큼의 레벨인걸,"
"그ㄹ...!
...돼씀다. 어차피 알게 되실테니까여."

여성의 말에 당장이라도 뛰쳐나가려던 그녀가 잠시 멈추어서더니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워냈다.
푹 숙여진 고개 하며 잔뜩 굳은 표정은 분명 그녀가 쉽게 보이지 않는 행동들이었다.

"얘는, 그래도 통지서로 받는 것보다 직접 알려드리는게 더..."
"세리쌤, 즈 파르페 먹고 싶슴다."

저 멀리 벽으로 돌려진 시선, 기계처럼 끊어진 단어는 차갑기 그지없었다.

"......
그래~ 일단 이것만 전송하고서 바로 준비할테니까 오레오 데리고서 잠깐만 기다려줄래?"
"ㅖ."

그녀가 문을 나서는 것으로 감돌던 침묵은 마치 시간차를 노리는 것처럼 어긋난 박자로 다시금 깨졌다.

"결과는 나왔나?"

제법 큰 키의 남성이 차트를 들고서 여성에게 말을 건다.

"...선배, 선배 되게 모진 사람인거 알아요?
저 아이는 어떻게 해서든지 다가가려고 노력하는데, 정작 어른인 선배가 그대로면 안되는거 아시잖아요."

여성의 살짝 찌푸려진 얼굴은 누가 봐도 불쾌함과 원망을 담고 있었다.

"결과는?"

독촉하듯 되풀이하는 표리부동의 남성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잠시 지켜보던 여성은 이내 포기했다는듯이 모니터로 시선을 돌렸다.

"...레벨 3, 이제 막 강능력자의 범주에 도달했어요."
"...나쁘지 않군."
"선배는 할 얘기 없으신가봐요?"
"......"

그 말을 무시하듯 지나가는 인영은 여느때와 같이 살벌할 뿐이었다.

"애휴... 내가 이 집안에 뭘 바라겠어."

여성은 질렸다는듯 한숨을 푹 내쉬고선 백의를 벗어 대충 등받이에 걸쳐두고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정돈하며 밖으로 나갔다.

878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52:07

애린이 레벨3!!!!!!!!!! 그리고 아버님.... 뭐지 생각만큼 쓰레기는 아닌가? 아닌가 쓰레기인가? 쓰레기같기도 하고?

879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9:52:59

애린이 3렙 축하드려요!!!

880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19:53:09

그리고 혹시 딸깍딸깍 잘 되시죠 여러분...? 제발 다음주부터 시험이라 오류 있으면 시간날때(지금) 고치고싶어요...

88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54:10

그렇게 레벨3가 되었다! 축하해요!

882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19:54:25

>>876

한양이는 착해서 직설적으로 말 못혀..

"어..아저씨? 머리가 타코야키 같아요."

"가쓰오부시 뺀 타코야키요."

이렇게 했어!! (당당

883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19:54:39

점례 축하해!!

884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19:55:26

>>880 저는 잘 되는거 확인했어요!

885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19:55:45

애린이 3렙이다!! 축하드려요!!!!!

>>882 아니
사탄 : (절레절레)

886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19:55:59

>>882 그게 더 나쁜 것 같은데...

887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9:57:23

점례 3렙 축하!!!!

>>880 잘 된닷! 역쉬 엔지니어!

888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19:57:25

애린이 3렙 축하해!!!!

889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19:57:48

애린이 축하해요!

890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19:58:29

오후 8시가 다 되어가는 안희야

.dice 1 3. = 3
1. 빈백에 늘어져서 노래 듣고 박자 맞춰서 인형 쪼물대는중
2. 코코낸내 삼매경
3. 고수아(>>382 의 1회성 모브)로 인해 애니판 보기 시작함

으으 피곤하다...🥺 정신 차려야 하는데~

891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19:58:57

희야주 어스왕!
ㅋㅋㅋㅋㅋㅋ희야 영업당했구나...

892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19:59:05

일상 돌릴 사람 구한다우!

893 정하주 (uWGZIWvHmg)

2023-10-17 (FIRE!) 19:59:09

아 그리고 예전엔 따로있어서 깜빡했는데, 한양이도 젤 밑에 딸각버튼 만들었어!...물론 레벨4되면 다시 만들어야하지만

894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0:00:31

점례 레벨 3 축하해~~~ 에이그 우리 점례 무슨 일이야... 뽀담뽀담

>>391 하지만 안희야 도x마 재질인걸(대체)
x우마처럼 아예 인성이 빠그라지다 못해 바스라진 건 아닌데

아닌가?🤔

895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20:00:47

>>892
아직 사탕 약효가 떨어지지 않아 핸드폰만해진 랑이랑 놀지않겠는가...?

896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20:01:18

>>894
으아악 아니야 희야는 그런 사이코패스가 아니라고
...

아니지?

897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0:01:36

아참~ 랑주, 혜성-희야-랑-은우 이렇게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1학년 때 안면 정도는 텄던? 사이로 할래...?

898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0:01:54

>>895
조오타아~ 선레는 누가 쓰겠능가~!

89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03:00

>>875 내!

>>878 몰?루
스토리 느긋하게 즐기면서 조금씩 풀어야지~
어쨌든동 캄사함미다!!!

>>879 꼬마어오!!!!!!!! 청윤이도 진취적인 공리주의사상으로 함께 나아가자!!!!

>>881 캡틴 꼬마어오!!!!!!!!! 고민했던 부분은... 멀라, 나중에 생각할래오. 아직 에피1도 안끝났는골, :3

>>883 한양주도 캄샴다!!!!!!!!!
나 기다리고 잇서, 어제(블랙크로우랑 쌈박질)만 해도 흑발이었던 쀼장이 금코양 되었다고 놀리다가 하늘 붕쯔 당하는 점례 ..

900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0:03:25

>>896 (은은한 미소)(?)

90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04:43

어.. 제가 알기로는 소예주도 일상을 구하던 것 같던데!
소예주도 일상을 구한다는 홍보를 한번 해주고 저는 9시까지 휴식인 것이에요!

902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0:04:55

>>899
한양 : 비행기 놀이

한양 : 실시

903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20:05:00

보고싶은 한양이 모멘트

정하 : 선배, 이름 길게 늘여서 말해봐요. 천천히 이어서. 지인저엉하아아 이렇게!

한양 : 서어ㅓ하아냐아아앙 이렇게?

정하 : (핸드폰 만지작)

한양(네코미미필터) : 하냐앙~♡

정하 : (끄덕, 세은 은우 전송)

904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20:05:29

앗 일상....! (놓쳐벌임)

다시한번 더 일상 펫말 올려둘게~~!~!

905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20:06:05

>>897
흐헤헤 좋아 희야가 기억해주면 나야 좋지(??)

>>898
선레 부탁해도 되겠능가! 지금 잠깐 뭘 하고있다네!

906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20:07:02

>>9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7 랑주 (1MnCW2AQ22)

2023-10-17 (FIRE!) 20:07:15

>>901, >>904

아 소예랑은 얼마 전에 놀았...으아악 미안해! 내가 새치기를!!!!

908 아영주 (IMNvS4Y2G6)

2023-10-17 (FIRE!) 20:09:12

.dice 1 8. = 6

이상하다종강할때가된것같은데
수강주...내가 밤에 레스 쓸게...아마 계속 늘어지는 것도 미안하고 같이 해피하게 훈련했다고 하고 마무리하는 막레 쓸것 같애.

90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09:40

>>882 그게 더 나쁜 거잖앜ㅋㅋㅋ
애린 : "에바임다."
연구원 : "에바네요~"
오레오 : "......(흥)"
넵 삼진에바임다.

>>887 랑주 꼬마어랑!!!!!!! (와랄랄랄랄랄라)
흑흑, 터프엉니도 만나야 하는뎀.

>>888 꼬마어!!!!!!! 소예주도 근-면하게 훈련출석 같이 하자요!

>>889 철현주도 아리가또(alligator)!!!!!!!!!
코뿔소 가즈아!

>>894 와아~ 희야주 안뇽!!!!! (맞뽀담)
글쎄! 어쨌든 무슨 일! 그러함!!!!

머? 희-야가 도우X 과라고? 시상에... :0

91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09:43

어서 오세요! 아영주!

911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0:10:41

후 특강 끝! 이제 답레써야지!

912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0:10:53

한 레벨3? 정도 되면 안희야도 혈귀술 쓰게 생겼어(?

913 아영주 (IMNvS4Y2G6)

2023-10-17 (FIRE!) 20:11:01

캡도 반가워!!!

다시 공부하러갑니다(사르륵

914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0:11:17

아영주 엇소구 힘내~!!! 정하주도 다시 어서 오구!

915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20:11:51

>>907 괜찮아~~!!!!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구(찡긋)

916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12:04

난 오늘은 일상 쉴거 같아서... 기력이 없어 충전 필요 아 근데 소예 만나고 싶은데(갈등)

밥먹고 갱신! 애린이 독백 봤다... 해커캐에게 미치는 사람 음성부호 암호에 미치는 사람 저 부분 보고 기절. 사망. 승천. 천국
애린이 서사 궁금해... 아가씨라.... 키큰분은 아버지 같은데 과연 무슨일이 있었는지.......

다들안녕이야!

917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20:12:54

어서와요 리라주!!

918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12:57

아니다 그냥 할래 태워보자go

>>904 소예주 나랑 놀자!!

919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13:11

철현주 안녕!!!!

920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20:13:16

아영주도 어서오고 공부 힘내!!!!

921 희야주 (5TNzAVRj/Y)

2023-10-17 (FIRE!) 20:13:23

>>905 좋아 우리 이제 친구 각이다(?)
히히 위키에 써야징~~~~

리라주도 안녕~ 일상은 내가... 애매하게 잡담할 기력만 남아서.......🥲

922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20:14:29

>>918 와 리라주 어서오와!!! 나랑 일상?! 좋아!!!!!

923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0:14:34

>>903
한양이 단톡에다가 해명 오지게 올릴 듯..

[정하양이 갑자기 어쩌구 저쩌구 주저리 주저리]

>>904
아아..위에 일상 구하고 있었구나..미안해, 소예주ㅜㅜ

>>905
알았어!

>>909
한양 : 그러면 강도를 낮춰서..

한양 : 아저씨! 이거 요즘 유행하는 리버스 투블럭컷 맞죠?! 트렌드를 읽을 줄도 아시고.. 저보다 젊게 사는 아저씨가 부러워요! (엄지척

한양 : 이러면 삼진은 안 당하겠죠?

어서와 아영주!

924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15:13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925 소예주 (Cr0q8Wh44M)

2023-10-17 (FIRE!) 20:15:53

>>923 괜찮아~~! 담에 만나 한양주~!

926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0:16:13

>>923
분명 은우랑 세은이한테만 보냈는데...

코뿔소들 : 뭐야? 뭔데? 머임머임?

정하 : 아, 이거요

동영상 전송

네코미미필터 한양 : 하냥~♥

927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16:37

희야주 한양주 랑주 캡 아영주 모두 안녕!! 소예주도!! 빼먹은 사람있으면 미안타 일단 보이는 대로 초속 제리인사

>>922 우리 분홍장미공주 만나는 거 못참지~~ 어디서 만날까! 리라는 아무데나 잘 가는데 소예는 어디에 자주 머물러? 같은 기숙사생이니까 기숙사 로비나 복도에서 마주쳐도 좋을거 같고...

928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17:00

뭐 잠깐만 하고 와도 쓸려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9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17:18

아 아 정하주 있군
(도게자+제리인사)

아 맞아 뱅크 확인했다구 내일 신문물 테스트하고 후기 남길게 정하주 짱 우리의 기술담당 복복복

930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17:19

오신 분들 모두 어서오세요!
아따 화력 좋다

931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0:17:29

사실...저거 그냥 정사로 하고픈데 그런것치곤, 한양이랑 아직 접점이 없어서... 일상 두번정도만 하면 저거 실현화 할 수 있는데!!

932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0:17:29

>>926 이제 한양 vs 정하 저지먼트 내전을 보게 되고..

933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17:34

이경주도 어서와! 밥 맛있게 먹었니~

934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0:17:49

>>929
에헤헤헤 턱 밑쪽 그래 거기!

93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18:37

은우:이긴 파는 이 블랙카드의 은혜로 회식이 있다.
은우:이게 바로 실전 훈련이지.

세은:(한숨)(절레절레)

936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19:59

청윤주도 어서와!!

>>935 와 콜로세움!

937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20:31

>>933 밥은 진작에 먹었따!

938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21:08

>>937 잘했따! 배부르게 먹었나! 이제 푹쉬어!!!

939 소예주 (YSwjdMMSgs)

2023-10-17 (FIRE!) 20:21:39

>>927 헉 분홍장미공주라니 이런 어마어마한 말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예는 부실이나 원예부실이나 원예부 온실이나 기숙사에 돌아다니는 편! 리라주 말대로 여자 기숙사 로비 혹은 휴게실(자판기, 정수기 등등이 있는)에서 마주쳐도 좋을 것 같아! 서로 한 눈에 저지먼트부원! 이렇게 알게 되려나? 따로 선관 없으면 서로 부원으로 얼굴만 아는 사이도 괜찮아~~!!

940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0:22:33

>>867 어라 저 영어들.....(현직자의 트라우마)

THE RABBIT HOLL..................

94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22:36

하냐앙(한양)이라니... 날 씹덕사시킬셈인가...!!

>>932 리버스 투블럭... (트리플 죽은눈)

나쁘지 않군! 여전히 무시무시하지만! (덕끄)

942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0:24:10

아무튼 저녁 먹고 집갱이야!

94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24:27

>>940 하지만 13자 한도에 막혀서 다 못쓴 할로우...
앗... 아아... (여로주 담쓰담쓰담쓰담쓰)

944 한양 - 랑 (fTZefURfyY)

2023-10-17 (FIRE!) 20:24:37

'어색해..어색해..'

어제의 고강도 커리큘럼의 영향으로 머리가 백금발로 변했다. 그 덕에 평소 학교생활에서 많이 받지도(원하지도 않던) 못한 관심을 받게 되었다. 관심으로 인해 부담스러워진 한양은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도망치듯이 부실로 갔다.

"휴.. 역시 여기가 최고야.."

딱 봐도 아무도 없는 부실. 한양은 테이블에 도시락을 올려둔다.

"......"

'연구원 누나의 말로는.. 이 백금발 그리고 백금빛 오오라는 단순히 힘을 많이 써서 나온 현상이 아닌, 아직 능력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가 원인이 되는 힘의 불안정성 때문이라고 했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까지는.. 대략 2주..2주만 참자..'

오늘은 갈비찜 덮밥을 도시락으로 싸왔다. 살이 갑자기 빠졌으니깐 당분간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 위주로 먹으라는 연구원 누나의 말을 듣고 도시락을 만들었다.

"잘 먹겠습니ㄷ..여기 분명 아무도 없는데.."

분명히 아무도 없다. 하지만 어디선가 인기척이 들렸다.

945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0:25:33

저 영어들 보통 거래처들과 대화할 때 쓰니까 말이야 하하하하하하....

946 한양주 (fTZefURfyY)

2023-10-17 (FIRE!) 20:25:42

>>926

그렇게 톡방을 나가버린 한양이었다고..

947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25:43

>>939 온실도 언제 꼭 가보고 싶은데 이번엔 기숙사에서 만나고 다음 약속 잡아내야지(?) 좋아! 그럼 기숙사 휴게실에서 보자~
응응 저지먼트 부원으로 얼굴은 아는 사이! 글케 하자!

선레는!
.dice 1 2. = 2 1 소예 2 리라

948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25:56

어서와!!!!!!!!!!!!!!!!!

샤우팅 점례짤 크라잉 점례짤 만들어야 하는데... (귀찮음)

949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26:20

다이스 날 너무 사랑하네
써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95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27:12

>>946 머야! 돌아와오!
1순 뒤에 오려고 하지 말아오!

951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0:27:14

>>935

정하 : 아니 부장님 전 사람 안다치게 할수가 없는데요?! 동료한테 쓰긴 다 좀 그렇고 그런거밖에 없는데?!

952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29:21

다들 어서와아..

>>935 오..
활 써도 되나요?(아니오)

953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29:39

한양이 하냐앙 하는 거 보고 싶다.

왕게임...(매의 눈)

954 소예주 (YSwjdMMSgs)

2023-10-17 (FIRE!) 20:30:38

>>947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온실 초대다...!! 리라주 선레 잘 부탁해~~

95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31:04

일단 한주만 고민해보고 다음주에 진실게임&왕게임을 할지의 여부에 대해 생각해볼게요!

956 소예주 (YSwjdMMSgs)

2023-10-17 (FIRE!) 20:31:11

한양이 하냐앙 ㅋㅋㅋㅋㅋㅋㅋ 정사는 아니지만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7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0:31:33

혹시 모를 모카고 오너들을 위한 설명! 음성알파벳이라고 특수한 직군에서 사용하는 국제 알파벳 음성 기법이다!

A ALPHA
B BRAVO
C CHARLIE
D DELTA
E ECHO
F FOX
G GOLF
H HOTEL
J JULIET
K KING
L LIMA
M MIKE
N NOVEMBER
O OSCAR
P PAPA
Q QUEEN
R ROMEO
S SMILE SIERRA
T TANGO
U UNIFORM
V VICTORY
W WHISKY
X X-RAY
Y YANKEE
Z ZURU

그래서 보통 이걸 음성으로 전달할 때, 실제로 "알파 골프 호텔 로미오 로미오 주르" 이런 식으로 알파벳을 말한다구:3

958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0:31:46

사탕사탕

.dice 1 8. = 3

959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33:34

와...너무나 오랜만에 보는 저 언어체계...(외면)

어서 오세요! 혜우주!

960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20:33:58

>>946

정하 : ...부장님 저거 부부장이 삐져서 나갔는데요 어떡해요?!

961 혜우주 (3DE2dYPBmI)

2023-10-17 (FIRE!) 20:34:06

마루 밑 혜우가 되버럿으야

962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0:34:52

하하하하하(흐릿)

혜우주 어서와!

963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35:25

>>957 다시 봐도 아찔해오... (눈가림)

964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35:56

혜우주 어서와!!!!!!!!!!!!
마루 밑 혜우우우????????????????

965 정하주 (dGs7WrXlZA)

2023-10-17 (FIRE!) 20:36:00

로메오, 호텔, 인디아, 노벰버, 오스카.

어쌤블!

96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36:13

>>957 (아찔)

967 소예주 (YSwjdMMSgs)

2023-10-17 (FIRE!) 20:36:42

>>957 ㅇ......?! 설명 고마워 무슨 말인지 전혀 몰랐는데 와으아아ㅏ아 나는 전혀 모르는 직군이야 여로주 고마워~~!!~!~!~!

혜우주 어서와~!

968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20:36:46

>>959
>>963
군필자의 PTSD..

969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36:59

혜우주 어서와요!
마루밑 혜우라니 귀엽겠다...

970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37:22

>>965 애린 : "점례점례!!!!(네발로 뛰어나감)"

971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37:39

저는 그쪽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 본 거지만... PTSD 극복하자! 저지먼트!

972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20:37:46

어서와요!!! 혜우주!!!

973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38:18

>>960 세은:어차피 며칠 있으면 알아서 다시 들어오려고 한다니까 신경쓰지 마래.

974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39:03

다른쪽이지만 암튼!

975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0:39:20

>>973

정하 : 아 그래? 그러면... 그건그렇고 진짜 잘찍지 않았어? 나보다 좋게나오는것같잖아!

하냐앙~

정하 : 진짜 걸작이네 이거. 갭 쩔어 봐봐봐

976 이리라 (rvLK9J7aAA)

2023-10-17 (FIRE!) 20:39:24

물이 없다.
왜 없지.
리라는 방 구석에 쌓아놨던 0.5L 생수병이 다 떨어진 걸 보고 탄식했다. 맞다, 아침에 그게 마지막이었지. 하교하면서 사다 놓으려고 했는데 까먹었네. 그는 창 밖을 바라본다. 이미 어둠 내린 바깥은 발전된 기술의 산물들이 내뿜는 반짝반짝한 불빛으로 다채롭게 물들어 있다. 지금 매점 닫았나. 닫았겠지... 아니 애초에 매점에서도 그렇게 묶음으로 팔진 않았던 거 같은데. 그냥 그릴까? 근데 식수도 만들어도 되는 거 맞아? 아직 레벨 1인데 이거 목구멍에 들어가는 순간 종이로 변하는 거 아냐?(....)
고민을 거듭하던 리라의 머릿속에 휴게실의 자판기가 스쳐 지나간다. 거기도 생수 있지, 참.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리라는 흰 원피스 잠옷 위에 대충 후드 집업만 걸치고 지갑을 들고선 방을 나섰다. 밖에 나가려면 옷도 갈아입어야 하는데 기숙사 안이니까 뭐, 이대로 나가도 되겠지. 딱히 남 보기 부끄러운 옷도 아니고. 슬리퍼 신은 발끝이 약간 시린 게 꽃샘추위가 덜 가신 듯싶다. 그래도 빨리 갔다오면 되니까 걱정은 없다.

휴게실에 도착했을 때 누군가의 뒷모습을 발견한 건 우연 아닌 운명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왜냐면 그게 바로 저지먼트 부원이었으니까. 이런 인연이! 리라의 눈이 분홍색 머리카락을 훑는다. 아마 저런 예쁜 머리색이라면, 으음, 그러니까 이름이...

"소예 후배님~!!"

맞아. 소예였다. 리라는 지갑 든 팔을 휙휙 흔들며 소예에게 달려간다.

"안녕! 쉬고 있었어요?"

977 랑 - 한양 (1MnCW2AQ22)

2023-10-17 (FIRE!) 20:39:48

뭐지.
분명 사탕을 먹었고, 졸려서 잠들었고.
눈을 떴더니 천장이든 뭐든 아주 높고, 멀게 보인다.

랑은 자리에서 일어나 본다, 의자에서 잠들었던 것 같은데, 뭔가 평평한 바닥에 누워있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일어나 봤지만, 전혀 달라지는 건 없고.

아니, 아니다.
분명 많은 게 달라졌다, 지금 딛고 선 자리는... 이건 의자다.

"...뭐야 XX."

비속어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상황에 잠시 가만히 선 채로 발로 딛고 선, 너른 의자를 보다 마음을 가다듬은 듯, 랑은 고갤 들었다.
바로 앞에 놓인 테이블, 테이블 위에 올라가 볼까...
테이블 가장자리, 붙잡을 만한 위치를 확인한 뒤, 의자 위에서 도움닫기를 한 랑은 테이블의 가장자리를 성공적으로 붙잡고 테이블 위로 올랐다.
올라와 보니 확실히 알겠다, 둘 중 하나... 자신이 작아졌든지, 모든 게 커졌든지 말이다.
잠시 혼란스러운 듯 했지만, 바로 돌아올 기색은 없었기 때문에, 랑은 지금 이 상황을 조금 즐겨보기로 했다. 작아지니 보이지 않는 게 보이기도 해서... 일단 막대사탕 하나를 들어올렸다, 작아진 동안 이 막대사탕은 설탕 덩어리인 동시에 위력적인 해머가 될 것이다.

휘파람을 불면서 테이블 위를 활보하고 있자니, 갑자기 부실의 문이 열리자, 랑은 재빨리 근처 간식 상자 주변에 몸을 숨겼다.

"...?"

누구지 저거.
기억상 저렇게 생긴 사람은 없는데, 아니 비슷한 얼굴은 있지만 머리 색이 너무 달라서. 흐음, 하고 잠시 기억을 되짚던 랑은, 한양이 도시락을 꺼내는 것을 조용히 쳐다보았다. 뭘 먹는 거냐... 이렇게 아무한테나 뚫려도 되는 거냐 저지먼트 부실.
누군가 카드키라도 분실했나 싶어 슬금슬금, 도시락과 한양이 보이는 쪽으로 이동한다, 그 동안 열려 있는 창문으로 날아든 파리 한 마리가 맴도는 것까진 아직 눈치채지 못했지만, 아마 맛있는 냄새를 맡고 온 모양이다.

97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40:58

개인적으로 캐릭터 중 레벨5에 도달하는 이가 있으면 1:1 진행 식으로 각성 장면을 멋지게 해줄까...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불공평한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것 같은 쫄보 캡틴은 기획을 없앴습니다.

97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41:04

>>975
>>>나보다 좋게<<<
정하냥이는 파급력이 덜하니까 얼마든지 보여줄수 있단 것인가? 🤔 (?)

980 철현주 (mESJQoXG8o)

2023-10-17 (FIRE!) 20:41:41

>>978 이 의견 찬성입니다!! 레벨 5의 멋진 각성 좋아요!!

98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42:11

>>978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쌔빠지게 해서 5렙 찍으면 그건 그것대로 정성이니 줄만도 하지 않을가...? :0
약간 개근상 같은 너낌으루다가

982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0:42:56

참고로 저 알파벳은 진짜 특수 직군들이 쓰는 거라, 보통은 잘 모르지. 나도 지금 직군에서 일하기 전까지는 몰랐고.
거래처들과 대화할 때나 상사에게 전달할 때 저 알파벳들 쓰고 있고...

모르고 싶어도 알 수밖에 없게 된다고나 할까.. 쓸 줄은 몰라도 말할 줄은 알게 된다고 할까..(먼산)

참고로 나도 군인 직종은 아니야.

983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43:01

>>978 >>980 >>981 의견에 동감 개근상 느낌이라면 못해줄 것도 없을 거 같다~~!!
뭣보다 구경하는 재미 있을 듯 싶고?

984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43:49

저거 아는 사람들은 두가지지
특수직군/군인이거나
덕후거나(나임)

985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44:31

그게 말이죠. 분명히 열심히 하면 엔딩 전에도 어떻게든 레벨5...를 찍을 수 있는 분들은 찍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문제는 찍지 못하는 분들도 분명히 계실 거란 말이죠. 어쨌든 이번처럼 제가 계수는 가능하면 퍼주려고 하고는 있긴 한데.. 변수라던가 이것저것 있다보니!


세은:그게 아니라 1:1 진행이 귀찮은 글러먹은 캡틴이 아니고?
은우:어허. 동생아. 그런 팩폭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986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45:03

>>982 PTSD 케어가 시급하다...!

대신안
귀여운
게이밍
점례를
드리겠
습니다

987 리라주 (rvLK9J7aAA)

2023-10-17 (FIRE!) 20:45:40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음 그건 그래 그래도 나는 일단 찬성의견 놓고 간다~
그리고 캡틴이 편한 쪽으로 하라구 우리 캡... 이미 업무 많아(은은)

988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0:46:27

전 저거 WWE에서 봤었는데 이게 그거였네요

989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0:46:31

>>986
오오 게이밍 점례 ㅋㅋㅋㅋㅋㅋ

>>985
사실 대충 어림계산 해보면, 가장 가까운 정하도 한~세월일테니까 뭐...

990 청윤주 (PVyJYiXi3I)

2023-10-17 (FIRE!) 20:47:08

>>986 무지개색 애린!!!

991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47:49

>>985 (다이스 특: 변수 많음)

캡틴 애들이 쌍으로 갈구고 있엌ㅋㅋㅋㅋ
하는지 안하는지는 당연히 캡틴 재량이지! (덕끄)

992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48:28

일단 그 부분도 포함해서 조금 생각을 해보는 쪽으로 할게요! 사실 일단 제 계산에는.. 꾸준히 한다는 가정하에 극후반부에 하나둘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어차피 마지막 챕터 난이도도 그 정도로 맞춰져있기 때문에..물론 당시의 레벨 평균을 보고 또 조절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요!

993 정하주 (22UnhMnObc)

2023-10-17 (FIRE!) 20:48:34

아니면 사실, 조금 허들 낮게 레벨 4 이상으로 잡으면...? 어림 될것도 같고?

994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48:42

>>988 ? 알게 된 연유가 심히 기묘합니다만.

995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0:49:10

>>986 와아 점례~~ (극-뽁_

996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49:43

솔직히 4렙 이상에게 고정수치 감소 이벤트 같은 게 있지 않는 한에야..

이경이는 4렙도 한참 먼 거 같긴 해!

>>986 게이밍이란 대체 뭘까

997 여로주:3 (MauR/TepqQ)

2023-10-17 (FIRE!) 20:49:55

>>988 어라 저거 WWE에서도 나오는 거였냐구... 난 애청자였는데 왜 기억 못하는 거지..(댕청)

998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50:21

뭔가 레벨4는...조금 애매한 감이 있단 말이죠. 이게..
레벨4를 차별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성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 있다보니! 그렇습니다! 네!

999 애린주 (ImNbsSIaus)

2023-10-17 (FIRE!) 20:51:21

>>989 >>990
애린 : "막 번쩍임다!(시각적 테러 중)"

>>995 오오! 대다내! (담쓰담쓰)

1000 ◆TMmm6tsoPA (hdRRFW67ZA)

2023-10-17 (FIRE!) 20:51:48

일단 터트립시다!

1001 이경주 (IaTHWkHz..)

2023-10-17 (FIRE!) 20:51:5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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