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910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7.탈출 그리고 위기 :: 1001

◆TMmm6tsoPA

2023-10-15 13:20:24 - 2023-10-16 00:50:24

0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13:20:2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79089

798 혜성주 (329DxtPnHo)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3:43

훌륭한 혼돈이네요(코쓱)

>>7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혜우는 그러지 않아도 다들 귀여워하잖아요:> 그치만 이것도 괜찮으니 앞으로도 해주세요(?)

799 진정하 (IUjRQmrPak)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4:19

>>796 대갈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0 혜성주 (329DxtPnHo)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4:31

>>794 혜성이 말고 오너가 코뿔소같은데요 안돼 이럴 수 없어 으악

801 진정하 (IUjRQmrPak)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5:19

>>793
그치만...그치만...

그렇게 쭈와압 하고싶은 혜우의 잘못이 일정부분 있다 생각해!!

802 경진주 (1VGkmCPJkM)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5:24

류화주 빼꼼 귀여워... (김밥으로 만들어버림

803 랑주 (jp9WExxrJw)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5:32

내면의 코뿔소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아아 우리는 목화고의 저지먼트다 코뿔소라는 사실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거야...(아련

804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6:43

경진이 머리 덕분에 희야 블러핑 가능해서 이제 은혜갚은 까치 할게

냅다 대갈리스드래곤듀라한 합류(?

805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7:17

>>803 목화고 저지먼트라면 코뿔소가 될수밖에 없잖아!
너도! 나도! (정줄놓)

806 류화주 (1.RaNlt5o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7:45

>>802 으각 (김밥됨)

807 혜우주 (64L8Rsrbo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7:51

>>798 그치만 본분은 힐러인걸 혜우우는 서폿이야 서폿꼬장 부릴거야

>>801 지금 잘못을 회피하시는 겁니까? 이거이거 안되겠네
형벌로써 혜우우와 기숙사 방 거리 10미터 늘리겠습니다(?)

808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7:57

은혜 갚은 까치(다리 말고 머리가 부러진)

809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8:56

하하 머리가 없으면 약점도 없는 법이거늘(?

810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9:04

정하정하주... 빨아먹은 볼따구를 잘 씻쳐서 혜우주에게 돌려줬서야즤! (이거 아님)

811 혜성주 (329DxtPnHo)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9:07

>>807 안되겠군 옆에서 같은 서폿으로 혜우우를 우쭈쭈해줘야만(혜우주:?)

812 혜성주 (329DxtPnHo)

2023-10-15 (내일 월요일) 23:39:37

점점 잡담이 무서워져???

813 혜우주 (64L8Rsrbo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0:42

>>810 맞다 이랬어야 했다 (아니다)

>>811 뭣
이 팀에 서폿은 혜우우 하나로 충분해... 감히 자리를 넘보다니...! (부들부들)(?)

814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0:57

>>812 참치들도 코뿔소라서 잡담마저 폭주하고 잇서.
(은근슬쩍 물결에 몸을 맡김)

815 여로주:3 (Byv2zeJ7bg)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1:09

도대체 무슨 일이..
(동공지진)

816 진정하 (IUjRQmrPak)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1:13

>>807
그치만 그치만...! 여기서 혜우우의 볼을 한번도 안냥냥 하는 생각 안해본자만 나한테 돌을 던져라!

>>803

난 정하가 코뿔소가 아닌줄알았어....근데 코뿔소드라...

817 혜성주 (329DxtPnHo)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2:15

>>813 아니 버프 서폿도 있어야죠(우기기)

>>816 (조용히 돌을 들어보임)

818 진정하 (IUjRQmrPak)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2:50

>>817
잠, 진짜던져?! 그러기 있어?!?!

819 혜성주 (329DxtPnHo)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2:56

>>814 같이 하실까요(튜브 띄움)

820 청윤주 (A5EE8sCtC2)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2:58

>>916 (돌 못던짐)

821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3:07

>>816 와랄랄라는 생각했으니깐 돌 말고 꽃 던져줄게. (?)

822 혜성주 (329DxtPnHo)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3:42

>>818 쪼물딱은 생각했지만 앙냥냥은 안해봤어요???(빵긋)

823 진정하 (IUjRQmrPak)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4:14

>>820
저 미래로 돌을 던져버린 청윤주...과연 누가맞을까

824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4:17

>>816 여기가 그...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인가요? (아님

825 아지주 (haidXE.GAY)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4:33

@한양주 @동월주
답레 내일 밤이나 그 다음날 밤에 가져올 수 있을 듯...ㅁ ㅓ리박습니다 멀티 편하게ㅜ돌리고 있어도 돼...

826 지금이 반격의 때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4:42


[병원 조]
혜우는 성공적으로 매스로 손을 찌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리병을 뺏는데도 성공했습니다. 얼굴을 직격으로 공격했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이를 악물고 버텼습니다. 입에서 피를 뱉긴 했지만요. 이어 그녀를 밀쳐내려고 하면서 자리에서 그녀는 일어섰습니다.

"잘도 했겠다..."

이어 그녀는 근처에 있는 쇠방망이를 들고 혜우를 향해 공격을 날렸습니다. 상당히 날카로운 공격입니다. 역시 아마추어가 아닙니다. 단순히 혜우가 힘이 약해서가 아닙니다. 상대는 위험도가 상당히 높은 스킬아웃 집단. 그만큼 강합니다. 하지만 피를 흘리고 있는 만큼, 상당히 지친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지금이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겠지요.

낙조는 앞에 있는 여성에게 덤벼들었습니다. 바닥으로 밀어넘어뜨려지긴 했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어 그녀는 빠르게 허리를 올린 후에 주먹질을 피했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그녀는 낙조를 향해서 발차기를 날리려고 했습니다. 궤도는 턱 쪽입니다.

한편 리라는 경진을 향해서 방패를 집어던졌습니다. 그리고 그 방패는 경진이 제대로 잡았습니다. 물론 공격을 당하긴 했지만 치명타는 피했습니다. 병은 방패 덕분일까. 땅에 떨어지지 않고 그저 미끄러질 뿐이었습니다. 이어 사내는 칫 소리를 내며 못이 박힌 방망이로 다시 한번 경진을 공격하려고 했습니다.

한편 애린은 빠르게 움직여서 병을 잡아낼 수 있었고 제이는 삼단봉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것에 성공해서 다른 병이 깨지는 것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병은 그저 데구르르 구를 뿐이었습니다. 철현은 소화기에 맞았던 남성의 방독면을 벗겨냈습니다. 그리고 턱을 향해 공격했지만 사내는 이를 악물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철현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손에 너클을 낀 후에 철현의 뺨을 향해서 그것을 날렸습니다. 한편 수연은 리라와 희야의 말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희야를 가만히 바라봤습니다.

"...나에게만..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고요.."
"그런데..그런데.. 왜.. 왜 계속 이런 일을..."
"아무것도 안했는데. 난 아무 것도 안했는데!! 어째서! 어째서!!"
"으아아아아아앙!!"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저... 저.. 더는 제 잘못이라고 생각안할테니까..그러니까..도와주세요!"
"고마워요...고마워요..."

"칫!"

그 목소리를 들은 블랙 크로우 멤버 중 한 명이 빠르게 달려들었습니다. 저지먼트 멤버들을 스쳐 지나가고, 그대로 빠르게, 정말로 빠르게 나이프를 꺼낸 후에 수연의 팔을 베려는 듯, 아니 정확히는 잘라내려는 듯,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뒤에서 바라보고 있던 재이가 달려들었고 그 손을 두 손으로 잡았습니다. 물론 그 때문에 뺨을 살짝 베이긴 했습니다.

"뭐가 목적인진 모르지만... 이미 다친 환자는 적당히 노리시죠. 저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 아까부터! 대체 목적이 뭐인겁니까?!"

"글쎄. 알아서 상상해보시지. 아니면..너도 죽을테냐."

명백하게 그들은 수연을 노리고 있습니다. 어째서? 하지만 지금은 그게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여로가 몸을 뒤져봤지만 수연에게선 딱히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샹그릴라는 물론이고 다른 어떤 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학교 조]
"뭐야. 선배는 뭔데! 왜 안 쪼는건데! 이 힘 앞에서 왜! 대체 왜!!"

오히려 강경하게 나오는 혜성의 모습에 남학생은 당황했는지 뒤로 자신도 모르게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그때 바로 랑이 도착했습니다. 이어 랑은 남학생의 턱을 주먹으로 휘둘렀습니다. 으아아악! 하는 소리와 함께 남학생은 그대로 뒤로 물러났고 불꽃은 단번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아직입니다. 계단 쪽에서 마찬가지로 검은색 까마귀 완장을 달고 있는 이가 두 명 더 나타났습니다. 앞에 있는 이는 혀를 차면서 은영을 노려봤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바로 나이프를 꺼내들었습니다. 하지만 뒤에 있는 이가 발차기를 했고, 나이프를 걷어찼습니다.

"뭐야! 너! 배신한거야?!"

"....글쎄. 어흠."

갑자기 내분이라도 일어난걸까요? 뒤에 있는 남성은 헛기침 소리를 냈습니다.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블랙 크로우 남성은 칫 소리를 내며 다시 나이프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한편 남학생은 천천히 일어나려는 모양입니다. 제압을 하려면 지금입니다.

한편 한양은 3인방의 쇄골을 억누르려고 했지만, 역시 한번에 눌리진 않았습니다. 그 중 한 명. 샹그릴라를 먹은 이는 다시 팔을 움직여서 빛을 겨냥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노란색 연기는 더욱 퍼져나갔고 이제 슬슬 닿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정하는 물줄기를 모두 뿜어져 나오게 했습니다. 이어 주변을 물안개로 만들었다. 그 때문일까. 순식간에 노란색 안개는 씻겨져 내려갔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서 이내 물안개는 서서히 사라지더니 어디론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교문 쪽을 바라보면 하얀색 모자와 하얀색 교복. 정확히는 월광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는 분홍색 단발머리 여성이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바다처럼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씨익 웃고 있는 그녀는 오른손을 위로 들고 있었습니다.

"좋아. 늦지 않았네! 월광고등학교 저지먼트 부장. 퍼스트클래스 제 6위. 통칭 '웨이버'인 신아라님! 등장! 그럼.. 너희들이 문제를 일으킨 이들이란 말이지. 그리고 이 물 분자. 헤에. 꽤 실력 좋은 하이드로기네시스 능력자가 있나보. 그러면... 지금부터 도와줄래? 너희들도?"

모인 물분자들은 이내 하나가 되어 그녀의 오른손 위에 거대한 물 결정체가 되어 모여 있었습니다. 이어 그녀는 그 상태에서 팔을 휘둘렀습니다. 그 물 경체는 땅에 추락했고 아주 거대한 파도가 되어 후방에서 3인방을 흽쓸어버리며 밀어버렸습니다. 점점 그 3인방은 한양과 정하와 가까워져왔을 것입니다.


[하드 루트]
너클 공격은 청윤의 머리 부분에 빗맞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너클입니다. 상당한 데미지가 갔을 것입니다. 피가 흐르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사내는 피식 웃었습니다.

"뭘 꾸미는진 모르지만... 헛수고야. 네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이 공격을 몇 대나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나? 응? 마음만 먹으면 네 공격은 다 피하고.. 널 이렇게 때려눕힐 수도 있지. 이렇게 말이야."

이내 사내의 모습은 다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팟하고 청윤의 바로 앞까지 왔습니다. 제로 공격을 가할 생각인걸까요. 이번에 노리는 곳은 배입니다. 허나 이내 청윤은 그 팔을 붙잡았고 삼단봉으로 공격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피식 웃으면서 사내는 그 공격을 가볍게 반대편 손으로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이내 잔해까지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어 사내의 등은 잔해 부근에 닿았습니다. 그 상태에서 사내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이야기했습니다.

"퍼스트클래스가 있다면 모를까. 너 혼자서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 생각이지? 이렇게 나를 벽에 밀어넣으면 뭐가 달라지지?"

"그래. 발버둥이라도 계속 쳐봐. 그래야 재밌지. 차라리 동료랑 같이 왔으면 승산이라도 있을 것을.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우리 블랙 크로우가 어떤 집단이라고 생각하는거냐!"

/12시 15분까지!

https://picrew.me/share?cd=UR9fR366tj

827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4:56

>>815 (공룡튜브에 태워줌)

>>819 좋져. 튜브 하나 말아줍셔. (진짜 돌돌 말림)

828 여로주:3 (Byv2zeJ7bg)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6:17

샹그릴라 먹여볼까(멈춰)

829 진정하 (IUjRQmrPak)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6:39

다행이야! 사망플래그는 아니였어!!!!

830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6:42

제 생각이지만..아마도 이번이 여러분들의 마지막 레스..가 될 것 같네요.
물론 올라온 것을 봐야 알겠지만!

덧붙여서 체력은 파편의 체력이었답니다.

831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48:25

홈맘마! :0

832 랑주 (KiqCfhGnz.)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0:21

혜성이한테 제압하는 법을 알려주면 혜성이가 해줄 수 있으려나!
아무래도 나이프 들고 있는 저 까마귀 친구 쪽이 좀 더 위협적인 느낌인 것 같구

세은이가 적당히 서포트해주는 느낌이네!

833 진정하 - 학교조 (IUjRQmrPak)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1:36

한양주! 한양주가 먼저 쓸래? 아니면 내가 먼저 날려버릴까?

834 나 랑 - 훈련 (h63wwy8cGs)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3:13

>>0

「그래서, 무슨 느낌이었다고?」

"전기가 통하는 것 같던데."

「그거야 생체전기 신호니까 그렇지.」

"뻔한 소리 그만해."

힝, 사실을 말한 건데... 하고 자그마해지는 목소리를 뒤로 하고, 다시 방 안으로 들어섰다.
설명할 수 없는 감각, 다만 연구원은 짚이는 게 있는지 머리를 긁적이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래서 파악이 잘 안 된 거구나.
두 가지 분류에 걸쳐 있는 능력이야,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정확한 건 아니지만」

"뭔데."

「으음,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데인저 센스Danger Sense 려나.」

위험감지인가.
그래서 그 때... 분명 사각에서 조준하고 있던 점을 찾아낼 수 있었던 건가.
말없이 배트를 집어들었다, 툭툭, 하고 바닥을 두어 번 두드리고 앞으로 내민다.

"준비 끝."

「너 말야... 설명은 제대로 안 들을 거야?」

"언제 시작해."

「하아.」

방 안이 다소 어두워지는가 싶더니 야구공이 여러 방향에서 쏘아지고.
깡! 하는 소리가 방 안에서는 한참 동안 맴돌았다. 퍽 하는 소리도 가끔 들렸고.
다시 불이 켜지고, 퉷, 하고 입에 고인 피를 뱉어냈다.

"아직 감이 안 잡혀, 날아들 때마다 기분이 영 좋지 않아."

「그거야 당연하지, 이제 처음 개화한 거니까... 네가 괜찮다고 해서 한 거지만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 된다니까... 치료 준비해 둘 테니까 슬슬 나와.」

"...알겠다."

열린 문으로 방을 빠져나간다, 배트가 바닥에 떨어져 떵그렁 하는 소리를 내지만 신경쓰지 않는다.
그래도, 그 때와는 다르다.
드디어, 나는 실마리를 잡았다.

//헉 벌써 시간이...!!

835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3:20

흑화루트는 잘 해결 된건가~ :3

836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4:28

축하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의 챕터1 보스 루트는 사라졌습니다.

837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5:08

>>836 (감격) 내 뼈를 분쇄해준 다갓아 고마워..........

838 류화주 (1.RaNlt5oA)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5:24

류화가 부숴버린 바닥을 통해 12층으로 향할 수 있는 것인가요?

839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5:40

아니 사실 안 고마워..... 다시는 패지 마 나 아프다🥲

잠든 친구들은 푹 자길 바라구 넘 무리하지 말라구~

840 여로주:3 (Byv2zeJ7bg)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5:42

으윽 더는 무리.... 나 가볼게...!!

841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5:55

>>838 갈 수 있긴 한데 비상계단이니까 저기로 내려가면 12층 홀이 아니라 비상계단 12층 쪽이 되겠죠!

842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6:00

앗 여로주도 굿밤이야! 몸조리 잘 하구!

843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6:08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844 동 월 - 훈련 (wD8vV.3sqQ)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6:36

>>0

오늘의 훈련.
지금까지는 손에 잡고있는 물건들의 날을 세워 베는데에 주력했었다.
물론 훈련에는 도움이 되지만, 되도록이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익혀두는게 좋을것 같단 말이지.
다만 투척했을 때도 능력이 유지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많이 해봐야 알것같긴 한데... 오늘은 더미인형이 평소와 조금 다른 관계로 비살상으로 던지는 훈련만 진행할 것이다.

" 근데 왜 하필 더미인형이 나야? "
" 아니 그게, 지금 더미인형이 다 부서져서 제작중이라고 하더라고. "
" 그래서 그 대용품이 왜 나냐고 미친 동동이자식아. "
" 너의 그 언행을 뜯어고치기 위해서다 불경한 자식. "
" 크아아아악!!!! 날 풀어!!!!!!!!! "

어림없다 애송이. 얌전히 신기술을 받아라.

" 이터널!!!!!!!!!!!!!!!!!!!!! 블리자드으으으으!!!!!!!!!!!!!!!!!! "
" 으아아아아아악!!!!!!!!!!! "

누군가의 단말마와 함께, 날카롭진 않아도 단단한 얼음들이 곧게 날아갔다.

845 이레 - 훈련 (onw0ACeiv.)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6:50

>>0

레벨이 오르며 능력을 좀 더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소소하게 생긴 이득이 있다. 이를테면 식사 시간. 식탁 위에는 포장 용기에서 막 꺼낸 생두부가 놓여있다. 조리는커녕 간장 소스조차 곁들이지 않아 새하얀 상태 그대로. 하지만 두부의 비린 맛 같은 건 느끼지도 못할 테니 굳이 시간 들여 요리를 할 필요가 없다. 이레는 숟가락으로 두부를 떠서 입에 넣었다. 입에 닿자마자 뭉개지는 특유의 식감은 두부가 맞지만, 혀끝에서 느껴지는 맛은 완전히 다르다. 결코 두부에서 날 리가 없는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아. 그러니까 식사 중에 스스로에게 능력을 사용해서 미각을 건드렸다는 말이다. 능력 연습도 되고, 시간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식비도 굳고. 그야말로 일석사조! 그렇게 생각하며 이레는 열심히 두부를 먹었다.

846 동월주 (wD8vV.3sqQ)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7:05

그으아아아앗 훈련 막차 탑승!!!!!!!!!!!!!!!!!!!!!!!!

다들 좋 은 아 침!!!!!!!!!!!!!!!!!!!!!!!

847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7:06

두 분 안녕하세요!!

848 이레주 (onw0ACeiv.)

2023-10-15 (내일 월요일) 23:57:21

훈련이랑 같이 갱신~ 다들 좋은 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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