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리 원래는 하얀색이니까 진쩌 우유 아이스크림에 토핑 추가한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셋다 느낌 다르지~!!!~!! 근데 둘이 진짜 신혼이야…??? 신혼인가…??? 신혼………이라고 해야하나…? 평생의 반려로 맞은 건 맞긴한데 결혼보다 더하긴 한데 신혼…… 신혼…………? 난 아직 연애중 같은데 ㅋㅋㅋ큐ㅠㅠㅠㅠ 신혼이야???????????? 왁???????? 둘이 신혼여행 가면 맨날맨날 물 속에만 있는 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큐ㅠㅠㅠ 물놀이 체력 엄청 쭉쭉 닳으니까 진짜 완벽한 후링마냥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물놀이하구 또 일찍 자구 일찍 일어나서 물놀이하구 반복하는 거 생각났어 ㅋㅋ큐ㅠㅠㅋㅋㅋㅋㅋㅋ 호캉스도 하고 바다도 가야지~!!!~ 신혼여행인데 온갖 물놀이 다해버려~~!!!~!!
코로리 도와줬는데 왜 뭐라하냐구 삐죽이 돼 ㅋㅋ큐ㅠㅠㅋ큐ㅠㅠㅠ 그래도 이정도면 귀여운 악몽이니까~~!!! 어쨌든 안 힘들게도 해줬대! (●´ω`●)
신혼이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신혼이고 근데 내 기분은 얘네가 그래도 부부는 아닌데~~!! 라서 충돌이다…… 충격이다…………. 결혼식 비슷한거 했고, 아내가 남편 성 따르고, 결혼반지 같은 거 있고… 그치만 부부…………인가? 부부가 아닌 신혼() 정도면 납득은 된다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
>>767 우유맛 아이스크림~~ 요거트 아이스크림일지도 몰라~ 뭐든 잘 어울리는 흰 요거트 아이스크림. 새콤하기도 하니까 더 어울릴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중 맞긴 하지 ㅋㅋㅋㅋㅋㅋ 선결혼 후연애(?)(아님) 어쨌든 서로 도장은 찍었다는 느낌이려나. 진짜 물놀이 종류별로 하려나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수영 배우면 곧잘 할 수 있으려나 아니면 좀 고생하려나? 아니면 신의 힘으로 극복하려나. 꿈에선 물 속에서도 숨쉴 수 있어! 하면서? 둘이 물놀이 잔뜩 하고 빙수 먹은 뒤에 그늘막 아래 뻗어 누워 잠들었음 좋겠다~
>>753 렌 먹는 거 머가 귀엽다구 계속 봐주는 코로리 천사 아닌가요 ㅋㅋㅋ큐큐ㅠ 렌 볼 찌르는 거 귀엽다 ㅋㅋㅋㅋ 렌 ? 하면서 계속 먹을듯. 여자친구 먹는거 따라하기 먼데 ㅋㅋㅋㅋ 찔끔찔끔 먹는건가? 뭔가 렌 프릴 가득 원피스 입혀보고 싶다. 뭔가 웹툰 매지컬 고삼즈의 생물쌤 같은....... 아니면 여장 메이드....... 물론 엄청나게 부끄러워할테고 안 입으려 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
내가 혼자 망상만 했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애기 코로리라니 너무 귀여울 것 같은데~~~!~!~! 일상으로 볼 일은 없으려나~ 이제 고위신 되었으니 그럴 일 없겠지만 흑흑 에유로라도(?) 렌이 당연이 목말 태워주고 안아주고 재워주고 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귀여워.........
앗......... 렌은 그냥 먹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소라게랑 게는 다르다며()
인어들 사이에서 예쁜거냐구 물어보는 코로리 공주님 왤케 기여웤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인어들도 일반 사람들하고 비슷하다고 할 것 같지. 그냥 꼬리가 달리고 물에서 호흡할 수 있을 뿐. 어쨌든 코로리가 자기 눈엔 너무 예뻐서 한눈에 반했다고 할 것 같지 ㅋㅋ큐ㅠㅠㅠ 앗 나룻배 얘기 했었던 것 같은데?! (아닌가) 뭔가 나룻배라고 하니 도망갈 곳 없는 그런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 코로리가 렌을 궁지에 몰았다, 라는 느낌 난다 ㅋㅋㅋ 여기 코로리 입술박치기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이후에 제대로 입맞춤 하는 것도 넘 설렌다 히히
표정 심각해질 정도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마 열재기는 동성끼리도 못한다 진짜~~~~!~!~ 렌뭉이 꼴아버려서 코냥이가 거의 끌고가다시피 하는데 코로리한테 매달리듯 끌어안으면서 “진짜....... 나 다신 안 그럴 테니까아....... 정신 바짝 차릴게...... 나한테서 멀어지지 마........” 웅얼웅얼 중얼중얼 할듯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이고 무슨 일이야..... 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고 뭐든 잘 풀렸으면 좋겠다. 당연히 이럴 때는 오기 힘든 거 아니까 걱정하지 말구. 천천히 돌아와도 괜찮으니까 마음 편해졌으면 좋겠다....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진짜 편히 쉬고 정리 잘 하구 천천히 와. 힘들 때일수록 잘 자고 잘 챙겨먹어야해. 달달한 거라도 먹구.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니까. 잘 다녀와아
>>771 새콤달콤하게 요거트가 더 잘 어울리겠다 진짜. 요거트맛 아이스크림은 그 자체로는 안 단게 너무 많아서 별로 안 좋아하지만 코로리맛 아이스크림은 단 요거트맛일 거 같아서 먹어보구 싶다~~ 뭔가 약혼한거 같단 생각? 결혼이라고는 못하는데 평생을 함ㄲㅔ하겠단 약속은 했고 둘의 의지가 무르지 않겠단 거지 사실 무를 수는 있는 거고… 약혼 상태랑 비슷할지두. 이제 인간처럼 할 생각 쇽 날아가서 신의 힘으로 승부볼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렌주 또 골든 정답~!!! 둘 신혼여행은 진짜 휴양이네~~~ 잘 자구 잘 놀고 부럽다………(?)
>>775 나는 요거트맛 아이스크림 엄청 좋아해가지구~ 코로리맛 아이스크림은 단 요거트맛이냐구 ㅋㅋㅋㅋ큐ㅠㅠ 귀여워..... 이래저래 토핑 올려서 먹구싶다.... 요아정 주문해야하나...... 확실히 약혼이랑 비슷한 느낌이네~ 그렇게 생각하니 고개 끄덕여진다~ 진짜 부럽다..... 나도 바닷가 있는 해외에서 바캉스 보내고 오고싶다 한 한달 정도......(안됨)
>>772 아니 안 귀여운개 멀도 안 돠지 않아? 렌 볼 말랑말랑… 렌이 가만히 있어쥬낟면야 코로리 렌 볼살 갖고서 한참 놀 수 있을 거 같지 ㅋㅋㅋㅋ 말랑말랑 쭈무르기만 해도 좋아라 할 거 같애~~ 먹는 거 따라하기 그 나란히 밥상 차려놓고 앉았는데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먹는 속도, 먹는 거, 먹는 양, 다 따라해야돼 ㅋㅋㅋㅋ 여자친구가 먹다가 그만두면 똑같이 멈추고, 한입 먹고서 손 멈추면 멈추고~ 그래서 코로리 먹는 거 따라하는 렌! 하면 되게 귀여울거같애서 ㅋㅋㅋㅋㅋ 아 나 그거 봤었어~~ 마법소녀처럼 입었던 거 같은데 그걸… 혹은 메이드복을 렌이…?? ㅋㅋㅋㅋ쿠ㅠㅠㅠ 어쩧게 해도 입을 수 있을 거 같지가 않아()
완전 의식마저 날라가는 거는 어려울 거 같지~ 코로리 본모습은 코로리 자아가 바로 드러난다고 생각해서… 혼인의식으로 모습 바뀐거 생각하면 어지간히 큰 충격이 오지 않고서야 어려질 거 같지가 않다 ㅋㅋㅋㅋㅋ 유아퇴행 해야하거나… 코로리 보고 렌이 무섭다고 하거나? 무서워한다고, 싫어한다고 오해해서 작아져버리는 거는 가능할자도~ 어린아이 모습은 작고 귀여우니까 좋아해주려나 싶어서?? 렌 손가락 꼭 쥐는 거 보구 싶다 ㅋㅋㅋㅋ 아기 손은 진짜 렌 새끼손가락이면 충분히 다 쥘 거 같은데~~~
코로리가 충격받기() 렌 보고 먹지마아, ㅇㅇ이가 보잖아! 숨어서 먹어! 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인간들 미감이랑 인어들 미감 다를까봐 + 왠지 인어들은 다 예쁘고 아름답다 그런 말 붙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공주님이라고 해도 신경쓰여버려서 물어볼 거 같은 느낌. 너무 예뻐서 한눈에 반했다고 하면 필담이잖아 ㅜㅜㅜㅜㅜ 한눈에 ㅂ 까지만 써도 다음 문장 뭔지 알고서 렌 펜 쥐고 있는 손 꼭 붙잡을 거 같아 ㅋㅋㅋㅋ큐ㅠㅠ 부끄러워~ 했었나? 평소였음 찾아볼텐데 기력이 없네. 그치 그 그림이 귀여워~ 입술박치기 하고서 제대로 입맞춤 하기. 키스는 이렇게 하는 거라고 알려쥬는 거 같기도 하구~~
그 나잇대는 다 그렇지 않아?? ㅋㅋㅋㅋㅋㅋ 진짜 낙엽 굴러가는 거만 봐도 웃는데. 어엉 난 했었…는데() 이거 또 내 실수니 코로리야~!!!~!! 렌뭉이 웅얼웅얼 중얼거리는 거 진쩌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코냥이 왠지 계속 두근거려서 이게 뭔가 싶은데, 멀어지지 마라고 하는 거 들으면서 얘도 무서웠나보다 싶어서 후드 벗을 거 같지~~~ 부끄럼 타느라 얼굴 빨간 거 어차피 꽐라라 모르겠지 싶고. 렌뭉이 했던 말 지금 하는 말에 의미부여 안 하려고, 지금 안는 것도 취해서 그러는 거라고 심장 달랠 거 같애 ㅋㅋㅋㅋ "너 꼬리 떼서 목도리 만들기 전까지는 너랑 계속 있을 거거든? 알았으면 똑바로 좀 걸어ー!" 하고 왁왁거리기~~~~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데 렌뭉이랑 코냥이 대학가고서 스무살… 한창 술마시고 연애세포 올라오는 때라던지… 아무튼 언젠가 한 번은 같이 밤 보내버리는 사고칠 수 있을 것 같단 느낌이 들어 ㅋㅋ큐ㅠㅠㅠ 이런 글러먹은 생각해서 죄송합니다…()
>>776 음~ 사실대로 말하자면 안 괜찮아. 머리로 아무리 납득을 해도 마음이 안 따라주더라. 쪽팔리는 이야기 또 하기~!!!! 오늘도 울었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어 ㅋㅋㅋㅋㅋ 김장하겠다고 본가 내려온 덕에 부모님이랑 혈육이 어떻게든 먹이고는 있지만. 답레도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썰만 잇는 거고… 무리해서 온 건 아냐. 아무것도 못 하고 있자니 그게 더 못 살겠어서 뭐라도 해야지 상태…랄까. 오죽하면 회사 일도 했어 ㅋㅋㅋㅋㅋ… 뭐라도 하니까 그나마 살겠더라.
>>777 나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아정으로 먹어본건데 아이스크림이 안 달고 토핑이 단 거여서 실망했었어 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은 원래 달다구 생각해서 충격받았었다……. 물론 내가 과하게 단 걸 잘 먹는 탓 같기두 하지만~~~ 나 일터지고 충동적으로 1박2일 여행을… 심지어 바로 다음주 화요일 비행기 출발로 잡아버렸어 ㅋㅋㅋㅋ… 해외는 아니지만~ 나도 한달정도 휴양지 여행 가구 싶네~~
>>779 확실히 머리랑 마음은 따로 노는 게 맞는 것 같아~ 근데 또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파버리는 게 아이러니하지 ㅋㅋㅋ.... 그래도 본가 내려가 있어서 뭐라도 먹었다니 다행이다. 하긴 어떤 때는 뭐라도 하는 게 더 나을 때가 있기도 해~ 그냥 일을 해버린다거나~ 울고 싶을 땐 그냥 막 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 울 수 있을 때 울어야지. 나는 막 참다보니까 시간이 지나버려서 울고싶어도 못 울어버린 적도 있어가지구~
>>780 나는 요아정 한 번 먹고는 안 먹긴 했어 ㅋㅋㅋ 31요거트나 요맘때 같은 아이스크림이 더 좋더라. 아이스크림은 토핑보다는 아이스크림만 먹는게 더 좋은가봐~ 다음주 화요일 해외 아닌 거라면 제주도? 나도 제주도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서 또 가고싶다....... 청귤소바 먹었는데 가끔 생각나. 엄청 맛있게 먹었던 건 아닌데 왜 자꾸 생각나는 건지이이
>>778 렌 볼 말랑말랑 ㅋㅋㅋ큐ㅠㅠㅠ 렌이야 코로리가 참아달라고하면 가만히 있겠지만 애기 취급하는 것 같다교 더 부루퉁해질 가능성 있음 ㅋㄱㅋ 설명 들으니까 엄청 귀여울 거같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코로리 찔끔찔끔 먹는거 따라하면서 렌 답답해할것 같기도하고 ㅋㅋㅋ 아니면 이정도 밖에 안먹어도 되는 건 역시 신이라서? 이런 생각 할 것 같고 ㅋㅋㅋ 코로리주됴 봤구나~~~ ㅋㅋㅋㅋㅋㅋㅠㅠㅠ 렌이 자의로 입을 일은 없을 거같아서 나 혼자 상상했어 ㅋㅋㅋ큐ㅠㅠㅠㅠ 마법소녀는 어렵더라도 메이드복까지는 입힐수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회로.....(?) 유아퇴행ㅋㅋㅋㅋㅋㅋ 웃었다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짜끄만한 코로리 렌 손가락 잡는거 넘 귀엽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보고싶은데 어쩔수없이 참는다..... 그래도 코로리가 그런 오해 하는 건 보고싶지 않아 흑흑 인간들이 무서워할까봐 본체 쬐끄만거 사실 가끔 맘아품 ㅠㅠ
숨어서 먹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기다 ㅋㅋㅋ큐ㅠㅠㅠ “하지만 소라게들은 동족이 죽으면 그걸 뜯어먹기도 한다는데... 별 생각 없을 거 같은데요...” 라고 말하면 코로리 동심파괴일려나()
코로리 공주님 진짜 넘 귀엽다...... 당차면서도 부끄럼타는 ㅋㅋㅋ큐ㅠㅠㅠ 하지만 인어 렌은 세상물정 모르니까 공주님이 물어보면 다 솔직하게 대답해버릴 것 같음 ㅋㅋ큐ㅠㅠㅠㅠ 진짜 렌코로리 키스신은 다 좋다..... 진짜 너무 조아.........
진짜 낙엽 굴루가는 것만 봐도 웃는 때이긴하지 ㅋㅋㅋㅋ 진짜 지금 보면 너무 귀여워 아가들.... 내가 나이들었다는 걸 그렇게 체감해버리고 ㅋㅋㅋ큐ㅠㅠㅠ 아니 내가 보수적인 걸지도 몰라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코냥이 상태가 어떤지 렌뭉이 만취 상태라 전혀 모를 것 같지 ㅋㅋㅋㅋ큐ㅠㅠ 렌뭉이 헤실헤실 웃으면서 “응ㅡ. 다 가져가. 내 거 다아 줄게에.” 하면서 여전히 비틀비틀 걷기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앙아ㅏㄱ..... 나만 글러먹은 생각 한 거 아니구나. 진짜 다행이다..... 나만 엄한 상상했나 괴로웠다.... 아니 변명하자면 요즘 네이버 웹툰에 그 스토리의 웹툰이 있어서 자꾸 생각남....... 죄송합니다........(머리박)
>>781 괜히 계속 얘기하면 또 우울해져서~~~!!!!~!!!~!! 여기서 그만할게 미안. 그래도 렌주랑 이야기하니까 괜찮은 것 같아. 자세히 이야기 안해도 괜찮고, 그냥 놀아주는… 그런 인간관계 솔직히 만들기 어려우니까 ㅋㅋㅋㅋㅋ 첨언하자면 울기는 진짜 잘 울고 있어. 오죽하면 탈수로 쓰러지는 건 안 된다… 하고 어디나갈때 500ml 물 세병씩에 휴지 두루마리로 하나 들고다녀…… ㅋㅋㅋㅋㅋㅋㅋㅋ….
베라는 안 먹어봤고 요맘때는 좋아해~ 하늘색! 사실 아이스크림 자체를 잘 안 먹지만 ㅋㅋㅋㅋㅋ 잘 못먹어서 옷 버리거든…………. 쭈쭈바한테도 배신당해봤다 (^∇^) 앗 맞아~~~ 들켰다! 진짜 미쳤지… 나 이렇게 충동적으로 구는 거 처음이라 나도 얼떨떨해 ㅋㅋㅋ 제주도 올해에서야 처음 가봤는데. 이렇게 또 가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고… 청귤소바? 처음 들어봐서 신기해! 일행들한테 물어나볼까~~~!!!
>>782 애기 취급이 아니라 귀여운 취급인데~~~!!ㅋ큐ㅠㅜ큐ㅠㅠㅠㅠ 억울하다 억울해~~!!!~!!! 말랑말랑 쭈물러보구 잡아늘려도 보구 볼이랑 볼끼리 맞대도 보구 싶은데 코로리가 종종 볼에 장난칠 때마다 거절아닌 거절 당해와서 ()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코로리가 늘 속으로 탐내구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코로리가 잠의 신님이라서 짧은거지만~~!!!~ 코로리 처음에는 렌 많이 먹게 하려고 힘내보려다 한 입 크게 와앙 먹었다가 몇분동안 오물거리고서 포기할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 메이드렌… 코로리가 그럼 정장 입고 집사~~~!!!~!!! 난 상관업는데 (⌒▽⌒) (코로리: ?) 하지만… 오해하고서 혼자 삽질하고 떼굴떼굴 우는 정도는 별로 괴롭히는 거 아니지 않나… () 사실 그냥 렌이 어릴 때 모습 보고 싶다고 한다면야 평화롭게 작아져주겠지만 ㅋㅋㅋㅋㅋ
코로리 쿵ー! 하고 놀라서 소라게 어항 쳐다봤다가 렌 쳐다봤다가 진실을 못 받아들이고 충격 먹을 거 같지 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 "친구도 가족도? 렌도 그럼 애들 죽으면 잡, 잡아먹을거야?" 하고 삐엥 되기 ㅋㅋ큐ㅠㅠ
속앓이와 눈치못챔 조합이 여기서는 진짜 빠르게 가겠다 ㅋㅋㅋㅋㅋㅋ큐ㅠㅠ 그마저도 육지에 렌 올라오기 전까지는 코로리가 아무리 렌 찾아다녀도 렌이 숨어버렸지만() 키스신 진짜 다 좋지~~~ 언젠가 입 맞추는게 익숙해져서 코로리가 장난치는 거도 보고 싶어 ㅋㅋㅋㅋㅋ 키스하는 타이밍이었는데 코로리가 일부러 입 맞추고서도 가만히 있는다거나 그런거ㄹ~~~~
나도 몇년전만 해도 저렇게 귀여웠을까…? 하구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나이가 진짜 대수고 무기다……. 아니 그럼 냐가 너무 개방적인 걸수도 있지~~!!!ㅋ큐ㅠㅠㅠ큐ㅠ 코냥이 녹음 딴다. 부끄러운 건 부끄러운 거고 장난칠 건 장난치리. 그 말 듣고 부끄러워하다가도 술취해서 뭐라하는지도 모르는 애한티 뭘 설레냐 정신차리자 하고서 주섬주섬 녹음 시작… "야아, 아까 했던 말 다시 해봐. 뭐라구?" ㅋㅋㅋ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큐ㅠㅠㅠㅠ 다행이다~~~!!!!!!~!!!! 그 웹툰 뭔지 알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붙어지내고 렌뭉이는 코냥이 좋아하고, 코냥이는 또 무자각 상태인거면 고등학생 때도 기류 이상하다 스뮤살 되면 너무 일 치를 거 같아서() 이것도 이 에유라 가능하달지 원본 코로리는 정말 번식 목적 때문인 줄만 알고 있어서……… () 그러니까 괜히 더 생각나갖고~~~!!!!~!! 큐ㅠㅠㅠㅠ큐ㅠㅠ 하지만 글러먹은 상상이래도… 둘이 그러고나서 서로 어떻게 될지 생각하면 재밌…재밌자않아…?ㅋㅋ큐ㅠㅠㅠㅠㅠㅠ
>>783 조금이라도 괜찮아진다면 다행이구~ 코로리주 코로리만큼 울고 있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큐ㅠㅠ 물 잘 챙겨 다니고 그래도 밥 잘 챙겨 먹어야 해. 밥맛 없어도 그래두 먹어야 살어(부둥부둥)
베라 요거트는 진짜 좋아하는 사람만 엄청 좋아하나봐...... 내 친구들도 내가 이맛만 엄청 좋아하니까 봐준다, 라는 느낌으로 허락(?)해주거든 ㅋㅋㅋㅋ큐ㅠㅠㅠ 앗 ㅋㅋㅋㅋㅋ 코로리주 칠칠이 모먼트 찾았다 가끔은 충동적으로 놀러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 나도 진짜 개인적으로 힘든 일 있었을 때 대학생 때였는데 갑자기 내일로 9박10일 티켓 끊어서 혼자 전국 돌아다녔음(대체)
>>785 그거보다 심한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본가 올때 도저히 대중교통 이용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택시타고 왔었어……… 상태 메롱인거 가족들도 보고서 지금 데려다주고 있다 ㅋㅋㅋㅋㅋ………. 그러개. 물은 잘 먹고 있는데 밥을 어쩌나………. 선식이라도 먹어야하나 고민 중이야 ㅋㅋㅋㅋㅋ 입도 줄어서.
난 베라 자체를 잘 안 먹어서… 아무래도 아이스크림을 잘 안 먹으니까~~ 언젠가 기회되면 먹어봐야지. 호불호 탄다니까 궁금하네~ 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큐ㅠㅠㅠ 그걸 왜~~!!! ㅋㅋㅋ쿠ㅜㅜㅠㅠㅠㅋㅋㅋㅋ 나도 그맘때 주말에 당일치기로 남해 다녀온 적 있어. 힘들 때마다 바다 보는 버릇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가서 그냥 물멍하면서 울다 다 울면 돌아오고 그랬는데~
>>7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안 그래도 좀 웃겨. 내가 그때부터 휴지랑 물병 들고 타서 울면서 있었는데 가방 얖에 던져버리고 편하게 가라고, 앞좌석 타서 뒤로 의자 제껴도 된다 하시더니 사탕 주냐 막 물어보셨어……… 후기 좋게 남겨드려야겠다 ㅋㅋㅋㅋㅋ… 아직 차에 갇혀있긴 한데~ 일하는거… 내일 회식이다? 술 절 대 안 마실거야………. 죽… 시도는 하볼게. 이랬던 적이 없어서 진짜~~~ 맘고생 너무 싫어~~!!!~!!
헉 그러니까 좀 더 궁금해졌어~ 아 ㅋㅋㅋㅋㅋ 응. 나 주변에서 처음 본 사람들은 ENFP인 줄 알아. 맞는건 두개 밖에 없다……. 나 창작물 보면서도 되게 잘 울어 ㅋㅋㅋㅋㅋ T라고 감정이 없는 건 아니니까~ 결과 중시냐 과정 중시냐 그게 기준이었던 것도 같고.
>>7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코로리나 코로리주나 아직 한 맺힌게 남아있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렌 볼따구 집착하다니(?) ㅋㅋㅋㅋㅋ몇분동안 오물거리는거 진짜 귀엽다........ 넘 귀여워........... 메이드렌과 코로리 집사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웃기고 귀엽겠따..... 하긴 생각해보면 오해하고 삽질하고 구르는 정도면 별로 괴롭히는 것 아니긴 하지(?) 근데 렌이 코로리한테 어린 모습 보고싶어요 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렌 표정 부루퉁해지면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애들 잡아먹진 않거든요? 제가 소라게냐고요......” 할 것 같고 ㅋㅋㅋㅋ큐ㅠㅠㅠ 소라게는 별명이 바다의 청소부니까.......() 아 진짜 코로리 귀엽고 웃기다 ㅋㅋㅋ큐ㅠㅠㅠㅠ
확실히 만나기 전에 속앓이 다 했던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가 익숙해져서 장난칠 정도라면 렌도 익숙해진 상태라서 입술 살짝 깨문다거나 할지도 모르겠다~
나도 그런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귀여웠나.....? 하면서 ㅋㅋㅋㅋ 코냥이 녹음 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내거 다아 준다고오.....” ㅋㅋㅋ큐ㅠㅠㅠ 이렇게 렌의 물건은 다 코냥이의 것이 되어버리고(?) 진자 둘 상태면 일 치를수도 있지....... 스무살 때는 확실히 제정신 아니니까(네?) 아니 원본 코로리 뭐냐궄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번식..... 진짜야? 진짜냐곸ㅋㅋㅋㅋㅋ 아 렌아....... 근데 원본렌도 지금은 좀 그런쪽으로 수그러들어서. 독점욕의 표출 같은 거였는데 이젠 혼인의식도 했겠다 좀 느긋해져버려서... 어쨌든 렌뭉이코냥이 진짜 둘이 그렇게 되었다가 그 이후에 서로 어떻게 봐...!! 하면서 삽질할 생각하면 너무 재밌고 맛있고.....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788 아니 택시 기사님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역시 익숙하시다니까(?) 사탕ㅋㅋㅋㅋ 사탕 가지고 계시는 건가 ㅋㅋ큐ㅠㅠ 일...... 하필이면 내일 회식.......ㅎ...... 힘내 코로리주..... 죽 일단 시켜놓구. 그래도 있으면 먹게 되기도 하니까. 없으면 더 안먹게 되고. 맘고생 얼른 날아가라~~~~~
..........????? 아니 코로리주 INTP이야? 나랑 똑같네.........? 신기하다.... 확실히 눈물 많은 건 사바사일지도? 근데 내 친구 중에 진짜 별 일 아닌일(친구가 결혼한다는 상상 같은 것)로도 우는 친구 둘 있는데 둘다 F라서 내가 편견을 가졌을지도 몰라.
>>789 그치만 뭔가… 만지면 조금 있다가 피한 적도 있구 장난치면서 더 못 만지게 하잖아~~~~ 만지게 해줬으면 이렇게까지는 안됐다………!!!!! 이러니까 반대로 렌 먹는 거 코로리가 따라먹기 하는 것도 재밌겠다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렌이 먹는 만큼 입에 넣어야 하는데 못 넣어갖구 바로 실패할 거 같기도() 귀엽지 않아? 내가 고용주 해야지~!!!~! 그치~~~ 그래서 오히려 좋다~! 헉 코로리는 렌 어릴 적 보고 싶어~~~ 하구 말할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자기보다 작은 시절? 너무 귀여울 게 분명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렌 부루퉁해진 거 너무 귀엽다……………. 코로리 렌 부루퉁해진 거 보구 쩔쩔매면서 "그치만 지금도 게 먹구 있으니까아… 소라게 만큼 귀엽기는 한데에. 아, 만큼이 아니라 보다!" 하고 눈 도륵도륵 굴리기~~ 소라게 별명 바다의 청소부야??? 나 첨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큐ㅠㅠㅠ 너무 익숙해진 연애 같아서 이것도 이거대로 맛있구 귀엽다 ㅋㅋㅋ큐ㅠㅠㅠ 코로리 입술 물리면 작게 웃고서 제대로 입 맞출 거 같지~~~
하지만 그 생각할때마다 결론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였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런 모습이 있었다고……?? 가 돼 ㅋㅋㅋㅋ큐ㅠㅠ 당연하지~!!!~! 이게 바로 찐친의 맛~~~ 코냥이 무사히 녹음 성공하고서 렌뭉이 뭐 먹거나 할때마다 녹음 탁 틀고 생글생글 웃고 있을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봤자 한 입 먹고 말겠지만. 아 ㅋㅋㅋ큐큐ㅠㅠㅠㅋㅋㅋㅋㅋ 그치…… 좀 있지~!!!~! ㅋ큐ㅠㅠㅠㅠㅠㅠㅠ 네……… 진짜입니다……… 단순히 욕구라고는 생각 못할거야. 밤에 잠 재우러 다니다 안 자는 경우 때문에 뭔지는 알지만 다들 아기가 그렇게 갖구 싶나?? 만 하구 있습니다…………. 그래서 부끄럼타는 건 똑같이 타는데 따지자면 포인트가 좀 다르지……………. 인외적 사고는 어디에나 존재했다………. 그럼 뭐 괜…… 괜찮지 않을까……………???? 원본들은 진짜 결혼(?)할 때까지 별일 없지 않으려나………?? ㅋㅋ큐ㅠㅠㅠ 다행이다~!!!~!! 렌주랑 나랑 입맛 진짜 잘 맞는 거 같아서~!!!~!!!!!!~~~~~~ 나 이거 말하고서 하이드해야할 일이 생길 지도 모른단 각오를 했었어서 () 코냥이는 분명 그렇게 돼고서도 좋아한단 자각 늦어갖고… 어떻게 아무리 얘가 편하고 좋단들 그랬지 내가 미쳤지 이자요이 코로리 너 남자 궁하냐!?! 하고 후회 박박하면서 렌뭉이가 자기한테 휩쓸렸다 생각할 거 같은 느낌 ㅋ큐ㅠㅠㅠㅠ 삽질 하는 건 정말 언제든지 좋다………~~~~~!!!~!~!!~!
>>790 왠지 모르겠는데 사탕이 있으셨나봐 ㅋㅋㅋ큐ㅠㅠㅠ 도저히 뭐 못 먹겠으니까 괜찮다 했지만 이미 막 부스럭거리면서 계셨거든ㅋㅋ큐ㅠㅠ 상냥하셔……… ㅋㅋㅋ큐ㅠㅠ 맞아…… 하필…………… 타이밍도 좋지 진짜~! 일단 오늘은 괜찮아서………… 다음 주말에 시도해볼게! 고마워~~~
내가 똑같을 거 같다구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살면서 단 한번도 다른게 나온적이 없는 순혈(?)이야~~~ 결혼식장에서 운 적은 있는데 결혼 상상으로 운 적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네는 입술을 꾹 물고서 고개를 틀었다. "렌은 좋아하는 거 많잖아. 제일 좋아하는게 나라구 해도." 좋아하지 말라고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이제 질투 정도는 숨기지 않고 드러내도 괜찮을 것 같았다. 얌전히 앉은 자리에서 무릎을 세워 모아 끌어안았다. 고개를 틀어 시선은 엇나가고, 무릎을 끌어안으며 웅크린 자세. 또 애교 부려오면 어떡하나, 나는 저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웃는 모습만 보아도 괜찮지 않나 생각해버리고 마니까! 아이네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적인 태도였다. 신의 힘을 이용하면 못할 게 무엇이 있겠냐만은, 쓰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으니까.
"…."
머리카락을 정리해줄 때는 눈을 꼭 감아버렸다! 아직 삐져있다니까! 나 지금 못난이 계모고, 마녀라구! 토라져있다고 티내는 시위 한 번 참 조용하다.
"………둘이 뭐가 달라아."
작은 항변이다. 웅얼거리던 아이네는 볼이 콕 찔리자 렌을 슬쩍 눈만 도르륵 굴려서 바라본다. 잠을 먹은 거나, 잠을 맛봤다는거나! 아이네에게는 눈물도 저의 일부같은 느낌이라 기분이 이상한데, 계속 삐져있지도 못하는게 억울했다. 그러니 곧 다시 시선을 거두었고, 무릎에 입술을 묻었다.
코로리 이름 받고 혼인의식하면서 본모습 바뀌긴 했는데 이번 일상에서는 아마 안 나올 것 같단 생각…………? 어째 별로 틈이 없네~~~ 렌이 마음에 들어한 것 같은 옷이니까 계속 입고 있으려하고 있기도 하구 뭔가 다시 본모습 보일 이유도 딱히 없어서 협조 안해준다~!!!~! 김코로리 내 말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주………… 나 멘탈 적잖이 터졌었나봐 지갑 잃어버린거 이제 알았다……………………? 나 현금도 없어서 내일 출근 못하게 된 꼬라지라 친한 회사분들한테 연락 샥 돌렸는데 회사분이 마중나와서 데려가주시기로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고 웃기다…………………………………………. 재밌는 얘기 공유~!!!~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792 그런가.....?? 타이밍이 나빴던 걸지두 ㅋㅋㅋㅋㅋㅋㅋ 다음 일상을 노려보자! 코로리 바로 실패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럼 나는 샹들리에 할래(?) 코로리가 렌 어릴 적 보고싶어~~~ 하면 어릴 적 앨범 가져온다. 물론 듬성듬성 비어있지만. 비어있는 건 아버지 사진 빼버린 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렌 코로리가 그렇게 말하면 입맛 떨어져서 더 안먹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 맛있는데........
코냥이 무사 녹음하고 맨날 렌뭉이 먹을 것 뺏어먹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뭉이 어이없는 표정으로 한입씩 줄 것 같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원본 코로리 피임에 대해서도 전혀 몰라? 아니...... 원본 코로리 성교육 시급....... 아니 고등학생 때 성교육 하잖아?! 성교육 시간에 잤어? 코로리??ㅋㅋㅋㅋㅋ???? 아니, 그래도 결혼 전에는 하지 않을까? 렌이 좀 수그러 들었다고 하더라도 마냥 순수한 애는 아니다보니....... 어쨌든 하이드는 안해도 된다!! 나 그런거 좋아해(?)(문제발언) 렌뭉이는 진짜 땅파서 지하수 터트릴지도 모르겠는데........ 아무리 술취해서 서로 합의하에 했다고 한들 렌뭉이가 주도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만....... 물론 둘이 술 만땅 취하고 둘다 처음이고 하면 끝까지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진 않지만.......ㅋㅋㅋㅋㅋ큐ㅠㅠㅠ
>>793 진짜 상냥하시다........ 역시 이런 대인배적인 면모가 있어야 택시 기사를 하시는 건가....? 어쨌든 내일 힘내자 코로리주 ㅠㅠㅠㅠ!!!
진짜 코로리주 말대로 똑같다니......... 나는 대학 시절에는 엔팁이었는데 일 시작하고 사람에 대한 인류애가 떨어지고나서는 인팁이 되었다 ㅎ 내 직장 동료 친구는 옆팀인데 우리팀 팀장님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울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팀장님하고 더 오래 지냈는데 난 멀뚱멀뚱한데 걔가 울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난다~
>>796 아니 코로리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지갑 어디서 잃어버린거야.... 찾을 순 있을것같아? 경찰이 습득물 확인하면 로스트 112 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에 올리거든. 한 번 들어가서 검색 해보구. 잃어버린 장소 가까운 파출소 지구대에 문의 전화 해봐. 혹시 이런저런 모양의 지갑 들어온 거 없냐고. 지금 전화해도 친절히 응대해줄테니까. 그래도 동료분이 친절하셔서 다행이다...........
>>797 아악..... 귀여워.......... 난리치기 전에 다치지 않게 스트레칭 하는 게 아니었단 말이야? 너무 귀엽다......... 렌뭉이도 기지개 켜자~~~~~~
아이네는 답이 없었다. 아니, 반응이 없다. 렌의 손바닥 위에서 어디도 못 가고, 무엇을 해도 다 들켜버리는 기분이 이상했다. 말도 않고 답도 없더니 렌이 덮어준 자켓을 다시 걷어버렸다. 무슨 의도로 덮어주었는지 모르고서, 렌이 닿았던 손길을 유치하게 거절해보이는 것이었다. 그마저도 걷은 자켓을 다시 꽃밭 사이에 내팽겨치지는 못하고, 렌에게 돌려주면 또 무릎에 덮어줄까 그냥 품에 안아버렸다. 이러면 못 가져가잖아.
"…나, 복수 당하는 거야?"
이제서야 겨우 렌을 바라본 아이네는 조금 기분이 이상했다. 아는 기분이었다. 뭣도 모르고서 그저 렌이 좋다고, 속도 모르고서 있다가 렌이 밀어내기에 마음이 덜컥 놀랐던 때와 비슷한 것 같았다. 똑같다고는 못하겠지만 닮았다. 좋아하는데 아프다는 점이 닮았다. 살짝 따가운 안쪽이, 왜 이러는지 지금은 이유를 알고 있다.
"그럼 참을게."
그때 제가 렌을 괴롭혔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니까 지금 제가 삐진 걸, 토라진 걸 알아도 어차피 너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서 금방 풀릴테니 마냥 두어도, 장난을 쳐와도 서운해하는 건 조금 염치 없을 지도 모른다고. "그래도 오래 하지마아."
>>800 그럼 샹들리에 청소 자주 시켜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수상할 정도로 매일매일 샹들리에 청소를 집사와 메이드에게 시키는 고용주………. 아 오랜만에 아버지 존재 언급되니 또 천불이 나네………………. 죽어라 얍 (о´∀`о) 코로리 이제 고위신 돼서 자는 동안의 망각에도 관여할 수 있는데 세상 사람들 기억 속에서 싹 없애버릴 수도 없고 정말… (⌒▽⌒) 너무 마음 아프다… 그걸 또 펼챠놓고 고사리손으로 아빠 사진 없앴을 구 생각하면 괴로워……….
ㅋㅋㅋㅋㅋㅋㅋㅜㅜ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ㅠㅠㅠ 렌 더이상 안 먹는 거보고 코로리 사고쳤다 싶어서 "아냐, 아냐! 먹어도 돼! 먹자아, 응?" 하고 쩔쩔 맬 거 같다………. 바보 코로리………….
다 준다 그랬으니까 당연히 알차게 이용해먹어야지~~~!!~!!!~! 그렇다고 해도 먹을거나 좀 먹거나 옷 멋대로 빌려입는 정도일 거 같지만. 코로리 ㅋㅋㅋㅋㅋ큐ㅠㅠㅠ 낮에 자는 애였으니까 수업시간에 맨날 잤지?…… 그리고 고등학교 때 성교육… 난 안 했었는데 보통 하나…? 내가 까먹은건가……????? 피임 잘 모를 거 같은데… 흠~ 아마도… 진짜 안 듣고 자서 아예 모르거나, 들었어도 왜 아기 안 만드는 방법을 만들었지??? 너무 많아져서??? 아기들이 잘 자서 좋은데! 정도로 엄청난 인외 생각했다가 자기는 아기 만들 일 없다고 기억 저편에 잊혀진 정도일 거 같은데 ㅋㅋ큐ㅠㅠㅠ 이걸 뭐… 어떻게 () 그럼 그 언젠가까지는 별 별일 없지 않을까~~~!!! ㅋㅠㅠㅋ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나도 좋아해~~~!!!!! ㅋㅋㅋ쿠ㅠㅠㅜㅠㅋㅋ큐ㅠㅠ 지하수 터트린대 큐ㅠㅠㅠ 온천이다……. 와~!ㅋ큐ㅠㅠㅠ 하지만 코냥이도 호기심 동해서 하면 안 되냐구 난 너랑은 괜찮은데에. 이런 말 했을 거 같애서 이게… 뭐… 주도한게 문제인지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ㅋㅋㅋ 아 나두 그생각했어~~~ 그래서 언젠가 맨정신으로 제대로 일 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했다………()
>>801 맞아 기사님 스윗하셔~ 렌주도 나 응원해준 만큼 응원 받아가!!!! 고마워어 그래도 머리는 올해 심적으로 성장할 년도였나보다 잘 커보자 하구 있으니까~~~ 걱정 덜구!!!
동족(?) 동엠비티아이(?) 라는 삘이 왔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사회생활 하다보면 천천히 반대로 바뀌거나 수치가 비교적 균등해진대. 극단적이면 어느 쪽이든 사회생활 하기 힘드니까… 그래서인지 어른되면 바뀐다는 말도 있더라~~ 난 한 고집 하나봐 아직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내 사수분들 퇴사하실 때 울었어 ㅋㅋㅋㅋㅋ 다른 부서 사람까지는 아니지만~~~ 근데 다른 뷰서였어도 회사에서 교류 잦았으면 울 것 같아 ㅋㅋㅋㅋ
옷 갈아입…지는 못하고 왕대박삐졌달지 이건 뭘까…??? 인외삐짐…? 그것도 딱히 아닌데…… 삐젔단 표현이 멎는지 몰겠지만 아무튼 옷 바꾸긴 좀 글렀다……… ㅋㅋ큐ㅠㅠ
이미 확인해봤는데 비슷한 게 있는 건 같아서 연락해보려고. 전화 안 받아서 끊었는데 24시간이야…? 페이지에서도 6시까지라고 적혀있길래 내일 9시 되자마자 다시 전화해보려 했어~~~ 아무래도 꽤 오래봬서 그런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4-5년 정도니까…… 출근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드릴려구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큐ㅠ
그치 짱귀엽지~~~ 렌뭉이랑 코냥이 둘다 동물일때 만나서 서로 계속 기지개 펴는 거 생각했다~~~~ 귀여ㅜ어~~~
아 코로리주 자려나? 일단 지갑은 급한거니까... 일단 전화한 건 경찰서일테니까 지금은 전화 안 받을 거고. 거기에 아마 언제 습득되었는지 어디 파출소/지구대에서 습득했는지 확인 가능하다면 말야. 금요일 저녁부터 지금 사이에 습득된거면 아마 파출소/지구대에서 가지고 있을거야. 월요일에 경찰서로 옮겨져서 주인 찾아주거든. 그러니까 지금 확인해서 파출소/지구대로 전화하면 당장이라도 찾아가서 지갑 받아올 수 있고, 월요일이면 파출소/지구대로 가거나 아니면 경찰서에서 찾아야 할 수도 있어~ 파출소/지구대는 24시간 근무하니까 전화하고 찾아가겠다고 하면 오라고 할거야 아마도
아이네는 렌을 보고서 사랑을 배우고 있지만, 아마 그건 배우지 못할 것 같았다. 금방 또 고개를 떨궈버린 탓에 렌의 표정을 볼 수 없었지만 분명, 렌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는 건 알 수 있었다. 웃는 건 쉬운 일인데, 렌을 곤란하게 만들어버리면 안 되는데. 그럼에도 몸은 마음을 따라주지 않았다. 아이네는 렌이 끌어안아와도, 무릎 위에 앉혀도 거부하지 않았지만, 정말 거부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마주 안거나 하지 않고 입술만 꾹 물고서, 렌의 자켓을 안고서 가만 있었을 뿐이다. 기껏 렌이 선물해준 예쁜 이름 받고서, 혼인의식까지 하고서는 이렇게 꿍해있는게 스스로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나 이러기 싫어...."
아이네의 몸은 작았고, 말랑하고, 폭신하고, 또 부드러웠다. 인간들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 무섭지 않을 만한, 겁내지 않을 만한 몸을 지니고 있었다. 이 몸과 닿는 감각은 세상 누구보다도 아마 렌이 제일 익숙할 감각이겠지만, 지금은 아니었을테다. 몸에서 힘을 빼지도 못하고 긴장된 채 웅크린 아이네는 곧 뻣뻣하게도 렌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팔을 감지도 못하고 얼굴만 톡 기대니, 가느다란 숨결이 미약하게 머물렀다. 아무리 속이 상해도 결국은 네 옆에 있고 싶어서 어쩌면 좋나. 어느새 보면, 아이네의 옷차림새는 바뀌어 있었다. 예쁘지 않은 모습이니까, 예쁜 옷 입고 있을 수가 없단 마음이 튀어나왔다.
"근데 왜 이러지이."
분명, 이러고 싶지 않은데. 여태 잘 웃었으면서 왜 이러지, 아이네는 알 수가 없었다. 제 옷차림이 바뀐 것도 몰랐다. 흐트러진 유카타도 제멋대로 묶은 오비도 같았다. 검지 않고 희었을 뿐. 머리카락도 하얗게 본디 모습을 보였지만 꼭 물그림자를 비추는 듯 했다. 아룽거리면서 반짝거리던 색이 푸르게만 남아버린 듯, 가끔 물이 비춰 다른 색을 보이면 그 정도로나 다른 색이 드러났다 사그라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것들을 다 얼핏 가려버리고 마는게 있었다. 머리 위에 발끝까지 닿다 못해 끌릴 길이의 베일이 폭 씌워져있었다. 맑은 유리 구름 아래 깊고 푸른 잠님. 그 이름에 걸맞게, 머리카락은 푸르러졌으니 그걸 덮어버리는 레이스 베일이 생겼다. 정말 말 그대로, 맑은 유리 구름 아래에 깊고 푸른 잠님이 되고야 말았다.
렌은 무릎 위에 아이네를 앉히고 그 등을 토닥인다. 렌은 아이네가 말하는 내용을 바로 이해했다. 렌은 조곤조곤히 그 때의 생각을 되짚어본다.
“그 땐 아이네가 너무 좋은데, 아이네도 날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내가 자신이 없어서 그랬던 거지. 아이네 잘못은 하나도 없어요. 아이네는 신이고 나는 인간인데, 내가 또 욕심 냈다가 혹시나 아버지를 닮아서 상처입히고 그럴까봐. 그 땐 좀 무서웠어서. 지금은 그런 생각 안 하지만.”
렌은 아이네가 어깨에 고개를 묻어오자 기꺼이 편하게 자세를 잡아주며 내어준다. 렌은 가만히 아이네의 숨소리를 들으면서 아이네의 기분을 헤아리려고 해본다. 그런 사이에 아이네의 옷차림이 바뀌었다. 검은 유카타는 흰색으로 변했고 색색으로 아롱거리던 머리카락은 물빛 그림자로 변하였다. 머리 위로 보드러운 레이스 베일이 흘러내리는 것도 다른 점이었다. 마치 신부 같다는 생각을 멋대로 해버린다.
“왜 그럴까. 앞으로도 욕심 내주기로 했는데 내가 너무 마음 놓은 것 같아서? 아니면 둥지로 오면 한참 안아주기로 했는데 장난만 쳐서?”
렌은 아이네의 머리 위에 덮인 레이스 베일을 살짝 걷어내고는 아이네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