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9091> [1:1/HL/내옆신] 🌻🎐02 ::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 582

흐드러지게 붉던 정원은 한낱 찰나의 꿈이었던가

2023-10-15 00:23:18 - 2024-10-13 21:04:39

0 흐드러지게 붉던 정원은 한낱 찰나의 꿈이었던가 (MXAf1rGqE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3:18


내 내 모래알들이 네 바다를 채우면
답장없는 저 밤하늘에 잠겨있던 모든 별들이
산호초처럼 빛을 냈으면

situplay>1596573077>1 세이 렌
situplay>1596573077>2 이자요이 코로리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563 코로리주 (/vLiF5r7D6)

2024-10-08 (FIRE!) 22:32:48

후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치링하고 맑게 울리다 흩어져 사라지는 소리 같을 지도 모르겠다~~!!! 알고리즘들이 서로 추천곡들 듣다보니 점점 닮아가나봐 ㅋㅋㅋ
조용히 플레이리스트에 추가… (о´∀`о) 뭔가 렌주는 침잠한다는 표현을 되게 많이 쓰니까. 멜랑꼴리 들으면서 침잠한다는게 이런 느낌일까 생각했어~~ 가사에 비해 되게 잔잔하다고 생각해서~! 헉 곡 설명까지 봐가면서…!!! 죽음 앞에서 초연할 만큼 잘 큰거냐구 ㅋㅋㅋ큐ㅠㅠㅠㅠ

난 내일… 죽어라 바쁠 예정이야………! 렌주는 잘 쉴 수 있길 바라 ㅋ큐ㅠㅠㅠㅠㅠ

564 렌 - 코로리 (9CYWuz/OVY)

2024-10-09 (水) 09:03:38

입술이 맞닿았다고 부끄러워하기엔 이미 둘 사이엔 너무 많은 입맞춤이 있었다. 렌은 오히려 코로리가 부끄러워하자 이내 웃음을 흘린다. 코로리와 있으면 웃음이 헤퍼지고 만다.

분명 이름을 지어줄까, 물은 것 뿐이었는데 멀리서 바람이 불어왔다. 꽃들이 서로 부딪혀 소란을 이는 소리에 후링이 치링ㅡ 울리는 소리 그리고 머리카락이 날리는 느낌에 렌은 그제야 이곳에 바람이 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렌은 잠깐 주변에 둘러봤지만 이내 시선은 눈 앞에 제 사랑에게 빼앗긴다. 노을을 담은 눈동자가 이내 물을 머금고 반짝이며 떨린 채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당연히 자석에 이끌리듯 그 얼굴만 보인다. 꽃 향기가 훅 끼쳐오고 그 뒤에서 꽃잎이 날리며 아롱지는 머리카락도 함께 흐트러진다. 활짝 웃는 얼굴에 렌도 이내 벅찬 마음이 옮아 따라 웃고만다.

부끄러움을 달래기도 전에 코로리가 와락 끌어안긴다. 어떻게 저항할 틈도 없이 렌은 코로리를 받아 안으며 뒤로 넘어간다. 애써 만들어 올려둔 화관이 떨어져 데구르르 굴러간다. 등에 폭신한 풀들이 닿자 꽃밭에 눕혀졌음이 명확히 느껴져 이내 작은 웃음을 뱉어낸다.

“저도 많이 사랑해요.”

이제는 사랑을 담아내는 것에 생각도 고민도 없다. 넘칠만큼 사랑해서 이미 푹 빠져버렸으니.

제 위에 엎어진 사랑스러운 잠을 꽉 안아버린다.

565 렌주 (9CYWuz/OVY)

2024-10-09 (水) 09:07:06

지인짜....... 이 둘은 사랑을 하고 있어..........

이걸로 막레하면 될 것 같다! 왠지 둘이 꿈속에서 꽁냥꽁냥 놀 것 같은 느낌이다. 렌이 코로리한테 화관 만드는 거 알려달라고 해서 배우려고하는데 제대로 안 되가지고 삐뚤빼뚤한 화관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 ㅋㅋㅋ
렌이 코로리한테 신명은 어떤 느낌이 좋은지 이런저런 거 물어볼 것 같구~ 아 너무 벅찬 느낌이다 ㅋㅋㅋ큐ㅠㅠㅠㅠㅠ 이번 일상으로 둘 사이의 벽이 무너진 것 같아서. 렌은 코로리가 자신을 욕심내주길 전부터 바래왔는데 이렇게 소원성취 하는 건가 싶고~~

566 렌주 (9CYWuz/OVY)

2024-10-09 (水) 09:54:14

>>552
아이고...... 정신 없을 일정이라 나도 어질어질한 느낌인데.......ㅋㅋ큐ㅠㅠ 코로리주 답레 너무 벅찰정도로 예뻐서 너무 좋아....... 진짜 너무 너무임........

>>553
진짜 그 순수한 모먼트가 너무 사랑스럽달까. 진짜 애기같고 둥기둥기 해주고싶어어어ㅓㅓㅓ 둘이 서로 성장하는 모습도 너무 좋고....... 코로리주 코로리 정체된 느낌 든다고 생각드는 거 철회해야함(?)

>>554
코로리가 특별대우 하는 거 느껴지면 렌 혼자 뿌듯해하고 만족스러워하는 느낌일 것 같은데 ㅋㅋㅋ 당연히 내가 받아야 할 것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 같아. 특별 대우 안 해주면 삐질지도()

근데 진짜 렌이 이것저것 다 잘 참는 성격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사정도 혼자 생각하고 혼자 이해해서 외로워도 꾹 참고. 선배들이 이것저것 트집잡고 사소하게 괴롭히는 정도라서 걍 참고 넘어간 것도 있어. 굳이 코로리한테는 말하지 않았다, 정도려나.
그래도 렌이 수영선수 하기 엄청 싫었는데 했다,는 건 아니고 ㅋㅋㅋㅋㅋㅋ 수영 좋아하는 애니까. 수영 대회 나가는 거 싫어하는 건 아냐. 좋은 점수 나오면 뿌듯하기도 하고 성취감도 있고. 뭐 어떤 일을 하더라도 감내해야 할 싫은 점들은 있기 마련이고. 수영 선수 진로도 그렇다고 생각한대. 사실 인명구조사나 해양 경찰 같은 일들은 렌 내면의 자기혐오가 자기희생적면모 혹은 자기파괴적인 행위로 나타나는 느낌이라 수영선수같이 이기적인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게 렌에게는 훨씬 좋지 않나 싶고?
코로리한테 신사를 지어주는 건 렌에게 있었서는 거의 처음이거나 오랜만에 드는 소망같은 거라서 생각보다 렌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긴 해. 렌에게 코로리가 소중한 만큼 코로리가 그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 속상하대. 그 과정에서 외로웠을 코로리를 생각하면 더더욱 속상하고. 인간들이 글러먹었지만 몰라서 그런거니 알게해주면 당연히 숭배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

왠지 소라게 잘 어울리지 않아? ㅋㅋㅋㅋㅋ 멀리서 지켜보고 관여한다는게 렌하고 잘 어울림 큐큐
코로리한테는 양귀비랑 해바라기가 커서 흰수선화가 들어설 자리가 없긴 해 ㅋㅋ큐ㅠㅠ

남고딩 모먼트 너무 좋지......... 진짜 나도 환장함(?) 그 때만 있는 그 풋풋한 뭔가가 있는데 진짜 어른이 되면 안 하는 것들 진짜 너무 조음....... 막 눈싸움하고 뒹굴고 땀 흠뻑 흘리면서 공놀이하고 비오는데 축구하고(?)
획수 꽉 끼는거 웃겨 ㅋㅋㅋㅋㅋ 진짜 넘 조아....... 있어보임(대체)

하지만 렌보다 코로리가 더 예쁜데............. 오너가 이래서 렌도 그렇게 생각하나.......? 렌은 말을 좀 예쁘게 한다 뿐이잖아?(후레오너)

자기야 한 번 꺼내놓고는 그 이후로도 말 안했을지도 ㅋㅋㅋㅋㅋ 부끄러워가지고 ㅋㅋㅋㅋㅋ 렌도 으른렌 되고 연애 오래하면 알아서 능글맞아질 것 같긴 해. 처음 일상들 생각하면 지금도 많이 나아졌다()

진짜 소소한 설정 넘 귕여워....... 나중에 코로리 겨울에 가디건 벗을 때 정전기 나서 앗따거 하는거 보고싶다............

>>559
근데 진짜 궁금한게 도대체 코로리가 언제 알게될 것인가............. 영영 모를수도 잇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 렌은 뭐가 잘못되었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563
침잠한다는 표현 렌이랑 정말 잘 어울리지 않아?

동사
I.
「…에,…으로」
1.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게 물속 깊숙이 가라앉거나 숨다.
밤이 되면 차 소리는 한층 둔중하고 낮아지며 어둠 속으로 침잠하고….
출처 <<오정희, 미명>>
2.
마음을 가라앉혀서 깊이 생각하거나 몰입하다.
너는 네 자신 속에 너무 침잠해 있어서 잘 모르는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 거야.
예문 열기
형용사
1.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하도록 성정이 깊고 차분하다.
2.
분위기 따위가 가라앉아 무겁다.

동사로도 형용사로도 너무 잘어울린다 히히. 멜랑꼴리도 그런 느낌이 들어서 좋아~~

죽어라 바쁠 예정인 코로리주라니............ 답레가 힘이 되길 바랄게 흑흑..... 일 힘내고 무리하지 말구!!!!!!!

567 렌주 (9CYWuz/OVY)

2024-10-09 (水) 10:15:10

situplay>1596979091>508 이프썰 너무 뒤로가서 메모 겸 붙여둬야지~ 썰은 나중에 이어올테니까~~~

568 코로리주 (UuqjaOkjts)

2024-10-09 (水) 13:36:53

막레 잘 받았어!!!!!!!! (●´ω`●) 나 어쩌다보니 어제부터 지금까지 쭉 공복인데() 이제 짬나서 밥 먹으러 가려다 문득 와봤는데 이럴수가~~~……. 이미 맛있는 식사를 한 기분이야… (물론 제대로 먹을거야!!! 나 먹방유튜버기준 1인분 먹으러갈거야) 둘이 엄청 꽁냥거릴 거 같애~~~ 코로리 지금 호기심 작동해서 렌한테 계속 입술 뽀뽀하려구 할 거 같다. 왜 안 부끄러워하지?? 하구서 ㅋㅋㅋㅋㅋㅋㅋ 기습뽀뽀였으니까 부끄러워할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지금 물음표뽀뽀마 되게 생겼어………. 삐뚤빼뚤 화관 귀여워 코로리 둥지에 걸어둔대 ㅜ 첫 호타루마츠리 때 샀던 후링에 같이 걸어둘거래~~~ (*´꒳`*) 둘이 후링 찾으러도 갔으면 좋겠다~~ 바로 찾아올 수 있으면서 일부러 렌 보물찾기 하자! 하구서 장난칠 거 같구.
신명 ㅋㅋㅋ큐ㅠㅠㅠ 코로리 진짜 방글빵글 웃으면서 없어도 되니까 아무거나 좋다구, 렌이 부르고 싶은대로면 상관없다구 렌한테 고뇌 안겨주기() 코로리한테는 렌만 부를 이름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설령 다른 인간들이 부른단들 걔네가 그 이름보고 뭔 생각하든 알빤가? 상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벽 잔뜩 무너졌지~~~~!!!! 다시 쌓지도 못하게 아주 꽃이랑 나무도 심어버려~~~ 큐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코로리 맨날 선 긋고 다가오는 만큼만 다가갔으니. 렌만 보고 평생 살거면서 왜애 맘고생시키게 으휴~~~~~~~!!!!!!!!!!!

썰 나중에 이을게~~!!! 렌주도 오늘 하루 잘 보내구 수요팅!!!!! (о´∀`о)

569 코로리주 (S3Qr9ehtr.)

2024-10-10 (거의 끝나감) 19:09:46

>>566

이삿짐 싸는 거 진짜 장난 아닌 거 같아 독립이랑 이사는 다르다……… ㅋㅋ큐큐ㅠ 렌주도 바쁜 일주일 보내구 있겠지~~~ 목요일은 지나가구 있지만 늦은 목요팅!!! 내일은 미리 금요팅!!!!!

답레 예뻐해줘서 고마워~~!!!! 정말 매번 그런 답레만 줄 수 있음 좋겠다………. 철회할 정도인가~~~ 그런가? 나는 잘 모르겠어 ㅋㅋㅋㅋㅋ 코로리가 한 건 성장보다는 변화 아닌가………? 내면적으로 자랐다기보다는 그냥 물들어 가구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일상 마지막 부분에서도 그저 도망갔고, 따라했고 한게 끝이라. 순수한건…… 이제 동그라미는 아니구 세모정도 되려나 ㅋㅋㅋ 코로리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돼서 그런가봐. 늘 재밌고 매력있을 수는 없는데~~~ 어렵다!!! 내가 내 애를 공부해야할지두 큐ㅠㅠㅠㅠㅠ

렌 늘 잘 참는 아이니까 되려 욕심내는 걸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얼른 보고 싶고 그런 마음 알아???………. 렌이 욕심꾸러기가 됐음 좋겠어… 잘 욕심내고 가득 사랑받으면 좋겠다. 행복에 익숙해지고 사랑받는 거에 익숙해져서 꼭…… 꼭 안 해줄 때 삐지게 만들래~~~~~

악 참지마~~~~~~~ 아기는 아기답게 굴어!!!!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정말 철이 일찍 든 아기를 보면 마음이 찢어지는 병이 있는데 몇년간 찢어지다보니 가루가 되다 못해 사라진 거 있지……… 어리광은 렌이 부려야하는데~~~.
왜 그런 말 있잖아…… 정말 좋아하는 건 취미로 두고 본업은 다른 걸로 하라구 ㅋㅋㅋㅋ큐ㅠㅠㅠ 물론 스포츠계는 선수를 희망하다면 직업 수명도 짧으니 빨라야하지만………. 뭔가 더 고민할 수 있었을 기회를 뺏어버린 그런 느낌~~~!!!!! 다른 직업군을 선택했을때 인명구조사나 해양경찰이라고 한다면야 역시 예전에 렌주가 썰 풀면서 말해줫던 큐ㅠㅠㅠ……… 특히 혼인의식 치른 후라면 자기는 죽어도 신으로 다시 태어난단 그 마음에 진짜 단명할까봐 너무 무섭긴 해!!!!!!!!!!!!!! 악ㅜㅜㅜㅜㅜㅜㅜ "싫은 게 있다거나 고쳤으면 좋겠는 거 있으면 꼭 이야기 해줘야 해요. 코로리 씨한테 다 맞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 이야기하면서 조율할 수 있는 거니까." 라고 렌이 말했었는데……. 이때 코로리 개인외마인드로 '난 다 맞춰줄 수 있어!' 하고 있었거든. 이번 일상 이후로는 달라질테니 분명 신사랑 진로 관련 주제로 이야기가 나올 일이 생긴다면 진짜 좀 심하게 싸울 거 같단 생각이 떠나지 않아~~~~~~~~
오. 나 싸움 미리보기하는 거 같애 머릿속에서 코로리가 엄청 기분나빠해!!!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렌도 나 몰랐었으면서 왜 그래…?" 같이 인외 불쑥 튀어나와서 이해를 못할 것도 같고. "다른 인간들 같은 거 관심없어." "내가 다른 사람들을 보는게 좋아? " 하고 기분 안 좋은 티 팍팍 낼 거 같고~~~ 그러다 혼자 체념해서 "응, 렌도 결국 인간이고 난 신이네." 이런 말할 것도 같구…………………….

바다에 있는 소라게한테 어떤사람이 새 소라껍질 가져다줘서 이사가는 영상 본 적 있는데 그거 생각나서 너무 귀여워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라에 폭 숨는 렌 생각하기…………….
새삼 꽃 이야기하니까 하필 양귀비가 빨갛거나 하얀것도 되게 운명같다…… (?)

아 진짜 너무 귀여워~~~ 어느정도 일상 돌리구나면 본어장 때 있었을만한 일! 하면서 청춘고딩 배경으로도 다시 돌려보구 싶어~~~ 3번째 일상 전에 체육시간 맞물려서 만난 코로리랑 렌이라거나. 렌 씨 하고 부르고 후링 씨 하겠지 ㅜㅜㅜ 둘이 짝피구…. 일본에도 있나 그건 모르겠지만 그냥 해라……… 아직 서로 알지는 못했지만 렌 입학하고나서 때 후배들 처음 생겼다고 코로리가 2학년일 때 1학년들 기웃거리러 갔다가 선생님한테 혼나는거나……… 여름날 하교길에 비와서 둘이 비 맞으면서 뛰어가는 것도 보고 싶고!!!! 사귀고 나서도 가을 겨울은 제대로 못만났다! 식으로 마무리 됐지만 코로리 대입시험날 일상이라거나~~ 시험 끝나고 다시 봄 오기전, 백수 고3 때 둘이 같이 교복입고서 눈놀이하는 것도 보고 싶고~~~~~ 그때 분명 렌이 시간 많이 비워놓는다 했는걸 ㅜㅜㅜㅜ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자는 아무래도 뭔가 복잡해보일수록 있어보이지. 코로리도 렌 아니면 잘 못 외우겠다 하고서 좋아할 거 같아.
어떻게 코로리가 더 예쁘지………??? 우리 상담시간 가져야하는 거 아냐? 코로리야말로 뭐가예쁘지…… 말도 안 예쁘게 하고 행동도 멋대로에 욕심쟁이고 게으름뱅이에……… (후레오너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동안 도대체 뭐라구 부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아니 근데 내 사랑이라고 내 잠이라고 해놓구 자기야가 더 부끄러운 것도 귀엽다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사람들 듣기에는 자기야=음, 커플이군! / 내 사랑아=뭐야???누가영화찍냐??? 일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나도~~!!!!! 되게 하찮음 어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이유로 코로리 모기 물리는 거도 보고 싶었어() 모기 잘못 물려서 커다랗고 빨갛게 자국 남아서 모기들 다 악몽 꾸게 할거라고 씩씩거리기…… 그러다 누군가 십자가 찍는 방법 알려줘서 모기 물린데 십자가 만들고 뿌듯해하기 이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하찮아……………….

앗 내가 말한 어느 시점에서 알게 되느냐! 이거는 신사 만드는 거!!!!!!!!!!!!!! 코로리가 잠=/=잠의신을 알게 되는건… 그러게…………? 이번 일상마냥 뭔일 생기지 않는 이상은……. 근데 그걸 모른다고 무슨 일이 생기려나?? 잘 모르겠다!!!!

잘 어울린다구 생각해~~~~ 사실 그냥 렌일지도? 형용사 2번은 모르겠지만! 우리 렌은 아주 산뜻하고 상큼한 여름수인 청량수인 청춘수인이라구요~~~~~~~~.

570 코로리주 (S3Qr9ehtr.)

2024-10-10 (거의 끝나감) 19:13:57

생각보다 죽어라 바빠도 잘 살아 숨쉬구 있어 내가 이겼다~~~ 그런고로 얍 썰 이어두고 갈게~~ 주말에 만나~~~~!!!

571 렌주 (AQ03Fr39q2)

2024-10-11 (불탄다..!) 18:18:29

이사짐 장난 아니지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사는 주말에 하려나? 깁스는 아직도 하고 있는 거려나 큐큐 죽어라 바빠도 살긴 살 수 있지 ㅋㅋㅋㅋㅋ!! 나도 잘 살아있어! 왠지 나는 진것같은 느낌이지만 ㅋㅋ큐ㅠㅠ!!! 내일은 주말! 일요일에는 일해야 할 것 같긴 한데(?)

572 코로리주 (x.Vp12tiZk)

2024-10-11 (불탄다..!) 21:31:40

오늘도 이삿짐 쌌어~~~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회사에서도 이삿짐 싸구 지금도 짐 싸구 있다…… 이사는 일요일에 할 거 같구 깁스도 아직 하구 있어…. 병원 가봐야하는데 갈 시간이 안나~~ 월요일에나 가볼까 말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주는 진 기분이야?? 안돼 이기자~!! 아니야 안 이겨도 내일 쉬니까 내일 충전하자!!!!! 토요일이라도 。゚(゚´ω`゚)゚。

573 렌주 (.W/wUF9BsY)

2024-10-12 (파란날) 11:12:52

ㅋㅋㅋ큐ㅠㅠㅠ 회사에서도 짐싸고 집에서도 짐싸냐구 ㅋㅋ큐ㅠㅠ 내일 이사하는구나~! 깁스했는데 우째 ㅠㅠ 센터 부르는거야? 아님 도와주는 이들이 있으려나? 얼른 병원도 가야할텐데에에

나는 오늘도 일하러 나와가지고 ㅋㅋㅋㅋㅋㅋ.... 졌다... 내일도 일 갈수도있고~ 코로리주는 이사 때문에 엄청 바쁘겠지만 ㅋㅋ큐ㅠㅠㅠㅠ!! 화이팅이야~!

574 코로리주 (h4lw.gGe9c)

2024-10-12 (파란날) 17:19:01

난 지금 결혼식 다녀오는 길이야 ㅋㅋㅋㅋㅋㅋ… 결혼식 깜빡하고 짐싸놨다가 오늘 뷰려부려 풀고 다시 싸고 완전 난리였어~~~~ 센터는 안 부르는데 도와주는 분들은 있다!!! 맘같아서는 그냥 깁스 풀고 싶어~||

아구 오늘도 출근했구나 。゚(゚´ω`゚)゚。 내일도 일 가면 주말에 하루도 못 쉬고 어떡해…. 렌주야말로 화이팅이야~~!!!!

575 렌주 (E3nB2gzUEs)

2024-10-13 (내일 월요일) 11:27:40

>>568
코로리주 긴 일상 수고 많았어~!!!! 너무 재미있었다~~! 둘이 진짜 한 일상에 이것저것 다해버림 ㅋㅋㅋㅋㅋ
물음표 뽀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렌 코로리 뽀뽀 받아주다가 너무 많이 한다싶으면 키스로 입 막아버릴지도 ㅋㅋㅋ 코로리 렌이 준거는 모두 다 보관하는 거냐구 귀여워 ㅋㅋㅋㅋ 렌 나중에도 꿈둥지 오면 2트 3트하면 1트 옆에 나란히 걸어놓으려나
후링 찾으러 가는 거 귀엽다~~~ 하늘 위로 올라가는 거려나 아니면 후링이 밑으로 내려오는 거려나? 렌 후링들 구경하면서 신기해하고 재미잇어 할 것 같지~ 원래 수집품 보는 것도 꽤 재미있다구~!
코로리가 그렇게 말하면 렌은 나중에 신사 지어서 이름도 걸어놔야 할수도 있으니까 제가 고심해서 지어올게요. 하고 집가서 사전 뒤적이고 도서관에서 신 이름 찾아보면서 며칠 고민할 것 같다 ㅋㅋㅋ
렌이 다가간 만큼 다가간 거니까 렌이 코로리 맘고생 시킨 거 아닐까? 둘다 조심스럽게 가다가 충동적으로 팡 터트린 느낌 ㅋㅋㅋㅋ 확실히 고백도 렌이 충동적으로 한 말이라서 얘네는 다 이런 식인가 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569
매번 그런 답레만 줄 순 없지 ㅋㅋㅋㅋㅋ 나도 답레 매번 힘 빡줘서 못주는데 ㅋㅋㅋ 코로리가 변화한거면 렌도 성장이라기보단 변화에 가깝지 않나 싶고? 성장도 변화의 일종이니까. 코로리도 렌도 좀 복잡한 캐릭터라 더 어려운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늘 재미있고 매력있을 순 없으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걍 즐겨~~~~ 인형놀이니까~~ 나도 사실 답레 열심히 쓰는 거 코로리주를 의식한다기보다는 자기만족이라~ 나 즐거우려고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랫동안 같이 노는 코로리주한테는 엄청 고맙고 그런 마음이야! 그러니까 코로리주도 나 신경쓰지 말고 코로리주 즐거운데만 고민했음 좋겠다! 근데 나는 지금까지 코로리주가 준 답레나 썰들 다 맛있어서 코로리주 그닥 고민 안해도 될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사실 늘 재미있고 매력 넘쳣음........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렌 뭐든 잘 참는 편이긴 하지 ㅋㅋㅋㅋㅋㅋ.... 렌이 코로리한정 욕심부리는 거 그래서 너무 좋다고 생각해~~~ 렌의 집착적인 면모 앞전에서도 종종 나왔지만 렌은 그렇게 하면 코로리가 싫어할거라고 생각해서 이것도 참은 게 많네() 앞으로는 달라질거라고 생각해! 벽도 허물었으니까!

몇년간 찢어졌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 뒷사람으로서 미안해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덥썩 코로리한테 맞겨진 아가 렌. 코로리가 손수 키워서 어리광도 잔뜩 하는 역키잡물로 가야하나(?)
렌에게도 정말 좋아하는 취미 있는걸. 먹는거 + 요리? 음식 먹는 것도 좋아하고 만드는 것도 좋아하니까. 렌에게는 스트레스 없는 찐 취미일걸? 코로리 냉장고 탐내했다고 이녀석 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별로 생각 없었던 게... 원래 렌은 수영선수와 인명구조사 쪽에서 고민하고 있었을 정도로 확실히 선수 쪽 진로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로리로 인해 마음이 좀더 기운거라서 코로리가 화낼 정도인가? 생각도 들고? 코치가 렌을 너무 아껴서 꼭 수영 선수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실력도 좋으니까. 선수 안하면 아깝기도 하지않나 싶고 ㅋㅋㅋ 나중에 선수 은퇴하면 유소년 수영감독(혹은 코치)하면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드네~ 렌 애들 보는거 좋아하니까.
싸움 미리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말 하면 렌 엄청 상처받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 전에 렌이 코로리를 잘 달랠거라 믿는다 나는. 코로리가 그렇게 화내기 전에 렌이 단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렌도 아쉬워 할 뿐이지 코로리가 싫다고 하면 안 하지 않을까? 아닌가? 그 때 가보면 알겠지~~~

ㅋㅋㅋㅋㅋㅋ소라게 은근 귀엽단 말이지~~!!~! 렌 장기 출장 가게 되어서 코로리한테 소라게 맡기고 가는거 떠올렸다 ㅋㅋㅋ 소라게랑 렌이랑 닮았나? 닮은 것 같기도 ㅋㅋㅋ
빨간 양귀비는 코로리고 흰 양귀비는 렌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청춘 고딩 배경으로 다시 돌리는 것도 좋지~~~~~ 크..... 진짜 너무 좋다...... 풋풋하고...... 코로리 2학년 때 궁금하기도 하다~~!!! ㅋㅋ큐ㅠㅠ 여름날 하고ㅛ길에 비 맞으며 뛰어가는 거 넘 청춘 아니냐구...... 여름이었다...... 코로리 대입 시험 일상이나 겨울 눈놀이도 진짜 보고싶은데 ㅠㅠㅠ!!!!!! 왜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있는거죠???????()

코로리 한자 어려워서 좋아하는 거냐구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코로리는 멋대로에 욕심쟁이에 게으름뱅이라 예쁜거야~~~

한국어는 주어 생략이 가능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의치 않으면 잠님, 내사랑 그렇게 부르고 자기야도 가끔 하지 않을까? 하지만 내사랑 잠님은 사실 적시지만 자기야는 진짜 커플 호칭이니까 부끄럽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기물린 코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이번 일상에서 나는 잠인데 잠들기 싫다고 했던 것처럼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면 언젠간 깨달을수도 있지 않을까~? 인간들하고 섞이면서 자아 형성되고 하다보면 언젠간 알겠지뭐~~ 이전에는 거의 꿈속에 살다시피했으니까 굳이 자아를 만들 필요가 없었던 걸지도 몰라~ 원래 자아라는 건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거기도 하고.

렌 ㅋㅋㅋㅋㅋ ㄷ마음속 분위기는 좀 무겁긴 해. 얘가 자기 심상이나 내면을 막 얘기하지 않아서 그렇지. 그런데 진짜 렌은 여름수인 같긴 하다. 내가 여름을 모티브로 만들기도 했고. 오늘 렌 픽크루 그림 보면서 주변에 물고기 떠있는거 와.... 이거 렌 나중에 신 된다는 복선인가? 하고 생각해벌임(님이 만들었잖아요)

위에서 렌 인류애 그닥이라고 했었는데 그와 동시에 렌은 인간들 좋아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모습이 겹쳐져서 얘 완전 모순적이네 생각했음. 렌 은근히 코로리 독점하는 거 좋아하면서도 이런 코로리를 자신만 알아도 되는 건가 생각하고. 모두의 잠을 돌보던 코로리가 이제 자신을 1순위로 두고 다른 인간들을 제대로 보지 않는다면 좀 양심의 가책을 느낄지도. 근데 왜그러는걸까 흠.
렌이 나중에 죽어서 신이 된다고 해도 다이버들이나 바다나 물에서 수영하는 인간들을 돌봐주는 이가 된다는게. 굉장히 신기한 기분이랄까. 얘 인류애 그닥이면서 인간들 사랑하네 이런 느낌(?) 인간으로 태어나서 그런가?

>>574
이사 진짜 장난 아니야........ 나도 해봤지만 ㅋㅋㅋㅋㅋㅋ....... 오늘 이사 화이팅이야!!!!@!@!@ 어제 결혼식도 다녀오는거 고생했어~!~! 도와주시는 분들 있어서 다행이다~

나는 어제 출근해서 일하고 오후에 퇴근했는데 일정 있어서 뻗어버렸넹 ㅋㅋㅋㅋ 오늘 저녁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전까지는 쉰다!

576 코로리주 (HwfVJsCn0w)

2024-10-13 (내일 월요일) 12:00:56

지금 짐 다 옮겼다~~~~!!!! 시간은 둘째치고 피곤해서 올 수 있을 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퓨ㅠㅠ 어제 피곤했겠다 。゚(゚´ω`゚)゚。 오늘 저녁 전까지는 푹 쉬구!!!!

577 렌주 (E3nB2gzUEs)

2024-10-13 (내일 월요일) 12:12:46

아이고~~~ 고생 많았어(복복복복) 신경쓰지 말고 푹 쉬어~~!~! 나도 오늘 못 올수도 있으니까! 점심 맛있게 먹구(쓰다담)

578 코로리주 (oOaHdfQXKw)

2024-10-13 (내일 월요일) 12:38:43

점심 대충 먹었어~~~ 렌주도 점심 맛있게 먹구!!! 이따 저녁 일도 잘 하길 바라구~~ 난 지옥의 짐정리 해볼게………. 화이팅~~~~……….

579 렌주 (E3nB2gzUEs)

2024-10-13 (내일 월요일) 15:59:16

나도 점심 잘 챙겨먹었어~~~ 지옥의 짐정리...... ㅋㅋㅋ큐ㅠㅠㅠㅠ 힘내!!!!!!

580 코로리주 (.fNWclJD7w)

2024-10-13 (내일 월요일) 20:38:53

으으으음 나 역시 아직 안 되려나 봐……………. 미안해. 일상 돌리는게 재밌다고 휩쓸려서 스스로 괜찮다고 생각해버린 것 같은데 렌주 말대로 조금 쉬는게 맞을지도 모르겠어. 고맙다거나 즐겁다거나 말해줘서 정말 고마운데 내가 그걸 못 받아들이네. 계속 하다보면 다시 나아지겠지 했는데 내가 날 과대평가한 것 같다…. 의식하지 말라고 해줬는데 그게 잘 안 되는 것 같아. 물론 여태 내가 즐겁지 않았던 건 아냐! 그건 걱정마. 다만 렌주를 감정노동 시키고 있지 않나, 지금 내가 내 감정을 못 추스려서 부담되는 말만 하고 있지 않나 싶어서… 끝내고 싶지 않은 건 여전하지만 이 상태로 계속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그래서 우선은 10월은 쭉 쉬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 11월이 된다고 괜찮아질 지도 모르겠어서 기다리기 힘들면 끝내도 괜찮아. 언제까지고 계속 기다려 달라고 말할 순 없으니까… 내가 이러는게 껄끄러울 수도 있고.

581 코로리주 (.fNWclJD7w)

2024-10-13 (내일 월요일) 20:42:52

Picrewの「둘이서할로윈」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TKz2bOkRy #Picrew #둘이서할로윈

이건 할로윈에 올리고 싶었던 픽크루인데 할로윈에 못 올테니까 지금 미리 올릴게!

582 렌주 (E3nB2gzUE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4:39

오케이~ 괜찮으니까 푹 쉬다 와~~! 내가 감정 노동을 하고 있나 걱정하는 거라면 전혀 아니긴 한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코로리주가 힘들다면 쉬고 오는 게 당연한거고. 나도 현생이 힘들어서 쉬고 온 적 많으니까. 언제까지고 계속 기다려달라고 해도 괜찮아.

할로윈 픽크루 잘 받았어~! 둘이 너무 귀엽다! 그래도 일상 마무리해서 마음이 놓여. 이사 짐정리 마무리 힘내구. 회사 이사도 힘내! 나도 일 힘낼게~ 늘 건강 조심하고 아프지 말구.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으니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 기다리고 있을테니 천천히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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