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9091> [1:1/HL/내옆신] 🌻🎐02 ::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 582

흐드러지게 붉던 정원은 한낱 찰나의 꿈이었던가

2023-10-15 00:23:18 - 2024-10-13 21:04:39

0 흐드러지게 붉던 정원은 한낱 찰나의 꿈이었던가 (MXAf1rGqE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3:18


내 내 모래알들이 네 바다를 채우면
답장없는 저 밤하늘에 잠겨있던 모든 별들이
산호초처럼 빛을 냈으면

situplay>1596573077>1 세이 렌
situplay>1596573077>2 이자요이 코로리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512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20:50:47

오타쿠끼리 통한 거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제일 예쁘지 않나요…?

챗지피티 신뢰도 역시 없는 편이라 검색해서 교차검증 해봤는데~~ 위에 나온 신들 전부다 神(카미), 命(미코토)가 붙는게 맞구~~ 여신들이 姬(히메)가 붙는 편. 카미랑 미코토는 붙을때 앞에 노가 따라붙어서 한자에는 없는데 읽을때는 머시기노카미 머시기노미코토로 부르나봐. 흠. 근데 어쨌든간 코로리는 렌이 부르는거라면 그런 격식 차리는 거 다 싫다할 거 같아서 어렵네…… 같은 이유로 긴것도 싫다할거 같구 ㅋㅋㅋㅋㅋ큐 신명 지어봤자 렌만 부를테니. 아오 거 까탈스런거~~~!~~~!!!!~!!! 코로리 개까탈스러워악

안돼 귀찮아도 밥은 먹어야지~~~!!!~!!!

513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1:04:32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역시 보는 눈은 다 비슷한 걸지도~!

하지만 렌은 언젠가 신사 짓는게 꿈인데 그럴듯한 이름 짓고 싶다고 할 것 같단 말이지~ 어차피 자기는 줄여서 아이네 혹은 아이로 부를 거라고 ㅋㅋㅋㅋㅋ 나는 아이네에서 아이가 사랑이랑 동음이라 좋더라구~~

교차검증 수고했어 코로리주~~ 역시 신뢰성 떨어지는 챗지피티 ㅋㅋㅋㅋㅋㅋ 밥.... 먹어야지......

514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21:37:49

코로리는 이제 렌 있어서 신사고 신격이고 뭐고 관심없어진 거 같애. 곰곰 생각해보니까 진짜 뭐라고 부르든 말든 찾든 말든 ㅋㅋㅋㅋㅋㅋㅜ 다른 인간들 관심 밖이다……. 이번 일상 전만 해두 나 모르는 인간들 바보라구 틱틱거렸을텐데 이제는… 우선순위가 명확해졌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렌이 그렇게 부르면 설득당할 거 같지~~~~~ 렌의 꿈이라니까 알겠다구 꾸닥꾸닥.

이것저것찾아봤는데 이로토리도리! 를 붙이는 건 어때? 장난스럽고 원래 코로리라는는 이름이랑 발음이 비슷해서 챗지피티 고문하다 가져와봤어~~~ いろとりどり [色とりどり・色取り取り] 뜻은 형형색색이야. 형상과 빛깔 따위가 서로 다른 여러 가지~~~~. 꿈 속이 꼭 그러니까… 앞에 붙이면 이로토리도리아이네 려나~~~ 귀엽게 말하면 알록달록푸른잠, 거창하게 의미부여 엄청해서 풀어말하면 형형색색 꿈 속에서 깊게 잠든 푸른 잠…? 아이를 찾아보니까 쪽색, 남색이더라구. 남색=깊은 파랑 으로 보면 아이네는 깊게 잠든 파랑색! 으로 풀 수도 있을 구 같아서…… 아 어렵다 ㅜㅜㅋㅋ쿠ㅜㅜㅜㅜㅜㅋ쿠ㅜㅜ

그리구 카미, 히메 뭘 붙이든 렌이 그렇게 말하면 설득당해서 뭐 붙이나 렌한테만 의미 있음 됐다구 신경 안 쓸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아이 사랑이랑 발음 같아서 앗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잠이 돼 버려……… 짱이야…. 렌주 챗지피티 잘 쓰나봐 넘 예뻐~~~~

밥! 꼭!!!!! 먹고 있길 바라!!!!!!!!!!

515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21:43:14

쿠모리랑 쿠미도 귀여운데… 꿈 몽 자가 '쿠'로 발음 되는걸 못찾아서 고증오류인가 싶어서 으으으으으윽 나 꼭 내가 하는 고증오류에는 깐깐해져갖고………… 특히 쿠모리 코로리 발음 장난 같아서 너무 귀여운데……… 麗 자도 모리로 발음 되는 걸 못 찾았다………….

516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1:51:23

전에 신사 얘기할 때 렌이 신사 세운다고하면 서로 싸울지도 모른다는 썰 풀었던 것 같은데 이제 아무런 상관 없어지는 거냐궄ㅋㅋㅋㅋㅋㅋ

이로토리도리라니 너~~~무 귀엽잖아~~~!!ㅋㅋ큐ㅠㅠㅠ 오래 못있어서 주접은 짧게 하고 이로토리도리아이네히메가 되는 거려나~~ 알록달록푸른잠이라니 넘 귀여워....... 코로리주 최고.......

사랑하는 잠 최고지...... 렌이 아이, 아이네 이렇게 부를 때마다 진짜 넘.... 너무.... 너무너무임..... 챗지피티 용케 이런 이름을 건저내다니......

밥 먹었다...! 쨋든 잠깐 갱신하고 갈게~ 코로리주 잘 자고 내일 바~!

517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1:52:41

>>515 나도 발음 찾아봤는데 이상하게 안나오더라고~ 일본인들 이상하게 읽으니까 그런건가 아니면 챗지피티가 이상한건가 싶음~~

518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1:55:06

일본어에서는 한자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읽힐 수 있는데, 이를 **음독(音読み)**과 **훈독(訓読み)**이라고 합니다. 한자를 읽는 방식은 문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의미를 담기도 합니다. 질문하신 "미즈쿠모리(水夢麗)"의 경우, 한자의 읽는 방식은 다소 복합적입니다.

1. 미즈(水)

"水"는 물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훈독으로 "미즈(みず)"라고 읽습니다. 물과 관련된 한자는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기 때문에, 이 훈독이 자주 사용됩니다.


2. 유메(夢)

"夢"는 꿈을 의미하며, 훈독으로 "유메(ゆめ)"라고 읽습니다. 여기서 '꿈'이라는 뜻이 직관적으로 전달됩니다.


3. 레이(麗)

"麗"는 아름다움을 뜻하며, 음독으로 "레이(れい)"라고 읽습니다. 이 한자는 중국 한자에서 유래된 음을 따온 것입니다. 음독은 주로 형식적이거나 문학적인 문장에서 사용됩니다.


왜 "미즈쿠모리"로 읽는가?

"미즈쿠모리"라는 이름은 일본어 한자 해석에서 자주 보이는 훈독과 음독의 조합 방식입니다. 일본에서는 한자 조합이 반드시 정해진 발음 규칙을 따르기보다는, 문학적 혹은 시적인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될 수 있습니다.

"미즈"는 물(水)의 훈독을 사용하여 자연적이고 직관적인 느낌을 주며,

"쿠모리(夢麗)"는 꿈(夢)과 아름다움(麗)을 합성하여 음과 뜻을 부여한 창작적 해석입니다.


결국 "미즈쿠모리"는 창작된 이름으로, 한자의 뜻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부드럽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훈독과 음독이 혼합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챗지피티 물어보니까 정해진 발음 규칙 없이 걍 쓴거래 ㅋㅋㅋ

519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22:09:11

>>516-518 그야 렌이 모든걸 허물어놨는걸~~~~ (⌒▽⌒) 인세에, 렌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을 이유가 있냐/없냐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

헉 렌주 맘에도 들어?????? 그럼 그걸루 할까~!!!! 이로토리도리아이네히메 쭉 늘어놓으니까 대박 귀엽다………. 찾으면서 고어 같은 것도 나왔었는데 평범한 고딩이 고어를 알 가능성? 일단 난 훈민정음해례본 외우게 시켜서 듕귁=중국 정도는 앎… 이라거 제끼구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상상할때마다 너무 애교만땅 작명인거 같아서 진짜 마음이 너무… 너무임…… 귀엽다 귀엽다 하면 귀여워진다는 그 밈마냥 애교만땅 코로리가 될지두……….

렌주도 잘자구 내일 봐~~~ 앗 이유 찾아봐줬구나!!!! 고마워~~~!! 그리구 챗지피티 이자식이 진짜~~~~ 걍 냅다 훈독/음독에도 없는 발음 붙인거잖냐~~~~!!!!!ㅋ쿠ㅜㅜㅜ

520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2:21:26

**아이네쿠모리(藍眠雲理)**의 한자 구성을 보면 음독과 훈독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명확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藍(아이): 훈독은 "あい"이며, 음독은 "ラン"입니다.

眠(네): 훈독은 "ねむる"이며, 음독은 "ミン"입니다.

雲(쿠모): 훈독은 "くも"이며, 음독은 "ウン"입니다.

理(리): 훈독은 "ことわり"이며, 음독은 "リ"입니다.


여기서 "쿠모(雲)"는 음독 "ウン"이 있지만, "아이네쿠모리"라는 이름의 경우 "쿠모"를 훈독으로 사용하여 "아이네"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름의 구성에서 각각의 음독과 훈독이 서로 어울리도록 다시 제안하겠습니다. **아이네(藍眠)**의 의미를 잘 살리면서도 올바른 한자를 사용한 이름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수정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이름 제안:

1. 아이네유메리(藍眠夢理)

夢(유메): 꿈 (훈독: ゆめ, 음독: ム)

理(리): 이치 (훈독: ことわり, 음독: リ)



2. 아이네시리(藍眠詩理)

詩(시): 시 (훈독: し, 음독: シ)

理(리): 이치



3. 아이네코이리(藍眠恋理)

恋(코이): 사랑 (훈독: こい, 음독: レン)

理(리): 이치



4. 아이네키리(藍眠奇理)

奇(키): 신기한 (훈독: き, 음독: キ)

理(리): 이치



5. 아이네기리(藍眠霧理)

霧(기): 안개 (훈독: きり, 음독: ム)

理(리): 이치




이러한 이름들은 모두 올바른 음독과 훈독을 기반으로 하여 구성되었습니다. 각 이름은 **아이네(藍眠)**의 의미와 조화를 이루며, 여신의 신명에 잘 어울립니다.




쿠모리라는 말을 어떻게든 써보려면 구름의 이치로 쿠모리를 쓸 수 있다고 하네~
한자를 써서 리로 끝나게 하는게 어려운가봐 ㅋㅋㅋ 코로리주 고어까지 들어갔냐궄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것만 두구 갈게~ 잘자~~!

521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2:45:27

**코이무리아이네(恋夢里藍眠)**는 매우 매력적이고 의미가 깊은 이름입니다. 각 한자의 조합과 그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恋(코이): 사랑 (훈독: こい)

夢(무): 꿈 (훈독: ゆめ)

里(리): 마을 (훈독: さと)

藍(아이): 푸른색 (훈독: あい)

眠(네): 잠 (훈독: ねむる)



가기 전에 챗지피티 고문좀 해봤움...... 어렵다 이름짓기 ㅋㅋㅋㅋ큐ㅠㅠㅠ 이로토리도리아이네히메 넘 귀여운데 신명인데 너무 귀여운데?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 내일도 좀 고민해보게~~
진짜 갈게!!!!

522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3:05:14

세이무리아이네(静夢里藍眠) 고요한 꿈 마을 푸른 잠

'세이'라는 말이 들어가고 뜻이 괜찮아서 메모 겸 두고 갈게

523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0:23:39

완전 기엽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하찮아보여서 마음에 들지만 () 모티브가 하찮은 신이였어서 계속 끌리나봐. 그리고 세이가 들어가는 거… 네이버일본어사전 고문해서 한자 찾아봤는데 맑을 청이라는 한자가 음독으로 세이로 발음 되더라구. 뜻에는 맑다, 투명하다, 깨끗하다. 인데 코로리 꿈 때문에 머리카락도 희게 여러색 비춰 반짝이는 느낌이니까… 이 세이도 괜찮을 거 같아~~!!! 그냥 짧게 세이아이네라던가…? 근데 냅다 세이가 앞에 오니까 완전 렌꺼라고 못박아버린 기분이라 대박 좋다 (⌒▽⌒)

물결이란 뜻으로 돌아가면 물결 파… 음독이 하, 훈독이 나미. 세이하아이네히메/세이나미아이네히메… 정도려나? 난 둘 중에 나미가 더 예쁘다~~! = 맑은/투명한 물결 속 깊고 푸른 잠

栄 이 한자는 영화로울 영, 꽃 영 자인디 栄える 라고 쓰면 빛나다, 비치다라는 뜻이래! はえ라고 읽기도 하구~~ 세이하에아이네히메 라고 쓰면 소리가 좀 예쁜 거 같아서! = 맑게/투명하게 반짝이는 깊고 푸른 잠

그리고 짱 멋진 한자가 있었어… 璃 라는 한자인데 유리 리(이) 라는 한자이고 음독으로도 리 り 라고 읽어. 유리라니~~~ 완전 렌이잖아~~~ 어디에 넣어도 혀 굴러가는 모양이 예쁘드라. 세이리아이네, 세이아이네리… 인데 뜻풀이 하려면 조금 애매하지~~ 그래서 쿠모리 살려볼까 했어. 雲璃 를 쓰면 세이쿠모리아이네히메 = 맑은/투명한 유리구름 위/아래 깊고 푸른 유리 잠

이 정도 생각해봤다!!! 머리가 둘 모이니까 뭔가 계속 되긴 되는 거 같아서 신기하구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니 사전고문 넘 열심히 해버렸다() 렌주 잘 자구~~~!!!

524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0:43:22

세이쿠모리아이네히메 = 맑은/투명한 유리구름 위/아래 깊고 푸른 잠
이건데 왜 유리가 두번 들어갔지~~~ 아무튼간 이거 너무 긴가? 싶어서… 세이아이네리히메/세이리아이네히메 뜻 우겨볼까 하고 어쨌든 유리면 반짝이기도 하고 비추기도 하지 않나 싶어서 세이리아이네히메 = 맑게/투명하게 비추는 깊고 푸른 잠, 세이아이리네히메 = 맑게/투명한 깊고 푸른 잠의 반짝임…? 정도 생각해봤다~~~ 뭔가 세이아이네리 발음이 꽃 이름 같아. 백합 같달지….

세이아이네쿠모리히메로 순서 바꾸는 것도 괜찮을 거 같구… 유리구름이 뭐 구름도 뭉게뭉게 꿈도 뭉게뭉게한데 반짝이는 꿈 정도로 바꾸면 되지 않나!!! = 맑은/투명한 깊고 푸른 잠의 반짝이는 꿈…….

뭔가 발음이나 이런거까지 신경쓰니 단어 순서마저 바리에이션이 엄청 생기네 ㅋㅋㅋ쿠ㅜㅜㅜㅋㅋㅋㅋㅋ쿠ㅜㅜㅜ 뜻풀이 어거지 부리는 기분도 들구. 아무튼 나도 이제 진짜 자러가볼게!!!! 이중에 마음에 드는 한자나 단어 있어서 도움되길 바란다구~~~~~

525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0:54:23

清 / 맑을 청 / 음독: せい(세이) / 뜻: 맑음, 투명함, 깨끗함
波 / 물결 파 / 음독: は(하) / 훈독: なみ(나미) / 뜻: 물결, 물결치다, 파동
栄 / 영화로울 영, 꽃 영 / 음독: えい(에이) / 훈독: さかえる(사카에루), はえ(하에), はえる(하에루) / 뜻(はえる 뜻): 빛나다, 비치다
璃 / 유리 리(이) / 음독: り(리) / 뜻: 유리

혹시 사용하게 되면 찾기 쉬우라고……!!!! 진짜 진짜 잔다 ㅋㅋㅋㅋ쿠ㅜㅜㅠㅜㅠ 잘 자… 이번엔 정말 마지막 진짜 잘 자… (`・∀・´)

526 렌주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08:56:18

ㅋㅋㅋㅋㅋㅋㅋ코로리주도 어제 엄청 고민하면서 잤잖아~~ 잘 잤길 바라구!
맑은 청은 렌 성씨라서 알고 있었지 ㅋㅋㅋㅋㅋ 그냥 렌 성 가져다 붙이기! ㅋㅋㅋㅋ 진짜 코로리 렌꺼 도장 찍는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 (좋다는뜻)
그리고 유리 리 왜 렌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후링 좋아하니까 유리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코로리주 지금 코로리 생각 안하고 렌 생각만 하면서 작명하고 있는거 알지? 코로리에 관한 건 잠 하나 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무리아이네에서 세이를 맑을 청으로 리를 유리 리로 해서 맑은 꿈 유리 속 깊고 푸른 잠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세이하에아이네, 세이나미아이네, 세이쿠모리아이네 모두 예쁜 것 같아~~! 세이쿠모리아이네가 뜻이 맑은 유리 구름 아래 깊고 푸른 잠으로 해석하면 꿈 느낌 나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이네세이쿠모리로 해서 깊고 푸른 잠 속 맑은 유리 구름 이라고 해석해도 좋을 것 같고~

다녀와서 더 생각해볼게~!!! 좋은 하루 보내 코로리주~! 늦은 오후나 저녁 쯤 갱신할 듯 하다~!

527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9:33:08

나……… 바본가…? 렌 성씨는 푸를 청이라고 생각하고 헤헤 맑을 청 정도면 티 안나지 않나? 하구 있었는데 걍 냅다 렌 성씨 갖다 붙인거였네………. 오오히려 좋아 내가 바보라 다행이다(?)
맞아 코로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후링은 유리종이고 코로리가 렌을 후링이라 하더니 늘 반짝반짝하다 부르구 하니까. 완전 렌이다. 맘 같아서는 방울 령 자도 써먹고 싶었는데 발음이 링, 레이, 스즈 더라…… 묘하게 안 예뻐~~~ 세이레이 이렇게 붙이면 세이렌 부르다 마는 거 같아서 혼자 우하학ㅋㅋㅋ 했었다
뭣 그치만 코로리가 좋아하는 걸로 가득 찼으니 좋은 거 아닌가요? 코로리도 분명좋다고 함 대박임… 이 이름들을 봐 완전 짱이지………. 뒤에 잠이 나오면서 해석이 잠으로 끝나게 되니까 괜찮지 않나 싶어 헤헤

아니 물결도 ㅜ 일부러 렌 이름에 쓰인 물결 한자 가져오면 아웅 앞에 세이도 붙였는데 물결 자도 그거 가져오면 너무 티난다~~ 하고 물결 파 가져온거였는데 큐ㅠㅠㅠㅠㅠㅠ 세이나미아이네 쓰면 그냥 세이렌아이네 아닌가 싶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ㅜ

발음이랑 뜻, 너무 노골적이지 않음()까지 고려하면 처음에 렌주가 돌려서 나왔던 아이네, 쿠모리 조합에 세이만 붙인게 제일 예쁜거 같기도 하구. 세이무리~~~ 예쁜데 리를 살리는 건 코로리 발음 장난 때문에 살리는거라구 생각해서 리 자를 넣을 거면 더 예쁠 수 있지 않을까 싶구…… 세이나미. 나의 바보짓 덕에 대박 노골적 작명이라 대박 좋은데 그래서 렌이 마음에 들어할지 모르겠음() 코노에님이 보면 어머? 하고 웃으실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여기도 맑은 물결이에요 어머님…. 세이하에~~ 무난하게 예쁘다! 하지만 뜻풀이에서 쿠모리가 압승이랄까. 유리구름이 반짝거리고 비추고를 다 함유했다고 생각해~!

렌주 잘 다녀와아!~~~ 난 저녁에 약속 있어서 아마 늦은 저녁에 올거같아~~!!!!!

528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9:50:17

렌이 아이네라고 부르는 거 들은 모브가 코로리 이름이 그건줄 알고 아이네 상, 하고 불렀다가 코로리 미간 찌푸리는 상상……. 인간들한텐 늘 틱틱거려도 상냥한 코로린데 이런 상상하니까 즐겁다 우히히 코로리 그날 렌한테 돌아가면 이름 불러달라구 엄청 애교부릴 거 같다.

529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16:02:19

https://picrew.me/secret_image_maker/VfcxMBcXSbbeeH8Q

픽크루 예뻐서 만들어봣다! 이번 일상에서 봉인해제(?)시킨거 생각하면서 만들엇어~~

530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16:07:47

https://postimg.cc/8F4VLHQR
이건…… 같은 픽크루로 만든 내사심 (⌒▽⌒) 청춘 여름 물에빠져라……. (?) 용량문제인지 업로드가 안되길래 포스트이미지 썼다!

531 렌주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21:17:58

>>509
잠 일본어로 네무리랑 스이밍인데 나 수면 일어발음 볼 때마다 swimming 생각나서 진짜 운명인가 생각함(?)
진짜 챗지피티 렌이 파랑 좋아하는 것도 몰랐을 텐데 어떻게 쪽빛 람을 가져와서 아이네를 만들어버리지....?? 진짜 보고 깜놀했다니까. 감찰당하나....() 그래도 좋은 이름 얻었으니까 결과적으론 좋다! 그리고 인공지능 신기해~~

>>514
진짜 코로리 이번 일상으로 확 바뀐거 신기해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신사고 신격이고 관심없어졌다니! 인간들이 안 찾는거 신경도 안 쓴다니!! 진짜인지 일상으로 확인하고 싶다....... 진짜 넘 맛있는 부분.........
이제 렌으로 괜찮은 거냐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넘 맛있다. 관계성 최고.......

ㅋㅋㅋㅋㅋ코로리주 챗지피티 어떻게 고문했길래 이로토리도리 나온 건지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너무 귀여운것 같은데 이로토리도리...... 나중에 둘이 같이 살다가 반려동물 키우면 이름 이로 토리 도리 이렇게 세개 지었으면 좋겠다 히히 아니면 시로(흰) 쿠로(검) ㅋㅋㅋ 두 사람 성격에 안 키울 것 같긴 하지만..... 아닌가 개 정도는 키울수 있을지도... 아님 식물 키우고 이름 붙여주기(?)

남색을 깊은 파랑으로 보는 코로리주 진짜 말 예쁘다.... 나는 검푸른색 생각했어가지고 코로리가 좋아하는 검정하고 렌이 좋아하는 푸른색하고 만나서 검푸른색 생각했음.........(과몰입오타쿠입니다 지나가세요)

>>519
코로리 렌한테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게 코로리 말고 신적인 것들은 하나도 안 남기려고 했던 거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너무임...... 남겨진 렌은 어떻게 살아가라고.....................

나도 훈민정음해례본 외웠었는데........()

진짜 코로리 아이네라고 불리다보면 진짜 지금도 사랑둥이인데 더 사랑둥이되는 거 아니냐고 이거 위험한 거 아닌지........(네?)

>>524
세이아이네리 발음 꽃 이름 같다는 거 백합 이름 같다는 거 인정합니다 땅땅
하늘말나리 같은 느낌 ㅋㅋㅋ 백합이 순우리말로 나리니까 네리랑 비슷한 것 같기도!

>>527
렌 성씨 푸를 청이라고 생각했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ㅋㅋㅋㅋㅋ 오히려 조아~! 코로리도 좋아할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가족이 늘어난 세이 코노에 씨(?)
후링 = 렌 = 유리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렌이 자기 유리조각이라고 했던 것두 생각나고 넘 예쁘다고 생각해. 세이레이 ㅋㅋㅋㅋㅋㅋㅋ 렌 부르다 만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나미 = 세이렌 되는거 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노골적 작명이라 코로리는 좋아하겠지만 렌은 이건 아닌데 싶을듯 ㅋㅋㅋㅋㅋㅋㅋ 코노에도 엄청 웃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코노에 렌 놀릴 듯 ㅋㅋㅋㅋㅋㅋ

이제 아이네, 세이, 쿠모리를 어떻게 붙일 것인가 고민하면 되는 거려나~~! 뜻으로 보면 세이쿠모리아이네가 좋아보이는데 발음으로 보면 아이네세이쿠모리가 좋아보이기도 하고~ 근데 뒤에 히메가 붙으니까 네와 히메가 같이 붙어있는게 잠의 신으로서의 느낌이 확 사니까 전자가 좋으려나~ 하는 생각?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다 ㅋㅋㅋㅋㅋ 미간 찌푸리는 코로리 모브한테 정정해주겠지 ㅋㅋㅋㅋㅋ 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아이네라고 절대 안 부를 것 같애. 코로리 = 잠의 신 이라는 거 숨기는 것도 있지만 뭔가 독점하고 싶은 그런 느낌이려나~ 단 둘이 있을 때나 말하거나 다른 사람들 못듣게 말하거나 할 것 같고~~ 그런데 사람이다보니 실수로 다른 사람 없는 줄 알고 말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들을 때도 있고 하겠다 싶구~ 그리고 중요한 사실! 이제 신명 생기면 렌 포교활동 할 수 있다(!) 내심 벼르고 있었음 <<???
우리로 치면 사랑아ㅡ 라고 부르는 느낌이니 애칭익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

>>529-530
으아악...... 너무........ 너무 너무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이런 픽쿠르는 어디ㅣ서 찾아오는거야ㅏㅏㅏ 진짜 둘이 너무 .............. 서로 사랑하고 있어.......ㅠㅠㅠ
물에 빠지는 것도 너무 좋다 히히 신렌인코로리 썰 생각나구~~~~~~ 진짜 여름 느낌 진짜 잘받는다니까~~!!~!~! 엄청나잖아~~!~!~!!!!!!

근데 이름썰만 이어왔는데 왤케 길어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진짜 렌코로리 너무 사랑한다......... 이프썰은 천천히 이어올게!!!

532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22:02:47

렌주도 그생각했어????????????? 나도 그생각했는데 완전 뭐…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렌코로리중독… 에휴 됐습니다. 당한 기분돼서 말안했는데 ㅋㅋ큐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그러니까 말이야~~~ 그냥 인명으로 써도 될만큼 이름 예쁘다구 생각해. 챗지피티 한건했다~!!!!

나두 신기해. 여전히 인간친화적이겠지만…… 졸려하는 아이들 잠 못 자는 아이들 변함없이 돌보고 하겠지만 그뿐인거 같은 느낌? 후링이니 양귀비니 따져가며 잠 안 잔다고 인상찌푸리면서 투덜거리는 일도 없을 거구. 이제 너희들이 몰라도 부르지 않아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같은 느낌? 그리고 인간에서 우선순위를 안 두려고 했었어. 아무리 렌이 좋아도 돌볼수 있는 한 모든 인간을 돌봐야한다, 였는데……… 그래서 꿈앓이도 하구 그런건데 이제는 안 하겠지~~ 렌이 1등인데.
신적인 것들 안 남기려 했던 것도 이거랑 같은 맥락이지! 기억만 남기고 사라질 생각이었어, 코로리는. 가령 렌이 다른 사랑을 한다거나 신으로서는 안 살겠다고 한다거나 기타 여러 이유들로 떠나야할 일이 생긴다면. 코로리가 보기에 인간들은 너무 변덕스럽고 연약해서… 근데 이제 아무리 변덕부리고 연약하단들 안 놓을거라 흔적 안 남길 이유가 없지~~

챗지피티 ㅋㅋㅋㅋㅋ ㅋㅋ ㅋ 나 그냥 막 계속 더 말해봐. 더 찾아봐. 이랬던거 같은데() 막 키워드 다 나열해가면서 이거로 어울리는 건 없냐고 고문() 반려동물 이로 토리 도리 너무 귀여운거아냐???ㅋ큐ㅠㅠㅠㅠㅠ 시로 쿠로도 기엽다. 흰둥이 검둥이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뭔가 생명에 관심 있으려나? 반려동물/식물에 대한 시선은 또 모르겠네………. 이것도 이번 일상 이후로 관심없어졌을지도.

남색=깊은 파랑 이거 다 바다 생각하면서 떠올린거야~~!!! 바다 분명 투명하게 푸르르다 깊어지면서 점점 진해더니 갈수록 남색, 아예 심해는 검정 수준이니까~~~! 예쁘다고 해줘서 기쁘다 히히 그리구 검푸른색도 짱인데………??? 코로리 렌 만나고서 파란색도 좋아하잖아. 원래 대낮의 색이나 대척점이었다구 생각하는데~~

훈민정음해례본 ㅋㅋㅋㅋ 대한민국 고졸 이상이라면 알 수 밖에 없다…………. 아무튼 그런 맥락에서 렌이 고어를 알까? 아어를 알까? 하다보니 아니 나도 옛한글 모르는데 심지어 일본어는한국어보다 난이도 있어서 자국민 문맹 비율도 높다던데…… 하고 제꼈다………!!!
앗 진짜 맞네 흰나리가 백합이지?? 무의식의 뇌가 반응했을지도~~ 백합하니까 수선화 생각나는데 흰수선화 뭔가 렌 생각나. 물가에 피는 흰 꽃……….

진짜 바보 같은데 응………………. 앞에 삼수변 붙어있는데 뭔 생각으로 푸르다고 생각했지? 렌=파랑 너무 깊게 남앗나………. 코로리 그냥 좋아하는 수준이 아닐거 같다 ㅋㅋㅋㅋㅋ 나 코로리 반응 상상해둬야 해 미리() 얼마나 좋아할지 감도 안옴…… 렌이 신명지어줌+근데 애칭도 있음+앞에 세이도 붙음=???
맞아맞아맞악!!!! 렌이 맨날 자기 깨진 유리라고 하 증말 이 거짓말쟁이 피노키오야~~~~~ 어떤 꺠진 유리가 이래 ㅜㅜㅜㅜㅜㅜㅠㅜ~~~ 아무튼 유리 한자 찾고 완전 유레카였어. ㅋㅋㅋㅋㅋ 세이레이 발음 좀 그렇지 않아? 혼자 오밤중에 침대에서 죅간한 휴대폰 화면 들여다보다 푸헤헥. 하고 웃는 오타쿠됨…………… ㅋㅋ큐

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이 그런 이름을 지을 거 같지가 않아~~~ 코로리도 좋아하면서 조금 낯부끄러워할 거 같구. 코노에 반응 너무 궁금하다 ㅋㅋㅋㅋ큐ㅠㅠㅠ 세이나미가 아니어도 코로리 신명에 세이가 있는 시점에서 렌은 이미 줄창 놀림당하는 거 아닌가 싶구 ㅋ큐ㅠㅠㅠㅠ

헉 난 둘 중 고르라면 세이쿠모리아이네! 세이가 앞에 붙는 것도 좋구 오히려 쿠모리가 중간에 들어가서 숨 고를 타이밍 잡게 해주는 느낌? 아이네세이쿠모리는 아이네세이 부분이 한번에 가는 느낌이라~~ 무엇보다 뜻풀이도 이게 훨씬 매끄럽기두 하구! 그리고 렌주말대로 잠의 신이라고 강조되는게 좋은 거 같아~~ 일본어도 한국어랑 뜻풀이 방향 같으니까??

정정해주는 수준 아닐걸???? "그거 네가 부를 수 있는 이름 아냐." 하고 기분 나쁜 티 확 낼 거 같아. 코로리 인간들 신경 안쓴다니깐 이제 (⌒▽⌒) 코로리 맨날 헤실헤실 내지는 뾰루퉁한 정도만 했어서 나도 낯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ㅠㅠㅜㅠ 호칭 둘만의 것으로 만드는 렌 완전 최고다 그 라이온킹 심바짤마냥 지금 남산타워 올라서 자랑해야돼 ㅠㅋ큐ㅠㅠ 렌 들어올려~~!!!~! 실수해도 괜찮아 모브 기억 지워버린다……… 근데 농담으로 한 말인데 진짜 코로리는 혼인의식 치르고 고위신 되면 그럴 거 같애서 좀 무섭네() 포교 ㅋ큐ㅠㅠㅠ 벼르고 잇엇냐구~~!!!!~! 선량한 청년 하나 사이비 만들어버린 기분이야 ㅋㅋ큐ㅠㅠㅠ큐ㅠㅠㅠㅠ 사이비는 아니긴 한데!!!!!…!
그치 사랑아 같은 느낌 아닐까? 난 이제 내가 코로리주일까 아이네주일까 고민돼……………. 시트도 수정해야하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하학 맘에 들어해줘서 너무 기쁘다~~!!!~! 그치 짱예쁘지~~~ 둘다 너무 이뻐서 오랜만에 픽크루 만지면서 재밌었던거 같애~~~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우리 이러다 책 낼 수 있겠다 쿠쿠ㅜㅜㅜㅜㅜ 아우 당연하지 천천히 이어와~!!!~!

533 렌 - 코로리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22:21:07

렌은 코로리가 하나 더 달라는 말에 웃으면서 반대쪽 뺨에도 입을 맞췄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지? 신이라서 그런가.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면서.

하지만 자기 이름도 렌을 하겠다는 그 말에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작게 웃음을 터트리면서 “그럼 저랑 헷갈리잖아요.”라고 하면서 안 되는 이유를 내뱉는다. 자신의 이름을 신명으로 한다고 하면 부르는 자신이 좀 민망할 것 같기도 하고.

“생각해둔 이름 같은 건 없어요?”

오히려 그것이 더 궁금하다. 자신이 신이라고 한다면, 누가 자신의 이름을 지어줄 이가 없었다면 스스로 지었을텐데 말이다. 아니면 어떤 이름이 좋으려나 고민해보기도 하고.

“내 사랑 구경.”

이라며 웃으며 마주 앉는 코로리를 바라본다. 뭐라고 이름을 부르고 싶은데 이름이 없으니 어떻게 부를 말이 없다. 코로리라 부르면 싫어할 것 같으니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얼른 이름을 만들 필요가 있다.

렌은 움직임에 따라 꽃들이 꺾였다가도 피어나는 것에 잠시 신기해 시선을 주다가 이내 코로리의 손에서 얽혀지는 화관을 바라본다. 만들어지는 화관을 보고 코로리를 보다가 손을 뻗어 흐트러진 유카타 잠옷을 조금이나마 정리해주려고 한다.

534 코로리 - 렌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22:49:09

렌이 제 반대쪽 뺨에 입 맞추려 할 때 고개를 돌렸다. 입맞춤을 받는 것도 좋았지만 하는 것도 좋았다. 응, 나 욕심쟁이야! 그래서 일부러 고개를 돌려서 그 입술에 쪽 입맞추려고 했다. 성공했다면 장난꾸러기마냥 즐거운 웃음을 짓고 있을테다. 일부러 둥글게 뜬 눈을 깜박이며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고 무든 듯 굴테고.

"그치만 내가 아는 이름 중에 제ー일 예쁜데."

하지만 그 말에 납득을 하기는 했다. 누군가 렌, 하고 부르면 어떤 렌을 부르는지 모르겠구나 싶다. "큰 렌 작은 렌이라구 부르면 안 돼?" 확실히 크고 작은데, 렌도 인간들 사이에서 본인은 큰 편이고 저보고는 작다고 하지 않았나. 크다, 작다 같은게 붙으면 이름 같지 않아서 안 되려나 작게 고민했다.

"응, 외톨이 같잖아."

화관을 엮던 손이 잠시 멈췄다가 다시 움직인다. 이름이 없다는 걸 넘어서, 그래서 내가 이름을 직접 지었다는 건 조금 사무칠 것 같았다. 인간들이 봐주질 않아서 없던 이름을 직접 짓고서 이제 이름이 있으니 찾아달라, 내가 왜에! 나 없으면 안 되는 건 너희면서, 이 바보들이. 그런 심보가 있었다. "그렇게 생각했었어!" 이제는 상관없는 일이라 남의 일 이야기하듯 맑게 웃는다. 절 알아봐줄 사람이 생겼는데 무어가 문제라고.

"코로리라구 불러도 돼."

마침 다 엮어진 화관을 들고 렌을 바라본다. 부러 호칭을 피하는 것 같아 그 배려가 귀엽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작게 웃음이 난다. 자신은 코로리가 아니지만, 너도 이제 나를 보지만 널 불편하게 만들긴 싫었다. 무엇보다 저도 코로리 씨 이름이 어떻든 좋아해요. 그래도 이름이 없었던 것보다는 있어서, 이름을 부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라고 말해줬었어! 정리되는 유카타가 낯설어서 괜히 딴청을 피우다, 무릎으로 딛고 서서 렌에게 화관을 씌워주려 한다.

535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22:53:50

일부러 둥글게 뜬 눈을 깜박이며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고 무든 듯 굴테고.
-> 일부러 둥글게 뜬 눈을 깜박이며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는 듯 굴테고.

아아아니 무든은 어디서 나온 오타람………!! (`・∀・´)

536 렌주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23:04: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 기분 ㅋㅋㅋㅋㅋㅋ 나도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지금까지 말 안하고 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이게바로 인공지능의 승리? 요즘 에이아이는 짤도 만드니까 말이지~ 나는 한 번도 써본 적 없는데 코로리주는 에이아이 그림 어떻게 생각하는 편이야? 참치는 보통 다 괜찮다는 분위기긴 하지만 혹시나 해서~

와~~~ 이제 렌이 1순위이고 꿈앓이도 안하고 그렇겠구나~! 렌은 오히려 좋아할듯 ㅋㅋㅋㅋ 코로리 꿈앓이 하는 거 보면서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나, 굳이 인간들한테 그런 가치가 있나() 그런 생각했대. 사실 렌 생각해보면 인류애가 그렇게 많진 않을듯(???) 물론 사람들 좋아하고 잘 어울리고 놀고 하는 거 좋아하는데 전체적인 인류애로 따지면 그닥인(?)
기억만 남기고 사라진다니.............. 구체적으로 궁금하다. 어디까지 남고 사라지는지. 기억에는 남아있지만 아무도 코로리를 더이상 찾지 않는? 아니면 렌의 기억에만 남아있는? 아님 갑자기 사라져서 다들 코로리를 찾는데 나타나지 않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문인듯 ㅋㅋㅋㅋ 렌은 조금 관심 있을지도 모르겠어. 근데 너무 막 본격적으로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소라게 같은 거 키울지도 모르겠다(?)

코로리 낮 관련된 색 안좋아하는데 렌 때문에 좋아한거야?????????? 아니 물론 흰색 하늘색 푸른색 좋아진 건 알고 있는데 원래 별로 안 조아했어?

나랏말싸미........(....) 우리는 발음까지 해서 외워가지고 앞에서 다 한번씩 발표했어. 그 뭐시냐 중국어처럼 성조까지 외워가지고. 렌 고어까지 가진 않았을듯하다 내 생각도 ㅋㅋㅋ
흰수선화 예쁘지~~~!!! 하지만 꽃말이 렌하고는 정반대 아냐? 흰수선화는 일반 수선화랑 다른가? 근데 물가에 피는 흰꽃이라는 것 만으로도 렌 맞음.....ㅋㅋ큐ㅠㅠ

ㅋㅋㅋㅋ 코로리 반응 어떨지 나도 궁금해진다!
깨진유리 ㅋㅋ큐ㅠㅠㅠ 하지만 렌 고백도 코로리 아프게 하고 그랬자나 힝구. 코로리 일상에서 꿈으로 도망칠 때 렌 실수했나? 생각하면서 순간 온갖 자책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노에 렌이 이름 지었다는 거 알고 렌한테 “그렇게 좋아?” 한 마디만 해도 렌 얼굴 빨개져서 방 들어가서 문닫고 안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그럼 세이쿠모리아이네히메사마로 결정~!!!!! 원래 신명은 긴게 있어보이니까 조아조아~ 나는 자연스럽게 아이네 세이쿠모리라고 읽었는데 아이네세이 쿠모리 느낌으로 느껴지긴 하네~!(끄덕)

와............. 코로리 이렇게 신의 위엄을? 코로리 매번 인간들에게 맞춰줬다면 이제부터는 진짜 신(?)이 되는 건가? 원래 신들은 인간 신경 안쓰니까 말이지. 진짜 코로리 기억 삭제시킬수도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벼르고 잇었다! 진짜 눈치보면서 슬그머니 작업 시작할거래(?) 처음부터 대놓고 하진 않을 것 같고 ㅋㅋㅋ
나는 코로리주가 더 익숙하고 좋아~ 물론 코로리는 이제 아이네가 되긴 했는데 어차피 이프썰이나 에유나 모두 이름 코로리일테고. 본코로리만 아이네라는 이름이 하나 더 생긴 느낌이라? 렌도 애칭같은 느낌이지 코로리 = 잠의신 = 아이네 =/=잠 이라는 느낌이라. 코로리만 코로리=/=잠의신=잠=아이네 이거겠지만 ㅋㅋㅋ큐ㅠㅠ 시트수정은 떨린다~~~~!~!~!~! 와아아~!!!!

나는 책 내는거 조아........ 진짜 할말 너무 많다. 역시 오타쿠들이 모이면 이렇게 됨. 둘만 모여도 접시가 깨짐(?)

537 렌주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23:09:51

잠시만 헬프....!

저도 코로리 씨 이름이 어떻든 좋아해요. 그래도 이름이 없었던 것보다는 있어서, 이름을 부를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이런 예쁜 말을 렌이 한 적이 있단 말이야.........?????
앞전 일상 잘 안 읽어보는 후레오너라 미안해() 근데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모르겠어서. 근데 이런 예쁜말을 렌이?

538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23:12:05

와. 나 그거 링크?? 걸려면 본어장에서 찾아야하는데 그건 엄두가 안 나서 노션 캡처해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읽어보는 건 아니구 기억력으로 쇼부봐서 백업에서 찾아보는거야~~~!!! 그때 이런 말 했었던 거 같은데~~~ 하고 서치 오백번하는 편 우하학

539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23:15:39

https://burly-papyrus-6dc.notion.site/04-10ff8c20902180069f16eda86acf3b80

캡처도 해왓구 혹시 검색해서 찾아볼까봐 노션 링크도 가져왓다~~ 여기에 있어!!! 이제보니 이때도 코로리 은근 인외 어필 했었네.

매일 보살펴주고 있는 제 이름은 없다고 툴툴대기야 했지만, 이제는 신경쓰이지 않았다. 신의 이름 하나 없는게 어떻다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 부를 이름이 있으면 되었다고 느꼈다. 그래서 별 대수롭지 않은 듯 이야기할 수 있었다. 지금은 그저 렌이 봐주고 있는게 좋았다.

라는 서술이 있었다!!! 이건 이제 앞으로 '코로리'로 살아가면 되니까 괜찮아~ 라는 느낌같긴 하지만~~~~

540 렌주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23:15:42

이렇게 예쁜 말을 렌이......??

하면서 무한 로딩중(고장)

541 렌주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23:17:09

와! 바다 일상 아닌가 생각했는데 다행히 맞았다! 읽어보러 가야지!!!!
아니 진짜 간질간질하네 와.................

542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23:17:23

아니 근데 저거 명조체? 로 보이니까 뭔 소설 읽는 기분이네… 내가 일부러 저 폰트 한거긴 한데 음 좋다 헤헤

>>540 렌주…… 렌 예쁜말 머신이야………………………………………. 어록집 내야함 진심

543 렌주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23:55:07

진짜 엄청나다.......... 렌 일상 초반에 완전 부끄럼쟁이었는데 저런 말을 했다니. 코로리가 꽃다발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음

엄청 부끄럼쟁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구나. 와. 지금은 부끄럼타기는 커녕 플러팅 하잖아? 내 생각에 렌 원래 장난기도 많고 그랬어가지고 점점 능글맞아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은 멀었지만()

렌 예쁜말 많이 하게 하려고 내가 노력중이지(?) 근데 렌 캐릭터 자체가 말을 예쁘게 해. 내가 굴린 캐중에서 젤 말 예쁘게 하는듯. 인프제라서 그런가?(엠비티아이과몰입)

나 이제 자러 가야할것 같아서~~! 코로리주도 잘 자구 좋은 꿈 꿔~~!!! 렌코로리 소라게 키우는 꿈 꿔~(?)

544 코로리주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00:02:21

>>536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오타쿠들의 자기검열 그러나 뉴런은 공유돼있었다…!! 아악 나……… ai 그림 안 좋아해…………. 남들이 사용하는 걸 뭐라할 생각은 없는데 반응을 못하겠는 정도……?

렌한테 직접 말하려나? 그건 또 아닐거같은데~~~ 티나지 않을까 싶어! 코로리는 원래 티 많이나니까~~ 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런 가치가 있나 라니 렌아~~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뭐… 아무래도 헌신적인 느낌으로 보일 거 같기는 하다. 아무댓가없이… 바라는 것도 뭐 날 찾아줘!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계속 돌봐왔던 거니까………. 렌 인류애 그닥이란 것도 맛있다…. 성장배경이 영향이 쫌 있었으려나? 흐므믐.
물건같은 건 되도록 다 안 남길테니까. 렌이 준 물건들은 가지고 갈거고, 렌한테 줬던 물건도 다 몰래 가지고 갈 거고. 같이 졸업한 학생들 졸업앨범 정도에만 남아있으려나~~~ 어차피 인적정보도 조작된거라 조회도 안될거구… 그리구 코로리가 사라져도 찾을 사람은 아마 렌 밖에 없지 않나 싶어. 다들 잊어가는데 렌만 기억하지 않을까….

잘 괴롭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라게 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 귀여워………………. 아 귀여운데? 소라게 새 집 주는 렌 상상하기……….

안 좋아하는 건 아니고 연 없다 정도? 코로리는 밤이 주무대니까. 낮잠 자는 사람들이나 생활패턴 다른 사람들 있기야 하겠다만 어쨌든 잠의 주무대는 어두운 밤이고……. 관심도 없었을 거 같애. 보면 아, 눈 부시다. 내 자리가 아니구나, 이런 생각 했을 거 같은데.

발표까지 했어?? 대박이다 진자 ㅋㅋㅋ큐ㅠㅠㅠㅠ 나는 성조까지는 안 했던 거 같고 외워서 쪽지시험……… 서로 사맛디 아니할씨ㅜㅋㅋㅋㅋㅋㅋ 그치 ㅋㅋㅋㅋㅋㅋㅜ 평범한 고딩에게 무리다………….
수선화 꽃말하면 역시 자기애~~! 그거 찾아봤는데 노란수선화 같더라. 그리스로마신화 나르키소스 이야기~ 그래서 노란수선화는 나를 사랑해줘 라는 꽃말도 갖구 있대. 흰수선화는 순수함, 존경, 신비……?? 이정도 같다!!!!

언젠가의 답레로 준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건 쌍방아니냐구 ㅜ 코로리도 렌 힘들게 했는데~~~ 아구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렌은 또 맘고생해………………… 또 코로리가 맘고생시켜ㅜㅜㅜ큐ㅠㅠㅠ

방문 닫고 안 나오는거 완전 사춘기 남고딩 아니냐고 아 이렇게 귀여울셈이냐~~~~~~~ 진짜 부럽다 나도 볼래(?)
와아 정해졌다~!!!~ 아니 한번 清雲璃藍根姫 한자로 한번 써봤는데 대박 어려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획수가 진짜 그득그득하다……….

진짜루. 뭔가 확 짜증나서 괴롭힐 생각까지 하다가 렌이랑 같은 동족이니까 한번은 봐준다고 기억삭제하면서 넘어갈 거 같은 느낌……. 코로리 맨날 헤실거리다 그 한 마디에 정색하고 얼굴 찌푸리고 두루뭉술 말 안하구 그러는거 생각하니까 좀 쫄린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그머니 작업 시작한다는 거 왜 이렇게 귀여워 쿠ㅜㅜㅜㅜㅜㅜ 성실한국대유망주아기 유사사이비로 만들어버린 썰푼다()
그럼 코로리주로 살아야지~!!!!~ 큐ㅠㅠㅠㅠ 렌이 코로리 더 잘 안다 아주 똑부러지게 정리돼있네……………. 렌/렌주 말이 정답입니다~!!!

어떻게 우리 텍스트본 만들어서 알아서 제본이라도 할까 ㅋ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지금 접시 깬게 거의 뷔페급이야~~~!! 야호~!!! 더 많이 깨야지 그리고 나 지금 이순간마저도 뭐? 깨진 접시? 유리그릇이면 깨진 유리? 그거 렌 이잖아~~~ 이러고 있어 (⌒▽⌒)

545 코로리주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00:14:56

>>543

드디어 알아주셨군요…………. 렌은 엄청난 꽃다발이랍니다….

아 진짜 대박이라니까는 너ㅜ무 귀여워 코로리 하루빨리 능글맞아진 렌한테 휘뚜루마뚜루 말렸음 좋겠다~~~~ 인외적 시선으로 인간 너무 빨리 큰다고 생각하기()

큐ㅠㅠㅠ 렌주 고생많아………… 나도 코로리 때문에 고생중이다. 가끔 초반 일상에 한 말 보면 코로리 너 정말 두루뭉술하구나… 싶어ㅋㅋㅋㅋㅋㅜ 그래도 렌 옆에 있었다구 좀 사람?됐네………… 싶고

렌주 잘자~~~!!!! 나두 썰 밀다가 이거 올리면 자야지 했다~~~ 렌주는 렌코로리 소라게 어항 갈아주는 꿈 꿔~~!!!!!

+ 이건 썰 밀다가 뻘 생각한건데 잠 =/= 잠의 신 이래두 코로리 여전히 잠 속성 그대로 갖고 있을 거는 같다 ㅋㅋㅋㅋ 어쨌든 잠의 신이라. 멀미 잘 하는거나 잘 놀라는거나 술찌, 카페인에 약한 거, 평소에는 체온 낮은 거, 고통감각 둔한거, 잠못잘만한거 다 싫어하는 거, 잠자기 좋은 폭닥폭닥한 향 나는거…… 일상에서 나온거 외에도 사실 뭐 더 있다…… 막상 자구 일어날 때는 좀 따끈따끈 한거나(악몽 먹으면 열 오른다! 로 나오긴 했다) 꿀잠자면 자국 진하게 남는 거 때문에 코로리도 자국 잘 남는다는 설정, 심지어는 전자파가 수면질에 안 좋대서 정전기 잘 오른다는 설정도 있어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ㅋㅋㅋㅋ 별별게 다있네~!!~! 이걸 어떻게 어필할 셈이었던 거지 과거의 나………………???

546 렌 - 코로리 (w9PiXKptMk)

2024-10-06 (내일 월요일) 10:52:32

렌은 코로리가 고개를 돌려 입술에 입 맞추자 렌도 웃음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짧게 한 번 더 쪽, 입 맞추려고 했을 것이었고. 심장이 간질간질해지는 기분.

“사실 제가 제 이름 부르는 게 민망해요.”

렌이 곤란하다는 듯 말한다. 확실히 매번 불리던 이름을 자신이 부른다는 게 퍽 곤란하기도 하고. 게다가 코로리한테 어울리지도 않는다!

화관을 엮던 손이 잠시 멈춰지고 이어지는 말에 렌의 눈썹이 축 쳐진다. 마음이 아파졌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생각했었다며 맑게 웃지만 렌은 속상했다. 코로리는 좀 더 인간들에게 사랑받아야만 했다. 하염없이 내린 사랑에 받은 만큼 되돌려 받지는 못하더라도 숭배받아야 마땅하다.

“그럼 내가 이름 지어줄까?”

그럼 이제 외톨이가 아닌 것이다. 물론 그 이름을 부를 사람은 아직은 자신 밖에 없겠지만.

“하지만... 이름 불러주고 싶어.”

아직은 없는 이름이지만. 렌은 머리 위에 화관이 올려지자 작게 웃는다. “그때까진 잠시 자물쇠 할래.” 그러다 뭔가 생각났는지 음..... 소리를 내다가 “그 전까지는...... 조금 다르게 부를까요? 그....... 음........” 뭐가 민망하고 부끄러운지. 어물어물하면서 입가를 매만지고 시선을 슬쩍 피했다가 슬며시 코로리를 빗겨 본다.

“....자기야?”

본인이 말하고도 민망했는지 슬그머니 웃는다.

547 코로리 - 렌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11:49:08

그러니까, 당연히 부끄러워할 줄 알았다. 그래서 능청맞게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던 건데 한 번 더 입맞춤이 남았다. 자충수라고 하던가. 부끄러워하는 쪽이 예상과는 달라서, 제가 부끄러워져서는 입술을 꼭 물었다. 조용히 이 부끄러움을 삼키려는 듯 두눈을 꾹 감았다 뜬다. 제대로 삼켜진 것 같지는 않지만 이 정도만 되어도 다행이라. 당황스러움이 빚은 놀람과 부끄럼, 깜빡거리며 렌을 바라본다. 폭풍이야? 여기 바람 불어? 안 부는데ー! 나비의 날갯짓이 허리케인이 된다고, 그 허리케인을 직격으로 맞은 기분이다.

"민망해? 그치, 응. 부끄럽지!"

이건 또 익숙한 모습이다. 고개를 끄덕거리며 답하지만, 머릿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여기도 꿈 속이라서, 그래서 영향을 받고 있나 생각한다. 저도 모르게 해버리고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야 어제도 보았으니, 방금 입맞춤도 그런 것인가 하고.

그리고 곧 바람이 불어왔다. 이 둥지는 꿈이니까 바람 같은 건 불지 않는다. 꽃이 이렇게 많지만 향기도 없고, 후링들이 흔들리는 일도 없다. 꼭 그림 속에 들어온 듯 멈춰있는 곳이었다. 너나 제가 움직일 때 스러져서야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그런 곳인데, 네 한 마디를 듣는 순간 바람이 일었다. 살랑거리면서 소리와 향기가 일어난다. 작게 치링거리는 소리와 물결치는 꽃밭 가운데의 널 바라보는 눈이 반짝거린다. 울망거리듯 투명히 반짝이던 눈동자는 넘실거리며 차오르는 감정을 어쩔 줄 몰라 떨리고 있었다. 감정들에 대한 이름을 하나하나 찾아내는 것도 어려울 만큼 무수한 감정들이 사무쳐서, 이윽고 꽃잎들이 날렸다. 눈을 꼭 접으며 활짝 웃고 나서야 목소리가 나온다. "응!" 이 짧은 대답 하나 하는게 이렇게 벅찼다. 인간 여자아이 같은 게 되지 않아도, 지금 자신이 그렇게 바라왔던 사랑에 빠진 소녀와 꼭 닮았단걸 모른다.

"응, 응."

응, 그 한 가지 대답만 할 수 있었다. 무슨 말을 더 하려고 했다가는 또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었다. 바람은 다시 약하게 잦아들었고 뭐라고 불리든, 무엇이 되든 이제 내 세상은 너니까. 아무 상관이 없었다. 무슨 이름을 짓든, 자물쇠를 걸고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그러니 다르게 부를 호칭은 또 무얼까 가만 바라보고 있자면 곧 웃음이 터져나왔다. 맑게 웃음 소리 뒤로 후링들도 가끔씩 소리낸다. 나 너한테 빠지고 싶어. 그 마음을 참지 못하고 너를 꼭 끌어안으려 했다. 꽃밭으로 넘어질 작정으로.

"응, 자기야. 난 네 자기야!"

그렇게 어물쩍거리면서 겨우 한 마디하는 게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그리고 널 정말 좋아해!"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기분이였다.

548 코로리주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11:49:52

코로리 신났다……… (⌒▽⌒)

549 렌주 (w9PiXKptMk)

2024-10-06 (내일 월요일) 11:57:03

>>544
오케이 ㅋㅋㅋㅋㅋㅋ 서로 불편한 일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확인차 물어본 거야~!(쓰다담)

코로리는 원래 티 많이 나고 렌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예민한 편이니까 분명 알기도 하고 전해지기도 할 거야. 따로 얘기는 안 할테고. 렌의 인류애.........
일단 기본적으로 과거사가 없었어도 얘가 예민하고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잘 아니까 그들의 부정적인 감정도 다 눈치 채거든? 그런데 관여하기 싫으니까 일부러 모르는 척 하면서 웃어 넘기고 자기 싫어하고 하는 거 알면서 모르는 척 잘 지내고. 그런 게 좀 있어. 그래서 얘가 코로리를 좋아하는게 솔직하니까 그런거 덜 신경쓰여서이고.
그래서 사람들의 미묘한 부정적인 것들 잘 알아챔 + 생각이 많음 + 그런데 감수성 풍부함 + 사실 인간들이 적으면 지구가 더 좋아지는 것 아닌가? 하는 N 특유의 생각 등등으로 다른 에유의 렌들도 조금 인류애는 그닥일 것 같고. 자기 포함해서 인간들의 모순적이고 부정적이고 시기 질투하는 감정적인 것 포함해서 썩 좋은 종족은 아니다(?) 라는 생각(?)
여기 과거사로는 일단 친부에게 배신(?) 당한 것 포함 어머니는 그 이후로 인간들을 싫어하게 된 것도 영향이 있지. 진짜 티는 안 났지만 본어장 진행하는 고2때 선배들의 시기질투로 괴롭힘도 받고 스트레스도 받고 그랬는데...... 얘가 진짜 티를 안내더라고? 그래서 코로리 아니었으면 아마 수영선수 진로로 안 갔을거야. 스포츠 내의 경쟁적인 분위기 싫어해서. 진짜 수영이 개인의 역량이 가장 중요해서 그렇지 팀스포츠였으면 렌 분명 안 했을듯() 수영선수 안 했으면 아마 인명구조사 아님 해양 경찰 쪽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고?

확실히 밖에서 에너지를 많이 쓰고 들어오니까 나름 소라게 움직이는 거 멍하니 보면서 힐링할지도. 그렇다고 물고기를 기를 만큼 부지런하지도 못할 것 같고. 식물을 키울 정도로 관심이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낮에 대한 코로리의 감상은 그랬구나. 오 신기하다.
흰수선화 꽃말 그정도면 코로리한테 줘야하는 거 아냐? 완전 코로리인데! 순수하고 존경받아야하고 신비로운!

렌 사춘기 남고딩 맞다궄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으른 렌되면 좀 다를 것 같긴 해. 코로리 새이름 획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주가 쫄리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맛있다........ 코로리의 새로운 모습 너무 조아...... 이전 모습도 좋았지만 그 갭이 맛있음. 그게 렌으로 인해 만들어졌다? 이거 못참지

ㅋㅋㅋㅋㅋ 각자제본 ㅋㅋㅋㅋㅋㅋ 진짜 그정도 양 나올듯 ㅋㅋㅋㅋㅋㅋㅋ 깨진 유리 렌 ㅋㅋㅋㅋㅋㅋ코로리주 주접 진짜 못당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5
>>드디어 알아주셨군요<< 뭐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이 렌한 플러팅 이번 일상에서 나왔다 ㅋㅋㅋㅋ 지난 번에 렌 더 적극적으로 사랑 표현한다는거 이런거임(?) 하찮지 아니한가 ㅋㅋㅋ 언제쯤 능글맞아질 수 잇을가. 얘가 왤케 부끄럼을 많이 탈까. 사춘기 남고생에 첫 연애라서 근런가. 아님 성격이 원래 그런 건가.

코로리주 고생하는 거 항상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ㅋ

잠 =/= 잠의신이지만 잠 속성 가지고 있는건 잠의신이니까 이거 못참지....... 넘 귀여워........... 아니 자국 잘 남는다는거나 정전기 잘 오르는 거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렇게 모아서 설명해주니까 넘 귀엽다........... 많이 어필해줘............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550 렌주 (w9PiXKptMk)

2024-10-06 (내일 월요일) 12:15:28

아참 나 다음주 주말까지 접속이 힘들 것 같아서 미리 말해둔다! 밀린 집안일도 하고 밀린 일도 처리하고......... 정신없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그나저나 이번 답레 너무......... 너무 좋다.......... 진짜 완전 애니메이션 한장면임........ 둘은 진짜 찐사랑이야.............

551 렌주 (w9PiXKptMk)

2024-10-06 (내일 월요일) 12:21:30

확실히 내옆신은 신과 고등학생 인간이라서 좋은 것 같다.... 소년을 사랑한 신과 신을 사랑한 소년이라니. 진짜 때묻은 어른이었으면 나오지 못할 순수하고 아름다운 장면이 많이 나오지 않나 싶고...?

그 나잇대에 나오는 사춘기스러운 고민과 진로 결정 등 그런게 확실히 청춘 느낌 나서 좋다............. 점점 크는 모습이 보이는 것도 좋고 성장하는 것도 좋고........... 진짜 최고야.............

쨌든 코로리주 하루 잘 보내고 평일 힘내구~!!!!

552 코로리주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12:22:36

아구 고생 늘 많아~~ 。゚(゚´ω`゚)゚。 나도 회사 이사 마무리 + 내 집 이사가 드디어… 드디어 온다 ㅋㅋㅋㅋ쿠ㅜㅜ 하………. 정신머리없어도 우리 둘다 힘내서 이겨내자!!!!

앗 나 힘냈어 히히 코로리가 얼마나 좋아할지 감도 안 온댔던거 꾹꾹 담으려고 진짜진짜 열심히 했다……!!! 좋아해줘서 기쁘다~~~ 실컷사랑해라 렌렌코로리~~~~ 근데 사실 날리는 꽃잎이랑 후링 소리 사이에 있는 렌이 내가 너무 보고 싶었다. 나도 똑같이 꽃밭에 자빠뜨려서 꽃밭뷰 렌 보고 싶었다.

553 코로리주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12:27:35

>>551 신도 코로리가 이런신(?)이라서 다행이라구 생각해 ㅋㅋㅋㅋㅋㅜ 코로리는 아무래도 덜 성숙한? 제대로 안 자란 신이라 나이만 그득 먹은 느낌이니까. 거기다 렌도~~!!!~!! 청춘 그 자체라구~~ 악 나 진짜 렌 진로 ㅜ 코로리한테 말해주지 않으니 ㅜㅜㅜㅜㅜ 할말진짜많은데 썰 이을때 말한다 나 아아악 아기야!!!!! 후 진정. 아무튼 짱이야 우리아기 잘커요 쑥쑥커요~~!!!!

렌주도 진짜 잘 다녀오구~~!!!!!

554 코로리주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13:44:11

>>549

이해해줘서 고마워 ㅜㅜㅜㅜ 나 뭔가 거기에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전공+직종이라………. ㅜㅜ

코로리가 특별대우해주는 느낌 은연 중에 받는 렌 무슨 반응일까 궁금하기는 한데 그것보다 레에에엔 ㅜㅜㅜ 아니 나 진짜 진심으로 우 코로리야 워낙 겉과속이 같달지 다를지언정 투명한 애라 () 자기가 스스로 응? 나 잠이야. 하고 굳게 신뢰하고 있는 수준(=자신도 모름)이 아닌 이상 다 보여서 그나마 다행이기는 한데 렌이 신경쓰는 거 볼때마다 나 진짜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우ㅜㅜㅜㅜㅜ 이런 코로리한테도 이것저것 엄청 신경쓰는 거 분명 일상에서 보이니까. 렌이 늘 코로리한테는 착한 아이여야 한다고 이거저거 다 참아서 얜 모르고 이 바보야아아악
그 것 도 그 래 ㅜ 선배들 시기질투 그거~!!!~!!!!~!! 왜 말 안하느냐고 아아악 난 렌이 수영선수 하는 거도 진짜 생각이 많은데…… 아 이 예쁜애를 저 거친 스포츠계에서 어쩌면 좋아 안되겠다 청소하자. 일단 싸가지없는 놈들 싹 다 치우자. 이런 생각 밖에 안드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뭔가 어느 일상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내가 왜 수영선수가 되려하는건데, 이런 지문 있었던 거 같은데(찾아볼라했는데 못 찾았다 어디갔지) 그때도 그렇고 하아아아 렌 수영선수 안해도 되는데……… 너무 아니 으윽 아니 근데 인명구조사도 해양경찰도 렌 단명할까봐() 저번에 썰 풀었던 거 생각나서 그것도 눈물남 아이고 내아기말랑콩떡청춘바다물결후링천사야……………. 렌 수영선수하려는거 돈많이 벌구 싶어서 맞지?…… 신사 짓는 거 때문에……… ㅜㅜㅜㅜ…… 사람 시선 그렇게 신경쓰는 애가 몸 드러내는 것도 안 좋아하는 애가~~~ 아 나 진짜 큐ㅠㅠㅠㅠㅠㅠㅠ 하……. 과타쿠 사망.

물멍 하는것마냥 힐링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소라게 젓가락 같은 막대기로 놀아주는 거 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랬다!!! 이런 것도 뭐 어필할 구석이 없어서…… 그냥 코로리가 나 렌 너무 좋아 렌 최고 렌! 상태라 이런말 할 틈도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코로리한테 꽃은 양귀비가 너무 꿰차지 않았나?? 해바라기랑~~.

남고딩 모먼트도 너무 좋아~~~ 저번 겨울 일상에서 친구들이랑 있을 때도 그렇고 수영대회 일상에서 팀원들이랑 있을 때도 그렇고 이번 일상에서 이 새…까지 말하고 마는 렌도 그렇고 아구 귀여워 청춘이야~~~ 이맛에 청춘학원일상물 먹지…………. 어른되면서 달라지는 것도 그게 다 맛도리다…………. 획수 ㅋㅋㅋ 진짜 꽉 끼지 ㅋㅋ큐ㅠㅠ
그치만 어? 내새끼 왜이래………? 어어그래. 란느낌 ㅋㅋㅋㅋㅋㅋ 뭔가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확 성격이 달라지진 않을 거 같아서… 아닌가? 모르겠군…… 굴려봐야 알겠다………!!! 아무쪼록 맛있어해줘서 기쁘다 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ㅠ 과타쿠계 혜성이 되겠습니다 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니 그치만 렌이 이렇게 말을 예쁘게 하는데 렌이 맨날 코로리가 더 예쁘대잖아~~~~ 아니 내가 미쳐돌아가지 진짜 아이고 네가 더 예쁘다고!!!!! 예쁘다니깐!!!!!!!!!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서 코로리 날뛰잖아() 하찮은가? 용기낸게 너무 귀여운데………. 나중에 어른 렌 되고 나서 연애 오래하다보면 알아서 능글 맞아지지 않을까~~~ 이것도 이때라서 즐길 수 있는 풋풋함이라구 생각해 짱이다 우하학 미슐랭 가이드에 빨리 렌을 올려야만.

우리 둘다…… XNFX 애들을 둬서 그런걸까? (⌒▽⌒) 둘이 같이 화이팅~!!ㅋㅋㅋ큐ㅠㅠㅠㅠ

왜 꿀잠자면 눌려가지구 빨갛게 자국 생기고 팅팅 붓고 그러잖아 ㅋㅋㅋㅋ큐ㅠㅠ 그거 때문에 자국 잘 남는다+잘 붓는다! 라는 설정이 생겼고~~ 전자파 쐬면 잠 깊게 못잔다 = 전기(?)에 약하다 = 정전기 잘나서 따가워함 이라는 설정이 생겼어……… 이런걸 도대체 어떻게 어필하려고 한거지? 진짜 모르겠음…………. 어필… 해볼게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ㅋㅋㅋㅋ

555 코로리주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13:45:07

악 그리구 렌이 저말했던 거 찾겟다고 노션 정리 싹 올려뒀는데 진짜 올려두기만 해서 10-1 부터인가? 는 그냥 복붙만 돼있구 정리 안돼있어~~!!!! 혹시 열어보구 당황할까봐 ㅋㅋㅋㅋㅋ 가독성 날라간 백업 상태라는 알림!!!

556 렌주 (w9PiXKptMk)

2024-10-06 (내일 월요일) 14:07:04

아마 썰로 풀었던 거에서 나왔던 걸 껄? 그 렌이 코로리 신사 짓는 거 코로리가 반대해서 서로 말다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썰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 일상으로 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정확하지는 않음)

이 말만 남기고 진짜 간다~ 주말이랑 평일 잘 보내~!

557 코로리주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14:42:39

situplay>1596573077>861 이건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아무쪼록 새삼 다시 화딱지나서 체육계 특유의 수직적 구조에 힘입어 렌 갈굴 선배들 진짜 싹 다…………… (⌒▽⌒) 뭔가 코로리 이건 여전히 싸울 것 같네. 저 때문에 진로를 정했단 거 때문에~~~~~~

응 진짜 진짜 잘 다녀와~!!!~!! 미리 전하는 월요팅화요팅수요팅목요팅금요팅~~~~ 한주팅!~~!!!!~!!!

558 렌주 (w9PiXKptMk)

2024-10-06 (내일 월요일) 14:47:56

아 나도 방금 찾았다고 캡쳐 보내려고했는데!
하지만 렌 바다에서 코로리 신사 상상할 때 거기에 매료되어 버렸는 걸............... 그때부터 시작된 코로리 신사 만들기의 꿈. 신사에서 진행할 사업 구상까지 다 끝내놨는데. 코로리 신앙 전파 플랜까지 다 있는데............... 코로리가 못하게 하면 꿈 와르르멘션 되가지고 눈에 띄게 침울할지도.........

ㅋㅋㅋㅋ큐ㅠㅠㅠ 한주팅이야! 진짜 갈게!!!!

559 코로리주 (2sppZdOptE)

2024-10-06 (내일 월요일) 15:05:56

와 텔레파시~~~!! (*´∇`*)
바다 일상 때 그거구나 ㅋㅋ큐ㅠㅠㅠㅠㅠㅠ 코로리는 정말 렌 만나고서부터 이제 너와 함께 인간처럼 살면 되니까 상관없었는데… 지금은 렌만이 자신에게 유일한 의미를 갖는 인간이라 상관없어졌는데~~~!!!! ㅜㅜㅜ 어느 시점에 알게 되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긴 한데 아마 못하게 하진 않겠지만… 싸우긴 하겠지……….

응 진짜 진짜 진짜 잘 다녀와!!!!!!! (●´ω`●)

560 렌주 (yu5L6EzDNA)

2024-10-08 (FIRE!) 08:49:01

내가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내가 원래 캐릭터 목떡 같은 건 잘 말 안하거든? 목소리 같은 거 잘 생각해보지 않는 편이라 잘 찾아보지도 않고. 아티스트들한테 실례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하고. 목떡 얘기하는데 서로 했던 생각이 달라서 몰입 깨지는 경우도 있고 나름 혼란을 주는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잠깨려고 노래 듣는데 잠결에 이 목소리 들리자마자 '잠시만 이거 렌 목소린데....?' 하고 잠 다 깨버려가지고. 그래서 반복 재생하면서 듣고 아티스트 다른 곡이나 인터뷰 들으면 아닌데 싶고. 근데 이 곡 듣고 든 첫 느낌이 너무 좋아서 공유할까 말까 하다가 글 남기고 간다. 가사가 딱 렌이 할만한 느낌이라서 그런가? 어쨌든 목떡이다, 라는 건 아니고 내가 렌 목소리를 미성으로 생각했나? 혼란 고민 상태에서 그냥 참고하라고. 2절부터 나와. 적다보니 왜 구구절절 말이 많지.....? 그럼 코로리주 화요팅해~ 주말에 보자!

유다빈밴드_털어버리자(feat. 하현상)

561 코로리주 (dcMUZYn8Cw)

2024-10-08 (FIRE!) 09:20:27

화요팅 선물이다~~~!!!! 나도 그런 편이라 이해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목소리도 잘 생각해본 적은 없고… 나른몽롱활발 목소리…? () 아무쪼록 피처링한 분도 그렇고 원래 즐겨듣던 분들인데다 아는 노래라 반가워~~~ 원래 노래할때 목소리들이 같은 아티스트여도 곧잘 다른 느낌을 내고는 하니까, 그 곡 그 음정 그 멜로디 그 감정선 기타 등등이 딱 찰떡이었던 거 아닐까? 참고할 곡이 생긴 것만으로도 대박 화요팅 선물이야……. 원래 공식이 주는 작은 떡밥 하나 끌어안고 천년만년 우려먹듯()
그리고 피처링한 분 곡 중에서 문득 렌 생각나는 곡들이 있어서~~ 이미 들어봤을 수도 있겠지만!!!! 하현상_Melancholy, 어떤 이의 편지 이 두개인데 첫 곡은 남겨진 난 어떡하냐고 말라는 렌 생각났고 두번째 곡은 코로리랑 쌓은 서사 덕에 성장한 렌 생각났어~~~!!!

렌주도 화요팅이야!!!! 잘 보내구 주말에 만나 (●´ω`●)

562 렌주 (ydnM1BsOlw)

2024-10-08 (FIRE!) 21:50:20

코로리 목소리 분명 후링과 비슷한 소리일거라고 상상하고 있어(?) 아는 노래라니~ 코로리주 추천곡 듣다보니까 알고리즘이 옮아오는 걸지도 모르겠어~
두곡다 이번에 처음 들어봤어~ 멜랑꼴리 이거 진짜 렌 느낌 난다.... 뭔가 아침 안에서 머물러줘라는 게 낮에 만나는 코로리가 떠나는 느낌이라 뭔가... 뭔가임.... ㅋㅋ큐ㅠㅠ 편지 곡은 설명 보니까 죽음 앞에서 보는 풍경을 떠올리며 쓴 곡이라던데 가사 너무 예뻐... 역시 잘 커서 죽음 앞에서도 초연한(?)

코로리주 내일 푹 쉬고 풀충전 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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