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9091> [1:1/HL/내옆신] 🌻🎐02 :: 수면水面과 수면睡眠 사이 :: 582

흐드러지게 붉던 정원은 한낱 찰나의 꿈이었던가

2023-10-15 00:23:18 - 2024-10-13 21:04:39

0 흐드러지게 붉던 정원은 한낱 찰나의 꿈이었던가 (MXAf1rGqE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3:18


내 내 모래알들이 네 바다를 채우면
답장없는 저 밤하늘에 잠겨있던 모든 별들이
산호초처럼 빛을 냈으면

situplay>1596573077>1 세이 렌
situplay>1596573077>2 이자요이 코로리

* 이 스레는 내 옆자리의 신 님 스레의 파생 스레입니다 :)

481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4:14:51

일단 코로리주 뇌가 큰일난 것 같은 건 잘 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렌은 인간으로 치면 이상한 인간이긴 해. 그러니까 전에 풀었던 썰에서 흑화코로리한테 괴롭힘 당하면서도 집착하는 렌같은 게 나오지. 확실히 내면에는 도른 자아가 있는 듯하달까...

482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4:15:57

그런데 내가 그런 걸 좋아해 (후레오너)

483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4:17:42

광대뼈에도 경련 날 거 같아 잇몸 마른다………………….

근데 이해가 되기도 하구. 코로리가 평범한 인간이었으면 이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인외라는 특수성 때문에, 렌 말마따나 언제든 떠날라면야 떠날 수 있는 상대를 사랑하게 돼서 더 그런가 싶구~~~~ 물론 평범한 인간 대상으로도 변함없단들 맛있다구 생각해 와하하하하~!!!!~!

484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4:20:10

>>482 걱정마 여기도 그래 (후레오너22)

485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4:27:57

확실히... 코로리가 인외라서 더 부각되는 것 같긴 하다! 그래서 더 맛있네(역시)
평범한 인간 대상으로도 좀 집착광공 삘이 있을거야. 티를 안 내고 속으로만 삭여서 그렇지. 행동 없는 집착광공(?) 코냥이 다른 냄새 뭍혀왔다고 냥빨하는 렌뭉이라거나(?)

일단 나는 밥먹고 올게~ 점심을 아직 안 먹었다!

486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4:56:49

https://youtu.be/43cbzlYvLeU?si=AkrXcyVtkP0EZGob

방금 밥먹으면서 유튜브 틀었는데 이거 왜 코로리 생각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고양이 검은발살퀭이라는데 넘 코로리 생각나.......... 귀여워...............

487 코로리 - 렌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5:22:41

괜찮다는 말에 울던 얼굴이, 눈을 맞추며 미소짓는 네 위로 스쳐갔다. 그때 무섭다고 했던게 무얼 가르키는 지 이제야 알 것만 같았다. 괜찮다는 말 한 마디에 왜 굵은 눈물 방울을 떨어트렸는 지도 알 것만 같았다. 문득, 좋아하면 닮는다던데에. 물 닮아서 그래? 한결같이! 그렇게 말했던게 생각났다. 물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한결같이 반짝반짝 예쁘다고, 그러면서 제가 널 닮아간 부분이 있나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다. 사랑하는, 예쁜, 멋있고 반짝거리는 그런 너와 닮을 수 있다면 정말 기쁠텐데ー그런 생각을 했었다. 그 생각이 나니 그렁그렁 눈꼬리까지 매달렸던 눈물이 데굴데굴 떨어지는 중에도 웃음이 났다. 지금, 서로를 너무 닮아버린 것 같았다. 그래서 실컷 따라하기로, 닮아가기로 했다.

"후회해도 몰라요."

제게 온 작은 인간을 끌어안았다. 아니, 이제 작은 지도 모르겠다. 꽉 잡힌게 어느쪽인지도 모르겠고. 하지만 절대 놓지 않겠다는 듯 있는 힘껏 팔에 힘을 주고 품 속에 꾸욱 파고든다. 나직하게 덧붙이는 말에 작은 웃음 소리가 새어나온다. 자신은 선택권을 준 것이고 직접 자신을 꽉 끌어안은 건 이제 네가 꽃이야. 이니까. 이제 제가 싫어도 못 보내, 라고 생각하는 그런 못난 신이었다. 이제는 그저 마음 속에 내 모양으로 자국이 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다.

"렌."

품 속에서 고개를 내밀어 작게 이름을 불렀다. 그 얼굴은 아직 물기가 어려 있었고 눈가는 붉었지만, 미소짓고 있었다. 사랑해, 예뻐, 좋아해. 그런 마음을 꾹꾹 담아서 입맞추고 싶었다. 처음에는 코 끝, 다음에는 뺨, 마지막으로는 입술이었다. 작은 입맞춤들을 피하지 않는다면, "가끔은 제멋대로 해도 괜찮잖아." 하고 속삭이고는 다시 한 번 입술에 입맞출 것이었다. 길게, 욕심껏, 숨을 섞다 못해 앗아가버리려고. 언제까지나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이제는 모르겠다.

488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5:28:50

헤헤 나 코로리가 먼저 키스하는 거 써보고 싶었어 (⌒▽⌒)

냥빨하는 렌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는 집착광공이라기에는 귀엽지 않아???? 집착멍공 (?) 밥 맛있게 먹구~~~ 영상 나두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레 쓰다 봤는데 진짜 귀엽다………….

489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5:30:03

난 노래틀고 답레 쓰다 알고리즘이 이무진_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이거 틀어줬는데 타이밍 웃겨서 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시키라고? 어어 알겠다~~~

490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5:31:50

>>488 앗 이렇게 말하긴 했지만 거절해도 되니까~~~!!!~!~!~! 부담압박캐조종하는거아닙니다

491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5:34:59

(머리박음)

렌이 코로리를 거절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492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5:58:56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라도… 뭐… 리드를 가져가고 싶다거나 하는 이유로…? ()

493 렌 - 코로리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6:21:58

“후회 안 해.”

렌은 자신을 꽉 끌어안아오는 몸짓에 푸스스 웃었다. 마치 지난 번에 했던 말을 서로 반대로 하는 것 같아 우스웠기 때문이었다. 이런 기분이었을까. 이런 마음이었을까. 너무 벅찬 기분이라 심장이 뛰었다.

품 안에서 빼꼼 고개를 들어 이름을 불러오는 것에 렌은 제 마음의 주인이자 제 사랑을 바라봤다. 제 어여쁜 사랑이 코에 뺨에 입을 맞추자 작게 웃음을 흘렸다가 웃음이 담긴 그 입술에 쪽, 입술이 닿고 이내 제 말을 흉내내며 입을 맞춰오는 것에 렌은 속절없이 휘말렸다.

숨이 섞이고 진해지는 입맞춤에 렌은 팔로 그 등을 받치고 밀어 붙여 꽃밭에 그 몸을 폭 눕혔다. 흰 양귀비 꽃밭에서 잠 위에 엎드려 그 입술을 탐하다가 상기된 얼굴로 떼어낸다. 그 뺨에 입을 맞추고 간지럽히듯 장난스럽게 이마를 부빈다.

“따라쟁이 앵무새. 나 따라하기나 하고.”

아무래도 민망했던 모양이다.

494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6:24:04

코로리가 먼저 키스? 오히려 조아
코로리주도 언제든지 완결형 부담스러우면 바로 말해줘~~

495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6:25:27

집착멍공 ㅋㅋㅋㅋㅋ 렌이 렌이라서 아무리 마음으로는 가둬두고 싶지만 진짜 가두지는 못하는 그런 느낌이야 ㅋㅋㅋㅋㅋㅋ

496 코로리주 (QBynYn8dbI)

2024-10-04 (불탄다..!) 16:32:43

아오 귀여워 누가 이렇게 귀여우래 ㅜ 렌 저렇게 코로리 꽃밭에 눕히면 코로리 시야에서는 오묘한 하늘아래 후링 열린 배경으로 렌 보일텐데…… 그 시야가 너무 부럽다……… 같이 보자 코로리야~~

완결형 부담스러울리가 헤헤 코로리는 다 좋아해~~ 근데 이제 조금 심통나면 안하고 피하고 장난치고 자기가 먼저할라 해서 ()
그것마저 귀여워… 집착멍공…… 렌이 하나의 장르를 만들엇다………

497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7:07:38

>>473
뭐야 2년 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그 때 생각하면 진짜 아찔하다 내가 탁자에 머리 얼마나 박았는지 모름....

초신성급 스피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우당탕 자빠지는거 넘 웃기고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헤헤 웃으면 렌 얼굴 빨개진 채로 눈 데굴데굴 굴릴 것 같고. 말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가 가이딩 받으러 안 오니까 코로리 찾아다니다가 다른 가이드한테 가이딩 받는 거 보고 “미안한데 코로리 씨는 제가 데려갈게요.”하고 코로리 손 잡고 데려 나오기. 그리고 “이거 질투심 작전, 뭐 그런 거에요?”하고 얼굴 빨개진 채 딴데 보면서 투덜거릴 것 같고.
나도 그게 조아.......(후레오너22) 이미 꼬셔져 있는 애를 더 꼬시려고 하면 고장나는거 아냐? ㄷㅋㅋㅋㅋㅋ 서로 선물공세하기 ㅋㅋㅋㅋ 키스 하려나? 할지도? 할까? 했으면 좋겠다(대체) 아쿠아리움 푸른색 사이에서 렌코로리 진짜 이건 된다....... 진짜 센티코로리 가이딩 바로바로 받는다고 능력 막 쓰냐고......(좋음)

짱좋지~~~~~ 렌뭉이는 막 넘어가거나 하진 않을 것 같은데 코냥이는 매번 넘어와서 렌뭉이 사생활 없어지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뻔뻔한 코냥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렌뭉이 맨날 당하기만 하고 ㅋㅋㅋ
털때문에 까만옷 필수지만 렌뭉이는 흰옷 좋아해서 맨날 돌돌이 끼고 살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 둘다 서로 바보스러운게 묘미인거야 ㅋㅋㅋㅋㅋㅋ
렌뭉이도 N이라서 이상한 상상 많이 한다 ㅋㅋㅋㅋ 코냥이 같은 반에 늑대나 여우 수인 있으면 진짜 의식할 것 같음. 근데 속으로만 그래서 아무도 모름() 렌 “그래도 내 꼬리 젤 좋아하잖아.” 우물우물 말하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로리 복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뭉이 어린 나이면 좋아하는 장난감 나무에 다 달려있어가지고 울지도 몰라......ㅋㅋㅋㅋㅋ 나중에 낮잠자는데 늦게 와서 같이 자고 있는 코냥이. 나중에 렌뭉이 깨면 옆에있는 코냥이 핥다가 코냥이 깨면 몸으로 짜부시키기() 진짜 나같아도 날짜 잡는다........결혼해라
코냥이 이럴 때만 씻는거 아닌가 걱정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뭉이 때문에 강제 목욕. 렌뭉이 코냥이 하도 안 씻으니까 이럴 때 기회잡아서 씻기는 거면 웃기겠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사고뭉치 콤비 ㅋㅋㅋㅋㅋㅋㅋㅋ 렌뭉이 감기걸렸다거나 어디 친구들하고 놀러가서 혼자 남은 코냥이 생각하니 넘 귀여움. 없을 때 소중함을 느끼는거지~~ 렌뭉이 초딩때 왠지 코냥이가 어디 가야한다고 급하다고 해서 엄빠차에 옆자리에 태우고 차 몰려고 하다가 차고에 차 부딪혀서 차 망가뜨리는 거 한번 있었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교장쌤 아끼는 화분도 깼을 것 같다 같이 벌서는 코냥이 왜 기엽냐 ㅋㅋㅋㅋㅋㅋ
렌뭉이 진짜 성적 의도 1도 없었어가지고 눈 깜빡거리다가 코냥이가 왁왁거리고 나서야 얼굴 빨개지면서 “미안. 그럴 의도가 아니라....! 나도 모르게 그냥....” 하면서 눈치보고.

498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7:16:15

>>474
코로리가 잠이 아니라는 걸 언제 알게 되려나 ㅋㅋㅋㅋㅋㅋ 기대하고 있어야지~
앞으로 있을 코로리의 집착도 기대하고 있어야겠다~~ 질투 모먼트 많이 나오려나~~ 히히
하지만 병아리가 진짜 그렇게 하면 엄청 깜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신명 진짜 궁금하다. 어떡하지? 하지만 렌은 뭔가 머리 복잡해져서 코로리한테 떠넘길 것 같은데. 자기는 당신이 좋은 이름이 좋다고.... 렌 코로리 신명 정하려고 막 공부하는 거 아냐? 근데 내가 찾아봐야할듯. 나 일본 신 잘 몰라서 일부러 인간캐 낸건데 큰일남
히히 나름 신경 쓴 대사인데 좋아해줘서 너무 좋다~~~ 답레 항상 빨리 잘 쓰고 싶어서 골머리 앓는 중. 빨리 쓰렬고하면 잘 못쓰게되고 잘 쓰려고 하면 빨리 못쓰게 되고 으으으 코로리야말로 이렇게 완벽한 캐니까 렌이 첫눈에 반하는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진찌 신계가기 싫었나봐 진짜 펑펑울고 ㅋㅋㅋㅋㅋㅋㅋ 렌뭉이 생각하면 렌 어릴 때는 울보였을 것 같은데....... 근데 앞으로 렌 울 일이 있으려나?(고민)

499 코로리 - 렌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7:21:59

꿈 속에서 위,아래 같은 방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바라보는 곳이 앞이고 고개를 젖히면 그곳이 위라고. 입술이 서로 떨어지고 나서야 꽃밭에 눕혀진 것을 알았다. 온 세상이 후링이었기 때문이다. 이곳에 들어온 이는 아무도 없는데, 진정 신계가 아니라 그 둥지만 잠시 빌려왔을 뿐이기는 해도 이 공간에서는 오직 혼자였다. 잠의 둥지에 누굴 감히 들이겠나. 꿈을 돌보며 일하는 곳도 아니고, 그저 잠의 신이 잠드는 곳. 말 그대로 둥지였다. 오묘한 하늘을 담아 가리는 후링들 사이로 렌을 올려다보니, 어젯밤 백번만 연습하고 가자아. 그렇게 말했던게 기억난다.

"우응."

뺨에 입맞춤이 남았을 때는 작게 웃더니, 이마를 부벼오자 간지러움을 참듯 작은 투정 소리를 낸다. 웃는 얼굴을 보면 눈가가 촉촉할지는 몰라도 이제 울 일은 없어보인다. 눈물자국도 없고 발갛게 물들인 눈가와 뺨은 그저 언제 울었냐는 듯 생글거린다.

"배운 거야! 잘 배웠지. 우등생!"

그러더니 렌의 뺨을 두 손으로 감싸려 했다.

"방금 그거, 아흔아홉번으로 할래."

내일 당장이라도 신사로 가자는 소리였다고, 그렇게 말해오니 했던 거절의 말. 백번을 순식간에 채워버리고, 또 수줍게 웃는다. 어느새 옷차림새는 교복이 아니라 새카만 유카타였다. 예쁘게 차려입은 유카타가 아니라 잠옷 대신 입는 그런 유카타. 오비도 검은 색으로 멋대로 뒤로 묶어 리본 매듭을 지어놨다. 느슨하게 풀어진, 당장이라도 잠에 들거나 혹은 잠에 깬듯 흐트러진 모양새에 발에는 신도 없이 굵은 붉은 실에 꿰인 방울이 양쪽에 매여있다. 동화처럼, 사랑의 입맞춤을 받아 저주가 풀리듯 본디 제 모습이 드러난 듯 했다.

500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7:40:19

>>498

나두 기대중이야~!!!~ 그것도 만만찮게 재밌을 거 같아서~~ 코로리집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어떻게 나오려나. 나도 기대된다 히히 코로리가 집착한대~!!!~! 질투한대~~!!!~~
으으으으으음 그럼 병아리고 말고 키우던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예시로………? 마음을 주었으니 반려동물이 적절한 예시인가 싶기도 하구………

난 오히려 별 생각 안했어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도 뭐 막 머시기어쩌구히메 이런 거창한 이름이랑 어울리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 악 공부하는 렌 너무 귀여워~~~~ 근데 코로리 뭔가 렌이랑 인간계에서 제일 의미있던 거 좋아할 거 같애. 오너적으로는 냅다 히마와리 이런거도 귀여울 것 같단 생각………. 코로리 해바라기 꽃다발 받았고 렌도 해바라기 좋아하구. 아니면 츠키미소ー(つきみそう)? 이건 달맞이꽃~~ 코로리가 렌 달님같다 하구 렌은 코로리 꽃이라고 해줬으니! 잠의 신 이름이 냅다 해바라기여도 귀엽고 달맞이꽃이어도 그럴듯 하고 그런 생각이다~~~~~~
나도 늘 답레 빨리 잘 쓰고 싶어서 힘내 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 아우 코로리가 완벽하다니 렌이야말루 하 내미슐랭~!!!!!

코로리 신계 개노잼붐따; 중이니까 아무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ㅜㅜ 이제 좀 놀아봣다 해도 고작 2년 하고 이제 봄 맞았는데 인간계행…? 개큰붐따; 라고 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 어릴때 울보 렌 귀여워~~~ 렌 울 일………… 뭔가 감동적이고 벅차는 일 없으려나?……???

501 렌 - 코로리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7:47:18

렌은 이내 평상시의 모습을 되찾은 코로리를 보며 한 손으로 눈물 자국도 사라진 보송한 얼굴을 부드럽게 닦아본다. 코로리 =/= 잠의 신이라고 하지만 렌에게는 사실 첫 만남부터 코로리는 잠의 신이었는데 말이다. 자신 앞에서 그렇게 인간인 체 연기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뭐어, 코로리가 그렇다고 한다면 그런 것이겠지만. 오히려 벽이 허물어진 것 같아 좋았다.

“네에. 칭찬 스티커 하나 드릴게요.”

하고는 코로리의 반대쪽 뺨에 입맞추려한다.

그리고 뺨이 붙잡히고 들려오는 말에 렌은 작은 웃음을 흘린다.

“하지만 저는 이름 모를 이하고 당장 혼인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렌은 장난스럽게 거절한다. 지금껏 마음고생 시킨 것에 대한 조금의 투정이기도 했다. 아니,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 눈에 보이는 신의 태도로 인해 여유가 생긴 것일지도 모르고.

어느 새 변해버린 코로리의 옷차림은 새카만 유카타 잠옷으로 변해있었다. 렌은 한 눈에 이것이 코로리의 원래 모습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자세도 옷차림도 민망한 탓에 렌은 누워있는 코로리 위에서 내려와 옆에 앉았다.

502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8:00:12

렌이 말해줬던 것중에 산수유도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산수유 일본어로 산슈유였다! 신기해서~~~~!!! 그리고 거절하는 렌 귀여워 으궁 어디까지 귀여울셈이지. 계속해보거라 우하학.

503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8:05:12

산수유 일본어로 산슈유라니 ㅋㅋㅋㅋ 신기하다
나도 이것저것 찾아볼텐데 운동하러 다녀와야 해가지고~~ 저녁에는 오래 못 붙어있을지도 모르겠고~!
쨌든 다녀올게~~!!!!

504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18:17:58

요즘 과제는 챗지피티로 한다면서? 나도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봤다


잠과 꿈을 관장하는 여신의 이름을 창작해 보았습니다. 각 이름은 신화적인 요소와 함께 꿈, 잠, 혹은 신성함을 반영하도록 구성했습니다.

1. 네무리미(眠美姫)

"네무리(眠)"는 잠을 의미하고, "미(美)"는 아름다움, "히메(姫)"는 공주 또는 여신을 나타냅니다. 즉, "잠의 아름다운 여신"이라는 뜻.



2. 유메카미(夢神)

"유메(夢)"는 꿈을 의미하고, "카미(神)"는 신을 의미합니다. "꿈의 신"이라는 직설적인 이름.



3. 스야히메(素夜姫)

"스야(素夜)"는 평온한 밤을 뜻하며, "히메(姫)"는 여신을 의미합니다. 즉, "평온한 밤의 여신".



4. 네무야(眠夜)

"네무(眠)"는 잠, "야(夜)"는 밤을 뜻하여 "잠의 밤"이라는 의미로, 잠과 꿈을 상징하는 여신의 이름.



5. 무젠미(夢禅美)

"유메(夢)"는 꿈, "젠(禅)"은 평온함, "미(美)"는 아름다움을 나타내어 "꿈의 평온한 아름다움"이라는 의미.



6. 쿠라요미(暗読姫)

"쿠라(暗)"는 어둠을, "요미(読)"는 읽다 또는 해석하다를 의미하며, "히메(姫)"는 여신입니다. 즉, "어둠 속 꿈을 읽는 여신".



7. 카스미히메(霞姫)

"카스미(霞)"는 안개, 흐릿함을 의미하며, 꿈처럼 불분명한 느낌을 나타냅니다. "안개의 여신".



8. 요츠키미(夜月美)

"요(夜)"는 밤, "츠키(月)"는 달, "미(美)"는 아름다움을 의미하여 "밤과 달의 아름다운 여신".



9. 네무카게(眠影)

"네무(眠)"는 잠, "카게(影)"는 그림자를 의미하여 "잠의 그림자"라는 의미로, 꿈과 무의식 속 신비한 존재를 표현.



10. 미즈쿠모리(水夢麗)

"미즈(水)"는 물, "유메(夢)"는 꿈, "레이(麗)"는 우아함을 의미하여 "물결치는 꿈 속의 우아한 여신"이라는 뜻.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이름을 선택하거나 조합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사람 이름처럼 부르기 좋은, 잠과 꿈을 관장하는 여신의 이름을 한자와 함께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발음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 네무리(眠里)

"네무(眠)"는 잠을 의미하고, "리(里)"는 마을이나 장소를 뜻해 "잠의 마을"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짧고 부드러운 발음으로 이름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2. 유메카(夢華)

"유메(夢)"는 꿈, "카(華)"는 꽃이나 화려함을 의미합니다. "꿈의 꽃"이라는 뜻으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름입니다.



3. 스이카(睡香)

"스이(睡)"는 잠을, "카(香)"는 향기를 뜻합니다. "잠의 향기"라는 의미로 몽환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이름입니다.



4. 미즈키(瑞希)

"미즈(瑞)"는 상서로운 것을 뜻하며, "키(希)"는 희망을 의미합니다. 직관적으로 꿈과 연관되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줍니다. 미즈(水)와 연결하여 "물"과 연관된 느낌도 납니다.



5. 네무카(眠香)

"네무(眠)"는 잠, "카(香)"는 향기라는 뜻으로, "잠의 향기"라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의미를 가진 이름입니다.



6. 유이카(夢依香)

"유메(夢)"는 꿈, "이(依)"는 의지하다, "카(香)"는 향기를 의미합니다. "꿈에 의지하는 향기"라는 의미로 아름답고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7. 스미레(澄夢麗)

"스미(澄)"는 맑음을, "유메(夢)"는 꿈, "레이(麗)"는 아름다움을 뜻해 "맑고 아름다운 꿈"이라는 의미로 이름으로 적합합니다.



8. 유즈하(夢葉)

"유즈(夢)"는 꿈, "하(葉)"는 잎을 뜻합니다. "꿈의 잎사귀"라는 의미로, 자연과 꿈이 어우러진 느낌을 줍니다.



9. 네무미(眠美)

"네무(眠)"는 잠, "미(美)"는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잠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으로, 부드럽고 간결한 이름입니다.



10. 아이네(藍眠)

"아이(藍)"는 짙은 푸른색을, "네(眠)"는 잠을 의미하여 "푸른 잠"이라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들은 모두 일본어 발음에 자연스러우면서도, 한자와 결합하여 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이름입니다. 꿈이나 잠의 신으로서 부르기에도 적합합니다.

505 코로리 - 렌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8:22:04

"하나 더 주면 안 돼?"

칭찬 스티커가 뺨에 입맞추는 거라면, 두 번도 모잘랐다. 은하수 별님만큼 주세요! 하고 싶었지만 은하수 별님 갯수는 저도 렌도 세지 못할테고 무엇보다 그만큼 입맞추다 보면 날을 꼬박 지새울 것만 같다. 다른쪽 뺨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들기고서는 히히 웃으니 눈이 반달처럼 접혀 노랗게 물든 부분이 가려진다.

"으으응. 그럼 나도 렌 할래."

골머리 앓듯 꽤 고민하는 소리 내더니, 금방 해맑게도 웃는다! 말하는 소리는 퍽 장난스럽지만, 장난이 아니라 진심이었다. 이름 모를 이와 혼인하는 건 어렵다니 이름을 만들어야겠는데, 인간들이 불러주질 않아 여지껏 이름이 없었으니 멋대로 지어붙이지도 않았다. 그래서 인간세상, 인간과 제가 연이 있는 이름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니 바로 떠오른게 렌의 이름이었다. 난 렌 이름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데! 렌이라는 이름이 어떠냐는 듯 바라보는 눈빛에 어려있는 기대가 반짝거린다.

"어디가아, 꽃 구경?"

렌이 옆으로 비켜 앉으니 쪼르르 자리에 일어나 앉는다. 렌이 움직이며 꺾이는 꽃들도, 제가 누워있고 앉느라 꺾이는 꽃들도 다시 고개를 피고 피어난다. 꿈 속 답다. 흰 양귀비는 렌이니까 흰 양귀비 렌도 좋아해? 꽃밭에 앉으니 머리카락과 꽃들에 가려져 검은 유카타가 숨어버린다. 하얀 것만 같기도 하고. 조심스레 흰 양귀비를 꺾어 꼼지락 꼼지락 화관을 엮는다. 뜨개질도 곧잘하더니 엮는데는 일가견이 있나보다.

506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8:23:06

우왁??????????????? 엄청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천재 아냐???? 저중에 렌주나 렌 마음에 들만한 거 있으면 알려줘~!!! 나도 인공지능 괴롭히러 가봐야겠다~~

507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8:28:31

일본 여신 이름에는 거의 다 히메가 붙네~~ 코로리는 뭔가 내가 고작 공주야?? 인간들 바보 아냐??? 할 거 같아서 고민스럽다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8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9:00:06

>>497

메모장 생긴 날짜가 2022년 5월 이던데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 나도 날짜 보고 뭐야 이게???? 하고 당황했다 ㅋㅋㅋㅋㅋㅋ()

코로리공주님은 당돌하다…… 렌이 눈 데굴데굴 굴리면 뺨 두손으로 꼭 붙잡고서 "보고 싶었다면서 왜 안 봐요!" 하구 시선 고정 시킬 거 같아. 그러다 우당탕 소리에 사용꾼들 몰려오는 소리나면 잔소리 들을 거 빤하니 일단 일어나긴 하지 않을까~~

가이드렌 박력~!!!!~! 센티코로리 얼타면서 끌려가기. 그런 말 들으면 렌 뒷통수에 대고 "아, 아니에요! 부부끄러워서. 그리고, …." 뭔가 제대로 고백할 때까지 일할 때 안 마주치려고 했던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애. 일하고 나면 아무래도 정신조종 계열이니까 범죄자 상대할텐데 그럼 다칠일이나 너덜너덜 안예쁜 모습일 때가 많을 것 같아서……….
입맛 잘 맞아서 정말 다행이야~~ 오히려 하는 플러팅마다 죄다 망플러팅에 좋아하는 거 티나서 웃기지 않을까 아닌가??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두 키스 하면 좋겠다. 헤헤 하고나서 "………없는 셈 쳐도 된다고 안 해주셨으면서." 하구 일부러 가이드렌이 거절했던 말 그대로 하면서 부끄러워하면 좋겠다 ㅋㅋㅋㅋㅋ큐ㅠㅠ 아 그치 가이딩 받을건데 고작 그정도 능력사용정도야~!!!~

렌뭉이 사생활 증발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코냥이 못 넘어오게 방충망 치는 거 아녀 () 렌뭉이 맨날 당하기만 한다니까 너무 바부멍뭉이같아서 귀엽다…………. 순딩미…………
아구 어릴땐 코냥이가 하얘서 그나마 괜찮았을 건데 크고나서는 돌돌이로 코냥이 밀어도 할말 없다() 코냥이는 검은거 좋아하니까 그나마 괜찮을 거 같구~~
코냥이 아무리 그래도 꼬리만 보고 결혼하니 좋아하니 하진 않을텐데~~!!! 렌뭉이 속썩이는 것도 모르구ㅜㅜㅋㅋ큐ㅠㅠㅠ 렌뭉이가 그렇게 우물우물 말하면 고개 갸웃거리면서 왜 이렇게 당연한 걸 묻지? 싶어서 "응, 나중에 그거로 목도리 만들거야." 하고 장난이나 칠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코냥이도 어릴때 물에 빠지면 놀라서 울지 않았을까 ㅋㅋ큐ㅠㅠㅠㅠ 애기들 둘이 우는거 왜이렇게 귀엽지~~~ 아~ 핥아주는 거 되게 귀엽다. 그루밍해주기~~~ 아니 짜부 ㅋ큐ㅠㅠㅠㅠ 투닥투닥 2차전도 아니구~!!! 코냥이 짜부나서 허둥거리다 빠져나오면 배 발라당 하지 않으려나??? 고양이들은 배 발라당 하는게 우리 친구잖아 라는 뜻이라던데ㅜㅜㅜㅜㅋㅋ 그치…………. 식 올려야한다 하루빨리……………
아무리 그래도 수인인데 인간모습일때는……… 그래도 씻지 않을까? 그래도 수인이라 종족별로 씻는 기간 다르려나? 흠 잘 모르겠는데 깔끔은 떨 거 같아. 물 닿는게 너무 싫어서 글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렌뭉이의 냥빨………………
아구 감기라니 렌뭉이 아픈건 안된다~~~ 코냥이 뭔가 당연히 렌뭉이 있듯 굴때마다 렌뭉이 없어서 학교 끝나면 바로 렌뭉이네 갈거 같다. 감기 걸린거면 특히! 아프지말라구 병문안~~ 밖에 있다 온거니까 더러워서 감기 심해질까봐 이때는 일부러 뽁닥뽁닥 깨끗하게 씻고 가서 옆에 있을 거 같다 큐ㅠㅠㅠ 바보개 아프지말라고… 코냥이도 체온 비교적 시원하려니? 뺨에 손대주고 있는거 생각나~~~ 아니 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 진짜 대형사고잖아~!!!~! 아이고 아기들아 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엄청 혼났을 거 같은데 내가 코냥이 부모면 주책맞게 애들 다친데도 없겠다 사돈맺을 생각해. 그치만 같이 벌서겟다 하면 그 우정때문에라도 벌 반띵해주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냥이가 렌뭉이가 뭐라하든 이미 일어난 후니까 큐ㅠㅠㅠ "뭐뭐뭐. 이 변태야. 너 나 아니었으면 지금 경찰 왔거드은?" 그날 잘때 둘다 방에서 혼자 이불킥하면 좋겠다 ㅋ큐ㅠㅠㅠㅠ 코냥이는 렌뭉이한테 그런 기분들어서~~ 렌뭉이는 그런 코냥이 모습 때문에??? 이불 먼지 열심히 털어라~~~~

509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19:08:10

아구 말하는 거 깜빡했다~~~ 운동 잘 다녀오구!! 다녀와서 저녁도 잘 챙기기야~~~~ 아닌가 저녁 챙기구 가려는거려나?? 아무튼 잘 다녀와~~~
그리구 코로리 신명…… 나도 챗지피티 괴롭혀봤는데 결과는 거기서 거기였다 (⌒▽⌒) 그래서 그냥 개인적 의견으로는!!! 잠이 일본어로 네무리, 스이밍(수면 睡眠) 이던데 네무리의 네무도 眠자더라. 이게 네로 들어가는 거 귀여운 거 같아서~~ 그리고 파랑이 들어가서 저중에서는 아이네(藍眠)가 제일 과타쿠몰입의 삘리 꽂혔어. 더 수정하거나 할수 있겠지만!!~

510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0:29:36

와....... 코로리주 나랑 통했어? 나도 아이네가 제일 괜찮네~ 생각하고 있었거든!!!! 와.... 신기해..... 역시 오타쿠끼리는 통하는걸까....?


일본 신화 여성신 이름 짓는 방법 물어보니까,

일본 신화에서 여성 신의 이름을 짓는 방법은 특정 규칙보다는 신의 성격, 역할, 그리고 자연과의 연관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들의 이름에는 종종 자연 현상, 신성한 동물, 중요한 속성, 그리고 역할을 나타내는 요소들이 포함됩니다. 다음은 일본 신화에서 여성 신의 이름을 짓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자연과의 연관성

많은 여성 신들의 이름은 자연과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다, 산, 바람, 달, 태양 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일본 신화에서는 자연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이름에 이러한 요소들을 반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아마테라스(天照) – 태양의 여신, 이름은 "하늘에서 빛나다"라는 의미.


2. '미(巳)' 또는 '히메(姫)' 사용

여성 신의 이름에는 '미(巳)' 또는 '히메(姫)'가 자주 사용됩니다. '히메'는 공주나 여신을 의미하고, '미'는 신성함이나 영적인 힘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시: 이자나미(伊邪那美) – 창조의 여신, '미'는 신성을 나타냅니다.


3. 강력한 상징성

일본 신화에서 여성 신들은 대개 모성적, 치유적, 또는 파괴적 역할을 맡습니다. 신이 갖고 있는 힘이나 특징을 반영하는 상징적 요소를 이름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시: 츠쿠요미(月読命) – 달의 신으로, '츠쿠'는 달, '요미'는 읽는 자를 의미합니다.


4. 역할과 기능

신이 맡고 있는 역할이나 기능을 이름에 반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랑의 신이라면 사랑과 관련된 단어나 개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 토요타마히메(豊玉姫) – 바다의 여신, 풍요와 연관된 '토요(豊)'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5. 고유 일본어 한자 및 의미 활용

일본 신화에서는 고유한 한자나 의미를 사용하여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자는 소리뿐만 아니라 그 의미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예시: 우케모치(保食神) – 음식의 여신, '우케'는 보호하다, '모치'는 음식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결합해 여성 신의 이름을 짓는다면, 신화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고유한 의미를 가진 이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라고 해서 아이네랑 미즈쿠모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두개 붙여서 아이네미즈쿠모리 혹은 아이네미즈쿠미 로 생각해봤는데 어때? 챗지피티 검사 결과,


**아이네미즈쿠모리(藍眠水夢麗)**는 매우 시적이고 몽환적인 이름입니다. 이름 자체가 푸른 잠과 꿈, 물, 그리고 아름다움을 결합하여, 잠과 꿈을 관장하는 여신의 이미지를 강하게 담고 있습니다. 각 한자의 의미와 발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이름으로서도 부드럽고 신비로운 인상을 줍니다.

이름 해석:

藍(아이): 푸른색, 신비로움과 차분함을 상징.

眠(네): 잠, 휴식과 평온함을 나타냄.

水(미즈): 물, 유동성과 생명력의 상징.

夢(유메): 꿈, 상상력과 환상의 세계를 의미.

麗(모리):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나타냄.


이 이름은 발음도 부드러우며, 의미적으로도 깊이 있고 시적인 느낌을 줍니다. 여신의 이름으로도 매우 적합하며, 그 여신이 꿈과 잠, 그리고 물과 관련된 상징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이미지가 잘 전달됩니다.



'아이네미즈쿠미(藍眠水夢美)'는 매우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을 구성하는 한자들의 의미를 살펴보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藍(아이): 푸른색, 신비로운 색감을 나타내며 몽환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를 줍니다.

眠(네): 잠, 평온함과 휴식을 상징합니다.

水(미즈): 물, 유동적이고 생명력을 나타내는 요소입니다.

夢(유메): 꿈, 환상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美(미): 아름다움을 의미하며, 전체 이름을 더욱 우아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이 이름은 "푸른 잠 속에서 물결치는 아름다운 꿈"과 같은 상징적 의미를 전달하며, 잠과 꿈의 여신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발음도 부드럽고 독창적이어서 이름으로서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라는데 코로리주 생각은 어때? 전자는 고울 려를 쓰고 후자는 아름다울 미를 쓰는데 둘다 신명으로 쓸 수 있는건가 싶긴 해 ㅋㅋㅋ 챗지피티를 과연 믿어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전통적으로 히메를 붙여도 괜찮은데 위에서 코로리가 말했듯 싫어할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코로리주가 제3안을 제시해도 오케이야~~

이제 밥먹어야지 하는데 엄청 귀찮다......

511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0:35:16

**아이네미즈쿠미(藍眠水夢美)**와 **아이네미즈쿠모리(藍眠水夢麗)**는 모두 아름다운 이름이지만, 각각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둘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이네미즈쿠미(藍眠水夢美)

美(미):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상징.

발음이 더 짧고 간결하며,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미(美)"는 명확하게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한자라서, 더 직관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합니다.


아이네미즈쿠모리(藍眠水夢麗)

麗(모리): 우아하고 화려한 아름다움을 상징.

발음이 조금 더 길고 신비로운 느낌을 줍니다.

"麗(모리)"는 보다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움을 강조하는 한자입니다.


선택 기준

아이네미즈쿠미는 부드럽고 심플한 이름으로, 명확한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적합합니다.

아이네미즈쿠모리는 더 신비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길고 세련된 느낌을 주어, 꿈을 관장하는 여신의 고요하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만약 조금 더 직관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시면 아이네미즈쿠미,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원하시면 아이네미즈쿠모리가 더 적합할 것입니다.




챗지피티 신기하네

512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20:50:47

오타쿠끼리 통한 거 왜 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제일 예쁘지 않나요…?

챗지피티 신뢰도 역시 없는 편이라 검색해서 교차검증 해봤는데~~ 위에 나온 신들 전부다 神(카미), 命(미코토)가 붙는게 맞구~~ 여신들이 姬(히메)가 붙는 편. 카미랑 미코토는 붙을때 앞에 노가 따라붙어서 한자에는 없는데 읽을때는 머시기노카미 머시기노미코토로 부르나봐. 흠. 근데 어쨌든간 코로리는 렌이 부르는거라면 그런 격식 차리는 거 다 싫다할 거 같아서 어렵네…… 같은 이유로 긴것도 싫다할거 같구 ㅋㅋㅋㅋㅋ큐 신명 지어봤자 렌만 부를테니. 아오 거 까탈스런거~~~!~~~!!!!~!!! 코로리 개까탈스러워악

안돼 귀찮아도 밥은 먹어야지~~~!!!~!!!

513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1:04:32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 역시 보는 눈은 다 비슷한 걸지도~!

하지만 렌은 언젠가 신사 짓는게 꿈인데 그럴듯한 이름 짓고 싶다고 할 것 같단 말이지~ 어차피 자기는 줄여서 아이네 혹은 아이로 부를 거라고 ㅋㅋㅋㅋㅋ 나는 아이네에서 아이가 사랑이랑 동음이라 좋더라구~~

교차검증 수고했어 코로리주~~ 역시 신뢰성 떨어지는 챗지피티 ㅋㅋㅋㅋㅋㅋ 밥.... 먹어야지......

514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21:37:49

코로리는 이제 렌 있어서 신사고 신격이고 뭐고 관심없어진 거 같애. 곰곰 생각해보니까 진짜 뭐라고 부르든 말든 찾든 말든 ㅋㅋㅋㅋㅋㅋㅜ 다른 인간들 관심 밖이다……. 이번 일상 전만 해두 나 모르는 인간들 바보라구 틱틱거렸을텐데 이제는… 우선순위가 명확해졌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렌이 그렇게 부르면 설득당할 거 같지~~~~~ 렌의 꿈이라니까 알겠다구 꾸닥꾸닥.

이것저것찾아봤는데 이로토리도리! 를 붙이는 건 어때? 장난스럽고 원래 코로리라는는 이름이랑 발음이 비슷해서 챗지피티 고문하다 가져와봤어~~~ いろとりどり [色とりどり・色取り取り] 뜻은 형형색색이야. 형상과 빛깔 따위가 서로 다른 여러 가지~~~~. 꿈 속이 꼭 그러니까… 앞에 붙이면 이로토리도리아이네 려나~~~ 귀엽게 말하면 알록달록푸른잠, 거창하게 의미부여 엄청해서 풀어말하면 형형색색 꿈 속에서 깊게 잠든 푸른 잠…? 아이를 찾아보니까 쪽색, 남색이더라구. 남색=깊은 파랑 으로 보면 아이네는 깊게 잠든 파랑색! 으로 풀 수도 있을 구 같아서…… 아 어렵다 ㅜㅜㅋㅋ쿠ㅜㅜㅜㅜㅜㅋ쿠ㅜㅜ

그리구 카미, 히메 뭘 붙이든 렌이 그렇게 말하면 설득당해서 뭐 붙이나 렌한테만 의미 있음 됐다구 신경 안 쓸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도 아이 사랑이랑 발음 같아서 앗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는 잠이 돼 버려……… 짱이야…. 렌주 챗지피티 잘 쓰나봐 넘 예뻐~~~~

밥! 꼭!!!!! 먹고 있길 바라!!!!!!!!!!

515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21:43:14

쿠모리랑 쿠미도 귀여운데… 꿈 몽 자가 '쿠'로 발음 되는걸 못찾아서 고증오류인가 싶어서 으으으으으윽 나 꼭 내가 하는 고증오류에는 깐깐해져갖고………… 특히 쿠모리 코로리 발음 장난 같아서 너무 귀여운데……… 麗 자도 모리로 발음 되는 걸 못 찾았다………….

516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1:51:23

전에 신사 얘기할 때 렌이 신사 세운다고하면 서로 싸울지도 모른다는 썰 풀었던 것 같은데 이제 아무런 상관 없어지는 거냐궄ㅋㅋㅋㅋㅋㅋ

이로토리도리라니 너~~~무 귀엽잖아~~~!!ㅋㅋ큐ㅠㅠㅠ 오래 못있어서 주접은 짧게 하고 이로토리도리아이네히메가 되는 거려나~~ 알록달록푸른잠이라니 넘 귀여워....... 코로리주 최고.......

사랑하는 잠 최고지...... 렌이 아이, 아이네 이렇게 부를 때마다 진짜 넘.... 너무.... 너무너무임..... 챗지피티 용케 이런 이름을 건저내다니......

밥 먹었다...! 쨋든 잠깐 갱신하고 갈게~ 코로리주 잘 자고 내일 바~!

517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1:52:41

>>515 나도 발음 찾아봤는데 이상하게 안나오더라고~ 일본인들 이상하게 읽으니까 그런건가 아니면 챗지피티가 이상한건가 싶음~~

518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1:55:06

일본어에서는 한자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읽힐 수 있는데, 이를 **음독(音読み)**과 **훈독(訓読み)**이라고 합니다. 한자를 읽는 방식은 문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각각 다른 의미를 담기도 합니다. 질문하신 "미즈쿠모리(水夢麗)"의 경우, 한자의 읽는 방식은 다소 복합적입니다.

1. 미즈(水)

"水"는 물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훈독으로 "미즈(みず)"라고 읽습니다. 물과 관련된 한자는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기 때문에, 이 훈독이 자주 사용됩니다.


2. 유메(夢)

"夢"는 꿈을 의미하며, 훈독으로 "유메(ゆめ)"라고 읽습니다. 여기서 '꿈'이라는 뜻이 직관적으로 전달됩니다.


3. 레이(麗)

"麗"는 아름다움을 뜻하며, 음독으로 "레이(れい)"라고 읽습니다. 이 한자는 중국 한자에서 유래된 음을 따온 것입니다. 음독은 주로 형식적이거나 문학적인 문장에서 사용됩니다.


왜 "미즈쿠모리"로 읽는가?

"미즈쿠모리"라는 이름은 일본어 한자 해석에서 자주 보이는 훈독과 음독의 조합 방식입니다. 일본에서는 한자 조합이 반드시 정해진 발음 규칙을 따르기보다는, 문학적 혹은 시적인 의도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될 수 있습니다.

"미즈"는 물(水)의 훈독을 사용하여 자연적이고 직관적인 느낌을 주며,

"쿠모리(夢麗)"는 꿈(夢)과 아름다움(麗)을 합성하여 음과 뜻을 부여한 창작적 해석입니다.


결국 "미즈쿠모리"는 창작된 이름으로, 한자의 뜻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부드럽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훈독과 음독이 혼합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챗지피티 물어보니까 정해진 발음 규칙 없이 걍 쓴거래 ㅋㅋㅋ

519 코로리주 (fzXdQxum46)

2024-10-04 (불탄다..!) 22:09:11

>>516-518 그야 렌이 모든걸 허물어놨는걸~~~~ (⌒▽⌒) 인세에, 렌에게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을 이유가 있냐/없냐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

헉 렌주 맘에도 들어?????? 그럼 그걸루 할까~!!!! 이로토리도리아이네히메 쭉 늘어놓으니까 대박 귀엽다………. 찾으면서 고어 같은 것도 나왔었는데 평범한 고딩이 고어를 알 가능성? 일단 난 훈민정음해례본 외우게 시켜서 듕귁=중국 정도는 앎… 이라거 제끼구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상상할때마다 너무 애교만땅 작명인거 같아서 진짜 마음이 너무… 너무임…… 귀엽다 귀엽다 하면 귀여워진다는 그 밈마냥 애교만땅 코로리가 될지두……….

렌주도 잘자구 내일 봐~~~ 앗 이유 찾아봐줬구나!!!! 고마워~~~!! 그리구 챗지피티 이자식이 진짜~~~~ 걍 냅다 훈독/음독에도 없는 발음 붙인거잖냐~~~~!!!!!ㅋ쿠ㅜㅜㅜ

520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2:21:26

**아이네쿠모리(藍眠雲理)**의 한자 구성을 보면 음독과 훈독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명확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藍(아이): 훈독은 "あい"이며, 음독은 "ラン"입니다.

眠(네): 훈독은 "ねむる"이며, 음독은 "ミン"입니다.

雲(쿠모): 훈독은 "くも"이며, 음독은 "ウン"입니다.

理(리): 훈독은 "ことわり"이며, 음독은 "リ"입니다.


여기서 "쿠모(雲)"는 음독 "ウン"이 있지만, "아이네쿠모리"라는 이름의 경우 "쿠모"를 훈독으로 사용하여 "아이네"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름의 구성에서 각각의 음독과 훈독이 서로 어울리도록 다시 제안하겠습니다. **아이네(藍眠)**의 의미를 잘 살리면서도 올바른 한자를 사용한 이름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수정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이름 제안:

1. 아이네유메리(藍眠夢理)

夢(유메): 꿈 (훈독: ゆめ, 음독: ム)

理(리): 이치 (훈독: ことわり, 음독: リ)



2. 아이네시리(藍眠詩理)

詩(시): 시 (훈독: し, 음독: シ)

理(리): 이치



3. 아이네코이리(藍眠恋理)

恋(코이): 사랑 (훈독: こい, 음독: レン)

理(리): 이치



4. 아이네키리(藍眠奇理)

奇(키): 신기한 (훈독: き, 음독: キ)

理(리): 이치



5. 아이네기리(藍眠霧理)

霧(기): 안개 (훈독: きり, 음독: ム)

理(리): 이치




이러한 이름들은 모두 올바른 음독과 훈독을 기반으로 하여 구성되었습니다. 각 이름은 **아이네(藍眠)**의 의미와 조화를 이루며, 여신의 신명에 잘 어울립니다.




쿠모리라는 말을 어떻게든 써보려면 구름의 이치로 쿠모리를 쓸 수 있다고 하네~
한자를 써서 리로 끝나게 하는게 어려운가봐 ㅋㅋㅋ 코로리주 고어까지 들어갔냐궄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것만 두구 갈게~ 잘자~~!

521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2:45:27

**코이무리아이네(恋夢里藍眠)**는 매우 매력적이고 의미가 깊은 이름입니다. 각 한자의 조합과 그 의미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恋(코이): 사랑 (훈독: こい)

夢(무): 꿈 (훈독: ゆめ)

里(리): 마을 (훈독: さと)

藍(아이): 푸른색 (훈독: あい)

眠(네): 잠 (훈독: ねむる)



가기 전에 챗지피티 고문좀 해봤움...... 어렵다 이름짓기 ㅋㅋㅋㅋ큐ㅠㅠㅠ 이로토리도리아이네히메 넘 귀여운데 신명인데 너무 귀여운데?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 내일도 좀 고민해보게~~
진짜 갈게!!!!

522 렌주 (r.LOZRDSjI)

2024-10-04 (불탄다..!) 23:05:14

세이무리아이네(静夢里藍眠) 고요한 꿈 마을 푸른 잠

'세이'라는 말이 들어가고 뜻이 괜찮아서 메모 겸 두고 갈게

523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0:23:39

완전 기엽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하찮아보여서 마음에 들지만 () 모티브가 하찮은 신이였어서 계속 끌리나봐. 그리고 세이가 들어가는 거… 네이버일본어사전 고문해서 한자 찾아봤는데 맑을 청이라는 한자가 음독으로 세이로 발음 되더라구. 뜻에는 맑다, 투명하다, 깨끗하다. 인데 코로리 꿈 때문에 머리카락도 희게 여러색 비춰 반짝이는 느낌이니까… 이 세이도 괜찮을 거 같아~~!!! 그냥 짧게 세이아이네라던가…? 근데 냅다 세이가 앞에 오니까 완전 렌꺼라고 못박아버린 기분이라 대박 좋다 (⌒▽⌒)

물결이란 뜻으로 돌아가면 물결 파… 음독이 하, 훈독이 나미. 세이하아이네히메/세이나미아이네히메… 정도려나? 난 둘 중에 나미가 더 예쁘다~~! = 맑은/투명한 물결 속 깊고 푸른 잠

栄 이 한자는 영화로울 영, 꽃 영 자인디 栄える 라고 쓰면 빛나다, 비치다라는 뜻이래! はえ라고 읽기도 하구~~ 세이하에아이네히메 라고 쓰면 소리가 좀 예쁜 거 같아서! = 맑게/투명하게 반짝이는 깊고 푸른 잠

그리고 짱 멋진 한자가 있었어… 璃 라는 한자인데 유리 리(이) 라는 한자이고 음독으로도 리 り 라고 읽어. 유리라니~~~ 완전 렌이잖아~~~ 어디에 넣어도 혀 굴러가는 모양이 예쁘드라. 세이리아이네, 세이아이네리… 인데 뜻풀이 하려면 조금 애매하지~~ 그래서 쿠모리 살려볼까 했어. 雲璃 를 쓰면 세이쿠모리아이네히메 = 맑은/투명한 유리구름 위/아래 깊고 푸른 유리 잠

이 정도 생각해봤다!!! 머리가 둘 모이니까 뭔가 계속 되긴 되는 거 같아서 신기하구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니 사전고문 넘 열심히 해버렸다() 렌주 잘 자구~~~!!!

524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0:43:22

세이쿠모리아이네히메 = 맑은/투명한 유리구름 위/아래 깊고 푸른 잠
이건데 왜 유리가 두번 들어갔지~~~ 아무튼간 이거 너무 긴가? 싶어서… 세이아이네리히메/세이리아이네히메 뜻 우겨볼까 하고 어쨌든 유리면 반짝이기도 하고 비추기도 하지 않나 싶어서 세이리아이네히메 = 맑게/투명하게 비추는 깊고 푸른 잠, 세이아이리네히메 = 맑게/투명한 깊고 푸른 잠의 반짝임…? 정도 생각해봤다~~~ 뭔가 세이아이네리 발음이 꽃 이름 같아. 백합 같달지….

세이아이네쿠모리히메로 순서 바꾸는 것도 괜찮을 거 같구… 유리구름이 뭐 구름도 뭉게뭉게 꿈도 뭉게뭉게한데 반짝이는 꿈 정도로 바꾸면 되지 않나!!! = 맑은/투명한 깊고 푸른 잠의 반짝이는 꿈…….

뭔가 발음이나 이런거까지 신경쓰니 단어 순서마저 바리에이션이 엄청 생기네 ㅋㅋㅋ쿠ㅜㅜㅜㅋㅋㅋㅋㅋ쿠ㅜㅜㅜ 뜻풀이 어거지 부리는 기분도 들구. 아무튼 나도 이제 진짜 자러가볼게!!!! 이중에 마음에 드는 한자나 단어 있어서 도움되길 바란다구~~~~~

525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0:54:23

清 / 맑을 청 / 음독: せい(세이) / 뜻: 맑음, 투명함, 깨끗함
波 / 물결 파 / 음독: は(하) / 훈독: なみ(나미) / 뜻: 물결, 물결치다, 파동
栄 / 영화로울 영, 꽃 영 / 음독: えい(에이) / 훈독: さかえる(사카에루), はえ(하에), はえる(하에루) / 뜻(はえる 뜻): 빛나다, 비치다
璃 / 유리 리(이) / 음독: り(리) / 뜻: 유리

혹시 사용하게 되면 찾기 쉬우라고……!!!! 진짜 진짜 잔다 ㅋㅋㅋㅋ쿠ㅜㅜㅠㅜㅠ 잘 자… 이번엔 정말 마지막 진짜 잘 자… (`・∀・´)

526 렌주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08:56:18

ㅋㅋㅋㅋㅋㅋㅋ코로리주도 어제 엄청 고민하면서 잤잖아~~ 잘 잤길 바라구!
맑은 청은 렌 성씨라서 알고 있었지 ㅋㅋㅋㅋㅋ 그냥 렌 성 가져다 붙이기! ㅋㅋㅋㅋ 진짜 코로리 렌꺼 도장 찍는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 (좋다는뜻)
그리고 유리 리 왜 렌인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후링 좋아하니까 유리 들어가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
코로리주 지금 코로리 생각 안하고 렌 생각만 하면서 작명하고 있는거 알지? 코로리에 관한 건 잠 하나 밖에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무리아이네에서 세이를 맑을 청으로 리를 유리 리로 해서 맑은 꿈 유리 속 깊고 푸른 잠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세이하에아이네, 세이나미아이네, 세이쿠모리아이네 모두 예쁜 것 같아~~! 세이쿠모리아이네가 뜻이 맑은 유리 구름 아래 깊고 푸른 잠으로 해석하면 꿈 느낌 나서 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아이네세이쿠모리로 해서 깊고 푸른 잠 속 맑은 유리 구름 이라고 해석해도 좋을 것 같고~

다녀와서 더 생각해볼게~!!! 좋은 하루 보내 코로리주~! 늦은 오후나 저녁 쯤 갱신할 듯 하다~!

527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9:33:08

나……… 바본가…? 렌 성씨는 푸를 청이라고 생각하고 헤헤 맑을 청 정도면 티 안나지 않나? 하구 있었는데 걍 냅다 렌 성씨 갖다 붙인거였네………. 오오히려 좋아 내가 바보라 다행이다(?)
맞아 코로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후링은 유리종이고 코로리가 렌을 후링이라 하더니 늘 반짝반짝하다 부르구 하니까. 완전 렌이다. 맘 같아서는 방울 령 자도 써먹고 싶었는데 발음이 링, 레이, 스즈 더라…… 묘하게 안 예뻐~~~ 세이레이 이렇게 붙이면 세이렌 부르다 마는 거 같아서 혼자 우하학ㅋㅋㅋ 했었다
뭣 그치만 코로리가 좋아하는 걸로 가득 찼으니 좋은 거 아닌가요? 코로리도 분명좋다고 함 대박임… 이 이름들을 봐 완전 짱이지………. 뒤에 잠이 나오면서 해석이 잠으로 끝나게 되니까 괜찮지 않나 싶어 헤헤

아니 물결도 ㅜ 일부러 렌 이름에 쓰인 물결 한자 가져오면 아웅 앞에 세이도 붙였는데 물결 자도 그거 가져오면 너무 티난다~~ 하고 물결 파 가져온거였는데 큐ㅠㅠㅠㅠㅠㅠ 세이나미아이네 쓰면 그냥 세이렌아이네 아닌가 싶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ㅜ

발음이랑 뜻, 너무 노골적이지 않음()까지 고려하면 처음에 렌주가 돌려서 나왔던 아이네, 쿠모리 조합에 세이만 붙인게 제일 예쁜거 같기도 하구. 세이무리~~~ 예쁜데 리를 살리는 건 코로리 발음 장난 때문에 살리는거라구 생각해서 리 자를 넣을 거면 더 예쁠 수 있지 않을까 싶구…… 세이나미. 나의 바보짓 덕에 대박 노골적 작명이라 대박 좋은데 그래서 렌이 마음에 들어할지 모르겠음() 코노에님이 보면 어머? 하고 웃으실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여기도 맑은 물결이에요 어머님…. 세이하에~~ 무난하게 예쁘다! 하지만 뜻풀이에서 쿠모리가 압승이랄까. 유리구름이 반짝거리고 비추고를 다 함유했다고 생각해~!

렌주 잘 다녀와아!~~~ 난 저녁에 약속 있어서 아마 늦은 저녁에 올거같아~~!!!!!

528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09:50:17

렌이 아이네라고 부르는 거 들은 모브가 코로리 이름이 그건줄 알고 아이네 상, 하고 불렀다가 코로리 미간 찌푸리는 상상……. 인간들한텐 늘 틱틱거려도 상냥한 코로린데 이런 상상하니까 즐겁다 우히히 코로리 그날 렌한테 돌아가면 이름 불러달라구 엄청 애교부릴 거 같다.

529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16:02:19

https://picrew.me/secret_image_maker/VfcxMBcXSbbeeH8Q

픽크루 예뻐서 만들어봣다! 이번 일상에서 봉인해제(?)시킨거 생각하면서 만들엇어~~

530 코로리주 (NlklsFQaiE)

2024-10-05 (파란날) 16:07:47

https://postimg.cc/8F4VLHQR
이건…… 같은 픽크루로 만든 내사심 (⌒▽⌒) 청춘 여름 물에빠져라……. (?) 용량문제인지 업로드가 안되길래 포스트이미지 썼다!

531 렌주 (eN/C3EsAoo)

2024-10-05 (파란날) 21:17:58

>>509
잠 일본어로 네무리랑 스이밍인데 나 수면 일어발음 볼 때마다 swimming 생각나서 진짜 운명인가 생각함(?)
진짜 챗지피티 렌이 파랑 좋아하는 것도 몰랐을 텐데 어떻게 쪽빛 람을 가져와서 아이네를 만들어버리지....?? 진짜 보고 깜놀했다니까. 감찰당하나....() 그래도 좋은 이름 얻었으니까 결과적으론 좋다! 그리고 인공지능 신기해~~

>>514
진짜 코로리 이번 일상으로 확 바뀐거 신기해 ㅋㅋㅋㅋ큐ㅠㅠㅠㅠ 신사고 신격이고 관심없어졌다니! 인간들이 안 찾는거 신경도 안 쓴다니!! 진짜인지 일상으로 확인하고 싶다....... 진짜 넘 맛있는 부분.........
이제 렌으로 괜찮은 거냐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넘 맛있다. 관계성 최고.......

ㅋㅋㅋㅋㅋ코로리주 챗지피티 어떻게 고문했길래 이로토리도리 나온 건지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너무 귀여운것 같은데 이로토리도리...... 나중에 둘이 같이 살다가 반려동물 키우면 이름 이로 토리 도리 이렇게 세개 지었으면 좋겠다 히히 아니면 시로(흰) 쿠로(검) ㅋㅋㅋ 두 사람 성격에 안 키울 것 같긴 하지만..... 아닌가 개 정도는 키울수 있을지도... 아님 식물 키우고 이름 붙여주기(?)

남색을 깊은 파랑으로 보는 코로리주 진짜 말 예쁘다.... 나는 검푸른색 생각했어가지고 코로리가 좋아하는 검정하고 렌이 좋아하는 푸른색하고 만나서 검푸른색 생각했음.........(과몰입오타쿠입니다 지나가세요)

>>519
코로리 렌한테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게 코로리 말고 신적인 것들은 하나도 안 남기려고 했던 거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슬프다........... 진짜 너무 너무임...... 남겨진 렌은 어떻게 살아가라고.....................

나도 훈민정음해례본 외웠었는데........()

진짜 코로리 아이네라고 불리다보면 진짜 지금도 사랑둥이인데 더 사랑둥이되는 거 아니냐고 이거 위험한 거 아닌지........(네?)

>>524
세이아이네리 발음 꽃 이름 같다는 거 백합 이름 같다는 거 인정합니다 땅땅
하늘말나리 같은 느낌 ㅋㅋㅋ 백합이 순우리말로 나리니까 네리랑 비슷한 것 같기도!

>>527
렌 성씨 푸를 청이라고 생각했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ㅋㅋㅋㅋㅋ 오히려 조아~! 코로리도 좋아할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가족이 늘어난 세이 코노에 씨(?)
후링 = 렌 = 유리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렌이 자기 유리조각이라고 했던 것두 생각나고 넘 예쁘다고 생각해. 세이레이 ㅋㅋㅋㅋㅋㅋㅋ 렌 부르다 만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나미 = 세이렌 되는거 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노골적 작명이라 코로리는 좋아하겠지만 렌은 이건 아닌데 싶을듯 ㅋㅋㅋㅋㅋㅋㅋ 코노에도 엄청 웃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 그리고 코노에 렌 놀릴 듯 ㅋㅋㅋㅋㅋㅋ

이제 아이네, 세이, 쿠모리를 어떻게 붙일 것인가 고민하면 되는 거려나~~! 뜻으로 보면 세이쿠모리아이네가 좋아보이는데 발음으로 보면 아이네세이쿠모리가 좋아보이기도 하고~ 근데 뒤에 히메가 붙으니까 네와 히메가 같이 붙어있는게 잠의 신으로서의 느낌이 확 사니까 전자가 좋으려나~ 하는 생각?

>>5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다 ㅋㅋㅋㅋㅋ 미간 찌푸리는 코로리 모브한테 정정해주겠지 ㅋㅋㅋㅋㅋ 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아이네라고 절대 안 부를 것 같애. 코로리 = 잠의 신 이라는 거 숨기는 것도 있지만 뭔가 독점하고 싶은 그런 느낌이려나~ 단 둘이 있을 때나 말하거나 다른 사람들 못듣게 말하거나 할 것 같고~~ 그런데 사람이다보니 실수로 다른 사람 없는 줄 알고 말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들을 때도 있고 하겠다 싶구~ 그리고 중요한 사실! 이제 신명 생기면 렌 포교활동 할 수 있다(!) 내심 벼르고 있었음 <<???
우리로 치면 사랑아ㅡ 라고 부르는 느낌이니 애칭익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

>>529-530
으아악...... 너무........ 너무 너무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이런 픽쿠르는 어디ㅣ서 찾아오는거야ㅏㅏㅏ 진짜 둘이 너무 .............. 서로 사랑하고 있어.......ㅠㅠㅠ
물에 빠지는 것도 너무 좋다 히히 신렌인코로리 썰 생각나구~~~~~~ 진짜 여름 느낌 진짜 잘받는다니까~~!!~!~! 엄청나잖아~~!~!~!!!!!!

근데 이름썰만 이어왔는데 왤케 길어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진짜 렌코로리 너무 사랑한다......... 이프썰은 천천히 이어올게!!!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