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122 맛있다 캡틴 썰 조.아 난 사실 좀 활약해도 크게 상관없긴 한데ㅋㅋㅋㅋㅋ 캡틴도 즐기면 좋잖아? 물론 꼭 활약해야만 즐길 수 있는 건 아니고 캡틴이 경계하는 바도 알지만 보다 편안한 맘으로 유도리 있게 조절해도 된다고 생각해~ 별개로 이런거 풀어주면 너무좋지 앞으로 더 부탁드립니다 캡
>>124 점례 훈련레스와 일상에서 풀리는 것들 너무너무 잘보고있다구~? 모카고 캐주들 다 그렇지만 애린주도 정말 캐어필 잘하는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 말투도 그렇고 특유의 분위기나~
>>84 이 냉소주의처럼 보이는 걸 낙조는 알고는 있아도 별 대수롭잖게 생각할 거라는 것⋯ 결국 혜성이는 낙조에게 ‘겁 없는 파란 눈’ 내지는 ‘용감한 파랑이’ 뭐 이럴 거라서 ㅋㅋㅋㅋㅋㅋㅜㅠ 😂 가끔 심각하거나 진지한 상황 됐을 때 혜성이가 친절하든 사실 싸늘하든 하등 신경 안 쓰고 눈치 못 챘을 거 같은 낙조로 혜성이 속 한 번 꿰뚫어보고 싶어요 😚
존 스튜어트 밀의 유언이었다. 공리주의라는 개념을 제러미 벤담에게서 받아 발전시켰지만 이후 정치에서 너무 진보적인 평등권을 내세운 바람에 웃음거리가 되었던 그의 마지막 말이었다. 제러미 벤담은 유언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시신을 그저 태우거나 묻지 말고 해부 실습에 쓰거나 시신을 보존해서 전시하자는 개념을 내새우고 자신도 박제가 되어 공리주의의 아이콘으로써 영원히 남았다.
"한번 꼭 뵙고 싶네."
그렇게 청윤의 버킷 리스트 중 하나는 벤담의 박제를 보는 것이 오르게 되었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나도, 사회를 위해, 다수를 위해, 저렇게 자신의 한몸을 바칠 수 있을까? 경찰이란 꿈을 버리고서도, 열심히 저지먼트 활동을 하면서도, 머리가 깨지고 피를 질질 흘리며 백색광귀라는 별명을 얻고서도, 그 질문은 청윤을 괴롭혔다.
특히, 경찰이란 꿈이 버려지고 나서부턴 경찰이 되고 그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되지 않겠냐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질문의 괴롭힘은 더더욱 심해져갔다. 그렇지만, 어느 날, 청윤은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앞으로 경찰이 아닌 다른 일로써 어떻게 사회와 다수를 위해 해야할지는 아직도 모르겠어. 하지만, 지금은 저지먼트로써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최선, 그것 만큼은 확실해.'
하지만 청윤의 시선은 자신의 손으로 향했다.
'하지만.. 각오가 더 필요할지도..'
그렇게 생각하던 청윤은 잡념을 떨치기 위해 책이나 더 읽을까 하면서 침대에 누워 아직 다 안 읽은 책을 읽기 시작했다.
>>156 아 아ㅋㅋㅋㅋㅋㅋㅠㅠ 그런 걱정 하고 있었구나 아냐 그런 생각 안했어 걱정 붙들어 매시라~~ 나는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진행도 있고 하니 짧게 끝내는 것도 여러모로 괜찮을거 같아서 글케 한건데 후후 하지만 이런말 보니 좀 아쉬울지도~ 나중에 은우 만나게 되면 찡찡이 얘기 더 해야지~
태진주가 태진이 굴리는거에 재미 못 느낀다거나 그런거면 할 말이 없지만 자리 축낸다고 생각하는 거면 떽!!!! 먼저 시트 낸 사람이 자리 받는거지 캡도 입장 밝혔고 관전자 스레 보면 시트 내셨던 분도 태진주 미안할 필요 없다고 못 박았잖아!!
그리고 원래 캐입은 잘 안 되는거야 당장 큰손 작가들도 캐붕 쥰내 많이 내서 논란/비판 문서 한가득인데... 즐기려고 온 거니 태진주 부담 갖지 말고 상판에서 재밌게 놀았으면 좋겠어
캐릭터 변경을 해서 스레를 더 즐길수 있을거 같다면 나랑 상의 안 해도 돼. 태진주 편한대로 아무때나 그래도 돼고 나 신경 쓰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어!! 가족선관+서로에게 큰 지분 가질수 밖에 없는 설정으로 짰었으니 혹시 이것땀시 태진주 캐변 부담 가졌다면 가질 필요 없다고 내 입장 내고 싶었으므로 더 길게 안 끌고 여기서 마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