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808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15.어떤 과학의 초압탄환 :: 1001

이번에는 청윤이! ◆TMmm6tsoPA

2023-10-14 01:32:04 - 2023-10-15 00:36:04

0 이번에는 청윤이! ◆TMmm6tsoPA (Yiuys7L5lA)

2023-10-14 (파란날) 01:32:0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951 안희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3:29

안에서 난리가 났지만 희야는 기묘하리만치 평온했다. 스킬아웃, 죽을 녀석, 지령……. 희야는 고개를 기울였다. 이해할 수 없는 말이 섞여 있었다. 희야는 자신의 한쪽 볼을 톡톡 두들겼다. 어금니가 있을 부분을 살갗 너머로 톡톡 두들기고 있었다.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으니 눈만 휘었다. 금세 색깔을 찾는 눈동자가 금빛 색채를 흩뿌리듯 길쭉한 호선을 그었다.

"그렇구나, 죽는구나…….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있죠- 그쪽은 죽어본 적 있어요? 아니면 각오해본 적은요? 시도해본 적은요? 혹시 자신의 죽음도 각오하지 못하면서 남은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존재인가요?"

진짜? 내가 죽는 걸까? 죽어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논하는 죽음에 희야의 미소가 짙어진다. 숨결이 떨린다. 공포에 젖은 떨림이 아니다. 기대다. 나, 어떻게 죽을까? 그 과정에서 수반되는 고통은 얼마나 될까? 보통은 아니겠지마는 찰나의 순간이나 다름이 없을까? 그렇다면 다시금 찾을 수 있을까? 혹시 내가 하는 행동, 누군가를 위한 숭고함일까? 그러면 손 뻗어줄까?

"희야가 생각하기론 후자거든요- 왜냐면 당신, 살아있잖아요. 살아있음으로 인해 증거를 남기는 사람이니까…… 어라- 무서워 말아요, 괜찮아. 여기 저지먼트가- 하나, 둘, 셋이네요! 그러니까 괜찮아."

아마 그럴 리가 없을 거야. 저런 사람들에게는! 길쭉한 호선이 점차 가늘어진다. 한 뺨을 두들기던 소매가 더듬거리며 뺨을 온전히 부여잡는다. 상황과 맞지 않는 환한 미소와 함께, 큐대로 바닥을 내리 찍었다.

"멍청해요, 한심해, 허접하고 최악이에요- 으응, 싫다. 당신 손에 죽으면 희야는 구원도 못 받을 것 같아!"

바닥을 얼려버리려 시도한 희야는, 그대로 큐대를 잡고 미끄러지듯 다가와 남성을 큐대로 후려치듯 밀쳐 넘어뜨리려 시도했을 것이다. 공격이 닿지 않아도 어차피 바닥은 미끄러울 테니 피하려다 쉬이 넘어지겠지. 부디 그러길 바랄 뿐이다.

"후배님이랑 멋진 친구는요, 정신 차렸으면 도와주길 바라요."

952 청윤주 (A5EE8sCtC2)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3:38

>>936 저도 고민을 좀 많이 했지만.. 제목도, 상황도, 청윤이의 능력만 제외하면 넘겨버리면 후회할 상황 같았어요.

953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3:50

어떻게든 고삐 잡아서 이자식이 죽여주세요! 하는 거 막았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954 이경주 (jl5SpSh3lE)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3:59

아 그렇지 자기소개

대충 30분만에 써서 낸 캐릭터를 굴리고 있는 이경주야..

955 여령주 (XiGmRBOHC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4:01

아 그렇다
그러고 보니 캐릭터도 아직 다 잘 파악을 못해서...
혹시라도 여령주가 실수해도 친절하게 알려주면 고맙습니다

솔직히 시트 너무 많으니까(웃음)

956 혜우주 (64L8Rsrbo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4:23

>>944 안돼 아지는 아지밖에 없어
안 돼

957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4:51

>>953 잘햇서! (담쓰담쓰)

958 이경주 (jl5SpSh3lE)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5:00

>>955 도합 32시트(캡틴 캐릭 포함)....

959 아지주 (LnnSo.XVh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5:05

situplay>1596978085>947 내가 말을 보태도 될지 모르겠지만 진행에서 뭘 하느냐 보다도 중요한 건 태진주가 태진이 굴릴 때 즐거워?

신입이 들어오고 말고보다도 태진주가 아직 즐겁다면 계속하면 좋겠어 난

960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5:21

>>947 그 부분에 대해서는 태진주가 책임감을 느낄 필요가 없어요. 처음부터 저는 시트를 30개만 받겠다고 선언했고.. 그 순서에 늦은 것이 태진주의 잘못은 아니지요.
그리고 뭘 하면 좋을지 잘 모를 땐...그냥 한번 질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러면 또 뭔가 판정이 나오니까요! '잘 해야한다'가 아니라 내 캐릭터라면 여기서 '뭘 할까'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거든요. 태진이라면 저 상태에서 블랙 크로우와 마주하는 것을 각오하고 시간을 끈다거나 싸움을 잘하니까 때린다거나, 혹은 능력을 써서 뭔가 파괴해서 길을 막는다거나 할 수도 있을테고요.

너무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태진이가 할법한 행동.. 단순해도 좋으니까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토닥토닥)

그보다 어딜 도망가려고요. 지금 은우의 몇 안되는 동기인데 도망간다고요? (빤히)(끌려감)

961 리라주 (va1f0THg5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5:37

>>947 태 태진주...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는 대충 알겠지만 나는 태진이 더 보고 싶다......8ㅁ8 내욕심이지만....

962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5:56

막지어야 오래살아...?
진짜 류애린 같은 레어한 이름 말고 김점례라 할걸 그랬나벼...
물론 농담이지만!

963 이경주 (jl5SpSh3lE)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5:58

>>947 태진주 바지 붙잡고 말릴 사람 모집합니다..

964 혜우주 (64L8Rsrbo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6:05

>>934
혜우 : (끌어안김)(긴장!)
혜우 : (같이 뻣뻣해짐)(이런거 처음임)
혜우 : (머뭇머뭇)(토닥토닥)

잘 달래서 대피했다고 합니다 와아
이것으로 리라와 일상감이 생기고

965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6:14

>>949 하는 것은 자유이지만..내일은 내일대로 새롭게 상황이 제시되기 때문에... 그 점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966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6:39

음~ 일단 쪼끔 늦긴 했는데, 신입 반가워! >:3 보다시피 어장의 두려워 말라... 크툴루를 맡은...(+1호선 광인) 희야라구 해~ 잘 부탁해!

그리고 자암깐만~ :3

967 정하주 (/.gQ9dDBiE)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7:25

오! 드디어! 이제 진짜 안고쳐! 뭔가 안된다 싶으면 그때서야 찾으라구!

968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8:07

Q.그럼 솔직하게 누가 올 거라고 생각했습니까?
A.아무도 안 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Q.진짜로요?
A.네.

969 청윤주 (A5EE8sCtC2)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8:17

자기소개라.. 볶음밥 좋아하고 백색광귀라는 별명을 가진 공리주의자 청윤이를 굴리고 있는 청윤주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백색광귀란 이명이 생긴 이유는.. situplay>1596969085>600 여기 참고하시면 나오고요!

970 여로주:3 (P7gOT8bnPw)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8:28

>>947 태진주가 편한 쪽으로 선택하면 좋겠어. 캐입으로 캐릭터가 할 법한 걸 하면 되지 않을까 해.

실제로 스레 열린 당일부터 여로에게 끌려다니는 여로주도 있잖아?

971 리라주 (va1f0THg5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8:37

>>964 진째 귀여워죽어 혜우우 으아아앙 어떻게 이런 캐릭터가 실존? 하는거지?
너무좋아... 다음에 꼭 일상하는거야 헤헤헿헿헤 고마우니까 리라가 혜우우 맛난거라도 사줘야지

972 이경주 (jl5SpSh3lE)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8:46

정신이 멍하니 이경주는 자야겠다...
모두 잘자..

973 정하주 (/.gQ9dDBiE)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8:57

정하의 비하인드.

모카고 새 시리즈 나왔대서 너무 흥분해서 남캐할까여캐할까 여태까진 남캐충이였으니까 여캐도 내봐야지 하고서 흥분하다가. 아니야 정하주, 진정해 진정하라고...진정하? 이름예쁘네! 해서 정하가 되었답니다...

974 아지주 (LnnSo.XVh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9:00

잘자 이경주

975 여령주 (XiGmRBOHC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9:04

안녕, 안녕
개성있는 자기소개 잘 보고 있어 더 해줘~

캡틴에게는 질문이
여령이는 언제쯤에 진행 합류 하는 걸 추천해?
내일 바로? 아니면 다음 스토리부터?

976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9:24

맞어! 잘해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면 쉽게 지친다구!
게다가 함께 이런저런 부딪힘이 있는 다인 스레인데 모두에게 맞출수 없는 것도, 모두 다 기억하지 못하거나 반응해주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고!

나라면, 내 캐릭터라면 이렇게 하지 않을까! 하는 우악스러운 면모도 좋으니까!
무엇보다 즐겨야 하는 곳에서 너무 세세할 정도로 이것저것 신경쓰게 되면 도리어 손에 익지 못한다구!

977 아지주 (LnnSo.XVh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29:44

>>973 진짜 진정하라고의 진정하였잖아
이제 정하를 이름으로 놀릴 합법적인 명분이 생김

978 정하주 (/.gQ9dDBiE)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0:00

쓰으읍...사실 처음 백색광귀 이랬을땐 이렇게까지 오래갈줄 몰랐는데...

이미 태진이는 모카고 3대전설이라구! 절대 안되지!

979 수강-아영(판 갈리기전에 답레를 (7RlCsyyWTk)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0:12

목화고 저지먼트의 부원들 스스로의 인식을 이해해주는 아영에게 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외치며 능력 설명을 마저 한다

"목표물을 향해서 진동시킨 적은 없었어요. 통지표에도 주변이라고만 되어있어서 범위를 정하는게 되는지조차 모르고. 하지만 얘기를 들어보니까.. 시도해보고 싶어지는데요?!"

아영이 가리킨 방향은 10미터 쯤 떨어진 돌덩이. 크긴 크다.
수강은 잠시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바닥에 놓여져 있는 자갈 중 하나를 들어올려 손에 쥐고 큰 돌덩이를 향해 손을 뻗는다.

"으... 으윽.......으으으으으....."

돌에 진동을 가하고자 온 집중을 쏟아내본다. 이를 악 다물고 있음에도 소리가 새어나오고 있었고 조금씩 몸 여기저기에 땀도 흐르는게 느껴진다. 그러나 돌을 쥔 손만 부들부들거리고 있었고 주먹에 있는 자갈마저 떨릴 생각을 안했다.
결국 포기하고 자갈을 획 집어던진다. 자갈은 돌덩이에 맞고 통 하고 딴 방향으로 튕겨져나갔다.

"아직 레벨1이라 그런지 이 거리에서는 안되는거 같네요 헤헤.."

머리를 긁적이면서 아무렇지도 않은듯 말한다.갈길이 멀었다.

980 여로주:3 (P7gOT8bnPw)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0:42

이름 비하인드인가! 난 이름 뭐로 짓지.... 뭐 짓지 하다가 꿈에 여로가 나와서 그냥... 외형도 그대로 따오고 이름도 그대로 따왔다!

무의식이 점지한대로 시트를 냈더니 애가 스레 첫 날부터 자아가 생겼어...()

981 랑주 (rTcD8.Xfp.)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0:50

>>947
시트 내고 거의 절반의 시간 동안 방황한 나도 있으니 말이지...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결정은 신중하게 해줬으면 좋겠어!
결국 태진주 결정이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태진이랑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싶으니까 말이야...

아무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982 은제이 (hpaRssxFHY)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1:00

[병원조]

내 딴에는 힘껏 삼단봉을 휘두른 거 같은데 별 타격은 없어보였다. 가스를 들이마신 탓일까? 다리에 힘이 풀리고 숨이 턱 막혀온다.

"윽... 이거 뭐야..."

귓가에 부장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고위험도의 스킬아웃이니 최대한 교전을 피하라는 지시. 하지만! 하지만 강수연을 두고 갈 순 없다. 저렇게 겁에 질려있는데! 여기서 도망치면 저 여자애는 분명...
싫어 싫다고 내 눈앞에서 누가 다치는 건 이제 싫어
나는 한참동안이나 바르작대다가 가스가 사라지자 그제야 몸을 움직일 수 있었다. 마침 강수연 옆의 동급생도 스킬아웃 사내를 제압하려 들기 시작했고. 그렇다면... 코뿔소 돌격이다!

"난 수연이 데려갈게!"

나는 주저없이 강수연이 누워있는 침상으로 뛰어가려 했다.

983 리라주 (va1f0THg5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1:26

이경주 잘자!

정하 비하인드ㅋㅋㅋㅋㅋㅋ진정하 이름 첨봤을때 진정하라고⬅️이거 생각나서 재밌었는데 이왜진...? 정하 너무 귀엽구 좋아


자기소개라
전직 아이돌 댄싱머신을 굴리고 있는 리라주야!! 여령주 여령이 반가운 것이야~ 파란 강아지 조.아

984 청윤주 (A5EE8sCtC2)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1:38

청윤이 이름이라.. 랜덤 이름 사이트에서 두번째로 돌렸을때 나온 이름인데 성은 그땐 정씨인가 그랬을거에요. 그건 좀 마음에 안들어서 이씨로 바꾸고 이청윤이 된거죠! 그때 생일을 정하긴 했을탠데 언젠지 까먹고 대신 벤담과 밀의 생일을 조합한 5월 15일로 정했답니다.

985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1:52

>>947 솔직하게 말하자면! 희야주 꼰대라서 막 이상한 말 할 수도 있음을 기억해주길 바람

신입이 못 들어왔어도 캡틴이 이미 인원 제한을 말해둔 상황인데 그게 태진주 잘못은 아니지, 자리 축낸다고 생각하지 말았음 좋겠어~

그리고 진행 때 뭘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면, 일단 질러봐! 아니면 정 아니다 싶을 때 경진주랑 상의를 해서 새로운 캐릭터를 가져와도 좋고.

그리고 내가 하는 말은 보다 본인이 생각하고 행동하기 좋은, 속칭 '손에 고삐 착착 감기는' 캐릭터를 일컫는 거지 진행 때만 캐해 똑바로 잡을 수 있는 진행 특화형 캐릭터 내라고 하는 건 아님... 무엇보다 그런 거에 신경 쓰면 옛날 캐 떠올라서 머리 박박 붙잡다가 ㅜㅜ 나 이 캐릭터로 돌아갈래 하는 상황 나오고 그렇게 점차 갱신 일수 적어지고 결국 죄송합니다 머리박 시트 내리기 해버리는 경우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아무리 단문이라도, 상황을 관조한다! 그런 느낌이라도 나는 태진주가 할 수 있는 가장 편한 행동, 편한 모습, 편한 캐릭터를 찾아가길 바라.
참고로 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민폐야... 이런 생각도 하지 말고

창작자에게는 늘 고통이 함께 하는데 그 이름이 '내 새끼는 왜 맨날 개지랄을 떨어서 나와 늘 의견대립을 하는가 내가 조금 더 잘 했으면 얼마나 좋아 그렇지만 남들도 잘 하는데 에휴 *발'이니까... 당연한 거임 ㅇㅇ...

986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2:09

>>972 이경주 잘자!!!!!! 고생 많았워!!!!!!
푸욱 쉬기!!!!!!!

>>973 세상에... 정하...
그럴줄 알았는데... 그럴줄 몰랐어... (?)
하지만 귀엽고 이쁘니까 아무래도 좋다!

987 여로주:3 (P7gOT8bnPw)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2:56

이경주 잘자!

988 랑주 (rTcD8.Xfp.)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2:58

>>975 오 신입에게 자기소개 시간인가!

고독한 늑대인 랑이 굴리고 있는 랑주야!
말 수 적고 무뚝뚝한 편이긴 하지만 부끄럼도 없고 의외로 즐길거 다 즐기는 아이니까 잘부탁해!

989 혜성주 (B84/Snm6z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3:35

속이 안좋아서 환장할 것 같은 참치입니다
여령주 어서오세요 반가워요~

늦었지만 태진주의 마음은 저도 십분 이해합니다. 뭘 해야하지라는 고민은 저도 하거든요(오늘 진행 때도 했음) 근데 캡틴 말대로 일단 내 캐릭이라면 어떻게할까 생각하시는 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늦었지만 어딜가심 못감 호호

990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4:03

그럼 희야주 생각엔 희야도 맨날 망아지처럼 날뛰어? :0?

991 혜우주 (64L8Rsrbo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4:16

은우 따라가보고싶었지만 청윤주가 앞섰으니까 물러섰당
다음은 꼭 가볼 것

992 청윤주 (A5EE8sCtC2)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4:19

>>973 정하 비하인드 재밌네요! 그렇게 올라온 정하는 다이스갓의 선택을 받아 레벨4라는 든든한 강자가 되었다는 후문이..
>>978 그 별명이 아니면 정신나간 여자란 별명으로 갔을탠데 사실.. 입에 착착 감기는 별명이 아니잖아요? 이렇게 지어주셔서 감사해요!

993 한양 - 여로 (r3DOlnbsbg)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4:52

"오, 도와줘서 고마워요."

한양은 여로의 수락에 웃으며 고맙다고 대답했다.
그렇게 최근에 작성된 포스트잇을 새로운 게시판에 옮기다가 자신의 능력이 유용하다는 여로의 말을 듣게 되었다.

"음..생활적으로는 많이 유용하긴 해요. 이 능력으로 상하차 알바도 계속 하니깐 돈도 계속 쌓이고..하하.."

'근데 능력이 좋은 거지, 내가 대단한 건 아니라서.'

최근 한양은 자신의 또 다른 적성을 발견해서 주말마다 능력의 지속력도 기를 목적으로 상하차 알바를 나간다. 특별인력이라며 일당을 두 배로 받기도 하고.

한양 본인도 이 포스트잇을 많이 붙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휘휘 돌린다.

"아뇨. 저는 잘 안 붙여요. 끽해야 2주에 한 번 꼴로? 저는 주로 여러분들에게 공유해야 할 보고서가 있을 때 게시를 해두죠. 여로군은 많이 사용하나요?"

994 혜성주 (j5rH8W5Ro.)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4:56

이경주 늦었지만 굿밤굿잠되세요`~

995 희야주 (PtBz/5yHxM)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5:08

>>990 속된 말인데 tlqkf 더럽게 까다로워서 늘 옆에 참고서를 두고 굴려야 하는데 그게 또 매력이라 미워할 수 없는 귀염둥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996 ◆TMmm6tsoPA (wu04fIyBwc)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5:13

>>975 개인적으로는 이번 스토리는 아무래도 중간부터 끼이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으니..무슨 상황인지 잘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있으실테니 말이에요. 내일 스토리까지는 관전을 하시고 이후부터 참가하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하지만 상관없다. 난 이해 다 했고 잘 할 수 있다! 라고 하시면 내일 참가하셔도 괜찮고요. 그 부분은 여령주의 자유로 두도록 할게요! 어디까지나 위의 의견은 일단 제가 볼땐 이게 좋지 않을까...라는 것이랍니다!

997 리라주 (va1f0THg5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5:39

혜성주 어째서 속이 안좋아ㅠㅠㅠ 체했을까?? 어떡해
어서와...!

998 정하주 (/.gQ9dDBiE)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5:52

>>988
너...이리와봐(험악)

(머리카락을 떼주며)어, 이제 가


이런느낌의 캐릭터지...

999 한아지 (LnnSo.XVhQ)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5:59

>>0

아침 조깅. 아지는 이경과 발을 맞춰 뛰고 있었다. 분명히 발을 맞춰 뛰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이경이 자꾸만 뒤로 간다. 오감이 생경하게 느껴지고 정신이 기이하게 맑은 그 때의 그것이다. 아지는 순간 미친듯이 달리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인다. 저 끝까지라도 한달음에 달려나갈 수 있을 듯한 기분. 그것이 두렵다.

갑자기 우뚝 멈춰선 소년. 자신의 숨소리가 천둥소리만큼이나 크다. 땀을 비오듯 흘리고 있다. 시야 안에 드는 것들이 모두 지나치게 자극적이다. 바닥을 보고 있지만 모래의 알갱이 한 알 한 알이 징그러울 정도로 자세히 들여다보인다.

몇초 후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무표정인 아지는 얼굴을 쓸어내리고 다시 웃는 표정으로 복귀한다.

"음~ 난 괜찮아!! 마저 뛰자~!"

요즘 가끔 이럴 때가 있어.

1000 애린주 (xE3FvJ4iqA)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6:04

>>975 어... 어...
스레에서 이런 캐릭터를 맡고 있는 애린주야!
하지만 별명이 '점이 많아 점례'라서 점례로도 불리는!

1001 청윤주 (A5EE8sCtC2)

2023-10-15 (내일 월요일) 00:36:04

>>980 와.. 태몽이라도 꾸신게 아닐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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