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7008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05.어떤 과학의 적색투기 :: 1001

5판마다 캐릭터를 테마로! ◆TMmm6tsoPA

2023-10-06 22:30:55 - 2023-10-07 19:04:07

0 5판마다 캐릭터를 테마로!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22:30: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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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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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339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24:57

>>328 앗 그렇군 어쩐지 인첨공 관련해서 묘하게 냉소적인 느낌이 있더라고 뭔가 세은이는 잘 모르겠는데 은우는 소중한 존재를 더 만들기 꺼려하는 것 같더라

>>330 ㅋㅋㅋ 분명 댓글에 '지하철이라 자막으로만 보고 있는데도 시끄러움 ㅋㅋㅋㅋ' 이거 달려있다 분명 인기 많을 것 같음...

>>331 ㅋㅋㅋ 호 혹시... 메뚜기 잡아서 구워먹어본 적 있고 그런건.... 아니지? 나는 연홍이 할머니 모먼트 너무 귀엽고 좋아 ㅠㅠ 혜승이도 속으로 뭐지? 선배가 맞긴 한데.... 좀더 그보다 더 나이가 많은 사람을 대하는 것 같은 기분은?! 할 것 같아 응응

ㅋㅋㅋㅋ 뭔가 길 찾기는 혜승이가 하고 무서운 구간 나오면 바로 연홍이한테 토스하는 상황이... 떠올라. 물론 둘 다 게임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럴 상황이 나올지가 의문이지만

340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1:26:50

>>332
뭐 라 고 요??? 머리경단 풀리면 애린이가 다시 묶어준다고요??????(아무도 그런말은안햇다.) ㅋ..ㅋㅋㅠㅋㅋㅋㅋ이렇게나 할매 포지션이 될 생각은 아녓는데요....근데 굴리고 썰풀고 하다 보니 진짜 그냥... 얜 할매잖아?<가 되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홀홀홀,,,, 우리 귀한 모카고 손주덜....

>>334
앗. 아아 앗 아......(눈물이 주르륵주르륵.) 강한 자.. 일할 것도 많아지리니.....🥲 참 말 나온 김에 선관? 받으? 시나요??? ? 구체적인 관계는 아녀도 얘는 얠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는 짜 두면 좋을 거 같아서리

341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29:22

이쯤 되면 여긴 어장이 아니라 진짜 인첨공 앞바다일지도
어케 시트가 계속 들어와...

342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31:05

>>341 아아 이것이 바로 「인기 어장」이라는거다

343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31:07

저녁을 화끈하게 태웟더니 오늘 새벽은 잔잔하군 (두둥실)

34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31:26

>>339 왓뜨, 지하철 특화 버튜버? 개쩌는 포지션이자너!
이게 그 뇌내재생인가 자동재생인가 하는 그검까?

헉, 앙대. 목말라서 물마시려고 일어났는데 급졸림?
아, 벌써 한시 반이구나...
님들 안자요?

345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31:28

>>339 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까진 아니에요! 다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그에 대해서는 일단 둘 다 심경은 복잡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막 주변에 철벽치고 그러는 것은 아니니까 사이좋게 지낼 수는 있어요! 충분히!

>>340 선관이라. 음. 일단 은우 쪽에서는 연홍이를 동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굉장히 친근하게 생각하고 좋아하고 그럴 것 같아요! 연홍이 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려나요? 일단 그냥 동기라는 큰 연결고리는 있으니까 이걸 기반으로 그냥 어떤 감정을.. 느끼는구나 정도로 정리해도 좋을 것 같고.. 혹시 그 외에 필요하거나 이런 설정이 있었으면 좋겠다...하신다면 얘기해주셔도 괜찮아요!

346 태진주 (BQmSGLMGJw)

2023-10-07 (파란날) 01:31:53

그러한 새벽을 불태우기 위해까진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등장했습니다
근데 언제 사라질지 모른답니다 핫하

34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32:45

>>344 지금 자면 이따 진행을 못 옴(?)

>>346 1렙동지 태진주 어서오고
사라지면 힐 안해줌

34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33:14

>>344 하지만 오늘은 불금인걸요! (라고 우겨보기)

349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33:35

어서 오세요! 태진주!

350 태진주 (BQmSGLMGJw)

2023-10-07 (파란날) 01:34:05

하하 반갑습니다
사라지면 힐을 해주지 않는다니 이것은 힐러의 횡포다

351 한양 - 혜승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1:35:07

뛰다가 마주친 실루엣이 점점 가까워지자, 한양은 그 정체가 저지먼트 후배라는 것을 알게됐다. 본인과 비슷한 키에 긴 흑발머리의 여학생..이라서 기억한 게 아니고..

'뭐랄까..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풍기지. 더불어서 행적도 기억할 수 밖에 없고.. 내가 저 친구의 후배였으면 숨 막혔을지도 몰라.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애니깐 나쁘게 보는 건 아니고. 안 그래도 코뿔소 이미지가 강한 저지먼트에서 저런 부원 한 명은 있어야 그나마 통제가 더 쉬워지니깐.'

한양은 먼저 자신을 알아보고 멈춘 뒤에 인사를 하는 혜승을 보고는, 귀에 낀 버즈를 빼며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받아줬다. 각이 잡힌 혜승의 모습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안녕하세요, 혜승양~"

'...부담스럽다..나한테 이러지 말아줘..누가 보면 내가 꼰대인 줄 알겠잖아..'


"운동하고 있었나요?"

352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35:10

잠은.... 음음 한 2시쯤에 자러갈까 생각중이긴 해 :3 그것보다 더 늦어질지두,,

353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1:35:33

어서와 태진주!

354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35:56

그치만 1렙따리라 찰과상 지혈이나 간신히 될 수준이지
쩔수없다 블랙잭이 되라 혜우우

355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36:38

앗 인사 놓쳤다 태진주 어서와~

356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36:54

>>340 오, 점례를 믿어.
그 동글동글 경단을 더블 죽순으로도, 더블 하트로도 만들어줄 수도 잇다구?

? 본인 방금 연홍이가 하트경단 달고 핵교 돌아다니는 상상함.

그런 비하인드가...!
하지만 그 말은 곧 할마시의 푸근함, 선배의 든든함, 쪼맹이의 귀여움 삼위일체를 구가할수 있다는 거시다!


ㅖ? 시트 또 왔서? 오오... 이 스레 엄청난 wwwwww

357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1:37:07

생각해보니깐 3학년 동기인 연홍이와 한양이도 친할 것 같은데.. 둘 다 성격 유들유들하고..떡 좋아하고..안경캐고(?)

358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1:40:18

혜우주 수고했어!! 혜우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너무 재밌었다!! 아지는 쫄래쫄래 따라갔을 것

359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41:10

>>347 >>348 스읍... 뭔가 묘하게 현실적이라 반박불가... 🤔

태진주 어서와! 웰컴백본!

>>354 >>>혜우우<<< 이거 넘 귀여워...
블랙잭? 뭐야, 오히려 좋잖아!

360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41:19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361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1:42:40

일상 돌리고 싶은데 내일은 진짜 바쁨
슬프다 아지주 프로일상러 타이틀 달기엔 멀었어

362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42:53

>>358 아지주도 수고수고
혜우가 간 곳은 폰 악세사리 파는 곳인데 가서 터치펜 고르면서 이랬을듯

혜우 : 이거다. 스킬아웃 허벅지에 꽂은거.

363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1:42:56

>>339
..
하핫! 하! 하하핫! 메뚜기를 구워먹는다뇨 하핫! 하!
....사실 잇습니다. (암만 없게 하려고 해도 진짜 있을거같아서 뭐라못하겠어요....,)
아학ㅠㅋㅋㅌ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ㅋ그냥 지나가도 되는 부분이면 진행이 되겠지만 추격이 시작되면 바로 유다희양 영접인데 괜찮은가요.. 괜찮은가요.....^_^

>>345
음🤔.. 한 마디로 뱉어 보자면 [야 억수 강한데 억수 바쁘디.] 딱 이런 느낌 아닐까... 싶읍니다....
친구에 부장이니까 믿고 의지하는 부분이 크겠지만, 그와 동시에 어쩌면 내색은 안 하지만 작은 열등감도 조금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_^ 연홍이는 출세를 위해 여기 들어왔으니까...

태진주 어서오새용~~!!!!

36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43:00

>>352 오옹... 나루호도의 호두마루! 🤔
그래도 자는걸 잊어버리면 안된다구!

혜우주 아지주 일상 고생많았어!

365 아지주 (mvCQDVX.jA)

2023-10-07 (파란날) 01:44:23

situplay>1596970083>362 웃는채로 얼굴새하얘져서 굳어버린 아지

아지: ..날카로운 걸로 사자~!! o(-`д´- 。)

366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1:47:18

>>359 이름 그냥 대충 지었는데 막상 써보니 전혀 생각지 못한 라임이 나와버렸지모야
혜우우 울어라 울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내가 말하긴 했지만 얘가 진짜 블랙잭 되면 어... (대충 매드닥터 짤)(뇌정지)

>>3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랑 관계 재밌는데 은근히 선타는게 쫄깃하네
언제 터질까 두근두근

367 혜승 - 한양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50:14

그런 한양의 생각을 알리 없는 혜승,

"과연 저지먼트의 부부장님입니다. 이 이른 시간에 운동이라니."

화이팅하듯 자신의 손을 꽉 쥐고 아첨질이다. 물론 진심이 80퍼센트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아첨이라기에는 그냥 소소한 사회생활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그게 한양을 더 부담스럽게 만들거라는 사실도 모른체...............

"조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소 다니던 루트랑 조금 다르게 와봤는데 이렇게 딱 마주쳤네요."

뭐, 선후배관계와 별개로 공통 취미를 가진 사람을 만나는 건 기쁜 일이다. 인첨공에 수많은 초능력자들이 즐비한다고는 하지만 그들 모두가 운동을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늘 급식에 탄수화물 비율이 너무 높다고 투덜거리면 맛만 있으니 조용히 하라는 일갈은 기본, 주말에 등산가자 하면 꼰대 부장보는듯한 경멸의 시선을 받기도 한다. 구구절절 길게 설명했는데 요약하자면, 활짝 웃고있는 지금의 얼굴은 자본주의에 굴복한 거짓 미소가 아니란 소리다.

"따로 다니는 조깅 루트가 있습니까? 괜찮으시다면 같이 뛰시죠."

혜승이 제자리 뛰기를 하며 앞으로 턱짓했다.

36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1:50:55

>>361 아지주 정도면 충분히 프로일상러가 맞는데요! (흐릿)

>>363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제쪽에선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퍼스트클래스고..완전 정점 쪽에 있으니까 질투나 열등감이나 그런 것이 있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설사 그것을 안다고 해도 은우가 그것 가지고 섭섭하게 여기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아마 그냥 납득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결론은..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입니다!

369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51:06

>>363 엇 그러면 연홍이가 메뚜기 잡아서 고놈 참 맛있겠는데로 시작하는 일상을 기대해봐도 되는걸까?! 완전 재밌을 것 같아

370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52:42

>>366 오... 뜻밖의 라임이라니, 상큼함이 터져버렸구나!
뭐야, 혜우 거북이에요? 머리를 내놓을까 혜우우하고 울까
블랙잭... 매드닥터...
어? 흑화루트? (?)

371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1:54:07

>>369

372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1:55:15

>>356 에엣 난토 스바라시, 어쩜 손재주가 좋다니 이런 챠아ㅡ밍포인트가 또🥹
묶고 나서 굳이 거울 안 보여주면 뭔지도 모르고 냅다 돌아다닐 것 같죠..... 그거 보면서 애린이가 맘껏 재밌어해주면 좋겠다... 헉.. 이건 또 무슨 좋은 일상소재..(메모장!) 푸근함은 몰라도 든든? 함?과 귀? 여움? 은...... 오. .. ???? ??(까짓거 함 해보죠 짤)

>>357 꺄 아악!!!!!!!!!!!!!!!!!! 그러네요ㅠㅋㅋㅋㅋㅋ 성격도 어딘가 닮은데가 좀 있고... 종종 급식 같이 먹는거... 어쩌다 영양사님이 최-신트렌-드 같은 걸 반영해버려서 멋대로 탕후루같은 게 나오면.... 한입 먹고 이건... 내한텐 넘 달어.. < 이런 대화에 서로 공감할 수 있을까요.....🥹🥹🥹

373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1:55:57

>>3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4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2:01:03

>>368
헉헉...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연홍인 부실에서 (느리게)청소를 하거나(느리게)화분 따윌 돌보거나 앉아서 차를 마신다거나 하고 있을 것 같으니 대충 부실에 놓은 로봇청소기... 공기정화선인장.. 뭐 그런 느낌으로 대해 주신다면....(???)

>>369 >>371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아!!!! 아웃겨ㅠㅠ!!!!!!!!!!(머리깡!) 혜승주가 바라신다면 얼마든지... 얼마든지 가능이애오... 다만 혜승일 처음 만나는 자리에 냅다 메뚜기를 향해 식욕을 불태워도 되는 걸까 하는 맘.......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재밌을 거 같아서 어쨌든 결론은 킵해놓도록하겠습니다.(혜승주 : 어?)

375 안희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2:03:38

>>0

있잖아, 나는 왜 레벨 0일까? 물론 많은 애들이 레벨 0이지만, 그러니까…….
……무슨 일 있어?
아냐. 그냥…… 그냥 오늘 스캔 했다가 혼났거든. 그래서…… 응, 그래.
응? 그러면 오늘 커리큘럼 때문에 다친 거야? ─께 말씀 드릴까?
아니, 그러니까, 이건…….
이건?
아무것도 아냐. 그냥, 요즘은 내가 구원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
무슨 소리야? 다 괜찮을 거야. 다들 우리를 지켜줄 거니까.
……정말 그럴까? 지켜줄 수 있을까?
응, 물론이지! 모두 같이 약속했잖아. 레벨 0이라도 괜찮아. 우리는 괜찮을 거야. 그러니까─

울지 마. 희야는 고개를 들었다. 깜빡 졸았던 모양이다. 등은 뻐근하고, 목은 아프다. 엎드려서 불편한 자세로 잠든 탓이다. 희야는 부스스한 앞머리를 넘기며 책상에 잔뜩 늘어진 종이에 시선을 두었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법은 무엇일지, 그렇다면 그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무엇인지…… 적었던 종이는 잠결에 보니 효율도, 쓸모도 없어 보였다.

희야는 종이를 모두 한 구석에 치워버리더니 다시금 펜을 들었다. 사각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아하하, 전혀 모르겠네."

자다 깨서 그런 걸까, 단 하나도 모르겠다. 응. 하나도 모르겠다.

376 혜승주 (pf/ybl9w0M)

2023-10-07 (파란날) 02:03:38

>>374 아싸~! 그러고보니 연홍이는 저지먼트 언제부터 했을까? 같은 학교 다니니 선관으로 미리 짜두면.... 첫일상으로 메뚜기 먹어도 되지 않을까?(연홍주 : 어어?) 근데 솔직히 재밌을것 같아 혜승이라면 선배말 잘들으니까 아이고 미래 식재료 부족 사태를 미리미리 대처하시는 혜안 멋지십니다 하하핫! 하면서 먹을것 같음...

377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03:39

>>370 혜우의 선택은... 껍질에 틀어박혀 굴러서 도망친다!

애린주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구나... (철컥)

378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04:13

>>374 ㅋㅋㅋㅋㅋ 오히려 은우보다는 은우의 동생인 세은이와 접점이 더 커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그런 감정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친하게 지내는 동기 친구 정도로 일단 저일를 하면 될까요?

379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05:43

뭔가 풀고싶다
근데 뭘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하

380 한양 - 혜승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2:05:51

이 이른 시간에 운동이라니, 과연 저지먼트 부부장이라는 혜승의 말에 "아니에요, 습관만 잘 갖추면 누구나 다 하는데요." 라고 대답하려다가.. 왠지 이 대답을 하면 더 피곤해질 상황이 올 것 같았다.

"하하..고마워요.."

'이럴 때는 그냥 맞춰줘야 돼.'

극 EXTJ 재질의 후배와 극 ISFP 재질의 선배가 만난다면 어떻게 되는지 충분한 예시를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었다.

"아, 조깅하고 계셨구나. 이 주변을 뛰는 사람은 거의 못 봤는데. 여기서 후배님을 뵙네요."

혜승은 익숙한 사회생활 덕에 자연스러워진 리액션과 외향성을 보인다면.. 한양은 지금 내면에서 최대한의 외향성을 끌어내서 반응을 해주고 있었다. 서로 미소를 짓고 있긴 하지만..

"어..따로 다니는 루트는 없고요. 저는 내키는대로 뛰어요. 계속 같은 데만 가면 지루해서.."

앞으로 턱짓을 하는 혜승을 보고 같이 뛰어야겠구나 생각한 한양은 버즈를 케이스 안에 넣으며 뛰기 시작했다.

"네네. 가요, 가."

381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2:06:46

>>372 뭔가 이래저래 쪼물쪼물 해주고서 거울 뙇 보여줄거 같은데...
점례니까 장난끼 발동해서 연홍이가 거울 볼때까지 뒤에서 쫄래쫄래 쫒아다니면서 실실거릴지도... (악마다)
나중에 알면 연홍이는 화를 낼지 홀홀홀 할지 선배답게 다그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함해! 갈겨! 나는 느꼈단 말이다! 시트에서 전해지는 연홍이의 귀여움을!

382 한양주 (cvOK9U8Y6s)

2023-10-07 (파란날) 02:07:34

>>372
"나도 이거 너무 달아..이빨 썩겄어.."
"간식으로 백설기 가져왔는데..그거 먹는 게 어뗘?"

여기서 포인트는 한양이가 연홍이 사투리 부분부분 따라하는 거ㅋㅋㅋㄱㄱㄱ

383 ◆TMmm6tsoPA (RaCIVlbOA6)

2023-10-07 (파란날) 02:11:00

지금까지 시트로 나온 대능력이 15개.

앞으로 3개가 더 나온다고 한다면 18개의 대분류가 다 모이게 되겠네요! 참고로 아직 안 나온 계열은 클로로키네시스(Chlorokinesis), AIM 매니퓰레이션(AIM Manipulation),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Reality Manipulation) 이랍니다.

클로로키네시스는 어지간하면 이후 시트가 계속 들어온다는 가정하에 나올 것 같긴 한데.. AIM과 리얼리티는 안 나올 것 같았으니!

사실 15종류나 시트로 나왔다는 것이 캡틴으로서는 신기해요.

384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2:12:03

>>377 구른다 메타라니 ㄷㄷ... 역시 혜우는 어떻게 행동할지 몰라! 가변형 코뿔소!

헉 뭐야, 살여줏메. 기왕이면 백숙이 되고 싶어요. (두손두발 풋쳐핸접)

385 희야주 (SLU1OwOJK6)

2023-10-07 (파란날) 02:14:43

왜 다들 아직까지 안 자~ 는 15종류...? 신기하다... :ㅁ

386 애린주 (A4n5Bb8l/s)

2023-10-07 (파란날) 02:16:02

오... 우리 18개의 대분류 중에 15개나 나왔어? 은근히 분배 잘 되어있는 걸지도!
근데 나머지 셋은 확실히 애매하네...

클로로키네시스는 약물계일거 같고...
AIM은 연산빌드 관련일거 같고...
리얼리티는 능력 구현은 몰라도 구상이 은근 빡셀거 같어.

387 세나주 (NMLm1y4f2M)

2023-10-07 (파란날) 02:19:22

심심해오~

388 혜우주 (iwF8URRwrQ)

2023-10-07 (파란날) 02:20:52

>>384 예측이 안 될듯 사실 너무나 뻔한 혜우우
백숙이 소원이라니 들어주지 특별히 한약재 풀코스로 담가주겟으

>>385 주말이니까?

>>387 심심해오22

389 연홍주 (WE3UMeFYAM)

2023-10-07 (파란날) 02:21:05

>>376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혜승아!!!! 혜승아ㅠㅠㅋㅋㅋㅋㅋㅋ!!!!!!!!! 혜승이 쾌녀모먼트 그저 L O V E, 그치만 메뚜기를 딱 한 마리만 볶아먹을 순 없으니 순순히 놔주도록 합시다.....^_^ 혜승이의 위장은 소중햐.
연홍인... 입학하자마자 슥 들어와서 있는 듯 없는 듯 부실 인테리어?로 살았다네요...^^ 허걱 그러면 설마 1년 저지먼트활동 같이 한 거??????? 세상에이럴수가, 행복수치MAX

>>378 헉.... 세은이랑 접점이 생길 수 있으면 오히려 더더더더더더욱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_^ 기다려.언니가금방갈개아기고영이.(??) 네네 그러면 이 정도로 해 두고 돌리면서 차차 더 알아가는 걸로 해용~~!~!! 감사합니다!

>>381 그런 소악마적모먼트마저 마지데 수퍼큐트.
연홍인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보이는지 이런 데 별 생각 없는 애라가지구 냅다 야자수머리를 해 줘도 그냥 오홀홀.. 홀홀.... 하고 말 확률 99.9999...999%,.. 입니다. 이게 뭐여~ < 같은 구수한 멘트 한번쯤은 해 주겠지만요 이제 말만 하고 굳이 저지하지는 않는....

>>382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아!!!!! 어색하게 사투리 따라하는 서한양 상상만 해도 그저 수퍼러블리다!!!!!!!! 가끔씩 나물의 맛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사이가 되면 좋겠네요...... 뭐 액젓을 넣는 편이 좋다던지 된장에 무치는 게 짱이라던지 그런 노인정스러운 대?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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