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332 뭐 라 고 요??? 머리경단 풀리면 애린이가 다시 묶어준다고요??????(아무도 그런말은안햇다.) ㅋ..ㅋㅋㅠㅋㅋㅋㅋ이렇게나 할매 포지션이 될 생각은 아녓는데요....근데 굴리고 썰풀고 하다 보니 진짜 그냥... 얜 할매잖아?<가 되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홀홀홀,,,, 우리 귀한 모카고 손주덜....
>>334 앗. 아아 앗 아......(눈물이 주르륵주르륵.) 강한 자.. 일할 것도 많아지리니.....🥲 참 말 나온 김에 선관? 받으? 시나요??? ? 구체적인 관계는 아녀도 얘는 얠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는 짜 두면 좋을 거 같아서리
>>339 ㅋㅋㅋㅋㅋㅋㅋ 그 정도까진 아니에요! 다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그에 대해서는 일단 둘 다 심경은 복잡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막 주변에 철벽치고 그러는 것은 아니니까 사이좋게 지낼 수는 있어요! 충분히!
>>340 선관이라. 음. 일단 은우 쪽에서는 연홍이를 동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굉장히 친근하게 생각하고 좋아하고 그럴 것 같아요! 연홍이 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려나요? 일단 그냥 동기라는 큰 연결고리는 있으니까 이걸 기반으로 그냥 어떤 감정을.. 느끼는구나 정도로 정리해도 좋을 것 같고.. 혹시 그 외에 필요하거나 이런 설정이 있었으면 좋겠다...하신다면 얘기해주셔도 괜찮아요!
뛰다가 마주친 실루엣이 점점 가까워지자, 한양은 그 정체가 저지먼트 후배라는 것을 알게됐다. 본인과 비슷한 키에 긴 흑발머리의 여학생..이라서 기억한 게 아니고..
'뭐랄까..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풍기지. 더불어서 행적도 기억할 수 밖에 없고.. 내가 저 친구의 후배였으면 숨 막혔을지도 몰라.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애니깐 나쁘게 보는 건 아니고. 안 그래도 코뿔소 이미지가 강한 저지먼트에서 저런 부원 한 명은 있어야 그나마 통제가 더 쉬워지니깐.'
한양은 먼저 자신을 알아보고 멈춘 뒤에 인사를 하는 혜승을 보고는, 귀에 낀 버즈를 빼며 밝은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받아줬다. 각이 잡힌 혜승의 모습과는 다르게 부드러운 모습이었다.
>>339 .. 하핫! 하! 하하핫! 메뚜기를 구워먹는다뇨 하핫! 하! ....사실 잇습니다. (암만 없게 하려고 해도 진짜 있을거같아서 뭐라못하겠어요....,) 아학ㅠㅋㅋㅌㅋㅋㅋㅋ아ㅠㅠㅋㅋㅋㅋㅋㅋ그냥 지나가도 되는 부분이면 진행이 되겠지만 추격이 시작되면 바로 유다희양 영접인데 괜찮은가요.. 괜찮은가요.....^_^
>>345 음🤔.. 한 마디로 뱉어 보자면 [야 억수 강한데 억수 바쁘디.] 딱 이런 느낌 아닐까... 싶읍니다.... 친구에 부장이니까 믿고 의지하는 부분이 크겠지만, 그와 동시에 어쩌면 내색은 안 하지만 작은 열등감도 조금 자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_^ 연홍이는 출세를 위해 여기 들어왔으니까...
화이팅하듯 자신의 손을 꽉 쥐고 아첨질이다. 물론 진심이 80퍼센트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니 아첨이라기에는 그냥 소소한 사회생활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다. 그게 한양을 더 부담스럽게 만들거라는 사실도 모른체...............
"조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평소 다니던 루트랑 조금 다르게 와봤는데 이렇게 딱 마주쳤네요."
뭐, 선후배관계와 별개로 공통 취미를 가진 사람을 만나는 건 기쁜 일이다. 인첨공에 수많은 초능력자들이 즐비한다고는 하지만 그들 모두가 운동을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늘 급식에 탄수화물 비율이 너무 높다고 투덜거리면 맛만 있으니 조용히 하라는 일갈은 기본, 주말에 등산가자 하면 꼰대 부장보는듯한 경멸의 시선을 받기도 한다. 구구절절 길게 설명했는데 요약하자면, 활짝 웃고있는 지금의 얼굴은 자본주의에 굴복한 거짓 미소가 아니란 소리다.
>>363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제쪽에선 크게 상관없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퍼스트클래스고..완전 정점 쪽에 있으니까 질투나 열등감이나 그런 것이 있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설사 그것을 안다고 해도 은우가 그것 가지고 섭섭하게 여기거나 하진 않을 것 같고 아마 그냥 납득할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결론은.. 그런 느낌으로 생각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입니다!
>>356 에엣 난토 스바라시, 어쩜 손재주가 좋다니 이런 챠아ㅡ밍포인트가 또🥹 묶고 나서 굳이 거울 안 보여주면 뭔지도 모르고 냅다 돌아다닐 것 같죠..... 그거 보면서 애린이가 맘껏 재밌어해주면 좋겠다... 헉.. 이건 또 무슨 좋은 일상소재..(메모장!) 푸근함은 몰라도 든든? 함?과 귀? 여움? 은...... 오. .. ???? ??(까짓거 함 해보죠 짤)
>>357 꺄 아악!!!!!!!!!!!!!!!!!! 그러네요ㅠㅋㅋㅋㅋㅋ 성격도 어딘가 닮은데가 좀 있고... 종종 급식 같이 먹는거... 어쩌다 영양사님이 최-신트렌-드 같은 걸 반영해버려서 멋대로 탕후루같은 게 나오면.... 한입 먹고 이건... 내한텐 넘 달어.. < 이런 대화에 서로 공감할 수 있을까요.....🥹🥹🥹
>>368 헉헉...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연홍인 부실에서 (느리게)청소를 하거나(느리게)화분 따윌 돌보거나 앉아서 차를 마신다거나 하고 있을 것 같으니 대충 부실에 놓은 로봇청소기... 공기정화선인장.. 뭐 그런 느낌으로 대해 주신다면....(???)
>>369 >>371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아!!!! 아웃겨ㅠㅠ!!!!!!!!!!(머리깡!) 혜승주가 바라신다면 얼마든지... 얼마든지 가능이애오... 다만 혜승일 처음 만나는 자리에 냅다 메뚜기를 향해 식욕을 불태워도 되는 걸까 하는 맘.......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재밌을 거 같아서 어쨌든 결론은 킵해놓도록하겠습니다.(혜승주 : 어?)
있잖아, 나는 왜 레벨 0일까? 물론 많은 애들이 레벨 0이지만, 그러니까……. ……무슨 일 있어? 아냐. 그냥…… 그냥 오늘 스캔 했다가 혼났거든. 그래서…… 응, 그래. 응? 그러면 오늘 커리큘럼 때문에 다친 거야? ─께 말씀 드릴까? 아니, 그러니까, 이건……. 이건? 아무것도 아냐. 그냥, 요즘은 내가 구원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들어……. 무슨 소리야? 다 괜찮을 거야. 다들 우리를 지켜줄 거니까. ……정말 그럴까? 지켜줄 수 있을까? 응, 물론이지! 모두 같이 약속했잖아. 레벨 0이라도 괜찮아. 우리는 괜찮을 거야. 그러니까─
울지 마. 희야는 고개를 들었다. 깜빡 졸았던 모양이다. 등은 뻐근하고, 목은 아프다. 엎드려서 불편한 자세로 잠든 탓이다. 희야는 부스스한 앞머리를 넘기며 책상에 잔뜩 늘어진 종이에 시선을 두었다. 조금 더 효율적으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법은 무엇일지, 그렇다면 그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무엇인지…… 적었던 종이는 잠결에 보니 효율도, 쓸모도 없어 보였다.
희야는 종이를 모두 한 구석에 치워버리더니 다시금 펜을 들었다. 사각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374 아싸~! 그러고보니 연홍이는 저지먼트 언제부터 했을까? 같은 학교 다니니 선관으로 미리 짜두면.... 첫일상으로 메뚜기 먹어도 되지 않을까?(연홍주 : 어어?) 근데 솔직히 재밌을것 같아 혜승이라면 선배말 잘들으니까 아이고 미래 식재료 부족 사태를 미리미리 대처하시는 혜안 멋지십니다 하하핫! 하면서 먹을것 같음...
>>376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혜승아!!!! 혜승아ㅠㅠㅋㅋㅋㅋㅋㅋ!!!!!!!!! 혜승이 쾌녀모먼트 그저 L O V E, 그치만 메뚜기를 딱 한 마리만 볶아먹을 순 없으니 순순히 놔주도록 합시다.....^_^ 혜승이의 위장은 소중햐. 연홍인... 입학하자마자 슥 들어와서 있는 듯 없는 듯 부실 인테리어?로 살았다네요...^^ 허걱 그러면 설마 1년 저지먼트활동 같이 한 거??????? 세상에이럴수가, 행복수치MAX
>>378 헉.... 세은이랑 접점이 생길 수 있으면 오히려 더더더더더더욱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_^ 기다려.언니가금방갈개아기고영이.(??) 네네 그러면 이 정도로 해 두고 돌리면서 차차 더 알아가는 걸로 해용~~!~!! 감사합니다!
>>381 그런 소악마적모먼트마저 마지데 수퍼큐트. 연홍인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보이는지 이런 데 별 생각 없는 애라가지구 냅다 야자수머리를 해 줘도 그냥 오홀홀.. 홀홀.... 하고 말 확률 99.9999...999%,.. 입니다. 이게 뭐여~ < 같은 구수한 멘트 한번쯤은 해 주겠지만요 이제 말만 하고 굳이 저지하지는 않는....
>>382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아!!!!! 어색하게 사투리 따라하는 서한양 상상만 해도 그저 수퍼러블리다!!!!!!!! 가끔씩 나물의 맛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는 사이가 되면 좋겠네요...... 뭐 액젓을 넣는 편이 좋다던지 된장에 무치는 게 짱이라던지 그런 노인정스러운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