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807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03.차가운 봄바람 솔솔 불 때 :: 1001

◆TMmm6tsoPA

2023-10-04 22:58:49 - 2023-10-06 11:03:55

0 ◆TMmm6tsoPA (WZM/KmIzEE)

2023-10-04 (水) 22:58: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747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00:13:09

>>746 앗 아쉽구만':3!!

748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00:14:13

>>744 갸아아아아아악
마이아이즈!!!
범인은...희야...주...(털썩

>>738 되게 강해보이는 이름인데?? 소년만화 빌런스러워(님아

흑흑 현생의 파도가 끝나질 안아

749 은우 - 이레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14:42

"나도 나름의 프라이드가 있다보니 후배들이나 동생이나 동기들 앞에서 창피받고 싶진 않거든."

그래도 부장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은우는 정말로 가볍게 대답했다. 생각해보면 처음 하는 것 치고는 나름 잘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나 역시 자신만큼 잘한 인물, 한양 쪽으로 그는 눈길을 살짝 돌렸다. 부부장이기에 믿음직하고, 여차하면 빈자리를 맡길만한 인물. 물론 다른 동기들도 믿음직하지만 그래도 역시 부부장의 자리엔 저 애밖엔 없다고 생각하며 그는 괜히 미소를 지었다.

"정말로 별 것 아닌 일로 찾아와도 상관 없는데? 바다에 사람을 빠뜨렸다는 내가 무섭지만 않다면야. 오히려 나로서는.... 후배들과 잘 지내고 싶거든. 이 자리에 있으면 워낙 멀리하고 대하기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아서 말이야."

이번엔 희야 쪽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은우는 괜히 웃음소리를 내뱉었다. 그런 질문이 나올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하지만 딱히 숨길 일은 아니라고 그는 판단했다. 사실이기도 했고, 그때 한 일이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더더욱. 어쨌든 나름대로 진실되게 이야기를 하는 와중 갑자기 자신에 대한 물음이 나오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내가 좋아하는 거? 오호. 이렇게 물을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설마 이런 질문이 되돌아올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지 그는 조금 놀랐다는 듯 두 눈을 깜빡였다. 이어 그는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싱긋 웃었다.

"탄산수. 그리고 최근에는 빵이나 쿠키. 요즘 베이킹에 푹 빠져서 말이야.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빵이건 쿠키건 만들어서 저지먼트 애들에게 나눠줄까 싶긴 한데... 코뿔소 좋아하니? 너는?"

이어 그는 자신의 왼팔에 차고 있는 완장의 코뿔소 문양을 손으로 콕콕 건드렸다.

"혹은 다른 좋아하는 동물도 괜찮아. 어떤 것을 좋아해?"

750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00:15:09

참고로 바로 전 독백은 situplay>1596967074>529 여기서 보실 수 있어여
지나간 글은 부끄럽지만...... '그래서 통곡의 왼팔이 머임' 하실 분들을 위해 올려바여.......
그러니 반응은.... 삼가해주시길 (

751 정하 - 태진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00:15:09

아. 이 선배. 눈치가 엄청 없다. 하아... 이런 분위기면 주기 싫은데, 억지로 주는것같잖아. 뭐 딱히 그렇게 적극적으로 주기 싫은것도 아니였는데... 연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뭐, 나쁘진 않은 기분이였으니까. 그렇게 수상한 사람 같아 보이지도 않고.

"여기, 번호는 있는데.. 잠깐 귀좀 대보실래요?"

나와 태진선배를 번갈아 바라보다 내 키에 맞추기 위해서 약간 구부린 그 남자를 향해 이렇게 속삭인다.

"지금은 연애 생각 없는데, 괜찮으세요?"

...라고 말하자마자 그 남자애들은 부리나케 도망갔다. 뭐지... 진짜 그정도로 충격이였나. 교복을 보면... 아 근처 중학교 녀석들이였나? 쳇, 진짜 나쁜 기분은 아니였는데, 막상 도망가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

"아, 도망갔다."

뭐 어차피 연하는 취향도 아니였지만. 도망간 길을 조금 바라보다가 다시 빵집으로 발길을 향한다.

"그럴땐, 그냥 주지 마라고 하세요. 여자애들은 번호 따이는것도 기쁜거랑 별개로 번거롭다구요."

먼저 하는건 오지랖이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선 먼저 여자가 도움을 청한거니까. 눈치껏 도와주는게 좋다...곤 생각하지만. 뭐 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것보다. 으쓱하는 저 모션, 굉장히 킹받는다.

"... 거의다 왔어요."

진짜 거의 다 왔다. 앞으로 한 3분정도만 더 걸으면 앤틱 빵집에 도착하려나?

752 수경 - 훈련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00:15:11

https://www.neka.cc/composer/12278

>>0

카메라가 떨어지는 둔탁한 소리가 들렸다. 카메라의 내부를 건드려서 설정값이 우연을 배제한 다른 값으로 변화한다는 것. 혹은 카메라의 구조를 연산한다거나.를 생각했을 것이니까. 하지만 떨어뜨렸기에 변수가 너무 많아졌다.
하지만 떨어뜨린 것이 나은 일이었을 것이다. 카메라를 주워들고는 간략한 사과를 건넸습니다.

"죄송합니다. 순간적으로. 던져버릴 뻔했네요."
형편없이 깨진 거울 앞으로 무거운 걸음을 옮겼다.

"맞추라는 건 아닐 거고요."
깨진 거울을 장갑도 없이 맞추라는 건 손을 베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오늘의 커리큘럼은 상담에 가깝게 하여 안정을 중점으로 하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
눈을 지긋이 감았다 떴다. 와장창.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일 것이다.

"손. 올려두세요."
바지자락을 꽉 붙잡아 더 새하얗게 된 손을 올려놓으면 조금 떨리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심호흡하고."
하지만 꽤 괜찮아졌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753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15:39

그런고로 인사 받으십시오! 아영주! 어서 와요! 현생..고생이 많아요..

754 아지-혜우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00:15:42

"으음... 그러면 더 걱정이네... 우리 빨리 적응해야겠어어"

혜우의 말이 틀린 건 아니었다. 달곰씁쓸한 티라미수가 걱정의 맛으로 변질된다. 올해 무슨 일이 있었던가~? 예를 들면 무서운 뉴스가 늘어났다던가~ 아니 생각해보면 그런 건 그다지 없었다.

"그래도 액땜한 걸 수도 있겠다~ 그랬으면 좋겠다아"

친구인 혜우가 또 위험한 일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허공에 빌듯 그렇게 말해본다. 너나 잘 하라는 말에도 잠깐 멀뚱한 표정을 지었다가 아까보다 더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는 것이다.

"응!! 나도 잘 할게~!!"

언뜻 차갑게 들리지만 날 염려해주는 게 틀림없다!! 가루는 여전히 입가에 묻힌 채로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 정말 믿음직스럽지 못한 모습이지만 거울도 없으니 자신이 알 리 없다.

"부부장님이구나아~ 으음~"

그렇지만 혜우가 다치는 건 막지 못했나보다. 부부장이거나 레벨이 높다 해도 한계는 있다는 건 알고 있으니... 어쩔 수 없다곤 생각한다. 눈가를 웃는 형태로 만들고서 이어 말한다.

"한양 부부장님이라면 나도 따로 만나봤어어~ 신입생에게 해줄 교육 자료를 만들고 계셨는데~"
"내가... 방해하고... 음료수를 책상에 쏟고...... 나가려다가 부실 문에 머리도 부딪치고......."

하지만 웃는 얼굴이 점점 어둑해지는 건 막을 수 없다. 그래도 끝은 화사하게!!

"그래도 친절하시더라!! 응!! 혜우한테도 공부가 되었다니 다행이네~~"

까눌레를 먹는 모습을 구경하며 자신은 바나나 케이크의 귀퉁이를 잘라 맛본다.

"이 케이크 너도 맛볼래??"
"초코 바나나 케이크, 딸기 바나나 주스처럼 바리에이션이 많지만 나는 오리지널 바나나도 아주 좋다고 생각해애~"

헤실헤실 웃으며 케이크 접시를 혜우 쪽으로 살짝 민다.

755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00:15:55

다들 어서오세요.

756 정하주 (14dRBfRggM)

2023-10-06 (불탄다..!) 00:16:21

희야 위키 무슨일이야... 완전 파스텔톤 완전 이쁘잖아...!

757 애린주 (On6o4omj12)

2023-10-06 (불탄다..!) 00:16:55

영롱한 윗윅키... (산화)

응? 뭐야, 점례 위키 누가 채웠어요?
쓰다듬 좀 받아볼테야?

758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17:05

그러니까 정하는 내꺼라고 저장할 이가 아니면 번호를 주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왜곡)

759 여로주:3 (/szOfPI5Tg)

2023-10-06 (불탄다..!) 00:18:00

희야 위키 대박이라구!!>:3

아영주 어서와... 고생이 많아..(뽀다다다다담)

으으... 슬슬 더 깨어있으면 아무말대잔치가 될 것 같구만.. 다들 잘자!!!

760 정하주 (heVBmNL5Wc)

2023-10-06 (불탄다..!) 00:18:03

>>758
라고하기엔 이미 아지랑 세나 둘다 번호 받아갔는걸요~

761 혜승 - 아지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00:18:06

혜승은 손가락을 들어올렸다가 다시 내렸다. 입을 열었다 다시 닫았는데 뻐끔거리는 붕어같다는 인상이 강했다. 무언가 말하려다 말았다는 사실이 명백했다. 실은 아지의 능력을 잘못 이해해 엉뚱한 질문을 해버렸는데,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말한 아지 덕분에 적당히 얼버부리고 넘어가려는 심산이었다.

"저, 정답이다!"

어떤 오해를 했는지 설명하자니 구질구질해져서 그만두기로 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아무튼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건 백해무익하다!

"그렇다고 내가 네 능력에 대해 확신할 수는 없지. 굳이 능력때문만이 아니라도 신체를 단련하는 건 중요해. 능력에만 의존하는 건 안정적이지 않아. 알겠어? 네가 검도부에 들어와야하는 첫번째 이유다."

길게 설명하자면 총 8가지 정도의 이유가 더 있다. 혜승은 굳이 말하지 않았다. 눈치껏 입을 다물어서가 아니라 검도부에 도착해서 일뿐으로, 혜승이 검도부에 들어서자 남아있던 학생들이 엉거주춤 일어났다.

"1학년이다!"
"뭐?!"

칼보다는 총이 더 유용해진 작금의 시대에, 칼은 과거의 퇴물이 된지 오래... 그 곳에서도 낭만을 울부짖으며 검을 드는 사람들이 있다. 곧 폐지될 '해삼 관찰 동아리', '감귤 포장 연구회', '창의 미래 설계 동아리ㅡ일명 제태크 동아리'에 비해 상황이 좋다지만 신입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자, 편하게 구경해."

대충 손을 흔들어 인사를 받은 혜승이 아지를 의자에 앉혔다. 아지가 의자에 앉자 자연스럽게 누군가는 차를 내오고, 또 누군가는 과자를 꺼내왔다. 검도부원들은 검 한 번 휘두르고, 아지를 한 번 보고, 검을 한 번 휘두르고, 아지를 한 번... 이른바 자린고비 기법이라고도 한다. 구경만 하러온 아지가 자연스럽게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762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00:18:13

>>748 아영주 어서와여~~ 새로 오셨군여!! 꺄~~~ (호들갑
감사한니다~~~~ 이름은 다크소울같은 게임에 나오는 보스를 연상하면서 지어봣어여 헤헤

763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00:18:33

>>760 (감격!)

764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18:34

뱅크는 제가 채우고, 위키는 부캡이 아마 채우고 있을 거예요!
원래는 제가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부캡이 하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765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00:18:35

>>750 하아아아??? 완전 재밌잖아 통곡의 왼팔은 전설이다. 소년만화의 슬픈 사정이 있는 안티테제는 언제나 짜릿해 늘 새로워(???

>>753 캡틴도 안녕! 그래도 한 시쯤엔 끝나지 않을까 싶내, 누가 풀썩하고 어장에 쓰러지면 나야()

수경주 하이루~~

766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19:09

어서 오세요1 혜승주!

767 희야주 (qCBqXkDr7s)

2023-10-06 (불탄다..!) 00:19:16

파스텔톤 총공격이다~

>>748 당신은 평소에 포토샵을 구독만 해뒀지 클튜에 정신이 팔려 소중히 하지 않았지(농담)

아이구 현생 고생 많아...(뽀다담)

768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00:20:21

답레와 함께 갱신~! 다들 안녕안녕 지금의 토픽은 희야주에 끝내주게 멋진 시트인감?

769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00:21:25

아 맞다 캡틴 나 궁금한 거 있는데 혜승이 능력이 금속의 형태를 바꾸는 거잖아. 그러면 금속을 움직이게 할 수는 없는걸까?

770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00:21:37

잘자요 여로주.

771 애린주 (On6o4omj12)

2023-10-06 (불탄다..!) 00:22:10

>>764 오
그럼 캡과 부캡을 한손에 한명씩 들고 와랄랄라 하면 된단 겁니까?

772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00:22:17

혜승주 방가방가에엿

>>765 크킄..... 맞아오.... 가로막는 역도 사연 있는 편이 좋조.....

773 한아지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00:22:29

>>0

"이 벽은 아지 군의 평소 근력으로 치면 전혀 깨지지 않아요."
"하지만 아지 군이 능력을 쓰게 되면 금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르죠. 한번 해 보겠어요?"

네에~ 하고 헤실헤실 웃으며 벽 앞에 선지 얼마나 되었을까. 손이 너덜너덜해질 만큼 벽을 친 것 같다. 팔이 저리다. 벽이 어느새 이유없이 더러워졌나 싶더라니 그건...

"조금만 더 해볼게요~"

말리러 오는 연구원에게 오지 말라는 손짓을 해보이고 헤헤 웃으며 다시 힘을 싣는다.

774 아영주 (9aNt6cEBIc)

2023-10-06 (불탄다..!) 00:23:41

>>762 핫 세나주와 블루투스 연결 성공!? 신.난.다.
신?병받아라~~ 오늘온 늅늅이 아영주야 반가워용

>>767 답례로 영롱한 파스텔톤 광선빔을 드리겠읍니다(???
헤헷 뽀다담 받았다

아타시쨩은 다시 빨~리 현생 치우고 올게 흑흑

775 희야주 (qCBqXkDr7s)

2023-10-06 (불탄다..!) 00:24:14

여로주 푹 자라구~~ 그리고 혜승주 안녕~

토픽 바꿔주세요 저 수줍음 잘 타요(?)

776 태진 - 정하 (/F.TyMuqmM)

2023-10-06 (불탄다..!) 00:24:30

"어, 그런 거였어? 난 또 뭐라고."

물론 귀찮기는 하겠지만, 나보고 '주지 말라'는 대답을 바란거였나...
하지만 결국 자기 마음이라는 생각에 크게 관여하지 않으려 했다. 내멋대로 껴들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혹시 누가 알아? 주려고 했을지도.

"여기야? 생각보다 되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인데."

하긴 맛있는 빵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이런 풍이다.
매번 매점에서 파는 공장제 빵만 먹고 살다보니 이런데까지 뭔가를 사러 오는건 처음일지도.

777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00:24:44

현생 화이팅이에여 아영상

778 태진주 (/F.TyMuqmM)

2023-10-06 (불탄다..!) 00:25:28

혜승주 어서오시고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779 애린주 (On6o4omj12)

2023-10-06 (불탄다..!) 00:25:49

혜승주 반갑습니다!
ㅘ? 혜승이가 끝내주는 개쩌는 미모를 가졌다고 인정하신 겁니까?
음, 과연... 깐깐하고 고고한 선배는 언제나 맛있지... 념념... (?)

여로주 잘자요 굿밤! 행복한 꿈의 여로로 나아가는 그대에게!

780 희야주 (qCBqXkDr7s)

2023-10-06 (불탄다..!) 00:25:52

아영주 현생 힘내~!! (파스텔톤 됨)(?)

781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00:25:53

다들 안뇽안뇽

>>775 그 다음 토픽입니다. 희야주가 수줍음을 잘 타는 걸로 밝혀졌다네요.

여로주는 잘 자고 아영주는 현생 화이팅이얐~~~!!!!!

782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00:26:24

여로주 잘자유~~~~~~

783 태진주 (/F.TyMuqmM)

2023-10-06 (불탄다..!) 00:26:46

그리고... 저도 이러다가 언젠가 사라질지 모르니 미리 작별인사를 해두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길 바라며

어느 순간부터 제가 말이 없다 싶으면 기절한것으로 알아주세요...

784 희야주 (qCBqXkDr7s)

2023-10-06 (불탄다..!) 00:27:09

태진주도 잘자~!!

>>781 꺄아아아악

785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27:13

>>769 직접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는 없겠지만, 응용해서 액화시킨 후에 흘려보내거나 기화시킨 후에 날려버리는 식으로 했다가 다시 고체형태로 바꿔버리는 등의 이동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771 엗! 아니죠! 부캡만 와라랄라해야죠!!

786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27:51

으아닛. 주무셔야 한다면..어서 푹 주무세요!! 태진주! 그리고 잘 자요! 여로주!

787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00:28:09

근데......
일상 구해바도 되나여.... 근데 금방 잘 것 같긴해오... ㅋㅅㅋ;

788 애린주 (On6o4omj12)

2023-10-06 (불탄다..!) 00:28:09

아영주가 현생에 휩쓸리고 있어... (닥토닥토)
여기 토끼(사)탕 가지고 가십쇼! 몸에 좋아!

789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28:31

>>787 이미 돌리고 있는 것도 있고... 주말이 아니라서 2개는 힘들 것 같아요. 으흑흑.

790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00:28:33

>>779
( ͡°( ͡° ͜ʖ( ͡° ͜ʖ ͡°)ʖ ͡°) ͡°)
그 그런가? 나 나는 처음 들어보는 일이라 모르겠는데... ^ ㄴ^

온나노코 애린이 잘 봣어 시트보자마자 이 이건 각이다! 혜승이가 머리끈 들고 애린이 쫓아자닐 것 같지 응응 했어 옆에서 성가시게 굴어주고픈 귀요미였는걸

791 혜승주 (u5pCRxw3yA)

2023-10-06 (불탄다..!) 00:29:41

태진주 미리 잘자라구~!!!!!!

>>785 고런식의 응용이 가능하구먼 알았어! 땡큐땡큐얌

>>787 지금 이미 하고 있는 일상이 있어서... 털썩 다음에 하자 ㅠ

792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00:29:53

캡틴상은 무리 안해주셔도 되여~~~ 감사합니다 히힛

793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00:30:37

>>791 네넹!!!

794 수경주 (iXtl7fZga6)

2023-10-06 (불탄다..!) 00:31:01

이미 일상이 있어서요.

795 ◆TMmm6tsoPA (2fqnFkwpJw)

2023-10-06 (불탄다..!) 00:31:44

그리고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18살 캐릭터들에게는 시트만 보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묻는 건데...

아영이는 1학년때부터 저지먼트였나요? 아니면 올해 처음으로 저지먼트 들어온건가요?

796 세나주 (.KV.TJ3IrQ)

2023-10-06 (불탄다..!) 00:32:13

>>764 일상있음 어쩔수업조!

797 아지주 (s9cZC.62QM)

2023-10-06 (불탄다..!) 00:33:45

세나주 나랑 돌릴래?
원하는 상황 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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