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하다 봄 ^_____^ 계속 구경하다보면 개꿀잼 태진이 후회쇼 (이러기) 볼 수 있는거죠? 기대하고 있을게요
>>959 엇 안 닮아서 어어어하다가 이름만 따왔다는 걸 알아버림... ㅎㅎ 이름을 따온 계기가 있을까요??
>>966 축복받은 재능이다.... 원하는 캐와 개쩌는 설정을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은............ 뭔가 둘이 외향은 다르겠지만 성격은 결이 비슷할 것 같은 느낌?!
>>968 모리?! 갑자기 자리에 앉더니 실눈으로 추리를 할 것 같은 이름이네여 물론 귀엽지만 전 아지가 더 좋네용
>>975 오오오..... 지금 보니 외향이나 분위기가 닮은 느낌이 있네요?! 대충 세은이는 츤데레. 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죠? 개꿀~ 일상때 열심히 친한척해서 정 들게 만들거니까 각오하세요 꺗호 가족이 있으니까 밝게 살아간다니.... 넘 좋네여 전 원래 가족. 키워드 나오면 환장하거든요. 둘이 남매 모먼트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
>>976 앗 독백~~~이라는게 라노벨에서 어이어이어이~? 이대로 괜찮은거냐? 이런 느낌으로 혼자 속으로 생각하는 걸 말했어요 ㅋㅋ 제 웃음 포인트임
>>977 멋진......... 이름이다.... 이거는 네타적으로 이레주가 짠걸까요 아니면 부모님도 이레(7일)이라는 뜻으로 지어준걸까요?
>>979 우웃...... 그녀의 서사... 너무나도 궁금하다.... 나중에 차차 풀릴테니 주시하고 있겠습니다 당신; 개인적으로 전 우울한 캐를 좋아하는 편이라 시트 묘사 취저였어요.
혜승이 모티브... 캐는 명확히 없지만 배경 분위기는 킬라킬 정도로 생각했어요. 생각해보면 키류인 사츠키가 모티브였던 것 같기도? 사츠키의 진지한 분위기보다는 개그 느낌이 더 강하네요. 나사 빠진 걸로 개그를 치고 싶어서 낸 캐라...
아아... 쓰고보니 이렇게나 길어졌다.... 그래도 요캇다.... 멋진 이야기를 들었어...
>>955 열심히 서치하고 옴~ 어쩐지 태진이는 뭔가 정통 주인공 느낌이 없잖아 있다고 생각했어용 갠적으로 태진이같은 무대포 캐릭터 한 명 있으면 분위기 풀어주고 개꿀잼 일상도 가능하다 봄 ^_____^ 계속 구경하다보면 개꿀잼 태진이 후회쇼 (이러기) 볼 수 있는거죠? 기대하고 있을게요
>>29 개인 이벤트가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떻습니까! 중요한 것은 정하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는 것!
>>31 근데 그 부분은 아마 세은이도 언급을 하거나 건들면 조금 싸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물론 혜우에게 크게 차갑게 말하는 것은 아닐 것 같고.. 자신도 그냥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데 말은 할 수 없다. (사실임) 정도로만 이야기를 하겠지만요. 하지만 다른 이가 뜬금없이 와. 너는 레벨4나 되네? 네가 우리 심정 알기나 해? 라는 말을 하는 순간, 아마 세은이는 심하게는 상대의 싸대기를 강하게 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지뢰네요. 이 부분은. (옆눈) 물론 혜우나 수경에게 그럴 일은 없으니 안심합시다.
>>10 아아 양질의 고급 정보다.... 얼른 서치하고 왔어 요네즈 켄시 노래는 언제나 좋지 결국 여로는 악마의 꼬드김을 대표하는 느낌ㅇ리까요? 요래저래 선역보다는 악역 느낌이 강하다는 점에서 매우 맛있다! 가 총평입니다. 확실히 시트에서 >>적이었으면 싫었겠다~<< 뉘앙스로 평가된 이유가 있네요?
>>41 뭔가 계기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혜우도 지금은 다시 만난 세은이에게 그런 거 묻고 그러진 않을거야. 오히려 혜우 쪽에서 언급을 피하고 그냥 친구 시절처럼 지내려고 할 거고. 혹시나 말이 나올 거 같으면 건강이슈로 자리 탈주하거나 그럴 거라서. 혜우도 책임의 화살을 안으로 돌리는 편이니까.
목표는 월 천! 아니, 월 오천! 아니 월 1억이다! 배금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피해자가 한 명, 이 곳에 있다. 어렸을 적 가지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련이 오히려 노력의 원동력이 된 케이스로, 혜승은 최근들어 ㅡ아마 은우가 월 2000을 번다고 들은 이후였을거다ㅡ 부쩍 열정이 넘친다. 금속제 팔찌를 하나 손에 쥐고 입꼬리 끌어올리는 모습이 아무리 잘 쳐줘도 간신배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기다려라, 펜트하우스청담..."
라고 말하고 있지만 인첨공에 들어온 이상 청담이 아무리 기다려준다해도 찾아갈 수는 없을거다... 돈을 많이 모아서 집은 살(buy) 수는 있겠지만 살(live) 수는 없다고 해야할까. 어찌되었건, 혜승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되는 것 같으니 굳이 현실을 일깨워줄 필요는 없겠다.
들고 있는 팔찌도 금속인지라 간단하게 변형을 가할 수는 있다. 지렁이처럼 꾸물꾸물 움직이는 게 전부 혜승의 능력 덕분이라 할 수 있겠다. 어쩌면 나, 천재 아닐까. 하며 염병을 떨어보는 혜승이었다.
>>48 .....노력해보겠습니다. 태진이 혜승이가 주시하고 있을 것 같죠. 선배만 아니었어도.... 부들부들 무려 잔머리가 37개, 위에서 세번째 단추를 안 잠갔어....! 할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이정도 기준이면 모두를 주시하는게 아닐까....
>>50 꺅 너무 좋아여 생각나는 일상 시작 있으실까요??
>>53 앗.......... 일상중에 풀 생각이었는데 아마 투덜거리긴 할겁니다. 엄청 불만있다! 이런건 아니고 요즘 너무 풀어진 거 아니냐. 선배로서 잡아달라. 라떼는 안 이랬다 꿍얼꿍얼 중얼중얼 소심하게 간언(?)하는 정도... 사실 오너가 그냥 혼자 잔소리하는 캐가 내고 싶어서 낸거라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당
아, 그건가. 내가 선배라는걸 모르고 이제야 알아서 이렇게 쫄아버린건가. 뭐 선배고 뭐고 굳이 이렇게까지 대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야. 아니면 그건가? 자기보다 윗사람한테만 예의바른 그런 스타일. 아, 그런 스타일은 마음에 안드는데. 차라리 대놓고 맞먹는게 낫지. 이쪽도 그런 타입이니까.
"옥상까지 이미 다 내가 확인했으니까, 굳이 더 볼 필요는 없어."
그리고 여전히 손을 주머니에 찔러넣은 채 계단을 내려가려던 차에, 문득 뭔가 생각난 듯 멈춰서 뒤를 돌아보며 말한다.
"그, 이름 뭐였지? 미안. 요번 신입생은 내가 모르거든. 아무튼, 괜찮다면 너 잠깐 나좀 보자. 따라와."
그렇게 태진은 밝은 초록색 머리의 후배가 지금 무슨 사유로 벌벌 떨고 있는지 알지도 모르는 채, 그녀를 부른다. 아무래도 자신에 대한 악명을 그다지 들어본 적이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