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5J9oyXR7Y.
(gtEaxe6hh2 )
2023-10-04 (水) 00:00:01
※ 본 어장은 < 붉은 바다를 위해 > 어장의 2기격 커뮤 입니다. ※ 본 어장은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기반으로, 해당 작품을 감상하지 않았을 시 러닝이 불가능합니다. ※ 본 어장은 러닝 중 / 엔딩 이후 연공 행위를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진행 도중 사망 및 부상당할 수 있습니다.
웹박수 https://forms.gle/MM5yPMMNffC2DD8c8 홈페이지(완성본) https://ttbo1004.wixsite.com/blueocean 임시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62070/recent
71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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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2:07:24
>>715 부드러이 조소하며 타카야마는 요우를 향해 되묻습니다. "구체적인 논의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 .....이거. 쉽지만은 않은 상대입니다.
717
코후쿠 요우 / 진행
(dmB7yUp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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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2:17:24
역시 조사관은 조사관이다. 안면에 표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숨 죽이며, 침착하게 대꾸했다. "유전자원실 연구원 한두 명만 복원자원실로 부서이동이 가능한지 여쭐 생각입니다." "이 이상 말씀드릴 의무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 더 대꾸하지 않겠다는 듯, 요우는 타카야마의 어깨 옆을 자연스럽게 스치고 지나가려 했다.
718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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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2:20:20
>>717 "흐음, 정말로 그렇습니까? " 타카야마는 요우와 노아를 번갈아 바라보며 고개를 까딱이며 말했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으나, 노아를 바라보는 시선이 유난히 매섭습니다.그는 여러분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걸 이미 눈치챘습니다. 잠시 후, 어쩔 수 없다는 듯 유전자원실의 문을 열며, 타카야마는 들어가라는 듯 여러분을 흘긋 바라보려 하였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면담 시간은 제한드릴 것까지는 없으리라 믿습니다. " 요컨대 타카야마의 말은. [ 정말 그 용건이 맞다면 빨리 해치우고 나와라 ] 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719
코후쿠 요우 / 진행
(dmB7yUp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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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2:26:47
...... 감사위원이라면 오히려 의심을 덜 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두 사람, 특별히 아는 사이기라도 한 건지...... 어느 쪽이든 당장 이 자리에서 해소할 의문은 아니었다. 묵묵히 타카야마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괜히 책 잡힐 일 만들지 않기 위해, 끝까지 예의를 차린 것이었다. "예, 오래 걸리진 않을 겁니다." ...... 가운 안주머니를 꽉 쥔 채, 유전자원실로 발을 디뎠다. @ 유전자원실로 들어갑니다.
72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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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2:33:01
>>719 유전자원실로 들어갑니다. 밖에 조사관이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이미 한바탕 쓸고 지나간 것인지 유전자원실의 분위기는 아수라장입니다. 하나같이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넘기거나, 엉망이 된 서류의 탑을 다시 쌓아올리거나, 실험기구들을 정리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한 눈에 보아도 이곳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셨군요. 코후쿠 연구원님. " 그 사이에서, 요시다 에리카 책임연구원은 부드러이 미소지으며 여러분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올곧은 그 눈빛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이 선택이 옳은 선택이 맞을까요? "무슨 용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안으로 들어가도록 할까요. 두분 모두. " 책임연구원실을 가리켜보이며 그녀는 요우와 노아를 번갈아 바라보려 하였습니다.
721
코후쿠 요우 / 진행
(dmB7yUp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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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2:43:40
...... 정리하는 데 한참 걸리겠군. 아마 타카야마 씨의 지시였겠지. 하지만 타카야마 씨 역시 누군가의 지시를 받은 것일 테니 그 사람만을 미워할 수는 없었다. 아수라장 가운데 곧게 서 있는 박사를 향해 짧게 목례했다. "...... 네, 갑작스러운 요청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가운 안주머니에서 붉은색 USB와 푸른색 USB를 꺼내 쥐며 안으로 걸음했다. @ 들어갑니다.
72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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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2:47:32
>>721 책임연구원실로 들어섭니다. 책임연구원실 역시, 어느 곳과 다를바없이 어지럽혀져 있는 것을 들어서는 순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방에 떨어진 서류더미, 내부가 다 쏟아진 책장. 부서진 십자가. .....한 눈에 봐도 썩 좋은 풍경은 아닙니다. "이렇게 어지러운 분위기에서 맞게 되어 죄송하답니다. 갑작스레 오신 손님이 계셨던 지라. "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지요, 코후쿠 연구원님과...... 감사위원님께서는? " 라 말하며 요시다 박사는 요우를 가벼이 바라보고는 소파에 걸터앉은 뒤, 맞은편에 앉으라는 듯 손짓하였습니다. "자, 이제 말씀해주세요. 무슨 용건으로 오시게 된 것이지요? "
723
코후쿠 요우 / 진행
(dmB7yUp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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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09:45
난장판이 된 책임연구원실에 굳이 시선을 오래 머물러 실례를 저지르고 싶지 않았기에, 최대한 요시다 박사에게 집중하며 자리에 앉았다. "아닙니다...... 제 쪽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하는 상황인걸요." "긴 말 않겠습니다. 저는...... 심부름을 하러 왔습니다." 그 말을 하고선 노아와 짧게 눈을 마주쳤다. ...... 여기까지 와서 무를 수는 없다. 손안에서 만지작거리던 USB를 책상 위에 올리고, 밀어서 박사에게 건넸다. "확인해 주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조사관들이 찾고 있는 그분..... 께서 건네주신 물건입니다." @ [ 푸른색 USB ]를 건넵니다.
724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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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14:03
>>723 "..............." 요우와 노아도 잘 알다시피. 전해주는 것만이 일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이미 보았다면 알겠지요. 요시다 박사의 저 무거운 표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감사합니다. " 사뭇 진지한 태도로 요시다 박사는, USB를 받아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요우와 노아를 향해 이렇게 물어보이려 하였습니다. "그 분.....께서, 전하라 하던 말씀은 없던가요? "
725
코후쿠 요우 / 진행
(dmB7yUp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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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25:15
아마네야에서의 기억을 더듬었다. 당시엔 말씀 외에도 충분히 정보량이 많아 염두에 두지 못했지만. 박사님이 물어오자 그때의 기억이 일순 되살아났다. 후지와라 박사님이 사용한 단어, 말투, 표정까지 전부. "'제작이 최종 단계까지 들어갔다. 동력원을 제외하고, 다 완성되었다.'" "...... 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바깥에 들릴세라 목소리 낮춰 조곤조곤 이야기했다. "...... 박사님께선......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72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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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25:36
.dice 1 100. = 30
727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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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31:35
>>726 요우의 그 이야기를 들은 요시다 박사는, 휘둥그레진 눈으로 이렇게 물으려 하였습니다. " [ 동력원 ] 을 제외하고? 그게 무슨 이야기이죠? " "우리의 힘만으로는, 수년 안에도, 아니 수십년 안에도 완성하지 못할ーーーー" 말하던 와중에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박사는 말을 멈추고. "ーーーーー아아. " 곧,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그들 이 도왔구나.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광소는 다소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무엇에 의한 광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이것은. 분명한 실소."우린 전부 다,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었던 거야. " 한탄에 가까운 말을 내뱉으며, 요시다 박사는 땅바닥으로 시선을 떨굽니다.
728
노아주
(9oG6WpkJ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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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36:29
이게무슨일이야 이게무슨일이야!!!
729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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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36:58
노아주 어서오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
730
요우주
(dmB7yUp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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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44:00
어서 오세요~~~~!!!
731
코후쿠 요우 / 진행
(dmB7yUp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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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45:38
내내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요우도 이쯤에선 조금의 당혹감을 삼켜야 했다. 요시다 박사답지 않은 모습에, 무의식적으로 긴장과 불안을 느꼈다. 그럼에도 묻지 않을 수는 없었다. 오랜 침묵. 불가해한 웃음이 잦아들 무렵에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들...... 이라는 것은......" "누구를, 아니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73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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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50:36
.dice 1 100. = 1
733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lHlChSpi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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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54:19
>>731 "내가......내가 이런 조직에 몸담고 있었다니....." "좋아요. 말해드리지요. 그들은ーーーー" 똑똑. 똑똑 똑. 정확히 다섯번의 노크가 공간에 울려퍼집니다. 문 뒤에서 나직이, 예의 그 날카로운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ーーー용무는 다 끝나셨습니까? " 아무래도, 소리가 너무 컸던 모양입니다.
734
코후쿠 요우 / 진행
(dmB7yUpJ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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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내일 월요일) 23:58:37
"......" 노크 소리에 고개가 문 쪽으로 돌아갔다. ...... 어쩔 수 없나. 요우는 책상에 올려져 있던 펜꽂이 등의 물건을 툭 밀어 바닥으로 떨어트렸다. 금속 소재의 물건이 나뒹굴며 제법 큰 소음을 냈다. 그러자 보란듯이 문 밖에 대고 이렇게 말했다. "예. 그런데 방금 제 실수로 물건이 떨어져서, 이것만 정리하고 나가겠습니다." 시선은 요시다 박사에게 꽂혀 있었다. 입술에 검지를 가져다 쉿 하는 제스처를 취하고는, 빈 종이와 펜을 박사에게 건넸다. @ 요시다 박사에게 빈 종이와 펜을 쥐여 주고, 필담으로 이야기해 달라고 해 보겠습니다.
735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o6mAGxLd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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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모두 수고..) 00:01:37
>>734 "알겠습니다. " 날카로운 목소리가 다시금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빈 종이와 펜을 얼떨결에 받아든 요시다 박사는 노아와 요우를 번갈아 바라보더니, 곧 일사천리로 적어내리곤 종이를 내밀으려 하였습니다. 종이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습니다. [ 당신들, ] [ 어디까지 이 일에 대해 알고 있나요? ] 전하는 것만이. 능사 일이 아닙니다.
73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o6mAGxLd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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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모두 수고..) 00:02:53
오늘의 진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10시에 다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737
요우주
(hXjXTr6I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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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모두 수고..) 00:15:54
점점 위험해지고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_<!!
738
Personal..... ◆5J9oyXR7Y.
(QDeMiHpP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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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FIRE!) 22:38:12
.dice 1 100. = 44
739
Personal..... ◆5J9oyXR7Y.
(QDeMiHpP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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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0 (FIRE!) 22:40:50
"..........됐습니다. " 한숨을 깊게 내쉬며, 여인은 총을 바닥에 내던지듯 내려놓으려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다시 총에 손을 대려 하는 일 역시 없었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명백히 알수 있는, 총을 쓸 일이 없다는 의사입니다. "시간이 없다면, 당장 가도록 하죠. 하지만 조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 " 여인은 확신에 찬 말로 이렇게 중얼이려 하였습니다. "이 곳. 한 두명만 깔려 있는게 아닐 테니까. "
740
Personal… ◆5J9oyXR7Y.
(y1ZiEf7X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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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水) 23:22:21
"변장용으로 가져온 직원용 복장이 있어요. " "우선은 그걸 입고 나가는 것이 좋겠군요. " 깊게 한숨을 내쉬며 여인 역시 입고 있는 옷을 슬쩍 바라보고는, 서랍을 열려 하며 말했습니다. ".dice 1 30. = 12 분 뒤면 준비가 끝날 겁니다. 천천히 밖에서 기다려주세요. "
741
Personal… ◆5J9oyXR7Y.
(y1ZiEf7X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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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水) 23:39:45
집안을 살펴봅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없습니다. 모든 것이 빨리 나가기 위해 너무나도 철저히 정리되어 있는 방입니다. 아무래도 정말 눈에 띄는 물건들은 아까의 그 방에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끝났습니다. " 간단히 가방을 챙긴 여인이, 문을 열고 나와선 당신에게 물었습니다. "바로 출발하도록 하죠. ......참, 나가기 전에 미리 말씀 드릴 게 있습니다. " 문가로 서서히 다가가면서 당신을 향해 말하는 목소리는 사뭇 진지한 어조입니다. "붉은 점 을 조심하세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그것뿐입니다. "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아마 당신만이 알겁니다.
742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4i.Zxt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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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불탄다..!) 22:00:28
본진행 알림과 동시에 끌어들립니다. (@@)
743
코후쿠 요우 / 진행
(umz2.azG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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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08:33
어디까지 알고 있느냐 하면, 이야기는 길었다. 아직까지는 굳게 닫혀 있는 문을 한번 응시한 후, 입을 열었다. "세컨드 임팩트, 에반게리온, 그리고 피에 젖은 푸른 반다나까지......" "실례지만, USB 속 내용 모두 확인했습니다. 어떤 물건인지 알고 나서 전달 드려야 했습니다." @ 푸른색 USB 속 내용 박사님께 축약해서 전달합니다.
744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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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09:46
>>743 정말로 육성으로 응답합니까? [ Y / N ] 으로만 대답해주세요.
745
노아주
(RuTRIa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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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11:10
오 마 이 갓
746
요우주
(umz2.azG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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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11:19
...................... N
747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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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11:50
다시 반응레스 작성해 주시면 판정레스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
748
노아주
(RuTRIa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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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12:05
제가금방지문써올게요잠시만여!!!!!
749
코후쿠 요우 / 진행
(umz2.azG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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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12:18
─라고 말하면, 큰일이 나겠지. 바깥에 조사관이 도사리고 있으니까. 요우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펼쳐졌던 상상의 나래를 가다듬었다...... 그리고 동일한 내용을, 종이 위에 천천히 적어내리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 필담으로 합니다.
750
요우주
(umz2.azG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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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13:16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만 수습해 보았는데... 노아 행동 뭐든 좋아요 요우 개의치 마시구 하고 싶은 거 하시길@@@!!! 요우가 방해된다면 저는 캐조종도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0^
751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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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13:32
이번 레스는 노아 요우 반응레스 모두 올라오는 대로 동시에 판정 진행하겠습니다......
752
오미 노아 / 진행
(RuTRIa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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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24:11
입을 열려는 옆의 상대에게 쉿, 하는 제스처를 내보였다. 밖의 인물을 의식한 어떤 순발력이겠지. 눈 앞의 두 사람을 바라보다 그는 가볍게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품에서 언젠가 손에 넣은 펜 형태의 도청기를 요우에게 건넸다. 혹시 모르니까. "두분은 조금 더 계시죠. 먼저 나가있겠습니다." "... 나중에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가능 여부와, 해당 소속은 다음 기회에 듣도록 하죠." 그렇게 말하며 그는 싱긋 웃고 문을 열고 나갔다. @두 사람을 남기고 먼저 날카로운 목소리의 주인을 만나러 갑니다.
753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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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27:20
.dice 1 100. = 97
754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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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34:24
>>749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다시 요시다 박사는 펜을 듭니다. [ 그렇다면 당신들. ] [ '제레' 에 대해서도 알고 왔나요? ] ........잘은 모르겠으나 확실한 게 있습니다. 이 이야기. 육성으로 하지 않기 잘했습니다. >>752 책임연구원실을 나가려는 순간. 노아는 '날카로운 목소리의 주인'과 문앞에서 바로 대면할 수 있었습니다. "용무는 끝나셨습니까, [ 감사위원님 ] ? " 타카야마는 제법 날카롭게 당신을 꿰뜷어보듯 바라보고 있습니다.모든 거짓말은 이미 간파되었습니다.
755
코후쿠 요우 / 진행
(umz2.azG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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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38:09
"......" 제레. '아담 접촉 실험'의 결과를 알고 있었던 의문의 기관. 국제연합과 비교하면 이름 들어본 적 없는 곳이지만, 그 정보를 열람했을 때. ...... 이 정도의 기밀을 알고 있으면서 이름 알려지지 않은 조직이라면, 범상찮은 곳일 것이라 직감했었다...... [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 [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
756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Mask
2024-02-24 (파란날) 22:42:55
.dice 1 100. = 60
757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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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44:04
......오 이런. 노아 레스 나오는 대로 바로 판정 진행하겠습니다.
758
오미 노아 / 진행
(RuTRIa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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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51:24
아아, 절대로 피곤하게 사람 구워삶을 유형. 이 사람이랑 비슷한 사람 누구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저는 마쳤다고 해드릴까요, [경시청 조사관님]?" "아직 안의 두 사람은 대화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미리 나왔습니다, 어차피 형식 상 확인만 하려 온 길이라서요." 날카로운 시선에도 선선한 미소와 함께 대꾸했다. 아 보기 싫네... 그는 머리 위에 얹은 선글라스를 내려썼다.
759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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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53:58
>>755 [ 인류보완위원회. ] [ 특무기관 네르프의 상급 조직입니다. ] [ 그리고............ ] 펜을 더 적으려다 말고, 요시다 박사는 재차 이렇게 되묻듯 필담을 적습니다. [ 코후쿠 연구원. ] [ 정말로 모든 것 을 알고 온 것이 맞습니까? ] 재차 묻는 이유가 불안함을 느끼게 하는 듯 합니다. 어째서 요시다 박사는 요우에게 이걸 묻고 있는 걸까요?
760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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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2:55:59
>>758 "그러시군요. 알겠습니다. [ 오미 노아 ] 감사위원님. " "하지만 죄송하게도 면담 시간은 충분히 드린 것 같습니다만. " 형식상 확인을 나왔다는 말에 타카야마는 정말 그렇냐는 듯 노아를 향해 되묻습니다. 오 미 노 아. 어째서 타카야마는 당신의 이름에 특별히 억양을 붙여 말하는 것일까요? .....무언가가 이상합니다.
761
오미 노아 / 진행
(RuTRIa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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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3:08:14
"그건 조사관님이 결정하실 사안이 아닙니다. 아무리 상황니 상황이라도 부서 이동이라는 큰 일을 결정하는데 그렇게 제한을 두시면 곤란하죠." "무엇보다 해당 시설에 더 연관된 윤리감사실에서 확인을 마치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여겼습니다만, 외부인 경시청의 간섭이 지나치다고 생각되네요." 유독 이름을 강조해 말하는 상대를 선글라스 너머로 바라본다. 설령 모든 걸 알고 있다 한들, 저들은 아직까지 형식에 얽매여있다. 아직까지는, 그러니 괜찮아. "제게 따로 말씀하고 싶으신 거라도? 전 마침 시간이 남는데요."
762
코후쿠 요우 / 진행
(umz2.azG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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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3:08:17
다급하게 돌아가는 바깥 상황. 알려지지 않은 진실, 눈앞의 상대가 '과연 더 정의로운 쪽'의 편에 설 것인가'에 대한 생각.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야 하는 법. 요우는 침착함을 가장하며 펜 든 손을 움직였다. [ ...... 모든 것, 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
763
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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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3:09:32
>>762 깊은 한숨을 내쉬며, 요시다 박사는 펜을 다시 들었습니다. [ 코후쿠 연구원님. ] [ 전혀 다르다고 생각한 두 단체가, ] [ 사실은 같은 상부 아래 있다고 한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 ? 지금, 무슨 말을 하고 계시는 거죠, 요시다 박사님?
764
코후쿠 요우 / 진행
(umz2.azGV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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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3:09:54
적고 나서 한참 틈을 두었다. ...... 그러다 문득 붉은색 USB를 떠올린다. 그답게 느린 반응이었다. [ 그러나 두 개의 달, 지혜, 생명, 열두 개의 길. ] [ ...... 이에 대해선 알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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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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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3:11:18
>>764 [ 어느 정도 알고 계시는 듯 하니. 방금 제가 드린 질문에 답변해 주시죠. ] 요시다 박사는 제법 진지하게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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伝えるだけが仕事じゃない ◆5J9oyXR7Y.
(8CFdKv9YE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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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4 (파란날) 23:29:11
.dice 1 100. =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