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966066> [All/육성/우마무스메 기반] 앵시어스 웨이브 - 51펄롱 :: 1001

마츠리~ 마츠리~ ◆orOiNmCmOc

2023-10-02 04:22:58 - 2023-10-03 15:41:01

0 마츠리~ 마츠리~ ◆orOiNmCmOc (BQMMABZxa6)

2023-10-02 (모두 수고..) 04:22:58



 천상천하 잇닿는 불꽃이려니
 무궁함과 찰나의 만남이라, 아아
 잊지 않으리
 잊지 않으리
 잊지 않으리
 우리들의 여름을
  「長く短い祭」 - 東京事変


【여름 피리어드】 1턴: 10/2 ~ 10/16

무더운 공기와 장마철의 두꺼운 구름 사이로 생명력을 지닌 바람이 밀려오고, 마을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 레이스 시에 날씨가 「비」로 고정된다.
▶ 주요 레이스: 일반 레이스(10/8), 사바캔(10/14)

【나츠마츠리】 10/2 ~ 10/13 (situplay>1596965104>1)

아카미노카미 오오토로누시에게 바치는 제사, 나츠마츠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거리에 나가서, 속속들이 모여드는 오미코시와 길가에 늘어선 야시장을 구경해 보세요.
▶ 불꽃놀이 진행: 10/8 ~ 10/9

【링크】

시트  | situplay>1596917081>
스코어 | situplay>1596936080>
이전  | situplay>1596965104>
캘린더 | https://uma27cen.notion.site/1b79a245fa0948db8c3f8c10bd202af7
인포  | https://uma27cen.notion.site/de312283127a4bc9893797a33e40c6c7
용어집 | https://kakaogames.oqupie.com/portals/1576/categories/3943 〔공식〕
웹박수 | https://forms.gle/fydLApT8McjSUp2N6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앵시어스%20웨이브

818 코우 - 언그레이 (sj5tGrDVyk)

2023-10-03 (FIRE!) 12:57:01

>>0

"그럼, 어디부터 돌까?"

자세한 순찰 루트는 언그레이가 알테니.
그녀가 앞장서면, 따라갈 것이다.

"요즘 별 일 없고?"

넌지시 물어본다.
유키무라 모모카와 그런 사이란 건 알지만,
본인이 밝히길 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하니, 섣불리 이야기를 꺼내는 건 금물.

819 미즈호주 (iwGD8qyeOc)

2023-10-03 (FIRE!) 12:57:02

사실 미즈호 >>811 적인 모습 어장 초창기부터 꾸준히 보여왔다고 생각했는데
50어장 레이니 일상 와서 그게 본격적으로 드러난 것뿐임

820 미즈호주 (iwGD8qyeOc)

2023-10-03 (FIRE!) 12:57:37

>>817 유키무라씨 왜 그러는 desu

821 스트라토 - 메이사 (yKMJkIbi.M)

2023-10-03 (FIRE!) 12:57:40

"아닙니다. 그저 저는 제 생각을 이야기 했을뿐이니."

제비뽑기를 하고 돌아온나는 그 마른 개구리의 표정과 똑같은 몰꼴로 하얗게 태워져있었다.
나의 운이란 참으로 딱하구나. 하고 생각했다.

"시스템: 어른의 카드를 사용하시겠습니까?"

마츠리의 노점에 카드리더기가 없다는 사실은 알고있지만 그 절망감에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용할 수록 수명이 깎이지는 않는다. 파파가 슬퍼할 뿐이지.

"애매하게 확률이 이상합니다..."

822 마사바 - 미즈호 (Dc.V16pXVM)

2023-10-03 (FIRE!) 12:58:07

>>0
>>774
"밋쭁은 안 먹어?"

가만히 자신만 아메링고를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미즈호를 향해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나머지 아메링고를 전부 해치운다. 남아있는 막대기를 아메링고 가판대 언니에게 전달해주고 나면 꼬리를 흔들며 앞으로 가려 할 것이다.

"오전에 와 보면 분주하고 조용한데 나름 즐길게 있단 말이지. 밋쭁은 왜 이 시간부터 여기에 있어?"

823 다이고주 (deYW4QPVeA)

2023-10-03 (FIRE!) 12:58:30

상대에게 무슨 짓을 당하든 무조건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것은 멘헤라에 가깝긴 합니다
대신 여기서 상대가 험한 짓 말고 마찬가지로 사랑하고 아껴주면 순애가 되는 거 아닐?까?

824 스트라토주 (yKMJkIbi.M)

2023-10-03 (FIRE!) 12:58:56

마른개구리 굿즈 1/100스케일 키링 사이즈

825 마사바주 (Dc.V16pXVM)

2023-10-03 (FIRE!) 12:59:23

>>808 에 마사바 뭐 해야 해?

826 나니와주 (3Kd1RHmsWc)

2023-10-03 (FIRE!) 13:00:00

끄에앙

827 유키무라주 (BPjYfJN8dQ)

2023-10-03 (FIRE!) 13:00:05

>>823 오
이 말을 들으니까 "또레나 물" 해보고 싶어진 나... 비정상인가요..?

>>825 어이
"하렘왕" 이 되어라....

828 유키무라주 (BPjYfJN8dQ)

2023-10-03 (FIRE!) 13:00:15

wwwwwwww나냐쨘 굿모닝 굿모닝인wwwwwwwww

829 코우주 (sj5tGrDVyk)

2023-10-03 (FIRE!) 13:00:37

나는 말라붙은 떡볶이

830 다이고주 (deYW4QPVeA)

2023-10-03 (FIRE!) 13:01:16

>>825 마사바 제국을 건설하는검다(?)

미즈호의 상태가 사실 딱 잘라 정리하기 힘든 상태긴 해서 뭐라고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그러니 지금은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두는걸로!

그런 의미에서(?)
일상을 구합니다 저랑 노실분?

831 레이니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3:01:46

캬아아아아악 점심시간이라 손님 계속 와 답레 좀 걸릴것 같슴다

832 유키무라주 (BPjYfJN8dQ)

2023-10-03 (FIRE!) 13:02:22

>>831 wwwww아주 다이죠부한wwwwwww 편하게 이어주시면 되는wwwwww

833 나니와주 (yOAxYbfitA)

2023-10-03 (FIRE!) 13:03:32

이제야 집에 돌아온 나니와주이빈다... 끄앙 피로가

834 마사바주 (Dc.V16pXVM)

2023-10-03 (FIRE!) 13:04:17

>>827 모두 이루었노라

>>830 츠나지가 마사바의 제국인걸...

835 다이고주 (deYW4QPVeA)

2023-10-03 (FIRE!) 13:04:55

>>827 삐빅, Be정상입니다(?)

나니와주 어서오심다! 고생 많으셨슴다!

836 미즈호 - 마사바 (iwGD8qyeOc)

2023-10-03 (FIRE!) 13:04:57

>>822
 "후후, 별 거 아니랍니다. 요즘 들어서 입맛이 영 없네요. "
 "노력하려면 먹을 수야 있겠지만..... "

아메링고를 간신히 한 입 베어 물으며 미즈호가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어보였다. 음. 달다. 지나치게 달다. 우니상이 끝났고, 만족스러운 첫 발판을 딛었으니 분명 행복할 터였다. 그런데......

 「 니시카타 미즈호. 」
 「 당신, 트레이너 일을 하는 의미가 뭐야? 」

 "그냥.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서. 조금 걷고 있었답니다. "

그 말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아서, 잠시 생각을 정리할 필요할 시간이 필요했다.
도쿄를 벗어나고도, 나는 당신에게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요. 다이애나.

837 유키무라주 (BPjYfJN8dQ)

2023-10-03 (FIRE!) 13:05:50

>>833 wwwwwwwww나냐주 아주 고생 많으셨던wwwwww 나데나데인wwwww 푹 쉬시길 바라는ww

>>834 아앗.... long live the masaba............

838 미즈호주 (iwGD8qyeOc)

2023-10-03 (FIRE!) 13:06:38

>>833 어서오시오 나니와=상
답레는 일단 위에 올려두었소

839 메이사-스트라토 (0ijp4IcF0k)

2023-10-03 (FIRE!) 13:07:08

"그.. 카드는 아마 쓰기 힘들텐데..."

돈을 직접 뽑아온다면 모를까. 세상이 발전했다해도 노점에서는 역시 현금 위주로 받고 있으니.
아무튼 굿즈랑 똑같이 마른 스트라토가 되어버린 스트라토를 안됐다는 눈으로 보았다. 뭐... 힘내.

"축제 노점의 제비뽑기란 그런 법이지... 그래도 게임 가챠보단 확률 높지 않나?"

아닌가? 아님 말고. 주최측에서 이런 소리를 하니 이상할지도 모르겠군.
아직은 손님이 적을 날이고 시간이긴 하지만, 때때로 손님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래. 지금처럼 말이다.

"아, 어서오세요~ 미안. 스트라토. 나중에 또 놀러와."

찾아온 손님을 미소로 응대하는 동시에, 오징어를 구우면서 스트라토에게 미안함을 표시했다. 아무래도 접객과 수다를 병행할 정도로 장사에 익숙하진 않아서...
나중에.. 아마 돌아다닐 때 또 만나게 된다면 좋겠네.

/슬슬 점심 먹어야할거 같아서? 마무리할가요??
막레 주셔도 좋고 받으셔도 좋...을듯?합니다

840 다이고주 (deYW4QPVeA)

2023-10-03 (FIRE!) 13:07:20

>>834 아아
마사바의 강력한 힘으로 츠나지를 구원하소서

841 스트라토주 (yKMJkIbi.M)

2023-10-03 (FIRE!) 13:08:45

이걸로 마무리하는걸로 수고했소..

842 미즈호주 (iwGD8qyeOc)

2023-10-03 (FIRE!) 13:10:02

>>836 >>0 추가

843 유키무라주 (BPjYfJN8dQ)

2023-10-03 (FIRE!) 13:10:10

마사바 펀치! 마사바 펀치! 마사바 펀치!

www메이사쟌 점심 맛있게 드시는wwwwwwwww

844 스트라토주 (yKMJkIbi.M)

2023-10-03 (FIRE!) 13:10:48

여담이지만 일본에서
카드<-이거 어지간한곳 못쓴다들음
현지있는 지인있어서

845 마사바 - 미즈호 (Dc.V16pXVM)

2023-10-03 (FIRE!) 13:11:07

>>836
"그렇구나, 축제거리는 보이는게 많아서 생각하기엔 별로 좋지 않을 텐데."

마사바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뭔가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걸까.

"혼자 있는게 좋겠어? 난 친구 많아!"

846 마사바주 (Dc.V16pXVM)

2023-10-03 (FIRE!) 13:11:33

>>844 맥도날드는 사용 가능해!

847 언그레이 데이즈 (yOAxYbfitA)

2023-10-03 (FIRE!) 13:11:35

>>591 니시카타 미즈호

조금 시간이 걸리고 있었다. 꽤나 의외인 일이다. 전의 당신이였다면 응답이라도 먼저 할터인데...

그리고, 등장한 당신의 눈시울은 꽤 붉어져 있었다.

"... 그 상황에서 내를 걱정하는기가."

분명히, 울고 있었다는 것이 보이건만. 예전에 봤던 당신은 어디가고, 이렇게 초췌한 모습만이 남아 있는 것인가.

... 확실한 것은, 지금 자신의 일 따위는 당신에게 그렇게 중요치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였다.

"... 뭔 일... 있었나..."

당신을 향한 눈빛은, 걱정을 담고 있었다.

848 스트라토주 (yKMJkIbi.M)

2023-10-03 (FIRE!) 13:12:00

이러면 축제 포인트 계산을

일상 핑퐁 3회 이상 두번으로해서
30포인트로 마감으로하고

일반적인 인시던트는 따로얻을수있다 이렇게 이해하면되는가?

849 레이니 - 유키무라 (ImsEvtromc)

2023-10-03 (FIRE!) 13:14:59

>>0
>>785

 어느 곳이든, 나츠마츠리라고 하면, 한참 노을질 적이나 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레이니는 낮부터 분주하게, 축제에 가기위한 준비를 마치고 약속 장소 근처의 신사를 기웃거리고 있었다.
축제니까 평소보단, 조금 힘을 줘 볼까. 라고 말해도, 멀리서 보면 중2병 오타쿠 패션일 뿐이지만 말이다.
모모쨩이랑 약속한 시간이, 낮인것은 레이니에게 있어선 정말 다행이었다.
다이고에게는 거절의 의사를 내비쳤는데,(미안이라고 보냈으니, 거절의 의사는 충분히 나타났을거라고, 레이니・왈츠는 믿었다.) 다른 사람이랑은 놀고 있는걸 보인다면, 좀, 아니, 사실은 많이, 미안하니까.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있던 참에 울리는 핸드폰의 알람 소리. 우마라인을 확인하고선 재빠르게 답을 보낸다.

[ 아, 나 신사 앞이니까... ]
[ 30초만 기다려봐, 모모쨩! ]

 오징어구이 가게가... 저기있다!
레이니는 룩 자체는 가볍지만, 포인트로 쓴 선글라스 덕분에 멋들여지게 느껴지는 패션을 하고 있는 유키무라를 향해 손을 흔들면서 가볍게, 뛰었다.

“모모카. 새우튀김, 어떻게 구한거야? 대단해!”

 새우튀김을 파는 상점은 없던 것 같았는데.

“낮에도 축제 분위기 가득이네, 좋다... 우리, 뭐부터 할까?”

850 미즈호 - 마사바 (iwGD8qyeOc)

2023-10-03 (FIRE!) 13:16:56

>>0
>>845
 "후후, 오히려 그래서 생각하기가 더 좋을 수도 있답니다. 마사바 씨. "

혼자 있는게 좋겠냐는 말에 아니라는 듯 고개를 저으며 마사바에게로 팔짱을 다시 껴 보였다. 지금은 누군가의 옆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정말로 혼자 있기를 원했다면 진작에 병가를 내고 쉬러 갔다.

 "자아, 오늘은 마사바 씨와 다양한 것을 구경하는 것으로 하도록 할까요? "
 "당연하지만 계산은 제가 하는 것으로 하구요. "

비장의 무기 [ 어른의 지갑 ] 을 꺼내보이며 미즈호가 미소지었다. 아, 이게 얼마만의 담당 우마무스메와의 데이트인가!

851 마사바주 (Dc.V16pXVM)

2023-10-03 (FIRE!) 13:19:27

>>850 이거 막레로 받을게용... 나가는 마사바주

852 미즈호주 (iwGD8qyeOc)

2023-10-03 (FIRE!) 13:20:45

>>851 아주 좋읍니다
다녀오시고 정산 하는 거 잊지 마시오 마사바주

853 레이니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3:21:31

흠 흠미 손님 몰래 틈틈히 쓰니 안그래도 필력 구려서 엉망인데 글이 더 엉망이군...

‘축제’ 일상 진행
인연 토큰 +15개
‘축제’ 인시던트 앤 콜 제시(1회)
추가 인연 토큰 +5개
‘축제’ 인시던트 앤 콜 반응(최대 2회)
추가 인연 토큰 +5개

최대 보상 개수
인연 토큰 +30개

그러니까 일상 3핑퐁 한 번으로 15개
축제 인앤콜 제시해서 5개 반응해서 10개
인앤콜 총 15개
이렇게지 싶은데 말이죠(아마?)

854 레이니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3:22:12

마사바주 조심히 다녀오십셔

855 유키무라-왈츠 (BPjYfJN8dQ)

2023-10-03 (FIRE!) 13:23:40

>>0

갓 튀겨진, 노릇노릇한 새우튀김의 향기가 코를 마구 자극했다. 모종의 사건으로, 새우튀김은 몇년은 쳐다보기도 싫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막 갓 튀긴게 눈 앞에 있으니. 어쩐지 식욕이 도는건 자연스러운 일일까. 으음... 그래도 먹으면 막상 물릴것같은데... 그때, 원더쨩이 아니었더라면 살아남지도 못했을거고... 정말로, 정말 정말로 절망해서 원더쨩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원더어어어어엇 하고 울어버렸으니까...... 창피한 기억이 떠오르자 뺨이 새빨개졌다. 그러다, 냥, 하고 울린 핸드폰 알람소리에 시선을 그쪽으로 돌린다.

[천천히 와]

[(방긋 웃는 고양이 이모티콘)]

가볍게 답장하고는. 곧 시선을 돌리자, 널 알아볼 수 있었다. 너는 손을 흔들며 가볍게 뛰어왔고, 나는 부드럽게 웃었다.

"헤헤, 아는 아저씨가 있어서. '협ㅂ'... 아니아니, '협상' 을 좀 했지."

작게 키득이면서, 네게 새우튀김 꼬치를 전부 내밀었다.

"새우튀김 좋아한다면서, 왈츠쨩? 특별히 공수해왔는데..."

"앗, 설마 그 '소문'대로... '다이고 트레이너' 네에서 잔뜩 먹어서 이제 당분간은 다이고씨의 새우튀김이 아니면 먹기 싫은 기분?"

나는 아주 능글맞게 웃으면서, 만나자마자 네게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이거이거, 그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설마 이렇게 사귀게 되고, 집까지 가게 되다니.... 대담해, 왈츠쨩."

아핫, 하면서 웃은 뒤에는.

"그러게, 정말 좋네. 꼬마들도 마구 뛰어다니고. 으음, 밥 먹었어? 이것저것 같이 먹으면서 얘기좀 하다가, 사격같은거 할래?"

키득이면서 네게 제안했다.

856 미즈호 - 언그레이 (iwGD8qyeOc)

2023-10-03 (FIRE!) 13:23:42

>>847
뭔 일 있었냐는 언그레이의 걱정이 담긴 말에는, 미즈호는 "아니요, 괜찮답니다. 별 일 아니었어요. " 라 고개를 저으며 애써 괜찮아 보이려고 하였다. 아이들의 눈에는 별 거 아닌 일로 마음 고생을 했느냐고 할 것이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 절대로, 그나마 레이니 왈츠의 앞이었기에 꺼낼 수 있었던 말이었다.

 "그냥.....좀 [ 처리 ] 를 했던 것 뿐이라. 정말로 별 일 아니랍니다. 언그레이 씨. 자아, 안으로 들어오시도록 할까요? "

문을 활짝 열어보이며 들어오라는 듯 미즈호는 언그레이에게 손짓해 보이려 하였다. 손님을 오래 밖에 세워 두는 것은 실례다.

857 유키무라주 (BPjYfJN8dQ)

2023-10-03 (FIRE!) 13:24:29

www마사바쟌 잘 다녀오시는wwwwwwwww

>>853 wwww코이츠 상당히 카와이하니까 다이죠부인www 편하게 이어주시는ww

858 레이니주 (ImsEvtromc)

2023-10-03 (FIRE!) 13:25:01

아 ㅁㅊ 유키무라 핸드폰 알람음도 고양이 소리구나 너무 귀여워 잡아먹을래~~~~~~

859 스트라토주 (yKMJkIbi.M)

2023-10-03 (FIRE!) 13:26:35

나는 일상 2회로 충족했으니 뭐
축제 인시던트 아닌건 따로 획득가능으로 읽었는데 문제없겠지

860 언그레이 데이즈 (yOAxYbfitA)

2023-10-03 (FIRE!) 13:26:50

>>733 유키무라 모모카

"... 그려도, 사실 쪼매만 더 시간을 들였다므는 그란 촌시러븐 고백은 안 나오지 않았긌나..."

"... 싫지마는 않으나. 이게... 하하."

이렇게 부족한 자신 그대로를 받아준다는 것이, 문내 부끄러워서.

"... 그거는, 둘이만 있을때 하제이... 역시 사람 앞에서는 힘들어야. 내 일다는 풍기위원 아이가..."

쓰다듬는 손을 한 손으로 꼭 잡아온다.

"바깥에서는, 이걸로 참아도..."

가족에게 사랑을 받더라도, 쓰다듬는 것은 아부지 한명 뿐. 그것도 정말 내키치 않지만 아부지가 시무룩해 질 것을 알기에 억지로 받는 느낌도 없지는 않았기에. 당신이 쓰다듬는 것도 둘만 있을때 해줬으면 좋겠다는, 그것이 자신의 바램이였다.

"... 글고보니... 온천여행권, 받았었제... 함께 간다 캤제, 그거."

온천여행권을 받았었음에도, 사실 그 공개 고백의 부끄러움으로 눈이 살짝 풀려 있던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였다. 그렇기에, 이제서야 눈물을 닦아오는 당신에게 물어보는 것이였다.

"결혼을 이야기하기에는, 안지 미성년자 아인교... 내헌티는 너무 진도가 빨러야? 천천히, 찬찬히 혀도 내헌티는 정말 충분허이 말여..."

"랄까, 거는 와 핥는기고...!?"

뒤늦은 츳코미였다.


"도시락이라... 음, 이미 기숙사 급식실짜에 식비를 내삐사서 말이제. 가을 되므는... 가을 되므는 부탁혀도 되겄나?"

"너무 마이 허지는 말고... 서로 그 식단 공유해가꼬 서로 부족한거 보완하므는... 우얘 안 되겠나. 글고보니... 나츠마츠리 불꽃놀이도 미승리전 이후에 있다 아이가. 그때 즐겁게 불꽃 쏴지는 거 볼수 있구로, 같이 병주도 뛰고 그라제이. 지금 유키무라헌티 미승리전 뛴다 카므는... 글고 그 후에 어데로 올지도 생각해봐야허는디... op서 더 경험 늘려가꼬 마지막에 찔라뿌는 그림도... 흠흠..."

밥먹으면서도, 누가 츠나센 레이스 연구회 소속 아니랄까봐 분석을 시작하는 밤색머리의 우마무스메. 단점이라면 지금은 밥을 먹어야 할 타이밍일까.

그리고 히토미미수준으로 소자인 미소라멘, 전부 보통으로 넣은 라멘이 나온다.

"... 잘 묵겠심더... 앗뜨."

면을 몇가닥 집어 입으로 넣으려다 황급히 빼고는 혀를 살짝 내미는 언그레이 데이즈였다.

861 미즈호주 (iwGD8qyeOc)

2023-10-03 (FIRE!) 13:32:18

하 @캡틴 왔다
이 혼파망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862 언그레이 데이즈 (yOAxYbfitA)

2023-10-03 (FIRE!) 13:32:37

>>0 나츠마츠리 일상
>>818 야나기하라 코우

"잠만..."

자신의 폰을 들어 지도 앱을 켜서 자신의 트레이너에게 보여주는 밤색머리 우마무스메.

"여서 이래 삥 한바꾸 돌고 돌아올때 이래이래 골목길도 돌아보는 그런 짜로 가지 안할까 싶어야."

"일다는 노점 등록되었으므는 고유 상점번호가 현수막 밑에 적여 있을끼이께 거 확인하므는 되고, 글고 상점 진열대 제대로 박여 있는지, 이상한 거는 없는지 확인하는 기제."

어린 아이들도 놀러오기에, 애들의 목에 걸릴만한 물품들은 닿이지 않는 곳에 있는지, 그런 것도 확인해봐야한다. 꼬지도 너무 뾰족하면 애들 입에 상처를 입힐수 있기에.

"... 별일이라... 뭐어, 그 전전야 체육제때 내 고백한 거는 들었을끼라 본데이."

"... 그거는, 토레나가 내를 통해 듣기는 혀야 하는 거이께... 글고, 그거를 알아야 토레닝 짜 맟출 거 아이가."

"... 토레나라므는 벌써 해놨겄지마는, 그려도 말이제."

863 유키무라주 (6buLzkpAFc)

2023-10-03 (FIRE!) 13:34:45

>>858 wwwwwww넘 영광인wwwwww
레이니의 알람음은 무엇인????? 설마 짱룡의 "좋아하는데" 라던지????(아님)wwwwww

>>861 wwwwwwwwwww

864 유키무라주 (oH12S0JIS.)

2023-10-03 (FIRE!) 13:35:21

하 나냐쨘 너무귀여워.... 내면의 디지땅과 메가데레가 마구마구 나오는중wwww

865 메이사주 (0ijp4IcF0k)

2023-10-03 (FIRE!) 13:35:22

점심을 먹고 오니 몬?가 혼란스러워진
축제 일상 2번으로도 되는 건가~

866 언그레이 데이즈 (yOAxYbfitA)

2023-10-03 (FIRE!) 13:35:35

>>856 니시카타 미즈호

... 별일이 아니였다면 그렇게 운 흔적을 자신에게 보였을까. 역시 트레이너에게 이야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처리...?"

... 문득 들은 소문을 생각한다. 뭔, 미즈호구미라던가, 야쿠자라던가. 아니, 트레이너 가문중 일부는 야쿠자 가문이라는 소문도 은근히 인터넷에서 도는 정보기에...

"...아니, 아이겄제..."

자신의 생각에 혼잣말로 츳코미를 걸며 당신의 호의를 받아들여 프러시안의 부실에 들어가본다. 이 부실에 발을 들이는 것은, 처음일지도.

867 나니와주 (yOAxYbfitA)

2023-10-03 (FIRE!) 13:36:14

나니와쟝 처리당하러 왔다(?)

868 메이사주 (0ijp4IcF0k)

2023-10-03 (FIRE!) 13:36:29

미즈호구미는 항상 [대화] 다음엔 [처리]를 해왔지(날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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