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9 wwwwwwww그 그치만 나냐쟌이 천천히 서사를 쌓아가자고 했고... 풍기위원이라 스킨십 둘만 있을때 하자고 했으니까... 사실 와따시 저 귀여운 혀를 젓가락으로 살짝 잡아보고싶은 무시무시한 욕망이 있었지만 간신히 견뎌낸wwwwwwwwww
wwwwww너무슬픈wwww 꼬꼬꼬에 와따시도 끼고싶은www 꼬꼬꼬꼬(?) 가 되어 코코쨘... 허접동생... 사미사미.... 행복한 나날들...(?) ww저 지금 뇌내망상으로 꼬꼬꼬꼬 파자마파티에서 무수한 연애 질문이 사미의 주도하에 벌어지는 상상을 하고 있는데 이 거정 설 맞 죠?????????
>>951 ㅇㅋ코코쨘은 나냐쨘에게 스킨십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메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 고 예여 너무 좋아서 제 머리 안에서 시뮬 돌리는 중인wwwwwwwwwwww
꼬꼬꼬꼬면 이제 더블 데이트가 되는 거 아닌?(?)wwwwwwwwwwwwwww 휴 못참겠다 진짜로 유식이랑도 짱친이 되고 말 것인.....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쎄요.. 일단 나니무라 교제 사실 알게 되면 얼굴무한붉히면서 나냐유키 계속 힐끔... 힐끔...힐끔....!!!하고 보면서 설레하지 않을까요?
부드러이 웃으며 언그레이에게 대답해 보이는 니시카타 미즈호의 낯빛은, 레이니에게 말할 때보다는 한결 더 나아진 모습이었다. 그야, 핵심된 가장 중요한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기도 하고 하니 편하게 말할수 있는 것이 아닐까. 뭐라 안하냐는 언그레이의 물음에 왜 그래야 하냐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려 하였다.
"후후, 언그레이 씨. 연애 정도로 저희들의 관계가 변하지는 않는답니다? " "트레이너는 말이지요, 담당 무스메가 어떻게 되더라도 다 받아줘야 하는 법이니까요. 그러니 담당께서 연애를 하신다 하여도 마땅히 그러려니 해야 하는 것이에요. 지극히 당연한 일 아닌가요? ....아닌가요? "
유키무라 모모카가 미즈호에게 있어 중요하지 않을리가 없다. 그녀가 돌아온다 했을 때 누구보다 기뻐했던 것 역시 니시카타 미즈호 였다. 그러니 그녀가 무얼 어떻게 한다 하더라도 다 받아줄 의향이 있었다. 아, 귓가에 익숙한 그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다......
"잘 알겠어요, 언그레이 씨. 유키무라 씨가 무너지지 않도록 잘 붙잡아 드리도록 하겠답니다. " "음, 이 말을 바로 건넸어야 했는데 미안해요. 예쁜 사랑 하시길 기원하겠어요. 언그레이 씨? "
"그것 봐. 계속 나에 대해서 생각해줬잖아. 그 마음을 소중하게 간직하다가...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글자를 보고, 가족만큼 날 오래 생각해서. 마음을 전해준거잖아."
부드럽게 웃으면서, 나는 네 코를 살짝 누르려고 했다.
"그러니까, 이 얘기는 이제 이걸로 끝. 고마워, 나냐."
그리고, 네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미안하다고 얘기하고는 손을 몇번 쥐었다 폈다 하지만.... 이 우마무스메, 모스 신호를 외우지 못했다!! 뭔가 전하고 싶은게 있는걸까? 아니면 사과하고 싶은걸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괜히 네 손등을 엄지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려 했고. 고개를 숙여, 네 귓가에.
"그럼 둘만 있을땐."
"나쁜아이, 되어볼래?"
나는 느릿하게 미소지어보이고는, 살며시 혀를 내밀고. 눈을 접어 웃었다.
"헤에, 이른 온천 여행을 제안하는거야?"
키득이면서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뭐, 사우나라도 같이 갈까? 같은 이야기를 가볍게 덧붙였고.
"미안... 나냐쨩, 너무 귀여우니까.. 장난치고 싶어져서..."
에헷, 하고 웃었다. 고양이가 있으면 꼭 껴안고, 배에 얼굴을 파묻고 싶어지는 그런 버릇이 있어서.
"아하핫, 알았어, 알았어. 뭐, 그래도 나중엔 그정도 양을 먹었으면 하지만..."
이 우마무스메. 자신의 연인을 191cm 191kg로 만들어버릴 셈이 틀림없다앗!!!!
"그 꿈을, 짊어지고 달리면 되는거야. 넌 할수 있어, 나냐."
"승부의 세계는 그런거니까."
말을 마치고는 살풋 웃었다.
"그러게... 왈츠쨩도, 원더 양도... 모두 강하니까. 으음, 더 열심히 해서 적어도 앞으로 두번은, 1착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마구로 기념에 나가보려고."
말을 마치고, 나는 네가 쓴 웃음을 짓는 광경을 보고는. 조심스럽게 네 손을 꼭 잡으려했다.
"나냐. 우리 아까, 어떤 약속 했었지?"
부드럽게 웃었고.
"너를 믿지 못하겠으면, 너를 믿는 나를 믿어줘. 우리는 할 수 있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해. 이야기하면서 너와 눈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살풋 웃었다. 우리는 해낼수 있다고, 믿고 있다. 언젠가 너와 함께, 이 불안이란 늪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나는 네가 면을 후, 후 불면서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아, 너무 귀엽다. 뺨이 붉게 물든것도. 저 혀를 젓가락으로 콕 잡으면 무슨 반응을 할까? 나는 조심스럽게 주변을 살폈다. 사람들도 슬슬 라면을 다 먹었는지 적당히 한산해졌고, 주방은 라면을 만드느라 바쁘고. 사람들은 핸드폰을 보면서 밥을 먹고 있다. 저 멀리 우마무스메도 몇명 있어 보이지만... 적어도 우리 학교 학생은 아닌것같은데다, 자기들끼리 라면을 먹느라 정신이 없어보인다.
"살짝 덜 익은게 기본 면 익힘 정도가 아닐까?"
...우우. 말을 마치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라면을 후룩 먹기 시작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건 화내겠지. 잘 참았다, 나.
>>956 wwwwwwwwwwwwwwwwwwwwwwwww 사미쨘도 스킨십하고싶은 사람이 있으실거 아니에요!!!!!!!!!!!(짤짤) 저 지금 사미쨘 비밀노트만 마구마구 증식하는중.....wwwwwwwwwwwwwwww 좋으시다니까 너무 다행인wwwwwwwww wwwwwwwwwww더블데이트라니 마사=메이와 사미=유키라니 코이츠wwwwwwwwwwwwwww "비밀노트의 왕"인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흑흑 우리 꼭 시간 내서 돌려요... 전 언제라도 조아요..... 사미쨘... 유식이가 인형 하나 더 줄게......... wwwwwww미치게 웃긴wwwwwwww 힐끔 힐끔 힐끔 쳐다보는 사미 너무 웃긴진짜 wwwwwww쵸 마지야베wwwwwwwwwwwwwwwwwww 가까이 가면 방해해서 미안해애앳 하고 무조건 도망칠것같은wwwwwwwwwww
님 아 근데제가요 나냐쨘과 얘기했었는데요 뇌가=작은이라 사미쨘도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방과후 도서실에서 몰래 츄하는 유키나나 그리고 도서실에 책 빌리러 온 사미가 새빨개져서 아무것도 못봤어어어어엇 하고 도망치는 그림이 뇌내망상에 가득해진wwwwwwwwwwwwwwwwww
>>973 "아마 괜찮지 않을까 싶답니다? " 히다이 트레이너님은, 메이사 양만 온전히 바라봐 주실 테니까요. 여느때와 같이 부드러운 미소로 고개를 끄덕이던 니시카타 미즈호는, 언그레이가 놀라는 모습에 왜 그러냐는 듯 되려 고개를 갸웃이었다. 당연한 것이, 그녀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한 것이기 때문이다.
"저어, 언그레이 씨? 제가 혹시 잘못된 말을 했나요......? " "뭔 말을 했냐니, 당연히 [ 담당이 무슨 일을 하던 당연히 그러려니 하고 받아줘야 한다 ] 였답니다? "